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vs는 Versus의 준말로, 경기, 소송, 오락 등에서 "~대"(對), "~와 대비하여"라는 뜻으로 쓰인다.[1]인간은 태초부터 무언가를 비교하고 더 큰 이득을 취하려는 생물이었고, 그런 성향에 따라 이런 vs는 전 세계적인 이야깃거리로 곳곳에 존재한다. 자신에 기호에 맞는 무언가를 기점으로 같은 취향의 사람들끼리 유대감을 가지고 교류를 하다보면 동질감이 생기면서 비슷한 다른 것을 중심으로 경쟁하면서 "우리 것이 더 좋다"로 우위를 가리는 것.
2. 종류
2.1. 가상에서
작품 내에서 실제로 대결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설정에서 묘사된 강함에 기반할 수밖에 없으므로 대체로 설정놀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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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권한
마블 코믹스의 대부인 스탠 리의 입을 빌려 요약하자면은 가상의 캐릭터의 우열은 해당 스토리를 집필하는 작가에 따라 달려있다는 것이다. 또한 마블 코믹스의 작가인 앨 유잉(Al Ewing)은 자기 작품인 이모탈 토르(Immortal Thor)에서 토르의 입을 빌어 '자신들은 필요할때 원할때 얼마든지 강해지며 힘에 의해 측정되는 존재가 아니다'는 대사를 남겼다. 그밖에 캐릭터의 인기, 제작사의 신캐 푸시, 크로스오버의 경우 상대회사의 요구와 판권계약이 캐릭터의 우열을 정해 줄 수 있다. 다만 경솔한 작가는 작품 세계의 묘사를 어기고 자기가 편애하는 캐릭터를 무작정 세다고 우겨 논란을 빚곤 한다.[2]
제작진 측에서 어느 한 쪽을 작정하고 밀어주는 게 아닌 이상, 보통 창작물에서 VS가 나올 때는 적당히 무승부를 시켜준다. vs가 큰 떡밥이 될 정도의 캐릭터들이라면 양쪽 다 팬덤을 형성하고 있기에 양 팬덤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면 캐릭터 A와 B가 서로 싸우는데 갑자기 공동의 적 C가 나타나는 바람에 "야 일단 쟤부터 조지고 나서 싸우지?“ "ㅇㅇ"하면서 협력관계를 맺고, 같이 싸우다 보니 생각보다 죽이 잘 맞아 C를 물리친 후에도 결판 내는 게 흐지부지되는 식. 반대로 본래 동료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편이 갈려 싸우게 되는 경우에는, 어지간히 막나가는 성격이나 상황이 아니고서야 양쪽 모두 그간의 정으로 가급적 죽이려고는 안 하다가 제3자의 중재를 받아 오해가 풀리거나 그냥 싸움판을 떠난다. 승부의 결말이 배드엔딩일 땐 승패가 결정나더라도 진 쪽은 물론 이긴 쪽도 상처만 남아버리기도 한다.
또는 세계관 내의 세대 교체 이벤트에 VS 떡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결을 통해 구세대인 A는 마지막에 패배하는 주인공으로서 자신이 이제는 물러날 때임을 깨닫고 패배를 인정하고, 신세대인 B는 선배에 대한 예우로 최선을 다해 대결에 임하는 식. 잘 뽑아내면 상당히 멋있는 전개가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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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작품일 때
같은 세계관 안이거나 일정한 기준이 있다면 어느 정도는 비교가 가능하다. 간혹 가상매체의 VS 놀이에서 "우리가 뭐라 하든 작가 맘인데요"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배틀물에서만큼은 강약의 구별 기준이 명확한 것이 개연성에 확실히 기여한다. 지금까지 나온 모습으로 A가 B보다 강한데 갑자기 B가 A를 이기려면 무언가 납득할 만한 설명이[3] 있어야지, 다짜고짜 그런 전개를 내면 몰입을 해치게 된다. 현실에서와 달리 배틀물은 힘 대결을 핵심 소재로 다루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누굴 이기게 하는 게 작가 마음인 것과 마찬가지로, 반대로 설득력 없는 전개를 짜서 작품의 인기가 떨어지는 것 역시 작가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흔하게 기준을 잡는 건 바로 승패 기록이다. A, B, C 세명이 있다고 할 때, A가 B를 이겼고 C가 A를 이겼다면 C>A>B라는 간단한 서열이 성립된다. 상성 관계에 따라 추가로 B>C가 성립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세 명의 실력은 비슷한데 순전히 상성에 의해 물고물리는 관계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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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작품일 때
특히 서로 다른 작품, 같은 작가의 창작물이라도 다른 세계관에 속한 대상들이라면 명확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닌 이상 우위를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 어느 한 쪽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누가 봐도 승패가 뻔하다면 답정너라고 욕을 먹기도 한다.
