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디자인3. 줄거리
3.1. 해후편
4. 등장 기함3.1.1. 1화3.1.2. 2화3.1.3. 3화3.1.4. 4화3.1.5. 5화3.1.6. 6화3.1.7. 7화3.1.8. 8화3.1.9. 9화3.1.10. 10화3.1.11. 11화3.1.12. 12화
3.2. 성난편3.2.1. 13화3.2.2. 14화3.2.3. 15화3.2.4. 16화3.2.5. 17화3.2.6. 18화3.2.7. 19화3.2.8. 20화3.2.9. 21화3.2.10. 22화3.2.11. 23화3.2.12. 24화
3.3. 격돌편3.3.1. 25화3.3.2. 26화3.3.3. 27화3.3.4. 28화3.3.5. 29화3.3.6. 30화3.3.7. 31화3.3.8. 32화3.3.9. 33화3.3.10. 34화3.3.11. 35화3.3.12. 36화
3.4. 책모편1. 개요
2018년 방영된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와 원작 소설을 비롯한 OVA, 코믹스 등 타 미디어 믹스와의 차이점을 서술한 문서.2. 디자인
- OVA 및 미치하라 카츠미, 후지사키 류코믹스판의 작화가 아닌 새로운 작화로 그려진다.
- 자유행성동맹과 은하제국의 국기/국장이 완전히 바뀌었다. 동맹의 국기는 OVA에서는 프랑스 삼색기 중앙에 오각형을 박은 형태였지만, DNT에서는 푸른줄 3개, 하얀 줄 2개로 이루어진 배경에 국장을 박아놓은 형태가 되었다. 제국의 국장도 OVA의 검은 바탕에 하얀 쌍두 독수리 문양에서 하양-검정 그라데이션 배경에 금색 쌍두 독수리 문양으로 바뀌었다.
- 전함 주포의 형태가 바뀌었다. OVA에서는 긴 광선이 쭈욱 단발로 나갔다면, DNT에서는 짧은 빔 투사체가 여러 번 날아간다. 그러니까, 우주전함 야마토가 아니라 스타워즈. 그리고 제국 동맹 모두 푸른색 광선이 나가던 OVA와 달리 제국은 주황색 광선, 동맹은 파랑색 광선이 나간다. 립슈타트 귀족연합군 소속 함선들은 자주색 광선, 구국군사회의 소속 함선은 초록색 광선이 나간다.
-
동맹군 함선의
함교가 이동식으로 바뀌었다. OVA에서는 함내에서
장갑의 보호를 받으면서
모니터를 통해
전장 상황을 지휘하는 형식이었다면 DNT의 동맹군 함선은 비전투시에는 함교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지만 전투시에 함선 내부로 수납되어 함교 및 고위 장교진들의 생존성을 높였다.
전투시에는 함교가 내부로 수납되기에 기본적으로 OVA에서처럼 모니터를 통해 전장 상황을 지휘하게 되지만, 센서가 파손되어 모니터를 통한 지휘가 불가능해졌을 경우 함교를 외부로 다시 꺼내서 함교의 창문을 통해서 직접적인 유시야로 상황을 확인하면서 지휘를 실시할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전투시에 함교를 외부로 꺼내는 건 극중의 묘사에 따르면 사망 플래그. 함교를 꺼냈다가 운 나쁘게도 거기에 그대로 탄을 맞고 격침당한 경우도 묘사된다.
참고로 함교의 창문은 함교가 내부에 수납되었을 때에는 모니터로서 기능하도록 되어 있다. 즉 전투시에 사용하는 모니터와 비전투시에 사용하는 창문은 사실 물리적으로는 같은 장치이고, 함교의 수납 여부에 따라 작동 모드가 전환되는 형식이라는 것이다.
- 제국군 함선의 함교는 여전히 고정식이나, 지휘석 부분은 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함교가 외부로 노출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동맹군 함선처럼 함교 자체가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전투시에도 함교가 그대로 외부에 노출된다. 대신 유체경면장갑으로 함교를 방호하는 동시에 시야를 확보하고 있다.
- 동맹군 함선의 함교 디스플레이는 2차원에 점으로 표현되지만, 제국군은 구형 3차원 디스플레이로 표현된다. 동맹군의 디스플레이에서 동맹군은 푸른색 점으로, 제국군은 분홍색 점으로 표시되며 제국군 디스플레이는 제국군은 주황색, 귀족연합군은 초록색, 동맹군은 파랑색으로 표시된다.
- 우주모함 함급이 없어졌다. 기존 OVA에 비해 제국군과 동맹군 둘 다 표준전함과 순양함들의 함재기 탑재대수가 크게 늘어남으로서 공격에 취약한 우주모함을 굳이 따로 둘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과감하게 삭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맹군은 OVA에서 스파르타니안을 외부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던 취약한 운용법에서 탈피해 제대로 함내에 수납하고 다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원작과 기존 OVA에서는 아스타테 회전 이전에 라인하르트가 함교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별자리를 보았지만, DNT에서는 브륀힐트의 엔진 한구석에서 직접 바라본다. 대신, 키르히아이스와 나눈 대화는 원작 소설에 충실했다. OVA는 대사를 조금 더 보충했다.
- 동맹군 군복의 경우는 OVA와 달리 오른쪽 소매에 동맹군의 엠블렘이 붙어 있고 목깃에 계급장이 존재하며, 제독급의 경우 군복에 수장이 도입되었다.( #) 또한 군복의 색이 진녹색 재킷+베이지색 바지에서 파란색 재킷+회색 바지로 바뀌었고 바지 밑단이 부츠 안으로 들어가게 입는 게 정석인 듯하다.
- OVA, 미치하라판 코믹스와 원작 삽화에서의 제국원수는 망토를 착용하였으나 DNT에서의 제국원수는 예정복 착용시에만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평근무복의 경우 독일군 원수와 같은 원수봉이 X자 형태로 교차된 계급장만 달고 있다. 또한 문관의 예식복장 역시 OVA와는 달리 군복에 가깝게 묘사되었는다. 다만 OVA의 제국군복은 18세기와는 거리가 먼 미래적인 스타일이었다.
- 호화로운 예복과는 정반대로, 18세기 복장을 입고있던 OVA와는 다르게 제국의 문관들은 물론이고 문벌귀족이나 황제들까지 비교적 검소하고 근현대적인 스타일로 묘사한다. OVA와 대부분 매체에 나오는 귀족들은 18세기 부르봉 왕조가 다스리던 앙시앵 레짐 프랑스 왕국 또는 합스부르크 가문이 지배하던 말기 신성 로마 제국 정도의 전형적인 근세 귀족이 생각되는 쥐스토코르 같은 옷을 입고 머리도 길렀지만 DNT에서는 19세기-20세기 초반 산업시대의 프로이센 왕국 및 독일 제국에 맞춰 프록 코트같은 신사 정장을 입은 융커들로 정립되었다.
20세기 후반~
21세기 초반의
패션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동맹인들이나 페잔인들의 평상복에 비해선 대체적으로 약간 낡은 스타일이긴 하지만 이질적인 정도로 차이가 나지 않는다. 단지 격식이나 품위를 얼마나 신경썼는가의 차이만 존재하는 듯이 그려지며 브라운슈바이크, 리텐하임도 프록코트를 입는다. 카스트로프나 플레겔처럼 신분을 뽐내고
평민들과의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 평상복을 화려하게 차려 입고 다니는 귀족들도 물론 있는 모양이지만, 적어도 제국 중앙정부에서 문관으로 일하는 이들의 평상복은 그렇지 않은 모양. 당장 황제인
프리드리히 4세의 평상복부터가 입는 이의 신분을 고려해 보면 상당히 검소한 모습으로 나오니 중앙정부의 문관들도 그에 따르게 된 듯 싶다. 이 때문에 적어도 비주얼로는 제국과 동맹 및 페잔의
문화적 차이가 OVA에 비해서 비교적 줄어든 인상을 준다.
- 동맹이나 페잔의 건축 양식이 현대적인 스타일인 데 비해 제국의 건축 양식은 근대적인 스타일인 것으로 묘사되는 것은 OVA와 비슷하지만, 건축물 내부의 모습에 대해서는 OVA와는 다소 차이를 두고 있어서 제국의 건축물이라 해도 실내에는 현대적인 건축 양식이나 설비가 쓰이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물론 동맹이나 페잔과의 외형적 차이를 두기 위해서 대체적으로 약간 낡은 스타일로 그려지기는 하지만, 일단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활상은 동맹이나 페잔과 의외로 그다지 크게는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될 법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현대의 지구에 비유하자면 서양(특히 유럽)에서 종종 볼 수 있는,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 가량의 시기에 지어진 근대적 건축물에 현대적인 설비를 설치한 듯한 모습이 나타나는 편이다. 덕분에 OVA에서 볼 수 있었던 근세를 연상시키는 느낌은 그다지 느끼기 힘든 편이다.
- OVA에서는 후궁 거처를 비롯한 노이에 상수시에는 마차나 도보 이용 이외의 어느 최신 장비들이 사용되지 않았지만 DNT에서는 적어도 후궁 거처에는 차량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나온다. 이는 원작 소설의 묘사를 따른 부분이다.
- OVA에서는 제국의 제식병기들이 나름 현대적인 모습을 하지만 DNT에서는 후지사키 류의 코믹스처럼 근대적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또한 제국군 병사들은 피켈하우베와 슈탈헬름이 조합된 듯한 은색 헬멧을 착용하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슈탈헬름에 피켈하우베의 뿔과 장식을 달아 놓은 것처럼 생겼다. 작화상으로는 피켈하우베 쪽에 가까운 실루엣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지만, 슈탈헬름 쪽에 가까운 실루엣으로 그려지는 경우도 있다. 한편 이 헬멧을 쓴 상태에서 증강현실을 통한 야간투시경 기능과 제플 입자 탐지 기능이 있는 미래적인 형태의 HMD 바이저를 착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방탄복 역할을 하는 듯한 흉갑과 탄입대를 함께 갖춰 입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제국군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기 위해서인지 동맹의 제식병기들은 적당히 현대적이면서도 어느 정도는 미래적이기도 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또한 동맹군 병사들은 현대
특수부대의
프로텍 헬멧이나 FAST
방탄모와 비슷하게 생긴, 액세서리 부착에 중점을 두어 귀를 덮지 않도록 디자인된
헬멧을 통신용 헤드셋이나 고글(고글의 종류는 여러 종류인 듯 한데, 그 중에서도
로젠리터의 실내전 훈련 장면에서 등장한 고글의 경우에는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HMD 기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방독면 등과 조합하여 착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더해서 상기한 헬멧 외에도 현대
미군의 주력 제식 방탄모인 ACH 및 ECH와 비슷하게 생긴, 보호면적이 좀 더 넓고 귀를 덮어 주도록 디자인된 헬멧을 착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제국군과는 달리 전술조끼나 니패드 등의 현대적인 형태의 장구류를 착용하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 OVA에서는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황제가 된 뒤에 구레나룻을 기른 것으로 나오지만 여기서는 처음부터 구레나룻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사실 이에 대해서 연출적으로 깔 수도 있는데 원래 멀쩡하고 세련된 외모에서 구레나룻을 기른 것은 민중의 영웅에서 정신나간 구식 독재자로 변질된 것을 보여주는 장치이기 때문. 다만 반대로 유약했던 인상 대신 강직한 군인상이 연출되어 정치적 입지를 그가 어떻게 다졌을지 암시하는 부분도 있다. 마침 연단에서 연설할 때의 컷을 보면 OVA의 양복과는 달리 어깨와 소매에 각각 견장과 수장이 달린 것에서 알 수 있듯 해군 정복을 입고 연설한다.[3]
- OVA에서는 루돌프의 동상이 기존의 군복을 입은 모습이었지만 DNT에서는 로마 제국 시대의 토가를 입고 월계관을 쓴 모습으로 나온다. 덤으로, 소설의 묘사대로 눈에 카메라[4]가 있는 모습도 잘 나왔다.
