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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9-30 16:19:04

검버섯

1. 개요2. 상세3. 치료4. 치료 시 주의 사항5. 예방 방법

1. 개요

Seborrheic Keratosis

주로 노년층의 피부에 나타나는 거무스름한 얼룩. 얼굴을 비롯하여 손 등 다양한 부위에 발생한다. 늦으면 60대, 빠르면 4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검버섯이라는 용어 자체는 전문 의학적 용어라기보다는 검게 보이는 여러 피부병변을 같이 이르는 말이다. 기미, 주근깨, 지루각화증 등 다양한 피부병변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 저승꽃이라고도 한다.

2. 상세

검버섯은 일종의 지루성 각화증으로, 30살 이후부터 진행하기 시작한다. 점인 줄 알고 조금씩 발생하다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현저하게 그 윤곽을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의 결합으로 발생하며 연령이 증가하게 되면 피부에 있는 당과 단백질이 결합해 갈색 검버섯이 증가한다.
주로 햇빛을 받는 안면, 두부 및 몸통(trunk)에 많이 생기며, 자외선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피부 각질이 굳거나 세포가 국소적으로 과다 증식해 검버섯이 생기게 되는 피부양성종양이며, 악성종양과의 관계가 의심되기는 하나 명확하지 않다.

발생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과 노화이다. 검버섯은 우성유전으로 가족이나 형제중 검버섯이 있을 경우 본인도 생길 확률이 높다. 2016년 독일의 한 연구팀이 대기오염물질에도 원인이 있음을 밝혔다. 자외선의 영향은 아직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다.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식물의 잎에서 발생하는 검은 반점도 검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3. 치료

4. 치료 시 주의 사항

5. 예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