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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5:29:00

벤 애플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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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애플렉
Ben Affleck
파일:BenAffleck.jpg
본명 벤저민 게저 "벤" 애플렉볼트
Benjamin Geza "Ben" Affleck-Boldt
출생 1972년 8월 15일 ([age(1972-08-15)]세)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
출신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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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6 ' 3" (191cm)[1]
직업 배우, 영화감독, 프로듀서, 각본가
데뷔 1981년 '더 다크 앤드 오브 어 스트릿'
학력 케임브리지 린지 & 라틴 스쿨 (졸업) (1986-1990년)
버몬트 대학교[2] ( 스페인어학과) (1990년)
옥시덴탈 칼리지[3] (중동학) (1990-1992년)
브라운 대학교 (명예박사)
종교 개신교 ( 감리회)[4]
형제 남동생 케이시 애플렉
배우자 제니퍼 가너(2005 ~ 2017)
제니퍼 로페즈(2022 ~ 2024)
자녀 딸 바이올렛 앤 애플렉[A](2005년 12월 1일생)[6]
딸 세라피나 로즈 엘리자베스 애플렉[A](2009년 1월 6일생)
아들 사무엘 가너 애플렉[A](2012년 2월 27일생)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경력3. 평가
3.1. 배우로서3.2. 감독/각본
4. 연애사 및 결혼
4.1. 가족 관계
5. 논란6. 여담7. 필모그래피
7.1. 출연7.2. 감독7.3. 각본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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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배우이자 영화감독.

2. 경력


출생지는 캘리포니아 주였으나 아주 어렸을 때 매사추세츠 보스턴의 위성도시인 케임브리지로 넘어와서 사실상 매사추세츠주 토박이다. 애플렉 본인도 보스턴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이 강해서 대외적으로 보스턴 토박이라는 사실을 자주 강조한다.[9] 아역배우로도 활약했으나 국내에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8살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 맷 데이먼과 공동 각본을 쓰고 조연으로 출연한 《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을 통해서였다. 그는 이 영화로 맷 데이먼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을 공동수상한다. #97년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장면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연을 맡아 《 아마겟돈》과 《 진주만》에 출연하여 잘생긴 청춘스타 이미지를 구축하며 대중의 인기를 끌었다. 이 여세를 몰아 썸 오브 올 피어스의 잭 라이언 역과, 《 데어데블》의 주인공 데어데블 역을 맡기도 했지만 데어데블 작품은 평론가들에겐 혹평을 받았고 (흥행은 그럭저럭 성공했다.) 이후 한동안 출연작들의 비평과 흥행이 딱히 좋은 편은 아니라서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와 제이슨 본 영화 시리즈로 상한가를 치던 친구 맷 데이먼과 한동안 비교당하는 일이 많았다.

한때는 맷 데이먼에게 뒤쳐지는 수준을 넘어서서 배우로는 거의 재기불능 수준이라는 혹평까지 받을 정도의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가정으로 안정감을 찾은 후 감독으로 직접 나선 영화들이 하나같이 대호평을 받자 그에 대한 평가는 극적으로 반전되었다. 감독 데뷔작인 데니스 루헤인 작가의 원작 《 가라, 아이야, 가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고 척 호건 원작의 《 타운》으로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더니, 2012년작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 아르고》로 아카데미 작품상을 타면서 포스트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기에 이른다. 특히 아르고의 경우 능력 있는 배우와 감독으로 변모해 가는 벤 애플렉의 반전드라마에 정점을 찍어준 작품. 배우로서의 흥행력은 아직 좋다고는 볼 수 없지만 연기력이 부족한 것은 절대 아니며, 이제 관객들이 그가 직접 출연하고 연출하는 작품들을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의 할리우드에서의 입지는 오히려 예전보다도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2016년에 개봉한 《 배트맨 대 슈퍼맨》 에서 배트맨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배트맨 팬들이 전혀 어울리는 페이스가 아니라며 살해 협박까지 했는데[10][11] 까가 빠를 만든다는 식으로 분위기가 완화되고 있을 무렵, 데이비드 S. 고이어 감독의 각본도 컨트롤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다는 발표가 나오자 DC는 벤 애플렉이라는 페이스보다는 작가, 감독으로서의 역량을 얻고자 캐스팅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2][13] 애플렉 본인 인터뷰에 의하면 감독 개개인들의 재해석이 상당부분 들어간 기존 배트맨 영화들[14]의 배트맨들과는 달리, 코믹스 원작에 맞는 배트맨을 연기하게 된다고 한다.[15] 이후 뉴스를 통해 배트맨 단독영화의 각본도 제프 존스와 벤 애플렉이 공동집필하며, 연출 또한 벤 애플렉이 직접 맡는다는 것이 발표되었다. 공개된 스틸컷들을 보면 어마어마한 덩치와 머리크기(그리고 엉덩이턱) 때문에 정말 다크 나이트 리턴즈 속의 배트맨과 똑같다.

