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작의 우주전함 야마토
전장 | 265.8m |
전폭 | 34.6m |
전고 | 77.0m |
기준배수량 | 62,000t |
승무원 | 114명 |
주요 기관 | 파동 엔진x1기 |
보조 기관 | 보조 엔진x2기 |
무장 |
핵융합 충격포 여럿 파동포 1기 |
항성간항행용 초대형 우주전함. 모델명은 M-21991식 제1종 우주전투함(전함). 함번은 BBY-01
1.1. 함생
사상 최대의 전함이었던 야마토가 천10호 작전(Operation Ten-Go)에서 비참하게 침몰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우주전함으로 만든 것이다. 다만 침몰한 야마토의 잔해는 극중에서도 주인공인 코다이 스스무에게 고철 취급을 받을 정도라서 부품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방영 당시엔 야마토가 버섯구름과 함께 두 조각나서 침몰했다는 사실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선체는 멀쩡한 걸로 나온다. 그래봐야 결국 고철이지만.
굳이 야마토 잔해 밑에서 야마토를 위장해서 만든 건 부품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보다는 적의 정찰을 피하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였다. 결국 들키지만. 진짜 야마토 잔해는 완성된 우주전함 야마토가 출항할 때 박살난다.
1974년판 우주전함 야마토의 모습 (전함 야마토 잔해 밑에 숨겨놓고 주포만 드러냈다.) |
지구 전체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가는 상황에서, 1년이라는 시한 내에 마젤란 성운의 ' 이스칸다르'라는 별에 가서 코스모 클리너D라는 방사능 제거장치를 얻어오는 임무를 맡아, 고전하면서도 결국은 침략자 가미라스 제국과 그 지도자 데슬러 총통을 물리치고 임무를 완수한다.
어쨌든 지구를 구한 후, 우주전함 야마토는 다양한 전장에서 활약하게 된다.
1.2. 성능
과거의 야마토는 0식 수상정찰기, 0식 수상관측기 등의 수상정찰기 7대와 캐터펄트 2대를 함 후부 갑판에 탑재했는데, 그걸 반영했는지 우주전함 야마토도 동일한 위치에서 코스모 제로를 운용한다. 그러나 선저의 함재기 출입구, 격납고에 다수의 함재기를 탑재하고 있어서, 항공전함처럼 운용이 가능하다.겉보기에는 구시대의 무기인 460mm 주포와 155mm 부포를 그대로 갖다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모양만 똑같고 모든 무장이 빔 병기나 미사일 등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불을 뿜는 460mm 주포는 볼 수 없다.[1] 당연히 자기 주포로 자기 대공포좌를 날려버리는 일도 없다. 함 측면에 미사일 발사관(우주 어뢰?)도 붙어있으나, 위쪽에 비하면 무장이 상당히 적은 편이다.
배의 바닥에 제3함교가 있어서 전투를 보조하지만, 이곳은 심심하면 터지므로 근무지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함의 축선상에 파동포를 탑재하고 있어서, 비장의 카드로 활용한다.
함 안에서 전함에 필요한 각종 부품과 함재기와 함재기 부품까지 생산 가능하다는 사기적인 능력도 가지고 있다.
스펙상의 이거 저거 다 있기에는 스펙상의 야마토 크기는 너무 작다는 모순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 배 전함과 우주전함 플라모델을 다 만들어본 사람이라면 느꼈겠지만, 전함은 매우 납작하고 우주전함은 원통에 전함 갑판을 붙인 것과 같이 생겼다. 갑판 위 주포와 구조물이 비슷하게 생겼을 뿐이지 끼워맞춰 닮았다 할 레벨이 아니다. 비교할 생각은 하지 말자.
