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포르투의 외곽 지역에서 태어난 사라는, 15살에 길거리에서 캐스팅 된 것을 계기로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2007년 16살에 헤어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했는데, 여기서 우승을 거머쥐어 TV 광고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부모님의 방침으로 고등학교를 졸업 이전까지 삼파이오는 풀타임 모델로서 어떠한 활동도 할 수 없었고, 파트타임 모델로만 일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공립 대학교인 리스본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 이후부터 제대로 된 활동을 했다고 한다.
이 시절 사라는 영어 공부를 독학 했는데, 미국의 유명 드라마이자 미국의 10대 소녀들에게 열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글리, 베버리힐스의 아이들,
뱀파이어 다이어리,
가십걸을 보면서 공부를 했다고 한다.
사라는 어릴때부터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이 되는 것을 자신의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로 삼았는데, 2012년 포르투갈 자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큰 인지도를 가진 모델이 된 이후, 처음으로 빅토리아 시크릿 오디션을 봤지만 첫 오디션은 안타깝게도 떨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다시 한번 도전하여 오디션을 봤고, 그때는 다행히 합격했다고.
그렇게 2013년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 쇼에 처음 데뷔하게 되었고,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던 빅토리아 시크릿은, 2015년 사라를 포함한 10명의 모델을 새로운 엔젤로 발탁시켰다.[2]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 되기 수 년 전부터
아드리아나 리마와 닮은 꼴로 유명했으며, 비록 아드리아나의 커리어에는 한참 부족하지만, 포르투갈어권에선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모국인 포르투갈에선 독보적인 넘버원 모델이다.
2019년 6월 기준 7.5M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계약 중인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 중에서도 4위에 해당한다.[3]
워낙에
아드리아나 리마와 비슷한 느낌이 있고, 맹수같은 강한 인상이라 아드리아나처럼 중저음의 섹시한 보이스일 것 같지만, 정말 처음 들으면 충격을 받을정도의 수준으로 하이톤이다. 목소리를 듣고 당황하거나 충격받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본인 스스로도 트위터로 " 그래 내 목소리 앵앵거린다! 근데 뭐 어쩌라고 진짜!! " 라고 푸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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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영상에서 사라 삼파이우의 목소리를 들을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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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워낙 좋아 다른 엔젤들과 두루두루 모두 친하지만, 그 중에서
테일러 힐과 정말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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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우리에게 대중적으로 알려진 질병은 아니지만, 습관적으로 몸의 털을 뽑거나, 털을 당기는
발모벽이 있다고 인스타그램에 알렸다. 15살 때부터 시작되었고, 약물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는다고. 그래서 눈썹의 상당수와 머리카락이 많이 빠졌고 스트레스 또한 정말로 많이 받는다고.
발모벽이라는 질병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를 알리고 싶었다고 한다. 사람들의 반응 대부분은 정말 말 하기 어려웠을 텐데도 불구하고 용기 있고 대범한 행동이었다는 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