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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키 토모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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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f1014><colcolor=#fff> 세키 토모카즈
[ruby(関, ruby=せき)][ruby(智, ruby=とも)][ruby(一, ruby=かず)] | Tomokazu Seki
파일:6401a7a874696c99248211ea01195719.png
출생 1972년 9월 7일[1] ([age(1972-09-07)]세)
도쿄도 고토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가수, 작가
가족 양친
신체 174cm | AB형
양성소 카츠타 성우학원(제8기)
소속사 도쿄배우생활협동조합(1991~2000)
아토믹 몽키(2000~현재)[2]
활동 시기 배우 | 1990년 ~ 현재
성우 | 1991년 ~ 현재[3]
가수 | 2000년 ~ 현재
별명 치이치, 섹톰, 세키토모, 더러운 쪽의 세키(汚いほうの関)[4], 관지일 아저씨[5]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여담
2.1. 건담 관련2.2. 특촬 매니아2.3. 성우계의 욘사마?2.4. 지각2.5. 후르츠 바스켓 캐스팅 비화2.6. 기미가요 사건2.7. 기타
3. 섹드립, 성희롱4. 출연작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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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성우, 가수, 배우.

업계에서 전무후무한 엘리트 코스를 밟고 온 데뷔 30년차 이상의 중견 성우로, 비중있는 주&조역을 수없이 맡은 화려한 필모그래피로 유명하다. 빡세기로 유명한 카츠타 성우학원(勝田声優学院) 8기 졸업생이며, 신인때부터 업계 관계자들에게 실력을 인정받고 데뷔하자마자 V건담에서 첫 레귤러 역을 맡고, 바로 1년후 21세에 첫 주역 G건담 도몬 캇슈를 맡으며 단번에 이름을 알리게된다.

도몬 캇슈 특유의 뜨거운 열혈연기로, 세키 토모카즈는 카미야 아키라를 잇는 소년만화 주인공 전문성우로 불릴만큼 주역들을 수없이 맡았는데, 질려버리는 걸 우려해 「주역만 하고 싶지 않다」라고 불평했을정도. 1994년 도몬을 첫주역으로 90년대에만 13개의 애니메이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는다. 젊을 적 상당히 많은 주역을 맡은 것에 대해 "제가 젊었을 때는 신인성우가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지금은 상당히 많잖아요. 그래서 제가 데뷔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주역을 할 신인성우가 적었으니까 일단 세키한테 맡겨두라는 느낌이 있었네요. G건담의 도몬을 맡고, 그 당시엔 건담이 영향력이 컸기 때문에 그 덕분에 쭉- " 주역뿐만아니라 신세기 에반게리온[6] 스즈하라 토우지, 카드캡터 사쿠라의 오빠 도진이, 포켓몬스터웅이를 내쫓은 관철이 등 소위 '맛있는' 역들은 죄다 세키 토모카즈로 갔다.

이에 그를 더욱 인기 궤도에 올려놓은건 1997년 코야스 타케히토가 주도해서 결성한 바이스 유닛. 90년대 후반 「보이스 아니메쥬」 성우 인기 랭킹들을 보면 top10에 여성은 하야시바라 메구미, 남성 성우들은 바이스멤버들과 유유백서 사사키 노조무뿐이다. 1, 2 ­#

2000년대에 들어선 소년점프 대표 축구만화 캡틴 츠바사 주인공, 라노벨 풀 메탈 패닉! 주인공, 순정만화 노다메 칸타빌레 남주, 초대 프리큐어 시리즈의 요정 멧플까지 여러 장르들을 아우르는 히트작들에서 주역을 맡았다.

특히 2005년 초반엔 대국민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왕비실 원피스 로브 루치를 연속으로 따낸다. 당시 세키 토모카즈의 업계내의 위상을 잘 보여주는 예. 특히 원피스의 경우 말할 필요도 없이 제일 잘나가던 만화고 2005년 5월 성우발표가 있었던 때 만화책에선 워터 세븐에서 에니에스 로비로 이야기가 막 전환되던 시기였기에 CP9의 최강인 루치의 성우가 누가될지 상당한 이목이 쏠렸었다. 이때 겨우 30대 초반의 나이에, 주로 원로 베테랑만을 기용하기로 유명한 원피스에서 최종보스 역을 맡는다.

