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갤러리/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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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1. (구) 만갤 4대 떡밥2.17.2. 이세계물

1. 개요

화제작 및 캐릭터.

2. 목록

※가나다순으로 작성합니다.

2.1. ㄱ

강철의 연금술사 - 만갤에서 안 까이는 몇 안되는 만화였으나, 10년대 중후반부터 과대평가라는 의견도 제법 올라왔다. 까일 경우 보통 완성도는 높으나 장면의 임팩트나 재미의 고점은 없는 심심한 만화라고 폄하하는 편. 팬덤은 금속노조라고 불린다.

같은반 싸이코 찐따녀를 잘못 건드렸다

갸루와 공룡 - 처음부터 인기를 끌며 빛룡, 짱룡으로 찬양받다 유니콘을 타면서 처녀공룡으로 찬양받고 있다. 다만 작가의 아내인 작화담당이 동성애와 혼전임신을 했다는게 알려져 LGBT 공룡이라던지 창녀 공룡이라 불리며 까이고 있다.

게이물 전반 - BL, 쇼타, 그리고 찐게이물이 모두 포함된다. 가끔 게이 혼활,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 등 찐게이물이 올라오는데 이는 번역맨들이 대놓고 만갤러들 좆같으라고 올리는 것으로 올라올 때마다 엄청난 욕을 처먹는걸 볼 수 있다. 예외로 " 절대 BL이 되는 세계 VS 절대 BL이 되고 싶지 않은 남자", "~~하는 그는 마법소녀" 같이 충분히 참신하고 BL끼가 옅은 만화들은 좋아한다. 또한 보추스러운 쇼타 만화의 경우 댓글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추천은 오지게 박히는 기현상을 보인다.

경녀!!!!!!!! - 쓰레기 만화인 것도 모자라서 엄청난 번역 속도로 개념글을 도배해서 까였으나, 이내 체념하고 '보다보니 재밌다'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어쨌거나 내용 자체는 진지한(?) 스포츠물이고 액션 묘사도 괜찮은지라 다른 만화에서 "경녀급이다"라고 댓글이 달리면 "경녀가 우습게 보이냐"라는 반응이 달리는 식으로 간간히 언급된다. 경녀 붐에 편승해 '뚱녀!!!!!!!!'나 '창녀!!!!!!!!' 등 제목으로 패러디한 번역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고교생 WEB 작가의 인기 생활 「네가 신작가일 리가 없잖아」라며 날 찬 소꿉친구가 후회하지만 이미 늦었다 - 일명 '웹꿉친구'. 나올 때마다 구수한 된장맛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

고물 로봇 퐁코 - 2019년을 강타한 만화. 작품 초중반에는 작품이 나올 때마다 「우리는 퐁코의 시대에 살고 있다.」 라는 댓글로 도배가 될 정도로 만붕이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하지만 나중 기서는 폼 떨어졌다고 까였다. 주식 이야기를 자주 하는 작가라 주식을 꼴아서 절박해져야 재미가 있어진다는 반응이 많다.

고블린 슬레이어

검의 처녀 - 작중에서 불쌍한 과거사를 가지고 있는 선역 캐릭터이지만, 하필이면 한국어로 번역될 때 乙女가 '처녀'로 번역되어 비처녀인데 왜 처녀라고 부르냐며 조롱받는다. 고블린 슬레이어 떡밥이 나올 때면 몇 시간 동안 거진 9할은 이 캐릭터에 관한 이야기로만 점철된다. 들고 다니는 무기도 도검이 아니라 검처럼 생긴 철퇴인지라 "검도 처녀도 아닌데 그럼 '의'라고 불러야 되냐"[1], "거의 처녀라고 부르자" 등 온갖 개드립의 온상이 되고 있다. 다만 이름으로 장난칠 뿐이지, 캐릭터 자체가 까일 거리가 있는 건 아니라서 무턱대고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공주님 "고문"시간입니다 - 초반엔 고문 원툴 만화라고 까였지만, 지금은 수준급의 작화와 비슷한 소재로 뇌절 없이 참신한 전개, 그리고 등장만으로도 폭발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는 마왕 같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여러 시너지가 모여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원패턴 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화 중에선 최고봉이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괴롭히는 위험한 녀석 - 통칭 괴마위. 매 화마다 장르를 넘나들며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개,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유지하며 뽑아내는 강렬한 개그로 만갤의 마음을 사로잡은 불후의 괴(명)작이다.

구르는 남매 - 내용 자체는 평범한 재혼가정의 의붓남매 이야기지만, 남동생의 충격적인 비주얼로 1화부터 어그로를 끌었던 만화. 만두, 양파, 루츠 마즈, 오라미 등 온갖 비유와 욕을 먹다가 디시에서 가장 친숙한 만두콘으로 통칭이 굳어졌다. 이후 잔잔하면서도 감동적인 내용과 연출, 그 나이대 아이들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얻으며 1화의 혹평에서 화가 거듭될수록 점차 욕이 사라지고, 갓만화라거나 좆같이 생겼는데 왜 귀엽냐는 등 호평일색으로 드라마틱하게 평가가 바뀐 만화다. 1화와 12화의 반응을 보면 같은 만화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이다. 일반인들에게도 잘 먹힐 내용이라 불법사이트만이 아닌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퍼가거나 언급하기도 한다.

구제계 유튜버✟ 메시아쨩 - 초중반부에는 인터넷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괴기 현상과 훅 치고 들어오는 깜놀 장면 등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지나치게 비현실적인 현상, 갑자기 나타나 퇴마 의식을 거행하는 크로우, 본편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는 회상 장면 등으로 인해 상당한 악평을 들으며 막을 내렸다. 어떠한 떡밥 회수도 없이 그대로 끝나버린 탓에 떡밥을 심도 있게 분석해 보려던 시도들도 모두 웃음벨로 전락했다.

그녀도 여친 - 2020년 만갤을 강타한 럽코. 히로유키가 만갤에서 만신 소리를 듣게 한 1등공신 작품이 되었다.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나 히로유키 작품 특유의 억텐 때문에 호불호도 확실한 편. 매 화마다 히로인들 순위를 매기며 댓글창이 난리가 난다. 이제는 아예 매 화 끝부분에 인기투표를 걸어놓는데 각 캐릭터 지지자들의 난동으로 댓글창이 난리가 난다. 호시자키 리카와 여동생인 리사를 대금+소금 단일화로 내자 득표율 1위를 찍었는데, 정치적 야합이라는 키류 시노 지지자들에 의해 엄청난 비난이 쏟아지자 다음 화에서는 리카만 후보로 나왔고 그 즉시 시노가 득표율 1위를 차지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나는 친구가 적다처럼 머리색으로 히로인을 지칭하기 쉽기 때문인지 러브코미디라면 피할 수 없는 히로인 갈드컵이 유독 열광적으로 벌어지는 만화다.

키류 시노 - 히로인들 중 가장 인기가 많다. 특히 원래 영 좋지 않은 히로유키에 대한 평가와 5등분의 신부, 우리는 공부를 못해 등을 광적으로 숭배하는 폭도들의 준동으로 낮아진 러브코미디물의 평가를 끌어올린 공신이기도 하다. 시노가 등장하는 최신화가 올라오면 댓글들이 히로유키를 찬양하며 갤이 폭발한다. 보통 장르를 불문하고 창작물에서 올백, 소위 말하는 마빡이 캐릭터는 인기를 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하렘물임에도 올백 히로인인 시노가 인기가 가장 많다는 게 특이한 부분이다. 반대로 본토인 일본에서는 히로인 중에 4위를 차지하고 반대로 한국에서 4위인 사키 사키가 1위를 해 일본 네티즌과 한국 네티즌의 차이를 볼 수 있다.

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애니화 버프로 언급량이 크게 늘어나며 메인 히로인인 마린을 빠는 갤러가 증식했으나 애니와 팬메이드 창작물에서의 노골적인 성적 묘사가 반감을 사 순식간에 분기창녀로 추락하고, 잠깐 나온 쥬쥬가 모든 관심을 가져가버렸다. 결국 마린은 만갤에서 가장 빠르게 고점을 찍고 버려진 최단퇴 사례가 되었다.

금색의 갓슈 2 - 드래곤볼 슈퍼, 보루토 등 완결작의 후광을 보기 위해 이미 끝난 작품을 예토전생시켜 원작의 평판을 깎아먹는 후속작들이 즐비한 마당에 혜성처럼 등장한 진정한 후속작. 1화에는 원작에서 등장했던 동료 측 마물들과 주인공이었던 갓슈 벨이 사망했다는 파격적인 전개로 보루토에 크게 데였던 만갤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런 불안이 무색하게 대망의 4화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갓슈 벨이 부활, 눈을 슬쩍 마주치는 것만으로 인사를 마치고 키요마로가 자켈을 외치는 금색의 갓슈 본편에서 보여주었던 바로 그 연출력을 다시 한 번 뽐내며 수많은 만갤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뒤이은 5화, 6화에서도 왕을 정하는 싸움 때보다도 강해진 갓슈의 모습과 아직도 건재한 키요마로의 판단력, 그리고 간단한 연출만으로 흔한 악역 이미지였던 길과 와이그를 단 한 화 만에 무게감 있는 악역으로 돌변시키기까지. 현 시점에서는 수많은 후속작들 중 그 시절 그대로의, 독자들이 정확히 바라는 나무랄 데 없는 전개를 보여주는 중인 유일한 후속작이다.

귀멸의 칼날 - 초반에는 그림체로 까이면서 소소하게 언급되는 수준이었다. 애니화 전에는 제목에 '귀멸'이 들어가는 개념글이 2개에 불과할 정도로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으나, 애니화 이후 인기가 높아지며 언급이 늘어났다. 이후 밥주, 밥끼리[2] 등이 2019년 만갤을 강타하는 한편 애니화 된지 얼마 안되어 본편의 무잔전 전개가 추해져서 귀멸을 까는 개념글이 증식되었다. 여기에 더해 극장판 애니의 히트로 판매량과 인싸들의 관심도가 급속도로 불어나자 누가 힙스터 아니랄까 봐 만갤에선 귀멸을 후려치는 여론이 많아졌다. 베르세르크의 작가 미우라 켄타로가 사망했을 때는 귀멸의 칼날과 베르세르크의 작화를 비교하며 꿀 빨았다고 느닷없이 욕을 먹었다.

꼭두각시 서커스 - 만스터들이 사랑하는 만화. 완결 난 지 한참 된 지금도 '꼭서 참고 보면 명작이다 vs 그냥 쓰레기' 논쟁은 만갤의 풀리지 않는 난제이며, '다 봤는데 재미없음 vs 재밌으니까 다 본 거 아님?'의 구도로 서로 치고박는다. 그 와중에 이걸 갖고 기괴하게 기싸움하는 짱구, 신형만콘까지 제작되었다.

2.2. ㄴ

나는 모든 것을 패링한다 - 정상을 벗어난 설정과 광기가 느껴지는 주인공 모습 때문에 인기를 탄 만화. 양산형 이세계물이지만 출하를 패링했다며 만붕이들이 좋아한다.

나루토 - 보루토 이후로는 언급이 줄어든 편. 한 반고닉이 우치하 오비토 찬양 꾸준글을 올리는 것 외에는 존재감이 없는 편이다. 그럼에도 지라이야 vs 이타치 논쟁은 몇 년째 결론이 나지 않는 단골 떡밥 중 하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연재 초기에는 훌륭한 작화와 적절한 기승전결 분배가 주목받아 차세대 점프의 심장이라고 추앙받았으나, 갈수록 산으로 가는 전개에 '좆로씹카'라고 불리며 틈만 나면 까인다. 하도 재미가 없어서 종래에는 언급마저 거의 안 되고 잊혀지는 듯했으나, 마지막 화에서 역대급 쓰레기 같은 결말이 나오자 만갤은 좆로씹카 떡밥으로 하루종일 불타올랐다.

미도리야 이즈쿠 - 명색이 소년만화 주인공인데 생김새도 찐따처럼 생겼고 행동도 찌질하다며 까인다.
바쿠고 카츠키 - 루리웹에서 학교폭력 논란 때문에 바쿠고를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사실을 안 이후로 근첩들과 다툼이 생길 때마다 의도적으로 밀어주는 대상이다. 욱일기도 이런 목적으로 사용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그보다는 덜 자극적으로 여겨지고 정치적 요소도 없는 바쿠고가 사용하기 편하다 보니 더 자주 보인다.
시가라키 토무라 - 롤대남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화제에 오른 캐릭터. 만갤에선 토무라의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 된다는 의견이 많았고, 심지어 히로아카 팬들도 토무라를 이해 못 하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스피너의 과거회상에서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만갤에서는 '사실 히로아카는 갓만화인데 지금까지 만갤에서 억까한 것'이라는 의견이 늘고 있다.
하가쿠레 토오루 - 연재분에서 얼굴이 공개되면서 만갤에 큰 화제를 일으킨 캐릭터. 일명 '투명녀'라고 불린다.

남녀비 1:39의 평행세계는 의외로 평범 - 투명한 제목과 처참한 작화를 보고 또 쓰레기 만화가 나왔냐며 질타받았으나 편의주의적이다 못해 어이없는 수준의 설정과 정신나간 대사에 매력을 느낀 만붕이들에 의해 23년 2월의 만갤 히트작이 되었다.

내가 사랑하는 여동생 - 남매 쌍둥이(중학교 3학년)가 육체관계까지 맺는다는 내용인데 이 쌍둥이 오빠는 여동생에 대한 욕정을 버리기 위해 여동생의 베프와 성관계까지 한다. 하지만 결국 여동생에 대한 욕망을 버리지 못해서 여동생과 붕가붕가... 하지만 여동생의 모자수첩이 없는 것을 보고 여동생과 자기가 사실 친남매가 아닐 거라는 의심을 하고, 자기와 유난히 닮은 동급생의 아버지의 유전자 감식 의뢰를 해서 친부확인을 받았다. 이 동급생의 아버지가 쌍둥이의 어머니를 짝사랑해서 결혼 직전 반강제로 강간을 한 것. 쌍둥이 오빠를 잉태한 지 24시간이 되지 않아 쌍둥이 여동생의 아버지와 검열삭제를 하게 되어 쌍둥이의 어머니는 동시에 아버지가 다른 쌍둥이를 임신한 것이다.

내 마음의 위험한 녀석 - 일명 '내마위'. 오타쿠들의 역겨운 망상물이라고 까이면서도 만갤에서 사랑받는 럽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작품인 만큼 억까도 많고 퍼거도 많다. 이 때문에 만갤 내에서의 평가는 폼에 조금이라도 변화가 생기면 바로 탑티어 럽코와 퇴물 만화를 넘나든다. 만화 특성상 퍼거마냥 분석질을 해도 어느 정도 용인되는 몇 안 되는 만화이기도 하다. 까들 중에선 만화 자체를 싫어하기보단 팬덤의 폐단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편. 종종 밑에서 언급되는 아케비의 세일러복처럼 찐따 남중생을 납치해서 그리는 만화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곤 한다. 내마위퍼거를 빙자하여 다른 럽코 만화 댓글창에 해당 만화를 내려치고 내마위를 무지성으로 빨아주는 댓글을 도배하는 지능적 안티의 등장으로 인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럽코 만력 판독기로 취급받고 있다.

