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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0:44:57

완간 미드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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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노키 미치하루의 레이싱 만화 시리즈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Wangan_Midnight_logo.png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파일:Shutoko_SPL_Logo1.png
샤코탄☆부기
1986 ~ 1996
완간 미드나이트
1993 ~ 2008
C1 러너
2009 ~ 2012
수도고 SPL
2016 ~ 연재 중
완간 미드나잇[1]
湾岸MIDNIGHT
湾岸ミッドナイト
파일:Wangan_Midnight_01.jpg
장르 레이싱
작가 쿠스노키 미치하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한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삼양출판사
연재처 주간 영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얀마가 KC 스페셜
파일:일본 국기.svg 빅 코믹스[한정]
연재 기간 1990년 ~ 연재 중 (부정기 연재)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2권 (2008. 12. 26. 完) (완간 미드나이트)
파일:투명.png 12권 (2012. 12. 05. 完) (C1 러너)
파일:투명.png 2권 (2015. 05. 29. 完) (은회의 스피드스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5권 (2017. 09. 20.) (완간 미드나이트)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현황
2.1. 국내 발매
3. 줄거리4. 등장 차종5. 등장인물6. 미디어 믹스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원작은 쿠스노키 미치하루[4] 만화로 쇼가쿠칸 빅 코믹 스피리츠에서 연재되었으나, 중간에 코단샤의 주간 영 매거진으로 이적해 이니셜D와 함께 연재하게 되었다. 42권까지 단행본으로 발매되었고, 스핀오프인 '완간 미드나이트 C1 러너'가 2010년까지 연재되었다.

이니셜D보다 먼저 연재 했으며 고단샤에서 1999년 제 23회 고단샤 만화상 일반부분 수상작[5]으로 상도 받았다.

이니셜D와 마찬가지로 감수를 받아서 만든다고 한다. 실제로 만화에서 나오는 키타미 쥰[6]이나 키지마 코이치[7] 같은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사람들은 해당 인물들에 대한 재연구를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악마의 Z라 불리는 페어레이디 Z의 실제 모델 S30도 저들과 연관이 있다.[8]

이니셜D가 고갯길을 중심으로 공도 레이싱을 하는 반면 완간 미드나이트는 수도고 레이싱 장르로 도쿄 수도고속도로 완간선 구간을 배경으로 한다. C1 구간인 도심 환상선은 스핀 오프인 C1 런너의 배경이다.[9] 본편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 완간선을 중심으로 달리는 차들에 대한 이야기.

2. 발매 현황

2.1. 국내 발매

한국에서는 삼양출판사가 논스톱 죽어도 좋아로 제목을 바꿔 발행중인데 처음보는 사람이 춤추는 만화 또는 성인 에로 만화 등으로 착각하기 좋은 제목이다(…)[10]. 그러나 알고보면 작품의 내용을 더할 나위 없이 잘 설명하는 제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제목으로도 리다이렉트 된다.

한권 발매되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고 있다. 그나마도 2006년에 10권이 출판되고 4년 가까이 뒷편 소식이 없다가 2010년 3월 11권이 발매되었다. 하지만, 하필이면 역자가 박련. 12권부터는 거의 매 권마다 역자가 교체되다 20권부터는 강동욱으로 고정된 상태. 우스운 것이 역자가 마구 교체되던 때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식 용어(빠데-퍼티, 휠-휠 파워)를 걸러내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는 것 외엔 안정적인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강동욱이 번역을 맡은 후부터는 의미 자체를 이해할 수 없거나 인물의 어투가 달라지는 오역이 빈발한다.

이후 17권(2011년 1월)까지 약 1~2달 단위로 잘 뽑아주다가 18권(2011년 8월)에서 7개월로 텀이 늘어났고 19권은 2014년 2월 발매되었다. 그래도 20권은 2014년 5월에 출간되었으니 희망을 가져보자. 2016년 11월 25권까지 정발되었다. 완간 미드나잇 [논스톱 죽어도 좋아] 25 권 발매

1~10권은 옛날옛적에 몽땅 절판되었는데 오역은 기본에 오탈자, 일본판의 세로쓰기 식자까지 그대로 가져다 쓰는 조악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2017년 4월 11일 기점으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안 미드나잇'으로 화, 목 주2회로 연재를 시작했다. 21회까지는 무료로 볼수있고 22회부터 유료다. 세로쓰기에서 가로쓰기로 변경,식자도 한글화하는등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상승했다. 그러나 오탈자, 오역이 많으며 최신권으로 갈수록 개선 되고 있다.