생년월일에서 보면 알다시피[7] 세키 토모카즈는 이례적이게도 굉장히 빨리 뜬 케이스로서 코야스 타케히토, 모리카와 토시유키[8]등 60년대생들과 같은 세대로 묶인다. 신인시절 동년배 성우는 V건담 주역인 사카구치 다이스케 정도밖에 없었다고 말하며, 카미야 히로시 등도 있었지만 뜬 시기가 완전히 다르다. 이 때문에 나이가 비슷한 또래 70년대생 초반 성우들이랑 비교해서 상당한 세대 격차와 업계 짬밥이 있기에 ­대선배취급을 받는다. 최근에 모리쿠보 쇼타로는 나이는 1년 밖에 차이가 안나서 우리세대랑 가까워 보이지만, 커리어가 완전 다르기 때문에 또래중에 유일하게 윗세대라고 언급하기도 했다.[9]

세키 토모카즈의 커리어가 특출난 점은 으레있는 세대 교체에도 부적인 능으로 계속 최정상의 위치에 있다는 점이다.[10] 2010년대에 이르러선 PSYCHO-PASS 시리즈의 코가미 신야, Fate 시리즈 길가메쉬, Steins;Gate 하시다 이타루같은 굵직한 시리즈들의 아이코닉한 역들을 포함, 도라에몽에 이어 요괴워치 위스퍼로서 또 일본의 대중적인 국민 애니메이션의 중요한 역을 가진 것이다. 요괴워치의 인기로 세키는 제66회 NHK 홍백가합전에서 위스퍼로 백팀 사회를 맡기도 했으며 도라에몽, 요괴워치는 매년 극장판 개봉과 게임 시리즈가 발매되기 때문에 항상 바쁘다. 건담이나 페이트같은 오타쿠 장르부터 일본의 대중적인 애니메이션까지 다 한자리 하는 역들을 맡고 있기에 덕후팬들에겐 여전히 도몬 캇슈로 통하고 일반인들에겐 스네오로 불린다.

몇몇 사람들은 왜 하필 이런 인간[11]이 어린이들도 보는 국민 애니메이션들에서 주요 역을 맡고 있냐며 탄식하기도 하지만(...) 그가 업계에서 굉장히 신뢰받고 있는 인물인 것도 사실이다. PSYCHO-PASS 시리즈의 경우 감독이 ' 코가미는 이런 걸 말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으면서 의견을 구한다던가, 극장판의 소녀 역을 찾을 땐 대본을 읽었을 때 떠오르는 성우가 있냐고 세키에게 묻는 등 성우가 단지 캐릭터에 목소리만 입히는게 아닌 ­디렉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경우다.

2014년 말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의 주역에 혼자 오디션없이 역을 받았을땐, 이 작품은 오디션이 굉장히 힘들었기로 유명해서 야마데라 코이치, 이시다 아키라 등이 기합 잔뜩들어가 오디션을 봤다고 말한다.
세키 : 이시다씨, 야마데라씨가 오디션을 봤다는건 놀랐어요.
야마데라 : 이 녀석 오디션 없이 였어요 (웃음) 우리들 힘들었다고! ­#
세키는 당시 이미 만담가의 제자로 들어가있던 전력이 있어 라쿠고가 제일 능숙하다며 찬사를 받는데, 정작 캐스팅은 세키의 라쿠고 경력을 모르고 제의했다고­.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심중의 1기 40분짜리 오프닝 에피소드를 그가 열었으며 세키의 캐릭터의 경우 성장형이어서 첫회와 마지막회의 라쿠고 실력 완급조절이 요구되었으며 2기에서 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온다.

세키 토모카즈는 성우 본업 외에도 본인이 연출, 대본을 직접쓰고 좌장을 맡고있는 헤로Q극단을 운영하며 연기를 꾸준히 해오고 있기에 아무리 그의 수위 높은 평소 발언은 문제삼아도 그의 연기만큼은 절대 까는 사람이 없다. 이 문서에서 언급되고 있는 신인 시절의 스타 성우로서의 시기에서 맛깔나는 조연을 맡아서 잘 살려내는 베테랑 성우로서의 시기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본인도 상심한 시기가 있다고는 하니, 지금의 위치는 세키 본인이 가진 천부적인 재능 이상으로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컸다고도 할 수 있겠다.

2017년 1월, 아사히 TV에서 「인기 성우 200 명이 진심으로 선택! 성우 총선」을 방송했을땐 갭이 매력인 천재성우로 소개되면서 5위를 기록, 남성성우로선 야마데라 코이치, 후지와라 케이지의 뒤를 이었으며 랭크된 남성우들중 세키 토모카즈가 제일 어리다.

