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트링의 주역 캐릭터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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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 | 임다준 |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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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다준 |
나이 | 17세 → 18세 |
신장 | 180cm 이상[1] |
출신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소속 |
임다준 크루 리더[2](시즌2) 강북연합 대표
|
등장 작품 |
죽지 않으려면 대장전 |
격투 스타일 |
길거리 싸움[3][4], 카피[5] |
[clearfix]
1. 개요
<colbgcolor=#fff,#1c1d1f>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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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
1부 시점에선 우진고등학교 퇴학생이자 조한길 팸의 일원. 과거 이도윤 패거리에게 사람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부모와 학생들에게도 방관당하다가[6] 이후 이도윤을 차도로 밀어버린 대가로 우진고에서 퇴학을 당하며 가족들에게도 쫓겨났다.이후 험난한 가출생활을 하며 조한길과 그의 팸을 만나며 다같이 가족처럼 지내고,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우진고 양아치들에게 복수한 뒤 조용히 살고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2부 시점부턴 친형처럼 따르던 조한길이 한길팸을 지키고자 하여 혼자서 해광에 쳐들어가 처절한 사투를 벌인 후 신우성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자 복수의 대상이 우진고 양아치들이 아닌 신우성으로 바뀌며 조한길 팸이 해산된 후 복수심을 불태우게 된다. 그 후 1년 동안 매일매일 싸우며 실전 경험을 쌓고 꾸준히 단련을 거듭하였으며 임다준 크루라 불리는 한 가출팸을 창설하여 신우성에게 복수하기 위해 해광에 맞서게 된다.
2.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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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시점 모습 |
2부 | 대장전 |
2.2. 복수귀
어떤 작품에서든 복수가 임다준의 행동 목적이자, 강해지고자 하는 동기이다.죽지 않으려면에서는 시즌 1에서는 자신을 죽고싶을 만큼 괴롭히고 학교에서 퇴학시키게까지 만든 우진고등학교 양아치들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하지만 조한길 팸과 점점 가족처럼 지내면서 점차 복수에 대한 마음을 접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 걸 꿈꾸게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해광의 신우성이 자신의 형이자 스승이었던 조한길을 앗아가면서 다시 복수귀의 길을 걷게된다. 시즌 2 시점에서는 자신의 복수를 간단히 이룰 수 있을만큼 충분히 강해졌지만 자신의 복수는 그다지 안중에 없다. 시즌 2 시점의 목적은 해광을 무너뜨리고 신우성에게 조한길의 복수를 하는 것만이 목적이다. 실제로 시즌 1 프롤로그와 시즌 2의 1화 시점에서 이도윤을 다시 찾아간 것도 자신의 복수가 목적이 아니라, 조한길이 죽게 된 계기가 된 이도윤이 해광에 청부 의뢰를 했을 때 연락했던 놈에 대한 정보를 듣기 위해서다.
그를 위해 임다준 크루가 결성되지만, 임다준은 조한길의 복수를 위해 크루원들과 거리를 둔다. 하지만 결국 다른 가족들에게 점차 마음을 열게 되고 자신의 복수를 위해 동료들을 희생하는 게 맞는지, 가족들을 위해서 복수를 미뤄두는 게 맞는지 고민하기까지에 이른다.
대장전에서는 시즌 2의 시점이기 때문에 해광과 신우성에게 복수하는 것이 여전한 목적이며, 또한 본 작품 내에서의 목적은 만난 연우의 복수를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연우가 임다준에게 '복수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게 되고 임다준이 동네 양아치를 제압하며 연우에게 '자신은 이 복수가 설령 지옥길이라고 해도 두렵지 않으며, 가족을 죽인 원수가 잘 먹고 잘 사는걸 볼 바에 죽는게 낫다'는 말과 동시에 "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해" 라고 답하여 복수귀로써의 정체성이 얼마나 확고한지를 다시한번 강조하였다.
