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노 슈이치의 레이싱 만화 시리즈 | ||
바리바리 전설 1983 ~ 1991 |
이니셜D 1995 ~ 2013 |
MF고스트 2017 ~ 연재 중 |
줄거리 · 발매 현황 · 등장인물 · 차량 애니메이션 · 극장판 · 음악 · 게임 |
이니셜D [ruby(頭文字, ruby=イニシャル)]D Initial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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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공도 레이싱, 청년만화 |
작가 | 시게노 슈이치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영 매거진 |
레이블 |
얀마가 KC 스페셜 찬스 스페셜 |
연재 기간 | 1995년 30호 ~ 2013년 35호 |
단행본 권수 |
48권 (2013. 11. 06. 完) 48권 (2014. 02. 26. 完) |
[clearfix]
1. 개요
공도 레이싱을 소재로 한 일본의 청년만화. 작가는 시게노 슈이치.2021년 6월 기준 누계 발행부수 5500만 부 돌파, 애니메이션 관련 CD는 70만 장, VHS+DVD는 50만 장 정도 판매된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만화이다.
2. 줄거리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삶과 열정
이니셜 D
젊었을 때 스피드광이었으나 현재 두부가게 사장인 타쿠미의 아버지는 직접 튜닝한 ‘토요타 토레노’[1]라는 자동차로 아들 타쿠미에게 새벽마다 아키나 산[2]을 넘어야 하는 두부 배달을 시킨다. 아버지 때문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곡예 운전을 반복한 타쿠미는 레이싱의 달인이 되어간다.
자동차 메커니즘에 대한 세부 묘사,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 장면, 남자들 간의 우정에 풋풋한 로맨스 등 재미의 요소가 빠짐없이 담긴 스피드 드라마!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는
두부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
후지와라 분타 때문에 중1 때부터
AE86으로 강제로 새벽에
두부 배달을 시작하여 5년 이상
군마의
아키나 고개를 주행해 왔다. 어린 나이부터 야생마같이 튜닝이 된 AE86을 끌고, 두부를 깨지 않아야 하기에 배달을 갈 때는 섬세한 주행을, 두부를 싣지 않은 내리막길에서는 빨리 집에 가서 쉴 생각에 마음껏 속도를 내고 빨리 돌아오는 테크닉이 정말 자연스럽게 쌓여 5년이란 세월 동안 드라이빙 스킬을 온몸으로 익히게 되었다.이니셜 D
젊었을 때 스피드광이었으나 현재 두부가게 사장인 타쿠미의 아버지는 직접 튜닝한 ‘토요타 토레노’[1]라는 자동차로 아들 타쿠미에게 새벽마다 아키나 산[2]을 넘어야 하는 두부 배달을 시킨다. 아버지 때문에 중학교 1학년 때부터 곡예 운전을 반복한 타쿠미는 레이싱의 달인이 되어간다.
자동차 메커니즘에 대한 세부 묘사,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 장면, 남자들 간의 우정에 풋풋한 로맨스 등 재미의 요소가 빠짐없이 담긴 스피드 드라마!
그러다 어느 날 스피드 스타즈의 부탁으로 갑자기 아키나 고개에 등장한 아카기 RED SUNS의 타카하시 케이스케와의 하시리야 배틀을 통해 공도 레이싱의 세계에 눈뜨게 되고, 쟁쟁한 드라이버와의 배틀을 통해 점차 레이서로서 성장해 나간다. 타쿠미가 레이싱 이외에도 여자친구의 진실을 알아 버리고, 다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동시에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습도 이 만화는 그리고 있다. 여기까지가 단행본 17권 중반까지에 해당하는 1부의 내용이다.
단행본 17권 중반부터는 2부인 Project D편. 타카하시 료스케가 자신을 주축으로 해 케이스케와 타쿠미를 더블 에이스로 내세운 레이싱 팀인 프로젝트 D를 만들고, 군마를 시작으로 관동 지역 원정을 다니며 레이서들을 이겨나가는 이야기. 그리고 결국 86 vs 86을 최종전으로 전 48권 연재를 끝맺음하게 되었다.[3]
3. 발매 현황
<rowcolor=#fff> 1권 | 2권 |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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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1월 6일 1997년 7월 24일 |
1996년 2월 3일 1997년 8월 21일 |
1996년 5월 8일 1997년 10월 1일 |
<rowcolor=#000> 4권 | 5권 |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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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8월 3일 1997년 10월 28일 |
1996년 12월 4일 1997년 11월 18일 |
1997년 2월 4일 1997년 12월 23일 |
<rowcolor=#000> 7권 | 8권 | 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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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6월 4일 1998년 1월 19일 |
1997년 9월 3일 1998년 2월 17일 |
1997년 12월 3일 1998년 3월 12일 |
<rowcolor=#000>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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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2월 4일 1998년 5월 21일 |
1998년 4월 30일 1998년 7월 24일 |
1998년 8월 4일 1998년 11월 14일 |
<rowcolor=#000>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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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11월 4일 1999년 1월 15일 |
1999년 3월 3일 1999년 4월 27일 |
1999년 5월 1일 1999년 6월 9일 |
<rowcolor=#000> 16권 | 17권 | 1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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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8월 4일 1999년 9월 30일 |
1999년 12월 17일 2000년 1월 28일 |
2000년 4월 4일 2000년 5월 29일 |
<rowcolor=#000> 19권 | 20권 | 2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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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8월 2일 2000년 9월 23일 |
2000년 12월 22일 2001년 1월 31일 |
2001년 4월 25일 2001년 6월 27일 |
<rowcolor=#000> 22권 | 23권 | 2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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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3일 2001년 10월 24일 |
2001년 12월 26일 2002년 2월 7일 |
2002년 6월 3일 2002년 7월 30일 |
<rowcolor=#000> 25권 | 26권 | 27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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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10월 31일 2002년 12월 28일 |
2003년 3월 3일 2003년 4월 30일 |
2003년 9월 4일 2003년 9월 25일 |
<rowcolor=#000> 28권 | 29권 | 3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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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4일 2004년 4월 25일 |
2004년 8월 5일 2004년 9월 25일 |
2004년 11월 27일 2004년 12월 25일 |
<rowcolor=#000> 31권 | 32권 | 3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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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4일 2005년 7월 25일 |
2005년 11월 20일 2006년 1월 25일 |
2006년 8월 4일 2006년 9월 25일 |
<rowcolor=#000> 34권 | 35권 | 3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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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1월 27일 2006년 12월 25일 |
2007년 5월 2일 2007년 7월 3일 |
2007년 10월 5일 2007년 11월 15일 |
<rowcolor=#000> 37권 | 38권 | 3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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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8일 2008년 6월 25일 |
2008년 12월 26일 2009년 2월 25일 |
2009년 7월 6일 2009년 10월 25일 |
<rowcolor=#000> 40권 | 41권 | 4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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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6일 2010년 3월 25일 |
2010년 8월 6일 2010년 11월 25일 |
2011년 1월 6일 2011년 4월 25일 |
<rowcolor=#000> 43권 | 44권 | 4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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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6일 2011년 11월 25일 |
2012년 1월 6일 2012년 5월 25일 |
2012년 6월 6일 2012년 8월 25일 |
<rowcolor=#000> 46권 | 47권 | 4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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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4일 2013년 2월 26일 |
2013년 8월 6일 2014년 1월 16일 |
2013년 11월 6일 2014년 2월 26일 |
주간 영 매거진에서 1995년 연재를 시작해 2013년 7월 29일에 완결편이 나왔으며, 단행본은 1995년 11월 1권을 출간해 2013년 11월에 48권으로 완결되었다.[4] 본편 외적으로 <주간 영 매거진> 1999년 7호에 번외편 '임팩트 블루의 저편에'가, <월간 소년 라이벌> 2008년 6월호에 '타쿠미 외전'이 각각 실렸는데, 이하 2편은 48권 후반부에 실렸다.
