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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5:10:46

림월드/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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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나리오
1.1. 기본 시나리오
1.1.1. 추락1.1.2. 부유한 탐험가1.1.3. 길 잃은 부족1.1.4. 알몸으로 내던져짐1.1.5. 메카나이터 1.1.6. 생귀오파지 1.1.7. 이상 현상 1.1.8. 커스텀 시나리오
2. 스토리텔러
2.1. 카산드라 클래식2.2. 피비 칠랙스2.3. 랜디 랜덤
3. 난이도4. 모드

1. 시나리오

새로운 정착지를 만들 때 선택하게 된다. 어떤 컨셉으로 게임을 시작할지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스타트 조건을 세팅할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네 개의 시나리오가 제공된다.

붉은색은 맵 전역에 흩뿌려져 있는 자원이다.

1.1. 기본 시나리오

1.1.1. 추락

여러분 세 명은 파괴된 금속과 사이렌 소리 속에 동면에서 깨어났습니다. 배가 산산조각 나기 전 아슬아슬하게 탈출 포드에 타는데 성공하고, 잠시 후 어딘지 알 수 없는 변경계 행성에 착륙하게 됩니다.
비상용 탈출 포드를 타고 폭발하는 우주선에서 탈출한 3명의 외지인이 변방계 행성에 불시착하여 정착하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모든 면에서 가장 표준적이라 림월드를 처음 시작한 플레이어가 기본기를 다지기 쉽고, 공식적으로도 입문자에게 추천되는 시나리오이다.

구버전에서는 리볼버가 아닌 자동권총을 지급했다.

1.1.2. 부유한 탐험가

사람들은 당신의 모험을 미친 짓이라고 말합니다. 편안한 번화계 행성을 떠나는 일을요. 그러나 당신은 언제나 신경시뮬레이터 밖의 진짜 별들 사이를 여행하고 싶었습니다. 이제 동면에서 깨어나 긴 여행을 끝마치고, 어딘지 모를 이 변경계가 어떤 곳인지 알아볼 시간입니다.

주의: 시작 캐릭터의 일부 기술이 부족할 수 있어 초반에 매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경시뮬레이션, 홀로게임, 공짜 잔치들은 모두 당신의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더 많은걸 원했죠. 역사책에 쓰여있는 진짜 삶의 투지와 대가를요. 진짜 도전과 그 결과가 어떻게 느껴질지 알고 싶었습니다.

이제 수십년의 동면 후, 당신은 미지의 변경계에 착륙했습니다. 진짜 대가가 당신을 기다립니다.
한 탐험가가 모험을 위해 다른 이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직접 황량한 변방계로 내려왔다는 내용이다. 다른 시나리오에 비해 매우 풍족한 자원을 가지고 시작하고, 자원을 소비하는 정착민도 1명인 점에서 추락 시나리오보다 쉬워보일 수 있지만, 모든 것을 다 해내야 하는 이 1명이 기절이라도 하면 거의 100% 게임 오버로 이어지기 때문에[3] 의외로 난이도가 있는 시나리오이다. 시작 인원에게는 사격이나 격투, 단순노동 등의 중요한 항목에 결격사항이 있으면 안 되며, 최대한 높은 능력치와 좋은 특성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극후반 티어 무장인 전자기 소총을 가지고 시작하고 처음부터 급조포탑 연구도 되어 있기에 방어 난이도는 낮다. 두번째 정착민을 언제 받느냐의 영향이 굉장히 크므로 조금 구리더라도 폐급만 아니라면 첫 번째 포로를 영입하는 것이 좋다. 정착민이 3~4명 이상 되면 그때부터는 기본 시나리오 모드와 다를 바가 없어진다는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1.1.3. 길 잃은 부족

신들께서 보내신 거대한 피의 기계들이 당신의 부족을 파괴했고, 다섯 명의 당신 일행만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시간입니다.

주의: 가난하게 시작하고 연구 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신들은 분노했습니다. 밤에 찾아온 피의 기계들은 부족원들을 칼로 베고 악마의 불로 태웠습니다.