1.3. 이름의 유래
작중에서는 야마토 무쌍을 펼치지만, 현실의 야마토급 전함은 필리핀 해 해전에서 일본군 비행기들을 팀킬했고, 레이테 만 해전에서 자기 주포탑 1개보다도 77톤가량 가벼운 만재배수량 2500톤짜리 미군 구축함 USS 히어만이 쏜 어뢰에 쫓겨 도망가는 바람에 작전을 말아먹은 무능한 군함이다. 일본에서는 어뢰를 피한 후 다시 싸웠다고 주장했으나, 그 말대로라면 야마토는 히어만과 2시간동안 싸운 끝에 패배하고 도망쳤다는 뜻이다. 이후에는 일본 해군의 체면을 지킨다는 황당한 이유로 공중호위도 없이 함재기 117대와 붙어 휠인드를 시전도 못하고 개박살이 나고 결국 에식스급 항공모함 4번함 호넷의 폭탄에 맞아 거대한 버섯구름과 함께 두 동강 나면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그래서 침몰 이후에 내려진 평가는 일본 해군의 수치였다. 자매함들도 다를 게 없어서, 2번함 무사시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자기 주포로 자기 대공포 사수들을 날려버리는 삽질을 한 끝에 수백 대의 함재기를 동원한 미군의 공습으로 침몰했고, 3번함 시나노는 미군 잠수함 아처피시 한 척에게 어뢰 4발을 맞고 침몰했다. 그런데도 '인류를 구하러 갈 배'에 야마토의 이름을 붙였다. 자랑할 만한 전과를 올린 배의 이름이 후대의 군함에 계승되는 관례에 크게 어긋나는 작명인 셈이다.이런 관례를 제쳐두고라도, 인류의 운명을 짊어진 배에 이런 재수없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매우 비현실적이다. 야마토가 가밀라스 구축함한테 쫓겨서 임무도 팽개치고 줄행랑친다면 인류가 망한다. 과거의 야마토가 재수가 없었다고 해서 우주전함 야마토도 재수없을 거라는 건 편견이 아니냐고 할 수도 있으나, 불행한 선례가 있으므로 무시할 수는 없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독일제국 대양함대 소속으로 참전한 블뤼허급 장갑순양함 블뤼허가 도거 뱅크 해전에서 격침되었는데, 독일은 이 해전에 대한 복수의 의미로 신형 순양함을 블뤼허로 명명했다. 그러나 블뤼허는 취역 6개월만에 노르웨이 침공에 투입되었다가, 노르웨이 해군의 구식 해안포와 어뢰에 얻어맞고 침몰하고 말았다. 똑같은 이름을 가진 두 배 모두 패배하고 침몰했으니 확실히 재수가 없다. '인류를 구하러 갈 배'가 이런 선례를 따라가면 매우 곤란하다. 당연히 이런 배에는 운이 좋기로 유명하고, 수훈도 많은 군함의 이름을 붙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근대적인 미신에 신경을 쓸 필요는 없다고 해도, 불길한 이름보다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이름이 붙는 게 낫다. 만약 다른 이름을 붙인다면 1순위는 당연히 전설의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
그 외에 굳이 일본 이름을 붙이고 싶다면 선택지가 좁아진다. 러일전쟁에서 활약한 미카사 같은 군함은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서 악명이 높으니 주변국(특히 러시아와 한국)의 반대에 부딪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걸 제쳐두면 태평양 전쟁 당시의 군함 이름을 골라야 하는데, 일본군의 수훈함 중 행운함으로 부를 만한 군함은 솔직히 별로 없다. 그래도 쓰겠다면 엔터프라이즈 항목의 비교대상 문단에 있는 군함들이 후보로 오를 수 있겠다. 일부 해전을 제외하고 내내 졸전을 거듭한 일본군 덕분에 다른 군함의 운을 빼앗아갔다고 매도당할 정도로 강운함이었던 유키카제[2], 나가는 해전마다 만신창이가 되도록 얻어맞았지만 필리핀 해 해전에서 최후를 맞이하기 전까지 끈질기게 살아남은 쇼카쿠급 항공모함 쇼카쿠, 엔터프라이즈와 비슷하게 스콜에 몸을 감추는 행운이 따라주고 쇼카쿠의 탱킹으로 피해를 입은 적이 거의 없었던 즈이카쿠, 쇼카쿠급과 함께 일본 해군 항모전력을 지탱하며 요크타운급 항공모함 3번함 호넷 격침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종전 이후까지 생존한 준요, 엔터프라이즈를 상대로 전략적 승리를 거두고 세 번이나 대파되고도 자신의 역할을 다했으며, 미군의 공격으로 대파착저되고 불타면서도 최후까지 싸운 아오바가 그들이다. 그 외에 '나름대로 수훈함' 문단에도 많은 배들이 있다. 최소한 야마토보다는 재수가 좋을 것이다.[3]
그런데 야마토는 전공이 없어서 '빈 수레' 문단에 들어가 있다. 야마토급 전함 3척(야마토, 무사시, 시나노) 모두 행운함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야마토는 필리핀 해 해전에서 도움은 못 줄망정 아군 함재기를 팀킬하고 오키나와 전투에서는 승조원들까지 길동무로 데려갔으며 무사시는 레이테 만 해전에서 미군 어그로란 어그로는 전부 끌어서 수백 대의 함재기에게 다굴당해 침몰했고, 시나노는 완공되기도 전에 최초 항해 도중 미군 잠수함 단 한 척에 침몰했다. 야마토의 함생을 아는 승조원들이 " 구축함한테 지고 인류가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거냐?"라고 반발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야마토는 애니메이션 제작 당시엔 일본군의 수치로 여겨져서 민간에 자료가 공개되지도 않았고 우주전함 야마토가 제작될 당시 다들 "이런 전함이 진짜 있었어?" 라는 반응을 보일만큼 아무도 모르는 함이었다.