2004년에 염가판이 나온 뒤, 2020년 11월 16일부터 전 24권짜리 신장판 버전이 발매되기 시작했다.
한국어판은 1997년 학산문화사를 통해 처음 정발됐다. 번역은 한동안 <소년 매거진 찬스> 편집부 명의로 했다가 20권부터 신현숙이 거의 전담했지만,[5] 37권부터 완결까진 설은미가 전담했다. 신장판 한국어 버전도 2021년 7월부터 학산문화사에서 발매되고 있는데, 담당 번역자가 < 아만츄!>를 12권부터 맡던 신민섭으로 바뀐 덕에 구판의 퀄 낮은 번역이 전부 작중 설정이나 분위기에 맞게 고쳐졌다.
4. 특징
레이싱용으로 개조한 차량이 아닌 일반 자동차를 사용하는 공도 레이싱을 소재로 한 만화이다. 주인공의 말도 안 되는 드라이빙 테크닉을 제외하고, 등장 차량과 고갯길 등의 요소들은 모두 실제 존재하는 것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그리고 다소 과장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이 만화의 기술적인 요소는 '드리프트 킹'이라 불리는 츠치야 케이이치가 감수를 해서 현실 고증이나 신뢰도 자체는 대단히 높은 편이다. 전조등을 끄고 달리는 블라인드 어택을 제외한 타쿠미의 모든 특기 기술들은 전부 츠치야가 직접 시연해 보인 기술들이다. 그중에서도 두부 안 깨고 드리프트하기는 탑기어 코리아에서도 선보인 바 있으며, 두부가 멀쩡하자 츠치야 본인도 놀라서 당황한다.
다만 타쿠미의 비기로 묘사되는 도랑타기 기술의 경우는 매우 위험하다. 실제로 도랑에 타이어를 걸쳐서 주행하면 30초도 못가서 타이어가 파열되거나 차축과 타이어를 연결하는 부위가 손상될 수 있다.[6]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절대로 따라하지 말자.[7] 랠리의 경우 아주 짧은 순간 이용하는 모습이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나오는데 그 말은 바꿔 말하면 하이라이트 장면이 될 정도로 특수한 경우라고 볼 수 있다.
- 주 무대가 되는 장소가 좁은 고갯길의 내리막이란 설정 탓에 주인공의 차가 1983년식 고물차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일본의 최신 스포츠 차량을 어떻게든 이겨버린다. 물론 내리막길 한정으로 경량이 가지는 메리트가 분명히 있으나[8], 엔진의 절대적 성능 차이 등의 한계 역시 분명히 존재한다. 결국에는 상대 차량과 스펙 차이가 크게 벌어지다 보니 상대방이 스태미너 고갈로 인한 차멀미 때문에 골 직전에 차에서 내려 구토를 한다든가 상대방 차량 앞에 야생 동물이 튀어나오는 등의 순전히 우연으로 주인공이 이기는 전개가 많아져 비판받기도 했다.[9] 다만 와인딩 주행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야생 동물 때문에 승부의 향방이 뒤집어지는 건 공도 레이싱에선 흔하게 있는 일이며, 실제로 야생 동물 주의 표지판이 있는 공도와 없는 공도의 주행법이 따로 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해당 방영분량에 대해 대한민국보다 논란이 적은 편이었다.[10]
- 야간[11] 고갯길 와인딩이라는 특정 조건상 시야가 굉장히 제한적이라서 한번의 사소한 실수로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지방도로를 야간에 장시간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집중력 또는 체력 저하가 올 수 있다. 다른 와인딩 관련 만화들은 사고 이벤트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에선 다른 인물들이 한 번씩 차를 말아먹는 것에 반해 주인공은 단 한 번도 사고를 낸 적이 없는 먼치킨으로 묘사된다는 것이 특징. 물론 엔진 블로우도 사고이고 작중 두 번[12]이나 해먹었지만, 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많이 달려서 엔진이 한계를 넘겨 망가진 것이다.[13] 상식적으로 차를 한계치 이상으로 밀어 붙이다 보면 아무리 내구성 좋은 스포츠카[14] 혹은 포뮬러 원 차라도 망가지는 게 당연하다.[15] 세컨드 스테이지에서도 분타의 친구인 마사시가 타쿠미의 주행을 보고 엔진이 오래 못 버틸 거라고 언급했었다. 그렇게 엔진 교체 후, 프로젝트 D에서 마츠모토가 전체적인 관리를 해줬기에 이렇게 간거지 보통이었다면 이 정도 버티는 것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새로 장착한 레이스용 엔진도 엄밀히 따지면 디튠한 중고였고 말이다.
- 주인공을 F1 드라이버 뺨치는 초인적 드라이빙 스킬의 소유자로 설정해 놓았기에 차량 셋팅에 대한 심도있는 묘사는 주 독자층을 고려해 되도록 알기 쉽게 묘사하였다. 하지만 레이싱 관계자들이나 프로급 레이서들은 이 만화의 차량 움직임 묘사나 관련 대사에 혀를 내두른다. "아는 만큼 보이는 무서운 만화"라는 평. 실제로 내리막과 오르막을 달릴 때 앞·뒤 타이어에 가해지는 부담이나 구동방식과 엔진배치에 따른 차의 물리적 변화 그리고 도랑타기, 인-휠 드리프트, 웨이트 시프팅(하중이동) 등의 드라이빙 기술은 오래전부터 알려진 것들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츠치야 케이이치가 기술감수를 해주었기에 가능한 것들이었다.
-
만화가 처음 연재되기 시작한 199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데, 내용의 전개와 연재 속도가 어긋나다보니 완결까지 10년 넘게 차이가 났다. 이 때문에 차량의 연식과 같은 세부적인 요소에서 어긋나는 부분이 생기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00년대 차량인
닛산 350Z[16]가 1995~1996년경에[17] 이미 등장한다.[18] 심지어 작중 시간과 최소 5~6년가까이 차이나는 2001년형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7도 나온다.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토요타 86[19]도 등장한다. 어떻게 보면
닛산 실비아 S15,
닛산 스카이라인 ER34,
BNR34 GT-R,
토요타 MR-S,
스바루 임프레자 TYPE R,
마쯔다 로드스터 NB,
토요타 알테자,
혼다 S2000도 등장 시기가 조금은 애매하다...