코믹콘에서 공개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새로운 예고편에서 그의 배트맨과 브루스 웨인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의외로 어울리고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자 호응을 받아 기대가 증가했다. 처음에 그의 캐스팅 속보를 듣고 빡친 동영상을 올린 앵그리 죠도 예고편을 보아서는 다시 평가하게 되었다고. 캐스팅 초기의 반발이 무색하게 역대 최고의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배트맨이라는 평가가 지배적. 각본과 영화의 완성도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지만, 적어도 벤 애플렉 배트맨의 비주얼과 연기만큼은 완벽해 보인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실제 영화 자체는 엄청난 혹평을 받았고, 그나마 벤 애플렉의 배트맨 연기는 아주 좋았다는 평을 듣는 정도에 그쳤다. 이에 영화에 대한 인터뷰 중 슬픈 표정으로 말을 잃는 모습을 보였다. # 이 덕분에 서양의 인터넷 전반에서 새드 애플렉(Sad Affleck)으로 자리 잡았고 트위터에선 그가 각본을 집필한 굿 윌 헌팅의 대사를 이용한 당신 탓이 아니에요, 벤이라는 해쉬태그가 유행했다.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 영화의 총 지휘를 맡았다. #

2017년 1월 30일 데드라인 보도로 DC 확장 유니버스 배트맨 역에서 하차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이때 당시만 해도 젊은 배트맨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하차한 것으로 추측되어 후속작에서 복귀할 여지를 남겨뒀었다. 그러다 저스티스 리그가 나온 뒤 알코올 중독이 재발하여 치료를 받느라 더 배트맨 하차 루머가 계속 도는 등 거취가 불확실한 상태가 되었다. 2019년 2월 지미 키멜쇼에 출연한 벤 애플렉이 자신이 2021년 배트맨 영화에서만 하차하는 게 아니라, DCEU 배트맨에서 영구 하차하는 것이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 그렇게 벤 애플렉은 더 이상 배트맨을 연기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2023년에 개봉하는 더 플래시에서 배트맨으로 복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리고 2022년 7월 29일,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에서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나 재촬영을 하면서 출연이 무산되었다.

3. 평가

3.1. 배우로서

경력 대비 연기력이 별로란 평이 있었다. 현지에서 '발연기 배우'를 꼽으면 종종 거론되는 남자 배우였었다. 2003년에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남우주연상을 각각 다른 세 작품으로 동시에 한 상을 수상하는 엄청난 흑역사를 기록한 바 있다. 설상가상으로 《 굿 윌 헌팅》 이후 작품 선택도 잘하지 못하고 사생활도 시끄러워서 더 혹평받았다. 다만 이 시절 출연작들이 평단의 평은 좋지 못하더라도 오락성과 흥행은 대체로 좋았기 때문에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스타성을 키우는 계기는 되었다.

본인도 평론가들의 혹평을 극복하기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는 중소규모 영화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등 연기 변신을 꾀했고 영화감독업도 병행하기 시작해 이미지 전환을 시도했다. 결국 이런 노력이 성공을 거둬 영화감독으로서의 연출력을 확실히 인정받고 덤으로 평단들의 연기에 대한 이미지도 쇄신했으니 일석이조인 셈. 또 결혼 후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안정을 얻은 게 연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 모양이다. 2006년에 《할리우드랜드》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16] 정작 애플렉은 수상할 줄 몰라서 시상식에 불참했었다. 아르고로도 연기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했고 무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아무튼 영화감독업을 병행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부터는 예전보다는 평가가 많이 좋아졌다. 그리고 노력의 성과로 2014년 골든 라즈베리 상에선 《 나를 찾아줘》로 만회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갑자기 메소드 연기 강습을 받았는지 배트맨을 완벽하게 연기해내는데 성공했다.[17] 배트맨의 간지나는 무술 액션씬은 물론이고 브루스 웨인의 기업가로서의 대외적인 모습, 알프레드와의 일상 대화 등에서 모두 다른 연기 스타일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커리어에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 비주얼까지 만화책 찢고 튀어나온 수준으로 잘 어울려 매력적인 배트맨을 구현해냈...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의 평은 망해서 벤은 망작 히어로물에서 2번이나 명연기한 배우가 될 뻔 했지만... 플래시 솔로 영화로 배트맨으로 복귀하리라고 공식 발표되었다.