그리고 4월 19일 '완간 미드나잇'으로 드디어 제목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카카오페이지 기준 여전히 25권에서 머물러 있다.

3. 줄거리

"그만두는 자, 남는 자. 이 세계에는 둘 중 하나밖에 없어. 나는 여기까지다."
- 키지마 코이치 -[11]
파일:attachment/1300702770_Wangan.Midnight.00.jpg 파일:attachment/1300702770_Wangan.Midnight.01.jpg
작 중에서 속도에 미치고 완간선에 빠져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할 때 자주 거론되는 클립들.

1991년[12], 주인공 아사쿠라 아키오는 자동차 광으로 닛산 페어레이디 Z Z31을 사면서 차량 대금을 갚기 위해 알바를 전전하다가[13] 학교를 유급한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폐차장에서 본 S30Z에 빠져들어 또 학교를 유급하고 악마의 Z라고 불리는 이 차에 몸을 싣고 만안선(완간선)을 질주한다. 동시에 이 악마의 Z를 본 사람들조차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차를 개조하여 역시 완간선에 뛰어든다.

얼핏 보면 이니셜D와 비슷한 작품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초반부터 후반까지 더욱 처절한 상황을 내포하고 있다. 둘 다 불법 공도 레이싱이지만 고갯길 와인딩을 다룬 이니셜D와 달리(고갯길이라 아무리 밟아도 140전에 감속할일이 생긴다.), 최고출력과 고속 안정성을 뽑아내 일반 차량들 사이를 제치며 죽음을 무릅쓰고 최대한 빠르고 오래 달리는 고속도로 배틀인 룰렛 배틀[14]이 주를 이룬다. 그러다 보니 저배기량 고회전 자연흡기가 장점인 혼다 차량은 S2000 터보 사양과 인테그라가 각각 한 번씩 등장한 게 전부고, 게임에서도 5DX+에서 신구 NSX 2종이 등장한 게 끝이다.[15] 이니셜D는 한밤중에 산길에서 오로지 차량의 헤드라이트 만을 보고 주행해야 하거나[16], 도랑을 타는 기술이나 드리프트 등 여러 기술들이 등장하니 주행 자체로만 보면, 이니셜D가 더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17] 그러나, 완간 미드나이트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는 이니셜D와는 다른 고속 영역의 레이스가 가진 특성과 위험성을 주로 다루며, 특히 이니셜D에서 보기 힘든 튜너들과 하시리야들의 로망과 함께 동반하는 위험이 깔린 삶을 보여주어 공도 레이스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이니셜D와는 다르게 공도 레이스에 미친 사람들의 비장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고갯길 튜닝에 비해 훨씬 더 많은 돈이 들고, 차량 통행이 고갯길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고속도로를 달리는 거라[18] 일반인들을 교통사고에 휘말리게 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고속도로 배틀에 투신한 사람들은 말 그대로 차에 매우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완간선을 달리는 하시리야들을 묘사할 때도 이니셜D의 그것처럼 좋게 포장할 건덕지가 거의 없을 수밖에 없고, 상당히 처절하고 입맛 씁쓸하게 그려진다.[19] 이런 연출은 작 중에서 완간을 달린다면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등장하는데, 잘 나가는 의사는 자신의 미래를 위한 저축을 포기하고 차에 올인하며 유명 자동차 평론가와 모델도 자신이 야밤에 공도 레이싱을 하고 다닌다는 것이 알려졌을 때 직업을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일코에 신경을 쓰고 여기에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주요 드라이버들에게 있어 고속도로 레이싱을 하는 것은 그저 취미나 동호회 활동을 하는 것을 넘어 '인생을 건다' 그 자체라 할 수 있다.[20]

그러나 결국 주인공이 먼치킨이고[21] 결국 차와 레이스에 미친 이들이 폭주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은 동일하며, 오히려 차를 빼면 불행한 등장인물들의 상황이 사람에 따라 역설적이게도 비장함으로 받아들여져 폭주에 대한 로망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한다.