- 동맹군 함선이 대기권내 운용 및 이착륙이 불가한 점은 OVA와 같으며, 셔틀의 경우 함선 하단에서 도킹하는 방식으로 추측된다.
- 제국의 함선은 반수면 상태에서 이륙을 하고, 오딘의 우주항도 OVA와 달리 활주로가 물에 잠긴 형태로 나온다.( #) 원작에서도 제국의 함선은 수상기나 비행정처럼 물 위에 착수할 수 있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이를 토대로 해서 제국군 함대가 호수 위에 착수하는 장면을 묘사하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원작의 묘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장면으로 보인다.
- 장갑척탄병들이 착용하는 장갑복의 디자인이 크게 바뀌어서, 스타워즈의 스톰트루퍼나 케르베로스 사가의 프로텍트 기어에 가까웠던 OVA의 장갑복에 비해서 훨씬 육중한 모습이 되었다. OVA의 장갑복이 우주복 위에 장갑판을 덧붙인 구조를 갖고 있었고 외형적으로도 평범한 갑옷이나 우주복에 가까웠던 데 비해, DNT의 장갑복은 마치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외형을 지니고 있으며 사이즈도 미묘하게 커져서 파워드 슈트가 아니면 설명이 안 될 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도 설정에 변경이 있었던 모양인지, 장갑복의 정식 명칭이 '강화장갑복'인 것으로 설명되고 있고 설정화에서는 '파워드 슈트'로 호칭하기도 하였다.
장갑복의 하반신은 OVA와 비슷하지만 반면 상반신은 상당히 비대화되었는데, 고릴라를 연상시키는 모양새가 된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장갑복의 머리 부분과 동체 부분이 분리되지 않고 일체화되어 있으며 사실상 머리가 없다고 할 수 있는 구조가 되어 있기도 한데, 이 역시 착용자의 머리를
헬멧으로 보호하던 OVA의 장갑복과는 크게 다른 부분이다. 시야 확보도 착용자의 육안이 아니라, 장갑복 외부의 센서와 연동되어 있는 장갑복 내부의
HMD를 이용한
증강현실 화면을 통해 확보하는 방식으로 묘사되고 있다.
바디슈트 형태의 이너 슈트를 입고서 그 위에 장갑복을 덧입는 것으로 묘사되는 것도 특징이다.
- 제국군의 장갑척탄병은 백병전 상황에서는 탄소 크리스탈 토마호크 외에도, 같은 소재로 만들어진 듯한 롱소드 형태의 양날 장검을 사용하기도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동시에 원작이나 OVA에서와 마찬가지로 보병용 빔 라이플이나 쇠뇌 등을 다루는 모습도 보인다. 기본 무장은 빔 라이플이지만 제플 입자 살포가 확인되면 그 자리에서 즉시 날붙이나 쇠뇌로 무장을 바꾸는 묘사도 나온다. 토마호크나 장검 등의 날붙이는 중세적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빔 라이플의 경우에는 현대적 디자인을 가진 것도 특이한 점인데, 상기한 대로 DNT의 제국군 병사들이 보통 사용하는 제식병기들이 후지사키 류의 코믹스처럼 근대적 디자인을 가졌다는 점과 비교해 보면 조금 독특한 부분이기도 하다.
- 각 화에서 설명하겠지만 전체적으로 소설의 과장된 모습으로 등장하는 여러 부분이 현실에 언제 존재해도 이상하지 않도록 재조정되고 비현실적인 묘사는 과감히 삭제되었다. 또한 몇몇 엑스트라도 일찍 등장시키는 등 자연스럽게 작품에 녹아들도록 했는데, 이는 특히 5화 항목에서 설명할 우국기사단 및 관련 에피소드와 해당 문단에 실린 리뷰 링크에서 잘 설명해놓았다.
-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주포 명칭이 OVA, 후지사키 류 코믹스와 다른 '츠바이헨더'라고 설정되었다.
3. 줄거리
3.1. 해후편
3.1.1. 1화
- 원작에서 라인하르트는 브륀힐트의 함교의 디스플레이로 우주의 별을 보았지만 본작에서는 브륀힐트의 구석진 곳에서 창문으로 별을 본다. 때문에 키르히아이스도 함교가 아닌 곳에서 동맹군의 포진을 보고한다.
- 파스톨레 중장이 참모들에게 역정을 내려다 참는 부분은 삭제되었다.
- 제4함대에 스파르타니안이 출격했다가 대기하던 발퀴레에게 학살당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 원작에서 전함 네스트로는 함내에 터진 중성자탄두에 의해 승무원이 전멸하였으나 본작에서는 발퀴레의 공격으로 함교가 터진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네스트로와 렘노스가 함께 자멸하는 것을 보며 파스톨레와 파렌하이트가 "뭣들 하고 있는 건가!"라고 말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 제6함대 공격을 명령하는 라인하르트에 키르히아이스가 장병들에게 휴식을 취하게 하라고 조언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제국군 장병들이 라인하르트의 용병술을 보고 감탄하는 장면도 삭제되었다.
- 원작에서 무어 중장에게 제국군의 발견을 보고하는 사람은 이름 없는 연락장교였지만 본작에서는 장 로베르 랍 소령이 보고한다. 그리고 식사를 마치고 함교로 오던 도중 공격을 당하는 원작과 달리 식당에서 식사 중에 공격을 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제국군의 발퀴레가 제6함대를 공격하는 장면과 무어가 스파르타니안 발진을 명령하는 장면, 출격한 스파르타니안들이 발퀴레에 학살당하는 장면 모두 삭제되었다.
- 무어와 기함 페르가몬의 최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항복을 거부한 후 제국군의 공격으로 바로 격침, 전사하지만 본작에서는 제국군의 공격으로 페르가몬의 감시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외부의 상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어 중장이 제국군의 항복을 거부하고 함교를 장갑에서 꺼내 직접 보면서 응전하기로 결심한다. 그러자 라인하르트의 명령으로 제국군이 발사한 철갑탄이 장갑에서 꺼내진 함교 내부로 들어가 산탄이 퍼지면서 함교와 함께 함선이 격침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 파렌하이트가 제2함대의 위치를 보고하고, 제2함대 공격을 주장하자 라인하르트가 이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1.2. 2화
- 원작에서 양은 전술 홀로그램 컴퓨터에 서적 VTR을 넣어 독서하다가 호출을 받았으나 본작에서는 개인실 침대에 누워 종이책을 읽다가 호출을 받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
1화에서 "종이를 대신할 만한 것을 고안해내지 못하였다"는 원작과 OVA의 묘사와는 달리 양의 작전안이
태블릿으로 제출된다.
실제로는 벌써 종이책보다는 E-Book 등등 전자 문서들이 자주 쓰이는 실정이니 어떻게 보면 이쪽이 더 자연스러울 수도?[5]
- OVA에서는 아텐보로가 2함대 소속 작전참모로 나오나(신 코믹스도 이걸 채용) DNT에서는 원작대로 라오 소령이 나온다.
- 전투가 벌어지기 전에 라오와 양 웬리가 대화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라오에게는 과거 함대가 전멸할 때 살아남은 세 사람 중 하나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양과 파에타의 대화 직후 양이 새로운 작전을 짜지만 본작에서는 양이 작전안을 짠 후 파에타와 대화한다. 그리고 그 장면을 라오가 쳐다보는 것이 추가되었다.
- 제1급 임전태세 발령이 원작과는 달리 제국군 함대의 접근을 알아차렸을 때로 바뀌었다. 그 때문에 양을 비롯한 기함 승무원들이 스페이스 슈트를 입는 묘사가 삭제되었다.
- 파트로클로스가 피격된 후 함내 각 부서가 함교에 연락하는 장면과 양이 파에타를 대신해 지시를 내리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기함 파트로클로스가 제국군 전함과 포화를 주고받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아스타테 회전 시점에서 에드윈 피셔의 소속 부대는 원래 4함대였고 보직 또한 참모로 추정되나(OVA에서 참모 보직을 상징하는 빨간 배지를 패용했다) DNT에서는 2함대 소속 예하 분함대 사령관으로 바뀌었다. 4함대 기함이 격침되면서 함교 자체가 터진 상황에 부참모장만 생존하는 것은 개연성이 떨어지기는 했다.( #)
- 엘라흐 소장이 전사하는 장면이 삭제되었고 슈타덴이 갑자기 뒤에서 얻어맞는 것에 놀라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 라인하르트가 전 함대에게 오딘으로 퇴각을 명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키르히아이스가 통신장교와 대화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3.1.3. 3화
- 아스타테 회전의 결과를 보고받고 아드리안 루빈스키와 니콜라스 볼텍이 대화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대신 은하연방의 성립부터 자유행성동맹 건국까지의 역사, 즉 원작 1권 서장 《은하계사 개략》의 장면이 들어갔다.
- 배경 설명 장면에서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은하제국 황제가 되면서 스스로 루돌프 1세라 칭했다고 변경되었다. 그래서 원작의 설정오류가 수정되었다.
- 루돌프의 이력, 열악유전자 배제법, 의회 해산, 사회질서유지국의 악행, 지기스문트 1세, 페잔 자치령에 관한 내용은 삭제되었다.
- 오프레서와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가 라인하르트의 제국원수 서임을 두고 대화하는 장면에서 양 웬리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었다.
- OVA에서는 오베르슈타인과 지크프리트만 이야기를 나누지만 DNT에서는 원작처럼 오베르슈타인이 지크프리트와 이야기를 나눌 때 라인하르트가 일찍 나온다. 덤으로, 안스바흐도 일찍 출현한다.
- OVA나 코믹스와는 달리 안네로제가 팔려갔다는 증표인 금전적인 묘사가 없다.[7]
- 은하제국 유년학교 학생들의 특권의식과 갑질이 상세하게 그려진다. 대부분 양옆으로 수많은 몸종을 데리고 나오며 짐 들기나 옷 챙기기 등 각종 허드렛일을 시키는 건 물론이고, 격투를 시키거나 심지어 말 삼아 타고 다니는 등의 몹쓸 짓을 저지른다.
3.1.4. 4화
- 양 타이롱에 대한 부분은 대부분 삭제되었고, 교역상이었다고만 나온다.
- OVA에서는 장 로베르 랍과 제시카 에드워즈가 사관학교 때부터 연인이 된 것으로 나오지만 DNT에서는 랍이 차이기도 하는 등 그리 연애가 잘 되지 않았다가[8] 나중에 가서야 간신히 약혼까지 가는 것으로 그려졌다. 또한 원작에서 이 세 인물이 만난 것은 사관학교 입학 이후이지만, DNT에서는 랍과 제시카가 소꿉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묘사된다.
- 엘 파실 탈출작전 시점에서 어린 시절의 프레데리카 그린힐이 양에게 커피를 타주는 장면은 그대로 나왔지만, 통성명을 하지는 않았다. 또한 그린힐은 "커피는 별로 싫어하니 홍차로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양의 말에 삐친다.
-
사관후보생 시절의 양 웬리에게 전략과로의 전과에 대한 이유와 설득,
그리고 학비로 협박하는 인물로써 카젤느가 등장한다.[10] 이는 원작 소설에는 없는 추가사항이다.
- 양이 랍과 통화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랍은 한발 더 나아가 손에 전화도 들지 않고 무선 이어폰만 사용하여 통화를 한다. 80년대에 발간된 원작과 90년대에 제작된 OVA에서는 방실이나 함선 등에 부속된 화상전화는 나오는데 정작 손으로 들고 다니는 무선전화는 나오지 않았다. 2화의 태블릿과 마찬가지로 당시의 상상력으로는 거기까지가 한계였던 듯하다.
