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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1:35:36

토탈 워: 워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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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white> 1991년 HeroQuest
1995년 Blood Bowl
1996년 Shadow of the Horned Rat
1998년 Dark Omen
2006년 Battle For Atluma
2006년 Mark of Chaos
2008년 Battle March
Age of Reckoning
개발 취소 Wrath of Heroes
2015년 End Times-Vermintide
2016년 Total War: Warhammer
2017년 Total War: Warhammer 2
2018년 Vermintide 2
2019년 Chaosbane
2022년 Total War: Warhammer 3 }}}}}}}}}}}}}}}
토탈 워: 워해머
Total War: Warha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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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82828><colcolor=#97743a> 개발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유통 세가 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ESD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Microsoft Store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16년 5월 24일[1]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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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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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토탈 워: 워해머/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특징, 변경 사항5. 캠페인
5.1. 그랜드 캠페인
5.1.1. 캠페인 맵
5.2. 미니 캠페인
6. 등장 세력7. 마법8. 유닛 특성9. 장비10. 도전과제11. 플레이 팁
11.1. 구매 가이드11.2. 워해머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경우11.3. 기존 토탈 워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경우11.4. 전투 가이드
12. DLC
12.1. 유료 DLC12.2. 무료 DLC
13. 평가
13.1. 비판13.2.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13.3. 패치로 해결된 문제점
14. 기타
14.1. 한국어 번역14.2. 에디션14.3. 관련 단편소설14.4. 기타 인물/종족 떡밥14.5. 관련 문서
15.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토탈 워 시리즈가 최초로 여러분이 정복할 판타지 월드를 선사합니다! 네종족의 전쟁. 어떤 종족을 이끌고 싶습니까?
인간들의 제국. 용감하고, 잘 훈련된 병사와 돌격을 멈추지 않는 기병대.
포악한 그린스킨. 파도처럼 몰려오는 송곳니 근육바보들.
용감한 드워프. 전투에서 물러서지 않으며 근접전에 탁월한 용사들.
피에 굶주린 뱀파이어 백작. 양심과 두려움을 모르는 언데드 전사들.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장대한 판타지 전투.
종족을 선택하고 올드 월드를 정복하십시오!

GW의 미니어처 게임인 워해머의 IP로 만든 최초의 판타지 배경 토탈 워 시리즈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가 아닌, 기존 올드월드에서 엔드 타임까지의 시간대를 다룬다.[2][3]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를 다룬 트릴로지의 첫번째 작품이며 첫작품임에도 기존 토탈워 프렌차이즈의 상업적 흥행 기록을 전부 새로 쓸 정도로 성공해서 제작사인 CA는 토탈워 워해머 삼부작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기존의 개발 로드맵을 대폭 변경, 강화하여 이전에는 보류했던 컨텐츠들을 대폭 추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 토탈 워: 워해머/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발매 전 정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97743a>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282828><colcolor=#97743a>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7 / 8 (8.1) /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2 Duo Intel Core i5-4570
메모리 3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S 450
AMD Radeon HD 5770
Intel HD 4000
1 GB of VRAM
@720P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9 270X
2 GB of VRAM
@1080P
API DirectX 11, 12
저장 공간 35 GB
추가 사항 [4]

4. 특징, 변경 사항

5. 캠페인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캠페인
기본 캠페인 1편 - 그랜드 캠페인 2편 - 회오리의 눈 3편 - 카오스의 영역
미니 캠페인 눈에는 눈 계시의 계절 프롤로그
통합 캠페인 필멸의 제국들
(1+2편)
불멸의 제국들
(1+2+3편)

5.1. 그랜드 캠페인

정식 명칭은 그랜드 캠페인이지만 워해머 판타지의 주요 무대인 올드 월드가 배경이라 올드 월드 캠페인으로 불리기도 한다.

게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모드로 각 팩션별로 "전설적인 군주" 중 한 명을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하여 플레이 하게 된다. 전설적인 군주마다 다른 시작 유닛과 다른 보너스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6] 선택하지 않은 다른 군주들은 캠페인 내 특정 조건을 달성할 경우 영입할 수 있게 된다. 각 팩션의 진영 지도자에 속하는 군주를 스타팅 캐릭터로 선택할 경우 게임 내 튜토리얼을 진행할 수 있으며, 오프닝 영상에서도 해당 캐릭터는 주인공 취급이다. 같은 종족이지만 하위 세력으로 나뉘는(예: 브레토니아의 하위세력 보르들로, 카르카손 / 드워프의 하위세력 안그룬드 클랜 등) 경우엔 그 세력과 연합하는 방법으로 세력내에 편입시킬 수 있다.

모든 전설적인 군주들은 전용 유니크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얻기 위한 전용 퀘스트들이 존재한다. 기존의 아이템보다 훨씬 강력한 성능과 고유의 기능을 가진 이 아이템들은 오직 해당 캐릭터만 장착할 수 있으며, 아무리 늦어도 23렙에 도달하면 모든 아이템 획득 퀘스트가 해금된다.

1.2 패치로 커스텀, 멀티플레이어 배틀에서 유닛 구성 요소를 변경할 수 있게 되어 원작 미니어처 게임처럼 스킬과 아이템을 넣거나 빼는것으로 가격을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전설적인 군주는 그린스킨의 학살자 아자그 같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두 캠페인에서 사용하던 전설급 보라색 아이템들을 쥐어줄 수 있게 되었다.