오직 여러분 다섯명이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참혹한 행군의 끝에서, 여러분은 의지할 수 있는 가까운 친구도 없이 야생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조상께서 그리 했던 것 처럼요.
피와 전쟁의 기계가 쳐들어왔다는 것으로 볼 때 메카노이드들의 습격으로 처음 시작하는 다섯 명을 제외하곤 멸족당하다시피 한 상태에서 몰락한 부족을 재건한다는 내용이다.
림월드에 충분히 익숙해진 뒤에 접하기를 권장하는 어려운 난이도의 시나리오다. 번화계는 커녕 산업시대 기술도 접해보지 못한 원시 부족민급 문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다른 시나리오에서 해금되어 있는 기술들이 대부분 없는 채로 시작하며, 상위 기술로 갈수록 연구 요구치가 크게 증가하고[5], 시작 자원도 인구대비 가장 부실하다. 급조 포탑은 만들려면 한 세월이 걸리고 초기장비도 구린데다 주어지는 약도 생약뿐이라서 초반 습격을 버티기 상당히 어렵고, 옷은 처음에 몸싸개밖에 못 만들고 에어컨도 만들 수 없어서 온도가 가혹한 환경에서는 아무 것도 안 했는데 그냥 전멸할 수도 있다.[6] 그러나 스타팅 인원수가 5명으로 압도적이라 일손 부분은 걱정할 게 없기 때문에 기본 3명이 한계인 시나리오보다 더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다른 자원과 기술은 플레이하면서 모으면 되지만 스타팅 멤버들을 주사위 노가다로 원하는 일손만 쏙쏙 뽑아 완비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장점을 영입으로 대체하긴 어렵다.

그 밖에 소소한 장점으로, 부족 세력은 원정 중 식량 채집량에 170%의 보너스를 받는다. 로얄티 DLC를 사용할 경우 영혼 나무에서 명상을 할 수 있는데, 다른 명상 유형과는 달리 초능력 단계를 올릴 수 있어 메리트가 크다. 다른 시나리오는 제국이 주는 임무로 신임장을 얻어야 직책과 함께 초능력을 얻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직책에 맞는 정착민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하여 까다로운 반면, 길 잃은 부족 시나리오에서는 영혼 나무에서 명상만 꾸준히 하면 최상위 초능력자들로 가득찬 정착지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후반으로 갈 수록 위기 대처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1.1.4. 알몸으로 내던져짐

당신은 사소한 시술을 받기 위해 마취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변방 행성에 충돌하는 탈출 포드 안에 있습니다. 당신은 벌거벗었고, 전혀 살아남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주의: 이것은 매우 어려운 시나리오입니다.
당신은 겨우 한 시간 정도 소요되는 사소한 시술을 받기 위해 마취된 상태였습니다. 문제될 것은 전혀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당신은 변경계에 불시착하고 있는 탈출 포드 안에서 깨어났습니다.

당신은 벌거벗었고, 어떠한 도구도 없습니다. 살아남을 준비라고는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아무 자본도 없이, 심지어 옷조차 입지 않고 맨몸으로 혼자 시작하는 극한의 시나리오이다. 시나리오 설명에 의하면 간단한 시술을 받으려고 마취를 받았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가진 것도 없이 변경계 행성으로 낙하중이었다고 한다. 원래 있던 행성이나 우주선에서 무슨 큰 사고라도 터졌던가 병원에서 사기를 당했던가 한 듯 하다.
시작부터 고통스러운 매우 어려운 시나리오이고, 사용 가능한 자원은 물론 식량도 약품도 없으므로 초반에 기지를 짓는 구상 자체가 일반적인 시나리오와는 매우 달라지게 된다. 특히 하나뿐인 스타팅 림이 집 짓기, 식량 확보 등 초반에 모든 것을 혼자서 감당해야 하므로 스타팅 림의 능력치가 그 어떤 시나리오보다 가장 중요하며, 스타팅 림이 잘못돼서 눕기라도 하면 그냥 게임이 터져버리므로 합류 이벤트가 뜬다면 정말 정말 폐급이 아닌 이상 정착지에 합류시켜서 부족한 노동력을 빨리 벌충해야 한다. 물론 기술수준은 산업시대이기 때문에 지형과 운에 따라 길 잃은 부족 시나리오보다 쉬울 수 있으며, 고된 초반을 어찌저찌 넘긴다면 게임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1.1.5. 메카나이터

당신은 협업을 통해서만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람은 믿음직스럽지 못하죠. 당신은 메카노이드를 당신의 종, 일꾼, 그리고 전사로 선택했습니다. 당신이 강력해질수록 다른 이들은 두려워했고, 이는 인류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증거였습니다. 당신은 금속의 조력자들과 함께 인구가 적은 변경계로 이동했습니다. 드디어 당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겠군요!

주의: 시작 정착민의 기술이 낮아 어려운 시나리오입니다.

