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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반 모드3. 편의성 모드
3.1. Faction Blender3.2. Vanilla Face Race3.3. No HAR Hairs on Humans3.4. Real Faction Guest3.5. Pawnkind Race Diversification (Continued)3.6. HAR Xenotype Patch + Replace Child Body
4. 한국산 아니메풍 종족 모드4.1. HAR 기반
5. 외산 아니메풍 종족 추가 모드4.1.1. 보리, 쉬폰4.1.2. 파니엘4.1.3. 앤티4.1.4. 드라고니안4.1.5. 에포나4.1.6. 쿠린4.1.7. 미호4.1.8. 마루4.1.9. 민초, 민초마녀4.1.10. 모요4.1.11. 냐론4.1.12. 랫킨
4.2. 제노타입 기반 모드4.1.12.1. 애드온
4.1.13. 래비4.1.14. 유란4.1.15. 레이클4.1.16. 청소악마 AOC4.1.17. 호란4.1.18. 크로4.1.19. 루노4.1.20. 로렌4.1.21. 래서, 헬프4.1.22. 해양5.1. Ancient Species5.2. Bun Race5.3. Heyra the Horned5.4. Moosesian race5.5. Annelitrice The Mimic Race5.6. Naki Race5.7. Kiiro Race5.8. Milira Race5.9.
Ayameduki 시리즈
6. 그 외 인간형 종족 추가 모드6.1. 타 작품 등장 종족
7. 인간 세력 추가 모드6.1.1. All Tomorrows6.1.2. Argonians of Blackmarsh6.1.3. RimVali: Far From Avalon6.1.4. Rimhammer - The End Times - Skaven6.1.5. Star Wars Races6.1.6. Scorchlander Xenotype6.1.7. Tau Armory
6.2. 기계 계열6.3. 수인 계열6.3.1. Beast Man Tribes6.3.2. Ferian Race6.3.3. Lapelli Race6.3.4. TTancon Race Mod6.3.5. Qoqto Race Mod6.3.6. Orassans6.3.7. Moonjelly Race6.3.8. Klickmala Race6.3.9. Nakin race6.3.10. 칼리아 종족모드6.3.11. Papou Race : emotional birds6.3.12. Biotech Expansion6.3.13. Alpha Genes6.3.14. Simple Nekomimi Xenotype
6.4. 고전 판타지 종족6.4.1. Fantasy Goblins6.4.2. The Giant Race6.4.3. Revia Race6.4.4. Erin's Azaphrae6.4.5. Filthy Orc Invasion6.4.6. Simple Dwarves6.4.7. Simple Elves
6.5. 괴이 세력 추가 모드6.5.1. The Army Of Fetid Corpses
7.1. Task Force 1417.2. The Rangers7.3. EDF Rim7.4. El's Rebel Alliance7.5. T's Samurai Faction7.6. VOID Faction7.7. Kraltech Industries7.8. Xeva Fation
8. 동물 추가 모드9. 바이오테크 메카노이드 추가 모드1. 개요
새로운 세력이나 인간 이외의 인간형 종족을 추가해주는 모드들이다. 모드의 종류에 따라 바닐라 인간 플레이와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고 일부 컨텐츠가 많은 대형 모드의 경우 바닐라와 전혀 딴판으로 운용할 수도 있어 이질적이게 느껴질 수도 있다. 또한 난이도도 만만치 않아서 오리지날에서 숙련도를 어느 정도 쌓은뒤에 즐겨보는 걸 추천.바이오테크 DLC에서 공식적으로 제노휴먼들이 추가되기 전에는 초광속 항해도 존재하지 않는 림월드에 외계 종족이 존재하는 것이 림월드의 설정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유저들도 있었다. 그러나 의외로 바닐라 림월드에 등장은 하지 않으나 '외계인은 존재하지 않으며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한 보고는 모두 유전자 변형된 인간에서 유래한 종족이었다'라는 내용으로 설정상 인간형 외계 종족의 존재가 암시는 되어있었고, 바이오테크 DLC에서 공식적으로 추가되며 옛말이 되었다. 기존의 종족모드들은 Humanoid Alien Races 기반모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바이오테크 DLC 이후 일부 종족모드들이 HAR을 버리고 제노타입 기반으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 기반 모드
종족 추가 모드를 사용하기 위한 기반 모드들.2.1. Humanoid Alien Races(HAR)
스팀통칭 HAR. 다른 종족 기반모드도 있었으나 모두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이 모드로 통합되어 1.3 버전까지 종족 모드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 모드였다.
그러나 바이오테크 DLC 출시 이후 바닐라의 제노타입 시스템으로 이종족 구현이 가능해지면서 일부 기존 종족 모드들이 HAR을 버리고 바이오테크 DLC 기반으로 갈아타거나, HAR 버전과 바이오테크 버전을 병행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더이상 종족 모드 구동을 위한 필수 모드는 아니게 되었다. 이전에도 필수 모드라 어쩔 수 없이 사용했지만 틱과 모드 충돌 등의 문제가 많았기 때문.
하지만 바이오테크 DLC의 제노타입만으로는 기존 종족 모드의 복잡한 기능들을 모두 구현할 수는 없기에 비교적 컨텐츠가 복잡한 모드들은 여전히 HAR 기반으로 남아있어서 HAR이 사장된 것은 아니다. 특히 인간에게 없는 신체부위가 있는 종족[1]들은 아직 HAR을 버릴 수는 없는 입장.[2]
때문에 현재의 종족 모드들은 랫킨이나 래비처럼 제노타입 기능을 무시하고 HAR 기반으로만 만들어진 경우, 키진이나 모나처럼 HAR 없이 제노타입 기능만 쓰는 경우, 보리나 앤티처럼 HAR과 제노타입을 모두 사용하는 경우 등으로 나뉜다.
2.2. MoHAR Framework
스팀HAR의 하위 모드로 일부 복잡한 기능이 있는 종족 모드는 HAR 뿐 아니라 이 모드도 같이 요구한다.
틱 문제 때문에 1.5 버전 들어서 여러 종족 모드들이 MoHAR로부터 독립하려는 추세이다.
3. 편의성 모드
종족 및 세력 추가 모드 사용 시 편의성을 개선해주는 모드들3.1. Faction Blender
스팀종족 모드를 많이 쓰는 플레이어에게 추천할만한 모드로, 여러 종족이 섞인 다종족 중립 세력과 적대 세력을 추가해준다. 종족 추가 모드에서 추가되는 종족들은 대부분 해당 단일종족 세력이다. 때문에 종족 모드를 여러개 쓰는 플레이어의 경우 종족 별로 세력을 한 개씩만 추가해도 세력 숫자가 너무 많아지는 문제가 있다. 그렇다고 세력을 넣지 않으면 특정 종족을 영입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지는데, 이 모드를 쓰면 세력 하나로 모든 종족의 등장을 커버할 수 있어서 그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세력은 없고 종족만 있는 경우 그 종족은 주인공 스타팅 종족을 제외하고 볼 일이 거의 없어지는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또한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에 자주 등장하는 다종족 우주해적단이라는 컨셉을 선호해서 사용하는 유저도 있다. 설정에서 특정 종족은 등장을 배제할 수도 있다. 사실 제대로 쓰려면 설정을 반드시 만져줘야 하는데, 기본 설정으로 시작할 경우 구걸하는 거지부터 야인, 제국민, 심지어는 각종 동물과 메크까지 말 그대로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적이 올 수 있기에 습격 한 번에 항성군주가 두명씩 나타나는 괴상한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또한 모드를 어떤걸 쓰느냐에 따라 혼합 세력이 언터처블이 되어 버리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3]
3.2. Vanilla Face Race
스팀아니메풍 종족 모드는 쓰고싶지만 일본 애니메이션풍 모에 그림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드. 국산 종족인 랫킨, 쿠린, 드라고니안, 냐론, 래비, 모요, 에포나, 레이클, 파니엘과 외산 종족인 Ancient Species의 얼굴을 바닐라풍으로 바꿔준다.
반대로 바닐라의 인간 얼굴도 아니메풍으로 바꿔서 플레이하고 싶은 경우 Facial Animation, Gloomy Face 등의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바닐라풍 얼굴을 가진 종족 모드 중 일부는 Facial Animation의 아니메풍 얼굴로 바꿔주는 패치가 별도로 존재하기도 한다.
3.3. No HAR Hairs on Humans
스팀HAR 기반 종족 모드들을 설치하다보면 텍스쳐 사이즈가 맞지 않는 외계종족 전용 헤어스타일을 AI 세력의 인간이 쓰고 나와서 보기 흉해지는 문제가 있다. 이 모드는 인간들이 종족모드 전용 헤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3.4. Real Faction Guest
스팀특정 종족으로만 구성된 세력에서 상단 등 일반 방문객이나 습격이 아닌 퀘스트 보상이나 이벤트 관련 구성원은 해당 특정 종족이 아닌 바닐라 종족이 등장하는 문제가 있는데, 이 모드를 쓰면 반드시 해당 종족이 등장한다.
3.5. Pawnkind Race Diversification (Continued)
스팀종족별 등장 비율을 조종할 수 있는 모드. 예를 들어 바닐라 인간 없이 랫킨만 존재하는 행성을 플레이하고 싶은 경우 이 모드를 쓰면 인간의 등장을 막을 수 있다.
3.6. HAR Xenotype Patch + Replace Child Body
스팀바이오테크 DLC와 HAR 기반 종족모드를 함께 사용할 경우 HAR 기반 종족에 이종유전자가 붙어 피그스킨 랫킨 같은 혼종이 나타나 텍스처가 깨지는 문제가 있는데, 이 모드를 쓰면 HAR 기반 종족은 반드시 기본 유전형으로만 등장하도록 되어 이런 문제를 막아준다.
다만 미호 등의 고유 유전형을 사용하는 종족 모드를 쓸 경우 이들의 유전자까지 지워버리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이 모드를 쓰기보다는 XML 수정이나 개발자 모드를 사용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좋다. #.
4. 한국산 아니메풍 종족 모드
한국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일본 애니메이션풍 모에 그림체 종족 모드들. 초창기 종족 모드의 대부분은 바닐라풍이나 퍼리 종족이었으나 랫킨이 대박을 친 이후로 각종 아니메풍 동물귀 종족 모드가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안드로이드 티어 등 일부 고퀄리티 외국산 모드를 제외하면 한국 림월드 플레이어들이 사용하는 종족 모드의 절대 다수가 이쪽 계열이며, 해외 인지도도 높다.그러나 이쪽 계열이 모드 커뮤니티를 장악한 관계로 일본풍 모에 그림체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플레이어들은 사용할만한 퀄리티 좋은 종족 모드가 많이 제한되며, 특히 바닐라 친화성을 중시하는 서양 플레이어들은
한편, 국산과 외산을 불문하고 대다수의 아니메풍 모드 종족이 여자만 존재하므로[4] 많이 사용할수록 정착지의 성비가 여초로 쏠리게 된다. 정신력 억제기나 정신파동처럼 한쪽 성별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에 취약해지며 정착민들을 결혼시켜 가족을 꾸려주는 것을 선호할 경우 별도의 모드가 필요해지게 된다. 이런 경우 동성간 임신을 허용하는 모드를 설치하거나, 림잡월드 등 성전환 수술을 허용하는 모드를 설치해 절반을 남자로 바꿔서 결혼시키는 등의 방법이 있다.
성별의 경우 외관상 차이가 적으면 ☆표시.
4.1. HAR 기반
해당 종족 모드들은 Humanoid Alien Races(HAR)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4.1.1. 보리, 쉬폰
Bori race성별 | 보리☆ | 남성 50%, 여성 50% |
쉬폰 | 여성 100% | |
장비 | 모두(텍스처 어긋남) | |
전용 약물 | 불필요 | |
CE | 호환 (CE 내장) | |
생산물 | 아리스, 우유 |
약칭 양댕이. 근대 영국[5] 풍의 보더 콜리 강아지귀 종족 보리, 양 종족 쉬폰과 관련 컨텐츠를 추가해준다. 공통적으로 정신 감응력이 낮고[6], 보리는 전투 특화이지만 제작, 사교 등에 페널티가 있고 쉬폰은 전투에 페널티가 있지만 연구, 제작, 사교에 보너스를 받으며 정기적으로 우유와 아리스라는 특수한 양털을 생산한다. 보리는 남녀가 모두 존재하며 쉬폰은 여자만 있다.
아리스는 털로 간주되지만 나중에 플라스틸과 합성하는 기술이 열리면 오리온이라는 금속으로 정제 가능한데 이들을 이용한 의상을 착용하면 무드에 보너스가 붙고 이게 중첩된다.
전용 연구 트리가 보리와 쉬폰의 기원과 역사를 따라가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연구 각각의 요구치는 500으로 낮지만 대부분의 연구가 동급의 바닐라 연구를 선행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사실상 바닐라 기술 수준을 따라서 해금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이들의 고향 행성이 곤충형 종족의 침략을 받아 황폐화되고 극소수의 생존자들이 변경계로 이주했다는 설정인데, 묘사를 보면 그 곤충형 종족은 앤티인 것으로 보인다.[7][8]
영국풍 컨셉에 어울리게 보리와 쉬폰은 영미권 이름이나 성경 인물들의 이름을 사용한다. 또한 이스터 에그 격으로 개죽이, 개벽이, 초복, 중복, 말복, 도지 등 개 관련 인터넷 밈을 별명으로 쓰는 보리들도 있다. 그 외에도 영국 관련 블랙 유머가 많이 들어있다. 모더에 의하면 원래 오네쇼타 모드를 만들고 싶었기에 쉬폰이 보리보다 덩치가 큰 것은 의도된 부분이며, 보리는 원래 남자만 넣으려다가 소꿉친구 순애도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여자도 넣었다고 한다.
국산 종족 모드들도 대부분 한국어 외에 영어 정도는 지원하는 반면
바이오테크 유전자로는 보리와 쉬폰이 따로 있지 않고 모자이크 베이비 에덴으로 통일되어있다.[9] 다만 이 유전자 중에 '폭증'이라는 유전자가 생식력을 무려 600퍼나 올리는 탓에[10] 함부로 함께 재웠다간 인구가 통제가 안 되므로 주의.
1.5 버전으로 오면서 위스테리아 테크놀러지로 확장되어 갑자기 후반부가 번화계 분위기가 되었다. 모더가 그림 외주를 맡긴 사람이 돈만 받고 잠적해버려서[11] 해당 아티스트가 보유했던 모드 컨텐츠를 압류해 편입시킨 것. 위스테리아 테크트리도 보리 연구 구성처럼 별도로 생겼으며 적힌 스토리를 보면 변방계를 이주하다가 초고지능 AI와 조우하고 서로간 도움이 필요해 연합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세력은 보리 동산과 위스테리아 코퍼레이션 둘이 나오며 둘 다 정착민에게 기본적으로 우호다.
4.1.2. 파니엘
Paniel the Automata성별 | 여성형 |
장비 | 전용장비만 |
전용 약물 | 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스팀펑크 + 빅토리아 시대풍 코카스파니엘 안드로이드 종족인 파니엘을 추가해준다. 종족 전체의 컨셉인지 예쁘고 고급스러워보이는 겉 이미지와는 달리 흔히 요직으로 불리는 섬뜩한 이미지[12][13] 가 공존하는 종족.
일단 기본적으로 파니엘 종족은 안드로이드 종족답게 제작이 가능하다. 이 때 제작에 사용한 재료 등에 따라 파니엘의 등급이 결정되며, 특화시킬 작업 또한 결정할 수 있다. 사용한 재료와 특화 유무에 따라 등급의 확률[14]이 달라지며, 기본적으로 스탯 자체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인데다 무드를 높게 유지하면 작업 속도가 더 빨라지고,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질병에 면역이다. 하지만 모드로 추가되는 질병은 해당사항이 아니라 그러한 질병들을 치료하기 위한 혈청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종족 전체가 연구 결격에 모든 능력치 성장 불가 + 열정 없음이지만, 특정 임플란트를 설치하면 기본적인 능력치가 하락하고 정신 이상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신 능력치 성장이 가능해지며, 시작 시나리오 중 이 임플란트를 설치한 파니엘 1기로 시작하는 시나리오도 있다.
다만 파니엘 제작에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뇌[15]가 필요하다. 즉 이 종족의 진정한 의미는 게임적으로나 설정상으로나 도저히 사용 못할 폐급 림을 그나마 쓸만한 인적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것. 이 탓인지 설사 사망하더라도 다른 정착민들에게 무드 페널티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이후 추가될 각종 대형 무기에도 인간의 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호전적이고 잔혹한 플레이가 요구되는 앤티와 다른 방향으로 잔혹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그나마 이러한 제작 방식이 꺼림직한 사람들을 위해 오토마톤 조립 킷으로도 제작이 가능하지만, 제작 킷은 오로지 상단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사이카이트에 관련된 설정 때문에 파니엘이나 각종 병기들은 광이풀과 화학연료를 이용해 제작한 연료를 주기적으로 요구하며, 뿐만 아니라 파니엘 림 한명마다 수리킷을 이용해 주기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게다가 연료에 화학연료가 들어가는 탓인지 사망 시 일정 시간 후 시체가 폭발해버리는 페널티까지 존재한다. 이 탓에 통상적인 부활 혈청은 사용할 수 없으며, 따로 임플란트를 제작해 장착시켜둬야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때리게도 제작자가 반쯤 의도적으로 이 임플란트가 작동 안 할 확률[16]까지 설정해뒀다. 그리고 안드로이드라지만 생체적인 부분도 있어 음식도 요구한다.
로얄티 DLC가 존재하면 최대 이사까지 승진이 가능한데 꼴에 회사라고 번화계로 돌아갈 생각만 하는 대표 + 일종의 업무 성과로 보는듯이 금과 은800개에 부품 철이 들어가는 케이스로 직위를 올릴 수 있고 직위를 올리는데 필요한 성과평과원을 언제든지 통신콘솔에서 지원 요청이 가능해 승진도 매우 쉽다. 비록 초능력이 새로 생기지는 않지만 제국 직위처럼 거창한 알현실이나 의복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무드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지원 요청로 부를 수 있는 포인트도를15나 주며 성능들도 발군이다. 당장 제작 파니엘 4기 메이드 파니엘 4기를 노동자로 호출이 가능한데 제국 노동자와 달리 단순노동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면서 내정에 도움되는 파니엘을 한번에 8기 까지 부를 수 있다. 제국 노동자는 정해진 테이블에서 림들을 뽑아다가 보내는 식이라 스킬이 죄다 제각각이고 만약 징수원한테 반병식 되어버린 림을 보냈다면 그대로 와 일도 못 시키고 밥만 축내는 참사도 벌어지지만 여긴 스킬 레벨이 딱 정해져서 오니 일을 배분하기도 편하다. 전투쪽도 전부 다 찍는다는 과정하에 레벨이 꽤 높은 근접파니엘 4기 소총파니엘4기 기관총 파니엘 2기 고폭탄을 쓰는 캐논 파니엘 2기를 동시에 호출도 가능해 저인원으로 습격을 갈 때나 습격 직후에 습격이 한 번 더 왔을 때 굉장히 든든하게 써먹을 수 있다. 제국 근위대보단 물몸이지만 숫자부터가 압도하는 양이고 본체부터가 기계몸체라 경무장 이상으로 튼튼하며 죽기 직전에 폭발하는 것을 이용해 적진 한가운데 투하해 자폭으로 일망타진도 가능하다.[17]그 외로는 오토마톤 제작형 전투형 가정형[18] 보급과 OTP카드, 수송 셔틀 요청 PnL 부품 요청 오토마톤 두뇌 코어 요청과 연봉A(800은), B(3200은)을 요청 할 수 있다. 직위를 올린다고해서 무드로 받는 패널티나 딱히 없으니 기지 가치를 조절하는 겸 해서 평과원한테 계속 공물을 바쳐 기지 내 림들의 직위를 이사로 맞춰놓으면 굉장히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1.5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서 시스템 변경과 컨텐츠 추가를 예고했다. 파니엘의 몸 전체가 제작되며 얼굴과 헤어스타일이 랜덤으로 결정되는 현 제작 방식과 달리 머리, 몸통, 팔*2, 다리*2를 따로 제작해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것이며 각 부위별로 품질이 따로 적용될 것이다. 팔다리가 잘린 경우에는 해당 파츠를 새로 만들어 교체해줘야 하며 고장나지 않았어도 더 성능 좋은 파츠로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인간이 아닌 메카노이드로 취급되는 '미니엘'들이 추가될 예정이며 몇 가지 특화형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1.5 버전 출시 이후 5개월이 넘도록 지났음에도 업데이트 소식이 없는데 모더가 개인 사정과 사고로 인해 모딩을 할 시간이 없었으나 모드를 포기한 것은 아니니 기다려달라는 공지를 올렸다.
4.1.3. 앤티
Anty성별 | 모두☆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바닐라 페이스 패치
앤티 공생군체 상호작용 제한 해제 패치
앤티 무기 종족 제한 해제 패치
설명 만화
매우 공격적이고 전투적인 개미 종족을 추가한다. 태생부터 생물병기에 매우 호전적이란 설정이 충실히 반영되어 일반 인간(과 다른 종족 대부분)이 무드 페널티를 받는 시체 목격, 모욕, 싸움, 죄수 처형, 인간 도축 등의 요소들이 전부 무드 상승 요소로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사실상 본인들에게 인육이라고 볼 수 있는 곤충고기 섭취도 무드 상승 요소인 건 덤.
특이한 점은 종족 자체와 개개의 성격은 상당히 온건하다는 점인데, 이는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다는 뜻이다. 상대와 사이가 좋아지고 싶다고 쌍욕을 날리고 막 뽑은 내장을 경사거리로 여기며 죽어 쓰러진 시체를 풍족한 자원거리로 보는 만큼 인간이나 다른 종족이랑 한 정착지를 운용하면 너무 극과 극이라 다른 한쪽의 무드가 터져나가기 십상이니 같이 쓰고 싶으면 두 정착지를 운용하는 게 간편하다.아니면 이데올로기 이념을 활용하든가. 즉 온건한 해결책을 택하면 기분이 나빠지고 과격하고 잔혹한 해결책을 택하는 것만을 선호하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다. 이 덕에 바텍의 하이메이트나 종족 모드 중 모나와는 상성이 나쁘고 되러 바텍의 후사르나 웨이스터, 모드 종족인 레비아와는 상성이 꽤 좋다.
다만 드물게 다정다감을 달고 나오는 앤티들이 있는데, 이들은 다정다감 특성상 타 종족들과 마찰이 덜해서 다종족 정착지를 꾸리고 싶다면 다정다감이 붙은 앤티를 써보는 게 좋다. 단지 앤티의 메커니즘 특성상 정착지가 사이코패스 식인종 컨셉이라도 아니면 활약은 거의 못한다 보면 된다. 이 덕에 사실상 림세널의 연방이나 페럴, 그리고 바익의 곤충 세력[19] 못지않게 빌런 세력으로 자주 채택되는 편이다.
벌레라는 특성 덕에 피부 대신 외골격이라는 신체부위가 따로 붙어있는데, 앤티들은 부상을 입을 경우 이 외골격부터 손상되며 외골격의 방어력을 먼저 계산하게 된다.[20] 그 덕분에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벌레답게 독성과 불길에 굉장히 약하다. 전용 장비들은 이런 약점을 보완해주고, 앤티 버전의 강인함 트레잇인 단단한 외골격이 붙을 경우 해당 개체는 소소한 피해 감소를 받고 가연성이 0%이 된다.
생긴 건 인간 같지만 신체부위로 개미의 배가 새로 추가되는데, 중요한 내장 장기들은 모두 이 배에 모여 있기 때문에 앤티에게 방어구를 입혀줄 거라면 이 배를 보호하는 게 가장 우선시된다. 사이드아머, 추가장갑판 등을 이곳에 장착한다. 여담으로 앤티 시체를 도축할 경우 앤티 고기와 앤티 외골격을 따로 생산하는데 앤티 고기는 인간고기+곤충고기로 식재료로 썼다간 어마어마한 무드 폭탄이 되고 앤티 외골격은 각종 장비와 건축물을 지을 때 쓸 수 있는 광물 자원으로 취급된다.
이 앤티의 모든 장비에는 앤티 외골격이 필요하기 때문에 모드로 추가되는 건축물 중에는 이 앤티 외골격을 생산하는 건축물이 존재한다. 인간 심장이나 생체공학 심장과 인간의 시체를 섞어 재활용코어라는 핵심 부품을 만들고, 그것으로 설치하는 발전기같은 시설물인데 화학연료 생산기처럼 며칠에 한번씩 생산해낸다. 이 외골격을 한번 더 가공해 시간을 들여 리플리움이라는 상위 광물을 생산하는 상위 건축물도 있는데, 전력과 시간을 많이 필요한단 것과 설치하는 만큼의 공간을 차지한단 것이 단점이지만 장기간 플레이하면서 이 생산시설과 전력시설을 많이 확보한다면 후반부에는 건축물 등 일부 분야에서 강철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인간한테 개미유전자를 넣은 것도 아니고 태생부터 생체병기로 만들어졌다는 특성 탓에 기대수명이 고작 30년으로 인간 기대수명이 80년인거 생각하면 정말 오래 못 가는 거다. 그나마 곤충 기대수명이 5년이니 6배 늘어난 격이지만 애초에 가축도 아니라 그냥 소모품으로 쓰는 게 이득일 것이다. 이것도 그나마 패치로 늘어난 것이고 과거에는 기대수명이 10년이었다. 또한 모든 앤티가 기본적으로 무성애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연애를 하지 않으며 아이를 낳을 수도 없다.[21]
전용 무기는 앤티가 몸에서 생산하는 개미산을 발사하는 무한탄창 무기[22]와 이를 더욱 발전시킨 레드버스트라는 무기를 사용한다. 산성무기의 경우 높은 고통을 유발하고 한대만 맞아도 맞은 부위에 매 틱당 산성용해라는 상태이상을 거는데, 이 산성용해는 5초마다 0.1의 대미지를 20초간 가한다. 레드버스트의 경우 5초마다 0.3의 대미지를 40초 동안 가한다.[23] 또한 한 부위에 일정 이상의 대미지가 쌓이게 되면, 남은 체력에 관계 없이 그 부위를 파괴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24][25] 보통은 그렇게 되기 전에 고통 때문에 쓰러져서 보기 힘든 경우긴 하지만 강력한 종족 모드들을 사용할 경우 쳐들어온 적 앤티와 장기간 싸우다가 영문도 모르고 쓰러질 수 있다. 특히 바텍의 네안데르탈과 이타킨이나 모드 종족인 드라고니안과 키진같이 건장한 유전자로 밀어붙히는 종족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앤티 팩션이 추가되었는데 침략군체와 공생군체가 있다.공생군체와 우호적으로 지낼 경우 퀘스트를 통해 로얄티제국 팩션의 신임장같은 훈장을 주는데 이를 모을 경우 앤티 소대장,중대장,대대장,군단장이 될 수 있다. 로얄티제국의 귀족과 비슷한 시스템으로서 앤티 돌격병,자폭병,원거리보병,앤티 드레드노트 등 호출이 가능하다. 수여식은 없지만 귀족욕구는 같으니 검소 특성을 가진 정착민에게 훈장을 주는 것이 좋다. 제국 황실 공물 징수인같은 정찰대라는 특수 상인이 방문하는데 이들에게 재활용 코어와 진액을 줄 시 훈장을 받을 수 있다. 정찰대에 말을 건 앤티에게 훈장이 부여되니 주의.
앤티가 강력하다고는 해도 종족 난이도 자체가 매우 높기 때문에 처음에는 이게 뭐 강력한가 하며 어버버하다가 폭발 엔딩을 맞이하기 쉽다. 가령 앤티의 발전기인 생명연소기는 2*2의 사이즈에 2500의 전력을 상시 생산하는 강력함을 지녔지만 제작에는 재활용 코어를, 유지에는 진액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액 추출용 인간 포로의 수를 일정 이상 유지시킬 필요가 있으며, 재활용 코어는 앤티의 핵심이기 때문에 수시로 심장을 뽑을 인간이 필요하다. 당연히 매번 수술을 해야 하는데 약품을 써야 하니 생약 재배까지 신경써야 한다.
또한 앤티의 하위 재료인 앤티 외골격과 상위 재료인 리플리움의 수급도 균형을 잡아줘야 한다. 앤티 장비들은 대부분 고정재료를 쓰기 때문에 외골격의 수급을 신경써야 하는데 리플리움을 만드는 데도 외골격을 지속적으로 소모하기 때문이다. 리플리움만으로는 제작 가능한 물건이 거의 없기 때문에 배양기와 채굴기의 비율을 잘 계산해야 하고, 여기에 공간도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군락의 규모도 덩달아 커지는 것은 덤.
모더가 SOS2 컨셉을 적극적으로 미는 종족이기도 하는데 앤티는 해당 모드를 적용하면 전용 우주함이 있고 앤티만이 사용 기능한 함선 컴포넌트가 있다.
4.1.4. 드라고니안
Dragonian성별 | 여성 100% |
장비 | 전용장비만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장점 | 근접전, 체력, 재생력, 수명, 무드 관리 등 |
단점 | 작업 제한, 무기 착용 불리 등 |
생산물 | 털, 우유 |
플레이어블 종족 모드 (1.3 버전까지만 지원)
팩션 추가 모드[26]
의상 제한 해제 패치
무기 제한 해제 패치
백스토리 추가 패치[27] 한글패치
나이별 외형 추가 패치[28]
림잡 개조버전(러버즈랩, 1.1 버전까지만 지원, 다운로드에 로그인 필요)
드라고니안 프라임 2.0[29]
원작자 공인 플레이어블 종족 1.4 버전
랫킨 모드 제작자의 모드로 드래곤 의인화 느낌이 나는 종족 모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한다. 처음에는 동물로 취급되어 털, 우유 등을 수집 가능하고 전투력이 강한 가축으로 키울 수 있는 모드였으나 Loverslab에서 하단의 RimJobWorld와 연계되도록 마개조된 버전[30]도 등장. 종족 드라고니안은 야인 인카운터[31]를 대체하며, 여자는 무조건 낙천적을, 패치로 추가된 남자는 강인함이 무조건 붙어 나오며, 공통적으로 방화광은 절대 붙지 않는다.
드라고니안 배경은 결격사항이 한가득이라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고 전용 의상과 전용 무기만을 쓸 수 있으나 전용 의상의 재료가 되는 드라고니안 털의 소재 능력치 자체가 뛰어나 전용 의상의 방어력도 다른 갑옷 못지 않게 뛰어나고, 어디까지나 일반 옷인 만큼 소재의 능력치에 따라 능력치가 갈리기 때문에 바닐라의 플라스틸이나 모드로 추가되는 뛰어난 재료를 써서 더욱 좋게 만들어줄 수도 있다.
이 모드는 사실상 다른 이종족 스타팅에서 한두 마리 소수만 포섭해 근접 탱커 담당으로 자주 써먹게 된다. 자가재생 특성에 더해 특히 여성 드라고니안은 낙천적을 기본적으로 달고 있기 때문에 신경써줄 게 거의 없어서 사실상 노예 한마리나 전투 애완동물(...)로 취급되는 편. 다만 1.4 기준으로는 낙천적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지 않는다. 대신 정신이상 한계치가 18%라서 무드 관리가 편한 점은 여전하다.
신체 크기는 0.9로 인간보다 작지만 스펙은 인간의 거의 3배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다.[32] 종족 특성으로 계속 상처를 재생하고[33] 단순한 맨손으로도 이빨과 발톱으로 강력한 날카로움 피해를 입히고(표기상 15~20에 달하는 상처를 입히는데, 이 위력은 어지간한 총기류 수준이다.) 전용무기인 DR전투망치는 DLC의 제우스 해머와 비슷하게 강력한 위력과 EMP효과를 겸비하고 있어 고급 재료를 쓴 옷만 착용하고도 잘 싸운다.[34] 거기에 추가로 수명이 무려 850살[35]로 사실상 인게임 플레이 중 노화 질환을 볼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따로 독성 저항은 없지만 중독에서 회복이 빨라서 독성 낙진 환경에서도 매우 잘 버텨준다.
신체적으로도 어찌나 강력한지 단적으로 인간형 트럼보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 이렇게 뛰어난 회복력과 맷집 덕에 전투 후 중상을 입은 드라고니안을 저레벨 의사 거주민의 의료 수련에 써도 효과가 좋다. 문제는 이 강력함이 다른 거주민들과 사교적 충돌이 일어났을 때와 광란을 일으켰을 때도 어김없이 발휘되기 때문에 심하게 싸울 경우 상대 거주민에게 영구적인 흉터를 입히거나 죽일 수도 있다.
야생에서 야인으로 살아간다는 설정 탓에 동물처럼 풀을 뜯어먹을 수 있으며[36][37], 식탁이 없거나 바닥에서 자도 전혀 무드 페널티가 없지만 막사 페널티는 받기 때문에 방을 지어주지 않을 거면 아예 가구를 주지 않는 게 낫다.[38] 종족 드라고니안도 가축 모드의 드라고니안과 똑같이 고급 원자재인 털과 높은 재미 수치를 충족시키는 축산물인 우유(암컷 한정)를 제공하지만 그 자체의 몸값과 더불어 아이템들도 그 성능만큼이나 비싸기 때문에 많이 데리고 있을수록 고강도 습격을 감당해내야 한다. 무기나 갑옷이 있다고는 하나 일반 인간의 장비를 전혀 걸칠 수 없어 SOS2 등의 모드와 호환이 힘들다는 것도 단점. 소소하지만 피격당할 시 별도의 소리를 낸다. 나름 고급스러운 드래곤의 이미지를 가진 것에 비해 순하고 여린 음성을 낸다.
풀을 뜯어먹는 특징 덕분인지 식량 찾는 알고리즘과 관련해 렉이 자주 걸리는 편이니 주의하자. 그리고 종족 추가 외의 요소가 적은 탓인지, 모더가 사실상 랫킨에만 집중중이어서 비공식 업데이트로 명맥이 이어졌었다.
원작자 공인 1.4 버전에서 정착민 버전으로 아기 및 어린아이 텍스쳐가 추가되고 독립적인 드라고니안 인종형[39]을 가진다. 과거엔 없었던 드라고니안 전용 갑옷도 추가되면서 확실한 근접전 위주 종족이 되었다.[40] 그러나 고유 백스토리 때문에 조리, 제조, 예술, 연구가 불가능하고 조준지연 배율이 125%이라서 쏘는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1.4버전에서 남성 드래고니안은 제외되었는데 이전 버전에서도 뒤늦게 추가된 편이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업데이트되면서 이전과 다른 여러 변경점들이 생겼는데 이전의 드라고니안보다 결격사항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기본 배경 결격사항이 꽤 있고 작업, 사격관련 페널티가 있는 편이니 주의. 특이하게도 채굴속도와 수확속도는 페널티를 받지만 얻는 양에서 보너스를 받는 특징이 있다.
의학 작업도 가능하지만 페널티가 좀 있는 편인데 유의할 점으로 치료 작업 정도면 모를까 수술 작업은 절대로 시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수술 성공률에 막대한 페널티를 받는다.[41] 별개로 이전의 경우 조련담당 주민이 직접 털을 깎고 우유를 짜내야 했지만 이제는 나올 기간이 되면 알아서 튀어나오게 바뀌었다. 야인 드라고니안도 마찬가지라서 드라고니안을 받지 않아도 축산물을 얻을 수 있다. 전용무기였던 DR 망치는 삭제된 대신 드라고니안 털과 금속으로 만드는 전용 무기가 몇 종류 추가되었다. 대검을 포함해 전부 둔탁함 위주 무기이고 DPS는 철퇴보다도 높은데다 관통력이 높은 것이 특징. 다만 헬멧을 제외한 드라고니안 장비에는 드라고니안 털이 많이 들어가므로 평소에 모아두는 게 좋다. 무기마다 40개, 갑옷 하나에 80개씩 들어간다.
여리여리한 겉모습과 다르게 인게임 체중이 무려 72kg로 성인 인간보다도 1.2배나 된다. 이 때문에 수송 포드로 옮길 경우 상당히 페널티가 있는 편이다.[42] 별개로 체중만큼 실제로도 완력이 무지막지한지 한번에 무려 142개의 물건을 들고 옮길 수 있는데다 위장 크기가 2를 넘어서 호화로운 식사를 먹어도 열량 낭비가 덜하다.
아름다운 외모 탓인지 사회적 영향력 보정을 받지만 말주변이 없는 설정인건지 거래가격 개선 50% 역보정을 받는지라 상인과 거래할 경우는 다른 사교림을 쓰고 드라고니안은 죄수를 설득하는데 써주는 게 좋다.
야인 드라고니안은 야인 등장 이벤트의 영향을 받는데 이게 정착지의 인구 보정을 받아 인구가 많을수록 야인 등장 확률이 감소한다. 그래서 드라고니안을 영입하려면 인원을 소수로 유지하는편이 유리하다.
Dragonian Strange Apparels
스팀
역 바니걸을 포함한 노출도 높은 섹시 의상들을 추가해주는 애드온. 이 의상들은 전투복으로 간주되어 방어력이 높다. 어느 순간 우주복 속성도 달아놔서 SOS2도 대응.
4.1.5. 에포나
성별 | 모두☆[43] |
장비 | 전용의상만[44]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45] |
Epona
스팀 구버전
1.5 비공식 컨티뉴
인간형 하반신 패치(구버전) - 1.3 이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지만, 이 모드를 구독해서 다운받은 후 텍스처를 뜯어서 1.4에 적용해도 작동된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 스팀펑크풍의 켄타우로스 종족과 고르뒤푸 양이라는 고급 털을 생산하는 가축, 건축물, 시설, 무기와 의상, 우호관계를 맺을 수 있는 팩션을 추가하며, 로얄티 DLC 시스템을 이용한 봉건제 시스템을 추가해준다. 기본종인 에포나와 상위종인 데스트리어, 유니포넨으로 나뉜다.[46]
그 이름대로 하반신 말, 상반신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형 종족들의 공용 옷가지를 전혀 입을 수 없고[47] 오직 에포나만 입을 수 있는 전용 옷과 갑옷을 지원한다. 그나마 무기들은 똑같이 인간 손으로 쓰는 거라 그런지 다른 종족과 혼용할 수 있다. 특이사항으로는 에포나의 모든 갑옷과 중병기들은 전부 이동속도에 큰 페널티가 달려있다. 다만 풀 플레이트 세트와 바드코트, 중병기를 들려줘 가장 큰 이동속도 페널티를 받은 에포나도 무장한 인간과 거의 비슷한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너무 느릴 지도 모른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위의 인간형 모드의 경우는 인게임 텍스처만 인간형으로 바꿔주는 것이라 여전히 다리는 4개로 취급된다.
종족의 특징으로는 두말 할 것도 없이 빠른 속도가 장점 중 제일인데, 림월드 바닐라의 말부터가 이동속도가 빠른 생물이고, 에포나 역시 하반신이 말인 덕에 대단히 빠르다. 기본적인 에포나부터 인간보다 빠른 편인데다 데스트리어는 거의 인간의 2배급 속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아예 시스템적으로 다리가 4개나 되기 때문에 생체공학, 초월공학 다리나 모드로 추가된 강력한 임플란트 다리를 2개 더 달 수 있어 더욱 빨라질 수 있다. 신체 크기도 기본 에포나는 1.5에 데스트리어는 2.5라 부위별 체력도 인간보다 조금 높고, 약물 한계 수치도 좀 더 여유롭다. 다만 항체 생성 속도가 인간에 비해 느려 약재가 없을 때 감염이 뜨면 위험할 수도 있으며 수면 효율도 기본 85%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단점은 조금만 실내에서 지내도 무드 페널티[48]가 엄청난 수준으로 치솟기 때문에 실내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작업(특히 조리, 연구)와는 상극이라고 봐도 된다. 그래서인지 거의 원예나 조련쪽에 보너스가 많은 편. 일반적으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수송포드나 비행기류로 운송이 필요할 때 많이 무겁다. 특히 덩치가 큰 데스트리어는 갑주 좀 걸치면 혼자서 300Kg을 쉽게 넘기기도 하므로 별 생각 없이 인원 실어 나르려다 무게로 좌절할 수 있다.
사용하는 화기들도 상당한 고위력이 책정되어 있어 쓰기 좋은 고성능을 자랑한다. 더군다나 같은 중세 팩션인 랫킨들과는 달리 사격이 딸리는 것도 아니라서, 런앤건같은 모드랑 혼용하면 기동사격으로 적을 농락해대는 모습이 연출된다. 다만 습격을 올 경우 그 이속이 어디 안가서 기마병답게 미친듯한 속도로 몰아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 특히 데스트리어의 경우는 기본 스펙부터가 강력한데다 당연히 고급 장비를 둘둘 말고와서 더더욱 악랄하다.
