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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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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활용3. 화학적 물리적 성질4. 생리적 작용5. 천문학6. 종류7. 합금8. 대중문화 속의 금속
8.1. 가공의 금속8.2. 금속 속성
9. 관련 문서

1. 개요

/ Metal

금속은 '이나 전기를 잘 전도하고, 형태가 펴지고(전성) 늘어나는(연성) 성질이 풍부하며, 특수한 광택을 가진 물질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수은을 제외한 자연에 존재하는 원소는 모두 상온에서 고체상태. 비중이 4 내지 5 이하의 것을 경금속, 4 내지 5 이상의 것을 중금속이라고 한다.

전성을 갖고[1] 금속 광택을 지니며 전기전도성을 가진 물질을 가리키는 총칭이다.[2] 순우리말로는 '쇠붙이'라고 한다. 대표로는 이나 구리 등이 있다.

2. 활용

오래전부터 인류가 가공하여 사용할 수 있는 원자재들 중 가장 튼튼하고, 또 재가공이 용이하여서 시대와 국적, 문명과 인종을 막론하고 고루 쓰였던 존재이다. 일부 귀금속은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아서 고대 사회에서도 화폐 혹은 화폐대체제 등으로 널리 쓰이기도 하였으며, 그 개념은 오늘날 동전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최초로 금속을 가공하여 사용한 존재가 누구인지, 그 동기가 무엇인지는 전혀 밝혀진 바가 없으나, 확실한 것은 초창기 인류는 을 사용한 석기시대를 거쳐 점차 청동을 가공하며 다루는 청동기 시대로 건너왔다는 것이다. 즉, 석기를 가공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점차 금속 가공법을 익혀나가면서 금속 가공법을 완벽히 습득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금속의 사용량이 늘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오늘날에도 금속은 귀중한 원자재 중 하나이다.[3] 아직까지 금속을 대체할 만한 만족스러운 신소재가 없기 때문. 금속과 비슷한 내구도를 지녔으면서 가볍고 싼 플라스틱도 있고,[4] 단열 및 내구도가 더 뛰어난 에어로젤이나, 금속보다 전기 전도성이 더 우수한 그래핀 등 많은 자원과 신소재들이 개발/발굴되었지만, 이들은 각각 다른 면에서 부족한 점이 존재하여 여전히 금속을 완전히 대체할 만한 존재는 나오고 있지 않다. 인류가 가장 널리 이용하는 3대 금속 재료인 강철, 알루미늄, 구리를 완전히 대체할 재료는 개발되지 않았으며 미래에도 이러한 금속은 꾸준히 중요한 재료로 애용될 것이라 예상된다.

3. 화학적 물리적 성질

금속은 열과 전기를 잘 전달하는 도체이고 불투명하면서 특유의 광택을 띠며 상온에서는 결정구조를 가진 고체[5] 상태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판처럼 얇게 펼 수 있고 실처럼 가늘게 뽑을 수 있는 성질, 즉 전성(展性) 및 연성(延性)을 갖고 있다. 보통 딱딱하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알칼리 금속처럼 칼로 쉽게 잘릴 정도로 무른 금속도 많다.

이러한 금속들의 특징들은 모두 금속결합이라는 결합 때문에 나타난다. 금속결합의 특징은 금속 결합의 자유전자는 결합에 의해 구속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자유롭게 떠돌아다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금속의 전성과 연성은 외부로부터 어떠한 힘이 가해져서 금속 원자들 사이의 자리가 바뀌어도 그 사이에는 여전히 자유전자가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금속 결합은 유지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자유롭게 금속 원자 사이를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에너지(열, 전기)를 매우 빠르게 주변 원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우수한 열전도성과 전기전도성을 가지게 된다. 또한 이 자유 전자들은 외부 전기장의 침입을 막아, 금속 표면에서 가시광선을 포함한 전자기파들을 반사시키며 이로써 금속의 광택이 나타나게 된다.

주기율표에서 볼 때 금속 원소들은 주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한 주기에서 금속원소가 차지하는 비율이 커지게 되는데 이는 주기율표에서 왼쪽에 있을수록 최외각 전자수가 적어지고 아래로 갈수록 원자핵과 최외각 전자사이의 거리가 멀어지면서 최외각 전자가 원자로부터 떨어져 나가기 쉬워지기 되어 최외각 전자들이 구름처럼 비교적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게 되는데 이런 경향이 강한 원자들끼리 모여서 형성하는 결합이 금속결합이다. 이러한 금속원소들은 전자가 잘 떨어져 나가므로 산화되어 양이온이 되는 경향이 크다.