그래서 야마토라는 이름이 정해진 후, 니시자키 요시노부는 "왜 우주전함 나가토로 안 했냐" 라는 질문을 지겹게 받았다고 한다. 실전에서의 전공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라의 자랑'이라며 일본 해군의 간판으로 내세웠던 배는 나가토와 무츠니까 그런 말이 나올 법 했다. 실제로 디자인 과정에서 그런 전함으로 하자는 안건도 나왔는데, 니시자키 요시노부가 야마토로 최종선정한 이유는 " 가장 비참하게 침몰한 전함이라 비극에 어울리기 때문." 이었다고 한다. 그 우익 성향의 니시자키조차도 비참하다, 불쌍하다라고 표현했을 정도면 말 다 했다.
디자인 원안 제공자인 마츠모토 레이지는 군국주의 그런 거 없고 단순히 가장 커다란 전함이라서 야마토로 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관계자를 알아서 구조 도면 같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다고.
1.4. 기타
익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실존 전함 야마토가 유명해서 우주전함 야마토를 만든 게 아니라 오히려 야마토는 정부로부터 은폐되고 있던 나라의 수치 같은 전함이었는데 우주전함 야마토 때문에 반대로 유명해진 것이다. 우주전함 야마토가 사회 현상 수준으로 유명해지고 나서야 일본의 밀덕과 정부에서는 야마토를 신성화하는 온갖 왜곡 자료를 배포하며 손바닥 뒤집기를 하였다.전투 중에 모든 장교(함장을 포함한 부함장및 장교진)들이 모두 함교에서 모든 전투 상황을 지휘하는데, 함교는 집중방호구역이 아니다. 실제 해군에서는 함교에는 조함 장교가 올라가 함을 조함하고 그 조함에 대한 지시 및 전투지휘 전반을 함 중앙부에 위치한 전투지휘소에서 행한다. 하지만 작중에선 명왕성 전투를 제외한 모든 전투를 함교에서 지휘한다.
원본이나 2199판이나 다들 3차원 공간인 우주에서의 전투에 쓰기에는 참 거시기한 디자인[4]인데도 불구하고 딱히 하부의 사각지대를 노린 공격 등을 잘 당하지 않는다. 딱히 야마토가 엄청난 회전력으로 사각지대를 커버하며 적들을 상대하는 건 아닌데[5],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적들은 정직하게 야마토의 상면 혹은 전면에서 전투를 걸어와 주는 편. 특히 적 전투기들은 마치 바다에 떠 있는 배를 공격하는 것처럼 야마토의 거센 대공포화를 맞아가면서까지 상부를 공격하려들지 밑에서부터 치고 올라올 생각은 안 한다. 다만 이건 하부에 무슨 무기가 달려있는지 적군은 모르는 상황에서 쉽게 건드리지 못하는 건 어찌보면 정상이다. 구판에서 도멜은 야마토의 하부를 노리기도 했다. 또한 2199 설정으로는 배리어가 하부에서 나온다.
반다이에서 2005년에 1대350 스케일의 PG 우주전함 야마토를 출시하였는데. 크기도 큰 데다 45000엔(한화 약 45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일본에는 이걸 샀다가 야마토와 함께 창고로 쫒겨난 유부남들의 눈물나는 일화도 있다 카더라. 그러나 이 제품의 악성재고로 인해 반다이는 pg개발에 속도를 안냈으며, 대형 또는 고가 PG를 웹한정으로 돌리는 방법을 쓴다. 대표적으로 유니콘 건담 페넥스, 1/72 PG 밀레니엄 팔콘
알 사람은 적겠지만, 화성여단 다나사이트 999.9(MBC 방영 제목은 DNA 특공대)마지막 부분에 주인공 일행의 항해를 도운 아르카디아호 옆으로 아주 잠깐 지나간다.
2차대전 확전의 주범이었던 일본군의 대표적 전함인 야마토의 부활이라는 설정을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반감이 많은 편이다. 자세한 건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논란' 부분을 참조.
모티브가 모티브인 만큼 40여 년 뒤에 등장한 함대 컬렉션과 자주 크로스되어 통칭 야마토 칸무스라는 태그가 픽시브에 존재한다. 예시 그리고 그것을 모티브로 한 피규어가 사진에 찍혔다.