서로 다른 작품의 캐릭터끼리 VS 놀이를 할 경우 주로 모티브가 된 캐릭터와 해당 캐릭터를 패러디한 캐릭터를 엮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특히 서로의 캐릭터를 패러디하는 경우가 많은 DC 코믹스와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들을 엮을 때 이런 경우가 많다. 아니면 크로스오버 작품이 나와서 한 작품 내에서 비교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2.2. 현실에서
현실의 vs놀이는 실제로 대결 시켜 보는 것도 가능은 하다. 다만 가능성과는 별개로 대결을 실현시키기는 어려운 예가 아주 많다.기업 vs 기업에서는 아예 알바를 고용해 지지자를 모으기도 한다.
아이돌 팬덤끼리의 싸움이나, 유사연애가 많이 일어나는 오덕/연덕, 정치, 종교는 vs 대결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정치, 종교, 성별이 괜히 커뮤니티의 금기로 거론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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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한국군 vs 자위대 같은 경우 실제로 전쟁을 일으켜보면 어느 쪽이 더 강한 군대인지 판별 가능하다. 실제로 전술을 짤 때 잠재적 적국을 제압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러나 이 역시 실제로 대결해보는 것은 매우 어렵고, 전술을 짜는 입장에서도 "결과는 모르겠지만 일단 붙어보고 생각하자"라고 무대책적으로 있을 수는 없으므로 보통은 실제 전력을 모사한 시뮬레이션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워게임이다. 그러나 아무리 실제와 비슷하게 모사한 시뮬레이션이라 해도 현실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승패를 단언할 수는 없다. 특히나 각 국가들은 이를 우려해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으므로 공개된 정보와는 별개로 첩보 등을 동원해서 실제 적의 전력을 분석해내야 한다. 그런 한편으로 군사력의 우위는 그 자체로 전쟁억지력이 되므로 일정 수준의 자료는 공개된다. 그런 이유로 밀덕들은 공개된 자료를 통해 가상 전투를 벌여보는 일을 즐기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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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종교 등)
사회에서도 다양한 담론들이 대결 구도를 이룬다. 사실 이러한 논쟁은 사회의 운영 방향에 매우 핵심적인 것이어서 본 문서에서 주로 다루는 '누가 이기든 아무 상관 없는' vs놀이와는 결이 다르다. 이런 것을 병림픽으로 여기는 태도는 정치적 참여를 촉구하는 현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과도한 정치적 무관심이라고 비판받는 편이다. 다만 예송논쟁처럼 당시에는 중요했던 것이 오늘날 보기에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된 경우 이런 것들도 싸잡혀서 병림픽으로 간주되곤 한다. 어쨌거나 국가를 비롯한 인간 집단에서는 각종 대결 구도의 담론을 정리하고 합의할 체제가 필요한데 그것이 바로 정치이다. 정치의 장에서 내려진 결론은 국가의 운명과 각 국민 개인들의 권력 및 생존과 직결되기 때문에 지금 이 순간에도 정치적 대결의 승리를 위해서 목숨도 불사하는 이들이 많다. 다양한 담론 중에서 종교는 특히나 절대적 진리와 결부되었기 때문에 대결 구도가 더욱 치열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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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실제로 대결이 아주 흔하게 벌어지고 승패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애초에 현실에서의 vs놀이 욕구를 레저 컨텐츠로 발전시킨 것이 스포츠라 할 것이다.[4] 격투기 같은 1인 종목은 물론이고 축구, 야구 같은 팀 종목에서도 주축 선수, 혹은 감독 사이에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곤 한다. 구단주나 리그 측에서도 이런 라이벌 관계는 흥행에 매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를 조장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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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말로 싸우는 게 아닌 몸으로 싸우는 VS놀이는 당연히 위험하다. 블랙 메탈의 몇몇 음악인은 실제로 누가 더 우월한지 싸우다가 사람을 죽였다. 한창 오락실 전성기 때에는 리얼철권을 하는 부류가 있었다. 물론 당연히 이 경우는 경찰서 정모를 각오해야 한다.