위에 잠깐 언급된 바와 같이, 룰렛 배틀은 단판의 승부에 절대 집착하지 않는다. 각 차선별 주행 차량 복불복 때문에 애초에 승부의 균형이 매 순간마다 엄청나게 불공평하게 전개되는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기도 하고, 지속적으로 함께 달리는 가운데 '누가 더 전반적으로 빨라졌는가'와 '300km 오버의 세계를 언제까지 계속 달려나갈 수 있는가'를 공유해 느끼는 형태로 승부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사적으로 엄청나게 친하면서도 고속도로에 올라서면 가차없이 견제하고 견제당하며 서로의 눈치를 끝없이 보는 심리적 긴장 관계[22]가 계속 이어지게 되며, 그 가운데 한계에 달해서 떠나는 자와 계속 견디고 남는 자로 갈리게 된다. 실제로 이러한 고속도로 배틀만의 처절한 친목질 치킨 레이스 감각을 살리는 데 주력하는 것이 이 작품의 목표이다.

4. 등장 차종


토요타, 스바루가 우대받은 이니셜 D와 달리 닛산이 우대받고 있다. 고속 주행에 적합한 일제 스포츠카 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고 튜닝 데이터가 많이 축적된 자동차가 스카이라인 GT-R과 페어레이디 Z라서 그런 듯.[51]

게임에서 나오는 차량은 완간 미드나이트/차량 문서 참고.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완간 미드나이트/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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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디어 믹스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 게임이 존재한다. 희귀하지만 90년대에 비디오 전용 영화들로 만들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6.1. 게임

6.1.1.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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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판과 PS2, PS3, PSP판이 존재한다. 아케이드판의 제작사는 남코로, 2001년 수도고 배틀 0를 기반으로 완간 미드나이트 R을 제작했다. 그 후 2003년 완간 미드나이트 맥시 부스트로 발매한 뒤에 카드시스템이 연동된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로 시리즈를 이어가 현재는 기판과 기기를 일신하고 네트워크 분신대전 기능을 추가한 최신판인 6RR 플러스까지 출시되었다.

국내에 경우는 1 시절에 신촌 엔터에 입하되고 인기를 몰아 3가 정발되었지만 총판의 병크[52] 덕분에 멸종. 몇몇 있는 곳(건대 크리오네라든가 강남 세종게임랜드라든가...)을 중심으로 모이고 있는 실정이다.

건대 크리오네에서 3DX+가 2대 구동중이었으나 2013년에 폐업하여 기기의 행방을 알 수 없다.[53]

6.1.2. PS2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완간 미드나이트 R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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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PS2판은 아케판을 기반으로 손을 본 작품. 겐키가 발매하였다.

6.1.3. PS3

PS3판은 겐키의 전작 수도고 배틀 X에 시나리오를 추가하는 등 적당히 완간식으로 바꾼 정도로 심지어 메뉴 조작음마저 수도고 배틀과 같다.

6.1.4. PSP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똥겜/목록 문서
3.5.6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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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판은 PS2 기반인데... 여러모로 유명한 작품[54]

6.1.5. 기타


위는 2018년에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이다. 어느 유튜버가 자신의 한계를 확인 해보고 싶다[55] 진행한 프로젝트를 올렸는데....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56] 이 외에도 이니셜D 게임도 만든(...) 영상이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이니셜D/게임 참조.

참고로 이 유튜버가 만든 이니셜D게임은 개인적인 연구를 위해 만들어서 배포하지 않았지만, 2020년 코로나 사태가 터졌을때 원작자가 유튜브 포스트로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취지로 테스트 버전을 잠시동안 무료 배포했다. 현재는 배포가 종료된 상태.

6.2.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완간 미드나이트/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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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6.3. 영화

6.3.1. 1991년

1991년에 제작된 일본영화다.