니시자키가 죽은 뒤 남은 야마토 제작진들이 손을 대어 스토리를 정리한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디렉터스 컷 버전에는 자매함으로 무사시가 등장했다. 시나노는 항모나 항공전함의 모습으로 나오지 못한 대신 야마토에 탑재된 특수공격정이라는 다소 함재기인 듯 함재기 아닌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일본의 어떤 덕후들은 지푸라기로(...) 야마토를 건조(?)했다... #
2. 신작의 우주전함 야마토
함종 | 초노급 우주전함 | 식별번호 | BBY-01 |
전장 | 333.00m | 함체폭 | 43.60m |
최대폭 | 61.77m | 함체고 | 94.54m |
최대고 | 99.47m | 승무원 | 999명 |
주기관 | ロ호함본イ400식 차원파동관(통칭 : 파동엔진)x1기 | 부기관 | 함본식 코스모 터빈 改(74식 추진기관)x8기・2축 |
무장 | 48cm 3연장 양전자 충격포 3기 9문 (함수부 6문 실체탄 사격가능)[6] | 20cm 3연장 양전자 충격포 2기 6문 (함수부 3문 실체탄 사격 가능) | 차원 파동 폭축 방사기, "파동포" 1문 |
어뢰발사관 28기(함수 6기, 양현 8기씩 16기, 함미 6기) | 수직 미사일 발사관 8기 | 12.7cm 레이저 대공포 32문 |
여기서의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 우주해군 항성 간 항행용 슈퍼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BBY-01 야마토.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는 야마토는 전함 야마토의 잔해에서 개조한 것이 아니라 전함 야마토의 잔해로 위장하여 그 밑에서 건조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2205 방영을 앞두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인류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 이후 평화를 유지해오면서 2145년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식전을 진행했는데, 이를 위해 2차 대전기의 전함 야마토를 비롯한 구시대의 병기들을 인양, 수복한 후 다시 한 번 가라앉혔다고 한다.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다른 점은 전장이 265.8m에서 333m로 늘어나고[7] 함내공간이 원작보다 좁게 묘사되어 크기에 비해 너무 넓고 여유로워 보이던 기존 설정 크기 모순이 조금은 해소된 것.[8] 그래도 여전히 스펙에 비해 제법 큰 편이다. 이외 주포, 부포 구경이 확대되었다.
우주전함 야마토 2199 中, 일본 규슈 보노미사키 앞바다[9]의 야마토 |
2012년 7월 반다이에서 1/1000 스케일 프라모델로 발매되었다.[10] 가격은 3800엔으로 구판 가밀라스 삼단항모[11]가 보너스로 포함되어 있다. 박스 밑쪽에 구판 가밀라스 삼단항모의 박스아트가 그려져 있는데, 밑쪽을 잘라 붙이면 그대로 구판 삼단항모 박스가 완성된다. 일종의 보너스.
덤으로, 삼식탄에 명중하면[12] 적함이 파괴되는데[13],
삼식탄의 경우 실체탄인 관계로 탄약고가 장착된 전면 주포와 부포에만 설치되어 있다. 후방 주포와 부포는 바로 밑에 함재기 보관 장소가 있는 관계로 쇼크 캐논만 발사 가능하다.
이후 설정에서 밝혀진 바로는 야마토의 우주어뢰나 삼식탄의 경우 시제 병기가 이제 막 테스트를 끝낸 물건으로 주포인 쇼크 캐논과 더불어서 야마토에 처음 실전용으로 제대로 채용되었다고 한다. 즉 그 시점에서는 달 여지도, 달 성능도 제대로 갖춘 건 야마토뿐이었던 것.
구작에 비해서 차이점은 배리어가 엄청나게 강해졌다는 것이다. 원작에선 파괴되고 구멍이 뚫려서 승무원이 사망하고 수리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이건 맞아도 다 튕겨내서 그야말로 무적 전함이다. 이런 연출로 위기감이 다 사라졌다는 구작 팬의 비판도 만만치 않다. 다만 이는 CG 애니메이션의 한계이기도 하다. 작화 애니메이션이면 망가지고 수복되는 과정은 새로 그려서 넣으면 끝나지만 CG 애니메이션은 파괴될 때 그 부분의 모델링을 새로해야 되며 시간과 돈이 한참 더 들어간다. 야마토 2199 만 그런 게 아니고 CG 애니메이션은 잘 관찰하면 대전 격투 게임처럼 타격을 받았음에도 파괴되는 묘사가 적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배리어를 강화했다." 라는 설정으로 커버를 친 것이다.
구작 설정에 비해 사이즈는 키웠지만 그럼에도 공간이 협소한 건 어쩔 수가 없다보니 구작 야마토가 갖추고 있던 시설의 상당수가 변경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으로 기존의 서랍장같던 함재기 격납고는 엔진 축을 중심으로 리볼버의 약실이나 Beta C-Mag 탄창처럼 2개의 격납고 실린더를 감아두고 함재기를 이동시켜 발진 캐터펄트를 겸하는 함저부 해치에 세트해 사출하는 방식이 되었다. 또한 OMCS[14]라는 이름의 유기물 재조합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오수 재활용은 물론이고 함 내에서 배설물, 잔반 등으로 발생하는 유기물을 재조합해 식량이나 약품을 합성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각종 음료나 일본주도 문제 없이 재현 가능하며, 덕분에 폐기물 문제와 식량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지만 결국 기계는 기계다보니 고장이 나서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식량 부족으로 식용 식물을 보급하기 위해 비멜라에 상륙했는데, 2199에서도 OMCS 고장과 승무원 사기 등 복합적인 문제가 생겨서 비멜라에 상륙하게 되었다.
