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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20:40:03

노리타(김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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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생 배경
2.1. 이들의 적대 세력2.2. 2019년, 재준동의 조짐2.3. 김성근의 최강야구 감독 부임, 그리고 노리타의 완벽한 부활
3. 특징
3.1. 오로지 김성근만을 찬양한다3.2. 야구는 감독이 한다고 믿는다3.3.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선수를 나무란다3.4.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비매너를 정당화한다3.5. 비매너 플레이를 상대팀에게 뒤집어씌우고 자신들은 피해자로 행세한다3.6.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혹사를 미화한다3.7.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나쁜 방향으로 사실을 조작, 왜곡한다3.8. 김성근을 따라서 팀 세탁을 강요한다3.9. 여느 야구팬으로 위장한다3.10. 레퍼토리
4.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저지른 행태5. 분석6. 미디어와 야구계7. 파생형8. 의미의 확장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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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UAMYiO.jpg

노인( 김성근 감독)과 로리타( 롤리타 콤플렉스)의 합성어로, 김성근 감독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비하어이다. 참고로 본 문서에서 말하는 노리타는, 평범한 LG 트윈스, SSG 랜더스[1], 한화 이글스 팬덤과 전혀 다른 집단이다.[2]

이들의 행적을 나열해보면 가히 사이비 종교가 따로 없다. 김성근이 감독인 팀이 잘하면 다 김성근 감독 덕이고, 팀이 못하면 김성근을 뺀 나머지 사람들의 잘못이라고 비난하며, 반박은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말 그대로 야구판 키보드 워리어들의 최고봉이다.

가장 큰 문제점은 김성근 개인을 신격화하면서, 김성근에 대한 존경을 타인에게 강요한다는 것이다. 이들에게는 김성근이 유일한 최고존엄이고, 김성근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용납하지 않는다. 편법을 앞세운 비매너 플레이, 언행불일치, 혹사, 이중잣대, 말바꾸기, 타팀 비하, 사실 왜곡 등 김성근이 야기한 논란들을 오히려 미화한답시고 여러 가지의 무리수들을 남발한다. 오직 김성근만을 찬양하면서 모든 영광을 김성근에게 돌리는 모습을 보면[3] 김성근에게 무슨 세뇌라도 당해서 이렇게까지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건가 싶을 지경이다.

15시즌 하반기 믿을 수 없는 성적 추락 이후 설 자리를 서서히 잃어가던 와중에도 노리타들은 루리웹[4], 다음, 네이버[5], 칰갤, 야갤, 엠엘비파크[6], 그리고 나무위키까지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의견조작, 여론몰이를 시도했으며 이는 김성근이 KBO 현역 감독이었던 시절은 물론이고 그 후에도 잊을 만하면 계속 나타나고 있다. 제대로 된 토론참여는 못하고 소강상태가 된 문서에 반달을 노리고 있지만, 워낙 근거 등이 엉터리인지라 금방 발각되고 제재당한다.

워낙 이 말이 야구 커뮤니티와 나무위키 내에서 널리 퍼지면서 악질 여부에 관계 없이 김성근 감독의 라이트한 팬이나 단순 한화 이글스 팬들까지 싸잡아 무작정 노리타로 폄하하는 등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 마녀사냥을 일삼는 사람도 생겼다. 당연한 말이지만 김성근을 싫어하는 한화팬도 많고, 김성근의 구설수들에 대해 제대로 비판하는 팬도 존재한다.

다만 2015년 초반의 성적에 취해 망가져가는 팀의 모습을 지적해줘도 무시하며 그저 무작정 투수들 팔이 갈려나가건 유망주 팜이 황폐화되건 말건 이기니까 김성근을 찬양하던 한화팬들도 무시할 수 없는 다수였던 것은 분명하며 그렇기 때문에 김성근 부임 이후의 한화의 막장 상황에 대한 책임은 한화 팬들의 지분도 제법 있다는 사실 역시 간과해서는 절대로 안된다.

2017년 김성근이 사퇴하면서 그들은 교주를 잃은 사이비 신도로 전락했다. 김성근 사퇴 이후 이상군 감독 대행 하에서 한화의 성적이 조금 좋아지자 잠잠하다가, 다시 하락하자 노리타들이 이 때다 싶었는지 박종훈 이상군을 적극적으로 욕하고 있으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많이 뉴스 기사 등에서 베댓을 먹고 있다. 한화 선수들이 부상당하면 좋아한다. 또한 이상군이 후반기 시작 이후, 6연패에 빠지는 등 김성근은 재평가 받고 있는 중의 베댓들도 종종 보인다. 아예 이런 기사까지도 나왔다.

2023년, 김성근이 이승엽의 뒤를 이어 최강 몬스터즈의 두번째 감독으로 취임하면서 수많은 노리타들이 최강야구로 유입되며 끝끝내 부활을 하고야 말았다.

2. 발생 배경

오랜 프로 감독 생활에도 우승을 못해본 김성근 감독은 2007~2011년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재임하던 때에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 및 6할 승률, 우승 3회, 준우승 1회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렇게 단기간에 보여준 상당한 임팩트와 수십 년간 쌓여온 '구단 고위층에게 미움받는 야구밖에 모르는 유능한 비주류 지도자'의 포지션이 결합해서 많은 빠가 생겼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인천 야구팬들 중에서도 김성근 개인에게 유독 얼빠와 유사한 극단적인 행태를 보이는 이들이 발생해 이들을 노리타라 부르게 되었다. 이들의 행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으로 문학구장 소요 사태, 이만수 악수 사건이 있다.[7]

그러나 지도자 인생 전반, SK 시절 좋은 성적을 내는 시기에도 수많은 까들을 생산해온게 김성근이었다.[8]

노리타는 SK 와이번스 갤러리 엠엘비파크에서 많이 활동을 했다. 그러나 그곳이 죄다 노리타들만 모인 곳은 아니다. 규정이나 분란 가능성 때문에 야갤처럼 대놓고 이 단어를 쓰지 못하고 돌려 말하면서 비판하던 사람도 얼마든지 있었다.

2.1. 이들의 적대 세력

그리고 2011년 여름 SK의 김성근 감독 경질 이후, 삼성의 프랜차이즈 슈퍼스타 이만수를 옹호하는 삼성 라이온즈 팬들과 SK 와이번스 팬들이 야갤에서 한판 거하게 붙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김성근의 프로팀 감독 경력이 끝장난 지금까지도 삼성 팬들[9]이 이들의 주적이다. 이후에도 노리타들의 이만수 감독에 대한 도를 넘어선 안티 성향과 김성근 감독에 대한 광신 때문에 이후 야갤에서는 김성근 감독의 성향을 단순히 지지하는 사람이나 이만수를 싫어한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노리타라고 싸잡아 부르는 부작용도 끼치게 되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만수 감독을 깐다고 해서 다 노리타는 아니다. 이처럼 지지층과 반대층의 대립이 극심하기 때문에 해당 항목과 같은 극단적인 멸칭까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또, 김경문 감독이 있는 팀에게도 상당한 적대감을 보이게 되며[10], 김성근이 롯데 자이언츠와도 많이 충돌했던 관계로 노리타들은 아예 부산아재들을 조롱하기도 한다.[11] 이 밖에도 자신들의 최고존엄인 김성근을 옹호하기 위해서 타 팀팬들 기사에서 라이벌팀의 팬인 척 하면서 여론을 분열하기도 한다.

한화 부임 2년차인 2016 시즌이 종료한 뒤 박종훈 단장이 부임해서 팀운영의 정상화를 시도하자, 박종훈 단장을 감독자리를 노리고 일부러 김성근을 흔드는 악의 축으로 묘사하면서 적대시하였다. 김성근 경질 전후로 친김성근 기자들이 박종훈 단장이 현장 복귀를 노리고 있다는 추측성 기사를 집중적으로 내보냈다.[12]

2.2. 2019년, 재준동의 조짐

한화에서의 실패로 그의 모든 것이 낱낱이 까발려지면서 김성근에 대한 기존의 부풀려진 평가가 싹 사라지고 파상공세를 받은 노리타들 역시 이제 그 수명을 다하는가 싶었지만, 시간이 흘러 2019년에 느닷없이 이 노리타들이 다시 활개를 치게 되었다.

이게 가능하게 된 원인은 우선적으로 리그 수준의 질적저하와 한화 이글스의 최하위권 추락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이 해 롯데 자이언츠가 도저히 프로 구단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처절하게 망가진 경기력[13]을 연이어 선사하면서 슬금슬금 김성근 옹호론이 다시금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완고한 일부 잔존 노리타들의 희망사항으로 치부되는 분위기였으나, 롯데 등 일부구단의 심각한 경기력이 계속 이어지자 김성근을 '롯데 감독으로 데려와야 한다'는 등의 주장에 급속하게 힘이 실리는 분위기가 되었다.

'김성근이 지나간 자리엔 풀 한 포기 남지 않는다'고 하는 그의 온갖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모래알 같은 롯데 선수들을 휘어잡기 위해서는 이 모든 고통을 감내할 필요가 있으며 인정사정 봐주지 말고 마구 굴려대야 한다는 주장을 예전 김성근의 한화행을 강력히 요구했던 사람들과 똑같이 하고 있는데, 한화가 김성근 시절 및 그 이후로 어디까지 박살났는지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들릴 뿐이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양상문 감독의 사퇴 이후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되자 김성근을 롯데 감독으로 부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더더욱 강해지고 있다.

또한 작년의 돌풍(정규리그 3위)을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6월 현재 또다시 최하위권으로 추락한 한화 이글스의 현실이 노리타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김성근이 한화에서 어떤 잘못된 모습을 보였으며 그 결과 어떻게 실패했는지, 그리고 팀이 지금도 그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는 걸 생생하게 체감 중인 한화팬들인데 그들 사이에서 아직도 노리타들의 망령이 다시금 힘을 얻고 있다는 점은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한용덕 감독과 박종훈 단장을 극딜하며 2018년의 성과가 한용덕의 능력 덕분이 아니라 김성근의 유산으로 소위 '꿀을 빤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용덕을 비난하기 위해서 그들은, 스스로 문제상황을 자처했던 이용규까지 맹목적으로 옹호하며 한용덕과 선수들과의 관계가 최악이며 빨리 경질시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예전 SK시절 김성근의 후임이었던 이만수를 극딜하던 그 모습 그대로 한용덕 감독을 증오하며 심하게 비난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들의 근본목적이 '오직 김성근의 명예회복'임은 자명하다.

6월 하순, 타이밍도 딱 좋게 이런 상황에서 어떤 기자 기사 1 기사 2가 며칠 간격으로 네이버 메인에 뜨면서 우려했던 노리타들의 재결집이 현실화되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타 언론사에서도 뒤이어 기사 3, 기사 4 등, 김성근을 치켜세우는 기사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해당 기사 댓글에서 기세등등하게 부활한 노리타 망령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고작 2년 전의 역사인데 아무것도 깨닫지 못한 사람들의 모습이 어떤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롯데와 한화의 상황으로 인해 촉발된 노리타들의 부활과 준동은, 이제 역사속으로 확실히 사라졌다고 믿어왔던 한국야구 최고 흑역사의 한 페이지가 현세로 재림할지도 모른다는 심각한 두려움을 양식있는 야구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심어주기에 너무나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한화 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14]

7월 15일, 송창식이 은퇴를 선언했다. 김성근의 혹사에도 불구하고 팀을 위해 한 몸을 바쳤던 그의 은퇴에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으며, 은퇴식을 열어줘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노리타들은 송창식의 은퇴에 대해 아쉬움과 미안함을 표하기는커녕, 그의 은퇴기사 댓글에 달라붙어 혹사는 없었으며 송창식은 김성근 덕분에 출전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느니, 별 볼 일 없는 선수였다가 김성근 덕택에 이름 석자를 알려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었다느니, 혹사고 뭐고 결국 몸 관리는 본인이 하는 것이며 감독 책임은 없다느니, 키워준 김성근에게 평생 감사해야 한다느니 등등, 온갖 추잡한 실드를 치며 끝까지 추태를 부리고 있다. 심지어 한국야구 혹사계의 최대 흑역사 중 하나인 2016년 송창식 벌투 사건이 송창식의 밸런스를 잡아주기 위한 김성근의 배려였다는 등, 도저히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의 뻔뻔한 주장들을 늘어놓고 있다.

또한 선수생활을 마치며 자신을 그래도 많이 등판시켜준 이전 감독인 김성근에게 감사했다고 인사한 것을 근거로 들고나와, 송창식은 그 모든 혹사에 대해 원망은커녕 김성근에게 진심으로 적극 감사하고 있다고 하질 않나, 김태균도 은퇴할 때 송창식은 등판하는 것을 즐겼으니 혹사가 아니라는 발언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노리타들의 사회성이 얼마나 없는지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아무리 불만이 있더라도 본인의 은퇴 현장인데 기자 앞에서 김성근을 대놓고 디스할 수는 없으니 논란을 굳이 만들지 않기 위한 당연한 예의를 차린 것일 뿐이다. 또한 송창식 본인이 예의상 그런 감사를 표했다고 해서 이전의 혹사 사실들이 마치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노리타들의 이 극악한 추태를 바라보는 양식있는 야구팬들은 그저 아연실색.

그리고 2020년에는 SK 와이번스도 상황이 마찬가지였다. 박경완 감독 대행 시절 그의 잘못된 점을 꼬집으며 김성근 시절이 그립다는 등 추태를 보였다.

또한 타 리그 선수 오타니 쇼헤이의 이도류 몰락[15]을 근거로 삼아 오타니의 부진은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이렇게 망가진 것이고, 김성근 감독과 장훈이 옳았다며 나서고 있고 김성근 문서에서도 적극적으로 다시 활동하며 김성근이 부처였다느니 찬양조의 내용을 작성하는 등 반달리즘을 하고 있다. 게다가 스톡킹 방송에서 나오는 선수마다 김성근 감독에 대한 에피소드 및 존경스럽다는 발언을 근거로 삼으며 언론에 의해 희생된 자라며 주장하고 있다.

