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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0:55

그랑블루 판타지/스토리/이벤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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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세계관 연관 메인 이벤트
3.1. 예언자3.2. 육룡
3.2.1. 동격존재
3.3. 조정자
4. 평행 세계관 메인 이벤트
4.1.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3부작
4.1.1. 별의 민족4.1.2. 천사4.1.3. 타천사
4.2. 10주년 시나리오 HEART OF SUN
4.2.1. 라드리스 왕국4.2.2. 복자(卜者): 에니아드 시리즈4.2.3. 고대인류4.2.4. 태양생물
4.3. 얼스터 이벤트
4.3.1. 구 아일스트 왕가와 관계자들4.3.2. 진룡4.3.3. 그 외
4.4. 고블린 이벤트
4.4.1.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4.4.2. 등환연리쌍지
4.5. 성정수 이벤트
4.5.1.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
4.5.1.1. 호시토모4.5.1.2. 고르곤 세 자매
4.5.2.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한 아이4.5.3. Prayers
5. 세계관 미연관 메인 이벤트
5.1. 4기사 이벤트
5.1.1. 페드랏헤
5.1.1.1. 백룡 기사단5.1.1.2. 페드랏헤 관계자
5.1.2. 웨일즈5.1.3. 달모어 공국5.1.4. 히벨그라이프
5.1.4.1. 결사
5.2. 조직 이벤트
5.2.1. 조직의 전투원5.2.2. 조직의 구성원들5.2.3. 달의 민족과 그 후손
5.3. 레비온 이벤트5.4. 점성무기 이벤트
5.4.1. 기공단 소속5.4.2. 나비스 소속
5.4.2.1. 의장급5.4.2.2. 오디터
5.5. 로보미 시리즈
5.5.1. 나생문 연구소5.5.2. 괴수와 빌런들
6. 서브 이벤트

1. 개요

그랑블루 판타지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월말 시나리오 이벤트, 사이드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서술하는 문서.

2. 상세

3. 세계관 연관 메인 이벤트

세계관과 크게 연관된 시나리오 이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등장처는 제각각이지만 세계관 구성에 필수적인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3.1. 예언자

3.2. 육룡

윌나스
(Wilnas)
웜듀스
(Wamdus)
가레온
(Galleon)
이위야
(Ewiyar)
루 오
(Lu Woh)
페디엘
(Fediel)
파일:awakening-cover.png
파일:Fq1-8U2akAMgY6F.jpg
육룡 형태 의태화
파일:10주년PV-육룡01.jpg 파일:10주년PV-육룡02.jpg
10주년 기념 PV 中

종족에 관한 설명은 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항목의 용족 참조.

V2 멀티로 추가된 집단으로, 진룡[1]의 선조이자 세계의 원소, 섭리 등을 관장하는 6마리의 용을 의미한다. 본래 육룡과 동격의 "쐐기"[2]는 더 많이 있었으나, 대부분 카무즈미처럼 쐐기의 기능을 잃거나 오로로쟈이아처럼 겉으로 드러나질 않는 상태다. 현재 쐐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드러난 것은 오로로쟈이아를 포함해 일곱 내외. 쐐기 자체는 세계와 서로 존재가 담보로 잡혀 있어 일반적으로 죽을 일은 없지만 끝(涯て)의 힘을 가진 이들은 쐐기를 쓰러뜨릴 수 있으며 이 경우 현재의 인격은 파기되어 새로운 인격이 생성된다.

스토리상 어하푸 3부작의 3편 <000> 내용에서 판데모니움 붕괴라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면서 잠들어 있던 육룡들이 특이점의 존재를 느끼고 그를 찾기 시작했으며, 이 접촉이 낳을 미지의 사태를 막기 위해 가장 육룡에 가까운 경지의 진룡인 린드블룸이 특이점 그랑/지타를 제거하려 했으나 실패, 경고만을 전하고 떠나게 되어 마침내 육룡들과 조우한다는 전개가 진행된다. 위 설정에 따라 천사들의 세계관과 진룡 세계관을 연결해주는 존재들이다.

2021년 연말 이벤트 "OLD BOND" ( 공식 소개문) 와 2023년 2월말 진행된 9주년 이벤트 시나리오 "...and you" 에서 메인으로 활약하였다. ( 공식 소개문)
9주년 이벤트 <...and you> PV

윌나스 외에는 의태한 종족들과는 어딘가 한 부분이 다르거나 완전히 반대되는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기도 하다.[3] 인간형의 의태가 안 나온 이위야는 논외지만 ...and you 엔딩 이후에 들을 수 있는 대사에서는 딱히 인간형으로 변신할 생각이 없어보인다.

2022년 3월 6일 8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8주년 기념 시나리오 이벤트 중 담당 성우에 대한 정보가 공식 공개되었다. 공식 공개 이전에 그라파스에 공개되어 있긴 했다.

3.2.1. 동격존재

3.3. 조정자

8주년 이벤트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하는 아이> PV

2022년 2월말 진행된 8주년 이벤트 시나리오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하는 아이>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에서 처음으로 정의된 집단. 일단은 성정수로 분류된다.

별의 민족이 만들어낸 "조정"을 위한 힘을 지닌 존재들이며, 시초가 되는 존재는 " 코스모스(Cosmos)"라고 한다. 코스모스가 설명하길 본체는 별의 세계에 있으나 하늘의 세계로 분신을 보내 조정을 행한다고 한다. 이때 "조정"의 힘은 성정수의 힘보다도 상위 개념인 힘으로, 진화가 존재하지 않는 성정수를 강제로 진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수준의 힘이라고 한다.

조이가 사용하는 모든 무기에 코스모스라는 이름이 붙는 것으로부터 관련성이 드러나 있기도 하다.

4. 평행 세계관 메인 이벤트

메인 세계관과는 다소 평행적이지만 기존 세계관 설정 요소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는 스토리들의 등장 캐릭터들이다.

4.1.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3부작

PV 목록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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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I
Part.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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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년 ~ 5주년 이벤트 시나리오, 통칭 어하푸 3부작. <어째서 하늘은 푸른가> (2017년 2월말) ( 공식 소개문) , <실낙원> (2018년 2월말) ( 공식 소개문) , <000> (2019년 2월말) ( 공식 소개문)로 구성된 주년 시나리오 이벤트로 묶여있으며 현재는 모두 사이드 스토리에서 볼 수 있다.

스토리 완결 후 산달폰을 주인공으로 하는 애니 MV 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6]

최근에는 후일담 느낌으로 해변에서 커피가게를 하는 산달폰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토리가 등장하는 편. 2019년의 <THE MAYDAYS>[사이드] (2019년 6월말) ( 공식 소개문) 나 Short Story 등이 있다.

4.1.1. 별의 민족

4.1.2. 천사

"하늘의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별의 민족"이 만든 존재들. 이 때문에 한자 표기가 天司다. 성정수보다도 상위의 힘을 지니며, 존재 자체가 세계의 존속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묘사된다. 그 방대한 영향력 때문에 "하늘의 세계"에 직접 관여하지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천사는 각자 관장하는 개념이 존재하는데, 천사에게 문제가 생기면 해당 개념에도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것이 문제가 되어 세계가 위험했었기에 <000> 시점에선 관장하던 개념들을 자연에 반환했다.

설정이 전작인 신격의 바하무트에서부터 시작하기 때문인지 천사무기 스토리나 이벤트 스토리 등을 통해 서비스 초창기부터 등장하였는데, 메인 스토리상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최근에는 천사에 준하는 능력치를 지닌 존재가 늘어나면서 출현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다.

4.1.3. 타천사

파일:10주년PV-베리얼-벨제붑.jpg
10주년 기념 PV 中

원초의 성정수의 일종으로, 기존에는 창조주에게 반기를 들었기 때문에 타천사로 분류되었다는 뉘앙스였으나 5주년 <000> 이벤트에서 애초부터 맡은 역할, 정확히는 '소속'이 달라서 구분하기 위한 이름이었다고 설정이 정립되었다.

참고로 타천사 스토리의 흑막으로 꼽히는 벨제붑은 루시퍼와 같은 별의 민족이며, 타천사가 아니다. 타천사를 도구로 이용한 것에 불과하다.

토속성 올리비에의 출시로 인해 타천사라는 집단 자체에 대한 근황이 밝혀졌다.
파일:그랑블루_NPC_벨리알.png 공식일러
* 벨리알 (CV: 호소야 요시마사)
타천사의 알파이자 오메가. 첫 출연은 루시퍼의 종말 계획에 동참하는 메인 빌런으로 등장했고, 이후 시간이 지나 소환석으로 등장했다. 빌런임에도 단장 일행에게 흥미를 가지고 성장에 도움까지 주는 괴짜다. 대부분의 인물들, 심지어 자신의 상사인 루시퍼를 '퍼상(시퍼 씨)'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경박함과 발기라든가 가버렸다는 등 섹드립을 자연스럽게 내뱉는 특유의 퇴폐미, 미성, 유려한 일러스트 덕분에 엄청난 인기를 지니고 있다. 전용 BGM까지 있을 정도.
{{{#!folding [ 작중행적 접기/펼치기 ]
루시퍼가 자신의 종말 계획을 보좌하기 위해 창조한 교지를 담당하는 성정수. 전체적으로 전작인 신격의 바하무트의 타천사 뮤린을 계승한 듯한 포지션이다.[18]
반역 전에는 루시펠의 보좌관으로써 일하며 일부러 힘을 숨기고 무능한 척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타천사들의 반란이 루시펠과 사대천사 등에 의해 진압되고 루시퍼마저 루시펠에 의해 목이 베이며 진압되자 벨제붑과 함께 몸을 숨긴다.[19]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하는 것은 어하푸 2부에 해당하는 <실낙원>으로 이때 루시펠이 카난에 있다는 것을 알고 벨제붑을 보내고 자신은 아바타와 함께 주인공, 산달폰 일행과 맞서는 등 자신이 직접 나서기보다는 주로 뒷공작을 담당했다. 하지만 <000>에서 벨제붑이 통수칠 본색을 드러내고 맞서는 과정에서 다소 힘을 소모하게 되었고, 이를 사리엘의 날개를 뜯는 것으로 수복해 일명 '아바타 벨리알'이 되어 산달폰 일행과 맞붙지만 이마저도 루시퍼가 에테메안키로 가는 걸 방해하는 것을 무마하는 정도에 그쳤고, 결국 자살에 가까운 형태로 주인공 일행의 앞에서 사라지고 만다.
그렇게 완전히 사망할 줄 알았지만 후반부에 다시 등장, 주인공과의 거래로 탈출할 배와 루시퍼의 신변을 맞교환하지만 그와중에 배에 폭탄을 설치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준다. 이후 루시오가 연 차원의 틈새로 루시퍼와 함께 끌려가버린다.
사실 <000>에서의 루시퍼가 계획을 실패하게 된 원인은 어느 정도 벨리알에 기인해 있는데, 종말 계획 당시의 연구들이 남은 연구소의 위치를 주인공 일행에게 들킨 것도 모자라서 종말 계획 당시의 자료도 칼리오스트로의 손에 들어오게 되어 전모가 밝혀지게 되었지만 주인공 일행들과 칼리오스트로에게 들킨건 어디까지나 벨리알이 벨제붑이 배신할걸 알고 속이고 봉인 시키기 위해 일부러 남겨둔것이라 계획에 있어 넘어갈수 있지만 그 이후 루시퍼가 가는 곳이 에테메안키인 것도 벨리알 본인의 입으로 밝히지만 않았어도 주인공 일행 중 그 누구도 이를 알 일이 없이 정말로 종말 계획이 실현될 뻔했다.
}}}