여기에 더해서 금속은 상술한 특징 때문에 전위(dislocation)[6]라 하는 결함(defect)이 존재할 수 있는데, 이 전위는 어떤 금속 물체에 힘이 가해졌을 때 그 전위라는 결함에서 결합이 단계적으로 끊어졌다 이어졌다 끊어졌다 이어졌다 하는 식으로 원자를 단계적으로 움직이게 하여[7] 한 번에 모든 원자의 결합이 끊어져서 움직이지 않고도 변형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8] 이 때 원자가 이동하면서 당연히 결함 부위도 이동(비어있던 부분에 원자가 연결되는 대신 원래 원자가 연결되어 있었던 그 옆줄은 연결이 끊어지고 빈 줄이 오게 되어서 원자가 비어버리게 되는 형태로)을 하게 되는데, 재료공학에서는 이러한 방식으로 변형되는 거동을 전위 이동(또는 슬립)이라고 한다. 전위는 금속의 변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정말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거의 모든 금속의 변형에는 이 전위가 관여한다고 봐도 무방하다[9][10]. 자세한 것은 전위(재료공학) 문서로.

위에서 말한 이유 때문에 금속은 연성이 있어 소성 변형이 일어날 수 있으며, 변형이라는 형태로 외부에서 가해진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우수한 인성(toughness)[11]을 가질 수 있다.

금속 피로(fatigue)라는 것도 있다. 금속류는 소성 변형이 시작되는 응력 이하로도 여러 번 구부렸다 폈다 하면 점차 열이 오르다 툭 끊어진다.[12] 이 횟수는 대체로 응력에 비례하는데, 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 S(Stress)-N(Number of cycles) Curve이다. 금속 중에는 일정 응력 아래에서는 아예 금속 피로로 인한 파괴가 일어나지 않는 금속도 있고[13], 아무리 적은 응력으로도 언젠가는 무조건 파괴가 되는 금속도 있다.[14]. 금속의 피로파괴가 발생하는 원리는 응력집중과 미세균열에 있다. 실제로 사용되는 금속제 물건들은 겉보기에는 아무런 손상이 없어보여도 표면상태를 세세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확대해서 보면 표면에 굴곡이나 흠집, 미세 균열 같이 불규칙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부분들이 존재하면 그 부분 쪽에 응력집중[15]이 발생하게 되어 미세한 균열들이 형성되게 되고 각 응력 사이클마다 균열이 조금씩 커져가다가 임계 크기에 도달하면 매우 빠르게 파손이 일어나게 된다. 금속 재료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기계적 특성과 피로 파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응력 피로 파괴 문서에서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니 해당 문서로 이동할 것.

4. 생리적 작용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몇 가지 금속을 필요로 한다. 대표적인 것이 적혈구의 재료인 이며, 의 구성성분인 칼슘, 체액의 삼투압 유지에 필수적인 경금속 나트륨 칼륨[16] 등이 비교적 많이 필요하다. 이외의 필요 금속인 마그네슘, 망간, 아연[17], 구리, 몰리브데넘, 코발트[18] 등은 효소 단백질과 관련된 기능을 하며 극미량만 있으면 된다.

철, 칼슘, 마그네슘, 아연은 종종 “보조제“(supplement) 형태로 섭취하기도 하며 시중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다. 허나 의사들은 철( 빈혈 치료용으로 투여) 이외의 금속을 일부러 보조제로 섭취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극단적인 편식을 하지 않는 한 결핍될 일이 없고, 과량 섭취하면 문제가 되는 일도 있으니(특히 칼슘[19]) 섭취하지 말거나, 섭취하더라도 적당량만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체 내의 금속 원소들은 대개 이온 상태나 비금속 원소와의 화합물 상태로 존재한다. 나트륨과 칼륨같은 금속은 유리(결합하지 않은) 이온 상태로 체액에 용해되어 있으며 인체가 그 농도를 정밀하게 관리한다. 이런 금속 이온의 혈중 농도가 너무 낮거나 높으면 심한 신체 이상이 유발될 수 있다. 반면 적혈구 헤모글로빈에 포함된 철(2가 양이온으로 질소들과 결합되어 있다), 체내에서 예비 철분을 저장해두는 페리틴(아미노산에 철 이온이 결합), 뼈에 포함된 칼슘처럼 다른 물질과 결합되어 있는 금속도 많다. 순금속과 그 이온 및 결합된 형태의 금속 원소는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크게 다르므로 이러한 차이는 중요하다.[20] 예를 들어 유사과학에서 “적혈구에 철이 들어있어서 자석을 환부에 붙이면 낫는다”는 주장을 하는데 철 이온은 자성체가 아니다.

