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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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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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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林 (수풀 림)
2.1. 국내
2.1.1. 본관2.1.2. 인구2.1.3. 인물
2.2. 중화권 린(Lín)2.3. 일본 하야시
3. 任 (맡길 임)
3.1. 인물3.2. 중화권 인물
4. 한자 미상5. 임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6. 가상 인물

1. 개요

임씨는 2015년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임(林)씨 823,921명 임(任)씨 191,261명으로 각각 전국 인구 순위 10위 43위를 차지하고 있는 성씨다.

2. 林 (수풀 림)

<colbgcolor=#dddddd,#222>로마자 표기
RR식 표기 Im, Rim[1]
MR식 표기
통용 표기 Lim, Im[2]


원음이 '림\'이지만, 두음 법칙 적용 대상 성씨이므로 '임'으로 발음하여 읽는다.[3] 로마자 표기할 때는 한자 원음을 살려 'Lim'으로 쓰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고, Im이나 Yim도 쓰이며, 그 외에 Rim, Leem, Rhim 등의 표기도 사용된다.

아래의 任씨와 다르다. '任'은 '림'으로 읽을 수 없고 원음이 그냥 '임'이다. 심지어 장흥(長興) 임씨의 경우 장흥 林씨와 장흥 任씨가 모두 존재한다. 전라남도 제주도에서는 林씨와 任씨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는 편이라 임씨라고 하면 십중팔구 '任이냐 林이냐'라고 물어본다.

임비(林庇)를 시조로 하는 나주 임씨(羅州 林氏)를 제외한 대부분의 임(林)씨는 통일신라 흥덕왕 재임시기 에서 망명하여 평택(平澤)에 정착한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는 평택 임씨(平澤 林氏)에서 분관되었다. 그 후 평택 임씨(平澤 林氏)에서 분관 된 조양 임씨(兆陽 林氏)에서 나머지 임(林)씨들이 분관되었다.

상나라 27대 문정왕의 아들인 비간 조카이자 29대 마지막 왕인 주왕 의 폭정을 견디지 못해 간언하다 죽게되고 비간의 아들은 장림산(長林山) 에서 태어나 3살이 되던 해에 주나라를 건국한 무왕에게 임(林)씨와 견(堅)이름을 하사받아 성을 임(林)으로 했다고 전해진다. 임팔급(林八及)은 임견(林堅)의 후손으로 임팔급을 시조로 따르는 평택 임씨를 비롯한 평택 임씨에서 분관 된 임(林)씨는 이들의 후손이다.

나주 임씨(羅州 林氏)는 임비(林庇)를 시조로 삼고 있지만 임비(林庇) 이전에 여러 높은 벼슬을 지낸 조상들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적이 없어 밝힐 수 없으나 임팔급(林八及)의 후손은 아니라고 하는데 나주 임씨(羅州 林氏)는 임(林)씨에서 인구가 제일 많아 가장 규모가 큰 가문이므로 평택 임씨(平澤 林氏)에서 분관 되었다 보기 어렵고 통일신라 시대 임팔급(林八及) 망명 이전에 중국 왕조에서 망명 온 누군가의 후손이거나 과거 백제 대성팔족 중 하나인 목(木)씨[4][5] 세력이 백제가 멸망하고 임(林)씨로 바꿨을 것 으로 추측이 가능하다.[6]

조양(兆陽)은 고려시대에 존재했던 속현으로 주현은 보성군이었으며 조선시대에 주현인 보성군에 편입되었는데, 현재의 조성면, 득량면 지역에 해당한다.

보통 '장흥 임씨'라고 하면 任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평택 임씨에서 분관된 장흥 林씨가 존재한다. 장흥 林씨 대종회

2.1. 국내

2.1.1. 본관

약 91여본.

