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노 양에게 사랑은 아직 일러 姫乃ちゃんに恋はまだ早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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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일상, 러브 코미디 |
작가 | 유즈치리 |
출판사 |
신초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쿠라게 번치 |
레이블 |
번치 코믹스 영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8. 08. 17. ~ 2021. 06. 18. |
단행본 권수 |
7권 (2021. 08. 06. 完) 7권 (2022. 07. 18.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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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일상·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닌자 시노부 양의 순정》, 《 너와 피코피코》의 유즈치리(ゆずチリ). 본작의 연재를 종료한 후 《 망상선생》을 연재중이다.2. 줄거리
3. 발매 현황
01권 | 02권 |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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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09일 2020년 10월 28일 |
2019년 07월 09일 2020년 10월 28일 |
2019년 11월 09일 2021년 05월 11일 |
04권 | 05권 | 0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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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9일 2021년 11월 10일 |
2020년 09월 09일 2022년 02월 17일 |
2021년 02월 09일 2022년 04월 15일 |
07권 (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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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06일 2022년 07월 18일 |
웹코믹 사이트 '쿠라게 번치'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번치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2020년 10월부터 정발되기 시작했다. 번역가는 오경화. 한국어판 3권은 2021년 4월 발매가 예정되었으나 5월로 밀렸다.
본편은 64화를 기준으로 완결되었다. 작가의 신작인 너와 피코피코 연재에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갑작스런 완결에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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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히메노
본작의 여주인공. 학급에 하나씩 있는 잔소리 많은 조숙한 보스 타입의 여학생 캐릭터. 동급생인 오우지를 짝사랑 하고 있으며, 어른스러운 사랑을 동경해 나름 이를 따라하면서 자기 감정을 표현해보지만 일반적인 그 나잇대 소년인 오우지는 그걸 이해하지 못하고 어리둥절해하거나 괜한 두려움만 사는 경우가 부지기수. 하지만 본인 생각에는 이 모든것이 스킨십이요 밀당이라고 생각하는지 벌써 오우지를 남친으로 여기며 김칫국을 실컷 들이키고 있다. 어른스러운 걸 좋아하고 조숙한 척 해보지만 결국 속내는 초딩인지라 항상 허당으로 끝나기 일수다. 어른이 돼서 오우지와 결혼하는 망상을 하는데 어른이 된 히메노의 모습이 언니와 판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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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오우지
히메노의 짝사랑 상대이자 본작의 남주인공. 항상 폭주하는 히메노에게 휘둘리는게 일상이라 약간 무서워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외모도 크게 잘생겼거나 하지는 않은 그냥 평범한 그나이대 초딩 남학생. 이런 류의 남주들이 으레 그렇듯 평소엔 눈치빠르고 배려심이 깊지만 연애 관련해서는 영 둔감하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진 않은데 운동회날 물건 빌리기 경주에서 "여자애"를 빌리라고 하자 오우지는 바로 옆에 츠바사가 있는데도 망설임없이 히메노의 팔을 잡았다. 어째서 나냐는 히메노의 물음에 본인도 의아해하며 대답 못 한 것을 보면,[2] 아직 연심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이성이라는 자각은 있는 상태. 외모 부분에서 특히 눈이 어머니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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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카와 아즈사
5화에서 첫 등장. 히메노의 친언니. 히메노가 아주 어릴때 이미 여고생이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작중 시점에는 성인. 원작 26화때 히메노의 발언을 통해 여대생인게 드러났다. 카페 점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걸어다니기만 해도 남자들이 다 쳐다볼 정도로 상당한 외모와 몸매를 가지고 있는 미녀이다. 자신의 외모와 몸매 수준을 자각하고 있으며 이걸로 이성을 다루는 스킬이 뛰어나다. 히메노의 짝사랑을 알고 자연스럽게 오우지군을 도와주면서도 놀리기도 자주 한다. 아래 이치타카의 일로 동생을 아끼는 이치타카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자연스럽게 이치타카에 접근한다. 초등학생이 주역인 만화 특성상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젊은 성인 여성 레귤러 캐릭터[3]라 그런지 섹시어필 에피소드를 혼자 독식하고 있으며, 누님 여캐에 목마른 독자들은 아즈사의 등장에 유난히 반응이 뜨거운 편. 작가가 트위터에서 열은 캐릭터 인기투표 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스크림은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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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기시 츠바사
6화에서 첫 등장. 히메노와 오우지의 클래스메이트. 포켓데빌등 남성적인 놀이를 좋아해서 반에서도 남자아이들과 주로 어울리고, 자연스럽게 오우지와도 함께 노는 일이 잦기 때문에 히메노에게 본의아니게 경쟁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많다.[4] 전형적인 감초 캐릭터이나, 어른스러운 척하는 히메노와 달리 꾸밈없이 순수한 여자아이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츠바사를 더 높게 쳐주는 독자도 적지 않은 편.