즉, 이들은 SK와 한화라는 팀의 명예보다는 오직 '김성근의 명예'에 광적으로 집착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10월 16일 김성근이 은퇴함에 따라 노리타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가능성이 커져보였으나 김정준이 LG 트윈스 수석코치로 임명되자 전부 LG갤로 몰려갔다. 대를 이어 충성하려고 하는 게 아주 북한의 김씨 3대 세습이 따로 없다.

2.3. 김성근의 최강야구 감독 부임, 그리고 노리타의 완벽한 부활

2022년 김성근이 최강야구의 2대 감독으로 부임하자 노리타가 또다시 부활하여 모조리 최강야구갤로 몰려갔다. 다만 최강야구 갤이 일반적인 야구갤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야구갤의 성격이 강하고 한화 당시 이들의 분탕질이 워낙 유명했으므로 일반적인 갤보다는 테라포밍이 힘든 듯 하다.

그러나 적응력과 여론 장악능력이 좋은 집단답게 전술을 바꾸었는데, 이미 김성근이 은퇴를 한 이상 프로 복귀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고 본 것인지 '자리 욕심이나 내고 남탓만 하는 원로의 탈을 쓴 적폐들과는 차원이 다른, 뿌리부터 흔들리는 한국 야구를 구하기 위해 가장 낮은 곳에 내려가 레전드들을 규합하여 유망주들을 손수 하나하나 지도해 프로에 보내는 참 원로이자 메시아'로 김성근을 포장하여 명예회복을 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서 더 이상 몬줌과 싸울 이유가 없어졌다. 오히려 몬줌까지 노리타화 시키는데 성공해 그 세력을 크게 늘렸으며, 최강야구 방송도 '김성근 찬양' 일색으로 가며 철저히 노리타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결과 이전보다 더 강력한 악성 팬덤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최강야구가 2023시즌에 흥행에 성공한 것과 황영묵을 비롯한 일부 프로선수들이 배출되면서 이들은 최강야구 팬덤이라는 이름으로 날뛰기 시작한다. 24시즌 4년간 독립리그 생활을 거쳐 2023시즌에 합류했던 황영묵이 묵이베츠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맹활약하자 노리타들은 '김성근의 양아들'이라며 빨기 시작했고 4년 중 단 1년(2023시즌) 방송에 나간 경기만 빼면 김성근과 전혀 접점이 없던 황영묵 선수의 실력에 대해 마치 '야신 김성근과 최강야구가 키워준 덕분에 프로에 지명받을수 있었다'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다. 황영묵은 규정때문에 2023시즌이 끝나고 드래프트에 참가가 가능했으며 2022시즌에는 이미 독립리그 폭격수준의 호성적으로 기아와 NC 스카우트 진들과도 이미 접촉된 선수였다. 열악한 독립리그서 사비를 들여 스스로 기량을 올린 선수의 노력을 어느새 김성근과 최강야구의 공적으로 왜곡하는 파렴치한 짓을 벌이는 셈.[16]

2024년 6월 들어서는 최강야구 출신이 중용되는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있으며, 드래프트에서 3번 모두 순위권 지명에 실패한 원성준을 특히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17][18]

그나마 이들이 사라진 뒤 새로 유입되었던 팬들이 어느덧 2-30대로 팬덤의 주축이 되면서 프로야구계에서 큰 패악질은 예전만큼 부리지 못하고 있다.

3. 특징

선수보다도, 팀보다도, 야구보다도 오직 김성근 감독에게 열광한다.

3.1. 오로지 김성근만을 찬양한다

이들은 팀과 선수와는 무관하게 김성근 감독 개인에 열광하는 경향을 보이며, 선수를 믿지 못하는 김성근 감독의 성향[19]에 따라, 소속 팀 선수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비판적인 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많다. 감독을 따라 응원하는 팀을 바꾸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소속 팀과 팀 선수들에 대한 애정이 결여되어 있으며, 김성근의 위대함과 존엄을 부각시키기 위해 전임 감독과 당시의 팀을 비하하고 무시, 폄하하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즉 이들은 근본적으로 김성근에 대한 어떠한 비판도 받아들이지 않는다. 김성근과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판은 '져서 그렇다' '성적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 등으로 멋대로 생각하면서, 이기기만 하면 모든 비난이 잦아들고 혹사를 비롯한 비정상적인 행태들이 정당화될 것이라는 협소한 관점으로만 여론을 바라보고 있다

3.2. 야구는 감독이 한다고 믿는다

기본적으로 야구에 있어서 '감독'의 역할을 매우 과대평가해서, 야구는 감독이 한다는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야구는 축구가 아니며 되려 축구가 감독의 역할이 크다면 믿겠지만 야구는 전혀 그렇지 않다.[20] 야구에 괜히 승리투수패전투수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

이 때문에, SK의 우승과 선수들의 기량 향상 즉 SK왕조는 오로지 김성근의 뛰어난 능력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심지어 김성근이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부임하자, "감독님의 WAR(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는 20이다!"라는 주장도 나왔다. 참고로 2015년의 테임즈 박병호의 WAR를 합치면 20에 약간 못 미친다. 대체로 KBO 리그가 미국 메이저리그보다 감독의 영향력이 큰 건 사실이다. 일단 메이저리그에선 프런트가 신인지명, 트레이드, FA영입 등 선수구성을 전담하고 감독은 주어진 선수들을 가지고 현장 경기운영에만 전념하지만, 국내 감독들은 선수단 구성에도 크든 적든 관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SK 왕조가 오직 김성근 감독만의 힘으로 세워졌다는건 대단한 무리수이자 과대포장이다.[21] 2000년대말 SK 와이번스의 전성기는 김광현을 비롯한 우수한 선수들을 1차지명[22]할 수 있었던 경기인천 지역연고의 행운, 그외에 잠재력있는 신인선수[23]들을 지명했던 스카우터의 역량, 김재현의 FA영입과 같은 프런트의 투자, 팀을 지켜온 경험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24], 조범현 감독 시대에 쌓여진 기반[25], 코칭스탭의 헌신적인 지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젊은 선수들의 기량이 만개하면서 이루어진 복합적인 결과물이다. 이 모든 요소를 무시하고 오직 김성근 감독의 역량에만 초점을 맞추는건 비상식적인 해석이다.

참고로 메이저리그가 감독 중심의 야구에서 프런트 중심의 야구로 돌아서게 된 이유는, 통계분석 결과 감독이 현재 야구 시스템 하에서 전체 경기와 시즌 전체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없고, 다른 감독과 차별화될 수 있는 전문성도 미비하다는 것이 명확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162경기를 치렀을 때 감독의 일반적인 영향은 3~5경기 정도로 보며, 뚜렷하게 5시즌 이상 다른 감독들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낸 감독 같은건 없다.[26][27]

또한 이들의 주장으로는 김성근은 역대 최고의 감독이다. 그러나 자주 비교되는 대상인 김응용 전 한화 이글스 감독만 봐도 그렇게 단언할 수는 없다. 10회 우승과 감독 최다승 기록을 가진 경력이나 성적, 영향력 및 소신을 지키면서도 프런트와 사생결단까지 가지는 않는 정치력 등에 있어서는 김성근 감독이 김응용 감독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다. 단적으로 통산 전적을 볼 때도 김응용 감독은 1567승 1300패, 김성근 감독은 1234승 1036패(진행 중)으로 김응용에게 밀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구단 지원? 팀 전력? 김응룡은 4할대 승률 팀을 단숨에 우승시키고 우승을 밥먹듯 해도 연봉순위는 하위권으로 유지해야했던 반면 김성근은 전권 부여받고 연봉순위 탑을 밥먹듯 찍으면서도 전임의 유산을 홀랑 받아먹어서 왕조 건설한 SK 시절을 빼면 우승을 단 한번도 못 해냈다. 무엇보다 1990년대 초반 삼성에서 에이스 선수생명을 조지고도 그 삽질을 한 시점에서 이미 게임 끝이다.

그런데 2016년 정규시즌 막판 포스트 시즌 탈락이 확정되자 야구는 감독만이 하는게 아니라며 선수들도 좋은 성적을 내야 팀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며 말바꾸기를 하는 중이다.

3.3.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선수를 나무란다

야구는 감독이 한다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때면 김성근 감독을 무한찬양하지만 경기에서 패배하거나 빈볼 등 불리한 이슈가 터지면 모든 책임을 선수들에게 떠넘긴다. 한마디로 이들이 펼치는 논리는 이기면 감독님 덕분, 지면 선수들 탓이다. 전형적인 이중잣대를 보인다.

한화 이글스에서 이런 희생양이 된 선수가 팀을 대표하는 선수인 김태균이다. 2015년 시즌 초에 이동걸 빈볼 사건이 터졌을 때, 김태균이 빈볼을 지시했다면서 김태균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운 것을 비롯해서 시즌 중 팀의 부진이 부진할 때마다 김태균의 부진 탓으로 돌렸다. 2015시즌 한화가 가을야구에 실패하자 1년 내내 중심타자로 분전한 김태균을 팔고 다른 FA를 충원해야 한다는 개드립을 쳤다.[28] 2016년 시즌 초 한화가 극도의 부진에 빠지자, 부진의 이유를 선수들 탓으로 몰아가면서 심지어 태업의혹까지 제기하는 식으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 이 와중에 가장 큰 비판을 받는 이는 역시 김태균이다. 김태균이 부진할 때는 물론, 시즌 초 잠깐 3할 9푼까지 성적이 치솟은 상황에서도 단지 중심타자가 홈런이 한방도 없다는 이유만으로 극심한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이 김태균을 비판하면 안 된다. 김태균 만큼 해주는 선수가 어딨느냐?라고 한마디 하자 그 뒤로 김태균에 대한 비판을 쏙 들어가고, 그래도 김태균 만큼 해주는 선수 없다는 반억지 칭찬 댓글만 나오고 있다. 2016년 시즌 중반에는 정우람에게 타겟이 옮겨진 형국이다. 지난 수년 동안 김성근의 혹사로 망가진 선수들이 언급될 때 마다 노리타들이 항상 그 반례로 들면서 띄워주던 정우람이었건만, 이제 정우람이 퍼지니까 가차없이 매몰찬 비판을 퍼붓는다. 이처럼 선수들을 가혹하게 비판하는 것은 노리타들의 이중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지점으로, 야구는 감독이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작 팀이 안 좋을 때는 '선수가 없다', '선수가 못하는데 감독님이 어떻게 하느냐'식으로 지껄인다.

연패의 늪에 오랫동안 빠지면 잠잠하다가 연승을 하기 시작하면 하지만 전형적인 이중잣대에 따라서 전부 김성근 감독 덕분에 연승한 거라면서 다시 기어나온다. 주요 야구 커뮤니티에서 연패할 때 김성근 감독을 비판하는 댓글을 달면 공감수가 높은 반면, 연승할 때 비판하면 비공수가 무더기로 쏟아지는 것도 덤이다.

이는 김성근 감독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곤 해왔다. 해당 팀의 유망주들의 경우 분명 그가 재미있는 투수가 될 것이라며 열심히 가르치는 기사가 났을 땐 팀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이스가 될 것이라고 띄워주다가 그가 떠난 후 혹사의 여파가 되었든 불운이 겹쳤든 여러 이유로 부진하거나 성장 과정에서 진통을 보일 때[29] '원래 아마추어 레벨밖에 안 되는 선수'라거나 '저런 안터지는 유망주는 빨리 버리거나 감독님 시절처럼 더 빡세게 굴리면서 정신력으로 무장시켜야한다', '감독님이 안 계시니 사생활 관리가 안 되는 모양이다' 등의 레퍼토리를 동원. 필요 이상의 비난을 가하곤 한다. 특히 사생활 관련 대표적인 예로 이태양의 부진을 어떤 노리타들은 스프링캠프 기사서 이태양 관련 기사에 경기 끝나고 술퍼마시러 가지 말고 야구나 하라는 근거조차 없고 이태양은 이런 논란조차 없는 선수에게 마치 진실처럼 이야기해대며 여론을 조작하기도 했다. 원래부터 남아 있는 팬들의 입장에서야 잘되든 못되든 본인들이 평가할 일인데 구질구질하게 집착을 하니 어이가 없을뿐. 또한 어린 선수들뿐 아니라 모든 경기를 가을야구처럼 이기려는 욕심에 이기든 지든 비기든 나오던 베테랑 투수들이나 수술 이후 조기 복귀 내지는 투구폼 교정후 헤매는 투수들 역시 이런 비난의 대상이 되는데 불펜투수였음에도 거의 선발만큼의 투구수를 찍은 파이어볼러, 방출 직전까지 몰렸다가 나이 서른에 드디어 포텐이 터진 뒤 묵묵히 답이 없는 불펜진을 지탱하던 노망주, 수술후 이른 복귀로 인한 부진, 혈행장애로 인한 임의탈퇴 등 굴곡진 시련 이후 인간승리를 보여준 마당쇠 등 성실함 하나는 팬들에게 인정받아 웬만해서는 거의 까이지 않는 선수들에게마저 '감독님이 아니었다면 그저 그런 선수로 남았을텐데 유명해졌으니 오히려 많이 던진 것에 감사하라', ' 나이도 어린데 감히 은혜도 모르고 감독님에게 힘들다고 말한 걸 보면 태업을 하거나 구단의 지시를 받아 감독님을 음해한 것이다', '어차피 유명해졌고 돈도 많이 벌었을테니 못하면 트레이드시켜서 다른 선수 받아오면 된다', '감독님없이 얼마나 잘 던지는지 두고보자' 등 이게 정말로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 맞는지 의심스러운 말들로 인격살해를 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면 그저 흔한 악플로 취급하면 그만이겠지만, 성적이 계속 하위권인 상태라면 팬들도 싸우거나 조롱당하는데 지쳐 키배를 포기하고 안티가 되어버린 팬들과 원래 안티인 팬들이 몰려들어 없던 사실마저 날조하고 있으니 멀쩡한 해당 팬들은 목만 타곤 한다. 한화가 2018시즌 개막전 4연패를 찍자 '이 팀 선수들은 정신력이 개판이라 김성근 없으면 안 되는구만 ㅉㅉ' 혀를 차며 '꽃이 지기 전에 봄이였음을 깨달았어야지 멍청한 충청도 닭머리 팬들아', '평생 건강야구나 하면서 감돇님을 그리워하기나 해라 ㅋㅋ' 등등 정말 자신들이 스스로 이 팀을 응원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의 막말을 퍼붓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2015년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으로, 2016년 이병규의 끝내기 3루타로, 2017년 조인성의 송구 실책 이후 희생타 2방 등으로 개막전마다 온갖 예능 야구 끝에 패배했을 때의 감독이 누구였는지는 벌써 잊어버린 듯 하다. 설사 한화가 과거 삼미 슈퍼스타의 팀 방어율을 깬 막장 팀이었든 현재 주루사와 견제사로 변비야구 끝에 주야장천 연패하며 꼴지를 하든 추후 최저 승률 기록마저 깨는 막장스런 기록을 또 경신하거나 해체 전까지 정말로 가을야구 한 번 못하는 비극이 닥치든 아무리 그들이 넷상에서 난동을 피우더라도 전임 감독이 한화에서 팀 역사상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음에도 자신의 실책으로 "3년간 가을야구 한 번 못해보고" 프런트와 대판 싸우다 사실상 경질당했다는 것과 그의 여러 행보들 덕에 팀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모조리 날려버렸다는 사실은 사라지지 않는다.[30]

