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룰라 라틴어: Lucius Cornelius Meru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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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 미상 ~ 미상 |
출생지 | 이탈리아 로마 |
사망지 | 이탈리아 로마 |
지위 | 파트리키 |
국가 | 로마 공화정 |
가족 |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룰라(아들) |
직업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로마 공화정 집정관 | |
임기 | 기원전 193년 |
전임 |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 티베리우스 셈프로니우스 롱구스 |
동기 | 퀸투스 미누키우스 테르무스 |
후임 |
루키우스 퀸크티우스 플라미니누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아헤노바르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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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2. 생애
고대 로마의 대표적인 파트리키 집안인 코르넬리우스 씨족의 일원이다. 기원전 198년 로마 시 법무관을 역임했으며, 기원전 193년 퀸투스 미누키우스 테르무스와 함께 집정관에 선출되었다. 이후 갈리아 키살피나 속주로 부임하여 무티나 인근에서 보이족과 맞붙어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기원전 196년 집정관이며 그의 휘하에서 레가투스(Legatus, 군단장)를 맡았던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가 많은 원로원 의원들에게 보낸 사적인 편지에서 그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따르면 메룰라는 예비대를 투입해 결정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는 상황에서 끝까지 투입하지 않았으며 기병대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메룰라는 곧 로마로 소환되었고, 그가 이끌었던 군대는 마르켈루스의 지휘를 받았다. 그는 자신이 승리했으니 개선식을 치르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거부당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아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메룰라는 기원전 161년 조영관을 역임한 것 외에는 별다른 행적이 전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