4.2. 10주년 시나리오 HEART OF SUN

10주년 이벤트 <HEART OF SUN> PV

2024년 2월말부터 진행된 10주년 기념 시나리오 <HEART OF SUN> ( 공식 소개문)을 통해 추가된 그룹이다. 온갖 시나리오와 설정상으로 연관되어 있다. 대부분의 내용은 어하푸 3부작과 연관되지만, 달의 민족이나 유세의 민족도 등장하다보니 조직 스토리와도 연관성이 있다. 더불어 십천중 시에테와 관련한 부분은 6주년 이벤트 시나리오 내용, 3부에 가서는 "끝(果て)"의 힘에 대한 내용이 나오다보니 육룡 세계관마저도 연관성이 있다.

시나리오의 모티브는 고대 이집트 신화. 시나리오의 주요 소재인 불사조 피닉스의 유래가 이집트 신화이다보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덕분에 이집트 신화를 근본으로 한 에니아드 시리즈가 등장했고, 수천년 전의 고대인류가 새롭게 등장하기도 했다. 이집트 신화에서 주로 다루는 죽음과 부활, 영생에 대한 내용을 다룬 점도 디테일 요소.

10주년 기념인 덕분인지 최초의 이벤트 시나리오에 등장한 카지노 멤버들과 성정수 피닉스, "강염제(降焔祭)"[21]를 이용하여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낸 점은 주목을 샀다. 다만 "신선하다" 정도일뿐, 인기투표 순위권에조차 없는 극초반 캐릭터들이 계속 나오는 점에서는 악평을 받았다. 스토리의 경우 여러 소재를 넘나드는 다이나믹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시나리오의 완성도 부분에서 혹평을 들었다.[22] 스토리에서 크게 문제로 꼽힌 부분은 세 가지다. #
부가적으로, 문제 취급까지는 아니지만 산달폰에 대한 취급이 영 나쁘다는 점도 말이 많았다. 시나리오 전체에서 현 천사장인 산달폰보다 전 천사장 루시펠에 대한 언급이 훨씬 많다. # 거기다 중간 보스급인 타천사 메이거스한테는 격추당하고, 천사인 라지엘한테는 무시까지 당한다.[27] 심지어 전투 이벤트 때에도 산달폰은 12만 HP로 나오는데, 시에테는 무려 6배 높은 777,777 HP로 나와서 시에테보다 약한 천사장임이 강조되기도 했다.

그에 반해 메이거스는 뭐든 착착 설명해주는데다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 성격 센 누님이라며 찬양받았다. "자세한 내용은 말 못해"라며 답답하게 굴던 로제타보다 훨씬 낫다거나, 스토리상 헛똑똑이 신비덕후 라지엘보다 훨씬 매력적이라는 반응 등 다양한 호평을 받은 편. 작중 선악은 반대인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잘 언급되지는 않지만, 스토리 자체의 설정 문제가 심각한 편이다. 진공상태 기준 광속의 99%까지 가속이 가능한 피닉스가 작중에서는 공격을 왜 맞아주는지,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있는데 각 원소를 안정시킬 4대 천사는 어디 갔는지[28], 육룡은 바하무트가 세상을 잘못 구성해서 섬이 떠다닌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바하무트가 죽은 영향이라고 하니 어느쪽이 맞는지, 어느샌가 성정수랑 1대1 내지는 2대1로 싸워버리는 전투력의 기공단원들 등등.

여담으로 9장 (3부 최종장)에서 산달폰과 시에테의 빔 공격을 피하는 피닉스의 모습에 이타노 서커스 연출이 사용되었다. 썩어도 준치라는 말처럼 그래도 10주년 이벤트라고 공은 들인 모습으로 비춰졌다. 또한 이벤트 EX무기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유용한 오의 성능과 준수한 별항 옵션을 두 개 갖춘 으로 나왔기 때문.

4.2.1. 라드리스 왕국

<HEART OF SUN>의 메인 빌런. 약소국의 제1왕자라는 자신의 지위에 매몰된 탓에 무의식적으로 힘에 집착하고 있었고 그의 어머니인 왕비가 라드리스 왕국에 전염병이 돌고 있었을 때 지병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치료에 더 힘써달라고 하여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병사한다.이후 피닉스의 달콤한 말에 홀려 세오드릭은 자신의 뒤틀린 힘의 집착에 눈뜨고 사브리나의 힘에 대해 꼬드기며 사실 세오드릭이 사브리나를 사랑하긴커녕 그 힘을 질투하고 있음을 꿰뚫어보며 여자는 남자에게 정복당하고 안기는 것이기 때문에 사브리나에게 남자의 강함을 알려주면 너의 승리라는 달콤한 꼬임에 제대로 낚여 피닉스의 눈물을 받아 힘을 얻는다.

이러한 뒤틀린 사고방식은 급기야 자신의 나라를 흉폭한 성정수로부터 구해준 시에테를 위시한 십천중마저 비뚤어진 눈으로 바라보게 만들어버렸고, 결국 카지노에 방문한 시에테[29]와 검을 부딪히며 싸우게 된다.

세오드릭은 시에테에게 힘이라는 것은 결정권이며, 강자만이 가질 수 있는 권리이며, 약자는 가질 수 없기 때문에 강자에게 휘둘리며 윤리적으로든 논리적으로 묵살당한다는 '강자의 논리'를 주장, 라드리스에 있었던 전염병과 성정수 토벌 건을 말하며 라드리스는 시에테 등의 십천중이라는 강자의 논리에 휘둘렸다는 헛소리 내지 개똥철학을 주장하며[30][31] 자신은 힘이 밉다고 울부짖으며 대화를 끝내고 다시 검을 휘두른다. 하지만 시에테가 세오드릭의 공격을 맞아 아툼과 아브라멜린이 싸우던 곳으로 날아가버리고 이후 다른 한쪽에서 대결하던 사브리나와 오시리스가 난입하며 라지엘이 아브라멜린을 구속하는 등 완전히 난전이 되어버렸고, 결국 사브리나는 복자들에게 납치되고 시에테는 이를 쫓기 위해 세오드릭으로부터 벗어나 그랑 사이퍼로 뛰어오르며 둘의 대결은 무산되고 만다.

이후 사브리나를 복자들로부터 되찾아오고 돌아온 시에테와 재대결을 시작하고, 피닉스의 날개를 펼쳐 피닉스로부터 받은 힘을 완전히 피로하며 시에테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시에테에게 다시 자신의 강자의 논리에 대한 헛소리나 다름 없는 설교를 시작하며 세오드릭은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약자의 대표가 될 것임을 선언하며 자신에게 압도당하는 시에테에게 약자가 된 기분이 어떻냐며 비웃는다.

하지만 시에테는 세오드릭에게 그런 날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드리스에 기공정이 없다는 핑계로 사브리나를 구하지 않았던 세오드릭을 비난하며 피닉스와 마찬가지로 힘을 가진 사브리나를 질투하고 있음을 꿰뚫어보고 사브리나가 죽길 바랐던 것까지 내다보며 세오드릭은 이미 그가 혐오하던 강자 그 자체가 되었다는 진실을 똑똑히 알려주었다. 세오드릭은 흔들리지만 이내 자기합리화를 하며 시에테를 죽일 각오를 다지고, 결국 진심을 내겠다는 표시로 끝으로부터 힘을 끌어올린 시에테에게 강자로서 세오드릭이라는 거짓된 약자를 쓰러뜨린다는 선언을 되돌려받는다.

그 뒤 숲에서 나타난 사브리나를 향해 시에테야말로 하늘의 위협이라 말하지만 피닉스로부터 힘을 받은 상태에서 한 말이었기 때문에 사브리나로부터 그건 네가 할 말이 아니라는 정론을 되돌려받았고 이에 당황한 세오드릭이 강자들을 쓰러뜨리면 라드리스도 강국에 가까워질 거라며 주장하지만 애초에 강국 따윈 바라지도 않았던 사브리나는 식을 올리고 평범하게 부부 생활을 할 것을 종용한다. 이에 세오드릭은 사브리나에게 자신은 사브리나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본심을 밝히며 너도 그러지 않냐며 묻지만 돌아온 것은 그렇지도 않았다는 사브리나의 눈물이었다.

