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47:57

스탠 리

스탠 리의 주요 수훈 및 헌액 이력
[ 펼치기 · 접기 ]
파일:미국 국가 예술 훈장.png
미국 국가 예술 훈장 수훈자
20세기 수훈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1985년 <colbgcolor=#FFFFFF,#1F2023>엘리엇 카터, 랄프 엘리슨, 호세 페레, 마사 그레이엄, 루이스 네벨슨, 조지아 오키프, 레온타인 프라이스
1986년 매리언 앤더슨, 프랭크 카프라, 에런 코플런드, 빌럼 데 쿠닝, 아그네스 드 밀, 에바 르 갈리엔, 앨런 로맥스, 루이스 멈퍼드, 유도라 웰티
1987년 로메어 비어든, 엘라 피츠제럴드, 하워드 네메롭, 알윈 니콜라이, 이사무 노구치, 윌리엄 슈먼, 로버트 펜 워런
1988년 솔 벨로, 헬렌 헤이스, 고던 파크스, 이오밍 페이, 제롬 로빈스, 루돌프 제르킨, 버질 톰슨, 시드니 프리드버그, 로저 L. 스티븐스
1989년 레오폴드 아들러, 캐서린 던햄, 알프레드 아이젠슈테트, 마틴 프리드먼, 디지 길레스피, 워커 핸콕,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체스와프 미워시, 로버트 마더웰, 존 업다이크
1990년 조지 애보트, 험 크로닌, 제시카 탠디, 메세 커닝햄, 재스퍼 존스, 제이콥 로렌스, 비비 킹, 이안 맥하그, 비벌리 실즈
1991년 모리스 아브라바넬, 로이 에이커프, 피에트로 벨루스치, J. 카터 브라운, 찰스 콜스, 존 O. 크로스비, 리처드 디벤콘, 키티 칼리슬, 펄 프리머스, 아이작 스턴
1992년 마릴린 혼, 제임스 얼 존스, 알란 하우저, 미니 펄, 로버트 소득, 얼 스크럭스, 로버트 쇼, 빌리 테일러, 로버트 벤츄리 & 데니스 스콧 브라운, 로버트 와이즈
1993년 캡 캘러웨이, 레이 찰스, 베스 로막스 하웨스, 스탠리 쿠니츠 , 로버트 메릴, 아서 밀러, 로버트 라우센버그, 로이드 리차드, 윌리엄 스타이런, 폴 테일러, 빌리 와일더
1994년 해리 벨라폰테, 데이브 브루벡, 셀리아 크루즈, 도로시 딜레이, 줄리 해리스, 에릭 호킨스, 진 켈리, 피트 시거 , 웨인 티보, 리차드 윌버
1995년 리차 알바네세, 그웬돌린 브룩스, 오시 데이비스 & 루비 디, 데이빗 다이아몬드, 제임스 잉고 프리드, 밥 호프, 로이 리히텐슈타인, 아서 미첼, 빌 먼로
1996년 에드워드 올비, 사라 콜드웰, 해리 칼라한, 젤다 피챈들러, 랄로 게레로, 라이어널 햄프턴, 벨라 루이츠키, 로버트 레드포드, 모리스 센댁, 스티븐 손드하임
1997년 루이즈 부르주아, 베티 카터, 댄 킬리, 안젤라 랜스버리, 제임스 리바인, 티토 푸엔테, 제이슨 로바즈, 에드워드 빌렐라, 독 왓슨
1998년 자크 드엠보, 패츠 도미노, 잭 엘리엇, 프랭크 게리, 아그네스 마틴, 그레고리 펙, 로베르타 피터스, 필립 로스, 그웬 버든
1999년 아레사 프랭클린, 마이클 그레이브스, 오데타, 노만 레어, 로제타 르누아르, 하비 리히텐스타인, 리디아 멘도자, 조지 시걸, 마리아 톨치프
2000년 마야 안젤루, 에디 아놀드, 미하일 바리시니코프, 베니 카터, 척 클로즈, 호톤 푸트, 클래스 올덴버그, 이작 펄만, 해롤드 프린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
21세기 수훈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2001년 <colbgcolor=#FFFFFF,#1F2023>루톨포 아나야, 조니 캐시, 커크 더글러스, 헬렌 프랑켄탈러, 주디스 제이미슨, 요요마, 마이크 니콜스
2002년 플로렌스 놀, 트리샤 브라운, 필립 드 몬테벨로, 우타 하겐, 로렌스 핼프린, 알 허쉬펠드, 조지 존스, 밍 조 리, 스모키 로빈슨
2003년 비버리 클리어리, 라프 에스퀴스, 수잔 파렐, 버디 가이, 론 하워드, 레너드 슬래트킨, 조지 스트레이트, 토미 튠
2004년 레이 브래드버리, 칼리슬 플로이드, 프레데릭 하트, 안소니 헥트, 존 루스번, 빈센트 스컬리, 트와일라 사프
2005년 루이스 오킨클로스, 제임스 데프라이스트, 파키토 드 리베라, 로버트 듀발, 올리 존스톤, 윈튼 마살리스, 티나 라미레즈, 돌리 파튼
2006년 윌리엄 볼컴, 시드 챠리시, 로이 데카라바, 에릭 쿤젤, 그레고리 라바사, 빅토르 슈레켄고스트, 랄프 스탠리
2007년 모르텐 로리젠, 스콧 모마데이, 크레이그 노엘, 레스 폴, 조지 투커, 앤드루 와이어스
2008년 스탠 리, 리처드 M. 셔먼, 로버트 B. 셔먼,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행크 존스, 헤수스 모르폴스
2009년 밥 딜런, 클린트 이스트우드, 밀튼 글레이저, 마야 린, 리타 모레노, 제시 노먼, 프랭크 스텔라, 마이클 틸슨 토머스, 존 윌리엄스
2010년 로버트 브러스타인, 밴 클라이번, 마크 디 수베로, 도날드 홀, 퀸시 존스, 하퍼 리, 소니 롤린스, 메릴 스트립, 제임스 테일러
2011년 윌 바넷, 리타 도브, 알 파치노, 마틴 퍼이어, 멜 틸리스, 안드레 왓츠
2012년 허브 앨퍼트, 조안 마이어스 브라운, 르네 플레밍, 어니스트 J. 게인즈, 엘스워스 켈리, 토니 쿠슈너, 조지 루카스, 일레인 메이, 로리 올린 , 알렌 투생
2013년 줄리아 알바레즈, 빌 T. 존스, 존 캔더, 제프리 카첸버그, 맥신 홍 킹스턴, 앨버트 메이즐스, 린다 론스태드, 빌리 첸 & 토드 윌리엄스, 제임스 터렐
2014년 존 발데사리, 핑 총, 미리암 콜론, 샐리 필드, 앤 해밀턴, 스티븐 킹, 메레디스 몽크, 조지 셜리, 토비아스 울프
2015년 멜 브룩스, 산드라 시스네로스, 모건 프리먼, 필립 글래스, 베리 골디, 산티아고 지메네즈, 랄프 레몬, 오드라 맥도널드, 루이스 발데스, 잭 위튼
2016년 없음
2017년 없음
2018년 없음
2019년 앨리슨 크라우스, 샤론 퍼시 록펠러, 미군 군악대, 존 보이트
2020년 토비 키스, 리키 스캑스, 메리 코스타, 닉 우트, 얼 A. 파웰 3세
2021년 브루스 스프링스틴, 글래디스 나이트, 민디 케일링,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 호세 펠리시아노, 베라 왕, 조안 시게카와, 주디 바카, 프레드 아이커너, 안토니오 마르토렐, 빌리 홀리데이 극장, 국제흑인댄스협회
출처: National Medal of Arts
}}}}}}}}}||