2.1. 2202년의 우주전함 야마토 제1차 개량형
이스칸다르에서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가져온 야마토. 지구 환경이 복구된 이후 가밀라스 침공 이전의 모습을 되찾았다. 임무를 마친 야마토는 기념 함으로서 해저 도크에 안치되어 있었으나, 지구 연방 정부의 새로운 정책 "파동포 함대 구상"에 의해 전열 복귀가 결정, 그에 의해
사나다 시로와 그 외의 인원들의 손에 파동포의 재장비를 포함한 대개장 작업이 진행되었다. 함내 공장의 신설, 장갑의 강화와 대공 화기의 증설 등으로 더 씩씩한 모습이 되어 새로운 여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 우주전함 야마토 2202 공식 페이지
함종 | 수퍼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 식별번호 | BBY-01 |
전장 | 333.00m | 함체폭 | 43.60m |
최대폭 | 61.77m | 함체고 | 94.54m |
최대고 | 99.47m | 승무원 | 불명 |
주기관 | 차원 파동 엔진 x1기 | 부기관 | 함본식 코스모 터빈 8기 x2축 |
무장 | 48cm 양전자 충격포 9문 | 20cm 양전자 충격포 6문 | 차원 파동 폭축 방사기, "파동포" 1문 |
어뢰 발사관 28기(함수 6기, 양현 8기씩 16기, 함미 6기) | 수직 미사일 발사관 8기 | 펄스 레이저 대공포 다수 |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선행 공개에 발맞춰 새로운 이미지가 등장했다. 함교의 창문을 파랗게 바꾸고[15] 갑판을 나뭇빛이 감도는 것으로 교체하며, 함저부의 방청도장을 약간 더 위로 올려 칠하는 등 세세한 변경점이 생겼는데 무엇보다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많이 바뀐 것은 스타샤 이스칸다르가 막아놓았던 파동포의 입구를 다시 연 것이다. 2202가 지구의 본격적인 군비 경쟁 레이스를 다루다 보니 2199에서 자신들과 같은 어리석은 짓을 반복하지 말아달라고 했었던 스타샤의 부탁이 상기되는 부분이다.
이번 작에서 함재기는 무엇이 실릴 지가 의문. 다만 야마모토 아키라 전용 기체가 된 실험기 코스모 타이거 I[16]과 대량 양산된 코스모 타이거 II가 있으니 이 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장이 직접 나서 전투기를 조종할 리는 없으니 코스모제로는 아무래도 역사의 뒤안길으로.
2부 행적을 보고 레이너 특공대와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애초에 스타크래프트 개발사인 블리자드가 희대의 덕후회사라서 그런 것이다. 히페리온의 야마토포도 야마토의 파동포에서 따온 것이고, 상부 부조리에 대해 항명하고 튀어버리는 스토리는 자주 나오는 플롯이기도 하니.
그러나 6장 회생편에서 야마토가 가라앉았다고 한다. 포스터부터 2199때처럼 야마토가 땅에 박혀있는 그림이 나오며 그 위를 야마토급 3번함 긴가(銀河, 은하)가 날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2번함은 아무래도 무사시라고 지으려고 남겨놓은 모양. 새로 공개된 PV에 따르면 긴가의 코스모 리버스로 야마토를 재생시킨뒤 땅에서 다시 날아오르는 모습이 공개되었으나[17] 히지카타가 반파동광자 트리거를 입수해서 재가동시켜서 어찌저찌 젬리아 성[18]에서 탈출한다.
2017년 10월 3장 '순애편'의 공개와 맞추어 2202 스펙 버전 1/1000 스케일 프라모델[19]이 출시 예정되어 있는데 후방 부포탑 바로 아래 제4 함교가 있다고 한다.
2.1.1. 최종 결전 사양 (제2차 개장형)
파멸의 방주 돌입을 앞두고 곳곳이 손상된 야마토를 화성 절대 방위선에서 대규모로 개수한 형태. 지휘 AI인 AU13 블랙 애널라이저가 무력화되고 대부분의 전략적 요소를 상실한 3번함 은하의 부품들을 사용해 빠르게 완성되었다. 주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주포 이식: 파괴된 포탑을 철거하고 동형함인 은하에 달려 있던 주포탑을 이식했다.
- 주포 콘덴서 추가: 주포탑 좌우에 파동 콘덴서를 증설했다. 덕분에 구경은 48cm 그대로지만 양전자 충격포의 위력은 50cm 구경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화되었다.
- 함교 코스모 레이더 대형화: 카츠라기 토우코의 협력으로 가틀란티스의 시설/병기 일부에 간섭할 수 있게 되면서, 그녀의 코스모 웨이브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설비를 강화했다.
- 대공화기 다수 증설: 주포와 마찬가지로 은하의 대공화기를 가져왔다. 상부 갑판 곳곳에 VLS가 숨겨져 있으며, 주포탑 위에도 펄스 레이저 터릿을 증설해 현실 역사상의 1945년 사양 야마토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 되었다.
- 캐터펄트 증설: 적 중추에 돌입한 뒤 항공대와 공간기병대를 신속하게 투입하기 위해 후미 갑판의 함재기 캐터펄트를 2기 증설했다.