메카나이터는 확정적으로 은둔자 트레잇을 들고 나오는데, 혼자 살면 무드 보너스를 받으며 정착지 인원이 늘어날수록 무드 보너스가 줄어들다가 무드 패널티로 변한다. 즉 초반에는 고정 무드 보너스로 작용하지만 나중엔 반대가 되니 인원을 무턱대고 늘리기보다는 신중하게 소수정예로 늘려가면서 대부분의 노동력과 전투력을 메카노이드로 충당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다.

메카노이드를 만드는 것은 제작 능력에 기반하며 제작이 결격이면 메카나이터가 될 수조차 없으므로 제작 결격 폰은 최초의 1인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메카나이터의 제작 능력이 높아야 등급이 높은 메카노이드를 만들기 수월해지므로 제작 능력치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은둔자 특성 때문에 웬만하면 소수 정예로 가야 하는 만큼 연구와 치료는 혼자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챙겨두는 게 좋다. 건설 능력은 초반에 주어지는 컨스트럭토이드로 완전히 대체할 수 있으니 굳이 본인의 능력치로 챙길 필요는 없고, 재배 쪽도 어그리핸드를 만들면 악마 가닥까지 재배할 수 있어 중요도가 낮다. 다만 메카노이드를 부리는 것은 시종일관 강철이 매우 많이 드는데 채굴 전담인 터널러는 2티어에 가서야 해금되고 2티어가 되기까지만도 강철이 꽤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굴 능력치가 너무 낮으면 철을 충당하기 힘들어서 게임이 어려워질 수 있다.

1.1.6. 생귀오파지

수상한 낯선 이가 당신에게 암 치료법을 제안했을 때, 당신은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당신을 수많은 종교들이 탄압하는 불사의 흡혈종, 생귀오파지로 만들었습니다. 이 사실을 몇 년이고 숨겨왔지만 결국 사냥꾼들이 냄새를 맡았고, 당신은 행성계를 떠나는 첫 우주선에 몸을 실어 겨우 목숨이 붙은 채로 도망칠 수 있었습니다.

주의: 생귀오파지는 독특한 장점과 약점이 존재하여 쉽지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1.1.7. 이상 현상

당신의 원정대는 드디어 머나먼 행성에 위치한 이상 현상 신호의 근원지에 도착했습니다.
궤도 위의 연구선에서 고대 구조물을 살펴보던 중, 갑자기 오디오 장치에서 당신의 이름을 계속 부르는 듯한 괴상한 음성이 흘러나옵니다. 옆의 동료는 살이 흘러내리며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곧 행성 어딘가에서 발사된 눈부신 에너지 빛줄기가 연구선을 강타합니다. 당신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건드리고야 만 것입니다.

주의: 이것은 어려운 시나리오입니다. 초보자에게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아노말리 DLC 추가로 생긴 신규 시나리오. 이름에서도 보이듯 이상 현상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이한 점이라면 맵 내에 공허 모노리스가 무조건 배치되어 있고, 8일 후에 강제로 활성화된다. 모노리스 활성화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빠르게 기지를 짓고 실체를 상대할 준비를 해야 한다. 그나마 바로 쓸 수 있는 포탑 배낭 두 개가 있고 접근 탐지기와 구속대를 하나씩 따로 주기 때문에 실체에 대한 대응은 할 수 있을 수준이며, 아노말리 DLC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구울 한 기를 시작부터 지원해주니 초반 전투와 사냥에 구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1.1.8. 커스텀 시나리오

기본 시나리오를 골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업데이트로 시나리오 조건을 상세히 변경 가능해졌다. 저장과 불러오기를 지원하며 스팀 워크샵에 그대로 업로드도 가능하다. 일단 게임 시작시 뜨는 메시지를 변경할 수 있어서 분위기 내기가 가능하다. 꽤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데 스타팅 멤버는 몇 명으로 할 것인지, 장비나 아이템은 뭘 갖고 시작할 것인지, 주변에 어떤 물건들이 널려 있는지 등 기본적인 요소부터 마약과 술에 중독된 상태로 시작하거나 림들에게 특정 조건을 부여할 수도 있다. 모든 캐릭터나 플레이어 캐릭터, 비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별도로 적용 가능하다.

