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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6:39:28

건즈 앤 로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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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folding [ 앨범 목록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Appetite for Destruction
스튜디오 앨범

1987
G N' R Lies
스튜디오 앨범

1988
Use Your Illusion I
스튜디오 앨범

1991
Use Your Illusion II
스튜디오 앨범

1991
The Spaghetti Incident?
스튜디오 앨범

1993
Use Your Illusion
컴필레이션 앨범

1998
Live Era '87–'93
라이브 앨범

1999
Greatest Hits
컴필레이션 앨범

2004
Chinese Democracy
스튜디오 앨범

2008
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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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즈 앤 로지스의 주요 수상 및 헌액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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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인터스코프 레코드 로고.svg 파일:인터스코프 레코드 로고 흰색.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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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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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ARYZvK4L2afx8AcWcf6kF-1.jpg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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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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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건즈 앤 로지스
GUNS N' ROSES
헌액 부문 공연자 (Performers)
멤버 액슬 로즈, 슬래쉬, 이지 스트래들린, 더프 맥케이건,
스티븐 애들러, 디지 리드, 맷 소럼
입성 연도 2012년
후보자격 연도 2012년
후보선정 연도 2012년 }}}}}}}}}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 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올타임 아티스트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6px"
어클레임드 뮤직의 올타임 아티스트 순위. 기본적으로 역사상의 앨범/노래의 순위를 매기는 형식의 사이트이지만, 개인의 취향을 모두 배제하고 음악 평론가들, 또는 잡지 등의 매체들이 매긴 순위를 종합해서 포인트를 줘서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다. 순위가 매겨진 앨범과 곡의 리스트를 공개된 공식을 바탕으로 합해 올타임 아티스트들의 순위도 매긴다.
<rowcolor=#fff>1위 2위 3위 4위 5위
비틀즈 밥 딜런 롤링 스톤스 데이비드 보위 브루스 스프링스틴
<rowcolor=#fff>6위 7위 8위 9위 10위
라디오헤드 레드 제플린 닐 영 프린스 비치 보이스
<rowcolor=#fff>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R.E.M. 엘비스 프레슬리 칸예 웨스트 더 후 U2
<rowcolor=#fff>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마일스 데이비스 벨벳 언더그라운드 너바나 더 클래시 지미 헨드릭스
<rowcolor=#fff>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마빈 게이 핑크 플로이드 엘비스 코스텔로 스티비 원더 닉 케이브 앤 더 배드 시즈
<rowcolor=#fff>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마돈나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더 스미스 마이클 잭슨 밴 모리슨
<rowcolor=#fff>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토킹 헤즈 켄드릭 라마 아케이드 파이어 아레사 프랭클린 비요크
<rowcolor=#fff>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JAY-Z 제임스 브라운 톰 웨이츠 존 콜트레인 PJ 하비
<rowcolor=#fff>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킹크스 퍼블릭 에너미 버즈 비스티 보이즈 조니 미첼
<rowcolor=#fff>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벡 한센 더 큐어 존 레논 도어즈 LCD 사운드시스템
<rowcolor=#fff>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블러 크라프트베르크 레너드 코헨 픽시즈 루 리드
<rowcolor=#fff>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조니 캐쉬 소닉 유스 록시 뮤직 오아시스 플리트우드 맥
<rowcolor=#fff>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듀크 엘링턴 더 밴드 아웃캐스트 다프트 펑크
<rowcolor=#fff>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사이먼 앤 가펑클 프랭크 시나트라 척 베리 프랭크 오션 비욘세
<rowcolor=#fff>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조이 디비전 AC/DC 윌코 오티스 레딩
<rowcolor=#fff>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뉴 오더 메탈리카 화이트 스트라입스 라몬즈 더 폴리스
<rowcolor=#fff>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스투지스 브라이언 이노 엘튼 존 뱀파이어 위켄드
<rowcolor=#fff>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섹스 피스톨즈 매시브 어택 레이 찰스 스틸리 댄 블랙 사바스
<rowcolor=#fff>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케이트 부시 악틱 몽키즈 찰스 밍거스 패티 스미스 포티스헤드
<rowcolor=#fff>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건즈 앤 로지스 페이브먼트 수프얀 스티븐스 알 그린 펑카델릭
101위 ~ 4112위: 공식 사이트 }}}}}}}}}

파일:D35299F0-A94E-4256-858A-16C852ABB793.png 파일:Acclaimed-Music-Logo-Dark.png
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1980년대 아티스트
25위

파일:월스트리트 저널 로고.svg 선정
가장 인기 있는 록 밴드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월스트리트 저널이 2018년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수, 차트 및 음원 성적 등을 종합하여 통계 산출을 통해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록밴드를 선정했다.
<rowcolor=#fff,#000>1위 2위 3위 4위 5위
비틀즈 레드 제플린 핑크 플로이드 롤링 스톤스
<rowcolor=#fff,#000>6위 7위 8위 9위 10위
AC/DC 이글스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에어로스미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11위-50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000>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플리트우드 맥 린킨 파크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마룬 5 본 조비
<rowcolor=#fff,#000>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U2 밴 헤일런 저니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산타나
<rowcolor=#fff,#000>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시카고 너바나 더 후 비치 보이스 콜드플레이
<rowcolor=#fff,#000>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도어즈 레너드 스키너드 그린 데이 펄 잼 포리너
<rowcolor=#fff,#000>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블랙 사바스 니켈백 데프 레파드 푸 파이터스 하트
<rowcolor=#fff,#000>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폴 아웃 보이 더 폴리스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ABBA 원리퍼블릭
<rowcolor=#fff,#000>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제네시스 R.E.M. 키스 러시 ZZ TOP
<rowcolor=#fff,#000>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고릴라즈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패닉! 앳 더 디스코 blink-182 다이어 스트레이츠
51위부터는 링크 참조.
}}}}}}}}} ||}}}}}}}}} ||