실제 S30Z 차량 이외에도 GTR 시리즈가 다수 등장하는등 여러모로 신경을 쓴 부분이 많다. 또한 사고가 나서 전복되는 장면도 나온다.

다만 등장인물의 캐스팅이 노답인지라 2000년대에 이니셜D 4기 제작진이 제작한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인물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특히 블랙버드의 오너는 일본의 전형적인 폭주족 스타일로 나오는 등 이니셜D 실사영화처럼 캐붕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6.3.2. 2009년

2009년에 실사판으로 제작되었다. 평범한 페어레이디 Z32의 드라이버였던 유급생 아사쿠라 아키오는 폐차장에 부품을 구하러 갔다가 몇년전 그를 사로잡았던 S30Z가 폐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지름신이 강림해 Z32를 팔아 S30Z를 사고, 수리를 시작한다는 원작 패턴을 따라 간다. 마지막에 악마의 Z가 전소되면서 대파되었지만, 다시 수리되어 부활할 것이라는 암시를 남기며 열린 결말로 끝났다.

현실의 하시리야 문화를 넣어 현실성을 살리면서도 주연들은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가 원작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아 이니셜D 실사판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평을 받는 작품이다.

과거 실사판과는 다르게 영화판에 나온 주연 차량들이 아키오의 S30Z를 제외하면 원작에 나온 차량과는 연식과 모델이 다르다. 악마의 Z를 구입하기 이전인 아키오의 첫번째 차량은 빨간 색상의 Z31 페어레이디지만 영화판에서는 같은 색상이지만 Z32 페어레이디를 타는 것으로 나온다. 타츠야는 원작에서 포르쉐 911 964를 탑승하나 영화에서는 964와 조금 다른 포르쉐 911 930을 타고 등장한다. 하얀 색상의 R32 GT-R을 타던 레이나는 영화판에서는 빨간 색상의 R34 GT-R을 몰고, 아키오의 친구인 마사키의 친형인 코우타는 원작에선 하얀색상의 RX-7 FC3S을 몰지만 영화판에서는 하얀색상의 3세대 앙피니 RX-7 (FD3S)을 몬다. 그리고 레이나의 담당 사진작가인 요시아키의 차량이 원작에서는 하얀색의 페라리 테스타로사를 모는 반면에 영화판에서는 노란색상의 페라리 F355를 몬다.[57]

원작과의 내용 차이 또한 생겼는데, 전반적으로 아키오와 타츠야, 그리고 에리코의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이 전개되어 레이나나 요시아키 등 다른 인물들과의 에피소드와 레이싱이 전부 짤림과 동시에 해당 에피소드의 일부가 영화 전개를 위해 적절히 바뀌어 들어갔다.[58]
등장인물 및 배우
* 아사쿠라 아키오 - 나카무라 유이치
* 아사쿠라 에리코 - 고바야시 료코
* 시마 타츠야 - 카토 카즈키
* 아키가와 레이나 - 마츠모토 리오
* 타카하시 마사키 - 요네하라 코스케
* 타카하시 코타 - 사다 마사키[59]
* 요시아키 이시다 - 하카마다 요시히코