모드로 추가되는 에포나용 주류는 여러 이점을 지녀 마셔서 좋은 버프를 받을 수도 있다.[49] 종족 전체의 기술 수준이 중세시대 레벨이라 거의 모든 컨텐츠는 중세시대 수준에 그치지만 플레이트 갑옷의 성능 자체는 정찰갑옷 수준이라 성능적 하자는 없다시피 하며, 최상위 무장들은 스팀펑크풍의 장비들을 가지고 있고 Save Our Ship 2 모드와도 연동되어 마치 빅 대디를 연상케 하는 잠수복모양의 우주복이 추가된다. 또한 악기 추가모드와도 연동되어 백파이프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로얄티 DLC가 있을 경우 에포나 팩션은 봉건제라는 독자적인 작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데올로기 DLC가 있을 경우 고유의 사상을 가진다. 봉건제의 경우는 에포나 팩션을 제국 삼아 쌓아가는 로얄티 DLC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며, 정상적으론 1개밖에 얻을 수 없는 강력한 파워 아머 등 좋은 보상을 보유하고 있지만, 에포나 팩션으로 스타트한 게 아니면 봉건제 시스템을 체험할 기회는 적은 편.
에포나에서 중요 자원 중 하나를 꼽자면 ‘폭당근’이 있다. 밭에서 나는 신선한 폭당근을 철과 혼합하면 당금이라는 금속을 주조할 수 있고 제련소나 발전소 연료로도 쓰고, 포탄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리고 에포나의 작위를 얻기 위해서 바치는 자원이 폭당근이기 때문에 많이 키워 수확해둘 필요가 있다. '폭'당근이기 때문에 정말 폭발할 수도 있으므로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이데올로기 DLC와도 기능상으로는 큰 문제 없이 호환된다. 사상의 경우는 중세풍과 엘프가 생각나는 자연풍의 숲에포나 사상 등이 존재하는데, 골때리게도 우마뾰이가 사상 이름에 뜨기도 한다. 다만 지도자들 전용 의상 설정에는 에포나의 의상을 정해줄 수가 없어서 에포나 지도자는 사실상 의상을 입지 못하게 된다. 딱 하나 에포나 사제 의상이 있긴 한데 이건 NPC 에포나 팩션 전용이라 플레이어는 사용 불가능.
다른 DLC들은 패치로 인해 없어도 에포나 모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2023년 4월 1일 1.4버전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바이오테크 DLC는 필수로 요구하게 되었다. 다만 업데이트 초기 상태라 아직 모드 오류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니 감안할 것. 특히 바닐라 익스펜디드 프레임워크 모드의 텍스처 캐싱 기능을 끄지 않으면 에포나들이 대두로 나온다. 참고로 유전자 특성상 빛이 밝으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댓가로 끔찍한 채굴이 패시브로 달려있다. 이 덕에 더트몰을 비롯한 내산지 종족과는 안 맞는 편.[50]
4.1.6. 쿠린
Kurin성별 | 여성[51]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스팀 - HAR 에디션
스팀 - 쿠린 디럭스 에디션
스팀 - 쿠린 Meow 에디션
지금은 업데이트가 끊긴 원작 쿠린 모드
약 7만의 구독자로 1.5버전 현재 가장 널리 플레이되고 있는 HAR 에디션 버전. 요즘 쿠린이라 말하면 보통 이 모드를 뜻한다.
약 5만의 구독자를 가진 디럭스 에디션 버전
약 6천의 구독자를 가진 Meow 에디션 버전.
꼬리가 셋인 삼미호 종족인 쿠린을 추가한다. 쿠린들은 요리, 제작에 관심이 있고 귀여운 외모로 상대를 홀린다는 설정으로 사교와 해당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으나 밤귀 때문이라는 설정으로 수면 효율이 좋지 않고 재배 속도에 페널티를 받으며 타 림들에 비해 기지 가치가 비교적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정착지에서 쿠린 종족의 비율이 적을수록 무드 페널티를 받는다. 랫킨처럼 아니메 풍 얼굴을 하고 있으며, 그나마 남성이라도 존재하는 랫킨과는 달리 현재 쿠린은 기본적으로 전원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다.[52]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의복 장착식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속옷을 착용[53]하고 겉옷 항목에 일반적인 의복이 배치된 장비 형태를 갖춘다. 다만 쿠린 전용의 장비만 착용할 수 있다는 페널티[54]가 있으나, 이 의상들의 스펙이 상당히 좋으며 특히 전투복은 원자재를 트럼보 가죽 같은 좋은 재질로 만들면 마린 아머 저리가라 할 정도로 방어력이 어마어마하므로 그다지 체감되는 편은 아니다. 위의 랫킨 종족과 마찬가지로 쿠린 팩션이 등장하며, 쿠린 스타트일 경우 +100 우호도 동맹으로 시작하고 그 외에도 무조건 중립 상태로 시작하므로 친하게 지내긴 쉬운 편이다.
한국산 아니메풍 종족 모드 중에서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모드이다. 초창기에 원 제작자가 쿠린 모드를 성인 모드인 림잡월드와 함께 쓰지 말라는 오류 로그를 삽입하는, 스카이림 정조대 사건이 연상되는 행위를 하다가 한국 유저들의 거센 반발에 철회한 적이 있다.[55] 원래는 가람 프레임워크를 썼으나 외국인 모더가 허락 없이 무단으로 Humanoid Alien Races 기반으로 변경해서 올렸다가 원 제작자의 반발로 내려간 일도 있다.[56] 이후 원 제작자가 군에 입대하며 쿠린 모드의 업데이트는 중단되었고[57], 몇 명의 외국인 모더들이 최신 버전에 맞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쿠린을 외국으로 입양된 고아라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한다.[58]
현재는 크게 HAR 에디션, 디럭스 에디션, Meow 에디션 세 종류가 존재하며 각각의 컨텐츠가 다르니 이를 확인해서 무엇을 구독할지 결정하는 게 좋다. HAR 에디션은 원본 쿠린 모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되 최신 버전에 호환되도록 업데이트 정도만 하는 반면, 디럭스 에디션은 남자 쿠린, '키미리'라는 추가 종족, 쿠린 전용 메카노이드, 다양한 장비 등 원본 쿠린을 베이스로 하되 방대한 컨텐츠를 추가해나가고 있다. Meow 버전은 다른 두 에디션에 비해 훨씬 늦게 등장했으며, 고전 쿠린 복원을 목적으로 가람 프레임워크 시절의 코드를 분석해서 원본 쿠린처럼 다양한 표정 변화를 구현했고 아동복 등 일부 컨텐츠를 추가했다.
텍스쳐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커서 틱 문제가 심하다. 바닐라 인간 텍스처가 128*128, 아니메풍 종족이 보통 256*256인 반면 쿠린은 몸통만 1200*1200에 눈 하나가 475*475 정도로 해상도가 지나치게 높다. 고해상도로 이쁜 텍스처를 구현한 것은 좋은데 사실상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까지 해상도가 과하게 높아서 오히려 단점이 된 부분으로 쿠린 상단이 오거나 습격이 오는 경우 심각한 렉을 유발한다.
Male Kurin
스팀
쿠린 디럭스 에디션은 남녀가 모두 존재하는 반면 쿠린 HAR 에디션은 여자만 존재하는데, 이 패치를 적용하면 쿠린 HAR 에디션에도 남자 쿠린이 등장한다.
4.1.7. 미호
Miho성별☆ | 남성 30%, 여성 70%[59]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필요 |
CE | 부분 호환 (CE 내장) |
에포나 모더가 제작한, 쿠린 이후 출시된 또다른 여우 종족 모드. 커뮤니티에서는 사실상 중단되어버린 쿠린 모드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여기며, 쿠린 아트 담당이었던 유저도 인정했다. #
초능력은 로열티, 드론이 이데올로기, 메카노이드는 바이오테크를 참조하기 때문에 모든 DLC가 부분적으로 필요하며 코어만 있고 이데올로기와 바이오테크가 없으면 특수 능력은 쓰지 못하는 그냥 정착민이며, 태양화 약물 계열만 업어가는 반푼이 모드가 된다. 소수 정예임에도 종족의 자원 소모량이 크고 인간성 유지를 위해 태양화를 재배하여 만든 약물을 꾸준히 보급해야 하니 운영 난이도는 조금 있는 편이다.
바이오테크 인자로 살펴보면 전용 특성인 천상의 여우와 발달된 청각을 들고오는데 기본적으로 상당히 매력적이고 사교능력과 근거리 명중률이 좋으며 햇빛을 받으면 이속과 작업속도가 빨라지는 등의 버프를 받는다. 공격적이기 때문에 사교적 다툼이 잘 일어나고 감금시 탈옥 속도도 빠르다. 상처 회복 속도는 느리고 동물을 멸시하는 경향 때문에 끔찍한 조련을 보유한다.
미호는 여섯종류의 초능력 배경중 하나를 가질 수 있으며 각 배경은 그에 어울리는 상시 버프와 초능력[60]을 제공한다. 미호의 종족 가치는 기본 1000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61] 미호만으로 정착지를 꾸릴 경우에는 필연적으로 소수정예로 운영하게 된다.[62] 또한 종족 자체가 내정에 특화된 대신 시력도 나쁘고 고통한계도 낮으며 회복속도마저 느려 전투에 써먹기가 매우 힘들다. 때문에 미호의 정착지를 운용할 때는 태생에서 오는 보너스 버프와 초능력, 장비들의 특수한 능력과 미호전용 메카노이드를 이용해 단점을 보완하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바이오테크를 기반으로 미호는 5종으로 나뉘는데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오디너리 미호가 사교에 특화되어있으며 아르티코스 미호가 제작, 코니스 미호는 연구에 특화되어있으며, 패치로 추가된 프로드로모스는 후사르처럼 극단적인 전투, 포르네는 하이메이트처럼 극단적인 사교에 특화되어 있다. 여기에 6종류의 초능력 타입중 하나를 개화할 수 있는데 이 보너스가 상당하기 때문에 미호를 운용할 때는 종족과 초능력 타입을 전부 확인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좋다. 3인 스타팅의 경우 아래의 배경이 없는데 이 경우는 초능력 증폭기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은단을 복용하여 한가지 능력을 개화할 수 있다. 또한 무의식의 부적, 여우잔불, 여우불 정도는 거의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경열 보너스가 최대 +240이라는 점도 특징. 아래 보너스는 5레벨 기준으로 서술한다.
무녀 : 연구속도 +16%, 신경열 회복속도 +1
내정, 서포트 특화로 로열티에 있는 ~의 단어 시리즈의 미호버전과 고성능 회복스킬인 치유의 손길을 가지고 있다.
내정, 서포트 특화로 로열티에 있는 ~의 단어 시리즈의 미호버전과 고성능 회복스킬인 치유의 손길을 가지고 있다.
사냥꾼 : 사격 정확도 +8.0, 이동속도 +1.0
군중제어와 장거리공격 초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미호가 근시를 달고 있던 시절에는 그나마 멀쩡히 총을 쏠 수 있는 유일한 타입이었으나 발달된 청각으로 바뀌면서 패널티가 상당히 완화된 지금은 초능력과 일부 장거리 무기를 이용해 적을 저격하는 저격수가 되었다. 구 버전에서는 무희였으나 무녀와 헷갈려서인지 바뀐듯.
군중제어와 장거리공격 초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미호가 근시를 달고 있던 시절에는 그나마 멀쩡히 총을 쏠 수 있는 유일한 타입이었으나 발달된 청각으로 바뀌면서 패널티가 상당히 완화된 지금은 초능력과 일부 장거리 무기를 이용해 적을 저격하는 저격수가 되었다. 구 버전에서는 무희였으나 무녀와 헷갈려서인지 바뀐듯.
땜장이 : 대역폭 +10, 제어집단 +1, 원격 수리 거리 +20, 수리 속도 +150%
미호의 메카나이터, 대역폭 보너스가 크고 메카나이터 외골격까지 입으면 +14까지도 올릴 수 있으나 미호 메카노이드들의 대역폭 소모가 엄청 크기 때문에 다른 모드들로 보조를 하는 게 아니라면 다수를 굴릴 수가 없다. 때문에 아래의 천상술사가 대역폭 보너스를 받게 된 것.
미호의 메카나이터, 대역폭 보너스가 크고 메카나이터 외골격까지 입으면 +14까지도 올릴 수 있으나 미호 메카노이드들의 대역폭 소모가 엄청 크기 때문에 다른 모드들로 보조를 하는 게 아니라면 다수를 굴릴 수가 없다. 때문에 아래의 천상술사가 대역폭 보너스를 받게 된 것.
무사 : 근접 회피율 +6.0, 근접 명중률 +4.0, 근접 피해계수 *150%
빠르게 붙어서 적을 반갈죽내는데 특화된 미호의 근접담당으로 스킬도 자기강화와 적에게 빠르게 붙기 위한 용도이다. 이 타입의 미호를 제대로 쓰려면 퍼라이어 배틀슈트가 필요한데 후반테크 장비인건 둘째치고 미호의 장비 주제에 정신감응력을 깎아버리다보니 뭔가 안맞는 기분도 들고 아노말리 환경에선 근접담당 한둘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어서 쓰기가 까다롭다. 구 버전도 마찬가지로 모든 미호가 기본적으로 한가지 타입을 달고 있던 시절 무사가 들어오면 꽝으로 취급했을 정도.
빠르게 붙어서 적을 반갈죽내는데 특화된 미호의 근접담당으로 스킬도 자기강화와 적에게 빠르게 붙기 위한 용도이다. 이 타입의 미호를 제대로 쓰려면 퍼라이어 배틀슈트가 필요한데 후반테크 장비인건 둘째치고 미호의 장비 주제에 정신감응력을 깎아버리다보니 뭔가 안맞는 기분도 들고 아노말리 환경에선 근접담당 한둘로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어서 쓰기가 까다롭다. 구 버전도 마찬가지로 모든 미호가 기본적으로 한가지 타입을 달고 있던 시절 무사가 들어오면 꽝으로 취급했을 정도.
소환사 : 조련 +8
동물을 싫어하는 미호에게 조련보너스가 붙어있는 모순을 극복한 대가로 유용한 초능력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운반여우를 통해 미호의 낮은 운반을 벌충하거나 칼날나비로 초반 적의 공격을 막고, 여우불 화로로 임시 포탑을 만들 수도 있으며 전용 보호막을 통해 아군을 지킬 수도 있다. 일종의 궁극기로 메카나이트 혐오체를 소환할 수 있는데 엄청 강력한데다가 광역으로 구토를 일으키는 오라를 지녔지만 피아불문이니 사용시 주의.
동물을 싫어하는 미호에게 조련보너스가 붙어있는 모순을 극복한 대가로 유용한 초능력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운반여우를 통해 미호의 낮은 운반을 벌충하거나 칼날나비로 초반 적의 공격을 막고, 여우불 화로로 임시 포탑을 만들 수도 있으며 전용 보호막을 통해 아군을 지킬 수도 있다. 일종의 궁극기로 메카나이트 혐오체를 소환할 수 있는데 엄청 강력한데다가 광역으로 구토를 일으키는 오라를 지녔지만 피아불문이니 사용시 주의.
천상술사 : 대역폭 +8, 제작 +4
미호의 제작담당으로 임시 태양등이나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고 일주일 쿨을 공유하는 대신 강철, 플라스틸, 금 중 하나를 생성하여 정착지의 내정을 도울 수도 있다. 대역폭 보너스도 생겼기 때문에 재활용봇이나 오니솝터와 같은 비전투 메카노이드를 천상술사에게 주고, 땜장이에게는 전투형 메카노이드를 몰아주는 게 비교적 운영에 도움이 된다.
미호의 제작담당으로 임시 태양등이나 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고 일주일 쿨을 공유하는 대신 강철, 플라스틸, 금 중 하나를 생성하여 정착지의 내정을 도울 수도 있다. 대역폭 보너스도 생겼기 때문에 재활용봇이나 오니솝터와 같은 비전투 메카노이드를 천상술사에게 주고, 땜장이에게는 전투형 메카노이드를 몰아주는 게 비교적 운영에 도움이 된다.
종족 특성으로 불에서 명상 가능하게 해주는 '불이 좋아' 가 붙어 나온다. 초능력 종족이라 횃불 하나 피워두고 명상이 가능하다는 건 상당히 좋은 이점이다. 구미호라는 컨셉 때문인지 수명이 1000년[63]으로 인간보다 12.5배 높다. 버그인지 40세가 넘어가면 연인간에도 성관계를 하지 않는데 아노말리가 있으면 그냥 시간포식 돌려주면 된다.
한때 불연성 종족이였고 화기가 죄다 화염데미지였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 미호도 불에 잘 타게 되었고 무기는 대부분 방어 디버프를 걸고 화상 데미지[64]를 입히는 컨셉이 되어 이전처럼 불바다에서 군중제어의 신이 되는 일은 없어졌다. 무기에 출혈이 거의 없어 적을 눕히기 힘들어졌지만 반대급부로 메카들에게는 상당한 유효타를 넣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또한 적이 엄패물에 숨어있을 경우 사용 가능한 유탄류들이 있어서 엄폐중인 적들에게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다. 후반 테크 총은 메카나이트 아케인이라는 특이한 타입의 공격을 하는데 감전 디버프를 부여하는 공격으로 생물에게는 행동력 저하를, 메카에게는 EMP 효과를 부여한다. 이 타입의 데미지는 미호에게는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으므로 적이 미호일 때는 그냥 플라즈마와 유탄을 들자.
미호의 메카노이드들은 바닐라 대비 강한 화력과 방어력을 지니고 있으며 작업효율이 높고, 제작과 충전에 폐기물을 뱉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원 소모량과 대역폭을 크게 잡아먹고 충전기만 바닐라의 것을 요구하기 때문에 테크가 따로논다는 문제가 있다.
재활용 봇 : 성능은 클린 스위퍼의 하위호환이지만 청소하면서 모은 쓰레기를 재활용한다는 컨셉으로 작동 5일마다 25의 강철을 생산한다. 다만 버그인지 미호의 메카노이드중 유일하게 제작과 충전에 폐기물이 나온다는 문제가 있다.
스펙스급 오니솝터 : 처음부터 제작할 수 있으며 원예 작업을 할 수 있는 소형 메카노이드로 잠자리를 닮은 외형을 가지고 있다. 미호들은 밥도 자주먹고 명상도 수시로 해야 하다보니 태양화와 화현나무를 관리하기 위해 한기쯤은 필수로 뽑아줘야 내정에 부하를 덜 수 있다.
삽살급 다각 경전차 : 소방과 운반을 할 수 있는 견마형 중형 메카노이드로 정찰형 모델과 초능력 지원모델 두종류가 있다. 정찰형 모델은 명중률은 낮지만 화력은 뛰어난 중기관총을 장비하고 있고 연막차장으로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미호의 핵심유닛이다. 이동속도도 5.6으로 매우 빠르고 운반량도 180에 상단 이동속도도 165%까지 올려준다.
불가살급 다각 중전차 : 운반이 가능한 견마형 대형 메카노이드이며 같은 무기에 따라 대전차, 유산탄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 대전차모델은 고화력 고관통의 작은 범위피해를 가하는 포 사격과 동축기관총으로 공격을 하며 유산탄모델은 근거리의 적에게 유산탄을 퍼부으며 두발까지 적재된 열압력탄으로 곡사포격을 날릴 수 있다. 두 모델 다 연막유탄으로 지정범위에 연막차장을 전개할 수 있다.
발발이급 다각 중전차 : 신규 추가된 보병지원 모델, 최후반테크 모델 답게 리저너리와 같은 보호막을 전개하며 강력한 기관포사격과 4발까지 적재가능한 유도미사일을 쏠 수 있다. 경전차와 같은 연막차장 기능이 있다.
개마급 다각 공성전차 : 신체크기가 무려 6에 달하는 대형 메카노이드로 채굴과 운반을 할 수 있으며 열압력 로켓포대를 장착한 모델과 클러스터 로켓포대를 장착한 모델 두가지로 나뉜다. 미호는 원거리 야전시 명중률이 낮아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이 전차들이 원거리에서 포격을 날려대면 적에게 근접을 강요할 수 있다. 8이라는 대역폭과 갈아마시는 자원만 감당하면 막대한 화력을 부릴 수 있다.
팩션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인간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해 모인 중립적 미호들의 집단이라면 다른 하나는 패권주의자로 인간은 우둔하고 열등하니 미호가 통제하고 이끌어야 한다는 선민사상주의 집단이다. 미호 패권주의자라고 해도 숙적은 아니기 때문에 플래이어의 행동과 판단에 따라서는 두 팩션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건 가능하다. 재밌게도 둘 다 이념으로 이종족 우호가 고정이다.
끊임없이 업데이트되는 모드중 하나. 공장의 운영방식 때문에 아예 추가 애드온으로 취사선택을 하게 한 시기도 있었으며 매력적이고 고퀄의 텍스쳐를 가진 장비들도 모더의 판단 하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고 드론을 잘 운영해야 하는데 1.4 이전에는 드론도 사실상 음식만 다른 걸 먹는 정착민 취급을 받는 등 우여곡절이 굉장히 많았다. 1.4에 들어오면서 모더가 작정한 듯이 리빌딩을 거치는 중으로 바이오테크를 이용해 미호를 3가지 종으로 나누고 드론들도 바이오테크에 맞춰서 새로 만들어내고 있다. -
스토리텔러도 하나 있다. 설명란에 ‘으앙‘ 이라고만 써 있어 이게 뭔가 싶을텐데, 그 정체는 그림만 예쁜 랜디 랜덤(...). XML을 뜯어본 결과 그냥 랜디였다고 한다.
4.1.8. 마루
성별 | 여성 100%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생산물 | 사리 |
복실복실 에디션 - 퍼리 버전
설표 종족 모드. 흰자위와 눈동자 모두 푸른색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65] 연구, 사냥과 극지방 생활에 특화되어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풍 종족. 전용무기와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한 소규모 유격전으로 스타트해 대규모 공세땐 마루 전용 신임장을 이용한 강력한 지원 요청이 특징이다.
종족적 특성으로 불꽃 숭배라는 특성을 달고 나와 방화광처럼 불로부터 초집중을 얻을 수 있다. 단지 초능력 종족도 아니고 잘 지내야 하는 두 팩션도 증폭기를 주거나 하는 건 아니라 현재까지 효용성은 별로 없다.
또한 몸 속에서 사리가 나온다는 설정으로 전용 연구를 할 수 있는 연구목이라는 건물과 거기에 추가되는 각종 에드온, 관련 건물들의 재료로 들어가거나 해석가들의 신임장을 얻기 위한 공물로도 작용한다. 사리는 상인이 팔지 않기 때문에 주거지에 마루가 하나라도 있어야 연구가 원활히 진행 가능하다.[66]
마루 종족의 장점은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는 점. 마루의 사냥무기로 사냥감을 상처입히면 저손상이라는 디버프를 걸어 고기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모든 마루에게는 사냥 숙련이란 게이지가 있는데 전부 채우면 영감을 얻을 수 있다. 센터피드나 사람을 죽여도 사냥 게이지가 오르므로 전투시 약간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전리품이라는 이유로 유품 의복을 입으면 무드가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약간 상승한다.
유전자적으로는 냉정에 야간시야, 높은 면역력과 적은 수면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 야지에서 좀 오래 있어도 무드가 크게 떨어지지 않고 감염이 일어나도 잘 버틸 수 있다.
또한 이동속도가 빠르고 지형지물에 의해 방해받지 않아 원거리에 특화된 마루제 무기들과 상성이 좋다. 원거리 무기들의 성능은 처음에는 그냥저냥한 부족민 무기처럼 보이지만 티어제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그렇게 개량되면 정말 강해진다. 나중에는 활로 메카노이드조차 쉽게 뚫어버릴 수 있고 독특한 스킬들을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연속적으로 설치 가능한 덫 주머니를 사용 가능하다. 로얄티가 있다면 마루 팩션은 가죽염색과 연구자료 작성으로 신임장을 얻을 수 있는데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진급이 빠르고 신임장을 쟁여놓기가 쉬운 편이라 지원을 받기도 쉽다.
단점으로는 더위에 정말 약하고 사교, 원예, 예술 능력치에 페널티가 있다. 또한 정착지 인원이 늘어날수록 기분이 안좋아져서 최대 -9의 무드패널티를 받기 때문에 마루로 플레이 하면 정착지의 마루들이 어느 정도 인원을 감당할 수 있는지 가늠해보고 적절하게 인원수를 맞춰야 한다. 또한 마루는 벽을 넘어서 쏘는 활이라든지 중력작살, 휴대하고 다닐 수 있는 덫과 자체 지형 무시 능력 덕분에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데 특화되어있지 근접시 얻는 이득은 별로 없다. 때문에 각종 지형과 트랩으로 접근을 허락하지 않고 빠른 이동력으로 거리를 유지해 적을 괴롭히는 컨트롤이 요구되는 종족이다. 거기에 소수의 인원으로 유지하는 게 이점이 있으므로 적은 수를 극복할 다른 수단(지원부르기나 메카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더위에 약하다는 설명에서 좀 더 생각해보면, 더위에 약하다는 거지 추위 면역이라는 말은 아니라 극지에 한파까지 덮쳐버리면 얄짤 없이 손발가락이 떨어져 나간다. 무엇보다 극지 지형 중 약뿌리가 자연 생성되는 건 아한대림뿐이라 아한대림이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실내 재배를 해야 하는데 당장 식량 뽑아먹기도 버거운 초반에 쉬운 일은 아니다. 인접한 온대림에서는 험지 이동속도 특화를 체감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종족에 비해 단점만 부각되며 폭염이라도 뜨면 답이 없기 때문에 패스. 하지만 모든 조건에 맞는 아한대림은 늪지가 욕 나올 정도로 넓기 때문에 초반 건설 계획에서 큰 차질이 생긴다. 때문에 초보자에겐 권장되지 않는 종족이다.
로얄티가 있으면 마루 사회 내에서의 작위를 얻을 수 있다. 종족 자체는 로얄티가 필요 없지만 종족 설계상 작위를 통한 지원이 해석가, 사냥꾼 둘 다 플레이하면서 불편한 부분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 웬만하면 있는 것이 좋다. 별별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제국에 비해 마루의 경우 해석가는 복장과 간단한 요구사항의 집만 있으면 충분하며 사냥꾼은 요구 조건이 아예 없다.
해석가의 경우 약간의 병력 지원과 강력한 기술/내정지원이 특기다. 쿨마다 부품을 공짜로 얻을 수 있으며 필요하면 기술 고문을 불러올 수 있는데 기술고문은 직위에 따라 1, 2명만 지원 와서 이게 뭔가 싶지만 주변 폰에게 제작과 연구 버프를 주고 자신도 제작 연구에 특화된 고급 인력이라 생산 연구 집중 때 부르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 최후에 얻을 수 있는 파란 렌즈는 등대의 재료로 이걸 설치하면 일정 기간 유지하다 파괴되는데 그동안 다른 마루가 정착지에 합류한다. 정착지가 안정화되먼 인원 늘리기 방법으로 써볼만 한 방법.
사냥꾼의 경우 노동력 지원과 강력한 병력 지원이 특기로 이들은 로얄티의 귀족 지원인 지원 병력, 노동력과 비슷하다. 하얀 나뭇가지가 사냥꾼 지원의 큰 특징으로 얻으면 방어 건물인 봉화가 사용 가능해진다.[67] 사거리 내의 적들에게 화살 폭격을 가하는 공격을 하는데 발동이 빠르고 박격포에 비해 정확한 위치에 공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나 사거리가 박격포 보다는 짧고, 착탄에 시간이 걸려 이동하는 적들에게는 효율이 낮고 은근 발사 횟수를 많이 먹어 보급으로만 얻을 수 있는 하얀 나뭇가지와의 시너지로 장기 지속적인 전투력 유지가 힘든 편이다.
설표의 깨알같은 고증으로 저체온증이 걸릴 정도로 추운 지역에 있으면 자기 꼬리를 입에 물고 있다. 또한 재미가 너무 없어서 심심해도 물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다.
해석가 예복이 바이오테크 적용 패치가 이루어지면서 메카나이터 의상이 되었고 인원을 소수로 유지하는 게 좋은 마루에게 좋은 선택지가 하나 생기게 되었다. 기계 군주에 비해서 의상 자체의 방어능력은 낮으나 갑옷이 아니므로 패널티가 없고 마루는 음수 역장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장비를 다 갖출 경우 방어력은 비슷해진다. 기본적으로 대역폭이 높게 잡혀 있는데 마루 전용의 제어장치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어 모두 장착하면 엄청난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다. 여담으로 제어장치를 장착하면 머리에 헤일로가 생기는데 등에 대여폭 팩까지 장비하면 날개달린 천사와 비슷한 모습이 된다.
초능력자 복장으로는 악사 복장이 있는데, 모든 부위를 악사복으로 입으면 높은 정신감응을 얻을 수 있다. 무기가 악기로 책정되어 있는데 현을 당기면 약간의 피해와 동시에 타격 지점 주위의 생물들을 한곳으로 모으는 기능이 있어 원거리전에 악사가 하나 있으면 유용하다.
애완동물인 극북 눈표범은 상단 짐꾼으로 쓸 수 있다. 비슷한 수준의 머팔로와 비교하면 방어적으로는 더 떨어지고 부가적 생산물은 없지만 더 똑똑하고 공격적 스팩을 지니고 있으며, 피격당하면 잠시동안 무적이며 이속이 빨라지는 입자화라는 능력이 있다. 각 팩션 선임장 담당들이 눈표범을 파는데 사리나 자료, 염색한 가죽을 상당히 요구하므로 구입할 생각이 있다면 많이 쟁여두었다가 콘솔로 선임장 담당을 부르는 것이 좋다. 눈표범 한마리 가격이 눈이나 발톱으로 임명되는 비용보다 더 들어가므로 정말 많은량의 자원을 준비해야 한다.
Male Maru
스팀
남자 마루를 추가해주는 비공식 애드온.
4.1.9. 민초, 민초마녀
성별☆ | 남성 0.1%, 여성 99.9% |
장비 | 전용장비만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생산물 | 민트초코 |
Mincho
스팀(가람 버전, 개발 중지)
스팀(HAR 에디션)
처음에는 가람 프레임워크 기반[68]으로 나왔으나 가람이 개발 중지된 이후 HAR 포팅 버전이 나왔다. 민트초코 슬라임 종족인 민초와 민트초코로 이루어진 동물들을 추가한다. 엄청난 자가 치유력을 자랑하나 슬라임 코어 부위가 파괴될 시 즉사하며 시체도 없이 민트초코만 남기고 사라진다. 다시말해 매장이나 장례식은 물론 부활혈청도 안 된다는 소리. 의복 등은 제한이 많으나 무기는 제한 없이 쓸 수 있으며, 주기적으로 생식이 가능한 식재료이며 케이크나 건축용 자재(...)로 제작이 가능한 민트초코를 생산한다. 종족 전체가 연구 결격이며, 기본적으로 여성만 존재한다. 또한 슬라임답게 추위엔 강하나 열엔 약한 것을 반영해 더울때 무드 페널티 설명이 녹아내린다고 서술되어 있다. 이쪽도 가람 프레임워크를 쓰던 쿠린처럼 기본적으로 얼굴 애니메이션이 적용되어 있었지만 HAR 오면서 삭제.
1.2 패치 후 HAR버전에 오면서 정신 감응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대에서 민초용 초능력 임플란트를 설정하게 되었고, 종족 특성이 한 가지 더 추가되었는데, 바로 식중독에 면역이다. 종족 자체가 초반 진행에 강점을 가진 컨셉이어서 추가한 듯. 후술할 레이클과는 달리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메세지는 뜨지만 민초초의 힘으로 튕겨냈다(...)는 괴랄한 서술과 함께 식중독이 일어나지 않는다.
나이에 따라 모습이 바뀐다. 6살까지는 조그마한 슬라임, 18살까지는 어린이, 18살 이후에는 성인의 모습이 된다.[69]
성인 때 추가로 쿠키를 먹어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인간 모습과 슬라임 모습, 푸른 머리칼과 하얀색 몸체의 블루 폴라베어, 핑크색 머리칼과 몸에 핑크색이 섞인 핑크 폴 인 러브, 그리고 원래 민트초코 맛으로 변할 수 있다. 각각의 맛 * 인간, 슬라임 모습으로 해서 총 6개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해당 맛들은 전부 배스킨라빈스의 민트초코 계열 아이스크림에서 따온 것으로, 각각 북극곰 폴라베어, 핑크 러브, 민트 초콜릿 칩이다.
추가로 해당 모드를 설치하게 되면 같은 디자인 컨셉으로 동물 3종이 추가 된다.
민뭉[70], 민초에옹[71], 민초라떼는말이야[72](...)이다. 외형이 몹시 귀엽다(!)
Marilyn the Mincho Worshipper Witch
스팀
민초, 로열티 필수 모드.
설정상으론 민초를 숭배하던 부족 출신, 즉 인간이긴 하지만, 시스템상으론 별도의 종족이며 인게임상 한 명밖에 나오지 않는 유니크 림이다. 민초를 보조하기 위한 모드로, 연구를 못 하고, 이식물 없인 초능력을 쓸 수 없는 민초는 민초마녀가 있으면 해당 단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되기 때문.
전용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광역으로 저체온증을 유발하는 한기. 방어력을 올려주는 민트초코 생물막. 상대방을 민초로 만들거나 민트초코 동물, 그냥 민트초코로 만들어버리는 승천과 승천의 숨결. 광란 걸린 탱킹용 골렘을 소환하는 민초골렘 소환. 맵 전체에 유독성 낙진처럼 맵 전체에 민초감염을 일으켜 모두 민초와 민트초코로 만들어 버리는 민초 낙진 비컨 소환. 이상의 총 6개이다.
대부분의 초능력이 조심하게 써야 하는데, 한기와 승천의 숨결은 광역이라 아군이 휘말리지 않게 해야 하고, 민초골렘은 엄청나게 튼튼하고 강한데 광란이 걸려있어 적을 도륙 낸 다음 죽지 않았다면 아군도 몰살시킬 수 있고, 민초 낙진 비컨은 모든 생명체에게 민초감염이 걸리기 때문에 식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기는 하지만 민초와 민초마녀가 아닌 정착민이 밖으로 잘못 나가면 마찬가지로 민초감염에 걸려 민초마녀의 숭배대상이 돼버리고 만다.
민초 모드에 있는 민트초코 쿠키를 먹으면 민초의 모습이 되고, 슬라임 쿠키를 추가로 먹으면 슬라임 모습이 된다.
풀네임이 마릴린 `민초마녀` 리캣츠 인데, 이는 민트초코를 만든 마릴린 리케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4.1.10. 모요
성별☆ | 남성 30%, 여성 70% |
장비 | 모두(2.0 이후 바닐라 의상은 모요에 맞는 텍스쳐로 교체된다.)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장점 | 체력, 정신감응력, 의료 등 |
단점 | 적응온도, 이동속도 등 |
생산물 | 혈액팩 |
1.4 버전
1.5 비공식 버전[73]
모요2.0 1.5 공식 베타
심해 출신 달팽이 종족 모드. 매끈한 곡선형의 미래적인 디자인의 장비들과 종족 고유의 약물 관련 기술이 특징이다. 바이오테크 전용 유전자인 뎁스본 모요를 갖고 있으며 생식유전자로 전용 피부패턴, 강한 면역력, 정신적 민감, 매우 느린 발걸음[74], 냉기 적응, 열기에 약함, 신중한 일꾼[75], 좋은 의학, 좋은 연구를 가지고 있다. 대사효율이 +2라 밥을 덜 먹는다는 것도 소소한 특징. 현재 2.0 리뉴얼 베타중이기 때문에 추가예정인 컨텐츠들도 많고 모드 자체적으로 버그도 제법 있는 편이다.
바닷속 생활을 하던 종족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복장은 기술공, 잠수사의 디자인을 하고 있다. 초반 테크 무기들도 마찬가지로 네일건이나 전기톱, 렌치, 파일벙커와 같은 우악스러운 물건들로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모요의 무기들은 고관통에 높은 저지력과 데미지까지 지녔지만 발사 횟수가 적고 원거리 명중률이 많이 떨어져 근접 사격전을 강요받는다는 단점이 혼재한다. 강력한 소수를 상대로는 막강하지만[76] 약한 다수를 상대하기가 많이 버거우며 전자기에 대응하는 모요의 라미너 무기들의 성능이 별로라는 것도 단점이다. 사거리도 길고 화력도 좋으나 여전히 단발위주라 절대적인 딜값이 너무 낮으며 과충전을 통해 일시적으로 강화할 수 있지만 지속시간이 너무 짧은데다가 시간이 지나면 과열되어 잠시 원거리 공격이 불가해지는 패널티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다.
모요의 혈액인 딥블루에는 약효가 있다는 설정이 있다. 가장 편하게 얻는 방법은 모요에게 추출기를 이식하는 것으로 어비스테크 추출기가 혈액순환 보너스까지 주기 때문에 가장 유용하다. 구 버전의 벨리알은 사라졌으며 전투시에 사용하는 부스터, 일상 작업에 사용하는 펄 두종류로 약물이 분화되었다. 이 약물들은 중독이 존재하지 않고 중복 투여시 효과가 점점 강해진다는 특징이 있으며 그만큼 부작용도 커지기 때문에 한두개 사용은 문제가 없으나 과용은 주의가 필요하다. 약물제작에 혈청은 물론 각종 약품과 특히 뉴트로아민을 많이 소모하는데 일부 충당가능한 방법이 생겼다. 기존에 존재하던 푸른약품 역시 제작가능하며 품질 130%에 약효 160%를 지닌 준 번화계약품이다.
어비스테크 수산양식기라는 물건[77]에서 몇종의 생선을 기를 수 있는데 이중 데미크라켄은 고기량은 적으나 9개의 뉴트로아민을 주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모요식 약물공장을 돌릴거면 수산양식기는 전부 데미크라켄으로 채우면 된다.
구 버전에서 보였던 오징어같은 메카노이드등도 추가 예정이며 확장팩인 카르텔 또한 통합예정이다. 또한 모요의 단점으로 기껏 얼굴 예쁘게 뽑아놓고 머리 방어구가 죄다 얼굴을 완전히 가린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용접마스크가 마스크를 올려둔 버전으로 바뀌어서 부분적으로 해결되었다.
Moyo-The cartel arrives(모요-카르텔의 상륙)
스팀
모요 2.0에서 통합이 예정되었으며 현재는 카르텔 망토가 본편에 이식되어있다.
Moyo-Light in the Abyss
스팀
다른 모더가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만든 모요의 팬 모드. 원본과 다르게[78] 빨간색 계통인 레드 모요라는 아종이 추가되며, 일반 모요보다 신체능력[79]과 작업능력이 뛰어나고 고온에 강하지만 저온에 약하고 사교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기본모요와 다르게 여성만 존재한다. 원본 모요의 의상 컨셉이 잠수사, 기술자였고 카르텔은 이름 그대로 악의 조직같은 느낌이 강한데 붉은 모요의 경우 성격은 이상해도 본질적으로 악하지 않다는 컨셉 때문인지 SM+경찰특공대같은 느낌의 의상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모요 3종 중 가장 군조직같은 느낌이 강하다. 1.4에 대응되지 않아 사용할 수가 없었으나 담당 모더가 업데이트를 마쳐서 모요 3종 전부 1.4에서 작동하게 되었다.
Male Moyo
스팀
모요 종족에는 원래 남자가 존재하지만 가녀린 체형 때문에 여자와 구별이 잘 가지 않는데, 근육질의 남자 모요 체형을 추가한다.
Male Red Moyo
스팀
레드 모요 종족에는 원래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데, 남자 레드 모요를 추가한다.
4.1.11. 냐론
Nyaron성별 | 여성 100%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장점 | 체력, 사격, 근접전, 무드 등 |
단점 | 대부분의 작업, 정신감응력 등 |
바닐라풍 패치
라이트 버전
바이오테크 기반 임시 버전[80]
고양이귀 종족. 퍼리인 오라산과는 달리 아니메풍 네코미미 종족 냐론을 추가한다.