그가 괜히 천재소리를 듣는게 아닌 건 연기뿐만 아니라 가창력도 대단해서 말그대로 ­여러 옥타브 및 성별을 넘나들면서 부르기 때문. 특히 디즈니 ­미녀와 야수 주제곡을 오키아유 료타로와 듀엣으로 불렀을 땐 여성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2020년까지만 해도 의외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에는 한번도 나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야마데라 코이치와 미츠야 유지가 디즈니 작품 출연 경력 이야기를 하자 부러워했다. 그러다가 2021년에 고장난 론에서 무려 주인공을 맡은 것을 시작으로 엔칸토: 마법의 세계까지 출연하였다. 사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출연하는 것은 쉬운 편이 아니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실사 드라마 배우로서도 얼굴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유달리 이 성우가 맡는 캐릭터는 아역에 여자 성우 없이 성인기를 맡은 본인이 아역까지 맡는 경우가 많다. 대표 배역 삼대장인 왕비실, 로브 루치,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전부 여기 해당한다.

2. 여담

맡은 캐릭터나 작품에 별로 관심을 안 두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커리어 대표캐릭터 중 하나인 Fate 시리즈 길가메쉬 일화가 많다.
파일:auo1.jpg
이야기의 감상은?
└모에캇코이~!
길가메쉬를 연기한 소감은?
└악역은 즐거워.
길가메쉬의 매력은?
└오레사마 최고!
길가메쉬 외에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세이버. 내 여자니까.
2010년 초에 Fate/Zero 드라마 CD 관련 라디오에 나왔을 때 본인 캐릭터 설명을 부탁드린다고 하자 어눌하게 기억이 잘 안난다고 대답하는 걸 회피해서 진행자와 리스너 다 허탈하게 폭소하게 만들었다. ­8:20~

2012년 Fate/Zero/애니메이션 2기 시작 전에는 하야미 쇼와 라디오에 출연, 본인 소개할 때 길가메쉬의 대사를 어색하게 쳤더니 하야미 쇼가 "그 대사 처음 말하는거죠?"라고 츳코미날렸다. 1:00~ 2019년 ­Fate/stay night [Heaven`s Feel] Ⅱ 나카타 조지와 같이 나온 인터뷰에서는 리포터가 "세키 씨와 나카타 씨는 역에 대한 접근이 다르군요. 나카타 씨는 자신의 역할 이외의 곳까지 작품을 깊이 이해하려고 하고있는 느낌입니다만, 세키 씨는 직감적으로 연기 할 수 있다고할까요."라고 하니까 "'대충이어서 죄송합니다 (웃음)'"라고 답한다. ­

2018년 코미케에 참여했을 땐 팬들이 부스로 놀러가서 잡종해달라고 요청해서 "잡종" 해주는 영상들이 외국 커뮤니티까지 바이럴하게 퍼졌다.

라디오에 나와서 캐릭터이름 햇갈리는건 자주있고, 이니셜D의 라디오에 나왔을 때 본인이 왜 나왔는지 모른다고 하거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의 주인공 스탄 엘론으로 페스티벌에 나왔을땐 내내 스네오 목소리로 캐릭터를 붕괴시킨다. 옛날에 맡은 캐릭터는 커녕 현재진행형으로 하는 캐릭터도 기억 못해서 거기까지 흥미없는 것도 재능이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페르소나4 당시 섀도가 페르소나라는 것도 정착하지 않았다.. 세키 토모카즈는 젊었을 때도 항상 이런 캐릭터였고 이벤트나 라디오 등에 나와도 작품과 동떨어진 얘기만 하다 가기에 (아파트 대출금 이라던가...) 다른 성우가 하면 무례하다고 욕먹겠지만 세키는 웃기기에 다들 그러려니 한다. 후르츠 바스켓을 할 당시인 2000년초에도 원작 안읽는건 유명했으며 건담시드 이벤트에 나와선 이자크머리가 가발이라면서 "사실 스킨헤드에요" (이자크의 머리스타일이 기억에 남았는지 2009년 건담 엑스포에서 이자크 질문을 받았을땐 "백발의 '오카빠'머리였습니다" ­) 목소리를 맡은 게임으로 생방송에 나와도 그 게임을 한번도 플레이해본적 없는건 당연. 전국 바사라 3의 주인공 이시다 미츠나리로 코야스랑 라디오를 진행했을 땐 전국 바사라가 뭔지 모른다. 세키는 게임을 안 하기 때문에 제작진이 게임을 보내줘도 정작 그걸 플레이할 기기가 없어서 못한다. 라디오에서 홍보용으로 게임을 했던 때 PSP를 처음 만져본다는... PSYCHO-PASS의 경우엔 이례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세계관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본인 연기에 도움이 되는 귀중한 역이라고 말한다. ­#

자신이 MC로 진행하는 아사히TV의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카마도 네즈코 역의 키토 아카리가 출연했을 때 귀멸의 칼날에 지명 캐스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작 본인은 시나즈가와 사네미가 어떤 역할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갔는데, 녹음 당시 사네미의 외형과 성격을 고려해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이누가미 스케키요의 목소리와 비슷한 톤으로 연기했다가 그런 역이 아니니 좀 더 멋지게 연기해달란 주문을 받았다고 한다.