그림 & 그레이브 DLC와 함께 1.3 패치로 유명연대 (Regiments of Renown)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세계관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엘리트 부대를 게임 상에서 직접 고용하여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군주가 특정 레벨 이상이 될 경우 부대모집과는 다른 독립된 탭에서 고용할 수 있다.
유명 연대는 기본이 되는 병종에서 능력치가 강화되거나 다양한 특수 능력이 붙어있는 등 다양한 특전이 존재한다. 또 군주의 레벨만 된다면 기술발전과 독립적으로 고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기술발전이나 건물건설이 더딘 상황에서도 고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유명 연대는 최고 랭크인 9랭크 상태로 고용되며 기본적인 스텟은 기존유닛의 최고랭크 능력치와 같거나 살짝 낮지만 선봉 배치, 암행, 방어관통 피해 등 전투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술들이 있어서 바닐라보다 효율성이 높다. 또한 멀티플레이어에서 같은 9랭크를 기준으로 유명연대가 훨씬 저렴하다. 패치 초창기에는 캠페인에서 군주의 강화 기술, 기술 개발로 인한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핫픽스 패치 바닐라 유닛과 동일하게 혜택을 받게되었다.

킹 & 워로드 DLC와 1.4 패치로 캠페인에서 각 종족 별 마이너 팩션이 구분되기 시작했다. 이들은 고유의 시작점과 기존 로드들과는 구분되는 특징을 갖게 되어 같은 종족이지만 다른 플레이 방식으로 게임에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커스텀, 멀티 전투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세부 세력을 선택한다면 같은 유닛이라도 메이저 종족과는 다른 배색의 복장, 갑옷을 입고 있어서 확실히 구분된다.

1.4 패치까지는 드워프와 그린스킨만 세부 세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1.5 패치로 우드엘프, 비스트맨, 제국, 뱀파이어 백작에도 세부 세력이 추가되었다.

1.6 패치에서 기존에는 커스텀, 멀티 전투만 가능했고 로스터도 일부밖에 없었던 브레토니아가 개편, 로스터가 추가되며 정식 종족이 되었다. 또한 뱀파이어 백작에 신규 군주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이 추가되고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과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이 뱀파이어 백작의 하부 세력인 폰 카르슈타인 세력으로 독립되었다.

2017년 8월 10일 노스카 추가 패치를 통해 대부분의 전설 군주가 특정 병종에 특화된 스킬 트리를 얻고 군주 고유 효과에도 크고 작은 변화가 생겼다.

5.1.1. 캠페인 맵

파일:Old_World_Map_Total_War.png
2017년 8월 노스카 패치 기준[9]

1편 그랜드 캠페인의 배경은 올드 월드 지역이다. 2017년 8월 기준 1부의 지역은 총 57개 영지, 142개 도시로 이루어져 있다. 모탈 엠파이어에서는 기존 올드 월드 지역도 여러 지역이 새롭게 추가되었다.[10]

전지역 점령이 가능해진 2편 회오리의 눈, 모탈 엠파이어와 달리 종족별로 차지할 수 있는 영토가 정해져있다. 크게 3영역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모탈캠과 달리 제국/드워프의 경우 서로 우방으로 두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하고 상대 ai가 확장할 때 도와주는 것이 좋으며, 점령할 수 없는 영역의 정착지는 고민없이 약탈해도 된다.

여담으로 제국, 배드랜드의 크기는 거의 그대로 나왔지만 브레토니아, 남부왕국(특히 에스탈리아), 알비온 지역의 크기가 다소 축소되었다.

1. 인간 영역
2. 드워프/그린스킨 영역
3. 노스카 반도
4. 아델 로렌
5. 기타

5.2. 미니 캠페인

총 2개의 미니 캠페인이 나왔으며, 비스트맨의 부름 DLC와 우드 엘프의 왕국 DLC를 사야 플레이할 수 있다.

하단의 평가 항목을 보면 지적되는 문제로 캠페인을 클리어(단기, 궁극적 목표)해도 그랜드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DLC 캠페인임에도 엔딩이 없는 점과 캠페인이 루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2편의 DLC 종족인 툼 킹과 뱀파이어 코스트는 고유 미니 캠페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전설군주의 수가 각각 4명씩 늘어났고, 회오리의 눈 캠페인에서 각각 독자적인 캠페인 목표(검은 피라미드, 아마나르)를 가지고 엔딩 컷신을 집어넣어 볼륨을 늘리는 식으로 변경했다.

토탈 워: 워해머 3에선 1편 미니 캠페인의 단점을 보완하여 미니 캠페인이 부활한다.

5.2.1. 눈에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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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계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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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 세력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등장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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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기본판 NPF(Non-Playable Faction)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mpire_Insignia.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W_mon_64.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GR_mon_64.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VC_mon_64.png 파일:에스탈리아.png 파일:상투머리들.png
제국 드워프 그린스킨 뱀파이어
백작
남부 왕국 새비지 오크
DLC FLC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Mon_256.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eastmen.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Wood_Elves.png 파일:total_war_nosca_flag_1.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Bretonnia.png
카오스의 전사 비스트맨 우드 엘프 노스카 브레토니아
2부 기본판 DLC
파일:High_Elves_logo.png 파일:Lizardmen_logo.png 파일:Dark Elves_logo.png 파일:Skaven_logo.png 파일:toob_king_logo.png 파일:Vampire_Coast_logo.png
하이 엘프 리자드맨 다크 엘프 스케이븐 툼 킹 뱀파이어
코스트
3부 기본판 DLC
파일:total_war_Khorne_logo.png 파일:total_war_nurgle_icon.png 파일:total_war_Slaanesh_icon.png 파일:토탈워_워해머_카이로스_로고.png 파일:total_war_orge_kingdoms_logo.png 파일:Disciples_of_Hashut.webp
코른 너글 슬라네쉬 젠취 오거 왕국 카오스 드워프
기본판
파일:total_war_kislev_logo.png 파일:The_Northern_Provinces.png 파일:total_war_chademon_logo.png
키슬레프 캐세이 카오스의 악마
1부 세력, 2부 세력, 3부 세력, 필멸의 제국들 세력, 불멸의 제국들 세력, 반란군 및 기타 세력, 변절 육군, 오거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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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설적인 군주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전설적인 군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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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에서 등장 및 사용 가능한 전설적인 군주는 다음과 같다.

