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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16:36:55

1030번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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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요금3. 구간4. 이용
4.1. 부산, 김해4.2. 장유4.3. 창원
5. 기타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완암동과 부산광역시 강서구 생곡동을 잇는 지방도. 총길이는 22.48km로, 전구간이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된 고속화도로이다. 운영회사는 경남하이웨이. 이 도로를 운영하는 업체에서는 창원-부산간 도로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있으며, 공사 당시 사업명이기도 하다.

2012년 2월 29일에 창원 성산구 성주동~김해 장유동 구간이 최초로 임시개통되었다. 2단계 구간(완암IC - 율하IC)은 2013년 10월 12일에 개통되었다. # 이후 2015년 12월 5일 부산 강서구 생곡동 세산IC까지의 3단계 구간의 개통으로 전 구간이 개통되었다.

전 구간이 남해안대로에 포함되며, 남해안대로 동부구간 일대가 모두 1030번 지방도에 속한다.

부산 원도심으로 들어가는 엄궁대교 승학터널이 남아있으므로, 1030번 지방도의 실질적인 완전개통 전까지는 한참 기다려야 할 것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1030번 지방도의 종점을 중앙동4가로 보기도 한다.

2. 요금

톨게이트가 불모산터널 앞(창원TG)과 지사동에(녹산TG) 총 두 곳 있으며, 둘 다 소형 차량 기준으로 1,100원이다. 따라서 승용차로 1030번 지방도의 전 구간을 주행하면 편도 2,200원이 된다. 마창대교까지 가면 2,500원이 더해져 4,700원.

3. 구간

양곡IC( 2번 국도)[1][2][3] - 완암IC - 상복IC - 남지IC - 성주사IC[4] - 불모산IC[5] - 창원TG - 불모산터널 - 상점IC[6] - 율하IC - 녹산TG - 미음IC[7][8] - 세산IC[9]

4. 이용

본 도로의 가장 큰 의의는 맨날 막히는 창원터널과 창원시내 정체를 완벽하게 회피할 수 있는 것에 있다. 불모산터널부터가 창원터널 대체품이라 당연한 현상이긴 한데, 정작 단순 창원터널 대체보다는 창원터널을 통과하는 장거리 차량에게 더 유리하다.

명절같은 필살기가 닥쳐도 웬만해서는 초록불이 들어올 정도로 흐름이 끊기는 일이 거의 없고, 그래서 업체에서도 늘 쾌적하다는 슬로건으로 홍보하고 있다. 1030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거리에 비례해 시간이 단축된다.

4.1. 부산, 김해

사실상 종점인 생곡동 세산교차로와 남해고속도로 가락IC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므로 연계할 수 있다. 그래서 부산 감전IC에서 낙동대교를 건너는 루트를 이용하거나 김해에서 남해안대로를 이용하려면 번거롭게 마산시내를 통과할 필요 없이 이 루트로 오면 된다. 마산합포구부터 진동, 고성, 통영[10]까지 프리패스다.

하지만 기존 이용요금에 고속도로 톨비까지 이중으로 떠안아야 하므로 돈이 좀 깨진다. 5,700원이면 서부산에서 진주까지 갈 수 있는 요금이다.

사하구 낙동강 하구둑에서 건너온다면 낙동대교의 정체를 피할 수 있고 톨비도 안 나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하구언의 정체도 만만찮고, 녹산산업단지를 지나는 탓에 대형 트럭이 정말정말 많아서 주행 난이도가 상당한 것이 단점. 노면상태가 매우 심각하고 성산삼거리는 신호 한 번만에 통과하면 다행일 정도로 상습정체구간이다.

목적지가 창원시내가 아니라면 새로 개통한 진해산업로가 조금 더 유리하다. 이쪽이 2~3km 더 가까운 최단 루트이고, 요금도 마창대교 톨비만 내면 된다.

4.2. 장유

장유, 정확하게는 율하에서 아주 좋아하는 루트이다. 창원터널과 연계되는 1020지방도 (금관대로)[11]가 허구헌 날 막히고, 남해고속도로 장유IC는 은근히 먼데 이를 율하IC로 완벽하게 커버할 수 있다. 창원과 부산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톨비를 한 번만 부담하면 되는 것도 장점.

