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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멧 갈라 베스트 드레서들[1] |
[clearfix]
1. 개요
Met Gala미국판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Costume Institute)'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갈라이다. 따라서 공식적인 명칭은 Costume Institute Gala이나 Costume Institute Benefit이다. 보그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가 항상 호스트로 참석하고 있다. 멧 볼(Met Ball)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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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 갈라는 코스튬 인스티튜트의 기금을 마련하고 연례 전시회의 개막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데, 매년 코스튬 테마를 드레스코드로 선정해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을 초청하는 대형 행사이다. 흔히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세계적인 배우, 가수, 운동선수, 슈퍼모델 등의 빅 셀러브리티들과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으로 총출동한다. 1948년부터 시작되어 1999년까지는 겨울에, 2004년까지는 4월 말에, 2005년부터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되어오고 있다.[2]
참석자 명단은 사전에 공개되지 않는다. 보통 전날부터 유출명단이 돌기 시작하며, 뉴욕 곳곳의 호텔들 앞에 팬들과 파파라치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참석사실이 알려진다.
멧 갈라를 통한 모금액은 매년 평균 15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장료만 3만 달러[3]가 넘는다고 한다.[4]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이 총출동하는데다, 화려한 레드카펫 룩을 선보이기 때문에 별명으로 "동부의 오스카"로 불리기도 한다.
3. 역대 멧 갈라
===# 1970년대 - 1980년대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4><tablebordercolor=#333><rowbgcolor=#333><rowcolor=#fff> 년도 ||<width=33%> 테마 || 호스트 || 스폰서 ||
1970년대 | |||
1973[5] | 발렌시아가의 세상[6] | 스페인 정부[7] | |
1973[8] | 10대, 20대 30대: 독창적인 의상들: 1909-1939[9] | 필리스 엘스워스 딜런 | |
1974 | 로맨틱하고 글래머러스한 할리우드 디자인[10] | 제인 엥겔하드 | SCM Corporation |
1975 | 스타일의 미국 여성[11] | 제인 엥겔하드 | SCM Corporation |
1976 | 러시안 패션의 영광[12] | 재클린 케네디 | SCM Corporation |
1977 | 배니티 페어: 보물 창고[13] | 재클린 케네디 | 홀스턴 |
1978 | 댜길레프: 발레 뤼스의 의상과 디자인[14] | 팻 버클리 | |
1979 | 합스부르크가의 패션: 오스트리아-헝가리[15] | 팻 버클리 | |
1980년대 | |||
1980 | |||
1981 | |||
1982 | |||
1983 | |||
1984 | |||
1985 | |||
1986 | |||
1987 | |||
1988 | |||
1989 |
===# 1990년대 - 2000년대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4><tablebordercolor=#333><rowbgcolor=#333><rowcolor=#fff><width=12%> 년도 ||<width=40%> 테마 || 호스트[16] || 스폰서 ||
1990년대 | |||
1990 | 떼아트르 드 라 모드 - 패션 인형: 오트 쿠튀르의 생존[17] | 팻 버클리 | |
1991 | 테마 없음[18] | 팻 버클리 | |
1992 | 패션과 역사: 대화[19] | 팻 버클리 | |
1993 | 다이애나 브릴랜드: 불멸의 스타일[20] | 팻 버클리 | |
1994 | 오리엔탈리즘: 동양의 시각으로 바라본 서양 드레스[21] | 팻 버클리, 오스카 드 라 렌타, 빌 블래스 | |
1995 | 오트 쿠튀르[22] | 아네트 드 라 렌타, 클래리사 브론프만 | 샤넬, 베르사체 |
1996 | 크리스챤 디올[23] | 리즈 틸베리스[24], 마리 샹탈[25], 헬레네 데이비드-와일 | 디올, LVMH |
1997 | 잔니 베르사체[26] | 줄리아 코흐[27], 패트릭 매카트니 | 코흐 파운데이션, VH1, 페어차일드 출판사[28] |
1998 | 큐비즘과 패션[29] | 미우치아 프라다, 폴라 커시, 피아 게티[30] | 프라다 |
1999 | 록 스타일[31] | 타미 힐피거, 에이딘 로더 | 타미 힐피거 |
2000년대 | |||
2001 | 재클린 케네디: 백악관의 해[32] | 크리스티나 & 린제이 오웬 존스, 아네트, 오스카 드 라 렌타, 캐롤라이나 헤레라 | 로레알 |
2002 | 미개최 | ||
2003 | 여신: 클래시컬 모드[33] | 톰 포드, 니콜 키드먼 | 구찌 |