6.2. 소규모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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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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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닛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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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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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도전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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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플레이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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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구매 가이드

워해머 토탈워를 처음 입문할 때는 3부만 구매해본 이후 dlc나 전작을 구입하는 것이 추천된다.

3편은 입문자를 위한 튜토리얼 캠페인이 따로 포함되어 있고, 메인 캠페인에서도 캐세이처럼 정석적인 세력으로 플레이하면 게임을 익히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원한다면 3편부터 시작해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제작자들도 3편에서는 초심자들을 위해 접근성에 특별히 신경썼다고 한다. 또한 3편만으로도 불멸의 제국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여기를 주력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어차피 계속 할 거란 전제가 깔려 있으면 3부만 먼저 구매해본 후 플레이하는 것이 전작들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게다가 좀 더 단순하게 즐기고 싶으면 카오스의 전시 벨라코르가 튜토리얼에서 a+수준의 내정 컨셉을 가졌고, 다루기 쉬운 카워 등을 기본으로 전투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세력이다.

토탈 워 시리즈는 가격이 자비가 없으며 수많은 DLC들까지 갖출 경우 지갑이 거덜나기 십상이다. 때문에 스팀 세일을 잘 노려야 한다. 세일 폭이 엄청나기 때문에(75% 세일도 흔히 한다) 세일 때 사면 부담이 훨씬 적다.

11.2. 워해머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경우

워해머는 익숙하지만 토탈워는 해본 적이 없는 플레이어라면, 토탈 워: 워해머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토탈 워는 RPG 요소가 가미되어 있어 영웅 및 유닛들이 전투를 통해 경험을 쌓고 점점 강해진다. 유닛을 다른 유닛으로 진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유닛들은 소모품이 아니며, 유닛이 전멸하지 않을 경우(즉 한 명이라도 살아있으면) 전투 종료 후에 전투에서 입은 손상이 서서히 회복된다. 때문에 유닛이 전멸하게 내버려두는 것보다 살아서 도망치게 하는 것이 유리하다. 전장에서 후퇴한 유닛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reinforcement”(지원군) 개념으로 다시 전장에 불러내는 것도 가능하다.

전투 규모가 엄청나게 큰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워해머 게임은 2천 포인트 정도의 아미를 가지고 플레이하지만, 토탈 워: 워해머에서는 1만 포인트가 넘는 아미들끼리의 전투도 흔히 벌어진다. 이처럼 싸움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토탈 워에서는 유닛들이 대형(formation)을 이루고 싸우며, 이 대형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대형의 측면이나 후면을 공격받으면 아무리 강한 유닛들이라도 맥없이 무너진다. 돌격(특히 기병의)은 대형의 정면보다 측면이나 후면을 들이박는 것이 압도적으로 효과가 좋다. 보병은 양 측면이 공격받지 않게 일렬로 배열해 보호하고, 기병을 숲속에 숨겨두는 등 준비했다가 적의 측방 또는 후방으로 보낸 뒤 돌격시켜 대형을 박살내는 전술이 효과적이다.

미니어처에서 한 명이 한 유닛인 영웅이나 거대 유닛은 토탈 워에서도 단체(single entity) 유닛이다. 특히 거대 유닛은 토탈 워에서 매우 강하게 취급되는데, 일반(인간 사이즈) 유닛들 사이로 거대 유닛을 돌격시키면 진형을 순식간에 붕괴시키고 유닛들을 사방으로 날려보낼 수 있다. 워해머에서도 거대 유닛이 약한 건 아니지만, 토탈 워에서는 훨씬 더 강하다는 느낌이다.

전투 외에도 월드맵에서 도시를 유지하고 라이벌 세력들과의 외교 및 무역 등 교류를 행하게 되는데 이는 워해머에는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은 개념이다. 토탈 워에서는 아미의 유지에 매 턴 일정량의 돈이 들기 때문에, 자기가 가진 도시에서 벌어들이는 돈, 무역을 통한 수익, 적의 도시를 약탈해 빼앗은 돈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만약 문명 시리즈같은 전략 게임을 해본 적이 있다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게임 시리즈는 제목은 토탈 워지만 무작정 전쟁만 해서는 이기기 어려우며, 외교와 경제가 상당히 중요하다.[14]

11.3. 기존 토탈 워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경우

게임적 허용이 첨가되긴 했지만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창작물이었던 기존 토탈 워 시리즈와 달리, 토탈 워: 워해머는 판타지 세계관인 워해머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비현실적인 유닛들이 많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기존 토탈 워 플레이어에게 가장 낯선 개념은 비행 유닛, 초거대 유닛, 공포, 마법 네 가지일 것이다.

11.4. 전투 가이드

토탈워에서 모든 유닛은 체력, 공격, 방어, 무기 피해 (+장갑 관통), 아머 등의 다양한 능력치를 가진다. 이 중 공격과 방어 수치는 헷갈리기 쉬운데 공격력, 방어력을 의미하는게 아닌 공격이 적중할 확률 방어를 성공할 확률이며, 무기 피해와 갑옷이 타 게임들의 공격력/방어력 수치인 공격이 적중했을때 들어가는 실제 피해량에 관여한다. 공격 적중률을 계산하는 공식은 근접공격-근접방어+40%이고 최고 90%, 최저 10%는 넘을 수 없다. 근접방어는 옆에서 공격당하면 40%, 뒤에서 공격당하면 75%줄어든다.