7. 관련 문서



[1] 만안(湾岸)은 한자를 한국식으로 읽은 것이고 일본 발음은 '완간'으로 한국에서도 '만안'보단 '완간'으로 부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이름 유래는 일본 수도고속도로 노선 중 하나인 완간선이다. [한정] 은회의 스피드스타 [한정] 은회의 스피드스타 [4] 이 작품 이전에 작가가 연재했던 '샤코탄☆부기'라는 만화 역시 자동차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쪽은 80년대에서 90년대 초중반까지의 폭주족 청년들의 이야기로, '샤코탄'이라 불리는 매우 낮은 차고의 개조차들이 중심 소재이다. [5] 이듬해 수상작이 이노우에 타케히코 베가본드, 전년도 수상작은 창천항로 도박묵시록 카이지였다. [6] 일본의 유명 자동차 튜너이자 ABR호소키 엔지니어링의 오너인 호소키 마사루(細木勝)가 모델. 게리 엘런 미츠나가(ゲーリー・アラン・光永) 데 토마조 판테라를 튜닝해 일본 튜닝카 최초로 야타베 테스트 트랙에서 시속 300km/h를 돌파한 것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한편 저 미츠나가는 작중 300km/h라는 전대미문의 속도를 기록하고 사고로 죽었다고 나오는 아이자와 코우이치의 모티브로, 후술할 몬스터 S30의 소유자임과 동시에 판테라의 소유자였다. 1981년 시내에서 호소키가 튜닝한 판테라를 타고 운전하다 택시를 추월하려던 도중 차가 미끄러지며 사고가 나 세상을 떠났다. 차 역시 프레임까지 찢어지며 그대로 사라졌다. [7] 일본의 자동차 평론가이자 완간 미드나이트의 원작격 소설인 '광기 격주 소설 반자이 런(狂気撃走小説 バンザイラン)'의 원작자 후쿠노 레이이치로(福野礼一郎)가 모델. 참고로 저 소설은 1970년대와 80년대에 걸쳐 작가 본인이 겪은 실화를 재구성한 이야기이다. [8] 호소키 마사루가 쉐보레 스몰블록 5.7L V8을 얹어 만든 '몬스터 S30'과 L28E를 개조해 C1을 4분 34초만에 완주한 S130을 참고했다. [9] 본편에서도 C1은 완간선 진입을 위한 루트로써 자주 나온다. [10] 이 당시에는 표지에 차량이 있어도 장르가 다른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애니멀 JOE“가 있다 #. 또한, “죽어도 좋아“는 “(나는) 너의 것이야“라는 뜻을 갖고 있다 #. [11] 애니메이션 최종화이며, 얼마 지나지 않아 C1 러너 편에선 시마 타츠야도 유학으로 완간을 떠난다. [12] 악마의 Z가 단종된지 2년 후 시점이라는 작중 묘사가 있음. 블랙박스도 뭣도 없는시절이었다. [13] 절반은 아버지가 내주셨다고 한다. 나름 Z31은 최신은 아니어도 연재 초기에는 단종된지 2년이 갓 지났고 R34가 신차로 나오는 애니메이션 시점에선 연식이 15년쯤 됐다. [14] 흔히 말하는 ' 룰렛족'이 이걸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일본식 고속도로 배틀만의 특이사항으로, 얼마나 일반 차량들을 잘 피하며 평균 속도와 최고 속도를 잘 유지하는지를 본다. 배팅제 단판승부인 미국식 캐논볼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한국에선 그나마 사패산터널 등지에서 열리는 롤링 레이스가 비슷하지만, 이 쪽은 흔히 올 클리어라 불리는 다른 차량이 없는 빈 고속도로에서 최고속도 배틀을 하는 일종의 드래그 레이스에 가깝다고도 볼 수 있다. [15] 혼다가 완간 미드나이트에 라이센스를 한참 동안이나 주지 않은 이유는, 작중에 잠깐 언급되는 도메이 고속도로 폭주 사건 때 혼다와 튜너인 무겐의 관계자들이 경찰 조사를 받는 등 험한 꼴을 많이 당했기 때문. 그 이후로 이미지 관리를 위해 레이스와 상관없는 일반 차량으로만 나오거나, 고속도로를 달리는 레이싱 게임에는 라이센스를 주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랜 기간 동안 지켰다. 물론 원작 연재 때도 혼다는 NSX마저 나온 적이 없다. [16] 작 중 배경 시대 상 도로의 가로등은 당연히 현대에 비해 광량이 약했고 개수도 적었으며, 산길은 그런 가로등마저 더욱 적었으니 굉장히 위험했다. [17] 실제로 이니셜D를 보고 따라하려다 죽은 운전자들이 굉장히 많아 한 때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18] 물론 고갯길 배틀의 경우 힘 좀 쓰는 어깨 타입 회원들이 사제 바리케이드로 도로를 막고 불법 점거하는 문제가 있다. 