결국 세오드릭은 진심을 드러낸 시에테에게 그대로 압도당하자 꼴사납게도 사브리나에게 도와줄 것을 부탁하지만 전생과 현생의 기억이 겹쳐 혼란스러워하던 찰나에 세오드릭으로부터 실연당한 사브리나가 아브라멜린에게 손을 내밀자 왜 다른 남자와 부정을 저지르냐며 엉덩이 가벼운 여자라는 딱히 할 처지도 아닌 욕설과 함께 사브리나를 베려하나 이는 사이로 끼어든 페니가 대신 당하며 허사로 돌아가고 이에 분노한 사브리나에 의해 피닉스의 눈물로 받은 회복 능력으로조차 무마하지 못할 치명상을 입는다. 그렇게 죽어가면서까지 힘은 싸움밖에 낫지 않고 시에테 또한 약자가 될 거라는 경고를 하나 시에테는 십천중은 단지 쓸데없는 싸움을 막고 싶을 뿐이라는 대답을 하고 그 맹세를 지켜보겠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결론적으로 세오드릭은 힘에 대해 크나큰 혐오를 가지고 있었던 동시에 힘이 곧 결정권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논리, 강자를 벌함으로써 자신이 약자의 대표가 된다는 어리석은 망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 모든 것들이 종합되어 힘을 가지게 되면 행복해지게 될 거라는 주장을 하며 역설적으로 극중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그 누구보다도 힘에 집착한 자칭 약자라는 것을 본인은 마지막까지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왜 잘못되었는지 한 번도 되돌아보지 못한 인물이었다. 피닉스가 세오드릭을 꾄 것도 모든 것을 예측하지만 일을 벌리는 스케일이 크든 작든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는 피닉스를 생각하면 페니의 시한부 상태를 없애기 위해 단순히 페니를 죽이기만 하면 될 일을 너무 크게 벌여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자신이 피닉스의 장기말이라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했고 이를 시에테가 돌직구로 알려줬지만 끝내 외면해버렸다.

세오드릭의 주장은 극중에서 사브리나 외에도 그와 함께 참전한 라드리스의 병사들 역시 딱히 강국이 되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그저 소소한 평화를 누리길 바라는 모습 등이 반증이 되어 논파되는 등 <HEART OF SUN> 의 등장인물 중 유일하게 긍정적인 면은 단 한 군데도 없이 부정적인 인물로만 그려졌다.하다못해 작중 만악의 근원이자 날개 달린 민폐로 불린 피닉스조차 아브라멜린의 마지막 기억과 그나마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라지엘의 시선으로나마 긍정적으로 그려진 면이 아예 없지 않았지만 세오드릭은 그조차도 없었다. 기껏해야 페니를 살리라는 아브라멜린의 말을 피닉스가 단칼에 거절하는 모습을 보고 '힘은 결정권이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였는지 시에테가 이해했다 정도.}}}
사실 사브리나는 아브라멜린의 아내인 파르하나의 전생이다. 파르하나, 아브라멜린, 나나시(=페니)의 세 가족으로 오순도순 살고 있었으나 창세신이 등장하며 피닉스가 아브라멜린을 창세신을 죽이려는 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아브라멜린이 망설이는 원인 중 하나인 파르하나를 찾아왔고, 파르하나는 자신이 죽어주는 조건으로 다시 아브라멜린과 만나게 해달라는 거래를 했다. 그리고 6천년이 지나 파르하나가 전생한 것이 바로 사브리나.

하지만 사브리나는 이를 떠올리게 되자 두통과 혼란에 휩싸이며 아브라멜린과 페니를 벗어났고 어쩌다보니 다시 시에테와 싸우는 세오드릭과 만나 세오드릭으로부터 자신을 도와줄 것을 부탁받는다. 하지만 이를 아브라멜린이 쫓아오면서 전생과 현생의 기억으로 다시 혼란스러워하자 약혼자인 세오드릭이 있는데 왜 흔들리냐며 분노한 그로부터 엉덩이 가벼운 여자라는 욕설과 함께 검격을 받을 위기에 처했지만 그 사이에 페니가 끼어들게 되며 검격을 대신 맞고 이에 분노한 사브리나가 세오드릭을 베어버리며 치명상을 입히고 그 공격으로 세오드릭은 결국 죽는다.

이 건으로 인해 사브리나는 기사단장 직을 박탈당하지만 시에테로부터 진상을 들은 라드리스 국왕의 온정으로 사형이 아닌 국외추방 선에서 처벌이 끝나고 페니와 함께 단장 일행의 기공단에 들어오게 된다.
}}}

4.2.2. 복자(卜者): 에니아드 시리즈

파일:scene_evt240305_cp06_30.png
10주년 이벤트 시나리오 <HEART OF SUN> 부터 등장한 성정수 집단. 복자(卜者)로 일컬어진다. 이벤트 시나리오 시점에서는 천사 라지엘과 의견이 일치해 함께 행동하고 있었다.

이벤트 스토리 3장 1절부터 등장하는데, 등장하자마자 "특이점을 살해해야한다"는 소리를 들먹이며 나름의 존재감을 끌어올렸다.

태양을 숭배하던 이집트와 연관된 성정수들 답게 피닉스와 연관된 행적을 보여주는데, 이들은 별의 민족 "데미우르고스"가 피닉스를 추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성정수들이었다. 창세신을 둘로 갈라버린 고대 민족 (아브라멜린)의 행적에 크나큰 흥미를 느끼고 그에게 불로불사를 준 피닉스에 대해 조사하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패공전쟁 당시에는 하늘의 세계의 지배나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다른 성정수들과 달리 이들은 오로지 피닉스를 추적하여 포획할 피닉스 추적장치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참전하지 않았다고 한다.

4장 4절에서 밝혀지기론 이들 에니아드 시리즈의 성정수들의 코어에는 피닉스의 "재"가 담겨있어 피닉스의 기척은 알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피닉스가 엄청난 스피드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있어도 추적은 불가능했다.[32] 이로 인해 2천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실제로 피닉스를 만날 수 있었던 "성정수" (천사 포함)는 피닉스에 대한 적의 없이 순수하게 '신비'를 얻으려고 하던 라지엘 뿐이었다고 한다.

또한 이 피닉스의 "재"는 능력의 일부라는 설정이라서 에니아드 시리즈는 피닉스의 힘을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피닉스의 힘이란 대상의 힘을 제공하는 개념에 있고, 이를 통해 성정수를 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덕분에 "마그나化"가 진행된 티아마트에게 힘을 제공하여 마그나를 벗어난 존재, "티아마트 오러 마그나 (ティアマト・アウラマグナ / Tiamat Aura Omega)"[33]로 진화시켜 특이점을 공격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34]

별의 민족이 불순한 의도로 피닉스를 쫓기 위해 만든 성정수들인 만큼 초반부터 악역으로 묘사되었지만, 사실은 악의가 전혀 없는 집단이다. 이는 6장 2절에서 라지엘에 의해 밝혀진다. 피닉스는 태양에서 태어나 30억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더 이상 살아갈 의지를 잃고 있었는데, 우연히 "특이점"을 발견하고는 자신의 피를 먹임으로써 창세신의 힘을 각성시켜 자기 자신을 죽여달라고 할 계획을 꾸몄다고 한다.[35] 이 사실을 피닉스 본인에게 직접 들은 라지엘은 피닉스라는 "신비"를 잃기 싫어서 피닉스의 계획을 방해하기로 결심하였고,[36] 이때 피닉스가 죽게 되면 "사명"을 잃어 코어 상태로 돌아가게 되어 사실상 죽게 되는 에니아드 시리즈가 라지엘에 가세한 것이라고 한다. 즉, 피닉스를 어떻게 이용하겠다는 목적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자기 방어라는 것.[37] 이런 내용에 대해 유저들은 다소 어이없어 하면서도 에니아드 시리즈에게 호감이 간다는 반응이 많았다. #[38] 스토리가 엔딩까지 공개된 후에는 해당 이벤트 시나리오 최대 수혜자들로 거듭나기도 했다.

구성원은 에니아드 시리즈 6체의 성정수와 하우헤트까지 7체이며 모두 이집트 계열 성정수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관련한 인물은 아래와 같다.

4.2.3. 고대인류

10주년 이벤트 시나리오 <HEART OF SUN> 부터 등장한 종족. 10주년 기준으로는 아브라멜린 외 존재하지 않는다.

이벤트 내외에서 태양생물 "피닉스"와 가장 깊게 연관된 존재로 해당 이벤트의 주요 인물. 7장에서 언급되기로는 이들 문명의 발상지가 포트 브리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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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스토리에서 가장 불쌍한 존재로 평가되었다. 피닉스에 의해 불노불사가 되어 가족도 친구도 기억도 잃고 6천년을 살아냈으며, 운명적으로 다시 가족과 만나긴 하지만 얼마 지내지도 못하고 사망하기 때문.