파일:UCRlogo.jpg 선정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미국의 음악 언론 Ultimate Classic Rock이 2021년 가장 위대한 미국 밴드를 선정한 순위다.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비치 보이스 톰 페티 앤 더 하트브레이커스 밴 헤일런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에어로스미스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도어즈 토킹 헤즈 R.E.M. 이글스 사이먼 앤 가펑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11위-50위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스틸리 댄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올맨 브라더스 밴드 너바나 라몬즈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메탈리카 건즈 앤 로지스 ZZ 탑 버즈 레너드 스키너드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카스 그레이트풀 데드 사운드가든 앨리스 쿠퍼 키스
<rowcolor=#fff> 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팔리아멘트 / 펑카델릭 벨벳 언더그라운드 스투지스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하트
<rowcolor=#fff> 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템테이션스 홀 앤 오츠 시카고 펄 잼 산타나
<rowcolor=#fff> 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머틀리 크루 프랭크 자파 그리고 마더스 오브 인벤션 블론디 두비 브라더스 칩 트릭
<rowcolor=#fff> 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저니 보스턴 제퍼슨 에어플레인 픽시즈 본 조비
<rowcolor=#fff> 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스톤 템플 파일럿츠 캡틴 비프하트 & 히스 매직 밴드 플레이밍 립스 푸 파이터스
출처
}}}}}}}}} ||}}}}}}}}} ||

파일:Evening_Standard_logo_투명.png
이브닝 스탠더드 선정 25대 미국 록 밴드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25deg, #1D1D1B, #1D1D1B 20%, #1D1D1B 83.9%, #DD052B 83.9%); 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rowcolor=#000,#fff> 2018년 이브닝 스탠더드 The 25 greatest American rock bands of all time를 발표.
<rowcolor=#fff> 1위 2위 3위 4위 5위
너바나 비치 보이스 에어로스미스 이글스 R.E.M.
<rowcolor=#fff> 6위 7위 8위 9위 10위
건즈 앤 로지스 라몬즈 플리트우드 맥 본 조비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rowcolor=#fff> 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토킹 헤즈 스틸리 댄 메탈리카 펄 잼 스트록스
<rowcolor=#fff> 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더 밴드 픽시즈 벨벳 언더그라운드 버즈 블론디
<rowcolor=#fff> 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밴 헤일런 도어즈 크로스비, 스틸스, 내쉬 앤 영 푸 파이터스 레드 핫 칠리 페퍼스
같이 보기: 영국 밴드, 미국 밴드
}}}
}}}}}} ||