일단 맞았으면 아머는 무기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양을 나타내는데, 아머 1당 평균 0.75%(최소 0.5%, 최대 1%)의 피해를 줄인다. 즉, 아머가 100이면 평균 75%(최소 50%, 최대 100%)의 피해가 줄어든다. 예를 들어 기본 무기 피해 22인 제국의 검사가 아머 100인 제국의 그레이트소드를 때리면 평균적으로 겨우 22*(1-0.75)=5.5의 기본 피해만 들어가는 식이다. 그러므로 기본 무기 피해만 높은 적에게는 떡장갑이 높은 유닛을 내세우면 큰 피해없이 상대할 수 있다. 단 아머가 100을 넘어가면 단위 아머 증가량 대비 효과가 점점 작아지며, 아무리 아머가 높다고 해도 피해 1은 항상 보장된다. 그리고 장갑 관통(Armor Piercing) 은 아머를 무시하고 들어가는 추가 피해이다. 상기했던 검사는 기본 무기 피해 22에 더해서 장갑 관통 6을 가지는데, 그레이트 소드를 상대로 할때 평균 5.5의 기본 피해에 장갑 관통 6이 더해져서 총 평균 11.5의 피해가 들어가게 된다. 그러므로 일단 맞을경우, 그레이트 소드의 한명당 체력이 57이므로 평균적으로 검사에게 57/11.5=4.96회 얻어맞을때마다 한명씩 죽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돌격 보너스나 보병이나 대형 상대 보너스는 근접공격과 피해 양쪽다 수치만큼 올린다. 이런 보너스의 데미지는 기본 피해의 관통 비율에 따라 관통과 일반데미지로 나눠진다. 예를 들면 일반 피해 20에 관통 5인 무기에 보병 상대 10 보너스가 붙었으면 일반 피해8과 관통피해2가 추가된다. 참고로 돌격 보너스는 15초간 유지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서서히 줄어들어서 10초 이후에는 증가치가 거의 사라져버린다. 따라서 돌격 보너스가 높은 기병, 거대괴수 유닛들을 최고의 효율로 사용하려면 차지 후 짧은시간 교전 후 뒤로 빠지고 다시 돌진하는 것을 반복해야한다.

여태까지 토탈워 시리즈를 즐겨왔던 유저들의 경우 좀 어색하거나, 생소한 느낌이 들 수 있는 요소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기존 토탈워 시리즈에서 계속 써오던 사기, 투지를 뜻하는 모랄(morale)이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에서 사용하는 리더십(leadership)이라는 단어로 대체되었다. 단어가 대체되었을 뿐 실질적으로 기존 시리즈에서의 모랄과 역할이 같기는 하나, 게임 요소들이 추가 된 것으로 인해 게임 내에서 체감 되는 것이 많이 다르다. 단적으로 말해서 모랄이 굉장히 오르락 내리락 하기 쉽다. 이는 병종 및 마법, 사기 대미지, 거대 몬스터, 특수 효과(공포, 섬뜩함) 등 다양한 요소가 추가됨으로 인해 더더욱 쉽게 변하는 양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러한 모랄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사실 이러한 특성은 워해머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에서는 흔하게 접하는 문제이지만, 토탈워만 하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모랄이 급격하게 변한다는 느낌이 든다. 모랄빵이 상당히 쉽게 나기도 하고, 유닛은 대부분 살았고 모랄빵이 나서 도망가던 유닛도 잠깐 신경끄면 순식간에 사기를 회복하고 전선 복귀하기도 한다. 즉, 유닛의 체력과 모랄(리더십) , 두 수치 모두를 잘 관리해야한다. 대표적으로 그린스킨 병종의 경우 유닛의 능력에 비해 리더십이 낮은 유닛이 많다.

또한, 난이도를 높이면 난이도에 따른 페널티가 엄청난데, 내정수치에서의 군대 유지비(Upkeep)부터 공공질서 수치까지, 전투에서의 리더쉽 수치까지 난이도에 따른 페널티를 엄청나게 받는다. 전설 난이도에서 아군 부대는 리더쉽이 순식간에 박살나서 패주하며, 드워프나 제국처럼 부대 리더쉽을 보조할 수 있거나 자체적으로 리더쉽이 높은 팩션은 그나마 괜찮으나, 그린스킨의 경우는 안그래도 고블린의 리더십이 낮은데 난이도 페널티까지 합쳐져 초반 보병진이 격돌->패주->돌아서서 재격돌->패주 를 반복하는 꼴을 어렵지않게 볼 수 있다.

12. DLC

당초 CA에서는 유닛 1명 추가, 영웅 3명 추가, 마법 학파 추가 3개, 전설적인 군주 2명 추가, 무료 종족 1개 추가 등 10개의 FLC와 함께, 로드팩, 종족팩, 미니 캠페인팩 등을 유료 DLC로 내놓을 계획을 공개했다. 그러나 워해머 토탈워가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하자 계획을 바꿔 FLC, DLC의 양과 질을 키우는 방향으로 노선을 변경했다.

본래 우드 엘프를 마지막으로 1부에서는 종족 추가를 끝내기로 했으나 2부의 발매를 앞두고 예약구매 특전으로 노스카 DLC가 추가됐고, FLC도 본래 마지막으로 계획했던 올드 프렌드에 이어서 CA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DLC, FLC 추가종족 전체에 정예연대를 추가하였다.

An old friend FLC는 하나의 밈이 되었는데, 워낙에 오랫동안 정체는 커녕 출시계획조차 언급되지 않아 ancient friend, 안나옴 등등으로 팬덤에서 화제거리가 되었다. 공백기간이 길었던 만큼 그 후보로 나온 추측도 많아서 브레토니아의 그린 나이트, 제국의 선제후국 중 하나인 미덴란트, 라익스마샬 쿠르트 헬보르그, 키슬레프, 고트렉과 펠릭스, 발텐 등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이 언급되었다. 결국 이 논의의 유력 후보는 쿠르트 헬보르그로 거의 정리되었는데, 정작 올드 프렌드의 정체는 팬덤에서 거의 밈으로 활용되던 크렐, 그것도 일반적인 예상이었던 군주도 아니고 그린 나이트처럼 영웅도 아닌 하인리히 케믈러의 소환물이었다. 그 이후 그린 나이트는 브레토니아와 함께 전설 영웅으로 출시됐으며, 고트렉과 펠릭스는 햄탈워2~햄탈워3의 제국/드워프/브레토니아/키슬레프/캐세이의 추가적인 용병으로 추가됐으며, 키슬레프는 3부의 메인 팩션으로 등장했다.