4.2.4. 태양생물

...라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전부 거짓말. 'HEART OF THE SUN'의 만악의 근원이자 흑막, 최종보스.
애초에 30억년이나 살아온 피닉스에게 있어 찰나나 다름없는 6천년을 살다가 갑자기 피로를 느낀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었다. 피닉스가 품고 있는 진짜 목적은 분쟁, 그것도 그냥 분쟁 정도가 아니라 하늘의 민족, 별의 민족, 거기에 달의 민족까지 얽히게 만드는 제2차 패공전쟁급의 대규모 분쟁을 일으켜 제3차 패공전쟁 따위는 일어나지 않을 정도로 모든 것을 초토화시켜버리는 것. 더욱 충격적인 것은 단순히 멸망이 끝이 아닐 것이라고 피닉스와 협력한 뒤에 추측해낸 메이거스에 따르면 이조차도 첫 번째가 아니다. 이와 비슷한 식으로 몇 번이고 비슷한 짓을 저질렀으며, 현재 시점의 하늘의 세계는 '몇 번째의 세계'일 것이라고 추측한 메이거스가 알아낸 피닉스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히 세계와 문명의 멸망 따위가 아니라 바로 \' 다음 세계를 시작하는 것\'. 이전에도 몇 번이고 같은 짓을 저질렀으며 이번 세계가 다시 시작되지 않은 것은 창세신이라는 이전 회차에는 없었던 불의의 일격을 당했기 때문으로 예상했다.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피닉스가 이동할 때마다 태양풍이 일어 붉은 오로라가 생기는데 여파는 그 뿐만이 아니고 붉은 지평으로 이어지는 회오리바람마저 불어와 하늘의 세계로 유세의 주민을 불러오게 만들어버리기까지 한다. 메이거스 曰 \'민폐에 날개가 달린 듯한 생물\'.
결국 주인공 일행 앞으로 직접 찾아온 피닉스를 육룡이 둘러싸 더는 도망치지 못하게 하고, 창세신의 장을 읽어 불사살의 능력을 가지게된 주인공의 힘으로 정말 죽임을 당하게 될 뻔했으나 피닉스가 죽을 때까지 창세신의 힘이라는 이치를 한참 벗어난 힘을 휘두르면 하늘의 세계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주인공은 육룡에게 제지당해 공격을 멈춘다.
이후 육룡은 피닉스가 더는 민폐를 부리고 다니는 것을 좌시하지 않고 관찰할 것을 말하며, 만약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단순히 벽 역할을 담당하며 피닉스에게 이렇다할 대응을 하지 않은 육룡이 이번엔 주인공 측에 적극적으로 가세하겠다며 엄포를 놓는 것으로 피닉스 역시 겉으로는 납득한다. 또한 세오드릭의 검에 죽은 페니를 되살리기 위해 피닉스의 눈물을 달라는 단장의 요구에 자신의 몸에 박혀있던 창세신의 발톱을 아브라멜린에게 날려버리며 아브라멜린에게 그에게 피닉스의 눈물을 쓸지 페니에게 눈물을 쓸지 선택지를 강요한다. 민폐처럼 보였으나 이는 창세신의 발톱으로 아브라멜린의 불사성을 날려버려 피닉스의 눈물로 되살아나도 더는 불로불사가 아니기 때문에 윤회한 파르하나와 행복하게 살아가라는 피닉스 나름의 배려였다. 하지만 아브라멜린은 6천년의 대부분을 고통받으며 살았기 때문에 딱히 삶에 대한 집착은 없었고 자신의 친딸이나 다름없는 페니를 살리는 것이야말로 그에게는 구원이었기 때문에 페니를 살릴 것을 선택한다.
이에 라지엘은 피닉스가 이러한 선택을 한 것을 6천년 전 파르하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러한 소동을 벌였다고 생각했다. 30억년 이상을 살아온 피닉스는 일반적인 생명체와 너무나도 동떨어진 가치관을 갖게 되어 생명체에 관해 인식하는 스케일이 너무나도 커졌고, 한 사람의 인간과 이룬 약속과 세계를 뒤엎어버리기 직전으로 몰고간 이번 소동 또한 거의 동급의 스케일로 보기 때문에 죽기를 바란 아브라멜린, 재회를 바란 파르하나, 두 사람을 다시 만나길 바란 페니, 이 세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피닉스가 일부러 당해주었다고 추측했다. 피닉스가 발톱 이하로 본 페니를 살려준 것은 어쩌면 그녀 자신도 페니를 '자신의 아이'로 봤을 것이며, 만약 아브라멜린과 페니가 살았다해도 페니의 수명은 고작 5일 밖에 남지 않아 사브리나와 페니마저 죽게 되면 아브라멜린은 그야말로 진정한 고독을 겪게 될 것이기 때문에 텔레파시의 영향권 안에 들어와서 라지엘의 계획을 전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라지엘에게 이렇다할 방해는 전혀 하지 않은 채 불사살이 담긴 창세신의 힘에 당한다는 것을 선택했다는 것이다. 더욱 무서운 것은 라지엘이 아는대로라면 이 모든 것이 피닉스의 예측 범위 안에 들어온 행동이라는 것.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메이거스와 마찬가지로 라지엘의 추측이기 때문에 신빙성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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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얼스터 이벤트

이벤트 스토리 <영웅재기>[사이드] (2015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찌릿찌릿☆일렉트리컬 섬머> (2018년 7월말) ( 공식 소개문), <용혈전쟁> (2021년 8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 의 주요 배경인 얼스터 섬과 관련한 캐릭터들이다.

아일스트 왕가와 진룡 디아드라를 배경으로 하는 이벤트. 설정상으로 본다면 이벤트 스토리상 최초로 진룡이라는 종족이 등장하였고, 의 정체를 추측해볼 만한 여러 설정이 나오며, 이후 육룡과의 접점까지 생성한 스토리 시리즈다.

스토리상 마피아도 연관되어 있는 등 판타지에 현대물이 섞이는 조잡함도 있으며, <영웅재기>와 <용혈전쟁> 사이의 이벤트 텀이 큰 탓[49]에 등장 캐릭터들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읽지 않으면 이벤트 스토리의 이해가 어렵다는게 난점으로 꼽힌다.[50]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51]이나 배경이 아일랜드의 지역명 얼스터인 점을 볼때 아일랜드 신화가 주요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랑블루 판타지
~ 얼스터 소속 ~
노이슈 스카사하 세르엘 헤르에스
파일:attachment/그랑블루 판타지/캐릭터/SR/GBCSREX01.png 파일:스카사하.png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40013000_01.png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40060000_01.png

4.3.1. 구 아일스트 왕가와 관계자들

4.3.2. 진룡

4.3.3. 그 외

4.4. 고블린 이벤트

이벤트 스토리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사이드] (2014년 8월말) ( 공식 소개문), <등환연리쌍지(灯幻連理双紙)> (2021년 1월말) (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설정 자체가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유래하기 때문에 정통 판타지 몬스터[55]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그랑블루 이벤트 스토리 세계에서 유일하게 정통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등환연리쌍지>부터 오리지날 캐릭터들이 합류하며 세계관을 넓혀가게 되었는데, 이 내용이 육룡 세계관에 연관되면서 주요 이벤트 취급을 받는 중이다.

4.4.1. 황혼의 섬에 잠든 빛의 거인

4.4.2. 등환연리쌍지

파일:10주년PV-넥타르-신샤.jpg
10주년 기념 PV 中

다소 뜬금없이 추가된 고블린 이벤트 계열 시나리오 이벤트인 덕분에 의외로 관심을 모았다. 해당 스토리의 떡밥은 2023년 9주년 이벤트에서 해결되었다.

4.5. 성정수 이벤트

4.5.1.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

2019년 4월 진행된 시나리오 이벤트. ( 공식 소개문)[사이드]
4.5.1.1. 호시토모
星トモ. 사튜로스가 정의한 성정수 집단. 명칭은 성정수(星晶獸)에서 성(星)을 딴 별친구(星友, 호시토모)에서 나온 것. 메두사 바알은 호시토모라는 관계를 극렬히 부정하고 있다. 메두사는 부끄러워서, 바알은 성가셔서.

그랑블루 판타지
~ 이벤트 스토리 소속 ~
메두사 (Medusa) 사튜로스 (Saturos) 바알 (Baal) 나타 (Nezha)
파일:메두사 통상 기본.png 파일:saty 1.png 파일:바알 기본.png 파일:나타쿠 통상 기본.png

4.5.1.2. 고르곤 세 자매
파일:고르곤 세 자매.png
위에서부터 스텐노, 에우리알레, 메두사
성정수 종족의 설정상 자매라는 개념이 존재할 수 없으나, 의자매를 맺어 자매가 된 3체의 성정수가 고르곤 세 자매다.

에우리알레와 스텐노는 코어 상태로 잠들어 있으며, 이벤트 <별의 짐승의 레조넌스>에서 지오에게 삼켜질 뻔 했으나 호시토모와 단장 일행의 활약으로 구출된다. 이후 메두사가 코어를 보관하고 있다.

8주년 이벤트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에우리알레와 스텐노는 패공전쟁 당시 별의 민족이 창조한 '성정수를 굴복시키는 성정수' 아지 다하카에게 조종당하는 메두사를 걱정하여 메두시아나에게 부탁해 그녀를 대피시킨 후 별의 민족을 상대로 반역을 꿰했다. 이 과정에서 힘을 크게 소진했기 때문에 코어로 잠들어 버렸다.

4.5.2.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한 아이

패공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2022년의 8주년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 공식 소개문) 스토리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챕터별로 시간순서가 달라서 시간순에 따라 등장인물이 변경된다.

4.5.3. Prayers

4대 원소를 다루는 4명의 제네시스 성정수에 대한 스토리다. (2022년 11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

천재지변의 위기가 다가온 파트모스 섬에 4대 천사 + 산달폰과 함께 위기를 해결해나가는 이야기다.

그랑블루 판타지
~ 제네시스 소환석의 플레이어블 시리즈 ~
시바 (Shiva) 에우로페 (Europa) 브로디아 (Alexiel) 그림니르 (Grimnir)
파일:3040196000_01.png 파일:3040190000_01.png 파일:3040158000_01 (1).png 파일:그림닐.png

5. 세계관 미연관 메인 이벤트

메인스토리 세계관과 완전히 관계없는 이벤트 스토리들 중에서도 후속작이 꾸준히 등장하는 스토리들의 등장 캐릭터들이다.

5.1. 4기사 이벤트

[[그랑블루 판타지/스토리/이벤트 스토리#4기사 이벤트|{{{+3 {{{#FFFFFF 4기사}}}}}}
The Dragon Knights]]
퍼시벌
(Percival)
랜슬롯
(Lancelot)
베인
(Vane)
지크프리트
(Siegfried)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40050000_01.png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40023000_01.png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40117000_01.png 파일:external/gbf.game-a.mbga.jp/3040025000_01.png


<구국의 충기사>[사이드] (2014년 11월말) ( 공식 소개문 (2015년 11월말) 공식 소개문)[64], <망국의 사기사>[사이드] (2015년 11월말) ( 공식 소개문), <얼음과 불, 서로 다투다>[사이드] (2016년 11월말) ( 공식 소개문), <두 사람의 기사도>[사이드] (2017년 11월말) ( 공식 소개문), <비스트로 페드랏헤>[사이드] (2018년 10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 <SIEGFRIED>[사이드] (2019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 <달모어의 기적> (2020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검은 무엇에 답하는 것인가> (2021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이상도> (2022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새벽 어스름에 용은 운다 (彼者誰に竜は哭く)> (2023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사자는, 군청의 꿈에서 깨어나 (獅子は、群青の夢から覚め)> (2024년 9월말) (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하는 국가들과 등장인물들.

원문은 4기사(四騎士)로 표현하지만, 영문으로 용기사(Dragon Knights)로 표현한다.

매년 9월말 즈음에[70] 고정적으로 진행하던 연계 시나리오 이벤트였으며, 통칭 사기사로 엮여지는 랜슬롯, 베인, 지크프리트, 퍼시벌 4명과 그들이 속한 국가와 주변인물들을 다루는 이벤트다.

등장하는 캐릭터의 이름은 전설 속 영웅이나 신화적 존재, 특히 아서 왕 전설에서 많이 따왔다.


인기에 힘입어 애니 MV 가 제작되어 공개되었다. 가사는 정신 건강상 안보는 것이 좋다.