래비처럼 종족은 여성만 존재하며 배양기에서 복제된 번화계의 상품용 클론이라는 설정으로 번호와 코드의 조합으로 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중립적, 적대적 냐론 팩션이 추가되며 중립적 냐론 팩션도 성향이 호전적이라 관계가 자연 감소하는 특징이 있고, 상인이 호위 없이 동물들만 데리고 혼자 찾아온다는 특징이 있어서 납치하거나 털어먹기 좋다. 이 냐론 상인은 사실상 사기꾼에 가까운데, 무기를 랜덤 박스로 판매하는 데다가, 단분자검, 플라즈마검, 제우스해머와 똑같은 외형에 비슷한 이름을 가졌지만 성능은 나쁜 짝퉁 무기를 비싼 값에 팔아서 실수로 거금을 날릴 수도 있다.[81]
냐론은 전투에 특화된 종족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체력, 조준 지연, 근접 명중률과 회피율에 보너스를 받고 기본적으로 실내선호 상위호환의 전용 무드 가지고 있으며 정신붕괴 한계치가 낮아 멘탈 관리 및 내산지 운용이 쉽다. 다만 페널티로 정신감응력이 낮고 모든 작업 속도가 낮아 초능력자로 만들기 어려우며 냐론을 주력으로 쓰는 정착지의 경우 내정 포텐셜이 낮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한 탓인지 기대 수명이 짧으며 추위에 약하다. 피격 시에는 림월드 바닐라의 고양이가 공격받을 때 내는 소리를 낸다.
냐론 전용 장비는 원거리 무기는 타박상을 입히는 에너지 병기로 구성되어 있어 전투 후 비교적 온전한 상태의 포로를 얻을 수 있다.[82] 이 무기들은 제작이 불가능하지만 습격 보상으로 얻거나 상단에게서 구매할 수 있는 컨테이너를 개봉하여 랜덤한 품질과 종류의 무기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매우 드문 확률로 일회용 OP성 무기가 나온다.[83]
이데올로기 DLC가 있는 경우에는 단창, 검, 돌격소총 등의 독자적인 스타일이 적용된 바닐라 무기를 가지고 온다. 또한 이데올로기 DLC가 있으면 이념의 유물 중 '전설적인 무기'라는 검을 설정할 수 있는데, 획득한 뒤 다른 종족이 사용하면 그냥 검이지만 냐론이 쓰면 주변의 다른 적 2명에게 벼락이 떨어진다. 배틀 브라더스의 최종무기인 고대 신의 비난에서 모티브를 따왔으며 제작자에 의하면 나름 회심의 역작으로 넣은 컨텐츠인데 직접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발견을 못 해서 실망했다고 한다.[84]
아노말리 DLC 전용 컨텐츠로 '캣후루'를 숭배하는 냐론 광신도 집단인 '네코론의 자매들'이 추가된다.
고유장비 없이 냐론 종족과 팩션만 추가되는 라이트 버전이 있다.
제작자가 밝힌 종족 이름의 유래는 나롱이 시리즈. 냐론의 얼굴 중 빨간 눈 얼굴이 쾌걸롱맨 나롱이에 나오는 아짱나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제작자 코멘트
4.1.12. 랫킨
Ratkin성별☆ | 남성 10%, 여성 90%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자체 애드온) |
장점 | 근접전, 재배, 채굴 등 |
단점 | 사격, 건설, 연구, 운반 등 |
스팀
제노타입 버전[85]
쥐 종족 랫킨과 관련 컨텐츠들을 추가한다. 한국산 종족 모드 중 가장 인기있는 모드로, 아니메풍 동물귀 종족 모드 붐의 시초 격인 모드이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텍스쳐, 팩션, 장비, 건물 등 풍부한 컨텐츠, 너무 심심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적당한 밸런스 등으로 오래된 초창기 모드임에도 여전히 국산 모드 중 최고의 인기와 구독수[86]를 자랑한다. 본편의 컨텐츠 추가는 멈췄지만 그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비공식 애드온들이 계속 추가되며 컨텐츠도 보충되고 있다.
바닐라 인간과 비교하면 랫킨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패널티가 없는 실내 선호 탑재.[87][88]
- 근접 공격력과 근접 회피가 높다.
- 항체 생성속도가 10% 더 빠르고 적응 온도도 5도 더 높다.
- 독성 환경 저항 90%.
- 신체 크기가 작아서 원거리 회피율이 높은 대신 운반량과 약물 한계치가 낮다.
- 채굴과 재배가 빠른 대신 건설과 연구가 느리다.
- 고통 한계가 10% 더 낮다.
- 사격의 조준시간 지연이 길다.
- 약간 더 빠른 이동속도.
- 식사량이 더 많다.
- 기대수명이 70년으로 인간보다 10년 더 짧다.
- 사냥 시 보복 확률이 더 낮다.
- 외교적 영향력이 낮은 대신 사회적 영향력이 높다.
랫킨의 가장 큰 장점은 실내와 야외 양쪽에서 무드 패널티를 전혀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어서 내산지 플레이 시 양쪽 활동을 병행하며 굴리기 좋다는 것이다. 보통 실내 선호를 가진 림은 야외 활동 시 무드가 팍팍 깎이고, 실내 선호가 없는 림은 산 지붕 아래에서 무드가 팍팍 깎여서 양쪽 활동을 병행할 땐 무드 패널티를 안고 살아야하는데 비해 랫킨이 가진 실내 선호는 실내에서 받던 무드 보너스가 사라진 대신 야외에 있어도 무드가 깎이지 않는 덕분에 양쪽 활동을 병행해도 무드 패널티를 전혀 받지 않아서 역할 분담이 자유롭다. 이런 이유로 바텍의 더트몰과도 상성이 매우 좋은 편.[89] 근접전에 강한 만큼 곤충 군락을 상대하는데도 적합하고, 신체 크기가 작아서 피격당하는 일도 덜하며, 채굴속도가 빨라서 산을 빠르게 파고 들어갈 수 있고, 항체 생성속도도 빨라서 감염되거나 질병에 걸려도 살리기 쉬우며, 독성 환경 저항도 매우 높아서 방독면이 없어도 부패가스를 오래 버틸 수 있고, 적응 온도도 높아 더위를 잘 버티기에 열대림 플레이에도 이점이 있다.
반대로 랫킨의 가장 큰 단점은 고통 한계가 낮아서 금새 드러눕고 조준지연으로 인해 사격전에서 불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초반에 랫킨 소총으로 사냥을 시켜보면 하루종일 술래잡기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나마 체구가 작아서 피격은 잘 안 당하는 편이나 그만큼 운반량이 인간의 반토막 수준으로 적어서 랫킨 정착지를 굴리려면 운반동물을 많이 준비하거나 다른 종족을 단순노동용으로 영입해야 하며[90], 약물 한계치도 낮아서 약물 주기를 인간보다 하루 정도는 늦춰줘야 과다복용으로 고통받지 않는다. 그리고 덩치 때문인지 밥을 한 번에 많이 먹을 수 없어 식사류를 먹을 때마다 열량을 손해를 보는데 하루 필요 열량은 인간과 같아서 실질적으로 인간보다 더 많은 식량이 필요하다. 이 때문인지 랫킨 상인들은 식량이 빨리 동나서 플레이어의 식량창고를 터는 경우가 잦은 편. 연구 속도도 상당히 느려서 연구용 림을 따로 영입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그리고 맨손 공격이 손발톱과 이빨을 사용하기에 출혈을 일으켜서 맨손 전투 한정으로 인간을 압도하다 보니 사교적 다툼을 할 때 누군가 다치는 일도 많다. 남자 랫킨이 없지는 않으나 압도적인 여초 사회로 남자 랫킨은 찾아보기가 힘들며, 외형상 여자와 차이가 없다.
랫킨들은 인간용 장비도 입을 수 있으며 다양한 랫킨 전용 장비들이 등장한다. 랫킨 의류들은 특정 능력치에 버프를 주는 기능이 있으며, 판금 갑옷의 경우 강화갑옷에 맞먹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특히 랫킨 방패는 확률적으로 공격을 반사시켜서 장비하면 랫킨의 근접 탱킹력을 엄청나게 상승시켜주기에, 농담삼아 '랫킨은 방패가 본체'라고 말하기도 한다.[91] 랫킨 전투복은 성능은 훌륭하나 직접 제작이 불가능하고, 습격 오는 랫킨들의 장비를 노획하는 방법밖에 없다. 무기의 경우 근접무기들은 괜찮지만 원거리 무기는 바닐라 장비들에 비해 딱히 좋지 않다.
랫킨 왕국 팩션은 시작 시 약 우호적인 관계로 시작하는데, 설정상 중세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주목할만한 것으로 랫킨 용병단이라는 고유 상단이 있는데, 랫킨 용병들을 판매하는데 시스템상으로 노예를 구입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노예들이 헐벗은 것과 달리 완전무장하고 장비를 다 가져온다. 기본적으로 적대할 일이 없는 랫킨들을 영입하기 쉽도록 도와주는 상단이다. 노예상과 달리 직접 호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우호도만 충분한다면 계속해서 노예상인을 부를 수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매우 친해질 경우 매우 유용한 팩션이다. 만일 랫킨 왕국을 적대하는 경우 일반적인 습격 외에 곤충 군락처럼 기지 아래 지하에서 땅굴을 파고 나타나는 독특한 습격을 시도한다. 이 때 등장하는 랫킨들은 요술봉을 장비하고 있으며 기지에 EMP폭탄을 설치하는데 제때 막지 못하면 발전기를 전부 고장내버린다.[92] 아군으로 두면 든든하지만 적으로 돌리면 이 이상 끔찍하기도 힘든 팩션중 하나로 손꼽혀서 별명이 스케이븐이다.
쥐라는 이유로 실험용으로 쓰이기도 하는지 랫킨 실험체라는 분류가 따로 있는데 주로 조난자나 떨어진 우주선 난민으로 등장한다. 실험체 백스토리에는 결격 사유가 붙어 있지만 높은 확률로 인공신체를 달고 오기 때문에 특성만 무난하면 써먹어볼 여지는 있다. 특성이 못써먹을 정도라면 인공신체만 때기도...
랫킨 상인에게서만 구입 가능한 대왕 햄스터, 로티라는 2종류의 동물이 추가된다. 대왕 햄스터는 상단 동물로 사용이 가능하며 털을 깎을 수 있는데도 가축이 아닌 애완동물 취급이라 다루기 편해서 상당히 유용하다.[93]
랫킨들 중 드물게 랫킨 수녀가 등장하는데, 전투 결격인 대신 랫킨 기도회[94]를 열어서 무드 보너스를 줄 수 있다. 전투 결격이라서 랫킨 세력을 적대하면서 습격자 중 포획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방문객을 납치해야만 얻을 수 있는데 등장 빈도도 매우 낮기에 보이면 특성이 구려도 일단 납치하고 봐야하는 레어템 취급을 받는다.
건축물로는 쳇바퀴라는 수동 발전기가 추가되는데 쳇바퀴 위에서 달리기를 해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맥주와 딸기를 섞어서 딸기맥주라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으며 일반 맥주보다 도수가 낮아 체구가 작은 랫킨들이 먹기 좋다.
랫킨 전용 이름으로는 메이플, 릴리, 라벤더, 스트로베리와 같이 과일이나 꽃 등의 식물에서 따온 이름이 많으며 성씨는 이름처럼 식물에서 따오거나 아이언테일, 와일드테일, 로열투스와 같이 쥐의 신체 부위에서 따온 성씨가 많다.
썸네일의 얼굴마담이자 스토리텔러인 로티 마일던은 장난꾸러기 시골소녀로 소프트한 랜디 랜덤을 지향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더 극악할 수도 있다. 습격이 적게 오는 대신 소소한 이벤트 연타로 사람을 말려죽이는데 특화되어있어 딱히 랜디 랜덤보다 쉬운건 아니다.
바이오테크 DLC를 사용할 경우 다둥이를 낳는 경우가 허다해서 함부로 함께 재웠다간 인구가 통제가 안 되므로 주의. 현재 랫킨 어린이는 성장 단계가 맞지 않아 정상적으로 학습 8티어를 달성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때문에 XML 편집을 통해 직접 수정해줘야 한다. # [95]
4.1.12.1. 애드온
그 인기를 증명하듯 각종 비공식 애드온 또한 독보적으로 많고 다양하다. 랫킨 본편의 컨텐츠 추가는 한참 전 중단되었지만 수많은 모더들이 랫킨 전용 애드온들을 끝도 없이 내놓으며 그 독보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4.1.12.1.1. 세력 추가
Ratkin Faction+스팀
바닐라의 랫킨 세력 외에 적대적인 랫킨 세력을 하나 추가하고 장비도 몇 개 추가한다. 다른 성격의 랫킨 세력을 추가하는 아래 모드들과 달리 그냥 기본 랫킨 왕국의 적대버전에 가깝다. 랫킨 세력과의 교류를 유지하면서도 랫킨 땅굴 습격을 막는 재미도 느껴보고 싶다면 쓸만하다.
Ratkin: Promised land Ruleless Moustate
스팀
동양풍의 랫킨 의상들과 서( 鼠)나라( Moustate)라는 동양풍 랫킨 세력들을 추가해준다. 아래의 랫킨 유전자 모드 모더의 작품으로 선행으로 요구하며 일반 랫킨 세력에는 없는 들쥐라는 고유 제노타입이 서나라 랫킨에만 다수 등장한다. 이들은 귀가 뾰족한 편이며 별다른 특색은 없지만 멘탈 관리가 쉽다.
Ratkin Faction:Oberonia aurea
스팀
우주시대 기술을 가진 랫킨 성간제국이 추가된다. 관통력이 높은 무기와 둔중한 파워아머 대신 기동성을 우선시한 갑옷을 사용한다. 이외에 메이드복 등의 의상들도 추가된다. 랫킨 유전자 모드 적용과 별개로 이 세력의 랫킨들은 오베로니아 아우레아 랫킨이라는 별개 제노타입으로 등장한다.
4.1.12.1.2. 아이템 추가
Ratkin Apparel+스팀
랫킨용 의상을 몇 개 추가해준다. 원본 모드와 매우 어울리면서도 로열티 등등 DLC에서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에 대응하는 의상도 있다. 밸런스적으로는 그렇게 신경을 쓰진 않아서 랫킨의 단점을 크게 보완하는 형식의 의상이 많다보니 후반에는 원거리도 근접도 전천후로 활약 가능한 완전체 종족으로 탈바꿈시킨다.
Ratkin Weapons+
스팀
랫킨용 무기를 몇 개 추가해주며, 이름과 다르게 의상도 일부 추가해준다. 마찬가지로 원본 모드와 잘 어울린다.
Ratkin Vehicles+
스팀
비행기, 대공포, 탱크 등을 추가시켜준다. 중세 컨셉과는 다소 동떨어진 면이 있지만 랫킨으로 시작할 때는 원거리 공격을 보조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선택사항이라지만 선행 모드가 좀 많은 게 단점. 주의할점은 팩션도 사용가능한 장비이기 때문에 적대하면 에어로크래프트 모드의 사기성을 역체감할 수 있다.
Ratkin Lifestyle+
스팀
각종 장식품과 어린이 옷을 추가한다. 원작 모더의 허가도 받은만큼 업데이트가 중단된 글루미 데코의 리메이크 버전에 가깝다. 선행 모드로 랫킨과 글루미 퍼니처를 요구한다.
Simple Ratkin Childrenswear
스팀
바이오테크 DLC와 함께 사용할 경우 랫킨 전용 의류는 전부 성인용이며 랫킨용 아동복은 따로 구현되지 않았기에 랫킨 어린이는 어쩔 수 없이 잘 어울리지 않는 바닐라 인간용 아동복을 입어야 한다. 이 애드온은 어린이용 에이프런 스커트를 추가해주는데 랫킨의 기본 복장인 에이프런 스커트와 외형은 동일하지만 어린이가 입을 수 있는 버전이다. 의도인지 실수인지 이 어린이용 에이프런 스커트는 랫킨 전용 장비가 아니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종족 어린이가 입을 수 있어서, 랫킨 외에도 따로 아동복이 없는 종족 어린이를 키울 때 입혀줄 수 있다. Ratkin Lifestyle+를 사용한다면 그쪽에도 아동복이 포함되어있으므로 구독할 필요 없다.
Ratkin Mechanoid Expanded
스팀
랫킨 메이드 로봇 3종을 추가한다. 인간형 종족이 아니라 메카노이드로 취급된다.
4.1.12.1.3. 시스템 추가
Male Ratkin스팀
기본 랫킨 모드에도 남자 랫킨이 존재하기는 하나 외형으로 여자 랫킨과 구별할 수 없고 등장 비율도 매우 낮다. 이 애드온을 사용하면 남자 랫킨의 등장 비율을 0%에서 100%까지 조절할 수 있다(기본 설정은 50%). 남자 랫킨은 다른 모드에서 가져온 아니메 미소년풍의 짧은 헤어스타일들을 사용하며, 일부는 기본 랫킨 모드의 남자 랫킨처럼 여자 랫킨과 동일한 마른 몸매이고 일부는 그보다는 약간 근육이 붙은 평균체형 인간 남자보다 좀 작은 체격이다. 또한 영미권 유저들에게 다소 거슬렸던 영어판 랫킨 모드의 어색한 번역을 일부 수정했다고 한다.
Ratkin Gene Expanded
스팀
랫킨은 바이오테크의 유전형이 따로 없는데, 보리, 앤티, 미호 등의 모드처럼 랫킨에게도 몇가지 유전자를 추가해준다. 유전형이 고정되는 덕에 HAR Xenotype Patch + Replace Child Body같은 모드를 쓰지 않아도 피그스킨 랫킨같은 혼종이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유전자에 강한 근접과 빠른 이속이 있지만 그 대가로 느린 학습이니 범용성은 떨어지는 편. 기본형인 생쥐 외에 실험용 흰쥐, 두더지, 다람쥐, 햄스터 등의 아종이 있다. 생쥐는 바닐라 랫킨과 똑같이 생겼고 아종들은 귀의 형태가 다르다.
Ratkin BackStory Expanded
스팀
랫킨 전용 배경설정을 추가해준다.
Ratkin Anomaly+
스팀
랫킨 관련 실체 12종을 추가한다.
4.1.12.1.4. 패치
Ratkin Glasses Recategorized스팀
랫킨 모드가 이데올로기 DLC가 출시되며 눈 장비 카테고리가 생기기 전에 나온 모드인 관계로 랫킨 안경이 눈 장비가 아닌 머리 장비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 패치를 쓰면 랫킨 안경이 눈 장비로 분류되어 다른 모자와 함께 착용 가능해진다.
Ratkin CE Patch Collection
스팀
Combat Extended와 호환되는 준공식 애드온. 과거 CE에서 직접 내장 호환 패치를 지원했으나, 오랫동안 업데이트되지 않아 일부 무기가 누락되거나 스펙이 약하게 나오는 문제가 누적되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모드였다. CE가 1.5로 업데이트되면서 랫킨 관련 호환 패치를 전부 이쪽에 일임하여 내장 패치를 삭제하였으므로, 이 모드를 CE 및 랫킨의 아래에 배치하면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랫킨 본편 뿐 아니라 관련 비공식 애드온들도 대부분 호환 가능하다.
4.1.13. 래비
Rabbie성별 | 여성 100%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필요 |
CE | 호환 |
장점 | 사격, 의료, 연구 등 |
단점 | 근접전, 채굴, 운반 등 |
토끼귀 종족 래비와 관련 컨텐츠를 추가한다.
래비는 인간에 비해 사격 명중률, 조준 지연, 의료 효율, 약품 제조, 연구 속도 등에 보너스가 있는 반면 운반량, 채굴 효율, 근접전에 페널티가 있고 정신이상을 더 잘 일으킨다. 남성 개체가 아예 없고 여성 개체만 존재한다.
모든 래비가 플라네타륨이라는 약물에 영구적으로 중독된 상태인데, 루시페륨처럼 중독을 제거하는 것이 불가하며 부족하다고 죽지는 않지만 방황 정신이상을 지속적으로 일으키기 때문에 안정적인 플라네타륨 공급이 매우 중요하다. 플라네타륨은 지붕 없는 야외에 윈드 트랩이라는 건물을 짓고 전력만 공급해주면 무한정으로 생산되기에 내산지가 아닌 이상 수급하기는 어렵지 않은 편이며 윈드 트랩 하나가 대략 래비 2.5명을 먹여살릴 수 있다. 플라네타륨 복용 시 무드와 능력치에 약간의 보너스를 주며 장기간 복용할 경우 행성의 속삭임이라는 영구적 시력 +20% 버프를 얻기도 한다. 플라네타륨을 플라네타륨 차로 만들어서 마실 경우 무드 보너스가 추가되며, 래비를 도축하면 1개의 뇌석이 나오는데 이 뇌석을 복용하면 무드 페널티를 얻지만 급한대로 플라네타륨 중독은 채워줄 수 있다. 래비가 아닌 종족도 플라네타륨을 먹을 수는 있으나, 약간의 무드 보너스 외에 다른 효과는 얻을 수 없고 중독만 되므로 그냥 맥주같은 다른 무드관리용 약물을 쓰는 것이 훨씬 낫다.
플라네타륨은 기술만 연구되면 사실상 수급에 문제가 없어지기 때문에 래비 스타팅은 가지고 시작하는 플라네타륨이 떨어지기 전에 윈드 트랩 기술을 뚫는 것이 생존의 관건이다. 같은 이유로 래비 부족민 스타팅 혹은 래비 알몸 스타팅은 굉장히 하드코어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다른 종족 스타팅에서 래비를 영입하고 싶다면 미리 플라네타륨 공급을 준비해두는 것이 좋으며, 포로를 잡은 후에야 연구를 시작한다면 연구가 완료될 때까지 몇 달이나 감옥에서 밥이나 축내는 골칫거리가 되어버린다.
달의 합성원단과 달 비단이라는 제작 가능한 섬유 2종류가 추가되는데 각각 합성원단, 초경조직과 유사한 성능이다. 장기 플레이 시 동물을 죽이다보면 대량으로 나오는데 사용처는 없어 쌓여가는 잡다한 동물 가죽들과 거래를 할수록 쌓여가서 기지가치만 올리는 은을 재료로 요구해서 계륵같은 자원들의 배출구 역할을 하며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어려운 초경조직 수준의 섬유를 자체수급 가능하다는 것이 큰 이점이다. 일상복부터 강화갑옷까지의 다양한 래비 전용 의상들이 추가되는데 바닐라 의상도 제한 없이 입을 수 있다. 무기의 경우 다양한 무기들이 추가될 예정인 듯 하나 아직은 초반용 장비인 PDW 하나만 구현되어 있으며 래비들은 돌격소총 등 바닐라 상위 티어 총기를 주로 사용한다.[96]
래비 세력이 추가되는데 적대적으로 시작하며[97] 우호도를 올려 중립화가 가능하다. 초반 습격 난이도가 꽤 높은 편인데, 해적들이 기껏해야 단검이나 권총 하나 들고 1명이 찾아올 때에도 래비는 적어도 방탄복에 돌격소총 정도는 장비하고 찾아와서 덫 킬존이라도 준비해두지 않은 이상 극초반 래비 습격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 사격전에 뛰어나기에 야전을 시도하면 래비들의 고화력에 갈려나가기 쉽지만 근접전 능력이 매우 떨어지므로 어떻게든 근접전을 유도한다면 단검이나 몽둥이로도 때려잡을 수 있을만큼 약하다.
스토리텔러 셀리 잭래빗은 습격을 미친듯이 몰아붙이는 것이 특징이며 루나 잭래빗은 일러스트만 있고 인게임 적용은 랜디 랜덤과 똑같다.
설정상 래비 종족은 번화계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며 플라네타륨을 채취할 수 있는 위성들에 거주한다. 엠프레스(여황제)가 통치하는 전제 군주제이며 새로운 위성으로 이주할 때는 기존의 래비티시 제국과 단절되고 새로운 엠프레스를 선출한다. 또한 배경 설명을 보면 여자들뿐인 래비들 사이에서는 동성애가 보편적인 듯 한데, 인게임에 반영되지는 않아서 래비들은 타종족 남자들과 연애한다. 냐론처럼 인공 배양기에서 만들어진다는 말도 없고, 설정상 래비가 어떻게 번식하는지는 불명.
아쉬운 점은 제작자가 바빠서 출시 후 업데이트가 별로 없으며 예고된 컨텐츠들이 몇 년이 지나도록 추가될 기미가 없다는 것. 때문에 지금 상태로도 잘 만든 모드이니 차라리 테크트리에서 이름만 있는 미완성 연구들을 다 삭제해버리고 모드 완성으로 선언하는 게 낫겠다는 의견도 있다. 그래도 컨텐츠 추가는 없지만 림월드 본편 업데이트 후 버전업 업데이트는 매번 비교적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며, LSK 시리즈와 LEPUS를 비롯한 애드온 모드들이 등장하며 비공식이나마 컨텐츠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모티브는 건물부수기의 달토끼와 동방 프로젝트의 달토끼라고 하며 의도적으로 토끼 캐릭터와 흔히 엮이는 당근의 이미지는 배제했다고 한다. 플라네타리움은 듄 시리즈의 멜란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랫킨만큼은 아니지만 토끼의 번식력을 일부 반영한 것인지 쌍둥이, 세쌍둥이 출산이 잦은 편이다. 또한 구버전에서는 래비 2세들도 플라네타륨 중독 상태였으나 의도된 사항인지는 알 수 없지만 1.4 버전에서부터 정착지에서 태어난 래비들은 플라네타륨에 중독되지 않은 상태로 태어나게 되었다. 래비용 아동복이 따로 없는 대신 대부분의 래비 의상들은 아동이 입었을 때의 텍스처가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그냥 성인용 옷을 입을 수 있다.
Male Rabbie
스팀
래비 모드의 비공식 애드온. 기본 래비 모드에 존재하지 않는 남자 래비를 추가해준다. 설정에서 남자 래비의 등장 비율을 조절할 수 있으며 기본 설정은 50%.
[LSK]Rabbie Furniture And Facilities-Basic
스팀
중국인 모더 laudskey가 제작한 공식[98] 애드온. 래비들이 사용하는 전용 원자재인 달토끼 목재와 합금과 함께 3종류의 스타일로 나뉜 수십가지 구조물, 가구, 장식을 제공한다.
[LSK]Rabbie Defense And Turrets
스팀
중국인 모더 laudskey가 만든 또다른 애드온. 래비 스타일의 각종 포탑들을 추가한다.
[LSK]Rabbie Weapons And Equipment
스팀
중국인 모더 laudskey가 만든 또다른 애드온. 래비 스타일의 개인화기들과 장비들을 추가한다.
LEPUS Rabbie equipment add-on
스팀
섹시한 바니걸 의상과 미래풍 장비들을 추가해주는 애드온
4.1.14. 유란
Yuran성별 | 여성 100%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미호환 |
스팀
논-퍼리 패치
일본 신토 풍의 퍼리 토끼 수인 종족 모드.
퍼리 종족 모드의 대다수는 바닐라풍 외산 모드인 와중에 거의 최초로[99] 등장한 국산 아니메풍 퍼리 종족 모드이다. 원 모더가 증발해서 신경쓰지 않고 쿠린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미호와 다르게 래비 모드는 업데이트는 뜸해도 원 모더가 활동 중인 관계로 의도적으로 SF풍인 래비와 다른 퍼리, 동양풍으로 컨셉을 잡은 듯.
퍼리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면 중국인 모더가 만든 논-퍼리 패치를 사용하면 된다.
제작자가 '가벼운 모드'를 지향하고 있기에 컨텐츠가 간결한 편이라고 밝혔지만 구성은 흥미로운 부분들이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컨셉하고 컨탠츠의 균형이 잡혀있는데 특별히 관리해야 할 시스템이 없고 강력한 사교능력과 높은 내정능력, 직관적인 시스템 덕분에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고 시스템을 이해한 중급자 이상이 잡으면 특별하게 모난 부분이 없어 편하게 운영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유란 종족은 유전적 특성이든 백스토리든 보정을 받아 사교능력이 높기 때문에 교역이나 교섭, 육아에 유리하다. 사교는 그 외에도 나중에 아이템 품질 가챠시에도 사용되므로 꽤 중요한 부분이다. 부차적으로 재배 속도가 빠르므로 농사가 주가 되는 유란에게 도움이 된다. 냉기에 강해 약간 추운 지역에서도 버티며 독에 저항성이 기본으로 있어서 낙진이나 독가스에 어느 정도 버티는 편이다.
반면 채굴과 연구가 엄청나게 낮으므로 단일 종족으로만 진행하면 광석은 교역으로 때울 수 있다지만 내산지가 필요해 산을 파야 하거나 연구를 진행할 경우 도통 진척되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 유란으로 스타팅시 연구 수준은 중세라 1.5배의 연구 보정을 받으므로 높은 사교력을 이용해 부족한 부분을 채울 다른 종족을 끌어오는 것이 좋다. 열기에 약해서 더위를 잘 타고 독에는 강하지만 불에는 약하기 때문에 화염무기를 조심해야 한다.
외부에서 남자를 구해와 결혼해 자식을 낳아 종족을 유지시킨다는 설정에 맞게 '이종족 우호' 트레잇과 관계에 도움이 되는 '아름다움', '아름다운 목소리' 트레잇을 가지고 있다. 높은 성욕과 다산을 가지고 있고 임신 기간이 짧은 편이라 남자가 있는 상태에서 방심하면 아이들이 급격히 늘어난다. 인구를 늘리려면 장점이 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약점이 될 수 있는 부분. 정신결속은 없기 때문에 급작스런 고백공격 걱정은 덜하다.
유란 사회에서 중요한 부분은 벚나무로 여기서 나오는 큰 버찌와 작은 버찌는 중요한 자원이다. 특히 큰 버찌는 나무 하나당 반년(30일)에 한번, 나무가 소멸되기전 한번으로해서 최고 두번 나오므로 가치가 상당하다. 벚나무는 음양문에서만 자라는데 음양문이 수경재배기 + 태양등 같은 건축물이라 하단이 흙이든 돌이든 포장이든 상관없이 실내에서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음양문에 벚나무가 심어지면 주변도 빛나는데 태양광 수준의 빛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실내 수경재배도 가능.
작은 버찌는 자체가 먹을 수 있는 과일이고, 먹기도 하고 신단에도 바치는 버찌 경단이나 하나사케를 만들때도 쓰이는 주요 식자재이다. 적목을 만들때도 쓰이고 소모성 아이템인 식신 계약에도 꾸준히 들어가므로 버찌 자체는 벚나무 과수원을 만들면 많이 나오는만큼 쓰이는 부분도 많다. 하나사케의 경우 약물이지만 중독이 없고 알코올로 구분되지 않는데 좋은 버프와 무드를 걸어주므로 꾸준하게 만들어 보급시키면 내정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제작시 하나코지 상태로 만들어 10~20도 방에서 숙성시켜야 하는 귀찮음이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큰 버찌는 식품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벚나무를 심을 수 있는 음양문의 재료이자 신단에서 각종 고급아이템을 만들어낼때 쓰인다. 초반에는 벚나무 늘리기와 토끼 조각상을 이용한 각종 버프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쓰이고 중후반에는 환단제작을 통한 무녀 강화와 연등 제작을 통한 자원과 무기 가챠에 쓰인다.
상당수 유란의 특수 기능은 신단에서 나오기 때문에 신단 건설은 적당한 터가 있다면 빨리 해주는 것이 좋다. 생산품을 만들지만 종교적 건물로 취급되어 이데올로기의 행사장 안에 들어가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오히려 신단을 제단으로 지정할 수도있다.[100] 신단에서는 기도라는 전용 작업 형태로 제작이나 특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기도는 무녀가 가진 토끼 조각상을 이용해 각종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쾌청/우천 기도로 날씨를 바꿀 수 있고 치유/대박/풍작/안정/건강기도는 정신파동 발생장치처럼 설치해서 주변에 버프를 준다. 토끼 조각상은 일정 시간 효력을 발휘하다가 효력이 떨어지면 시무룩해지는데 시간이 지나면 일반 토끼조각상으로 돌아가므로 기도를 다시 올릴 수 있게 된다.
식신은 운반용 너구리 식신과 전투용 거북이 식신 두가지가 있다. 기둥 형태의 물건으로 둘 다 아무곳이나 설치하면 식신이 호출되어 일정시간동안 용역을 하다 사라지는 형태로 펫처럼 작동한다. 기술이 아니라 제작품이기 때문에 자원만 넘치게 많으면 다수를 만들어 미리 창고에 저장해둘 수도 있고 필요할 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설치한 식신 기둥은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재활용은 불가능하다. 거북이 식신은 깨알같은 닌자거북이 패러디.
연등에는 고급 아이템들이 나오는데 가챠라 운이 좋으면 무기와 부활혈청 같은 최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운이 나쁘면 금 약간 얻고 끝일 수도 있다. 운이 나빠도 최소한의 수준이 금이라 남는 버찌가 있다면 돌려보는 것이 좋다. 무분별하게 돌리다 올라가는 기지가치만 주의하자.
유란 최종 트리인 기적의 환단은 유란 무녀용 정신력 증폭기로 오로지 유란 무녀(또는 검은 뱀)가 먹었을 때만 초능력 증폭이 된다. 그 외 종족이나 일반 유란이 먹으면 천벌을 받아 목이 잘려 즉사하니 주의.
무녀는 시나리오상으로 한명을 받을 수 있지만 이런 저런 이벤트를 통해 추가 영입 가능성이 있다. 기본적으로 교화의 상위호환인 '믿음의 속삭임'이란 능력과 신뢰의 단어를 들고 오기 때문에 개종과 포섭이 상당히 우수하다.
전투적으로는 환단을 통한 빠른 초능력 향상이 가능해 고급 초능력 요원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전용 석장 주술과 약하지만 긴 사거리의 원거리 딜러로 활약 가능하다. 소지품으로 환단을 가져오기도 하므로 죽은 유란 무녀가 있다면 환단 털어먹기가 가능. 특이한 점으로 무녀들은 외부 정신감응 관련 이벤트에 영향을 받지 않아서 정신 파동이나 영혼나무 비명같은 요인에 이득/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높은 정신감응력을 보유해도 어느 정도 안전한 편이다.
'검은 뱀' 유란 무녀는 전용 시나리오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유란으로 상당히 강력하다. 처음에 혼자 시작하지만 높은 능력치와 사교 보정을 보유하고 있으며 교란주술로 초중반 습격을 털어버릴 수 있고, 검은 뱀이 사망할 경우 폭발과 함께 다수의 뱀을 소환하고 며칠 뒤에 부활하는 기능도 있다. 단지 외부에서 혼자 죽으면 부활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 유일함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검은 뱀은 완전한 불임 속성을 가지고 있다. 혹시나 모드같은걸로 임신해도 자식은 유란 무녀로만 나온다.[101]
유란의 전투 능력은 높은 사교 능력으로 이웃과 쉽게 친해 지원 부르기가 쉽고 빠른 근접전이 가능한 거북이 식신을 소환할 수 있어서 그런대로 괜찮은 전투력을 보여준다. 후반에는 메카노이드 같이 단단한 적을 만나게 되면 화력이 급감하긴 하지만 연등 가차에서 얻을 수 있는 단분자 카타나와 전자기 화승총으로 어느 정도 상쇄 가능하다. 전자기 화승총의 경우에는 공격력이 높고 사거리가 50으로 상당히 길어 멀리서 카이팅 하는 전법으로 갉아먹기 용이하고 단분자 카타나는 높은 방어 관통 수치를 보유하고 있어 근접 담당에게 쥐어주면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둘은 연등에서 확률적으로 나오는데, 자원만 충분하고 높은 사교 수치를 가진 무녀만 있으면 추가적으로 '믿음의 증명' 기도를 통해 걸작, 전설 등급의 무기로 바꿀 수 있다. 유란의 무기들은 사용시 벚꽃 이팩트가 나오는데 상당히 예쁘다.
유란은 소수 종족이라는 컨셉이 있어 무조건 팩션은 하나만 생성가능하고 마을도 딱 하나만 나온다. 이념은 외계인 선호 고정.
아노말리가 있을 경우 유란 무기는 실체 개체에 표기는 되지않는 추가 데미지가 들어간다. 무기마다 줄 수 있는 추가 데미지가 다르고 무녀의 석장이 제일 큰 증가치를 받는다. 그래서 화염 무기는 없지만 의외로 실체와의 전투시 우수하다.[102] 또한 토끼상을 이용한 쾌청/우천 기도로 죽음의 안개나 피의 비를 빠르게 없에버릴 수 있어서 좀 더 편하게 대응할 수 있는 편.
무녀는 실체를 돌에 봉인하는 봉인 주술이란걸 사용가능하다. 그렇게 만들어진 봉인석으로 거주지를 방어할 수호석과 수호기둥을 제작 가능하다.
수호석은 석장 공격을 하는 일종의 포탑이고 수호 기둥은 범위 내 무언가 숨어있으면 강제로 모습을 보이게 하고 스턴을 거는 지뢰이다. 기둥은 작동하면 봉인석만 남기고 사라진다.
봉인시 주의사항은 봉인으로 제거하면 죽음 트리거를 무시해버리기 때문에 마귀종양이나 악령같이 제거하면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실체에 적용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신비한 방랑자 유형의 유란 무녀가 나오는데 오로지 방랑자 방문 이벤트로만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흑일셋에 사격과 사교가 높은 모습을 보이며 아름다움이 붙어나온다. 별도의 유란무녀 속성으로 환단으로 초능력 개방이 가능하다.
무녀들이 실체 도감에 공허 정화자로 등록되면서 열람이 가능해졌다. 특별한 기능이 있는 건 아니고 일종의 신비주의 강화용 연출.
옷들은 스텟상 차이는 미비하지만[103] 수호부라는 방어 아이템을 별도로 신체에 장착해 방어 능력을 올릴 수 있다. 덕분에 옷입기놀이 하기 용이한 종족이다. 실제로 드레스상자류나 앞치마같은 꾸미기 아이템도 충실하고 기본적인 옷들이 예쁘게 디자인되어있다. 방탄복이나 근위대같은 일부 바닐라 장비는 유란이 장착할 경우 전용 형태가 존재해 잘 어울리도록 구성되어있다. 아쉽게도 메카나이트 장비는 전용 형태가 없어서 입혀놓으면 우스꽝스런 모습을 보여준다.
생긴건 우주랑 별 상관없는 종족처럼 보이지만 SOS2모드에 대응되어 물의 수호부를 착용하면 감압과 저산소증 저항을 충족하고 우주서 이동 속도가 추가로 200% 빨라진다. 온도의 경우 트럼보 가죽같이 단열이 높은 소재로 부적이나 의류를 만들면 영하 100도 캡을 넘길 수 있어 우주에서도 비교적 자유로운 옷입기가 가능하다.
보통 신경쓰지 않지만 유란은 그림자가 없는데 모더 왈 의도된것이라고 한다.
4.1.15. 레이클
Rakkle성별 | 모두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생산물 | 허물 |
바이오테크 버전
구버전
하반신이 뱀인 방울뱀 인외 종족을 추가한다. 기본적으로 레이클은 이동속도가 빠르며 근접 전투능력이 뛰어나고 식중독에 면역이다. 또한 다리 대신 꼬리가 있는데, 이 꼬리 부분의 내구성이 좋은 편이고 주요 장기들이 이 곳에 몰려 있다.[104] 그리고 뱀답게 탈피를 하는데, 이 탈피한 허물을 가지고 근기생충 등을 예방할 수 있는 약을 만들 수도 있다. 또한 허기도 쉽게 줄지 않아 식량 소비량이 적다. 고화력 고기동이라서 그런지 바텍의 임피드, 모드인 래비에게 상당히 유리하다.
다만 단점이라면 일단 완전한 육식성이라 식물성 재료가 들어가는 좋은 식사 이상의 식사를 먹으면 무드 디버프가 들어가고, 위에 적은 장점 중 식중독에 면역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전용 식량인 고기 경단을 먹지 않으면 장점이 사라진다는 것, 그리고 레이클이 만든 요리는 식중독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는 것과, 변온동물인 뱀의 특징 때문인지 적응 온도가 맨몸 상태 기준 최소 적응 온도가 24도로 높아서 조금만 추워져도 저체온증이 온다는 것, 근접 전투시 독니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사교적 다툼이 일어날 경우 이 독니를 사용해 상대방을 작살낼 수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설정상 인간보다 지능을 조금 낮췄다는 것 때문인지 전용 시나리오의 연구 속도가 느리다는 것이다.
남녀가 모두 존재하며, 남녀의 외형 차이가 거의 없는 랫킨, 모요 등과 다르게 헤어와 얼굴은 공유하나 압도적인 미드 차이 때문에 외형 상의 차이가 큰 편이다. 또한 전용 장비들 외에 바닐라 의상도 입을 수 있는데, 다른 바닐라 의상이 입어지는 종족들은 입어봤자 텍스처 스타일이 달라 잘 어울리지 않아서 꺼리게 되는 반면, 레이클은 대부분의 바닐라 의상 텍스처를 레이클 체형에 맞게 새로 그려넣어서 자연스럽게 입고 다닐 수 있다.