* 나주 임씨
* 평택 임씨
* 은진 임씨
* 안동 임씨
* 진천 임씨 (상산 임씨)
* 밀양 임씨
* 부안 임씨
* 보성/조양 임씨
* 예천 임씨
* 논산/은진 임씨
* 순창 임씨
* 울진 임씨
* 전주 임씨
* 김해 임씨
* 경주 임씨
* 옥야 임씨
* 선산 임씨
* 청주 임씨
* 양산 임씨
* 조양 임씨
* 풍천 임씨[7]
* 신림 임씨
* 장흥 임씨
* 진주 임씨
* 비인 임씨
* 동래 임씨
* 예산 임씨
* 부천 임씨

2.1.2. 인구

통계청 인구조사
연도 인구
1985년 총 672,755명
2000년 237,145가구, 총 762,767명
2015년 총 823,921명 (전체 약 1.61%)
임씨의 연도별 총 인구수.

인구 비율은 나주 임씨와 평택 임씨가 대부분이다.

2015년 통계청 기준, 나주 임씨가 277,699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평택 임씨 225,872명, 부안 임씨 76,154명, 예천 임씨 66,492명, 조양 임씨 42,844명 순이다.

2.1.3. 인물

2.2. 중화권 린(Lín)

중국, 대만 할 것 없이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성씨이다. 중화권 남부에서 더 흔한 성씨이기에 대만에서는 매우 흔한 성씨. 싱가포르에서는 씨 다음으로 흔한 성씨다. 그리고 임(林)씨 성을 가진 한국인이 중화권으로 귀화하면 성이 임씨에서 린씨로 바뀐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인 임효준( 린샤오쥔)을 예로 들 수 있다.

홍콩, 마카오에서 사용되는 광동어로는 '람'(Lam), ''(Lum)이라고 읽는다. 민남어로는 한국과 같은 표기법인 Lim을 사용하며, 오어로는 Ling이라고 한다.

2.3. 일본 하야시

이쪽은 훈음으로 읽기 때문에 린(림)이라고 읽지 않는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야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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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任 (맡길 임)

파일:고려 의장기 문양.svg 충선왕 제정 재상지종 15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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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장흥(長興)과 풍천(豊川)으로 나뉜다. 장흥(長興)은 현 전라남도 장흥군이고 풍천(豊川)은 現 황해남도 과일군에 해당한다.[10]

장흥 임씨(長興 任氏)는 고려시대 재상지종 가문으로 고려 인종(고려)의 제1왕후인 공예왕후의 가문이다. 장흥 일대의 토착 성씨로 고려 예종(고려)대에 평장사(平章事)에 오른 임의(任懿)의 아버지 임호(任顥)를 시조로 한다. 고려시대에 시중(侍中)을 비롯하여 2품직 이상의 재상(宰相)과 여러 명의 상서(尙書)를 배출하는 등 충절의 집안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는 임계영 의병장과 다수의 문인과 무인을 배출하였다. 근현대에 이르러서는 6.25 전쟁에서 백골부대( 제18보병연대)장으로 용명을 떨친 임충식 장군 등 많은 고위 관료를 배출하였다. 장관급 인사로만 임상규 농림부장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있다. 일제강점기에는 항일 무장 투쟁을 주도한 인물들이 존재한다.

풍천 임씨(豊川 任氏)의 시조는 임온(任溫)으로 관작이 은자광록대부에 이르렀다. 제국대장공주를 따라 고려에 들어와 살았기에 황해도 풍천에 사적(賜籍)된 것으로 전해진다. 고려 충렬왕대에 그의 6대손 임주(任澍)는 경상도안찰사(慶尙道按察使), 조봉대부(朝奉大夫), 감문위대장군(監門衛大將軍)을 역임하였다. 풍천 임씨는 조선시대에 특히 비약적으로 벌열(閥閱)하였다. 특히 인구수 대비 조선시대 과거 (문과) 급제율이 최상위권에 위치한 가문이다.