대장전 이후 시점인 효창루 잠입 편에서 결국 가족이 또 희생되자,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신우성에게 덤벼들지만, 가족을 더 잃지 않기 위해 본인이 죽더라도 신우성을 죽이자는 식으로 싸우기 까지 한다. 제목인 "죽지않으려면"의 의미는 이전까지는 '(본인이) 죽지 않으려면 (상대를) 죽여야해'이었지만, 이 때부터 "(가족들이) 죽지 않으려면 (본인이) 죽어도 상관없어'로 바뀐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임다준/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임다준/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 관계
자세한 내용은 임다준/인간 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 어록 #==
늘 무서웠다. 고통스러웠다. 발버둥 쳤지만 항상 제자리였다. 모든걸 포기하려는 순간 깨달았다. 바로잡으면 된다는것을. 누군가 내게 틀렸다고 비난한다면 난 답할 것이다.
난 버려졌고 살아남아야 했다고.
난 버려졌고 살아남아야 했다고.
그래 맞아. 내가 왜 죽어?
평범한 학교생활...생각보다 별거 없네...그냥 아주 약간 즐거워...점심 먹으러 갈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이 별거 없는 학교생활을 지금까지 뺏어 온 거야? 늦었지만... 지금 생활이 계속되면 좋겠다...[8]
쓰레기들에게 벗어나려면...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해.
넘길생각 없었는데? [9]
나도 나은이처럼 어른스럽게 행동하고싶어... 근데... 지금은 아니야!
똑같아...학교도...바깥도 나쁜 놈들이 너무 많아...!쓰레기 ㅅㄲ들이 없는 곳은 없어...피할 곳이 없다면...
너...인질 잡을 거면 잘 못 봤어. 난...유서까지 썼던 놈이라고...! 그거 장난으로 쓴 거 아니었거든 ㅆ발아...!
이딴 ㅅㄲ때문에...나은이가 힘들어했어. 터지는 건 나하나면 충분해...! 잃을 것도 없어...이왕 ㅈ된 인생 내가...다 죽여줄게!!!
(과거 시절 이도윤 대사와 겹치며)그냥 새끼야
이건 내가...죽지 않기 위한 싸움이야.
꿈같은 삶이었다.
한길이 형을 만나고... 한길 팸을 만나고...
내 인생에서 다시없을 행복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신은 내게서 행복을 다시 빼앗아갔다.
내가 잊고 있었던 해야 할 일을 하란 듯이...
신에게 말하고싶다. 이제 알겠다고... 해주겠다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한길이 형을 만나고... 한길 팸을 만나고...
내 인생에서 다시없을 행복이었다.
그래서였을까?
신은 내게서 행복을 다시 빼앗아갔다.
내가 잊고 있었던 해야 할 일을 하란 듯이...
신에게 말하고싶다. 이제 알겠다고... 해주겠다고...
내가 해야 할 일을.
바로잡아야 한다.
쓰레기들이 다신 내 삶을 건드릴 수 없게...
다신 나와 내 소중한 사람을 건들지 못하게...
응징할거다...!
(중략)
난... 강해질거다.
다신 내 곁의 사람을 잃지 않을 만큼.
강해질거다. 그 누구보다도
날 고통스럽게 했던 모두에게[12]
복수할만큼
...역시 쓰레기들에게서 살아남으려면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해
쓰레기들이 다신 내 삶을 건드릴 수 없게...
다신 나와 내 소중한 사람을 건들지 못하게...
응징할거다...!
(중략)
난... 강해질거다.
다신 내 곁의 사람을 잃지 않을 만큼.
강해질거다. 그 누구보다도
날 고통스럽게 했던 모두에게[12]
복수할만큼
...역시 쓰레기들에게서 살아남으려면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해
난 말이야... 이 복수가 설령 지옥길이라고 해도 두렵지 않아. 오히려 복수의 끝을 보지 못하는것이 더 두렵지. 가족을 죽인 원수가 잘 먹고 잘 사는 꼴을 보느니 죽는 게 나아.
죽지 않으려면,
죽여야 해.
망봐.
저 새끼 죽일거니까.
6. 여담
- 개싸움 전투를 벌이는 강치범과 비교가 되기도 한다. 둘 다 커다란 광기로 개싸움을 벌이지만, 강치범은 고통을 즐기는 것을 이용해 맷집으로 밀어붙이고 임다준은 싸움 센스로 몰아붙이는 것이 특기.
-
와이랩의 수험생 응원 메시지 이벤트에도 콜라보로 참여했다.