시간적 배경으로는 199X년으로 설정해놓았으니 이 차들은 신경쓰지말자. 아니면 작가가 시간적 배경을 200X년으로 수정이라도 하겠지...작가 자신은 별로 개의치 않고 있는 듯하다. 그 뒤로 마쓰다 RX-8 떡밥이 여기저기서 던져지는 등 만화책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연식은 깡그리 무시하고 웬만한 스포츠카들은 다 나올 듯한 분위기였으나, 결국 AE86 미러전으로 연재가 종료되면서 다소 흐지부지하게 완결되고 말았다. 또하나 예를 들면 First Stage에서 쓰던 1990년대 피처폰들이 5기에서는 스마트폰으로 나온다. 작중 시간을 따지면 5년도 안되는 사이에 바형 피처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는 휴대폰 유통시장 디지털 혁명...
- 차와 레이싱을 소재로 해서 등장인물들이 거의 남성이다. 몇몇 여성 드라이버들도 있고 간혹 커플이 생기기도 하지만 5번째 스테이지에서 타쿠미와 미카 관계 빼면 다 결말이 안 좋다. "작가가 게이 아니냐."라는 농담도 많았을 정도. 팀 내 라이벌인 후지와라 타쿠미와 타카하시 케이스케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에서 반과 알렌의 관계로 이미 한 번 만난 사이 이기도 하다. 이 만화의 다른 성우들도 여기저기 나온 사람들이라 장난질의 주 대상이 되기도 한다.
- 닛산 차량의 대우가 좋은 완간 미드나이트와 다르게 토요타 차량의 대우가 좋다. AE86은 물론, 셀리카와 알테자를 제외한 토요타 차량의 대우도 마찬가지. 마쓰다도 RX-7의 대우가 좋은 편이다. 반면 닛산 차량의 입지는 상당히 좁은 편이다. R32의 나카자토 타케시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스핀하고, 거기다가 얼마 후 이와키 세이지의 에보4에게 패배하고 또 사고를 내고 만다. 다른 R32 오너인 호죠 린은 650마력의 머신으로 개조하여 료스케를 죽이려는 살인 병기로 사용했으며, 결국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료스케와 류지가 겨우 멈춰 세운다. S13과 180SX의 이케타니와 켄지는 답도 없는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S14의 나카무라 켄타는 빗길 배틀이 주특기라고 해놓고 묘우기에서 코너 3개만에 추월당한다. 실에이티의 사토 마코&사유키는 컨트롤 미스로 스핀하여 패배하고, S15의 도쿄에서 온 2인조는 그냥 좆문가이며, 오쿠야마 히로야는 외관만 초고가 튜닝을 하고 타쿠미의 후지와라 존에 밀려 패배한다. R34의 카와이 아츠로와 호시노 코조, Z33의 이케다 류지의 경우에는 굴욕적인 행보는 그나마 거의 보이지는 않았으나 라이벌 포지션답게 모두 케이스케에게 추월당한다. 그래도 닛산은 미쓰비시에 비하면 대접이 나은 편이다.[20] 미쓰비시 란에보의 경우에는 7의 코바야카와를 제외하면 거의 반동인물, 악역으로 묘사한다. 케이스케가 GT-R과 더불어 가장 싫어하는 차량으로 평가하여 천박할 정도로 빠르다며 깠다. 한편 스바루는 고갯길 네임드 브랜드인데 비해 등장이 거의 없다는건 좀 의외. 작가가 스바루에 대한 특별한 감정이 있는지 작중 최강 위치에 한 번 올려놓고 그 이후 실전에서는 거의 건드리지 않는다는 것도 이채롭다.
- 워낙 사건 사고가 많아서 일본 지자체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곳마다 과속 방지턱을 때려박는 등의 대공사 이로하자카를 하게 만든 주범. 그것도 교묘하게 설치해서 따로 경고색은 안 칠한 것은 당연하고, 시속 50km이 넘을 때만 트랙션이 불안정하게 만들었다. 아카기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이니셜D/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차량
자세한 내용은 이니셜D/차량 문서 참고하십시오.게임판을 기준으로 되어 있으므로 각 차량별 설명을 잘 읽어야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차량과 게임판 추가 등장 차량을 구분할 수 있다.
7. 인기
<colbgcolor=#fff,#1f2023> 일본의 5000만부 돌파 만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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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e5e5e5>수치 |
작품 작가 |
연재 시작 년도 | |||
9000만부 | ||||||
캡틴 츠바사 타카하시 요이치 |
1981년 | |||||
8500만부 | ||||||
사자에상 하세가와 마치코 |
1946년 | |||||
8400만부 |
헌터×헌터 토가시 요시히로 |
1998년 | ||||
8200만부 |
배가본드 이노우에 다케히코 |
1998년 | ||||
8000만부 | ||||||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요코야마 미츠테루 |
1971년 | |||||
강철의 연금술사 아라카와 히로무 |
2001년 | |||||
도쿄 리벤저스 와쿠이 켄 |
2017년 | |||||
7700만부 |
근육맨 유데타마고 |
1979년 | ||||
7200만부 | ||||||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와츠키 노부히로 |
1994년 | |||||
페어리 테일 마시마 히로 |
2006년 | |||||
6100만부 |
꽃보다 남자 카미오 요코 |
1992년 | ||||
6000만부 | ||||||
비바 블루스 모리타 마사노리 |
1988년 | |||||
베르세르크 미우라 켄타로 |
1989년 | |||||
테니스의 왕자 코노미 타케시 |
1999년 | |||||
하이큐!! 후루다테 하루이치 |
2012년 | |||||
5800만부 |
은혼 소라치 히데아키 |
2004년 | ||||
5600만부 |
이니셜D 시게노 슈이치 |
1995년 | ||||
5500만부 | ||||||
란마 1/2 타카하시 루미코 |
1987년 | |||||
H2 아다치 미츠루 |
1992년 | |||||
BADBOYS 다나카 히로시 |
1992년 | |||||
메이저 미츠다 타쿠야 |
1994년 | |||||
일곱 개의 대죄 스즈키 나카바 |
2012년 | |||||
5400만부 |
크레용 신짱 우스이 요시토 |
1987년 | ||||
5300만부 |
미나미의 황제 리키야 고, 텐조지 다이 |
1992년 | ||||
5100만부 |
괴짜가족 하마오카 켄지 |
1993년 | ||||
5000만부 | ||||||
데빌맨 나가이 고 |
1972년 | |||||
유리가면 미우치 스즈에 |
1976년 | |||||
우주해적 코브라 테라사와 부이치 |
1977년 | |||||
시티 헌터 호조 츠카사 |
1985년 | |||||
세인트 세이야 쿠루마다 마사미 |
1986년 | |||||
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산죠 리쿠, 이나다 코지 |
1989년 | |||||
유유백서 토가시 요시히로 |
1990년 | |||||
슛! 오오시마 츠카사 |
1990년 | |||||
이누야사 타카하시 루미코 |
1996년 | |||||
GTO 후지사와 토오루 |
1997년 | |||||
나나 야자와 아이 |
2000년 | |||||
출처 | }}}}}}}}} |
-
이 만화나 게임을 보고
따라하다가 사망한 사람이 상당하다.