한편 '파지직...'[8]이나 곤충 군락 등의 이벤트가 짜증난다면 아예 막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9] 반대로 게임 시작 후 며칠 후에 반드시 곤충군락이 터지게 하거나 주기적으로 터지게 하는 것도 가능하며 상선이 주기적으로 방문하거나 하는 설정도 가능. 난이도를 올리고 싶다면 영구적 정신파동이나 화산겨울 등을 일으킬 수도 있다. 기후 변화의 경우 기온이 제멋대로 오르락내리락하므로 재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또 행성파괴자 세팅시 해당 날짜가 되면 자동으로 게임오버가 되므로 그 이전에 우주선으로 뜨는 것이 목표가 된다. 극한의 하드코어 플레이를 원한다면 초기에 주는 자원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빼버리고 부족민[10] 알몸 1인으로 설정하고 연구계수를 낮춰서 시작할 수도 있다.

수치 설정의 경우 허기, 기분, 심지어 방어막 용량이라던가 작업속도 등의 수치를 글로벌하게 바꿔버릴 수 있다. 무기의 쿨다운을 줄일 수도 있고 손댈 수 있는 부분이 많은데 쓰기 나름으로, 가령 무게를 낮춰버리면 모든 아이템이 매우 가벼워져 상단 구성시 머팔로 없이 림 혼자서 강철 수천 개를 들고 나를 수 있게 된다. 이외에 모든 캐릭터에게 약골 특성을 부여해서 전투시 몇 대만 맞으면 다들 뻗게 만들거나, 사람들 죽을 때마다 자폭하게 만든다던가 온갖 엽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2. 스토리텔러

림월드가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임(타이틀 화면의 표현에 따르자면 story generator)을 표방하는 만큼 시작 시에 스토리텔러를 선택할 수 있다. 게임 도중 이벤트를 결정하는 AI로서 난이도와 같이 게임 도중 환경설정에서 변경 가능하며 게임플레이의 분위기를 결정한다. TRPG로 비유하면 게임 마스터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챌린지를 하거나 일정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게임 플레이 내내 유동적으로 스토리텔러를 바꿔 가며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방식.

1.2 패치에서 추가된 '사용자 설정 플레이 스타일' 옵션에서 스토리텔러가 기지 가치가 아닌 오직 플레이 시간에만 영향을 받게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이제 비정상적으로 기지 가치를 낮추는 플레이[11]를 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중간에 게임을 실수로 말아먹으면 복구가 거의 불가능 해질 수 있다. 게임이 중후반으로 흘러가다 정착민이 죽어나가고 기지가 박살나 가치가 폭락해도 적의 공격은 오히려 더 강해지기 때문. 이런 점은 이 옵션을 활성화 시키면 경고문으로도 표시되며 게임을 마냥 편하게 해주는 옵션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게임 중간에 안좋은 각이 나오면 즉시 재시작하여 새로운 지구를 돌리는 플레이어에겐 추천되지만 이악물고 끝까지 아득바득 살아남는 것이 좋은 유저들에겐 비추되는 옵션.

숨겨진 수치로서 각 스토리텔러 별로 인구 제한이 존재하는데, 인구가 늘어날수록 더 안 좋은 사건들을 많이 터뜨리고 포로를 잡기 힘들게 해서 인구를 줄어들게 하여 적정 인구를 맞추는 시스템이다. 세 스토리텔러 다 기본 인구는 최대 13명까지며 이 때까지는 노예상이 노예를 많이 데리고 다니면서 팔고, 나그네 합류나 구조 요청 등의 이벤트가 자주 생기며 쓰러진 적도 즉사할 가능성이 훨씬 낮아서 인구를 늘리기 쉽게 해준다.

여기서 존재하는 꼼수가 반대로 림들이 쓰러지면 게임이 난이도를 낮추기 시작한다는 것. 굳이 죽지 않고 싸우다 부상으로 쓰러지기만 해도 된다. 식량 수급과 사망 무드 페널티를 감당할 자신만 있다면 잉여한 림들을 포로로 잡아 막일에 부려먹다가 전투 시에는 적에게 막 돌격시켜서 게임의 난이도를 계속 내릴 수 있다. 물론 내린다고 해도 한계는 존재해서 게임을 아주 쉽게 만들 수는 없다.

2.1. 카산드라 클래식

파일:external/rimworldwiki.com/250px-Cassandra.png
카산드라의 이야기는 도전과 긴장의 상승곡선을 그립니다. 매 순간 위협적인 사건들 사이에 쉴 틈을 제공합니다.
Cassandra Classic.
11일차부터 활동 개시. 4.6일간 1~2개의 나쁜 이벤트가 고정적으로 부여되고 6일간 쉰다. 기타 이벤트는 최소 4.8일, 평균 5일에 한 번씩 고정적으로 부여된다. 질병 최소 주기는 9일이다. 이외에도 거의 모든 자잘한 이벤트들이 고정 주기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표준적인 스토리텔러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면 언제나 카산드라가 선택되어 있다. 이 표준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은 평균적인 경험을 하게 해준다는 것이지 중간 난이도 같이 쉽다는 의미가 결코 아니다.