일부러 식품에 금속을 첨가해 섭취하는 경우도 있다. 서양에서는 밀가루에 철을 혼합하고 우유에 칼슘을 첨가해 이러한 원소가 결핍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

아무런 영양학적 유익성도 없는 은과 금을 식품에 넣어 먹기도 한다. 은은 주로 인도인들이 먹으며(‘바크’라 불리는 아주 얇은 은박지 형태로 섭취), 금은 주로 중국, 일본,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다.(얇은 금박 부스러기를 술에 띄우거나 음식에 올려 섭취.) 당연히 은이나 금이 맛이 좋아 그러는 것은 아니며, 귀한 금속을 먹는다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사치스러움을 즐기는 것이다.

일부 금속은 체내에 축적되면 매우 나쁜 영향을 주며(대표적으로 , 카드뮴, 수은, 크로뮴, 베릴륨, 알루미늄 등), 아무런 생물학적 활성도 없을 금속이 인체 내에서 약효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어 생리학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기도 한다. (우울증 약인 리튬,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사용되는 , 항암제 시스플라틴에 사용되는 백금 등이 그 예다.) 그 외에도 체질에 따라 특정 금속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도 존재한다.[21]

5. 천문학

한편, 천문학에서는 금속의 정의가 다른데, 헬륨 밑으로는 전부 금속이다. 즉 리튬 이후의 모든 원소는 천문학에서는 금속이다. 빅뱅 핵합성으로 탄생한 수소 헬륨을 제외한 나머지 원소들 중 리튬, 베릴륨, 붕소는 더 무거운 원소가 우주선과 충돌하는 우주선 파쇄로 주로 형성되고, 그 외의 원소는 항성 핵합성, 초신성 핵합성 등으로 형성되기 때문이다. 수소와 헬륨에 비하면 무겁기 때문에 중원소로도 부른다. 일반적인 화학의 표기 방법과 달리 수소를 X, 헬륨을 Y, 수소와 헬륨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원소를 묶어서 Z로 통칭한다.

이 중원소들은 항성의 구성물질 중에선 매우 작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항성의 탄생과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원소 함량이 높을수록 CNO 순환이 일어나기 쉬워져서 주계열 영년에 돌입하는 시점이 빨라져 항성의 최대 질량 한계가 줄어들고[22], 항성의 중심핵을 감싸 더 낮은 질량에서도 수소 핵융합을 가능하게 하는 단열재 역할을 하며 핵융합 반응 속도를 늦춘다.

항성의 종족 분류에도 사용되는데 종족 1은 태양과 같이 이전에 생성된 항성이 수명을 다하고 남긴 잔해로 생성되어 금속 함유량이 높은 항성이고, 종족 2는 그에 비하면 금속 함량이 적은 항성들, 아직 관측하지 못한 종족 3은 금속이 거의 없는 항성이다.

6. 종류

사실 수소와 인공원소를 제외한 할로젠 원소 비활성 기체와 주기율표 오른쪽 위 구석의 일부 원소들을 제외하면 모두 금속이다. 설령 금속이 아닐지라도, 수십만 기압 이상의 압력을 가하면 금속이 된다는 추정이 있는데, 실제로 수소는 이런식으로 금속성을 띨 수 있음이 입증된 바 있으며, 목성 내부에 금속성 수소가 있다는 추정도 이런 기반에 의한 것이다.

재료공학에서 금속을 분류할 때는 크게 과 비철로 분류한다. 이렇게 분류하는 이유는 산업적인 측면에서 금속재료들 중 철의 점유율이 모든 비철재료를 합친 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며, 철기 시대부터 지금까지 사용되어온 만큼 다른 비철 금속들보다도 많은 연구들이 축적되어 물성을 제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각종 합금 레시피들이 비철 재료들에 비해 많이 밝혀져 있기 때문이다. 후술할 합금 항목에서 별도의 문서가 있는 합금들 다수가 철계 합금인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족별 분류는 나무위키 주기율표를 기준으로 하며, 준금속도 일단 기재한다.

