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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50:29

또치

파일:아기공룡 둘리 2009년판 TVING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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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치
Ddochi[1]
파일:external/www.osx4pc.com/9a7306b60d7dd26f0793152caa8291f8_QQPob4ayEdRlJP9KjxPnwGXK8ZIKg.jpg
<colbgcolor=#6da036><colcolor=#ffffff> 모티브 타조[2]
성별 암컷[3]
생년월일 1983년 (원작)
1987년 (KBS 아기공룡 둘리)
1995년 (EBS 둘리의 배낭여행)
1996년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
2008년 ( NEW 아기공룡 둘리)
출생지 아프리카
캐릭터 원안 김수정
데뷔작 아기공룡 둘리(월간 보물섬 연재)
좋아하는 것 서커스 묘기, 파인애플, 망고, 키위, 라면
싫어하는 것 추운 날씨, 목 조르는 것
자신을 시조새 통닭으로 오해하는 것, 희동이가 괴롭히는 것[4], 바다, 유니콘, 고길동, 희동이[5]
성우 김성희 ( 아기공룡 둘리 2기)
김은아 ( 둘리의 배낭여행)
이선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
이서윤 / 김정애 (둘리와 함께)
정선혜 ( NEW 아기공룡 둘리)
손정아 ( 한글탐정 둘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테마곡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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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니, 웬 집 통닭이 들어왔냐?[6][7]
- 또치를 처음 만난 고길동
6월, 통닭인지 칠면조 새낀지를 내쫓는다.
- 새해 계획을 세우는 고길동

아기공룡 둘리의 등장인물. 둘리 일당의 멤버이자 홍일점으로[8][9], 중반에 나오며, 별로 등장하지 않는 코로깨를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10]으로 둘리 일당에 합류한 멤버다.

아프리카에서 온 암컷 타조로, 서커스단에 잡혀서 재주를 부리다가 결국 힘들어서 탈출하고 고길동의 집에 들어왔다. 허영심이 많고 공주병이 심하며, 성격도 진짜 까다롭다. 입버릇은 "뚜아~" 입은 또 고급이라 양주(??)나, 파인애플, 바나나, 망고, 키위 [11]같은 과일을 좋아한다.

또치라는 이름은 얼핏 봐도 타조를 변형한 것 같지만 아니다. 아기공룡 둘리 애장판에 실린 작가의 말에 의하면 당시 딸의 애칭이 "홍실"이었는데 어린 딸이 홍실을 또치 비슷하게 발음하는 것을 듣고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2. 특징

부리나 몸통 배색도 그렇고 크기도 인간보다도 작은지라 별로 타조 같이 생기지도 않았고 오히려 오리에 가깝게 생겼다. 그래서인지 툭하면 통닭이나 칠면조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고길동과 처음 만났을 때 했던 소리가 왠 통닭이 날아다니냐는 말이었고, 도우너도 희동이에 의해 털이 모조리 뽑힌 또치를 칠면조로 오해해 입맛을 다셨다. 그 직후 둘리가 또치를 소개해줄 때도 도우너는 통닭을 떠올렸다. NEW 아기공룡 둘리의 에피소드인 디스크 악마 편에서는 악마의 능력으로 또치의 털이 벗겨지자 도우너는 또치를 보면서 통닭을 떠올려 입맛을 다셨다. 또 둘리의 배낭여행 아프리카 편에서는 사막이라서 모두들 너무 정신없고 헛것이 보이는 마당에 고길동이 또치가 갑자기 통닭으로 보여서 먹으려고 쫓아갔다가 고길동이 붙잡자 또치가 "아저씨 미쳤어요?"라고 외치자 고길동이 정신을 차리고 얼른 놓는 부분도 있었다. 사실은 놓은 것도 아니고 둘리가 오아시스를 발견했다고 하자 기뻐서 내팽개친 거지만...

서커스라는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사회를 일찍 경험한 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눈치가 빠르고 처세술에 능하다. 둘리 일당 중에서도 그나마 유일하게 개념이 있는 편으로, 둘리와 도우너와는 다르게 고길동에게 반항할 생각은 커녕 오히려 아부 떨기에 바쁘다. 그리고 정말로 고길동에게 먼저 시비걸고 욕하거나 대들어 본 적이 없다. 심지어 둘리가 사고를 칠 때마다 가만히 있지 왜 그랬냐며 질책하기도 했다.