데뷔초는 감정표현 부분에서 어색함이 있었으나 중년에 접어들면서 연기력이 성장한 사례다. 대사 처리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성장하여 브루스 웨인처럼 입체적이고 양면적인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할 정도가 되었으며, 특히 커다란 신체를 적극 활용한 몸을 이용한 포스처와 제스처가 좋은 배우다. 어카운턴트의 강박증 연기도 호평받았다. 친구 맷 데이먼과 비슷한 어프로치를 한다.

3.2. 감독/각본


배우시절에 발휘 못했던 그의 진정한 재능. 감독/각본으로서는 굉장히 재능을 가졌다. 먼저 각본으로 데뷔한 《 굿 윌 헌팅》으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다! #

그러나 이후엔 각본엔 관심없고 대중배우를 길게 하느라 재능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굿 윌 헌팅》도 맷 데이먼이 혼자 쓴 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들었는데[18] 2007년부터 다시 엄청난 재능을 보여줬다. 애플렉은 제니퍼 가너 결혼하며 안정을 찾은 이후, 감독에 도전해 미국 아동보호 문제점을 지적한 데뷔작부터 (작품을 평론했던) 전체 비평가중 약 90%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 그해 여러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 이후 감독/각본 한 《 타운》 역시 로튼토마토 지수 90%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

2012년에는 주이란 미국 대사관 점거를 소재로 한 《 아르고》를 연출해 역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더니 # 그 해 영화제에선 《 제로 다크 서티》와 작품상 경쟁을 하며 골든글로브상, 크리틱스 초이스상, 영국 아카데미상, 감독 조합상 등 여러 상을 휩쓸었고 미국 아카데미상을 받고 말았다. # 하지만 애플렉의 수상이 당연하다시피 여겨졌던 아카데미상 감독상에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후보조차 지명되지 않아 논란이 일기도 했으며, 미국과 유럽에서 특히 호평을 받았다.

2016년엔 유명 스릴러 작가 데니스 루헤인 원작의[19] 리브 바이 나이트》의 감독을 맡았는데 개봉 이후 로튼토마토 33%를 기록하면서 감독 커리어 처음으로 혹평을 받고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같이 초반부는 좋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엉망이 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흥행도 절망이라 6500만 달러를 들여 만들어 개봉 한 달이 넘도록 227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DCEU에선 배트맨 솔로 무비에서 배트맨 역으로 주연을 맡을 뿐만 아니라 감독직도 맡고 제프 존스와 함께 각본도 집필할 예정이었지만 취소됐다.

차기작으로 레오폴드 2세의 콩고 학살을 소재한 동명의 책 원작으로 한 《레오폴드 왕의 유령》을 제작한다. #
디즈니와는 영 어덜트 소설 베스트 셀러 Keeper of the Lost City의 영화 연출을 맡기로 계약했다. #

2023년 에어 조던 브랜드 탄생에 관한 영화 에어를 감독했다. 절친 맷 데이먼이 브랜드 탄생에 기여한 소니 바카로를 연기하고, 벤 애플렉 본인은 당시 나이키 사장이었던 필 나이트를 연기한다. 그 외 비올라 데이비스, 제이슨 베이트먼, 크리스 터커도 출연한다.

4. 연애사 및 결혼

2000년대 초반에는 《바운스》에 같이 출연한 귀네스 팰트로와 사귀었고 그녀와 결별한 이후 제니퍼 로페즈와 요란하게 사귀었다. 교제 당시에 로페즈의 수위 높은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흑역사를 적립했다.[20] 떠들썩하게 사귄 탓에 본업인 연기 활동이 아니라 연애사와 관련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일이 더 많았다. 결정적으로 로페즈와 함께 출연한 영화 《갱스터 러버》가 흥행과 비평 양쪽에서 완전히 망하면서 배우로서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혹평까지 들었다.