# 특히
이로하자카
crazy for love[21] 점프에서 도로의 고저 차를 이용한 점프를 따라하다 사망한 사람이 꽤 된다고 한다.[22] 하루나와 아카기 코스는 커브 진입 전후로 노면에 과속 방지턱을 다수 설치하고 경찰들의 야간 단속을 늘리는 등 불법 길거리 레이싱을 막기 위해 국가 단위로 애쓰고 있다. 말하자면 만화로 인해 사회 현상이 벌어진 것. Deja Vu 노래 유튜브 댓글만 보더라도 1. 차를 산다. 2. 공도 레이싱을 한다. 3. 병원에 입원한다. 4. 병원비를 낸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있다.그나마 병원에 입원하면 다행이다
-
이 만화의 여파로 인해 30여 년 전의 모델[23]인
토요타 AE86의 중고차 값이 말도 안 되게 치솟았다. 게다가 후기형이 아닌 전기형으로 만화에서 등장한 트레노(
리트랙터블 라이트 채용)+하이테크 투톤 사양은 더 비싸다. 사고 경력이 있는 B~C급이라고 해도 최소 120만 엔선을 호가할 정도이고 A급의 경우는 300만 엔을 호가한다.[24] 이는
스즈키 카푸치노처럼 성능상의 문제가 아니라 오로지 이 만화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AE86은 1980~90년대 당시 드리프트 및 원메이크 레이스에서 상당히 자주 쓰였으며, JGTC 시절에도 GT2(=GT300)급에서 자주 사용된 차이다. 뿐만 아니라 투어링 카 레이스에서도 자주 쓰였을 정도로 인기 차종임에는 확실하다. 또한 후대에 실비아 및 180SX가 그러했듯이 튜닝 및 애프터 마켓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 차량이기도 하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고 경력 있는 하급 차량이, 그것도 후기형보다 전기형이 어지간한 실비아 베이스카 가격을 뛰어넘는 기현상은 절대로 정상은 아니다. 그 당시 AE86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소형차였기에 레이스에서 자주 쓰이는 것이 가능하였지만 이러한 열풍은 연재가 종료된 이후로도 계속되고 있으며, 어느덧 이니셜D가 종료된 현재에는 연식이 수십년도 넘어가는 올드카가 되어버린지라 2019년 7월 기준으로 현재 A급은 기본 350만 엔선에서 거래되고, 성능이 괜찮으면 400만 엔까지 폭등하는 등 오히려 가격이 조금씩 더 올라가고 있다.
- 언더그라운드 문화인 "고갯길 와인딩"을 대중적으로 알린 작품이나, 대결물의 형태에 많이 치중해 있는지라 교류전 TA가 메인이 되었던 실제 일본의 하시리야 문화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고갯길 와인딩 팀들이 이 만화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많이 생겨났는데, 대한민국의 경우 북악스카이웨이를 지옥의 도로라고 불리게 만들었던 모 공도 레이싱 팀이 바로 이 작품에 매료된 청년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팀이었다.
-
음악 부분에서
SUPER EUROBEAT를 일본 밖의 나라에 간접적으로 알리게 된 선봉이기도 하다. 사실 이니셜D 애니메이션판은
에이벡스가
SUPER EUROBEAT 시리즈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인데 애니메이션과 슈퍼 유로비트 모두 흥했으니
일석이조. 전체적으로 슈퍼 유로비트 특유의 빠른 리듬 템포가 레이스 장면과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이니셜 D를 통해서
유로비트를 접하게 된 사례가 매우 많다. 또,
유로비트를 잘 모르는 사람이
유로비트를 들으면 "이니셜 D 느낌"이라는 반응을 보이니 틀린 사실도 아니다.
리부트작에서는 슈퍼 유로비트가 빠지고 록 계열 음악이 들어갔는데 배경음악 쪽에서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었다. 그야말로 이니셜D 배경음악으로 슈퍼 유로비트를 넣은 건
신의 한 수나 다름 없었다. 그 덕분에 유로비트의 인지도는 이니셜D와 함께 비례적으로 상승하였고, 레이싱 게임을 포함한 실차 주행 영상에 유로비트를 삽입한 영상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급기야 미국과 유럽에서는 80년대 신디사이저 사운드의 중흥에 발맞춰 1st Stage에서 사용된 Running In The 90's, 2nd Stage의 Deja Vu, 5th Stage의 Gas Gas Gas 등을 필두로 이니셜D와 유로비트가 통째로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았다. 참고 조금이라도 뭔가 미끄러지는 상황이 발생하면 시도 때도 없이 이 노래를 집어 넣는다.
또한 애니메이션 1기가 막 1쿨로 접어들면서 엔딩곡이 Galla의 곡인 기적의 장미로 바뀌자, Galla 또한 이니셜D 버프를 받고 데뷔한 지 2달 만에 오리콘 차트에 입성한다! 솔직히 슈퍼 유로비트 전성기 시절에는 매상도 장난이 아니었다. 2채널 매상스레 선정 애니 사천왕 선거 중 98년 2분기에는 First Stage가 2위, 2004년 2분기에는 무려 개구리 중사 케로로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 2013년에도 파이널 스테이지도 블루레이가 6,300장이 팔리며 3분기 2위는 거뜬해 보였지만, 아쉽게 러브 라이브!에 밀려 5위로 탈락했다. 그러나 더블 크라운을 달성한 작품이 Fate/stay night와 이니셜D 두 개밖에 없다는 걸 감안하면 확실히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임에는 분명하다.
-
드리프트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일조를 하기도 했다. 원래 자동차의 무게 중심을 급격히 이동시켜 코너를 탈출하는 기술은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 왔고, 당시에는 타이어가 잘 미끄러지는 구조였다. 타이어 기술이 급격히 발전한 최근에는 랠리 같은 비포장 경기가 아니면 드리프트는 거의 쓰지 않고 있다. 타이어부담도 생각보다 크고 접지력만 제대로 확보되면,
드리프트보다 더 효율적으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주행법이 이미 존재한다.[25]
아무튼, 80년대 초 일본을 중심으로 산악 고갯길을 드리프트로 달리는 무리가 형성되었고 마침 이 애니메이션의 선풍적 인기로 미국 같은 해외에도 엔진의 힘을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속에서 드리프트가 재조명된 것이다. 또한 차가 역동적으로 미끄러지는게 보는 사람 입장에서 눈이 굉장히 즐거운 편이라, D1GP를 시작으로 Formula D 등의 체계적인 구조를 갖춘 드리프트 모터스포츠가 출범하기도 했다. 심지어 최근에는 전세계 국제규모 모터스포츠를 관장하는 FIA가 드리프트를 위한 월드 챔피언쉽을 출범할 계획이라 밝혀 드리프트는 F1, WRC와 더불어 엄연한 모터스포츠의 하나로 인정받게 되었다.