냄비에 총알을 받으며 - 일명 냄비총탄. 만갤에서 정기적으로 올라오는 몇 안되는 요리만화이며 치안이 불안한 곳에서 밥을 먹으면 맛있다는 이유로 특이한 곳들을 찾아다니며 밥을 먹고 다니는 여행기인데, 주인공인 작가 본인이 과도한 2D 섭취로 뇌가 망가져 온세상이 미소녀로 보인다는 설정의 TS 요리만화. 초창기에는 멕시코나 디트로이트, 브라질 파벨라 등 진짜로 위험할 수도 있는 곳으로 갔으나 만화 연재중 코로나19가 터져 해외여행에 제한이 걸리는 바람에 최근에는 일본이나 대만의 옛날에 치안이 안좋았다 카더라 하는 수준의 동네밖에 가지 않는지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너를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100명의 그녀 - 100등분이라 불리며 그녀도 여친과 더불어 병맛이지만 나름 언급되는 컬트작. 100명을 채우기 전 언제 출하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

너무나 상냥한 아마에 쨩 - 20대 백수 남성이 옆집 초등학생 거유로리의 격려, 응원을 듣고 가슴에 부비부비하며 힐링을 받는다는 매우 황당한 스토리 때문에 만갤러들의 지탄을 받는 작품이었다. 대략 이런 만화였다. 힛코뮤즈와 마찬가지로 제발 쓰레기 투하를 그만둬달라는 만갤 유저들의 애원에도 계속해서 번역이 올라와서 보다 못 한 또 다른 번역자가 바로 마지막 에피소드를 번역해 올리기도. 당시 반응 사실 기존 아마에를 번역하던 갤러는 이미 완결까지 다 번역해놨었으나 만붕이들이 역겨워하는 모습이 즐거워서 일부러 며칠 간격으로 한 화씩만 올렸었다고 한다. 'XX한 YY도 사랑해주는 ZZ, 사랑해~' 라는 유행어를 남겼다.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 초반에는 그대로 번역되어 올라왔으나, 만화가 임진왜란과 이순신을 깊게 다룬다는것을 알게 된 뒤로는 "이순신을 죽인 남자"라는 낚시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다.

노아 선배는 친구. - 멘헤라 지뢰녀 만화. 전남친이 5명인데 처녀라는 어이없는 설정으로 만갤 내 유니콘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식사 방식 - 짱구 원작을 어설프게 따라한 듯 묘하게 불쾌한 그림체, 원작과는 다른 감성의 내용 때문에 '자신이 노하라 히로시라고 믿고 있는 정신병자'라며 까인다.

니세코이 - 한 때 만갤을 지배했던 럽코. 연재 중에도 질질 끈다고 욕 먹었지만, 완결 후에도 니세코이의 특정 캐릭터를 빠는 갤러들이 개념글을 지속적으로 주작하면서 만갤에서 가장 증오받는 만화가 되었다. 렌탈여친이 역대급 공무원 쓰레기 럽코 만화로 등극하면서 니세코이가 선녀였다고 재평가하는 의견이 많아졌다.

오노데라 하루 - 일명 '대욱이'로 불리는 악질 유저가 이 캐릭터의 그림으로 개념글 주작과 하루비키니 대회 낚시를 하는 통에 이미지가 나빠졌다. 하루비키니라면 치를 떨며 PTSD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많다. 2023년 이후 이 캐릭터가 아야카지로 성을 바꾸고 분양됨이 알려지자, 아예 이제는 낚시글 자체를 하루 비처녀(...) 대회로 바꿨다. 그래서 이 악질 유저는 만갤러들에게 저런 역겨운 정보 반영에는 쓸데없이 충실하다며 전보다 더 욕을 푸짐하게 쳐먹고 있다.
키리사키 치토게 - 일명 고릴라. 연재 중에도 폭력녀 성향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몇몇 있었는데, 사실 캐릭터 자체의 문제보다도 디시의 유명 관종 개념글 주작범이 이 캐릭터의 팬이라 주작된 개념글에 치토게 사진을 꼭 넣기 때문에 같이 까인다.

닌자 슬레이어 - 번역이 올라올 때마다 만갤러들이 일치단결해 인살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한다.

닌자와 야쿠자 - 닌자와 야쿠자 간의 배틀을 그린 만화. 찰지게 뽑혀 나온 번역과 쌈마이하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대사 센스와 만력으로 화제가 되었다. 강렬한 그림체와 더불어 아름답게 목이 잘려 날아가는 장면이 특징. 가타기리 양과 마찬가지로 유명하진 않지만 특유의 만력으로 만붕이들의 지지를 받은 점, 인기 때문에 번토라레가 일어났던 점 등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2.3. ㄷ

단념할 때를 알아라! - 작가의 전작들처럼 일반인의 관점에서 도무지 이해 불가능한 등장인물들의 행동 및 사건의 전개, 뿌리기만 하고 회수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떡밥, 겨우 숨통 트일 만하면 다시 작위적인 연출로 전개를 되돌리는 행위 등으로 온갖 욕을 먹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만화들이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들 중 하나만 문제고 다른 하나는 그나마 정상인으로 나온다면, 이 만화에선 남주와 여주'둘 다 비정상이라는 게 가장 큰 특징. 여주는 성관계 없이 임신만 하고 싶다며 남주에게 정자만 제공해줄 것을 요청하고, 남주가 자신에게 고백해오자 이를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면서 정작 남주가 자신으로부터 멀어지려는 기미를 보이자, 남주 생각에 자신과 결혼이 예정된 남자를 거부하며 다시 남주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남주는 그런 여주에게 반해서 헤어진 후에도 여주만을 생각하며 동정을 지켜왔고, 급기야 새로 사귀어서 결혼까지 약속한 연인과의 결혼 약속까지 파토내고 양가 부모님들 앞에서 분노한 연인에게 뺨까지 맞는다. 그야말로 막장 드라마의 완벽한 표본이라 할 수 있는 전개에 어지간한 작품에 내성이 쌓인 만갤러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 오죽하면 작품이 올라올 때마다 남주 여주 둘 다 파멸엔딩이 있길 바란다는 댓글들이 수십 개씩 달릴 정도.

대마왕 - 브레이킹 배드를 베낀 차용한 듯한 만화.

데스노트 - 2006년에 번역되며 한국에 데스노트 붐을 가져오는데 기여했다.

덴마 - 웹툰치고는 자주 언급되던 만화였으나 끝없는 휴재와 쓰레기같은 결말로 인해 묻혔다.

도로헤도로 - 만스터들에게 찬양받는 작품이었으나 추한 엔딩과 함께 사라졌다. 유사 만화는 아이 앰 어 히어로가 있다. 관련된 썰로는 만화방 아저씨에게 도로헤도로를 추천했다가 안 팔려서 만화방이 망했다는 괴소문이 있다.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 만갤에 마사토끼가 있던 시절 유명했던 만화.

도쿄 구울 - RE 후반부에 엄청난 용두사미를 보여주며 추하게 완결 난 후로 언급량이 귀신같이 줄어들었다.

도쿄 리벤저스 - 타임슬립과 학원폭력물을 절묘하게 섞어놓은 만화. 초기에는 언급이 없었으나, 역자가 혼자 꾸준히 연참하면서 내용이 진행됨에 따라 흥미진진한 전개와 캐릭터들, 작가의 절단신공에 만붕이들이 다음 번역을 내놓으라 아우성치게 되면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 만갤의 인기 만화들이 늘 그랬듯 이번에도 다른 번역가들이 달라붙었는데, 이전의 추한 사례들과는 달리 번역가들이 도쿄 만붕회를 결성하고 번토라레를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이들은 현재 연재분까지 순식간에 번역을 마치고 도쿄 만붕회를 해산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면서 번역을 따라가던 만붕이들한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최신화(2부) 이후로 개막장 전개가 심해지면서 인기가 순식간에 떨어졌다. 작가가 부녀자 장사하려고 남성 간의 키스 같은 BL 요소를 들이붓기 시작한 후로는 게이만화라고 까인다.

돌아가주세요! 아쿠츠 양 - 금발 거유 갸루가 아지트랍시고 남주 집에 눌러앉는 만화. 서로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못 볼 꼴 다 보여주고 부둥켜 안고 부비적거리고 비비고 물고 빨면서 연애감정까지 의식하는 등 온갖 애무의 향연을 보여주면서 만갤의 섹스평론가들한테 큰 호평을 이끌어냈다.

드래곤볼 - 워낙 옛날 만화라 언급이 많이 안되지만 드래곤볼 슈퍼는 깐다.

2.4. ㄹ

라면요리왕 - 1부 라면요리왕은 이미 완결이 난 데다 평이한 내용이기에 대원씨아이에서 정발을 중단한 라면서유기부터 시작, 그러던 중 8화까지의 내용이 삭제되어버린다(저작권 클레임으로 추측됨). 이에 꼴받은 만붕이들이 일일 4편, 주말엔 되는 대로 달리기라는 강렬한 폭식 와일드계 번역으로 2달만에 현재 연재분까지 따라잡고, 만화 자체의 근본력에 힘입어 요리만화로는 드물게 큰 화제가 되었다. 이후 만갤에 올라오는 요리 만화들에는 라면요리왕의 패러디가 달리고 있다. 3부 라면재유기 역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렛츠고 괴기조 - '무서운 게 딱 좋아'를 연상케 하는 틀딱스러운 그림체와 쌈마이한 대사 번역, 특유의 B급 감성 가득한 괴담 요소로 인기를 얻었다. 비슷하게 괴담 소재로 인기를 얻었던 죽목듣과 비교가 많이 되는 편.

2.5. ㅁ

마녀의 여행 - 20년 4분기에 애니가 방영되면서 한동안 인기가 있었으나 현재는 분기창녀물 취급받으면서 잊혀졌다. 가끔 번역물 댓글에 일레이나 디시콘 꾸준글을 다는 유저가 있다.

마도정병의 슬레이브 - 주로 여주인공인 쿄카를 까는 글이나 총대장과 텐카에 대한 찬양글을 볼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최종화가 나왔을 때 진격거 떡밥에는 아무도 관심 없고 총대장 포상 얘기로만 하루종일 만갤을 불태운 건 지금도 꾸준히 언급되는 사건이다. 24년 1분기에 방영된 애니는 애매한 작화와 틀딱 냄새 나는 구린 연출 때문에 나쁜 방향으로 화제가 되었다.

우젠 쿄카 - 안 좋은 의미로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취향이 할머니 같다거나,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인기투표 1위를 한 적이 없었다거나, 대장치고 너무 약하다거나 등의 이유로 허구헌날 까이며 이런 점들 때문에 만갤에서 생산된 치욕적인 별명들이 많다.

쿄카스: 가장 유명한 별명. 노인네 같은 사복 센스, 할머니뻘인 묘가 리우에게 영향받아 남에게 사탕을 나눠주는 버릇, 엔카와 등산을 좋아하는 올드한 취미가 겹쳐져 만갤 내에서 틀딱 이미지로 굳어져버렸고, 이와 관련된 음해글이 꾸준히 개념글에 올라오자 이를 할카스에 빗댄 별명이 탄생했다. 음해글을 올릴 때는 제목에 "쿄카씨..."로 운을 띄우는 게 국룰이다.
쿄지터, 쿄경영: 애매한 인기 때문에 붙은 별명. 제1회 인기투표에서 텐카에게 밀려 2위를 했는데, 마침 쿄카가 '어차피 총대장이 되는건 나다!'라며 자신을 가리키는 장면이 드래곤볼의 2인자 캐릭터 베지터의 '난 초베지터라구!!' 포즈와 묘하게 비슷해 이에 빗댄 별명이 탄생했다. 제2회 인기투표에서는 텐카, 총대장, 미라에게 밀려 4위로 추락했는데 하필 개표 사흘 전에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는지라 당시 4위였던 허경영에 빗댄 별명이 탄생했다. 다만 단순히 개표 기간이 겹쳐 생긴 드립이라 오래가진 못했고 대신 '4위' 같은 더 굴욕적인 별명들로 불리게 됐다. 제3회 인기투표에서는 드디어 1위에 올랐지만 이는 애니에서 텐카가 유독 구리게 나와서 반사이익을 본 거라 부정선거로 간주된다.
포주형 히로인, 렌탈남친, 퐁카: 엄연히 연애 플래그가 꽂힌 여주인공인데도 계속해서 남주인공을 다른 여자들에게 빌려줘야 하고, 그때마다 불편해하지만 겉으로 표출하지 못하는 난감한 처지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쿄뎅: 상술한 애매한 인기 탓에 작가진이 점점 쿄카에게 비중을 많이 실어주기 시작했는데, 도원향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필리펜코 등 다른 캐릭터들이 쿄카를 노골적으로 후빨하는 장면이 늘어나자 이에 대한 반감으로 원피스의 코즈키 오뎅에 빗댄 굴욕적인 별명이 추가됐다.

이즈모 텐카 - 애니화 전까지만 해도 이미지가 괜찮았으나, 애니메이션의 엔딩 중 육진구 키스짤에 버금가는 역한 장면이 화제가 되어 #1 #2 쿄카와 마찬가지로 텐카스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었다.
바르바라 필리펜코 - 말을 한 마디도 안 하는 신비주의적 분위기와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전부터 큰 기대를 받던 캐릭터. 하지만 뚜껑을 까보니 쿄카를 띄워주기 위한 기습숭배형 캐릭터로 드러나 기대치가 박살나버렸다. 118화에서는 단순한 찬양을 넘어 쿄카를 신으로 삼는 광신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자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빗대어 쿄마스라는 별명이 붙었다.

마이쨩의 일상 - 마이라는 울버린급의 재생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고어물로 이미 면갤에서 대표적인 상업지 낚시로 꼽히고 있었다.

매일 죽어죽어 하는 의붓 여동생이, 내가 자는 사이에 최면술로 반하게 하려고 하는데요......! - 미녀 여고생 의붓 여동생이 겉으론 나를 싫어하지만 속으로는 최면술까지 걸어가며 자기를 좋아하게 되어라고 하는 만화인데 어찌보면 굉장히 흔하고 양산형인 스토리이지만 원작 소설을 집필한 작가가 직접 그려서 묘하게 B급 향기가 나는 작화와 다음 상황을 예상치 못하게 하는 전개, 최면술에 안걸렸다면 죽어줘야겠다면서 전동드릴을 들이미는 여동생, 자기를 좋아해주지 않자 상위 마운트 포지션 잡고서는 바로 안면에 주먹을 날려버리는 소꿉친구, 여장한 주인공을 보고 개그소재 생겼다면서 좋아하며 부추기는 악독한 편집자 같은 반쯤 정신나간 등장인물들이 합쳐져 말 그대로 만신의 칭호를 받고 있다. 리플에는 '데즈카 오사무가 이 만화를 보았다면 꿈을 접었을 것', '전기톱맨 까불면 나한테 죽어죽어', '우리는 죽어죽어의 시대에 살고있다', '내가 아직 자살하지 않은 이유 그것은 죽어죽어의 완결을 봐야하기 때문' 같은 만갤형 개드립을 섞은 찬양일색의 댓글이 매편 300개 이상 달리는 상황. 여기에 작가 자체도 트위터에서 '내가 발기를 했다면 캐릭터도 성공한다는 게 철칙'이라거나 '방귀 뀌다가 똥 지렸다' 같은 발언을 시시때때로 하여 더 호평일색.