골초다. 옛프로필을 보면 마일드세븐을 하루에 40개 피운다고 ­ 2013년 오타콘에서 목 관리 어떻게하냐는 질문에 담배를 피운다고 답변했다. 무례하게 답변한게 아니라 진짜로 담배피며 목관리를 한다고 2번의 질문에 똑같이 답변한다. PSYCHO-PASS 코가미가 담배필 때 음미를 덜한다고 감독한테 말하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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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스로 투어도 하고 인기가 많았다. 요즘은 흔한 성우들의 아이돌그룹화의 초(初)대로 여겨진다. AbemaTV의 요아소비 방송에서 바이스 노래를 여러개 불렀고, 최근까지도 "바이스 다시 하고 싶네요"라며 언급하기도. 카레를 좋아하기로 유명한데 한번은 택시타고 이동하는데 팬이 던져준 카레빵에 맞은적이 있다고 미키 신이치로 은혼라디오에서 폭소하면서 전했다. ­ 콘서트 라이브영상
패왕애인의 드라마CD 녹음 현장에 다녀왔어요.
하쿠론은, 매우좋아하는 세키 토모카즈씨.
평소에는 다소 열혈타입의 역할이 많은 분인만큼,
주위에서 "하쿠론이라기보다 디론"이라는 의견이 다발하는중
"꼭 세키씨!!"라고 우기는 신조의 히토리즈모였는데요.
녹음을 시작하자마자, "하쿠론이다!! 스고이!!"라고
모두가 박수를 보내는 딱 맞는 목소리를 내 주셨습니다.
과연입니다. 세키씨.
…(중략)
2003년 4월 少女コミック
순정만화계에 강간붐을 일으킨 전범 혁명가 신조 마유 대선생이 세키 토모카즈를 되게 좋아했다. 신조 마유의 작품중에서도 희대의 막장력으로 유명한 패왕애인의 남주 하쿠론에 세키 토모카즈를 밀어붙였으며, 후속작 『러브 세레브(ラブセレブ)』의 남주도 맡았으며 단편작 『좀 더 가르쳐줘(もっと教えて)』의 남주 이름은 '사가라 쿄스케(相良京介)'. (어느 중사가...) 세키의 극단도 보러다녔고 본인 블로그에서도 공개적으로 하악댔는데, 세키가 스네오역에 발탁된 뉴스가 나왔을땐 롯폰기 힐즈에 가고싶었다면서 그 섹시보이스에 이제 격렬하게 스네오에 모에될거 같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https://web.archive.org/web/20050319064034/http://blog.mayutan.com:80/ 패왕애인 드라마CD 기획으론 단 둘이 대담을 하고, 러브세레브 드라마cd 기획으론 세키 토모카즈를 상대로 신조마유가 여주인공 녹음을 하기도 했다. (cd엔 실리지 않는다.) 캐스팅이 호화로운만큼( 와카모토 노리오도 있다) 드라마cd에선 섹스신들은 컷되고 굉장히 톤 다운된다.
〈패왕애인〉 드라마cd 대담 (전문)
…(중략)
세키: 와하하, 제가 하고있는 하쿠론은 어떤가요?
마유: 에또데스네,
세키: 이런걸 직접 듣는 것도 그런데, 대본에 써 있기 때문에...
마유: 아노데스네-
세키: 네네
마유: 제가 절대적으로 하쿠론은 세키씨라고 했을 때
세키: 네네
마유: 주위가 「에?」라면서, 「세키씨는 좀 더 튄 캐릭터가 많으니까, 더 디론같은 그거같은 느낌이지 않을까」라고 말했어요.
세키: 네네
마유: 아니야!!라고, 꼭 낼 수 있어!!라고 해서, 녹음이 끝나고, 드라마CD가 끝났을 때, 그때 말하던 사람들 모두가 미안하다고...
완벽했어요!!
세키: 아, 다행이다!
마유: 자 봤지! 같은
세키: 센세, 옛날에는 꽤 그런것도 하고 있었는데, 요즘엔, 뭔가 좀 열혈계 캐릭터를 하는일이 많아서, 저도 오랜만에 신선하고 긴장했거든요. 미남이잖아요.
마유: 하아,네.
…(중략)
세키 토모카즈, 신조마유, 야마구치 캇페이, 오키아유 료타로 등도 참여한 러브세레브 캐스트토크, 마유땅의 녹음 후기
세키는 '러브세레브'에서 '긴사마 긴사마'로 불리며 평소 안하게되는 역이라 기분이 좋았다고... 마유땅의 이런 성덕질은 후에 키라 야마토로 옮겨가게되는데..