더운 날에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려다가 데는 에피소드를 이용하여 '엉덩이로 취직하는 만화'라는 식으로 제목 낚시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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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메 미유키
7화에서 첫 등장. 히메노와 오우지의 반인 5학년 3반의 담임. 30세 독신. 술버릇이 상당히 고약한데, 취기가 오르면 상대방이 누구든지 관계없이 자기 학생처럼 취급한다. 약간 노처녀 컴플렉스가 있는 것이로 보이며 현재는 합동 미팅에서 만난 다른 초등학교의 남교사와 썸을 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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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하라 린
15화에서 첫 등장. 오우지의 사촌 여동생. 9세. 히메노와의 첫만남에서 자신은 오우지와 결혼하기로 약속했다면서 견제할 정도로 이 쪽도 조숙한 성격이다. 하지만 사진 찍을 때 보면 히메노와 매우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9살짜리치고는 예쁜지 잡지 사진모델 캐스팅 경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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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토 이치타카
오우지의 친형. 고3이지만 동생 또래 아이들이 주로 가지고 노는 포켓데빌 카드를 여전히 가지고 있는씹덕키덜트다. 안경으로 가려진 눈에 자신이 인기없음을 자각하고 있고, 자기와는 다르게 어려서부터 이성친구들과 교류가 많은 동생을 보며 눈물을 흘릴 정도로 부러워하지만 그럼에도 동생과 그 친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는 착한 형. 첫 등장부터 보여준 불쌍한 행보와 주 독자층들이 감정이입하기 좋은 캐릭터 덕분에 많은 응원을 받고 있으며, 캐릭터의 특징이 서로 거울상을 이루는 히메노의 언니[5]와 이어질 것 같다는 추측이 많은 편. 30화에서 오우지와 히메노가 캐치볼을 하면서 놀다 히메노가 실수해서 너무 멀리 던져버려 오우지의 공이 강 가운데에 빠졌을 때, 그걸 어떻게든 들어가서 꺼내려하는 히메노와, 지나가던 아즈사가 여동생을 위해 스타킹을 벗고 강에 조심스럽게 들어가던 걸 보더니 자신은 꾸미지 않았다며 본인의 옷이 다 젖는 것을 감수하고 뛰어들어서 공을 꺼내왔다. 결국 바지가 디 젖고 터덜터덜 돌아가는 길을 아즈사가 같이 따라가주었다. 그때부터 동생을 아끼는 모습에 꽂혔는지 아즈사가 자연스럽게 접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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욧쨩
히메노와 대척점을 이루는 반 남자아이들의 리더격인 존재. 항상 반쯤 감긴 듯한 눈매가 특징.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항상 욧쨩이라는 별명으로만 불리기에 본명은 아직 불명이다. 항상 뚱뚱한 친구와 오우지를 대동하고 그 나잇대 남자아이들이 많이들 할 장난들을 치고 다니는데, 이 점이 모범생 스타일의 여학생인 히메노와 정면충돌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사이가 영 좋지 못하다. 반대로 여자이면서도 남자아이들과 죽이 잘 맞는 츠바사와는 사이가 돈독하며 자기도 모르는 새 호감을 많이 쌓은 상황.
작가의 오너캐 쿠즈치리와 상당히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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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코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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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하라 유키
히메노의 클래스메이트. 눈이 특이하게 생겼는데 어머니하고 똑같은 걸 보면 유전인 것이 분명하다. 엄청난 운동치여서 작중 링 피트 어드벤처 관련 에피소드나 운동하는 장면이 등장하면 그 진가를 드러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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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미 아리스
38화에서 첫등장. 히메노의 클래스메이트로 타니P라는 아이돌의 팬이다. 히메노와 굉장히 죽이 잘 맞으며 점 치는 것을 좋아한다.
5. 기타
이 문단은
- 한 달에 본편이 격주로 2회[6], 서브캐릭터를 주연으로 하는 번외편이 1회씩 연재되며, 단행본은 5달을 주기로 9일에 1권씩 나온다
- 주역들의 눈 모양이 전부 각자 다르다. 심지어 이름도 아직 안나온 조연 여자애들 중에도 똑같은 눈이 없다.
