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

<colbgcolor=#fedc89,#670000><colcolor=#670000,#fedc89> 고려 여요전쟁 공신 양규 楊規
출생	미상
사망	1011년 3월 11일[1] (음력 현종 2년 1월 28일)
경력	형부낭중(刑部郎中) 서북면 도순검사(西北面都巡檢使)[2] 추증 공부상서(工部尙書)[3]
공훈	삼한후벽상공신(三韓後壁上功臣)[4]
아내	은율군군(殷栗郡君) 홍씨(洪氏)
아들	양대춘
[5]

1. 개요

2. 생애

2.1. 초기

2.2. 제2차 여요전쟁

2.2.1. 전초전: 흥화진 전투

2.2.2. 대활약과 최후

2.3. 사후

2.4. 후손

3. 평가

4. 대중매체

4.1. 다큐멘터리

• 2019년 JT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 평화전쟁 1019>에서는 배우 이우승[44]이 연기했다. 그동안의 소외를 씻어버리듯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 무쌍을 펼친 끝에 자신의 결사대와 거란군도 모두 쓰러지고 홀로 서서 요성종을 쏘아보다가 거란군이 멀리서 쏘아대는 화살비를 정면으로 받아내며 쓰러지는 모습은 장렬함 그 자체이다.

4.2. 드라마

4.2.1. 강감찬

4.2.2. 천추태후

4.2.3. 고려 거란 전쟁

4.3. 만화

• 고려사를 다루는 학습만화에서도 이들을 빼놓지 않으며 당연히 이들의 최후가 가히 무협지를 뺨치게 한다.[54] 고려사 학습 만화에서 가장 비장미가 넘치며 가슴이 찡한 장면으로 그려냈다.

* 박시백의 고려사 2권의 초판 1쇄에 그려진 특전그림에서 대거란전쟁의 영웅들이라는 제목 아래에 강감찬, 김숙흥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만화 속에서는 야율융서가 흥화진을 공격하려 하자 이를 막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는데 흥화진이 안 뚫리자 야율융서는 편지를 보내서 항복을 권유하자 양규는 “흥!”이라 말하면서 편지를 구겨버린다. 그러다 삼수채 전투에서 강조가 대패하자 강조가 보낸 편지라고 구라 치면서 양규에게 보내는데 이때 양규가 “나는 왕의 명을 받고 왔지 강조의 명을 받고 온게 아니다. 쓸데없는 수작 치우라고 너희 임금에게 전하거라.”라고 말하는데 쉽게 말해서 그냥 개소리 하지 말란 뜻이다. 그러다 1010년 곽주성을 탈환에 성공하고 백성들을 통주 성 안으로 옮겼다. 그리고 거란이 퇴각할 때는 무로대에서 김숙흥과 함께 2000명의 목을 베었다. 그러다 1011년 야율융서가 지휘하는 본진을 만나자 김숙흥과 죽기살기로 싸웠지만 결국 전사하면서 등장종료. 양규 사후 현종은 양규에게 공부상서를 증직했고 양규의 아들인 양대춘을 교서량에 제수하고 100석의 곡식을 준다.

• 네이버 웹툰 《 백년게임》에 나오는 주인공 한시준이 사용하는 무기인 영월검이 설정상 양규 장군이 사용했던 검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했다.

• 네이버 웹툰 《 사신소년》에서 이경호의 48번째 사용 영혼으로 등장한다. 엄청난 전투력 보정을 받았는데 이도류를 사용하거나 작은 단검부터 대검까지 여러 무기들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웨펀마스터 속성까지 붙었다. 동시에 작가가 고려 거란 전쟁을 인상깊게 봤는지[55] 굉장한 편애를 받는 영혼이기도 한데 작중 최초로 영혼 강림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지금껏 단편적으로 풀렸던 위인들과 다르게 가장 뚜렷하게 위인의 역사를 조명받은 영혼이기도 하며 다른 영혼과 달리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이경호와 대화를 하였고 그 끝에는 이경호에게 자신의 모든 힘을 맡기며 떠나는, 그야말로 작가가 작정하고 몰아주기를 했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의 등장인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