- 원작에서는 율리안 민츠가 양 웬리의 양자로 들어간 것이 양 웬리가 대령일 때라고 하였으나 리메이크판에서는 준장 때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제6차 이제르론 공방전 직전에 양자로 들어온 율리안은 제3차 티아마트 회전 쯤에 입양된 것으로 바뀌게 되었다. 당연히 아스타테 회전 기준으로 양 웬리의 양자가 된 지 2년쯤 되었다는 설정은 1년쯤으로 바뀌게 되었다.( #)
3.1.5. 5화
- 아스타테 위령제에서 양이 일어나지 않고 박수도 치지 않는 걸 지적하는 사람이 원작의 이름 모를 준장에서 크리스티앙 대령으로 변경되었다. 처음에는 그저 안스바흐처럼 엑스트라를 일찍 등장시키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을 것인데, 사실 제작진은 크리스티앙을 통해 자유행성동맹과 민주주의가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했는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후술.
- 원작에서는 제시카의 말에 양이 속으로 반론하는 장면이 직접 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하이네센의 우주항에서 양이 월과 메이어 부인과 말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양과 율리안의 대화에서 라인하르트에 대한 부분이 삭제되었다.
- 우국기사단의 옷차림이 백골단 스타일에서 나루토의 닌자같은 스타일로 바뀌었다. OVA에서의 정치깡패스러움이 옅어진 대신 은밀하고 용의주도하게 테러를 하는 등[11] 더욱 지능적으로 묘사되었고 현역 군인인 크리스티앙 대령이 멤버일 정도로 막장성까지 추가되었다.( #)[12]
- '비화약성'으로 묘사된 원작의 가옥파괴탄과는 달리 폭발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원작에서는 멀쩡했던 테이블이 부서진 것으로 바뀌었다.
- 이웃집의 신고를 받고 치안경찰이 출동하는 장면, 치안경찰이 우국기사단을 칭송하는 장면, 양이 거기에 반론하는 장면은 모두 삭제되고, 우국기사단이 살수기에 제대로 얻어맞고 일이 더 커질 것을 우려해 낮에 양 웬리가 탄 승용차를 습격했던 그 트럭에 올라타 냅다 도주하는 장면으로 바뀌며, 대놓고 법에 걸려 처벌받을 일을 철저하게 회피하는 주도면밀함을 통해 위험성을 더욱 부각시킨다.
- 원작에서는 우국기사단의 테러로 엉망이 된 관사를 청소한 다음에 카젤느가 연락하지만 본작에서는 우국기사단이 도망친 직후 연락한 것으로 바뀌었다.
3.1.6. 6화
- 알렉산드르 뷰코크가 양 웬리를 폄하하던 사람들을 입 다물게 하는 모습을 직접 양이 목격한다. 원작이나 OVA에서는 전부 전해들은 것으로 나왔다.
- 작전안을 듣고 13함대의 참모진이 경악하는 장면과 양이 쇤코프를 설득하는 장면의 순서가 서로 뒤바뀌었다. 그래서 13함대 참모진이 작전안을 듣고 경악할 때 쇤코프가 뒤에 있다. 그리고 쇤코프가 농담을 하다가 너무 심하다고 사과하는 장면이 추가되었고[14], 알렉스 카젤느, 프레데리카 그린힐도 옆에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프레데리카 그린힐이 이제르론 요새 슬라이드 사진 14,000장 중 앞뒤가 모순된 6장의 사진을 발견했다는 언급이 삭제되었다.
- 발터 폰 쇤코프를 두고 13이라는 숫자가 불길하다는 언급을 프레데리카 그린힐이 한다. 그리고 원작에서 나온 13이라는 숫자가 불길한 설에 대한 언급은 전부 삭제되었다.
- 원작과는 달리 발터 폰 쇤코프를 만나러 양 웬리가 연대 기지까지 직접 찾아간다. 덤으로 원작에도 없는, 쇤코프가 나오기 전에 로젠리터 부대원들이 아무리 연기라지만 양과 프레데리카에게 특유의 마초스러움으로 무례를 범하다가 프레데리카에게 팔이 꺾여 제압당해버리는 수모를 당한다. 쇤코프가 연극 그만 하라고 하자 웃는다. 사실 너무 맥없이 당해주는 게 작중에서도 그대로 나온다. 원작에서도 프레데리카 자신의 입으로 자기 손이 맵다같은 말은 했어도 프레데리카가 사격이 아닌 육체적 근접 전투능력이 높다는 서술이나 묘사는 없다.
- 로젠리터가 하이네센에서 훈련하는 장면을 보면 21세기 현실의 특수부대와 유사한 택티컬한 장비를 갖춘 모습으로 등장한다. OVA에선 항상 장갑복 차림인 것과는 차이가 난다. 장갑복 개념 자체를 삭제한 것인지, 훈련이라서 별도의 군장을 갖춘 형태로 묘사한 것인지는 불명이었는데, 이후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자유행성동맹군 사양의 장갑복이 나옴에 따라 훈련이나 전장 상황에 따라 별도의 군장을 갖춘 것이라고 볼 수 있게 되었다.
3.1.7. 7화
- 원작에서는 언급되었으나 OVA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던 발터 폰 쇤코프의 과거가 나오며 6살 때까지 제국에서 살았다고 나오고, 회상을 통해 가족인 할아버지가 등장하며 왜 자유행성동맹으로 망명했는지 나온다. 단, 원작에서는 쇤코프의 조부가 보증을 잘못 서서 빚더미에 올라앉았고 명예를 이유로 본가에서 제명시켜서 동맹으로 망명한 것으로 나왔다면 리메이크판에서는 발터의 조부가 본가의 당주로 나오며, 더 높은 계급의 문벌귀족의 음모로 인해 재산을 모조리 뺏기고 역적으로까지 모함당해서 망명한 것으로 나온다.( #)
-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은 대체로 소설을 따라간다. 다만, OVA의 오마주와 소설에서 조금 더 보강된 모습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OVA처럼 병사 한 명이 몰래 요새를 무력화 하려다가 들켜서 제압당하는 모습이 나오고, 13함대의 일부가 요새 밖에 남아서 젝트의 함대 뒤에 위치하여 제국군에게 포위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인다.
- 레믈러의 계급이 원작에서는 중령이었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소령으로 바뀌었다. 또한 실제로 쇤코프 일행을 검색하고도 ID 체크까지 하는, 원작이나 OVA보다 훨씬 깐깐하고 FM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쇤코프 일행에 대해 의심을 하며 일부러 시간을 끈다.
- 제국의 군율 중에서 문신 금지가 나온다.
3.1.8. 8화
- 토벌군 사령관으로 키르히아이스가 임명되었을 때,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코르넬리우스 루츠 등 라인하르트의 원수부 소속 제독들이 불만을 표출하는 장면과 토벌이 성공한 후 키르히아이스의 능력을 인정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카스트로프 동란의 진행상황 묘사는 각 작품마다 다른데,[15] 본작이 가장 간단하게 묘사한다. 일부러 공격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상자를 내지 않고 "죄는 주군에게만 있을 뿐 부하들은 잘못이 없으니 항복하면 선처하겠다"라는 선언에 부하들의 반란으로 막시밀리안이 사살당하는 것으로 끝. 하지만 분량이 짧은 만큼 전투의 디테일 면에서는 역대급으로 정밀하게 묘사를 하였는데, 3차원 전투요소를 상세하게 묘사한 장면이 압권. 더불어, 카스트로프의 군대는 군복과 막시밀리안의 기함이 보라색으로 도색되어 있으며 처음으로 1만척이라는 함대 규모가 수치상으로 정확하게 밝혀졌다.[16]
- 카스트로프 동란의 전개상, 많아봤자 3000척도 안 되었던 다른 작품들에 비해 5000척의 함대를 이끄는 것으로 나오며,[17] 아직 소장인 키르히아이스가 기함인 바르바로사를 가지고 있다.[18][19]
- 프란츠 폰 마린도르프가 재무성 관리로 카스트로프 공작령으로 갔다는 형태로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막시밀리안과 인척관계였기 때문에 제국에 배신하지 말라고 설득하러 간 것이었다.[20]
- OVA판에서 겔라흐가 있었던 자리에 바이츠가 원작대로 나온다. 또한 원작에서는 라인하르트가 뇌물을 주고 바이츠를 꼬셔서 리히텐라데 후작을 설득하여 키르히아이스가 카스트로프 동란을 진압하러 가는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처음부터 라인하르트가 작정하고 프리드리히 4세에게 청탁을 넣어서 칙명으로 키르히아이스가 출진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 슈무데 제독 같은 키르히아이스 이전에 카스트로프 동란을 평정하러 간 토벌군들[21]이 깔끔하게 전멸한 것은 아예 삭제시켜버렸다.
-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가 나름 전술적인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 많이 보인다. 원작에서 묘사된 그대로이다.
- 원작에서 이제르론 요새 함락 소식이 전해진 이후 프리드리히 4세가 깜짝 놀라 리히텐라데 후작을 불러 사태를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는 언급은 깔끔하게 삭제했다. 그리고 사태를 설명하면서 사죄하는 리히텐라데의 말을 들을 때 왠지 심드렁한 표정이다. 애당초 모든 일에 관심없고 골덴바움이 빨리 망해버리길 바랐던 프리드리히 4세에게는 그저 한 귀로 듣고 흘리는 수준의 사소한 소식이었던 것으로 묘사한 듯하다.
3.1.9. 9화
- 제시카가 학교를 그만두는 장면, 양의 관사를 찾아와서 율리안을 만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자유행성동맹 최고평의회에 알레 하이네센의 동상이 있다. 오른손을 주먹 쥐고 하늘로 치켜든 모습에다 얼굴도 더 무뚝뚝하고 단단한 외모로 나와서 알레 하이네센을 위엄있는 모습으로 묘사하였다.
- 원작에서는 제국령 침공에 찬성 6 · 반대 3 · 기권 2라고 나왔으나 DNT에서는 찬성 8 · 반대 3으로 나왔다. 기권표를 찬성표로 바꾼 셈. 다만 이는 구 애니에서도 비슷해 찬성 아니면 반대뿐이었다. 반대표가 셋이었던 것은 어디서나 동일.
- 시톨레가 양의 예편원을 기각하는 장면에서 최고평의회에서 제국령 침공에 관한 작전안이 의제에 올랐다고 언급한다.
- 원작에서는 앤드류 포크가 제국령 침공 작전안을 최고평의회 의장의 비서를 통해서 직접 올린 것으로 나왔으나 DNT에서는 국방위원회에 작전안을 직접 올린 것으로 바뀌었다.
- OVA와는 달리 원작대로 테르누젠을 행성으로 표현했다. 동시에 정황상 사관학교와 음악학교의 소재는 하이네센인 것으로 밝혀졌다. OVA에서는 이 두 학교의 소재가 테르누젠으로 되어 있었고, 원작에서는 음악학교가 테르누젠에 있다고 되어 있다.
- 도미니크 생피에르가 4권에 등장한 원작과 달리 일찍 등장한다.
- 원작에서는 드와이트 그린힐이 결혼할 생각 없냐고 묻는 장면이 마치 래빗에서 식사하던 중에 나왔지만, DNT에서는 밥을 다 먹고 헤어질 쯤이 나온다. 그리고 제시카 에드워즈가 대의원에 당선되었다고 알려주는 장면이 원작에선 드와이트 그린힐이 알려주지만, DNT에선 택시를 타고 가던 중 뉴스를 보고 알아챈다.
- 원작에서 경관이 양에게 제공하겠다고 한 건 랜드카였지만 DNT에서는 헬기로 변경되었다. 이 부분은 장성급 군인에 대한 예우로 중장 계급부터는 헬기 사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을 따른 것.
- 택시에서 내려 집으로 걸어가는 장면에서 양이 방향을 착각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제시카가 연설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1.10. 10화
- 9화에 이어 도미니크 생피에르가 등장한다. 그리고 도미니크와 루빈스키의 대화 부분이 추가되었다.
- 루빈스키와 렘샤이트 백작의 대화 중 몇몇 부분이 삭제되었다.
- 겔라흐와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의 대화에서 루빈스키에 대한 부분과 카스트로프 동란에 대한 부분, 통치를 느슨하게 한다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 제국령 원정군 총사령부의 구성이 약간 수정되었다. 원작에서는 작전주임참모 밑에 작전참모 5인, 정보주임참모 밑에 정보참모 3인, 후방주임참모 밑에 후방참모 3인이 배치되었는데 본작에서는 작전참모 3인, 정보참모 2인, 후방참모 1인으로 규모가 축소되었다.