메구로 양은 처음이 아냐 - 만갤이 까대는 비처녀 만화의 대표격이며 번역이 올라오기만 하면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는 만화. 하필 내마위랑 연재주기가 똑같고 번역자도 내마위를 의식해서 내마위 번역본이 올라오면 바로 그 위에 올라오도록 업로드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내마위 보고 달달했던 기분을 이거 보고 잡친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메구로 사키 - 처녀충이 가장 혐오하는 캐릭터 1. 만화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 처녀가 아니라서 만갤러들의 집중포화를 받는다. 번역물이 올라올 때마다 댓글창은 난리가 나며 온갖 저세상 개드립의 향연인지라 본편은 관심 없고 댓글 보러 온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1 #2 #3 #4

메달리스트 - 처음에는 피겨판 짱끼뚤래라는 의미로 '피겨뚤래'라고 불렸으나 4화에서 포텐을 터뜨리며 만붕이들의 지지를 받는 작품이 되었다. 안무 동작이 연속되어 영상처럼 느껴질 정도의 수려한 작화, 피겨에 대한 충분한 제반 지식과 적절한 빌드업을 통해 숨쉬듯 음담패설과 개드립을 뱉는 만붕이들을 감화시킨 감동작.

메이드 인 힛코뮤즈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 작가의 후속작. 남다른 정신세계를 가진 여고생을 데려다 아이돌을 시키고, 이를 통해 현대인의 정신을 치유한다는 이해할 수 없는 설정과 함께 매번 욕을 먹음에도 꾸역꾸역 번역해 념글에 올려놓는 번역자들에 대한 분노 때문에 만갤이 혐오하는 작품 중 하나가 되었다. 도저히 작가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는 전개 때문에 진심으로 작가의 정신건강을 걱정하는 댓글이 많다. 구 만갤 마지막 념글, 신 만갤 첫 념글을 달성한 기념비적인 작품이기도 하다.

메이카 씨는 억누르지 못해 - 연재 초반에는 그냥저냥 럽코물로 꽤 관심을 끌었던 만화지만 현재는 작가의 숨길 수 없는 틀딱감성과 다소 이해하기 힘든 전개로 인해 욕하면서 보는 괴작으로 평가가 추락한 상태다.

미궁 개좆같다 최약 마법사는 빚을 갚기 위해 꾸준히 모험을 반복한다 - 비공식 코믹스판 한정. 번역한 제목이 너무나도 적절해서 어떤 요소로 인해 고통을 받는 것이 주 스토리인 다른 만화들도 'XX 개좆같다'라고 번역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미인인데다 부자인 여자친구를 갖고싶다고 말했더니, 사정 있는 여자가 다가온 건에 대하여. - 일명 '89녀'. 히로인의 남자 경험 수가 소문에 의하면 세자릿수 이상이고 본인 말로는 89명인 희대의 치녀 빗치다. 당연히 내용 때문에 댓글은 난리가 났다. #1.

2.6. ㅂ

발재주 소녀 코무라씨 - 사지가 멀쩡한데 발만 쓰는 여고생이 나오는 러브코미디. 악수도 발로 하고, 작중 모든 행동을 발로만 한다. 다른 쓰레기 만화에 비교하면 그나마 평이하지만, 3류 잡지도 아니고 매거진에 연재되는 만화라는 점이 충격적. 가랑이의 둔덕이 너무 큰 작화도 특징이라면 특징.

베르세르크 - 작가인 미우라 켄타로가 사망하여 연재가 끊기면서 차후 망할 느낌(연재중단, 출하, 용두사미 결말 등)이 드는 만화들을 '약간 베르세르크 같은 느낌'이라고 평하고 있다.

보여주고 싶어하는 츠유노짱 - 겨드랑이 페티쉬 모에 만화. 처음에는 단순히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쇼타) 보라고 겨드랑이를 노골적으로 노출하는 수준에 그쳐 평범하게 역겹다는 정도의 반응이 많았지만, 출하를 피하기 위한 발악으로 겨드랑이에 묻힌 밥으로 남주인공이 자위를 하거나, 겨드랑이에서 흐르는 땀을 빨대로 빨아 마시는 등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지며 만붕이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후에는 남주처럼 겨드랑이에 사족을 못 쓰는 서브 여주가 나와 겨드랑이 보빔을 시전하는 초강수까지 두었다. 작가인 후루모토 타케루가 백 투 더 엄마와 콥등이 여고생(타마테바코)로 이어지는 출하 러쉬에 정신을 놓았다고 여겨진다.

봄버걸 코믹스 - 올라올 때마다 주작과 친목질 팬덤의 힘으로 개념글에 입성하고 이를 싫어하는 다수의 만갤러들이 비추천을 눌러 꾸준히 개추보다 많은 비추를 받는다. 일단 한국 정발이 안 된 게임 캐릭터 관련 코믹스인데다 관련 캐릭터들의 인지도조차 낮은 관계로 이런 흐름이 계속되는 중이다. 캐릭터들 자체는 예쁘다는 호평도 있지만 그와 관련 없이 현재까지도 개추몰이와 이에 대응하는 비추 테러가 꾸준히 일어나는 항목이다.

봇치 더 록! - 2022년 4분기 애니화 흥행으로 만갤에서 언급되고 있는 만화. 그러나 톱스퍼거 및 각종 분탕들 때문에 체인소맨과 비교당하는 글이 개념글에 자주 올라가면서 양쪽 퍼거들이 허구헌날 싸우는 봇톱대전이 자주 일어나다보니 이미지가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물론 애니랑 만화 자체에 대해선 어느정도 우호적이다.

이지치 니지카 - 아싸만붕이 같은 성격인 고토 히토리를 챙겨주는 모습에서 만붕이들도 사랑해주지 않을까 하는 이미지가 정착되어 22년 4분기의 만갤 분기여친이 되었다. 때문에 이런 념글이 우후죽순 생겨나기도 하였다.

불사의 능선 - 비처녀 히로인의 선두주자로 NTR 전개로 인해 인기를 얻었던 작품. 전작인 불사의 사냥개도 상당히 화제가 됐다. 히로인이 만갤 대표 비처녀 라인에 당당히 들어가 있었으나 컬러 일러스트를 찾을 수 없었단 이유로 걸벤져스에선 빠져버렸다.

블루 록 - 처음 만갤에 올라왔을 때는 쓰레기 만화 취급받으며 비추 폭격을 당하고 묻혔다. 하지만 이후 살인좌 짤방이 유행하면서 만갤 집단번역 체제 하에서 재조명받았다.[3] 쌈마이한 번역, 그리고 바좆두나 살인좌 등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해 높은 조회수와 댓글, 많은 유행어와 디시콘을 만들어 낸 인기작이 되었다.

블리치 - 좋은 의미로든 싫은 의미로든 만갤이 사랑하는 만신의 작품. 동영상 업로드 기능이 추가된 이후 개념글에 가장 많이 올라온 동영상 클립도 블리치 애니메이션이었다. 포엠과 명장면, 명대사를 활용한 드립글이 념글에 종종 올라오며 천년혈전 편 애니화 니후로는 블리치 떡밥이 만화 완결 시기였던 2016년 수준으로 활성화되었다. 게다가 애니 방영 시기가 2022년 4분기라서 체인소 맨과 겹쳤는데, 당시 최고 기대작이었던 체인소맨 애니가 생각보다 별로인 작화, 어색한 3D, 구린 연출로 1화부터 까이자 같은 액션물 애니인 블리치를 비교대상으로 삼은 톱선족들과, 톱민이들의 패악질에 대한 반발 여론이 컸던 만갤 원주민들 사이에서 블톱대전이 벌어지면서 언급량이 더욱 늘어났다. 그러나 블리치는 기대받은 명장면인 잔화태도의 6화가 기대에 부응하는 퀄리티를 보여줬고, 7화에서는 이치고와 유하바하의 추가 전투씬이 예상외로 잘 뽑히자 사실상 블리치의 완승으로 끝나는 분위기다.[4] 블리치를 모르는 유입들에게 "블리치 안 봤으면 만갤 왜 함?"이라는 댓글이 항상 달리는 등 반쯤 만갤의 성서 취급.

마다라메 잇카쿠 - 천년혈전 편 애니화로 만갤이 제 2의 블리치 갤을 맞이하던 시점에 발굴된 캐릭터. 원래도 밈으로 쓰이던 캐릭터였지만 사도 야스토라에게 밀렸었는데, 차드 밈은 6년 전부터 하도 많이 쓰이기도 했고, 제목 낚시에 적합한 잇카쿠의 대사 등으로 인해 새로이 부상하게 된 것이다. 만갤에서는 잇카쿠햄으로 불리고 있다. 명대사인 "아아 이런 곳에서 쓰고 싶지는 않았는데"는 2022년 만갤의 필수 요소.
밤비에타 바스터바인 - 천년혈전 편 애니화로 재발굴된 캐릭터. 아싸 캐릭터라서 만순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사도 야스토라 - 만갤의 대표 밈의 상징으로 만갤의 아이돌. "차드의 영압이 사라졌다"를 시작으로 거인의 오른팔이 베이는 장면, "2분 안에 끝낸다"를 변형시킨 "2분 안에 눕는다", 오리히메에게조차 패배한다며 그래플링으로 제압당하여 비명을 지르는 짤, 어릴 때 과거 회상에 나온 "또 사람을 때렸느냐 야스토라", 츠키시마에게 세뇌당해 이치고를 공격하는 장면 등 그야말로 만갤의 전성기 시절 드립을 대표하는 캐릭터.
자라키 켄파치 - 블리치의 사이다를 대표하는 캐릭터. 나올때마다 꿀잼을 보장하 캐릭터인데다 켄파치 특유의 간지 때문에 만갤에서 안 까이는 캐릭터.
쿠치키 루키아 - 히로인 싸움에서 패배한 점, 몸매가 다른 여캐에 비하면 빈약한 점, 그리고 1화에서의 여경밈 때문에 만갤에서 까이는 캐릭터였지만 천년혈전 편에서의 작화가 좋은 편이기 때문에 여신으로 불리기도 한다.
히츠가야 토시로 - 블리치의 대표 동네북인데다가 아이젠이 죽음을 가장하고 모모가 감옥에 갔을 때 본인이 5번대 업무까지 전부 처리한 모습, 사신들이 현세로 갈 때 파견되는 사신들 사이에 항상 끼어있다는 것, 그리고 만갤에서 히나모리 모모가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데 문제는 토시로와 모모와의 관계 때문에 만갤에서는 동정여론이 많은 캐릭터.

2.7. ㅅ

사랑의 애니멀리아 - 초로의 인간 교수와 오랑우탄 수인 암컷인 오라미가 연애하는 만화. 차라리 전부 수인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남자는 멀쩡한 인간이라 그 슈르함을 견디지 못한 만붕이들의 멘탈이 붕괴했다. 보통은 전작 악어 남작이 출하된 후 미쳐버린 작가의 괴작으로 여겨지며, 이것마저 출하되고 나니 그 다음 나올 작품이 두렵다는 댓글이 달린다. 역식자들이 도중에 출하 소식과 완결편을 먼저 올리면서 만붕이들이 안도하였으나, 이후 다른 화들을 계속 올리면서 '출하로 끝난 것 아니었냐', '사후넨이냐', '사후넨... 그렇기에 강하지!' 등의 반응을 이끌기에 이른다. 보통 오라미라고 부르며, 오랑우탄 생김새나 극도의 혐오스러운 무언가를 보면 오라미를 언급하곤 한다. 간간히 올라오는 작가의 단편 만화들을 보면 귀여운 그림체의 동물 수인들이 나오는 잔잔한 동화같은 느낌의 작품들이라 갤의 평이 나쁘지 않은데, 모르고 본 만갤러들은 같은 작가의 만화였냐며 놀랄 정도. 하지만 전작 출하의 충격이 너무 컸던 듯하다.

동물인간 - 상기한 오라미 작가의 후속작. 인간과 반인반수 동물인간들의 위치가 역전되어 식인 행각 및 인간과의 성행위 [5], 주인공이 동물인간에게 먹혀서 죽은 후 동물인간으로 부활한 점 등 파격적인 장면이 많이 나와서 두번의 출하로 인해 작가가 드디어 미친것 아니냐는 흑화설이 돈다. 다만 일부 만갤러들은 자극적이기만 하고 주제는 익숙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오라미보다는 덜 광기인 작품이라고 주장한다. 5화로 완결되었으며, 마지막에 사실 동물인간은 '마마'라는 특별한 수인들[6]에게 먹힌 후 그녀들의 아이로 재탄생하며 농장의 동물인간들도 일부 인간 및 동물인간들의 미식을 위해 길러지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설정인 것으로 밝혀진다. 인간과 동물인간들로 이루어진 높으신 분들이 동물인간 고기와 인육으로 이루어진 음식들로 식사를 하고 양으로 환생한 치카가 다른 동물인간들과 함께 다른 농장으로 이송되는 도중 배고파졌다고 말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하지만 이후 연재가 재개되었는데 한 유명 요리사가 인간들에게 숫양인간을 요리해 대접하고, 상류층 동물인간들에게는 자기 밑에서 요리하던 요리사들을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대접한다.
하지만 고위급 동물인간들은 요리사의 아들을 데리고 온다. 요리사는 당연히 경악하며 그들을 말리지만 상류층 동물인간들은 요리사의 눈 앞에서 요리사의 아들을 산채로 잡아먹는다. 이후 상류층 동물인간들 중 한명인 혹멧돼지 인간이 "너는 좋은 요리사다. 단지 그 이유일 뿐이야."라는 말을 하고 단말마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요리사도 잡아먹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후 식용으로 사육당하는 동물인간들이 나오는데 그들 중 한명은 이전에 등장해썬 치카이다.

사랑과 거짓말 - 사랑과 거짓말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사나다 리리나를 자짤로 쓰는 유동닉이 개념글을 조작해서 '씨발과 개지랄', '좆랑과 씹짓말' 등으로 불리며 까인다. 주작충이 없어진 후에는 게이만화, 진도 느린 만화라고 까인다.

사샤와 반 친구 오타쿠 군 - 음지에서 막장으로 굴려지던 사샤라는 러시아 혼혈 걸레 여중생을 그대로 양지에 데뷔시킨 러브코미디. 등장과 동시에 망가에서 익히 봤던 히로인을 보자 만붕이들은 경악했고, 작가가 아예 음지 세계관과 같은 인물이라고 인정해버려서 걸벤져스로 대표되던 만갤 비처녀 논쟁은 한 번에 끝나버렸다.[7] 만갤 유니콘들은 사샤를 걸벤져스의 범주를 넘어선 우주적 존재로 본다.