파일:A75A5D13-D37C-4A62-94E4-4B9BA96D570A.png 선정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VH1이 2000년 발표한 가장 위대한 하드 록 아티스트 순위.
<rowcolor=#fff>1위 2위 3위 4위 5위
레드 제플린 블랙 사바스 지미 헨드릭스 AC/DC 메탈리카
<rowcolor=#fff>6위 7위 8위 9위 10위
너바나 밴 헤일런 더 후 건즈 앤 로지스 KISS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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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2px"
<rowcolor=#fff>11위 12위 13위 14위 15위
에어로스미스 섹스 피스톨즈 사운드가든 핑크 플로이드
<rowcolor=#fff>16위 17위 18위 19위 20위
크림 라몬즈 오지 오스본 더 클래시 앨리스 쿠퍼
<rowcolor=#fff>21위 22위 23위 24위 25위
펄 잼 딥 퍼플 주다스 프리스트 아이언 메이든 칩 트릭
<rowcolor=#fff>26위 27위 28위 29위 30위
모터헤드 이기 팝 러시 머틀리 크루 레드 핫 칠리 페퍼스
<rowcolor=#fff>31위 32위 33위 34위 35위
데프 레파드 도어즈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앨리스 인 체인스 제인스 애딕션
<rowcolor=#fff>36위 37위 38위 39위 40위
프랭크 자파 야드버즈 MC5 닐 영 & 크레이지 호스 스톤 템플 파일럿츠
<rowcolor=#fff>41위 42위 43위 44위 45위
Ted Nugent 킹크스 Nine Inch Nails ZZ Top 판테라
<rowcolor=#fff>46위 47위 48위 49위 50위
스콜피온즈 The Rollins Bird 재니스 조플린 Smashing Pumpkins 슬레이어
<rowcolor=#fff>51위 52위 53위 54위 55위
Thin Lizzy Faith No More Korn Sonic Youth 블루 오이스터 컬트
<rowcolor=#fff>56위 57위 58위 59위 60위
White Zombie Heart 앤스랙스 Bad Company New York Dolls
<rowcolor=#fff>61위 62위 63위 64위 65위
제쓰로 툴 Ministry 보스턴 Steppenwolf The Cult
<rowcolor=#fff>66위 67위 68위 69위 70위
Joan Jett & The Blackhearts 롤링 스톤스 Husker Du 메가데스 Living Colour
<rowcolor=#fff>71위 72위 73위 74위 75위
레너드 스키너드 푸 파이터즈 Twisted Sister Pat Benatar Spinal Tap
<rowcolor=#fff>76위 77위 78위 79위 80위
본 조비 Hole Marilyn Manson Ratt Green Day
<rowcolor=#fff>81위 82위 83위 84위 85위
Pixies Queensryche King's X UFO Whitesnake
<rowcolor=#fff>86위 87위 88위 89위 90위
포리너 킹 크림슨 Tool Lita Ford 레인보우
<rowcolor=#fff>91위 92위 93위 94위 95위
Danzig Black Crowes Lenny Kravitz 예스 Fugazi
<rowcolor=#fff>96위 97위 98위 99위 100위
Meat Loaf Primus Mountain Bed Brains Quiet R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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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VH1 선정 가장 위대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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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0C0C0><colcolor=#000>{{{#!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C0C0C0> 파일:건즈앤로지스로고.png 건즈 앤 로지스
Guns N' Roses
}}}
파일:건엔로.jpg
▲왼쪽부터
이지 스트래들린, 더프 맥케이건, 액슬 로즈, 스티븐 애들러, 슬래시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결성 1985년
멤버 액슬 로즈 (보컬, 1985-)
더프 맥케이건 (베이스, 1985-1997, 2016-)
슬래시 (기타, 1985-1996, 2016-)
디지 리드 (키보드, 1990-)
리처드 포터스 (기타, 2002-)
프랭크 페러 (드럼, 2006-)
멜리사 리즈 (키보드, 2016-)
▼이전 멤버
이지 스트래들린 (기타, 1985-1991)
트레이시 건즈 (기타, 1985)
롭 가드너 (드럼, 1985)
올 바이크 (베이스, 1985)
스티븐 애들러 (드럼,1985-1990)
맷 소럼 (드럼, 1985-1990)
길비 클라크 (기타, 1991-1994)
폴 토비아스 (기타, 1994-2002)
로빈 핑크 (기타, 1996-1999, 2000-2009)
토미 스틴슨 (베이스, 1998-2014)
조시 프리스 (드럼, 1998-2000)
크리스 피트먼 (키보드, 1999-2016)
버킷헤드 (기타, 2000-2004)
브라이언 맨티아 (드럼, 2000-2006)
론 "범블풋" 탈 (기타, 2006-2015)
DJ 애쉬바 (기타, 2009-2015)
활동 기간 1985년 ~ 현재
데뷔 1986년 12월 16일
데뷔 음반
EP
장르 하드 록, 헤비 메탈, 글램 메탈
레이블 Geffen, UMG, Uzi Suicide, Black Frog
링크 파일:gnr logo type.pn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변천사3. 평가4. 역사5. 멤버
5.1. 오리지널 라인업5.2. 현재 라인업5.3. 이전 멤버
6. 디스코그래피7. 빌보드 싱글차트8. 뮤직비디오9. 너바나와의 관계10. 사건사고11. 인터뷰12. 여담
12.1. 영화 관련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05f376b775f61ff4a0702a9badea1eb8.jpg
{{{#000000 The Most Dangerous Band In The World[1]}}}
미국 록 밴드.

1980년대에 가장 성공한 록 밴드 중 하나이자 미국의 80년대 글램 메탈 밴드들의 전성기와 마무리를 화려하게 장식한 밴드이다. 가히 아메리칸 하드 록 자존심으로도 꼽히는 밴드 중 하나이다. 건즈 앤 로지스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하였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억 장 이상, 미국에서만 5천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자랑한다.

메탈리카, AC/DC와 더불어 1980년대 하드 록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이다. 그 이름값에 걸맞은 거대한 팬덤을 자랑하고, 심지어 지금도 신규 팬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이들의 음악이 직관적이면서 듣기 좋은 하드 록이었던 데다가 멤버들의 캐릭터성이 명확하고 매력적이기 때문이다.[2][3] 그들의 유튜브 구독자 수와 히트곡 조회수는 그들의 전성기가 한참 지난 2020년대에도 성장중이다. 그들의 캐릭터성과 밴드 로고 역시 의류와 캐릭터 상품으로서 활발하게 소비된다.

다만 건즈는 동시대에 유행한 글램 메탈 밴드들과는 사운드 면에서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글램 메탈에서 어느 정도 자양분만을 얻고 뿌리는 블루스 록과 정통 하드 록이었다고 봐야 한다. 당장 현재 멤버들이 각기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 봐도 60년대 흑인 펑크나 블루스, 하드록 등이 뒤섞인 하나의 장르만으로 정의 내리기 어려운 음악을 했고, 현재 흩어진 멤버들이 추구하는 사운드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비슷한 시기 인기를 얻었던 글램 메탈 밴드들인 스키드로우 래트, 포이즌, 데프 레파드, 머틀리 크루, 본 조비 등과 사운드를 비교해보더라도 가장 이질적인 면이 많았다.

2. 변천사

1985년에 결성된 미국의 록 밴드로, 클래식 라인업은 1985년의 액슬 로즈(보컬), 슬래시(리드 기타), 이지 스트래들린(리듬 기타), 더프 맥케이건(베이스), 스티븐 애들러(드럼)이다.

이 멤버로 데뷔 앨범 Appetite for Destruction과 ep 앨범 G N' R Lies 두 장의 앨범을 완성했다.

그 후에는 변동이 조금 있었는데, Use Your Illusion 앨범을 녹음하던 1990년 스티븐 애들러가 마약 문제로 해고되었고 맷 소럼과 디지 리드가 가입하여 녹음을 이어갔다. Use Your Illusion을 발매하고 뮤직비디오 촬영 및 공연을 이어가던 최전성기인 1991년 이지 스트래들린이 탈퇴하면서 밴드는 서서히 쇠퇴기로 들어간다. 이지의 대타로 길비 클락이 가입하여 1993년 The Spaghetti Incident?까지 활동한다.