중세 유럽의 결투재판은 실제로 싸워서 흑백을 겨루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그 시절에는 "옳은 사람은 신이 도와줄 것이므로 이길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현실을 배경으로 한 배틀물에서 진짜로 있는 유파끼리의 싸움이 나타나면 VS를 피할 수 없다. 때문에 작가가 작품을 연재하면서 해당 유파에게 항의를 받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홀리랜드의 작가는 연재하면서 현피 뜨자는 편지도 자주 받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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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vs 동물
동물 vs 동물도 인기 있는 현실의 vs놀이 소재이다. 특히 맹수들의 vs놀이가 자주 이루어지며 호랑이 vs 사자가 이 분야의 대표급이다. 종종 부자들이 실제로 동물을 한 마리씩 데려와 싸움을 붙이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실제로 가능하기는 하지만 실제로 자연 생태계에서 두 동물이 서로 죽도록 싸우는 일은 드물다. 자연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승리가 아니라 생존이기 때문이다. 즉 리스크와 리턴을 저울질해 봐서 설령 이길수 있을지라도 리스크가 더 크다 싶으면 피하는 것이 보통이다.[5] 정말 목숨 걸고 싸울 때는 새끼를 건드렸을 때 정도뿐이다. 따라서 비슷한 덩치의 다른 종의 맹수가 마주치는 경우에도 대부분은 기 싸움이나 하고 만다. 싸우다가 죽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싸움중에 죽는게 아니라 싸움 이후에 상처가 감염되어 죽는 경우가 더 많다.
너구리/라쿤 vs 여우 vs 족제비/담비[6]처럼 자연 생태계 안에서 실제로 경쟁하는 동물도 없지는 않다. 이 경우 보통 인간이 상상하는 것처럼 1:1로 싸우거나 하진 않고[7] 새끼를 죽여 수를 줄인다든지, 서식지를 장악하여 쫓아낸다든지 다양한 방법들이 활용된다. 다만 vs놀이에서 이런 것들이 거론되는 일은 적은 편이다.
소 vs 돼지 vs 닭 vs 양 같은 것은 식재료로서 비교할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아래에서 다룰 취향 호불호로 주로 다루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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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현실의 존재를 대상으로 한 vs놀이는 검증 가능한 자료가 있으므로 이를 기반으로 분석이 가능하다. 다만 양쪽이 다 충분한 자료를 가져오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대개 보통은 현실적으로는 대개 자료를 많이 긁어오는 쪽이 우세한 입장에 서는 경우가 많다.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싸움 과정에서 거론되는 여러 자료와 분석을 보는 재미도 있다. 아니면 어떤 근거들이 불확실한지, 얼마나 자기 입장에 맞게 왜곡되었는지를 지켜볼 수도 있다.
다만 한쪽에 합당한 자료가 압도적으로 많고 누가 봐도 훨씬 설득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인정하지 않고 정신승리를 할 때도 많다. 어자기네 쪽에도 근거가 있으니 우위를 인정할 수 없다며 억지 기계적 중립을 추구하곤 한다. 물론 이런 모습은 제3자에게는 주로 조롱거리가 된다. 가상대결인만큼 아무리 설득력이 높아도 100% 모두를 설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2.3. 최강 논쟁
자세한 내용은 최강 논쟁 문서 참고하십시오.2.4. 드립
일상에서는 취향 호불호를 vs놀이처럼 표현하곤 한다. 아래는 그 예이다. 밸런스 게임도 비슷한 구조이다.아니면 아예 말도 안 되는 아예 말도 안 되는 농담형 vs놀이를 고안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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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2015년부터 백만 마리의
사자 vs 모든
포켓몬 한 마리씩 드립이 올라오고 있는데, 투표에 따르면 사자를 지지하는 쪽이 약 20%, 포켓몬을 지지하는 쪽이 80%다.