2.1. 건담 관련

기동전사 V건담, 기동무투전 G건담, 신기동전기 건담 W,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로 건담과 인연이 많다.

V건담 토마슈역의 정규 첫 녹음을 할 때 시간을 전화로 잘못 들어서 1시간 반을 지각[12] 을해버려 "오늘 데뷔로 오늘 은퇴"라고 생각. 지각한 녹화날 뒷풀이에서 사카구치 다이스케 와 함께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에게 싸인을 요청했는데 사카구치에겐 그냥 싸인이었지만 세키토모카즈는 '향후엔 이런일없도록' 메시지도 적혀있어서 굉장히 긴장했다고 한다. 당시 소속사 선배 마츠모토 리카가 너 의욕 있긴하냐고 걱정섞인 설교도 했다고. ­같은 1년차 신인이었는데도 세키군은 왠지 남달랐다고 건담엑스포에서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고개를 저으며 말하기도했다. 옆에서 세키는 부정하고있지만..

" G건담의 주인공 도몬 캇슈 오디션 당시엔 전년도 작품에도 출연시켜 주셨으니 그 이듬해 건담 작품에도 출연하는 건 없겠지"라고 생각해며 뭐 어차피 안 되니까 즐기자고 필살기 대사를 외쳤다고 한다. 당일 눈이 왔는데 돌아오는 길에 넘어져버려 "이건 완전히 떨어졌다"라고 우울해 했다고 한다. 데뷔 2년차에 건담 주역이라 압박감이 있었냐는 질문에 부담감보다는 "절대로 선배들에게 지지 않아!"라고 허세를 부렸다고 ­# 도몬은 평상시엔 과묵하지만 전투할 땐 뜨거워지기에 강경한 역에 도전한 것이 그대로 역할 만들기로 이어졌다고 한다. 30주년 엑스포에서는 G건담에서 첫 주연을 맡았고, 매우 인상에 남아 있으며 지금도 좋아하는 작품' 이라고 코멘트 했다.

이듬해 건담 W에선 메이저 정비사[13] , 조종사 등 역들을 맡게되면서 이 2년 내내 건담의 일만 생각했다고 한다. 이 역은 대사 한마디를 리테이크 40번이상을 했다고.. V→G→W 의 연속된 레귤러 캐스팅에 건담 W에서 트레즈역을 맡았던 오키아유 료타로가 말하길, "왜 전작 건담주역이 여기있는거야"라며 의아해했다 한다.

건담SEED 시리즈 이자크에 관해 감독 후쿠다 미츠오는 '공식 가이드북3 내일로의 날개'에서 "당초의 구상은 이자크는 거기까지 열혈한 캐릭터로 이미지화한 것은 아니었지만, 점차 목소리를 담당한 세키 도모카즈씨의 연기에 끌려갔다. 그 결과, 배우의 연기를 존중해, 예정과는 다른 캐릭터로 성장해갔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건담 40주년 기념 건담SEED HD 리마스터 상영회에선 1화 녹음에서 세키 씨의 연기를 듣고 이자크는 이런 아이임을 발견했다고 언급.

토마슈 건블래스터, 도몬 샤이닝 건담, 갓 건담, 그리고 이자크 듀얼 건담 등 주역과 조연급의 화려한역이 계속되어, 모형잡지의 연재에선 "네대의 건담을 갈아탄 남자"로 자부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마징가Z같은) 다이나믹프로계열의 애니메이션만 보고 있어서 건담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애착을 갖게된건 V건담에 출연하면서부터 였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이 끝난 후에도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등 여러게임에서 최근에도 목소리를 담당했지만, 도몬 특유의 끓어오르는 폭발적인 목소리는 이제 안나온다. 해가 지날수록 목소리가 변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새로 녹음할 땐 최대한 당시를 재현하려고 하는데 당시의 자신의 목소리를 성대모사하는 것같은 느낌이 되어버린다고도 말한다. ­#
첫 주역인만큼 도몬은 세키 토모카즈가 애착을 가지는 캐릭터이고, 명실상부 대표캐릭터이며 성우네타로 패러디도 많이되는데 Steins;Gate 라디오에 직접강림해 샤이닝핑거를 외치고, 에로게원작 하렘물에선 용자왕이랑 도몬 대사 외치며 싸우려다 동방불패한테 넉다운 ­#, 개구리 중사 케로로 89화에선 샤이닝 건담이 등장해 직접 필살! 샤이닝핑거를 외쳐준다. 이 밖에, 니닌가 시노부전,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아니메점장 등 세키토모카즈가 출연한 작품에 패러디로 종종 나온다.