파일:hof_graphic_0.png 윌 아이스너 명예의 전당 헌액자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만화상 중 하나인 아이스너상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
만화업계에 다년간 공헌하며 업적을 가진 예술가들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1987년 <colbgcolor=#fff,#1c1d1f> 칼 바크스 · 윌 아이스너 · 잭 커비
1988년 밀턴 캐니프
1989년 하비 커츠먼
1991년 로버트 크럼 · 알렉스 토스
1992년 조 슈스터 · 제리 시걸 · 월리 우드
1993년 C. C. 벡 · 윌리엄 게인즈
1994년 스티브 딧코 · 스탠 리
1995년 프랭크 프라제타 · 월트 켈리
1996년 할 포스터 · 밥 케인 · 윈저 맥케이 · 알렉스 레이몬드
1997년 길 케인 · 찰스 M. 슐츠 · 줄리어스 슈워츠 · 커트 스완
1998년 닐 애덤스 · 장 앙리 가스통 지로 · 아치 굿윈 · 조 큐버트
1999년 잭 콜 · L. B. 콜 · 빌 핑거 · 맥 라보이 · 알렉스 숌버그 · 머피 앤더슨 · 조 사이먼 · 아트 슈피겔만 · 딕 스프랭
2000년 빌 에버렛 · 셀던 메이어 · 조지 헤리맨 · 카마인 인팬티노 · 알 윌리엄슨 · 바실 울버턴
2001년 데일 메식 · 로이 크레인 · 체스터 굴드 · 프랭크 킹 · 알 윌리엄슨 · 엘지 크리슬러 세가 · 마리 세버린
2002년 찰스 비로 · 데즈카 오사무 · 세르지오 아라고네스 · 존 부셰마 · 댄 드카를로 · 존 로미타 시니어
2003년 에르제 · 버나드 크리그스타인 · 잭 데이비스 · 윌 엘더 · 알 펠드스타인 · 존 세버린
2004년 오토 바인더 · 존 스탠리 · 코이케 카즈오 · 코지마 고세키 · 알 캡 · 줄스 파이퍼 · 돈 마틴 · 제리 로빈슨
2005년 루 파인 · 르네 고시니 & 알베르 우데르조 · 조니 크레이그 · 휴고 프랫 · 닉 카디 · 진 콜런
2006년 플로이드 곳프레드슨 · 윌리엄 몰턴 마스턴 · 본 보데 · 라모나 프라도 · 러스 매닝 · 짐 스터랭코
2007년 로버트 캐니거 · 로스 앤드루 & 마이크 에스포지토 · 딕 아이어스 · 웨인 보링 · 조 올란도
2008년 리차드 F. 아웃콜트 · 맬컴 휠러니컬슨 · 존 블룸 · 아널드 드레이크 · 렌 윈 · 배리 윈저스미스
2009년 해럴드 그레이 · 그레이엄 잉겔스 · 맷 베이커 · 리드 크랜들 · 러스 히스 · 제리 이거
2010년 B. 호가스 · 밥 몬타나 · 스티브 거버 · 딕 지오다노 · 마이클 칼루타 · 모트 와이징거
2011년 어니 부시밀러 · 잭 잭슨 · 마틴 노델 · 린드 워드 · 모트 드러커 · 하비 피카 · 로이 토머스 · 마브 울프먼
2012년 루돌프 더크스 · 해리 루시 · 빌 블랙베어드 · 리처드 코벤 · 오토모 카츠히로 · 길버트 셸턴
2013년 리 포크 · 알 자피 · 모트 메스킨 · 트리나 로빈스 · 스페인 로드리게즈 · 조 시넛
2014년 어윈 헤슨 · 셸던 몰도프 · 오린 C. 에반스 · 미야자키 하야오 · 앨런 무어 · 데니스 오닐 · 버니 라이트슨
2015년 마지 · 빌 워곤 · 존 바이언 · 크리스 클레어몬트 · 데니스 키친 · 프랭크 밀러
2016년 린다 배리 · 칼 버거스 · 루브 골드버그 · 맷 그레이닝 · 토베 얀손 · 자크 타르디
2017년 밀트 그로스 · H. G. 피터 · 안토니오 프로히아스 & 도리 세다 · 길버트 헤르난데즈 · 제이미 헤르난데즈 · 조지 페레스 · 월트 사이먼슨 · 짐 스탈린
2018년 재키 옴스 · 캐럴 캘리시 · 찰스 애덤스 · 데이브 기번스 · 캐런 버거 · 타카하시 루미코
2019년 짐 아폴로 · 준 타프 밀스 · 데이브 스티븐스 · 모리 터너 · 호세 루이스 가르시아 로페스 · 제넷 칸 · 폴 레비츠 · 웬디 피니 & 리차드 피니 · 빌 신케비치
2020년 넬 브링클리 · 준 타프 밀스 · E. 심스 캠벨 · 엘리슨 벡델 · 하워드 크루스 · 루이스 시몬스 · 스탠 사카이 · 돈 & 매기 톰슨 · 빌 워터슨
}}}}}}}}} ||

{{{#!wiki style="margin:-10px -10px" <tablewidth=90%><tablebordercolor=#fff,#1c1d1f>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svg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 화이트.svg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Hollywood Walk of Fame Stars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스탠 리
STAN LEE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2011년 1월 4일
위치 7072 Hollywood Blvd. }}}}}}}}}