- 묘하게 마희락과도 비슷한 느낌이 나는데,너무 평범하게 살아온 탓에 싸움실력이 전무하고 일진에게 개긴다는 것 자체를 상상치도 못했으나, 일진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강해져야 한다고 깨달은 점이 마희락을 연상시킨다. 다만 인생살이나 주변 관계는 마희락이 비교도 안될 정도로 훨씬 나은편이다. 임다준은 가족들에게도 같은 학생들에게도 욕을 먹으니까. 반면 전투력은 전학 후 비교적 싸움없이 평범하게 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희락보다 조한길에게 수련을 받으며 점점 강해지고 있는 임다준이 좀 더 나은편. 사실상 초반엔 비슷한 모습이었지만 각각 차이가 큰 환경탓에 후엔 완전히 대비되는 모습이 되었다.
- 하도 싸움을 자주하다보니 얼굴에 피가 마를 날이 없을 정도로 온몸이 상처 투성이다. 그러나 계속되는 싸움으로 인해 맷집도 늘어났고, 싸움 실력도 점점 일취월장하면서 강해지는 인물로 묘사가 되고 있다.
- 정태은, 유제이와 마찬가지로 적대하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무자비하고 잔혹하다. 최종적인 목표도 자신을 괴롭힌 자들에게 복수하는 것인데, 복수가 목표인 캐릭터는 여러명이 있지만 임다준의 경우는 진짜로 상대를 죽이려고 한다. 복수귀 캐릭터 중에서도 굉장히 지독한 복수심을 가지고 있는 인물.[13] 블루스트링 작품에서 그나마 비슷한 캐릭터는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고 뒤에서 칼을 갈아대는 박건엽, 단건우, 우슬기가 가끔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14]
- 와이랩 공식 블루스트링 페이지 캐릭터 소개부분에는 교복을 입은 모습이 지역도에서는 첫화때 모습이 나온다[15]
- 의협심이 정말 강하다. 과거 방관당하는 기분을 알기에 양아치들을 보면 지나치지 않고 응징하여 잘못 없는 약자를 구원하는데, 스승인 조한길을 닮아간다는 평가다. 어릴때부터 아빠한테 형보다 공부에 소질이 없다는 이유로 매일 매를 맞으며 살았지만 삐뚤어지지 않았던것을 보면 본심이 매우 착한것을 알수있다.[16]
- 블루스트링의 대표적인 성장형 캐릭터이다. 처음에는 일진들에게 무력하게 학교폭력을 당하던 피해자였으나 조한길에게 수련을 받으면서 이제는 한 학교의 짱도 때려눕히고 상위권 해광 간부와도 맞서 싸울 정도로 성장하게 되었다.[19][20] 시즌1 시점에서는 문성호 같은 최상위권 해광 간부는 무리였으나, 시즌2에서 가출팸을 데리고 맨앞에 리더로써 있고 후에 결국 문성호를 압도하는 등 시즌1의 찌질이 취급당하는 약자시점에서 자기를 괴롭혔던 일진들도 꼼짝 못하는 강자로 변했다.
- 조한길 팸 내에서는 은인이자 스승인 조한길 다음으로는 차대엽과 제일 친밀한 사이이다. 아무래도 동갑내기이고 가장 많이 챙겨주는게 차대엽이며, 마지막에 작별을 고할 때에도 차대엽과 인사를 나누며 차대엽 또한 임다준 몰래 이별을 복잡한 마음으로 슬퍼하기도 했었다. 현실적인 조언은 조한길 다음으로는 김택에게 많이 들었다. 반면 하성빈과 홍가영 팬들에게 있어서 다준과의 연관성이 상대적으로 적어 아쉽다는 평가다.
- 강수호와 비슷한 점이 많은데 여러모로 강수호에 비해 어린 면모가 보인다. 둘 다 카피 재능이 있고 부모님이 안 계시고 복수를 갈망한다. 하지만 강수호는 복수는 의미 없는 짓임을 알지만 임다준은 복수의 미쳐있고 강수호는 전영하 다음가는 세계관 최강자지만 임다준은 평범한 조폭도 이기기 힘들어 한다.[21] 여러모로 임다준의 스승 역할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 죽지 않으려면 시점에서 강수호는 성인이기에 성숙한 면모로 임다준을 감화 시킬 수 있다. 당장 복수에 눈이 먼 패왕을 감화 시킨게 강수호 이기 때문.[22][23]
[1]
대장전에서 스터디그룹 시즌 3시점 부터 179로 성장한 윤가민보다 근소하게 더 크게 나왔다.