카산드라는 게임 내에서 약 10일 주기로 습격이 발생하고 5일 주기로 자잘한 랜덤 이벤트가 발생한다는 규칙성을 제공해준다. 규칙적으로 정직한 규모[13]의 습격이 오기 때문에 운에 기대서 배를 쨀 수가 없고, 대신 이를 미리 준비하거나 막아낸 뒤 수습할 시간은 충분히 주어진다. 따라서 엔딩을 목표로 게임을 정석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즐기려는 유저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10일 간격으로 발생하는 정직한 규모의 습격은 기지 가치가 높아질 수록 수습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해지고 피해도 커지기 때문에 오래 정착하려는 경우에는 잘 선택하지 않는다. 이 10일 간격의 습격은 우주선 발사 이벤트, 소위 마지막 15일의 연속 습격과 무조건 한 번 이상 겹치기 때문에 더 힘들 수도 있다.

보통 평화모드가 아닌 일반적인 게임을 하고 싶으면 랜디 랜덤과 카산드라 중 하나를 고민을 하게 된다. 스토리텔러로서 둘의 가장 큰 차이는 랜디는 연속적인 습격이 있을 수가 있고 카산은 일정하게 습격이 있다는 점이다. 카산은 난이도에 상관 없이 습격에 대비할 시간이 항상 주어지며 습격이 너무 안 오는 일도 없어서 꾸준한 긴장감을 느끼며 게임하기에 좋다. 반면 랜디는 완전한 랜덤이라 지루할 틈도 없이 이벤트가 발생하는 때도 있고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다가 갑자기 연속 습격이 와서 한 방에 망하는 등의 불합리한 상황도 있을 수 있다.

2.2. 피비 칠랙스

파일:external/rimworldwiki.com/250px-Phoebe.png
피비는 매 재난들 사이에 쉬면서 정착지를 건설할 수 있을 만큼 긴 시간을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조심하세요. 높은 난이도에서는 남들만큼 강력하게 공격할 것입니다.
Phoebe Chillax.
이름인 칠랙스는 '느긋한', '놀다'를 의미하는 Chill과 휴식을 의미하는 Relax가 합쳐진 일종의 신조어로 '느긋하게 긴장을 풀다' 정도의 의미이다.

13일차부터 활동 개시. 8일간 1개의 나쁜 이벤트가 고정적으로 부여되고 8일간 쉰다. 기타 이벤트는 최소 4.8일, 평균 5일에 한 번씩 고정적으로 부여된다. 질병 최소 주기는 12일이다. 이하 세부적인 설계는 카산드라와 거의 같다.

받아내야 하는 나쁜 이벤트의 텀이 길기 때문에 강제로 부여되는 습격으로부터 최대한 독립해 건설과 자원 생산 및 순환, 거래, 정착민 운영 등에만 집중하고 싶은 경우 추천된다. 다만 이벤트 주기가 긴 것이지 습격의 규모는 100%로 카산드라 클래식과 동일하므로 습격에 대한 대비는 동일하게 해야 한다.

긴 평화를 부여해 전투와 무관한 잉여 자원이 더 많이 쌓이게 유도하는 스토리텔러이다. 악재의 주기가 길기 때문에 식품, 약품, 원자재 등을 그리 많이 비축할 필요도 없고 재배나 채굴을 많이 할 필요도 없지만, 상대적으로 쉬운 스토리텔러라는 인식 때문에 피비 칠랙스를 선택하고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싸움에 쓸 수 없는 자원을 한껏 비축하고만 있다가 카산드라 클래식과 동일한 규모의 습격을 마주하고 당황하기 쉽다.

적대적 이벤트가 적기 때문에 습격을 온 적으로부터 좋은 무기, 자원을 다량 탈취하거나 포로를 잡을 기회 역시 적다. 또한 카산드라와 마찬가지로 정해진 이벤트 주기가 있어서 그 틀을 벗어나는 도박성 플레이가 불가능하기에 주어진 기회를 최대로 활용해야 하는 등 마냥 쉽기만 한 것은 아니다.