<rowcolor=#fff> 시애틀 대중문화박물관(MoPOP) 선정
SF & 판타지 명예의 전당
<colcolor=#000,#ff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000><colcolor=#fff> 1996년 A. E. 밴보트 · 잭 윌리엄슨 · 존 W. 캠벨 · 휴고 건즈백
1997년 안드레 노튼 · 아서 C. 클라크 · 아이작 아시모프 · 허버트 조지 웰스
1998년 프레데릭 폴 · 할 클레멘트 · 로버트 A. 하인라인 · C. L. 무어
1999년 레이 브래드버리 · 로버트 실버버그 · A. 메리트 · 쥘 베른
2000년 고든 R. 딕슨 · 폴 앤더슨 · 시어도어 스터전 · 에릭 프랭크 러셀
2001년 잭 밴스 · 어슐러 K. 르 귄 · 프리츠 라이버 · 알프리드 베스터
2002년 마이클 무어콕 · 새뮤얼 딜레이니 · 도널드 월하임 · 제임스 블리시
2003년 케이트 윌헬름 · 윌슨 터커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 데이먼 나이트
2004년 해리 해리슨 · 브라이언 W. 올디스 · 에드워드 E. 스미스 · 메리 셸리
2005년 스티븐 스필버그 · 레이 해리하우젠 · 필립 K. 딕 · 체슬리 본스텔
2006년 조지 루카스 · 앤 맥카프리 · 프랭크 켈리 프리스 · 프랭크 허버트
2007년 진 울프 · 리들리 스콧 · 진 로덴베리 · 에드 엠슈윌러
2008년 윌리엄 깁슨 · 이안 밸런타인 & 베티 밸런타인 · 리처드 파워스 · 로드 설링
2009년 프랭크 R. 폴 · 에드워드 L. 퍼먼 · 마이클 웰란 · 코니 윌리스
2010년 더글라스 트럼불 · 옥타비아 E. 버틀러 · 리처드 매드슨 · 로저 젤라즈니
2011년 할란 엘리슨 · 가드너 도조와 · 빈센트 디 페이트 · 장 앙리 가스통 지로
2012년 조 홀드먼 · 버질 핀레이 ·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 제임스 카메론
2013년 H. R. 기거 · J. R. R. 톨킨 · 주디스 메릴 · 조애나 러스 · 데이비드 보위
2014년 프랭크 프라제타 · 올라프 스태플든 · 미야자키 하야오 · 리 브래킷 · 스탠리 큐브릭
2015년 커트 보니것 · 조르주 멜리에스 · 잭 고한 · 제임스 E. 건 · 존 쇤헤르
2016년 테리 프래쳇 · 더글러스 애덤스 · 스타트렉 · 블레이드 러너
20주년 기념 마거릿 애트우드 · 키스 데이비드 · 기예르모 델 토로 · 테리 길리엄 · 짐 헨슨 · 잭 커비 · 매들렌 렝글 · C. S. 루이스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 레너드 니모이 · 조지 오웰 · 타카하시 루미코 · 존 윌리엄스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던전 앤 드래곤 · 매트릭스 · 미스트 · 프린세스 브라이드 · 원더우먼 · 엑스파일
2017년 J. K. 롤링 · 스탠 리 · 젤다의 전설 ·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018년 닐 게이먼 · 본다 N. 매킨타이어 · 닥터후 · 매직 더 개더링
2019년 테드 창 · D. C. 폰타나 · 스타워즈 · 왓치맨
2021년 니셸 니콜스 · 시고니 위버 · 고지라 · 달 세계 여행
2023년 존 카펜터 · N. K. 제미신 · · 록키 호러 픽쳐 쇼
2024년 은네디 오코라포르 · 니컬라 그리피스 · 블랙 팬서 · 드래곤볼 }}} }}} }}}
<colbgcolor=#ea2328><colcolor=#ffffff> 마블 엔터테인먼트 명예 회장
스탠 리
Stan Lee
파일:스탠 리 옹.jpg
본명 스탠리 마틴 리버
Stanley Martin Lieber
출생 1922년 12월 28일
뉴욕주 뉴욕시 맨해튼
사망 2018년 11월 12일 (향년 95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O형
가족 아버지 잭 리버
어머니 셀리아 솔로몬
남동생 래리 리버
배우자 조안 리[1] (1947년 결혼 ~ 2017년 사별)
장녀 조안 셀리아 리 (1950년생)
차녀 얀 리 (1953년생)
학력 데위트 클린턴 고등학교 (1939년 졸업)
병역 미합중국 육군 병장 전역[2]
종교 무종교( 불가지론)[3][4]
소속 마블 엔터테인먼트 (명예 회장)
직업 만화가, 영화 제작자[5], 배우, 성우
활동 시기 1939년 2018년
서명 파일:external/www.poppriceguide.com/StanLee.jp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IMDb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사망
3. 간략한 연표4. 인물5. 카메오 출연
5.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5.2. 기타 마블 영화 출연분5.3.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5.4. 미출연
6. 여담7. 미투 논란8. 활동
8.1. 만화8.2. 애니메이션8.3. 제작총지휘8.4. 그 외8.5. 극장판 영화 이외의 기타 매체 출연

[clearfix]

1. 개요

Excelsior![6]
엑셀시어!
마블 코믹스 만화가이자 마블 엔터테인먼트의 전 명예 회장. 어시스턴트부터 커리어를 시작하여 편집장, 그리고 사장 자리까지 오른 가장 입지전적인 만화가이면서 후술할 업적들 덕분에 잭 커비와 함께 ' 마블 코믹스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다.

스탠 리(Stan Lee)는 필명이며 본명은 스탠리 마틴 리버(Stanley Martin Lieber)다. 이 필명은 1930년대 당시 만화의 사회적 지위가 낮았기에 적당히 만화 그리다 본명 들고 소설로 나갈 생각이었기에 사용했던 것이다. 그는 스파이더맨, 판타스틱 포, 엑스맨, 아이언맨, 헐크, 블랙 팬서, 데어데블 등의 유명 슈퍼 히어로 캐릭터들을 창조, 혹은 공동으로 창조한 사람으로, 팬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스탠 '더 맨' 이다.[7]

2. 생애

1922년생으로, 맨해튼의 웨스트엔드 가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루마니아에서 이민 온 유대계 미국인 가정이었다. 소년 시절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영화 독서를 즐겨 했다고 한다. 동생이 9살 차이라 같이 놀기 어려웠던 것도 한몫 했다고. 문장작성을 좋아하여 1937년도에는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작문 콘테스트에 응모하여 두 작품이 가작으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연기에도 관심을 보여 연극학원에 다녔던 시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가 안정적인 직업을 얻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계속 해서 봐왔던 스탠은 결국 안정적인 직업을 얻고자 미국 전역에서 당시 2번째로 큰 규모의 바지 공장에 들어가 심부름꾼으로 일했는데 이름 대신에 꼬맹이라고만 불리는 것에 큰 불쾌감을 느꼈고 크리스마스 즈음 해고당하자 자신이 정말 원하는 작가 일을 하기로 다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인맥을 통해 1939년 마블 코믹스의 전신인 타임리 코믹스에 입사하여 사장이자 그의 인척인 마틴 굿맨[8]의 편집 조수(사실상 심부름꾼) 일을 하기 시작했으나, 스토리작가인 조 사이먼과 작화가인 잭 커비를 제외하면 일손이 없었던 터라 그 직후 바로 스토리 작성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에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 캡틴 아메리카》는 제2차 세계 대전 전과 후까지의 이야기를 스탠 리가 각본을 담당하기도 하였다.[9]

1942년에는 본인이 동경하던 영화 속 영웅처럼 되고자 미국 육군 통신부대에 입대하기도 하였다. 원래는 전장에 나가고자 했으나 입대 당시 만화책의 각본을 담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보훈교육용 영화의 각본을 쓰는 각본부에 소속되기도 하고, 훈련용 매뉴얼, 시사만화, 성병 예방 포스터[10] 등을 만들었다. 특히 훈련용 매뉴얼을 코믹스 형태로 개량하면서 병사들 월급 지불에 필수적인 경리 장교들의 교육 기간을 6개월에서 6주로 줄인 일을 생전에 스스로 자랑스럽게 말했다.

제대 후 동료인 조 사이먼 외 몇 명으로부터 DC 코믹스에 오지 않겠냐고 초대를 받던 중, 마블의 사장으로부터 '대신 할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만 편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받아 굿맨의 비즈니스 지휘하에서 당시 유행하던 서부극, SF, 전쟁물, 멜로드라마 등의 다수의 작품을 양산해 나갔다. 당시 아틀러스 코믹스(타임리 코믹스에서 사명 변경)에는 이렇다 할 작가도 없어서 스탠 리가 혼자서 편집장 / 아트 디렉터 / 수석 작가 일을 모두 맡게 되어 자기가 작품을 만들면 편집장으로 계약을 해서 언제든 작품만 찍어내면 편집장으로서의 임금에 확정적으로 더 받을 수 있어 어릴 적 꿈처럼 안정적이면서도 일단은 스토리를 쓰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뻤다고 한다.
파일:705809e0d553b4a51bba9764641129ef.jpg
1954년도의 모습
1961년에는 1950년도부터 이어지던 괴기 호러물이나 SF 코믹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하여 방향전환을 시도해 도산을 각오하고 슈퍼히어로에만 국한되지 않고 현실적인 요소를 투입한 《 판타스틱 포》를 창간하였고, 이것이 큰 인기를 끌게 되어 이후 수년간 마블 코믹스의 대표작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사실 스탠 리는 당시 전직을 생각할 정도로 만화책 제작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 만화책을 더이상 쓰지 않으려고 했고 《판타스틱 포》도 제작에 참가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리의 아내가 "그럼 당신이 쓰고 싶은 얘기를 써 보라"고 얘기해 어차피 그만둘 계획이었던 리는 아내의 말에 따라 당시 마틴이 DC 코믹스가 히어로 팀으로 흥행 중이라며 마블의 히어로 팀을 만들라고 해서 맡게 된 《판타스틱 포》를 자기가 원하는 방식대로 썼는데 그게 대성공했다.