[2]
시즌2 첫화에서 임다준 가출팸의 모습이 나오며, 시즌 1에서 1년 후라는 언급이 나온다.
[3]
1부 기준 본인의 부족한 피지컬을 대신해서 주위의 환경과 사물을 이용해서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싸운다. 한길팸 맴버들에게 복싱과 레슬링, 킥복싱, 유도같은 각각의 무술을 전수받아서 올라운더에 가깝지만 정통무술과는 자세가 조금 다르다고 하다.
[4]
와이랩 공식 인스타 계정에서 길거리 싸움이라 표기하고 있다.
와이랩 인스타그램
[5]
강수호처럼 완벽한 카피는 아니지만 작중에서 여러번 타인의 기술을 따라한다는 언급이 나왔다. 카피가 맞긴 맞는듯.
[6]
사실 이도윤에게 시달리기 전 아버지에게 공부못한다고 매맞고 열심히 했더니 무시당하는 등 이미 가족들에게는 방치되어 있었다.
[7]
182~3 정도로 추정된다.
[8]
불행하게도 얼마 안가 cctv에 들켜 퇴학당하였다. 학생들의 비난과 멸시는 물론 집에서도 쫓겨난다.
[9]
형태와 싸울때 같이 뛰어내리기전 대사
[10]
이 가출청소년은 1화에서 임다준이 무리들을 이끌고 자신의 학교로 갈때 무리들 중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가장 먼저 합류한 크루원인 만큼 앞으로 주연 급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1]
더불어 밑의 대사와 함께 시즌1이 마무리된다.
[12]
이때 이도윤의 모습이 나온다.
[13]
다만 임다준의 경우 살인미수로 끝났지만 정태은은 작품에서 거리낌 없이 작정하고 살인을 저지른 점이 차이점.
[14]
뒤 셋도 각자 매우 어두운 사정을 가지거나 나락으로 떨어진 적이 있는 등 복수심이나 광기만큼은 임다준과 비슷한 면을 보였다.
[15]
후드를 입고 후드위에 옷을 하나 더 입은 모습이다.
[16]
보통 학대를 계속당하면 삐뚤어진 사람이 될 가능성이 크다. 현실에서 양아치들을 보면 대부분 가정학대를 당해온 사람들이다.
[17]
전나은이 초면에 귀엽다고 하고 차대엽이나 다른 적들이 만만하게 보기 때문이다.
[18]
다만 아직은 미성년자라그런지 어려보인다는말에 어른이라고 답하는등 1부때와 같이 순수한 면모도 있다.
[19]
한림체육관의
전영하 역시
PVP에서 경험을 쌓으며 강해지는 성장형 캐릭터로 볼 수도 있으나 사실 전영하는
PVP에 참여하기 전부터 대성공고를 제패할 정도로 나쁘지 않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었다.
[20]
사실
마희락 또한 임다준보다 먼저 등장한 성장형 캐릭터로, 친구인
김선달의 가르침을 통한 성장이 기대되었으나 작품의 조기완결로 두 사람이 헤어지며 무산되어버렸다.
[21]
1부 한정. 2부 시점에서는 최종보스 신우성 제외 죽지않으려면 세계관 최강자이다.
[22]
다만 강수호는 복수는 부질없는것이니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복수하다가 죽을수도 있으니 죽을각오가 없으면 애초에 하지말라는 마인드이다. 임다준의 경우에는 강수호처럼 복수하다가 자기가 죽든 상대가 죽든 상관없다는 식이라 강수호도 그다지 해줄 수 있는게 없을 가능성이 크다.
[23]
이후 대장전에서 등장인물 연우가 임다준에게 강수호가 패왕에게 했던 "복수를 하려면 두개의 무덤을 세워라"는 말을 하며 강수호가 임다준을 감화시킬 수 있을지 간접적으로 드러났는데 임다준이 복수를 실패할 바엔 차라리 죽는게 낫다고 말함으로써 결국 강수호도 임다준을 돕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