사슴 아이 어슬렁어슬렁 호시탐탐 - 일명 사슴킥.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정신나간 전개와 함께 수려한 연출과 작화~~와 히로인 처녀 인증서~~를 선보이며 고전 스타일 미소녀 개그물에 목말라하던 만붕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신 짱 드롭킥 - 세계 최대의 사신킥 커뮤니티가 만갤이라고. 하지만 작가가 정줄 놓고 인기 캐릭터인 메두사를 출연 안 시키는 추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까인다. 작가 욕하면서 보는 만화. 사신킥퍼거들은 오컬트 연구부를 지지하는 안베단과 경쟁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페코라 - 세계 최대의 사신킥 커뮤니티인 만갤에서 가장 많은 입지를 자랑하는 캐릭터. 하지만 피노에게 점점 지분을 빼앗기고 있다.

상경 코알라 - 2019년의 시작을 알린 만화. 제목 그대로 코알라가 도쿄에 상경해서 겪는 일상물인데, 별 화제성 없는 평범한 일상 만화이나 번역자가 여기에 노무현 드립을 적절하게 넣으면서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뇌절하지 않고 역자가 적절하게 번역을 종료하며 박수칠 때 떠났다.

서투른 선배(不器用な先輩) - 일명 '빡빡선배'. 쿠도 마코토(工藤マコト)가 연재 중인 만화인데 내용에 대한 언급보다는 쿠도가 캐릭터의 옆모습을 유독 못 그리는지라 이 부분을 놀리는 게 압도적으로 많다. ' 이 여자 옆모습이 대단하다'.

선배는 오토코노코 - 멘헤라 작가의 만화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여주인공의 발암 행보 때문인지 LGBT 혐오가 극에 달한 만갤에서 유일하게 똥꼬충 엔딩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높은 작품이다.

소년의 어비스 - 첫좀의 작가 미네나미 료의 신작. 전작 히메고토처럼 어두운 분위기지만 주인공에게 자꾸 히로인들이 들러붙다 보니 이게 뭐가 심연이냐며 주인공이 기만자라고 까인다. 하지만 스토리가 점점 진짜 심연으로 가면서 이런 작가가 어떻게 첫좀을 연재했냐는 식으로 반응이 반전되었다. 한때 만갤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며, 숨막히는 전개와 인물들 사이의 감정선, 연출 등으로 호평 받았다. 하지만 갈수록 난해해지는 스토리, 작위적인 전개, 납득되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행동, 똑같은 진행의 반복으로 평가가 추락, 지금은 불행 포르노의 훌륭한 예시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챠코(아키야마 사쿠코) - 여성 캐릭터 중 독보적으로 빻은 외모와 좆경, 돼지[8] 속성의 콜라보로 밥먹듯이 까인다. 소꿉친구 속성 덕에 주인공과 키스를 하고, 주인공에게 안아달라고 유혹하는 등 스킨십을 할 때마다 댓글창은 챠코가 민족반역자라도 되는 것마냥 차마 입에 담을 수 없을 정도의 악이 받친 욕설로 가득하다. 허나 73화에서 정변에 성공하면서 귀신같이 챠코를 지지하는 여론으로 뻔뻔하게 태세가 변했다.

소드 아트 온라인 - 씹덕물 전파와 네덕 양산의 1등 공신이라고 까댄다. 애니 방영 중 오그라드는 연출이 나오면 그날로 만갤에서 웃음거리가 된다. 그래도 1기 1쿨만큼은 GOAT로 쳐주는 편이다.

아스나 - 네덕들이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라 욕을 먹는 케이스. 다만 키리토와 다르게 꼴린다면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는 건 오래 전 이야기고, 지금은 못생긴 추녀라고 깐다.
키리토 - 아스나와 마찬가지로 네덕들 때문에 같이 욕 먹는 케이스. 네덕의 우상, 게임중독자 등 까이는 소재도 많다. 움짤로 조롱하는 글을 개념글에서 가끔씩 볼 수 있다.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 성매매 하나로 1,300km를 횡단한 가출 여고생이 히로인인 만화로, 메구로와 함께 혐오대상 투탑을 찍는 작품. 보통 '몸부안꽉'이라고 부른다. 사실 동북아 3국의 국민이라면 정서상 혐오감을 나타내지 않을래야 않을 수가 없는 개막장 설정을 가진 여주와 그걸 또 세탁하는 내용 때문에, 만갤 유니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컨셉 유니콘들마저도 이 작품만은 진심으로 역겨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추수만 봐도 메구로 정도가 아니면 비교 자체가 안 된다. 작가의 후속작이 창녀 지하 아이돌 쿨뷰티라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내용임이 밝혀지자 다시 끌려나와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순외담(純猥談) -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옴니버스물. 참고로 순애가 아니라 순 외다.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보다는 연애를 하다보면 일어나는 구질구질한 갈등과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을 심도있게 묘사했다. 순애 스토리도 나오긴 하는데 정말 가뭄에 콩나는 수준이라서 제목만 보고 눌렀다가 엄청난 데미지를 받은 유저들이 꽤 많았다. 이 때문에 만갤 유니콘단의 발작버튼을 불렸다. 심지어 이 만화는 실화를 소재로 그린 스토리[9]라서 현실 연애의 처절함이 더 강렬하게 다가온다.

오기와라 사유 - 처녀충이 가장 혐오하는 캐릭터 2. 이 만화의 별명인 '몸부안꽉'부터가 사유와 성관계를 한 남자들 중 하나의 '몸은 부드러웠고 안은 꽉 조였다'라는 독백에서 따온 것이다. 2020년 하반기에 애니화 소식이 들어오면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스시가키 - 코믹워커에서 연재되는 픽시브 출신 웹코믹. 초등학생 주제에 스시에 겁나게 해박한 여자애와 뭘 하든 아빠마냥 받아주는 이웃 오빠의 일상 만화이다. 분명 메스가키인데 배려심과 예의를 갖춘 주인공 여자애와, 쓸데없이 많은 하트와 묘하게 찰진 메스가키 어투, 짜리몽땅하고 귀여운 그림체로 인기를 끌었다. 번역자가 초생강을 가리비로 오역하는 바람에 '가리비 무한리필' 따위로도 불린다.

스쿨럼블 - 연재 내내 만갤에서 하리마×에리×야쿠모 삼각관계로 꾸준히 키배가 벌어졌다. 결말 때는 다른 의미로 특히.

스킵과 로퍼 - 만갤픽과는 한참 거리가 먼 마이너한 여성향 만화임에도 애니화 이후 화제가 되었다. 다만 호평은 드물며 대부분은 보르노 냄새 난다고 까는 글 뿐이다. 여주인공인 이와쿠라 미츠미는 못생겼다며 이름으로도 안 부르고 빻빻이라고 부른다.

스파이 패밀리 - 치치! 아냐가 피자들래! 라고 제목을 써두고 아냐가 울상을 지으며 피자를 떨어뜨린 짤을 올리는 꾸준글이 유행하고 있다.

스피릿 서클 - 복선을 잘 회수한 작품으로 가끔 회자된다.

슬램덩크 - 슬램덩크 떡밥이 돌 때마다 배가본드는 왜 연재 안 하냐는 말과 함께 이노우에를 까는 글로 도배된다.

시나코이 + 무장소녀 마키아벨리즘

이나바 츠쿠요 - 만갤에서 언급도 안 되는 만화의 언급도 안 되는 캐릭터였으나, 모 유저가 짤 신청글마다 1등으로 댓글을 달며 '이나바 츠쿠요 그려줘'를 도배한 까닭에 하루비키니 이후 만갤에서 가장 욕을 먹는 캐릭터가 되었다. 더군다나 그 유저의 짭이 하나둘씩 생기고 짭들도 본체 대신 이나바 츠쿠요를 신청하는 통에 사실상 24시간 짤을 독점하게 되었고, 짤쟁이만 나타나면 애처롭게 짤을 구걸하는 만갤러들도 이나바 츠쿠요를 그려준 짤쟁이에겐 욕을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시리즈 - 2022년 11월 끝물에 방영된 나히아 6기 9화와 체인소 맨(애니메이션)가 8화까지 방영된 후 들쭉날락한 연출과 퀼리티로 폭삭 망해버리자 만갤에서 처음 언급된 한국 애니메이션. 어느 만갤러가 쓴 념글 움짤 장면이 상당한 퀼리티로 호평받자 '신비아파트가 죠스로 보이냐, 이 애니 웰케 퀼이 좋냐, 웬만한 애니 다 바르네, 요즘 애들 이런거보고 자라네..'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

2.8. ㅇ

아가씨의 하인 - 럽코 가뭄 시기에 단비처럼 나타난 하렘 럽코 만화. 남주가 사복 집사로서 여주들을 섬기며 같이 사는 하렘물이다. 하렘물 특유의 찐따 남주도 아니며 히로인들도 예쁘고 설정도 독특해서 조용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아라크니드 - 고대 만갤에서 인기를 끌었다

아무튼 귀여워 - 언급은 잘 안 되지만 팬덤은 많다. 만갤에서 '암커'(아무튼 귀여워)라는 야민정음식 별명이 유래되었다.

아스퍼거 그녀 - 아스퍼거 증후군을 가진 여자와 연애하는 내용. 기분 나쁜 내용을 가진 만화...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사실 연애물이라기보단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를 이해하려고 하는 일종의 무거운 치유물이다.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나 다른 정신병을 가진 인물들의 사고에 대해 상세히 적어논 것이 특징. 내용은 상관없이 히로인이 못생겨서[10] 까이는 만화.

아슬아슬하게 막는 가타기리 양 - 별로 유명하지 않은 만화였지만 연속 번역과 만화 특유의 개그 센스, 그리고 15화에서의 반전으로 급격하게 인기 몰이를 했다. 그러나 느린 번역 속도 때문에 여러 명의 역자가 한 작품을 번역하는 일명 '번토라레'의 피해작이기도 하다. 위에서 언급된 괴롭히는 위험한 녀석의 성수기 시절과도 자주 비교되곤 한다. 그러나 결국 출하엔딩.

아싸의 은혜갚기 - 작화&내용이 갓갓갓갓갓이라 한본어로 점철된 작품. 주인공의 엔젤릭 홀딩스 명함을 '스고이한 명함'으로 번역하는 게 기본이다. 해당 작품이 8화로 완결되자 이런 갓작이 완결함으로서 일본만화는 죽었다고 평가한다.

아케비의 세일러복 - 타 만화와 비교를 불허하는 수려한 작화로 호평받는 만화. 수려하다 못해 기분 나쁜 수준의 작화 퀄리티 탓에 작가가 실제 여중생을 납치해서 지하에 감금하여 그림 모델로 쓰고 있다는 밈이 있다.[11]

악마 메무메무짱 - 완결까지 폼을 유지한 명품 개그만화로 만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한창 유행할때 괴마위도 유행하고 있어서 무능한 폐인이 된 등장인물이 나오면 '메무메무 됐노' 하는 평이 달렸다.

액터쥬 - 밥 먹듯이 까이면서도 나름의 팬도 보유하고 있었으나, 스토리 작가의 성추행이 터지고 연중당해 만갤을 화려하게 터뜨리면서 섹터쥬라며 실컷 까였다.

양아치 퇴마사 레이나 - 2021년에 발굴된 만화로 학교에 흔한 여고생 양아치가 퇴마사로 요괴들을 퇴치하는 소재로 첫회부터 만갤럼들이 학창시절의 양아치 실명을 언급하며 PTSD 드립 댓글로 인기를 끌었고, 이 작품에서 병맛 같은 사연을 가진 캐릭터들의 등장과 스토리가 생각 외로 잘 뽑히고 그림도 잘 나와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일본 본토에선 인기가 없다 보니 출하각이 나왔다고 한다.

어서 와! 오컬트 연구부 - 팬덤만 많은 만화. 만화 제목과 달리 오컬트도 없고 연구도 안 하는 스토리가 혹평받은 끝에 번역자가 제목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씩 뺐는데, 그러다가 결국 제목에 아무것도 남지 않아서 '그거'로 불리게 되었다. 그래도 가끔 인기캐릭터가 나온다든가, 에로함이 충분하다든가 하는 이유로 만붕이들이 만족할 때가 있는데 그때만큼은 안베를 만신이라고 추앙한다.

여장해서 꼬여버린 음침남과 양아치의 양방향 짝사랑 - 선배는 오토코노코에 이어 만갤을 강타한 BL물 만화. 작중 인물들이 여장을 하면 작화상 여성과 별 차이가 없고, 스토리가 재밌다고 생각한 만갤러들이 많았는지 찐게이물들과는 달리 추천 대비 비추천 비율이 매우 높다. 댓글창에는 욕도 별로 없고 심지어 낙태하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도 자주 보인다.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평이 좋은 편이지만 작중 배를 내놓고 다니는 괴상한 컨셉의 캐릭터는 똥꼬충 취급을 받아 만갤러들이 매우 혐오한다.

여친, 빌리겠습니다 - '렌탈여친'을 변형한 '좆탈씹친'이라고 부른다. 비추 버튼 클릭하려고 들어가는 만화. 만갤 비처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만화로 원래는 일부 처녀충들만 발작하는 만화였다. ATM과 대걸레가 같이 찍힌 사진을 올리며 남주와 여주를 동시에 까는 등, 잊을 만하면 개념글에 까는 내용이 올라오는 만화이기도 했다. 그러나 점점 만력이 떡락하고 내용을 끝도 없이 재탕하는 등[12] 만화 자체가 역겨워지면서 딱히 처녀충이 아닌 만갤러들까지 모두가 혐오하는 만화가 됐다. 진행은 전혀 되지도 않고 화수 늘리기에만 급급한 스토리와 남주 특유의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 표정, 매 화마다 박아넣는 미즈하라 외모 품평 클리셰 등 갖은 이유로 '이딴 게 히트작이라니 일본도 망했다'면서, 렌탈여친을 넘어 일본 만화계와 독자 전반에 대한 폄하를 이끌어 낼 정도였다.

미즈하라 치즈루 - 처녀충이 가장 혐오하는 캐릭터 3. 2020년 이후 부정적인 의미로 만갤에서 제일 주목받는 캐릭터 중 하나. 대부분 번역글만 개념글에 올라가는 만갤에서 거의 유일하게 순전히 까는 글로만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로 만갤의 혐오를 독차지하고 있다. 미즈하라의 팬들은 '미즈하라 이용자 모임'이라 불리며 조롱받는다.

연기와 꿀 - 내용 자체는 다이쇼 시대를 배경으로 약혼 관계인 예비 부부가 나오는 잔잔한 순정만화이다. 그런데 남자 주인공이 일본제국 시절 일본군이라 본래 제목보다는'다이쇼 조선인 슬레이어'로 불린다. 작중 남주인공은 1916년 기준 30세에 남작 작위까지 가진[13] 소좌(소령) 대대장인데 이에 대해 '젊은 나이에 벌써 소령까지 진급한 것을 보면 무언가 큰 전공을 세웠을 것이다'→'의병, 독립군을 토벌하면서 조선인을 학살했을 것이다'[14]란 논리가 생긴 것. 거기다 남자 주인공 외모가 잘생겼지만 진한 다크서클 탓에 묘하게 무서워 보이는지라 일제강점기 시절 DNA에 각인된 공포가 느껴진다는 개드립이 많다. 필력 좋은 만붕이들이 해당 회차의 내용과 엮어 장문으로 써내는 조선인 사냥 문학을 보는 재미도 백미. 특히 주인공의 흑마인 흑천호는 조선인의 상투를 질겅질겅 씹으며 조선인의 피만을 마시는 존재로 여겨진다.