이후 제작하는 작품의 수가 많아지면서 작업 방식을 자신이 대략적인 스토리를 아티스트와 먼저 구상하고 그 다음에 구체적인 스토리를 아티스트에게 넘기면 아티스트가 이에 맞춰서 작화를 전부 완성해 보내고 리가 대화문이나 나레이션을 넣어서 완성하는 식으로 제작했다. 이러한 제작 방식 때문에 리가 작품에 직접적으로 미친 영향이 얼마나 되는지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11] 실제로 실버 서퍼 같은 경우는 잭 커비가 스탠 리의 스토리에는 없었지만 단독으로 만든 캐릭터이다. 스탠은 스토리 작가의 역할을 어릴 때부터 중시해서인지 만화도 대사와 캡션을 모두 쓴 자신이 더 큰 지분을 가졌다고 여겼고 잭 커비는 1970년 퇴사할 때쯤 스탠의 이 방식에 큰 불만을 느끼며 나중에 라디오에서 “만화는 대사와 그림을 한 사람이 맡아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반면, 스탠과 스파이더맨을 오래 작업한 존 로미타 시니어는 ‘스파이더맨: 블루’의 서문에서 자신이 그림만 그렸을 때는 이게 정말 완성된 작품이 될까 항상 확신이 들지 않았는데 스탠이 대사와 캡션을 쓰고 나니 최종 원고는 항상 매끈한 이야기가 완성되었다며 ”캐릭터들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해 주었던 훌륭한 작가들“이라고 잭 커비 등 스탠 리와 불화가 있던 작화가들에게 에둘러서 미안함을 표하면서도 스탠의 작업 방식이 제리 콘웨이, 로저 스턴, 로이 토마스, JM 데마테이즈 등 다른 스파이더맨 코믹스 스토리 작가들과 일할 때와 마찬가지였다며 스탠의 방식을 두둔했다.

리가 만화계에 끼친 또 다른 영향이라면 팬들과 제작진의 관계를 가깝게 했다는 것. 리는 자신이 참여한 작품의 표지에 스토리 작가와 펜슬러뿐 아니라 컬러링과 활자 담당의 이름까지 포함했으며, 만화책 뒷쪽에 차기작에 대한 예고나 제작진에 대한 소식 등을 실었다. 이는 독자들이 제작진을 "친구"로 생각하도록 의도한 장치였다. 이런 독자들과의 소통을 만화 속에 가져오기도 했는데, 판타스틱 4 초창기에 수 스톰이 쓸모없다는 독자들의 항의가 들어오자 이를 판타스틱 4의 다른 멤버들이 반박하는 모습을 그렸고 이후 수에게 포스필드 능력이 생겨서 판타스틱 4 최강의 멤버가 되는 데 일조했다. 팬레터도 "편집장에게"가 아니라 "스탠과 (작화가)에게"하는 식으로 쓰여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더불어 만화 검열 규제인 CCA에 맞섬으로써 만화계를 자유롭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도 스탠 리이다. 과거 미국 보건부에서 마블 코믹스에게 마약의 해로움에 대해 경고하는 이야기를 써달라고 부탁했었고, 스탠 리는 스파이더맨 코믹스에서 해리 오스본이 마약 때문에 폐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준비했다. 그러나 CCA의 규율에 따르면 마약의 효과를 그리는 건 어떤 이유에서든 허용할 수 없었고 스탠 리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스탠 리는 CCA보다 보건부의 위치가 더 높으니 무시하고 그냥 출판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이때의 스파이더맨 이슈는 CCA 인증 없이 출판되었다. 만화계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던 CCA는 스탠 리가 반항한 것을 시작으로 점차 그 힘을 잃기 시작했고 결국엔 사라져버렸다.

말년에는 본즈와의 협업으로 HEROMAN THE REFLECTION의 원작을 담당하거나 샤먼킹의 작가와 공동으로 만화 기교동자 울티모를 제작하는 등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에 새로운 미래가 있다고 보며 지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었다. #

그의 자서전의 끝머리가 “6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자신을 바라봐 주는 여자가 있으면 그걸로 삶은 충분하다.”로 끝날 만큼, 자타공인 애처가로 유명한 사람이었으나, 2017년 7월 동갑이던 아내 조앤 리가 94세로 별세했다. 그로서는 매우 큰 상심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2.1. 사망






Excelsior!
스탠 리 생전 트위터에 담긴 마지막 용어. 본인이 쓴 건 아니라고 한다. "더 높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발음은 엑셀시어로 발음하고 리 본인이 인터뷰를 할 때 자주 사용하던 단어였다.
현지 시각 2018년 11월 12일 본인의 집에서 건강이 악화돼 응급 의료 지원을 요청했고, 의료센터로 이송됐으나 이날 폐렴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그의 96번째 생일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다.

마블 코믹스 및 영화 팬덤은 영화에서 나올 땐 그래도 정정해 보여 대부분 '아직 몇 년은 더 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였기에 충격이 매우 큰 편이다.[12] 더군더나, 후속작들에도 계속 등장할 것으로 기대가 되었기에 팬들에게는 청천벽력도 이런 청천벽력이 따로 없다.

그의 죽음은 전 세계적으로도 보도될 정도로 매우 충격적이었으며, 한국에서도 하룻 동안 실검 1위에 오를 정도였다. 또한, 이 비보를 접한 마블 코믹스의 작가들, MCU의 제작진, 등장을 맡았던 배우들은 물론, 타 마블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 일론 머스크[13], NASA, DC 코믹스[14], 미합중국 육군[15]까지 트위터, 인스타그램 SNS를 통해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마블 영화들에서 카메오 출연으로 많은 활약을 한 스탠 리의 유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되었다. 2018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10주년을 맞이하고 인피니티 사가라는 대장정을 마무리하기 직전에 일어난 안타까운 일이다.

소니 픽처스에서도 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스파이더맨의 창시자인 만큼 생전의 스탠 리 인터뷰 영상을 올리며 추모를 하였다.( #) 20세기 폭스도 추모 광고를 하였다.( #)

게임판 Marvel's Spider-Man에서도 3번째 DLC의 엔딩에 그의 마지막 말과 함께 추모를 올렸다.

DC 코믹스에서 다시 한번 헌정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추모하는 시간에서 등장했다.

캡틴 마블의 인트로가 지금까지 영화에 출연한 모습들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의 "Thank you, Stan"은 덤.

스탠 리의 유해는 화장되어 딸인 조안 셀리아 리에게 돌아갔다.