당연하지 저쪽엔 신이 있는데...그리고 역시 양덕답게 이걸 과학적으로 증명한 영상도 증명한다.
- 1조 마리의 사자 vs 태양이라는 무근본 비교도 있다. # 이에 대한 답으로는 "밤에 싸우면 사자가 이긴다"라는 것도 있다. 물론 밤이라고 해서 태양이 없어지는 건 아니므로 아주 논리적인 답이라고 할 순 없다. 수명으로 비교하자면 당연히 지구의 그 어떤 생명체도 태양의 1%에도 비기지 못한다.
- 또 다른 드립형 vs로는 말장난 유형도 있는데 최근에는 한 주제와 그 말의 반대어를 이용해 혼자 웃으면서 도배하는 케이스도 생겼다. 소녀전선 2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 간혹 보인다. (ex: 나무위키 vs 너유아래몸무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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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갤(와우 갤러리)에서는 한창 VS가 유행할 무렵, 하루는 '100억 받고
고자되기 VS 그냥 살기'라는 어감의 질문이 올라왔다. 그런데 글쓴이가 질문을 잘못 올려 '
100억 받기 vs 고자되기'로 질문을 올리자 뭐 이런 질문이 있는가하며 다들 웃었다. 그러면서 다들 재미삼아 "남자라면 고자되기"라고 외치며 고자되기를 택했는데, 이후 와갤에서는 이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어 VS, 혹은 VS가 아니더라도 모든 질문의 답을 고자되기로 답하기에 이르렀다. 지금도 이런다. 기원은 다르지만
일본을 공격한다와 비슷한 사례가 된 셈이다. 이런 글 제목이 나오게 된 이유는 글쓴이가 '일부러 한 것 vs 그냥 틀린 것'이다. 당신의 선택은?
고자되기일본을 공격한다
- 2020년대에는 틱톡 등지에서 애니나 웹툰 등의 캐릭터들을 두고 힘, 지구력, 방어력, 공격력 등을 음악에 맞춰 비교하는 밈이 유행하고 있다. 간혹 댓글창에서도 진지하게 토론하기도 한다.
3. 컨텐츠화 된 예
종종 vs놀이를 방송이나 게임으로 구현하기도 한다.-
격투 게임의
크로스오버는 종종 vs 대결을 실현하곤 한다.
마블 VS 캡콤 3 같은 게임에서는 전혀 만날 일이 없는 마블 캐릭터와 캡콤 캐릭터들이 서로 주먹질을 하며 대결하는 장면을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도 주로
닌텐도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대결을 벌일 수 있는 게임이다.
다만 이런 게임들은 밸런스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작중 묘사의 강함을 그대로 반영하기는 어렵고 어느 정도 비슷한 수준으로 평준화해야 한다. 그래서 강한 캐릭터는 약해지고, 약한 캐릭터들은 강해지는 현상이 벌어진다. 그런데 전자는 공격력을 낮추면 어떻게든 되지만 후자는 특히 비전투 캐릭터 같은 경우 뭘 어떻게 강화해봤자 약캐에 머무는 경우가 많긴 하다. 일반적으로는 고를 수 없는 특수 캐릭터들은 본래의 강함을 유지한 채 등장하기도 한다. 설정상 세계관 최강자여서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운 캐릭터는 특수 캐릭터 혹은 적으로 등장할 때가 많다.
- 1970년대 방영된 UFO로보 그렌다이저 대 그레이트 마징가라는 애니메이션은 두 거대로봇을 대결시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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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역시 VS 놀이를 게임 컨텐츠로 활용한 예이다. 실제로
게임보이로 발매된 첫 작품은 아군의 로봇과 상대편의 로봇이 서로 싸운다는 모티브였다. 말 그대로의 건담 VS 마징가 Z 누가 이길까를 실현 가능한 게임이었던 것.
