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성씨이자 다이묘 가문 소(宗)에 대한 내용은 소(일본 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국의 성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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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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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蘇
한국의 성씨의 하나. 본관은 경상남도 진주 하나 뿐이라고 한다. 신라 건국기에 박혁거세를 왕으로 추대한 경주 6촌 중 돌산 고허촌의 촌장 소벌도리부터 시작해 신라 중기의 장군 소경( 알천)을 시조로 한다.[1] 그의 묘는 지금도 진주시 북부의 한 산에 있다,알천은 신라의 진골로 소씨의 시조로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이런 해석도 있다. 사학자 이기백에 따르면 1979년에 진주 소씨 서울 종친회에서 사람이 찾아와 진주 소씨 종친회보(宗親會報)에 알천에 대한 글을 써달라고 본인에게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이기백은 알천은 신라의 왕족이고 김씨이므로 소씨일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적당히 둘러대고 거절하여 보냈는데, 이기백은 나중에 신라 말기 김해(金海)의 호족이었던 김율희(金律熙)가 소율희(蘇律熙)라고도 기록되기도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2] 金은 음이 '김' · '금'이지만 그 뜻은 '쇠'이므로 蘇라는 글자와 서로 통용되어 쓰일 수 있다는 추론을 하게 되었다. 소씨도 김씨와 마찬가지로 '쇠'를 한자음으로 표기한 한 방식일 뿐이고 실은 둘 다 똑같은 성이라는 뜻. 이런 식으로 한자의 음(金은 금/김)과 뜻(쇠, 이후 음차해 蘇로 추정)으로 읽기를 병용하는 방식은 현대 한국어에서는 사용되지 않지만 고대 한국에서는 향찰 등 많이 사용되었다.[3]
이기백은 8세기 원성왕과 왕위를 다투다 패한 왕족 김주원이 강릉으로 낙향한 것처럼 실제로 김춘추와의 왕위 계승을 두고 대립하기도 했던 알천이 김춘추에게 패한 뒤 지방인 진주로 낙향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현대 한국에서는 배우 소지섭, 소유진과 야구선수 소형준 등이 유명하며 인구수는 52,427명으로 경기도와 전라북도 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다.[4]
중국통계에 따르면 41위의 성씨이며 710만명 정도가 존재한다. 대부분 광둥성에 거주하고 있으며 91.9%가 한족인 성씨이다.
1.1. 집성촌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영오리
-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주천리
-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 만도리
- 전라북도 남원시 산동면 부절리
- 전라북도 고창군 해리면 송산리
-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 어량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발산리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면 일대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고지리 (보촌, 상고지, 신고지)
-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
2. 한국/중국의 성씨
3. 邵
한국 및 중국의 성씨이다. 주나라, 관직명, 초나라, 기타 소수민족을 포함하여 7가지 정도의 계통이 있다고 한다.시조는 소공. 여담으로 소옹은 주나라 소공의 후손인데, 召자가 전하여 邵자로 되었다고 한다.
1790년( 정조 14) 선무군관(選武軍官)으로 증광 무과에 병과 79위로 급제한 소응겸(邵應謙, 1738 ~ ?)이 있는데, 본관은 밀양(密陽), 거주지는 경기도 개성부(開城府)였고 아버지는 학생(學生) 소천극(邵天極)이었다.
인구순위는 2015년 기준으로 150위/1,309명으로 소씨의 통상인 蘇의 2.5%에 불과하다. 본관은 평산(平山) 단본이다.
인구가 적어 유명인은 찾기 힘들다. 본관이 본관인지라 남한보다는 북한에 상당수 거주한 것으로 보인다.
1930년 국세조사때 전국에 191가구가 있었으며 그 중 3분의 2가 경기도 개풍, 연천, 장단군과 황해도 연백군, 평산군 등지에 살았고 나머지는 대부분 제주도에 살았다. 남북 분단 이후로는 순위가 내려갔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북한 지역에 있기 때문이다.[5]
남한 내에서는 제주도에 몰려있는 몇 안되는 희성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남한 내 평산 소씨의 절반이 제주 지역에 거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 거주한 소씨는 대체로 후자라고 보면 된다. 이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제주 토착 성씨인 부씨나 좌씨 등이 워낙 유명할 뿐더러 해당 두 성씨에 비해 인구가 적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한자가 다른 동음의 소씨가 존재한 탓에 더 묻힌 감이 있다.
또 다른 곳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이다. 전라북도에는 소씨 인구가 많은데 그중 익산의 소씨 인구수가 비교적 많다.
3.1. 집성촌
4. 蕭/肖[6]
중국에서는 원래 蕭와 肖 둘 다 성으로 쓰고 있다가,[7] 간체자를 제정할 때 1975년 지금의 간체자보다 더 간략화시킨 《제2차 한자간화방안》을 발표하면서 肖(닮을 초)를 蕭(맑은 대쑥 소)와 통합시켰다. 그러다가 1986년에 폐지하면서 蕭는 萧로만 간화하도록 했는데, 성으로 쓰는 蕭는 중국에서 여전히 肖로 많이 쓰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肖씨의 조상은 蕭씨였을 가능성이 높다.
난릉 소씨의 경우 위진남북조의 육조시대 중 2개 왕조 ( 남제, 소량)를 세워 76년간 남중국을 통치하였다. 하지만 이민족 국가에 정복되었다. 또한 거란족 출신 역사 인물들 중에서 소씨를 많이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소손녕과 소배압, 소굴렬 등이 있다. 이민족이지만 뜬금없이 대거 사용하게 됐는데 그 이유는 태조(요) 항목 참조.
5. 목록
자세한 내용은 소(성씨)/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최씨대종회에서는 진주 소(蘇)씨가 소벌도리 공 후손이 아니라고 주장
[2]
태자사낭공대사백월서운탑비(太子寺朗空大師白月栖雲塔碑)에는 소율희, 《진경대사보월능공탑비》에는 김율희로 되어 있다.
[3]
소벌도리는
경주 최씨의 시조이기도 한데, 그렇다면 최(崔) 역시 쇠(金)의 발음에서 나온 것일지......
[4]
집성촌이
전라북도
익산과
남원,
수원시에 있고 서울을 제외하면 전라북도 거주인구가 가장 많다.
[5]
경기도 내에서도 대부분 미수복 지역에 거주한 것도 한 몫한 듯 하다. 경기도 개풍군 청교면은 평산소씨 최대 집성촌이다.
[6]
한자로는 '닮을 초'로 쓰이며, 간간히 '소'라고도 부른다. 한때
매소성 전투을 '매초성 전투'라고도 했었다.
[7]
다만 蕭씨는 비교적 흔한 편이었으나 肖씨는 아주 드문 희귀 성씨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