- 앤드류 포크가 장황하게 침공작전을 자화자찬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제국령 침공작전을 논의하는 장면에서 알렉스 카젤느가 문제를 제기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제국령 침공작전을 논의하는 중간중간 양과 율리안이 대화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제국군이 동맹군을 요격하는 작전을 논의하는 장면에서, 미터마이어가 동맹군이 물자를 소모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거라고 반론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3.1.11. 11화
- 원정군이 물자를 요구하여 최고평의회에서 논쟁이 벌어지는 장면에서 원작의 대화는 모두 삭제되었다. 그리고 코넬리아 윈저의 내면 묘사도 전부 삭제되었다. 그래서 코넬리아 윈저가 철군해야 하는 걸 알면서도 자신의 명예 때문에 철군론을 꺼내지 못한 막장 정치인에서 상황파악도 제대로 못하는 무능한 정치인이 되었다.
- 제국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준 덕에 13함대의 식량이 부족해지자 분통을 터트리는 우노 대령의 대사가 쇤코프와 파트리체프의 대사로 바뀌었다.
- 제국령 침공작전 도중에 발생한 변경성역의 폭동이 처음 나온 곳이 원작에서는 7함대 점령지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나왔으나 본작에서는 8함대 점령지에서 발생한다.
- 알렉스 카젤느가 보급함대의 호위함이 부족하다고 건의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래서 12화에서 키르히아이스 함대에 털리는 동맹군 보급함대가 100척은 가볍게 넘길 정도로 많아 보인다.
- 원작에서 라인하르트 이하 제독들은 키르히아이스가 동맹군 보급함대를 섬멸한 다음 브륀힐트의 함교에서 포도주를 건배했지만 본작에서는 보급함대 섬멸을 위해 키르히아이스가 출정한 후 오베르슈타인과 라인하르트가 작전을 설명한 뒤 원수부에서 한다.
- 원작에서는 라인하르트가 작전을 설명하지만 본작에서는 오베르슈타인과 라인하르트가 나눠서 한다. 그리고 위장정보를 유포한다는 부분이 삭제되었다.
- 브륀힐트를 비롯한 제국함대가 동맹군을 치러 수도성 오딘을 출정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1.12. 12화
- 동맹군 보급함대가 제국군 함대와 마주했을 때 제국군이 발사한 막대한 미사일을 보고 경악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보급함대를 전멸시킨 키르히아이스 함대의 피해를 라인하르트에게 보고하는 장면에서 발퀴레 14기가 격추된 부분이 삭제되었다.
- 13함대 기함 히페리온의 함장 마리노 대령이 제국군의 공격에 디코이를 사출하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 때문에 마리노는 본작에서는 나오지 못했다.
- 출격한 동맹군 에이스의 공격에 제국군 발퀴레들이 맥을 못 추자 켐프 제독이 명령을 내리는 장면과 거기에 휘말려 휴즈와 셰이클리가 죽는 장면이 삭제되었으며, 그 대신 정비불량으로 발퀴레의 공격에 맥없이 격추당하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 제국령 침공작전 때 교전 후 귀환한 올리비에 포플랭이 '전투기 무장 조준선이 완전히 틀어져 있었어. 이래 가지고 어떻게 싸우란 말이냐!'라며 정비 책임자인 토다 대위와 싸움이 붙는데, 원작에서는 토다가 실력도 없는 게 정비 탓 한다고 적반하장을 해서[22] 더 화가 난 포플랭이 주먹을 날리고 이를 쇤코프가 말린다. 하지만 리메이크판에서는 토다가 '정비가 미흡한 점은 사과하겠다. 다만 우리도 보급이 끊겨서 파일럿들과는 달리 제대로 밥도 먹지 못할 정도니 이해해 주게.'라고 반박하며 사과하자 포플랭도 이를 듣고 화를 풀고 미안하다고 사과한 다음 무장 조준선을 조정해 달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난다.
- 원작에서는 간략히 서술된 동맹군이 제국군에게 밀리는 장면이 상세해졌다.
- 제5함대는 뷰코크 중장이 제국군 로이엔탈 함대에 맞서 전함을 전면을 전개해서 방어력을 강화하고 후방에 대피시킨 순양함들을 좌우에 전개하여 제국군의 양익을 내려치라고 명령하는 장면과 그걸 보고 적도 제법 노련하다고 로이엔탈이 감탄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제7함대는 키르히아이스 함대의 공격에 받아 전력의 90%를 상실한다.
- 제3함대, 제8함대는 자세한 묘사 없이 그저 제국군에게 밀리는 장면만 나왔다.
- 12함대는 이미 전군의 8할이 항행불능에 빠진 상황에서 제국군의 초장거리 공격을 받자 보로딘 중장이 자살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 제9함대는 소행성들을 피하며 도망치는데 제국군이 생각보다 빨리 진격해서 지휘부가 당황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대신 미터마이어 함대가 너무 빨리 진격한 나머지 제9함대와 엉켜 공격을 못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원작에서 '질풍 볼프'라는 별명은 이 제9함대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이후 얻은 별명이었으나, 본작에서는 제국군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를 보고 알 살렘 중장이 '설마 질풍 볼프?'라고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 원작에서 제10함대는 주위에 배치한 정찰위성이 100척의 제국 함선을 감지한 후 연락이 끊긴 걸 보고 제국군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나, 본작에서는 초계함이 적 함대를 발견했다는 통신을 한 뒤 연락이 끊긴 걸 보고 제국군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리고 슈바르츠 란첸라이터가 행성 뤼겐 반대편에서 미사일을 발사하여 반대편에 있는 제10함대를 공격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우란푸 제독이 도망친다고 결정한 뒤 남아있는 분함대 사령관이 있냐고 물은 뒤 더스티 아텐보로와 통신을 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 아텐보로가 10함대 소속으로 도주를 지휘했다는 언급이 있었던 것을 토대로 만들어진 장면.
- 우란푸가 전사할 때의 묘사. 원작 및 OVA에서는 비텐펠트의 포위망을 뚫을 때 다른 함선과 함께 미사일을 발사하려다가 미사일 발사관이 유폭해서 함선이 폭발하는 것으로 나온다. 리메이크판에서는 아예 우란푸 본인의 함선이 탈출 행렬의 맨 마지막에 남아 있다가,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포위당해서 격침당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 켐프 제독이 13함대가 우세한 상황에서도 도망치자 당황하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루비치 대위가 분해하는 켐프에게 불명예스러운 사태가 터지기 전에 퇴각해야한다고 진언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참고로 루비치 대위는 원작 3권에서 단 한번 이름만 언급되는 단역이다. 그런데 DNT에서는 이름도 나오고 대사도 있는데다 켐프에게 진언할 정도로 비중이 상승했다. 대신 테오도르 폰 뤼케가 진언하는 부분은 삭제되었다.
- 드와이트 그린힐이 라자르 로보스에게 제국군과 조우한 동맹군의 상황을 보고하는 장면과 로보스 원수가 전군을 암릿처 성계로 후퇴하라고 명령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키르히아이스 함대와 13함대의 전력비가 4:1에서 3:1로 줄었다.
- 양 웬리가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의 함대와 싸우다 암릿처로의 후퇴 명령을 받고 어쩔 수 없이 후퇴하다가 호우드의 제7함대가 난입, 키르히아이스의 함대를 습격하여 양의 후퇴를 도와주는 장면이 생겼다. 위에 썼듯 이미 7함대가 10%만 남아 정상적인 교전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인 데도 불구하고 에너지와 무기를 전부 쏟아부으며 양 함대의 후퇴를 엄호해준다.
3.2. 성난편
3.2.1. 13화
- OVA에서는 암릿처 회전에 참여한 함대가 5, 8, 13함대였지만 이번에는 3함대와 9함대가 추가되었다. 9함대의 경우 라이오넬 모튼의 존재 때문에 있어야 정상인 상황이었으며 3함대의 경우는 원작에도 없는 추가 설정사항이다. 물론 이때 르페브르 중장이 살아서 3함대를 지휘했는지는 불명.
- OVA에서는 더스티 아텐보로가 지휘하던 10함대 잔존병력은 양 함대 결성 이후에 합류한 것으로 나오나 DNT에서는 암릿처 회전 직전에 13함대 휘하로 편입되었다. 원작의 설정을 따랐다.
- 제국 기함의 스펠링이 일부 공개되었다. 해당 문서의 등장 기함 참고. 여기서 특기할 만한 점은 루츠의 기함인 헤르두브레이드의 스펠링에 독일어 알파벳에는 쓰이지 않는 아이슬란드어 알파벳 ð이 쓰인다. 따라서 제국공용어가 순수한 독일어가 아닌 좀 변형된 형태일 수도 있게 되었다. 뒤틀린 독빠인 루돌프 폰 골덴바움이 분명 은하제국을 세울 때 이 점을 무시했을리가 없다. 해석의 여지는 여러가지가 있으나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
- 3함대와 8함대 병력이 다른 함대들 보다 상대적으로 꽤 적은 상태로 나왔다. 그리고 개전하자마자 제국군의 선제 중성자 광선포 일제포격을 제대로 맞고 후방에 있던 8함대와 3함대가 전멸한 것으로 나왔다. 결국 살아서 동맹령으로 돌아간 함대는 5, 9, 13함대.
- 원작에서 13함대의 단독공격으로 묘사되던 미터마이어 함대 공격은 5함대와의 협공으로 묘사되었다.
- 불침함 율리시스의 일화가 잘렸다. 대신 설정 자체는 살아남아 25화 회랑의 전투전에서 아텐보로가 라오에게 암리처에서 화장실 터진 전함이라고 언급하였다.
- 원작에서 슈바르츠 란첸라이터는 성급하게 단거리포로 전환하고 발퀴레를 내보냈다가 13함대의 포격에 당하지만 본작에선 슈바르츠 란첸라이터가 접근하자 13함대가 에너지 중화자장에 에너지를 집중하고 거리를 유지하여 피해를 줄인다. 그러자 비텐펠트가 발퀴레 출격을 명령하고 13함대는 발퀴레 부대가 적당히 접근하자 에너지를 함포로 돌려 슈바르츠 란첸라이터를 궤멸시킨다. 13함대에 얻어맞으면서도 슈바르츠 란첸라이터는 발퀴레 부대가 사선상에 있어 함부로 반격하지 못한다.
- 동맹군 함대가 최종적으로 제국군의 포위망을 탈출할 때의 묘사가 다르다. 더스티 아텐보로의 지휘하의 소수의 분함대가 소행성을 이동시켜 이미 전력이 부족한 비텐펠트 함대를 밀어붙여 퇴로를 확보하였다.
- 이제르론 요새에 부임한 장교들 중 일부 계급이 바뀐 사람과 추가된 사람이 있다. 부사령관과 분함대 사령관의 계급이 동일한 것이 특이점.[23]
3.2.2. 14화
- 그 동안 영상매체에 등장하지 않았던 아말리에 폰 브라운슈바이크가 등장한다. 엘리자베트 폰 브라운슈바이크와 크리스티네 폰 리텐하임과 자비네 폰 리텐하임 역시 등장한다.
3.2.3. 15화
- 포로 교환식에서 그린힐 부녀와 양이 만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외전작 율리안의 일기에서는 하이네센에 갔으나, 부녀가 못 만나는 부분이 있다.
- 아서 린치는 페잔이 아니라 이제르론의 귀환병 무리 사이에 섞여 동맹으로 침투한다.
- 아서 린치를 면담하는 자리에서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이 함께 있다.