- 비슷한 자동차 소재의 일본 만화인 완간 미드나이트와 종종 비교되곤 한다. 이니셜 D가 마초이즘을 강하게 자극하는 각종 자동차와 드리프트를 비롯한 수준급의 운전 스킬을 사용하는 등장인물들의 성장이라는 낭만을 주로 그렸다면 완간 미드나이트는 자동차에 미친 사람들의 삶 이면의 부분들을 매우 현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고겟길 배틀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보는 재미는 이니셜 D가 낫지만 공도 레이싱의 폐해에 대한 현실성 및 교훈 측면에서는 완간 미드나이트가 더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 일본의 79세 할머니는 이 만화를 읽고 RX-7을 사서 운전한다! #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이니셜D/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한국에서는 XTM, 애니맥스 코리아에서 방영한 것과 더불어 외부 판권사인 코코믹스 수입 하에 2017년 12월 18일부터 2018년 3월 20일까지 투니버스에서 Battle Stage를 제외한 전편을 매일 새벽 3시에 자막 방송으로 방영했다. 해당 투니버스 방영판의 경우 무려 유로비트 BGM 가사와 주제가, 엔딩 크레딧까지 자막을 삽입하였으나 K.NET 방영판부터는 유로비트 BGM 가사를 넣지 않았다.
8.2. 극장판
자세한 내용은 이니셜D/극장판 문서 참고하십시오.8.3. 수록곡
자세한 내용은 이니셜D/수록곡 문서 참고하십시오.8.4. 게임
자세한 내용은 이니셜D/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9. 2차 창작
- 동인계에서는 시커먼 남자들만 나오는 만화다보니 당연히 부녀자들의 손길(...)이 갈 수밖에 없다. 물론 원판이 청년만화라 주 독자층이 남자인데다, 화풍이 우락부락하긴 하지만 부녀자들의 손길이라면 그런 패널티쯤은 넘고도 남는다. 한창 애니메이션이 진행되었을 때만 해도 좀 활발했는데 요즘은 시들하다. 주로 커플링은 타쿠미-케이스케-료스케로 짜여진다. 세 명이니까 커플링은 여섯 개에 가끔 3P 동인지도 있었다.
9.1. 패러디
-
어느 동인 작가가
전동차(電車)를 소재로 이니셜 D를 패러디한 《
전차로 D(電車でD)》라는 괴작도 존재한다. 전동차로 복선 드리프트
무슨 지거리야를 한다. 현재 42권까지 나온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전차로 D는 동인 게임으로도 제작중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체험판도 받을 수 있다.
-
이말년도 지하철 레이싱 만화 《이니셜 M(Metro)》을 그리고 부제로 "세계 최초 지하철 레이싱 만화"를 달았으나 위의 것을 발견하고 "알고 보니 세계 최초가 아니었던 비운의 만화"로 바꾸었다.
그리고 스토리를 자꾸 끌다가 독자들에게 잡혀가는 이말년...
- 명탐정 코난에서도 이니셜 D의 패러디로 폭주족들이 서로 승부를 하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폭주족들의 승부 무대로 군마현의 후유나라는 지명이 나오는데 아키나 고개의 패러디이다. 이를 다룬 사건들 중 대표적인 게 ' 안개에 숨이 막히는 마녀'편이다.(TVA 545~546화, 한국어 더빙 9기 41~42화) 심지어 최근에 방영된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토요타 AE86의 후신인 토요타 86이 나왔다.
- 2005년경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생이 학부 그래픽스 수업 프로젝트로 "머릿글자 B - 관악최속전설"이라는 패러디 게임을 만들었다. 서울대 관악 캠퍼스 내부를 시내 버스나 셔틀 버스를 몰면서 경주한다는 스토리. 게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윈도우 7, 윈도우 8에서도 플레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버스 광고판은 당시 유행했던 유명 에로게 타이틀이 붙어있다.
-
스티븐 유니버스 시즌 3 11화 Beach City Drift 에피소드에서
거의 완벽하게 패러디되었다.
모 게임의 섬 확장팩이 생각난다.
- 마음의소리 애니메이션 2화 영상의 4분 9초 경에서 조철왕이 후지와라 두부점의 자동차를 탄 한 청년과 공도 레이싱을 벌인다.
- 만약 자유로운 분위기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자동차를 거침없이 모는 장면이 등장한다면 십중팔구 이니셜 D의 패러디가 포함되어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처럼 이 때는 작화도 진지하고 거친 화풍이 되면서 "역전 포인트는 이 앞이다!"라고 외치며 드리프트를 하는 운전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성능이 좋지 않은 똥차를 타고 신형 스포츠카를 추월하는 달인이 등장하는 클리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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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밤 러시아의 자치공화국 타타르스탄 공화국 수도 카잔에서 음주운전자가 카잔 국제공항 안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이리저리 휘저으며 난동을 부리는 장면도 패러디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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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들도 패러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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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아예 사람이 차가 되어서(...) 이니셜 D를 찍고 있다. 차도 위에서 달리긴 하지만 차가 전혀 오지 않는 것으로 봐서 이용하지 않는 차도 위에서 저걸 찍은 듯.자동차 탈 떨어질까 계속 붙들고 뛰는 꼴이 묘하게 안쓰럽고 웃기다. 고생 중 가장 고생은 사서 하는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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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들어 밈화되어 수많은 패러디들이 등장했다. 마치 드리프트를 연상시키는 여러 영상들에 이니셜 D의 유로비트 BGM을 깔아놓는 것. 특히 Running in The 90s, Deja Vu 등이 많이 쓰인다.
- 팝 팀 에픽 9화에서 15:20초에 분타의 대사가 나온다.
-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2021년 7월 20일 로스 산토스 튜너가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니셜 D에서 나왔던 차종들이 대거 업데이트 되었다.[26]
- 우마유루 9화에서 우마무스메들이 고갯길 도로를 달리는 것으로 패러디된 바 있다. 해당 회차부터 추가된 엔딩곡도 대놓고 유로비트가 생각날 정도로 패러디되었다.