연장 아빠 - 단 8화만에 만갤을 뒤짚어 엎은 화제작. 20년 5월에 무료 공개되어 알려졌는데 매 화마다 보는 이의 숨이 턱턱 막히는 막장력을 자랑하여 만붕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만갤 대표 막장 작품 중 하나였으나 역자가 클리너를 돌리면서 만갤에 올라온 번역은 전부 삭제되었다.

오버로드 - 소아온 이후 제2의 네덕 성서라고 깐다. 다른 주인공 갑질물하고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 빠들이 유독 양판소랑은 질이 다르다고 빨아대서 그 반동으로 까는 글이 개념글로 간다. 거기다 애니 3기에 나온 허접한 퀄리티의 장면들이 움짤화되면서 다시 한번 웃음거리가 되었고, 원작 또한 양판소 작가 김원호스러운 페이지 분량만 잡아먹는 한심한 필력들이 디시콘으로 제작되어 놀림감이 되었다.

오빠는 끝! - 전 분기 봇치 더 록!과 함께 1화 선행방영이 되었고, 화려한 퀄리티와 대놓고 페도같은 연출에 힘입어 여로모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리즈마 이리야를 잇는 페도픽 애니의 선봉대 취급하고 있다.

오소마츠 상 - 만화 자체보다는 일명 '육진구' 라고 불리는 낚시글로 더 유명하다. 어그로가 끌리는 제목을 적어 놓고 내용은 이 작품의 캐릭터의 1인칭 키스 혐짤이 나오는 식. 놀랍게도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하는 낚시임에도 수 년째 제목 짓는 폼이 죽지를 않아 수많은 만붕이들의 혐오 섞인 찬사를 받고 있다.

요츠바랑 - 연재 안한다고 까인다.

용왕이 하는 일! - 일명 '짱끼뚤래'라고 부른다. 얘기만 나왔다 싶으면 수시로 페도물이라고 조롱당하는 작품. 루리웹 등지에선 '원작은 진지하게 장기에 대해 고찰하는 이야기'라고 주장하지만, 만갤에선 원작이든 애니판이든 둘 다 거기서 거기라고 비웃음당한다. 다만 그림은 좋다면서 작화가는 찬양받는다. 작중의 히로인 중 그나마 나이가 있는 소라 긴코는 인기가 있는 반면 대놓고 초등학생인 샤우나 히나츠루는 개처럼 까인다.

우리는 공부를 못해 -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우공못으로 부르지만 만갤에선 좆부씹해일 뿐이다. 만화 초반부터 작위적인 캐릭터성과 무리수 전개로 인해 만갤러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 이과는 우동, 수영은 흑인이라고 까인다. 우루카 루트임이 밝혀졌을 때는 흑인쿼터제냐고 까였고, 우루카 엔딩이 나왔을 때는 흑인이라고 '칠흑'의 인어공주는 너무 심하지 않냐고 까였다. 멀티 엔딩임이 밝혀지는 1/5에서는 그야말로 대폭발이었는데 결말마저 애매하게 내버리면서 더욱 까이고 있다. 그런데 베르세르크 작가가 사망하여 엔딩 여부가 흐릿해지자 엔딩 0개인 베르세르크보다 엔딩 5개인 킹부갓해가 승리라는 드립이 나왔었다.

오가타 리즈 - 안경을 쓰고 있는 히로인이라 안경을 혐오하는 만갤러들에겐 상당히 눈엣가시인데다 기괴한 우동 컨셉과 에피소드 독점으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캐릭터.
키리스 마후유, 코미나미 아스미, 후루하시 후미노 - 호감 여캐 라인. 다만 센세라고 불리며 가장 인기가 많은 마후유, 그 다음으로 지지층이 확고한 속칭 '문과' 후미노와 달리 아스미는 호불호가 갈린다. 아스미가 재수생 캐릭터인지라 찬양하는 쪽에서는 '퀸수생', 까는 쪽에서는 '씹수생', '혐수생' 등으로 부른다.

우리반 개걸레 갸루가 내 여친이 됐다 - 히로인이 말 그대로 개걸레다.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 - 2021년 만갤 LGBT붐의 선봉에 서며 수많은 만붕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낸 작품. 가끔 만갤 번역맨들이 테러한답시고 쓰레기 BL 만화를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만화는 BL물보다 더한 현실의 게이를 다룬 찐게이물인지라 테러용 만화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좆같음을 자랑한다. 매번 비추 500~600개는 기본으로 박히고 시작하는 편이다. 특히 아들이 말실수를 했을 때의 역겨운 표정과 붉어지는 얼굴은 만갤 내에서 좆같음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렇게 만갤을 잠깐 불태웠던 불쏘시개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소미미디어에서 정발 소식이 떴다. 이에 더해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제에서 상까지 받자 또 다시 만갤은 불탔다.[15] 참고로 이 만화를 올리던 고닉은 설거지론 관련해서 수많은 저격을 먹고 탈갤했다.

원펀맨 리메이크 - 다른 사이트에서 작화로 찬양받는 것과는 달리 원작 그대로 안 가고 재창조하면서 질질 끈다고 무라타를 욕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다만 판갤출신의 어그로 고닉이 하도 무라타를 까는 꾸준글을 올리는 통이라 오히려 무라타를 찬양하는 상황도 있다. 정작 원작을 그린 ONE은 그림 못 그린다고 까인다. 블래스트의 형편없는 디자인이 만갤에 공개된 이후로는 더더욱 까이는 중. 그러다가도 타츠마키나 후부키의 분량이 많은 날만큼은 무라타의 수려한 작화 찬양으로 도배된다.

원피스 - 1부는 찬양하지만 2부 들어와서 만화가 이상해졌다며 작가인 오다는 동일본 대지진 대 죽었으며 육다, 칠다 등 짝퉁들이 대신 그린다고 디스하고, 2부 루피는 멍청한 소리만 반복한다며 육왕건 맞고 뇌장애가 왔다고 놀린다. 그리고 와노쿠니 편에서 오뎅으로 인해 비호감의 정점을 찍었다. 다만 광대 버기가 사황으로 등극하며 몇 시간동안 원피스 갤이 되는 등, 원피스를 좋아하는 만붕이도 많은 편이다.

몽키 D. 루피 - 1부의 루피는 참선장이라고 칭찬받으나 2부의 루피는 정박아라고 까인다.
징베 - 원버갤의 징베 배신자 밈이 만갤에서 히트 친 케이스로, 막 나가는 디시답게 징베를 검은 홍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그리고 2022년 만갤은 징베 야짤로 도배되었다.

유가미 군은 친구가 없다 - 독특한 개그 센스와 여주인공 치히로의 귀여움이 호응을 얻어 연재 당시 만갤의 인기작이었으나 전담 불법번역자가 디시인사이드와 정반대 성향인 민주당 측 지지자라 근첩 만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유유백서 - 틀딱만화지만 일부 퍼거들의 꾸준글과 넷플릭스 실사드라마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우라메시 유스케 - 최근 일본 만화 주인공들이 찐따캐가 대다수인지라 이를 안타까워하는 만갤러들이 발굴한 캐릭터. 담배, 빠칭코, 성희롱 등의 악행을 저질러온 주인공인데다가 사이다 전개를 남발하는 주인공인지라 만갤에서는 요즘 주인공 캐릭터를 만들거면은 유스케처럼 만들어야 된다는 여론이 많다.

유희왕

네오 스페이시언 아쿠아 돌핀 - 예전부터 혐짤로 유명했지만 2017년 10월부터 누군가가 짤을 더 모아 꾸준히 이 캐릭터를 이용한 낚시글로 만갤을 도배하기 시작한 후부터 개극혐의 상징 중 하나가 되었다. 그와중에 누군가 상품이 착불로 돌핀 카드 한 장인 아쿠아 돌핀맨 그리기 대회를 열자( #1) 주최자조차 당황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 그리고 대회가 끝나자 진짜로 해당 수상자들에게 첫사랑 좀비 95화를 패러디한 그림이 부착된 봉투에 상품 카드를 넣어 등기우편으로 보내줬다. 물론 상품의 퀄리티도 올랐고 착불도 아니다. 만갤 공지 및 힛갤에 후기가 올라갈 정도였다. 대회 후기 상품수령 후기 그리기 대회 이후부터 돌핀맨이 점점 혐짤에서 호감형으로 바뀌더니 만갤 내 귀여움의 상징이 되었다.

이세계물 전반 - 한국에서는 오래 전 양판소로 단물 빨아먹히고 버려진 장르인데 요즘에서야 이딴 게 유행하는 일본 만화계는 망했다며 욕한다. 하지만 욕하면서도 번역이 올라오면 나만 볼 수 없다는 식으로 추천을 누르기 때문에 잘만 개념글에 올라간다. 그래서 좆세계물이라는 멸칭 혹은 반쯤 비꼬는 의미로 갓세계물이라는 호칭으로 자주 부른다. 너무 저질 양산형 작품이 많아서 그렇지 이세계물이라도 이세계 삼촌 같이 참신하고 재밌는 이세계물 작품들한텐 호의적이다. 이세계물 강점기가 몇 년간 지속되면서 만갤러들도 정말로 개쓰레기같은 작품이 아닌 이상 예전만큼 반감을 보이지는 않는 것도 있다. 하지만 코믹스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더라도 애니의 평가가 좋지 않다면 바로 쓰레기라고 까인다.

일일외출록 반장 - 80화 넘게 연재중인 현재까지도 폼이 떨어지지 않는 악마적 만화. 훈훈한 에피소드가 뜰때마다 댓글창에서 이토 카이지를 까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일승천금 - 일명 켄간 젖보똥. 작화는 덤최몇을 담당하는 MAAM 이쁜 여자캐릭터들과 시원한 액션씬때문에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건 주인공 혼고히나와 조연 리 유즈하. 켄간오메가에서 떨어질데로 떨어진 만력과 스토리로인해 실망한 만붕이들은 감상 후 '이게 진짜 켄간이다', '켄간보다 훨씬 재밌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는 중이다.

2.9. 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 한때는 빨리던 만화였으나 마빡이, 외계인, 퇴물만화라고 까인다. 소문의 쿄코쨩을 연재 종료시킨 원흉 취급받는다. 작가의 다른 시리즈도 마찬가지로 까이지만 장카기에는 호의적이다.

장송의 프리렌 - 잔잔한 전개가 특징인 정통 판타지물 만화, 허구헌 날 범람하는 쓰레기 이세계 전생물에 대한 반작용으로 1화부터 만붕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시험 편에서 그동안 쌓여왔던 형편없는 액션신에 대한 불만과, 감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골렘같은 등장인물들의 모습에 충격을 받은 만붕이들이 폭풍같이 디스하고 있다. 그 이후로는 평가가 왔다갔다 하는 편이다. 애니메이션의 수려한 액션 작화와 비교되어 콘티 취급을 받는다.

장이여 코여 - 작가인 시마부쿠로 젠유의 대장 절제와 입원 생활을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풀어낸 만화. 대장 절제와 궤대(똥주머니), 섭식 제한에 잦은 수술로 인한 고통을 작가 특유의 긍정적인 텐션으로 풀어내어 만갤러의 존경을 한 몸에 받았다. 번역이 끊기면 '젠유 죽었냐' '젠유 뭔일 있냐' 등 대부분 만화 자체가 재밌다기보단 작가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이며, 작가의 인싸력도 한몫하여 별 것 아닌거로 징징대는 만화에 젠유 좀 본받으라는 욕을 달기도 한다.[16] 다만 젠유는 누가봐도 안정을 취해야 할 몸상태로 일을 하거나 놀러 다니는 모습을 보여서 본인이 병을 더 키우는 게 아니냐며 인생훈수를 두는 만갤러들도 있다.

절대 BL이 되는 세계 VS 절대 BL이 되고 싶지 않은 남자 - 참신한 설정과 만갤러들이 싫어하는 트위터 부녀자들과 뻔한 BL물 클리셰를 비꼬는 내용으로 한때 큰 호응을 얻었으나 이후 진짜 트위터 부녀자들이 붙어서 현재는 언급이 줄었다.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 - 특히 애니메이션 2기가 방영하는 시간대엔 갤러리가 거의 중계글로 도배되다시피 한다.

좋아하는 애가 안경을 깜박했다 - 일명 '안경깜빡' 혹은 '두더지'. 초반에는 그럭저럭 인기를 얻는 정도에 그쳤으나 2020년 들어서 갑작스런 달달함과 만력이 상승, 또한 유명세도 미묘하게 낮아 몇몇 만갤러들의 크나큰 지지를 얻는 작품이 되었다. 유명세가 많이 올라간 내마위와 라이벌 전선을 구축중이다.[17] 언젠가부터 여주인공의 시력에 빗대어 만화 제목이나 여주인공을 아예 치매[18]두더지라고 바꿔 부른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 만화 이름 대신 6부, 7부 식으로 호칭된다. 로그아웃까지 동원해 죠죠 불쏘시개 게이짤을 창작해 올리는 어그로 고닉때문에 언급빈도가 좀 줄어든 편이다.[19]

주문은 토끼입니까? - 당연하지만 페도물 취급을 받는다. 몇몇 갤러가 계속 최고의 만화랍시고 골 때리는 ED 움짤을 올리며 어그로를 끌고 다니다 혐오 리스트에 올랐다.

주술회전 - 일명 '두창회전/두창스핀'. 여캐 안 나오는 게이만화라고 까인다. 2021년 상반기 표절 떡밥이 개념글에 올라오면서 빠와 까의 싸움으로 만갤을 폭파시켰다. 이후 만화 자체의 인기도 식어가고 만갤 내 팬덤은 주술회전 마갤로 이주하면서 사실상 만갤에서의 주술회전 팬덤은 전멸 상태. 가끔 낚시한답시고 진짜 부녀자들이 그린 BL 2차 창작을 본편으로 교묘하게 위장번역해 올리기도 하는데[20] 그때 마다 념글을 가는 통에 댓글로 낚시에 당한 만붕이들이 고통을 호소한다. 그러나 최근 주술회전의 그림체와 설정, 전개가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지자 오히려 부녀자들이 게게 본인보다 설정을 잘 지키고 만력이 뛰어나며 그림도 잘 그린다고 재평가를 받기도 한다.

고죠 사토루 - 그가 등장할 때마다 만붕이들은 '고죠 사토루 네놈은 XX도 최강인거냐'라며 호들갑을 떨거나 '고죠옵빠ㅠㅠ'거리면서 여자 흉내를 낸다. 그리고 논란의 236화에서 사망이 확정되자 갤떡밥이 고죠 사토루로 도배가 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다.

죽은 자의 목소리를 듣는 게 좋을 거야 - 아베 요우이치와 함께 만스터의 정신적 지주 우구이스의 만화이자, 우구이스의 작품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만화이다. 첫사랑 좀비처럼 판매량이 부진한 만화를 깔 때 쓰인다. 1죽목듣 이런식이다.