5.1.1. 페드랏헤

랜슬롯, 베인, 지크프리트와 수습 기사인 병아리 반이 속한 국가.
성정수 실프의 가호로 번영한 나라로, 이를 반영해 실프의 날개를 모방한 나비와 같은 장식물이 많다고 한다. 설정 상 강대국으로 분류되고 있으나 초기 시나리오 이벤트인 <구국의 충기사>와 <망국의 사기사>를 보면 나라가 두번이나 망할 뻔한 위기에 처했으며 오히려 안망한게 신기할 정도의 나라.
랜슬롯이 이끄는 백룡 기사단이 치안을 맡고 있으며, 통곡의 협곡이라 불리는 곳에 진룡 파프니르이 봉인되어 있다.
5.1.1.1. 백룡 기사단
페드랏헤의 치안을 맡고 있는 기사단. 랜슬롯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그 전신은 왕립 기사단, 흑룡 기사단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멀린 측의 스파이. 모드레드를 이용하여 캄란에 검집을 나타나게 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호송중 사라진다. 이벤트 대사집 엔딩에 따르면 라모락이 빼돌린 모양.

<이상도>에서 밝혀진 정체는 알레이스의 죽은 아들로 연성한 호문쿨루스. 다만 혼은 아들의 혼이 아니다. 알레이스는 로우리를 자신의 아들로 보고 집착하지만 로우리는 자신의 부모는 멀린뿐이라며 알레이스를 거부한다.}}}
5.1.1.2. 페드랏헤 관계자

5.1.2. 웨일즈

왕족을 배출하는 상류귀족 일족. 예로부터 웨일즈 가의 가독을 계승할 예정인 자는 교류가 있는 인근 국가의 기사단에 입단하는 것이 관례였다...라는 설정이었으나 연계 시나리오 이벤트가 지속 되면서 은근슬쩍 국가로 상향되어 묘사되고 있다.

사이드 스토리 <빙염, 다투다>[사이드] ( 공식 소개문), <이상도> ( 공식 소개문) 의 배경 국가.
실은 달모어의 기적에 나오던 하빈 루솔의 정체가 바로 라모락. 이후 <검은 무엇에 답하는가>에서 마법사 멀린의 밑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멀린의 목적이 페드랏헤의 멸망인걸 고려하면 본모습으로 활동하기에는 힘들다고 판단해서인지 하빈 루솔의 모습으로 나올때가 많다.}}}

5.1.3. 달모어 공국

이벤트 <달모어의 기적> ( 공식 소개문) 의 배경이 되는 국가. 천혜의 환경으로 둘러싸인 소국으로 그 특유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수없이 많은 타국의 침략을 훌륭히 방어했다고 한다.

원래 다룰 생각이 없었던 것인지 스토리가 중구난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 내용은 풍속성 가웨인의 페이트 에피소드로 시작된다.

5.1.4. 히벨그라이프

<검은 무엇에 답하는 것인가>에서 처음으로 알려진 국가. 이미 멸망했다.
5.1.4.1. 결사
멀린을 중심으로 한 단체.

5.2. 조직 이벤트

파일:10주년PV-조직01.jpg 파일:10주년PV-조직-조직02.jpg
10주년 기념 PV 中
7주년 이벤트 <STAY MOON> PV

이벤트 스토리 <신역에 다다른 발자취>[사이드] (2014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 <자유를 그 손에>[사이드] (2015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 <플라티나 스카이>[사이드] (2016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 <Right Behind You>[사이드] (2017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 <Second Advent>[사이드] (2018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 , <캇파섬머 크로니클> (2019년 7월말) ( 공식 소개문) , <Spagetti Syndrome> (2020년 1월말) ( 공식 소개문), <STAY MOON> (2021년 2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1 / 공식일러2 ), <카시우스의 라면 기행기> (2022년 1월말) ( 공식 소개문) 에 메인으로 등장하는 집단이다.

"성정수를 쓰러뜨릴 수 있는 무기의 소유자 집단"이라는 다소 단순한 설정을 지닌 집단이었으나, 현재는 달의 민족과 연관성이 있다는 설정으로 세계관 확장이 진행되었다.

매년 12월말에 진행되다가, 점점 일정이 밀렸다. 덕분인지 2021년 2월말에는 7주년 이벤트 시나리오로 등장했다.

북미측에서는 좋아할만한 요소가 산처럼 있다보니 해당 스토리에 대한 호감도가 굉장히 높다.

2021년의 7주년 스토리 STAY MOON 이후 후속 스토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2023년 12월 28일 리밋 제타의 페이트 에피소드를 통해 간략하게 후속 스토리를 공개했다.

5.2.1. 조직의 전투원

[[그랑블루 판타지/스토리/이벤트 스토리#조직의 전투원|{{{+3 {{{#white 조직}}} }}}
Society ]]
제타
(Zeta)
바자라가
(VASERAGA)
베아트릭스
(Beatrix)
유스테스
(Eustace)
일사
(Il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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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사람이란 다름 아닌 아이작. 아이작의 친동생으로, 수속성 아이작 SSR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어릴 때 양부모에게 맡겼다는 듯 하다. 자신만 조상의 비원을 떠맡을 생각이었던 것.
설정면에서는 갑자기 툭 튀어나온 캐릭임에도 불구하고 그레이스의 제자 + 조직의 봉인무기 사용자 + 아이작의 친동생 등 설정 과다 수준으로 푸쉬를 받으며 작가가 바뀐 4부 정도를 제외하면 <STAY MOON> 작중 내내 어디 하나 끼지 않은 곳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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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 조직의 구성원들

5.2.3. 달의 민족과 그 후손

조직 스토리 중 <Second Advent> 부터 등장하는 신규 종족이다. 유리를 씹어먹기도 하고, 뇌를 꺼냈다가, 기억을 조작했다가 하기도 하는 초월종으로 묘사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의 민족을 참고.

5.3. 레비온 이벤트

이벤트 스토리 <천둥[84], 삿갓구름의 사이에서 번뜩이며>[사이드] (2017년 1월말) ( 공식 소개문), <거짓된 영웅들> (2021년 4월말) ( 공식 소개문) , <모두 모여라! 십천중 온천증기 친목회> (2022년 3월말) ( 공식 소개문) 의 등장인물들.

설정상 레비온은 파타 그랑데의 동쪽 끝에 위치한 작은 왕국이며, 주변이 적란운으로 뒤덮여 언제나 폭풍과 천둥이 끊이지 않는다.

레비온 왕국에는 폭군 뇌제로부터 나라를 구했다는 영웅 에클레르와 아스트리스의 영웅담 상 레잔 이야기와, 별의 민족이 남긴 유산인 별의 영루(星の零涙)가 레비온을 멸망시키려고 할 때 하늘에서 "천뢰검(天雷剣)"이 떨어져 왕국을 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온천과 포도주로도 유명.

배경이나 스토리 상 요소로 중 고대 로마와 연관되는 부분을 차용하거나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86][87] 또한 캐릭터 중 같은 회사의 게임인 신격의 바하무트에서 이식된 캐릭터들이 많은 편[88]으로 세계관에 따라 바뀐 캐릭터성을 비교해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89]

5.4. 점성무기 이벤트

시나리오 이벤트 <사우전드 바운드>[사이드] (2018년 4월말) ( 공식 소개문), <Marionette Stars> (2021년 11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 <Unbound Asterism> (2023년 8월말) ( 공식 소개문 / 공식일러 ), <꽃도 경단도 우리들 (花も団子もわたし達)> (2024년 4월말) ( 공식 소개문), 에 등장한 캐릭터들.

등장 인물의 대부분이 전 공역(Skydom)에 23자루 존재한다는 " 점성무기(占星武器)"[91]가 선택한 "적합자"들이다. 적합자가 될 조건은 "무언가의 목표에 광적으로 집착할 것".[92] 스토리 전개상 10:13 으로 구분이 나뉘는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의 최초 시작점은 SSR 페더의 페이트 에피소드로, 여기에 페더, 란돌, 라갓초 피오리토가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특이한 점은 이때에는 프레데터가 설정을 이것저것 풀어주며 스토리에 연관될 것처럼 나왔으나 이벤트 시나리오에서는 빠진다는 점. 란돌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지만 시나리오에서만은 등장하질 않는다.

빈티지 시리즈 # 무기의 출시 단계부터 기획된 시나리오는 아니었는지 코루루, SR페더, SR란돌과 같은 비교적 초기 버전 플레이어블의 페이트 에피소드는 점성무기와 아무런 관련도 없다. 즉, 인기없는 세계관에서 캐릭터를 살려보는 취지로 시나리오를 구성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페더나 란돌의 경우 해당 시나리오 덕분에 SSR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다만, 이런 대통합 덕분에 타 시나리오 이벤트 대비 등장인물에 인게임 캐릭터가 어마무시하게 많다. 거의 4기사 이벤트에 맞먹는 인게임 캐릭터가 출전하는 상황인데, 도대체 각 캐릭터 간의 스토리를 어떻게 엮어내려고 이러는 거냐는 우려도 많았다.

스토리상 신비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각 캐릭터마다 반전성 있는 설정이 하나씩 붙다보니 스토리가 미스테리 전개를 보여준다. 덕분에 슈르한 스토리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으나, 이는 좋게 평가한 경우다. 결과적으로 풀어낸 반전 요소가 대부분 절망 / 공포 / 배신 등 다크 판타지한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대다수는 "기분 나쁜 스토리", "페르디난도가 주인공", " 쿠피탄 배드 엔딩"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Gamewith Comment Page 미니고브 마토메 - 전체 스토리 감상 스레드 미니고브 마토메 - 쿠피탄 빵 묘사 스레드

앞선 "Unbound Asterism" 까지가 너무 다크했기 때문인지 2024년에 이어진 "꽃도 경단도 우리들"에서는 다소 유쾌한 느낌으로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했다.

스토리에 사용된 명칭들이나 신규 등장 인물들은 모두 남유럽 언어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Unbound Asterism의 배경이 되는 섬 오브케(Obuke)가 크로아티아어로 "훈련"을 뜻하거나, 오디터의 서열명은 "누라(Nura)"[93], "프리모(primo)", "세콘도(secondo)", "세스토(sesto)"와 같이 이탈리아어로 부르고, 라갓조(Ragazzo)는 이탈리아 단어, 라비리타(La verita)는 프랑스 단어, 트리스텟트는 이탈리아어 tristézza의 형용사를 뜻하는 등. 여러 부분에서 단어를 차용하였다.