- CRS(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 부스터 설치: 은하가 안드로메다 改의 4연장 집속 파동포를 증폭해 주면서 과부하가 걸린 코스모 리버스의 장비 일부를 이식해 파동포와 연결했다. 야마토의 파동포에 키만이 투입한 반파동광자와 은하의 코스모 리버스가 더해지고, 그 파괴력에서 나오는 막대한 에너지 복사를 노이 데우스라가 방패가 되어 막아주는 것으로 파멸의 방주를 꿰뚫을 궁극의 창으로서 완성된 것이 바로 트랜지트 파동포이다.
22화 중반에 CRS 부스터 설치를 포함한 개장을 완료하고 데슬러와의 일전을 거쳐 트랜지트 파동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게 되었고, 23화 초반에 드디어 발사. 극한으로 증폭/집속된 파동 에너지의 금빛 창은 파멸의 방주가 최대 출력으로 전개한 3중 방어 필드를 관통하고 파멸의 방주 하단의 플래닛 캐쳐를 포획된 행성들 째로 파괴해 버렸다. 이후 방주 내부에 돌입하지만 이터-I의 물량공세로 파동방벽과 카츠라기 토우코, 코스모 웨이브를 차례대로 상실한 끝에 골렘이 발동해 가틀란티스 함대는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더 이상의 전투가 불가능한 지경이 된 야마토는 목성을 흡수해 지구를 파괴하려는 파멸의 방주의 발을 묶기 위해 무인 특공함으로 투입되지만, 코다이가 퇴함 대신 희생을 각오하고 유키가 이에 동행한다.
만신창이가 된 채로 두 명을 태우고 홀로 나아가던 야마토는 테레사의 고차원 영역 에너지를 받아 금빛으로 물들어가고, 이윽고 파멸의 방주와 함께 소멸. 6개월 후 시간 단층 공장에서 나타났을 때에는 함내가 완전히 박살났음에도 파동 엔진만은 살아남아 플라이휠이 천천히 회전하고 있었고, 코다이와 유키는 행방불명. 코스모 타이거 I과 함께 폭발에 휘말렸던 야마모토 아키라만이 의식을 잃은 채로 발견되었다.
2.2. 3번함: 파동실험함 긴가(銀河)
함종 | 슈퍼 드레드노트급 우주전함 |
식별번호 | BBY-03 |
전장 | 333.00m |
함체폭 | 43.60m |
최대폭 | 61.77m |
함체고 | 94.54m |
최대고 | 99.47m |
승무원 | 불명 |
주기관 | 차원 파동 엔진 x1기 |
부기관 | 함본식 코스모 터빈 8기 x2축 |
주무장 |
48cm 양전자 충격포 9문 코스모 리버스 전술 병기 1문 |
부무장 |
내장식 대공화기시설 다수 어뢰 발사관 28기 (함수 6기, 양현 8기씩 16기, 함미 6기) |
우주전함 야마토 2202에서 새로 등장한 야마토의 자매함이자 야마토급 3번함. 이름은 그냥 은하를 일본어로 읽은 것. 장거리 항주함대구축을 위한 파동엔진의 실험과 연구를 하기 위해 원본인 야마토를 카피했다는 것은 사실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무사시의 형태와 스펙을 그대로 갖고 온 것. 함장은 토도 헤이쿠로 장관의 딸 토도 사키.[20] 그뿐만 아니라 긴가의 전술장, 부함장, 항해장 모두 여성이다. 그리고, 이번에 야마토에 타지 않았던 前 야마토 크루원 니이미 카오루, 야마자키 스스무, 호시나 토오루, 미사키 유리아도 긴가에 타고 있다.
다만 야마토와 차이가 있다면 긴가의 함교가 야마토의 함교에 비해 제법 크고,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을 옮겨 달았기 때문에 파동포는 물론이고 일반 재래식 무장조차도 제대로 쓸 수 없으나, 코스모 리버스의 파동 에너지 증폭 기능을 전술 병기로 활용할 수 있다.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해서 함대의 파동 방벽을 공명시켜 강화하는가 하면 무인기 부대로 적진에 파동코어를 뿌리고 코스모 리버스 전술 병기를 통해 공명, 폭주시켜 적의 엔진을 마비시키거나 본래라면 안드로메다 단독으로는 파괴할 수 없는 혜성 중심핵을 파동포를 증폭시켜 날려버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1] 또한 야마토는 말 그대로 야마토급 전함의 레플리카였기 때문에 연돌 모양의 VLS와 대공화기를 갖춰 제법 원본과 비슷하게 만들었다면 긴가는 안드로메다급 우주전함이나 드레드노트급 주력전함같이 웨펀 베이 형식으로 대공화기를 평상시에 숨겨놓은 형상으로 야마토에 비해 다소 깔끔해 보인다. 이후 코스모 리버스도, 지휘 AI도 사용할 수 없게 된 긴가는 야마토에게 살아있는 부품들을 이식해 주고 전선에서 물러난다. [22]
우주전함 야마토 2205: 새로운 여행 시점에서는 복구한 코스모 리버스 시스템으로 달의 복원을 하고 있다. 무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제약은 그대로라서 2202에서 야마토가 사용한 마그네트론 프로브를 주포로 사출해 박살난 달의 암반을 긁어모으는 중이다.