그러나 파일럿의 개념이 없거나, 그 외 설정이 무시되는 등의 문제도 있었고 결국 후속 시리즈부터는 정의의 편에 속한 로봇들이 서로 대결하는게 아니라 같은 편이 돼서 공동의 적과 싸우는 개념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엄밀히는 vs에 속하지 않게 되었다. 그래도 작품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덕분에 '간접적으로는' VS를 충족시켜 준다고도 볼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분기가 나눠진 아군들끼리 한 스테이지 한정이지만 서로 치고박고 싸운다. 심지어 그 스테이지에서는 적이 된 아군이 아군의 전유물인 정신 커맨드를 매 턴 걸어대며 덤벼온다.
- KOF 시리즈는 테리 보가드 vs 료 사카자키를 실현하고자 했고, 거기에 과거 SNK 게임 캐릭터들까지 합세하여 드림매치로 만들어진 것이 시초이다. 또한 캡콤의 VS. 시리즈와 CVS, SVC같은 시리즈도 비슷한 맥락이다.
- 미국에서는 VS 놀이를 소재로 한 방송들이 많다. 여러 역사속 전사들이나 특수부대, 범죄집단 등을 서로 붙게 하는 Deadliest Warrior[8], 동물들끼리 싸우는 Animal Face-Off, 곤충들끼리 싸우는 Monster Bug Wars, 고생물들끼리 싸우는 Jurrasic Fight Club, 픽션속 캐릭터들끼리 싸우는 DEATH BATTLE등이 있다. 닌텐도는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를 출시해 2018년 기준 최신작인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는 마리오vs 링크vs 커비vs 피카츄vs10개는 족히 넘는 자사 IPvs 소닉vs 팩맨vs 캐슬베니아 등 타사 IP까지 싸우게 만든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도 자사의 게임 시리즈들의 드림 매치격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을 발표했다. 이쪽은 아예 블리자드의 4대 프랜차이즈인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와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에 오버워치는 물론 로스트 바이킹까지 참전시키며 자사 vs판을 깔았다.
- 인터넷 사이트로는 국내에는 츄잉 VS게시판이 대표적이며, 해외에는 VS Battles Wiki(배틀위키)( 링크),[9] either.io나 Space Battles, 레딧의 /r/whowouldwin 서브레딧 같은 사이트가 유명하다. 가보면 vs 의 극에 달해서 별 이상한 것들끼리 막 싸움붙이는 걸 볼 수 있다.(...) 어떤 주제가 더 인기있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게임도 있다. 구글 기준 - 더 많이 더 적게, 네이버 기준
- 세바퀴에서는 vs를 '서바이벌 인생퀴즈'라는 코너를 만들었다.
- 모순의 실제 대결 사례 문단은 vs놀이를 실현시킨 예이다. 일본 예능 호코다테 역시 이를 컨텐츠로 한 방송 프로그램이다.
4. 목록
자세한 내용은 분류:vs놀이 문서 참고하십시오.해당 문단에서는 리다이렉트가 아닌 본 문서명이 '○○ vs ☆☆'인 문서만 기재한다. |
국제정세와 관련된 문서는 국제정세 문단에서 일괄적으로 다루므로 본 문단에서는 기재하지 않는다. |
4.1. 스포츠
4.1.1. 종목
4.1.2. 인물
4.1.2.1. 야구
4.1.2.2. 농구
4.1.2.3. 축구
4.1.2.4. 격투기
-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실제로 경기가 성사되었지만, '판정승'이라는 결과 때문에 아직도 떡밥은 유효하다.
- 메이웨더 vs 맥그리거
- 하빕 vs 맥그리거
4.2. 컴퓨터
- 삼성 vs Apple
- AMD64 vs ARM: x86 vs PowerPC의 전쟁이 x86쪽의 승리로 끝난지 20년이 지난후에 모바일시장에서 시작되어 점차 번지고 있는 새로운 전쟁이다.
- SSD vs HDD: 보기만 해서는 SSD가 우세일 것 같지만 SSD의 비교적 떨어지는 데이터 보존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HDD가 우세인 부분도 있어 서로 장단점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 언리얼 엔진 vs 유니티 엔진
- ARM 기반 SoC 비교
4.3. 동물
싸움 붙이는 경우를 다룬다.- 개 vs 고양이: 사실 일상에서는 애완동물로서의 취향 호불호가 더 자주 거론된다.