나비스의 의장들은 오디터와 적합자들을 천도 12궁처럼 특정 별자리에 빗대어 부른다. 예를 들어 금우궁(金牛宮 / Taurus)이라고 쓰고 "토로"라고 읽는 라비리타 등. 이때 명칭은 모두 이탈리아어를 기반으로 한다. 세부 목록은 아래와 같다. 출처
별자리명 한자표기 영문표기 인게임 명칭
(이탈리아어)
인게임 캐릭터 적합 무기
백양궁 白羊宮 Aries Ariete
(아리에테)
마나말 베가르타
단검
금우궁 金牛宮 Taurus Toro
(토로)
라비리타 글래드아이
총기
쌍아궁 双児宮 Gemini Gemelli
(제멜리)
티코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
지팡이
거해궁 巨蟹宮 Cancer Cancro
(칸크로)
피오리토 스파라이
장갑
사자궁 獅子宮 Leo Leone
(레오네)
페더 사자왕전권
장갑
처녀궁 処女宮 Virgo Vergine
(베르지네)
라갓초 크림슨핑거
장갑
천칭궁 天秤宮 Libra Libra
(리브라)
로디 파라슈
도끼
천갈궁 天蠍宮 Scorpio Scorpione
(스코르피오네)
트리스텟트 슬랜드
도끼
인마궁 人馬宮 Sagittarius Sagittario
(세지따리오)
모리렌 우스미도리
마갈궁 磨羯宮 Capricornus Capricorno
(카프리카르노)
코루루 그라시저
보병궁 宝瓶宮 Aquarius Aquario
(아쿠아리오)
란돌 쥬와유스
쌍어궁 双魚宮 Pisces Pesci
(페쉬)
쿠피탄 무지개 활
사견궁 蛇使い[94] Ophiuchus Ofiuco
(오퓨코)
토루 듀랜달

그리고 <Unbound Asterism> EX.3 의 후반부 페르디난도가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13명을 제외하고 페르디난도를 포함한 나머지 10명의 점성무기 사용자는 태양계의 10개 혹성을 빗대어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인게임 명칭은 역시나 이탈리아어.
혹성명 한자표기 영문표기 인게임 명칭
(이탈리아어 남성형/여성형)
인게임 캐릭터 적합 무기
수성 水星 Mercury Mercurio[남성형]
(메르큐리오)
페르디난도[96] 타민사리
단검
금성 金星 Venus Vespero[남성형] / Diana[여성형]
(베스페로 / 디아나)
???
지구 地球 Earth mòndo[남성형] / tèrra[여성형]
(몬도 / 테라)
???
화성 火星 Mars Marte[남성형]
(마르테)
???
목성 木星 Jupiter Giòve[남성형]
(조베)
???
토성 土星 Saturn Saturno[남성형]
(새투르노)
???
천왕성 天王星 Uranus Urano[남성형]
(우라노)
???
해왕성 海王星 Neptune Neptuno[남성형]
(넵투노)
(예상)
네레우스[106]
네레우스의 지팡이
지팡이
명왕성 冥王星 Pluto Plutone[남성형]
(플루토네)
???
혁신성 鬩神星 Eris Eris
(에리스)
???

적합자가 밝혀지지 않은 적합 무기는 아래 8자루다. 의장 쥬다의 무기도 불명인 상태.
여담으로, 명왕성부터는 혹성보다는 왜행성에 가깝기 때문에 명왕성과 에리스 대신 "태양"이나 "달"이 포함되었을 수 있다. 천도 12궁의 별자리에는 각각 해당하는 "수호성"이 존재하고 수금화목토에 2개씩, 그리고 태양과 달에 하나씩이 붙기 때문.

수호성과의 연관성이 있는지는 확실치 않은 부분이고, 남은 천왕성과 해왕성에는 수호성이 없다는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다만 페르디난도의 명칭인 수성은 처녀궁(라갓조)와 쌍아궁(티코)의 수호성이고 이 셋은 스토리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가설로서는 어느 정도 의미가 있다.

5.4.1. 기공단 소속

5.4.2. 나비스 소속

나비스[108]는 성정수 "아르고"를 깨우기 위해 점성무기를 모으는 집단으로, 나비스 내의 점성무기 사용자들을 "오디터(Auditor)"라고 명명한다.
체어맨이라 불리는 3명의 의장이 이 나비스를 이끌고 있으며, "성좌"라 부르는 계획을 입안하여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서로 상하관계는 없으며 완전한 회의 형식으로 성립되고 있다.

<Unbound Asterism> 엔딩 이후 EX.3 에서 티코가 오브케의 유적에서 비밀문을 찾아내면서 성정수 아르고의 정체와 아르고나비스라는 집단에 대한 내용이 무더기로 밝혀졌다.

성정수 아르고는 "하늘의 세계"의 원리를 초월한 비정상적인 출력을 지닌 성정수로, 사실 "성정(星晶)"을 에너지원으로 하기에 성정수라고 부를뿐 성정수를 초월한 성정수라고 한다. 탄생 순간부터 "핵"을 갖지 못하였고 23개의 몸체로 나뉘어 이것이 점성무기가 되었으며, 하모닉스를 이룬 23자루의 점성무기를 합쳐 아르고의 성좌를 완성하는 순간, 단 하나의 소원을 제한없이 이룰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 소원은 "세계의 지배, 혼의 정화, 사자소생, 시공간 돌파, 이세계로의 이동 등 불가능의 장벽을 넘은 소원"이라는 점도 언급되었다.

아르고나비스는 스텔라 섬에서 점성무기 10자루를 수집한 기념으로 오브케 섬에 유적을 세웠으며, 자신들을 혹성(惑星)으로 부르기 시작하였음을 언급하였다. 또한 나머지 점성무기 13자루의 경우 "성좌"에 의해 수확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는데, "그 어떤 것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광기"를 지닌 동지들이 모인 집단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5.4.2.1. 의장급
표면상 "세계평화"를 위해 "성좌"를 계획하는 세 명의 존재를 의미한다.
5.4.2.2. 오디터
트리스텟트는 세뇌따위 받지 않았으며 세뇌된 쪽은 쿠피탄이었다. 도망 생활중에도 언제나 밝은 쿠피탄과 대조된 자신에게 열등감을 느꼈고 그런 사실을 더는 견디다 못해 쿠피탄이 싫어서 떠난다는 편지를 남기고 나비스에 자진해서 들어갔던 것. 하지만 이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쿠피탄은 "무지개의 활"의 능력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작해, 트리스텟트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으며 그녀가 세뇌를 받아 잔혹해 졌다고 기억을 조작했던 것. 심지어 그 짓을 이미 두번이나 했다.
또다시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쿠피탄이 자신에게 화살을 박아넣으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며 막았고, 결국 쿠피탄은 이 감당키 힘든 진실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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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Unbound Asterism> 스포일러 ]
후속 시나리오 <Unbound Asterism>에서 그 진의가 밝혀졌는데, 쿠피탄을 증오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자신의 옆에 있고 싶다는 쿠피탄을 동경하며 별하늘을 보자고 할 때도 속으로는 오히려 자신을 봐달라고 생각할 정도로 애정이 깊었다. 또한 쿠피탄을 자신의 희망, 빛, 구원 등으로 여기고 있었기에 함께 사람을 죽였을 때에도 그 죄를 홀로 지게하기 위해 무지개의 화살을 쿠피탄에게 찔러 그녀의 기억을 지워버렸다. 쿠피탄의 곁을 떠나 나비스에 들어간 것 역시 쿠피탄을 더럽히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벌인 일. 그렇게 스토리 후반부에서 쿠피탄과 마주하며 대결해 점성무기의 하모닉스를 이뤄내고 서로가 품고 있던 마음을 털어내며 서로 힘이 다해 쓰러진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서로 상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마침내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쿠피탄으로부터 무지개의 활을 회수하기 위한 쥬다의 흉계였고, 모리렌이 쿠피탄을 죽이려는 것을 막고 대신 당한다. 원래 쿠피탄의 죽음으로 인한 쇼크로 살아있는 시체가 될 트리스텟트를 이용하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쥬다는 네레우스를 불러 트리스텟트의의 죽음을 늦추고 트리스텟트를 데리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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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bound Asterism>에서 성좌를 위해 체어맨들로부터 피오리토에게 당하라는 명을 받아 기공단 측 적합자들과 대치할 때 피오리토와 맞붙었고 스파라이에 일격을 맞고 절명한다. 사후 그의 유산은 비와 루리아로부터 라비리타의 부탁을 들은 피오리토가 유산의 반은 자신의 몫으로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산을 전부 라비리타의 고향에 있던 부모의 묘지에 묻어주었다. 그리고 죽기 전 무언가 준비를 한 듯 시간과 장소를 적은 쪽지를 사람을 통해 피오리토에게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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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로보미 시리즈

이벤트 스토리 <로보미>[사이드] (2015년 6월말) ( 공식 소개문), <로보미 외전>[사이드] (2016년 6월말) ( 공식 소개문), <로보미 Z>[사이드] (2018년 3월말) ( 공식 소개문),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 (2020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 <티라노의 가장 안쓰럽고 기묘한 나날> (2023년 12월말) ( 공식 소개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본래는 특촬물 패러디의 이벤트였지만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에 이르러서는 직접적으로 세계관과 연관되는 식으로 확장되었다. 특이하게도 나레이션 지문에 성우가 붙은 이벤트다.

해당 스토리를 기념하여 애니 MV 가 공개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 MV

2020년 연말의 로보미 사상 최대의 전투 이후 신규 스토리가 갱신되고 있지는 않았는데, 2023년 연말 뜬금없이 티라의 스토리가 후속 스토리가 등장했다. 티라노가 과학자인 설정 덕분인 듯 하다.

5.5.1. 나생문 연구소

5.5.2. 괴수와 빌런들

1~4부를 통틀어 여지없는 진정한 악역으로 꼽힌다. 위에 서술된 1부~3부 빌런은 최종적으로 아군, 혹은 그와 비슷한 관계가 되었지만, 워던트만은 악독한 악역으로 묘사되었던 점이 크게 작용했다.