3.4.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비매너를 정당화한다

김성근 감독이 상대팀을 흔들기 위해 비신사적인 행위로 상대팀을 도발하는 행위가 나올 때 마다 희열을 느끼며 열광한다. 더러운 야구, 비매너 플레이라는 비판이 가해지면, 그런 것 또한 야구의 일환이라거나, 나아가 김성근 감독의 뛰어난 전략이라고 찬사를 보낸다. 그리고 김성근 감독이 비신사적 행위를 해서 야구를 좀 신사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면 야구는 전쟁이라며 상큼하게 씹어버리고, 비매너 플레이에 당한 상대팀이 이에 보복을 가하면 야구를 좀 매너있게 하라며 오히려 상대팀을 비난을 가하는 이중적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김재걸 빈볼, 조성환 빈볼 사건 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빈볼을 가하고 나서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상대팀에게 매너 운운하던 김성근의 태도를 빼 닮았다. 상대팀 멤버가 김성근 감독을 그런 면에서 디스하면 야구계의 원로에 대해 예의가 없다며 까고, 김성근이 타인, 타팀을 디스하면 좀 듣고 정신차리라며 역으로 비난을 가한다. 심한 경우 해당 팀 팬인 척 코스프레 해서 "야 김성근 감독님 말 좀 듣고 정신차려라" 같은 식의 글을 남기는 경우도 있다.

또한 노리타들은 김성근은 인격자인데도 불구하고, 언론과 야구계 주류 세력들이 김성근을 죽이기 위해서 고의적으로 박해를 가하고 갖은 논란을 일으켜서 흔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김성근 감독과 관련한 논란의 99%는 김성근 감독이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기본적으로 언론과 야구인들이 김성근 감독을 차별한다는 증거도 없고, 명확한 이유도 찾기 힘들다. 게다가 김성근은 수십년의 야구지도자 생활 동안 김성근/구설 항목에 기재된 비신사적인 행동을 계속 해왔다.[31][32] 또 인간관계에 있어서 한대화 이만수와 같은 팀내 갈등으로 인해 한 번 척을 진 사람은 끝까지 곱게 보지 않는 뒤끝을 보인다. 또한 타 팀에 대한 배려없이 롯데 자이언츠를 타겟으로 삼은 모래알 발언을 포함한 여러 구설수 등 인격자라고 하기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을 진정한 야구를 추구하는 고고한 감독을 흔들려는 치사한 수법으로 치부하려 하며, 기사화되면 감독의 뜻을 폄훼하고 왜곡했다며 농간질한 기레기로 매도한다.

3.5. 비매너 플레이를 상대팀에게 뒤집어씌우고 자신들은 피해자로 행세한다

먼저 빈볼 등 비매너 행위로 도발한 후에 상대방이 이를 응징하기 위해 보복구 등을 던지면, 자신들의 도발행위는 철저히 묻어두고, 상대방의 보복 행위만을 문제삼아 상대방이 더러운 야구를 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것도 주특기 중 하나다. 사실 이런 행태는 김성근 감독 본인이 먼저 시전한 것들이다.

SK 시절 특히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김재걸 빈볼 사건, 두산 김경문 감독 삭발 사건, 롯데-SK 빈볼 사건 등 여러사건에서 에서 김성근 감독의 SK가 먼저 빈볼 등으로 원인 제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응징한 상대팀의 행동만을 적반하장식으로 물고늘어지며 더러운 야구라고 뒤집어 씌운 사례가 많이 있다. 김성근 감독 본인부터가 피해자인 삼성, 두산, 롯데가 매너가 없다고 비난하기까지 했다. 믿겨지지 않는 일이지만 사실이다.

두산의 김경문 감독이 특히 이런 일을 자주 겪었다. 2007년 부터 1,2위를 다투던 SK, 두산이었기에 김성근은 갖은 비매너 플레이를 시전하여 두산 주전 선수들에게 부상을 안겼고, 잘나가던 두산 외국인 투수들에게 투구폼 지적질, 약물 의혹 제기, 한국야구를 무시한다는 등 각종 트집을 잡는 등 수시로 도발을 감행했다. 하지만 김성근이 도발할 때마다 김경문 감독은 그의 제자였다는 이유로 대응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김성근과 노리타의 만행에 당하기만 했다. 결국 2008년 4월 19일 분노가 폭발한 김경문 감독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고”며 SK에 일성을 가했다. 이 한마디를 트집잡은 노리타들은 김경문은 스승에게 막말하는 천하의 개쌍놈이라면서 인격 말살 수준의 공격을 가했다. 김경문 감독의 야구계 퇴출을 요구하는 등 도저히 사태가 수습되지 않자 결국 김경문 감독은 반성과 사죄의 의미로 삭발을 해야만 했다.

김성근 감독이 오랜 야인 생활을 하면서 그의 더티 야구와 노리타들의 피해자를 가해자로 몰고가는 행태는 잊혀졌지만, 2015년 한화 감독으로 부임하자마자 이동걸 빈볼 사건을 일으키며 다시 이런 행태가 부활되었다. 역시 노리타들은 피해자인 롯데 이종운 감독이 김성근 감독에게 “야구로 승부하자”라고 한 말을 트집잡았다. 연장자에다가 야구계의 원로인 김성근 감독에게 감히 초보 감독 이종운이 예의도 없이 막말을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김성근이 몸에 맞는 볼만 아픈게 아니다느니, 딸들이 울었다느니 하며 감성팔이를 시전하자 노리타들을 롯데를 맹비난하면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행태를 보였다.

2016년 7월 22~24일 3연전 내내 롯데 주장 강민호가 각종 위협구와 빈볼 등으로 집중 테러를 당했다. 몸에 맞는 공만 세번 나왔고, 그밖에도 여러차례 위협구가 머리와 몸쪽으로 날아들었다. 3연전 마지막날에도 끝끝내 카스티요가 강민호를 맞추자, 참다 못한 롯데 투수 이정민이 한화 이용규의 몸쪽으로 보복구를 던졌는데, 그러자 건수를 잡은 노리타들은 한화가 먼저 도발했던 악행은 철저히 묻어둔 채 롯데가 더티플레이를 했다는 댓글로 인터넷과 페이스북 야구 페이지를 도배했다.게다가 한화가 이긴날이여서 도배글은 엄청났다. 7월 24일 네이버 댓글 7월 24일 네이트 댓글

한화가 먼저 위협구와 빈볼을 수없이 던지며 원인 제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리타들의 뒤집어 씌우기 및 피해자 코스프레로 롯데만 천하의 개쌍놈이 되는 분위기로 흘러가자 보다 못한 기자들이 다음날 이 사건을 다루며 강민호가 보인 인내심을 칭찬하고 김성근과 한화의 비매너 플레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주간야덕- 강민호의 정말 아팠던 3일, 강민호, 어느새 성장한 믿음직한 롯데의 캡틴, 또 다시 위협구 논란…악연만 쌓이는 한화-롯데

김성근이 여러 차례 일으킨 사인훔치기 논란에서도 노리타들의 덮어씌우기 및 피해자 코스프레는 계속됐다. 김성근 감독은 사인 훔치기로 여러 차례 구설에 오른 바 있다. 특히 문제가 되는 점은 김성근이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이리저리 말을 바꾸었다는 점인데, 본인이 상대방의 사인을 훔친 것은 자랑처럼 강연에서 얘기하고 다니고, 사인을 빼앗기는 팀이 잘못이라고 말했다가도 다른 한편으로는 근거도 없이 다른 팀이 사인을 훔친다고 여러 차례 이의를 제기했다는 점이다. 물론 상대팀이 사인을 훔친 것이 입증된 것은 한번도 없다. 상대방을 고의로 흔들기 위한 악의적인 도발임에도 불구하고, 김성근의 도발은 야구장에서만 끝난 것이 아니라, 노리타들이 김성근 감독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사격에 나서 상대팀을 비매너팀으로 몰아부쳤다.

3.6.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혹사를 미화한다

선수들의 혹사에 대해서도 무감각한 경향을 보이는데, 투수의 팔과 어깨는 소모품이고 부상당하면 재기가 쉽지 않음[33]에도 오히려 '선수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 준 것이다', '잠재력을 꽃피우게 해 준 것이다,' '선수가 투혼을 발휘했다'라며 미화하기까지 한다. 당장 2015년 박정진, 권혁, 송창식이 엄청난 부하를 짊어지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포장하는 것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김성근 감독이 선수들의 체력과 건강을 무시하고 극한의 지옥훈련을 시키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혹은 선수들이 부진할 때마다 ' 이 새끼들은 더 굴려야 사람이 된다.'는 반응을 아무렇지도 않게 보인다. 과학적 근거를 들어서 이것을 비판하면 감독님은 직접 해부학까지 공부하신 분이다!, 화타 트레이너들이 알아서 다 관리해준다식의 개드립을 날리다가, 실제 선수들의 부상이 현실화되면 선수들이 나약하다. 정신력으로 이겨내야 한다.식으로 물타기 한다.

그러나 이들이 혹사에 대해서 엄청나게 진지해지고 엄격해질 때가 있는데 바로 김성근 감독과 다른 감독을 비교할 때다. 김성근 감독과 다른 감독을 비교할 때 다른 감독이 굴린 투수에 한해서만큼은 엄청나게 혹사를 따진다. 그리고 온갖 이유를 갖다붙이며 김성근의 혹사는 착한 혹사지만 다른 감독의 혹사는 나쁜 혹사 이런 식으로 떠들거나, 분명히 혹사의 질과 양에서 차이가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걔도 혹사해서 성적 냈다'며 김성근과 다를 것이 없다고 주장한다. 주된 레파토리는 어떤 선수가 수술을 하거나 시즌 아웃, 심지어는 부상을 당했을 때, 등판 내용에 문제 없더라도 어쨌든 시즌아웃되었으니까 혹사고 살려조는 등판 내용에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어쨌든 지금 던지고 있으니까 혹사가 아니다 라는 식이다. 예를 들어서 2016년 시즌 넥센에서 각각 30이닝도 안 던진 하영민, 김택형이 부상당하자, 노리타들은 살려조와 비교하며 혹사로 부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를 시전했다.[34][35]

김성근이 혹사시켜서 선수 인생이 끝난 선수들로 반박하면, '그건 고교 때 부상의 재발'이라거나 '후임 감독의 잘못' 등으로 떠넘기고, 이도저도 안될 경우 '원래 못했던 투수였다'라고 주장한다. 대표적으로 SK에 오기 전에 이미 국대 선발까지 됐던 전병두를 폐급 투수를 김성근 감독이 살려준 양 묘사하였으며, 삼성 최강 불펜 쌍권총의 권혁을 못 했던 투수인 것처럼 묘사했다. 심지어 권혁에게는 "권혁은 정상에 올라본 적이 없는 선수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따위 말을 감독 본인이 직접 했는데, 권혁은 선동열 감독 시대 삼성에서 철벽 불펜 일원으로 우승까지 경험하며 돈도, 명예도 아쉬울 거 없을 만큼 얻었고, 홀드왕도 했으며 올림픽에서 금메달도 땄다. 프로야구 투수로서 사실상 이뤄야 할 것은 다 해본 선수에게 저런 말을 한 것이다.