야마토여 영원히 REBEL 3199에서는 데자리움의 침공에 맞서 플레이아데스급 전함에 충각 돌격을 하는 식으로 저항했으나 결국 데자리움 함대의 포격에 당해 월면의 가밀라스 시설인 '제 3 발레라스'에 불시착한다.
2.3. 2205년의 우주전함 야마토 제3차 개량형
고차원 세계로부터의 귀환 후, 제65호위대의 편제에 있어서, 야마토는 세번째의 개장을 받았다. 제65호위대에는 이스칸다르 별 표경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개장은 은하간 항해함대의 기함을 상정한 것이 되었다. 장기 항해의 실적을 바탕으로 초광속 항행시에 있어서의 추진 장치 및 선체 형상의 최적화가 행해져, 지원선을 탑재 가능하게 하기 위해 함재기 격납고에는 대규모의 개조가 실시되었다. 이에 따라 대형 함재기 발착구가 후방 좌우현 측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가틀란티스 전쟁에서의 전투 경험에서 상부 구조물 기부 주변에는 대공간 방어력 강화가 실시되어 파동포 사격 성능 향상을 위해 포구 개량 등이 이루어졌다. -
우주전함 야마토 2205 공식 홈페이지
전장 | 333m | 함체폭 | 43.60m |
최대폭 | 61.77m | 함체고 | 94.54m |
최대고 | 99.47m | 함재기 |
영식 52형 공간함상 전투기 코스모 제로 × 1기 1식 공간 전투 공격기 코스모 타이거Ⅱ× 16기(+예비기 2기) 100식 공간 전투 공격기 × 2기 공간 범용 수송기 SC97 코스모 시걸Ⅱ × 2기 |
주기관 | 차원 파동 엔진 x1기 | 부기관 | 함본식 코스모 터빈 8기 x2축 |
무장 | 48cm 3연장 양전자 충격포탑 x 3 | 20cm 3연장 양전자 충격포탑 x 2 | 차원 파동 폭축 방사기, "파동포" 1문 |
어뢰 발사관 x 12 | 8연장 미사일 발사탑 | 그 외 다수 |
3. 다이 야마토 No.0
마츠모토 레이지가 우주전함 야마토 저작권 소송전을 마무리한 후 2004년부터 2007년까지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이다. 2004년 OVA 2000년대 작품답게 3D CG를 많이 차용했기에 원작[23]보다 작화가 비교적 깔끔한 편이다.전함의 생김새가 굉장히 이상한데 뭔가 스타트렉의 전함을 그냥 갖다썼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디자인이 원작보다 상대적으로 조악하다. 사진
유튜브에서 가끔씩 일부 장면을 짜깁기한 영상들에서 볼 수 있다. #[24] 속편으로 2004년에 '신 우주전함 야마토'라는 괴작이 나올 뻔하기도 했다. 위키백과
참고로 다이 야마토 0호 전편이 유튜브에 무자막판으로 올라와 있다. 총 5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원작보다 상당히 조악하다.[25]
4. 슈퍼로봇대전 V
최초 등장 작품이며, 참전작 버프를 받아 매우 강력하게 나왔다. 자세한 설명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역대 사기유닛 항목 참조.2199 버전으로 출전. 원작대로 이스칸다르로 출발하는 것까지는 똑같은데, 그 과정에서 뱅 레이니 크로스본 건담 X1, 그레이트 마징가 등의 메카들을 함재기로 싣고 명2호 작전을 수행하거나 더블오 퀀터 등을 중간에 태운 채 전투를 계속하다 마침내는 평행세계로 건너가 화성의 후계자에게 나포되는 등 원작보다 더한 고생들을 하면서 주인공 부대의 기함으로 활동한다.
아무래도 생긴 게 타 작품의 우주전함들과 달리 너무 수상함스럽다 보니 작중에서 가끔 외형에 대한 말들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우주세기의 세계에서 처음 야마토를 본 옷토 미타스는 잠수함이 우주에 떠다니는데 해상함이 떠다니는게 뭔 대수냐며 어차피 미스릴 소속함이겠거니 하고 대충 넘어가며, 아말감 병사랑 야마토를 전투 붙여놓으면 아말감 병사가 같은 맥락의 고유대사를 가끔씩 말한다.[26] 또한 풀 메탈 패닉계열 용병들은 제3함교만 집중 사격하는 듯한 고유대사를 한다.[27]
[1]
2199에서는 가끔 빔이아니라 3식탄을 쏘기도한다. 원래 대공용도로 쓰이는 포탄이지만 여기선 그냥 시한탄처럼 쓰인다
[2]
이쪽은 나중에 자기 이름 붙은
작품이 따로 나왔다.