말을 할 줄 알고 지능이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초능력 돌연변이 공룡인 둘리나 외계인인 도우너에 비하면 지극히 평범한 그냥 타조에 불과하다. 상당히 무능하지만 그 나름대로 기본적인 스펙에서는 뒤지지 않는 듯하다.

생각해 보면 이 캐릭터가 말을 할 줄 아는 것에 대해 아무도 의아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둘리는 초능력 덕에 말을 할 줄 알고, 도우너는 외계인이니 그렇다고 칠 수 있지만 또치는 평범한 타조인데도 말을 할 수 있고 인간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건 매우 불가사의한 일이다.[12] 아마 만화적 허용인 듯.

첫 등장시에는 진짜 타조처럼 허리를 굽히고 엉덩이가 튀어나온 모습으로 걸어다녔지만 갈수록 점점 허리를 곧게 펴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아프리카의 귀족이라는 자부심이 강해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식사할 때 목에 냅킨을 두르거나 걸음걸이도 최대한 우아하게 하려는 모습을 보였으며, 둘리와 도우너를 천민이라며 비웃기도 했지만 나중에 가서는 그냥 똑같이 어울려 논다. 그래도 특유의 허영심은 여전하다. 온갖 깔끔한 척은 다 하지만[13] 발바닥은 항상 새까만데, 서커스단에서 또치를 잡으려고 왔을 때 발이 시커먼 것만 보고 마이콜을 대신 잡아간 적도 있다.

특기가 있다면 외줄타기, 공굴리기, 접시 돌리기, 아크로바트, 외발 자전거 타기, 아부 등의 묘기 정도인데, 서커스단을 나온 이상 이런 재주들은 쓸모가 없다. 그 때문에 고길동이 아끼는 레코드판과 술병을 모조리 파손해서 일행들과 같이 엄청나게 처맞고 쫓겨난 적도 부지기수.

꼬리는 깃털 한 가닥으로, 처음 고길동의 집에 왔을 때 꼬리를 뽑아 희동이의 뺨을 때리고 다시 꽂는 장면으로 봤을 때 탈착이 가능한 듯하다.[14] 깃털이 불에 타거나 뽑히면 도우너가 칠면조나 치킨을 상상하면서 입맛을 다시는 경우도 있다.

대놓고 까부는 둘리, 도우너와 달리 고길동에게 아부를 떨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편이지만,[15] 둘리 일당이라는 이유로 둘리와 도우너가 난장판을 만들다 걸릴 때 가만히 있던 또치도 몇 번은 덩달아 두들겨 패서 억울해한다. 다만 배낭여행 편에서는 명백히 고길동을 비판했고, 고길동이 화가 날 때 자신은 의도치도 않게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길동씨 표류기 편에서 고길동을 아마존으로 보내버리자고 먼저 제안한 것이 또치인 것을 보면 고길동에게 반항하거나 대들지 않아도 속으로는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대체 고길동의 어디가 싫은 건지 잘 모르겠다[16] 특히 또치도 둘리, 도우너, 코로깨, 희동이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사고는 많이 쳤다. 그러다 보니 고길동도 또치를 둘리, 도우너, 코로깨까지는 아니어도 싫어하는 편이고 또치도 친구들처럼 가차없이 때린다. 심지어 둘리나 도우너처럼 쫒겨나거나 죽는 것까지 소원으로 여기고 있다. 원작의 분위기가 삭막해지며 또치의 자기 혼자 살아남으려는 이기주의가 매우 강해지며, 생각의 나라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의 보너스 소원 기회까지 말아먹은 도우너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둘리가 구하려는 것을 막기까지 한다.

음식을 굉장히 급하게 먹는 편이다.[17]

아무래도 조류다보니 오지로 여행을 가는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1순위로 식량 취급을 받으며 원작에서는 까라빠고 섬 원주민들이나 유령 잠수함의 함장,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등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아프리카 출신이라서 그런지 추위에 무척 약하긴 하나, 반대로 더위에는 강해서 보물을 찾을 때 뜨거운 행성의 열기로 다른 사람들이 덥다고 할 때도 끓어오른 컵라면을 먹은 적이 있다.

마지막에는 오방떡에 의해 고길동의 집에서 쫓겨나 본의 아니게 고향 아프리카로 돌아가게 된다. 둘리처럼 한국으로 오지 않은 것을 보면 고향에서 적응하여 얌전히 살고 있는 듯 하다.