- 티라노사우루스 vs 스피노사우루스
- 곰 vs 인간: 이 문서는 곰과 인간의 대결이 아니라 곰을 만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행동지침 문서다. 곰은 신체 스펙이 넘사벽이여서 인간이 총을 가진 게 아닌 이상 애초에 싸움 상대가 아니다.
- 호랑이 vs 사자
4.4. 싸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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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고사는 창 vs 방패의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 무술 vs 무술
- 무기 VS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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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vs 총기
넓은 의미에서 무기 VS 무기에 속하기는 하나, 현 시대는 총기제일주의가 확고한 진리이기 때문에 무기 VS 무기에서 총기는 제외하고 있다. 아래 예는 총 종류들끼리 서로 비교한 것이다. - AK-47 VS M16: 서로 반대되는 성향을 가진 데다가 변수가 워낙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경우에 따라선 단점이 장점이 되거나 장점이 단점이 되는 경우도 있다.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권 간의 대립으로 인한, 물론 무의미하진 않지만 개발년도, 설계 사상 등이 완전히 다른 총으로 우열을 가리기에는 결론이 나지 않는다. 애초에 서로 탄약부터가 다른데 말이다.
- M4A1 vs HK416
- 전함 vs 이지스함
4.5. 창작물 개념
같은 작품인 경우와 다른 작품인 경우를 구별하지 않고 모두 싣는다.- 명탐정 코난 vs 소년탐정 김전일( 추리만화 장르): 이를 소재로 한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명탐정 코난 &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이 있다.
- 배트맨 vs 슈퍼맨: 후술할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이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 비숍 vs 나이트( 체스)
-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 사황 vs 해군대장( 원피스)
- 뉴 건담 vs 사자비( 건담 시리즈): 건담 시리즈의 초대 라이벌 아무로 레이 - 샤아 아즈나블의 소유 기체 라이벌이다.
- 디아루가 VS 펄기아( 포켓몬스터 시리즈)
- 로보캅 vs 터미네이터
-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VS 게이트 오브 바빌론( Fate/stay night): 팬들의 가상 대결이 아니라 Fate/stay night에서 등장하는 이벤트이다.
- SC Evo Complete: 스타크래프트 vs 스타크래프트 2를 구현한 스타크래프트 2 모드이다.
4.6. 인물
스포츠인은 위 스포츠 문단에서 다루고, 그 외의 예를 싣는다.- 로알 아문센 vs 로버트 스콧
- 원더걸스 vs 소녀시대
- 임성한 vs 문영남
- 조조 vs 유비: 1800년 째 이어지고 있는 동아시아 최대의 라이벌리
- AVGN vs NC
4.7. 사회 제도
4.8. 교통
- 경부고속도로 vs 중부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vs 제2중부고속도로: 어느 고속도로가 딱히 유리할 것 없이 각자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vs 제2경인고속도로: 다른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한 경우가 각자 다르다.
- 강변북로 vs 올림픽대로: 막힐 때에는 비슷하게 막히지만 그 와중에도 속도가 빠른 차선이 어디인지를 잘 아는 운전자들은 자신의 행선지에 맞게 두 도로를 이용하는 편이다.
- 철도와 항공의 경쟁
4.9. 취향
양대산맥 문서도 참고할 수 있다.- 부먹 vs 찍먹
- 민족 최대의 명절 논쟁
- 여름 vs 겨울
- 물복 vs 딱복
- 완숙 vs 반숙
- 코카콜라 vs 펩시콜라
- 스프라이트(음료) vs 칠성사이다
- 치킨 vs 피자
- 쌀떡볶이 vs 밀떡볶이
- 민트초코 호불호 논쟁이나 깻잎논쟁도 양상은 비슷하다.