10. 모형 상품
작품이 인기가 있는지 아직 제품화가 되고있다. 한국은 정식 수입이 이뤄진 것이 토미카와 프라모델밖에는 없고 토미카 이전에는 프라모델만 수입이 되어 관련 제품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후지미 프라모델
1/24의 축소모델로 아오시마 이전에는 유일하게 이니셜 D 프라모델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였다. 허나 제품군 대부분이 설계가 오래된 금형에 데칼과 상자를 바꾼 것에 불과한지라 품질이 조악해서 완성시키기가 어렵다. 어떤 정도인가 하면 부품이 들어맞질 않아서 잘라서 다시 이어붙여야 하는 부분도 있고 제품에 지느러미까지 나있다. 조립하기 전에 안맞는 부분이 있는지 사전에 맞춰보고 단차수정 작업을 해줘야 한다. 물론 오래된 프라모델은 본래 당시 기술력에 한계가 있어 부품을 완벽하게 맞추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긴 하지만... 이걸 만들어 보면 일본 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라는 생각, 오래전에는 일본도 기술력이 조악했다는 걸 세삼스레 일깨워준다. 타미야와 반다이의 위대함을 세삼스레(?) 깨닫게될 것이다. 수요가 있는지 케이스 일러스트를 변경하고 출시 중인데 비인기 차종인 이츠키의 차량이 단종된 상태다.[27] 후지미는 1/43스케일의 다이캐스트 모델도 발매했는데 현재는 단종인지 구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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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 프라모델
1/24의 제품으로 후지미 이후 후속으로 발매한 회사다. 타미야 만큼은 아니나 사이드 램프와 테일램프 색상이 분할되어 있고 제품의 품질은 좋은 편이다. 문제는 구조가 후지미보다 복잡하게 되어있다. 후지미제는 지랄맞게 부품들끼리 안맞는다는것 빼고 기본적인 구조는 간단하지만 요건 엔진이 구현되어 있고 서스팬션까지 가동되는데 문제는 무려 서스팬션을 접착제로 고정시키는 극악의 방식으로 조립해야 한다는 점이다. 접착된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기에 굳이 서스펜션을 접착제로 고정시키는 건 좀 마이너스다... 후지미제와는 달리 주인공 캐릭터와 후반부 캐릭터들 일부만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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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 모터라이즈 모델
1/32 스케일로 내부재현은 생략되어 있는 미니카다. 내부가 생략되었다는 점 때문에 좀 심심하다. 미니카니까 내구성도 좀 괸찮고 조립이 간편해지긴 했는데 문제는 도색이 되어있지 않아서 도색을 직접 해줘야 한다. 여기에 사구룡 모터같은 고출력 모터를 넣어주면 좀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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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카
처음 출시된 건 코믹 토미카 시리즈로 셋트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료스케 차량의 고증이 맞지 않고 쿄이치와 분타의 차량이 미발매된 점 셋트마다 중복 구매를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 국내에선 미수입되었고 현지에서 단종된 지 오래이기에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이다. 다만 드림토미카 시리즈가 발매된 뒤로는 수요가 뜸해졌다. 이후 2013년에 타쿠미의 차량이 드림토미카 시리즈 단품으로 발매된 이후 2015년부터 다른 캐릭터 차량들이 시리즈로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도 정식 수입이 되기에 한국에서도 구하기 어렵지 않은 편이다. 더이상의 발매가 없는 것으로 보아 주,조연급의 캐릭터만 생산하고 시리즈를 끝낼 것으로 보인다. 드림토미카의 단점은 팝업라이트가 가동되지 않고 전작에서 장착된 사이드미러가 생략된 채로 나온다는 점이다. EX 토미카로 1/43 스케일의 토미카로도 출시된 것이 있다. 댄디토미카 라는 한단계 커진 스케일의 토미카를 제품화 한것. 단점은 인너폼이 디오라마 도로와 접착되어 있어서 내용물을 꺼내려면 디오라마를 손상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다른 토미카와는 다르게 뜯는 순간 가치 하락이 심해진다. 실물을 만져보고 싶다면 개봉품을 구해보자. EX 역시 일반버전의 차량에 색칠만 다르게 한 거라 고증에는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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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OSHO 모델
1/64 스케일이다. 다이캐스트 모델.
- JADA T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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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X
1/72 스케일로 토미카보다 더욱 작은 사이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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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웍스 모델
단종된 제품으로 1/24 스케일 제품이다. 다이캐스트 모델로 별도의 부품을 탈착하여서 동봉되어 있는 별도 부품으로 자동차를 꾸밀 수 있다. 프리미엄이 상당하게 붙었다. 케이스케 차량과 타쿠미 차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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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니션 모델
비공식 모델로 출시된 적이 있으며 이후 정식 라이센스를 받아 공식적으로 제작되었다. 1/18,1/43 스케일로 출시 되었으며 상당히 종류가 다양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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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아트
1/18 스케일 제품. 코믹스 버전이 1000대 한정으로 출시, 이후 프로젝트 D 버전이랑 파이널 버전이 출시되었다.
11. 기타
- 주인공의 홈그라운드에 해당하는 아키나(秋名)는 이름이 다르게 나오는데, 원래 이름은 하루나(榛名)이다. 이는 다른 고갯길과 달리 하루나만 다른 이름으로 대체한 것인데, 그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불명. 이후 이니셜D가 유명해지면서 아키나라고 하면 작중 등장한 고갯길 코스를 따로 떼서 부르는 것으로 명칭이 고정화되었다.[28]
- 만화 초중반에 작가는 분명 '만화가 매너리즘에 빠질 것 같으면 내 손으로 그만두겠다'라고 발언한 적 있는데 우연성에 의존한 전개 때문인지 결국 5번째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를 끝으로 완결을 선언했다.
- 주인공의 집인 " 후지와라 두부점"은 실제로 존재하는 "후지노 두부점"을 바탕으로 이름만 바꿔서 그렸는데, 만화가 워낙 유명해지자 이름을 후지와라 두부점으로 바꾸고 심지어 AE86을 구매해 배달을 다니기도 했다. 다만 2010년 초반쯤 구획 정리로 인해 해당 두부 가게가 폐업을 하면서 건물을 갈아엎었는데, 원래 가게가 있던 위치에는 두부점과 상관없는 평범한 건물이 들어섰다.[29] 대신 군마현 내에 위치한 자동차 박물관에 해당 두부점의 입구와 86을 재현하는 식으로 부활했다. 링크
- 백 투 더 퓨처 시리즈에 등장한 DMC-12 드로리안 순정차량이 세컨드 스테이지 2화, 4화에서 등장한다. 까메오로 한 건지, 아니면 지나가던 엑스트라로 활용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현실은 가끔 만화를 능가하는 경우도 있는데, 세계 곳곳에 이니셜D 뺨 치는 엄청난 도로들이 존재한다. 복잡한 건 물론이고, 심하면 사망을 당할 수 있는 위험한 도로도 존재한다. 당장 한국에도 대관령이라는 훌륭한 고갯길이 있다. 또한 부산은 지형 문제상 차 끌고 다니려면 이니셜D 뺨치는 운전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부산 버스 203은 인터넷 상에서 이니셜D를 연상시키는 다운힐 코스로 유명하다. 특히 버스 기사는 앞차 간 거리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노선은 한 마디로 지옥이다.
-
한국 정발판은 번역가가 몇 차례 바뀌면서 번역과 식자 수준이 암담할 정도다. 주요 인물 이름이 오락가락하는 건 대부분의 일본 만화 번역본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로 친다 하더라도 번역가들이 자동차 관련 지식이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 번역본을 읽다 보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많다.[30] 심지어 2리터 엔진을 그리터 엔진이라고
야민정음식 식자를 해버린 경우까지 있으니... 게다가 번역에서는 해서는 안 되는 옛날 유행어조차 남발했다. "엔크린 가득"이라든가... 특히 휠(ホイール)은 자동차 만화 특성 상 자주 등장하는 단어인데도 줄기차게 호일이라고 번역했다.