3.1.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

아프리카의 귀부인으로 성장하여 딸내미 꼬치를 둘리에게 보내서 키우게 하며 매일 사자나 기타 육식동물에게 쫓기는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18]. 아프리카에서 고생을 너무 한 나머지 엄청 삭아서, 또치가 딸을 둘리에게 맡긴 걸 보고 둘리가 혹시 바람을 피운 것이 아닐까 의심하던 둘리 아내인 퉁순이마저 사진을 보고 "이런 할망구"라고 비웃을 정도다. 퉁순이가 또치를 둘리의 첫사랑이라고 오해해 애꿎은 꼬치만 퉁순이에게 갈굼당한다.

3.2. 얼음별 대모험

라스베이거스 서커스단 출신으로 나오며, 제 발로 도망친 원작과 TV판과는 달리 여기서는 재주라고는 하나도 없는데다 실수투성이라서 서커스단에서 잘렸다. 또한, 도우너가 둘리 다음으로 등장한 반면, 또치가 도우너보다 먼저 등장했다. 쓰레기 봉투를 뒤지다가 둘리와 처음 만나게 되며, 둘리에게는 서커스단이 망해서 이곳에 오게 되었다고 둘러댄다. 뮤지컬 씬 이후에 둘리 앞에서 자신의 묘기들을 자랑하지만, 둘리가 너무나 쉽게 따라하는 바람에 오히려 기가 죽고 만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희동이가 둘리를 방해하는 바람에 접시가 다 박살나서[19] 둘리와 또치는 고길동에게 엄청나게 맞고 쫓겨난다.

둘리와 도우너가 미래 여행을 가려고 볼풀에 번갈아 가며 바람을 넣을 때 둘리가 또치도 불라고 했는데, 정작 또치는 곧바로 도우너에게 넘긴다. 왜 안 부냐고 도우너가 따지자 또치 曰 "더럽게 너희들 입 댄 걸 왜 대니?"

본래 미래 여행에 따라갈 생각이 없었으나, 희동이가 둘리와 여행을 간다고 고길동에게 인사를 건네고 또 말썽을 부리려는 것으로 오해한 고길동이 밖으로 나와서 덤벼들어 도망다니는 통에 졸지에 휩쓸리게 되었다. 한 번은 우주에서 날아오는 운석들 때문에 볼풀이 뒤집히고 난리가 났는데, 둘리가 초능력으로 밧줄을 몸에 묶어 둥둥 떠다니게 편하게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더 편하게는 안 되겠냐느니, 굴비 두름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엄청나게 투덜댄다.

이후 둘리가 호기심으로 어떤 버스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버스의 문에 목이 끼었는데, 친구들이 구해주겠다고 다가갔을 때 또치는 그 버스가 유령 버스라는 경고문을 보고 구해주겠다던 마음은 어디로 가고 "한 사람 때문에 모두 죽을 수는 없다!"라는 못된 심보로 줄을 풀어버리려고 한다. 짱구 버리고 가는 뽀로로 그러자 희동이는 또치의 다리를 물며 말렸고, 만약 공실이도 있었다면 더 세게 대했을 듯. 그런 와중에도 또치는 "줄을 풀지 않으면 너도 죽어!"라면서 정신을 못 차린다. 그 와중에 우연히 버스가 우주 해충과 부딪치면서 추락했고, 둘리는 얼떨결에 살았다. 그리고 둘리는 또치에게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따졌지만, 또치는 반성은 커녕 수수방관하면서 아예 고개를 돌리며 모른 척한다.

그런데 정작 아이러니한 것은 얼음별에 도착하고 나서는 둘리의 모든 것들에 대해서 질투하지 않고 이해해 주는 성격으로 바뀌었다는 것.

4. 테마곡

원제는 또치의 노래. 극장판 얼음별 대모험에서 둘리를 처음 만났을 때 부르는 곡이다.
아동 만화답지 않게 노래 가사에 섹스어필이 들어가 있다.
가사

치치치치 치치치 또치또치 또또치
라스베가스의 스타가 바로 나 아니겠어?
와~
또치또치 또또치
오, 예~

외줄타기 그네타기 자전타기 공굴리기
접시돌리기 아크로바트 못 하는 게 뭐 있나요?
날지 못하는 새라고 사람들은 비웃지만
너희들이 잘났으면 나보다도 더 잘났어?