- 밸런스 게임
- 짜장vs 카레
4.10. 드립
4.11. 국제정세
4.11.1. 국가 간
자세한 내용은 이웃나라/안 좋은 사이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먼 나라/안 좋은 사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4.11.2. 군사 간
VS놀이 | 가상 군사 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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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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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일본 중국 러시아 세계연합군 소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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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미국 소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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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
[[한국군 vs 러시아군|
한국 중국 일본 미국 우크라이나 NA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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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군| 소련군]]''' |
[[소련군 vs 자위대|
일본 미국 |
|
'''[[중국 인민해방군| 인민해방군]]''' |
[[한국군 vs 중국군|
한국 북한 대만 일본 인도 러시아 미국 베트남 Quad |
|
대만군 |
[[한국군 vs 대만군|
한국 중국 |
|
다자간
|
한미연합군 vs 북중연합군 | |
기타 | 영국군 vs 프랑스군 | 인도군 vs 파키스탄군 | 사우디군 vs 이란군 | 이란군 vs 이스라엘군 | 독일군 vs 폴란드군 | }}}}}}}}} |
주로 한반도와 미러중일(4대강)을 중심으로 구성된 6자회담국들 사이에서 많이 이뤄진다.
4.11.3. 권역 간
4.12. 미분류
- IMAX vs Dolby Cinema
- 할인 vs 적립: 관련 사례는 할인 vs 적립/관련 상품 및 서비스 문서 참조.
- TV판 VS 극장판
4.13. 작품 명칭
크로스오버 작품들이 많은 편이다. 아래 예 중에서는 실제로 대결을 하는 것도 있고, 제목과 달리 서로 협력하는 경우도 있다.- 고질라 VS. 콩
-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
- 몬스터 vs 에일리언
- 무한도전
- 결투특집 하하 VS 홍철: 2012년 무한도전의 라이벌 매치격 에피소드이다.
- 유재석으로 살기 vs 박명수로 살기
-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배트맨 vs 슈퍼맨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 사다코 대 카야코
- 슈퍼맨 대 에일리언
- 식물 vs 좀비: 식물로 된 타워를 지어서 좀비로 된 적을 무찌르는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 캡콤 - VS. 시리즈
- 프레디 vs. 제이슨
- Man vs. Wild: 생존왕 베어 그릴스의 탐험 생존 프로그램. 극한의 자연환경에서 살아남는 것이다.
- The Warcraft vs Starcraft: 워크 vs 스타를 구현한 워크래프트 3 유즈맵이다.
- UFO로보 그렌다이저 대 그레이트 마징가
5. 여담
- vs놀이를 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과몰입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위에도 말했듯 팬덤간의 극심한 싸움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 이런 이유로 vs놀이 자체를 무의미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vs놀이는 말 그대로 가벼운 놀이로 끝나야지, 너무 과몰입해 상대를 굴복시키려고 언어 폭력을 쓰거나 감정 소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더군다나 현실의 인물을 다룰 때에는 자칫하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문제까지 빚을 수 있으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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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론적으로 생각하자면 먼저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 놈, 유불리가 비슷하다면 그 중에
선빵 날리는 놈이 이길 확률이 더 높다. 괜히 선빵필승이라는 말이 나온 게 아니다. 이를 이용한 개그가 영화
바르게 살자에 나왔다.[10] 물론 실제로는 선빵을 쳐도 질 때가 많긴 하지만 보통 그렇다는 것이다.
그밖에 대결 대상의 실력이 비등비등하다면 대결하는 시기의 컨디션도 중요하다.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이 그런 취지의 말을 한 적이 있다.
- 대개의 vs 놀이는 통일된 구조의 부재로 결판이 나질 않는다. 예를 들어서 서로 다른 세계 A와 B가 존재하고 A세계의 창조주와 B세계의 격투가가 싸운다고 가정하면 보통 A세계의 창조주가 이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A와 B는 완전히 다른 세계라 A세계의 창조주가 B세계로 넘어가면 원리에 따라 A 세계관에서 사용하던 권능이 통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B세계의 일반인보다 약한 존재로 격하될 수도 있고 그 역의 상황이나 온갖 별의별 가정이 가능하다. 물론 A세계와 B세계가 통일된 이치를 가진 세계라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겠지만 보통 vs가 벌어지면 이치가 판이하게 다른 세계끼리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 2013년부터 디씨 등지에서 vs를 할때 '승부zOnE'[11]이라는 추임새를 넣는데, 원래는 불법 토토 스팸게시물의 흔한 양식인 'A팀 vs B팀 승부zOnE'이 상당히 임팩트 있어서 쓰이는 것 같다. 때문에 초기에는 광고글로 오인받아 알바가 삭제하기도 했다. 실제로 승부zOnE으로 검색하면 vs놀이보다 실제 광고글이 월등하게 많이 나온다.