6. 서브 이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그랑블루 판타지/스토리/이벤트 스토리/서브 이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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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얼스터 섬의 디아드라나 페드랏헤의 파프니르 등 [2] "쐐기"라는 표현이 어색할 수 있으나, 수많은 평행세계 중 어느 조건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정해주는 이정표 역할을 하는 존재로 이해하면 된다. [3] 사실 윌나스도 휴먼으로 의태하기는 했지만 체구가 2m에 가까울정도로 크다. [분신] [본체] [6] 이 노래는 2023년 연말 때에 VR 산달폰이 다시 부른다. [사이드] [8] 오만하고 냉혹무비한 루시퍼의 일방적인 생각일 뿐이다. 자기 기준으로 모든 걸 판단하니 창세신도 자기 생각대로라고 여기는 것. 헤렐 벤 샤렘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창세신의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예언자들에게 남기는 말이나 예언자들이 창세신과 동일시하는 비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창세신은 어디까지나 인간의 행복을 바라고 있다. [9] 루시오가 당한 것부터가 단장 일행에게 루시퍼가 패배하면 차원의 틈새에 떨어트리려고 일부러 코어에 흡수당해준 것이다. 자신과 대등한 건 루시펠뿐이라고 오만하게 굴었지만 전부 루시오의 손바닥 안이었던 것. THE MAYDAYS에서는 마루트와 하루트가 햇볕에 살이 탄 것뿐인데 날개를 못 꺼내는 등 어처구니 없는 설계 미스를 했다는 것도 밝혀진다. [10] 알베르, 샤를로테, 노이슈, 랜슬롯 등 각 이벤트의 주역들과 천사 하루트와 마루트가 모여도 벨제붑에게 유효타 한번 못먹였다. [11] 정체는 2대 프로듀서 하루타 코이치로, 생방송에서 알려졌다. [12] 뜬금없이 신비라는 단어가 등장했다보니 블루 아카이브의 신비를 언급하는 드립이 많았다. [13] 이 과정에서 산달폰에게 루시펠의 수급이 있는 위치를 묻지만 거절당하고, 피닉스의 진상을 들은 뒤에 만약 피닉스가 노리는 불씨인 특이점을 죽인다면 설득의 여지가 생길테니 루시펠을 부활시킬 수 있지 않냐며 묻지만 단장의 희생 위에 루시펠이 부활한다면 이는 루시펠이 바란 하늘의 민족의 진화를 가로막는 일이라며 다시 한 번 거절한다. [14] 산달폰은 루시펠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여 루시펠의 부활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막을 생각도 딱히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스토리 내에서 라지엘의 계획에 반대한 것은 어디까지나 라지엘이 루시펠을 부활시키는 방법이 단장의 죽음이 전제였기 때문이며, 산달폰 개인적으로도 단장을 희생시킬 수 없고, 루시펠의 가치관적으로도 특이점의 희생은 하늘의 세계의 진화와 상반되는 길이었기 때문에 라지엘의 계획에 반대한 것이다. [15] 뿐만 아니라 루시펠의 손을 거친 천사들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외형 역시 둘 모두 눈매가 날카로운 편에 머리색깔 역시 비슷한 갈색 계열이라, 눈 색이 다른 것을 제외하면 거의 남매처럼 보이기도 하며, 작중에서도 라지엘이 산달폰을 보고 "달 오빠"라고 부르려다가 산달폰이 어이 없어하자 그만두기도 했다. [16] 반대로 대비되는 부분도 있는데, 라지엘은 루시펠에게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그녀가 원한 건 루시펠과 함께하는 시간, 즉 그의 총애였고 반대로 산달폰은 루시펠과 항상 함께했지만 다른 천사들이 모두 가지고 있던 역할을 부여받지 못해 자격지심을 갖고 있었기에 역할을 소망했다. 또한 눈의 색깔 역시 산달폰은 붉은 색인 반면 라지엘은 푸른 색이다. [17] 산달폰은 4대 원소를 전부 컨트롤할 수 있는 성정수의 정점에 해당하는 천사장이며 라지엘은 루시펠의 직속의 신비의 천사로서 세계의 수많은 신비를 다루며 활용 여하에 따라 창세신의 힘마저 부여할 수 있는 막강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현 시점에서 이 힘을 넘어서는 것은 세계관에 피닉스 단 하나 뿐이다. [18] 루시퍼와 가까운 관계인 타천사라는 점과 지극히 변태적인 성격을 보유했다는 점이 겹친다. 차이점이 있다면 뮤린은 여성의 외형이지만 벨리알은 남성의 외형이라는 점과, 뮤린은 미스탈시아를 허무로 돌리는 루시펠의 계획에 동참하지 않고 오히려 기사 일행을 도와준 반면 벨리알은 주도적으로 루시퍼의 종말 계획을 도우며 단장의 앞길을 가로막았다. 다만 뮤린 역시 아르비텔에게 루시펠이 엄청난 고통을 받은 시간 회귀 루트에서는 루시펠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이 직접 종언 마법을 사용하여 세계를 무로 돌리려 한 적이 있긴 하다. [19] 벨리알 레이드 해방퀘스트에서 카난에서 루시펠이 벨제붑에 의해 목이 베인 후의 시점 스토리에서 벨리알이 나타나 왜 그토록 열심히 암약했는지 밝혀지는데, 루시퍼가 루시펠에 의해 목이 베일 때 '웃고 있었다'는 걸 보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에 루시퍼의 종말 계획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던 것. [20] 사리엘에게서 강탈한 날개를 흡수하여 혼돈의 힘을 얻은 것이 아바타 벨리알이다. [21] 번역하자면 "화염 강림 축제" [22] 보통 주년 이벤트는 인기 소재에 대한 시나리오였기 때문에 반응의 온도차가 극명했다. 3~5주년=천사, 6주년=십천중, 7주년=조직, 8주년=패공전쟁, 9주년=육룡 [23] 호평이 자자한 3~5주년 주년 이벤트 "어하푸"는 논외로 치더라도, 기존 떡밥을 회수하기라도 했던 6주년 <허공, 심신>, 7주년 <STAY MOON>, 8주년 <별이 남긴 아이, 하늘이 사랑하는 아이>, 연말 이벤트 <OLD BOND>, 9주년 <...and you> 내용과 비교해도 그 완성도가 처참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앞선 4개 주년 시나리오는 하다못해 서사라도 제대로 있었지만, 10주년은 구심점 없는 전개가 이어지다가 치트키 전개로 끝난다. [24] 아우규스테: "응석부리지마" 가 대댓글. [25]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약자론의 경우 애시당초 왕자가 약자를 들먹이는 것부터 OUT 이라는 평을 받았고, 아브라멜린과 이야기만 하고 있는 사브리나에게 "남편이 싸우고 있는데 다른 남자와 히히덕 거리다니, 이 바람녀(尻軽女)가!"라고 발언하는 패악에서 질렸다는 평도 있었다. 이 직전 대화가 결혼을 약속한 사브리나에게 "난 널 조금도 사랑하지 않아. 너도 마찬가지잖아?"였기에 사이코패스냐는 반응도 있었을 정도. 덕분에 악평이 아득히 많다. 그나마 드물게 세오드릭에게 감동 먹었다는 댓글이 공감을 얻기도 했는데, 약자의 편에서 본 십천중이 신선했다는 듯. [26] 그 이전에, 묘사상 바하무트가 인간에게 피해를 끼친 것조차 아닌 것이 포인트. [27] 산달폰이 말하지 말라는대도 꾿꾿하게 말하는 점 [28] 특히 미카엘. 피닉스에게서 불의 원소를 떼어내버리면 해결되는 것은 아닌지가 주목되었다. [29] 세오드릭과 만난 라드리스 왕국에서 라드리스의 왕으로부터 붉은 오로라와 이 회오리의 번개를 맞고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통 일이 아님을 감지, 이를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껴 단장 일행 앞에서는 명목상으론 축제를 즐기기 위해 왔다며 카지노로 왔다. [30] 전염병이 돌 때 십천중 역시 라드리스 왕국에 방문하였지만 왕비의 치료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세오드릭은 이 건을 예로 들며 만약 타국에서 힘으로 의사를 데려오면 왕비를 구한 영웅이 됐을 거라며 말했고 시에테는 그러면 의사를 납치한 납치범이 됐을 거라며 정론을 말했지만 세오드릭으로부터 그래서 아무것도 안했던 거라는 답정너식 대답을 들었다. [31] 반면 성정수 토벌 건에 대해서는 그것만은 감사하다며 언급하는데, 앞선 전염병 건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십천중 등의 강자가 대중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것이 올바르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면 그것은 약자가 강자의 논리에 휘둘린 것이라 말하면서 그럼에도 자신에게 불리한 것을 도와주면 고맙다는 소위 꿀빠니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32] 6장 2절에서 언급되기로는 피닉스는 진공 조건인 우주에서 광속의 99%까지 가속할 수 있다고 한다. [33] 영문 번역상으로는 마그나 (Magna) 시리즈가 아닌 오메가 (Omega) 시리즈다. 마그나가 총알(Magnum)의 복수형 명사라서 그대로 쓰면 "총알 시리즈"가 되다보니 아예 오메가로 쓰고 있다. [34] 현재 이를 두고 에니아드 시리즈의 플레이어블이 서폿어빌로 마그나 시리즈 가호를 강화하는 성능임을 암시하는 것이라는 예상이 있다. 최신 메타인 천사 시리즈가 장군석 가호를 강화하는 서폿어빌을 지닌 것과 맞아 떨어지는 면도 있다. [35] 창세신의 손톱에는 "불사살" 능력이 있어서 피닉스조차도 불사력과 치유력이 현저히 감소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한다. 이 기억을 기반으로 일을 계획했다고. 다만 후에 진실이 밝혀진다. [36] 사실은 피닉스의 힘으로 이루고자 한 다른 목적이 있었지만 적당히 얼버무린 것. [37] 3장 부근에서 특이점을 죽이겠다는 일을 논의하던 때, 다른 성정수보다 결단력 있는 아툼이 나선 것은 오히려 심약한 테프누트를 포함한 다른 성정수들을 배려한 행동이었던 것. [38] 말투와 달리 열혈스러운 아툼, 아가씨 캐릭의 테후누트, 개그캐인 베누/라/호루스, 리치의 향기가 나는 오시리스 등의 반응을 받았다보니 캐릭터성 어필만은 제대로 된 듯 보인다. [39] 5장 4절에서 리차드 & 테레즈 콤비와 전투에 돌입하였다. 