율하 ~ 불모산터널 구간은 노면상태가 좋지 않다. 여기만 아스팔트 포장을 해놨는데 관리를 잘 안 해서 비라도 오면 워터파크가 열린다.

4.3. 창원

성산구 구간은 성산구의 남부순환도로 역할을 하며, 성주동-장유 구간은 1020번 지방도의 교통량 분산이 목적이므로 1020번 지방도와 거의 나란히 달린다. 자유로- 제2자유로와 비슷한 관계. 그러나 1020번 지방도의 최대 헬게이트인 창원터널의 수요 분산을 위해 개통된 이 지방도의 핵심 구간인 불모산터널이 돌아가는 유료도로인 탓에 1030번 지방도를 쭉 타야 하는 경우와 창원터널의 정체가 극심할 때를 제외하면 거의 분산이 안 되고 있다. 창원대로를 타고 온다면 웬만해서는 그대로 창원터널로 직진해 살살 가는것이 불모산터널 우회랑 별 차이가 안 난다.

진출입로가 전부 공단에 있어서 출퇴근시간에는 본선은 널널한데 공단 쪽 접속도로가 미어터지는 일이 잦다. 그래서 장유로 넘어가려면 결국 넓은 창원대로를 경유하게 되고, 창원터널 코앞에서 불모산터널로 올라갈 바엔 그냥 천천히 터널을 통과하고 마는 문제점이 있다.

5. 기타

부산 쪽 공식기점은 세산삼거리이지만 엄궁대교 승학터널을 통해 중앙동4가까지 연장될 계획에 있다. 이렇게 되면 마산 내서읍 예곡삼거리에서 5번 국도를 타면 마창대교, 이 도로 및 번영로를 통해 구서IC 또는 우암동 동천삼거리까지 직진으로만 갈 수 있게 된다. 이로 인해 혹자는 실질적인 1030번 지방도의 종점을 중앙동4가로 보기도 한다.

노선버스의 경우 시내버스는 창원 버스 3004, 창원 버스 3005, 부산 버스 122[12], 시외버스는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발 모든 부산행 노선과 시외버스 창원-고현이 이용하며 창원종합버스터미널발 부산행 노선들도 창원터널의 정체로 인해 불모산터널로 우회할 때 잠깐 이용할 때가 있다.

[1] 2번 국도와 직결되어 마창대교와 현동IC를 경유한다. [2] 1030번 지방도에서 양곡동, 장복터널 방향으로 진출하거나 그 반대로 진입은 불가능하다. [3] 이곳에서 빠져 진해산업로로 진출 가능하며 사하구 일대로 갈 때에는 진해산업로로 가는 것이 낫다. [4] 25번 국도와 분기. 안민터널 방면은 바로 연결되지 않고 안민터널사거리에서 유턴해야 한다. [5] 부산 방향으로 창원터널이 막힐 때 우회하기 위한 진입로이자 창원 방향으로 우회 후 나가는 것이 주 목적이라 부산 방향에서의 진출이 불가능하다. 가능했다면 불모산터널의 통행료를 안 내기 위해 창원터널로 우회하는 경우까지 생길 테니... [6] 창원터널이 막힐 때 불모산터널로 우회를 하기 위한 것이 주 목적이라 부산 방향에서의 진출과 창원 방향에서의 진입만 가능하다. [7] 대충보면 평면교차로 같지만, 해당도로 구간이 교량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입체교차로이다.(한방면으로만 진출입이 가능하다.) [8] 세산IC 쪽에서 진출입은 양방향으로 가능하다. 양곡방면 이용시만 한쪽 방향으로만 이용가능. [9] 미음IC~세산IC 구간은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니고 인도가 있어서 보행자, 이륜차, 자전거의 통행이 가능하다. [10] 거가대교를 이용할 수 있긴 한데 여기 톨비는 전국 최고를 자랑할 정도로 더럽게 비싸다. 그래서 통영은 그냥 버스 따라서 남해안대로 경유가 더 낫다는 평. [11] 창원터널과 직결되는 대청IC도 통으로 막히는 일이 잦다. [12] 단, 부산 122번은 자동차전용도로가 아닌 구간만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