2.3. 랜디 랜덤

파일:랜디 찡그린 옷.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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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rimworldwiki.com/250px-Randy.png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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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는 규칙을 따르지 않고, 무작위 사건으로 인해 이야기가 환희에 차던 절망의 늪이건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에겐 모두 드라마와 같으니까요.
경고: 랜디는 정말로 사건을 일으키기 때문에 극도로 어렵거나 불공평한 무리들의 습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때론 희극이 될 수도 있고 피할 수 없는 희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Randy Random.
1일차부터 활동 개시. 평균 1.35일 간격[15]으로 랜덤한 이벤트를 계속 부여한다. 이 랜덤 이벤트는 말 그대로 랜덤이라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가리지 않는 데다가, 최소 주기가 존재하지 않아 연달아 나쁜 일만 하루에 한 번 꼴로 계속 일어날 수도 있다. 재난 발생 시 스토리텔러가 임의로 주사위를 굴려 0.5배~1.5배 사이 어느 값으로 악재의 강도 배율을 마음대로 조정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대처할 만한 습격이 올 수도 있는 반면, 막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불합리한 규모의 습격이 올 수도 있다. 그 외에 고정된 규칙은 거의 없다.

좋든 나쁘든 빠른 주기로 많은 사건이 이어지기 때문에 사건마다 대처법을 얼추 아는 단계에 접어든 유저들이 시작하기 좋다. 다른 스토리텔러는 정해진 규칙에 의해 예측 가능한 시점에 사건이 몇 번 터지는데 반해 이쪽은 우발적으로 겹치는 이벤트들이 만들어 내는 극적인 상황을 즐기기 좋다. 다만 완전한 무작위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전원이 전염병 중첩으로 드러누워 위협 한 번 없이 몰살당하는 등 아예 대처가 안 되는 상황, 소위 억까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스토리텔러라서 랜디 랜덤을 플레이할 때는 대처가 안 되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냥 진행할 수 있는 멘탈도 필요하다.

무작위성 때문에 고난이도로 불리지만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한 극지에서 플레이하게 해 주는 스토리텔러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없는 빙상에서 알몸으로 시작한다면 백이면 백 랜디 랜덤이다. 여러 판을 돌리다 보면 시작하자마자 하늘에서 자원이 비처럼 쏟아지는 경우가 한 번은 발생할 가능성이 있고, 극지에서 오히려 아무 일도 없으면 서서히 말라죽기 딱 좋아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이벤트를 잔뜩 일으키는 랜디를 선택하는 것이다. 카산드라 클래식이나 피비 칠랙스는 이벤트 주기가 있어 이런 운조차도 기대할 수 없다.

개발자 타이난의 언급을 빌리자면 랜디 랜덤 + 철인 모드가 본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며, 그에 맞게 희극 비극을 둘 다 경험하는데 최적화된 스토리텔러다 보니 유저들 사이에선 주로 림월드의 신으로 묘사된다. 따라서 림월드 커뮤니티에서는 랜디가 운빨의 아이콘으로 통하며, 유저가 말도 안 되는 억까를 당하면 랜디를 욕하고 말도 안 되는 행운을 경험하면 랜디를 찬양하는 식의 이 퍼져있다. 물론 보통은 억까당해서 성내는 경우가 훨씬 많기에 농담 삼아 개발자 타이난이 랜디를 자기 대신 유저들에게 욕 먹을 욕받이 캐릭터로서 넣은 것 아니냐고 하기도 한다.

3. 난이도

스토리텔러와 같은 대화상자에서 선택하며, 플레이 도중에도 자유롭게 재설정이 가능하다. 스토리텔러는 어떤 이벤트가 어떤 빈도로 발생할지 결정하고, 이벤트의 심각성과 전반적인 환경의 적대성은 난이도가 결정한다. 난이도의 종류, 난이도가 관여하는 요소들과 그 수치는 아래와 같다.
||<tablewidth=100%><width=15%> || 습격 규모 || 정착민 무드 보너스 || 판매가 || 수확량 || 질병 간격 || 적 재생 속도 || 스카리아 부패비율[16] ||
평화
(Peaceful)
자유로운 환경에서 편안하게 정착지를 건설하세요. 큰 위협은 비활성화되지만 질병, 정신이상, 식인동물 등의 사건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17]
x0.10 +10 x1.00 x1.20 x3 x0.1 0%
공동체 건설자
(Community builder)
위험한 맛을 가진 공동체를 건설하세요. 위협이 나타나지만 약화됩니다.[18]
x0.30 +10 x1.00 x1.20 x2.5 x0.15 0%
모험 이야기
(Adventure story)
성장하며 번성할 여지가 있지만, 변경계는 여전히 위험한 행성입니다.[19]
x0.60 +5 x1.00 x1.00 x1.5 x0.5 33%
생존을 위한 노력
(Strive to survive)
거칠고 험난한 행성에서 생존을 위해 노력하세요. 승리와 비극을 만나게 됩니다.[20]
x1.00 0 x1.00 x1.00 x1.0 x1.0[21] 60%
혈전
(Blood and dust)
잔인한 생존 도전에 직면하세요. 플레이를 잘 해도 사람은 죽을 수 있습니다. 위협이 오기 전에 먼저 대비하고, 모든 이점을 찾아내야 합니다.[22]
x1.55 -5 x0.90 x0.95 x0.95 x1.0 74.2%
패배의 즐거움
( Losing is fun)
불공평하게 설계된 난이도입니다. 정착지가 망할 때까지 거대한 위협이 자비없이 닥칠 것입니다. 투쟁과 죽음의 드라마를 즐길 수 있을 때만 선택하세요.[23]
x2.20 -10 x0.80 x0.80 x0.9 x1.0 81.8%