6. 관련 문서
- 최강 논쟁
- 고자되기
-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 동물서열
- 라이벌/실존
- 매파와 비둘기파
- 베티와 베로니카: 히로인 쟁탈전에서 자주 나오는 vs 구도이다.
- 병림픽
- 비슷한 타입끼리 대결
- 사망토론, 이용진vs이상준, 두분토론, 두분사망토론
- 상극
- 아치에너미
- 이상형 월드컵
- 이군깽 - 판타지 이세계 vs 현대 지구의 vs놀이를 다루는 장르이다.
- 충왕전
- 츄잉/애니만화/VS게시판
- 콜로세움 - 실제로 동물 vs 동물의 경기가 열리기도 하였다.
- 크로스오버(서브컬처)
- Binkov's Battlegrounds 어느 나라 vs 어느 나라의 가상적 전쟁을 시나리오로 만들어준다.
- DBX
- DEATH BATTLE
- Epic Rap Battles of History
- Limit Break : Showdown
- One Minute Melee - 두 캐릭터를 선정해 대결시키는 서양식 VS놀이
- Monster Bug Wars
- Ultimate Epic Battle Simulator
- 애니멀 파이트 마이너 갤러리 - 해당 놀이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시인사이드의 마이너 갤러리이다.
[1]
미국에서는 법원 판례도 당사자들을 넣어 "원고 대 피고"와 같이 표기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통합진보당 해산 심판은 "대한민국 정부 대 통합진보당"이라고 하는 식이다. 이때는 주로 v.로 줄여서 쓰는 편이다.
[2]
일례로
로버트 커크먼은
인빈시블이
슈퍼맨을 쳐바를 수 있다고 의도적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3]
가령 절대적인 파워는 A가 더 강하지만 상성 면에서 B가 유리했다든지, A가 어지간히 방심해서 약점을 노출한 것을 B가 찔렀다든지 등.
[4]
근대
올림픽도 "경쟁 욕구를 스포츠로 평화적으로 해결하면
전쟁이 줄어들 것"이라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면이 있다. 다만 올림픽 개최 후 양차대전이 벌어지면서 전쟁을 막겠다는 의도는 실현되진 못했다. 그러나 국가들끼리 서로 비교하고 우위를 점하려는 욕구를 스포츠가 일정 부분 대신하고 있다는 것만큼은 사실이다.
[5]
경쟁하는 위치에 있다고 해서 자기 목숨을 걸고 죽여 버리는 종들은
인간,
벌,
개미와 같은 정교한 사회를 이루는 동물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 중
군대개미같은 호전성과 전투력이 매우 높은 집단일 경우조차도 동종과의 교전은 피한다.
[6]
1:1 전투력으론 밀려도 분포와 머리수로는 저 둘을 상회한다.
[7]
사실 이런 1:1 구도의 싸움은 인간의 풍요로움에 기반한
레저로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8]
마지막 에피소드 제외, 마지막 에피소드인 뱀파이어 vs 좀비는 이벤트성이 강하다.
[9]
심지어 그 위키의 문서를 번역한 것으로 추정되는 러시아어
서브컬처 캐릭터 Fight 위키도 있는데 거기에 투명드래곤의
투명드래곤과
콜밥과, 카르세아린의
칼세니안(정작 주인공인 카르세아린은 없다)이 등재되어 있다는 게 확인되었다.
[10]
갑: 저 형사 쿵푸 배웠었지? / 을: 하지만 이 형사는 복싱 배웠잖아. 복싱이랑 쿵푸가 싸우면 누가 이기지? / 갑: 그거야 당연히 총든 놈이 이기지.
[11]
원본이 스팸 게시물이다보니 소문자 대문자의 기괴한 배열은 일종의 불문율이다. 하지만 요즘은 거의 지켜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