3. 간략한 연표

4. 인물

편집 후기 등지에서 자신을 스마일리 스탠이라고 칭하면서 인터뷰를 시작할 때는 항상 웃음으로 맞이하며, 유머를 섞은 교묘한 화술을 구사한다. 1981년판 TAS 스파이더맨에서는 내레이터를 담당하기도 하였고, 아래에 후술되어 있는 대로 자신이 원작을 맡은 작품의 영상 매체 등지에서 작품에 카메오로 자주 출연한다.

자신이 창조한 캐릭터 중 한 명인 J. 조나 제임슨을 성질이 급하고 바보에다가 자신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마치 남이 바라보는 자신 같다고 하며 자신의 성격을 투영하고 있다. 그래서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1편에서 자신이 직접 JJJ 편집장 역으로 나오려 했으나 너무 늙은 탓에 기각되었다. 스파이더맨 연감 #1의 마지막 부록 만화에선 자다가 아이디어를 떠올려서 동료들 귀찮게 만드는 민폐쟁이로 묘사되었다. 어느 정도냐면 당시 스파이더맨의 그림을 담당하던 스티브 딧코가 매시간마다 자신에게 전화를 거는 스탠 리에게 짜증나서 오퍼레이터에게 리란 인간이 하는 전화는 모두 무시해 달라고 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자신의 캐릭터 중에서는 비록 자신이 창조한 건 아니지만 실버 서퍼에 깊은 애정이 있으며 순정을 그리는 것도 좋아한다.[16] 하지만 199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읽은 마블 타이틀은 스파이더맨뿐이었다.

건망증이 심하여 캐릭터들의 이름 머리글자를 똑같이 만들어 왔다.[17][18] 이런 버릇은 미국산 슈퍼히어로물의 클리셰 중 하나가 되었으며, 단순히 캐릭터명뿐 아니라 어벤져스 어셈블 등 구호에도 쓰인다.

"자신이 하는 일은 결국 고용직에 불과했다"고 원작 만화의 지적재산권이 모두 회사에 귀속되는 일이 잦은 현재의 미국 코믹스 시장의 현황을 풍자하였다. 정작 그러면서 마블 코믹스에서 자신이 담당한 원작 작품의 서두에는 "스탠 리 제공"이라고 10여 년간 표기되는 등 각별한 취급을 받았다. 다만 이는 스탠 리가 다른 작가들과는 다르게 마블에서 상당히 오래 일을 해 왔기 때문이다. 실버 서퍼를 창조한 잭 커비 DC 코믹스로 이직을 하기도 했었고, 베놈의 디자인과 작화를 많았던 토드 맥팔레인 역시 인세문제로 이미지 코믹스로 이직을 하는 등 작가들의 이직이 비일비재했다.[19]

5. 카메오 출연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탠 리의 카메오 출연 장면들
스탠 리는 단순히 마블 코믹스의 원작자로 유명한 것을 넘어, 마블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작품들이 나올 때마다 카메오로 몇 장면씩 등장하며 열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래서 마블 영화나 애니메이션이 나오면 스탠 리를 찾는 것 또한 마블 팬들의 즐거움이였다.( 참고) 카메오 출연했던 것을 모두 동일 캐릭터로 여겨 이게 진짜라면 완전 대박 영상으로 묶은 것이 나오기도 했다.

스탠 리의 첫 영화 카메오는 공포 영화인 1990년 작품 앰뷸런스였다. 여기서 주인공이 근무하는 마블의 편집장으로 일하는 본인 역할로 나왔는데, 당시 스탠 리는 마블 영화 실사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여서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영화 산업에 처음 발을 들인 것이라고 한다.

사실 스탠 리는 영화보다 애니메이션에서 먼저 카메오로 활동했는데 스파이더맨 TAS에서도 마지막화에서 자신으로 나온다. 한국어 더빙에서도 '원작자 스탠 리 씨'라고 하며 나왔다. 메리 제인이 가짜라서 진짜 메리를 찾는다 하더니만, 갑자기 패러렐 세계에서 무수한 스파이더맨들이 나온다. 기계로 이뤄어진 스파이더맨에 초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 등 헌데 유일하게 전혀 아무런 힘 없는 스파이더맨이 있다. 그럼에도 그는 피터에게 '내가 이 세계로 온 건 다른 게 아니라 너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라는 말을 여럿 한다. 여러 사정으로 여러 패러렐 세계 스파이더맨이 폭주하기도 하고 이를 막느냐 진땀빼고 뭐하고 하더니만 한참이나 지난 에피소드에서야 그 힘 없는 평범한 스파이더맨이 기어코 피터를 설득하여 반드시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을 찾아가니 그가 원작자 스탠 리였다. 전화받고 바쁘게 일하다가 피터가 오자 무척 기뻐하는데, 그 힘이 없는 스파이더맨은 현실세계에서 스파이더맨을 맡은 배우[20]이니까 당연히 평범한 사람이었다. 피터를 만나고 싶어하던 스탠 리가 그 피터, 스파이더맨 등에 매달려 '야호!'하고 소리지르며 도시 여기저기를 거미줄로 이동하는 걸 신이 나서 좋아하며 "이거 그리면서 내가 반드시 이렇게 다니고 싶었는데!"라고 외친다. 심지어는 자신이 원안을 제공한 애니메이션 《 HEROMAN》에도 카메오로 등장할 정도다.

드라마 《 빅뱅 이론》에서도 본인 역으로 출연한다. 《 유레카》에도 나오는데, S4 E13에서 파고가 타이탄 탐사에 같이 갈 연구원을 모집할 때 나온다. 그런데 자신을 캡틴 리라고 불러달라질 않나, 감마선 피폭 실험을 한다든가, 파고가 나이 많다고 무시하자 "나도 화나면 무섭다고, 젊은이"라는 대사를 하는 거 봐선 재미삼아 나온 모양이다.

영화 《 프린세스 다이어리 2》에서도 제노비아 단체 결혼식에서 제노비아 여왕에게 추파를 던지는 하객으로 출연한다.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에선 온갖 히어로들의 특징을 흡수해서 변신하는 모습도 나온다.( 보러가기) 메인 스테이지와 미니 스테이지 포함한 모든 스테이지에서 한 번씩, 그리고 뉴욕시 곳곳에서 위험에 빠진 스탠 리를 총 50번 구해주면 언락해서 써 먹을 수 있다. 목소리는 본인이 연기했다.

스탠 리는 2000년대에 마블 시리즈가 영화화되면서 본격적으로 카메오로 나오기 시작했다. 《스파이더맨 3》에서는 타임스퀘어에서 피터 파커와 대화하는데 한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상당히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서양의 격언 중 '당신이 죽는다고 세상이 달라지지 않으나, 당신이 살아있음으로써 세상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란 격언이 있는데, 스탠 리가 어린 시절 역병 등으로 일찌감치 단명했던 평행세계를 떠올려보자. 2차 대전 시절 군에 입대했기에 죽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죽지 않고 살아남은 스탠 리란 한 명의 인물이 창조하여 상품화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는 '나비효과'처럼 전세계에 직간접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단순히 거미줄 타고 날아다니는 캐릭터를 떠나서, '친근한 슈퍼히어로'란 창의적인 발상은 후대 서브컬처계의 창작자들에게 엄청난 영감과 영향을 끼쳤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일찌감치 단명한 사람들 중 만약 죽지 않고 살았다면 (좋은 변화든 나쁜 변화든) 세상을 크게 바꿨을 인물이 있을 수 있는데 스탠 리는 미국문화에서 도저히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불멸의 인물이 되었다. ' 디즈니랜드'의 디즈니처럼, '스탠 리'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가 될 만큼 60년대 히트친 만화로 반세기를 초월해 지지를 얻어왔다.