건담 이외에도 메카물에 많이 출연했는데 이하 세키 토모카즈 캐릭터들의 슈로대 참전 작품들
캐릭터 작품
고우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도몬 캇슈 기동무투전 G건담
토마슈 마사리크 기동전사 V건담
이자크 쥴 기동전사 건담 SEED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다이고우지 가이 기동전함 나데시코
시라토리 츠쿠모 기동전함 나데시코
아스카 료 AMON 데빌맨 묵시록
오제 이쿠미 무한의 리바이어스
아레디 나아슈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슈퍼 로봇 대전 OG 사가
크로스 본 병 슈퍼로봇대전 IMPACT
맨슨 GUN X SWORD
스즈하라 토우지 에반게리온 시리즈
반 파넬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사가라 소스케 풀 메탈 패닉 시리즈
바트 가르세스 반드레드

2.2. 특촬 매니아

업계에서도 특촬을 좋아하기로 유명하며, 수많은 슈퍼전대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 울트라맨 시리즈 등에서 목소리를 맡았다. 특수촬영 일을 할때 가장 좋다고 말하며, 애니메이션일과 특촬일 제의가 오면 특촬일을 우선시하고, 애니메이션은 연기하는 것은 좋지만 보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농담도 한다. ­#

특히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가면라이더 35주년을 기념하여 낸 CD에서 1호 라이더에서 가면 라이더 ZX까지의 역대 관련 노래 및 삽입곡을 커버했으며 또 이 앨범으로 1호·2호 라이더의 파트너인 타키 카즈야의 주제곡을 세키가 직접 작사해 제작할 정도다.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에선 내레이션, 쇼커 수령, 가면 라이더 V3, 가면 라이더 아마존,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가면 라이더 슈퍼 1, 가면 라이더 W, 길리자메스, 시오마네킹, 카메바즈카, 머신대원수를 맡아 「세키 토모카즈 대전」라는 소리도 나왔으며 가면라이더 고스트에선 15명의 위인 고스트들을 전부 맡아 토에이에 혹사당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하도 한작품에서 여러역을 맡다 보니 「세키 토모카즈 vs 세키 토모카즈」사태가 일어나는게 다반사.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라이더 대 대쇼커에서는 애드립으로 필살기 "몽키어택!"이라고 외쳤더니 웬일인지 OK 사인을 받는다. 프로듀서 시라쿠라 신이치로가 말하길, "(가면라이더에 정통한) 세키씨가 외쳤으니 맞는거 아니야?". 덧붙이자면 오리지널의 아마존은 "몽키어택"은 물론, 기술의 이름은 외치지 않는다.

본인이 직접 고안한 특촬물 은하로이드 코스모X 와 보이스랏가에선 직접 연기도했고, 2015년에 테레비군 3월호 특별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DVD에서 가짜 드라이브역으로 카메오로 등장도 한다.

모델러로서도 상당한 실력이 있어 직접 피규어 원형을 제작도 하고, 원더 페스티벌에 여러번 참가했으며 토크쇼도 가지고 부스에서 직접 판매도했다. 이때는 원더 페스티벌 한정품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거의 소수의 사람만이 알 만한 작품을 소재로 자주 사용한다. 2011년 겨울 원더 페스티벌에서 굿스마일 부스를 통해 울트라맨 80 피규어가 소량으로 한정판매 되었다. #[14] 2012년 원더 페스티벌에서는 공룡대전쟁 아이젠보그의 아이젠보를 만들어 출품. #

이렇듯 현재 방영되고 있는 특촬 작품에서도 빠짐없이 출연하며 심지어 배우 출연까지 할정도록 사실상 팬들한테는 특촬계 공무원이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다.

2.3. 성우계의 욘사마?

