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성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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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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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
興대한민국의 성씨. 본관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2000년 조사결과 141가구, 462명이 이 성씨를 가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우 희귀한 성씨 중 하나다.
흥씨들은 서울, 경기도에 많이 거주하고 있다. # 공식적인 문건에서는 하동 지역에서도 언급이 잡히기는 하나 세대를 이루지 못한 집안으로 보인다.
한국의 성씨들 중 가나다순으로 나열하면 맨 마지막에 오는 성씨로, 따라서 학교 등지에서 출석번호를 매기면 이 성씨를 가진 사람은 전학생이 오지 않는 이상에 사실상 100%의 확률로 가장 마지막 번호를 받게 됨과 동시에 학창시절 내내 끝번이 고정석이 된다.[1] 만약 한 반에 흥씨가 두 명 이상 있다면 이름 순으로 배열해 끝번 앞과 끝번으로 나뉘어지겠지만, 흥씨는 전국에 500명도 채 안 되는 매우 희귀한 성씨이기 때문에 흥씨가 쌍둥이가 아닌 이상 한 반에 흥씨가 두 명 이상이 있을 가능성은 사실상 전무하므로 흥씨는 그냥 막번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흥ㅎ○이라면 그냥 확정이다. 물론 전학생이 오지 않을 때의 가정이다.
이름 첫 글자로 '흥'이 쓰였다고 하여 흥씨라고 보는 단순한 관점이 아니라 여러 세대 사이에 반복적으로 '흥'이 쓰여 확실히 성씨인 사례만 찾고자 하면, 역사적으로 확실히 흥씨라고 할 만한 인물은 찾기 드물다. 예컨대 가상의 인물인 흥부조차도 그 성씨는 판본에 따라 박 내지 연이며, 놀부와 형제라는 점을 생각하면 당연히 흥씨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