아이언맨 2》에서는 앵커 래리 킹 역할로 출연한다. 이후 다른 마블 유니버스 영화 출연에 대해서는 이 문서 참고.

퍼블리셔가 달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속하지 않았었던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서도 등장한다. 리저드와 스파이더맨이 학교에서 싸우는 와중에도 헤드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책 정리를 하고 있어서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채 우유히 걸어나가는 개그 장면을 선사한다.

게임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선 1960년대부터 피터 파커의 부모와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나오며 피터가 여름 동안 잠깐 빌려 사는 아파트 주인으로 나온다. 물론 만화 작가이기도 하며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한다. 피터가 코너스를 정신병동에서 구출해 온 뒤 코너스가 리의 신용카드로 카드가 더 안 먹을 때까지 연구용 도구를 산다. 후반부에 뉴욕이 난리가 났을 때 이걸 본 스탠이 피터에게 전화를 거는데 "도대체 언제까지 놀라운 환상(Amazing Fantasy)[21]에서 살 거니? 이제 현실로 돌아와라"라고 핀잔을 준다.

예약 특전으로 스파이더맨의 능력을 빌린 스탠 리로 플레이 하는 미션을 플레이 가능하고 이 스페셜 미션에서 잃어버린 원고를 되찾는다는 설정으로 영화 이후 시간대에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걸 위해서 모션캡처까지 직접 담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앨프리드 히치콕을 디스하기도 한다. 또한 작 중 캐릭터인 "스탠 리버 뉴욕시 상원의원"으로도 등장한다.

심슨 가족》 시즌 13에서는 코믹 북 가이 가게에 눌러살며 배트모빌에 맞는 DC 코믹스 배트맨 장난감을 사려는 아이에게 억지로 을 쥐어주며 어거지로 배트모빌에 끼워맞추는 노인네로 등장한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호머 심슨이 자신의 망나니 아들이 만든 만화영화 때문에 자신의 빡친 모습을 더 이상 보여주지 않기 위해 화를 계속 참다가 결국 의도치 않게 아들의 계략에 말려들어 초록색 물감을 뒤집어쓰고 "나는 화난 헐크 호머다!"라고 빡친 모습을 보이자 옆에서 "잠깐! 진짜 헐크는 나라고!"라며 자신의 셔츠를 찢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캐릭터는 물론 목소리 더빙도 본인이 참여했다.

파일:external/simpsonswiki.com/523px-Stan_Lee.png
시즌 25에선 코믹 북 가이의 결혼식에서 주례를 보았다.

스탠리의 심슨 등장을 정리한 영상

기교동자 울티모》에서는 카메오 정도가 아니라 최종보스 후보. 물론 이름은 다르다.

나이가 90세가 다 되어서 건강에 이상이 있는 건지 2013년 1월 말에 열리는 애리조나 코믹콘에 참가를 못하게 되었다.

에이전트 오브 실드》에 출연할 예정이라는데, 단순한 카메오 비중이 아니라고 한다. 2014년 2월 4일 방영분에 출연 예정.( #) 근데 결국은 단순한 지나가던 기차 승객이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에서는 피터와 그웬의 졸업식의 하객으로 출연하며, 악당을 잡고 급하게 오느라 스파이더맨 가면을 벗지 못한 피터를 유일하게 보고 "나 저 친구 알아"라는 말을 남긴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판에서는 청소부로 나와 리저드를 걸레대로 두들겨 패는 위엄을 보여준다. 나중에 가서 밝혀진 정체로는 쉴드의 요원이었다. 피터가 스파이더맨인 것도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쉴드의 풀네임은 자신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

헐크와 스매쉬 군단에선 헐크와 그의 동료들이 거주하는 뉴멕시코의 도시 '비스타 바르데'의 시장이다.

파일:attachment/스탠 리/stanleepf.jpg
피니와 퍼브》 미션 마블에서는 핫도그 장수로 등장. 성우는 윤세웅으로 토토사이 영감 톤으로 연기 하였다.

히어로맨》에서 오프닝과 엔딩 2기에서 출연. 그리고 주인공 조이가 자주 가는 가게에 커피를 주문하는 손님으로 나오지만 뒷모습만 나오다가 최종화에서 앞모습을 보인다.

동명의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디즈니의 《 빅 히어로》에서도 카메오 출연한다. 프레드의 아버지 역이다. 역시 본인이 성우로 참여했다.

추가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하 USJ)의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4K 3D에도 등장한다. 기존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나왔을 땐 없었으나 어매이징 스파이더맨이 새로 개봉하면서 USJ에서도 어트랙션의 내용을 살짝 수정하였다. 특수차량을 타고 스파이더맨을 따라가는 내용인데 스탠 리가 몰고 온 지하철에 특수차량이 부딪칠 뻔한 상황을 만든다.

데드풀》에선 '별 볼 일 없는 카메오'[22]로 소개되며 스트립 클럽 DJ로 등장한다. 스탠 리 본인 말로는 가장 즐거웠던 카메오 출연이었다고 한다.

데드풀 2》 1차 예고편(티저)에선 슈퍼맨을 패러디하여 공중 전화 부스에서 슈트를 갈아 입고 나온 데드풀을 보고 "우와! 슈트 멋있네!"라고 말하고는 데드풀에게 "닥치쇼, 스탠 리!"라는 말을 듣는다.

미일합작 애니메이션 《 마블 퓨처 어벤져스》에서도 까메오로 출연. 타고 있던 핫도그 트럭이 그린 고블린 때문에 날라가던 것을 스파이더맨이 잡아주자, 자기 핫도그를 평생 무료로 먹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한다.

DC 코믹스 작품인 《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에도 카메오 출연했다. 작중 2번 등장하는데 첫 번째는 자신의 마블 캐릭터들을 자랑하려다 DC 작품이라는 걸 듣고 "응? 여기 마블이 아니라 DC였어?"라고 뻘쭘해 하며 퇴장하고 #[23] 두 번째 등장은 "마블이면 어떻고 DC면 어떠냐, 난 카메오 출연이 좋아"하며 재등장한다. 목소리도 스탠 리 본인. #

파일:플스파스탠리.jpg
Marvel's Spider-Man에서는 피터와 메리 제인의 단골 식당 요리사로 나온다. 단 5초 출연인데 모델링이 쓸데없이 고퀄이라고 할 정도로 실사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역시나 본인이 녹음했으며, 사망 전에는 이것이 마지막 카메오 출연이 되었다.

사망 이후 실사 영화의 경우는 CG 모션 캡쳐로 복원해낼 가능성도 있다는 의견이 존재하나, 사망한 사람 대상으로 CG 출연 자체가 사실상 고인드립인데다 괜히 대충 다뤘다가는 "고인한테 뭐하는 짓이냐"고 비난받을 수 있으며 잘못하다간 그 동안 쌓아놓은 해당 영화 회사의 이미지만 순식간에 추락하는 꼴이 될 수 있다.[24] 지금까지 카메오라는 형식으로 MCU 제작진들과 함께 해왔던 관계를 생각하면 예의상 그럴 가능성은 없다.