일련의 시련을 겪고도 어쨌든 로페즈에 대한 사랑만은 여전했는지 결혼까지 발표했으나[21] 결혼 직전에 파혼해서 사귈 때보다 더 큰 구설수에 휘말렸다. 게다가 파혼의 책임이 애플렉에게 있었다는 루머가 나와서 이미지가 깎였다.[22] 사실 파혼 직후에 다른 여자들과 보란듯이 사귀면서 더 비난을 받았던 애플렉의 행보가 저 루머에 신빙성을 더했다. 제니퍼 로페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벤 애플렉 인생 최악의 흑역사는 몽땅 이 연애시절에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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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화제를 모은 열애, 파혼 후에 《 데어데블》을 찍다 만난 제니퍼 가너와 사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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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가너와는 2004년 6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고 그해 10월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 시리즈 경기를 함께 보러 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두 사람의 교제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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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결혼의 제니퍼 가너와 함께

애플렉은 가너의 33번째 생일에 4.5캐럿 해리 윈스턴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가너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두 사람은 임신 3개월임을 발표하였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바람둥이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전격 결혼하자 속도위반을 책임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이란 말이 많았다. 그러나 애플렉은 "가너는 나를 그대로 사랑해주는 사람이다."라며 자신이 원해서 한 결혼이라고 일축했다.
2005년 6월 29일, 카리브 제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가너가 《 앨리어스》에서 공연한 배우 빅터 가버가 봤다. 그리고 그해 12월에 그들의 첫째 딸인 바이올렛이 태어나자 아빠가 된 애플렉은 딸바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며 이미지를 회복해갔다. 세간의 조롱이나 염려와 달리 애플렉과 가너는 2009년 1월에 둘째 딸 세라피나를, 2012년 2월에 외아들 사무엘을 낳으며 행복하고 소탈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혼 10년만인 2015년 6월 29일 이혼을 발표했다. 할리우드 스타에서 영화감독까지 겸하다 보니 몹시 바빴고, 몇 년간 지속적으로 심해진 음주와 도박을 참지 못해 가정에 소홀해졌고 결국은 이혼으로 이어진듯 하다. # 애플렉과 가너는 이혼 발표만 했을 뿐 법원에 이혼신청을 정식으로 한 것은 아니며, 아이들을 위해 동거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 발표 직후, 애플렉은 세 아이들의 유모로 고용 된 크리스틴 우즈니앙과 불륜 관계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애플렉과 가너는 유모를 고용하기 전부터 이혼 상담을 받았고, 이혼을 결정한 상태였다. 또한 유모가 밴 애플렉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루머까지 돌았으나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가너는 이에 대해 유모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훨씬 전부터 서로 몇 달간 떨어져 있었고, 유모는 자신들이 이혼을 결정하는 데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2017년 4월 결국 법원에 정식으로 이혼신청서를 냈다고 한다.[23]

2018년 말에는 플레이보이 출신 모델 사나 섹스톤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그러나 제니퍼 가너와 후에 이혼을 하고도 아이들을 위해서 같이 살고, 애플렉의 알콜중독 치료 또한 제니퍼 가너와 함께 다닌다는 것이 알려졌다. 19년 10월 알콜중독을 완치하고, 제니퍼 가너와 재결합했다고 한다. 아직 공식적으로 재혼한 것은 아니지만 사이가 굉장히 좋아졌다고.

그러나 2020년 블레이드 러너 2049, 나이브스 아웃으로 유명한 아나 데 아르마스와 사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준비중인 신작인 딥 워터를 촬영하다 만났으며, 나이 차이가 무려 16살이다. 2021년에 헤어지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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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결혼의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좌측 2003년 / 우측 2023년)

2021년 5월에 애플렉의 집 근처에서 애플렉이 운전하는 차의 조수석에 제니퍼 로페즈가 탑승해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17년만의 재결합설이 불거지고 있다. # 이후 제니퍼 로페즈가 인스타그램에 애플렉과 키스하는 사진을 올리며 재결합이 확실시되었다. 해외 팬들은 원래의 애칭 'benifer'라 부르며 좋은 반응. 두 사람은 슈퍼볼 56에서 같이 경기를 보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결국 20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결합하였으며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에 골인했다.

그러나 제니퍼 로페즈와 결혼 2년 만인 2024년에 그녀와 파경한 소식이 알려졌다. #

4.1. 가족 관계


3살 어린 동생 케이시 애플렉 역시 배우이다. 스타덤에는 빨리 올라섰지만 그 후로는 다소 작품 선택이 왔다갔다 했던 벤과 달리 동생 케이시는 스타가 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좋은 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나름의 인지도를 쌓고 있다. 벤이 감독한 가라, 아이야, 가라에 케이시가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4년 11월 6일에는 국내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 인터스텔라》에도 출연했다. 2016년에는 케네스 로너건 감독의 영화 《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제80회 아카데미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반열에 올랐다. 케이시는 와킨 피닉스의 여동생인 서머 피닉스와 결혼하여 두 아들을 낳았고, 케이시가 와킨의 매제이기에 애플렉과 와킨은 사돈 관계가 된다. 여담이지만 케이시는 애플렉보다 먼저 배트맨을 연기한 크리스찬 베일과 《아웃 오브 더 퍼니스》에서 2013년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극중에서 베일의 동생을 연기했다.