12.1. 유료 DLC

dlc 가이드라인은 없지만, 자신이 플레이하고 애정을 주는 종족이 있다면 추천 순위는 바뀔 수 있다.

파일:total_war_warhammer_chaos_DLC.jpg
파일:total_war_warhammer_blood_DL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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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tal_war_warhammer_grim_DL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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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무료 DLC

1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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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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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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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6436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6436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8%)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역대 토탈워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평가 또한 준수하다. 게임스팟, IGN, 유로게이머 등 유명 웹진들의 리뷰가 나오고 있으며, 모두 8~9점대의 준수한 점수를 줬다. 공통적으로 AI의 수준이 전보다 나아졌으며 대규모 전투도 매끄럽게 돌아가며, 워해머 세계를 잘 묘사했다는 점을 호평하고 있다. 다만 불편한 카메라 시점과 적은 종족 수, 전작인 아틸라보다 낮은 그래픽 퀄리티는 비판받고 있다. 스팀 창작마당의 모드를 설치해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는 있으니 참고하자.

메타크리틱은 24일 86점으로 시작했다. 발매 당일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었으나 부정적 평가를 내린 이유가 "게임 실행이 안 돼서.", "종족이 적어서" 같은 타당한 이유에서부터 "중국인인데 중국어 지원을 안해서", "사양이 높아서 안돌아간다." 같은 다소 황당한 이유도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핫픽스로 실행 불가 버그를 패치했고 각 세력별 특징이 뚜렷하며 역대 가장 최적화가 잘 된 토탈워 시리즈라서 25일 이후로는 평가가 대체로 긍정적으로 상승했다. 버그가 거의 없으며 완성도도 준수했다는 점에서 많은 유저들이 높은 가산점을 주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일 년 묵혀뒀다 하는 게임이라는 악평을 듣던 토탈 워 시리즈임을 감안한다면 장족의 발전.

결국 도타2와 카스 바로 밑인 동접 3위(한국 오후 기준 동접 10만대 중반)를 점령하며 토탈워 시리즈 역사에 남을 흥행을 기록했다. 판매량도 잘 나온 편으로 토탈워 시리즈의 기존 기록들을 깨고 있으며 가장 빨리 판매량 50만장을 달성했다. # DLC 역시 기존작들에 비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비스트맨 DLC는 역대 토탈워 DLC중 가장 많이 팔린 DLC 중 하나가 되었고 본편, DLC 모두 판매량이 엄청나자 CA에선 기존에 기획해뒀던 DLC, 차기작 계획을 대폭 수정하고 더 많은 컨텐츠를 구현하겠다고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였다.
발매 일 년여 만에 150만 장에 가까운 높은 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전작인 토탈 워: 아틸라를 진즉에 뛰어넘은 성적일 뿐만 아니라 역대 토탈워 시리즈와 비교해도 준수한 성적이다. 세일도 거의 하지 않았던 것을 고려한다면 CA가 토탈 워: 워해머의 수익성에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것도 당연한 것.3부작의 첫작품으로서 매우 성공적인 디딤돌을 둔 셈이다.

초기에는 카오스 워리어, 비스트맨의 퀄리티가 좀 부족한데다 가격도 타 토탈워 시리즈들에 비해 높아 롬2 시절의 허술하고 가격대비 저퀄리티의 DLC가 난무할것이라는 유저들의 우려도 있었으나 DLC를 위한 DLC는 없다.라는 발언과 함께 유저들이 원하는 병종, 세력 위주로 DLC를 발매했으며 DLC 만큼의 볼륨은 아니지만 높은 퀄리티와 볼륨을 가진 FLC들의 추가 및 기존 DLC들도 패치를 통해 추가 컨텐츠를 제공하면서 토탈워 역사상 가장 DLC에 호의적인 타이틀이 되었다.

이에 제작진은 차기작에 많은 힘을 쏟아, E3 2017에 세가가 출전할 때는 아예 행사장 전체를 토탈 워: 워해머 2의 주인공 격인 리자드맨풍으로 꾸미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한 CA는 상업적 성공으로 인해 워해머 2와 DLC외에도 토탈 워 사가와 토탈 워 삼국지를 동시에 제작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미니어처 게임에선 잘나가고 있는 워해머 40,000은 던 오브 워 시리즈를 제외한 나머지 비디오 게임 및 기타 상업물에서 죽을 쑤고 있는 반면에, 아예 판 자체가 폭발해버린 워해머 판타지는 반대로 게임에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 결국 햄탈워의 성공과 같은 세계관인 버민타이드의 성공으로 인해, 엔드타임으로 모든것이 끝났던 판타지는 워해머 올드월드란 이름으로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28] 세계관이 리부트 되고서야 흥겜이 나온것에 대해 안타까운 반응이 많았던지라 미니어처 게임 유저들도 매우 반기고 있다.

여담으로 한국에서는 2017년 8월 15일 기준으로 2만장 정도 팔렸다고 한다.

13.1. 비판

토탈워 워해머는 엠파이어 토탈워 때부터의 고질적인 버그도 수정이 되었고, 전작인 로마 2/아틸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시스템을 도입하여 호평을 받았지만, 그외에는 다양한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후속작에선 이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면서 더욱 평이 끌어올려지는 요인이 되었다.

13.2.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13.3. 패치로 해결된 문제점

14. 기타

햄탈워 덕분에 워해머 판타지에 매력을 느껴서 입문하려는 사람이 상당히 늘어났지만, 정작 워해머 판타지 자체가 사라져 있어서 당황스럽다는 평가가 많다. 실제로 패키지 안에는 미니어처 게임도 같이 즐겨보라며 간지 터지는 카를 프란츠 황제의 모델 사진과 함께 게임즈 워크숍의 주소까지 친절하게 써있지만, 정작 찾아가보면 그런거 없고 황금골렘들이 가득한 에이지 오브 지그마와, SF 세계관인 40k만 있다. 게다가 카를 프란츠는 스토리에서 이미 고인...