어떤 때는 얄팍한 야구지식으로 혹사를 미화하는 궤변을 쏟아놓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16년 김성근의 투수혹사에 대한 비판이 사방에서 쏟아지자, MLB에서 토미 존 수술이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을 가지고 메이저리그의 투수관리도 허상이며, 토미존 수술의 폭발적인 증가가 그 증거라는 개소리를 칰갤에 당당히 올린 노리타가 있다. 무식의 현장 부연설명을 하자면, MLB에서 토미 존 수술이 늘어난 것은 수술의 성공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졌기 때문에, 과거 같으면 그냥 포기하고 젊은 나이에 은퇴했을 선수들이 토미 존 수술을 선택하기 때문이다. 토미 존 수술의 증가는 수술성공률의 상승에 따른 현상이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부상 증가와는 별개로 봐야 한다.[36]

김성근이 SK 와이번스 감독을 하던 시절 노리타들은 "우리 감독님은 투수혹사는 시켜도 나름의 관리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다 괜찮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다녔다. 2009년 전병두 혹사 이전부터 이런 레파토리가 있었는데, 그 노하우의 결과가 전병두, 채병용 등의 앞으로 SK를 이끌어 나갈 젊은 투수 여럿의 커리어가 쫑난 것이니 웃기는 일이다. 역시 혹사에 관리라거나 그런 건 다 개소리임을 알 수 있다. 아니 그것보다 혹사라는 말은 관리가 거의 없다시피한 상태에서 쓰는 말이니 노리타들이 한 저 말이 모순 그 자체다. 웃기는 점은 당시 그 말을 SK 팬덤 대부분이 믿었다는 점.

3.7. 김성근을 지키기 위하여 나쁜 방향으로 사실을 조작, 왜곡한다

김성근의 비매너 행위를 옹호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박현준 로진사건 등이 대표적인 경우로, 실제로 김성근의 근거없는 흔들기성 항의였지만, 노리타들의 교묘한 사실왜곡과 날조로 김성근이 정당한 항의를 했지만 심판진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억울한 사건으로 교묘하게 왜곡되었다. 심지어 나무위키에도 그렇게 날조된 내용이 버젓이 적혀있었다.

2016년 7월 31일 두산전에서 보우덴 투구 항의 사건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었다. 김성근은 보우덴이 유니폼 상의를 안으로 넣을 때 이물질을 묻히는 것 아니냐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0대8로 일방적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투수 보우덴을 흔들기 위한 항의였다.

이에 노리타들은 또 사실왜곡에 들어갔다. 노리타들은 다음과 같은 규정을 인용하며 김성근의 항의가 정당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억울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4) 공을 글러브, 몸 또는 유니폼에 문지르는 것(5) 어떤 방법으로든 공에 상처를 내는 것단, 투수가 맨손으로 공을 문지르는 것은 허용된다.벌칙:투수가 본 항 (2)~(6)을 위반하였을 경우 심판원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a) 투구에 대하여 볼을 선고하고 투수에게 경고하고 그 이유를 방송한다. (b) 한 투수가 같은 경기에서 또 다시 반복하였을 경우 그 투수를 퇴장시킨다.

그러나 보우덴은 공을 유니폼에 문지른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단지 유니폼을 바지 안으로 집어넣는 행위를 한 것일 뿐이다. 유니폼을 바지 안으로 집어넣는 행위는 규정상 문제되는 행위가 아니다.

노리타들이 보우덴이 공 가죽이 벗겨질 정도로 유니폼에 문질렀다고 주장하는 장면이다.

보우덴의 실제 행동 영상
악의적 편집 조작

사진만 보고서는 유니폼에 문질렀는지 문지르지 않았는지 모르지만,영상을 보면 그냥 갖다 대기만 했다.

그러나 노리타들은 사진만 들고 오고선 부정투구가 맞다고 억지 주장을 했다.

김광현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자 1위 베댓 댓글도 가관이지만 이 댓글의 답글에다가 김감독이 김광현만큼은 보호하며 관리했다는 사실을 왜곡해서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김성근이 잘 나가던 시절에도 팀의 기둥이었던 에이스 김광현의 8이닝 8실점 경기는 벌투 논란이 있었다는 사실은 새까맣게 잊은 듯 하다.

3.8. 김성근을 따라서 팀 세탁을 강요한다

응원팀 변경, 속칭 '팀 세탁' 을 강요한다. 자신들이 응원팀을 바꾸건 말건 솔직히 관계는 없는 일이지만, 이들은 자신이 팀을 옮겼다는 것을 숨기지 않으며 오히려 옮기지 않은 사람들을 비판하기까지 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새로 유입된 팬덤에 대한 동화 노력은 보이지도 않고, 자신들이 감독 팬이라 불리는 것에는 분노하며 감독팬 한화팬을 나누지 말라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기존 팬들에게 김성근은 이러이러하다 라며 가르치려 들기까지 한다.[37][38] 이런 성향이 김성근 감독의 한화 부임 이후 두드러지는데, SK 팬들에게는 이만수가 좋아서 남았다는 둥, 김성근에 대한 의리를 저버렸다는 둥 비판하면서 동시에 김응룡 감독의 실패로 노장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한화 팬덤에게 모르겠으면 일단 믿어라, 야신이 알아서 해주실 것이다라며 자신들과 같은 수준의 신뢰를 강요하는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보인다. 정작 이 때문에 김성근 감독 팬덤은 SK 팬들에게는 얼빠 취급을 받고 한화 팬들에게는 김성근 감독이 떠나면 같이 떠날, 팀에 애정도 없는 철새들 취급을 받고 있음에도. 또한 한화의 레전드였던 정민철이 김성근 감독의 투수 혹사를 비판하자, 팀 레전드에 대한 기억이 없다며 대놓고 감독 팬인 것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쯤 되면 김성근 감독이 야구 현장을 떠나면 어느 팀 팬덤 행세를 하면서 어느 팀을 응원할지 궁금할 지경이다. 김성근 감독이 소프트뱅크 1군 카운슬링 코치로 재직하면서[39] KBO에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밝히며 한국 야구계에 이런저런 훈수를 두는 18년 이후엔 아예 한화 사생 팬으로만 남아있는 실정이다.

3.9. 여느 야구팬으로 위장한다

또 다른 특징이라면 본인들이 일반적인 팬덤과 분류되는 것을 거부하며 존재를 감추려 한다.[40] 이 항목에도 끊임없이 노리타의 실체는 없고 한화 팬덤의 부정적인 이미지의 결합일 뿐이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 노리타가 있다지만 막상 가보면 어그로들 뿐이며 특정 갤러리에서 여론조작을 한 것이다 등의 내용을 기술하는 것이 그 예. 심지어 이 항목의 토론이 끝나지도 않았건만 자신이 토론에서 이겼다며 개요와 목차, 발생배경 등 모든 항목을 지워버리고 항목을 복구하는 사람들을 반달로 몰아 신고까지 한 노리타도 있었다. 그 노리타는 토론에서 자신이 내세운 모든 논리가 털리자 중재자를 요청해 어떻게든 이겨보려 했지만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억지에 손 들어줄 중재자는 없기에 노리타 항목은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3.10. 레퍼토리

더 자세한 내용은 이곳 이곳을 참고하면 좋다.

4.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저지른 행태

전형적인 소통 불가능 집단의 행태를 띄는데, 듣기 싫은 메시지나 여론의 반응에 대하여 그것을 무시하기 위한 자신들만의 논리가 준비되어 있다. 어떠한 비판이 들어왔을때, 그 비판 자체의 타당성 보다는 세력 논리와 진영논리를 먼저 들이대어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데 주로 지역감정을 자극한다. 여타 팬덤과 비교해도 두드러질 만큼 홍어, 통구이 등의 지역비하 용어 사용이 잦다.

엠엘비파크의 경우, 위 현상은 엠엘비파크 항목에도 있듯이 SK 와이번스 구단이 팬게시판을 없애면서 대안이랍시고 말한게 "다른 게시판, 예를 들면 엠팍..."이었는데, 실제로 마땅히 갈곳이 없으니 이들이 엠엘비파크로 옮겨왔고, 수 십 년간 김성근의 좋은쪽을 바라본 유저들이 있던 상황에서 이렇게 SK 팬덤이 유입되자 기존 김성근 팬덤과 SK 팬덤 내 김성근 팬덤이 융합하면서 목소리가 더 커진 것. 빠와 까 모두의 관심 대상인지라 일일 최다추천/최다조회/최다리플에 자주 보인다. 그만큼 좋은 키배거리. 대표적인 글 하나 KBO 수준 하향평준화부터 시작해서 이만수 악수사건, 김성근vs김응룡, 김성근이 역대 최고감독 등의 주제로 논쟁이 심심찮게 벌어지며, 동시에 응원하는 팀이 부진하면 이 팀에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다면, 이 팀은 김성근 전권위임 밖에 답이 없다 등등 김성근 감독에 대한 글이 끊이질 않는다. 이러다 보니, 사이트 내에서도 이런 현상으로 인해 논란이 많은 편이며 김성근에게 한게의 김노예[47]라는 별칭도 있다.

2014년 감독들이 대거 교체될 때에 '이 팀은 김성근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라 외치는 사람들이 대거 출현했고, 이에 따라 모르면 외워라 같은 극단적인 의견 주입까지 나타났다. 2015년 들어서는 반 김성근 성향을 보이면, 한화 및 타 구단 커뮤니티에 대한 여론조작을 주도했던 유저인 '뽀푸' 일당들이 발각되고 대거 영구정지를 먹는 일이 생기면서, 반 김성근 내용의 글을 쓰면 뽀푸잔당으로 의심 받는 일이 자주 생겼다. 이에 따라 예전 야갤에서와 같이, 단순하게 김성근에 건설적인 비판을 하려는 팬도 도매금으로 넘어가는 상황 또한 벌어져 주의를 요한다. 분명한것은 당당하게 글을 쓰지 않고 뒤에서 여론을 조작하려는것은 잘못이다. 자세한 내막은 엠엘비파크/사건 사고의 한국야구게시판 삼성라이온즈 채팅방 사태 참조. 그러나 8월 들어서 엠엘비파크에서도 김성근 감독의 운영이 팬들의 비판을 받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팀보다는 감독의 명예를 걱정하고, 감독에 대한 비판없는 옹호로 인해 노리타들이 오히려 어그로로 몰리게 되었다. 과거 송은범 사용설명서를 포함한, 한화 부임 이후 김성근에 대한 기대감에서 시작된 각종 드립(...)들이 조롱의 대상이 되며 내일이 없는 야구로 진짜 내일이 없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자신들의 신앙이 폭망한 2016 시즌 전만 하더라도 팀운영의 난맥상을 지적하는 김성근 부임 이전의 한화 이글스 올드팬들도 조직적으로 댓글로 매도하고 신상을 캐던가 쪽지로 욕설을 날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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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은 원조 노리타 집결지였던 SK 와이번스 갤러리를 태그갑이라 불리는 야갤러가 비꼬려고 해킹한 것. 노리타들은 2015년 김성근 감독을 따라 대부분 한화 이글스 팬으로 팀세탁하였다.

LG 트윈스 갤러리도 반 김성근 성향이 가장 강한 곳이다. 2002년의 준우승과 이후 급작스런 경질 등으로 2013년까진 친 김성근 성향 갤러가 많았지만 2014년도에 정찬헌 빈볼사건때문에 한화 팬덤과 철천지 원수가 됐는데 그팀 감독으로 김성근이 부임해서 2015년에는 야갤과 더불어 가장 극렬한 김성근 안티성향을 띄게 되었다.

김성근이 한화 이글스 감독으로 선임된 후, 대다수 노리타들이 한화 이글스 갤러리로 옮겨갔다. 대신 한화 이글스 갤러리는 매일 실북갤이 되는 동시에 헬게이트가 열렸다. 친 김성근 성향의 노리타들과, 반 김성근 성향의 팬과 야갤 분탕들이 섞여 난장판이 된 것.

그리고 2015년 6월말 최진행 도핑 사건으로 칰갤이 만신창이가 된 사이에 극성 노리타들이 한화 기업 갤러리로 잠시 대피한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잠시동안 분탕들의 공격을 피할 수 있었다. 그 후 노리타들이 한화 갤러리를 대피갤로 쓰면서 경기가 이기는 날에는 칰갤에, 지는 날에는 한화 갤러리로 대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2015년 8월 들어 연패가 계속되고 권혁의 구속, 구위가 줄어버렸고 박정진은 등판을 하지 않는데다 윤규진은 부상으로 시즌아웃까지 고려되는 상황이라 노리타들의 입지는 확 줄어들었다. 로저스가 등판해서 승리를 거두는 날에만 노리타들이 풀발기할 뿐, 패배가 계속되면 노리타들은 아예 칰갤을 떠나버리다 이기는 날에만 들어와서 오랜만에 갤 들어오니까 좋다(...)라는 말만 늘어놓고 간다. 칰갤에서도 과거에 혹사를 비판했던 기자들, 칰갤러들을 타팀 팬으로 몰고가 분탕이라고 했던, 엠엘비파크와 동일한 모습을 보였지만 현재에는 양쪽 커뮤니티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민폐덩어리가 되었다. 그리고 노리타들이 김성근의 경기 운용을 자주 비판하는 트윗을 남기는 한화 열성 팬 남희석[48]을 분탕취급 하는 통에 모든 사람들의 어이를 빼놓고 말았다.