본래 한국산 모드지만 원 모더가 활동을 관둔 이후 다른 모더에 의해 컨티뉴 버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바이오테크 DLC 출시 후 바이오테크 버전도 등장했다.
4.1.16. 청소악마 AOC
AOC(A Orbital planet purification Company)The Cleanup Devil Race
성별 | 여성 100%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행성을 청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의 종족. 스토리텔러, 의상, 관련 건물과 물건을 추가해준다. 전부 여성이며 외형적 모티브는 악마, 복장 컨셉은 오피스 레이디.
이동속도와 휴식 효율이 좋지만 거래능력과 조리 속도가 나쁘다. 또한 행성 적응이라는 능력이 있어서 3년간에 걸쳐서 각종 능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들의 의상은 특이하게 밀봉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바닥에 떨궈도 미관이 감소되지 않는다. 그래서 장비 창을 보면 다른 종족처럼 옷이 보이는 게 아니라 패키지나 쇼핑백이 보인다.
종족 테마가 청소이기에 청소라는 욕구를 기본적으로 달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쓰레기를 담은 봉투를 생산한다든지 생산 건물에서 할 수 있는 몇가지 전용 행위도 청소, 재활용, 분리수거에 관련된 일이다. 청소앙마는 정기적으로 청소와 분리수거를 통해 이 욕구를 채워야 하는데 청소 관련 일과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일을 하면 무드도 증가한다.
반면 청소 관련 일을 오래 하지 않으면 무드가 떨어지며 오랜 시간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오바이트로 엄청나게 넓은 범위에 구토를 흩뿌린다. 정상적 정착민 상태로는 보기 힘들지만 포로로 잡아 장기체류할 경우에는 정기적인 오바이트를 감상해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장기 원정등을 이유로 청소 욕구가 충족되지 않을시 쓸 수 있는 전용 약물도 존재한다.
무드 상태가 청소앙마 식으로 변환되어서 관련 무드를 읽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간이 넓으면 쓰레기 하적장으로 써도 된다던지 맛있는 거 먹으면 하나 더 먹으면 안되냐는 등. 그리고 국내산 다른 종족 모드의 패러디들이나 각종 설명란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또한 Dubs의 위생모드 사용시 추가적인 상호작용도 존재한다.
바이오테크 유전자로는 불법 복제 방지용 복제인간이라는 설정 때문에 높은 성욕에도 불구하고 불임이 고정이다. 허구한날 임신하고 다둥이를 달고 사는 랫킨이나 양댕이보단 나을 수도 있다. 이벤트나 모드성 임신을 대비해서 청소앙마도 아기와 어린이타입이 존재한다.
기존에는 단일 타입이었던 게 유전자적 분화가 생겼다. 기존 앙마들은 스텐다드 타입이 되었고 악마들을 모티브로 한 바리에이션이 추가되었다.
청소앙마의 애완동물로는 정말 하찮게 생긴 똥싸개가 있는데 이름 그대로 엄청 싼다. 한마리정도 있으면 청소 무드 떨어질 걱정은 안해도 될 정도. 번식력이 좋아 수를 불려 전위를 담당시켜도 된다.
AOC의 고위 간부직을 맡은 ‘이사‘는 매 맞고 버려진 자들의 화해와 배신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녀의 황량하기 그지없는 사무실 한쪽의 낡은 소파애 걸터앉아 떨어지는 별들을 바라보며, 그 가난하고 궁핍한 천민들의 애절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방랑자 합류와 난민 합류 이벤트가 대폭 증가하며, 그들은 당신에게 자비를 구걸할 것입니다. 목을 조여오는 불합리함을 앞에 두고서, 당신은 인간성을 어디까지 도려낼 수 있을까요? 과연 당신이 저들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팩션으로는 AOC 작전지원팀과 청소 관념이 뒤틀려 모든 것을 '청소' 하려는 AOC 추락세력이 등장한다.
AOC 작전지원팀이 존재하고 로열티가 있으면 AOC 로열티 서비스 등급이란 작위를 받을 수 있다. 작위에 따른 방, 의복, 음식, 작업 제한 요구치가 까다로워지므로 높은 작위는 정착지가 어느 정도 번영했을 때 올리는 게 좋다.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작위가 골드 이상 올라가면 청소도 가공도 안된다. 청소앙마에게 작위를 줄 경우 약물이라도 없는 상태에서 엄청난 무드 문제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작위는 다른 종족에게 넘기는 게 좋다. 사실상 실버도 폐기물 처리나 청소 인원을 호출하는 기능만 풀려 청소앙마랑은 완전한 상극.
다이아몬드 등급부터는 수여식 형태로 올라가는데 초능력을 주는 건 아니고 그냥 뭔가 있어보이는 행사 정도로 보면 된다. 금을 왕창 주는 모드를 사용하거나 마참내!를 엄청나게 양산하지 않은 이상은 플레티넘도 달성하기 힘들므로 보기는 힘들다.
4.1.17. 호란
Horan, The tiny tiger race스팀
호랑이 종족 모드.
메카노이드의 침공으로 변경계로 대피한 호란 공화국이라는 설정이다. 현대 대한민국 컨셉으로 K2 소총, K5 권총 등 다양한 대한민국 국군의 제식 총기들과 북쪽 호란들이 사용한다는 AK-47 등 어지간한 총기 추가 모드 뺨칠만큼 여러 종류의 총기류가 추가된다.
대신 의상이 몇 종류 없어서 방탄조끼와 니트, 한복 정도밖에 없다. 대신 래비와 체형이 비슷해서 래비용 의상을 입을 수 있다. 반대로 래비가 호란 옷을 입지는 못한다.
4.1.18. 크로
스팀
전염병으로 전멸한 문명의 인간들을 되살려냈다는 설정의 언데드 종족.
언데드답게 회복 속도, 이동속도 등 육체적 능력이 뛰어난 대신 연구 속도가 느리고 능력치 상승 속도도 느리며 다른 종족들에게 혐오감을 준다는 이유로 사교에 패널티를 받는다.
4.1.19. 루노
스팀Luno
알수없는 이유로 살아 움직이게 되었다는 설정의 인형종족. 단추눈과 귀여운 이미지, 그와 상반되는 잔인한 플레이로 봐서 모티브는 코렐라인: 비밀의 문으로 보인다.
루노는 인형이라 그런지 아무리 고통을 가해도 피를 흘리지 않고 고통한계도 높다. 게다가 인형이라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대신 몸 자체는 약하다. 그리고 기대수명이 무려 10000년이며, 온도한계도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잠을 자지 않아서 [106] 수면시간 정책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한다.
루노를 얻으면 연결됨이라는 관계도가 새로 생기는데, 연결된 루노 하나당 5의 무드보너스를 받는다. 최대 5명까지 중첩이 가능하다.
정착지에서 루노를 직접 만들수도 있다. 하지만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환각성분 정제와 섬세한 의류를 선행으로 하는 기초적인 인형제작의 연구량은 무려 4220. 게다가 루노의 인형재료연구도 마쳐야 루노를 만들수 있으며, 기본적인 루노를 만들려면 적어도 제작이 10이상의 정착민이 필요하다. 시간도 오래걸린다. 루노 하나를 제작하는 시간이 2000이다.[107] 게다가 루노를 만들려면 머리 하나, 팔 2개, 다리 2개도 만들어야 하니 그 시간도 따지면....
단점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약물이 제한되어있다. 대표적인게 루노의 재료이자 주식인 붉은 실, 단추, 영혼단추와 광이풀로 만든 야요나 플레이크, 그리고 인육이다. 붉은 실은 고기 10개로 3개를 만들 수 있으며, 단추는 광이풀과 나무로 만들 수 있고, 영혼단추는 얻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것은 영혼추출이라는 새롭게 추가된 수술로, 단추와 의약품이 필요하다. 당연히 수술을 받으면 죽는다.[108] 그 외에도 심장 1개와 단추 1개로 영혼단추를 만들거나 인간 시체 5구로[109] 만들 수 있다.
똑같이 제작이 가능하고, 광이풀 농사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인간의 장기가 필요하는 공통점이 있는 파니엘과 일장일단이 있는 관계이다.
4.1.20. 로렌
|
성별 | 여성 100% |
장비 | 전용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Roren
군국주의 신정국가인 로렌시아라는 홈월드 출신의 날개달린 종족인 로렌을 추가한다. 현재는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불안정한 편이다.[110]
모더가 개인적으로 제작한 모드라서 취향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한다. 큰 컨셉은 독일군에서 따온 것들이 많다.
로렌은 기본 이동속도가 5.0으로 신속이 붙은 일반인과 동일하며 독성 저항도 90%, 독성 환경 저항 50%에 달하며 항체생성 속도도 일반인보다 뛰어나다. 또한 전용 특성인 로렌시안의 영향으로 사격, 격투, 이동속도, 조준지연에 보너스를 받는, 그야말로 전투에 특화된 종족이다. 그 대신 작업속도가 조금 느리고 식사량도 많으며 고통한계도 조금 낮은 편이다. 여성만 존재하며 수명은 무려 250년이다.
컨셉의 시대상을 반영한 것인지 로렌의 총기들은 관통력이 엄청나게 낮다. 심지어 대장갑무기로 볼 수 있는 오토캐논, 로켓런처, 대전차소총마저 관통력이 형편없어서 강화갑옷이라도 입고 있으면 하루종일 쏴서 약점에 맞길 빌어야 하는 수준, 그 대신 저지력, 연사력, 사거리, 깡뎀이 뛰어나서 무장이 조금이라도 비실하면 접근도 못하고 맞아죽는다. 로렌의 갑옷은 가장 저렴한 보병 갑옷부터 방호력이 정찰대 갑옷과 맞먹으며 동력갑옷들은 근위대갑옷보다도 방어력이 좋은데 피해감소 보너스까지 달려있어서 엄청 튼튼하다.
무기와 갑옷 공통적으로 품질이 없으며 머리장비, 의류에만 품질이 적용된다. 일부 무기는 성수를 사용해 축성과정을 거쳐 축성받은 무기로 바꿀 수 있는데 축성받은 무기들은 성능이 조금 좋아지며 품질도 적용된다. 축성은 예술과 사교의 보정을 받는데 아마도 사제들이 군용 병기에 축복을 내리는 의식에서 따온 듯.
방어시설로 57mm 기관포와 203mm 야포를 사용할 수 있다. 폰이 직접 조작해야 하며 넓은 범위에 화력을 퍼부을 수 있다. 어째서인지 둘의 데미지가 같은데다가 로렌 무기답게 관통력도 끔찍하게 낮아서 203mm는 광역제압용으로만 운용하는 게 낫다.
또 다른 특징으로 정착지에 로렌종족이 많을수록 무드버프를 받지만 반대로 정착민이 많을수록 무드 디버프를 받는다. 근데 이 정착민에 로렌도 포함되다보니 동족이 많다고 좋아하면서도 사람 많다고 싫어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나오는데 아마도 버그로 추정된다.
4.1.21. 래서, 헬프
스팀Lacer, Helf
야생 레서판다와 똑같이 생겼지만 지성이 있는 종족인 래서와 래서의 보호자 노릇을 하는 늑대귀 미소녀 종족 헬프를 추가한다. 대나무로 온갖 도구를 만드는 등 병맛 개그가 많이 포함되어있다.
4.1.22. 해양
성별 | 없음 |
장비 | 전용장비만 |
전용 |
필요 |
CE | 공식 호환 (자체 애드온) |
Haeyang
액체 종족인 해양을 추가한다. 설정상 인간의 뉴런을 먹고 인격이 생긴 플랑크톤 군체다.
해양은 수면욕구와 허기지수가 없다.[111] 그래서 재미지수와 편안함, 그리고 미관으로 무드를 올려줘야 한다.
해양은 담수종, 해수종, 오염종으로 분류가 된다.
담수종과 해수종은 주기적으로 마리모와 소금을 생성한다.
로얄티를 설치하면 제국포지션의 해양함대 팩션이 등장한다.
4.2. 제노타입 기반 모드
바이오테크 DLC의 제노타입 시스템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종족모드들. 바이오테크 DLC 없이 모드를 적용할 경우 모드 종족이 등장하지 않고 일반 인간으로 대체되며 추가 아이템, 건물 등만 등장하므로 모드 컨텐츠를 정상적으로 즐기기 위해서는 바이오테크 DLC가 필요하다.4.2.1. 모나
스팀
Mona
반달가슴곰 종족 모드. HAR이 아닌 바이오테크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웅녀 전설을 믿는 이들이 스스로를 곰의 유전자로 개조해서 만들어졌다는 설정으로 의료, 근접전에 강하나 사격에 약하다. 또한 친절한 본성 덕분에 전투계 유전자임에도 친화력이 좋다.[112] 특히나 바텍의 하이메이트와 잘 맞는 편.
아이러니한 점은 개별 개체는 다정다감함에도 추가되는 고유 세력은 호전적/영구 적대 세력이라는 것이다. 다른 모드 종족들이 컨셉부터가 호전적인 앤티 정도가 아닌 이상 보통 우호/중립적 세력 하나는 있다는 걸 감안하면 참 묘하다. 게다가 근접특화라서 습격으로 근접무기를 빵빵하게 챙겨오는 것을 보면 근접투사림이라도 한명으론 부족할 지경.[113]
고기니라는 동물이 추가되는데 사육하면 고기[114]와 털을 수급할 수 있지만 도축하면 아무 것도 안 나온다.
작물 쑥, 달래[115], 달맞이꽃, 음식 달떡, 의약품 환약 등이 추가된다.
전용 재봉틀에서 제작 가능한 것 중에 원피스를 빼곤 전부다 오류가 뜨면서 제작이 되지 않고 재료만 소모한다.
캐릭터 말고 다른 연관 아이템, 제작은 버그가 많으니 주종족으로 쓰기보단 그냥 기본 팩션에서 한두마리 추가한다는 느낌으로 쓰자
4.2.2. 키진
Kijin성별 | 모두 |
장비 | 모두 |
전용 약물 | 불필요 |
CE | 호환 (CE 내장) |
큰 뿔을 가지고 있으며, 생긴 것과 이름, 그리고 일본풍의 고유 구조물 및 장비의 모양, 그리고 종족의 이름을 봐선 모티브가 오니인 듯한 종족 모드. 신규 승리조건인 건국 승리가 추가된다. 기지 가치를 일정 이상 넘기고 국가동상을 건설해 국가 설립 공표 후 1년이 지나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종족전용 바디타입(FemaleBB)를 사용하는데 바닐라 의상을 입으면 전용 바디에 맞는 의상 룩으로 대체된다. 의상은 대체적으로 노출이 많고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패러디 복장도 간간히 있다. 모더가 다른 모드의 의상도 호환되도록 패치를 계속 제작중이며, 호환 패치가 없더라도 바닐라의 여성이 입는 형태로 보이게 되어있다. 종족의 주요 특징으로는 2배 많이 먹고 1.5배 빨리 일하며, 영양죽의 무드 페널티가 -12로 큰 편이다. 덕분에 키진들로만 구성된 기지를 운용한다면 음식이 순식간에 동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단에서 들 수 있는 무게가 2배이며, 다른 무게 관련모드[116]랑 같이 쓰면 OP가 되는 키진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적대 팩션이 하나 추가되며 침실에 적이 스폰되는 암살자 이벤트가 추가되는데 독으로 림을 쓰러지게 만드는 독 무기를 들고 나와서 상당히 골치 아파지는 건 단점. 그래도 그만큼 적이 적게 나오고 막사 플레이를 하면 어느 정도 대비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이것과는 별개로 일반 습격의 경우 키진의 스펙도 상당히 좋은 것에 비해 물량이 아주 적진 않으므로 주의할 것. 암살자 이벤트의 경우 1인 플레이나 소규모 플레이 때는 대처가 불가능할 정도란 지적이 있어 옵션에서 암살자 이벤트를 해제할 수 있다.
구버전에서 키진은 여성만 있었지만 2.0버전으로 리뉴얼되며 남자 키진, 키진 고유 얼굴과 바닐라 의상, 중세화된 세력 등의 컨텐츠가 추가되었다.
2.0까지는 HAR을 기반으로 한 모드였으나 3.0으로 리뉴얼하며 바이오테크 기반으로 리뉴얼되었으며 HAR 기반 구버전은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117]
아노말리 DLC 적용시 '어비설 블레이드'라는 고급 실체가 추가된다. 실체인 동시에 결속무기인 어비설 블레이드는 사용자의 신체를 침식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연구를 통해 이를 억제할 수 있다.
4.2.3. 백랑
스팀Hakuro
한국인 모더의 작품으로 북극늑대 종족 백랑, 그의 아종인 백랑 마인과 백랑 블러드를 추가한다.
툰드라 행성 출신이라는 설정으로 원예를 못하는 대신 사냥에 특화되었다.
4.2.4. 아타르
스팀Atar
발록 + 드워프 컨셉의 종족인 아타르와 헤파이스토스, 마그마 생명체라는 가축, 새로운 메카노이드인 불케이노이드를 추가한다. 제작에 특화되어 있으며, 종족 자체가 늙지 않는 헬리오스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특이하게 자체적으로 메카노이드가 있으면서도 종족 전원이 정신적 무감각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 메카나이터는 될 수 없는데, 이는 정신 민감도를 1% 올려주는 사제복을 입힐 것을 의도한 것이다.
4.2.5. Resurrectionem 시리즈
한국 모더 Resurrectionem이 만든 세계 각국을 모티브로 한 제노타입 기반 디젤펑크 동물귀 종족 모드들.원래 창작마당 썸네일은 외주를 맡겼으나, 외주 맡긴 사람이 먹튀하는 바람에 분노하여 실력을 키워 썸네일 정도는 직접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림월드 마이너 갤러리에 직접 그린 그림들을 업로드 하기도 한다.
CE | 공식 호환 (내장) |
4.2.5.1. 극동인
스팀20세기 초반 동아시아 3국을 모티브로 한 뇌수 종족들[118]. 원거리 특화의 반도 사람, 근접전 특화의 장강 사람, 내정 특화의 섬사람으로 분류되어 있다. 공통적으로 연구와 제작에 강한 대신 이러저러한 이유로 무드가 팍팍 깎이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사이 안 좋은 세 문화권의 식민선이 행성에 동시에 착륙한 후 행성을 개척할 때까진 "아마"라는 동일한 제노타입으로 뭉쳐있었으나, 먹고살만해지니 다시 문화권별로 갈라져 싸우기 시작해(...) 각 문화권의 제노타입들은 "아마"를 베이스로 각자 해태, 용, 봉황을 컨셉으로 한 유전자를 가진 제노타입들로 나뉘어져 있다. 이데올로기 DLC로 문화권마다 고유 양식이 적용되며, 바익 차량 모드를 설치하면 전용 차량이 추가된다. 한중일 전통의상을 모티브로 한 고유 의상들은 수천년이 흐르며 많이 변형되었다는 설정으로 기모노는 메이드복과 융합되어버렸고 저고리는 밑 가슴트임이 있는 섹시한 옷으로 변해버렸다. 함께 추가되는 의상들의 설명을 보면 이 행성에는 냉전기 지구와 비슷한 세력 구도가 존재하는 모양인데, 대한민국+ 미합중국 포지션의 '주현합중국', 중화인민공화국+ 소비에트 연방 포지션의 '중명연방', 그리고 평소대로의 대일본제국 포지션인(...) '대태일제국'이라는 국가명이 언급된다.
세력으로는 제각기 아종에 해당하는 아마 반도인/창지앙롄/시마비토 90%와 아마 원종 10%로 구성된 3개의 군벌 세력이 호전적 외지인 세력으로 추가된다.
원래 '아마'라는 제목이었으나 이후 극동인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그동안 불려온 게 있다보니 림월드 갤러리에선 아마로 계속 불리고 있는 중.
4.2.5.2. 오로스토니안
스팀레트로풍 미국, 특히 폴아웃: 뉴 베가스를 모티브로 한 종족들. 투리노(스컹크), 크로탈리드(방울뱀), 오소리렌(울버린), 코요틀리안(코요테)[119]으로 분류되어있다. 이데올로기 DLC로 고유 양식이, 바이오테크 DLC로 전용 메카가 추가된다.
세력으로는 모성의 지원을 받아 플레이 행성에 정착한 개척회사라는 설정으로 현지인들을 신사적으로 대하는 온화한 외지인 세력과 현지 주민들을 먼저 공격할 적당한 이유를 찾은 후 "이 이유가 해결될 때까지" 적대적인 포지션을 취하는 호전적인 외지인 세력이 추가된다.
4.2.5.3. 카네 아테르니티노
스팀스탠드얼론 스타일팩
추축국, 특히 이탈리아 제국에 울펜슈타인을 끼얹은 듯한 군국주의 개 종족들. 올라운더 카네 벨룸, 전투 특화 마스티노 에베르소르, 초능력 특화 카네 솜니아토르와 후방 담당 카네 아르티펙스로 분류되어 있다. 해당 모더의 다른 종족들처럼 전용 아이템들이 추가되는데, 특히 막장 군국주의 국가답게 중독성이 최대 40%에 육박하는 노빠꾸 약물들이 대량으로 추가된다. 다양한 옷들도 추가되며, 기본적으로 바닐라의 호환을 우선시하여 바닐라 체형을 쓰는지라 다른 제노타입들에게도 입힐 수 있다.
고유 연구 탭을 통해 이들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데, 이들의 모성인 아테르니티냐는 실제로 20세기 초 이탈리아가 그러했듯 전후 혼란기를 극복해내고 "두체"라는 인물의 지도하에 우주 규모의 확장주의적 행보를 걷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인게임상에서는 이렇게 플레이어 행성에 도달한 제국의 개척군이 "야만적인 외지인" 세력으로, 여기에 맞서는 파르티잔 세력이 "온화한 외지인" 세력으로 추가된다.
이데올로기 DLC로 고유 양식이 적용되며, 아노말리 DLC를 설치하면 아노말리의 실체들에 대항하는 전투사제 컨셉의 다양한 장비들이 추가된다티
원래 '카네 벨룸'이라는 제목이었으나 아종들이 추가되면서 모드 이름이 카네 아테르니티노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발음이 어렵다보니 여전히 카네벨룸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고, 아예 카네 아를레키노, 카네 아드레날린, 카네 뭐시기 등등 앞에 카네만 붙이고 뒤에는 '아'자로 시작되는 단어를 아무거나 구겨넣어서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모더 본인도 제대로 불리는걸 이미 포기한 듯 자기도 카네 뭐시기라 부른다(...).
시리즈 중 가장 컨텐츠가 방대한데, 모더의 첫 작품이라 가장 애정이 많기도 하며 어느 모드에 넣을지 애매한 컨텐츠가 떠오르면 여기에 넣기 때문이라고 한다.
4.2.5.4. 카르나로디안
스팀러시아, 특히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의 사분오열 찢어진 러시아를 모티브로 한[120] 족제비와 담비 종족. 내정용인 류니카, 전투용인 소볼류드로 분류되어 있다. 두 제노타입 다 공통적으로 술을 마시면 능력치가 상승하는 유전자와 숙취를 겪지 않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데올로기 DLC로 고유 양식이 적용된다.
모티브가 TNO라 그런지, 드물게 외교가 불가능한 적대적 외지인 연합에 해당하는 세력이 추가된다. 그 외에 온화한 외지인에 해당하는 세력과 호전적 외지인에 해당하는 세력이 하나씩 추가로 등장한다.
4.2.6. 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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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Vivi
꿀벌을 모티브로 한 종족. HAR을 선행으로 요구하지 않고, Biotech의 유전인자 기능을 이용하나, 인간 베이스의 제노타입이 아니라 고유의 플레이어블 이종족이다. 다른 인간형 종족과 비교하면 작은 크기를 가졌으며, 기본적으로 원예에 특화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구독 시 4인 비비 비난민으로 구정된 기본 시나리오와 추방된 로열 비비 1인으로 시작되는 고난이도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번식 능력이 있는 로열 비비와 불임이고 수명이 짧은 일반 비비로 나뉜다. 아기 비비에게 로열 젤리를 먹이면 로열 비비로 성장한다. 유전자 변이가 심하다는 설정으로 대부분 무작위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므로 좋은 유전자를 가진 비비를 번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로열 비비는 주기적으로 비비 알을 낳을 수 있는데, 비비 알은 반드시 21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해줘야 부화가 가능하다. 비비 알이 깨어나면 아기로 태어나며, 이때부터 '로열 비비' 수치가 추가되는데 이 조건을 만족시키면 로열 비비가 될 수 있으며 알 생식 능력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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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비비 / 일반 비비 |
원예 능력은 비비 종족의 필수이자 핵심 능력으로 작업대를 설치하면 꽃으로부터 정제되지 않은 꿀을 얻을 수 있고, 이 꿀을 가공하며 정제된 꿀로 만들 수 있다. 비비 종족은 기본적으로 "꿀 의존성"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꿀을 섭취해야 하며, 이 때문에 정착지에 꽃을 충분히 심어 두는 것이 좋다. 일반 정작민의 농사 작물 중 딸기 작물에서도 꿀과 꽃가루를 획득할 수 있다.
자체적인 전투 능력은 떨어지며, 화염에 대해 매우 취약하고 화염에 공포를 가지고 있다. 비비의 밀납은 화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전투 시 에 노출되는 건축물로 부적합하다. 밀납은 비비의 바닥재로도 사용가능하지만 역시 가연성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초반부를 넘기면 다른 건축 자재로 변경하는 것을 권장한다.
비비는 자체적인 기술력이 떨어지는 대신 적들을 공격하는 포탑형 마법 식물을 사용하여 보완할 수 있다. 또한 비비 진영과 적대 상태가 되어도 플레이어 정착지에 절대 선제공격을 오지 않으며 대신 비비 정착지는 벌집을 모티브로 한 요새화된 정착지라서 비비와의 전투는 플레이어 쪽에서 공격을 가는 공성전의 형태를 띈다.
숙적으로는 말벌이 추가되는데 비비의 고급 기술의 재료인 날개를 드랍하지만 상당히 강한 상대이므로 대비를 잘 해두어야 한다. 말벌이 등장 시 필드 상의 대부분의 동물들을 학살하고 다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인 말벌의 AI는 야생 동물과 같기 때문에 함정 킬존으로 유도하거나 소이탄 박격포를 사용하거나 말벌들이 스스로 물러날 때까지 시간을 끄는 것도 방법이다.
전체적으로 비비는 짧은 수명을 가졌으며 로열 비비를 통해 많은 알을 낳아 비비의 수를 다량으로 늘리고, 방어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비비의 특성상 다양한 변이 유전자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바이오테크 DLC의 컨텐츠를 즐기는데 매우 유용하며 좋은 유전자를 가진 비비를 육성하는 재미가 상당하다.
5. 외산 아니메풍 종족 추가 모드
5.1. Ancient Species
스팀 한글패치
일본어, 영어 지원. 하프엘프 컨셉으로, 사격 정확도가 인간보다 높고 사냥, 요리, 재배, 조련이 우수하지만 기계 분해와 드릴 사용에 매우 서툴고 종족끼리 폐쇄적이라는 설정 때문에 사교성이 떨어진다. 전용 아이템이 27종 추가되며 제작에 연구가 필요하다.
5.2. Bun Race
스팀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토끼인간 모드. 래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토끼처럼 개조된 토끼귀 가축이 추가되며, 따로 전용 무기나 장비는 없다. 토끼라서인지 속도가 매우 빠르며, 부족민 습격시 포위에 주의.
5.3. Heyra the Horned
스팀
중국인 제작 모드. 뿔을 가진 고대 중국풍 용 종족을 추가한다. 특수한 아이템을 이용해 불을 뿜는 용으로 변신할 수 있으며 두부로 만들거나 두유로 만들 수 있는 콩 작물이 추가된다. 자잘한 버그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5.4. Moosesian race
스팀
번역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군 풍의 말코손바닥사슴 종족, 세력, 장비 등을 추가한다. 키가 인간의 2배쯤 되는 엄청난 거구라서 맷집과 운반 수량이 뛰어난 대신 이동속도가 심하게 느리며[121] 지능도 낮다는 설정으로 연구에 페널티를 받는다. 의상과 무기 등이 모두 19세기 프랑스풍이며, 인간보다 크기 때문에 종족 전용 의상만 입을 수 있다.
다른 종족 모드와 함께 사용 시 다른 종족이 무스시안처럼 거인이 되거나 무스시안이 인간 크기로 작아지는 등 자잘한 충돌이 많다.
5.5. Annelitrice The Mimic Race
스팀
2.0 스팀
고대에 촬영용 만들어졌다는 설정의 인간을 모방하는 곤충형 미믹 종족. 쉽게 죽지만 부활할 수 있는 불멸이 특징이며 다양한 의류를 장점으로 내세우는 종족. 특이하게도 기본 모드만 설치하면 의상이 하나도 없고 바닐라 의상도 전혀 입을 수 없는데, 본편에 의류가 들어있지 않은 대신 아래의 5개 전용 의류 추가 하위 모드가 존재하여 마음에 드는 것들을 골라 구독하면 된다.
Gakuen - 학원물 컨셉
스팀
Jurnizia - 밀리터리 컨셉
스팀
Yorha - 니어:오토마타 컨셉
스팀
Ahmislan - 중세 컨셉
스팀
Cosplay Volume A - 벽람항로, 블루 아카이브, 원신 컨셉
스팀
5.6. Naki Race
스팀
쿠린 HAR 에디션의 모더가 쿠린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종족 모드로, 라쿤 종족 모드이다. 암흑 물질이라는 자원을 사용하며 강력한 초능력을 구사 가능하나, 암흑 물질은 온갖 곳에 다 쓰이고 심지어 나키들 자신도 이 물질이 있어야 생활할 수 있다.
남녀가 모두 존재하며, 연구 속도가 빠르고 수면 효율이 좋으나 채굴, 제작, 원예에 페널티가 있고 무엇보다도 로얄티 DLC의 제국을 영구 적대 + 로얄티 바닐라의 초능력 사용 불가라는 페널티도 있다. 설정상 변방계에서 정착하기 시작했을 때 초능력의 발현 방식으로 제국과 갈등을 벌인 끝에 전쟁을 겪은 종족이라고 한다.
5.7. Kiiro Race
스팀
키이로 시리즈
고양이귀 수인 종족 모드.
수 천년동안 변경계에서 중세시대 기술 수준으로 낮잠과 수다떨기, 놀이와 예술을 즐기며 살던 온화하고 비호전적인 성격의 종족이었지만, 외부인들의 침공으로 평화로운 삶을 버리고 외부 기술의 도입과 모방을 통해 산업시대로 급격한 속도로 발전했다는 설정의 종족이다.
암살자 컨셉으로 근접 능력과 사격 능력은 좋지만 고통 내성과 정신 내성이 낮아 대미지를 입기 시작하면 취약해지고, 노는 걸 좋아하는 성격은 그대로라 사교, 요리 능력 보너스에 사교적 다툼을 일으키지 않지만, 나머지 작업 능력에 패널티가 있고 수면 욕구가 빠르게 쌓인다. 화살촉에 마비 독 혹은 살상용 독을 발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하기 전까지 투명 상태로 매복할 수 있는 스텔스 수트가 있다.
외산 종족모드 대다수가 국산 종족모드에 비해 텍스처 퀄리티나 컨텐츠 모두 밀린다는 평가를 받는 반면 키이로는 외산 종족모드 중에서도 국산 종족모드 못지 않게 잘 만들어졌다. 때문에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꽤 인기를 끌며 비슷한 컨셉인 냐론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올랐다.
키이로 시리즈의 애드온 중 키이로 이벤트 추가 모드를 설치하면 포로를 통해 영입하는 방법 외에 다른 영입 방법도 추가되고 키이로 세력과의 여러 상호작용도 추가된다
5.8. Milira Race
스팀밀리라 시리즈
스카이 엘프, 밀리라 종족과 관련 콘텐츠를 추가해주는 모드로서 공식 DLC인 로열티와 바이오테크, 그리고 모드 전용 종족 프레임워크를 선행으로 요구한다. 바로 위쪽 문단의 키이로 종족을 제작한 모더가 14개월의 기간을 투자해서 내놓은 종족으로 후술하겠지만 밸런스를 박살내는 말도 안되는 성능에 대해선 평이 갈리지만 콘텐츠의 구성이 알차고 퀄리티도 상당히 좋아서 모드 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평이 대부분이다.
설정상 원래는 전투종족이였으나 이후에 학문을 추구하는 쪽을 지향하게 되었고, 그에 기반해서 지식 교류라는 무드 상호작용과 날개를 이용한 고속 비행이 가능하며 종족 유전자는 좋은 면역력, 연구, 외교, 제작을 가지지만 메카노이드 관련을 제외한 모든 행동이 늦고 도축, 조리와 조련이 좋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가축마냥 주기적으로 날개 깃털을 90개씩 떨어뜨리는데 옷을 만드는데 쓸 수 있는 자원으로 취급된다. 수명의 경우에는 스카이 엘프라는 설정답게 기대 수명치가 750년이다.
지식 교류는 밀리라와 교류하면 생기는 무드 버프로서 다른 종족과 상호작용해도 적용이 가능하다. 버프는 중첩되며 꽤 높은 무드 추가치를 주기 때문에 정착지 관리에 유용하다.
날개를 이용한 고속 비행은 거의 도약 초능력과 비슷한 수준의 이동 능력을 갖고 있으나 사용 시 배고픔과 수면수치를 소모한다. 쿨타임이 따로 있지는 않기 때문에 접근해오는 적을 기동성으로 농락할 수 있으며 이것은 적 밀리라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밀리라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고유 메카노이드인 밀리언으로서, 이들은 기본적으로 모든 작업이 가능한 휴머노이드 메카닉으로 맨손은 밀리라보다 좀 더 강한 수준에 불과하지만 각 분과별 특성에 따라 장비를 갖출 수 있고 저마다 특화된 스킬을 쓰는데 상당히 강력하다. 또한 조율이라는 커맨드를 통해 밀리언을 강화시킬 수 있는데, 다이달로스 세트의 머리부분 장비에 특정 클래스를 선택해 1단계 조율을 무제한으로 부여할 수 있고, 조율 단계를 그 이상 높이려면 공진기라는 소모성 아이템을 사용해 짧은 시간동안 버프 형식으로 가능하다. 밀리언들은 성능이 좋은 만큼 생산에는 어마어마한 자원이 소모되며, 밀리라 정착지에서 소량 구매하거나 적으로 쳐들어오는 밀리언을 분해해서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밀리언 클래스별 허가서를 공통적으로 요구한다. 밀리언은 체스말을 따왔으며 크게 폰, 나이트, 비숍, 룩 네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122]
- 나이트 : 근접 공격 중심의 밀리언 클래스. 전체적으로 튼튼한 편이고 메카나이터 조종 범위 밖에서도 자유롭게 소집 및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 나이트1 : 가장 낮은 1티어 나이트 밀리언으로서 장비도 평범한 수준의 근접 무기와 갑주만 입고 있다. 밀리라 스타팅 기준으로도 후술할 나이트2를 얻고 시작하다보니 하늘교회의 작위를 받아 지원을 받거나, 일부러 제작하지 않는 이상 적으로나 보게 될 밀리언이다. 물론 밀리언 중에서 평범하다는 것이지 나이트1 정도면 근위대 세트로 중무장한 바닐라 정착민도 창질 한번에 초죽음을 만들어버리니 상대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 나이트2 : 2티어 밀리언으로서 밀리라 스타팅시 기본적으로도 하나 얻고 시작하는 밀리언이다. 1티어 나이트와 달리 검과 방패로 무장했고, 방패가 밀리라 고유 스태미너 시스템을 기준으로 엄청난 방어력을 보여줘서[123] 장비 등급과 재질을 바꿔주면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쭉 쓰기 좋다.
- 팔라딘 : 나이트 계열의 3티어 밀리언. 나이트2가 갖고 있는 깃털 방패보다 다소 성능은 떨어지는 나이트 방패를 갖고 오며 주 무장은 검이 아닌 망치다. 방패 성능은 조금 부족해도 팔라딘 아머에 보호막이 내장되어 있어서 원거리 사격을 뚫고 접근할 때 도움이 되며 고유의 스킬로 망치를 던져서 광역 스턴을 먹일 수 있다.
- 아웃라이더 : 나이트 계열의 두번째 3티어 밀리언. 방패도 없고 갑주의 방어력도 나이트1 이상으로 낮지만 대신 매우 빠른 이동속도와 전용 돌진 스킬을 갖고 있다. 돌진 스킬의 경우엔 사용시 적의 조준에서 일시적으로 벗어나기도 하다보니 표기 스펙에 비해서 생각보다 잘 버티며, 워낙 이동속도가 빨라서 침입이나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좋다. 작정하고 쓰다보면 그만큼 가장 자주 죽기도 하는 편이다.
- 폰 : 나이트와 반대로 원거리에서 사격 중심의 공격을 하는 밀리언 클래스. 밀리언 설명에서도 언급되지만 한기 한기의 성능보단 물량에 특화된 클래스로서 전체적으로 대역폭도 적게 먹고, 제작시 자원도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 편이다.
- 폰1 : 나이트1과 비슷하게 적으로나 주로 보게 될 밀리언으로서 별다른 특징이 없는 고기방패에 가깝다. 다만 승급 옵션이 켜져 있다면 적으로 오는 폰1들은 클래스 불문하고 상위 밀리언이 죽으면 승급을 통해 변신을 한다는 특징이 있다. 본문에서도 이미 언급했지만 이때문에 밀리언 클러스터나 침입 시 적대 밀리언들의 전투력이 쉽게 감소하지 않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 폰2 : 2티어 폰 클래스 밀리언. 자체 스펙은 폰1과 유사하지만 소형 드론을 장착할 수 있다. 기본 사양은 EMP 드론으로서 이대로 써도 대 메카 특화 유닛으로 쏠쏠하게 굴릴 수 있고, 다른 드론으로 갈아껴서 유틸능력이나 공격능력을 키워줄 수 있기에 적은 대역폭 소모량과 맞물려 물량전으로 간다면 주력으로 선택하기 좋은 밀리언이다.
- 가드 : 2티어 폰 클래스 밀리언. 폰2에 비해서 훨씬 튼튼하지만 드론을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역폭은 1 더 요구하지만 대신 제작시 자원이 폰2와 큰 차이가 없다.
- 캡틴 : 폰 클래스의 3티어 밀리언으로서 폰2와 가드를 합쳐놓은 스펙을 갖고 있다. 또한 폰2와 달리 대형 드론도 장착 가능한데, 기본 사양으로는 로켓 드론을 장착하고 오며 이정도로도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3티어 밀리언이니만큼 대역폭은 5를 소비하긴 하지만 타 클래스의 1티어 밀리언 수준에 해당되기에 제작하기 부담은 덜하다.
- 비숍 : 유틸리티 쪽에 특화된 밀리언들이 주로 있는 라인업이다. 상위 티어의 경우 전투 성능도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자원과 대역폭을 매우 먹는다는 단점이 있다.
- 비숍1 : 비숍 클래스의 1티어 밀리언. 원거리 공격 능력도 보잘것 없고 자체 방어력도 없다시피 하지만 대신 다른 메카노이드들을 원거리에서 원격 수리를 할 수 있다. 아쉽게도 자동 수리는 안되지만 수리 속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라서 전투 후 뒷수습을 하거나, 원정을 갈 때 하나쯤 동행시키면 도움이 된다. 또한 적으로 나오는 밀리언의 비숍들도 수리를 문제없이 쓰다보니 폰1과 더불어 밀리언 클러스터의 전투력 유지 1등 공신이기도 하다.
- 비숍2 : 비숍 클래스의 2티어 밀리언. 1티어 비숍과 달리 원거리 수리는 할 수 없지만 대신 광역 저각 보호막을 투척해서 배치할 수 있다. 야전에서 매우 도움이 되며, 특히 아군 근접 전투원이나 밀리언들이 적의 사격에 당하지 않게 이동 경로에 적당히 보호막을 깔거나 하는 식으로 전투 보조가 가능하다.
- 카디널 : 3티어 비숍 클래스 밀리언. 폰처럼 총을 들고 원거리에서 공격을 하는데, 특징으로는 투명화 능력이 있다. 아노말리 DLC의 망령이 쓰는 투명화와 같은 매커니즘으로서 적에게 들키지 않고 위치를 잡을 수 있다. 다만 투명화 능력을 제외하면 공격 성능 자체는 평범한 저격수인지라 무기를 바꿔주거나 해야 하는데, 워낙 자원도 많이 먹고 대역폭도 폰 클래스의 3티어 밀리언인 캡틴보다 많은 7이나 잡아먹어서 자원 대비 성능이 좋다고 보긴 어려운 편이다. 또한 카디널의 투명화도 투명 감지기가 망령과 똑같이 감지해서 시도때도 없이 경고가 울린다는 문제도 있다.