2004 | 위험한 관계: 패션과 18세기 가구[34] | 없음 | |
2005 | 샤넬[35] | 칼 라거펠트, 니콜 키드먼 | 샤넬 |
2006 | 앵글로마니아: 영국 패션의 전통과 위범[36] | 크리스토퍼 베일리, 시에나 밀러 | 버버리 |
2007 | 푸아레: 패션의 왕[37] | 케이트 블란쳇,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 발렌시아가 |
2008 | 슈퍼히어로: 패션과 판타지[38] | 조지 클루니, 줄리아 로버츠 | 조르지오 아르마니 |
2009 | 뮤즈로서의 모델: 패션의 상징[39] | 케이트 모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 마크 제이콥스 |
3.1. 2010년대 - 2020년대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4><tablebordercolor=#333><rowbgcolor=#333><rowcolor=#fff> 년도 ||<width=33%> 테마 || 호스트[40] || 스폰서 || 헤드라인 퍼포머[41] ||
4. 역대 주요 참석자
나무위키 문서가 있는 참석자 위주로 작성. 가나다 순 작성 |
1974년 |
믹 재거, 셰어 |
1979년 |
데비 해리, 재클린 케네디 |
1979년 |
데비 해리, 재클린 케네디 |
1981년 |
다이애나 로스, 이만 무함마드 압둘마지드, 이브 생 로랑, 캘빈 클라인 |
1985년 |
셰어 |
1986년 |
린다 카터 |
1990년 |
나오미 캠벨, 데이비드 보위, 이만 무함마드 압둘마지드 |
1992년 |
크리스티 털링턴 |
1994년 |
조앤 리버스 |
1995년 |
골디 혼, 귀네스 팰트로, 나오미 캠벨, 세라 제시카 파커, 케이트 모스, 크리스티 털링턴 |
1996년 |
다이애나 스펜서, 도나텔라 베르사체, 잔니 베르사체 |
1997년 |
도나텔라 베르사체, 르네 젤위거, 마돈나, 셀마 헤이엑, 셰어, 엘튼 존, 이만 무함마드 압둘마지드, 칼 라거펠트, 휴 그랜트 |
1998년 |
도널드 트럼프, 줄리안 무어, 클라우디아 시퍼 |
1999년 |
귀네스 팰트로, 도나텔라 베르사체, 리브 타일러, 리암 니슨, 밀라 요보비치, 바비 브라운, 산드라 블록, 샤를리즈 테론, 스텔라 매카트니, 신디 크로포드, 제니퍼 러브 휴잇, 제니퍼 로페즈, 지젤 번천, 퍼프 대디, 휘트니 휴스턴 |
===# 2000년 - 2019년 #===
4.1. 2021년 -
5. 화장실 셀카
|
(좌측부터) 애쉬튼 샌더스, 루카 사바트, 카일리 제너, 에이셉 라키, 켄달 제너, 패리스 잭슨, 킴 카다시안, 릴리 앨드리지, 미셸 모나한, 퍼프 대디, 프랭크 오션, 슬릭 우즈, 브리 라슨[62], 엘리자베스 챔버스 |
|
(좌측부터) 벨라 하디드, 라라 스톤, 패리스 잭슨, 루비 로즈 |
6. 사건 사고
2024년 5월 7일 Stray Kids가 참석했는데, 일부러 유명인들에게 욕설 등의 도발을 한 다음 사진을 찍는 파파라치들이 인종차별을 해 논란이 되었다. 기사7. 여담
-
안나 윈투어가
보그 유튜브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역대 멧갈라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했다. 순위는 없으며 순서는 연도순. 1974년의 비앙카 재거, 1974년의
셰어, 1999년의
리브 타일러와
스텔라 매카트니[63], 2006년의
세라 제시카 파커, 2009년의
블레이크 라이블리, 2010년의
오프라 윈프리, 2012년의
비욘세, 2015년의
리한나[64]와 그레이스 코링턴과
보그 에티터들, 2018년의
리한나[65], 2018년의
채드윅 보스만[66], 2018년의
프란시스 맥도먼드, 2019년의
레이디 가가.[67]
- 멧 갈라의 공식 드레스코드는 화이트 타이(White tie)이므로 모든 남성 참석자들은 테일코트에 흰색 보타이 등을 갖춰야 한다. 대부분 여기에 맞춰 입고 오는 편이지만 평범하게 정장이나 턱시도를 입고 오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라 이런 짤까지 나온다. 매년 턱시도만 입고 온 사람들의 명단까지 돌 정도. 링크에서도 영국인인 에디 레드메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미국인인 톰 포드도 매우 정석적으로 입고 왔지만 제대로 입지 않은 몇몇도 보인다.
- 행사가 끝나고 늦은 밤이 되면 애프터 파티가 곳곳에서 열린다. 보통 부피가 큰 의상들을 벗고 보다 가볍고 편안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참석한다.
- 역대 한국인[68] 참가자로는 2013년의 싸이, 이병헌, 김성수, 시원, 고소영, 2015년의 비, 2018년의 배두나, 2021년의 CL, 로제, 2022년의 쟈니, 정호연, 2023년의 제니, 최소라, 송혜교가 있다. #. 2024년 제니, Stray Kids가 참가했다. 한국계는 아니지만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보이그룹 GOT7의 잭슨이 2023년에 참석한 바 있다.
- 멧갈라의 저주라고, 함께 참석한 커플은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다. 함께 참석한 커플 일부만 언급하자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 지지 하디드와 제인 말릭,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더 위켄드와 벨라 하디드,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 조니 뎁과 앰버 허드,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 그라임스와 일론 머스크, 릴리 라인하트와 콜 스프라우스 등 등 수많은 커플들이 참석했고 결별했다.