최근들어 노리타들이 야갤 글 비밀번호를 알아내 개념글을 세탁해서 재밌는 개념글들을 침공하고 있다. 심지어 죽창글은 김성근 사진만 올려놓고 내용물은 남겨놓는 그야말로 악랄한 행위를 하는중이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노리타들의 여론조작에 대해 밝혀 내면서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경기가 지면 올라왔던 비판글들이 전부 삭제되면서 이미 여론조작이 있음을 짐작하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밝혀진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 이를 밝힌 개념글은 2015년 8월 26일 경기에서 승리하자 귀신같이 삭제된 상태. 그나마 남아 있는 자료를 본다면 노리타들이 비밀카페(밴드로 추정)를 운영하면서 엠엘비파크, 한화 이글스 갤러리, 뽐뿌 등에서 여론조작을 했으며 그 인원이 대략 200여명 정도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전부터 감독의 운영을 비판하면 타팀팬 분탕으로 몰고가며 수많은 칰갤러들이 고닉, 유동닉을 막론하고 썰려나가는 것이 조직적인 행동에 의한 것임이 밝혀지자 칰갤러들은 노리타들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않는 상태이다. 비밀사이트는 칰갤 기업갤 서식 노리타들이 주축이 돼서 만들어진듯 게다가 멀쩡히 팀 운영을 비판하고 이렇게 개선되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던 칰갤러마저 분탕으로 몰고가자 칰갤러들이 들고 일어나고 말았다. 분탕/진성팬들의 특징을 알아보자

김성근 감독이 SK에 있을 때 SK 팬들이 싸이월드에 회원제 비밀클럽을 만들어 운영했다. 이 클럽은 소위 옥토라 불렸는데, 그 비밀번호를 매일 바꾸어가며 보안 유지에 신경 썼기에 그 내부 정보는 알려진 바가 사실상 없다. 알려진 것은 김은식 작가가 그 회원이며, 운영자와 그 회원들이 엠엘비파크를 주로 이용했다는 것 정도. 이 치밀한 보안에 그 존재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큰 관심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후 노리타들이 비밀까페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 비밀까페와 옥토의 관계가 의심받고 있다. # 옥토의 실제 주소를 원한다면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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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말고도 각 커뮤니티 내에서 기존 한화 팬과 노리타들의 내전이 격화되고있다. * |* * 잘나가던 전반기때에는 성적이라는 약에 취해 혹사등을 지적하는 유저들을 물량으로 잘근잘근 밟았지만(그 와중에 커뮤니티를 떠난 유저도 다수), 성적이 악화되자 무조건 김성근을 옹호하는 노리타와 기존 한화팬들간의 충돌이 본격화 된것. 심지어 김성근 부임이후로 한화야구를 본 유저가 * 암흑기때도 목청 높혀가며 응원하던 기존유저를 야알못 취급하기도 하며(인종차별은 덤), 팀 세탁을 해가며 김성근을 따라온 유저 *의 맹목적 쉴드에 기존 한화팬덤의 피로도는 김성근에게 혹사당하는 만큼이나 심화되는중. 게다가 한화 이글스 공식 홈페이지의 팬 타임스 또한 노리타들의 패악질로 선수, 기존 팬들에 대한 욕설과 패드립이 난무하면서 사실상 실명제를 걸고 하는 칰갤(...)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작년 내부선임 사태 이전까지는 욕설을 찾아보기 힘든 청정지대였지만 이젠 그런 것도 옛 말이 되어버렸다. 최근 MLBPARK와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서 쫓겨난 노리타들이 이쪽에서 활동하면서 양대 커뮤니티에는 악성 노리타들만이 남은 상황이다. 증거 1 증거 2 증거 3 인지도가 높지는 않지만 T월드에서 제공하는 어플인 T-SPORTS의 한화 팬 페이지도 대표적인 노리타들 서식지.

여담이지만, 나무위키(정확힌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에서도 노리타 또는 솩빠들의 소행으로 김성근 항목이 찬양 어구로 뒤덮인 적이 있다. 과거 버전을 보면 알겠지만 '야신'이라고 글자 크기를 키운 것부터 시작해서 온갖 미사여구들과 함께 김성근이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라는 등등 지금 보면 죄다 오글거리는 글 뿐이다. 이는 2015년 시즌 초까지 계속 남아있다가 권혁을 필두로 혹사 논란이 불거지며 해당 문서가 노리타, 칰까들의 수정전쟁으로 개판이 됐고, 시간이 좀 지나고 잠잠해지며 그런 문구들은 상당수 사라진 상태. 물론 잘 찾아보면 그 잔해들을 볼 수 있다. 얼마나 제정신이 아니었냐면 김성근 감독님께선 투수를 많이 혹사해서 망가뜨려 봤기 때문에 스포츠 전문의보다 투수 몸에 대해서 잘 알아서 혹사를 아무리 해도 투수 한계치를 알고 혹사를 하기 때문에 절대로 후유증이 없다는 미친 서술이 당당하게 살아있을 정도였다. 소위 감독님은 해부학을 직접 공부하셨다는 해부학 드립이다.

2015년 9월 9일에 살려조가 나무위키에 만들어졌는데, 이 문서 역시 노리타들의 반달을 겪으며 살아 남았다. 실제로 2015년 후반기 김성근 감독의 팀 운영과 혹사논란, 언론플레이 등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고양원더스 사태까지 터져나오면서 김성근 감독을 비판하는 항목이 다수 개설되자, 노리타들의 반달시도와 더불어 항목 수정을 둘러싼 토론과 갈등도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성근, 김성근/2015년, 김성근/2015년/평가, 김성근/구설, 고양 원더스, 살려조 그리고 이 곳 노리타 문서까지 김성근 감독과 관련된 모든 항목에서 수정대전과 토론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물론 이 중 김성근 감독에 대한 옹호글을 쓴 사람이 모두 노리타는 아닐 것이고, 김성근 감독에 대한 다소 과한 비판을 하고 있는 항목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난장속에서도 노리타들은 기상천외한 반달 시도, 물타기, 자료 왜곡, 억지 반론 작성, 벽하고 대화하는 것과 다름없는 토론 태도를 보여주며 과연 그 명성에 누가 되지 않을 만한 위세를 떨치고 있다.

비시즌에는 상대적으로 디시인사이드 내에서는 노리타를 보기가 많이 어렵다. 한화 이글스 갤러리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는 그 끝없는 분탕의 보복으로 박멸된지 오래고, 대피소로 알려져있던 한화갤 역시 망갤이다. 다만 김성근과 관계있는 좋은 기사나 소식이 들리면 어디선가 조직적으로 나타나 개념글 폭격을 하고 멀리 사라질 뿐이다. 마이너 갤러리 김성근 갤러리[50]가 생겼지만 김성근을 깔 목적으로 대충 만든 갤러리이다. 그러나 2015~2016 비시즌 기간 중에 칰갤에는 다시 노리타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2016년 초 한상훈 방출 및 연봉 미지급 논란에서 김성근 감독이 관여되어 있다는 말이 나오자 노리타들이 한상훈 문서를 지속적으로 반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때 친 김성근 사단으로 분류되었던 박용진 전 한화 2군 감독이 운영중인 페이스북 그룹 '야구 사랑방'에서 박 전 감독에게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였고, 이로 인해 박 전 감독이 김성근을 극딜하는 기사를 쓴 바 있다.

2016년 한화 이글스가 박살나면서 인지부조화에 걸려 수많은 까임을 받은 노리타의 대거 엑소더스가 예상된다. SK 와이번스 팬들은 혹시나 자기 팀으로 다시 돌아와 행패부리진 않을까 걱정 중이지만, 직접 자신들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인증했다. 그렇게 김성근 SK의 반쪽이라면서 찬양해 마지않던 박경완을 프런트 라인으로 몰면서 말이다.

군소 야구 커뮤니티에서 자신들의 신앙 과 다른 의견을 가진 운영진에 욕설 등 패악질을 부렸음이 밝혀졌다. 이닝을 기억해주신 분들께

이들이 모인 인터넷 커뮤니티는 김성근 팬 카페가 아닌 한화이글스의 팬 카페로 위장하고 있으며 떳떳하게 김성근 팬카페라고 내세우지는 못한다. 김성근과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는 이유만으로 팀의 레전드에 대해 험한말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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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레전드에 대한 추억이 없는것은 당연하다. 그때 한화가 아닌 김성근의 팀을 응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한화팬 페이스북 그룹인 "최강한화" 에서는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판글을 올리면 빼애액거리면서 사퇴할꺼면 너나 꺼져라, 야구도 모르는 주제에 감독님 욕하지 말고 닥쳐라, 김성근 감독님이 최소 너보단 오래 사셨고 야구도 너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다, 니가 뭔데 왜 김성근 감독님 욕함?, 꼬우면 니가 감독하던가 이런식으로 작성자를 공격하거나 위에 언급되어 있는 박용진 전 감독이 작성한 김성근 관련 비판글을 그룹에 공유하여 게시할 경우에는 아예 관리자가 나서서 그 회원을 강퇴시킨다. 2016년 10월 8일 대전에서 열린 KIA와의 최종전에서 일부 한화 팬들이 김성근 퇴진시위를 벌일 예정이라는 걸 알아내고 나서 시위에 대해 경찰에 신고해서 못하게 하자는 등 여러 가지 개소리를 늘어놓는 상황.[51]

한화 이글스에서 김성근 감독의 거취가 불안하자 성적이 부진한 타 팀 커뮤니티에 잠입해서 영업질을 하는 사례도 목격되며 나무위키에도 몇몇 사례가 있다.

김성근의 한화 이글스 감독에 부임한 2015~2016년 포스트시즌 진출에도 실패하고 변명이 통하지 않을 정도로 혹사문제가 불거져서 노리타 그들이 아예 헤게모니를 장악한 불꽃이글스 카페 등 군소커뮤니티를 제외한 대형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건전한 야구팬들의 비난에 밀려 감독팬질을 못하고 있다. 대신 개인쪽지 기능이 있는 커뮤니티나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개인의 김성근 비판글에 막말로 댓글, 쪽지테러를 하고 있다.

노리타들은 2016년을 기점으로 반김성근 여론이 폭발하면서 주요 커뮤니티와 네이버, 다음 등 포탈사이트 댓글에서 화력에서 밀리게 되자, 최소한 이곳은 우리가 점령하자는 속셈인지 네이트 댓글에 집중하고 있다. 노리타 카페에서 지령이 떨어진 것인지 일반 네티즌이 몰리는 네이버와 다음에선 거의 자취를 감추었고, 대신 사람이 거의 없는 네이트에 김성근 관련 기사가 올라오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다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52] 네이버와 다음에선 아무리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아봤자 대다수 네티즌들의 머릿수를 당해낼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반면에 사람들의 관심이 덜한 네이트에선 몇 명 안되는 인원으로도 손쉽게 댓글여론조작이 가능하다.
그렇다고 네이버와 다음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전처럼 대놓고 김성근을 찬양하지는 못하지만, 대신 잠복해 있다가 경기를 극적으로 이기는 날만 튀어나와서 역시 감독님이다 식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7년 5월 23일 김성근이 드디어 한화를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좌표라도 찍었는지 노리타들은 여러 야구 게시판으로 진출하여 '감독님은 박종훈 단장에게 억울하게 쫓겨나 피해자'라며 박종훈 단장과 프런트를 비난하고 있다. 심지어 이제 부임한 박종훈 단장도 경질 해야한다면서 물귀신이라도 되려고 했다. 그러나 2년 반동안 몇 백억을 투자하고 쓸놈쓸 혹사에 특타 등으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음에도 성적은 더 떨어졌다. 그리고 임기 3년차 시즌도 2달 정도 지켜봤지만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이 정도로도 김성근을 경질해도 할 말이 없는 상태다.

그리고 단지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다. 김응용, 강병철 같은 노장들은 말년에 맡은 팀에서 리빌딩이라도 시도하였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배영수, 송은범, 심수창 같은 꼭 잡지 않아도 될 자원들을 보상선수와 큰 돈을 줘가며 FA로 잡고 노수광, 임기영, 박한길 같은 향후 전망이 밝은 유망주를 보내고 송신영, 이재우, 이종환, 허도환, 조인성 등 은퇴를 얼마 안 남겨뒀거나 실력 상승이 힘든 선수들을 모아왔다. 이를 통해 팀은 페이롤 1위를 찍었으나 우승권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으며 5강조차 한번 들지 못했다. 거기에 수많은 투수를 혹사시켜 권혁, 송창식, 윤규진은 감독 임기 중 수술을 경험했으며, 유망주였던 김민우는 재활마저 불투명한 부상에 빠졌다. 이미 이러한 전력만으로도 짤려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 단지 2016년 시즌 종료 후 바로 경질하는 편이 나았을텐데 시즌 도중 경질하여 모양새가 안 좋아진 것뿐.

5. 분석

'노리타들이 왜 이렇게 김성근에게 집착하는가?'에 대한 분석으로서 이들이 김성근식 야구(그리고 언플)의 ' 스토리텔링에 빠져있다'는 주장이 있다.

김성근은 항상 일본야구에 대한 동경과 찬양의 정서를 내비쳐왔는데, 여기서 말하는 일본야구는 바로 재일교포 출신인 김성근이 일본에서 성장하던 시기인 1950~60년대의 일본 야구라는 분석이다. 그 당시의 일본야구는 '노력'과 '투혼'을 강조하고, 자신의 몸이 부상을 입거나 한계에 도달해도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정진하는 선수들의 투쟁이라는 스토리텔링을 대중들에게 선사하였다. 2차대전의 패전으로 전국토가 잿더미가 된 극한 상황에서 믿기지 않는 고도성장을 통해서 1964 도쿄 올림픽 1970 오사카 엑스포를 개최하고 다시금 선진국에 진입한 일본인들에게 이런 스토리텔링이 먹혀들어가면서 일본야구는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마치 15라운드의 복서가 온 몸에서 피를 흘리면서도 다운에서 일어났을 때 느끼는 감동 같은 것을 야구에서 연출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시즌 중에도 보란 듯이 (효율도 의문인) 고된 훈련을 계속했고, 노력을 끊임없이 강조했으며, 투수 혹사를 승리를 위한 헌신으로 미화했다. 실제 승리나 훈련과는 거리가 있고[53] 그저 대중들의 노력과 투혼에 대한 드라마를 보고자 하는 욕구를 채워줄 뿐이었던 모습이 야구라는 이름으로 행해졌으며 대중들은 그것에 여러가지 의미를 부여하면서 열광했다. 지금도 나이어린 고교 야구선수들을 억지로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붙여 부상과 혹사의 위험에 노출시키면서 작위적으로 감동과 투혼의 드라마를 만들어내고 있는 고시엔은 일본에서 국민적인 축제로 받아들여지지만, 정작 야구의 본산인 미국에선 아동 학대 포르노나 다름이 없다고 욕을 먹는 것도 이런 맥락이다. 1960년대 일본의 프로야구는 이런 모습이었고, 김성근이 동경하고 따라하려는 일본식 야구는 바로 여기서 유래했다는 게 핵심 주장이다.