Dawn of War 시리즈가 워해머 40k유저를 상당히 늘렸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아쉽다는 이야기가 구 판타지 유저 사이에서 많이 나왔다. 그러나 워해머 판타지가 40K에 비해 너무나 수익률이 떨어져 결국 엔드타임으로 게임 자체를 끝내버린 다음, 에이지 오브 지그마를 만든 것일 뿐더러, 저 유저들이 보드게임 유저들로 전환될 거라는 보장은 없다.

9시대: 환상 전투는 이런 식으로 워해머[40]에 입문하게 된 사람이 토탈 워나 구판처럼 방진 전투를 하는 미니어처 워게임을 찾다가 번역되었다.

그리고 브레토니아와 카오스 워리어, 노스카가 기본으로 포함된 암흑 신 에디션이 만들어졌다.

발매일 측면에서 구작 워해머 팬들의 안타까움을 살만한 작품이다. 해당 작품 발매년도가 2016년인데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런칭 년도는 2015년이다. 즉, 갓 개발이 정해졌을 때 정작 원작에서는 게임 배경이 될 시대를 묻어버리고 세대 교체를 겪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게임즈 워크샵이 계약을 생각없이 한 측면도 있다. 내부에서 시리즈 교체를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면 당연히 라이센스 계약을 할 때 구작을 피했어야 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인지는 모르나 안일하게 구작 라이센스로 계약하였고, 결과적으로 게임 입문 팬들에게 혼선만 주는 꼴이 되었으며 회사 측면에서도 번거로운 점만 늘어난 셈이 되었다.

2016년 4월 5일 토탈 워: 워해머 출시를 기념해 아카온 소설들의 합본판인 '토탈 워: 카오스의 군주(Total War: Lord of Chaos)'가 출시되었다. 책 구성은 기존에 나왔던 아카온: 에버초즌(Archaon: Everchosen) + 아카온: 카오스의 군주(Archaon: Lord of Chaos) + 새롭게 추가된 단편소설 아카온: 비상과 몰락(Archaon: The Rise and the Fall)으로 이루어져 있다.

더미데이터로 해전 카드들이 있지만 인게임에 구현되지 않았다. #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더미 데이터 참조.


2022년 2월 17일 발매예정인 후속작 토탈 워: 워해머 3이 에픽 스토어에도 출시되는데, 통합 캠페인을 하려면 토탈 워: 워해머가 필수적이어서 향후 에픽 스토어에 입주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021년 11월 23일 에픽 스토어에 출시되었다. 기본 가격은 59,800원이나 2021년 12월 1일까지 75% 할인한 가격인 14,9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DLC도 50% 가격으로 12월 1일까지 할인한다고 한다. # 또한 에픽 스토어 발매로 인해 4년만에 패치되었는데, 트사가처럼 스팀 버전과 에픽 버전 간 크로스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패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본작이 2022년 4월 1일부터 1주일간 에픽스토어에서 무료 공개되었다.

2022년 8월 4일, 2편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합본으로 출시되었다. #

14.1. 한국어 번역

시리즈 두 번째로[41] 정식 번역[42]이 되었으나, 번역의 질이 대단히 낮다. 영어 단어의 발음을 틀린 채로 그대로 사용하는가 하면 형용사와 명사를 구분하지 못해 '괴물같은 적'이 졸지에 있지도 않은 몬스터가 되어버리고 워해머 세계에서 쓰이는 은어를 그대로 사용하여 워해머에 상당한 설정 지식이 없이는 전혀 이해가 안가는 문장도 있다. 전체적으로 검수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진 종족'으로 번역해둔 부분도 알려진 종으로 대문짝만한 오타가 나있다던가 퇴각(withdraw)이 전송으로 번역되어 있는 등 몰입감을 상당히 많이 해친다.

그린스킨의 경우에는 영어 스펠링이 틀린, 소리나는 대로 적는 브로큰 잉글리쉬를 쓰는데 그것에 대한 재현이 전혀 안 되어있고 그대로 쓰는 바람에 입문자가 봐서는 어떤 의미인지 전혀 와닿지가 않는다.

예를 들자면 orc big 'uns는 orc big ones란 뜻인데 (큰애들이란 뜻. 브로큰잉글리쉬라는걸 고려하면 큰 아그들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오크 빅언스로 한글화되었으며 arrer boyz는 활을 쓰는 arrow boys란 뜻인데 에러 보이즈로 한글화 되어있는 식이다.

현재 네이버 토탈워 카페 회원의 관리 아래 한국어 번역 개선 모드가 업데이트 되고 있으며, 이곳에서 오역 제보, 번역 제안을 할 수 있다.

최근 패치를 통해 오역이나 이상한 번역 명칭이 조금씩 수정되고 있다.

14.2. 에디션

일반적인 실물 패키지, DL 판매 방식 외에도 한정판이나 특수한 에디션을 판매했다.

하이 킹 에디션 - 흔히들 말하는 프리미엄 한정판. 하이킹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컨셉은 드워프이며 본편 패키지 + 반지 + 펜던트 + 스탠드 & 컵으로 쓸 수 있는 양뿔모양 잔 + 올드월드 지도 + 가이드 등이 담겨 있다. 5천개 한정으로 판매했으며 당시 가격은 99.99파운드. IGN 리뷰

올드 월드 에디션 - 2017년 2월 발매. 기본판에 브레토니아 세력을 포함한 FLC들+ 소설 Prince of Altdorf(알트로드프의 대공)이 포함되어 있다. 링크

다크 갓 에디션 - 2018년 9월 발매. 기본판에 브레토니아 세력을 포함한 FLC들 + 노스카 DLC + 카오스 워리어 DLC + 아트워크가 담긴 전자책이 포함된 제품. 링크

새비지 에디션 - 2020년 7월 30일 발매. 본편 + 위리어 오브 카오스 DLC + 콜 오브 비스트맨 DLC +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크렐 FLC가 포함되어 있다. 링크

14.3. 관련 단편소설

현재는 토탈 워 Access 계정을 통해 모두 무료로 공개된 상태이다.