5. 논란

여러 건의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암암리에 알려져 있다. 피해자로는 드러난 사람만 해도 린다 피오렌티노와 셀마 헤이엑 #, 힐러리 버튼 #, 애나마리 텐들러와 젠 스타트스키 # 등이 있다.

2017년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커지자 벤 애플렉은 페이스북을 통해 함께 일했던 하비가 수십년 동안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한 것에 슬프고 화가 난다며 "이는 완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고, 나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문제는 와인스틴의 피해자 중 한 명인 로즈 맥고완이 "벤 애플렉은 예전부터 하비 와인스틴이 여배우들 여직원들을 성추행하는걸 알고 있었다", "벤 애플렉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저격한 것. 이 후 벤 에플렉이 사과문을 올렸다.

배우 힐러리 버튼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벤 애플렉이 내게 모르고 했던 성추행을 잊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애플렉은 2003년 MTV의 ‘TRL’ 에피소드에서 당시 VJ였던 버튼의 가슴을 만졌고, 당시의 영상도 남아있다. 버튼은 이어 “그 사건을 기억하고 날 응원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 성추행을 폭로한 용감한 여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나는 절대로 울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저스티스 리그 홍보차 마련된 인터뷰에서 기자가 '저스티스 리그 일행에 슈퍼걸 같은 여성히어로가 합류한다면 어떨 거 같냐'고 질문하자 애플렉이 "요새 뉴스 안 보세요?"라고 뜬금없는 멘트를 날려 모두를 당황시켰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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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환하게 웃을 땐 잘 웃는다.(동생 케이시 애플렉과 절친 맷 데이먼과 함께 나온 사진) #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inline_ne8121fl6u1qenu8a.jpg 파일:external/static.srcdn.com/Sad-Batman-Affleck-Wedding.jpg 파일:external/www.relatably.com/1400141266-0.jpg
한국 팬들도 이 무기력 밈이 마음에 들었는지 벤 무기렉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담이지만 동생인 케이시 애플렉도 무기력해 보인다. 두 형제 모두 친한 사람을 만나면 보기 드물게 진심으로 웃는다.

