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7ad01><colcolor=#000000> 도나텔라 베르사체 Donatella Versa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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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도나텔라 프란체스카 베르사체 Donatella Francesca Versace |
출생 | 1955년 5월 2일 ([age(1955-05-02)]세) |
이탈리아 레조칼라브리아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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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패션 디자이너 |
직책 | 베르사체 아티스틱 디렉터 |
학력 | 피렌체 대학교 |
형제 |
오빠 산토 베르사체 (Santo Versace) 오빠 잔니 베르사체 |
배우자 |
폴 벡 (Paul Beck) (1983 ~ 2000; 이혼) 마누엘 달로리(Manuel Dallori) (2004 ~ 2005; 이혼) |
자녀 |
알레그라 베르사체 (Allegra Versace) 다니엘 베르사체 (Daniel Versace)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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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 이탈리아의 대표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인 베르사체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재직 중이다.2. 생애
도나텔라는 베르사체의 설립자 잔니 베르사체의 여동생으로, 4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1970년대에는 피렌체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오빠 잔니 베르사체를 보러 밀라노를 자주 방문할 정도로 둘은 각별한 사이였다. 본래 베르사체의 PR 부서에서 일했지만, 잔니 베르사체의 뮤즈로서의 역할이 커 패션 디자인에도 입문하게 됐다. 잔니 베르사체는 생전에 도나텔라에게 헌정하는 향수 라인과 그녀만의 패션 레이블인 베르수스(Versus)를 만들어줄 정도로 그녀를 아꼈다.1997년 잔니 베르사체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부터 현재까지 그를 대신해 베르사체를 맡아오고 있다. 2017년 9월 베르사체 쇼에서는 자신의 오빠를 위한 헌정 컬렉션[1]을 선보이기도 했다.
도나텔라는 현재까지 제니퍼 로페즈, 마돈나, 니키 미나즈,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레이디 가가, 비욘세, 두아 리파 등 수많은 스타들과 협업했다. 특히 제니퍼 로페즈가 2000년 4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착용한 그린 베르사체 드레스, 일명 "정글 드레스"는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2]
도나텔라는 2000년 9월 문을 연 호주 퀸즐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있는 팔라조 베르사체 호주 리조트를 설계했고, 2016년 11월 문을 연 두 번째 팔라조 베르사체 호텔인 팔라조 베르사체 두바이의 디자인에도 참여했다.
3. 기타
- 엘튼 존의 에이즈 예방 단체인 엘튼 존 에이즈 재단(Elton John AIDS Foundation)을 후원중이며, 비엔나의 에이즈 예방 자선 단체인 라이프볼(Life Ball)을 위한 미니 쿠퍼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 2005년까지 18년 동안 코카인을 사용했으며, 심각한 마약 중독에 시달렸었다. # 과거 뉴욕과 L.A의 파티장을 오가며 마약을 접하게 되었고, 오빠 잔니가 사망한 1997년 일시적으로 손을 뗐다. 하지만 그 뒤로 오빠의 명성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부담감과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계속되자 극심한 우울증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렸고, 점점 마약에 의존하게 되었다. 중독 증세가 심해질수록 브랜드 매출은 곤두박질 치게 되었고, 결국 브랜드 구조조정 절차를 통해 본인이 맡은 직책을 줄인 뒤 재활 치료를 받았다. #
- 서양에서 과한 성형 수술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나름대로 매력 있고 자연스러운 얼굴이었으나 지속적으로 시술을 받으면서 2010년대에 들어서는 외모가 부자연스러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잔니 베르사체의 죽음을 다룬 드라마 시리즈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에서 페넬로페 크루즈가 도나텔라를 연기했다.
- 딸 알레그라 베르사체를 잔니 베르사체가 매우 예뻐했고, 자식이 없었던 잔니는 알레그라에게 많은 지분을 남겨서 사후 베르사체 최대 주주로 등극하자 경호원이 붙었다. 알레그라 베르사체는 거식증이 심해 키 165cm에 31kg까지 체중이 떨어졌으며 전문 치료를 여러 번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