- 작가가 도쿄대학 출신이라[7]"학벌 좋은 사람이 만화도 잘 그린다"거나 "배운 사람이 그린 만화라 역시 다르다"하는 식으로 학력에 관련된 개드립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며, 작가의 블로그와 트위터 통해 고향의 친구와 결혼해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 만화도 잘 그리고 공부도 잘하고 연애에 결혼까지 해버리면 우리는 어쩌라는 거냐"라는 질투섞인 농담들도 독자들 사이에서 종종 나오곤 한다. 하지만 히메노를 급완결낸 이후로는 독자들에게 불리는 칭호가 도쿄대 자퇴생에서 고졸로 격하되었다(...).
- 전작인 <닌자 시노부 양의 순정>에 비해 크게 발전된 그림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특유의 그림체는 여전하다.
- 자신을 좋아하는 여학생한테 남학생이 휘둘린다는 스토리인 걸 보고 타카기 양을 떠올린 독자들이 많으나, 본작의 히메노는 그정도로 똑똑하지도 않고 감정도 주체못하는 새침데기 초딩캐릭터라는 점에서 많이 다르다. 오히려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조연 커플인 이세사키 에리ㅡ 아라시야마 타케루와 훨씬 유사한 편. 다만 이세사키 에리에 비해 히메노 쪽이 훨씬 더 허당끼가 심하다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8] 하술하겠지만 타카기 양처럼 여우같은 모습은 오우지-히메노보단 오히려 누나 아즈사가 보여주고 있다. 작화력이 올라가면서 반응도 좋은 편. 그래도 여주가 리드하고 남주가 끌려다니는 스토리는 타카기양과 유사성이 있다.[9]
- 작가 유즈치리는 2013년 11월 월간 소년 선데이의 부록인 '겟산 미니' 3호에서 '여동생 관찰 일기'라는 만화로 데뷔했는데, 당시 소년 선데이에 연재되는 러브 코미디 만화가 없는 빈틈을 노린 작품 선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러브코미디를 그리기로 결정한 다음달 겟산 미니 2호에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연재가 시작되는 바람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 #
6. 외부 링크
[1]
원작 37화 이후로는 5학년
[2]
이때 얼굴이
빨개진다.
[3]
미유키 역시 젊은 여성 캐릭터이긴 하지만, 선생님이나 노처녀라는 속성이 섹시어필에 그렇게 어울리는 조합이 아니라
영 좋지 않다. 히메노, 아즈사의 엄마도 상당한
미인이지만 등장이 미유키 선생보다도 더 적다.
[4]
하지만 보통 오우지보다는 욧쨩과 더 자주 엮인다.
[5]
주변인들에게 보이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자각하고 있다는 점, 동생의 사랑을 응원하고 도와주는 점.
[6]
어쩌다가 3주에 1회씩 연재되는 경우도 있다.
[7]
작가의 자전적 만화인 "만화학과가 없는 대학"에 따르면 대학 진학 후 공부를 하나도 안해서 바닥 수준의 학점을 마크하다가 졸업논문만 남은 시점에서 전업 만화가로 데뷔해 자퇴했다고 한다. 졸업하지도 않았기에 굳이 내세울 생각은 없었는데 편집부에서 홍보문구로 써먹었다고 한다. 자퇴했다고 하더라도 동문으로는 인정받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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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에리의 경우 학교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비밀에 붙이고 있어서 심지어 학교에서는 타케루와는 말도 안 붙일 정도로 철저하지만 히메노는 워낙 허당이라서 본인은 자신이 또래 친구들과 달리 성숙하다고 여기지만 실제로는 그냥 어른 흉내내는 평범한 초딩에 불과하며 주위 사람들도 히메노가 숨겨서 눈치채지 못한 게 아니라 그냥 똑같은 초딩들이라 눈치채지 못한 것이다. 애시당초 히메노는 딱히 오우지와의 관계를 감출 생각도,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반면, 이세사키 에리는 자신의 쿨하다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타케루와의 관계를 숨기고 있다.) 숨기는 모습이 나오는 것도 그냥 어른의 관계를 흉내내는 것에 불과하다.
[9]
물론 히메노에게는 타카키 특유의 요망함이 없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다. 이것이 바로 초딩과 중딩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