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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16:28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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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들

1. 개요

/ Pride
자존심(自尊心)
- 남에게 굽히지 아니하고 자신의 품위를 스스로 지키는 마음.
표준국어대사전
사회생활과 관련이 있다. 체면과 함께 인간의 본능이자 수많은 싸움들의 절대적인 원인 중 하나.

비슷한 단어로는 자부심이 있는데, 이 단어는 표준 국어 대사전에 따르면 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여기는 마음을 말한다. 즉, 자존심은 남으로부터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며 보호하는 것. 이는 인터넷 상에서는 정의와 관계없이 자존심에 우월감을 추가한 부정적인 뜻으로 사용되는데, 이는 은어 부심의 어원이 된다.

이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하면 독이 된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려고 집단이 요구하는 행동을 거부하고 혼자 하고 싶은대로 고집을 부려 집단 전체에 피해를 주는 비이성적 행동을 해서 결과적으로 조직생활에 해를 입힌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망친다. 시비가 붙었는데, 상대가 만만해 보인다고 깝죽거리다가 더 강한 상대를 잘못 건드려서 참교육을 당하거나 인실좆 테크를 밟을 가능성이 농후.[1] 그깟 자존심이 뭐라고 괜히 하찮고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감정에 치우치다가 화를 부른다. 순간적인 감정을 참고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차라리 현명하다. 이런 게 자신이 없으면 차라리 자존심을 완전히 포기하고 그냥 금수저 재벌들의 편을 맹목적으로 들어주며 그들에게 잘 보이는 것 또한 현명한 방법이다. 이럴 경우 적어도 떡고물이라도 얻어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자존심이 센 사람은 직장생활에 적응이 어렵기도 하고, 질투심이 많고, 돈이나 물건을 헤프게 쓰게 된다.

반면, 자존심이 너무 약할 경우도 문제다. 자기 자신에 대한 자부심이 없고 스스로를 열등하다 여기면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렵다. 뿐만 아니라 소심해지고 사교성이 떨어지고 말수가 줄어든다.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신체적/심리적인 폭력에 노출되어도 거기에 맞서 저항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등 손해만 보고 사는 호구신세가 된다.

자존심의 강도는 개인이 가진 힘에 비례한다. 무력, 재력, 권력 등 가진 힘이 강할수록 그만큼 자존심이 높으며, 또한 그런 자존심이 용납된다. 다만, 강한 이들은 자존심이 높을 지 언정 그걸 겉으로 잘 표현하지 않는다. 굳이 으스댈 필요 없어도 주변에서 인정하기 때문이다. 자존심을 긁는 행동을 하면 확실하게 보복할 능력이 있기도 하고. 역설적으로 이야기하면 능력이나 돈이 없는 별볼일 없는 것들이나 쓸데없는 자존심 내세우며 허세를 부린다. 짖는 개는 물지 않듯,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그만큼 비루하고 천하다는 증거다.

물론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자존심에 대해선, 자존심이 뭘 해주는 것도 아니라는 말이 있는 만큼 맹신하면 독이 될 수 있으니 필요할땐 낮출 필요도 있다.

자존감과 혼동할 수 있는데 잘 따지고 보면 다른 단어이다. 둘이 함께 높은 경우, 둘이 함께 낮은 경우, 서로 반비례인 경우가 다 존재하며 그때마다 성격이나 언행에서 차이가 난다.

자기애성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유독 자존심이 강하다. 물론 본인의 자존심만 챙기고 남의 자존심은 무시하는 이중적인 형태도 보인다.

창작가들이 가장 애용하는 단어기도 하다. 등장인물이 상식적으로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행위를 해도 자존심이 허락치 않았다. 이 한 마디면 대체로 다 넘어가기 때문. 연출하기에 따라선 등장인물의 품격을 높여주기도 하기에 매우 효율이 좋은 설정이다.

2.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들



[1] 특히 상대가 금수저 내지 고위직에 위치하거나 혹은 금수저 자제 내지 고위직을 하는 사람 자제일 경우. 자신이 100% 피해자여도 법은 언제나 그 사람들의 편을 들어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죽자 살자 덤볐음에도 상대가 격투가급으로 싸움을 엄청나게 잘 할 경우 말 그대로 뒤지게 처맞고 불구가 될 수 있다. [2] 자세한 건 해당 부분으로. [3] 냉정하고 침착한 이미지와 다르게 실제로는 자존심이 매우 강했다고 한다. [4] 실제로 삼국지 인물들 중에서 가장 자존심이 강했으며, 이 강한 자존심 때문에 패망했다. [5] 밑에 죠타로와 같다. [6] 다만 약자한테는 고압적이면서 강자에게는 비굴해진다. [7] 츤데레, 다혈질, 독고다이. [8] 의외로 고집이 센 부분이 있고, 독단적인 구석도 보인다. 노이즈 마리의 말에 의하면 칸다와 알렌은 동류라고 한다. 또한 마나를 만나기 전(어릴 적)에는 성격 나쁜 피에로한테 폭력을 당해도 최대한의 저항의 의미로 이 악물고 눈물 한 방울도 흘리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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