정작 2000년대 이후의 일본야구는 6일 휴식후 일주일에 한번 등판해서 매 경기 완투를 목표로 던지는 6인 선발 시스템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마무리 투수를 제외하면 불펜의 역할은 메이저리그나 KBO에 비해서 현저하게 작다. 오히려 현대 일본야구는 경기마다 130구 내외로 던지는 선발투수의 혹사가 심각해서 문제인 수준이다. 선발은 첫 번째 나오는 투수일 뿐 퀵후크를 남발하고 잘 던지는 투수일수록 불펜에 때려박아서 매경기 연투시키는 모습은 김성근 본인이 성장하던 1950~60년대 일본 야구이지 현대의 일본야구와는 전혀 다르다. 실제 2016년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관람한 일본인이 이것은 옛날 일본야구라고 평한 기사가 야구친구에 실리기도 했다.

최동원이 롯데 팬들, 나아가 한국 야구 팬들 전체에게 신화적 존재로 자리매김한 것은 1984년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그의 투혼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 시리즈에서 최동원이 빛날 수 있었던 것은 상대방인 삼성에 비해 약팀이었고, 져주기 게임으로 편한 롯데와의 대진을 선택한 삼성에 대한 반발심 등 여러 가지가 어우러져 그 혹사와 희생에 충분한 당위성을 부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때의 투혼을 기억하는 팬들도 한국야구에서 다시는 이런 사례가 나와선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은 그런 과거 일본식 야구의 스토리텔링에 빠져서 감동과 투혼의 드라마를 억지로 모든 경기에서 연출하려고 하고 있으며, 나약한 선수들을 일으켜 세워서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야신 김성근의 이미지가 바로 스토리텔링의 정점이란 분석이다. 즉 노리타라고 불리는 김성근의 (광신적인) 팬덤들은 분명히 한 해에도 수십명의 선수들의 미래를 망쳐놓고 있는데도 그걸 묵인하는 일본 고시엔의 팬들처럼 그 스토리와 프레임에 빠져, 통계와 과학으로 실증된 현실을 무시하고 그 감동에만 광적으로 집착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야구를 보는 것이 아니라, 김성근이라는 연출가가 수십명의 선수들의 선수 생명을 담보로 찍고 있는 드라마에 열광하는 것이다. 실제 김성근 사단과 일부 미디어의 합작으로 구축된 이런 스토리텔링은 라이트팬이나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에게는 지금도 대단히 잘 먹혀 들어가고 있으며, 이것은 한화 이글스 경기의 높은 시청률과 대전 야구장의 구름 관중으로 증명되고 있다.

김성근 본인의 인터뷰와 자서전 등을 보면 근거 역시 명확하다. 2017년 인터뷰에서도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는 야구를 통해 인생을 느낀다"라는 명언(?)을 날리면서 선진야구, 관리야구를 싸잡아서 폄하했다. 한마디로 자신의 망상에 사로잡혀서 시대의 변화에 뒤쳐진 구시대의 퇴물인 것이다.

실제 스포츠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가장 큰 요소는 각본없는 드라마라는 스토리텔링이지만, 이것을 모든 경기에서 억지로 재현하겠다고 모든 투수들에게 1984시즌 최동원 같은 혹사를 가하면 선수 및 리그 수준은 그만큼 추락하게 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혹사와 희생에서 손해를 보는 것은 결국 선수일 뿐 명령자인 감독과 즐기는 자인 팬덤은 거기서 쏙 빠져 있다는 것이다. 노리타들은 이걸 인정하려 들지 않으며 온갖 정신승리와 논리적 오류로 점철된 옹호론으로 혹사를 정당화시키려고 든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투수가 너무 많이 던진 것을 걱정한다고 한화팬들은 혹사무새들밖에 없다며 비아냥대지만 정작 혹사로 투수가 부상을 당하거나 감독 퇴임 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면 '그 돈 받고 비시즌에 쉬었으면 충분하지 않냐'거나 '기회를 받았으면 감사하기나 하라'며 본질을 무시한 채 선수를 비난하기 바쁘다.[54] 한화와 접점이 떨어지거나 한화를 상대하게 되면 다시 입을 씻고 선수를 응원하는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주기까지.

6. 미디어와 야구계

직접적으로 노리타로 칭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야구계와 미디어에도 김성근 감독을 찬양하는 인물이 다수 존재한다.

김성근이 현실에 안주하는 나약한 선수들을 일깨워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참리더, KBO 프런트의 온갖 방해공작과 기득권에 맞서는 선구자, 재일출신이라 쪽발이라고 차별 받으면서도 꿋꿋히 자신의 실력으로 우뚝 선 지도자라는 과대포장된 이미지를 획득하고 전사회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것은 SK 시절의 뛰어난 성적 못지않게 일부 기자(와 블로거)들이 일방적인 찬양 기사들을 쏟아낸 것도 분명히 영향을 미쳤다.

인터넷 야구 커뮤니티에선 일반적으로 박동희[55], MK스포츠 정철우[56], 야구 자유기고가 김은식[57][58] 이영미[59], 스포츠조선 이원만, 일간스포츠 이상서, 스포츠서울 장강훈[60], 스포츠경향 안승호 등을 친김성근 인물로 본다.[61] 2017년 들어서는 스포츠서울로 이적한 윤세호 스타뉴스 김우종도 새로운 노리타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이 김성근 감독과 친분이 있다고 해도 공과 사를 뚜렷히 구분해서 기사를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또한 팩트에 근거해서 옹호하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김성근에 대한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김성근만을 옹호하거나, 김성근과 관련한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논점을 피해가는 감성팔이식 기사나 칼럼으로 물타기를 하는게 문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들이 노리타들에게 근거로 활용된다. 감성팔이는 전향 이전의 박동희가 써갈긴 기사들이 유명하며, 물타기는 김은식이 MLBPARK에서 고양원더스 시절 데럴 마데이 혹사와 관련해서 벌인 논쟁이 대표적이다. 김은식 문서 참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데이터까지 조작해서 비판을 잠재울려는 시도까지 나타났다. 2015시즌 초반 김성근 감독의 투수혹사가 비판의 대상으로 떠올랐을때 나온 일간스포츠 이상서 기자의 "한화 투수진은 혹사 당하지 않았다"가 데이터 조작의 대표사례이다. 이 기사는 노리타들이 사방에 퍼날랐으나, 수치와 계산공식 그리고 해석이 모두 교묘하게 비틀려 있다는 반론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반론1, 반론2, 반론3[62]

결국 기사 원문은 다음날 몇몇 수치에 오류가 있었다면서 수정이 되더니 은근슬쩍 내려갔다. 일단 기본개념 자체도 부적절하며[63], 계산도 틀렸거니와, 공식도 잘못 적용했다는 것이다. 기자가 결론을 정해놓고 자료를 이리저리 끼워맞춰서 만든 조작 데이터라는게 많은 사람들의 추측이다.

이런 물타기성 기사는 끊임없이 나오는데, 2016년 시즌 초반 김정준의 로저스 월권 논란이 한참 불거졌다가, 다소 사그라들자 은근슬쩍 나온 스포츠경향 안승호의 이런 기사가 대표적이다. 이미 로저스의 인터뷰를 통해서 김정준이 훈련에 개입한게 엄연히 사실로 드러났는데도, 기사에선 아전인수격으로 아니다라고 대놓고 쓰고 있다. 이렇듯 고비 때마다 김성근 추종자들은 끊임없이 물타기와 사실 왜곡을 시전하고 이것이 오랜 시간에 걸쳐서 시나브로 쌓이면서 마치 진실처럼 받아들여져서 이 사회에 김성근 신드롬이 일어난 것이다.

이들은 2017년 5월 드디어 김성근이 경질되자, 이번에도 역시 김성근을 프런트와 구단의 부당한 탄압과 월권에 의한 피해자로 포장하면서 편파적인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장강훈과 안승호는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김성근을 억울한 피해자로 포장하면서 박종훈 단장을 패륜아로 모는 감성팔이 기사를 연달아 날리고 있다. 이 중 단연 압권은 김우종으로, 그는 노골적으로 한화가 김성근을 복귀시켜야 한다라는 기사를 냈다.

거기에 김성근이 KBO 리그에서 워낙 오랜 기간 이팀 저팀 옮겨다니면서 감독을 했기 때문에 인연을 맺은 야구인들이 상당하며 이중에 일부는 김성근의 리더십을 찬양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SK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KBS N SPORTS 안치용 해설위원은 2015 시즌 내내 투수혹사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면서 빈축을 사기도 했다. 역시 SK에서 선수생활의 마지막을 보냈던 SBS Sports 안경현[64] 해설위원도 2016시즌 들어서 투수혹사와 각종 논란에 대해서 온갖 무리수를 들어서 쉴드를 치다가, 그게 벽에 부닺히면 "글쎄요 전 모르겠네요"식으로 무한회피하면서 비판받고 있다.[65]

김성근에 반감을 가진 선수출신들도 상당히 많으나, 이들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상하구분이 엄격하고 감독과 선수를 사제지간으로 보는 국내 스포츠계 시선 때문에 자신의 스승을 비판한다는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고교나 대학야구라면 사제지간에 부를 수 있지만 엄연히 돈 받고 일하는 프로구단의 선수와 감독은 엄격히 말해 직장상사와 부하직원일 일 뿐인데 유독 우리나라 야구계에선 이걸 사제지간으로 포장하는 괴상한 인식이 있다. 게다가 김성근은 자기 밑에서 선수생활 했던 이들중에 성공한 경우는 무조건 내가 키운 제자라고 포장하면서 이미지 메이킹을 하고 있다. 옷깃만 스쳐도 내 제자라는 식의 이미지 메이킹으로 노리타들이 김성근이 손만 대면 선수가 무조건 터진다는 환상을 가지게 되었다. 실제로 직접 펑고 쳐줘가면서 지도한 최정 같은 경우를 자기 제자라고 한다면 상관없지만, 간염에 걸려서 체력이 떨어진 걸 나태하다고 트레이드 해버리고 나중에는 은퇴식도 못하게 하고 내쫒은 한대화조차 자기 제자라고 이야기하는 게 김성근이다.

반대로 과거부터 김성근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던 OSEN 이상학 기자, 일간스포츠 최민규, 서지영 기자, SPOTV 민훈기 해설자[66], 스포츠춘추의 배지헌[67] 등은 엄청난 고초를 겪어야 했다. 김성근으로부터 직접 전화를 받는 것은 물론,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고, 심지어 이들 기자들에게 고소 드립치는 노리타들도 있었다. 특히 이상학의 경우 그가 열성적인 한화팬이라는 것은 웬만한 야구 팬들은 아는 사실이지만 노리타들은 단순히 김성근을 비판한다는 이유만으로 이상학을 삼성 팬이라고 주장해 팬들의 어이를 날려버리고 있다.

2016년 시즌이 시작하면서 한화가 역대 최약체인 삼미 슈퍼스타즈보다도 못한 처참한 승률을 보이자, 김대호 MK스포츠[68] 편집국장은 김대호의 야구생각-누가 한화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나라는 칼럼을 통해서, 업계에서 ‘김성근 양아들’로 불리는 몇몇 기자들을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하였다.[69]

그외에도 SK감독 시절부터 김성근 신드롬이 불자, 정치권과 재벌 등 각계에서 얄팍하게 김성근의 인기에 숟가락을 얹기 위해 김성근을 우상화하는 인사들이 속출했다. 이런 현상은 고양 원더스 감독 시절 절정에 달해서 박근혜, 문재인 등 주요 대선주자들이 고양 원더스를 방문해서 김성근과 사진을 찍고, 주요 재벌, 공공기관, 정당, 대학들이 김성근을 초청해서 강연회를 열었다. 이들 중에는 김성근의 무자비한 지옥훈련 인권침해를 도전정신으로 포장하면서, 은근슬쩍 높으신 분들 갑질을 옹호하는 사회분위기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김성근을 비판하는 네티즌들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설전을 벌이면서, "일주일에 60시간 이상 일하는 회사...저는 평생 이렇게 일했습니다" 라면서 과도한 근로를 정당화했다.[70]

7. 파생형

8. 의미의 확장

노리타들의 영향으로 다른 감독을 추종하는 팬들 역시 ~리타라고 불린다. 원조 노리타들처럼 조직적으로 여론조작을 시도하는 극성들이 아니더라도 그저 극성 감독빠들을 까는 용도. 최근에는 감독보다 존재감이 큰 단장들이 대거 등장하며 굳이 감독이 아니더라도 붙는다.

