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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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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은 미국 회사, 빨간색은 캐나다 회사, 초록색은 멕시코 회사이다.
GT는 CN의 미국 내 운영 자회사이므로 CN 옆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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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X
CSX Transportation
CSX 교통
파일:CSX 로고.svg
리포팅 마크 CSXT
종류 주식회사
영업 지역 미국 동부
보유 선로 34,000km
본사 소재지 잭슨빌, 플로리다주
창립 1986년
외부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DSC_9434.jpg
EMD GP38-3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400px-CSX_Transportation_system_map.svg.png
CSX의 운영 구간[1]
1. 개요2. 암트랙을 막읍시다 암트랙은 나의 원수3. 사건사고
3.1. 주요 사건사고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차량

1. 개요

How tomorrow moves.
- CSX 슬로건
미국의 Class I 철도 회사. 동네의 두 라이벌이 미국의 중, 서부를 담당한다면 이쪽은 옆집 라이벌과 둘이서 동부를 담당한다. 확실히 유니온 퍼시픽이나 BNSF보단 영업하는 구역이 적지만, 그 적은 구역 안에 철도를 오밀조밀 설치해 영업 거리 32000km라는 신대륙의 기상을 엿볼 수 있다.

CSX의 모태는 미국의 철도왕 코닐리어스 밴더빌트의 이리 철도(Erie Rail)이다. 미국 도금시대 시절 엄청나게 성장했고 그 1차 대전 이후로는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비수익 노선을 폐선하는 등 구조조정을 계속해왔다.

1986년 Chessie System과 Seaboard System Railroad가 합쳐지면서 지금의 CSX[2]를 만들게 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Clinchfield Railroad, Conrail, Baltimore & Ohio, Chesapeake & Ohio, Louisville & Nashville Railroad, Monon Railroad 등의 회사들이 합쳐져 지금의 거대한 기업이 탄생하게 된 것.

CSX Corporation 중에서 가장 큰 자회사로 알려져 있다. 어차피 CSX의 주 업무는 수송업이니... 게다가 땅이 너무 넓어서(...) 아예 남부 담당과 북부 담당을 나누어 영업하고 있을 정도다.

유니온 퍼시픽과는 다르게 오직 화물 열차만 취급한다. 왜나하면 이미 동부는 암트랙이나 엄청난 수의 커뮤터 레일들이 여객수송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나스카에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 Front Row Motorsports를 스폰한다고.

경쟁 화물철도 회사로는 운행 구역이 거의 전부 겹치는 노퍽 서던이 있다.

2. 암트랙을 막읍시다 암트랙은 나의 원수

파일:AMTRAK-CSX.jpg
여느 회사보다 암트랙과의 사이가 정말 좋지 않은 회사다. 특히 뉴욕 주의 새로운 여객 열차의 노선 계획을 세울 때마다 늘 가장 먼저 태클을 거는 회사가 CSX다. 노선 독점권을 가지고도 자주 티격태격하는 사이다. # 암트랙 사람이 먼저다를 시전하고, 이에 CSX가 암트랙은 이기주의야라면서 이의를 제기하는 방식. 그 반대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둘이 자주 충돌하는 원인은 미국의 철도 환경의 화물열차 부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한번에 많은 양의 화물을 수송하려면 선로 길이가 그만큼 넉넉해야 하는데, 암트랙이 여객 열차를 데리고 들어온다면 당연히 그만큼 수송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칙적으로는 여객열차에 순위를 먼저 내줘야 하니 운행시간 및 대기시간 또한 더 길어진다.안 지키는 회사가 태반이라 상관없을 듯 하지만

대표적 사건으로는 뉴욕 Albany에서 Penn Station까지 운행하는 노선인 Empire Corridor의 최고 속도가 90-110Mph[3]였던 구간을 79Mph[4]로 낮추어 버렸다. 결국 암트랙이 포기하고 북쪽에 새로 노선을 깔았다. CSX가 무서워서 피하나 느려터져서 피하지


길을 비켜라, 가소로운 녀석 CSX와 경주하는 암트랙...이지만 원래 여객철도 화물철도보다 더 속력이 빠르고 운송 주기가 빠르다. 때문에 운행 노선이 자주 겹치는 경우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여객철도가 옆 노선으로 옮겨 화물철도를 추월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마침 이 둘의 관계도 있고 그래서 특히 더 자주 촬영되고 언급된다. 물론 다른 회사 간 경주를 하는 영상들도 존재한다.

3. 사건사고

3, 2, 1, GO 밈 근데 CSX를 곁들인
파일:external/enquirer.com/train1.jpg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75d08132b0ad30708e01d1f7f9c77394.jpg
파일:external/csx-sucks.com/732_c.jpg 파일:external/csx-sucks.com/csx_256.jpg

유독 Class 1 철도 회사들 중 탈선 사고를 압도적으로 많이 일으키기로 유명하다. 한해를 탈선없이 넘기는 일이 없이 매년마다 한두번, 많게는 서너번씩, 수많은 사건사고를 일으키면서 북미내 철도사고 중 CSX가 독보적인 비율을 보인다... 이런데도 회사가 운영되는게 용하다. 한국 같았으면 벌써 망했을 기세...

이러한 잦은 탈선 사고들로 인해 현지 동호인들은 CSX의 슬로건인 "How tomorrow moves(내일이 움직이는 방법)" 를 비꼬아 "How tomorrow derails(내일이 탈선하는 방법)" 라고 부르기도 한다(...)[5]

위 탈선사고 사진을 올린 사이트는 2022년 5월경 CSX가 너 고소를 시전해 폐쇄되었다. #[6]

3.1. 주요 사건사고

4. 나무위키에 등재된 차량


[1] 경쟁 회사만큼 영업 구간이 정말 끝내주는 편이다. [2] Chessie의 C와 Seaboard의 S, Express의 X [3] 145km/h ~ 177km/h [4] 127km/h [5] 한편 옆집에서는 자사의 CF송을 사고 사진들과 합성당한 채 유튜브에 퍼지는 방식으로 까이는 중이다(...) [6] 애초에 사이트 이름부터가 CSX-구리다.com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