- 라인하르트가 아서 린치 보고 비겁자라고 까자 린치가 자신은 원군을 요청하러 간 것인데 그 양 웬리 때문이라고 변명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라인하르트는 그 변명이 한번이라도 통했으면 교정구에서 고립되지 않았을 거라고 까지만 린치는 자신은 틀리지 않았다며 내가 원군을 불렀다면 제국군에 반격하여 엘 파실 성계를 탈환했을거라고 중얼거린다. 정작 라인하르트는 키르히아이스와 대화한다고 린치의 말 따위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3.2.4. 16화
- 연합파 귀족의 불온한 움직임을 보고하는 역으로, OVA와 동일하게 오베르슈타인이 나온다. 원작에서는 켐프였다.
- 오프레서가 퇴역한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를 만나 립슈타트 귀족연합에 동참할 것을 설득하나 거절당한다.
- 원작에서는 아르투르 폰 슈트라이트- 안톤 페르너 순으로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암살을 주장하지만, 본작에서는 슈트라이트가 암살을 주장하다 거부당하자 지켜보고 있던 페르너가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로 묘사된다.
- 원작에서 페르너는 계획이 실패한 뒤에 한동안 잠적해 있다가 라인하르트파에 투항하지만, 본작에서는 바로 잡힌다. 때문에 페르너의 전향 시기가 빨라졌다.
3.2.5. 17화
- 소년병들이 폭발 사고로 죽은 뒤 제시카 에드워즈가 방송에 출연하여 전쟁을 지속하는 사회를 비판하는데, 원작에서는 파이펠 소령이 에드워즈를 비판하지만 여기서는 가티 중위라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말한다.
- 도슨 대장으로부터 반란 진압 명령을 받고 양이 율리안에게 반란을 어떻게 진압할 지 말하는 장면은 삭제되었다.
- 쿠데타 성공과 포고령을 발표하는 사람은 원작에선 엑스트라 군인이었지만 여기서는 정보부장 브론즈 중장이 발표한다.
- 구국군사회의 11개조 포고령 중 다수의 조항이 잘렸고 1항, 2항, 3항, 8항, 9항, 11항만 나왔다. 그리고 구국군사회의 의장 드와이트 그린힐을 소개하는 장면 뒤로 쿠데타의 정당성을 설파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 양과 쇤코프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의 배경은 복도였지만, 여기서는 요새에 있는 어느 플라네타리움에서 대화를 나눈다. 쇤코프는 플라네타리움을 작동시켜 동맹의 부패한 현실을 보여주며 양에게 독재자가 될 것을 권유하지만, 양은 거절한다.
3.2.6. 18화
- 원작에서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 백작은 별동대 지휘관은 누가 하냐고 질문했지만 여기서는 내가 별동대를 지휘하겠다고 외친다.
- 알테너 성역 회전에서, 슈타덴이 귀족들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군을 나눈 원작과 달리 처음부터 2개 함대로 나뉘어 있다.
- 귀족연합군이 왜 지향성 제플 입자로 기뢰군을 돌파하지 못했는지 이유가 나온다. 지향성 제플 입자가 로엔그람측의 비밀병기라서 귀족연합군측에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로엔그람군은 제국 정규군이고 귀족연합군은 사병이므로, 군의 최고기밀 무기체계를 사병인 귀족연합군이 가지지 못한 건 당연한 것이다.
- 히르데스하임은 무질서하게 미터마이어 함대로 돌진하다가 죽지만, 본작에서는 정밀기동으로 기뢰군을 돌파하여 후방을 잡은 미터마이어 함대의 일제사격과 함대를 감지하고 자폭하는 기뢰 때문에 죽는다.
- 렌텐베르크 요새 공방전에서 오프레서를 사로잡아달라는 오베르슈타인의 부탁이 바뀌었고, 오베르슈타인과 미터마이어의 언쟁도 라인하르트가 없는 곳에서 한다. 그리고 오베르슈타인은 오프레서에게 이번 내전이 끝나도록 맹주를 설득해달라고 부탁한 뒤 풀어준다.
- 오프레서의 최후에 대한 묘사가 완전히 바뀐다. 이런저런 대사니 오프레서가 너무 흥분하였느니 자신들도 속았느니 뒤처리용 변명이니 같은 묘사가 모두 삭제되었다.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는 풀려난 오프레서를 완전히 불신하였고, 오프레서가 안스바흐한테 관자놀이를 뚫려 죽은 뒤 안스바흐의 "오프레서의 사인은 어떻게 합니까?"라는 질문에 브라운슈바이크가 "뻔하지 않나! 배신자였기에 처단했을 뿐!"이라고 화내며 즉답하는 것으로 바뀐다. 이걸로 브라운슈바이크가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만 대세를 보는 똥별임을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안스바흐 역시 이런 상관의 면모를 잘 알기에 난동을 부렸던 오프레서를 즉살한 뒤 속으로 '원망하지 마시게, 오늘 죽을 수 있었던 게 다행일지도 모르네'라며 자신의 손으로 죽인 오프레서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진다.
- 보리스 코네프가 검문에서 지구교 순례자들을 두고 타지로 일하러 가는 농민과 가족들이라고 둘러대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2.7. 19화
- 원작에서 양은 도리아 성역 회전 직전 개최된 작전회의에서 뷰코크의 명령서 이야기를 꺼내지만, 여기서는 샴풀 해방전 직전에 공표한다.
- 더스티 아텐보로는 원작에서 그저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이지만, 여기에선 기함 트리글라프와 분함대를 이끌고 선회하려는 11함대 일부를 공격해서 분단된 후방 함대가 패배할때까지 붙잡아두었다.
- 원작에서는 기함 통신장교가 루글랑주 최후의 말을 전달하지만, 여기서는 루글랑주가 직접 통신에 나와서 마지막 말을 하고 자결한다.
3.2.8. 20화
- 죽은 파울스 일등병의 시체가 하반신이 날아간 원작과 달리 멀쩡하다.
- 제1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에서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가 출전한 사실이 잘렸다.
- 원작에서는 안스바흐가 "골덴바움 왕조도 이제 끝이다. 제 손발을 스스로 자르고 어떻게 서 있을 수 있겠는가."라고 혼잣말을 하다 누군가의 밀고로 투옥되지만, DNT에서는 이 말을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면전에다 직접 던진다.
- 베스터란트 학살사건의 탈영병 이야기가 잘렸다.
3.2.9. 21화
-
아드리안 루빈스키에 의해 졸지에 스파이가 되었다고 분노하는
보리스 코네프에게
마리네스크가 커피를 타 주면서 도청당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쪽지를 내미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보리스 코네프는 듣지 않고 더더욱 성낸다.
루빈스키놈! 죽여버린다!!!!/애입니까?
3.2.10. 22화
- 제2차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공방전에서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대신 플레겔이 브라운슈바이크의 기함 알비스를 타고 출전한다.
- 원작에는 파상공세를 펼치는 귀족연합군에 맞서 제국군이 포함을 3열 횡대로 편성하여 일제사격을 퍼붓지만, 본작에는 처음부터 키르히아이스의 고속순양함대가 출전한다.
- 플레겔이 로이엔탈에 이어 비텐펠트에게 결투를 신청하는 장면이 잘렸다.
- 레오폴트 슈마허가 죽은 플레겔의 눈을 감겨주는 장면이 잘렸다.
- 원작에선 플레겔의 기함만 도망쳤지만 DNT에서는 알비스를 호위하던 구축함들도 같이 도망친다.
- 귀족연합군 내부의 자중지란 묘사도 삭제되었다.
- 안스바흐는 브라운슈바이크가 독주를 마시는 것을 거부하자 코를 쥐어 강제로 입을 벌리게 해서 독주를 마시게 하는 게 아니라, 바로 입에 병 주둥이를 입에 박아 넣고 독주를 마시게 한다.
- 어느 부사관과 총무과 소속 노병의 이야기, 한 귀족 대령이 무기를 찾다가 부사관과 병사들에게 살해된 이야기, 귀족들이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 입성하는 라인하르트 군 장수들에게 비굴하게 웃는 장면 등 자잘한 이야기들은 모두 잘렸다.
- 라인하르트 원수부 소속 장수 나이트하르트 뮐러, 울리히 케슬러, 칼 로베르트 슈타인메츠가 짤렸다.[25]
3.2.11. 23화
- 안스바흐가 라인하르트 암살을 시도할 때 키르히아이스가 블래스터를 꺼내려다가 뒤늦게 없음을 깨닫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레이저가 가슴을 꿰뚫고, 뒤이어 경동맥을 관통하지만 본작에는 바로 경동맥을 관통하며, 가슴 위쪽부터 칼라가 올라와진 부분까지 긴 범위를 레이저가 수직으로 그어 올리며 관통해버린다.
- 원작에는 미터마이어가 와서 키르히아이스의 목덜미에 천을 갖다대어 지혈하지만, 본작에는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 대령이 한다.
3.2.12. 24화
- 지구교 총대주교가 소설에 언급된 대로 마른 장작같이 마른 외모로 표현되었다. OVA에서는 그냥 살집 많은 할아버지로 표현되었다.
- 드 빌리에가 일찍 등장한다. 이미 2권과 3권 사이에 그의 신분이 대주교 였다는 것이 추가되었다. 소설 원작에서는 이름 없는 지구교 사제들이 말한 대사들이 전부 드 빌리에가 한 것으로 바뀌었다.
3.3. 격돌편
3.3.1. 25화
- 아텐보로 분함대 소속 초계함이 제국군을 발견했다가 발퀴레 편대의 집중공격에 격침당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지만 25화에서 중심 인물인 피터 리머[26]와 더글라스 베이트만[27]이 DNT에서 등장하는데 두명 다 회랑의 조우전에 스파르타니안을 몰고 제국군과 싸운다.
- 원작에서는 신병들의 구타를 하는 교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했지만, DNT에서는 피터 리머한테 구타를 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이를 지켜본 양 웬리가 알렉스 카젤느에게 하이네센으로 송환하라고 한다.
- 제국군의 전력을 브리핑하는 장면에서 우주모함 부분이 잘렸다.[우주모함]
- 율리안 민츠가 스파르타니안의 비품을 검사하는 장면은 삭제되었고, 그 대신 신병들이 허둥대는 장면이 들어갔다.
3.3.2. 26화
3.3.3. 27화
- 고문기술자가 전기 채찍이 아니라 나무 몽둥이로 볼프강 미터마이어를 고문한다. 미터마이어가 반격하는 것도 다리를 걸어 자기가 휘두른 전기 채찍에 자기가 당하는 게 아니라 크게 뛰어 몽둥이를 피한 뒤 발차기로 머리를 가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고문기술자는 원작과 달리 반격을 당했는데도 전혀 기세가 꺾이지 않는다.
- 플레겔이 고문하는 장면도 조금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친구까지 동원해서 주먹으로 구타하지만 여기서는 채찍으로 때린다. 그러다가 미터마이어가 날린 박차기에 맞아 코피가 터진다. 당연하지만 이 과정에서 플레겔이 미터마이어의 수갑을 풀어준 적은 없다.
- 로이엔탈이 미터마이어를 구하는 전개가 조금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플레겔의 친구들이 미터마이어에게 총을 쏘려고 할 때 라인하르트, 키르히아이스, 로이엔탈이 모두 들어와 플레겔의 친구를 제압하는데, 여기서는 로이엔탈이 먼저 들어와 플레겔을 막고 그 다음 무수한 병사들이 들어와 플레겔 일당은 겨눈 다음에 라인하르트와 키르히아이스가 들어온다.
3.3.4. 28화
- 오베르슈타인의 개가 오베르슈타인에 온 경위가 조금 더 추가되었다. 이 개는 본래 라인하르트의 숙소 앞에 있었는데 경비병들이 빵을 줘도 먹으려고 하지 않았다. 가장 먼저 힐데가르트 폰 마린도르프가 발견했지만 그녀는 잠깐 본 뒤에 신경쓰지 않고 숙소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조금 뒤 이 개는 평민 행사에 참석한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오이겐 앞에 나타났는데 비텐펠트가 먹고 있던 스테이크를 조금 잘라 줬지만 이 개는 먹지 않고 가버렸다. 이후 이 개는 오프레서의 무덤을 참배하는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를 본 뒤에 퇴근하려는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 앞에 나타난다. 오베르슈타인은 이 개를 받아주었고 개는 스스럼없이 차에 탄 뒤에 그대로 오베르슈타인의 애완견이 되었다.