지. -지구의 운동에 대하여- - 뛰어난 흡입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만화. 1화에서의 "○○, 쉽군~."이 유행어로 남았다.

진격의 거인 - 만화는 좋은 평가와 높은 인기를 갖고 있었지만 팬덤은 악질이라고 까이는 편이다. 이는 히스토리아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이 진격거가 최고고 다른 만화는 쓰레기다 식으로 만갤에 분탕을 치기 때문이다. 문크 예거 밈이 디시에서 유행하면서 진격의 거인 4기 방영일에는 국내야구 갤러리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중계 화력이 높아졌다. 결말 전까지는 다른 만화 팬덤을 찍어누를 정도의 화력이 있었지만 결말부의 논란 이후 도쿄구울, 덴마 등 다른 용두사미 만화처럼 언급이 귀신같이 줄어들었다.

2.10. ㅊ

첫사랑 좀비 - 인기가 식은 후 언급은 잘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스까듭빱 만화의 작가가 그린 정발 예상 만화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부스키 리리토 - 자신의 유령인 이브보다 매력과 인기가 없어서 조무스키로 불린다.
에비노 메이 - 눈썹이 짱구눈썹 같다고 싫어한다. 전신 타이즈를 입는 장면에서 작화가 매우 저퀄로 나왔는데도 등장인물들은 좋아라 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강하게 까이기 시작했다.

체인소 맨 - 블리치와 더불어 만갤이 사랑한 만화. 일찍이 밈으로 소비된 파이어 펀치 작가의 신작이라는 이유로 주목받아 1화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체인소맨보다 점프 독자 순위가 높거나 판매량이 많은 만화보다도 언급이 많이 되는, 2019년-2020년 만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만화 중 하나였다. 새로운 화가 뜰 때마다 톱스퍼거 vs 톱까의 키배로 만갤이 뒤덮일 정도이며 급전개 회차가 뜨면 특히 그렇다. 후반부 만력의 하락으로 톱까들이 우위를 점하게 되었으나 1부 완결 이후에도 애니화와 2부 연재 떡밥으로 언급되는 편. 그러나 애니화를 전후하여 톱스퍼거, 톱민이들의 애니메이션 퀄리티와 작품의 인기상승에 관한 설레발 및 타작품 내려치기 등의 패악질 때문에 작품 자체를 향한 시선까지 곱지 않게 변하였으며, 애니가 막상 까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 좋지 못한 결과물이 나오면서 이제는 모두에게 숨쉬듯이 까이는 동네북 취급. 특히 동분기 방영작인 블리치 천년혈전 편과의 '블톱대전'에서 3연속 패배하자 블리치는 커녕 체급을 낮춰서 마침 2022년 말 당대 분기탑인 봇치 더 록!과 '봇톱대전'까지 일어나게 된다. 이후 진스퍼거 이상이라 평가받던 악질 팬보이들은 그저 웃음벨로 전락하였다. '하... 복도 함 달려?' 등 들쭉날쭉한 애니 퀄리티를 조리돌림하는 밈이 있다. 만화는 2부 중반을 기점으로 작화의 수준이 심하게 날림이 되고, 스토리적으로도 타츠키의 핵심인 창의적이고 충격적인 전개가 나타나지 않으며 평이하고 반복되는 지겨운 전개만이 계속되어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최애의 아이】 - 연기 파트부터 액터쥬 배꼈다고 까인다. 물론 액터쥬는 연재될 당시 이딴 게 만화냐고 까였다. 최근에는 번역 개념글에 추천이 많을 정도로 인기작이 되어서 잘 까이지 않으나 후반부 들어 어이없는 전개로 욕을 먹었다.

추녀 시리즈 - '추녀 역습 ~추녀 무인도 서바이벌~'을 시작으로 난 데 없이 등장해 2020년 초반 만갤을 지배한 일련의 연작을 일컫는다. 이 만화에 등장하는 추녀들은 기성 만화의 '단순히 못생긴 수준'을 넘어, 인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마지노선에서 극한의 못생김을 표현한 작화로 어그로를 끌었다. '추녀역습 ~마스크를 벗으면 추녀 초인~'과 '추녀역습 ~추녀 군단 강철의 유대~' 등의 추녀 역습 시리즈들은, 작화는 혐오스러워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내용으로 그나마 참고 볼 수 있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위의 추녀 역습 시리즈와 다른 작가가 그린 '추녀 무쌍 ~남자들은 모두 나의 포로~'는 못생기고 안경을 꼈으며 뚱뚱하기까지 한 추녀가 주변의 남자들을 사로잡으며 무쌍을 찍고 다른 남자들은 추녀의 포로가 되지 못해서 안달이라는, 만갤러로 하여금 혐오의 정점을 느끼게 하는 스토리로 600개가 넘는 비추를 받으며 추녀강점기를 이끌었다. 추녀 무쌍 시리즈는 완결이 났는데, 스토리가 실화 기반이라는 점이 충격적이다.

충식소녀 이나미 양 - 곤충을 먹는 게 특기인 여고생이 나오는 러브코미디. 매 화 다양한 곤충이 나오고 그걸 맛있게 먹는다. 곤충의 작화만 리얼한 실사체인게 역하다. 음식만화답게 먹는 이가 곤충의 식감을 표현하는데, 당연히 그런 대사는 아무도 안 읽어서 역자만 고생하는 만화.

치에리의 사랑은 8미터 - 일명 '거꿉친구'. 22년 말 소꿉친구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번역되기 시작한, 거대화된 여고생과 남고생의 로맨스물. 첫 등장 당시엔 거인 여성과 남성이 어떻게 로맨스와 성행위를 할지에 대부분 주목했으나, 6화에 치에리의 집 옆에 분뇨차와 비슷한 차량이 등장한 이후로는 치에리의 방귀와 분변 처리에 대한 관심이 댓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11. ㅋ

카구야 님은 고백받고 싶어 - 나무위키에서조차 비판 하나가 없다며 주로 팬덤이 까인다. 이시가미가 주역인 에피소드로 들어선 이후로는 만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더더욱 까이는 중. 작가의 신작 【최애의 아이】에 만력을 쏟아부어서 그렇다는 우스갯소리가 종종 나오다 여주인공의 비처녀 논란(...)과 고백 에피소드 이후 질질 끌리는 전개에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켄간 아슈라 - 2019년 만갤에서 가장 사랑받은 만화 중 하나. 다만 켄간 오메가는 바키와 비교당할 정도로 만력이 하락하며 밥 먹듯이 까인다. 오우마 부활전에는 오우마 어디갔냐고 욕하다가 오우마가 부활하니 식상하다고 욕먹고 이어진 연옥전은 전작의 죽고 죽이는 처절한 결투에 비해 장외, 살인금지 등의 계집아이스러운 룰로 조롱당하고, 연옥전이 끝나니 양아치 억지 밀어주기가 심하다고 욕먹는 상황.

토키타 오우마 - 격투만화의 주인공이지만 이렇다 할 캐릭터성도 느껴지지 않고, 자기가 조금이라도 불리하면 '가불'이라는 신체능력이 상승하는 기술빨로 이긴다고 해서 가불충이라고 까였었다. 그러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간지 폭발 씬을 보여줬고 2부 오메가의 한숨 나오는 스토리가 나올 때마다 '가불충 그립습니다…' 같은 소리가 나오는 등 처음과는 완전히 평가가 바뀌었다

코미 양은 커뮤증입니다 - 한때는 만갤에서 내마위와 쌍벽을 이루기도 하였으나 만력이 떨어짐에 따라 퇴물 취급받는 상태이다.

만바기 루미코 - 첫 등장 때 기괴한 갸루 모습이라 충격을 주었으며 피부도 까맣고 못생겼다고 까인다. 만바기가 등장할 때마다 코미 양이나 불러올 것이지 웬 분량 갉아먹는 흑인 쿼터제냐며 욕 먹는다. 박사장 특유의 새까만 보정까지 당하면서 더욱 욕을 먹는 경향이 있다.

2.12. ㅌ

타임 패러독스 고스트 라이터 - 속칭 파쿠만. 10년 후에 연재될 갓만화를 시간을 거슬러 전송받은 만화가가 훔쳐 연재하는 만화. 소년 점프의 연재작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무리수 설정으로 만갤을 뒤집어 엎었다. 사실 점프 라인업이 전반적으로 무너지면서 내용도, 그림도 쓰레기에 만화 갖고 할 얘기도 없는 모리킹이나 본 콜렉션보다는 나은 점도 있지만, 워낙 스토리가 무리수인 데다 자신이 하는 행동이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주인공의 자기합리화를 역겨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엄청나게 까였다. 이는 한국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일본에서도 다른 만화에 합성해 까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그래도 그림은 좋다, 히로인은 귀엽다며 쉴드 치는 만스터도 일부 존재했으나 결국 출하. 오죽하면 박사장도 안퍼가고 만갤 번역본 또한 삭제되며 중반-마지막화 까지의 번역본이 유실되었다.

타코피의 원죄 - 매운맛 전개로 많은 관심을 끌어모았으나, 결말은 혹평일색이었다. 하지만 타코피는 살아남아 만갤 공식 모자이크로 활약하게 된다.

태권더 박 - 극우 미디어물의 선두주자인데 묘하게 웃음포인트가 많아서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만화를 밀어주는 조선족 갤러[21]의 홍보도 결정적이었다. 태권더 박 작가가 나에게 답장보내줬다.jpg 특히 작중에 나오는 " ○○의 기원은 한국인 것을 모르는 것인가?"라는 대사가 자주쓰이며 덤으로 "○○이(가) 한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은 4세기 고구려의 수박도에도 나와 있는 사실이다"라는 대사가 자주 쓰인다. 심지어는 직접 만화를 구입해서 번역하고 돌려본다. 분명 한국을 비웃으려고 만든 만화인 것 같은데 혐한을 은근히 돌려 까거나 한국인도 모를 법한 너무나도 상세한 고증, 한국에 대한 지식으로 인해서 어둠의 친한파, 진짜 재일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만화이다.

터프 3부 "용을 잇는 자" - 격투 만화 고교철권전 터프의 3부. 1, 2부의 인지도가 제법 있었기 때문에 올라왔을 때 꽤 주목을 받았다. 작가의 나이가 환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섬세하고 사실적인 작화를 자랑하지만 이와 반대로 판타지스럽고 병맛 돋는 스토리를 보여줘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주력 무술인 나다신영류에서 각종 초능력과도 같은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나다신영류는 못하는 게 뭐냐는 말이 많았다. 기공, 장풍, 최면술, 포박술, 환상통 등등... 특히 몸 안에 들어온 총알의 궤도를 바꿔 심장 옆으로 흘려보내는 "탄환 미끄럼"은 작가가 어디까지 가냐고 반응이 뜨거웠다. 이후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이 일어나자 아베가 나다신영류를 배웠어야 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을 정도. 이후로도 기계 의수와 광학미채, 사이보그나 미야자와 일가의 진지하지만 어이없는 개그장면 등등 막장 전개는 이어지고 있다. 같은 격투물인 바키와 비교하는 댓글이 많다.

토모 짱은 여자아이! - 하루에 한 화씩 올라오면서 만갤에서 지속적으로 어그로를 끈 만화. 질질 끄는 전개, 재미없는 스토리 라인으로 이쓰님쓰 만화의 대명사가 되었다. 번역이 올라올 때마다 좌우 드립이 나오며 무조건 극좌라고 까댄다. 얼마나 재미가 없는지 번역자들이 짤을 클릭하면 텍스트가 변형되는 기능까지 넣기도 했다. 대망의 완결날은 만갤의 광복절로 여겨진다.

2.13. ㅍ

파괴신 마그

나프타크 - 만화 자체가 인간 위주 스토리는 몰개성하다며 사신들이 나오는 에피소드만 고평가받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개성 넘치고 풍부한 감정과 행동원리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 인기가 많다. 만붕이들은 뚱이라는 애칭과 함께 왜 나프타크가 주인공이 아닌지 의문을 품고 나프타크 등장 비중=이 만화의 만력이라고 평가한다

파이어 펀치 - 강렬한 초중반과 그와 대조되는 후반부 전개로 사랑받은 만화. 만갤 말고도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 펀치!'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만화이기도 하다.

프랑켄 프랑 - 훈훈한 척하다가 급반전하는 매운맛 만화로 사랑받았다. 19년부터 다시 연재되고 있는 프랑켄 프랑 frantic의 경우 전작의 그 매운맛이 사라졌다며 초심을 잃었다고 까인다.

프리파라 - 유아용 애니라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프리파라를 보고 무턱대고 보라고 강요하거나 중계를 달리는 갤내 악질팬들에 대한 반감으로 인해 프리파라를 싫어한다. 일명 '프리퍼거' 라 불린다. 야갤에서 영혼까지 털리고 난 후부터 프리파라를 싫어함을 넘어 증오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그러거나 말거나 프리퍼거 고닉들은 자기들끼리 프리퍼거 디시콘을 남발하며 노는 중이고,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의 흥행으로 프리퍼거들이 다시 세를 불리는중.[22]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게임 일러, 동인지, 캬루 얘기가 가끔 언급되며, 애니 얘기도 언급되는편.

2.14. ㅎ

하나조노 양네의 쌍둥이 - 꽤 유망한 럽코로 만갤에서 화제를 끌고 있는 만화. 하지만 란코가 나올 때만 평이 좋고 기타 픽을 머리핀으로 양쪽에 끼고 있는 참 신박한 디자인을 가진 유리코가 나오면 비난하는 댓글이 달린다. 특히 뜬금없는 밴드 내용으로 스토리를 질질 끄기 시작하자 비판이 많아졌다. 특히 유리코는 만갤러들이 싫어하는 좆경을 착용한 점도 있고 위의 기타픽 머리핀에 빗대어 뿔몬이라며 욕한다.

학생회에도 구멍은 있다! : 일명 '생구멍'. 미치노쿠 코마로의 인기가 높아 일명 코마로의 키인 131cm에서 따와 '131'이라고 불린다. 허구헌날 회장과 131~~과 탄~~ 중에서 누가 정실인지로 싸우는데 초반에는 131이 득세하다 아무리 그래도 131cm는 선 넘는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최근에는 회장 쪽으로 기우는 치세다.

향기로운 꽃은 늠름하게 핀다 - 만갤에 '꼴통학교와 아가씨학교'라는 이름으로 올라오는 만화. 아가씨 여고 학생과 양아치 남고 학생 사이의 연애를 그린 만화이지만, 설정상 꼴통 양아치 학교 남고생들이 여성적이고 청초하게 그려지고 오히려 아가씨 여고생들이 양아치한테 시비를 걸고 다니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만갤러들한테 여고생만 나오는 만화, 모든 등장인물이 처녀인 만화, 남주의 엄마마저 처녀인 만화, 정조역전세계 만화, 남자를 전혀 모르는 처녀인 작가가 제일 꼴리는 만화 등의 놀림을 받는다.

헌터×헌터 - 3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떡밥만 도는 만화. 허리 통증에 관련된 토가시 쉴드글따윈 신경쓰지 않고 토가시를 욕하는 만붕이들이 많다.