5.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작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탠 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기타 마블 영화 출연분

<rowcolor=#fff> 출연작 연도 등장 모습
엑스맨 2000 해변에서 핫도그를 판매하는 상인.
스파이더맨 2002 맨해튼에서 그린 고블린의 습격을 받고 놀라는 시민들 중 한 명으로 등장.
데어데블 2003 횡단보도를 살피지 않고 건너다 어린 맷 머독에 의해 위기를 모면.
헐크 2003 두 얼굴의 사나이 헐크에서 헐크역을 맡았던 루 페리그노와 연구소 경비원 역으로 동반 출연.
스파이더맨 2 2004 옥타비우스 박사와 스파이더맨이 교전하던 장면을 건물 밑에서 지켜보다 떨어지는 건물 잔해로부터 한 여성을 구함.
판타스틱 포 2005 우체부 역할로 등장.
맨씽 2005 실종자들 중 한명으로 사진만 등장. #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06 정원에 물을 주다 물줄기가 위로 솟구치는 것을 보고 놀람.
스파이더맨 3 2007 피터 파커에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네'라고 조언.
판타스틱 4: 실버 서퍼의 위협 2007 리드 리처즈 수 스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왔다가 초대 명부에 이름이 없다며 쫓겨남.[25]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012 도서관 사서 리저드 스파이더맨이 싸우는중 헤드폰을 쓰고 클래식에만 열중한 채 책 정리를 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2014 피터 파커 졸업식 하객 중 한 명으로 등장. 그때 그의 대사는 "내가 아는 녀석이야!!"
데드풀[26] 2016 데드풀이 찾아간 스트립 클럽의 DJ로 등장.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아포칼립스로 인해 모든 핵 미사일이 발사되는 것을 근심스럽게 하늘을 쳐다보는 노부부로 등장.[27]
데드풀 2 2018 예고편에서 데드풀의 코스튬을 칭찬한다. 데드풀은 "닥치쇼! 스탠 리!"라고 답한다. 본편에서는 벽화로 살짝 나온다.
데드풀 2: 순한맛 2018 마지막에 추모 영상이 나온다. 예고편에서 데드풀의 코스튬을 칭찬했던 장면의 세가지 촬영 시퀀스를 보여주고 (슈트 칭찬 / 당신 라이언 고슬링이구만![28] / 녹색 슈트 드립)[29] 괜찮은 만화를 몇 개 그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죽은 뒤는 중요하지 않다는 스탠 리의 육성 영상 이후 EXCELSIOR!로 끝을 맺는다.
베놈 2018 애니와 대화하다 헤어진 후 걸어가는 에디에게 여친 잘 챙기라고 조언해준다.[30]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31] 2018 스파이더맨 기념품점 주인으로 나온다.[32]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2021 예고편에서 가게에 있는 스탠리의 얼굴이 실려있는 잡지를 베놈이 가지런히 정리해주는 장면이 살짝 등장한다.

5.3.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5.4. 미출연

6. 여담

"한 번 행복하면 두 번 불행하게 하라."
"한 번 웃으면 세 번 넘어뜨리고 두 번 울려라."
"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대충 적은 말입니다."
"불쌍한 피터는 청소년이 겪는 전형적인 고난만 겪은 것이 아니었다. 남는 시간에는 그린 고블린, 샌드맨, 벌처 등과도 싸워야 했다. 사실 스파이더맨의 교훈이란, "큰 힘에는 큰 문제가 따른다."라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스탠 리의 수퍼히어로 드로잉』(2013) 中 「4. 조수와 10대 히어로」 단원에서, 피터 파커를 창조하게 된 계기를 설명하며.
그렇지만 리가 스파이더맨 스토리를 맡을 적엔 괴로워도 인생의 교훈을 얻는 스토리가 많았고, 주인공이 이를 여러가지 방식으로 극복하면서 작품의 주제를 드러내면서 훨씬 효과적이고 이야기의 깊이를 만들어냈다. 반면 시빌 워 이후의 스파이더맨은 그딴 거 없고 단순히 불행할 뿐이라 캐릭터가 오히려 무시당하게 되었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마블의 작가들은 스탠 리는 우리에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 것을 가르쳐 주었다면서 이 교훈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사실 스탠 리가 원래 저런 조크를 하는 경우가 좀 있다.

파일:attachment/xzjOA.png

그가 남긴 어록
I'm no prophet, but I'm guessing that comic books will always be strong. I don't think anything can really beat the pure fun and pleasure of holding a magazine in your hand, reading the story on paper, being able to roll it up and put it in your pocket, reread again later, show it to a friend, carry it with you, toss it on a shelf, collect them, have a lot of magazines lined up and read them again as a series. I think young people have always loved that. I think they always will.
전 예언자는 아닙니다만 만화책이 언제나 강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만화책을 손에 든 채 각 장의 이야기를 읽고, 그걸 말아뒀다가 주머니에 쑤셔박고, 나중에 두고두고 읽었다가 친구에게 보여주고, 그걸 들고 다니다가 책장에 모셔두고 시리즈를 모아서 진열해 둔 뒤에 시리즈로써 또 한 번 읽어보는 것, 그 이상의 순수한 재미와 기쁨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아이들은 언제나 그걸 사랑했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2000년 5월, 브랜드위크(Brandweek)와의 인터뷰에서
토르의 비행 능력은 과학적이란 주장을 내놓았다.

파일:Funky Flashman.jpg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1355434-ns6fb_1_.jpg


[vimeo(256808682)]
Marvel mon amour from Criterion Collection

본의 아니게 자신의 피를 도둑맞은 적이 있다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그를 추모 하는 NPC가 등장했다.

7. 미투 논란

2018년 1월 9일 간호 회사로부터 소송에 휘말렸다. 그를 돌보기 위해 고용된 간호사들에게 샤워 중 구강성교를 요구하거나 벌거벗은 채로 돌아다니면서 침대로 오라는 주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현재 스탠 리가 법적 분쟁을 밟고 있다고 전했다. 2월 3일 데일리 메일은 스탠 리가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31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4월에 코믹 엑스포에 모습을 드러내어 건강 악화설은 일축되었다.

그런데 2018년 4월 말, 이번엔 다른 성추행 논란이 나왔다.

법적 공방 도중 스탠 리가 사망해 버렸기에 스탠 리가 정말로 부적절한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사실 여부는 사실상 알 수 없게 되었다. 한편 변호인단은 스탠 리에 대한 폭로를 "돈을 뜯어내려는 시도"라고 일축하면서 자연스럽게 묻혔다.