전투를 하는건지 치정싸움을 하는건지 모를 내용이 하이라이트. [40] 멀티 배틀에서 미리 얼굴을 비춘 다른 성정수들과는 달리 완전 처음 등장하는 등장인물이다. 단장과 대면했을 때 루리아가 성정수가 아니라고 말했고, 결정적으로 세오드릭을 꾀어낸 피닉스가 인간으로 의태한 모습이 하우헤트였기 때문에 피닉스의 의태이거나 에니아드 측과는 완전 별개의 인물로 보인다. [41] 오프닝 시점 [42] 7장에서 밝혀지기로는 우주 정복 레벨 [43] 이때 아스타로트의 유해를 들고 판데모니움에 갇혔는데, 아스타로트의 유해로 만든 것이 공투 보스인듯. [44] 데미우르고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45] 의외로 실존인물이다. "아브라멜린의 신성 마법의 신비"라는 실존 마도서의 저자로 기록되어 있다. 다만 실제 행적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고,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 듯. [46] 여단의 여행 중 잠든 신의 얼굴을 눈앞에 마주했다고도 언급한다. 물론 조용히 지나갔다. [47] 본래 1000년 분이었지만 비행 과정에서의 오차 등으로 인해 실제 비행시간은 900년이었지만, 100년 분의 에너지를 더 소모했다. [사이드] [49] 첫 이벤트인 영웅재기가 2015년, 용혈전쟁은 2021년으로 무려 6년의 텀이다. [50]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노이슈, 세르엘, 헤르에스, 스카사하 중 노이슈의 화속성 SR 버전만 배포되었고 나머지는 가챠 SSR이다. 즉 얼스터 조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4캐릭터의 SSR을 모두 뽑아 페이트 에피소드를 봐야한다. [51] Wikipedia - Naoise (노이슈), Wikipedia - Deirdre (디아도라), 아일랜드 신화 속 인물 스카사하 [52] 2019년 12월, 성우의 은퇴로 인한 변경. [53] 이때문에 그녀의 보호자 격인 아릴과는 달리 인간형태로 의태한 모습이 없다. [사이드] [55] 고블린, 오크, 오우거 등 [56] 신격의 바하무트 및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암컷 고블린은 모에화되어 미소녀 모습에 가깝다. [57] 말이 별의 민족 재침공 대비지 실제로 이들이 연구하고 꾸준히 전수하는 기술은 패공전쟁 당시에도 비윤리적이라고 지탄 받았던 기술들이다. [58] 이때문에 본모습은 슬라임에 가까운 무언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사람 형태는 기억 속에 있는 누군가의 모습을 본뜬 것이라 한다. [59] 실패작이긴 해도 기초적인 성정수의 기능은 있었고, 신샤의 무한정으로 마력을 퍼올릴수 있는 체질 덕에 가능했던 모양. [사이드] [61] 설계상 추위 등의 감각과 피로를 곧잘 느끼지 못했으나, 마을을 떠나기 직전에는 곧잘 잠들고 추위마저 느낄 정도로 망가져 있었다. [유년기] [사이드] [64] 망국의 사기사 기념 재오픈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70] 본래는 11월말 시나리오 이벤트였으나 <비스트로 페드랏헤> 이벤트가 10월로 당겨졌고 이후 <SIEGFRIED> 이벤트가 9월말에 개최된 이후로는 후속 이벤트들도 9월 말에 진행되기 시작했다. [71] 페이트 에피소드나 시나리오 묘사를 보면 대량생산 과정중에 발생하는 듯 하다. 약소하게나마 만드는 정도는 발생되지 않는 듯. [72] 본인이 지크프리트에게 양보했다. [사이드] [74] 게다가 멜레아간스가 설명하기를 히벨그라이프는 300년 전 페드랏헤가 파견해준 열인의 도움으로 멸망할 뻔한 걸 구해진 주제에 열인이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하면서 열인을 쓰지 말라고 하고서는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해있던 페드랏헤가 받아들이지 않자 일방적으로 국교를 단절했었다. 당연히 배신 행위나 다름 없는 짓에 페드랏헤는 나라 전체가 분노해서 히벨그라이프에 관한 일체의 기록을 말살했다. 히벨그라이프가 멸망할 당시에도 구원 요청을 받아서 병력을 파견하기는 했는데 당대의 페드랏헤 국왕에게는 제대로 된 역사가 전해지고 있어서 끊어진 국교를 다시 이을 기회라 생각하면서도 과거 행적을 생각하면 믿을 수가 없는 놈들이었는데 수상쩍은 움직임이 보여서 역시나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고 파견을 그만둔 것이었다. 히벨그라이프의 업보가 그대로 돌아온 것. [75] 이름은 윌리엄으로 추정. 로우리를 윌리라고 부르는데 이는 윌리엄의 애칭이다. [76] 그 시작과 끝을, 말 못하는 해골이 슬퍼보이는 얼굴로 보고 있다는 것은 깨닫지도 못한채.(루리아 노트 마지막줄) [77] 알레이스... 너의 구원은 계속 눈 앞에 있는데...(대사집>엔딩>라모락 4)/명계의 문을 열 때마다 해골이 끌어안는다. 기분나빠 죽겠네(대사집>엔딩>알레이스 3)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83] 하이젠베르그가 유스테스의 고향 근처에서 병기 실험을 할 예정이었던 건 사실이지만 병기를 동작시킨 건 실험을 위해 옮겨둔 병기를 발견해서 뭔지도 모르고 자랑하겠답시고 마을에 가져온 유스테스의 남동생이었다. 하이젠베르그에 대한 복수를 끝마쳤다고 생각했던 유스테스는 주인공들과 함께 멸망한 고향에 왔다가 동생의 모습으로 위장한 유세의 주민의 입으로 진실을 알게 된다. 물론 멍청하게 어린아이한테 실험병기를 도난당한 하이젠베르그가 전적으로 나쁘며 때문에 하이젠베르그도 죽을 때까지 병기를 도난당했다는 변명 같은 건 입에 담지 않았다. [84] 흔히 쓰는 뇌(雷) 대신 신립(神立)으로 표현되는데, 천둥이란 것이 순간샷으로 보면 땅에 선 빛으로 보이기 때문에 신이 서있는 모습이라고 표현된다고 한다. [사이드] [86] 포도주가 흥하고 온천 문화가 발달했던 로마 시대, 로마 율리우스 가문, 이탈리아 계열 이름인 마우로(Mauro), 그리스 로마 신화 "번개"의 제우스와 하늘에서 떨어진 천뢰검(天雷劍)의 알베르, 동로마 황제 제노, 최초의 아프리카 출신 로마시대 교황 빅토르 1세, 이탈리아 프란치스코회 사제 "오도릭" [87] 사제 오도릭은 <오도릭의 동방기행>을 지었는데 이는 세계 4대 여행기 중 하나다. 나머지 3개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 이븐 바투타의 <이븐 바투타 여행기> [88] 알베르, 유리우스, 3자매, 제노 [89] 대표적으로 주역으로 꼽히는 알베르와 유리우스. 신격의 바하무트에서는 톰과 제리같은 앙숙 혹은 악우 비스무리한 관계였으나 그랑블루 판타지에서는 절친한 친구 사이가 된다. [사이드] [91] 점성무기라 쓰고 홀로스코프(Horoscope)라고 읽는다. [92] 네레우스의 묘사로는 그 대가로 무언가 하나씩을 반드시 잃는다고 한다. 페더는 그 전조로 이가 빠졌고, 쿠피탄은 자신을 떠난 트리스텟트를 광적으로 쫓고 있으며 그 대가 또한 무지개의 활의 대가인 감정의 소실이 아니라 트리스텟트의 대가인 시력 감퇴를 똑같이 받고 있다. [93] 인게임에서는 "제0위"라는 뜻으로 표현하였으나, 원래 뜻은 "무(無)". [94] 유일하게 한자 "궁(宫)"이 붙지 않았는데, 사견궁은 사견이나 뱀주인(蛇使い)으로도 표기할 수 있다. [남성형] [96] 실제로 관측하기 어려운 행성이라는 점을 차용하여 도망에는 일가견이 있다는 설정이 붙은 걸로 보인다. [남성형] [여성형] [남성형] [여성형] [남성형] [남성형] [남성형] [남성형] [남성형] [106] 바다를 복원하겠다는 목적을 지닌 점에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또한 해왕성의 영문 명칭은 로마 신화 바다의 신 넵투누스로부터 유래되었는데, 네레우스는 로마 신화 바다의 신 이름이기도 하다. [남성형] [108] 이름은 "아르고나비스"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한다. 아르고 호 원정의 Argonautika 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09] 타민사리의 사용자가 죽기 전 280일 내에 죽인 사람들의 혈육 중 임산부가 있을 경우 그 임산부를 통해 무통증 출산함으로써 부활한다. 여기서 280일은 일반적인 아이의 잉태주기다. 성장 속도는 급속도로 빠르며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육체의 상태에 따라 다른 듯. 건강한 육체에서는 대략 3일 정도면 원래 상태로 성장한다고 묘사되었다. [사이드] [사이드] [사이드] [113] AT필드의 오마쥬, 필드끼리 중화시켜야 공격이 되는 거나, 여러 매수를 전개하는 묘사 등. 영락없이 AT필드다. [114] 3부 로보미Z 에서 그랑/지타가 납치 되려하자 루리아가 바하무트를 불러내 막으려 하는데 괴수무리가 달라붙어서 물량으로 바하무트가 역소환 될때까지 시간을 끄는데 이때 발톱과 꼬리에 괴수가 찢겨나가는 묘사가 나온다. [115] 7만년 전고대 인류는 메구미와 타츠야가 로보미가 되어 벌어들인 시간동안 괴수를 조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괴수를 정복하는 것으로 괴수에 의한 멸망의 위기를 피했다. 생산되는 괴수는 오리지널이 아닌 고대 인류제인것. [116] 새로이 나타난 정체불명의 신형 괴수 군단이 너무나 강력한데 방위대의 전력이 부족하자 시로가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데스로우의 슈트 성능을 더 끌어내려고 하자 켄지는 자신이 겪었던 '부모의 희생'이란 부분에 반발해 새로운 전력으로 기존 괴수형태를 한 강력한 괴수 의체를 개발했다. 허나 이를 움직이는 데에는 죽은 사람의 뇌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가 되어 가동이 보류됐었다. [117] 본편 도중에도 일행이 워던트에게 패배하고 마무리 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양산형 로보미의 바디를 일회용 포대로 써서 발사해 워던트의 분신을 파괴, 워던트가 자신에게 위협이 되는 힘을 가진 켄지를 먼저 제거하기 위해 모든 분신을 켄지에게 보내게 해서 일행을 탈출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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