2005년 3월 11일, 2ch에 도라에몽의 신캐스트가 유출되었으며 다음날 예정보다 일찍 확정뉴스가 나온다. 가장 큰 반향을 일으킨건 역시 세키 토모카즈. 신도라에몽의 메인캐스트는 대부분 신인이거나 (특히 쟈이안역의 키무라 스바루는 당시 14살) 무명성우들이었는데 세키 토모카즈는 당시 최정상으로 인기를 누리던 성우였기 때문이다. 도라에몽은 일본의 대국민 애니메이션으로 여느 애니메이션과는 스케일이 다르며, 한번 역을 맡으면 최소 30년이상은 쭉 그 역을 해야하기때문에, 팬들 반응은 축하와 경사인 와중에도 이제 BL은 영영 안나오나 (애초에 세키 토모카즈는 BL출연작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지만)부터 당시 라디오 빅뱅에서 섹드립을 남발하던때라 이제 그런것도 제한되는거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으며, 데뷔 때부터 온갖 애니, 드라마cd, 게임 등에서 주,조연을 다맡아오던때라 커리어적으로 스네오를 맡음으로써 심야애니메이션 역할은 덜맡을까라는 반응도 있었다. 세키 토모카즈는 이미 리뉴얼 전에도 도라에몽 영화작품들에 출연한 전적이 있었는데 그 중엔 '어린시절의 스네오'도 있다.

신도라에몽 캐스트의 발표는 잡지,신문,TV 방송 등 대대적으로 보도되는데, 「도라에몽 신 성우 오디션 무대」라는 1 시간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3월 28일에 롯폰기 힐즈 아레나에서 열린 신도라에몽 캐스트 발표 및 기자회견도 방송되었으며, 1차 오디션부터 최종 4차 오디션과 심사,합격모습까지 볼수있다.
기자회견 현장엔 비에도 불구하고 여성팬들 900명이 몰려들어 세키 토모카즈가 무대에 나오자 굉장한 환성이 터져서 사회자가 「이 자리에 욘사마가 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성우계의 “욘사마”라고 기사도 난다. 야후톱뉴스에도 걸려서 여기저기 큰 이슈가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세키 토모카즈는 바로 다음주 라디오 빅뱅에서도 여느때와같은 시모네타에, 커리어적으로도 쭉 여러 애니에서 많은역을 맡는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스네오성우로 가장 잘 알려져있고 TV에 나와도 스네오가 대표 역으로 실리기 때문에, 세키의 다른 미남계열 역을 본 사람들은 "저게 스네오성우였어??"라는 반응을 하는 걸 흔하게 볼 수 있다. TV기자회견방송 후기 1 2

190921에 방송된 당시 최종심사 자료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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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지각

지각을 많이 했다. 세키 토모카즈도 자주 소재로 언급하는 것이고 일화가 굉장히 많다.

첫 레귤러역이던 V건담의 첫 녹음 현장에 1시간 반 지각을 한 것에서부터 이니셜D 녹음에서 3회 연속 1시간 지각을 했다. "지금까지 성우 인생 끝났다고 생각했던 사건은?"이라는 질문에 이니셜D에서 지각했던 것을 들었다. (성우대집합 2019)
세키 토시히코,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같이 나온 마이네리베 홍보 인터뷰영상에서는 제작진의 녹음 현장 어떠냐는 질문에 세키 토시히코가 "단지...가급적이면 지각하고 오시지 않는 게... (일동 폭소) 토모카즈상"이라고 해서 세키 토모카즈가 죄송하다며 오늘은 대강 3시간 지각을 했다고 말하고 화면 아래에는 ' 이 날 (제 2 화 더빙), 세키 토모카즈상은 이전 일이 밀려 지각하고 말았습니다.'라고 자막 그래픽도 나간다.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OVA 특전영상에서는 이노우에 카즈히코, 미야타 코우키, 카와카미 토모코, 이시다 아키라만이 돌아가며 인터뷰를 하는 도중, 중반에 지각한 세키 토모카즈가 들어오자마자 도게자를 하며 죄송하다고 하는데
머나먼 시공 속에서 시리즈 OVA 특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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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늦어요~
모두: 카메라에 보이는곳에~
이노우에: 거기서 도게자하면 안된다고요
세키:죄송합니다~
이노우에: 모처럼 지금 왔으니까 앉아서 하죠.
세키:죄송합니다~
이노우에: 소속사는?
세키:아토믹몽키 소속입니다.
이노우에: 담당캐릭명과 이름은?
세키: 네.. 모리무라 텐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노우에: 이름은?
세키: 아 세키 토모카즈입니다~ 뭐든지 하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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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빠져있는 취미는 말이죠~ 어떻게 하면 모두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머리에 가득합니다.
떨고 있습니다.
(중략)
이노우에: 올해 첫지각은 언제인가요??
세키:올해는...에.. 오늘로 끝내고 싶은데요... 이야..정말 어떻게 해서도...에..좋아하는 음식은... (중략)

건담SEED 이벤트에선 오늘의 패션에 대한 질문에 캐스트들이 다 대답하는데 세키 왈 "저와 이시다 씨의 컨셉은 평상복인것으로. 결코 늦잠을 자서 지각 할 것 이었기 때문에 그 근처에 있던 옷을 적당히 입고왔다 던가 해서 하는말이 아니거든요."라며 신칸센을 타고 도쿄역에 도착해서 필사적으로 달린 얘기를 한다.