그 후 밴드의 Chinese Democracy 녹음 시간, 앨범 발매와 투어 기간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변동이 있었는데 주요 멤버로는 리플레이스먼츠의 토미 스틴슨, 나인 인치 네일스의 로빈 핑크, 밴드 Sixx:A.M.에서 활동하는 DJ 애쉬바, 버킷헤드, 론 범블풋 탈 등등 유명한 연주자들이 거쳐갔다.

80년대 말과 90년도 초반 메탈리카, 메가데스 같은 동시대 슈퍼밴드들과 친분이 있었고 합동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다만, 같은 헤비 메탈 범주에 들어가는 음악을 하긴 하지만 건즈 앤 로지스의 음악은 메탈리카 같은 밴드보다 훨씬 소프트하고 팝적이고 멜로디컬하다. 그 이유는 건즈 앤 로지스 멤버들이 본래 스래시 메탈 계열의 과격하고 파괴적인 음악을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에 있다.[4][5][6]
파일:1708684703581.jpg
{{{#000000 제임스 헷필드 액슬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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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건즈 & 라스 울리히, 세바스찬 바흐}}}

3. 평가

하드 록, LA 메탈 등등 락 분야에서 여러 카테고리에 동시에 거론되는 밴드인데 이건 단순히 LA 메탈의 범주로 분류하기에는 그들이 블루스 펑크 등 이질적인 복고적인 취향을 많이 추구하였기 때문이다.[7] 또한 Use Your Illusion 같은 후기 앨범들에서는 록뮤직 역사를 통틀어 재조합하는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는 곡들이 많다. 서사적인 대곡과 실험적인 트랙들도 포함하고 있기에 단순히 LA 메탈의 범주에 넣는 것은 편견일 뿐이다.

그룹의 데뷔 앨범 성공 이후로 멤버들 간의 반목과 잦은 구설수로 인해 과대평가받는 악동들이라는 주변의 악담들을 Use Your Illusion으로 일거에 날려 버렸다. 실제로 November Rain 같은 대곡 지향의 곡을 들어 보면 무의미한 악곡 구성으로 러닝 타임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기승전결의 멜로디 라인 구성이 완벽에 가까우며 기타 솔로잉 역시 매우 독창적이고 아름답다. 건즈 앤 로지스에 비평적이던 평론가들 대다수도 팔색조 같은 색다른 구성의 곡들로 채워진 이 쌍둥이 앨범에 대해서 후한 점수를 줬고, 어떤 평론가는 November Rain을 들어, 20세기를 넘어 21세기 이후까지 오랜 기간 울릴 명곡이라고 평가하며 킹 크림슨의 명곡 Epitaph에 견주기도 했다.[8][9]

4. 역사

5. 멤버

5.1. 오리지널 라인업

건즈 앤 로지스의 구성 멤버
액슬 로즈 Axl Rose
<colbgcolor=#000><colcolor=#E6AE00> 출생 1962년 2월 6일 ([age(1962-02-06)]세)
출신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인디애나 라피에트
활동 1985년 - 현재
포지션 보컬
슬래시 Slash
출생 1965년 7월 23일 ([age(1965-07-23)]세)
출신지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잉글랜드 스태퍼드셔 스토크온트렌트
활동 1985년~ 1996년, 2016년~현재
포지션 기타
더프 맥케이건 Duff Mckagan
출생 1964년 2월 5일 ([age(1964-02-05)]세)
출신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워싱턴주 시애틀
활동 1985년~ 1997년, 2016년~현재
포지션 베이스
이지 스트래들린 Izzy Stradlin
출생 1962년 4월 8일 ([age(1962-04-08)]세)
출신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인디애나 라피에트
활동 1987년 - 1991년
포지션 기타
스티븐 애들러 Steven Adler
출생 1965년 1월 22일 ([age(1965-01-22)]세)
출신지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클리블랜드 오하이오
활동 1985년 - 1990년
포지션 드럼
파일:GNR 로고 폰트 노랑.png

5.2. 현재 라인업

5.3. 이전 멤버

6. 디스코그래피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C0C0C0, #C0C0C0 40%, #C0C0C0 60%, #C0C0C0)"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0; border-radius:5px;"



{{{-2 {{{#!folding [ 구 멤버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0%;"
{{{#000 {{{#!folding [ 앨범 목록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tablewidth=100%>
Appetite for Destruction
스튜디오 앨범

1987
G N' R Lies
스튜디오 앨범

1988
Use Your Illusion I
스튜디오 앨범

1991
Use Your Illusion II
스튜디오 앨범

1991
The Spaghetti Incident?
스튜디오 앨범

1993
Use Your Illusion
컴필레이션 앨범

1998
Live Era '87–'93
라이브 앨범

1999
Greatest Hits
컴필레이션 앨범

2004
Chinese Democracy
스튜디오 앨범

2008
TBA
}}}}}}}}}}}}
{{{#!folding [ EP 목록 ]
{{{#!folding [ 싱글 목록 ]
{{{#!folding [ 관련 문서 ]
}}}}}} ||

7. 빌보드 싱글차트

Guns N' Roses Billboard HOT 100 차트인 목록
년도[14] 곡명 최고 순위 수록앨범
<colbgcolor=#C0C0C0> 1988년 Sweet Child O' Mine 2주연속 1위 Appetite for Destruction
Welcome to the Jungle 7위
1989년 Paradise City 5위
Patience 4위 G N' R Lies
Nightrain 93위 Appetite for Destruction
1991년 You Could Be Mine 29위 Use Your Illusion
Don't Cry 10위
1992년 Live and Let Die 33위
November Rain 3위
Yesterdays 72위
1994년 Since I Don't Have You 69위 The Spaghetti Incident?
1995년 Sympathy for the Devil[15] 55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OST
2008년 Chinese Democracy 34위 Chinese Democracy