도중에 아무도 지적조차 안했나참고로 휠을 호일로 번역해 식자하는 건 한국 번역본의 공통적인 문제다. 한국 만화 번역가 중에 ホイール을 휠로 제대로 번역하는 이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 밖에도 리어(Rear) 윙을 '니어' 윙으로(25권) 번역하기도 했고 임프레자(IMPREZA)를 임프레'서'로 번역하고 자잘한 오타조차 고치지 않았다. 이밖에 스도 쿄이치와 료스케의 배틀 당시 잠깐 나온 둘의 예전 배틀은 1년 전인데 1년을 10년으로 적기도 했다. 다행히 신장판에서는 이러한 오역들이 대부분 수정되어 읽을만하게 되었다.
- 미국에서 영어 더빙을 한 바 있으나 처음에는 유로비트를 삭제하고 힙합을 넣어버린 점, 캐릭터 이름을 바꾼 점 등으로 비난을 받았다.[31] 그러다가 세월이 지나 퍼니메이션에서 일본어 음성을 제외한 모든 것을 무삭제 재더빙해서 출시했다.
-
실제로 현실에서 레이싱이 취미인 사람들의 직업은
의사,
치과의사,
건물주 같은
고소득
전문직들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 등장하는 인물들은 그래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타카하시 형제의 경우 금수저이니 직업이 없어도 괜찮다지만... 그렇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직업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 떡밥도 종종 나온다. 일단
후지와라 타쿠미는 주유소 알바와 부친
후지와라 분타의 두부가게의 허드렛일을 도우며
쥐꼬리만큼이나마돈을 벌긴 하지만 나머지 등장인물들은 대낮에 비싼 고급유 퍼먹는 양카를 몰고 다니며 카페에 출몰하고 밤에는 공도 레이싱을 즐기는데, 도대체 자금의 원천이 어디길래 이런 취미생활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 정도.[32]
- 후속작으로 MF고스트가 연재 중이다. 이니셜D에 나왔던 인물로는 후미히로, 료스케, 타쿠미, 코가시와 카이, 케이스케, 켄타, 이케다, 오쿠야마, 이츠키, 이케타니, 켄지가 언급되었다. 후미히로, 오쿠야마 히로야, 켄타, 케이스케, 이츠키, 이케타니, 켄지만 얼굴이 공개되었다.
- 작가가 군마현을 작중의 배경으로 한 것은, 고향과 도쿄 이외에 작가 자신에게 친숙한 곳이고, 작가 본인이 AE86으로 하루나 고개에서 다운힐 타임 어택을 해봤던 경험이 있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이 작품 때문에 일본의 시골 무명 촌동네였던 군마현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된 사람이 대부분일 정도이다.
- 작가 시게노의 취향인지 몰라도 등장인물 대부분이 뉴발란스를 신는다(...).
11.1. 제목에 관한 해프닝
한자 표기인 두문자를 영어로 해석하여 頭文字. 원래 일본어로 '頭文字'는 'かしらもじ'(카시라모지)로 읽게 정해져 있는데, 이걸 같은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 'initial'에서 따와서 아테지로 쓴 것. 그런데 이게 일반적인 용례는 아니라서 아래와 같은 사례가 종종 나온다.
レンタルビデオ屋に、頭文字Dのビデオ借りに行ったんだけど 「か行」探しても全然ないんだよ で、レンタルビデオ屋のアホ店員は「あたまもじD」って読んでるんじゃね? と思って 「あ行」を確認したらマジで置いてあってびびったwww 비디오 대여점에 이니셜D 비디오를 빌리러 갔는데 か행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야 그래서 대여점의 X신 같은 점원이 '아타마모지D'라고 읽은 거 아냐?라고 생각해서 あ행을 확인했더니 진짜 거기 있어서 놀랐어 ㅋㅋㅋ |
12. 관련 문서
13. 외부 링크
14. 둘러보기
이니셜D 역대 등장 코스 | ||||
군마 | 도치기 | 사이타마 | 이바라키 | 가나가와 |
아키나 호수1 묘우기 아카기 아키나 우스이 군사이1 |
모미지라인 시오나2 이로하자카 하포가하라 |
마세2 사다미네 쇼마루 츠치사카 |
츠쿠바 |
나가오 나나마가리 야비츠 츠바키라인 하코네 오다와라1 마나즈루1 |
<colbgcolor=lightgray,#2c2c2c>1 원작에 나오지 않는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전용 코스 | ||||
2 이니셜D 아케이드 스테이지 미등장 코스 | ||||
3 이니셜D 더 아케이드 시즌 3 전 코스 타임어택 랭킹 표 |
[1]
차 형식 번호가 AE86이라 만화에서 속칭 ‘86’이라 부른다.
[2]
일본 군마현 타카사키시에서 북서부로 20km 떨어져 있는 산. 비탈길 코너가 위험하기로 일본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3]
타쿠미의 마지막 대결로 86이 나오는데, 갑자기 뜬금 없이 면허도 없는 미성년자가 86을 끌고 나온 것에 대해서 불만을 가진 독자들이 있다. 차라리
나가오전에 출전했던
코가시와 카이를 마지막 대결 상대로 등장시키고 나가오전 라이벌을 다른 사람으로 선택하는 건 어땠냐는 이야기도 있었다.
[4]
작중에서 최근의 대결 무대인
카나가와를 "일본 최고의 성지"라고 표현하거나 주인공 타쿠미와
비슷한 캐릭터가 나오는 등 이래저래 복선이 뿌려져 있었다.
[5]
30~33권은
설은미가 맡았다.
[6]
당장 각종 도랑타기를 선보이는 타쿠미도 작중 츠쿠바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무리해서 연석을 이용한 도랑타기를 연속으로 사용하다가 차량에 부담이 쌓인 상태에서 컨트롤 미스까지 겹치자 서스펜션을 망가뜨렸을 정도로 얼마나 위험한 기술인지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도 타쿠미가 이겨야만 할 때 정말 어쩔 수 없이 쓰는 궁여지책 중 하나로 여기는 편이기도 하고 실제로 사용 후 드리프트로부터 안전구간이 나올 때까지 최소한의 시간으로 이용만 하는데다 료스케가 설명할 때 이걸 성공하려면 긴 시간을 목숨걸고 도랑타기 연습을 해야 가능하다고 할 만큼 타쿠미도 그야말로 긴 시간 동안 몸과 차에 배일 수 있을 만큼 목숨을 건 연습을 해서야 가능했다. 거기에 이 기술을 타쿠미와 케이스케의 정식 첫 배틀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나카자토와 료스케 역시 이론으로 가능하지만 가능하다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절대 아니라며 이걸 성공까지 해내는 건 그야말로 정말 말도 안되는 바보나 가능하다고 단언하기까지 한다.