구버전 난이도 표기로는 평화(Peaceful)-자유(Builder)-도전(Medium)-거침(Rough)-강렬(Savage)-극한(Merciless) 이었다.

고난이도로 갈수록 똑같은 상황에서 더 많은 손실, 더 많은 위험, 더 느린 특수 이벤트 진행, 더 적은 이득이 발생한다.[24] 특히 가장 낮은 '평화' 난이도와 가장 높은 '패배의 즐거움' 난이도의 정착민 기본 무드 차이가 -20으로, 높은 난이도일수록 인게임 이벤트의 난이도는 물론 정착민들 무드 관리부터가 아주 빡빡해진다. 저난이도에서 크게 의미가 없는 고급 약품, 호화로운 식사, 재미 및 버프용 약물, 고급 수술이 필요해지는데, 적의 수와 무장수준은 식민지의 재산 총합에 비례해 상승하므로 이것저것 꼭 필요하다고 마련해 놓으면 그 자산이 없을 때에 비해 그 가치만큼 더 강한 적들이 몰려오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고난이도로 갈수록 무조건 예쁘게 꾸미고 즐기기보다는 방어와 대처에 불필요한 재산들을 거래하거나 생산에 바로바로 투입해 전투에 도움이 되는 재산으로 바꾸는 전략이 요구된다.

난이도에 반영되는 기지가치는 하단 막대 오른쪽의 책 모양 아이콘(단축키 F9)를 눌러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모드로 추가된 임의의 구조물 및 아이템들은 밸런스를 보장하지 않으니 주의하자. 일반적으로 모드로 제공되는 요소들은 편리한 만큼 비싸게 책정되어 습격 규모가 비정상적으로 불어나 진행에 지장을 준다. 낮은 가치로 사기적인 성능을 뽑게끔 만들어진 치트 모드를 제외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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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모드

난이도와는 별개로, 게임을 진행하는 모드가 기본 모드와 철인 모드 두 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게임 플레이에 있어 인게임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등의 요소는 두 모드간에 차이가 없으나, 진행하던 게임을 저장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이 모드는 난이도와 달리 정착지를 처음 시작할 때 고르는 것으로 게임 내내 고정되므로, 게임 플레이에 자신이 없어 세이브 로드 노가다를 해야 한다면 기본 모드를 고르는 것이 좋다. 다만 철인 모드에서 자동 저장을 사용할 때에 한해서 꼼수가 있는데, 자동 저장 시점에 주기가 있는 허점을 이용해 자동 저장이 되기 전에 게임을 강제로 꺼버려서, 마지막 자동 저장 시점으로 불러오는 식으로 세이브 로드 꼼수를 쓸 수는 있다.