- 아콘 : 3티어 비숍 클래스 밀리언. 자체 공격 능력은 보잘것 없으나 소형 드론을 장착할 수 있고, 무엇보다 체내에 저장이 가능한 빛나는 강철을 소모해서 플로팅 유닛을 만들어 사출시킬 수 있다. 즉 밀리언판 워퀸. 밀리라 모드 메카노이드 답게 모든 성능은 당연히 워퀸의 상위호환이며, 드론 종류에 따라 다양한 타입의 적을 상대할 수 있는 전천후 만능 원거리 유닛이다. 다만 우수한 성능을 댓가로 엄청난 자원을 소모하고, 생산 후에도 플로팅 유닛 제작에 빛나는 강철을 물쓰듯 퍼먹다보니 후반에나 제대로 운용이 가능한 밀리언이기도 하다.
- 룩 : 클래스의 모티브에 걸맞게 방어적 능력이 돋보이는 밀리언 클래스다. 전체적으로 엄청난 자원 소모량과 대역폭 소비량을 자랑하지만, 그만큼 다재다능하고 사기스러운 성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 룩1 : 룩 클래스의 1티어 밀리언. 1티어지만 대역폭 소모량이나 요구하는 자원은 이미 타 클래스의 3티어 밀리언과 맞먹는데, 그만큼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자체 스펙부터 준수한 근접 딜러이지만 룩의 특징은 광역 저각 보호막을 상시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숍2가 사용하는 보호막과 비슷한 범위를 가졌지만 내구도가 더 높고, 룩1을 중심으로 패시브마냥 전개되다보니 전방에 서서 적의 사격을 받아내고 전진하거나, 아군을 보호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 룩2 : 룩 클래스의 2티어 밀리언. 룩1과 달리 보호막은 없지만 자체 방어력이 손꼽을 정도로 높은데다 밀리언 방패 중에서도 가장 크고 단단한 사이클롭스 방패를 장비하고 오다보니 탱커로서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는 밀리언이다. 다만 기본 사양이 무기가 없다보니 공격력은 보잘것 없어서 무기도 따로 제작해서 들려줘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 스트라이커 : 3티어 룩 클래스 밀리언. 룩2에 비견되는 자체 방어력을 갖고 있지만 방패는 없으며 대형 검을 들고 있으며 나이트와 마찬가지로 메카나이터 범위 밖에서도 소집 및 조종이 가능하다. 스트라이커의 고유 스킬은 아웃라이더와 비슷한 돌진 스킬인데, 여러차례 사용이 가능하고 돌진 거리가 약간 짧은 아웃라이더와 달리 스트라이커는 1회성 돌격만 가능한 대신 경로에 있는 적을 밀어내고 진영을 무너뜨릴 수 있다. 이렇게 적 사이에 파고든 스트라이커는 전용 방어구의 적응형 방어력 효과를 받아서 공격당할수록 피해가 경감되어서 최종적으로는 받는 피해가 10%로 줄어들어서 안그래도 단단한 기본 스펙에 더해서 천년만년 화력을 쏟아부어도 쓰러지지 않는 밀리언 최강의 탱킹력을 뽐내며 어그로를 끌며 적을 하나하나 잡아낼 수 있다.
- 이터널 포트리스 : 마지막 3티어 룩 클래스의 밀리언. 다른 룩들과 달리 자체 방어력도 낮고, 근접 공격도 할 수 없지만 포트리스 모드를 통해서 간이 박격포로 변신이 가능하다. 아콘과 흡사하게 빛나는 강철을 내장하는데, 최대 3천개의 강철을 내장할 수 있고 이 중에서 1200개의 강철은 포트리스 모드 변신 시 소비된다.[124] 사격 한번에 빛나는 강철 20이 소비되며, 사거리와 공격력은 바닐라의 박격포보다 약하지만 조준속도와 발사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차이점이 있다. 방어전이나 야전 모두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생산할 때 어마어마한 자원 소모량과 대역폭 소비의 압박이 크다보니 후반에나 소수 뽑아보게 될 밀리언이기도 하다.
이 외에 킹과 퀸 클래스가 허가증 아이템으로 존재하지만 밀리언으로는 아직 구현되지 않았다.
밀리언들은 공통적으로 자동 전투를 연구하게 되면 일일히 컨트롤하지 않아도 밀리언들이 스스로 스킬을 써가며 싸우는데 거의 관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싸운다. 밀리언들의 요구 대역폭은 높은 편이지만 밀리라 의복 연구로 입을 수 있는 다이달로스 세트의 대역폭이 엄청난 편이라 운용에 큰 지장은 없다. 또한 밀리언도 장비를 교체해줄 수 있는데, 방어구의 경우에는 고유 방어구 고정이지만 더 좋은 재질과 등급으로 바꿔줄 수 있으며 무기는 원거리/근거리 종류만 지켜진다면 뭐든 들려줄 수 있다. 다만 밀리라 무기에 달린 고유 스킬같은 것은 밀리언이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밀리언의 장비를 바꾸는 방식이 좀 복잡한데, 밀리언의 무기는 밀리언 우클릭 > 장비 > 무기선택이고, 무기 외의 장비들은 장비 우클릭 > 착용 > 밀리언 선택으로 바꿀 수 있다.
밀리언에 밀려서 존재감이 덜할법한 밀리라 전용 장비들도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데, 태양 용광로를 첨단 연구대에 붙여야 활성화되는 태양 용광로 주조 트리로 연구 가능한 무기들은 고유한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전방에 일직선으로 빔을 날려 그 안에 있는 걸 모두 갈아버리는 대검이나 탄환이 너무 강력해서 벽을 부수고 파편으로 뒤에 있는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갈 수 있는 레일건 같은 흉악한 물건들이 있다. 무기 뿐만이 아니라 들고 싸우라고 근접전용 발키리, 원거리용 아르테미스 같은 장비도 있으며 셋트로 입고 전장에 서면 밀리라도 과거 전투종족이었다는 설정에 맞게 킬링머신으로 활약할 수 있다.
밀리라 포탑의 경우에도 밀리언과 장비 못잖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데, 자가 수복 기능을 갖고 있다던지 전력을 소모하지 않는다던지 하는 사기적인 옵션과 더불어서 긴 사거리와 강력한 화력, 포탑 종류에 따라선 적 방어구를 녹이거나 벽 너머로도 공격이 가능하기에 웬만한 적들은 접근하다가 화망에 걸려 쓰러진다. 지뢰 또한 중력 지뢰와 척력 지뢰로 나뉘어 적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흩어진 적을 일점에 모아 범위공격으로 쓸어버리는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강력한 무기, 포탑과 밀리언들은 플레이어만 쓰는 것이 아니라 밀리라 팩션을 적대할 시 볼 수 있는 밀리라 클러스터와 같은 침입 이벤트때 오는 적들도 마찬가지로 사용하기에 이들이 떨어지면 정착지 상황에 따라서 매 한판 한판이 지구빵이 된다거나 순식간에 쓸 수 있는 지도 면적이 확 줄어버린다. 클러스터의 경우엔 바닐라의 메카노이드가 그러하듯 적의 침공을 포탑이 방어해주기도 하지만 상인, 방문객들도 갈려나가다는데다 메카노이드와 달리 어부지리 식으로 서로 싸우다가 공멸시킬 수도 없다. 포탑이 강력한데 자가수리까지 해서 전력이 보존되고 적의 핵심 유닛을 사살했다고 해도 폰이 승급시스템을 통해 해당 유닛으로 변하는 시스템이 있어서 구멍난 전력을 매꿔버리기 때문에 쉽게 화력이 떨어지질 않는다.
종족 모드 고유 팩션으로 하늘교회와 밀리라가 추가되는데, 두 팩션은 충성과 집단주의 이념을 고정적으로 갖고 있으며 서로 적대하고 있다. 밀리라는 하늘교회와 적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 외의 종족과도 이렇다할 상호작용을 하지 않고[125] 영구적대 상태로 고정되어 있어서 오직 밀리라 고유 시나리오로 스타팅 할 때만 제한적 교류가 가능하다. 밀리라와 대립하는 하늘교회의 경우에는 전용 시나리오에서 하늘교회만의 퀘스트를 지속적으로 내리며 임무보상이나 날개깃털, 병종 허가서를 바쳐 작위를 얻을 수 있으며 밀리라를 적대할 시 수급이 매우 곤란한 밀리라 종족 고유 자원과 몇몇 종류의 밀리언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하늘에 자신들만의 플랫폼에서 산다는 설정에 맞게 상호작용이 거의 없는 종족인지라 밀리라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보기도 힘든 종족이지만 다른 시나리오로 스타트할 시 타천 이벤트로 하나 포획할 기회가 준다. 이때 하늘교회에서 푸짐한 보상과 함께 포획한 밀리라를 달라고 하는 퀘스트도 등장하는데, 이때 승낙해버리면 당연히 포획한 밀리라를 넘기며 쉽게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영영 놓치기에 밀리라와 같이 살거면 퀘스트를 무시하는 것이 좋다. 어차피 무시한다고 하늘교회가 적대하지도 않다보니 리스크도 없다. 이렇게 포획한 밀리라는 60~80대의 높은 저항 및 의지를 갖고 있어서 포섭하는데 한세월이 걸리지만 운동마비 30일이 고정적으로 걸려있기에 탈출의 우려 또한 없다.
하지만 타천 이벤트 이외의 방식으로 밀리라를 포획하려면 난이도가 엄청 높아지는데, 일단 밀리라를 볼 기회가 난민 이벤트나 드랍 포드 추락의 무작위 이벤트에 기대어야 하고, 침공의 경우엔 점수가 어지간히 높은 게 아니면 밀리언만 주구장창 오다보니 적대 밀리라 하나 보기도 힘들고 그나마 고난이도에서 오는 밀리라는 중무장을 하고 플레이어를 쓸어버리기에 포획할 정신도 없을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저런 밀리라들은 공통적으로 정신감응 방어 팬던트를 차고 있기 때문에 정충창도 통하지 않는다. 팁으로는 모더가 미처 생각을 하지 않았는지 밀리라 마을은 바닐라 팩션 마을과 별다를거 없는 허름한 장소에 일상복만 걸친 밀리라들이 바캉스 분위기로 돌아다니므로 상대적으로 쉽게 포획이 가능하다. 상대적이라고 한 이유는 이들도 정신감응 방어 팬던트를 장착하고 있어서 정충창이 통하지 않는 건 똑같고, 무엇보다 밀리라 고유 무기를 하나씩 들고 있어서 화력은 그대로이다 보니 극한의 유리대포가 뭔지 몸소 보여준다.(...) 때문에 정착지에 쳐들어가서 포획을 시도할 때도 최대한 조심하는 게 좋다.
밀리라 종족 시나리오는 바이오테크의 메카나이터 시나리오를 살짝 변형한 것으로서 메카나이터 밀리라 하나와 나이트2 유형 밀리언 하나로 시작한다. 밀리라와 중립으로 시작해서 밀리라 관련 침공을 볼 일도 없고, 자원 수급도 상대적으로 쉽다보니 이 스타팅으로 밀리언의 다재다능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하늘교회가 영구적대이긴 하지만 이들은 밀리라와 달리 바닐라 폰으로 구성되었고, 나이트나 폰으로 구성된 중저등급 밀리언만 소수 동행하기에 밀리라 팩션보다는 상대하기가 훨씬 쉽다.
밀리라 종족 자체는 엄청난 비행 기동성을 제외하면 일장일단이 있는 모습으로 모드치곤 특별히 강하진 않지만 이들의 진가는 밀리라 전용장비와 밀리언이라고 불리는 전용 메카노이드 및 포탑과 지뢰 같은 고유 건축물들에 있기에 종족 자체의 단점은 별로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다만 마냥 사기 모드까진 아닌데, 이렇듯 엄청난 성능을 댓가로 밀리라 종족은 막대한 자원 소모량과 그로인한 매우 느린 테크업이라는 고질적 단점을 갖고 있다.
시작 작업대부터 플라스틸 같은 바닐라의 고급 자원을 요구하고 밀리언이나 장비를 제작하려면 밀리라 모드 고유 자원들도 포함해서 온갖 고급 자원을 물쓰듯 퍼먹는데, 과장 좀 보태서 고급 밀리언 몇기나 밀리라 장비 몇세트 구비하려고 쓰이는 자원이 바닐라 우주선 한두대 띄울 수준이기도 하다. 소모량만 까다로운게 아니라 고유자원들이 하나같이 수급이 어렵거나 중간 제조 과정이 추가로 들어가서 시간이나 도동력이 더 필요한 편인데, 일례로 고급 금속인 태양 단조강은 플라스틸을 퍼먹듯 소모해서 제작이 가능하고 태양수정이나 밀리언 제작에 필요한 허가증 같은 자원들은 밀리라 마을에서 구매를 해야 한다. 그나마도 밀리라 스타팅일 때나 가능하고, 상술했듯 밀리라 이외 스타팅은 밀리라 팩션이 무조건 영구 적대상태라서 자원 수급도 비정기적 이벤트나 밀리라 침공을 방어하고 남은 잔재를 뜯어내 수급하는 방식으로 더 어려워진다.
결국 고점이 한없이 높은 대신 연구와 자원 수급에 도움이 되는 모드가 없다면 원하는 전력을 갖추기 위해서 상당히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식으로 밸런스가 맞춰진 종족 모드인데,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림월드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어처구니 없는 치트성 사기 모드라는 후기와 초중반에 자원이 후달려서 뭘 하지도 못한채 바닐라 팩션도 못막고 쓸려나갔다는 후기가 공존하는 재밋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밀리라와 밀리언의 무기와 포탑들 대부분이 범위 공격과 높은 공격력을 갖다보니 일반적인 킬존 플레이를 하게 되면 매 전투마다 킬존이 모조리 박살나는 건 물론이고, 지나친 화력 때문에 전투 와중에 시체나 노획물이 모조리 파괴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어쨌든 저런 단점을 모두 극복하고 고점에 닿은 밀리라 종족의 성능은 VOID 팩션이나 인공 종족 모드 시리즈와 같은 내로라하는 저세상 밸런스를 자랑하는 모드도 정면에서 화력으로 갈아버릴 수 있는 막강한 수준이다. 그렇다고 압도적인 스펙으로 모든걸 찍어누르기만 하는 단순한 방식이 아니라 밀리언과 포탑 등이 고유의 특성과 장단점을 갖고 상호 보완을 하며 플레이어가 쓰기도, 적이 쓰기도 하는 식이다보니 밀리라를 적으로 상대하며 공략할 때 어느 정도 전략을 동원해서 공략이 가능하기도 하다.[126] 하지만 장비의 스펙 중 무기 스킬 데미지나 장비의 관통력이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거나, 밀리언들도 엄연히 메카노이드 계열이면서 EMP가 먹히지 않는 점은 불합리하다고 여겨질만한 부분이다.
5.9. Ayameduki 시리즈
Ayameduki 인공종족
일본인 모더 Ayameduki가 만든 모드들이다. 세부 내용은 링크 참조
모더 Ayameduki는 Nearmare 모드를 시작으로 무려 10개(Nearmare, Xenoorca, Idhale, Silkiera, Neclose, Littluna, Qualeela, Nexaga, Saclean, Solark)의 아니메풍 미소녀 종족 모드를 겨우 2년 남짓한 기간 사이에 쏟아냈다. 첫 작품 때에는 괜찮은 종족 모드가 나왔다고 호평을 받았으나, 이후 기존 모드를 업데이트하는 대신 기존 모드 텍스처와 컨텐츠를 거의 그대로 가져와서 컨셉만 조금씩 바꾼 양산형 종족 모드를 찍어내기 시작하면서 한국 한정으로 공장장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한다.
초창기 4개의 모드들(Nearmare, Xenoorca, Idhale, Silkiera)은 나름 컨텐츠 볼륨이 있어서 평이 좋은 편이지만 이후 나온 종족 모드들은 비슷비슷한 컨셉과 심각한 뇌절 컨텐츠로 악명이 높아서 초기작들에 비해 구독수가 훨씬 낮은 편이다. 그래도 해외, 특히 일본에서는 전반적으로 꽤 인기있는[127] 종족모드 시리즈이다.
큰 특징으로는 개별 인공종족끼리 어느 정도 스토리 연계성을 가지고 있고 어떤 종족 모드에서는 시스템 상 해당 다른 종족모드가 있다면 게임플레이에 반영된다는 점이다.[128]
Ayameduki 종족 모드 시리즈[129] | |||
종족명 | 번역명 | 외모 특징 | 간단 소개 |
Chaoura | 케이오라 | 어둠 유령, 해골 | 화염 면역 내산지 특화 및 야행성 종족. 주변 밝기에 의해 신체 영향 받음, 빛에 매우 취약 |
Idearn | 이데안 | 기계 헤일로, 바디슈트 |
인공종족 연구 완료 후 제작 가능. 제작 난이도 및 시간 요구 사항 매우 높음 알케이 카트리지가 지속적으로 소모되며 5% 이하 시 기절 및 부족 시 사망 |
Idhale | 이드헤일 | 부유령 | 전투불가 이동속도 빠름, 면역력 낮음, 정신 감응력 높음 |
Littluna | 리트루나 | 뿔, 헤일로, 백/흑 날개 | 매우 강력한 소환수[130], 자신 주의에 버프 효과 부여, 체력 매우 낮음 |
Nearmare | 니어메어 | 서큐버스 | 소환수 사용가능, 육체능력 낮음, 사교능력 높음 |
Neclose | 네크로스 | 붉은눈, 하반신 촉수 | 전투 특화, 작업 속도 느림, 무기 사용불가, 그로테스크한 외형의 소환수[131] 사용가능, 공격 시 병/독/EMP효과 부여, 시체 보기 및 섭취에 저항 없음. |
Nexaga | 넥사가 | 혼혈종 | 각 세력에 넥사가 종족 추가, 배경 스토리에 따라서 세부 능력에 차이 있음 |
Qualeela | 쿼릴라 | 헤일로, 후방 드론 | 화염면역 체력 인간의 2배, 레갈리아 케테르 한정 강력한 전투 스킬 사용가능 |
Silkiera | 실키에라 | 동물귀, 꼬리 | 작업속도 빠름, 아인공업 관련 거래소 및 교환소 제작에 추가 |
Saclean | 사클린 | 누에나방 | 전투불가 체력 매우 낮음, 이동속도 느림, 도망/반란 불가, 실크 섬유 및 우유 생산가능 |
Solark | 솔라크 | 인어, 하반신 드래곤 |
전투 특화, 작업 속도 매우 느림, 반물질 폭발[132] 스킬 및 강력한 폭발[133] 사용 가능, 시체 보기 및 섭취에 저항 없음. 불꽃에 약함 |
Xenoorca | 제노오카 | 인어, 하반신 범고래 | 전투 특화, 낮은 온도에 강함, 높은 온도에 약함, 많은 식량 요구 |
6. 그 외 인간형 종족 추가 모드
6.1. 타 작품 등장 종족
6.1.1. All Tomorrows
Chapter 1 스팀Chapter 2 스팀
All Tomorrows에 등장하는 쿠와 미래 인류를 추가하는 모드.
6.1.2. Argonians of Blackmarsh
스팀스카이림 시리즈에 나오는 아르고니안 종족을 추가해준다. 별다른 전용 시설이나 무기는 없으나, 종족의 가치가 비교적 높게 잡혀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양호한 스텟의 아르고니안을 만날 확률이 높은 편. 기술력은 부족민 수준인 중립/우호적 세력을 하나 추가해주며, 재밌게도 부족민 특성 상 강화갑옷 등 고가의 갑옷을 입을 수 없는데 가치는 높은 탓에 금창, 플라스틸검 등 고가의 무기들을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또한 채굴속도가 무려 인간에 비해 3배나 빠른데, 이게 맘에 안 든다면 모드 페이지에 적힌 방법대로 따로 수정해주면 된다.
6.1.3. RimVali: Far From Avalon
스팀스타바운드에서 OP 모드 종족이였던 아발리가 림월드 종족으로 나왔다. 림발리는 좀 더 본격적으로 아발리 종족을 만든 모드. 설치시 별도의 모듈인 RimVali: Core가 필요하다.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돌아가며 아이템과 연구, 스토리텔러가 추가된다.
이속이 엄청나게 빠르고 추위에는 상당히 강하지만 신체가 약한 편이며 더위에는 상당히 약한 종족 구성을 가진다. 그래서 이 약한 신체와 더위 문제를 장비와 임플란트로 극복해야 하는 구성이다. 아발리들은 기본적으로 신체개조주의자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장착시 무드 증가가 있다.
원래 팩 단위로 움직였던 종족답게 개인보다는 집단을 중시하며 팩의 구성에 따라 이점을 가지는 특징도 추가되었다. 반면 팩이 없으면 정신붕괴급의 심각한 무드 페널티도 있다.[134] 문제는 이 팩을 개시하는 게 제멋대로라 플레이어 입장으로는 써먹기가 상당히 어렵다.
과학 발전 방식이 아발리 종족 5명이 모이면 넥서스가 공수되고 이것을 연구대에 연결해야만 상위 연구가 풀린다. 그래서 아발리 구성원이 5명이 있지 않는 이상 기본 연구만 가능하고 상위 연구를 할 수 없다. 이건 아발리를 포함한 다른 종족 세력에도 적용되는 공통사항이다.
과학력이 상당한 종족인데 빠른 임플란트에 장비도 좋은 편이지만 이들이 생산하는 물질들이 진짜 좋다. 이들이 쓰는 고유 물질인 텅스텐이나 나노피버등은 기존 물질들의 상위 호환이고, 생산하지 못해서 다른 경로로 구해야 하는 나노머신이란 물질은 무기로 만들경우 최강의 스팩이 나오는 OP 물질이다.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나노머신제 무기를 사용해보면 가격은 납득할 수준.
적대팩션이 야전에서 만나면 좀 무서운 편인데 속도가 빠르고 원거리 장비들이 좋은 편이라 교전 거리를 순식간에 좁혀서 고성능 무기로 난사를 해대면 고립될 경우 살아남을 수 없다. 반면 몸이 약하므로 준비된 방어지나 교전거리 밖에서 선제공격으로 다수를 눕히긴 쉬운 편이므로 준비된 킬존이나 박격포 진지를 통해 상대하기는 용이한 편이다.
그와는 별게로 그래픽이 깨진다던지 위치가 맞지 않는다든지 하는 잔버그들이 상당히 많고 다른 모드들을 같이 사용할 경우 충돌이라든지 아발리 종족 혼자만 따로 노는듯한 호환성 문제가 있어서 정말 애정없이는 오래 사용하기는 힘들다.
6.1.4. Rimhammer - The End Times - Skaven
스팀워해머의 스케이븐 종족, 세력, 장비, 동물들을 추가해준다.
스케이븐 종족 모드로는 원래 Warhammer: Skaven라는 모드가 더 유명했으나, 원 모더가 떠난 후 컨티뉴 전문 모더 Mlie가 관리해왔고 Mlie가 1.5 버전 이후 HAR 기반 종족 모드들의 업데이트 중단을 선언하면서 버려져서 이후 이 모드가 대체제로 주목받게 되었다.
6.1.5. Star Wars Races
스팀스타워즈 시리즈의 주요 종족들인 트윌렉, 토그루타, 이워크, 우키 , 로디안을 추가한다. 별도의 세력은 추가하지 않으나, 조난자, 방랑자, 노예, 난민 등에 섞여서 등장할 수 있으며 해적 세력 소속으로 등장할 수도 있는데 설정에서 등장 비율을 설정할 수 있고 다섯 종족 중 일부만 비활성화할 수도 있다.
6.1.6. Scorchlander Xenotype
스팀게임 Kenshi에 등장하는 그슬사람을 추가한다. 바이오테크 DLC의 제노타입 시스템 기반.
피그스킨처럼 식중독 없이 생식할 수 있고 제작에 뛰어나며 고온에 강하다. 그러나 요리, 채굴, 재배에 약하고 운반 능력이 떨어진다.
6.1.7. Tau Armory
스팀Warhammer 40,000의 타우, 크룻 종족과 관련 장비들을 추가한다. 바이오테크 DLC의 제노타입 시스템 기반.
6.2. 기계 계열
바이오테크 DLC의 메카노이드가 정착민도 가축도 아닌 새로운 분류인 것과 다르게 기계 종족들은 정착민으로 취급된다.6.2.1. Androids
스팀 B19 / 포럼
부품이 들어가고 냉각수가 흐르는 인공 생명체지만 유기물(고기)로 이뤄져 거의 인간에 가까운 안드로이드 종족과 순수한 로봇인 드로이드 종족이 추가된다. 안드로이드 우호 팩션이 추가되며 상단, 방문객으로도 오고 우호도를 올려 동맹이 되면 지원군으로도 온다. 지원군 팩션으로의 성능은 딱 화기로 무장한 외지인 팩션 수준이라 특별하진 않지만 이따금 블랙박스 개조[135]가 된 안드로이드가 섞여 있어서 아무리 강력한 적이라도 최소한 공멸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겉보기엔 피부색 특이한 베이스라이너(인간)처럼 생겼지만 엄연히 로봇이기 때문에 허기가 바닥나도 이틀은 더 버틸 수 있는 배터리 수치가 있고 종족 자체의 한계 온도도 매우 넓어서 고열사막이나 해빙 같은 극한지에서도 제대로 머무르다 간다.
드로이드와 안드로이드 모두 연구 후 직접 제작도 가능하다. 안드로이드는 안드로이드 프린터라는 고급 기기를 건설한 뒤 프린터에 유기물[136]과 고급 부품, 플라스틸 등을 안드로이드 프린터에 주입해 만들 수 있는데, 이 재료 투입 전에 안드로이드를 커스텀할 수 있다.
커스텀 목록은 배경 두 개와 특성 일곱 개와 각종 기능 업그레이드 모듈(연구 필요)이다. 배경에 따라 안드로이드의 열정과 스탯이 결정되지만 이는 같은 조건 하에 스탯 새로고침으로 어느 정도 조정할 수 있다. 특성 일곱은 원하는대로 고를 수 있는데 HAR모드를 요구하는 다른 종족모드 전용 특성을 붙여주는 것도 가능하고, 아예 종족부터 HAR모드를 기반으로 하는 종족으로 설정해줄 수도 있다.[137]
기능 업그레이드를 모두 추가할 경우 한명 생산하는 데도 막대한 시간과 자원을 요구하지만 배경과 특성으로 결격을 붙이지 않는 이상 태생부터 초월적인 능력치를 갖추고 절대로 정신붕괴하지 않으며 모든 작업을 압도적인 속도로 처리하는 괴물이 만들어진다.
또 강철과 부품만으로 일반&배틀 드로이드도 만들 수 있는데 이 드로이드들은 연구, 사교 등 특정 활동이 제한되지만 재료만 있으면 무한정 생산 가능하고 이속 자체가 꽤 빠른데다 밥 대신 배터리를 충전하므로 근처 아무 전선에서 빠르게 전력을 보충해 동선과 시간 소요가 최소화되며, 로봇 특성상 기분이 무조건 최대치이고, 잠을 안 자기 때문에 파괴될 때까지 죽어라 부려먹을 수 있으며, 급하면 자폭으로 적들을 같이 데려갈 수 있다.
일반 드로이드의 경우 일반 정착민이 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 속도나 효율에 특별한 점은 없지만 모든 드로이드의 성능이 동일해서 나름 규격화하기 쉽단 점은 장점이자 단점. 베이스라이너와 의류와 사용장비를 모두 공유하기 때문에 중무장시키고 병력으로 쓰는 것도 가능하지만 전투용이 아니라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제작 코스트가 낮은 편이라 다수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방탄 장비와 무기를 양산해서 화망을 구성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전투 드로이드는 전투와 운반을 제외한 모든 작업이 불가능하다. 대신 운반 능력이 뛰어나고, 사격과 격투 레벨도 높아 전투 성능은 매우 좋은 편이다. 신체 크기가 2에 부위별 체력도 인간의 2~3배 정도로 설정되어 있는 데다 대량의 강철로 생산한 전투 로봇임을 반영해서 기본 방어력 자체가 매우 높다. 큰 체격 때문에 착용할 수 있는 건 허리 장비 뿐이지만 그걸로도 충분하다 할 수 있는 수준.
간혹 희귀품 상선에서 조립킷을 판매하는데 이걸로 바로 조립할 수도 있다. 인력을 가려 받기 힘든 림월드에서 양질의 일꾼을 양산해낼 수 있어 상당한 OP 모드. 연구가 필요하지만 드로이드는 산업시대로도 바로 해금되므로 재료만 확보되면 빠르게 만들 수 있다. 원재로 투입부터 제작 완료까지 반나절이면 되는 빠른 속도도 이점이다.
이 드로이드들은 모드 설정에 따라 노후화로 인한 기능 저하가 일어나게 되는데 이건 부품과 강철로 제작할 수 있는 드로이드 수리 키트로 복구할 수 있다. 해당 수리 키트는 드로이드의 모든 건강상태를 리셋시키기 때문에 사망 직전까지 공격받아 걸레짝이 된 드로이드라도 수리 키트 수술 한번으로 완전 수리가 가능하다. 부상을 입으면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인간에 비해 압도적인 이점.
여담으로 전용 시나리오도 3가지 추가되는데, 마지막 시나리오는 림은 한명으로 제한되지만 일반 드로이드 2대에 배틀 드로이드 1대, 드로이드 생산 시설과 관련 연구가 전부 완료되어 있어서 설령 숨만 쉴 줄 아는 무능한 림을 데리고 시작해도 24시간 일하는 일꾼들 덕에 매우 빠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다만 어째서인지 배터리가 있음에도 드로이드들이 충전을 하지 않고 있다가 단체로 눕는 기괴한 버그가 있으니 주의.
6.2.2. Synstructs(구 Android Tiers)
스팀 Synstructs
비공식 Android Tiers 컨티뉴
1.3 버전까지 Android Tiers라는 이름이었으며, 당시 국산, 외산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종족 모드로 무려 구독수가 20만이 넘었다. 안드로이드 모드라고 하면 위의 안드로이드 모드가 아닌 이쪽 안드로이드 티어즈 모드를 칭하는 경우가 더 많았을 정도. 그러나 바이오테크 DLC에서 메카노이드 조종이 추가되며 공식 DLC와 유사 컨텐츠로 경쟁하게 되어 인기가 떨어지게 되었다. 1.4 버전에서는 리뉴얼을 거쳐 Mechanical Humanlikes라는 이름을 사용하다가 1.5 버전에서는 Synstructs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이후 여러 개의 하위 모듈을 가진 복합 모드가 되었으나 리마스터 이전의 단순했던 Android Tiers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남아있기에 컨텐츠를 거의 변경하지 않은 비공식 컨티뉴 버전도 존재한다. 아래의 설명들은 대부분 구 Android Tiers에 대한 내용이다.
T1~T4의 4개 티어로 구분되는 안드로이드와 각종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킷(장기), 안드로이드용 약물, 5종의 안드로이드 동물, 인간 의식 업로드 및 안드로이드 통제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중립과 적대 안드로이드 팩션이 등장한다.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유지보수가 필요한데 이는 로열티 DLC의 명상을 통한 초집중 획득과 유사하게 구현되었다. 유지보수 목표치를 높게 설정할 경우 매일 더 많은 시간을 유지보수에 투자해야 하지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낮고 낮게 설정할 경우 시간을 적게 투자해도 되지만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안드로이드의 팔다리가 잘리는 등 신체 결손이 생긴다면 기계 부품 팩이라는 아이템 1개를 소모해서 결손된 모든 부위를 복구시킬 수 있다.
T1 안드로이드는 가장 성능이 낮으며 많은 작업이 불가능하지만 지성을 가지지 않은 드론으로 분류되기에 기분 수치가 아예 없어 정신이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죽더라도 다른 정착민들이 신경쓰지 않아 단순노동이나 물량전에 투입하기 좋은 노예의 완전 상위호환이다. 또한 모든 능력치가 8이기에 해당 분야의 전문가 정착민만은 못해도 문외한인 인간보다는 더 잘 수행한다. 욕구는 오직 에너지 수치만 존재한다. 여러모로 하자가 많은 이데올로기 바닐라의 노예 대신 T1 안드로이드를 양산하는 것이 꽤 괜찮다. 직접 만드는 것 외에도 상인이 완제품 T1 안드로이드를 종종 판매하며 적대 안드로이드 세력 소속 T1을 생포한 후 설득의 과정 없이 간단하게 재프로그래밍하여 아군으로 편입할 수 있다.
T2~T4 안드로이드는 지성을 가진 존재들이라 기분 수치가 존재하는데 설정에서 어떤 욕구를 가지고 어떤 욕구를 비활성화할 지 선택할 수 있다.
구버전에서는 이벤트로만 얻을 수 있는 T5 안드로이드도 존재했으나 1.4 버전에서부터 삭제되었다.
6.3. 수인 계열
이 중 상당수는 퍼리 종족이다.6.3.1. Beast Man Tribes
스팀여러 수인 부족으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라쿤, 곰, 낙타 등 다양한 수인이 있으며 각 수인마다 능력치 보너스가 상이하다. 예를 들어 낙타 수인은 최대 적응온도 +20%에 2% 이속이 추가되며, 여우 수인은 연구속도 +10%에 최대 적응온도 +10% 보정을 받는 식이다. 또한 해당 모드를 설치시 부족민 팩션의 종류가 대폭 증가하므로 부족민 상단/레이드를 조우할 확률도 덩달아 올라가므로 본인이 부족민 레이드가 극도로 싫다면 Faction Control 같은 모드로 부족민 팩션 숫자를 어느 정도 줄여주는 게 좋다.
6.3.2. Ferian Race
스팀 팩션 Hardcore SK 바이오테크 버전여우 수인인 페리안을 추가한다. 종족이 기본적으로 신비로운 기운이라는 트레잇이 생성되며 사격, 조련, 연구, 사교는 인간에 비해 보너스를 받지만 근접과 채굴, 건설, 단순노동에는 페널티를 받는다. 신체 크기와 체력 비율은 0.8이며[138] 소리를 잘 듣는 여우의 이미지 때문인지 청력은 기본적으로 120%다. 정신감응력이 150%라서 초능력 림으로 쓰는 것도 좋다. 이전 버전에서는 도축하면 페리안 고기와 페리안 가죽이 나왔지만 지금은 인육과 여우 가죽이 나온다. CE모드와 호환된다.
퍼리계통이라 외국산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생각 외로 많은데 실제로는 한국산이며, 무려 림월드 A17 버전에 만들어진 한국인 모드의 시초급 모드.[139]
바이오테크 버전에서는 사격과 사교 특화 유전자를 받았다. HAR버전에서는 근접공격이 할퀴기였지만 바이오테크에서는 일반 인간과 동일한 주먹이 된데다가 근접 약화 유전자를 다 가지고 나오기 때문에 근접전은 절대 하면 안되는 종족이 되었다.
결격이 없으면서 정신결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교 원툴인 하이메이트보다 범용성은 더 높지만 그만큼 이곳 저곳 투입해서 사망할 가능성도 높으므로 커플인 페리안은 위험에 노출 시 주의해야 한다. 몸이 물몸인 대신에 이속이 보통 인간보다 1.8이나 빨라서 사실 자체 스펙만 놓고보면 OP에 가까운 종족이다.
1.5이후로 HAR버전은 제작자가 HAR을 안쓴다는 이유로 없뎃을 선언했다. 바이오 테크버전만 남은셈
6.3.3. Lapelli Race
스팀 팩션 Hardcore SK 바이오테크 버전힘이 세고 맷집이 좋은 드래곤 수인인 라펠리를 추가한다. 위에 페리안 모더가 만든 모드로 마찬가지로 CE모드와 호환된다. 신체 크기는 1.2인데 싸움을 매우 잘한다. 방어구를 껴입지 않은 인간은 몇대 맞으면 출혈을 일으키며 넉다운된다. 드래곤 종족 답게 도축하면 트럼보 가죽을 떨군다. 정신감응력은 120%로 인간보다는 좋지만 페리안보다는 떨어진다.
페리안과 정 반대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근접과 채굴, 건설, 단순노동에는 보너스를 받으며 사격, 조련, 연구, 사교는 인간에 비해 페널티를 받는다. 전용 트레잇은 없지만, 강인함과 싸움꾼 트레잇을 가지고 나올 확률이 다소 높은편이다.
헤어를 고유 헤어가 아닌 인간헤어를 쓰기 때문에 아니메 계통 헤어 추가모드를 쓰면 다소 괴상한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바이오테크 버전에서는 날개가 달려있다는 이유로 쿨타임 없는 도약 능력을 받았다. 종족 자체가 근접 특화에 유전자도 근접으로 특화되어 있어서 도약으로 반드시 근접전을 벌일 수 있기에 바이오테크 버전이 추천되는 편.
강력하긴 하지만 냉정을 달고 있는 페리안과는 달리 라펠리는 정 반대인 공격적 유전자를 달고나와 사교적 다툼이 자주 일어난다. 행상인으로 몰려오면 한두번은 사교적 다툼으로 치고박는 걸 볼 수 있을 정도.
날개가 용 날개라기보단 깃털 달린 날개라 유전자만 빼와 다른 종족에게 적용시켜보면 꽤 멋지다. 머리색을 따라가므로 색도 위화감이 없다.
페리안과 마찬가지로 1.5이후 HAR버전은 제작자가 HAR을 안쓴다는 이유로 없뎃을 선언했다. 그러나 사실 노쿨타임 도약 때문에 바이오테크 버전의 성능이 훨씬 좋다. 강근공과 건장함 다 가지고 있고 사격과 원예를 잘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결격이 없다는 점에서 네안데르탈의 상위호환이다. 다행인점은 팩션이 외지인급이라 자기 특기분야가 아닌 총을 자주 들고나온다는 점.
6.3.4. TTancon Race Mod
스팀
CE 호환 패치
한국인 제작 모드로 뗑컨이라는 펭귄 수인 종족과 관련 컨텐츠를 추가해 준다.
마피아 컨셉으로 모티브는 대부 3부작과 피더스 맥그로우로 보인다. 마피아 풍의 중절모와 정장, 한국 깡패 풍의 하와이안 셔츠 등의 의상이 있으며 바닐라 의류도 많이 입고 나오는데 방탄모를 입고 나올 경우 얼굴 전체를 덮어버리는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특징.
종족 전체가 부정적 유전자에 높은 확률로 사이코패스, 피의갈망, 식인종이 붙어 나오며 매력적이며 고통에 강하고 사격에 보너스를 받지만 면역력과 근접전이 약하다. 시체를 드럼통에 공구리치기, 강물에 버리기, 밀주 만들기 등의 컨텐츠와 톰슨 기관단총이 추가된다. 뗑컨은 100% 남성만 존재한다. 이벤트로 뗑컨 알이 들어있는 메카노이드 우주선이 떨어질 때가 있는데, 이 뗑컨 알을 주워서 영하에 보관해서 부화시키면 뗑컨 아기를 키울 수 있다. 알코올 의존이 있어 정기적으로 술[140]을 마셔야 한다.
생긴건 귀엽지만 적대로 나오면 은근 골때리는 종족인데 통증 감소에 저지 불가, 거기에 방탄성 지방까지 더해서 원거리 화력으로 저지가 쉽지 않고 지혈 특성으로 인해 눕혀도 회복해서 전투중에 벌떡 일어나기도 해 야전 상대시 껄끄럽다. 근접전이 약하다지만 근접전이 약할 뿐이지 뗑컨들은 사격 능력이 좋고 뗑컨제 무기들이 근접해서 쏘면 명중률이 급격히 좋아지는 관계로 저지도 안되는 뗑컨들이 우르르 몰려와 접근을 허용하면 비즈니스 샷건이나 스톰슨, 수류탄을 난사해 정착민들을 갈아버릴 수 있으므로 어설프게 공간을 만들어주면 위협적이다. 그나마 함정에 특출나게 강한건 아니라 킬존에서 상대할만 하며, 부싯깃 피부를 가지고 있어서 불에 약하므로 전부 불태워버리는 게 좋다.
팩션은 두가지가 있는데, 그나마 비즈니스 상대로 이야기는 되는 조직과, 순수한 마피아를 지향하며 적대적인 조직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뗑컨을 도축하면 뗑컨 모양이 연상되는 마블링을 가진 땡컨 고기가 나오는데 이는 축산물로 취급되어 식인종이 아니여도 요리시 무드 감소가 없다. 설명에 따르면 맛있는 고기때문에 사냥당했다고. 고기가 패널티가 없는 것이지 도축 자체는 인간도축으로 간주되어 관련 무드를 다 적용받으니 주의.