사실 이런 감독빠들의 행패는 비단 크보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이나 일본, 대만에서도 번번히 일어나는 일. 야구계 유명인이 자신들의 감독을 깠다고 “꼬우면 네가 감독해보던가. 지는 쫄려서 감독으로 나설 생각도 안 하면서 안전한 곳에서 팬들 듣기 좋은 말만 하고 있네.” 라고 공격하는 일은 외국에서도 비일비재하다. 이런 공격들은 팀내 레전드 출신 OB들한테도 마찬가지다.
이만수가 라오스에서 재능기부를 하고 육군사관학교 야구부에 부임하는 등 프로야구계를 떠난 20시즌 중부턴 만리타라 하면 그냥 야갤러들을 지칭하는 단어가 되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2022년 삼성 감독대행을 거쳐 2023년 정식 감독으로 승격한 박진만의 빠를 지칭하기도 한다.
2019년, SK가 두산과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도 1위를 달리자 염리타들의 기세가 등등한 상황. 이 와중에 6월 초, 다익손 방출 및 헨리 소사 영입 파문으로 앞과 뒤가 다른 염경엽의 모습(인터뷰 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는 와중에서도 적극 염경엽을 옹호하며 다익손을 동정하거나 염경엽을 비난하는 사람들을 넥/큠/키거지들, 야알못들이라 매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SK의 성적이 좋기에 이들 염리타들의 기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러나 시즌 막판, 충분한 여유승차가 있었음에도 이해할 수 없는 연패 퍼레이드에 두산의 놀라운 대추격을 막지 못하고 정규시즌 최종일에 결국 동일승률에 상대전적에서 뒤져 1위를 내주는, 그야말로 KBO 역사상 유래가 없던 희대의 개망신을 당하고 급기야 그 충격 때문인지 플레이오프에서 아무것도 못 해보고 키움 히어로즈에 박살나 탈락하면서 염리타들은 그야말로 완전히 찌그러졌으며, 서둘러 쥐구멍을 찾아 숨기에 빠쁜 처지로 전락해 버렸다.
2020년엔 내야 FA 미보강, 필승조 혹사, 양아들 기용, 팬들을 복장터지게 하는 인터뷰 등을 하면서 한동안 꼴찌를 달리는 등,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최하위권 싸움을 하자 SK팬과 키움팬 모두 한화가 18연패 안 찍었으면 당장 경질됐을 거라며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 되어 이들의 설 자리는 완전히 소멸했다. SK 팬덤 사이에선 진지하게 무색무취의 끝이었던 김용희 전 감독과 '감독을 위해 이겨달라'던 이만수 전 감독이 재평가될 정도. 이후 한화에게 꼴찌를 빼앗겼지만(...)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9위에 정체되어 있던 어느 날, 스트레스와 중압감을 이기지 못한 염경엽이 경기 중 실신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광범위한 동정여론이 형성되는 바람에 염리타들은 겨우 숨 쉴 여지를 갖게 되었다. 이후 박경완 감독대행이 여전히 별 신통치 못한 결과만 보여주며 9위에서 벗어날 기미가 없자 이를 위안으로 삼아 계속 박 대행이 삽질해 주기를 원하고 있다.
이 후 2023년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 후 우승이라는 성적을 내자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2022년 허삼영의 경기 운영을 비롯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우후죽순으로 터지면서 허삼영을 비판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정작 훠리타들은 맹목적으로 허삼영을 보호하고 쉴드치며 정상적인 삼성 팬들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특히 그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는 김한수 암흑기 시절에도 없었던 트럭시위까지 예정되면서 훠리타들이 더욱 날뛸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7월 이후로는 구단 사상 최초로 13연패를 찍으며 김한수급으로 평가가 최악으로 치닫게 되면서 훠리타들은 완전히 설 자리를 잃고 말았다.

8.1. 무리타

축구 감독인 주제 무리뉴의 극성 팬들을 지칭하는 말. 무리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이후로 생겨난 단어. 어마어마한 스타성을 지닌 감독이고 팀을 자주 옮기는 편인지라 그의 개인 팬이 감독치고는 많은 편인데, 그 팬들이 보여주는 행보가 노리타들이랑 비슷한데다가 어감도 매우 적절해서 만들어진 단어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9. 관련 문서