[애완동물] 요크셔테리어, 리트리버, 허스키, 당나귀, 야크, 고양이, 말, 이구아나, 쥐, 원숭이, 와르그, 기니피그, 털실쥐, 폭탄쥐, 사막여우, 붉은여우, 북극여우, 멧토끼, 눈토끼, 카피바라, 코브라, 회색늑대, 북극늑대 중 하나가 등장한다. [애완동물] 요크셔테리어, 리트리버, 허스키, 당나귀, 야크, 고양이, 말, 이구아나, 쥐, 원숭이, 와르그, 기니피그, 털실쥐, 폭탄쥐, 사막여우, 붉은여우, 북극여우, 멧토끼, 눈토끼, 카피바라, 코브라, 회색늑대, 북극늑대 중 하나가 등장한다. [3] 특히나 초반 습격에서 습격자가 원거리 무기를 들고 왔을 경우, 정말 운이 없다면 그 원거리 무기에 머리를 직격당해 사망해버리는 수도 있다. 엄폐물 뒤에 숨었다 해도 머리를 맞을 확률이 0%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온전히 운에 좌우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애완동물] 요크셔테리어, 리트리버, 허스키, 당나귀, 야크, 고양이, 말, 이구아나, 쥐, 원숭이, 와르그, 기니피그, 털실쥐, 폭탄쥐, 사막여우, 붉은여우, 북극여우, 멧토끼, 눈토끼, 카피바라, 코브라, 회색늑대, 북극늑대 중 하나가 등장한다. [5] 림월드의 연구는 연구하려는 기술의 수준과 정착지의 기술 수준을 비교해서 연구 요구치가 늘어나게 되어있다. 즉 "산업시대" 기술 수준(추락, 부유한 탐험가, 알몸으로 내던져짐, 메카나이터, 생귀오파지)으로 "우주시대" 기술을 연구하려면 연구치가 늘어난다. 그런데 부족민 스타팅은 "원시시대" 수준으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중세시대 기술들부터는 연구치가 1.5배로 늘어난다. [6] 철인 활성시 정착민들이 50% 확률로 영양실조, 100%확률로 허기가 0%에서 10%사이 상태로 시작한다. [7] 강제 활성화되기 전에 플레이어가 직접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8] 시나리오 설정에선 합선(short circuit)이라고 나온다. [9] 다만 마른 벼락 등 기상현상이나 공병, 수송포드 드랍 등 습격 유형은 시나리오 설정으로 막을 수 없다. [10] 기본으로 주어지는 기술들이 훨씬 적으며 기술들의 연구 요구치가 증가하므로 연구 완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아무런 자원도 없이 단신으로 시작하는 '알몸으로 내던져짐' 시나리오가 기본으로 있기는 하나, 기술 수준이 산업시대로 설정되어 있다. [11] 비싼 물자를 일부러 최대한 적게 소유한다던지, 멀쩡한 벽을 다 때려 놓는다던지 등 [12] 설정상 일러스트에서 허공에 떠있는 작은 구체는 녹음기라고 한다. [13] 이 이벤트 규모가 실질적인 난이도이며 카산드라는 이미 정해진 규모를 벗어나지 않는다. 반면 랜덤성 스토리텔러인 랜디 랜덤은 나쁜 이벤트마다 50%~150% 사이의 값으로 이벤트의 규모를 조절한다. [14] 구버전 랜디는 옷에도 웃는 표정이 그려져있다. [15] 이 편차가 꽤 큰지 하루에 두 번 발생하기도 한다. [16] 1.1패치에서 식인동물이 걸려오는 스카리아(scaria) 병에 걸린상태에서 죽었을때 썩는 비율 [17] 권장대상: 최소한의 압박으로 게임 방법을 배우고 싶은 플레이어, 건설만 원하는 플레이어, 휴식을 원하는 플레이어 [18] 권장대상: 이런 게임이 처음인 플레이어, 완벽한 정착지를 만들고 싶은 플레이어, 휴식을 원하는 플레이어 [19] 권장대상: 림월드가 처음인 전략 게임 숙련자, 웃기거나 괴상한 목표를 추구하기 위해 숨 돌릴 틈이 필요한 림월드 숙련자 [20] 권장대상: 생존 기술이 필요한 거친 이야기를 원하는 숙련자 [21] 하위 난이도를 하다가 처음 이 이상의 난이도를 선택했을 때 유의해야 하는 점이 바로 적의 재생 속도다. 기절했으니 안심이라고 생각한 적 인간/야생동물이 다시 벌떡 일어나서 도망가거나 재차 공격해오기 때문. 사냥감의 경우 죽을 때까지 확실히 패고, 포로로 잡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22] 권장대상: 생존을 위해 투쟁을 원하는 숙련된 플레이어 [23] 권장대상: 훌륭한 기술로도 죽음을 막을 수 없을 만큼 잔인하고 불공평한 도전에 맞서고 싶은 숙련자, 비극을 사랑하는 사람, 디지털 마조히스트 [24] DLC 연계 이벤트도 예외는 아니다. 아노말리 DLC의 일부 실체를 연구하며 상호작용하는 과정에서, 낮은 난이도라면 며칠동안 연구 두세 번만 돌리고 바로 다음 단계가 진행되지만 높은 난이도는 한 분기동안 열심히 연구를 돌려도 다음 단계로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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