애완동물로 상어와 고양이를 합친 느낌의 냐암쓰라는 동물이 있다. 밀주 생산에 뉴트로아민이 들어가는데 냐암쓰 털에서 뉴트로아민을 추출할 수 있으므로 냐암쓰가 있다면 안정적인 밀주 생산에 도움이 된다. 모티브는 악의 간부가 기르는 고양이라고.
6.3.5. Qoqto Race Mod
스팀(베타)뗑컨 모더의 후속작으로 꽈또[141]라는 뱁새 수인 종족과 관련 컨텐츠를 추가해준다.
이탈리아 마피아 컨셉이었던 뗑컨과 달리 홍콩 느와르 풍이다. 중화요리에 특출나다는 설정으로 다양한 중화요리가 추가되며 자신들의 미식에 자부심이 있다는 설정으로 예술과 조리 능력치가 둘 중 높은 쪽으로 적용된다.
3가지 제노타입이 있는데 근접공격이 강한 뱁새, 재빠른 참새, 튼튼한 흑부리로 나뉠 수 있다. 참새와 뱁새는 비슷한 점이 많지만 흑부리는 이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강한 종족은 아니지만 핵심은 요리로 각종 요리에 강화효과가 있고 이걸 전부 적용받는 것도 가능해서 도핑으로 상당히 강력해질 수 있다. 바익 요리처럼 잔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잔손이 많이 가는 게 단점이지만 도핑 효과가 강력해서 보상받는다.
로열티용 팩션이 있어서 티켓을 통해 작위를 받을 수 있다. 요리를 살린다는 화타나 맛집 순례들 도는 협객들을 호출할 수 있다.
Mohar을 사용하다 제거된 버전으로다시 내놓느라 리워크중이며 연구는 있지만 아직 컨탠츠가 완성되진 않았다. 추후 추가될 컨탠츠로 전설의 조리도구와 미식간의 시너지, 만찬 컬랙션으로 승천하기등의 추가를 계획중이라고 한다.
6.3.6. Orassans
스팀 Lite B19 A17림월드 모딩 커뮤니티의 초창기부터 계속된 유서깊은 고양이 퍼리 수인종족. 고유의 스토리텔러도 존재한다. 라이트버젼과 일반버젼이 있는데, 일반 버젼은 추운 기후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특수한 식물, 냉기 데미지를 가하는 고유 무기 등 몇가지 콘텐츠를 추가해준다.
그 외에는 3종류의 야생동물을 추가해준다. 오리를 모티브로 한 케무르[142]를 제외하면 여우인 데시리와 그리폰은 육식동물이므로 공격에 주의해야 한다. 설명에 따르면 이들은 오라산 제국의 흔한 생물이라고.
순수한 고양이인간인 오라산이 있고 오라산과 인간의 혼혈이라는 네코가 있는데 도축시 공통적으로 오라산 털이 나온다. 오라산이 인간에 비해 추위에 강하고 높은 맨손공격력, 빠른 이동속도를 자랑하지만 덩치가 작은 편이라 덩치 보정을 받는 일에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다. 네코의 경우는 인간과 오라산의 중간 위치에 있는데 특이하게도 사회적 영향력만은 오라산보다 더 높다.
바이오테크를 적용하는 방식이 독특한데 기본적으로 종족(오라산, 네코, 인간)을 정하고 거기에 직업에 적합한 유전자 프리셋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학생 프리셋이면 학습속도 중심의 유전자를 받게 되고 파라메딕이면 의학과 사교가 높은 생귀오파지가 되지만 폭력 불가를 받는 식이다. 바이오테크 유전자는 종족을 따라가지 않으므로 안붙여도 되고 원하는대로 붙일 수 있다. 다만 오라산의 외형은 유전자에 영향받기 쉬우므로 외형을 변경하는 유전자를 붙일 경우 그래픽 깨짐에 주의해야 한다.
팩션의 경우 전기 수신기를 지을 경우 우호도에 따라 전기를 지원해준다. 반면 적대할 경우 궤도 빔을 발사하거나[143] 멀리서 공성을 하고 장비들이 하이테크놀러지적인 종족이란 설정답게 좋은 편이라 교전상태가 되면 정착민을 희생하거나 팔다리 하나는 날려야 할 각오를 해야 하므로 웬만해서는 친하게 지내는 게 좋다. 해적들도 오라산 무기를 이용해 공격해올 수 있기 때문에 오라산 모드를 적용할 경우 후반 해적 침공이 상당히 버거워진다.
6.3.7. Moonjelly Race
스팀문젤리라는 해파리 종족과 세력을 추가해준다. 이동속도가 인간의 2배 가까이로 매우 빠르고 팔다리가 잘려도 하루쯤 쉬면 새로 돋아나는 엄청난 자가치유력이 있으며 치료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대신 체력과 운반량이 처참하게 나쁜데, 맷집이 다람쥐 수준이라 워낙 잘 죽어서 습격자 문젤리를 생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며 운반량은 한 번에 겨우 7개를 옮긴다. 외지인 스타팅에서 데리고 시작할 수도 있다. 도축 시 나오는 머리와 촉수를 번화계 약품의 치료 효율이 나오는 의약품으로 쓸 수 있다.
스팀
현재 한국 모더가 바이오테크 제노타입으로 만든 버전도 존재한다. 아직 원본 모드에 비해 구현 안된 컨텐츠가 있지만 모든 텍스쳐가 새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건담 갑옷 같은 창작 컨텐츠가 일부 포함되어 있다.
6.3.8. Klickmala Race
Continued 버전 스팀클릭마라라는 곤충 종족과 세력을 추가해준다. 바닐라스러운 외형이 특징으로 시력이 낮다는 단점과 손가락과 발가락이 없어 장애를 입을 가능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리가 4개이며 시력을 담당하는 더듬이가 있는데 이를 생체공학, 초월공학 보철물로 바꾸어줄 수 있다.
6.3.9. Nakin race
스팀은신 밀리 컨셉의 퍼리 여우 수인 나킨이 추가된다. 남자 여자 차이점이 있는데 남자쪽이 좀 더 화려하고 뿔이 있다. 생긴건 여우 비슷하지만 모더 말로는 지방층의 신체 기관이라고.
팩션도 없고 추가 종족도 없기 때문에 스타트 종족이 아니면 볼 일이 없다. 다른 종족으로 보기 위해선 나킨을 섞어주는 모드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근접전에 이득이 있고 회복이 빠르지만 사교 능력이 상당히 낮고 원거리 능력은 거의 포기해야 할 수준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나마 사격을 보조하는 임플란트와 고글이 있어 그 둘을 사용하면 사격으로 써먹어볼만한 수준까지는 올릴 수 있다. 종족 특성상 사기가 될수 있어서인지 임플란트가 청사진을 요구하는 후반테크이다.
특징이라면 이들은 기본적으로 은신 능력이 있고 신체 이상이 없는 한 자유롭게 은신후 행동할 수 있다. 이 은신은 24시간 작동하지만 공격행동시 풀린다. 이로 인해 나킨 종족은 사냥과 전투에서 유리한 위치에 매복을 하거나 안전한 도주와 이동이 가능해진다.
나킨 전용 강인함 트레잇도 있는데 나킨이라고 다 붙진 않지만 일단 붙으면 엄청난 데미지 경감률이 있어 밀리 최적화가 된다.
6.3.10. 칼리아 종족모드
스팀한국인 모더의 작품으로 칼리아라는 늑대 퍼리 수인 종족을 추가한다.
한 번화계 행성에서 전쟁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설정으로 강한 체력과 회복력을 가지고 있고 이동속도가 빠른 대신 연구와 원예능력 조련능력이 낮으며 더운 지역에서는 살지 못한다.
2022년 10월 20일 12:21 기준으로 칼리아 종족의 선조격인 펠른 칼리아 종족이 추가되었으며 이들은 칼리아들의 선조들이 오염된 행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전자 조작을 받아 변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모두가 여성이라는 설정으로 격투, 사격관련 능력치가 낮고 고통 한계치가 낮은 대신 연구나 원예, 이동속도등이 높아 칼리아들을 보조할 수 있는 종족이다.
기본적으로 무기와 장비의 수가 엄청나게 많은 편이며 펠른 칼리아의 무기에서 익숙한 무기들을 볼수 있고 많은 연구트리에서 칼리아들의 역사들을 엿볼수 있다. 종류가 많은데 무기가 하위분류 처리가 없고 한곳에 몰려있지 않아 원하는 걸 찾기가 힘든게 단점. 다종족을 꾸린다면 적어도 무기는 채리피커가 필요할 수도 있다.
세력으로는 오직 칼리아들로만 구성된 세력과 펠른 칼리아만 구성된 세력, 적대적인 칼리아 세력이 등장한다. 현재는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없지만 제작자 말로는 추후 바텍DLC와 코어+ 업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한다.
2023년 2월 10일자 바이오테크 플러스가 출시되었다. 새로운 메카노이드와 건축물, 무기, 장비들이 대거 추가된다.
바이오테크 플러스
2023 5월 31일자 기준으로 로열티 플러스가 출시되었다. 새로운 파벌과 작위와 지원 목록이 추가된다.
로열티 플러스
6.3.11. Papou Race : emotional birds
스팀한국인 모더 YAYO의 작품으로 앵무새 수인 종족 파포우를 추가한다. HAR 기반이 아닌 바이오테크 DLC의 제노타입 시스템을 이용해서 만들어졌으며 바닐라스러운 외형이 특징.
예술과 사교에 뛰어나고 아름답다는 설정. 하이메이트처럼 감정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으며 연인과 동침 시 관계를 맺는 빈도가 높아서 피임을 시키지 않으면 금방 임신한다. 날개를 이용해 점프팩의 도약과 유사한 근거리 비행을 사용할 수 있으며 조금 시간이 지나면 재충전된다.
파포우 세력이 추가되는데 피그스킨과 마찬가지로 호전적 외지인 세력으로 취급된다. 습격을 올 경우 감정적 유대 기능 때문에 고백 성공률이 100%라서 플레이어 정착지까지 걸어오는 길에 파포우 남녀 습격자가 서로 고백을 하고 유대를 형성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포섭하고 싶은 좋은 능력과 특성의 파포우가 이렇게 되어버리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6.3.12. Biotech Expansion
스팀-코어
스팀-포유류
스팀-신화
스팀-곤충
제노타입에 기반한 종족들이 추가된다. 코어를 중심으로 테마별 분류가 되어 있어 코어 + 원하는 모드 설치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이점이라면 모드 자체는 별도의 플레이어블 팩션은 없고 제노타입 프리셋과 상호 작용 가능한 팩션만 존재하므로 직접 써보고 싶다면 시작시 정착민 제노타입 변경으로 프리셋을 불러오는 것이 제일 빠르다.
적대적인 팩션들은 천적 속성이 있지만 해적처럼 완전 적대는 아니므로 플레이어의 노력 여하에 따라선 친하게 지내는 것도 가능하다.
코어 자체는 제노들이 근접시 맨손공격을 자주 쓰게 해주고 맨손 공격을 강하게 하는 유전자와 복슬복슬한 털, 초식, 육식 유전자처럼 파생 모드들이 공용으로 쓰이는 부분을 추가해준다.
포유류의 경우는 다양한 수인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수인만의 특별한 능력들이 있다. 화학 연료를 생산하지만 실제로 죽으면 터지는 유전자도 보유한 폭탄사슴 수인도 존재한다. 호전적, 온화한 두 팩션이 존재하는데 구성원 조합에서 프리셋 8개를 4개씩 나눠가진 모양세이다. 프리셋 이외에도 몇가지 조합 가능한 유전자가 추가되는데 이를 통해 양모 대신 악마가닥을 뽑는다든지, 우유 대신 반물질을 뽑는다든지 하는 바리에이션도 가능해진다.
신화는 오럼이라는 자원을 쓰는 용(글린트스케일)과 불사조(에쉬페더), 경외와 신앙이 힘의 근간인 구미호(테일바인더)가 추가된다. 오럼의 경우는 간이 제작 장소에서 금과 은으로 만들 수 있고, 신앙의 경우는 토템을 만들고 명상을 통해서 경외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들은 먹는 아이템으로 취급되어 섭취로 각각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 체내 오럼/경외가 고갈되면 정신이상이 오므로 꾸준하게 섭취해줄 필요가 있다. 불사조는 자연적으로 오럼이 줄어들지는 않지만 보유한 기술은 오럼을 소모한다.
이 환수인들은 초월공학 인자까지 보유한 굉장한 고급 종족이어서 침공시 중반까지 나오지 않다가[144], 기지 가치가 상당히 오르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면 그때부터는 오히려 사람이 빠지고 환수인들만 우르르 나온다. 하지만 완전 전투 종족인 글린트스케일만 위협적이지 테일바인더와 에쉬페더는 약골이라 전투해보면 오히려 하수인들을 상대할 때보다 더 쉽다(...).
빠르게 프리셋으로 시작시에 써볼수는 있지만 글린트스케일과 테일바인더는 각각 유지비가 들어가고 에쉬페더는 전투력이 좋지 못하므로 이들만으로 이루어진 구성원은 초반 게임을 어렵게 만든다. 반면 후반에는 안정적인 자원 수급과 지원이 있을 경우 이들의 능력들이 유용하므로 써볼만하다.
곤충은 기존 곤충 3종을 인간화한 종족들이 추가되며 실내 선호를 고정적으로 달고 있고 기본적으로는 덜 활동적인 상태지만 젤리를 섭취하면 능력치가 일시적으로 좋아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젤리 버프가 꽤 좋기 때문에 머리에 젤리 효과를 본다는 표시의 녹색 아우라[145]가 있는 적을 상대한다면 강력한 화력으로 빠르게 제압하는 게 좋다.
상대가 곤충인이냐 아니냐로 관계 보너스/패널티를 많이 받는데 다정다감에는 영향을 받지 않고 엔티처럼 사고 자체가 엇나간건 아니라 구성원끼리 친하게 지내는 정도는 가능하다. 그게 힘들다면 이들에게는 자신의 곤충 유전자를 다른 이에게 주입할 수 있는 능력들이 있으므로 구성원들을 곤충인으로 만들 수도 있다.
3 종류의 곤충인들은 전투와 채굴, 건설에 특화된 스파이더, 사격과 의료, 연구에 특화된 스펠로, 내정 담당 스케럽으로 자신들의 전문 분야가 확실하게 나뉘어있다.
6.3.13. Alpha Genes
스팀엄청난 양의 유전자를 추가해주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제노타입 종족을 추가해준다.
식탁에서 밥을 먹지 않아도 무드가 떨어지지 않는 인내심 유전자로 유명하지만 상당수의 종족들을 추가해주며 해당 종족으로 이루어진 민간인마을과 해적집단도 추가된다.
달팽이라든지, 용, 여우 같은 수인종족이나 곤충형 종족, 마인드플레어에서 따온듯한 뇌먹는 종족도 있다.
알파 진의 상당수의 유전자를 이용한 로또종족 레치도 있는데, 극심한 유전자적 불안정성을 보유해서 하루마다 10개의 유전자가 랜덤으로 부여되고 사라진다. 운이 좋으면 슈퍼 OP가 될 수 있지만 운이 없으면 유전자적 치명타를 맞고 바로 죽을 수도 있다.
또한 시작시 자신의 커스텀 종족을 만들경우 해당 커스텀 종족을 림월드에 편입시켜주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종족적으로 동떨어지는 느낌을 줄여준다. 이 종족들은 민간인 마을과 해적에도 나오는데 당연히 OP종족을 만들게 되면 해적 침략이 빡쌔진다. 유전자중에 '커스텀 종족'이란 유전자를 넣으면 이 두 진영에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조건 유전자는 일반인에게 붙어서 나옴에 주의. 자기가 HAR 종족 기반으로 유전자를 만들었다면 똑같은 제노타입을 가진 인간이 튀어나온다.
6.3.14. Simple Nekomimi Xenotype
스팀6.4. 고전 판타지 종족
고블린, 오크, 늑대인간 등 동서양의 설화들이나 여러 판타지 작품에 많이 등장하는 고전적인 종족들을 림월드로 구현한 모드들.6.4.1. Fantasy Goblins
스팀전용 시설, 건축물, 무기 및 의상을 가진 고블린 종족을 추가한다. 전투력은 인간에 비해 약하지만 대신 이동속도가 미묘하게 더 빠르며, 질병 및 방사능에 어느 정도 면역을 가지고 있다. 또한 중립/우호적인 고블린 부족과 적대적인 부족을 1개씩 추가해주는데, 둘 다 부족민 수준의 기술력인지라 전용 총기 및 갑옷 중 일부는 오직 플레이어만이 제작 및 사용할 수 있다.
6.4.2. The Giant Race
스팀거인 종족 모드. 1.3 버전까지만 지원하고 있으며, 1.4 이후에는 모더의 코딩능력 한계로 인해서 더 이상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 지원이 중단되었으나 1.3 버전으로는 플레이할 수 있다.
NPC로는 회유가 불가능한 적대 팩션만 생성되고 모드 동물로 매머드가 추가되고, 전용 장비와 식량, 조각상도 추가된다. 평균 체격이 5미터란 설정답게 크기부터 다른 모델을 쓰고 전용 장비들의 모델도 큼직하다. 종족 자체가 멍청해 모든 세력이 부족민 수준이고, 이는 거주민 거인의 배경 역시 같아서 거인 부족 관련 배경이 붙으면 결격사항이 한가득이고 연구 요구 시간이 다른 스타팅에 비해 두배로 든다.[146]
필요로 하는 음식 요구량이 트럼보 다음갈 정도로 많은 데다 모든 거인이 식탐 트레잇을 달기 때문에 음식 소모가 정말 심하며 전투 중에 폭식이 떠서 통제불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시체를 날로 뜯어먹을 수 있는 등 생식에 대한 부정적인 무드를 아예 받지 않고, 인육도 가리지 않는 데다(도축 페널티도 없다.) 효과는 별로지만 돌과 나무를 이용해 거인 전용 음식을 만들 수도 있고 식물, 육류 재료를 왕창 사용해 거인용 고열량 식품을 만들 수도 있어 노동력만 충분하다면 거인 식량 전담 조리사를 두고 식량 정책을 조정해 거인의 식량 요구량을 맞출 수 있다.[147]
이외의 능력으론 굉장히 강력한데, 남녀 모든 거인이 정신파동의 영향을 아예 받지 않는다. 정신 한계치가 모두 최저선이고 원시적인 생활상을 반영해 노숙으로 인한 부정적인 무드를 받지 않아 멘붕할 일이 없다시피 하다.[148] 부위별 체력이 인간의 4.5배나 되고 가죽도 두터운 가죽이라 기본 피해 계수가 75%로 바닐라 수준이라면 어떤 공격을 받건 즉사할 일이 거의 없는 데다 중상을 입고 눕는 일도 드물다. 항체 생성 속도도 빠른 편이라 경상 수준이라면 자연치유로 둬도 감염될 일 없이 알아서 낫는다. 체격이 큰 만큼 약물의 중독 한계치도 인간보다 한참 높고 추가되는 트레잇인 거인병은 굶주림을 높이는 대신 강인함처럼 받는 피해량을 줄여주고, 강인함과 같이 붙을 수 있어 둘 다 붙은 거인 전사는 맨몸으로도 갑옷을 입은 것처럼 튼튼하다. 전용 무기들은 거인의 크기와 완력을 반영했는지 어마어마한 대미지가 책정되어 있지만 연사력과 명중률이 처참한 수준이다. 하지만 근접무기들은 명중률 페널티가 없는 데다 상급 무기들은 높은 확률로 기절을 걸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근접전 스탯이 높은 거인이라면 트럼보도 1대1로 때려눕힐 수 있을 정도. 상술한 드라고니안보다도 신체적으로 더 강력한 사실상 근접전 최강종족이라 봐도 될 지경.
적대 팩션이 존재해 거인들이 적으로도 오게 되는데, 몸값이 높아 기지 가치가 낮을 때는 설정상 거인들이 노예로 부리는 인간들만 와서 부족민 습격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기지 가치가 오르고 장기간 플레이해서 습격 강도가 강해질 경우 거인 수십명이 몰려드는데 장비는 원시 부족민 수준에 그치지만 상술한 강력함이 바뀌는 건 아니라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킬존도 함정이나 터렛이 깔린 것들을 웬만하면 맷집으로 다 뚫고 들어오니 모드를 깔았다면 단단히 대비하는 게 좋다.
6.4.3. Revia Race
스팀아니메풍 패치 - Facial Animation 모드 필요
디시인사이드 소개글
여우귀를 가진 요호 종족 레비아를 추가해준다. 여성만 존재한다. 특이하게도 개체마다 꼬리 갯수가 다른데, 종족 고유의 신에게 인신공양을 할 수 있으며 많은 인간을 바칠수록 최대 9단계까지 꼬리 갯수가 늘어나고 림의 가치와 보너스도 커진다. 무조건 피의 갈망과 아름다움이 붙어서 나온다. 관련 의상, 무기는 개별 연구를 통해 제작 가능하다. 구버전에서는 JecsTools 모드가 필요했으나 1.3 버전 업데이트 이후 필요 없어졌다.
6.4.4. Erin's Azaphrae
스팀Azaphrae라는 날개달린 악마형 종족을 추가해준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크고 강하다는 설정으로, 남자는 내정 능력치에 보너스를 받는 반면 여자는 점프팩처럼 근거리를 날아서 이동하는 스킬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6.4.5. Filthy Orc Invasion
스팀서양 판타지풍 오크 종족을 추가한다.
오크의 이미지답게 열악한 환경에서 막 살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잘 때 누가 지나가도 수면을 방해받지 않으며 막사 사용의 패널티를 적게 받는 대신 개인 방의 보너스도 적게 받는다. 더러운 환경에서 무드가 별로 깎이지 않지만 아름다운 환경에서도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 그리고 음식을 패널티 없이 날것으로 먹을 수 있다.
6.4.6. Simple Dwarves
스팀서양 판타지풍 드워프 종족을 추가한다. 바이오테크 기반.
사실 드워프는 수염 많고 뚱뚱한 인간일 뿐이었다는 설정으로 유전자들 외에는 별 메커니즘이 없다. 바닐라의 더트몰과 유사하게 내산지 플레이에 좋지만 전투보다는 제작과 예술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 또한 알코올 의존이 있어 반드시 술이 있어야 한다.
6.4.7. Simple Elves
스팀서양 판타지풍 엘프 종족을 추가한다. 바이오테크 기반.
Simple Dwarves와 같은 모더의 작품으로 마찬가지로 유전자들 외에는 별 메커니즘이 없다. 엘프답게 아름답고 노화가 없다는 특징이 있지만 여러 능력치에 패널티가 있다.
6.5. 괴이 세력 추가 모드
6.5.1. The Army Of Fetid Corpses
스팀스팀(컨티뉴)
크랄테크를 제작했던 모더가 만든 좀비 괴수 컨셉의 적대세력 추가모드이다.
기원은 알 수 없지만 원인은 바이러스성 기생충인 적대적인 시체 군대 세력을 추가해준다. 이들은 독면역에 상당히 단단하고 고통 수치가 높아 잘 죽지 않지만 화염 무기에는 두배의 피해를 입는다는 약점이 있다. 초반에는 근접전 전투만 가능한 구울 정도만 습격을 오지만 나중에 가면 감염된 군인등이 와서 감염성 사격을 해 디버프와 공격을 동시에 진행한다. 감염이 너무 올라갈경우 몸 안에서 기생충이 튀어나와 즉사하기 때문에 가급적 감염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강한 습격 뿐 아니라 관련 이벤트들이 작정하고 괴롭히는 수준인데 경고 없이 특수 유닛이 정착지를 방문해 초토화를 시키거나 네크로 낙진이 일어나면 동물들이 싸그리 멸망하면서 기생충이 필드에 넘쳐난다든지 잘 부셔지지 않는 오염된 함선 불시착이나 주거지 근처에 지하 터널이 뚫리고 거기서 군대가 몰려나오는 등의 정착지를 파괴할만한 이벤트들로 넘쳐난다.
보스급 적들은 기본적으로 강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무장이 부실하면 공격 한방에 하나씩 나가떨어지는대다 백신이 없으면 치료가 안되는 치명적인 질병까지 걸어버리므로 OP 모드를 두르는 게 아니면 어떻게든 희생을 강요당하게 된다.
정착민들은 그에 대항할 화염무기와 괴저 저항력을 가진 파워 아머를 연구해 대항할 수 있고 시체들에게서 뽑은 기관을 통해 백신을 만들 수 있다.
플레이어블 팩션이 아니고 추가만으로 난이도를 확 올려버리므로 기존 림월드가 쉬웠다면 VOID 팩션처럼 추가해볼만한 모드이다.
신규 DLC인 아노말리랑 겹치는 부분이 있고 1.5 대응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로 소식이 없었으나 커미션과 현생을 사느라 이야기가 늦었다는 말과 함께 1.1의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7. 인간 세력 추가 모드
종족 자체는 바닐라의 인간 그대로인 새로운 세력만 추가되는 모드들Vanilla Expanded, 림세널 등 복합 모드에도 인간 세력 추가 모드들이 포함되어 있으니 해당 항목도 참고
7.1. Task Force 141
스팀태스크 포스 141 군인세력들을 추가한다. 주로 총기류 위주로 판매하는데 전투식량이나 의료품, 전용 방탄모나 장비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전용 방탄모는 정신 보호도 되므로 안 좋은 파동이 있을 때 쓰기 좋다. 다만 오는 상인은 민병대 서포터로 고정되어 있는 게 단점. 의외지만 게임상의 한계때문인지 남초까진 아니다. 여러모로 그 작품만이 아닌 밀리터리 느낌으로도 좋은 모드.
그 외에 태스크포스 기지에서(어느 기지든 무관함) 관계가 좋을 경우에 임무 브리핑도 받을 수 있다. 임무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추천.
이데올로기 DLC를 설치하고 설정을 하려고 하면 아무것도 없고 심지어 이념 선택도 불가능하다. 중립 외지인도 개인/전체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
7.2. The Rangers
스팀폴아웃: 뉴 베가스의 NCR 베테랑 레인저를 모티브로 만든 듯한 세력 모드. 관련 세력이 추가되며 다양한 서부 풍의 총기류나 복장 헬멧 등이 추가된다. 참고로 제작자는 태스크포스와 동일하다. 다만 여기 세력은 이데올로기 DLC를 설치하고 설정할 때 최소한 중립 외지인 세력처럼 개인/전체 중[149]에 하나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7.3. EDF Rim
스팀지구방위군 세력과 장비를 추가된다. 원작 게임이 무기가 많았던 만큼 상당히 많은 무기가 추가된다. 베르갈이나 순항 미사일도 지원. 단지 구현에만 중점을 둬서인지 밸런스가 그리 좋지는 않다.
7.4. El's Rebel Alliance
스팀제국에 반대하는 세력인 반란 연합을 추가해준다. 바닐라의 제국 탈영병 이벤트가 제국과 적대되면서 정신력 증폭기 2개 위치만 알려주고 끝인 것과 달리 제국을 손절하고도 반란 연합과 가까이 지내며 지속적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다만 여러 시스템이 제국과 거의 판박이라서 시스템적으로는 제국과 적대 중인 또다른 제국이 생기는 것에 가깝다. 신임장에 해당하는 반군 신뢰도는 퀘스트 수행이나 제국 소속 병력을 죽이고 얻는 인식표를 넘기고 얻을 수 있으며, 보너스가 전반적으로 제국보다 떨어지는 반면 1단계 지위(동료)만 얻어도 모든 거래가 가능하다. 반군의 장비는 제국에 비해 부실하지만 중장갑의 적을 상대하기 좋은 대장갑 소총이란 무기를 사용하며, 단분자검의 하위호환이지만 직접 제작 가능한 슬립나이프라는 무기도 사용한다.
제국 세력에 비하면 호화로운 알현실과 고급 바닥재, 귀족 의상 등을 제공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더 이득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을 치르기 위해서는 여전히 알현실이 있어야 하고 바라딘이라는 일종의 연초 역할을 하는 향을 생산해야 하지만, 그 외의 왕좌와 방 인상 등은 귀족보다 저렴한 편이다. 반란 연합 관련 엔딩은 없다.
7.5. T's Samurai Faction
스팀일본풍 아이템과 구조물, 세 팩션을 추가한다. 일부 디자인은 한국인 모더의 동양 갑옷 및 무기 추가모드를 참고했으며, 이데올로기 DLC가 있으면 무사도와 신도 건축양식이 추가된다. 다만 아이템과 연구, 팩션만 추가되어 비교적 심심한 편.
7.6. VOID Faction
스팀적대적인 초고난이도의 VOID 팩션을 추가해준다.
모드를 설치하고 게임을 시작하면 며칠 안에 VOID 팩션에서 사람들이 오는데, 정착지가 VOID의 땅을 무단침입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즉시 퇴거할 것을 요청한다. 이때 3가지 선택지가 나오는데, 제발 살려달라며 비굴하게 비는 선택지, 정중하게 거절하는 선택지, VOID를 모욕하며 즉시 공격하는 선택지가 나온다. 첫번째를 고르면 30일 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지며 불쌍하다고 번화계 약품 2개, 와인 1개를 적선하고 가고, 두번째를 고르면 유감이라며 돌아간 뒤 하루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세번째를 고르면 정착지에 온 VOID 팩션의 사람들을 포함해 즉시 적대하게 된다.
이 팩션에서 오는 습격이 매우 흉악한데, 초월공학 장비와 VOID 모드에서 나오는 임플란트로 전신을 도배해서 적들의 모든 스탯이 비상식적으로 높으며 한 명만으로도 일반적인 플레이어 캐릭터 십여 명 정도는 간단히 쓸어버릴 수 있다. 게다가 습격과 동시에 흑점폭발과 독성낙진을 일으켜서 포탑도 다 마비시키고, 보이드 세력의 폰만 해도 모든 스텟이 20이고 모든 신체능력이 500%를 가볍게 넘는 미친 상황인데 같이 나오는 괴물들[150]에는 아예 확률적으로 즉사판정까지 달려있을 정도라 어지간히 강해도 VOID 습격을 피해없이 막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또한 이렇게 행성에 VOID가 나타나면 다른 팩션들을 하나하나 멸망시켜 버리는데, 모드 옵션에서 따로 끄지 않으면 행성에 플레이어 정착지와 VOID 세력만 남아버릴 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강한 만큼 보상도 빵빵해서 어떻게던 잡아낼 수만 있다면 그 좋은 장비들을 직접 굴릴 수 있고, 희귀한 확률로 상인들이 파는 N-4 임플란트[151]라는 걸 얻는다면 이 모드에 나오는 괴물들을 정착지에 편입시켜 최강의 괴수군단을 굴릴 수 있다.
만약 이 모드를 깔고 새 지구를 시작할 경우 사실상 첫번째 선택지를 고르지 않으면 바로 전멸엔딩이 뜨는 수준으로, 첫번째 선택지를 골라 주어진 30일동안의 유예기간동안 온갖 OP모드들을 동원해 전투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놔야 그나마 생존할 수 있다. 물론 게임 중간에 VOID를 설치해 정착지가 충분히 강해졌을 경우 두번째나 세번째 선택지를 골라도 무방. 감당할 수만 있다면야...
OP모드를 많이 사용해서 다른 모든 세력의 습격을 시시하게 막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드로 바닐라로는 사실상 플레이가 불가능해질 지경이다. OP모드도 하나로는 안되고 2~3개는 섞어야 할 정도니 난이도가 매우 높은 셈. 물론 다른 OP모드가 많고 정착지가 안정화되어 있다면 오히려 보이드 팩션을 약탈하러 다니고, 말도 안되는 성능의 보이드 장비를 약탈해서 장비할 수도 있지만 이미 그지경이라면 굳이 보이드를 안털어도 혼자서 맵을 쓸어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게다가 맵을 날려버릴 수 있는 림아토믹의 핵미사일[152]이나 다른 OP모드들이 가진 즉사기를 자체패치로 막아두고 있기 때문에 날먹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제작자는 난이도가 매우 어렵지만 공략이 불가능은 아닐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진짜 밸런스는 버려버린 후 OP모드를 떡칠한다면 의외로 막아내는 게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그 지정까지 가면 이미 그건 개발자 모드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 되기 때문에 OP모드 vs OP모드라는 상황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매우 힘든 난이도 장벽같은 모드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것보다도 강한 적이 나오는 모드도 있긴 하다. 상술한 Ayameduki 시리즈 중에 몇몇 종족은 이 보이드 괴물을 피해없이 처리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퀄리라 종족은 적대하는 모든 적들에게 디버프를 걸어버리는 퀄리라 케테르 뿐만 아니라 퀄리라 지너스도 퀄리라 종족의 무기가 워낙 사기라 멀리서 보이드 괴물을 박살내버릴 수 있다. 그 외에 반물질 폭발을 통해 보이드 괴물도 조져버릴 수 있는 솔아크라던가 같은 종족들도 있으니.... 아니면 VOID와 유사한 스타일의 세력 모드로서 Kraltech는 말 그대로 생각을 포기한 수준의 밸런싱을 보여줘서 VOID 팩션도 전혀 상대가 안 된다.
종족이 아닌 임플란트나 유전자, 초능력으로도 VOID를 쉽게 무력화 시킬 수단은 많다보니 어느 순간 모드의 OP성을 분간하는 전투력 측정기(…)가 되고 있다.
특이하게도 모드 제작자가 ARG를 즐기는지 모드 페이지와 유튜브에 각종 ARG들을 올려놓는데, 이 ARG들을 풀어낸다면 특정한 코드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VOID 팩션에 이 코드들을 입력한다면 영구적대하던 VOID와 평화협정을 맺는 것에서부터 VOID의 일원이 되어 각종 혜택을 받는 등 여러가지 효과를 낼 수 있다.
7.7. Kraltech Industries
스팀(컨티뉴)스팀 - 라이트버전(컨티뉴)
VOID는 그나마 멀쩡한 수준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세력 추가 모드. 바닐라 플레이어 캐릭터로 보이드를 상대하면 순식간에 썰리며 느낄 수 있는 감정을 보이드로 크랄테크를 상대하면 느낄 수 있다. 말 그대로 뇌절 그 자체의 모드이며 어지간한 OP모드를 도배해도 상대가 매우 힘들다.
적대/우호 세력 각 1종, 메카노이드 보스와 각종 메카노이드, 온갖 이벤트, 무기와 복장 연구, 특수능력을 사용 가능한 인공신체 등 추가되는 요소는 굉장히 풍부한 편. 다만 하나도 빠짐없이 최악의 OP 수준을 자랑한다. 단순히 수치만 높은 게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악랄한 것이 특징.
가령 혹한 이벤트의 경우 날씨도 영하 100도로 추워지지만 그뿐만 아니라 동시에 기온 저항을 강제로 깎아 얼어죽게 만든다거나, 붉은 비 이벤트의 경우 내리는 비를 맞으면 바로 광란이 걸린다거나 하는 등의 극악의 설정을 자랑한다. 이런 날씨 이벤트는 모드에 있는 예방약을 사다가 먹는 것만이 거의 유일한 대응법.
전술하였듯 어지간한 OP 모드로도 상대가 매우 힘든데, 등장 메카노이드 건물은 체력이 기본적으로 수만 단위, 메카노이드 적들의 경우 명중 100퍼센트, 방어관통 200퍼센트, 데미지 50에 70연발 같은 황당한 무기를 쓰는데다 아예 공격 자체에 상대 방어력을 제거하는 옵션이 붙거나, 공격할 때마다 대상에게 광란이 걸리거나, 확률적으로 즉사당하게 해놓았거나, 자체 체력도 엄청난데 EMP 면역에 순식간에 회복되는 4천만(오타가 아니다!)짜리 방어막이 달리는 등 다른 모드로는 거의 상대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짜 놓았다. 라이트 버전으로 다소 너프된 물건도 있지만 말이 라이트지 체감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다. 고통없이 죽느냐 고통스럽게 죽느냐의 차이일 뿐(...)
7.8. Xeva Fation
림세널을 모티브로 한 5가지 세력 팩션.8. 동물 추가 모드
게임 시스템상 동물로 취급되는 생물을 기재.