8. 뮤직비디오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Paradise City (1989)
Sweet Child O' Mine (1988)
November Rain (1992)

건즈 앤 로지스는 뮤직 비디오의 퀄리티가 뛰어나기로 유명한데, 건즈가 크게 성공하며 게펜 레코드의 간판 스타로 떠오르자 소속사에서 자본과 인력을 부어서 정성스럽게 뮤직비디오를 제작해주었기 때문이다. 21세기에 유튜브가 활성화되자 이는 부메랑으로 돌아와 건즈 MV의 조회수와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건즈 음악에 입문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November Rain과 Sweet Child O' Mine는 유튜브 조회수가 10억을 돌파했고 Paradise City, Patience, Don't Cry는 8억을, Welcome to the Jungle은 6억을 돌파했다.

9. 너바나와의 관계

너바나와 라이벌 구도가 있다. 펄 잼과 더불어 너바나의 라이벌 밴드로 자주 꼽힌다. 전성기도 음악 성향도 겹치지 않지만, 각 밴드의 프론트맨인 커트 코베인 액슬 로즈가 개인적 감정 싸움을 자주 벌였기 때문이다. 90년대부터 몰락한 팝 메탈의 마지막 신성 건즈와 90년대부터 집권한 얼터너티브 록의 제왕인 너바나의 대립은 다분히 상징성을 부여하기좋은 소재이기도 했다.

커트 코베인과 액슬 로즈가 벌인 대립의 전말은 이렇다. 처음에 액슬 로즈는 너바나의 팬임을 자처하며 신성인 커트 코베인의 음악성을 인정했다.
파일:1000057916.jpg
{{{#000000 너바나 모자를 쓴 액슬.[16][17]}}}
액슬은 너바나와의 합동 투어를 제안했지만, 커트 코베인은 액슬을 비롯한 건즈 앤 로지스를 기성 헤비 메탈 뮤지션이라며 비판하고 합동 투어 제안을 거절했다. 이에 액슬도 커트 코베인 코트니 러브의 마약 복용을 폭로한 배니티 페어 기사를 보고 "만약 아기가 기형아로 태어난다면 이들 부부를 감옥에 보내야 한다"라고 맞받아쳤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발언이지만, 커트와 코트니 부부는 이를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다.[18] 이렇게 커트와 액슬의 관계가 점점 틀어졌다.

그리고 그 절정으로, 1992년 9월 9일 MTV VMAs의 백스테이지에서 만났을 때 험악하게 다투었다. 코트니 러브가 커트 코베인의 애인이던 시절, 커트와 코트니 둘이 MTV 시상식에서 액슬과 그의 연인 스테파니 세이무어와 마주친 적이 있었다.
코트니는 액슬을 보고는 코베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인 프랜시스의 대부가 되어 달라고 했고, 이어서 액슬의 약혼녀인 스테파니가 멍청하다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며, 넌 뇌외과 의사야?( ‘Are you a brain surgeon?’)라고 했다 한다. 링크
당연히 액슬은 약혼녀가 모욕당했다고 분노하며 닥쳐 썅년아(Shut up, bitch)라고 했는데, 오히려 커트가 코트니에게 "닥ㅋㅋㅋ...닥쳐 썅년앜ㅋㅋ" 식으로 말하며 둘이 낄낄댔다. 결국 흥분한 액슬 로즈와 커트 코베인, 코트니 러브와의 몸싸움이 일어날 뻔했지만 주위의 만류로 진화되었다.
{{{#000000 1992년 MTV VMAs에서 데이브 그롤의 도발[19]}}}
데이브 그롤이 애꿎은 액슬한테 "Hi Axl~ Where's Axl?"(35초 부분)라고 도발한다.
무대에서 내려온 커트는 November Rain의 공연을 위해 준비된 액슬의 피아노를 발견하고 침을 뱉는다. 그리고 건즈의 무대를 본 커트의 반응은 "어라, 액슬 게 아니라 엘튼 존 피아노였나봐..."(...)

이것까지만 보면 흔한 자강두천 스토리지만 커트 코베인은 액슬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언피시 프레임을 씌워 댔다.
기사에 따르면, 그 사건 직후 너바나는 LGBT를 위한 자선 행사에서 건즈 앤 로지스의 " Sweet Child O' Mine"을 연주할 것이라고 농담했는데, 이를 본 어떤 어린 팬이 액슬과 잘 지냈으면 좋겠다고 하니 커트는 "그 사람들은 완전히 성차별적인 멍청이들(sexist jerks)이며, 우리가 이 쇼를 하는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아주 작은 방식으로 맞서기 위함이다. 로즈는 성차별주의자이자 인종차별주의자이자 동성애 혐오자이다. 기본적으로 건즈 앤 로지스 팬들을 원치 않는다. 이렇게 갈라치기 해서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 게다가 건즈는 좋은 곡도 못 쓴다."[20]라는 식으로 장황하게 변명했다.
정리해서 보면 애초에 싸움을 건 것은 커트인데, 싸움을 말리는 어린 팬이 건즈 앤 로지스 겸덕이라는 이유로 갈라치기까지 한 것이다.