노부나가 하자마 - 2022년 재연재 때 재발굴된 캐릭터. 요크신 시티 편부터 왕위 계승전 편까지 계속되는 부진한 행적으로 인해 만갤에서는 블리치에 잇카쿠햄이 있다면 헌터에는 노부나가가 있다고 할 정도로 까이고 있다. 특히 399화에서 보여준 꼴사나운 행적과 묘한 자세로 인해 노카스라는 멸칭이 생겨진 것은 덤.

호에로 펜 - 만갤에서조차 아는 사람만 아는 만화였지만 2018년경 꼭두각시 서커스를 패러디한 에피소드가 번역되면서 유명해졌다. 그렇지만 만화 전체가 번역되진 않고 번역한 사람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에피소드만 아주 가끔 번역돼서 올라오는 편. 2024년 초에 처음부터 번역이 시작되었으나 얼마 안 가 다시 유기당했다. 그리고 절묘하게 2024년 초부터 대원씨아이에서 정발되어 판매중이다.

아오이 호노오 - 호에로 펜과 달리 주기적으로 번역되면서 유명해졌다. 미남에 재능충인 시마모토 카즈히코의 일대기를 기만충이라 여기며 좌절하는 만붕이들이 많다. 안노 히데아키 역시 욕은 먹어도 천재는 천재라는 감상평이다.

히메노 양에게 사랑은 아직 일러 - 타카기 양 츤데레 버전. 내용 자체는 평범한 러브코미디에 가깝지만 작가인 유즈치리가 도쿄대학 출신이라는 점에 빗대 '동경대의 만력' 같은 식의 학벌 찬양이 더 많다. 보통은 '힘의 노짱'이라고 불린다. 일본에서도 그리 인기가 높지 않고 유독 만갤에서만 이 만화에 열광하는 경향이 강하여 만갤픽 럽코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곤 한다. 전술한 '힘의노짱'이라는 별명으로 알 수 있듯 주인공인 아이카와 히메노는 노무현과 동일시되며, 히메노의 친구인 타카기시 츠바사는 노무현의 친구이니 문재인과 같다고 하여 츠재앙이라 불린다. 히메노의 언니인 아이카와 아즈사는 노무현의 형인 노건평과 동일시되는데 성숙한 매력 덕에 인기가 가장 많아 아즈사가 나오는 화에는 노건평 개드립이 넘치면서 난리가 난다. 그리 유명하진 않아도 나름의 인지도는 확실하게 굳힌 만갤 최고 인기픽이었지만 만스터 갤러리 아니랄까봐 출하되었다. 작가의 다른 작품 <나의 피코피코> 연재의 영향도 있겠지만 일본에서는 판매가 영 부진했던 듯하다.

히비키 ~소설가가 되는 방법~ - 어딜 어떻게 봐도 미친 걸로밖에 안 보이는 여주가 재능으로 편집자까지 자기 팬으로 만들어서 미친 짓을 하고 다니는 만화가 2017년 만화대상이 되자, 대번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내용, 그림체, 전개, 안경 등 모든 면에서 깐다. 만화에 나오는 왼쪽 책장, 오른쪽 책장으로 작품을 분류한 것에서 '왼쪽'(=망작), '오른쪽'(=명작) 드립도 나왔다. 만갤에서 유일하게 까이는 처녀라 카더라.

2.15. A~Z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소아온과 비슷한 케이스로 처음엔 신경도 쓰지 않았지만 몇몇 씹덕들의 어그로 덕분에 혐오대상이 되었다. 네덕들의 성서이자 2010년대 후반 우후죽순 튀어나온 이세계물의 대표주자로 개같이 까인다.

SUPERMAN vs 밥 슈퍼맨의 혼밥 - 2021년 9월 중순에 번역되어 화제가 되었는데[23], 처음에는 흔한 일뽕 만화라 일뽕슈퍼맨, 자신이 슈퍼맨이라고 생각하는 정신병자라고 까였으나 2화부터 점점 재밌어지고 슈퍼맨의 성격이 아싸만붕이스러운 내용으로 전개되자 호감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때문에 만갤에서는 슈퍼맨을 슈퍼만붕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실 슈퍼맨, 슈퍼맨(크리스토퍼 리브), 슈퍼맨(DC 확장 유니버스)/평가 문서를 볼수 있듯, 슈퍼맨의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인 클라크 켄트는 원래 그런 캐릭터긴 하다.

아이돌 마스터 시리즈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U149/애니메이션 - 이전부터 데레스테의 로리 캐릭터들을 알음알음 알고 있던 만갤이었는데 로리 캐릭터들이 주역인 작품이라는 점 때문에 방영 전부터 페도마스라는 별칭이 나올 정도로 관심이 많았었다. 대표적인 만갤픽 작품으로, 방영 당시 중계방까지 만들며 해당 만화의 원작들을 취급하는 아이돌마스터 갤러리 못지 않는 엄청난 중계 화력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히구치 마도카 - '마도카의 일기'라는 동인만화 번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 번역자가 게시글마다 '마도카아~'라는 의미불명의 감탄사를 적은 게 인기를 끌어 댓글창도 똑같이 '마도카아~'로 도배된다.

2.16. 0~9

5등분의 신부 - 니세코이 이후 만갤을 지배한 럽코. 갓등분과 좆등분 사이를 왕복하며 만화가 나올 때마다 좆등퍼거와 까들의 싸움으로 만갤이 뒤덮였으나 요츠바엔딩이 난 후 조용해졌다. 지금도 만갤에선 다른 럽코 만화를 욕하며 5등분을 예찬하는 좆등분퍼거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나카노 이츠키 - 작가의 지나친 편애로 인하여 돼츠키라고 부르며 싫어한다.
나카노 요츠바 - 떠오르는 개념글 주작 캐릭터로 하루에도 몇번씩 오노데라 하루와 함께 개념글에 등판하여 물을 흐린다. 오등분 애니화 이후 그 기세가 더해져서 하루에 밀리지 않는 극혐 개념글 투탑이 되었다. 5등분은 요츠바 엔딩때문에 망했다는 타 히로인 지지자들의 글을 쉽게 볼 수 있다.

2.17. 만갤 공식 추천 만화

만갤에서 공식적으로 추천하는 막장, 괴작 만화 모음. 선정기준은 일차적으로 병맛과 떡밥성이다. 그냥 못 그렸거나 재미없는 만화가 아니라 정말 괴상한 작품성을 가진 작품들만이 여기 올라온다. 하나같이 절정의 병맛과 정신이 이탈할 듯한 센스를 보여준다. 만갤에서 "만화 추천 좀..." 하는 제목으로 글을 달면 아래 만화 중 하나는 무조건 나온다. 만갤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사람들이 여기서 만화 추천을 부탁하면, 만갤러들은 여러가지 낚시성 멘트를 날리며 여기 있는 물건들을 소개해 준다. 혹은 꾸준글이나 리뷰글을 가장하여 여기 있는 작품을 소개한다. 내용은 낚시일 수도 진실일 수도 있다. 이러한 만갤의 위조된 평가를 보고 뛰어난 작품들이겠거니 생각하고 무심코 책을 접했다간 큰일난다. 작품성은 독자에 따라 찾아낼 수도 못 찾아낼 수도 있다. 이 만화들을 모두 섭렵하게 되면 그 뒤로는 대부분의 막장 만화를 봐도 무덤덤할 수 있다. 한 번쯤 보고 정신이 붕괴되어 보는 것도 좋다. 가끔 부작용으로 주화입마 되어 이러한 만화만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2016년, 과거를 풍미한 괴작은 저물고 3대 이세계물( 스킬테이커, 두 번째 인생, 초인 고교생)이 만갤과 판타지 갤러리 등지에서 악명을 떨치고 있다. 2018년 중반에는 스킬테이커가 퇴물이 되고 두번째인생이 혐중 발언으로 전권 출하 정지되는 가운데 즉사 치트가 막장만화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그해 말부터 대국치트같은 저퀄리티 이세계 웹툰이 올라오면서 그림체라도 좋고 작품 형상이라도 갖춘 즉사치트가 재평가되고 이름없는 잡 이세계물들을 쓰레기통처럼 부으며 츄라이하고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매해 연말에 '올해의 만화' 투표를 따로 한다. 만갤 공식 추천 만화와는 달리 막장이 아닌 실제 인기투표다.

2.17.1. (구) 만갤 4대 떡밥

2005년 만갤에서 이루어진 투표로 뽑힌 만화다.[24] 옛날에는 손끝의 밀크티, 애완소녀, 패왕애인, 돈이 없어 4개만 해서 만갤 4대 만화라고 불렸다가 그에 뒤지지 않는 인간흉기, 도혼유마가 발굴되었고, 또 샤먼킹이 엔딩을 맞으면서 갑자기 막장만화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7개가 되었다. 이후 ~대 어쩌구라 불리기엔 숫자가 애매해져서 그냥 추천 만화라 하게 되었다. 테제나 고마워 다행이야 등의 괴작웹툰들이 이들의 아성을 위협하기도 했다. 지금은 시간이 오래 흘러서 별로 언급되지도 않고 언급되어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패왕애인 - 거장 신조 마유의 걸작. 대사, 컷, 전개 하나하나가 평범한 사람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특히 그 저격장면 덕에 군필에게 추천하면 파괴력이 업그레이드 된다.

애완소녀 - 막장 하드코어 에로물. 하지만 한국에서는 15세로 통과[25]하여 이미 수많은 여학생들이 책이 닳도록 읽어제꼈다. ' 소녀만화'로 분류되는 만화의 등급 선정에 대한 떡밥으로 잘 나온다.

손끝의 밀크티 - 로리, 근친, 양다리, BL, 여장, 나르시시즘 등 끝도 없이 떡밥을 버무려 놓는다. 5권에서 기어이 거사를 치르고야 말았다. 섹스 씬인만큼 당연히 하우두유두. 참고로 5권은 한국 발행 당시 15세 이용가였다.

돈이 없어 - 다양한 씬과 플레이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명작. 다만 문제는 이게 남자x남자라는 것.[26][27][28]

아래 3개는 위의 4개의 떡밥과 묶여 7대 명작으로 불린다.

도혼☆유마 - 중학생이 그린 듯 수시로 바뀌는 역동적인 병맛 그림체와 말도 안되게 형편없는 내용.

샤먼킹 - 후반부 전개가 호불호가 갈리긴 했어도 그림체는 좋았지만, 막장 결말 하나로 바로 공식 추천만화 등극. 그래도 끊임없는 골수팬들의 기원으로 제대로 된 완전판이 나왔으니 망정이다.

인간흉기(만화) - 격투기물의 탈을 쓴 막장 중의 개 막장을 외길 질주하는 주인공의 인생 여정. 사실은 이쪽이 역사가 가장 오래된데다가 가장 현실적인 배경에서 진행되며 그 와중에서도 세계구 급으로 사고를 치고다니는 터라 막장도 역시 가장 높지만, 아쉽게도 비교적 늦게 발굴됐다.

2.17.2. 이세계물

2010년대부터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되는 이세계물 양판소가 일본에서 급격히 늘어나면서 상업화되기 시작했고, 서브컬처 시장이 발달한 일본답게 이런 양판소들이 마구잡이로 코믹스화 되면서 만갤에서도 몇몇 코믹스판 불쏘시개들이 비웃음을 사고 있다. 앞에 '킹갓-'을 붙여 킹갓테이커, 킹갓째인생, 킹갓고교생 등으로 불린다. 유치하기 짝이 없는 전개와 1차원적인 인물 등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지자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악성 양판소들이다.

다만 이것도 현재시점으로 보면 몇년 전 이야기이며 목록 중에는 어그로 용으로 1화만 번역했거나 채 5화도 번역되지 않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 만화도 많으므로[29] 지금 만갤에 물어봐도 그런게 있었냐 라거나 나무위키 보고 왔냐면서 욕먹을 확률이 극히 높다. 그러니 이것도 구 만갤 4대만화 같이 '한때는 이런 게 있었다' 정도로만 알아두고 실제 만갤에서는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게 좋다. 애초에 이야기를 꺼낸다 한들 받아 줄 사람도 없다.

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 일본이 판타지 세계를 무력으로 정복(침략)한다는 내용.

이세계 지배의 스킬테이커 ~제로에서 시작하는 이세계 하렘~ - 악명높은 3대 이세계물 중에서도 가장 크게 까였었다. '코노에 유우토라는, 격투기의 모든 장점을 훔쳐 적용하는 최강 무술 "코노에류 체술"를 익힌, "극히 평범한 오타쿠 고등학생"이 이세계로 소환되어 하렘을 노린다'는 뒷목 잡히는 내용. 명대사로는 허구한 날 외치고 다니는 "내 이름은 코노에 유우토, 어디에도 있는 아주아주 평범한 고등학생이다."와 "난.. 이세계에서 무쌍을..!? 찍을지도...?"가 있다. 갓킬테이커라고도 불린다. 허나 아래에 설명할 작품들이 등장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어그로력을 잃어 제명되었다.[30]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 전생에 일본도로 몇천의 사람을 죽이고 다닌 쿠누기 렌야라는 94세 노인이 이세계에서 두 번째 인생을 시작한다는 내용. 작가의 일본 사랑이 과하다 못해 막장으로 치닿는 것과 막나가는 잔혹한 내용과 재미없는 깽판짓으로 인해 보는 만갤러들이 창피할 지경. 명대사로는 "이것은 막대기가 아니라 '칼'이다.", '일본도 같은 자르는 맛은 없겠네', "후에에 무섭네 일본도" 등이 있다. 중일전쟁에서 일본도로 수천 명을 죽였다는 것 때문인지 킹갓 난징으로 자주 불린다. 원작의 헤이트 스피치와 중일전쟁에서 마구잡이로 사람을 죽였다는 내용 때문인지 중국과 일본 웹사이트에서 뜨겁게 거론되고 있다. 결국 애니메이션의 담당성우들이 전원 하차를 결정한다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고 애니메이션 계획도 물거품이 되었다. 심지어 소설판도 출판된 18권 전권 출하 정지가 결정되었다. 원작 작가도 거의 도게자급으로 사죄 중이라 3대 명작으로서의 위치는 확고할 듯. 결국 연재중단으로 인해서 명예의 전당에 올라갔다.