[7]
특히 덮개가 없는 도랑 위에 바퀴를 띄워 코너를 커팅해버리는 덮개 없는 도랑타기는 케이스케가 대놓고 서커스 취급을 할 정도로 위험천만한 기술이다. 작 중에서도
스에츠구 토오루가 86이 하는 것을 보고
MX-5로 시도하다 차량이 전복되는 대형 사고가 났으며, 실제로 따라하면
이렇게 된다.
[8]
내리막에서 AE86의 메리트는 경량으로 인한 프론트 타이어와 브레이크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 꾸준히 묘사된다.
[9]
상술된 바와 같이 초반에는 절대적인 성능 차를 실력과 몇 가지 어드밴티지로 이겨가는 패턴이 주였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타쿠미에게 시련을 주기 위해 성능의 한계를 부각시키면서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후 엔진 스왑부터 시작해 Project D에 들어간 뒤 진행한 여러 튜닝을 거쳐 86의 스펙이 많이 향상되면서 적어도 내리막에서라면 상대의 고성능 차량과도 충분히 배틀 가능한 스펙까지는 격차를 좁혀 개연성을 챙긴 편이다. 이 때문에 작품 중후반부부터는 상대방이 86이라고 얕보다가 실제 레이스를 시작하자 상당한 성능을 보여주는 86을 보고 어떤 튜닝을 한 건지 모르겠지만 껍데기만 86이지 아예 다른 차라고 봐야할 수준이라고 놀라는 묘사가 꽤 나온다.
[10]
실제로
타치 토모유키와 배틀을 벌인 하포가하라의 코스 막바지 부근에는 야생동물이 빈번하게 출현한다고 한다.
[11]
아케이드 게임판에서는 낮 배틀도 있다. 아케이드 게임판을 해본 유저는 알겠지만 코너 안내가 떴을 때 조향하면 이미 늦었고, 사실상 길을 외워가야 한다.
[12]
세컨드 스테이지(스도 쿄이치와 배틀 중) 그리고 파이널 스테이지(이누이 신지와 배틀 중)
[13]
그나마 유일하게 타쿠미 본인의 실수로 차를 망가트린 것은 죠시마 토시야 전에서 연석을 타다가 컨트롤 미스로 서스펜션을 망가트린 것 밖에 없다.
[14]
런치컨트롤 50번을 성능저하 없이 작동시킬 수 있는 내구성을 가졌기로 유명한 포르쉐 같은 차량들도 한계까지 밀어 붙이다 보면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다.
[15]
당장 국내의
슈퍼레이스 6000클래스에 참전하는 팀 중
엑스타 같이 타 팀과 비교해 자금이 넉넉한 팀들은 3경기에 한번꼴로 엔진을 리빌드해 올려준다.
[16]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양산, 팔린 차량.
[17]
연재 시작년도 기준.
[18]
1권에서 이케타니가 "AE92가 출시되었을때는 너희들(타쿠미, 이츠키)이 초등학교 2, 3학년 때였지."라는 말을 했는데 AE92는 1987년도에 출시되었으니 시간을 계산하면 사실상 타쿠미가 고3때 시간은 1996년~1997년도가 배경으로 보인다.
[19]
파이널 스테이지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차량. 만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20]
호시노 코조는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홈코스인 츠쿠바 랩타임은 케이스케가 깨지 못하여 프로젝트D에게 넘사벽이라는 것을 보여줬고,
이케다 류지는 료스케를 도와 린의 스카이라인을 멈추게 하는 등 닛산 차량의 활약도 아예 없진 않다.
[21]
이로하자카 점프 씬에서 나온 노래이다.
[22]
코가시와 카이가 선보였던 공중에 그리는 라인을 타는 것. 이후로 이로하자카 하행 라인의 가드레일을 완전히 뜯어 고쳐 원작에서 나왔던 공중 라인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는 원작 재현을 위해 여전히 고치기 이전의 레이아웃을 사용 중이다.
[23]
일단 1987년까지 생산되긴 했으나, 중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 번 했기 때문에 전기형과 후기형이 구분된다. 게다가 설정상 작중의 차량은 전기형 중에서도 최초기형인 1983년식이다.
[24]
작품 시작 하자마자 이츠키가 AE86의 중고차 가격을 알아보는 중 30만엔 정도에 매물이 나왔다고 한 걸 생각하면 (당시 RX-7 신품가가 339.8만 엔정도였다. ) 중고차 시세가 어마무시하게 올랐다는걸 알 수 있다.
[25]
실제로 이 점을 작품 내의 등장인물인
나카자토 타케시를 통해서 주장하지만 주인공이 아닌 탓에... 간튜닝 차이로 패배한다.
[26]
가장 대표적인 것이
캐런 퓨토 GTX로, 베이스가 AE86로 했으며 아예 '딜리버리 보이' 상징은 이니셜 D 패러디에 쐐기를 박는다.
[27]
특이사항으로 AE85의 박스표지만 유일하게 차주가 조수석에 앉아있는(...) 그림이다.
[28]
실제 코스는 이카호 온천 방향 33번 현립도로이다.
[29]
구글 지도를 통해 해당 가게가 있던 위치에 세워진 건물을 자세히 보면, '이니셜 D 후지와라 두부점 건물'이라는 간판과 함께 이니셜 D에 등장했던 차량들 몇몇의 사진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후지와라 타쿠미의 AE86, 타카하시 료스케의 FC3S, 나가자토 타케시의 R32의 사진이 붙어 있다.
[30]
예를 들자면, 첫 번째 배틀인 타쿠미 VS 케이스케 전에서 갑자기 2단 기어의 속력은 비슷하다는 발언을 하는 타쿠미를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의 원본은 바로 세컨드(코너의 출구) 관련 언급이었다(...). 세컨드의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해 2(세컨드)단 기어로 번역해 버린 것이다. 신장판에서도 이 부분은 수정되지 않았다.
[31]
First Stage에서 미키가 모기와 교제한 것을 자랑하는 대사를 그냥 댄스 파티에 갔다왔다로 순화시켰다. 물론 전자나 후자나 결과는 타쿠미의 쭉빵이였다.
[32]
이케타니 같은 일부 등장인물은 실제로 카푸어라는 단어만 안 쓸 뿐 버는 돈 대부분은 물론 빚까지 내서 차에 쓴다는 언급이 나오긴 한다. 사실 이 시절엔 카푸어란 단어가 최소한 한국에선 없던 단어이기도 하고.
[33]
바리바리 전설 TMI과
MF 고스트 TMI 영상도 참조.
[34]
'頭'는 'あたま'와 'かしら' 두 가지로 읽을 수 있는데, 'あたま'는 주로 신체의 머리를 가리키고, 'かしら'는 주로 우두머리, 꼭대기 등 파생적인 의미를 뜻한다. '頭文字'의 '頭'는 신체의 머리가 아닌 앞부분을 뜻하기 때문에 'かしら'로 읽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