이니셜D에서도 레이스가 열릴 때 해당 고갯길의 차량 통제나 안전 체크를 하는 연출이 들어간다. 그래도 이 쪽은 레이스의 민간 차량의 개입을 막기 때문에 최악으로 흘러가도 레이스하는 당사자들끼리 더블 크래쉬하는 선에서 끝난다 [19] 튜닝비를 버느라 인생을 망치거나, 완간을 떠나 잘 살고 있다가 Z를 보고 잘 살던 부인과 돈을 버리고 아내가 모아둔 저금을 몽땅 털어 GT-R을 사거나, 빚쟁이한테 쫓겨서 야반도주는 기본이고 공장 날리고 가족들이 다 떠나는 등...... 인생 파탄 지경에 내몰리는 사람들을 통해 차에만 미쳐 산다는 것이 얼마나 불행한 댓가를 수반하는지 보여주며, 그 극단적인 예제라고 할 수 있는 주인공 차량인 악마의 Z는 원래 주인을 죽이거나 사고로 완간을 떠나게 만드는 등의 마가 씌인 차로서의 원죄를 짊어지고 있어 공도 레이싱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20] 반면에 이니셜D는 당시의 공도 레이싱이 내포하고있던 낭만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무기력하게 살뿐인 멍한 고등학생이 가업을 도우며 익힌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차례차례 더 강한 상대와 승부하면서 마지막에는 비로소 현장의 모든이에게 전율을 선사한 전설로 남을 배틀을 벌이고 레이서로 데뷔하며 제대로 된 미래를 사는, 현실로 치면 소년만화에 가까운 아주 희망찬 내용이다. 당사자들끼리의 사적인 악연이 끼어있는 사신 GT-R 건을 제외하면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장면도 그리 나오지 않는다. 다만 완간 미드나이트든 이니셜D든 둘 다 성격만 다를 뿐 굉장히 위험한 주행을 보여주며, 각자 작품 내에서 사고 연출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현실에서 했다간 목숨까지 위태로워질 행동들임을 보여주고 있다. [21] 특이하게도 둘의 성격은 다른데, 이니셜D의 타쿠미는 남과는 궤를 달리하는 천재의 실력이 두드러지는 반면, 완간의 아키오는 실력이 부각되는 점은 드물지만 누구도 살아남지 못 한 악마의 Z를 계속 몰면서 Z에게 선택받았다는 연출을 통해 주인공만의 특별함이 강조된다. 물론 실력이 부각되지 않을 뿐, 타쿠미처럼 어린 나이부터 운전을 해온 것도 아니고 운전광이긴 해도 만 18세에 면허를 따고 악마의 Z를 구매한 시점은 고작 면허 딴 지 1~2년밖에 안 지난 만 19세였다. 사고도 많이 내긴 하지만 대형 사고를 한 번 낸 이후로는 쿠로키와의 배틀에서 클러치가 나간 걸 제외하면 단 한번도 사고를 내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찌 보면 타쿠미 이상의 천재성을 지녔다고 볼 수도 있다. 물론 일 때문에 고속도로와 비교하면 비교적 단거리인 고갯길만 운전한 타쿠미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운전을 많이, 오래 하기는 하지만. [22] 위의 두 그림의 배경이 되는 애니판 9화와 10화에서, 갤러리 역할로 뒤에서 거리를 두고 적당히 따라가기만 할 생각이었던 아키카와 레이나(우측 그림의 운전자)가 순간 욱해서 배틀에 끼어들 뻔했을 정도로 당사자들 사이의 심리전이 매우 치열하게 맞부딪힌다. [23] 아사쿠라 아키오 [24] 아사쿠라 아키오, 하라다 [25] 모리시마 마코토 [26] 아키카와 레이나, 토모야, 야마모토 카즈히코, 사토 키미히코 [27] 쿠로키 타카유키, 모토키 야스로, 데즈카 료이치, 소노다 쥰 [28] 고토 겐, 아리스 타카히코 [29] 아리스 타카히코 [30] 카미야 마키. 