7. 필모그래피

7.1. 출연

연도 제목 감독 배역
1981 더 다크 앤드 오브 어 스트릿 잔 이글슨 거리의 아이
1987 핸즈 오브 어 스트랜저 빌리 헌
1991 다니엘 스틸: 위대한 대디 마이클 밀러 벤 왓슨
1992 스쿨 타이 로버트 맨델 체스터 스미스
뱀파이어 해결사 프랜 루벨 쿠즈이 농구 선수 10
1993 멍하고 혼돈스러운 리처드 링클레이터 프레드 오배니언
1995 몰래츠 케빈 스미스 섀넌 해밀턴
글로리 데이즈 리치 윌키스 잭 프리맨
1997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처키 설리번
체이싱 아미 케빈 스미스 홀든 맥닐
다크니스 마크 펠링턴 톰 '거너' 캐설먼
1998 셰익스피어 인 러브 존 매든 네드 알레인
아마겟돈 마이클 베이 A.J. 프로스트
1999 도그마 케빈 스미스 바틀비
비포 뉴 이어 리자 브라몬 가르시아 바텐더
포스 오브 네이처 브론웬 휴즈 벤 홈스
2000 바운스 돈 루스 버디 아마랄
레인디어 게임 존 프랑켄하이머 루디 덩컨
보일러 룸 벤 영거 짐 영
이집트 왕자 2: 요셉 이야기 롭 라듀카,
로버트 C. 라미레즈
요셉
2001 제이 앤 사일런트 밥 케빈 스미스 홀든 맥닐
대디 앤 뎀 빌리 밥 손튼 로렌스 보언
진주만 마이클 베이 레이프 매컬리
2002 도둑맞은 여름 피트 존스 제작만 참여
체인징 레인스 로저 미첼 개빈 배넉
썸 오브 올 피어스 필 알덴 로빈스 잭 라이언
써드 휠 조던 브래디 마이클
스피크이지 총괄 프로듀서
2003 더 배틀 오브 세이커 하이츠 총괄 프로듀서
데어데블 마크 스티븐 존슨 맷 머독 / 데어데블
갱스터 러버 마틴 브레스트 래리 질리
페이첵 오우삼 마이클 제닝스
2004 서바이빙 크리스마스 마이크 미첼 드루 레이섬
저지 걸 케빈 스미스 올리 트링크
2005 엘렉트라 롭 보우먼 맷 머독 / 데어데블
피스트 존 걸러거 총괄 프로듀서
2006 맨 어바웃 타운 마이크 바인더 잭 자모로
점원들 2 II 케빈 스미스 얼간이 남자[카메오]
할리우드 랜드 앨런 콜터 조지 리브스
스모킹 에이스 조 카나한 잭 듀프리
2009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켄 콰피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케빈 맥도널드 스티븐 콜린스
엑스트랙트 마이크 저지
2010 타운 본인 더그 맥레이
2011 더 컴퍼니 맨 존 웰스 바비 워커
2012 투 더 원더 테런스 맬릭
아르고 본인 토니 멘데스
2013 히든 카드 브래드 퍼만 아이번 블록
2014 나를 찾아줘 데이비드 핀처 닉 던
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잭 스나이더 배트맨/브루스 웨인
수어사이드 스쿼드 데이비드 에이어 배트맨/브루스 웨인
어카운턴트 개빈 오코너 크리스찬 울프
리브 바이 나이트 본인 조 코글린
2017 Bending the Arc 다큐멘터리
저스티스 리그 조스 웨던 배트맨/브루스 웨인
2019 트리플 프런티어 J.C. 챈더 톰 '레드플라이' 데이비스
2020 마지막 게임 디 리스
더 웨이 백 개빈 오코너 잭 커닝햄
2021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잭 스나이더 배트맨/브루스 웨인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 리들리 스콧 피에르 달랑송 백작
더 텐더 바 조지 클루니 엉클 찰리
2022 딥 워터 에이드리언 라인 빅 밴 앨런
제니퍼 로페즈: 내 인생의 하프타임[31] 아만다 미셸리 본인
점원들 3 케빈 스미스 카메오
2023 에어 본인 필 나이트
힙노틱 로버트 로드리게스 다니엘 로크
플래시 앤디 무시에티 배트맨/브루스 웨인
미정 어카운턴트 2 개빈 오코너 크리스찬 울프
Unstoppable 촬영 중, 프로듀서
Small Things Like These 촬영 중, 프로듀서
Flash Before the Bang 사전제작, 총괄 프로듀서

7.2. 감독

벤 애플렉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000><width=200> 파일:Gone Baby Gone Logo_2.png ||<width=200> 파일:The Town Logo_2.png ||<width=200> 파일:Argo Logo_2.png ||
가라, 아이야, 가라 (2007) 타운 (2010) 아르고 (2012)
파일:Live by Night Logo_2.png 파일:AIR 2023 Logo.png
리브 바이 나이트 (2016) 에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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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시는 출연도 병행한 경우이다.

7.3. 각본

8. 둘러보기

벤 애플렉의 주요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oscar_logo.svg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제84회
( 2012년)
제85회
( 2013년)
제86회
( 2014년)
토마 랑그만
( 아티스트)
벤 애플렉
조지 클루니
그랜트 헤슬로브
( 아르고)
스티브 맥퀸
데드 가드너
제러미 클레이너
브래드 피트
안소니 카타가스
( 노예 12년)
각본상
제69회
( 1997년)
제70회
( 1998년)
제71회
( 1999년)
코엔 형제
( 파고)
벤 애플렉
맷 데이먼
( 굿 윌 헌팅)
마크 노먼
톰 스톱파드
(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파일:goldenglobe.png
감독상
제69회
( 2012년)
제70회
( 2013년)
제71회
( 2014년)
마틴 스콜세지
( 휴고)
벤 애플렉
( 아르고)
알폰소 쿠아론
( 그래비티)
각본상
제54회
( 1997년)
제55회
( 1998년)
제56회
( 1999년)
스콧 알렉산더
래리 카라스제우스키
( 래리 플린트)
벤 애플렉
맷 데이먼
( 굿 윌 헌팅)
마크 노먼
톰 스톱파드
(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역대 베니스 영화제
파일: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고.svg
볼피 컵 - 남우주연상
제62회
( 2005년)
제63회
( 2006년)
제64회
( 2007년)
데이비드 스트라탄
( 굿나잇 앤 굿럭)
벤 애플렉
(할리우드 랜드)
브래드 피트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