보통 이런 갈등은 아티스트 끼리만 싸우고 끝나지, 아티스트가 팬덤 싸움을 부추기며 갈라치기를 시전하는 경우는 찾기가 어렵다. 그런 점에서 알고 보면 커트의 괴팍함이 액슬 로즈를 아득히 넘어선다.
아이러니한 점은 커트가 성소수자에 대한 정치적 올바름을 명분으로 액슬을 배척한 것과는 달리, 성소수자인 엘튼 존은 액슬에게 우호적이었다는 것이다. 2022년 12월 18일에 방영된 <JTBC 스페셜 다큐멘터리 프레디 머큐리의 마지막 공연>을 보면, 프레디 머큐리 추모 공연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고 노래한 엘튼 존 액슬 로즈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는 사전에 합의한 연출이 아니라 즉석에서 한 자연스러운 행동이었다고 한다. 덧붙여서, 프레디 머큐리를 항상 제일 존경하는 가수로 뽑는 액슬이 동성애 혐오자일 가능성은 낮았다.

1994년 3월 커트와 더프는 같은 시애틀행[21] 비행기에 탄다. 둘은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과 재활원 등에 대해 말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더프는 커트가 자살하기 전 마지막으로 만난 뮤지션이었다.
동년 4월 커트의 자살 이후 건즈의 드러머 맷 소럼은 너바나의 드러머 데이브 그롤에게 전화해 애도를 표했다.​

현재는 이들 사이가 많이 누그러졌다. 2010년 4월 'Revolver Golden Gods Awards'에서는 슬래쉬와 데이브가 합동 공연을 할 정도였다. 2016년엔 데이브 그롤이 액슬 로즈의 다리 부상 소식을 듣고 자신이 다리 다쳤을 당시 공연에서 쓰던 의자를 빌려줬다. 인터뷰 기자가 액슬 로즈에게 '그거 데이브 그롤 의자 아님?'이라고 묻자 액슬 로즈가 '맞아 나의 절친이 빌려준 거야'라고까지 할 정도로 이제는 매우 사이가 좋아 보인다. 너바나의 전 매니저도 "만약 커트가 자살하지 않았다면 액슬과도 화해하여 절친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라고 말했었다.

단, 밴드의 인기 측면에서 너바나가 건즈 앤 로지스와 대등한 위치까지 올라간 것은 90년대부터이다. 전설의 Nevermind 발매 이후 새로이 떠오른 스타였던 너바나가 인기로 확 치고 올라갈 시기에, 건즈 앤 로지스는 당시 이미 미국 록계의 정점에 있었다. 전성기 건즈 앤 로지스의 위상은 심지어 메탈리카조차도 능가했다. 둘이 공동 진행했던 더블 투어도 헤드라이너는 실질적으로 건즈 앤 로지스였다.

이처럼 건즈는 음악 이외에도 괴팍한 사생활이나 기행, 라이브에서 관객들과의 난투극 등 트러블 메이커로 유명했고 때문에 비난도 많이 받았었다. 특히 액슬 로즈와 슬래시가 그런 스캔들의 주 진원지였지만 이 두 명은 건즈 앤 로지스 카리스마로 군림하며 밴드를 이끌고 나갔다.

10. 사건사고

1980년대 후반 락스타의 상징격 되는 인물들이 모여 만든 밴드여서 그런지, 각종 사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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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인터뷰