3.3.5. 29화
- 안톤 힐머 폰 샤프트가 이제르론 공략작전을 제안하면서 키르히아이스를 언급한다. 자신이 개발한 지향성 제플 입자를 키르히아이스가 암릿처 회전에서 사용하여 대전과를 거둔 것을 상기하며, 본래대로라면 키르히아이스가 이제르론 공략에 나서야 했으니 그가 편히 눈을 감으려면 이제르론을 공략해야 한다는 것.
3.3.6. 30화
- 알프레트 폰 란즈베르크가 페잔 망명 이후 책을 출판하려다 거절당한 이야기는 생략했다.
- 도미니크 생피에르가 제국 스파이 니드호그를 암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니드호그는 파울 폰 오베르슈타인이 보낸 사람으로, 루퍼트 케셀링크 관련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케셀링크를 몰래 미행하고 그에 대한 정보를 비밀리에 사려다가 도미니크에게 걸린 것. 결국 도미니크가 보낸 자율주행차에 의해 교통사고로 위장된 채로 죽는다.
3.3.7. 31화
- 원작에서 라인하르트는 오딘에 있는 원수부 중앙지령실에서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워프 실험을 참관했는데, DNT에서는 브륀힐트 함교에서 참관했다.
-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워프 엔진은 워프 엔진의 기동 방식 변경으로 인해 외부에서 워프 엔진을 가동해 워프 웜홀을 쏴주는 방식으로 변했다.[30] 그 덕에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외벽에 이걸 붙이려 해도 공간이 모자라 붙일 수 없고 애초에 그 거대한 엔진이 없기에, 수송선에 워프 엔진을 시스템적으로 묶고 후방의 멀리 떨어진 곳에 에너지를 받아줄 거대한 리시버를 배치해 새총으로 쏘듯이 가이에스부르크를 '쐈다'.
- 가이에스부르크 요새 워프 실험은 발달한 기술에 힘입어 화려하게 연출되었다. OVA에서는 그냥 가이에스부르크가 조용히 나타나는 걸로 연출했는데 DNT에서는 화려한 워프 연출은 물론 워프아웃 이후 시공진동으로 브륀힐트를 비롯한 제국군 전함들이 흔들리는 것까지 연출하여 원작의 설정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 오스카 폰 로이엔탈이 '여기에 폭탄이 떨어지면 역사가 바뀐다'라는 대사를 독백이 아니라 직접 말한다.
위 변경 사항의 비교영상
3.3.8. 32화
- 양 웬리가 두멕의 연설과 드라마 떠돌이 왕자를 개인실이 아니라 함내 식당에 가서 본다.
- 양 웬리의 숙소가 원작보다 더 폐쇄적으로 변했다. 창문은 작아지고 천장 가까이에 위치해서 외부의 경관을 볼 수 없고 숙소 내부도 감옥인가 싶을 정도로 삭막하다.
- 양 웬리가 군복에 내장된 통신기로 외부와 통신을 시도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물론 숙소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어 있기 두 번의 통신 시도는 모두 실패했다.
- 베이의 계급이 원작과 달리 소장으로 올라갔다.
- 원작 및 OVA에서는 깁슨 대령의 순양함 코르도바에서 가이에스부르크의 접근을 확인한 것과 다르게, 이제르론에서 가이에스부르크의 접근을 직접 확인한다. 사령실의 콘솔병이 보고하는 심각하게 거대한 질량의 정확한 숫자 역시 깁슨 대령이 아니라 무라이 소장이 직접 묻는다.
3.3.9. 33화
- 에드먼드 메서스미스가 삭제되었고 프레데리카가 자유행성동맹군 통합작전본부 로비에서 뷰코크를 만난다.
- 제국군 침공 사실이 고지된 후 사문위원들이 별실로 집합하는 장면은 생략되고, 네그로폰테가 록웰과 올리베이라만 부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 사문회가 끝난 뒤 네그로폰테가 욥 트뤼니히트와 연락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3.10. 34화
- 전투 전에 제국군 초계함이 동맹군 정찰위성을 파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원작에서는 제9차 이제르론 공방전 직전에 한 줄 언급하고 넘어간 부분인데 이를 반영한 것. 이 때문에 동맹군은 근거리 광학 정찰을 제외한 정찰 수단을 모두 상실하여 제국군의 움직임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게 된다.
- 원작에서는 한줄로 지나가듯 언급했던 민간인 대피 장면이 상세히 묘사된다. 그리고 원작에서 카젤느 일가는 관사에 남아 있었는데 여기서는 카젤느의 부탁을 받은 율리안 민츠의 인도를 받아 벙커로 대피한다.
- 원작에서는 쌍방 주포전을 한 번 주고받고 끝내는데 여기서는 대여섯번 주고받고 끝낸다.
- 켐프가 회랑의 이름이 바뀌겠다 운운한 대사가 조금 앞당겨져 요새 주포전이 끝난 다음에 나온다. 그래서 켐프가 자제심을 잃었다는 묘사가 더 강해졌다.[31]
- 제국군 장갑척탄병이 요새에 돌입하는 전개가 조금 다르다.
- 1. 제국군이 발퀴레 편대를 동원하여 토르 하머와 부유 포대를 공격하려고 한다. 이에 맞서 동맹군도 스파르타니안 공전대를 출격시킨다.
- 2. 동맹군의 시선이 요새 표면에 쏠린 사이 나이트하르트 뮐러 제독이 지휘하는 함대 1만 3천 척이 이제르론 요새를 우회, 요새 배후에 포진한다.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주포 '츠바이헨더'를 견제해야 하기 때문이 주포를 쓸 수 없는 동맹군은 부유 포대를 일부 이동시켜 맞서려고 하지만 부유 포대보다 함대의 이동속도가 빠른 탓에 제국군이 먼저 요새 배후에 포진하고, 전자전용 특무함을 동원하여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와 뮐러 함대를 잇는 연락선을 확보한다.
- 3. 뮐러 함대는 전투에 앞서 자탄을 살포하는 실탄을 투하한다. 양 함대는 실탄으로는 요새 유체금속 장갑에 타격을 줄 수 없다며 아리송해하고, 부유 포대의 포진이 끝나자 즉시 발포하려고 한다. 그러나 투하된 자탄은 사실 폭탄이었고, 금속층 내부에서 폭발한 폭탄 때문에 거대한 해일이 발생하여 부유 포대의 조준이 어그러져 적 함대에 조금도 타격을 주지 못한다.
- 4. 부유 포대를 무력화시킨 제국군은 즉시 수송함대 3천 척을 동원, 강습양륙함을 통해 요새 침투를 시도한다. 부유 포대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스파르타니안 공전대가 최대한 막으려고 하지만 강습양륙함의 숫자가 너무 많은 탓에 방어에 실패한다.
- 5. 요새 유체금속층을 돌파한 강습양륙함은 우주항을 통해 내부에 돌입, 그대로 동맹군을 학살하며 요새 중앙으로 이동한다. 이에 맞서 동맹군은 요새 구획에 제플 입자를 살포하고 로젠리터 연대를 내보낸다.
- 이로 인해 전투의 진행이 기존 원작과도 상당히 달라졌다. 쉽게 말하자면,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의 '제국군의 추가 공세' 항목 사이에 장갑척탄병 강습 부분을 통째로 빼다가 끼워넣어, 35화와 함께 한 번의 전투에 모든 장면들을 그려낸다.
3.3.11. 35화
- 뮐러가 메르카츠에게 털리는 장면의 전개가 달라졌다.
- 1. 막강한 로젠리터 연대의 활약에 제국군 장갑척탄병은 순식간에 쓸려나간다. 단 2시간 만에 투입한 병력의 절반이 전사하는 높은 손실률에 경악한 뮐러는 요새에 침투한 아군 병력들에게 후퇴를 명령한다. 로젠리터는 후퇴하는 제국 장갑척탄병을 도륙하지만 메르카츠의 명에 따라 추격을 멈춘다.
- 2. 알렉스 카젤느 소장을 비롯해 요새 간부들로부터 함대 지휘권을 양도받은 메르카츠는 주둔함대를 출격시킨다. 제국군 수송함대는 탈출한 강습양륙함을 수용하는 데 집중하지만 미처 다 수용하기 전에 메르카츠가 피셔가 지휘하는 주둔함대 7천 척이 출격하여 맹공을 퍼붓는다.
- 3. 패배 위기에 놓인 제국군 수송함대는 뮐러 함대에게 구원을 요청한다. 참모들은 수용하지 못한 상륙부대는 포기하고 수송함대를 후퇴시켜야 한다고 간언하지만 뮐러는 이를 기각하고 뮐러 함대를 총동원하여 수송함대를 구원하라고 지시한다.
- 4. 순식간에 전력의 7할을 상실한 수송함대는 양륙함의 수용을 중지하고 후퇴하려고 하지만 그때 뮐러가 지휘하는 함정 1만 척이 나타나 메르카츠와 교전하기 시작한다. 수송함대는 뮐러 함대의 엄호를 받아 무사히 후퇴하고, 뮐러는 이 기회에 주둔함대를 격멸하려고 한다.
- 5. 그러나 그 순간 좌우에서 응웬과 아텐보로가 지휘하는 동맹군 함대가 나타나 뮐러 함대를 삼면에서 협공한다. 뮐러의 성격을 잘 아는 메르카츠는 뮐러가 아군 병사들을 버리지 못하고 수송함대를 구원하러 올 것을 알고 함정을 파 두었던 것.
- 6.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에서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켐프는 격분하고, 뮐러에게 연락을 취하려고 하지만 전장의 혼란 때문에 통신이 연결되지 않았다. 뮐러를 죽게 놔둘 수 없었던 켐프는 아이헨도르프와 파트리켄을 보내 뮐러를 구원한다.
- 7. 뮐러는 손실률이 40%에 달할 정도로 위기에 몰리지만, 잔존병력을 재편성하여 포위망 일각을 돌파하려 시도한다. 메르카츠는 이를 막으려고 하지만 후방에서 이제르론 요새를 우회한 아이헨도르프와 파트리켄 함대가 달려오자 포위망을 풀고 후퇴한다. 뮐러 함대를 구원한 아이헨도르프와 파트리켄은 그대로 뮐러의 기함 뤼벡으로 가서 뮐러와 대면한다.
- 카젤느를 비롯한 동맹군 장병들이 대승을 거두고 돌아온 메르카츠를 거수경례와 박수로 환영하는 장면과 이걸 본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가 감격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전장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켐프가 오딘에 보고할 때, 오딘에서의 로이엔탈[32], 미터마이어[33], 오베르슈타인[34], 힐다[35], 라인하르트[36]의 모습이 추가되었는데, 켐프 함대 및 양 웬리 함대의 최종결전 직전의 폭풍전야 상황이라 할 수 있다.
3.3.12. 36화
- 구원함대로 뷰코크가 제1함대를 차출하려다가 좌절된 장면, 각 함대 사령관을 설명하는 부분은 대거 삭제되었고 나레이션으로 간단히 설명하고 넘어갔다.
- 켐프가 짠 각개격파 작전이 원작에 비해 꽤 달라졌다.
- 1. 이제르론 요새 주변에 주둔한 뮐러 함대가 공격을 가해 요새의 부유 포대를 무력화한다.
- 2.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는 이제르론을 향해 주포 '츠바이핸더'를 발사하여 주포전을 건다.
- 3. 그 사이 켐프 함대가 출격하고, 동맹군은 켐프 함대의 목적이 뮐러 함대와 합류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주둔함대를 출격시킨다.
- 4. 켐프 함대와 주둔함대가 싸우는 사이 뮐러 함대가 후방을 쳐 동맹군의 전의를 꺾고 요새로 후퇴시킨다.
- 5. 주둔함대가 후퇴하면 켐프는 뮐러와 함께 양 웬리의 구원함대를 격파한다.
- 6. 구원함대를 격파하면 켐프와 뮐러는 반전하여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와 함께 이제르론 요새를 공략한다.