역대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파일:BAFTA 로고.svg
감독상
제65회
( 2012년)
제66회
( 2013년)
제67회
( 2014년)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 아티스트)
벤 애플렉
( 아르고)
알폰소 쿠아론
( 그래비티)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파일: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png
감독상
제17회
( 2019년)
제18회
( 2013년)
제19회
( 2014년)
미셸 하자니비시우스
( 아티스트)
벤 애플렉
( 아르고)
알폰소 쿠아론
( 그래비티)
각본상
제2회
( 1997년)
제3회
( 1998년)
제4회
( 1999년)
안소니 밍겔라
( 잉글리쉬 페이션트)
맷 데이먼
벤 애플렉

( 굿 윌 헌팅)
마크 노먼
톰 스톱파드
( 셰익스피어 인 러브)
}}}


[1] 6피트 2인치나 6피트 4인치로 표기한곳도 있지만 대다수는 6피트 3인치로 표기한다. # [2] 여자친구 때문에 버몬트 대학교에 진학했지만 농구하다 다친 부상으로 캘리포니아로 돌아갔다. [3] 테리 길리엄,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다녔던 학교다. [4] 본래 성공회 집안이었으나 오랜 기간 냉담자로 생활하다 2010년대 후반 전부인 제니퍼 가너의 인도로 자녀들과 함께 감리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했다. [A] 전 배우자 제니퍼 가너 사이에서 낳은 자녀. [6] 예일 대학교 입학 예정이다. [A] [A] [9] 감독 작품들 배경이 보스턴인 경우가 많고 보스턴의 스포츠팀이라면 다 좋아한다던가, 보스턴 토착 프랜차이즈인 던킨에 대한 애정 등. [10] 그러나 사실 원작 코믹스의 배트맨 이미지로서는 오히려 어울리는 캐스팅이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가 워낙 초대박을 치면서 대중들에겐 크리스찬 베일의 날렵한 이미지의 배트맨이 강하게 인상에 남았고, 이전에 실사영화에서 배트맨으로 출연했던 마이클 키튼이나 발 킬머 등도 애플렉처럼 덩치 좋은 스타일의 배우가 아니었기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11] 사실 원작을 고려하면 베일과 키튼은 굉장한 미스캐스팅이다. 원작에서 배트맨은 초인은 아니지만 인간으로선 한계에 도달한 피지컬로서, 박스형 어께와 각진 턱, 190 장신의 중년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두려움이란게 없는 강인한 사내. 그런데 키튼은 이미지가 배트맨치곤 유약하고 갸냘프며, 베일은 덩치가 전체적으로 작고 날카로우며 젊다. 젊은거야 초창기니 그렇다쳐도 이미지가 안 맞다. 반면 애플렉은 턱선부터 두상, 키와 떡대, 나이까지 배트맨과 딱 맞는다. 하나 아쉬운 건 목소리지만 이것도 나이먹어 어느 정도 관록이 붙고 음성변조로 커버. 사실 애플렉에 대한 반대 여론은 그의 연기력에 대한 의문 때문이었다. 게다가 원래 크게 성공한 역할이 다른 배우로 재캐스팅될 때는 이런 부정적인 여론이 생긴다. 히스 레저는 조커 캐스팅 당시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은 좋은 배우였음에도 잭 니콜슨이 워낙 명연을 펼친지라 반대 여론이 (애플렉만큼은 아니지만) 꽤 있었다. [12] 고이어 감독이 배트맨 팬덤에서도 상당히 욕을 들어먹는 것이 현실이다. [13] 다만 세간에 많이 알려진 것과 달리 각본 참여는 안 했다. 각본은 고이어 감독과 아르고의 크리스 테리오. [14] 팀 버튼, 조엘 슈마허, 크리스토퍼 놀런. [15] 다크 나이트 리턴즈의 배트맨을 모델로 잡은 게 유력하다. [16] 연기한 배역이 슈퍼맨 TV 시리즈의 주연배우로 스타가 된 배우 조지 리브스였다. 그래서 극중극 상황으로 슈퍼맨을 연기하기도 했다. [17] 사실 할리우드 랜드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부터 연기력에 대한 호평이 나오기 시작했었고, 아르고 나를 찾아줘에서도 이미 연기력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다. [18] 굿 윌 헌팅 이후 "똑똑한 맷 데이먼의 친구니까 저 친구도 챙겨주자" 이런 이미지였다고 토크쇼에서 유머러스하게 말한 적이 있다. [19] 애플렉의 감독작 중 하나인 가라, 아이야, 가라의 원작자기도 하다. 