[1]
(왼쪽 상단부터)
젠데이아,
채드윅 보스먼,
릴리 콜린스,
SZA,
리한나,
지지 하디드,
아리아나 그란데,
블레이크 라이블리,
라나 델 레이와
자레드 레토
[2]
2021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9월 개최.
[3]
한화로 약 3700만원.
[4]
보통 이 입장료를 직접 내고 오는 경우는 드물다. 다들 본인이 엠버서더 및 뮤즈로 있는 브랜드에서 의상과 입장료를 전부 협찬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5]
3월 21일 개최
[6]
The World of Balenciaga
[7]
출처
[8]
12월 12일 개최
[9]
The 10s, the 20s, the 30s: Inventive Clothes: 1909-1939
[10]
Romantic and Glamorous Hollywood Design
[11]
American Women of Style
[12]
The Glory of Russian Costume
[13]
Vanity Fair: A Treasure Trove
[14]
Diaghilev: Costumes and Designs of the Ballets Russes
[15]
Fashions of the Habsburg Era: Austria-Hungary
[16]
보그 미국판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1995년부터 매년(1996년 제외) 호스트로 참가.
[17]
Théâtre de la Mode – Fashion Dolls: The Survival of Haute Couture
[18]
No theme
[19]
Fashion and History: A Dialogue
[20]
Diana Vreeland: Immoderate Style
[21]
Orientalism: Visions of the East in Western dress
[22]
Haute Couture
[23]
Christian Dior
[24]
하퍼스 바자의 전직 편집장. 참고로 영화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미란다의 은발에 모티브가 된 인물.
[25]
그리스의 왕태자비
[26]
Gianni Versace
[27]
2020년
포브스 선정 세계 부자순위 18위.
[28]
콘데 나스트 산하 기업
[29]
Cubism and Fashion
[30]
진 폴 게티의 손주며느리
[31]
Rock Style
[32]
Jacqueline Kennedy: The White House Years
[33]
Goddess: The Classical Mode
[34]
Dangerous Liaisons: Fashion and Furniture in the 18th Century
[35]
The House of Chanel
[36]
AngloMania: Tradition and Transgression in British Fashion
[37]
Poiret: King of Fashion
[38]
Superheroes: Fashion and Fantasy
[39]
The Model As Muse: Embodying Fashion
[40]
보그 미국판의 편집장인
안나 윈투어는 매년 호스트로 참가.
[41]
2010년부터 등장
[42]
American Woman: Fashioning a National Identity
[43]
Alexander McQueen: Savage Beauty
[44]
Schiaparelli and Prada: Impossible Conversation
[45]
Punk: Chaos to Couture
[46]
Charles James: Beyond Fashion
[47]
China: Through the Looking Glass
[48]
Manus x Machina: Fashion in an Age of Technology
[49]
Rei Kawakubo/Comme des Garçons: Art of the In-Between
[50]
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
[51]
Camp: Notes on Fashion
[52]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유행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53]
처음으로 9월 13일에 개최.
[54]
In America: A Lexicon of Fashion
[55]
안나 윈투어 외에도
인스타그램의 CEO인 아담 모세리, 디자이너
톰 포드가 명예 호스트로 선정.
[56]
In America: An Anthology of Fashion
[57]
안나 윈투어 외에도
인스타그램의 CEO인 아담 모세리, 디자이너
톰 포드가 명예 호스트로 선정.
[58]
Karl Lagerfeld: A Line of Beauty
[59]
세 브랜드 모두
칼 라거펠트가 생전에 수석 디자이너를 맡았다.
[60]
Sleeping Beauties: Reawakening Fashion. 다만 참석자들의 드레스 코드는 시간의 정원 (The Garden of Time)이다.
[61]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만 참가가능
[62]
나중에 인터뷰를 통해 밝히기를, 사진 속 인물들 중 친분이 있는 사람은 없으며 그냥 화장실에 손을 씻으러 왔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들이닥치길래 나가려고 했더니 옆사람이 어딜 나가냐며 붙잡아서 얼떨결에 사진에 찍혔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어색한 웃음을 짓고 있는 것도 그 이유.
[63]
당시 스텔라는 멧갈라가 어떤 행사인지 몰랐고, 당일에 직접 티셔츠를 만들어서 왔다. 또한 당시 주제가 '락 스타일'이었는데 두 사람은 각각
스티븐 타일러와
폴 매카트니의 딸이라서 '락 로열티'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었다.
[64]
멧갈라 역사상 최고의 드레스라고 꼽았다.
[65]
존 갈리아노에게 교황복을 만들어달라고 했고, 당일에 입은 크림색 외에도 회색과 검은색 버전까지 총 3개가 있었다고 한다. 당일까지 셋 중 어떤 것을 입을지 결정이 안났다고.
[66]
유일한 남자 게스트
[67]
행사 1~2일 전에 레드카펫에서 행위예술을 하고 싶다는 요청을 보냈다고 한다.
[68]
한국계 외국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