1987년 케랑! & 마키클럽 공연 인터뷰
이지 스트래들린 :
머틀리 크루는 10대용 메탈이야. 우린 좀 더 뿌리에 가까운 사운드를 원하지.
기자 :
슬래시 너 유일하게 가치 있는 메탈 밴드는 W.A.S.P.랑 메탈리카라고 했다며?
슬래시 :
그런 말 한 적 없어. W.A.S.P.는 쓰레기거든. 메탈리카 메가데스라고 했겠지.
액슬 로즈 :
에어로스미스와 비교되는 건 좋아. 미국에서 가장 하드한 밴드지. 롤모델이야.
액슬 로즈 :
우릴 글램 메탈에 넣지 말아 줘. 그냥 스타일을 참고했을 뿐이지. 이지 하노이 락스 사진을 가져왔어. 난 쿨하다고 생각했지. 그때 스타일을 찾느라 보그지도 뒤지고 있었거든.
액슬 로즈 :
난 5-6가지 목소리로 노래해.
액슬 로즈 :
우릴 프레임에 가두지 말아 줘. 우린 다양한 곳에서 가져오거든. 이나 레드 제플린처럼.
액슬 로즈 :
작년에 난 앨범 사느라 1300달러나 썼어. 슬레이어에서 까지. 보컬, 멜로디, 프로듀스 이것저것 참고했지.
액슬 로즈 :
난 인디애나 출신이야. 레너드 스키너드 같은 밴드는 존나 질렸지. 하지만 Sweet Child O' Mine 같은 곡에선 스키너드 같은 낡은 정취가 진심으로 우러나.
액슬 로즈 :
우린 모두 섹스 피스톨스의 네버마인드와 에어로 스미스의 록스 앨범을 가지고 있어. 롤링 스톤스의 익사일 앨범도 많이 들었지. 이지와 나는 1978년에 라몬스를 듣고 라이팅을 배웠어. 아 그리고 더프 쟈니 썬더스 빠돌이야.
액슬 로즈 :
우리에겐 두 명의 기타리스트가 있어. 80년대 블루스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와 앤디 맥코이에 환장한 기타리스트. 하지만 우린 그 둘을 조합할 방법을 찾았지.
액슬 로즈 :
지금 LA 씬은 망했어. 왜냐면 우리가 빠졌거든. 우린 록시같은 클럽에서 제트보이, 패스터 푸시캣, L.A. 건즈 같은 밴드와 같이 공연했는데 정말 최고였어. 근데 우리가 녹음하느라 빠지고 난 후에, 다른 애들이 공연하는데 걔들은 같이 공연하는 걸 꺼리더라. 그게 멋지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우린 항상 다른 애들이랑 하는 게 좋았어. 우린 씬이 존나 멋지길 바랬거든. 뭐 그렇지만 지금은 다시 제트 보이, 패스터 푸시캣이랑 공연하고 있어. 걔들도 메이저 레이블이랑 계약했거든.
이지 스트래들린 :
지금 씬은 죽어가고 있어. 4개의 메인 밴드 (L. A. 건즈 포함)가 다 메이저 레이블과 계약해서 씬에서 사라졌거든.
슬래시 :
모두 계약했지. 지금 LA 씬은 아주 하찮아졌어.
액슬 로즈 :
거긴 좆 빠지는 뉴욕이나 영국 같은 레벨이 없어.
스티븐 애들러 :
LA에선 수백만이 다 뮤지션이라고 말해. 근데 진짜는 소수지. 포이즌이 다 망쳤어. 모두 유행을 따르려고 하거든.
액슬 로즈 :
지난 10년간 LA에서 진짜 록 밴드는 밴 헤일런이 마지막이었어.
기자 :
메이저 계약 전엔 돈을 어떻게 벌었지?
스티븐 애들러 :
여자.
이지 스트래들린 :
우린 마약을 팔고, 여자를 팔았어. 그리고 여자들 지갑을 털었지.
게펜 레코드 :
단체로 죽거나 감옥에 가지 않는 한, 건즈는 무조건 최고가 될 것이다.

12. 여담


* SNL의 'Kiddie Metal(어린이용 메탈)'이라는 영상에서 건즈가 패러디된 적이 있다. 애덤 샌들러가 액슬의 모창을 엄청나게 잘한다(...).