14.4. 기타 인물/종족 떡밥

1. 알비온의 사절 이벤트 - 자금을 받는 대신 카오스 오염을 높이는 이벤트인데 벨라코르와 연관있다. 3편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44]
2. 고트렉과 펠릭스 - 그롬브린달의 즈후프바르 퀘스트에서 언급된다. 2편 FLC 컨텐츠로 추가되었다.
3. 비스트맨 떡밥 때 헌츠마샬 언급 # - 마르쿠스 불프하르트. 2편 DLC 전설군주로 추가되었다.
4. 킹 앤 워로드 떡밥 # 때 아이언브로우 언급 - 쏘렉 아이언브로우. 2편 FLC 전설군주로 추가되었다.
5.렐름 오브 우드 엘프 # 떡밥 때 카시용 언급 - 파라봉의 대영주 카시용. 인게임에서도 파라봉 세력의 지도자로 나오지만, 일반 브레토니아 로드로만 출현한다.

한편 캠페인을 진행하다 보면 1에는 등장하지 않은 종족들에 관한 여러 이벤트들이 발생한다.

1. 유기된 정착지에 남겨진 삼각형 문양 이벤트, 다고라키의 습격으로(드워프어로 다고라키는 "쥐인간") 정착지의 성장이 줄어들었다는 이벤트[45], 워프스톤 광산 맵, 틸레아와 에스탈리아 사이의 통행 불가능한 습지대 (스케이븐 블라이트) - 스케이븐
2. 오거 용병이 난동을 피워 정착지 시설이 파괴되었다 - 오거 킹덤
3. 멀리 울쑤안에서 배를 타고 찾아온 하이 엘프 사절들 - 하이 엘프
4. 거대한 요새급 배가 해안에서 나타나 닥치는대로 악탈 - 다크 엘프
5. 먼곳으로 떠났다 돌아온 노스카 습격대들이 남부 사막에서 보았던 죽었으나 죽지않은 존재들과 걸어다니는 해골을 언급[46] - 툼 킹

이중 하이 엘프, 다크 엘프, 스케이븐, 툼킹은 토탈 워: 워해머 2에 등장했으며, 오거 킹덤은 2편에서 용병으로 일부 병종이 등장했다가 토탈 워: 워해머 3에서 DLC 팩션으로 등장한다.

그 외에 '무트의 탄원(The Moot petition)'이라는 이벤트에서 하플링 종족 이벤트와 제국 추종자 'Fieldwarden' 설명에서 하플링이 언급된다. 무트 지역은 1편에서 스티어란트 영지 휘하 소규모 정착지로 등장하나 하플링이 독립 팩션으로 나오긴 어려워서 구현 가능성은 없는 편이다.[47]

그래서 이벤트 메세지 이상의 게임 시스템이나 기타 측면에서 떡밥이 있는 종족은 다음 셋이다.

14.4.1. 키슬레프

14.4.2. 남부 왕국(독스 오브 워)