셔터 아일랜드 원작자로도 유명. [20] 멋있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친 엉덩이 두들기거나 누워서 빈둥거리며 무슨 기둥서방 한량처럼 나온다. 그럭저럭 잘 나가던 이지적인 청춘스타 이미지에 금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그래서 데이먼이 한창 열애 중이던 애플렉에게 자중하라 했다는 비화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21] 당시 혼전 계약서도 화제가 되었는데, "부부관계 주 4회, 외도 벌금 65억" 등 천문학적인 벌금 금액이 담긴 다양한 계약 항목이 있었다고 한다... # [22] 결혼 직전에 한 총각파티에서 원나잇 스탠드를 했는데 이 사실을 안 로페즈에게 어떤 변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았고, 그래서 로페즈가 분노하여 파혼했다고 보고 있다. 총각파티를 할 때 애플렉이 스트리퍼와 바람을 피웠다는 이야기가 대대적으로 미국에서 보도된 바 있기 때문. 여담으로 이 총각/처녀파티에 대한 얘기가 일부 한국인들에게 잘못 전해져서 그냥 아무렇게나 난잡하게 놀아도 다 허용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리퍼를 부르고 술 퍼먹고 난장판을 쳐도 절대 선을 넘으면 안된다. 스트리퍼들은 (매춘과 겸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계산이 정확한 프로들이며, 옷을 벗고 공연을 하는 것이지 몸을 파는게 아니다. 이들은 랩댄스까지가 한계선. 즉, 마지막으로 여자/남자의 벗은 몸을 보고 즐기면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아보라는 거지, 외간 여자/남자와 놀아나라는게 절대 아니다. 자제력을 잃고 스트리퍼나 다른 사람과 뒹군다면 당연히 파혼 사유가 된다. 미국인들이 성에 대해 개방적인 사람이 많다고 파트너 놔두고 놀아나는게 일반적이진 않다.(Open marriage 제외) 심지어 미국인들 중 보수적인 이들은 한국보다 훨씬 보수적이며, 총각/처녀파티를 안 하는 사람도 많다. 어쨌거나 이런 파티에서라도 다른 이성과 놀아나면 절대 안된다는 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해당된다. 참고로 이날 대형 떡밥을 문 E채널은 말그대로 잔칫집 분위기였다. 심지어 파혼하고 5년이나 지난 뒤에 방영된 '세기의 커플'이란 쇼프로에서도 피플지를 비롯한 유명 연예잡지의 기자들이 애플렉의 원나잇스탠드 이야기를 꺼내면서 "할리우드에서 가장 똑부러진 약혼녀를 두고 바람을 피웠을 때에는 그 정도 사달이 날 걸 예상했어야죠."라고 깔 정도였다. [23] 웃긴 건 분명 이혼을 신청한 건 맞는데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에도 계속 함께 웃으며 돌아다니는 모습이 찍히고 있다. [24] 동생 케이시 애플렉도 배우 서머 피닉스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었으나, 2016년에 이혼했다. [25] 애플렉이 자리에서 일어날 때 비춰지는 테이블 위에는 야구선수 피규어까지 놓여있다. 심지어 방을 나가면서 지나는 통유리창에는 'BEAT THE YANKEES(양키스를 무찌르자)'라고 적혀 있다. [26] 더 자세히 말하자면 옛날에 슈퍼맨을 연기한 배우인 조지 리브스. [27]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거친 모습을 보여주었다. [28] 이라크 출신의 인본주의자이자 세속주의자이며 이슬람에서의 확실한 정교분리를 지지하는 파이살 사이드 알무타르(Faisal Saeed Al Mutar)는 페이스북 이력에 일부러 "상스럽고 인종차별적임" 수상 경력을 집어넣었다. [29] 해당 사진은 벤 애플렉이 아니라 배트맨 슈트 바디의 모델이 됐던 트레이너이다. [카메오] [31] 다큐멘터리 [32] 맷 데이먼과 공동 집필. [33] 피터 크레이그, 애런 스토커드와 공동 집필. [34] 첫 단독 집필작. [35] 애플렉이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을 재밌게 읽은 모양인지, 각본 참여작 중 두 작품은 그의 소설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36] 니콜 홀러프세너, 맷 데이먼과 공동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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