- 뮐러는 작전 중 켐프 함대가 출격한다면 적도 전력을 다해 막으려고 할 테니, 차라리 자신의 함대를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뮐러 함대의 목적이 귀환이라고 판단한다면 동맹군도 비교적 적극적으로 막지 않으려 들 테니, 협공을 통해 적을 요새에 밀어넣는 게 더 수월하다는 이유였다.
- 켐프 함대에 맞서는 양 웬리의 전술도 달라졌다.
3.4. 책모편
3.4.1. 37화
- 켐프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이제르론 요새에 들이박는 동기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요새 특공으로 전황을 일거에 뒤집기 위해서였지만, 여기서는 이미 졌으니 최후의 발악이라도 해보겠다는 투다. 켐프는 먼저 요새 내 인원 및 모든 함대를 오딘으로 철수시키고, 혼자 요새에 남아 가이에스부르크 요새를 조종한다. 이에 따라, 원작에서는 참모진과 5만 명의 인력이 남아 요새 돌진을 진행하고 요새 파괴 직전 푸세네거 중장이 켐프의 최후를 지켜보고 요새를 탈출하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뮐러에게 상황을 보고하지만, DNT에서는 요새 총원이 모두 철수하고 혼자 조종이 가능하도록 작업하던 몇 명과 철수를 마지막까지 감독하던 참모진만이 남아 있었으며, 그들 역시 총원 철수 및 작업 완료 직후 켐프의 명을 받아 작전 시작 직전에 요새를 탈출한다. 그래서 원작 및 타 작품에서는 제국군 장병들이 요새를 탈출하기 위해 서로 죽이기까지 하는 지옥도가 펼쳐졌지만 본작에서는 삭제되었다.
-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돌진을 저지하는 방법이 좀 더 까다로워졌다. 전파 방해 때문에 함대 일제사격을 지휘하기 어려워졌고 실드가 단단해서 어지간한 포격으로는 통상항행용 엔진을 파괴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에드윈 피셔가 조준점을 다시 계산해서 통상항행용 엔진을 깨부수는 데 성공한다.
- 켐프는 엔진이 파괴된 뒤에 바로 무너지지 않고 엔진 출력을 조절하여 궤도를 유지하거나 츠바이헨더를 쏴대는 등 최대한 저항한다. 심지어 토르 하머를 두 방이나 얻어맞고 파편에 몸이 뚫려 치명상을 입었는데도 좌절하지 않고 츠바이헨더를 발사한다. 하지만 조준이 어긋나 츠바이헨더는 빗나가고 세 번째 토르 하머를 맞아 죽는다.
- 켐프가 죽을 때 과거 발퀴레 파일럿이었을 때의 모습과 처자식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 가이에스부르크 파견군의 병력이 원작의 1만 6천 척에서 3만 7천 척으로 늘었고, 증원함대도 2만 4천 척으로 늘었다. 그래서 동맹군이 원작보다 적에게 2배 가까이 많은 2만 9천 척을 격침했음에도 8천 척이 생환하면서 원작처럼 압도적인 참패는 아니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동맹군 응웬-알라르콘 함대도 원작의 5천 척에서 불어나 8천 5백척이 되었다.
- 동맹군의 추격함대를 제국군이 반격할 때 원작에서는 칼 에두아르트 바이어라인의 함대 및 미터마이어의 정예함대가 매복작전으로 기습공격을 하고, 기습공격에 당한 동맹군의 함대가 회랑의 바닥 부근으로 대피하였는데 로이엔탈의 함대가 매복하면서 전멸시키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DNT에서는 바이어라인 대신에 한스 에두아르트 베르겐그륀과 폴커 악셀 폰 부로가 나오게 된다.
- 산도르 알라르콘 함대가 전멸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3.4.2. 38화
3.4.3. 39화
3.4.4. 40화
- 란즈베르크 백작이 오딘 흑맥주를 찬양할 때 레오폴트 슈마허가 그건 페잔 자본으로 만든 흑맥주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바로 나오지 않고, 납치 경로를 의논한 뒤 술에 곪아떨어져 자던 란즈베르크 백작을 슈마허가 보면서 독백한다.
- 카타린 케트헨 1세는 원작대로 루트비히 3세의 후손이라고 나온다.
- 가짜 알베르트 대공 사건이 잘렸다.
- 제국 박물학협회 침입 방법을 논하는 대사를 슈마허가 아니라 알프레트가 한다.
3.4.5. 41화
- 장면 순서가 일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케슬러, 모르트 호출 → 힐다의 추궁 → 모르트 자살 → 제독 회의였는데 DNT에서는 케슬러, 모르트 호출 → 제독 회의 → 힐다의 추궁 → 모르트 자살이 되었다.
3.4.6. 42화
- 8권에서 언급되는 카스퍼 린츠가 그린 무라이의 초상화가 나온다. 원작에서 묘사되는 무라이의 초상화는 얼굴을 그리지 않고 '질서'라고 써두었는데, DNT에서는 무라이가 쓴 안경이 order로 보이도록 그린 뒤 옆에 order이라고 써 두었다.
3.4.7. 43화
- 원작에서 한 문단 분량으로 짧게 다루고 넘어간 동맹 시민들의 반응을 몇 분에 걸쳐 상세하게 묘사했다. 황제 망명을 찬성하는 시민, 황제 망명을 반대하는 시민, 트뤼니히트의 지도력을 믿는 시민, 트뤼니히트더러 속물이라고 비웃는 시민, 아직 안 늦었으니 황제를 돌려보내자는 노동자, 거리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연설하는 정치인들, 황제 망명을 받아들인 동맹 정부를 옹호하는 교수와 그를 비난하는 학생들, 앞으로 닥칠 전쟁을 두려워하는 시민, 어린 황제와 제국을 반대하는 팻말을 든 시위대와 "어린 황제는 적이 아니다"라는 팻말을 든 시위대, TV에서 토론을 벌이는 패널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 한 명은 황제 망명이 제국의 함정이라고 사태의 진상을 정확하게 통찰하기도 했다.
- 라인하르트의 선전포고로 당황한 동맹 최고평의회가 직접 묘사된다. 당황한 최고평의회 의원들이 갑론을박을 주고받자 욥 트뤼니히트가 제국을 비난해봤자 엎질러진 물이라고 토의를 끝내는데, 다른 의원들은 그러면 최고평의회의 실책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고 지지율과 다음 선거를 걱정한다. 그러자 트뤼니히트는 내게 맡겨두라고 한다.
- 황제 망명에 따른 동맹 최고평의회의 지지율 변동 추이도 설정했다. 미약하게나마 상승했는데, 반대파의 반발도 거셌지만 그 이상으로 황제 망명을 발표할 때 트뤼니히트의 연설이 시민들에게 잘 먹혀들어갔기 때문이다.
- 제국군 병사들이 황제에 총구를 겨누기 주저할 거라는 추측을 은하제국 정통정부가 아니라 월터 아일랜즈가 트뤼니히트와 독대하면서 말한다. 그리고 트뤼니히트는 아일랜즈의 낙관론을 걷어차고 비상사태니 민주국가를 지키기 위해 조금 강권적이라도 지도력을 발휘한다는 명분으로 인사권을 행사해 군 내부에 자신을 추종하는 군인들을 꽂아넣는다.
3.4.8. 44화
- 원작에서는 메르카츠와 율리안이 동시에 순양함 타나토스 III호를 타고 이제르론 요새를 떠났지만 본작에서는 메르카츠가 먼저 순양함을 타고 떠난 뒤에 율리안이 구축함을 타고 떠난다.
- 양이 율리안에게 거금이 담긴 예금카드를 주는 장면이 삭제되었다.
- 양이 이제르론 요새를 떠날 준비를 하는 메르카츠와 면담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3.4.9. 45화
- 원작에서는 작전회의에서 바로 작전명이 '라그나뢰크'라고 발표하지만 본작에서는 잘렸다.
3.4.10. 46화
- 중앙행정부청사 앞에 은하제국 정통정부 반대파와 욥 트뤼니히트 반대파, 상이군인과 가족들이 모여 농성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베른하르트 폰 슈나이더는 정부 청사 앞을 지나다가 이들에게 봉변당하기도 했다.
- 루퍼트 케셀링크가 페잔 자치정부가 제국에 페잔의 독립을 팔아치우려 한다는 율리안 민츠에게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를 묻고, 율리안이 없다고 답하자 함부로 입을 놀리지 말라고 경고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전 화에서 잘린 라인하르트가 작전명 '라그나뢰크'를 선언하는 장면이 이번 화에 삽입되었다.
3.4.11. 47화
- 제국군이 본격적인 전투에 앞서 장거리 미사일로 토르 하머를 저격하여 봉인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로이엔탈과 쇤코프가 난전 중에 우연히 만났지만 본작에서는 카스퍼 린츠가 지휘하는 본대가 동력로를 노리는 척 제국군의 시선을 돌리고, 그 사이 쇤코프가 소수 부하를 이끌고 함교에 난입하여 로이엔탈을 공격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 원작에서는 쇤코프가 장갑복을 입고 로이엔탈과 싸우지만 본작에서는 함교에 잠입하기 위해 장갑복을 벗었기 때문에 이너 슈트만 입고 싸운다. 로이엔탈도 원작에서는 블래스터를 들고 싸우다가 중간에 군용 나이프로 무기를 바꾸었지만 본작에서는 처음부터 베르겐그륀이 전달한 검을 들고 싸운다.
3.4.12. 48화
- 미터마이어가 페잔으로 진격하면서 페잔 상선 수십 척을 격침시켰다는 대목과, 대박호와 변덕호의 일화는 생략되었다. 대신 가장 먼저 제국군을 발견한 보멜 선장의 로시난테 호가 본국과 통신에 실패하자 나포되기 전에 도망치는데, 대박호와 변덕호의 에피소드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 원작에서는 페잔을 별다른 전투 없이 점령했지만 DNT에서는 페잔 우주항 관제국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경비병과 교전이 있었다.
- 원작에서 니콜라스 볼텍은 페잔이 몰락하고 몇 주 뒤에 비텐펠트, 파렌하이트가 이끄는 예비대와 같이 왔지만 본작에서는 미터마이어와 함께 온다.
- 원작에서 아드리안 루빈스키의 경호원들은 매직미러 뒤에 숨어 있었는데, DNT에서는 동맹과 제국에도 팔지 않은 '옵티컬 카모플라주'라는 최첨단 위장복을 입고 루빈스키를 근접 경호하고 있었다.
- 원작에서 율리안 민츠는 하전입자 라이플을 창가에 설치했는데, 본작에서는 옥상에 설치했다. 그리고 제국군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 착각하도록 열원도 조작했다.
4. 등장 기함
※ 참고: #1, #2함선식별번호는 동맹군 함대 기함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며 번호가 알파벳 하나+숫자 1~3개 수준이라 어떻게 25만척 함선들을 죄다 정리할 생각인지 알 수가 없었던 OVA와 달리 DNT에서는 함대번호+함종[37]+함급-4자리 숫자로 체계화되었다.[38]
함명은 원작에 나온 것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OVA에서 나온 건 전부 바꿨다.
한 번이라도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기함만 작성. 본 애니메이션과 Die Neue These 공식설정집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부분은 볼드체 녹색으로 표기.