애니판 미등장. [31] 고토 신고 [32] 코우, 키지마 코이치 [33] 마사키, 오키, 오기시마 신지, 쿄코 [34] 카미야 에이지 [35] 카미야 마키, 테라다 [36] 오기시마 신지 [37] 모리시마 마코토 [38] 아이자와 케이 [39] 아이자와 코이치 [40] 사사키 겐 [41] 누마타 아키라 [42] 완간 미드나이트 MAXIMUM TUNE 시리즈에선 일렉트로닉 아츠의 포르쉐 라이센스 독점으로 인해 겜발라, RUF로 대신 나왔지만 6부터 정식으로 나온다. [43] 시마 타츠야 [44] 시마 타츠야, 세토구치 노부, 모토키 아키히코 [45] 마사키 [46] 이시다 요시아키 [47] 주연 등장인물의 차종임에도 라이센스로 인해 게임 메체에서 단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48] 토모야 [49] 유우지 [50] 유우지, 시이나 에리 [51] 실제로 스카이라인 GT-R(R32)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수도고속도로의 최고봉은 미국제 V8이나 포르쉐 터보였다. 일제 튜닝카가 후발주자로 추격하는 구도였으나, R32가 등장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GT-R로 세대교체가 일어났다고 한다. 게다가 애당초 GT-R의 1세대로 볼 수 있는 하코스카 GT-R은 레이싱 50승의 기록도 있다. [52]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고 잘 가동되던 오락실의 기기들을 다 빼버렸다. 그 뒤는 댄스 댄스 레볼루션처럼 해외로 팔려나갔다 카더라. 다만 이것은 렌탈된 기종들에 한정되며, 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3들은 전부 업주들이 구입한 기종이다. [53] 청랑리 롯데백화점 또한 민자역사 생기기 이전 오락실이 철수하여 3 4대가 건대 크리오네에 옮겨갔다. [54] 다만 캐릭터의 색채화, 튜닝 모드로 원하는 차량 만들기로 긍정적인 면도 있다. 단점은 PSP로는 적응하기 힘든 조작감, 급회전을 하는 교통차량, 그래픽 퇴화인데 만약 자신이 교통차량을 잘 피해서 운전할 자신이 있다면 괜찮은 게임이다. [55] 원문: I am challenging "How far can an amateur go to the world's work" using the initials D ARCADE STAGE 8 (Initial D8) and Wangan Midnight 5DX as research materials? [56] 댓글을 보면 "언제 정식 출시 할거냐(또는 출시해라)" 혹은 "실제 게임 시리즈 보다 낫다"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사실 맥시멈튠 시리즈는 아케이드 게임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그래픽이 좋은 게임은 아니다. [57] 영화 제작 년도인 2009년 기준으로는 주역과 조역 가리지 않고 모든 차량들의 연식이 오래되기도 했으며, 일부 차량은 구하기도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최대한 구하기 쉬우면서도 원작과 비슷한 차량들을 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타츠야의 911만 어째 964보다 구형인 930로 나오는데, 초중반에 타츠야갸 930에서 964로 바꾸는 걸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930으로 밀고 나가기로 한 듯 하다. [58] 레이나의 첫 등장과 레이스 자체는 그대로 나왔지만, 그 이후 레이나가 몰래 Z를 타는 것이나 Z, 블랙버드와의 3파전을 겨루는 내용이 삭제된 대신, 에리코가 Z를 뺏어타는 연출이 원작과는 달리 레이나의 방식과 섞인 느낌으로 바뀌었다. 요시아키는 몸이 더 이상 버틸 수 없기 이전에 Z와의 레이스를 바라던 모습이 모두 삭제되고, 레이나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로 역할이 줄었다. 이로 인해 Z가 전소되는 레이스가 Z, 블랙버드, 요시아키, 레이나의 4명이 아닌 Z와 블랙버드와의 1대 1에서 생긴 사고로 바뀌었다. 무엇보다 Z의 컨디션 불량이 언급되면서 등장하는 핵심 인물인 튜너 키타미 준의 등장이 없어서 원작에서 강조되는 모든 것을 걸고 튜닝과 레이스에 임하는 분위기를 살리진 않았다. [59] 실사화 영화에서도 파마를 한 머리로 등장한다. 원작고증을 가장 잘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