삼국시대 백제에 최고위 대신인 좌평직에 있던 임자(壬子)라는 인물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자가 任에서 사람 인 변이 빠져있다는 점이 다르고 무엇보다 아직 성씨의 사용이 보편적이지 않던 시대라 이름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크나 또한 고려시대까지는 한자의 획을 바꾸거나 사성받는 식으로 변성하는 경우도 흔했기 때문에 만약 壬이 성씨였다면 任씨와도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위의 임(林)씨도 백제의 대성팔족이었던 목(木)씨와의 연관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쪽은 원음도 '임'이다. 따라서 로마자로 적을 때는 한자 원음을 존중한다면 Yim 내지 Im과 같이 적는 것이 좋다. 다만 여권에서도 任 씨를 LIM으로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사례: #1, #2, #3). 가수 임희숙(任喜淑)도 Lim Hee-sook으로 표기했다.[11] 가수 임창정의 경우 任 씨이지만 앨범 등에서 Lim으로 표기했다가 13집 앨범부터는 Im으로 표기하고 있다. 앨범 외에서도 그냥 Im. 공군에서 보급받는 포제 명찰에는 LIM으로 표기된다. 바꾸고 싶다면 기훈단에서 명찰 수정 사항을 조사할 때 조교한테 말하면 된다.

2015년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국내에 191,261명이 살고 있으며 인구 순위는 44위이다. 주요 본관으로는 풍천 장흥 등이 있다. 풍천 임씨는 충청남도, 대전광역시에 가장 많다.[12] 반면 장흥 임씨는 전라남도 장흥군, 보성군, 순천시, 해남군, 진도군 등지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3.1. 인물

3.2. 중화권 인물

4. 한자 미상

5. 임씨를 예명으로 쓰는 인물

6. 가상 인물

비교적 흔한 성씨인만큼 임씨 주조연들이 많이 나온다. 어감이 비교적 단아하고 차분한 편이라 여성 캐릭터가 많다. 특이하게도 애니메이션에는 별로 없고 웹툰에서 성씨로 많이 쓰이는 경향이 있다.


[1] 두음법칙을 무시하는 경우 [2] 수풀 林의 경우는 Lim, 맡길 任의 경우는 Im이다. [3] 북한에서는 두음 범칙을 적용하지 않아 림씨로 표기한다. [4] 목(木)씨는 백제의 남방 정복과정에서 활약하며 세력을 키운 가문이었다. [5] 백제의 극초기 역사에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백제 왕가와 함께 북방에서 이주해 내려 온 가문 이라기보단 현지 마한 토착세력 중에서 백제의 지배층으로 편입된 것으로 여겨진다. [6] 삼국통일 이후 백제계는 고구려계보다도 낮은 신분으로 흡수되면서 성씨를 대외적으로 쓰는 것이 제약되는 상황이었다. [7] 황해남도 송화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다. [8] 한중혼혈이지만 성이 Lum씨다. [9] 쑨원의 주치의로 활동한 적이 있는 계몽운동가로 OCBC의 전신이 되는 세 은행의 설립자. 싱가포르의 지명인 '분켕 로드'는 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10] 원래 황해도 송화군이었으나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과일군으로 개명되었다. 보통 과일하면 떠올리는 그 과일 맞다. 물론 북한에서 개명한 지명이기도 하고 어차피 본관은 옛 지명이더라도 그대로 쓰므로 본관 얘기를 할 때는 당연히 '풍천 임씨(豊川 任氏)'로 사용한다. [11] Lim으로 쓰는 건 별 생각 없이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Im으로 적으면 I'm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묻어가 쓰는 것도 있고, Y를 붙이는 것은 최근 이씨 인물들의 이름을 로마자로 표기할 때(Yi) 쓰기 시작하긴 했어도 아직 다수 대중들(쓰는 입장이건, 보는 입장이건)에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도 있다. [12] 충남 홍성군, 보령시 일대에 대대적으로 집성촌을 이루었다. [13] 출가 이전 속명 [14] 임현식의 부친이다. [15] 임지훈의 차남이다. [16] 이북 출신임에도 "림"이라고 안 하는 것을 보면 맡길 임(任)자를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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