6.1. 1족

6.2. 2족

6.3. 3족

6.4. 4족

6.5. 5족

6.6. 6족

6.7. 7족

6.8. 8족

6.9. 9족

6.10. 10족

6.11. 11족

6.12. 12족

6.13. 13족

6.14. 14족

6.15. 15족

6.16. 16족

6.17. 17족

6.18. 18족

7. 합금

8. 대중문화 속의 금속

8.1. 가공의 금속

등장 작품, 혹은 작품군을 함께 기재할 것.[35]

8.2. 금속 속성

속성/금속 문서로.

9. 관련 문서



[1] 텅스텐 비스무트는 예외적으로 연전성이 없고 깨지는 성질이 강하다. [2] 정확히 말하자면 페르미 면(Fermi surface)을 가지는 물질을 금속이라고 한다. [3] 실제로 재료공학 전공자들의 상당수가 금속 관련 업종에서 일을 하며 먹고 산다. 특히 강철, 알루미늄, 티타늄은 금속 전공자의 3대 밥줄이라는 소리도 나올 정도. [4] 그 중에서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같은 것은 어지간한 금속보다 훨씬 강하다. [5] 수은 같은 예외도 존재한다. 수은은 녹는점이 약 -39℃ 이어서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다. 하지만 이 수은도 응고하면 특유의 광택을 띠는 결정질 금속이 된다. "리퀴드 메탈" 같은 일부 비정질 합금은 상온에서 결정구조가 없는 유리질을 띠고 있으나 이는 열역학적으로 안정된 상은 아니다. [6] 비전공자를 위해 가장 대표적인 전위인 칼날전위를 기준으로 정말 쉽게 비유하면 앞에는 사람들이 10열로 나란히 줄을 서고 있는데 뒤로 갈수록 열이 틀어져서 뒤쪽부터는 1열이 빈 9열로 줄을 선 상태라 할 때, 10열에서 중간에 9열로 1열이 비어버리게 되는 그 지점을 전위라 보면 된다. 자세한 것은 전위(재료공학) 문서로. [7] 재료공학 교재에서는 흔히 자벌레가 기어가는 것과 유사한 단계로 움직인다고 설명한다 [8] 만약 모든 원자의 결합을 끊고 움직여야 했다면 결정 격자 1칸 움직이는데에도 모든 격자 칸의 결합이 끊어졌다 한 칸 이동하고 나서 다시 연결되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원자 결합이 100줄 이었다면 전위가 1개라도 있으면 1줄 끊을 힘을 100번 정도 나눠서 주면 격자 한 칸 이동시키는 게 가능한 반면, 전위나 어떠한 결함도 없는 상태에서 한 칸을 움직이려면 한 방에 100줄을 끊어버리는 힘을 주지 않는 이상 꿈쩍도 하지 않는다. 여기서 줄을 kg으로 바꿔서 우리가 땡긴다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9] 재료공학에서 금속을 강화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것이 바로 이 전위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것이다. [10] 이런 이유 때문에 대학원에서는 전위의 거동과 관련된 이론들을 모아서 "전위론" 이라는 학문의 형태로 따로 취급하기도 한다 [11] 여기서 말하는 인성은 재료의 질긴 정도, 즉 아무리 세게 쳐도 부서지지 않는 성질을 의미한다. 망치로 유리판이랑 철사를 각각 세게 내려쳤다 가정했을 때 유리는 깨지지만 철사는 납작해져도 부서지지는 않을 것이다. 이 때 철사는 망치가 가한 에너지를 변형으로 해소할 수 있지만 유리는 변형을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가해진 에너지가 한 방에 전달되고 그 에너지가 결합력 보다 쎄다면 결합이 끊어져서 깨져버리는 것이다. 이 때 철사같이 안 깨지는 성질을 인성이라고 한다. [12] 미국 마술사 유리 겔러가 숟가락을 끊을 때 사용한 트릭이 바로 이 금속 피로현상이다. 정 모르겠다 싶으면 집에서 안 쓰는 숟가락 하나를 계속 구부렸다 폈다 해보자. [13] 금속 피로로 인한 파괴가 일어나지 않기 시작하는 응력을 피로 한계(fatigue limit)라고 한다. [14] 대표적으로 알루미늄 [15] 균일한 부위보다 불규칙한 부위에서 움푹한 부분의 첨단부에서 국부적인 응력이 매우 크게 발생하는 현상. 응력집중이 일어나게 되면 같은 힘을 받는 재료여도 그 부분만 응력이 유달리 크게 발생하면서 파괴강도를 저하시키고 이로인해 재료에 균열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16] 이 둘은 서로 견제하는 작용을 하며, 한쪽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몸에 이상을 일으킬 정도로 그 균형이 중요하다. 신경세포막에서 나트륨 칼륨 이온 펌프는 atp를 사용하며 365일 24시간 작동한다. 