14.4.3. 새비지 오크

14.5. 관련 문서

15. 외부 링크



[1] 본래 4월 28일 출시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2] 제국의 황제 카를 프란츠가 즉위한 제국력 2502년을 기점으로 하고 있으나, 동시에 엔드 타임 때 부활했던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이 같은 맵에 공존하고 있다. 제작진 측에서 명확히 시기를 잡아둔 것은 아닌 듯하다. [3] 다만 이는 게임 스토리 설정 대로 하는 이야기이고, 캠페인 상의 군주들은 최신판인 8판까지 개정된 군주들이다. 이사벨라와 블라드 역시 설정상으로는 사망했지만 게임상으로는 사용할 수 있었기에 나올 수 있었다. [4] PC Integrated graphics chipsets require 4 GB RAM, e.g. Intel HD series. [5] 이 설은 , 녹틸러스, 아라네사 솔츠파이트 등 드레드플릿의 등장인물이 다수 나오는 뱀파이어 코스트 DLC가 나오며 설득력을 잃었다. [6] 보너스는 팩션 보너스와 해당 군주를 캠페인 도중에 영입해도 받을 수 있는 효과로 나뉜다. [7] 비스트맨 미니캠페인 '눈에는 눈'을 클리어해야 해금 된다. [8] 우드엘프 미니캠페인 '계시의 계절'을 클리어해야 해금 된다. [9] 출처 [10] 모탈 엠파이어 출시당시 2017년 9월에 올드 월드의 도시는 144개(+스케이븐블라이트, 헬 핏)였으나 지속적인 패치로 추가됨에 따라 2020년 12월 패치 기준 171개로 크게 늘어났다. [11] 주로 종족의 수도 [12] 원문은 Gianthome Mountains. [13] 1부의 도시 슬롯은 6칸이다. 토탈 워: 워해머 2 회오리의 눈 캠페인에서 슬롯 수가 8칸으로 증가했고, 모탈 엠파이어에 10칸, 12칸까지 가지는 도시들이 나왔다. [14] 다만 비스트맨이나 코른의 챔피언처럼 모든 도시를 순서대로 공격해 짓밟으며 진군하는 것이 더 유리한 특수한 경우도 있다. 카오스 세력들은 이처럼 변칙적인 플레이가 많다. [15] 다음 계급까지 필요한 경험치량 [16] 전작에서 방진 관련 커맨드를 사용하면 실질적으로 능력치 보너스가 붙었다. 그렇지 않고 햄탈워 창병처럼 운용하는 경우는 롬토2나 아틸라에서 그냥 창을 들고 있다 정도 였던 보병들에 한정. [17] 단 포병정도는 비행 괴물이나 경기병대로 커버할 수는 있다. [18] 이 경우엔 가장 맨 앞의 보병대를 강하게 배치하는 것이 좋다. [19] 그리고 햄탈워는 팩션 수도 유닛 수도 부족하기도 하고, 판타지이다보니 이 규격에 딱 맞는 유닛은 없다. [20] 이 전까지의 토탈워는 발전 수준에 제한이 걸려도 결국 용병을 고용해서라도 부족한 병종을 보완할 수 있었지만, 이번작은 아예 병종제한이 걸려있어서 골치아픈 수준까지 올라오기도 한다. 이 전까지의 병종제한은 고작해야 기병이 없었던 킹덤즈의 중남미 팩션정도가 전부다. 그 외에도 마법이나 군기, 기술 덕에 손이 바빠질 요소가 생겨서 이전 토탈워보다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21] 멀티플레이에서 보리스 토드브링어 해금. [22] 멀티플레이에서 붉은 공작 해금. [23] 1편에서 블러드팩이 보유하면 자동으로 2편, 3편 연동 가능 [24] 우드 엘프 패치로 하피 유닛과 함께 추가되었다. [25] 지그마교의 교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6] 새로 추가되는 로드들의 주요 격전지 [27] 인게임이 아닌 시네마틱 트레일러로 제작되었다. [28] 실제로 GW 측에서 2019년 11월에 워해머 판타지를 부활시키면서 햄탈워와 버민타이드를 언급했다. [29] 마법을 더블클릭하면 실패위험을 감수하는 대신 더 좋은 효과를 준다. [30] 사실 이것보다는 입문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건 방진자체에 대한 이해와 그리고 그것을 기반으로 한 전술인 '망치와 모루' 이론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도 있다. 물론 이는 이전작도 마찬가지이긴 하나 본작 튜토리얼은 더욱 불친절해졌다. [31] 다만 작품과 세력에 따라서 목표를 달성하면 엔딩 컷씬을 주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세력이 하도 많다보니 돌려막기 식이였지만. [32] 아틸라 토탈워에서 이미 이런식의 중간 영상과 미션제시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바 있다. [33] 당장 카오스 워리어만 봐도 8천 5백원에, 예판 구매자는 무료였지만 평가가 훨씬 더 안 좋다. [34] Rich: So currently you are absolutely right, we are focused on adding more content for WARHAMMER II races and getting the Lizardmen and Skaven on a par with Elves in 2019. But we are very much aware that there are a fair number of missing characters and units for the WH1 races, both main game and DLC, some of which we would love to be able to add in the future if and when appropriate. [35] 참고로 병종을 저렇게 구성해도 자동전투 수치는 엄청 높게 뜨기 때문에 수동전투가 강제된다. 실제 전투에선 저런 몰빵 조합은 탈탈 털리기 마련이지만 자동전투 수치는 그런걸 고려하지 않기 때문. 역으로 이를 이용해 유저가 AI처럼 자동전투 수치가 잘 나오는 가성비 좋은 유닛으로만 도배해서 다니는 일종의 꼼수 플레이도 가능하다. [36] 뱀파이어 백작 또한 이렇게 유명연대로만 목숨을 연명하는 걸로 유명하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뱀파이어 백작는 특유의 오염도 시스템 덕분에 상대하는 적이 소모성 피해를 입다가 자멸하는 경우가 많아(이 역시 AI의 문제다), 유명연대가 아니면 좀비와 스켈레톤 창병밖에 없는데도 캠페인 내에서 승승장구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좀비 군단으로 무쌍을 찍고 다니는걸 목도하면 정말 할 말이 없어진다... 당연히 유저는 소모성 피해를 관리하며 싸움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유저와 싸움이 붙으면 상대도 못해보고 털린다. [37] 티리온-테클리스 형제관계와 티리온의 아내 알라리엘레, 말레키스-모라시 모자관계 등. [38] 사실 모드질 한계가 관련 불만의 최대 원인이라고 봐도 된다. 어차피 토탈 워 시리즈 자체가 모드가 활성화된 시리즈이기 때문에, 현재의 스케일에 불만을 가진 골수팬들은 모드로 해결 가능하다면 크게 괘념치는 않는 편. 모드질 한계가 300명만 되었어도 관련 불만은 현재의 반도 안 나왔을 것이며, 400명이었다면 10% 미만으로 떨어졌을 것이다. 어차피 기존 작들도 유닛 당 400명이 넘어가면 엔진한계 때문에 사양과 관계없이 버벅이는 상황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 [39] 실제로는 전투 밸런스에 영향을 준다. 바닐라 기준으론 적당한 범위 내로 제한해 놨기 때문에, 세심하게 비교하지 않으면 차이를 모르기 쉽지만, 모르기 쉬운거지 없는게 아니다. 모드질로 규모를 확 늘려버리면 드라마틱한 차이가 난다. [40] 엄밀히 말하면 워해머 계통의 미니어처 워게임. [41] 미디블1이 정식 한글화되어 정발됐다. [42] 이름미상팀 주도로 번역되었다고 한다. [43] 질 르 브레통과 함께한 브레토니아 개국공신 중 한 명으로, 질 르 브레통 사후 성급한 루이 왕이 즉위하기 전까지 집권한 섭정 중 하나였다. [44] 3편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최종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을 수 있는 전설군주다.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45] 토탈워 워해머2 발표를 전후해서 고대의 적의 습격으로 바뀌었다. [46] 그와 함께 황금왕관을 들고와서 5,000 자금이 추가된다. 참고로 워해머 역사에서도 노스카 부족들중 하나가 네헤카라 사막지역으로 가서 툼킹들과 교전하던 중 툼킹의 지배자인 세트라의 왕관을 탈취하자 분노한 세트라의 툼킹 군단이 노스카 영역으로 쳐들어 간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전투는 세트라의 퀘스트 전투중 하나로 햄탈워에서 재현되었다. [47] 독스 오브 워 용병대 중 럼핀 크룻이 이끄는 하플링 용병대가 있어서 이쪽으로 나올 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