12.1. 영화 관련 여담


[1] 건즈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다. [2] 클래식 라인업의 건즈는 적발의 다혈질 리드 싱어, 신비로운 흑백혼혈 기타리스트, 흑발의 쿨가이, 장신에 술을 좋아하는 금발 미남, 해맑은 성격에 팝콘 같은 금발을 가진 드러머 등 정말 만화에서 튀어나온 이들이 모인 듯한 밴드였다. [3] 특히 양대 프론트맨인 액슬 슬래쉬는 반다나+긴 금발+백인 미남 남자와, 탑햇+검은 곱슬머리+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흑백혼혈 남자라는 무척 독특한 조합으로 여기저기서 패러디되었다. 초고음 보컬과 블루스 기타의 듀오라는 점에서 레드 제플린 플랜트-페이지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4] 애초에 그들이 바라던 사운드는 메탈리카의 2집 같은 사운드였다. 다만 호불호보다는 대중과의 접점을 생각한 면과 멤버들의 취향이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5] 슬래시는 화려한 솔로가 있는 블루스, 이지 스트래들린은 롤링스톤즈 같은 로큰롤, 더프 맥케이건은 데카당스한 펑크 록, 액슬 로즈는 서사적이고 멜로디가 풍부한 음악을 지향 그리고 스티븐 애들러는 대중성 있는 팝 메탈적인 분위기를 선호했다. [6] 슬래시는 인터뷰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즈 앤 로지스 곡으로 Paradise City를 꼽으며 자신은 Heavy하고 Nasty한 음악이 좋지만 어둡고 부정적인 것이 아닌 업템포에 긍정적인 느낌의 음악이 좋다고 말했다. [7] 그들이 처음 등장했을 때, 한국에서 마니아들 사이에서 발간되던 월간 헤비메탈에도 " 펑크 메탈"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었었다. 1집 Appetite for Destruction는 본래의 헤비메탈 사운드에 가까웠지만, 전반적인 음악적 노선은 정통 헤비메탈과는 또 다른 그들만의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8] Use Your Illusion 앨범이 가지는 의미는 그동안의 역사의 록 음악의 모든 것을 다 끄집어내 뒤섞어 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덕분에 그곳에 새로운 것도 일관성도 없었다. 이것은 건즈의 화이트 앨범일 것이다. 새로운 것은 없었지만 밴드의 스펙트럼은 엄청나게 확장됐고 일관성 없이 들쑥날쑥한 곡들이지만 그마다의 완성도는 매우 높았다. 그리고 애초에 1집부터 단순한 팝 메탈 밴드로 취급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1집이 Use Your Illusion 앨범보다 더욱더 인정받는 명반이기 때문에. [9] 이것은 이견이 갈리는 부분으로 아메리칸 하드록의 정통성을 계승하는 밴드의 초기 분위기라든지, 리프와 스트레이트한 질주감을 중요시하는 청자들이나 비평가들은 데뷔 앨범을 높게 평가하지만 악곡 구성, 연주력, 프로듀싱 등 앨범 자체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사람들은 Use Your Illusion 1 & 2 쌍둥이 앨범을 더 높게 평가하고 있다. [10] 데뷔 앨범부터 스파게티 앨범까지 본인 파트대로 기타 솔로 부분을 연주한다. [11] Chinese Democracy 앨범의 솔로는 리차드가 대부분 연주한다. 재직 기간이 슬래시보다 긴터라 종전의 이지 스트래들린과 폴 휴즈 보다 솔로 연주 비중이 많다. [12] 유일한 홍일점이자 건즈 최초의 여성 멤버이다. [13] 다만 마샬 앰프는 이미 슬래시가 레스폴 기타와 함께 쓰고 있어서, 본인은 대신 VOX의 AC30 앰프를 썼다고 한다. [14] 최고 순위 시점 기준. [15] 롤링 스톤스의 곡을 커버 [16] Don't Cry의 뮤직 비디오 메이킹에서 나왔으며,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티셔츠도 입고 있다. [17] 여담으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와는 관계가 원만하다. 파일:e5d46e9107b724ffc65e59dab54f0b5c.jpg 같이 찍은 사진. [18] 의외로 액슬 로즈는 마약 중독자가 아니었다. 오히려 마약을 극혐해서 스티븐 애들러를 해고하기까지 했다. [19] Lithium을 라이브하는 중이었다. [20] "Those people are total sexist jerks, and the reason we're playing this show is to fight homophobia in a real small way. Rose is a ... sexist and a racist and a homophobe." He then went on to say that, basically, he did not want any fans who were also fans of Guns N' Roses, saying, "I'm sorry that I have to divide this up like this, but it's something you can't ignore. And besides, they can't write good music." [21] 둘 모두 교향이 시애틀이다. [22] 스트립퍼이자 스티븐 애들러의 여자친구. 애들러가 바람피웠다는 이유로 복수하려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애들러는 밴드에서 서열이 제일 낮은 느낌.. 청소하다가 쇼파에서 자던 액슬에게 시끄럽다는 이유로 맞은 적도 있다고.. [23] 그런데 어차피 이 노래보다는 Welcome to the Jungle에서 간주 들어갈때 액슬이 애드립으로 넣는 신음소리가 훨씬 더 적나라하게 들린다. 뮤비보면 특유의 뱀댄스로 온몸을 배배 꼬면서 교태를 부리는데 이건 뭐... 그러므로 부디 혼자 보고 듣자. [24] 전설적인 음악 형제 그룹인 에벌리 브라더스의 형 돈 에벌리의 딸이다. [25] Paradise City 뮤직 비디오에 공연의 일부가 나온다 [26] 전에는 빈스가 리더였다고 써있었는데, 머틀리 크루의 리더는 빈스 닐이 아니라 니키 식스. [27] 아이러니하게도 액슬 로즈가 좋아하는 밴드가 ' 하노이 락스' 로 LA메탈의 시조로 평가받는 밴드인데, 하노이 락스의 드러머였던 래즐은 빈스 닐의 차에 동승했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28] 다만 액슬이 마이클 먼로를 좋아하는 것이지 존경하는 것은 아니다. 더욱 하노이 락스의 멤버가 죽었다는 이유로 빈스와의 사이가 나빠진 것은 아니다. 액슬이 존경한 쪽은 프레디 머큐리와 엘튼 존. [29] 이지는 87년 인터뷰에서 머틀리 크루는 10대용 메탈이라고 비판한 적이 있다. [30] 액슬과 이지는 중학생 때부터 10년 넘게 친구였다. [31] 인터넷 썰들이 많지만 팬사이트들의 의견을 종합했을 때 액슬과 빈스는 맨몸으로 대결하기로 하였는데, 액슬이 총을 소지한 경호원을 대동하여 등장했고 빈스닐이 도주했다는 것이 중론. [32] 둘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다. 파일:액슬N보위.jpg [33] Sweet Child O Min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여자친구 에린 에벌리에게 한 프로포즈는 다음과 같았다. 새벽4시 ①애인을 차로 데려간다. ②서랍에서 총을 꺼낸다. ③총을 머리에 가져다대고 "나랑 결혼 안 해주면 여기서 죽을 거얌"이라고 말한다. 이런 수준이었다고 한다... 액슬답다. [34] 액슬은 그 여자가 자신의 스토커였다고 주장했다. [35] 90년대에 국내에선 기타로 두드려 팼다고 와전되기도 했다. [36] 신고를 받고 온 경찰을 영장이 없다는 이유로 무단 침입죄로 고소했다는 얘기도 있다. [37] 그 사고 이후 한동안 제임스의 팔과 얼굴 등에서 화상 흉터를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여러 문신들로 덮은 상태. [38] 2010년 Loudwire 인터뷰에 출연해 한번 더 깠다. 앞으로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알려줬다고. [39] 그저 말다툼이 있었을 뿐이다. 정확하게는 액슬이 털린 것이지만... 와전된 루머의 대표. [40] 그녀는 2013년 이베이에 액슬과 연애하던 시절 편지 사진등을 이베이에 올렸다... [41] 액슬피셜로 그 이유는 완벽한 컨디션에 올라가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그게 관객들에게도 좋은 것이라며. [42] Sweet Child O' Mine November Rain [43] 10초, 32초 슬래시가 작살을 쏘는 장면에서는 액슬 스티븐을 제외한 건즈 멤버들이 나오는데, 이는 당시 마약 중독으로 입원해 있던 스티븐에게 액슬이 병문안을 갔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44] Honda XR 100 [45] 영화 리뷰 유튜버 김채호의 필름찢기 토르: 러브 앤 썬더에 3.5점을 주었는데, 그 중 1.5점은 건즈 앤 로지스를 위해 바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