이게 안되면 생물은 살 수 없다. [17] 대표적으로 인슐린이 있다. [18] 밝혀진 것 중 가장 복잡한 구조의 비타민 시아노코발라민에 들어간다. [19] 콩팥에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20] 예를 들어 금속 나트륨을 물에 넣으면 활활 불타지만, 나트륨 이온은 소금의 구성물질이며 물에 넣어도 그냥 용해될 뿐이다. [21] 특히 니켈에 알레르기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22] 원시별이 주계열 영년에 돌입하면 중심핵에서 경수소 핵융합 반응이 진행되어 막대한 복사압을 방출하게 되는데, 이 복사압이 항성 주변의 성간 물질들을 날려버려서 더 이상의 성장을 방해한다. 빅뱅 직후의 극초기 우주에선 중원소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 주계열 영년에 돌입하는 시점이 느렸고 우주 자체의 밀도도 훨씬 더 높아서 초대질량 항성이 탄생할 수 있었으나 빅뱅 후 138억년이 경과한 현 우주는 초기 우주에 비해 중원소가 매우 풍부하므로 극단적으로 질량이 무거운 항성이 생성될 수 없다. [23] 한자로 하면 동이다. [24] 수은과 마찬가지로 상대론적 효과에 의해 액체 금속일 것으로 예상된다. [25] 규칙적으론 준금속이다. [26] 탈륨의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금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7] 납의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금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8] 비스무트의 바로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금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29] 비스무트의 대각선 방향 아래에 있기 때문에 금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30] 폴로늄의 대각선 방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준금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31] 아스타틴의 대각선 방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준금속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32] Galinstan(Gallium, Indium, Stannum의 합성어). 이름처럼 갈륨, 인듐, 주석을 섞어서 만든 합금으로 상온에서 액체이다. 독성이 적은 갈륨, 인듐, 주석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수은에 비해 독성이 적어 수은 대신 가지고 놀 수 있다. 제조법 [33] 옛날에는 이것을 원소로 취급했었다(Di라는 원소기호도 부여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프라세오디뮴, 네오디뮴과 몇몇 란탄족의 합금임이 밝혀졌다. [34] 은과 금을 섞어 만들며, 고대 문명에서 동전을 제조하는 데 사용되곤 했다. 이것과 관련된 유명한 이야기가 다름아닌 유레카다. [35] 단, 너무 흔한 경우 원류가 되는 신화나 원전 등을 기재. [36] 다만 동명의 회사가 원래 존재하기 때문인지 혹은 국내 판타지의 저작권이 애매한 문제 때문인지 저작권은 등록되지 않았다. [37] 단, 원류만 그렇고 아다만티움 자체는 마블 코믹스에서 등장한 가공의 금속이다. 영화에서는 20세기 폭스가 저작권을 갖고 있었으나, 디즈니의 인수로 마블 스튜디오로 넘어간다. [38] 이 문서 자체는 위서다. 해당 문서로. [39] 다만 상술되어있듯 실제 원소 중에서도 토륨이라는 금속이 있다. [40]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에서 말하는 레어메탈은 형상기억합금을 뜻한다. 기존의 사이버 머신이 가변시 기계적인 구동을 필요로 했다면 알자드부터 시작되는 최신 뉴머신들은 가변을 위한 별도의 기계적인 구동계가 필요없이 샤시를 구성하는 형상기억합금에 그저 전기 에너지를 주입하는 것만으로 직선 주행 및 코너링시 각각의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에어로 다이나믹한 형태로 가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가변을 위한 기계적인 구동계를 일절 탑재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머신의 경량화에 큰 기여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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