초인 고교생들은 이세계에서도 여유롭게 살아가나 봅니다! - 엄청난 불쏘시개.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재능을 지닌 일본 고딩들이 이세계로 넘어와 미-개한 이세계인들을 교화(세뇌)시켜주는 내용이다. 마치 단간론파의 초고교급XX 라는 설정을 엿먹이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은 내용들로 가득 차있다. 의사는 죽은 인간을 거의 맨손으로 살려내면서 겸사겸사 암도 치료해주고, 정치가는 "우리가 개입하면 이 세계의 문명은 500년은 가볍게 진보해버리겠지" 같은 망언들이 매화마다 나온다. "우리들이 진심으로 나섰다간 이 세계를 망가트려 버리니까."라는 중2병스러운 희대의 망언도 있다. 작가의 전작이나 후속작과 비교해도 정말 같은 작가가 쓴 게 맞는 것인가 싶을 정도로 형편없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 퇴물이 된 킹갓테이커의 뒤를 잇는 3대 이세계물의 새로운 일원. 코믹스판이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와서 명작 이세계물에 합류 했다. 즉사치트의 죽어라는 단어는 이세계 스마트폰 코믹스에서 독으로 죽어가던 왕을 한마디로 벌떡 일어나게 하는 【 리커버리】와 라이벌 같은 관계[31]가 되었다. 스킬테이커가 언급이 적어져 제명되고 '즉사'라는 사기적인 능력과 특유의 중2병 냄새로 인해 새로운 3대 명작에 가장 컬트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쓰레기 같은 내용에 비해 쓸데없이 작화가 좋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듯.[32] 명대사는 【죽어】, 【 반으로 갈라져서 죽어】[33] 등이 있다. 심심하면 만갤에서 나오는 인기대사.[34]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 - 즉사 치트를 뒤이어 떠오르고 있는 신흥강자. 이세계 요리물이긴 한데 설정이 엉망진창이다. 요리보조를 하던 주인공이 날아온 세계는 무려 【맛있다】는 개념이 없는 기이한 세계. 진짜 맛없는 요리 때문인 것도 있지만 미각의 일부조차 모르는 말도 안 되는 설정으로 특히 주인공이 물엿을 이용해 무언가를 만들어주자 【달다】 개념을 처음 알게된 듯 마냥 경악하는 인물들을 보면 도대체 뭐하는 만화인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이상하기 짝이 없다. 특히 유목민족이라면서 보존식도 모르고 고기를 구워먹을 줄도 모른다. 유목민족에게 보존식(염장고기말림)과 치즈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에 이르러선 실소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35][36] 다양한 무늬로 만들어진 옷과 수요와 공급이란 시장경제가 있는 주제에 맛이라는 개념조차 없는 작품배경을 보면 도대체 스토리 작가가 무엇을 생각하고 쓴 건지 이해할 수 없을 지경이다. 유목민족 엘프라는 소재와 그림은 나름대로 괜찮게 평가되고 있지만 대놓고 막 나가는 스토리 덕분에 단숨에 명작반열에 끼어들게 되었다. 물론 물 건너 일본에서도 평가는 대단히 나쁘며 한 화가 나올 때마다 온갖 조롱과 비웃음을 받고 있다.

마법? 그딴 것보다 근육이다! - 정확히 말하면 이세계물은 아니고 근육마법(자칭)을 사용하는 주인공이 엘프 소녀와 모험한다는 내용의 평범한 판타지물이지만 주인공이 어떠한 마법 공격이라도 막대한 근력으로 상쇄한다는 정신나간 설정과 초월번역[37]으로 즉사치트에 따라붙었다. #1

대국치트라면 이세계 정복도 낙승이라구요? - 단 3화만에 만갤을 사로잡아버린 엄청난 신예. 20년 전 학습지 부록에서나 볼 법한 그림체와 너무나도 황당한 내용전개로 뭇 만갤러들의 눈을 괴롭히고 있다. 이 만화가 얼마나 파장이 컸냐면, 1화는 키배없이 순전히 작품과 이딴걸 번역한 역식자에게 날리는 욕으로만 리플이 800개를 돌파하였으며[38] 이 만화가 올라오고 난 뒤에 올라오는 다른 이세계 만화의 리플들이 '대국치트를 보고 오니까 이것도 재미있다', '이게 이렇게 명작이였냐', '상대적 재미있음ㅋㅋㅋ' 같은 리플들로 가득하다. 만갤러에게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가르쳐 주었다는 말까지 나올정도. 현재는 만갤에 올라오는 수준 낮은 이세계물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을 수 있는 일종의 '버프' 내지는 이세계물의 수준을 가리는 하나의 지표마냥 활용되고 있다.

이세계로 트립한 장소에서 먹혔습니다. - 대국치트를 뛰어넘은 여성향 이세계물. 2018년 11월 6일 만화판 1화 번역이 만갤에 올라오자마자 대국치트를 재평가하는 여론으로 만갤 공식 추천만화에 등극. 목욕을 끝낸 알몸 상태로 그저 집에서 넘어졌을 뿐인데 이세계로 전이되어 시작부터 뜬금없이 미남 왕자님과 검열삭제를 한다는 뜬금없는 설정으로 만갤 공식 추천 만화에 등극했다.

신안의 용사 - 운둔 니트가 어떤 여신에게 이세계 소환당하고 소환한 여신이 주인공 스탯을 보고 쓸모없다고 버리고 다른 여신이 주인공을 줍고 신안이라는 능력을 준 이세계물인데 작중에서 주인공 주 무기가 통나무뿐이라 피안도 드립에 제목이 신안의 용사라 염전 탈주 노예 드립이 나온다. 주인공이 염전노예 출신이라 처음 들어보는 통나무를 가볍게 휘두른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세계에서 최강마왕의 아이들 10명의 엄마가 돼버렸습니다 - 마찬가지로 만화판 1화 번역이 만갤에 올라오자마자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다. 처녀 여고생이 이세계에 소환당해 마왕과의 임신을 강요받는데, 마왕이 준 액체를 마시니 성행위 없이 즉시 임신이 되고, 몇 초 만에 배가 불러오더니 출산한다. 심지어 자궁에서 아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반신에서 알이 분출되고, 그 알에서 아이가 나온다는 엄청나게 황당한 전개를 단 1화에 모두 넣어버리면서 이세계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세계 AV 촬영대 - 제목 그대로, 이세계로 건너가 AV를 촬영하는 만화. 제목 낚시가 아니었다는 점에서 충격을 받은 갤러들이 많았다. 하지만 출하엔딩으로 짧고 굵게 끝났으나, 작가가 출하되면서 미처 잡지에 수록하지 못한 내용을 콘티로 그려 올리는 프로정신(?)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0-06-09 기준 4화가 올라오며 출하를 극복해냈다.)

일본국 소환 - 현대 일본이 이세계로 소환되어 전쟁하는 만화. 탱크와 비행기 등 현대무기로 무장한 일본국이 냉병기와 말 등 전형적인 중세 판타지의 무력을 가진 나라와 전쟁하는게 내용이다. 일본 망했다, 얼마나 일본이 망했으면 이런 만화를 내냐는 댓글이 달렸다.

1억년 버튼을 연타한 나는, 깨닫고 보니 최강이 되어 있었다 ~낙제 검사의 학원 무쌍~ - 혜성처럼 나타난 이세계물로서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재능없는 검사가 우연히 만나게 된 시간의 신에 의해 1억년 동안 수행을 해서 강해진다는 내용이다. 번역과 동시에 이따위 걸 번역한 역식자에게 날리는 욕설 댓글이 600개를 돌파했으며 2화에서는 1000개에 가까운 욕설이 등록됐다. 천년도 아니고 1억년이 말이 되냐, 1억년이면 미생물도 신 된다며 1억년이라는 말도 안되는 시간 설정을 비난하는 댓글이 대부분.

[1] 이 드립이 마음에 든 사람들이 실제로 '의'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2] 만갤에서 활동했던 호감 고정닉 밥스터가 그린 코쵸우 시노부의 그림을 밥스터+충주=밥주라고 줄여 부른다. 불쾌하게 생겼다며 일부 유저들에게만 화제가 되었으나, '동물 서큐버스'의 등장인물인 코끼리와 밥주를 합성해 코쵸 시노부가 알몸으로 코끼리의 체형에 코가 자라난 밥끼리 그림이 올라오고 날이 갈수록 기괴하게 진화하면서 급속도로 유명해졌다. [3] 만갤에서 묻힌 이후 제이마나에서 번역하였고, 각시수련이 번역한 살인좌로 유명한 짤방이 여러 사이트에 퍼져 유행하기 전까지는 집단번역 체제가 가동되지 않았다. [4] 거기에 체인소맨은 6화, 7화에서 복도를 달리는 장면의 괴상한 작화와 부족한 속도감 때문에 붙은 '복도 함 달려?'가 만갤 내에서 체인소맨을 대표하는 밈으로 전락한 반면, 블리치의 마다라메 잇카쿠 밈은 다른 갤러리, 다른 커뮤에까지 퍼졌고 팬덤들의 수준차이 등으로 인해 애니 외적으로도 체인소맨의 완패, 졌못싸라는 평가였다. [5] 인간이 동물 취급받는 상황에서 자기 집 앞에서 버젓이 성교를 하는데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6] 인간의 유방이 잔뜩 달린 거대하고 기괴한 형상의 여성형 수인들이다. [7] 다만 현재는 취소했다. [8] 사실 다른 이유들은 좀 많이 오버한 느낌이 크고, 이게 욕을 먹는 진짜 이유다. 다른 여캐들과 대조되어 더더욱 욕먹는 대상이 된다. [9] 원전 대부분은 1페이지 정도로 정말 짧은 내용들이다. [10] 정확히는 헤어스타일이 맘에 안들어서. 나중에 머리를 조금 기르자 평판이 뒤집혔으나 다시 자르자 원위치로 돌아왔다. [11] 여담으로 만갤 번역본은 박사장이 안퍼가고 e북 업로드로 대체해서 만갤 업로드가 더 빠르다. [12] 자다 깬 남주로 시작 -> 오늘은 미즈하라한테 고백한다고 다짐 -> 미즈하라랑 마주침 -> 미즈하라 외모 품평(절대로 빼먹으면 안 된다) -> 남주는 미즈하라를 관음하다 거지같은 표정을 지으면서 감동함 -> 마지막은 죽은 눈 마미로 마무리. 대충 이 싸이클로 200화가 넘도록 우려먹었다. [13]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청일, 러일 전쟁 전공으로 받았다고 한다. [14] 1885년 생으로 보고 1909년 임관(육군사관학교 4년)을 고려하면 동학농민운동(1894)나 정미의병(1907)은 이르고 남한 대토벌 작전(1909) 정도를 들 수 있겠다. 이때 세운 전공을 인정받아 1911년 육군대학교에 진학해 3년 과정을 마치고 제1차 세계대전(칭다오 점령)(1914)에 참모로 참전 후 본토(나고야) 대대장 부임으로 보면 대충 맞을 듯 [15] 여담으로 박사장도 안 퍼갔고 만갤 번역자가 클리너를 돌리며 더이상 볼 수 없었는데 뒤늦게 박사장이 정발본을 업로드했다. [16] 특히 나가타 카비가 젠유와 비교되어 제일 많이 까인다. [17] 내마위 댓글창에선 안경깜빡 관련 언급이 별로 없는데 유독 안경깜빡 댓글창에서만 내마위 및 관련 캐릭터들 언급이 기묘하게 많다. 안경이 모에요소로서 호불호가 크게 갈림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인 미에가 안경을 깜빡하는 일이 잦아 안경을 싫어하는 사람들한테도 어느정도 어필 가능한 점도 한몫했다. [18] 눈이 안 좋은 사람이 일상생활 중에 안경을 이렇게 자주 깜빡하는건 치매 아니냐는 이유였다. [19] 철갤에서온 어그로 분탕으로 일명 '색연필'이라 불린다. [20] 하필 BL중에서도 하드한 장르인 남성 임신을 소재로 하는 2차 창작 시리즈가 주류라 더더욱 만붕이들에게 고통을 선사한다. 하지만 저 정도로 막나가니 오히려 웃기다는 반응도 있다. [21] 이 갤러는 고전게임 갤러리, 역사 갤러리(멸망 이후)에서 일본 우익사관에 호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2] 작가가 프리퍼거다. [23] 참고로 이 작품은 미국 만화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24] 만화 갤러리 선정, '슬램덩크'가 최고! [25] 단, 이 '15세 이상만 보세요' 표시는 법적 강제력이 전혀 없는 출판사의 자체 등급 설정이다. 초딩이 봐도 법적으로는 문제없음. [26] 흔히 말하는 야오이, BL 만화로 한국에 들어온 일본의 야오이 만화의 효시 격이자 대중적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BL작이라고 할 수 있다. [27] 이전에는 이걸 게이 포르노라고 했지만 사실 해당 문서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른바 '수'가 사실상 고추달린 여자애나 마찬가지라 게이 포르노와는 차이가 있다. [28] 원래 이 작품이 나왔던 시기의 BL물은 이런 식으로 성인 공 - 소녀같은 소년 수가 대세였다. 이후 현재로 오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이 전파된 거다. [29] 애초에 양산형 이세계 물의 코믹스가 N권 단위 이상으로 나오는 것도 드문일이지만 그게 한국 정발까지 되는건 더 드물다. 반대로 코믹스가 정발까지 될 정도면 메이저한 이세계물이므로 아래 목록에 있을 이유도 없다. [30] 이쪽은 비교적 평범한(?) 양산형 이세계 판타지 물이라 포위섬멸진이나 이세계는 스마트폰과 함께, 맛없는 밥 엘프와 유목생활 등의 작품에 비해 비교적 파괴력이 떨어진다. [31] 다만 이세계 스마트폰의 리커버리는 모든 신체적인 이상(상태이상, 맹인이나 농인등의 비결손계 신체장애)을 치유하는 마법이지, 절대로 살리는 마법은 아니다. 즉, 상태이상 해제용 마법이지 HP회복용은 아니라는 소리. [32] 사실 전투씬만 제대로 넣었어도 그럭저럭 평타는 쳤을 만한 작품인데 죽어가 너무 임팩트가 커서 문제다. [33] 사실 오역이다. 원문은 절반만 죽어. 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만갤을 넘어 널리 퍼져나갔고, 이후 제대로 된 번역이 올라왔지만 만갤러들은 임팩트가 없다며 인정하지 않는다. 참고로 줄임말인 '반갈죽'은 주로 씹덕 디시콘에서 사용되는 상하의로 춤추는 콘을 잘라내는데 쓰이는 유명 밈이 되었다. 원본은 TARI TARI의 한 장면으로, 굳이 그 디시콘이 아니라도 정사각형으로 만들 수 없어 한 이미지를 여러 개로 나눈 디시콘을 잘라낼 때도 이용된다. [34]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소설의 모든 문제는 다 이 즉사 치트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그것만 제외하면 나머지는 그럭저럭 납득할 정도고 나쁘지 않은 편. 주인공이 하다못해 전작 누나는 중2병의 사카키 유이치 정도만 되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물건이었을 듯. [35] 곤충인 벌과 개미조차 달다라는 개념 정도는 안다. 고기직화 구이는 유명요리사들과 역사가들이 가장 오래된 요리법으로 인정하고 있는 요리기술이며 치즈는 아예 유목민족이 처음으로 개발했다. [36] 무엇보다 주인공이 만드는 치즈는 프레시 치즈인데 메주처럼 햇볕에 말리면 치즈의 보관 기간이 오래간다. 애당초 고딩이 단단하고 오래 보관할수 있는 경성치즈를 만드는 것 자체가 무리수다. [37] 역자가 파이어 펀치, 반갈죽 같은 만갤 드립과 쌈마이한 식질, 드립들로 평범한 양판소 코믹스를 한 페이지마다 빵 터뜨리는 개그 만화로 바꿔버렸다. 다만 초반 에피소드의 역자와는 다르다. [38] 하도 욕을 먹은 나머지 역자가 자진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