HousekeeperAssistanceCat 스팀 집사 냥이 모드. 잡역을 담당하는 고양이를 추가해준다. 전투를 보조하고 운반, 청소 일을 할 수 있는데 훈련을 시켜야 한다. 깨알같이 고양이 털실도 내뱉는 귀염둥이.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피통과 공격력이 의외로 높아서 잘 죽지도 않고 늑대와 표범따위는 맞짱을 뜨면 이긴다. 그 전까지는 잡식 속성이라 가끔씩 근처에 먹을 게 없으면 정착민을 공격(?!)했었으나 현재 초식 속성으로 바뀌어 굶겨도 주인을 공격하지는 않는다. 제작자의 말에 의하면 가끔씩 일 안하고 농땡이를 피울 때도 있으나 귀여운 고양이이므로 용서해주자고. 두발로 걸어다니는 고양이라 아이루를 연상하는 면이 많았는데 어느 유저가 아이루 리텍스쳐 모드를 제작했다. |
House Maid Nukos 스팀 HousekeeperAssistanceCat와 비슷한 아니메풍 메이드 냥이 모드. 위의 모드와 비슷한 기능에 추가로 마시면 무드 보너스 효과가 있는 우유도 생산하고 근처에 있기만 해도 무드 보너스를 준다. 대신 몸은 약해서 전투 보조는 불가능해 비상 사태엔 대피시켜야 한다. |
AnimalCollabProj 스팀 약 50여종의 동물들이 추가된다. 바이옴에 따라 등장하는 동물들이 다른데, 빙상에는 펭귄이나 바다표범을 볼 수 있으며, 건조관목림은 사바나가 된다. 거의 대부분의 동물은 현존생물을 기반으로 하지만 Jackalope처럼 상상의 동물도 몇몇 존재한다. 또한 A dog said 패치를 통해 각종 수술도 적용받을 수 있다. |
Alpha Animals 스팀 포럼 유전공학적으로 조작되었다는 설정의 기괴하게 생긴 크리처들을 여럿 추가한다. 일부를 제외하면 대개 하나씩은 고유 이벤트가 있다. 동물뿐만 아니라 메카노이드도 추가하며 마음에 안드는 동물이 있다면 옵션에서 개별로 설정할 수도 있다. 연계 모드로 해당 생물들에 맞는 지형을 추가해주는 Alpha Biomes 모드가 있으며 ADS, 제네틱 림 등 동물관련 모드와 자동 호환된다. 꾸준히 업데이트되는 모드지만 모드를 쪼개지 않고 모든 동물을 한 모드에 다 박아놔서 100종이 훨씬 넘어가는 수준이 되어서 많이 무거운 모드가 되었다. |
Dinosauria 스팀 32종의 공룡들을 추가한다. 초식동물들은 느린데다 공격성이 낮아 만만한 고기 공급원이지만 육식공룡들은 대개 이속이 매우 빠르고 전투력이 좋아서 항시 유의해야 한다. 극한지 바이옴에는 잘 출현하지 않는다. 역시 ADS 호환 패치가 있다. |
Dragons Descent 스팀 드래곤들을 추가해준다. 날아서 벽을 무시할 수 있으며(유저 소속 드래곤 한정) 자체적으로 제생능력이 있고 능력치가 상당해서 한마리만으로도 부족민의 경우는 숫자가 아무리 많아도 감당할 수 없고 해적이나 외주민도 상대하기가 버겁다. 화염데미지가 강한지라 메카노이드처럼 화염이 잘 통하지 않거나 높은 능력과 좋은 장비로 다수가 접근전을 하면 취약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더 많은 드래곤으로 해결 가능. 나이가 많을수록 등급이 달라지며 더 강해진다는 설정이 있는데 완전한 고대등급은 1400년(!)의 나이를 먹어야 달성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초능력 노화 창이나 드라코닉 암브로시아같은 드래곤에게 나이를 촉진시키는 방법도 존재한다. 드래곤을 보유중이면 든든하지만 야생 드래곤은 길들이기가 상당히 힘들고 알은 부화 후 키워야 된다는 문제가 있다. 그렇게 얻었다고 해도 야성이 높아 조련도 만만치 않다. 또한 브레스가 범위형이라 아군의 팀킬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 적대하거나 중립일 경우 상대가 안 되거나 희생을 각오해야 할 수 있는데 제단에 공물을 바쳐서 야생 드래곤들을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 Real Ruins 모드를 같이 설치하면 왠지 고대인의 적대적 생명체로 자주 나와서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하모니와 바익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 Dragon's Descent: Void Dwellers 스팀 드래곤 디센트 제작자가 아닌 다른 유저가 만든 애드온. 원본이 중세 판타지 느낌이였다면 여기서는 우주적 존재 개념의 드래곤들을 추가해준다. 우주적 존재라는 특징 때문에 우주로 나가면 저산소증을 보여 죽을 수 있는 기존 드래곤들과는 달리 SOS2의 우주공간에서도 별 문제 없이 잘 다닐 수 있다. 플라이트가 없어 벽은 넘을 수 없지만 다연발 브레스가 센터피드조차 녹일 정도로 강력하고 사거리가 길고 직관적이라 운용은 더 편한 편이다. Dragon Genetics 스팀 바익 제너틱 애드온으로 드래곤 유전자를 일반 동물과 합쳐 혼종을 만들 수 있다. 바익 제너틱과 드래곤 디센트가 둘 다 필요하다. |
Genetic Rim 스팀 포럼 유전학 모드. 동물의 시체에서 뽑아낸 혈청을 다른 혈청과 혼합시켜 두 생물의 강점이 조합된 독특한 생물을 만들거나, 알파 혈청을 뽑아내어 원종보다 훨씬 강하고 생산적인 알파 생물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여기에 더해 수술을 통해 인체를 향상시키는 임플란트를 만들거나 컨트롤 허브를 통해 이런 생물들을 직접 조종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메이저 생물 추가 모드와 호환이 된다. 이후 이 모드는 바익 제작진과 협력해서 바익 제너틱이란 모드로 발전하게 된다. 자세한건 바닐라 익스팬디드 참고 |
Giver 스팀 메이드 느낌의 이누미미를 추가해준다. 주변 사람의 모욕과 사교적 다툼을 억제하는 기능[153]이 있고 집안 잡일(단순노동류)과 간호를 모두 수행 가능하며 자체적으로 털, 우유, 허브차를 생산하는데 허브차는 회복력을 높이며 메탈호러를 예방하는 3일 예방약이다. 음식맛에 민감해 기미상궁처럼 음식을 먹고 이상한 게 있으면 바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그 외에도 Giver의 우유를 이용한 맛있는 음식 몇가지를 추가해준다. 꽤 만능일꾼이고 표정도 다양하며 유용한 기능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가축이라 컨트롤을 하려면 영역지정식으로 해야 하고 Giver는 유니크 생물은 아니지만 죽으면 죽은 Giver는 영원히 부활하지 못한다. 디버그로도 살릴 수 없고 이전 세이브를 불러오면 해당 Giver는 바로 사망한다. 문제는 이 기능의 버그로 인해 멀쩡했던 Giver도 죽을 수 있다. 그리고 이야기하지 않은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 각별이 뜰 경우[154] 해당 폰은 Giver의 수호자가 된다. 누가 각별Giver 에게 해를 가했거나 해를 가하려는자가 있다면 살인적인 분노가 발동되어 무조건 추격해서 공격한다. 정신이상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통제는 불가능하며 대상은 적이든 아군이든 가리질 않는다. 공속이 5배, 공격력 1.5배, 조작 200퍼센트 추가, 고통 3분의 1에 이속 +3이라는 경이적인 버프로 달려와 두드려패는데 타격 대상이 눕기 전까지 기본적으로 뭐 한군대는 뽑아버리므로 이게 적을 상대할 때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아군 오사같은 이유로도 트리거가 작동하기 때문에 누군가 불구가 되거나 사망할 수도 있다. 이 정신이상은 Giver로 추가된 정신이상으로 정신이상 경고도 안뜨므로 모르고 있다가 사고가 터진다. 그래서 Giver에게 각별이 붙는 것은 정말 경계해야 하며 붙었다면 사고가 안 날 지점에만 엄격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다. |
Megafauna 스팀 이름 그대로 파라케라테리움 등의 거대한 실존 멸종 동물들을 19종 추가한다. 역시 ADS 호환 패치가 존재한다. 추가되는 동물들은 맷집과 근접 전투력이 최소 거대늘보, 보통은 트럼보에 준하는 강인함을 보이지만, 그 대가로 식욕이 매우 강하다. 비교적 적은 육식동물도 폰 한 명 분의 식사량을 요구할 정도며, 초식동물은 2,3 명 분의 초목을 먹어치운다. 때문에 식량이 부족한 극한지나 사막에서는 감히 키우기 어려운 편. |
Pon and Kon 스팀 너구리닌자 폰, 여우닌자 콘을 추가해준다. 시스템으로 완전한 가축으로 똑똑한 가축 정도의 상호작용만 가능하다. 이동할 때 닌자 하이스피드를 이용해서 순간이동을 하는데 이게 벽도 통과하기 때문에 운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다. 대신 깨어있을 때는 잠시도 가만있질 못해서 상호작용이 까다롭다. 두 닌자 공용, 전용스킬이 있으며 가라테라는 전용 자원을 사용하여 스킬을 쓸 수 있다. 틍장 이벤트부터 아이사츠를 하고 스킬은 인살어로 고사기를 언급하며 효과로 NRS를 유발하는 등 대놓고 닌자 슬레이어 패러디. |
Scaled World 스팀 드래곤 길들이기의 각종 용들과 관련된 임무를 추가해준다. 용들은 야생동물로 등장하는데 저마다 특수한 특기들이 있으며 원작에서 용들이 은근 감수성이 있는 생물로 묘사돼서인지 길들일 때 공격할 확률이 곰이나 거대늘보보다 낮으며 투슬리스종인 퓨리는 아예 테이밍시 반격 확률이 없다. 하지만 이들은 엄연한 육식동물이며 방치해 둘 경우 곰이나 나무늘보보다 스팩이 더 좋으므로 인간사냥이 뜰 경우 생활 난이도를 크게 올린다. 스케일드 월드도 드래곤 제너틱과 호환된다. |
SparrowsMOD 스팀 참새, 오목눈이, 동박새, 꾀꼬리를 추가한다. 유전자 조작으로 거대화 되었다는 설정이라 날지 못한다고 한다. 보기보단 약골이니 관상용으로만 쓰자. 한글패치가 되어있는데 설명이 압권이다. ADS호환패치가 있다. |
SydailyFox 스팀(컨티뉴) 귀여운 털찐여우를 추가해준다. 극지방쪽에 출몰하나 확률은 높지 않다. 일단 나오면 길들이기는 쉬운 편. 애교시간이 두시간에 한번이고 맵 전체에 아군 적군 상관 없이 무드버프를 걸어주는 무드담당 동물이다. 걸어주는 무드량이 높은대다 애교가 전용 애교이고 중첩되어서 아무리 극악의 상황이여도 무드로 터지기가 쉽지 않게 된다. 무드버프는 정신 감응에 따라 강도가 다르다. 자체 능력치가 전부 강화되어 있어 병은 걸리자마자 털어내는 수준이고 상처도 빠르게 회복한다. 단, 불사신은 아니며 잃어버린 몸을 복구하진 못한다. 근접 공격 외 별도의 공격모드가 있으며 3연사 광역 동상피해를 입힌다. 중심에 있으면 시체가 없어질 정도고 스치면 사지가 동상으로 떨어질 정도. 구역 지정 후 3초의 대기시간이 있으나 광역이기 때문에 조금만 느려도 폭발에 휘말려 죽는다. 데미지는 피아 구분이 없이 공평하게 들어가므로 잘못하면 정착민이 부활도 못하게 증발해버릴 수도 있으니 운용에 주의. 컨트롤이 안 될거 같으면 안전한 곳에 피신시켜두자. 자동공격 토글이 있으나 버그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또한 이 동상 공격은 시체나 생물, 메카는 살벌한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건물에는 단 1의 데미지도 주지 못하고 박격포 판정인지 산지 내에서 사격은 해도 실질적 데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특이점이자 주의점이면 극지에서 사는 설정이라 그런지 주변 온도를 엄청나게 낮춰 -42~43도까지 낮춘다. 이걸 모르고 실내에서 키우면 여우는 멀쩡하고 주변의 폰들이나 동물이 의문의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다. 온도 컨트롤이 안되면 밖에서 키우는 걸 권장하고 영역을 잘 지정할 수 있다면 냉동창고를 왔다갔다 하면서 전력없는 냉동고를 만들 수도 있다. 또한 죽으면서 원거리공격급의 자폭이 있으므로 전투시에는 거리를 두고 평상시에 도축할 생각은 하지 않는 게 좋다. 귓부분에 풀이 자라나 획득이 가능한데 회복력을 상당히 상승시키는 약이다. 단점이라면 엄청난 양의 무드 감소를 같이 일으키기 때문에 이걸 쓰려면 그 동안 마취를 시키거나 정신마비 혈청이 필요해진다. 아이템 설정상 식품이자 약으로 취급되어 정착민이 주워먹기 때문에(...) 방치해두면 먹고 갑자기 정신이상으로 광분하는 정착민을 볼 수 있으므로 식품 설정을 확실하게 확인하자. 성능은 OP 급이지만 컨트롤이 딱 가축 수준이라 써보려면 주의할 점이 생각보다 많다. 부수적으로 여우털을 입수할 수 있는데 이걸로 전용 등불을 제작 가능하다. 털의 가치가 높으므로 기지가치를 관리한다면 주의할 부분. |
九尾の狐 스팀 이름에서 보듯 일본인 제작 모드로, 예쁘장하게 생긴 요괴 구미호를 추가한다. 희귀품 상선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온난한 지형에서 길들여서 확보할 수도 있고, 가축 취급이라(!) 가끔 가축무리 합류 이벤트로 들어오기도 한다. 야생성이 10%라 훈련하기는 쉽지만 조련실패 반격률이 10%나 되므로 주의. 전투력이 상당히 좋아서 경무장한 인간형 적은 손쉽게 찢어버린다. 여우불을 쓴다는 설정인지 평타에 불이 붙기 때문에 적에게 혼란효과를 주지만 그만큼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여기다 스피드가 무지막지하게 빠르고 지능이 똑똑함이라서 단순히 물건 운반용으로만 써도 된다. 구매가 4000정도에 판매가가 2000을 넘으므로 길들여서 팔아치울 수도 있지만 주기적으로 뽑아내는 구미호 털이 상당한 능력치 및 가격을 자랑하므로 정착지 사정이 된다면 버프를 주면서 습격 몸빵용으로도 쓸 수 있고 키우는 걸 추천한다. 참고로 원본이 여성이라서인지 아예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덕에 기디업, RJW 등 동물관련 모드와 상호작용이 안된다. |
하술할 모드들은 상기한 페리안 및 라펠리의 모더가 만든 모드들로, 전원이 CE 및 A Dog Said...와 호환된다. 뭔가를 쏘는 동물들은 추가적으로 바익 프레임워크를 요구한다. 선행으로 쓰이는 바익프레임워크는 해당 모드의 기능인 MVCF 원거리 공격 때문에 사용하는 거라 모더가 몇번 바익프레임워크를 요구하지 않게 만드려고 했으나, 바닐라의 어빌리티는 자동 공격 및 타켓팅 문제, 레인지드 애니멀 모드는 바익과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실패했다.[155] Huri 스팀 작은 용 휴리를 추가해준다. 이마에 보석이 자라 떨어진다는 설정이 있는데 이 보석은 잼스톤이라는 명칭을 가지며 주변의 미관을 올려주고 상점에 팔 수 있다. 미관을 그리 많이 올려주는 편이 아니라 사실상 판매용. 잡식이지만 생태계에서 포식자로 설정되어 있는데 브레스도 없고 약하다.(...) 길들인 다음 방목하면 사냥을 하는데 어딘가 부위가 뜯기거나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 빈번하게 일어나 키우려면 방목보다는 사료 육성을 하는 게 마음에 편하다. Sacred WhiteFox 스팀 성백호를 추가해준다. 여우지만 능력치가 곰 수준이라 꽤 잘 싸우기 때문에 방목하면 사냥도 척척 잘한다. 생산하는 털은 가치가 높고 능력치가 좋아 길들였다면 괜찮은 털 생산원이 될 수 있다. 애니멀 기어 설치 시 전용 의상이 있어서 성백호의 방어력을 높여줄 수 있지만 딱 바람막이 수준이라 트럼보 가죽이나 초경조직이 아니면 별로 효과는 없다. 야생 성백호는 전투력이 높게 측정되어 대형동물에도 덤벼드는데, 몸이 작아 회피가 높은데 체력이 곰 수준이라 사냥 성공 확률이 높다. 그리고 인간을 사냥하기도 하는데 만만한 휴리와는 다르게 속도가 빠르고 전투력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역의 기후가 추울수록 등장확률이 높아지는데 모드의 바이옴은 패치하지 않아서 모드로 추가된 바이옴에서는 출현을 안한다. 임신기간이 24일인데 성체로 성장하는 게 1년이다. 느리지만 번식으로 숫자를 어느 정도 불리는 건 가능한 수준. 새끼는 고유 모델이 있다. 성체 이상 도축시에는 꼬리를 준다. 판매용. Red Dragon 스팀 무시무시한 붉은 용을 추가해준다. 일반적으로는 나오지 않으며 붉은 용 등장 이벤트로만 나온다. 방어력이 최상위권이며 반격 확률이 있고 야성이 99%라 길들이는 건 영감이 떠주지 않으면 포기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고기만 먹기 때문에 시체 냉장고를 만들거나 충분한 고기 수급이 필요함에 주의. 몸 크기가 4에 배고픔 수치가 트럼보급인 2.5라 등장하면 자연 생태계는 순식간에 초토화되고 바로 정착민 잡아먹으려고 달려든다. 게다가 제작자가 애초에 길들이는 것을 상정하지 않아서 번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암수 두 마리를 구하는 것도 일이고, 그 임신기간 2년에 성체가 무려 100살! 부산물도 하나도 안 준다. 대신이라지만 도축하면 나오는 비늘(가죽으로 취급)이 엄청난 능력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스 레이드하는 느낌으로 사냥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실수하면 용 한 마리에게 정착지가 파괴되는 걸 볼 수 있다. OP모드를 넣지 않는 이상은 그냥 안넣는 걸 추천하는 편. 정석적으로 때려잡으려면 스펙이 장난아니게 좋아서 출혈이 너무 심하고 웬만하면 초능력이나 정신충격창을 쓰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은데 이 녀석은 등장하는데 유예 시간이 없다. 정착지 초반에 오면 초능력이고 정신충격창이고 아무것도 없으니 사실상 새지구나 다름이 없는 수준. 원래는 상당한 양의 불덩이를 융단폭격하는 방식으로 브레스를 구현했으나 1.5에서 소각기처럼 화염방사 공격을 하도록 바뀌게 되었다. 이후 패치로 소각기와 같던 데미지가 10에서 40으로 4배나 증폭되어 화염 브레스 한방에 림들이 불에 타 죽는다. Frilleus 스팀 하얀 깃털을 가진 온순한 용 프릴리우스를 추가해준다. 프릴리우스 등장 이벤트로만 나오며 앞의 붉은 용과는 달리 풀을 뜯어먹는 AI를 가지며 포식자 설정도 안되어 있어서 공격성이 없는 수준이라 길들여볼만 하다. 스펙만 보면 트럼보급인데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데다가 야성이 80%라 사실상 트럼보의 상위호환, 잡식성에 풀을 뜯어먹을 수 있어 키우는 것도 어렵지 않고 털이 상당한 물건인데다 상단 동물로써 능력치도 좋은데다가 운반 훈련까지 가능하다. 트럼보를 포함한 거의 모든 동물들의 상위 호환이다. 다만 임신기간이 1년이고 성체로 성장하는 기간이 10년이라 번식으로 숫자를 불리는 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대신이라지만 출산하면 나오는 새끼가 귀여운 고유 모델을 가지고 있고 원거리 공격 능력이 성체랑 똑같으며 크기가 커서 운반 훈련이 가능하다. 마냥 온순해 보이지만 원거리 아이스 공격을 위시한 전투력도 상당한 편이라 소규모 적대 세력은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 여기에 애니멀 기어를 사용하면 전용 방어구를 입혀 방어력을 높여줄 수 있다. 이때 입는 갑옷은 금속제로 판금갑옷 수준이다. 추가 패치로 프릴리우스는 가축이지만 소집해서 직접 전투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는 상향을 받았다. 다만 원거리 공격의 팀킬은 여전히 존재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아예 별동대로 따로 굴리는 것도 한 가지 방법. 단점이 있다면 원거리 공격 명중률이 좀 많이 낮은편이라 탄퍼짐이 심하다. 큐렌처럼 광역 원거리 공격이 아군 팀킬 좀 하지않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지만 팀킬 방지를 구현한 방식을 보면 어려울 듯 하다. Kyulen - NinetailFox 스팀 또 다른 구미호추가 모드, 의인화된 것이 아닌 진짜 동물 구미호다. 이 동물은 게임상에서 단 두 번 발생하는 등장 이벤트를 제외하고는 만날 방법이 없으며 상점에도 판매가 불가능하며 구매도 불가능하며 심지어 번식도 못 한다. 게다가 유니크 개체 판정을 받게 되면서[156]개발자모드를 써도 노란색 개체와 하얀 개체 각각 한 마리밖에 구할 방법이 없다. 죽을경우 부산물로 꼬리를 주는데 판매용이다. 1.4버전까지는 이벤트로 등장하면 길들이는 방식이었지만, 길들이는 텀이 길어서 인간사냥이 일어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 때문인지 1.5버전에서의 추가패치로 아노말리 DLC의 신비한 방랑자처럼 큐렌이 정착지를 방문하며 대화를 통해 합류와 거부를 결정할 수 있다. 거부할경우 정착지에서 얌전히 떠나며 승낙하면 합류한다. 처음 방문시에는 존재를 모르기에 꼬리가 아홉개인 여우로 나오며 두번째부터는 큐렌으로 나온다. 덕분에 조련 수치가 0이여도 합류 자체는 문제가 없어졌다. 두 마리만 구할 수 있지만 동물모드 중에서 이보다 쓰기 쉽고 편하며 강한 동물은 찾아볼 수 없다. 단순히 전투력이 강한 동물이라고 하면 당장 보이드의 동물같은 저 너머 존재도 있고, 드래곤 종류같이 스팩은 더 강한 동물들도 찾아보면 있다. 큐렌의 피지컬은 예전에 비하면 너프를 많이 먹어 신체적으로 압도적 수준은 아니게 되었지만 큐렌은 후술할 능력들로 인해 단순한 강함이 아닌 다른 의미에서 강한 동물이다. 기본적으로 노코스트로 적들에게 불을 붙이는 원거리 범위 공격을 하며[157] 근접전도 회피와 격투 레벨 보정을 받아서 그럭저럭 잘하는 편이다. 다만 맨몸 상태에서는 체력 배율 2.5에 날카로움 방어 40%, 둔탁함 방어 30%인데 수치만 보면 트럼보의 절반 수준에도 못미치고 숫자가 2마리로 한정되어 있다 보니 집중포화를 맞는 게 필연적이라 메카노이드나 제국급 전투병, 부족민 다수의 집중공격에 단독으로 노출되면 허무하게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패치로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가 7까지 줄어들고 발사수도 3발로 줄어든 대신 데미지가 정신민감도에 비례하는 패치를 받았다. 초반에는 피해량이 줄어들었지만 후반부에는 늘어나는 패치로 초반의 원맨쇼를 막고 후반의 화력에 밀리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동물이기 때문에 어그로가 상당히 낮아 근접전을 하지 않고 적당한 거리에서 원거리 공격만 하면 큐렌에게 반격하지 않는다. 이게 특별한 상황에서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기도 한다.[158] 큐렌 전용의 방어복을 착용하면 근접공격까지도 방어할 수 있는 방어막이 생기고 이동력과 원거리 능력이 좋아지는데다가 데미지감소가 25%나 붙어서 맷집이 엄청 좋아진다. 만약 SOS2 모드가 있으면 우주복 역할도 해준다. 원래는 애니멀 기어를 요구했으나 아노말리 시점 이후부터(1.4, 1.5버전 대응) 별도의 모드 없이 입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유는 애니멀기어가 업데이트를 안해서라고... 갑옷 말고 무녀복을 본뜬 일상복도 하나 있는데 방어막 기능은 없지만 초반에도 제작 가능하고 이동속도와 바람막이 수준의 약간의 방어력을 제공하므로 가볍게 입고 다니기 좋다. 큐렌이 다른 동물 모드와 차별화되는 점이라면 분명 동물인데도 시스템상으로는 정착민으로도 간주된다는 것. 화면 상부의 정착민 패널에 나타나 있고, 기술 능력치와 배경이 존재하며, 다른 정착민과 대화 및 연애(???)[159]를 포함한 인간이 하는 일과 행동, 작업을 거의 다 할 수 있다. 등장할 때 상당한 능력치를 가지고 오고 기술의 하락 속도가 매우 느린데다가 구미호 특성과 숙면가와 다정다감[160] 트레잇이 적용되어 작업 능률이 일반 림의 2배급이다. 무드 능력이 최상이라 영감도 자주 뜬다. 기본적으로 무드에 20 보너스를 가지고 나오는데, 각종 부정적인 무드가 동물이기 때문인지 상당수 받지 않는다.[161] 이데올로기를 사용할 경우, 성스러운 동물에 큐렌이 포함되는 이념을 믿고 있다면 거기다 로얄티 DLC가 적용되어 있으면 알짜배기만 모여있는 전용 초능력을 16개나 배울 수 있다. 또한 여기서 바익 초능력 확장 모드가 있다면 해당 모드의 능력을 큐렌도 배워서 사용이 가능하다. 바이오테크의 유전자까지 이식이 가능해졌는데 각종 유전자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아쉬운 부분까지 긁어줄 수 있게 되어 진정한 만능이 된다. 기본적으로 들고오는 생식 유전자에는 초월급이 있는 게 문제지만 구미호 유전자 하나만큼은 대사를 12나 주고 초월입자를 4개 받아간다. 또한 귀와 꼬리 유전자도 있는데 이것도 초월유전자다. 큐렌 자체는 이 유전자나 다른 유전자에 의해서 외형이 변하지 않지만 일반림에게 유전자를 이식하면 아홉개의 꼬리와 여우귀를 달아 줄 수 있다. 로얄티가 있을 때 배우는 초능력은 다음과 같다. 1. 출혈 차단 : 일정시간 대상의 출혈을 중단시킨다. 상처가 치료되는 게 아니라 출혈수치가 0이되는 거라 치료는 필요하다. 2. 환상 - 형상변환 : 큐렌의 겉모습만 바꾼다. 동물형, 인간형, 수인형 3가지로 나뉜다. 3. 여우불의 빛 : 로얄티의 태양구와 비슷하지만, 이 여우불은 작물이 자랄수 있는 수준의 빛이다. 추가패치로 쿨타임이 절반으로 줄고 사용한 순간에 섬광탄 효과가 생겼다. 그런데 스턴시간이 섬광탄보다 훨씬 오래간다. 정신민감도 100% 기준 무려 20초동안 기절. 공격적으로도 쓸 수 있고 내정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쿨타임 2.5일. 4. 현기증의 파동 : 로얄티와 같은 사양 5. 이념주입(이데올로기 필요) : 정착지에 이념이 존재하고 인간우월이 아니며 큐렌이 성스러운 동물로 지정되어 있을 때 배운다. 대상의 이념을 정착지의 이념으로 바꾸고 확고한 충성심을 없애버리며 일주일간 무드버프 10을 준다. 대신 쿨타임이 30일. 6. 현혹의 파동 : 로얄티 현혹의 광역버전, 광역의 적이 때거지로 달려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다. 아군도 걸리기 때문에 난전상황에서는 못 쓴다. 7. 의식의 파동 : 일정시간 광역의 아군에게 의식과 조작을 증가시키는 버프. 8. 화염의 가호 : 일정시간 광역의 대상에게 화염방어를 200% 더하고, 가연성을 0%로 만들고 받는 피해감소 -25%를 부여하는 버프. 9. 무장 해제 : 아주 잠시 조작을 0%로 만들어서 무기를 떨어뜨리게 만든다. 이걸로 최후의 심판 발사기 같은 위험한 무기를 든 대상을 저격할 수 있지만, 사실 그냥 원거리 공격으로 불태워서 무력화 시키는 게 더 빠르다. 대신 센티피드 같은 메카노이드에게 써주면 메카노이드가 비무장 상태가 돼서 바보가 된다. 10. 노동의 축복 : 하루동안 맵에 있는 정착민의 작업속도와 조작을 향상시킨다. 10일 쿨타임. 11. 여우불의 저주 : 플레이어 팩션을 제외한[163] 광역의 대상에게 불을 붙이고 받는 데미지를 50% 늘린다. 설명대로 메카노이드에게도 통한다. 인간들이나 실체들은 불이 붙어서 정신을 못차리고 메카노이드들은 받는 피해량 증가 때문에 말 그대로 녹아 내린다. 초집중을 20%소모하지만 쿨타임이 없다. 12. 메탈호러 스캔(아노말리 필요) : 대상을 지정해서 메탈호러 유무를 판단한다. 외과검사로 발견할 수 없어도 존재 여부를 파악이 가능하며, 이 초능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초집중이 30%나 들어서 조금 신중히 써야 된다. 13. 의식 충격 : 일정시간 대상의 의식을 1%로 만든다. 정신충격창의 초능력버전인데 부작용이 없다. 대신 대상에게 접근해서 쓰는 초능력이라 사거리가 없고 아노말리의 변이체들에게는 안통한다. 14. 여우비 : 정착지의 날씨를 비로 바꾼다. 피의 비나 죽음의 천 같은 이상현상 날씨도 비로 바꿔버린다. 15. 초정신 치유 : 대상의 정신이상을 중단시킨다. 그리고 아노말리의 황금큐브와 관련된 정신이상을 모두 치유한다. 쿨타임 5일. 16. 창작의 단어 : 영감의 단어와 비슷하지만, 받는 영감이 예술영감 확정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쿨타임 15일. 17. 큐렌 수호보호막 : 1분간 지속되는 저각 보호막을 설치한다. 초능력이라 EMP에 안깨지고, 아군 사격을 막지 않지만 범위가 기존 보호막보다 조금 작다. 쿨타임 1일. 18. 정화의 파동(아노말리 필요) : 20초라는 긴 캐스팅 후, 맵의 아노말리 관련 변이체를 모두 죽인다. 구속중인 변이체와 아군 구울도 모조리 사망하니 주의, 60일의 쿨타임과 5일의 혼수시간을 겪는다. 추가로 이데올로기의 각종 의식들에 참여할 수 있고 정착민의 지도자를 포함한 각종 지위, 로얄티의 작위마저 할당받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그냥 무늬만 동물이지 초고성능 유니크 림이나 다름 없다. 큐렌의 지능은 똑똑함을 넘어선 뛰어남인데 다른 동물들이 가지지 못하는 유틸성과 범용성이 뛰어난게 큐렌의 강함이자 정체성이라 봐도 된다. 소소한 단점이라면 일반적으로는 유니크 속성이라 두마리만 보유 가능한 점, 일단은 동물이기 때문에 모드에 따라선 필터링이 걸린다는 점, 본래 소유자였던 제국과는 한번 적대를 해야 한다는 점, 로얄티 DLC가 없으면 초능력을 쓰질 못해서 체감이 될 정도로 약해진다는 것, 능력치가 워낙 만능이라 초반을 너무 쉽게 풀어나가게 해서 게임이 지루해진다는 점, 그리고 과거의 이야기지만 불 붙이는 범위공격이 군중제어는 뛰어나지만 의도치 않게 아군이 휘말려 폭사하던 경우가 다반사였었다. 지금은 아군일 때 아군에게 피해를 안주게 패치되어서[164][165] 아군 피해는 걱정하지 않게 변했다. 그리고 일반 인간 림들처럼 소집이 가능해서 사격 위치 포지션이나 공격 대상을 지정하고 원거리 공격 온/오프가 가능하기 때문에[166] 신경을 좀 써서 컨트롤 하면 일반 사격림 이상의 초월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강한만큼 제어가 안될경우 최고의 아군이 최악의 적으로 둔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악의 경우는 각별 관계림이 죽어서 인간광란이 뜨는 경우. 당연히 인간이 큐렌보다 약하므로 각별관계의 인간을 신경써서 보호해줄 필요가 있다. 정착지에 존재하기만 해도 광역 무드 보너스를 3 주며, 다른 림과 각별한 사이게 되면 큐렌의 축복이라는 버프와 함께 무드 보너스를 9 더 주기 때문에 그 림의 멘탈 관리는 어지간해선 신경 안 써도 된다. 또한 1년마다 여우구슬을 주는데 구슬은 정신안정기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귀중품이다. 판매할 수도 있지만 하루만 지속되는 정신안정기와는 달리 지속시간이 일주일이나 되기 때문에 직접 쓰는 편이 더 유용하다. 최근에는 여우구슬을 이용하는 물건들이 생겼는데, 1년간 지속되는 태양광 조명이나 구미호를 본뜬 고성능 동물 침대, 성능은 약하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개인 보호막의 재료로 쓰인다. 잠을 잘 때 진짜 여우처럼 몸을 둥글게 말고 자는 모델이 따로 존재한다. 갑옷이나 옷을 입으면 입은 모습으로 잔다. 기디업2 모드가 있다면 큐렌도 림을 태우고 다닐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인간형으로 변신해서 사람이나 수인 '흉내'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외형만 초능력으로 바꾸는 것이라[167] 여전히 동물로 간주되지만 이동안 기디업2가 있다고 해도 림이 탈 수는 없게 된다. 남, 녀 변신 형태가 다르고 전용의 둥글게 말고 자기 모션도 존재한다. 옷이나 갑옷을 입었어도 변신 형태가 바뀌지는 않는데 모더 왈 갑옷을 입은 모습까지 구현하면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져 작업해야 할 텍스쳐 양이 너무 많아진다고. 죽으면 변장이 풀리기 때문에 구미호로 돌아간다. 추가패치로 인간형에서 변환 초능력을 한 번 더 쓰면 얼굴이 퍼리로 바뀌는 것도 생겼다.(....) 아노말리가 있으면 관련된 무드[168]와 추가 초능력이 생기는데, 정착민을 지정해서 메탈호러를 유무를 확인하는 초능력과 정착지가 이상현상으로 터지기 직전 사용할 수 있는 초필살기로 피아 구분 없이 지도상의 실체와 관련된 생물을 전부 죽이는 초능력이다. 후자는 혼수상태+긴 쿨다운을 가지므로 막 지를 수는 없지만 만일에 대비한 보험으로 터지기 직전 정착지를 살릴 수 있다. 큐렌은 아노말리의 의식에 본능적으로 불길함을 느끼고 참여하지 않는다. 초기에는 혼자서 정착지를 다해먹는 유일신 여우의 성격이 강했으나 각종 패치와 너프를 통해서 주거지의 인도자 정도의 위치로 내려왔다. 여전히 사기적인 능력은 존재하지만 초능력을 얻기 위해 혼수상태를 겪어야 한다든지 초능력의 쿨타임들이 생겨 막 지를 수 없다든지 하는 등의 제약들이 생기면서 같이 사는 림들의 보조가 더 필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번이지만 제국이 큐렌을 내놔라고 요구를 하는데[169], 요구를 거절하면 제국과도 척지므로 약간의 리스크가 생겼다. 선물공세하면 풀어지긴 하지만. 놀랍게도 하드코어 SK모드와도 호환된다. 이는 위의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 CE 모드가 있다면 능력치가 상향 조정된다. 권총 수준에는 뚫리지도 않고 다 튕겨내서 소총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래도 꽤 잘버틴다. 물론 중기관총급까지 가면 큐렌도 한낱 살덩이에 불과한 수준이 되기는 한다. Nemi - magic rabbit 스팀 전용 이벤트에서만 나타나는 토끼 추가모드. 마법 화살은 단발이기는 하나 데미지가 13으로 좋은편이고 쿨다운도 짧고 범위도 넓다. 하지만 네미 자체는 휴리보다 더한 물몸에 근접이 정말 약해서 포식동물이건 근접하는 침략자가 붙던 접근하는 순간 누을 정도이다. 때문에 전투원의 화력이 충분하면 그냥 버프셔틀이나 내정을 시키는 것이 좋다. 큐렌의 열화판이라고 해도 제작과 의학이 쓸만한 편이고 사교를 제외한 모든 작업을 할 수 있어 초반에 네미가 출현했다면 정착지 부담을 상당히 덜 수 있다. 정착지가 안정되는 중후반에 등장해도 네미의 초능력은 정말 기본적으로 유용한 능력 3가지라 여전히 유용하다. 버프기인 쇼타임은 짧지만 강력한 버프기로 명중률과 조준 지연과 사격 후딜레이를 눈에 띄게 개선시켜준다. 걸기 전 탄이 크게 튀는 경기관총이나 미니건이 버프를 받으면 눈에 띄게 탄착군이 모이고 발사가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치유 초능력은 두가지로 하루동안 치유 속도를 10배나 늘리는 치유 파동은 정착민이 심하게 다친 림에게 걸어주면 좋고, 15일 쿨타임에 회복 혈청 효과를 가지는 자연스러운 치료는 사실상 공짜 회복 혈청이라서 상당히 유용하다. 원래라면 운반 훈련을 해야 일을 했으나, 역시 편의성을 가장한 상향패치로 훈련 안해도 일하게 바뀌었다. |
Zombieland 스팀 / 포럼 좀비 모드이다. 설정에서 좀비의 특성을 설정해줄 수 있는데, 어떻게 설정하냐에 따라서 좀비가 아무 위협이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엄청나게 위협적일 수도 있다. 좀비를 위협적으로 설정하면 다른 종류의 적들은 오기도 전에 좀비에게 쓸려 사라져버리고 정착민들은 미리 지어둔 외벽 밖으로는 감히 나갈 생각도 못 하게 된다. Combat Extended와 함께 이용할 경우 난이도가 더 상승하는데, 이유는 좀비는 개체 하나하나는 강하지 않지만 수가 많기에 계속 싸워야 하는데 CE모드의 총기가 꽤 강화되었다고 해도 일단 탄약을 소모하므로 기계 공학 기술이 없으면 총알이 떨어져서 순식간에 활로 퇴화하게 되고 기계 공학이 있더라도 총알을 하도 많이 소모해서 순식간에 강철이 말라버리기 때문이다. 잡다한 버그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172] 8월 29일 패치로 전기좀비가 생겼는데 원거리 공격과 폭발은 뭐가 되든 전부 씹어버리고, 근처 1칸 안에 전기로 작동하는 물건이 있을 경우 터지게 만든다. 공격력도 약하고 림들을 감염시키지도 않지만 좀비떼에 낑겨서 들어오면 근접전을 붙일 수도 없고 굉장히 골치 아프다. 불로 인한 데미지는 무시하지 못하므로 소이탄 발사기를 사용하거나 소이탄 물린 박격포로 미리 정리하는 걸 추천. |
VoiceroidasAnimal 스팀 보이스로이드, CeVIO와 같은 음성합성 소프트웨어의 캐릭터를 동물로 추가해주는 모드. 각 캐릭터는 언령과 고유 능력(패시브 & 액티브)을 가지고 있다. 언령은 기본 스탯을 살짝 올려주는 정도이지만 캐릭터가 쌓이면 중첩이 되고, 고유 능력은 쿨타임이 긴 대신 상당히 강력[173]하게 세팅되어 있는 대신, 몸은 약한 편. 공격 스킬만 믿고 전투에 참가시킬 경우, 몸이 물몸이라서 유탄이라도 맞으면 오늘내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기고, 최저 적응온도가 0도라서 잠자리를 안정해주면 냉동고에서 잠을 자다가 동상에 걸려 그대로 영면하는 상황도 종종 볼 수 있다… 필드에 육식 동물이 보인다면 빠르게 정리해두거나 안전한 곳에 돌아다니게 하자. 육식동물의 최우선순위라 배고프면 다 제끼고 보이스로이드로 달려간다. 기본적으로 오락 욕구를 가지고 있어, 정착민과 마찬가지로 TV를 보는 것과 같이 놀이를 즐긴다.[174] 결혼식 같은 행사에 참석해서 자리를 채워주기도 하고, 유년기의 정착민이 있는 경우 교육도 봐준다.(단, 어떤 과목을 가르칠지는 랜덤) |
9. 바이오테크 메카노이드 추가 모드
바이오테크 DLC가 출시되면서 정착민도 메카노이드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여기 있는 항목들은 배양 시설에서 만들어 메카나이터가 사용 가능한 메카노이드들이다.