[1] 김성근 부임 시절에는 SK 와이번스였다. [2] 와이번스 - 랜더스 팬덤의 경우 2000년대 후반 왕조 시대를 이끈 김성근 감독에 대해 긍정적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노리타와는 구분된다. [3] 이런 모습은 고양 원더스를 다룬 프로파간다 다큐멘터리 파울볼에서 절정을 이룬다. [4] 마이피, 야구 정보 게시판을 중심으로 노리타들이 집중되어있고 쪽수가 하도 많아서 노리타들 특유의 감성팔이, 적반하장, 정신승리성 댓글에 추천 및 여론조작이 자주 행해진다. [5] 자주 보이는 몇몇 닉네임을 중심으로 되도않는 선동과 감성팔이, 태업설을 퍼뜨리고 있다. 특히 한화가 연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이들이 급격하게 늘어나 댓글창을 점령해 댓글판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6] 일반적으로 엠팍에서는 직접적으로 노리타라고 하면 타팀 팬비하 금지 규정 위반(노리타 뿐 아니라 이러한 류의 비하 명칭은 전부 금지되어 있다.)으로 DL(정지)행이기 때문에 감독팬이라고 한다. 나름 순화한 단어지만 현재는 감독팬이라는 말 자체도 싸움나기 딱 좋은 단어로 전락했다. [7] 특히 김성근 감독이 이끌었던 SK의 전성기는 2008 베이징 올림픽으로 새로운 팬층이 대거 유입되던 시기와 정확히 겹쳤다. 김성근 감독의 강훈련 언플을 통한 언더독 이미지와 어느 종목에나 있는 강팀 선호 팬들이 섞이며 그러한 강팀을 이끄는 김성근 감독에 대한 맹목적 추종이 늘게 된 것이다. [8] 까들을 생산했다는 표현은 책임이 김성근에게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이하 내용이나 김성근 논란 문서에 자세히 나온다. [9] 젊은 팬들 뿐만 아니라 오래된 삼팬들은 김성근에 대한 이미지가 선동열보다 나쁘다. 김성길, 이만수, 류중일 등만 참고해도 그럴듯. 김성근이 삼성 감독 시절 평균 관중수가 줄었다는 사실도 이를 뒷받침한다. [10] 2007, 2008 한국시리즈라던가, 대표 사례. [11] 로이스터 당시 사례. [12] 2017년 시즌 초반 김성근이 경질 된 후 노리타들이 이제 막 부임한 박종훈도 잘라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으나 박단장은 묵묵히 자기일을 하였다. 그리고 2018년 한화는 정규리그 3위에 올랐지만 여전히 박단장은 언론을 타지 않고 조용히 현장을 지원하다가 19년 계약 종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결별했다. [13] 시즌 초 대 한화전 16:1 참사, 대 삼성전 23:4 참사, 시즌 중반에는 대 LG전 KBO 최초 끝내기 낫아웃, SK 상대 첫 2경기 2승 이후의 13연패, 대 키움전 도루저지 실패 이후 예능수비로 1점 헌납 등이 있었고, 타선은 급격히 물타선이 되었으며 급기야 시즌 후반에는 전세계 프로야구 리그 최초의 한 시즌 100폭투를 찍었다. 또한 전세계 최초로 연봉 1위 팀이 꼴찌를 하는 처참한 비극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팬들 역시 문제가 많았는데 사직구장 주변의 최동원상이 쓰레기장으로 전락하면서 부산시민들의 시민의식에 대해서도 말이 많이 나왔다. [14] 그나마 한화는 한용덕 감독이 잔류하고, 롯데는 허문회 감독을 선임하며 김성근의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15] 하지만 오타니는 이후 완벽부활하여 2021시즌 아메리칸 리그 MVP를 수상했으며, 리그에서 큰 족적을 남긴 선수에게 수여되는 커미셔너 역사적 공로상까지 수상했다. 매년 수여되는 트로피도 아니고, 정말 역사적인 기록을 남긴 선수에게 수여되는 트로피로서 이 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선수로는 데릭 지터마리아노 리베라가 있으며, 해설자로는 LA 다저스의 빈 스컬리가 있다. 또한 2023 WBC에서도 투타 모두 맹활약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WBC MVP로도 선정되었다. [16] 황영묵은 이미 청춘야구단에 출연하여 다수 구단 스카우터 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최강야구에 출연하여 실력이 더 늘었을 지는 모르겠으나 오롯이 김성근 감독의 공만은 아닌 것. [17] 원성준의 경우 드래프트를 3번이나 떨어졌음에도 은사인 김성근을 만나 프로에 갔다고 포장하기 좋으며, 이런 선수를 3번이나 떨어트렸다며 김성근을 내친 KBO 구단들을 비난하기도 좋은 대상인지라 처음 육성계약을 맺을 때부터 노리타와 몬줌들의 아이돌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었다. [18] 그 와중에 히어로즈 일부 팬들은 이렇게라도 팬 수를 늘려야한다는 웃픈 농담을 하기도 한다. [19] 선수를 못 믿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를 믿는다고 옹호하는 이들이 있는데, 실제 김성근 감독의 시즌운영을 보면 항상 데이터 야구를 한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무슨 데이터를 보는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는 지점이 상당하다. 2016시즌 시점에서 김성근 감독의 데이터 야구는 허구임이 드러난 실정이다. [20] 똑같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디에고 마라도나는 졸전 끝에 8강에 머무른 반면 알레한드로 사베야는 준우승을 찍은 게 그 사례인데 야구는 이게 불가능하다. 야구는 감독이 어떻든 별로 달라질 게 없는 스포츠이다. 왜냐 하면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져야 시작하는 투수 중심의 스포츠이기 때문에 되려 투수가 좋을 수록 잘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명감독이 와도 투수 수준이 개판이면 어쩔 수 없는 게 야구다. [21] 김성근 재임시절 SK 2군 팜은 황폐화되고 말았고, 김성근 감독은 심지어 당시 유망주였던 박희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쓰려고 하였다. [22] 정상호(2001년), 송은범(2003년), 최정(2005년), 이재원(2006년), 김광현(2007년) 등등. 물론 윤석민(2005년)과 류현진(2006년)을 놓치긴 했지만 어떻게 미래를 다 알고 성공한 선수만 고를 수 있겠는가? 지명에 실패한 팀보다는 훨씬 잘 모은편이었다. [23] 김강민(2001년 2라), 정우람(2004년 2라), 정근우(2005년 1라) 등등 [24] 박경완, 박재홍, 정대현, 김재현, 김원형, 조웅천, 이호준, 이진영 등등 [25] 2003년 부임한 조범현 감독은 만신창이 선수단을 가지고 부임 첫 해 창단 후 3년간 하위권에 머물던 SK를 4위로 올려놓은 뒤 그해 준PO와 PO에서 삼성과 KIA를 무패로 꺾고 당시 최강팀이던 현대 유니콘스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7차전까지 가는 등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향후 왕조의 주축이 되는 정근우, 정우람, 조동화, 박재상, 윤길현 등 꾸준히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서 성공적인 리빌딩을 통해 세대교체의 발판을 만들어놓았다. [26] 이 때문에 돈이 흘러 넘치는 메이저리그지만 의외로 감독들은 그다지 연봉을 많이 받지 못한다.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단 평균연봉보다 많이 받는 감독은 경력이 오래된 3~4명 수준. 이걸 KBO에 대입해보면 2015시즌 KBO 리그 평균 연봉이 1억1천만원 수준이었으니, 대부분의 감독이 1억 이하로 받는다는 이야기. 실제로는 감독들의 연봉이 2~3억 수준이니 그만큼 감독의 영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는 것이다. 다만 연봉문제는 KBO 코치 최저연봉이 5천만원인데, 이것과 비교해보면 4~6배 수준으로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애초에 메이저리그의 선수 연봉이 워낙 높은 수준이다 보니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KBO 평균 연봉은 2군 선수와 신인선수도 포함되지만 메이저리그 연봉 평균에서는 40인 이외의 마이너리거들이 제외되기 때문에 평균치를 비교해 KBO가 과대평가하는 기준으로 연봉을 많이 준다라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메이저리그에서 현재는 프런트가 맡는 부분을 아직 KBO는 감독들이 같이 맡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비교하기는 어렵다. [27] 메이저리그 감독들보다 미국의 대학농구나 대학미식축구부 감독들이 훨씬 더 많이 받는다. EPL 등 축구팀 감독과는 아예 비교 불가 수준. 종목 특성상 똑같은 선수단이라도 감독의 전략전술에 따라서 성적이 천양지차인 축구, 농구, 미식축구와 감독이 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야구는 차이가 있다. [28] 또한 후반기 극도로 부진하긴 했지만 2015년 팀에서 가장 사람답게 친 타자인 김태균을 잡아야 한다는 사람들을 균리타라는 해괴망측하며 재미도 없는 호칭으로 지칭한다. 당연히 노리타들을 제외하면 씨도 안 먹히는 소리. [29] 류현진, 이정후 등과 같은 사기 캐릭터가 아닌 이상 1군에 올라오자마자 잘하거나 꾸준히 자기 실력을 보여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30] 물론 정규시즌 경기이다 보니 토토하다 패가망신한 한심한 인생들과 그저 야구단인데 야구를 못하는게 단점인 한화를 그냥 비웃으려 위장하고 이런 말을 뱉고 도망가는 일부 타 구단 악질 팬들도 있을테니 걸러서 듣자. [31] 김성근을 제외하고 구설수 항목이 저렇게 길게 생성된 야구인 아니 스포츠인이 있는지 한번 찾아보자. 고작해야 무리뉴 감독 정도뿐이다. [32] 최소한 나무위키 내에선 분야를 막론하고 김성근처럼 온갖 사건 사고, 구설수가 자세하게 기록된 인물 항목을 찾기 힘들다. [33] 김성근 감독은 투수의 어깨는 단련할수록 강해지며, 신체적 어려움도 정신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김성근 감독을 지지하는 쪽과 비판하는 쪽의 간극은 바로 이 지점에서 나타난다. [34] 하영민과 김택형은 고교 시절부터 무리한 투구로 팔꿈치에 피로가 누적된 상태였고, 언젠가는 수술을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았다. 이때문에 두명을 1군에서 불펜으로 활용하면서도 연투는 최대한 피하고 등판간격과 투구수를 철저하게 지켜줬지만, 결국 시즌 중반에 부상으로 떨어져 나갔다. [35] 2015시즌 종료 이후 염경엽 감독은 수년간에 걸친 혹사 끝에 한현희, 조상우가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되자 "전부 내 잘못이다"라면서 공개사과했고, 2016시즌에는 투수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써서 넥센팬들 사이에서도 "염경엽이 정말 달라졌다", "아니 이렇게 관리를 잘하는 양반이 그동안은 왜 그렇게 한현희, 조상우를 혹사시켰냐?"는 반응이 나왔다. 2015시즌 한현희, 조상우는 살려조에 가려진 혹사의 희생양이 맞지만, 2016시즌 하영민과 김택형을 가지고 혹사의 피해자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에 가깝다는게 넥센팬들의 대체적인 평가이다. [36] 다만 21세기 들어서 과도한 구속상승으로 부상이 늘어나고 있다는 주장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여러 통계를 봐도 최근 10년 사이에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평균구속은 유의미할 정도로 올라갔으며, 동시에 DL등재 횟수도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37] 더 나아가서 김성근의 팀 운영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가진 한화팬을 지속적으로 저격하려는 시도도 보인다. 증거1, 증거2(댓글에 주목하자) 이 외에도 엠엘비파크의 모 유저는 노리타들이 한창 위세를 떨칠 때 김성근의 운영에 대해 사사건건 비판을 했다는 이유로 영구차단을 당했을 정도 증거3 오히려 본문에 서술된 대로 가르쳐 드려는 수준에서 멈추면 다행일 정도이다. [38] 또 다른 예시로 한화 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남희석은 팀이 부진하고 있을 상황에서 비판적인 논조로 트윗을 썼으나 이들의 공격으로 난장판이 된적도 있었다. [39] 시작은 3군에서 했으나 선수들에게 조언하려다 프런트 직원에게 제지당하기도 했다(...). 그래도 능력은 있는지 1군까지 올라가긴 했다. [40] 2015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칰갤 등지에서는 자신이 감독때문에 소위 팀세탁을 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밝히는 유저도 있을 정도로 딱히 존재를 숨기려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5시즌 하반기 부터 김성근 혹사로 대표되는 운영방식의 후유증으로 인해 한화 팬덤 내부에서도 김성근과 김성근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기존 팬들을 가르치려 들었던 노리타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감독팬과 기존 한화팬으로 이간질하지 말라', '분탕이냐'는 등의 주장을 하며 자신들의 존재를 숨기려 하는 것일 뿐. [41] SK 팬이 한화 팬으로 옮기는 건 일반적으로 매우 드물다. 차라리 쌍방울과 SK처럼 어느정도 접점이 있으면 모를까, 도시를 기준으로 연고를 잡는 스포츠에서 저런식으로 팀을 옮기는 것 자체가 분탕충 혹은 어그로일 확률이 높고, 김성근 얘기가 나오면 거의 확인사살. 물론 2021년 현재는 김성근이 SK를 나간지도 한화에 부임한지도 그 한화에서 짤린지도 오래라서 저렇게 위장하는 건 매우 드물어졌다. [42] 대체로 이 말을 쓴 이후에 들을 가치도 없는 개소리와 감성팔이 변명이 이어진다. 반박이 가능한 변명. [43] 특히 2016년 한화의 막장성적과 김성근의 점점 심해지는 이상판단이 늘어나자, 선수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 선수기량의 문제도 없을 수는 없으나, 이를 태업이라고까지 표현하며 김성근을 일방적으로 감싸는 행위는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한 것. 게다가 이기면 이 모든게 감독님 덕분이라는 등의 논리를 펼치고 있다. [44] 선수태업 주장의 연장선상에 있다. 여전히 김성근을 명장이라 맹신하고 있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 그가 무너뜨린 구단운용의 시스템과 선수생명의 문제 자체에 대해서는 회피하고 있다. 퍼거슨이나 뱅거가 와도 안 될 것이라는 비아냥과 일맥상통한다. [45] 위 주장의 연장선. [46] 또는 "김성근 감독님 때는 마리한화라고 불리면서 인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인기도 없고 실력도 없고 재미도 없다." 한화에서 김성근 경질 이후로 제일 많이 나오는 레퍼토리인데, 이것도 참 웃기는 소리다. 그 -20찍을 때의 감독은 김성근이 아니었나? 마리한화 드립도, 한화는 한대화감독 시절부터 시작된 거다. [47] 원래는 불펜에서 김태희를 가리키는 말로, 김태희가 vs놀이로 시도 때도 없이 일간베스트에 등판하여 '김노예'라 불렸다. 한게에서도 김성근 글이 계속 저런 양상이라 같은 의미로 '한게의 김노예'라 불린다. [48] 남희석은 충남 보령 출신으로, 자신의 딸 이름을 '보령'으로 지었을 정도로 고향 충청도에 대한 애향심이 가득한 인물이다. 방송에서도 충청도와 고향팀 한화 이글스에 대한 애정을 거리낌없이 표현하며, 야구장에서 한화 유니폼을 입고 관람하는 모습이 수시로 잡혔을 정도로 오래된 한화 이글스 열성 팬이다. [49] 이사진의 글은 네이버 한화 이글스 팬 카페에 작성된 글이다. [50] 갤러리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검색어가 norita...깔려고 만든 것이다. [51] 참고로 반 김성근 성향인 한화팬들이 퇴진 시위를 벌인 장소는 미리 통보만 하면 시위가 가능한 장소다. [52] 3대 포탈이라고 하지만 1위 네이버, 2위 다음과 3위 네이트의 조회수 차이는 넘사벽이다. 상점으로 치면 네이버, 다음은 대형마트, 네이트는 동네 슈퍼급이다. [53] 다만 당시 상당수 일본야구인들은 실제로 지옥훈련이 효과가 있다고 확신했다. 물론 당시 스포츠 의학 피지컬트레이닝이 지금처럼 체계화되지 않은 점은 감안해야 한다. [54] 다만 이건 당장 성적에만 관심이 있는 야구 팬들이 적지 않은 이상 꼭 이들에게만 한정된 이야기로만 보긴 어렵다. [55] 박동희의 경우 2016년을 기점으로 과거의 닥치고찬양에서 문제점은 일단 지적하는 쪽으로 입장이 바뀌고 있다. 이런 징후가 보이는게 4월 15일 올라온 “감독님,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칼럼이다. 그러나 이 칼럼도 마치 왕에게 바치는 상소문 같다는 비아냥도 나왔다. 4월 18일 엠스플의 '야시장'에 출연해서도 송창식 벌투 논란에 대한 김성근 감독의 해명에 대해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1%도 납득되지 않는다"면서 비판했다. SK와이번스 시절 김성근 감독의 전횡으로 속으론 곪아가는 모습에는 침묵하면서 '감독님 짤렸다'면서 방송에서 질질 짜던 모습에 비하면 상전벽해. 하지만 이날 방송도 "김성근 감독님 조금만 변화하시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위대하신 분으로 남을 수 있는데"식의 감성에 호소하는 물타기로 흘렀다. 박동희는 이날 방송에서 "내가 직접 보거나, 듣거나 만지지 않은 것은 믿지 않으려 한다."면서 김성근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시즌 초반에 사퇴하고 일본으로 떠난 고바야시 세이지 코치와는 인터뷰 한번 없이, 일방적으로 '한국 야구를 무시했다'식으로 매도해서 많은 사람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쓴 칼럼에서는 또 깠다. 야갤 엠팍 등지에선 이중인격이냐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사실 박동희는 시류에 편승해 태세 전환을 자주하는 인물이라 노리타의 범주에 넣기에는 부적절하다. [56] 배영수와 관련, 삼성이 FA 계약 협상에서 배영수를 홀대했다, 배영수가 선발 기회를 보장받지 못했다.라는 팩트에 안 맞는 기사들을 써냈다가 크게 비판을 받은 그 기자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현장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질 낮은 기사를 양산 중이다. [57] 정작 김은식 문서에는 김성근을 비판하는 쪽으로 나온다. 과거 노리타 비밀카페(옥토) 활동이나, 김성근 찬양 일색의 책을 집필했던 경력이 있다. 사실 김은식은 소위 감성 섞인 스토리 텔링을 잘하기로 유명한데 거기에 김성근의 언론 플레이가 섞인 결과물이다. 김성근이 자기 책에 일일이 검열을(!) 하고 김성근의 추한 진면목이 드러나자 박동희처럼 비판 방향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였지만 그저 본인의 이미지 세탁에 불과할 뿐이다. [58] 본인이 말하길,옥토 가입 사실은 근거 없는 소리라면서 그러려니 한다고... [59] 이영미는 특유의 감성팔이가 추가되어 그 정도가 심화되고 있다. [60] 김성근이 결혼식 주례를 서줬으며, 실제 사석에서 휴대전화 문자도 서슴없이 보여줄 정도라고 한다. 두산과 기아 팬들을 빡치게 했던 김성근의 개미 발언 때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던 것도 장강훈이다. 장강훈 문서에 보면 그때 사진이 있다. [61] 공교롭게도 스포츠동아만 빠져있다. 2016년 초반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가 처참하게 무너져 내리자, 스포츠동아 이경호 기자가 제일 먼저 김정준의 월권 의혹을 제기하고, 모든 지면을 털어서 김성근 감독을 극딜하고 나선 것도 이것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한동안은 친김성근 기자라 불리던 한화 담당 이재국 부장이 한화의 몰락을 보면서 안티김성근으로 돌아선 것도 포인트. [62] 이 블로그는 세이버매트릭스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 읽기가 편하다. [63] MLBPARK 댓글을 인용하면 "지표의 허점이 뭐냐하면 1타자만 상대했는데 파울을 많이 쳐서 12구까지 승부가 길어진 투수가 3타자를 공 8개로 틀어막은 투수보다 혹사지수가 낮다는 겁니다" [64] 안경현은 김성근의 아들 김정준 전력분석코치와 연세대학교 동기에다 어린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다. [65] 4월 18일 SBS Sports 주간야구를 보면 사실상 김성근/김정준 부자를 대변하는 안경현과 김성근을 비판하는 이순철의 대담이었다. [66] 다만 민훈기는 김성근이 SK와이번스 감독을 맡던 시절, 뚜렷한 증거없이 14명 수술설을 제기했다가 역풍을 맞은 적이 있다. 그 외에도 해외기사 표절, 박찬호와 관련된 논란 등으로 평판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67] 다만 배지헌은 과거부터 기사 무단 표절, 통계 조작, 인터넷상에서의 욕설 등으로 여러가지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이다. 이 때문에 김성근을 비판하는 쪽에서도 배지헌 기사는 일단 거른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 무엇보다도 박동희와 함께 엠스플뉴스 야구 커뮤니티 여론 조작사건을 주도했으면서도 직접적인 책임을 지지 않은 채 여전히 정의의 사도인 양 떵떵거리고 있다. [68] 매일경제신문의 온라인매체인 매경닷컴의 스포츠 부문이다. [69] 다만 '김대호의 야구생각'을 검색해보면, 김성근 감독에 대한 논조가 오락가락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5년 한화가 승률이 잘 나올때는 임권택 감독에 비유하면서 명장으로 칭송하다가, 시즌 후반기에 성적이 떨어지자 독선적이라고 비판하는 식이다. 이때문에 기회주의적인 행태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다. [70] 문제는 당시 민주당이 한참 '저녁이 있는 삶'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손학규 대표의 주도아래 노동시간을 준수하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웃긴 것은 바로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저 슬로건을 만들고 캠페인을 진행한 홍보책임자였다는 것이다. 앞에서는 저녁이 있는 삶을 외치면서, 뒤에서는 일주일에 60시간씩 일했다는 이야기를 하니,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손혜원은 2018년 국정감사 건으로 야구팬들에게는 영원히 공공의 적이 되었다. [71] 일반적인 노리타의 경우 반론을 제기했을때 온갖 감정적 반응을 쏟아내는 것을 볼 수 있다. [72] 이긴 한데 모 김시진 팬이 자칭한 것에서 유래했다. [73] 물론 올스타전 등판은 자신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올스타전에선 모든 투수가 등판한다는 것을 유념하자. [74] 이 말은 조국흑서의 저자 중 한명인 김경율도 방송에서 한적이 있는 말이다. 그는 중학생때부터 해태의 팬이었다고 한다. [75] 2014년까지 냅두면 알아서 점수내는 리그 최강의 타선을 가지고도 주자만 나가면 작전을 걸지 못해서 안달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때문에 '야구를 이길려고 작전을 거는게 아니라, 작전을 걸려고 야구하느냐'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다. [76] 리그 최고의 재능이라던 한현희, 조상우는 혹사 끝에 1014 대첩의 빌미를 제공해버렸고 결국 2015 시즌 종료 후 두 명은 수술대에 올랐다. 염경엽도 결국 자신의 잘못이라면서 사과했다. [77] 염경엽을 제일 싫어하는 팬덤중 하나가 LG 트윈스 팬이다. 이유는 염경엽 항목 참조. [78] 2017시즌에는 이장석 대표+ 고형욱 단장+ 장정석 감독의 답없는 콜라보로 넥센이 가을야구에서 탈락하면서 7위로 추락하자 염경엽 전 감독이 장정석 감독보다는 훨씬 낫다는 식의 평가가 나왔다. 그러나 2018년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하고 업셋을 했으며, 염경엽 전 감독의 문제점이 재조명되면서 장정석 감독이 더 좋은 감독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79] 대표적으로 2016년 9월 27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말 충격적인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잘 던지고 있던 이현승을 내리더니 고작 몇 경기 잘 던졌다고 판단하고 홍상삼을 올린 것이 역전패의 화근이었다. 볼질을 남발하더니 이어 올라온 김성배마저 오선진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결국 역전패. 팀의 역대 최다승 타이 91승과 더스틴 니퍼트의 외국인 최다 타이 22승도 날아가 버린것은 덤. [80] 다만 12연패를 찍던 도중 구단에서 기습적으로 장종훈, 정민태 등 감독의 오른팔인 코치들을 1군에서 말소시키는 기행을 저질러 감독이 투수교체를 하러 혼자 올라오고 정우람이 불펜코치를 맡는 등 막장스러운 일이 벌어지자 아주 약간의 동정심을 가지는 팬들도 있었다. 물론 14연패 이상을 찍고 사실상 경질당한 시점에선 의미없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