랄라랄랄라 랄랄랄라

고풍스런 이 미모 터질듯한 엉덩이
하늘하늘 각선미 올록볼록 젖가슴[20]
치치치치 치치치 또치또치 또또치

(간주)

일찍이 이런 몸매 보신 적이 있나요?
라스베가스 최고의 스타~
치치치치 치치치 또치또치 또또치
치치치치 치치치 또치또치 또또치~

5. 기타



[1] 둘리의 배낭여행의 영어 예문 기준. [2] 오리 등 다른 새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3] 외관상 그리 여성스러운 모습은 아니기에 암컷인 줄 몰랐다는 팬들이 대다수. 때문에 어릴 때는 몰랐다가 커서야 또치가 암컷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이 많다. [4] 희동이가 막대사탕 2개를 코에 박아 숨 쉬기 힘들어한 적이 있다. [5] 고길동의 집에 온 첫날 희동이를 보고는 저질스럽게 옷은 홀라당 벗고...! 라고 희동이를 비난했는데, 그렇게 말했다가 오히려 희동이에게 콧구멍에 사탕박기로 역습을 당했다. 구판에서는 희동이와 한바탕 사투를 벌이다가 둘리가 오자 희동이를 가리키며 얘 좀 치워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건 희동이를 싫어하기보단 옷 벗고 다니는 것을 남사스럽게 여겨 뭐라한 것이다. 그리고 이후의 전개를 보면 그냥저냥 같이 잘 지낸다. [6] 거의 모든 TV 시리즈들마다 고길동이 또치를 보고 처음 한 말. 신판에서는 아니 누구네 통닭이 우리집 안방까지 날아와서 헐떡거려? [7] ' 둘리의 배낭여행'에서는 더위를 먹어서 또치를 진짜 통닭으로 착각하고 먹으려고 했다. [8] 다만, 종(種)이 아예 다른 관계로 연애 노선은 없다. [9] 대신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공실이가 등장하면서 일시적으로 홍일점이 아니게 되었다. [10] 얼음별 대모험에서는 2번째. [11] 쇠귀신 에피소드 원작에서는 파인애플, 바나나만 언급했으며 신판 11화에서 냉장고의 과일들이 없어진 것을 보고 고길동이 둘리 일당을 추궁하자, 또치가 난 파인애플이랑 망고, 키위를 잘 먹어 라고 말했다. [12] 실제로 인간이 먹는 음식은 타조에게 맞지 않고 오히려 질병을 가져올 수 있다. [13] 실제로 타조는 물만 있으면 수시로 목욕을 하는 상당히 깔끔한 새다. [14] 그 직후 희동이에게 보복 당해 다리를 물림과 함께 깃털이 몽땅 뽑혔다. [15] 작중에서 고길동에게 아부나 아첨을 떨어서 유일하게 위기를 모면한 적도 있고, 직접 개기는 행동도 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둘리 일당 3인방 중 고길동하고는 그나마 좀 원만한 편이다. [16] 아마도 둘리와 도우너가 고길동을 싫어해서 이에 감화된 것으로 보인다. [17] 탈주 후 며칠은 굶었는지 구판에서는 라면을 급하게 먹는데 신판에서는 옆에 그릇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18] 그런데 성체 타조는 덩치도 크고 아프리카에서 치타 다음으로 빠른데다 발차기도 강력해 실제로는 포식자들에게 선호되는 사냥감이 아니다. 어쩌면 인간 세계에 오래 살다보니 아프리카 야생에 적응을 못 하는 걸 수도.. [19] 물론 이 것은 100% 또치의 과실이라 보기엔 애매하다. [20] 섹드립 문제도 있지만 재현 오류도 있다. 조류는 유두가 없다. 해당 부분은 편집되는 경우가 많다. [21] 그나마 봉은 잘 다루는 듯하지만 놓친 것을 보면 무력이 약한 것은 확실한 듯. [22] 같이 등장한 적은 있었지만, 대화를 나누는 것은 나오지 않았다. [23] 사실 또치와 마이콜이 합류하기 전에, 철수랑 영희가 둘리 일당을 탈퇴했기 때문에 엮이지 못하는 것이 당연하긴 하다. [24] 벽에 맞고 떨어지지도 않고 다트 붙듯이 박혔다. [25] 사람을 포함하면 마이콜이 키가 제일 크다. [26] 고길동이 일하는 회사 맞은편 건물 계단 난간에서 고길동에게 손을 흔들다가 떨어져 추락사 할 위기에 처했는데, 팔을 빠르게 움직여서 나는 데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