제독 |
DNT 이전 기함명 |
DNT 기함명(한)[39] |
DNT 기함명 (영/독) |
DNT 기함명 (일) |
함선식별번호 |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 브륀힐트 | 브륀힐트 | Brünhild | ブリュンヒルト | - |
지크프리트 키르히아이스 | 바르바로사 | 바르바로사 | Barbarossa | バルバロッサ | - |
볼프강 미터마이어 | 베어볼프 | 베어볼프 | Beowulf | ベイオウルフ | - |
오스카 폰 로이엔탈 | 트리스탄 | 트리스탄 | Tristan | トリスタン | - |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 | 쾨니히스티거 | 쾨니히스 티거 | Königstiger | ケーニヒス・ティーゲル | - |
칼 구스타프 켐프 | 요툰헤임 | 갈회피겐 | Galdhøpiggen | ガルフピッゲン | - |
에르네스트 메크링거 | 크바시르 | 간다르바 | Gandharva | ガンダルヴァ | - |
아우구스트 자무엘 바렌 | 살라만더 | 살라만더 | Salamander | サラマンドル | - |
코르넬리우스 루츠 | 스키르니르 | 헤르두브레이드 | Herðubreið | ヘルブレイズ | - |
나이트하르트 뮐러 | 뤼벡 | 뤼벡 | Lübeck | リューベック | - |
아달베르트 폰 파렌하이트 | 다름슈타트 | 헤임달 | Heimdall | ヘイムダル | - |
빌리바르트 요아힘 폰 메르카츠 | 뇌르틀링겐 | 미네르바 | Minerva | ミネルヴァ | - |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 | 베를린 | 알비스 | Alvíss | アルヴィース | - |
빌헬름 폰 리텐하임 | 오스트마르크 | 오스트마르크 | Ostmark | オストマルク | - |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 | - | 다인슬라이프[A] | Dáinsleif | ダインスレイフ | - |
한스 디트리히 폰 젝트 | 굴베이그 | 바나헤임[A] | Wanenheim | ヴァナヘイム | - |
라자르 로보스 | 아이아스 | 오케아누스[A] | Oceanous | オケアノス | 01FB10-1006[A] |
파에타 | 파트로클로스 | 파트로클로스 | Patroklos | パトロクロス | 02FB10-2036 |
르페브르 | 쿠 훌린 | 모리건[A] | Morrigan | モリガン | 03FB10-1043[A] |
파스톨레 | 레오니다스 | 레오니다스 | Leonidas | レオニダス | 04FB10-5113 |
알렉산드르 뷰코크 | 리오그란데 | 리오 그란데 | Rio Grande | リオ・グランデ | 05FB10-1022 |
무어 | 페르가몬 | 페르가몬 | Pergamon | ペルガモン | 06FB10-5085[A] |
호우드 | 케찰코아틀 | 쿠쿨칸[A] | Kukulkan | ククルカン | 07FB10-2136 |
애플턴 | 크리슈나 | 자간나타 | Jagannath | ジャガンナータ | 08FB10-3023 |
알 살렘 | 팔라메데스 | 팔라메데스[A] | Palamedes | パラミデュース | 09FB10-3110[A] |
우란푸 | 뱅 구 | 게실 복드 | Gesil Bogdo | ゲシル・ボグド | 10FB10-3089 |
보로딘 | 페룬 | 케르눈노스 | Cerunnos | ケルヌンノス | 12FB10-4612 |
양 웬리 | 히페리온 | 히페리온 | Hyperion | ヒューベリオン | 13FB09-2144 |
에드윈 피셔 | 아가트람 | 마난난 막 레르 | Manannan Mac Lir | マナナン・マクリル | 13FB10-7316 |
- | 율리시스 | 율리시스 | Ulysses | ユリシーズ | 13BB11-2813 |
더스티 아텐보로 | 트리글라프 | 트리글라프 | Triglav | トリグラフ | 13FB12-1003[A] |
응웬 반 티우 | 마우리아 | 마우리아 | Maurya | マウリヤ | 13FB10-6915 |
루글랑주 | 레오니다스 Ⅱ | 레오니다스 Ⅱ | LeonidasⅡ | レオニダスⅡ | 11FB10-9021 |
양 웬리 | 레다 Ⅱ호 | 레다 Ⅱ호 | Leda Ⅱ | レダII | 13CA10-1754 |
[1]
원작에도
아스타테 회전 때
파트로클로스가 피탄되자 자동 수복 시스템이 수리를 하는 묘사가 있다.
[2]
팔을 반바퀴 돌려서 손바닥을 전방으로 하는 거수경례.
[3]
인류 역사 속 혼란의 시기에는 모두 강력한 지도자를 원했다. 멀게는 로마 제정의 서막을 연
율리우스 카이사르부터 가깝게는 프랑스 제1공화국의 혼란을 힘으로 종식시킨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까지. 루돌프는 해적과 무질서를 때려잡아 인지도를 얻고, 정계에 나설 때 그 인지도와 사나운 인상을 십분 활용해 불의에 맞서는 사나운 인물상을 묘사함으로서 인기몰이를 한 끝에 황제가 되었다.
[4]
동상에 경의를 보이지 않는 자를 색출하려는 용도로 쓰인다.
[5]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얼마나 빠르게, 이뤄질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다. 스타 트렉, 스타워즈 등등의 다른 공상과학물에서 묘사된 태블릿/PDA와 하등 다를 바 없는 물건이 진즉에 상용화되고 있으니 당연히 다나카 요시키조차도 예상 못했을 것이다.
[6]
CIC가 OVA와 달리 함 중앙부에서 보호된다면 시신이 빨려나갈 일도 없다.
[7]
사실 금전에 관련해서는 소설 외전인 황금의 날개에서 50만 제국 마르크의
지참금을 받았다고 언급되어 있으나 소설 본편에서는 세바스티안과 라인하르트가 말다툼을 벌이는 상황에서 그 금전을 상징하는 돈꾸러미나 크레디트 카드 같은 묘사는 존재하지 않는다.
[8]
제시카가 랍의 고백을 거부한 이유는 군인 남편을 두기 싫다는 것.
[9]
화씨 77도=섭씨 25도
[10]
정확하게는 교관에게 전과 통보를 받고 항의하려고 당시 사무차장인 카젤느를 양이 찾아간 것이다.
[11]
공개적으로 사람을 두들겨패는 것이 아니라, 특징 없이 평범한 트럭으로 제시카와 양이 올라탄 승용차를 냅다 벽으로 밀치고 터널 내 갓길에 미리 차량까지 세워놔 중상을 입도록 유도했다. 양이 급브레이크를 밟아 중상을 입지는 않았고, 그 트럭은 테러 성공 여부를 상관하지 않고 즉시 자리를 뜬다.
[12]
글에 써놓았듯 막장성과 함께 위험성도 대폭 증가했다. 현역 장교가 현대 민주주의 국군에서는 철저히 금지되는 "사조직 결성 및 가입"(그것도 정치적인 부분을 목적으로 하는 사조직에 가입)을 저질렀단 소리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크리스티앙은
나중에
훨씬 큰 정치적 사건를 일으킬 것임을 암시한다.
[13]
2015년
후지사키 류 코믹스판에서도 드와이트 그린힐이 있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
[14]
"어차피 실패해서 포로로 잡히면 조국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라는 여러 의미로 매우 위험한 말을 농담으로 삼는 바람에 그와 양을 제외한 참모진들이 "진심인가요"라는 듯한 굳은 표정으로 바라본다.
[15]
원작과 후지사키 류 코믹스판에선
성동격서에 이은 매복전술로 격파, 애니판에선 방어의 중추인
아르테미스의 목걸이를 간단히 격파하며 항전의지를 꺾어 부하들에게 살해당하고, 미치하라 카츠미판 코믹스에선 양면작전으로 함대와 본성이 동시 공격당해 패배하고 충복인 집사에 의해 사살당한다.
[16]
차후
립슈타트 전역에서의 귀족연합군의 편제 및 병력 수치를 맞추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보인다.
[17]
이게 사실상 적절한 병력이다. 카스트로프군의 병력은 1만척이었기 때문에 3000척도 안 되는 병력으로 싸운다는 것은 3배 이상의 적과 싸우는 것이니 전술 자체가 무효한 상태인 것이다. 당장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조차
클롭슈톡 사건 당시 안 돌아가는 머리를 수적 우세로 메꿔 승리했다. 10000 대 3000이면, 막시밀리안 폰 카스트로프 역시도 실컷 비웃으면서 수적 우세를 믿고 하나하나 맞대응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키르히아이스에게는 퇴각이라는 선택지만이 남는다. 차라리 5000척이면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
[18]
원작에서는 이에 대한 설정구멍이 심각하여 대장이 아닌데도 전용기함을 받은 사례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프리츠 요제프 비텐펠트의
쾨니히스티거. 그래서 라인하르트가 자신의 원수부에 들어온 지휘관들에게 전용기함을 주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이렇게 하면 키르히아이스가 바르바로사를 가지고 있는 게 설정오류는 아니게 된다.
[19]
바르바로사의 경우
동맹&제국 포로교환 때 타고 온 것과
키포이저 성역 회전 당시 키르히아이스가 바르바로사와 고속전함 800척을 이끌고 싸웠다는 게 기록된 전부인 것을 기반으로 게임에서 고속전함으로 설정이 완성된 부분이다.
[20]
반면 OVA에서는 도대체 왜 갔는지 알 수가 없다. 설득의 목적으로 간 건 동일하지만 제국의 관료 자격인지 인척관계라서 간 건지 불명.
[21]
원작 기준으로 키르히아이스는 3차 토벌군이다.
[22]
작중 설정상 포플랭은
시바 성역 회전이 끝났을 때 제국과 동맹의 150년의 전쟁 시기 가장 많은 격추 기록을 세운 탑 10에 꼽히는 파일럿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이미 이 시절 스파르타니안 3기로 발퀴레 1기를 잡는 전법(1기가 유인하는 동안 나머지 2기가 잡는 방식)을 만들었을 만큼 유능한 파일럿이다.
[23]
수천척 정도의 분함대를 지휘하기에 준장 계급이 너무 낮다고 판단하고 바꾼 듯. 사실 원작에도 함대, 분함대 정도를 제외하면 세부적인 편제에 대한 묘사가 제대로 되어 있질 않다.
[24]
물론 OVA에서도 라오는 중령 계급으로 아텐보로를 보좌하긴 했다. 하지만 언제쯤 합류했는지 나오지도 않다가 뜬금 없이 등장한 OVA에 비해서 DNT에서는 직접 배치되었음을 공식화 한 것. 원작에서 아텐보로와 라오를 데리고 갔다는 묘사가 분명히 나오기 때문에 원작을 따라갔다고 볼 수 있다.
[25]
원작 소설에서는 이 당시 뮐러와 케슬러는 이름만 언급되는 수준이며, 슈타인메츠는 아예 언급되지 않는다. 이들을 조기 출연시킨 OVA와 달리 원작을 중시하는 DNT에는 이들이 나올 일이 없었다.
[26]
율리안 민츠와 같이 훈련 받은 신병
[27]
신병들의 훈련 교관
[우주모함]
우주모함 관련 설정 삭제에 따른 것이다.
[우주모함]
[30]
워프 엔진 형태가 앞쪽에 이등변삼각형 형태로 붉은 빛의 워프 엔진이 3개 배열되어 거기서 에너지를 방출하면, 후방에 하나의 리시버 워프 엔진 하나가 위치하여 에너지를 끌어모아 워프 웜홀 구역을 전방에 만들고, 함체가 이에 접촉하는 순간 바로 초공간 도약을 시작한다. 가이에스부르크도 그 규칙을 따른다.
[31]
원작에서 켐프가 이 말을 할 때는 제국군이 동맹군의 허를 찌르고 전황이 제국군에게 압도적으로 유리할 때였다. 그런데 DNT에서는 이제 전투가 시작되었는데 벌써부터 승리를 장담하고 있는 것이다. 제3자가 보기에는
설레발 떠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 장면.
[32]
엽색가 답게 금발의 여성과 동침하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33]
자택에서 독서를 하고 있다.
[34]
디스플레이를 여러 개를 킨 상태로 야근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35]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는 모습이 나온다.
[36]
관용차를 타고 퇴근하는 모습이 나온다.
[37]
기함은 FB, 표준전함은 BB, 순항함은 CA.
[38]
가령 리오그란데의 번호 05FB10-1022는 5함대(05) 기함(FB) 아이아스급(10)이라는 뜻이다.
[39]
투니버스, 챔프TV 방영 자막기준. 자막에 등장하지 않은 기함명은 대중적으로 표기하는 방식이나 이타카 번역본의 표기에 따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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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집에서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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