8. 활동

8.1. 만화

8.1.1. 마블 코믹스

8.2. 애니메이션

8.3. 제작총지휘

8.4. 그 외

8.5. 극장판 영화 이외의 기타 매체 출연



[1] 기업인 조안 리와는 동명이인. [2] 1942년, 통신부대로 배치되어 통신병으로 복무하다가 유럽의 전쟁터로 파견되기 직전에 훈련용 영화제작부서로 차출되어 1945년 전역할 때까지 복무하였다. [3] Stephen Thompson, “ Is There A God?The A.V. Club, 2002년 10월 9일. [4] Lisa Maria Garza, “ The late Stan Lee served as inspiration for Marvel-styled religious comics, Lake publisher saysOrlando Sentinel, 2018년 11월 29일. [5] 거의 모든 마블 영화에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6] 엑셀시어 (Excelsior)라는 라틴어 단어는 원래 뉴욕 주의 표어로, Higher and higher (높이 더 높이)라는 뜻이다. 어느 의미에선 만화 최초의 슈퍼히어로 슈퍼맨의 캐치프레이즈 "Up, up and away! (자, 날아가 보자!)"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 [7] The는 유일무이한 존재를 가리킬 때 쓰이기도 한다. 즉 느낌을 살려 번역하면 "(이름만 대면 모두가 아는) 그 분" 정도가 된다. [8] 스탠 리의 사촌이 마틴 굿맨의 아내인 진 데이비스(Jean Davis)였다. [9] 이때까지만 해도 스탠리는 소설이 아닌 만화의 스토리를 맡는 것은 진정한 작가의 일이 아니라 생각해 차마 본명을 넣을 수 없어 본명의 일부를 변형하여 필명인 ‘스탠 리’를 만들었다. [10] 회고록에 따르면 이 포스터가 아마 유럽전선 여기저기에 뿌려졌을것이라고 한다. [11] 작화가들에게 보내는 원고가 그 분량이 들쭉날쭉했던 것도 의문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다. 세세하면 25쪽이나 되는 분량이 나왔지만 짧으면 몇 문단으로 끝났다고 한다. 이런 방식은 작화가가 스토리텔링이나 스토리 작가의 방식에 깊은 이해가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영 좋지 못한 작품이 나온다. [12] 한 가지 알아두면 좋은 사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포함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 기간은 개봉일로부터 1년보다도 더 전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2019년 3월에 개봉한 캡틴 마블의 경우 2018년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갔고, 2019년 4월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경우 거의 2년 전인 2017년 7월에 촬영을 시작했다. 이걸 감안하면 영화상에서의 스탠 리의 정정한 모습이 아주 최근의 모습은 아닐 수 있다. [13] 일론 머스크 아이언맨 2에서 본인역으로 까메오 출연을 했었다. [14] 사실 동종업계 경쟁사의 주요 인물이 사망했을 때 이를 추모하는 건 일종의 상호간 예의라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부고를 추모하는 건 당연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창업자인 폴 앨런이 사망했을 당시에도 Apple의 CEO인 팀 쿡이 직접 추모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또한 스탠 리는 DC 코믹스 애니메이션 틴 타이탄즈에도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을 정도로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었다. [15] 1942년 제2차 세계 대전 도중 통신부대에 병으로 입대하였다. [16] 그웬 스테이시의 경우 완벽한 츤데레의 전형을 보여준다. 마블 코믹스 히어로들의 애타는 연애전선은 연애물에도 일가견이 있는 스탠 리의 내공 덕분이다. [17] 예: 브루스 배너(Bruce Banner), 피터 파커(Peter Parker), 맷 머독(Matt Murdock), 리드 리처즈(Reed Richards), 수 스톰(Sue Storm), 스티븐 스트레인지(Stephen Strange), J. 조나 제임슨. 극소수의 예외는 토니 스타크(Tony Stark). [18] 건망증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아내 조앤과 함께 자녀가 생기면 딸이면 아내의 이름을 따 조앤, 아들이면 본인 이름을 따 스탠으로 짓기로 해서 첫째 딸 이름이 조앤이 되었다. 둘째 딸이 생겼을때 스탠으로 작명을 할 순 없어서 이름을 잰으로 정했는데 안타깝게도 태어난지 얼마 안되어 세상을 떠났다. [19] 정작 문제는 DC도 별반 다르지 않고, 토드 맥팔레인 역시 이러한 미국 만화시장의 구조에서 탈피하고자 만들어진 이미지코믹스에서 갑질을 시전하기도 했다(...). [20] 토비 맥과이어라는 예측이 많다고 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 애니는 1994~98년 방영했고 한국에서도 90년대 후반에 더빙되어 방영될 정도로 영화와 연도 차이가 난 편이기에 토비 맥과이어일 수가 없다. [21] 스파이더맨이 최초로 등장한 만화의 이름. [22] 영화 오프닝에 진짜 나오는 개드립이다. [23] 심지어 여기서 스탠 리가 취하는 포즈는,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헐크, 울버린 등의 마블 히어로이다 [24] 기술적으론 가능함에도 이런 방식으로 출연시키는 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처럼 이전에 개봉한 영화와 비슷한 시점을 다루는 같은 세계관의 작품에서 배우의 타계나 노화로 과거의 배우가 그대로 출연하는 게 불가능할 때나 사용하는 방법이며 이런 경우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해받을 수 있다. 그러나 단순 카메오라면 굳이 CG까지 사용하며 억지로 등장시킬 당위성이 떨어진다. [25] 이 장면은 원작에 나왔다. 판타스틱 4 원작 코믹스에서 리드와 수의 결혼식 때 스탠 리와 잭 커비가 왔다가 명부에 이름 없다고 쫓겨나는 장면이 나온다. [26] 20세기 폭스의 마블 영화에는 근 10년 만에 다시 출연했다. [27] 함께 등장하는 부인은 스탠 리의 실제 부인인 조운(Joan)이다. 개봉 다음해인 2017년에 조운이 세상을 떠나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동반출연이 되어버렸다. [28]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름이 같은 걸 이용한 장난. [29] 데드풀의 답변은 "닥치쇼! 스탠 리!"로 동일. [30] 여담으로 이때 이분이 에디의 베놈을 감지한 듯한 말을 한 탓인지 베놈은 "뭐야? 저 영감?''하다가 스탠 리의 개를 보더니 잠깐 동안 개를 숙주로 하던 경험 때문인지 "맛있어 보인다"고 말한다. [31] 향년 95세 별세로 인하여 목소리 녹음도 출연이라 하면 기타 마블 영화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직접 연기하는 실사로 따지면 위의 베놈이 마지막이다. [32] 마일스가 스파이더맨의 장례식에 가는 매점에 들러 스파이더맨 슈트를 고르며 "이게 저한테 맞을까요? 안 맞으면 어떡해요?"라고 묻는 마일스에게 "누구나 언젠간 맞을 거란다"라며 격려하는데 옆에 환불 불가 마크가 있다. 개그씬이면서도 이중적인 의미(환불 불가는 영어로 No Returns)로 날리는 명대사. [33] 카메오로 촬영을 하긴 했으나 최종 편집에서 삭제 되었다고 한다. # [34] 촬영을 했으나 최종본에서 삭제되었다고 한다. [35] 사실 술 이름으로 교묘한 이스터 에그로 이름만. [36] 더 정확하게는 카메오 출연을 거부했다. 어쩌면 이미 영화를 안 좋게 평가했을 수도 있다. 크레딧에서는 "책임 프로듀서: 스탠 리"라고만 나와있다. [37] 물론 미리 촬영해둔 것들이 있어 이후 나온 영화들에도 계속 등장했다. [38] 이그제티브 에디터. [39] 바로 위의 몰래츠의 감독 케빈 스미스의 작품으로 몰래츠 때의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40] 긍지라는 뜻인 pride를 비튼 것인데, 키티 프라이드는 이 엑스맨 TV 애니의 파일럿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 [41] 메리 제인을 구하고자 여러 평행세계에서 온 많은 스파이더맨 사이에 아무런 힘도 없는 하나가 있는데 그는 정체를 말하길 꺼리면서 피터에게 "너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 그는 너에게 중요한 사람이야."라고 말한다. 마지막화에서 그가 정체를 밝히는데 그는 현실세계에서 스파이더맨을 맡은 배우. 그가 말한 피터를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은 현실세계의 스탠 리! 물론 애니메이션이지만. 피터를 만나 반가워하고 그를 붙잡고 거미줄 이동으로 빌딩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때 환호한다.( #) [42] 참고로 이 게임 DLC 중에 스탠 리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DLC가 있다. [43] 수집요소로 등장하며 다 모으면 여러 영웅들의 능력을 합친 '스탠 리' 캐릭터가 해금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