[3]
재수에 옴 붙어서 베스트 샷 단 한 방으로 침몰한
아카기는 뺀다면 말이다.
[4]
선체 하부(선저)에 대공 요격 미사일 외에는 무장이 하나도 없다.
[5]
야마토가 재빠른 회전으로 사각지대를 커버한다는 설정은 최근에 와서야 생긴 거고 예전 작품들은 딱히 별다른 부연 설명 없이 그냥 전투했다. 그리고 우주공간에서는 그나마 저 전법이 통한다지만 대기권 전투는 이마저도 못 한다. 적함이나 적기가 야마토 밑에서부터 공격해 오면 그냥 맞고만 있어야 할 판.
[6]
작중 쇼크캐논이라고 불리는 이 기본무장은 과거 지구 함대가
가밀라스 전함에 흠집도 못내던 시절에 유일하게 공격을 입힐 수 있는 신병기였다. 기함, 순양함급 전함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야마토와는 달리
파동포처럼 함선의 모든 에너지를 모아 쏴야하는 결전병기였기 때문에 주변 전함들의 보호가 필수적이다. 구 지구 함대 입장에선 파동포를 기본무장으로 쓰는 셈.
전투장면 8:05 부터
[7]
미 해군의 최신식 항공모함인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의 길이와 같다. 진짜 세계 최대의 항모는
엔터프라이즈급 항공모함으로 길이가 342m에 달한다.
[8]
특히 제1함교와 제3함교의 내부공간이 크게 좁아졌다.
[9]
좀 더 정확히는
큐슈 지방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시 인근 해역의 명칭이다.
[10]
2, 3번 주포의 경우 거리 측정 장치처럼 달려있는 구조물이 함체에 걸려 측면으로 향할 수 없는 디자인상 문제점이 있다.
[11]
2199의 가이페론급 다층식 항주모함.
[12]
정식명칭은 삼식융합탄. 성분이 뭔지는 작중에서 언급이 안 됐지만 묘사로 봐서는 지연신관식 핵융합 포탄에 가깝다. 모티브는
3식 통상탄. 참고로 대전기에 쓴 실제 3식탄은 성능이 별로였고 이거 쓴다고
자기 주포로 대공포좌를 갈아버리는 짓을 한 함선도 있었다.
[13]
그
데슬러의 데우슬라 2세조차 이걸로 털렸다.
[14]
오므시스 라고 읽는다
[15]
여담으로 원작에서도 야마토 함교의 창문 색깔은 통일되지 않은 것이 암묵의 룰이다.
[16]
시제기로 폭장량이 엄청나다.
[17]
2199 오프닝과 초반부에서에서 익히 봐왔던 그 모습 맞다.
[18]
가틀란티스라는 종족을 만든 고대 젬리아 인들의 모성이자
백색혜성 제국의 심장부.
[19]
덤으로 메카 컬렉션 유우나기를 꽂아준다고 한다.
[20]
여담으로 이 인물은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도 서슴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당장 AI(블랙 애널라이저)의 계산을 우선시하는 인물이었고. 야마토에서 옮겨온
사나다 시로가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빡돌아서 설득한 끝에 블랙 애널라이저를 파괴함으로써 인간성을 되찾는다.
[21]
대신 파동포의 위력을 증폭시킨 그 댓가로 안드로메다 개량형이 귀환 중 파괴됐다. 다행히 유일하게 타고 있던 야마나미 오사무 함장은
카토 사부로가 구했다. 야마토도 7장에서 트랜지트 파동포를 쏘고 노이 데우스라를 날려먹었다.
[22]
그러나 최종화에서 코다이와 유키를 회수하기 위해 야마토를 다시 한 번 고차원 영역으로 올려보내는 과정에서 시간 단층을 폭주시키는 데에 동원되었다.
[23]
2009년 부활편 상영 이전의 원화 100% 시절 작품들.
[24]
참고로 이 영상에 삽입된 배경음악은
은하철도 999: 이터널 판타지의
주제가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전함들 중
26초와
1분 19초에 나오는 전함이 다이 야마토에서 등장하는 주역 전함이다.
나머지는 마츠모토 레이지의 작품에 등장하는 전함이지만 이것들까지 다 설명하면 길어지니 패스.
[25]
3D CG에만 의존한 탓인지 정적인 장면이 지나치게 많고 중간에 작중 등장인물들의 대사 없이 배경 음악만 틀어놓는 장면만 40초 가까이 잡아먹으며 등장인물들을 맡은 성우의 목소리가 배경 음악의 소리에 묻히는 등 원작에 비해 전체적인 완성도가 낮은 편인데 이런 수많은 문제점이 애니메이션 전편도 아닌 OVA 1화에서만 한꺼번에 터져나왔을 정도로 답이 없다. 그나마 봐줄 만한 건 3D CG, 인물 작화, 배경 음악이 전부다.
[26]
잠수함 뿐만 아니라 전함까지 우주에 떠다니다니!
[27]
제3 함교를 노리면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