Alpha Mechs 스팀 다양한 종류의 메카노이드를 추가해준다. 상당수는 이전에 바익과 알파 에니멀의 메카노이드를 봤다면 친숙할 종류들이지만 새로 추가된 메카노이드들도 있다. 기존의 상위티어 메카노이드가 추가되는데 침략이나 메카클러스터에서 섞여나올 수 있다. 성능은 정말 흉악해서 종류에 따라 궤도 폭격을 발사한다던지 맵 전체에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파동을 방출하거나 불을 뿜으면 궤적에 있는 사람들은 재만 남기면서 태워버리고 BFG 9000 공격을 하는 메카도 존재한다. 메카 도발을 하거나 클러스터가 떨어졌는데 마침 적대세력 침략이 올 경우 메카의 학살쇼를 구경해볼 수 있다. 이러한 메카들은 플레이어도 연구해서 사용 가능하고 생활형 메카들도 기존에 비해 좋아진 버전이나 엄청난 무게를 실을 수 있는 상단 메카도 사용할 수 있다. 고성능 전투메카는 새로 추가된 4, 5, 6 티어의 칩을 사용한다. 단순히 메카노이드들만 추가하지는 않고 메카노이드를 위한 건물과 이들을 운용하기 위한 장비류들도 추가해준다. 바익 프레임은 요구하지만 다른 부분들은 독립된 버전으로 별도의 바익이나 알파 모드를 설치할 필요는 없다. 메카노이드 모드로 특이점이라면 바이오테크 없이 로열티만 있어도 적용이 가능하다. |
AF · Mech Fox 스팀 소형, 중형의 메크 여우 두 종류를 추가해준다. 일반적으로는 운반과 제초가 가능한 메카노이드로 사용 가능하다. 공통적으로 서브코어만 쓰지만 배양에 플라스틸이 필요하다. 이들은 순수한 플레이어 제작만 가능하고 적대적인 메카로 나오지 않는다. 전투 능력은 있지만 호위모드나 소집모드로만 전투하며 일반적으로는 적을 무시한다. 공통적으로 적의 거리를 좁히고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점프 스킬을 보유한다. 소형 메카노이드인 스피리츄얼 폭스는 운반과 풀배기가 가능하고 약간의 전투 능력을 제공한다. 사이더랑 비슷한 전투 능력이지만 신체 크기와 하위 티어의 한계가 있어 중장갑 대처가 힘들고 폭발 데미지를 경감해 받지만 집중공격당하면 잘 눕는다. 중형 메카노이드인 파이어폭스는 운반과 벌목이 가능하고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는 패시브형 반사[175] 방어막이 있어 원거리 공격은 전부 튕겨내면서 접근전을 벌일 수 있다. 전투력은 사이더의 두배 정도 되는데 공격에 EMP가 있어 메카노이드 상대로 강하고 몸이 상당히 튼튼해서 단분자검으로 근접 다굴을 펼치지 않는 이상은 잘 버틴다. 덕분에 몇마리 제조해서 메카나이터 호위용으로 붙이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두 기계여우의 특징이라면 학습한다는 설정이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마인드가 강화되어 효율이 상승한다. 때문에 배양하고 오래 지낼수록 성능이 더 좋아진다. 최고로 올라갈 경우 파이어폭스는 한번 공격에 49.6뎀을 꽂아버리는 맹수가 된다. 깨알같은 기능으로 바익과 연동해서 낚시터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
[Mech]Pavia-RogueServitor 스팀 인간형에 가까운 메카노이드 파비아와 관련 건물이 추가된다. 습격으로 오는 파비아를 잡아 분해해서 연구한 후 전용 배양 시설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메카노이드지만 아톰이나 록맨처럼 기계보단 인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내정/전투 메카노이드 전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
phynilla Expanded Mechs Scyther 스팀 다양한 종류의 사이더를 추가해준다. 방어력이 강하고 타격 데미지를 주는 사이더 가드, 화염 칼날로 적을 불태우는 시어링 사이더, EMP를 보유한 아크 사이더, 신속하게 강하할 수 있는 모노 사이더, 모든 전투적 장점을 다 갖춘 프리스티지 사이더를 만들 수 있다. |
Surrogate Mechanoid 스팀 아이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놀아주는 메카노이드를 추가해준다. 불이 날 경우 소방 기능도 있다. 보통 출산 후~3살 이전까지가 돌보기 힘든 구간인데 그 부담을 상당히 해소해준다. |
The Dead Man's Switch 스팀 뛰어난 디테일과 컨셉등으로 유명한 모더 AOBA가 제작한 메카노이드 확장 모드. 나라(NARA)라는 성간기업에서 외부의 위협에 대응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만들어 보급했다는 컨셉의 다량의 군용 메카노이드들을 추가해준다. 그래픽이 강점인 모더답게 미래적인 느낌보다는 진짜 전쟁병기들같은 밀리터리풍에 가까운 느낌[176]이고 메카노이드 종류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거나 폰이 쓰는 무기를 사용 가능한 메크도 있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상황대응을 위해 적은 연비와 재료로 다수를 생산 가능한 가성비도 있는가하면, 무거운것들을 잔뜩 짊어지고 무지막지한 화력이나 장갑을 뽐내는 중량메크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군들까지 다양하게 포진해있는 것이 특징. 특히 대형 메카노이드의 경우는 단신으로 전초기지를 부술 수 있을 만큼 강력하지만 각종 재료가 많이 소모된다. 바닐라의 전투메카노이드들은 워퀸 정도를 제외하고는 플레이어가 쓰기에는 다소 애매한 취급을 받는 것에 반해 이쪽은 메카노이드를 주력으로 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카노이드의 체급에 따라 여러가지 무장을 플레이어가 직접 제작해서 장비시킬 수 있고 모드에서 추가된 개척사단 팩션을 통해 계급을 올려 대역폭을 포함한 여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메카노이드가 메인인 만큼 임시로 사용가능한 저품질의 메크링크나 일반 메크링크와 같은 효과를 제공하지만 확률적으로 부작용를 앓게 되는 전용 메크링크를 제작할 수 있어 정착지의 모든 폰이 전투용 메카노이드의 호위를 받으며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단순 메크뿐 아니라 기계가 아닌 주민들을 위한 몇가지 복장과 엑소스켈레톤 장비도 있으며 관련 군사정권 팩션도 추가시켜준다. 추후 계획으로 인간처럼 생긴 메카와 다량의 기갑이 예고되었으며 초음속 비행기도 나올것으로 보인다. # 밀리터리풍 메카노이드답게 CE랑 호환된다. The Dead Man's Switch - Motorized 이름대로 The Dead Man's Switch의 애드온, Vehicle Framework를 요구한다. 4종류의 차량을 추가한다. 그냥 광차에 가까운 오픈탑 수레(..)같은 것과 수송장갑차, 전투용 전차 두종류를 포함한다. 이 차량들의 최고 장점은 바로 무인 차량이라는 것, 후반 테크의 3종류 차량은 폰을 차량에 탑승시킬 수는 있지만 애초에 조종석과 포수석이 존재하질 않는다. 따라서 적이 오면 바로 시동걸고 폰들과 함께 전선을 짜면 끝. 화력도 강하고 기존 전투차량들의 문제점도 해결되었기 때문에 다소 OP인 모드이기도 하다. |
Advanced Mechanoid Warfare 스팀(컨티뉴) 다양한 메카노이드를 추가해준다. 인간형, 자폭, 곤충형에 신화적 짐승을 딴 엑조틱 같은 메크들이 있다. 이들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재료가 필요하며 거의 대부분의 재료는 추가된 어드벤스트 메크들을 분해해서 얻을 수 있다. 알파 메크도 강했지만 이 모드 자체가 기존 메크가 너무 지루하다고 만든 모드라 이들은 더 강하며 병종에 따라 까다로운 스킬이나 공격들을 사용하므로 위협적이다. 기존에는 이리저리 섞이거나 고대 위협에도 나와서 정착지를 터트렸으나 컨티뉴 패치로 별도의 세력이 되어 그런 일은 없어졌다. |
Glitterworld Destroyer 4 버전-스팀 로얄티와 바이오테크가 필요하다. 번화계 도시도 파괴할만한 메카노이드를 추가해준다. 모드 소개부터 대놓고 아주 어렵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선 '불공평한 모드' 사용이 필요할 수 있다고 경고도 한다. 기존 메카노이드가 강화되고 거기에 더 강화한 강화형 메카노이드들이 추가되고 모드만의 독특한 메카노이드와 정착민들에게 우호적인 검은 옷을 입은 메카노이드도 추가해주고 관련 스토리도 생긴다. 새로 추가된 메카노이드 일부는 배양해서 쓸 수 있다. 또한 강화된 메카노이드 막으라고 강력한 포탑도 추가된다. 메카노이드 위력이 엄청난데 VOID를 씹어먹고 공장장의 인공종족조차도 당해낼 수 없다. 거기다 메카드롭이 내산지를 뚫어버린다. 이들로 이루어진 메카클러스터가 떨어지면 이겨도 기지가 날아갈 각오는 해야 한다. 특히 볼케이노 터렛이라도 등장하면... |
[1]
림월드에서 제공하는 기본적 인간형 몸매가 아닌 전신을 구현한 몸은 HAR에서 구현하는 기능이다. 바닐라의 경우 "꼬리" 유전자로 생긴 꼬리도 그래픽상으로만 있는 것처럼 보일 뿐 실제 신체 부위로는 판정되지 않으므로, 몸의 형태는 HAR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2]
#종족 모드가 HAR를 계속 쓰는 이유
[3]
킬존 전투에서는 별 상관이 없지만 야전에서는 랫킨 기사들과 거인이 앞장서서 돌격하는데 뒤에서 래비와 모요들이 플레이어를 저격하는 등 각 종족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이 부각되는식으로 플레이어를 압박할 경우 단일 종족보다 상대하기가 더 힘들다.
[4]
국산 한정으로 별도 패치 없이 남자가 존재하는 종족은 앤티, 보리, 드라고니안, 키진, 모요, 랫킨, 레이클 정도. 랫킨은 남자가 있지만 성비가 9:1이라서 남자랫킨을 찾기가 매우 힘들다.
[5]
보리 전용 의상들은 브로디 헬멧과 유사한 철모의 외형으로 보아 1, 2차 대전기
영국군의 이미지가 강하다. 철도와 밧줄침대 등
산업혁명기 영국의 이미지도 섞여있다.
[6]
보리 50%, 쉬폰 30%. 바이오테크가 있다면 정신적 둔감 유전자까지 더해져서 0%가 된다.
[7]
이 외에도 래비로 추정되는 호전적인 토끼종족도 언급된다.
[8]
또한 변경계로의 이주에 도움을 준 단체는 AOC, 즉 청소악마 AOC다.
[9]
빠른 상처 회복, 빠른 응고, 정신적 둔감, 냉정, 열기에 약함, 끔찍한 예술, 높은 성욕, 폭증.
[10]
즉 6배. 이게 어느 정도냐면 웬만한 림들, 심지어 출산율 낮아지는 유전자와 함께 해도 툭하면 임신상태가 된다.
[11]
당시 이 아티스트가 여러 커미션을 의뢰받고 그대로 잠수타버려서 피해자가 여럿 나왔다.
[12]
다른 게 아니라 림월드 게임에서 나오는 비슷한 이미지의 견종인
요크셔 테리어가 유저들에게 받는
취급을 생각해보면 된다. 코카스파니엘 컨셉의 종족이지만 게임 내에서 피격당할 시 요크셔테리어의 낑낑거리는 소리를 낸다.
[13]
설정도 골때리는 게 살아있는 사람의 뇌와 중추신경을 꺼내다가 사이카이트에 절여서 제조하며 PnL 배경 스토리에도 걸리기 전까진 번화계에서 엄청나게 인기많아 돈을 쓸어담는 회사였다고 한다. 걸려서 변방계로 도망쳤다는데 그 때 쌓은 부가 상당했는지 살아남으려고 있던거 죄다 버리고 도망쳤다는 작자들이 자사 무역선에 제국마냥 직원 전용 무역선도 운영한다. 로열티가 있으면 이사까지 승진이 가능하며 고성능의 지원 요청을 사용 할 수 있다.
[14]
전설등급의 경우는 인공자아 핵까지 투입했을 때 등장 확률이 생긴다. 평균적으로는 상급이 제일 많이 나오며 투입량에 따라 완벽과 걸작도 가끔은 볼 수 있다. 사실 가장 유니크한 개체는 끔찍등급인데 이건 나올 확률이 정말 희박하고 뭐 하나 써먹을 구석이 없는 폐기물이지만 한가지 이스터에그로 얼굴이
정말 바보같이 생겨서 귀엽다는 특징이 있다.
[15]
파니엘 종족 설정에 따르면 이렇게 채취한 뇌를 사이카이트에 절여 인격을 말살해버린 다음 '파니엘'로서의 자아를 표출시키는 것이라고 한다.
[16]
정확히 말하자면 부활 임플란트가 작동하기 전 시체가 폭발할 확률.
[17]
다만 지원 요청로 오는 파니엘들은 캐논 파니엘을 제외하면 무기가 랜덤이기때문에 튼튼한 메카노이드들 상대로는 어그로 분산용 정도로밖에 못 쓴다.
[18]
플레이어가 제작했을 때 나오는 케이스에 담겨 온다.
[19]
재밌게도 거기서 추가되는 스토리텔러도 앤티모드 스토리텔러처럼 오직 나쁜 이벤트만 추가된다.
[20]
인간은 부상을 입게 되면 고통으로 인한 능력치 감소, 해당 부위의 체력 감소로 인한 능력치 감소를 받지만 앤티는 외골격에만 상처를 입을 경우, 고통으로 인한 능력치 감소만 받는다.
[21]
대신 영양젤리라는 약물로 앤티를 여왕개미로 만들어 알을 만드는 식으로 앤티를 늘릴 수 있다.
[22]
원래 바닐라 림월드의 일부 무기를 제외한 모든 총기류가 무한탄창이긴 하지만 야요 컴뱃 등 탄약을 추가하는 모드를 사용할 때에도 앤티의 산성 화기는 탄약이 지정되어있지 않다.하지만 ce모드에서는 앤티 산 탄약이 따로 있으며 대부분의 무기에 쓰이지만 특수무기에는 하이드로산 탄약, 접착 탄약이 들어간다.
[23]
이 효과는 부위별로 적용되므로 산성용해가 팔, 다리, 머리 3부위에 적중된다면 총 5초마다 0.3의 대미지를 받게 되는 것이다.
[24]
산성용해는 60, 레드버스트 용해는 35
[25]
여기에서 앤티 무기로 인해서 발생하는 피해는 2개로 나뉘는데, 하나는 무기 이름이 적힌 대미지와 무기 이름이 없는 대미지가 있다. 무기 이름이 없는 대미지는 부위파괴 효과에 포함되지 않는다.
[26]
다만 이 모드를 설치할 시 부족민 급의 물량으로 드라고니안 습격이 오는데, 심지어 중앙드랍까지 감행한다! 사실상 정상적인 플레이는 불가능해지니 주의.
[27]
결격 사항을 줄이기 위해 성장 배경을 추가해주는 패치
[28]
가람 모드와의 호환을 위해 따로 배포된 버전에서 있었던 나이에 따른 성장요소만을 HAR용으로 적용시키는 애드온이다. 다만 성체의 모습이 동물 취급 모드와 동일한 성숙한 이미지였던 가람버전과 달리 이쪽은 성체가 되어도 종족모드의 동안인 인상 자체는 남아있다.
[29]
플레이어블+팩션+의상 제한+무기+백스토리 통합 모드.
[30]
이쪽은 원 모더와 별개의 사람이 제작했으며, 현재는 스팀판에 없는 의상 추가 등 독자노선을 추구하고 있다.
[31]
바닐라에서의 인카운터만을 대체한다.
[32]
1.4 패치 이전에는 0.8로 15살 인간보다도 작은, 같은 제작자가 만든 종족인 랫킨과 같은 수준의 크기였지만 1.4에서 0.9로 커졌다.
[33]
부상 회복 속도가 무려 500%이다.
[34]
부위별 체력이 인간의 2~3배나 돼서 즉사할 일이 드문 데다 출혈만 없으면 죽을 일이 없고, 그마저도 실혈 정도는 치료하지 않아도 알아서 재생한다. 항체 생성도 인간보다 훨씬 빨라 상처 부위가 감염되어도 치료 없이 완치하는 데다 악명 높은 흑사병도 생약 치료 몇 번이면 털고 일어난다. 큰 상처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아 흉터가 남아도 시간이 지나면 회복해서 사라지고, 헤드샷을 맞아 뇌가 작살나도 살아만 있으면 뇌를 재생해서 다시 일어난다.
[35]
그리고 종족 모드 HAR버전 바닐라로는 여성 드라고니안이 생각보다 어리게 생겼는데, 가람 버전이나 HAR에 상술한 성장요소 재현 애드온을 설치할 시 제대로 성인으로 자라나는 걸 볼 수 있다. 동물로 취급되던 당시에 성인 여성버전이 있었던 걸로 봐선 재현 등의 문제로 누락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바닐라 성체 크기가 0.9로 인간 림보다도 작은 크기인 데다 스팀 페이지 대문 이미지를 보면 모더가 종족모드 드라고니안은 동안 종족으로 설정했을 수도 있다.
[36]
즉, 행상인으로 보내면 풀이 자라는 곳을 지나갈 때는 식량 한줌 안 줘도 무한히 여행이 가능하다.
[37]
건초도 물론 먹을 수 있으며 생식 페널티도 없다. 사료도 무드 페널티 없이 맛있게 먹지만 영양죽은 식감도 맛도 끔찍하다는 설정 탓인지 무드 페널티를 받는데다 곤충고기도 안 좋아한다. 다만 곤충 고기는 사료로 만들어주면 불만 없이 먹어준다. 야생 풀은 허기를 많이 채워주지 않아서 금방 배고파지는 데다 풀을 들고 식탁까지 다시 가서 먹는데 시간까지 걸리니 여유가 되면 식사를 먹여주는 것이 좋다.
[38]
다만 수면 중 주변에 누가 돌아다닌다면 잠을 방해받음 무드 디버프를 받는 건 마찬가지고 수면 효율도 떨어지니 여유가 된다면 방을 주는 게 좋다.
[39]
냉기 적응력, 열기 적응, 건장함, 낮은 성욕, 나쁜 사격, 끔찍한 연구. 아이러니하게도 강한 근접 공격은 가지지 않는다.
[40]
근접 회피율에 125% 보정을 받는데다 비늘 탓인지 맨몸 상태에서도 40% 날가로움 방어력, 30% 둔탁함 방어력까지 지니고 있다.
[41]
의학 11 찍은 드라고니안이 수술을 성공할 확률은 24%로 의학 3인 인간이 40%걸 생각해보면 의사 드라고니안에게 수술을 시키느니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한테 수술을 시키는 게 훨씬 낫다.
[42]
수송포드 중량 한계가 150kg로 맨몸의 드라고니안 둘이 들어가도 간당간당하며 무기나 갑옷을 풀셋으로 맞추면 한명당 80kg를 넘기므로 사실상 한명이 한계. 게다가 필드와는 다르게 상단 운행 시 옮길 수 있는 무게는 덩치때문에 인간보다도 적으므로 상단 운행시 페널티가 좀 있는 편. 무게가 묵직한 편인 드라고니안 장비까지 합치면 기껏해야 2kg 미만으로 들 수 있다. 그나마 작물 채취량 보정을 받고 풀을 뜯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행군 중 식사소비를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3]
외형상 분간이 어려운데 남성은 수염을 달고 나오는 경우가 잦다.
제작자 공인 남자는 말근이라고 한다
[44]
무기류나 공구류는 인간과 같이 쓸 수 있다.
[45]
1.3패치 버전. 1.4패치 버전은 확인 필요.
[46]
데스테리어는 전부 여성에 기존 에포나보다 더 크지만 전역 학습속도가 더 느리고 유니포넨은 전부 남성에 머리에 뿔을 달고 있으며 바닐라의 번화계 약품과 동급인 알리콘 약품의 재료인 알리콘 가루를 생산하기에 시장가치가 엄청 높게 책정되어있다.
[47]
머리가 사람이라 아무 문제 없는 모자와 방탄모, 헬멧 종류도 못 쓴다.
[48]
최대 -35. 무드 설명문도 제대로 말도 못하는 묘사가 나온다.
[49]
인간도 마시고 그 효과를 누릴 수는 있지만 설정답게 알콜 수치가 높은 독주라 에포나보다 신체 크기가 작은 종족들, 특히 랫킨, 래비, 드라고니안 등이 마시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
[50]
물론 채굴을 보완해주거나 이동을 보완해주는 건 좋지만 안 맞는다는 건 지리적 요소다. 보통 에포나를 주력으로 쓴다는 건 평지에 자리잡은 것이고 더트몰 등 내산지형 종족을 주력으로 쓴다는 건 산악지대에 자리잡았다는 소리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쓰기 참 애매하다. 그나마
망치와 모루 전술을 쓸 때는 더트몰을 모루로, 에포나를 망치로 써볼만하다.
[51]
디럭스 에디션은 남성도 존재, HAR 에디션은 패치 필요
[52]
텍스쳐상으로는 랫킨처럼 매우 왜소한 몸집의 종족처럼 보이지만 신체 크기는 1.00으로 보통 인간 림과 같다. 체중은 살짝 가벼운 편.
[53]
알몸 상태에서는 화난 듯한 표정을 짓는다.
[54]
다행히 의복은 호환 패치가 나왔으나, 텍스처가 살짝 엉성한 경우가 좀 보인다.
[55]
현재의 쿠린은 별도 패치 없이도 림잡월드와 잘 호환된다.
[56]
현재의 HAR 기반 버전은 이 무단도용 버전과 다른 것이다.
[57]
원 제작자가 전역을 하고도 남을 시간이 흘렀지만 림월드 커뮤니티에 돌아오지 않은 듯하다.
[58]
심지어는 쿠린 바디 텍스처를 그대로 뜯어다가
벽람항로
모드를 만든 중국인 모더도 있다. 권리자라 할 수 있는 원 제작자가 사라졌으니 컨텐츠가 온갖 곳으로 눈뜨고 팔려나가는 셈이다. 밑의 Naki 종족 모드도 이러한 예시.
[59]
다만 모델링 구현을 따로 해놓지는 않았다. 원래 설정이 이런지 아니면 버그인지 불명. 지금은
성별에 따라 눈썹이 두껍다고...
[60]
일부 초능력은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61]
이것도 낮춰진 것으로 업데이트 전에는 4000이었다.
[62]
단
Prisoner Ransom 모드랑 조합하면 오히려 이를 유용하게 쓸 수 있는데, 미호 포로를 잡았다면 매우 비싸게 판매할 수 있다.
[63]
구미호가 천년의 세월로 꼬리를 9개 가졌다는 신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64]
불이 붙는 게 아니라 착탄 부위에 화상을 입는다.
[65]
실제
설표의 눈동자는 회색이다. 다만 창작물에서는 설표의 홍채 색을 푸른색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다반사라 이상할 것은 없다.
[66]
방문객이나 난민등의 임시 인원으로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안정적으로 얻기 힘들고 마루 연구 자체가 마루를 위한 것이라 마루가 없으면 연구가 큰 의미가 없기도 하다.
[67]
봉화 자체는 연구로 열 수 있지만 재료인 하얀 나뭇가지는 오로지 작위 지원으로만 얻을 수 있다.
[68]
모드 제작자는 쿠린 및 가람 제작자와 다른 사람이다.
[69]
단 바이오테크 DLC로 임신 후에 아이를 낳으면 그 아기는 하프 갤런에 담긴 아이스크림의 모습으로 하고 있고 3~4살 이후에 어린 슬라임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다. 성인은 18세로 동일.
[70]
강아지
[71]
고양이
[72]
말
[73]
1.5에서 공식 리뉴얼될 모요2.0과 다르며 구버전 모요를 1.5에서 돌아만 가게 버전업한 것이다.
[74]
이속 -0.4, 때문에 모요는 기본 이속이 4.2로 무거운 발을 가진 인간과 같다. 그나마 2.0버전에서 버프된 것으로 예전에는 4.0이었다.
[75]
작업속도 -10%
[76]
초반부터 양산 가능한 스피어 잭을 챙긴 모요 셋이서 디아볼루스도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 수 있다.
[77]
현재는 전기화장터 텍스쳐를 돌려쓰고 있다.
[78]
확장모드인 카르텔 모요들 역시 일반 모요이며 설정상의 차이로 일반적인 모요팩션과 적대하는 것 뿐이다.
[79]
특히 이동속도가 4.5로 인간하고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80]
바이오테크 출시 직후 기반모드인 HAR이 아직 불안정할 때 HAR 없이 돌아만 가게 내놓은 임시 버전으로 추가 업데이트 계획은 없다고 한다.
[81]
제작자에 의하면 냐론 상인이 혼자 다니는 이유나 짝퉁무기를 팔고 다니는 이유는 나름의 생각해둔 설정이 있지만 설정을 직접 풀기보단 플레이어들이 추측하게 만들고 싶어서 밝히지 않겠다고 한다.
[82]
번화계의 콜로세움에서 상품가치 보존을 위해 사용하는 비살상 무기라는 설정이다.
[83]
콜로세움에서 상황이 통제를 벗어났을 때 극단적인 조치로 쓰는 무기이며, EP 컨테이너에서 나오는 이유는 물류 봇이 실수로 잘못 넣었다는 설정이다.
[84]
랫킨이나 드라고니안처럼 근접전이 압도적인 종족 모드를 함께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근접 냐론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발견되지 않은 듯하다.
[85]
HAR 없이 제노타입 기반으로 구동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버전. 랫킨의 얼굴은 바닐라풍으로 나온다.
[86]
1.5 버전 기준 종족 모드 중 구독자 수 2위
[87]
실내에서 받던 무드 보너스가 사라진 대신 야외에 있어도 무드가 깎이지 않는다.
[88]
이건 따로 트레잇이 있는 게 아니라 종족 자체의 특성이다. 따라서 랫킨에게 실내 선호 트레잇이 붙는 것도 가능.
[89]
다만 랫킨 실험체의 경우에는 외출욕구가 존재한다.
[90]
이 점은 전용장비인 가방을 통해서 어느 정도 보충이 가능하지만 가장 큰 가방을 맨다 해도 인간종족보다 운반능력이 여전히 떨어진다.
[91]
랫킨 방패는 랫킨이 현재 보고 있는 방향에서 오는 공격을 막는데, 림월드의 모든 폰은 소집 중 정지 상태에서 화면 아랫쪽을 보고 있으므로 랫킨 정착지는 킬존 입구를 아래로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아니면
방향 지정하는 모드 쓰거나.
[92]
이렇게 습격오는 랫킨 폭탄마들은 죄다 방화광 특성이 고정으로 달려있어서 포섭해서 쓰기도 곤란하다. 설정상
랫킨 사회에 필요없는 랫킨들을 자살공격으로 소모시키는 것이다.
[93]
성체 기준 63kg까지 운반 가능하며, 새끼를 낳는데 꼴랑 16일밖에 안 걸려서 여러마리 구매해두면 친칠라 마냥 미친듯이 번식하는 걸 볼 수 있다. 야성도 0%이라 관리하기 쉽다.
[94]
예배용 연단 필요.
[95]
사라질수 있기 때문에 요약하자면 Races_Rakinlike.xml을 growthAges 3,7,10,13으로 1년씩 추가, HumanlikeChild 3, 이후 preteen 9 teen 13 으로 하면된다.
[96]
무기가 PDW 단 하나뿐인 탓에 래비 세력에서 상인이 찾아오면 무기를 중구난방으로 들고오는 다른 세력과 달리 전원이 똑같은 PDW로 장비를 통일하고 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7]
래비 스타팅으로도 적대 상태인데, 이는 설정상 플레이어 래비 세력은 다른 위성으로 가다가 불시착한 것이어서 다른 엠프레스를 섬기는 이 행성의 기존 래비티시 제국이 적대하는 것이다.
[98]
중국인 모더가 래비 모더에게 허락을 위해 접촉해왔는데 래비 모더는 퀄리티가 뛰어나고 지나가듯 언급된 래비 종족 설정들도 잘 반영되었다며 공식으로 편입해버렸다.
[99]
엄밀히 말하면 최초는 아닌데, 마루 모드의 퍼리 버전이 있기 때문. 하지만 퍼리 마루는 퍼리가 아닌 마루 모드의 바리에이션인 반면 유란은 처음부터 퍼리 버전으로만 나왔다. 아니메풍이 아니면 몇몇 모드들도 존재한다.
[100]
별도의 건물로 유란의 신단과 제단은 별개로 취급된다. 기도작업은 제단이 된 신단에서도 가능.
[101]
하지만 아노말리의 복제 오벨리스크의 기능을 회피하는 기능은 없어 이걸 이용하면 검은 뱀 군단을 만들 수도 있다.
[102]
휘청이는자나 살덩이 침입 같은 습격 이벤트에서 일반적 종족과 유란이 지원 올 경우를 비교해볼시 온도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적 수량이 많으면 상대하다가 밀려 도망가는 일반종족에 비해 유란이 지원오면 일방적으로 털어버린다.
[103]
무녀용으로 상정한 옷에 정신 감응과 신경열 관련 옵션이 있긴 하다.
[104]
Def를 뜯어보면 상체는 장식으로 위 꼬리에 주요 장기가 다 몰려 있다.
[105]
개그만 쏙 빼보고 안의 뼈대를 보면 청소앙마들은 행성에 쓰래기 같은 요소들을 전부 말살하기 위해 파견된 소모품(더미)들이다. 각종 개그와 드립이 이러한 내용을 환기시켜주지만 일부 연구와 아이템 내용은 진지하다.
[106]
수면 욕구 자체가 없다!
[107]
참고로 비슷하게 제작이 가능한 종족인 파니엘을 만들때 걸리는 시간이 800이다.
[108]
심장으로 만드는 방법과, 영혼추출 수술을 받은 시체의 상태창을 보아 심장 자체를 파괴해 단추에 영혼을 집어넣는 것으로 추정된다.
[109]
HAR로 추가되는 모드 종족 시신은 안된다.
[110]
베타 출시 후 한동안 개발 소식을 전하던 모더가 2024년 8월 이후로 소식이 없는 상태라서 정식 출시 여부에 대한 우려가 많다.
[111]
초기에는 담수나 해수를 먹는 걸로 허기를 채울 수 있었으나 패치로 없어졌다.
[112]
사실 다른 전투형 종족들(바닐라에는 네안데르탈이나 후사르, 모드로는 키진이나 에포나, 레이클 등)과 비교해봐도 강한 근접 공격이나 빠른 회복 및 응고를 제하면 은근 전투형 유전자와는 거리가 먼 편이다. 실제로 제작자도
전투민족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113]
느낌상 그 네안데르탈 부족과 쌍벽을 이룰 정도인데 네안데르탈이 맷집으로 화망을 다 뚫는다면 모나는 쓰러트렸다가도 다시 회복하고 일어나 공격하는 구성이다.
[114]
일반적인 고기와는 달리 축산물 판정이라 그런지 아기에게 먹일 수 있다.
[115]
정황상 단군 신화에서 쑥과
마늘이라는 이야기가 있긴 하나 달래라는 설도 존재한다.
[116]
픽업 앤 하울, 듀얼 윌드, 심플 사이드암 등.
[117]
제작자가 의도한 것 인지 버그인지 알 수 없지만 3.0 버전에서 키진의 유전자가 변경될 경우 키진 고유의 의상양식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고유의상의 외형이 아이템에 양식옵션으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고 키진 인종형으로 생성된 폰에게 자동으로 적용되는 방식이라 키진의 유전자가 변경될 경우 외형이 FemaleBB 체형의 일반 의상으로 변경되어 버린다.
[118]
팩션의 군복들이 각각
북양정부,
일본 제국,
제5공화국 군복과 비슷하다.
[119]
전부 미국에서 서식하는 동물들이다.
[120]
창작마당 설명들의 템플릿들이 대놓고 TNO의 UI이며, 팩션명들도 TNO 러시아의 군벌들 이름들과 비슷하다.
[121]
사실 실제
말코손바닥사슴은 엄청 빠르다.
[122]
편의상 연구트리를 순서를 기준으로 1티어, 2티어, 3티어라고 지칭했으나 공식 명칭은 아니다.
[123]
스태미너가 다 닳기 전에 랫킨마냥 방패로 모든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124]
변신에 소비된 1200 강철은 포트리스 모드 해제 시 반환된다.
[125]
우호 여부와 무관하게 상단도 존재하지 않으며, 심지어 방문객 모드를 통해 호출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126]
예를 들어서 클러스터를 상대하는 경우에는 연막으로 포탑을 무력화시킬 수 있고 보호막을 전개하는 중요한 밀리언을 먼저 잘라먹는다거나, 밀리라 포탑이나 밀리언 총기류의 공격 대부분이 범위 공격인걸 이용해서 구울같은 고기방패들을 먼저 던져 팀킬로 공멸을 유도하거나 하는 식으로 전략을 잘 짠다면 바닐라 팩션으로도 못이길 상대는 아니다. 물론 습격이 연속으로 터진다면...
[127]
가장 인기있는 니어메어는 구독수가 4만 정도 되는데 이 분야의 전설인 랫킨이 10만인 것을 감안하면 절대 인기없는 모드라고 할 수는 없다.
[128]
대표적으로 퀄릴라의 세력이 정착지로 습격이 오면 구독하는 종족에 따라 습격자 구성이 바뀌는 식이다. 자체 설정상 전투 종족으로 구분되는 종족들(니어메어, 제노오카, 실키에라, 네크로스, 솔아크)이 모두 습격에 참여한다.
[129]
검색 편의상 ABC 순으로 기재한다.
[130]
매우 거대한 크기의 마수를 소환하고 외모에 맞게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세부내용은 하위 문서의 종족 문단 참조.
[131]
상체가 세로로 갈라진 피묻은 인간 버전과 바닥을 기어다니는 피떡(...) 버전의 소환수를 부리는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심한 불호를 일으킬 수 있다.
[132]
쿨타임 3일
[133]
쿨타임 1시즌
[134]
팩 브로큰이라는 트레잇이 있다면 팩에 들어가지 않아도 무드 감소가 없다. 대신 그만큼 약해지기 때문에 마냥 좋기만 한건 아니다.
[135]
안드로이드 커스텀 중 선택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모듈 중 하나로 초강력 자폭장치다. 플레이어가 제작하는 안드로이드에도 설치할 수 있다. 해당 모듈이 설치된 안드로이드가 사망하기 전까지는 아무런 기능도 없지만 안드로이드가 사망 시 반물질탄 수준의 대폭발을 일으킨다. 사망한 안드로이드의 시체도 남기지 않기 때문에 부활 혈청으로 되살려야 할 만큼 비싼 안드로이드를 만든다면 이 기록장치만은 제외하는 게 좋다.
[136]
시체, 해체육, 식물, 음식 등이 모두 포함된다. 어떤 것을 넣을지는 저장 공간 설정이나 제작기의 사용 재료 선택처럼 조절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다 체크되어 있기 때문에 도축하지 않은 트럼보나 코끼리 같은 귀중한 시체를 통째로 집어넣거나 호화로운 식사, 보존 식량, 암브로시아 등을 묶음 째로 집어넣어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제작 전에 설정해주는 게 좋다.
[137]
같은 세이브에 랫킨이나 드라고니안처럼 HAR 기반의 종족들을 쓰고 있다면 해당 종족의 안드로이드를 안드로이드 프린터에서 생산할 수 있다.
[138]
허용 무게 또한 인간의 80%밖에 안 된다.
[139]
그러나 모드가 창작마당에서 내려갔다가 다시 업로드 되어서 1.0 이전 버전은 사라졌다.
[140]
알코올 중독에 걸릴 물건이다. 모드중에 술 같이 생겼지만 알코올 중독이 없는 물건도 있는데 이들은 적용이 안된다.
[141]
한영키를 영어로 해놓고 뱁새라고 입력하면 Qoqto가 된다.
[142]
예전에는 대놓고 ori였으나 그래픽적 수정을 거치고 이름도 바뀌었다. 원본인 하얀색은 구형 한글 이름을 적용받아 여전히 오리라 표기된다.
[143]
오라산에 추가되는 오라산 쉴드로 막을 수 있다.
[144]
어지간한 기지가치로는 이들이 금은을 약탈하기 위해 보낸 하수인설정이 있는 인간들만 잔뜩 나온다.
[145]
전투중 표시를 가진 아우라가 있고, 머리 주변에 은은한 녹색 빛이 나오는 곤충 젤리 쉽취 아우라가 따로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아우라는 후자.
[146]
때문에 이 모드로 추가되는 거인 스타팅에선 기본적으로 인간이 하나 들어가는데, 모든 거인은 배경에 연구 결격이 붙기 때문이다. 캐릭터 에디터나 여타 모드로 다른 배경을 달아 결격사항을 빼도 종족 자체의 연구 속도가 10%라 안 시키니만 못한 수준이다.
[147]
인간은 거인용 음식을 먹으면 사료(깡빠뉴)를 먹었다거나 속에 돌이(돌 죽) 든 것 같다면서 엄청난 무드 디버프를 받으니 식량 정책 조정이 필수적이다. 예외는 고깃덩이(매머드 스테이크)와 치즈(맘모스 치즈)인데, 이 맘모스 치즈는 환상적인 맛이라며 +18을 받고 매머드 스테이크는 호화로운 음식과 동일하게 취급된다. 거인 버전의 호화로운 음식인 셈. 치즈의 경우 만들어 뒀다가 무드가 급락하는 정착민에게 먹여주는 식으로 부작용 없는 무드 버퍼로 쓰기 좋다.
[148]
막사와 미관의 무드는 받는다.
[149]
바익 밈이 있다면 단결주의도 포함.
[150]
여담으로 이 괴물들은 강함 만큼이나 생김새도 매우 흉악한데, 데드 프론티어라는 공포게임에서 디자인을 가져왔다고 한다.
[151]
모드 설정상 VOID모드의 괴물들은 전부 인간이 특수한 바이러스에 의해 변형된 것이며, VOID 세력은 이 괴물들에게 점령당한 행성에서 생존을 위해 투쟁하며 연구를 거듭해 괴물들을 제어할 방법을 찾은 뒤 우주로 진출한 세력이라고 한다. 그 괴물들을 제어할 방법이라는 게 이 임플란트라고..
[152]
보이드 세력의 기지를 향해 핵미사일을 쏠 경우 핵미사일이 궤도 중간에서 격추되었다고 뜨며 애꿏은 미사일만 증발해버린다.
[153]
다툼 자체는 일어나지만 대전은 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풀린다.
[154]
Giver는 전용 상호작용으로 0.2% 확률로 각별관계가 될 수 있으며 털을 깎아주면 5% 확률로 각별관계가 된다. 그리고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면(정확히는 DefName이 Human이 아닐경우, 즉 외계인들이나 크립조이너는 인간이 아닌걸로 판정된다.) 확률이 절반, 그리고 바이오테크의 유전자가 일반인이면 절반, 생귀오파지면 5배의 보정이 있으며, 대상이 남자이고 동성애가 아니면 또 5배의 보정치가 있다.(기버는 성별은 없지만 일단은 여성형이라 남성에게 보정을 주는 듯), 물론 기존의 동물을 치료하거나 애교부리는 걸로 각별관계가 될 수도 있기는 하지만, 전용으로 추가된 각별관계 추가는 코드를 분석해본 결과 인간우월을 뚫는다는 속설과는 달리 인간우월을 무시하지 못한다.
[155]
바익을 포기하고 레인지드 애니멀 모드를 쓰는 방향도 있지만, 바익이 구독자수가 130만이 넘는 대형모드다보니 바익과 호환되지 않는 모드는 모더 입장에서는 꺼릴 수밖에 없다.
[156]
맵상에 한마리만 존재할 수 있으며 만약에 동일한 개체가 맵상에 더 있다면 그 개체는 다른 동물로 변하는 바익프레임워크의 기능.
[157]
메카노이드에게 3배의 데미지, 아노말리 실체에 2배의 데미지로 들어간다. 화염공격임에도 큐렌이 메카를 잘 잡는 이유.
[158]
예를 들어 바익 초능력의 초능력 드론을 상당히 잘 쓸 수 있는 게 큐렌이다. 그냥 돌아다니는 걸로는 어그로가 안끌리기 때문에 켜놓고 적들 주변을 빙글빙글 돌고 있으면 적들 입장으로는 영문도 모르고 미쳐버리게 된다. 거기다 광란의 파동까지 몇번 써주면 인간의 습격은 아무리 많은 수가 와도 스스로 싸우다 무너지게 만드는 게 가능하다.
[159]
큐렌이 포함된 관계에서는 연애 팩터가 다른 폰의 관계와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되는데, 큐렌끼리이거나 큐렌-각별한 인간 사이라면 다른 모든 요인을 무시하고 100%, 아니면 0%가 된다. 이 때문에 연령, 성별, 특성이나 바이오테크의 유전자 요인도 영향을 주지 않으며, 종족 특성상 연애를 하지 말라고 무성애 고정을 달아놓은 파니엘과
연인 관계가 성립하기도 한다(...).
[160]
사실 다정다감은 다른 정착민을 모욕해서 싸움하지 말라고 붙여놓은 트레잇이다. 그러나 다정다감은 모욕을 해오는 것에는 대응을 하기 때문에 큐렌을 모욕하고 사지가 찢어지는 멍청한 정착민도 종종 나왔지만. 지금은 유전자에 냉정까지 붙었기 때문에 큐렌이 사교싸움으로 정착민을 찢어버리지는 않는다.
[161]
예를 들자면 맨땅에서 자거나 식인을 하거나 무언가를 날것으로 먹거나 사료를 먹거나 시체를 보거나 해도 동물이라는 이유 때문에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
[162]
반대로, 인간우월 이념을 믿고 있다면 나를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와? -10의 무드를 받는다.
[163]
즉, 피아 구분을 하는 초능력이다! 난전 상황에서도 쓸 수 있다는 뜻.
[164]
플레이어 팩션만 해당된다. 동맹팩션이나 중립은 여전히 공격받는다. 이게 이상하게 적용이 되어 있는데 아군 팩션에 정신이상이 없는 큐렌이 있다면 피해를 안받는 형식이라 위에 언급한 프릴리우스에게는 적용이 어렵다. 프릴리우스는 여러마리 나오기 때문에 정신이상이나 야생 프릴리우스에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
[165]
초능력중에 화염의 가호가 생겼는데 일정시간 받는데미지를 25% 줄여주고 화염방어를 200% 올려주고 불에 붙지 않게 해준다. 큐렌의 동맹오사를 막아주면서 임피드 부족이나 화염 공격을 하는 메카노이드에게 특효.
[166]
온/오프 토글은 바익 프레임 버그로 제대로 작동 안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여우불꽃과 다른 토글인 사격 중지 버튼을 이용해야 한다.
[167]
로얄티 DLC가 없는 경우 처음부터 인간형으로 등장하는
패치를 쓰면 된다.
[168]
메탈호러가 존재하면 무드가 깎이고, 오벨리스크가 있어도 깎이고, 황금 큐브가 있어도 무드가 깎인다. 죄다 마이너스 밖에 없지만 기본 무드가 충실해서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 그런데 정착민들의 황금 큐브의 집착으로 정착지가 사실상 박살날 수준까지 도달하면 자기 손으로 황금큐브를 부수기도 한다.
[169]
큐렌이 2마리이고 전원이 켜져있는 통신기가 있을 경우 높은 확률로 요구한다.
[170]
설정에 따르면 변화계 실험실에서 큐렌이 도망친 후 과학자들이 지능을 낮추어서 만든 열화판이라고 한다.그리고 또 도망쳤다 큐렌이 초능력 6레벨인데 네미는 3레벨.
[171]
림들을 일정 수 모아 원정가는 의뢰에서 큐렌은 한명의 거주민으로 간주되어 탑승도 되고 머릿수도 채워지지만 네미는 탈려고 하면 거부를 당한다.
[172]
예로 미국 사이트인 레딧에 올라온 글로는 좀비는 어디 가고 웬 잡초더미들이 좀비랍시고 우르르 쳐들어온 경우도 있다고 한다.
[173]
유닛 주변 일정 범위내의 모든 아이템/아군 캐릭터를 임의로 아공간에 넣고 뺄 수 있는
오토마치 우나 라던가, 현재의 연구를 완료시키는
스즈키 츠즈미 라던가, (습격을 포함한) 일부 맵 이벤트를 강제종료 시키는 아리아 자매 라던가...
[174]
키진모드 온천, 위생모드, 바닐라 익스팬드 퍼니쳐 모드의 놀이기구 대응. 로열티 DLC가 있을 경우 하프나 피아노도 친다.
[175]
원거리 공격이 굴절되어 주변 적에게 데미지가 들어간다. 실드 한도가 있어 다 소진되면 빨갛게 변하면서 비활성되지만 빠르게 회복하며 바닐라에서는 이 실드를 다 부수기도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원거리 공격에 무적이다.
[176]
모티브가
메탈 기어 솔리드,
Kenshi,
노 건즈 라이프,
소녀전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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