PSYCHO-PASS의 라디오에서는 45분 지각했다면서 오는길에 사와시로상에게 하겐다즈 먹고싶다는 메일을 받아서 구원받았다고 말한다.(게스트: 사와시로 미유키 편)

1999년 작품인 무한의 리바이어스의 Blu-ray Box 특전 오디오 코멘터리의 녹음이 2017년에 있었는데 호시 소이치로, 시라토리 테츠 왈 "1시간 확보했는데 세키상이 40분 지각을 해서 힘들었다."
이 작품은 당시 세키 토모카즈가 스케쥴이 맞지 않아 1화 제외하곤 전부 따로 녹음했다. 감독인 타니구치 고로"세키씨의 스케줄이 꽉 찬 것은 알고 있었지만, 본작에 참가하고 있어 주길 바랬다."라고 말한다. 타니구치는 G건담에서 스토리보드, 연출을 맡았었고 세키와 나이도 가까워 이야기를 하고있었다고. 더빙현장에선 세키의 자리에 대역이 세워져서 녹음되었는데 호시 소이치로왈 "테스트에서도 대역은 드물지만, 실전도 대신하는 사람 세우는 건 보통 없어요. 소리가 나니까" ­#

모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한다. (요아소비 #30)
이 업계에서 이렇게나 지각하는데 일이 없어지지 않는건 세키랑 타카기 와타루[15] 뿐이다.

2.5. 후르츠 바스켓 캐스팅 비화

애니메이션이 제작되기 전, 드라마CD에서도 소마 쿄우 역을 세키 토모카즈가 맡았는데 2001년 애니메이션 제작이 정해지면서 다이치 아키타로 감독이 캐스트를 바꾸려했다.
애초에 신세기 에반게리온 프로듀서로도 유명한 오오츠키 토시미치(大月俊倫)으로부터 제의가 있어 TV 도쿄에서 후르츠바스켓의 애니메이션화가 되었으며 ­# 그가 다이치감독한테 추천해서 다이치감독이 맡게된 것인데 ­#

세키 토모카즈를 원하던건 그 프로듀서와 원작자였고, 반대했던 건 조감독이던 미야자키 나기사와 다이치감독이었다.
미야자키 왈
이 젊고 인기만 있는 성우에 {{{#6e0311 그장면}}}[16]이 가능한가!
오디션을 열었는데, 세키 토모카즈는 당시 스케줄 때문에 해외에 있었고, 나리타공항에 있던 그가 자동응답으로 프로듀서에게서 메시지를 받았는데, "원작 선생님은 세키군이 좋다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였다.
그때바로 감독에게 전화하자,
감독: 프로듀서가 세키군 좋다고생각하네
세키: 연기한 역할이고, 꼭, 그건 연기하고 싶어요.
프로듀서가 감독과 세키 자리를 마련하는데
감독 : 나는 프로듀서한테 불려가서...(중략) 세키가 이렇게 말하고있었다.
'내 목소리도 듣지 않고 제외하는 건 침해다!
그런건없잖아.
어쨌든 내 목소리를 들어줘!'


세키 : 암약하고 있네요.


감독: 내가 감동했어요.
"쿄우란 역을 내가 연기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크게 될 사람이다고 생각했죠
후 더빙현장에서도 감독과의 떨떠름한 관계는 지속되었다고 하며, 세키는
환영받지 못하고 이대로라면 -
인정하게 해주마!
(감독과는) 사이좋게 지내지 않아도 되니까, 열심히-
싸움하러 가듯이.
그게 극중 소마 쿄우의 고립된 느낌과 맞아떨어졌다고. 프로그램 중에도 거의 말을 안 했다고 한다.

위에 언급된 그장면이란 후르츠바스켓 애니메이션 마지막회인데, 세키 토모카즈의 열연은 그 당시에도 극찬을 받았고 거진 20년이 지난 현재도 팬들이 꼭 언급하는 장면이다.
2019년 리메이크작&성우 교체가 발표되었을 때, 쿄우는 세키 아니면 있을 수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 많던 와중에도 소마 쿄우의 신성우인 우치다 유우마가 세키 토모카즈의 그 연기에 맞출 수 있을련지 걱정하며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는 반응이 있을정도.
세키 토모카즈도 이 장면이 부담이 대단했다고 한다. 이걸 못하면 결국엔 미움받은채로 끝나버린다며.
감독 : 모두 세키군 대단하다고.
세키 : 다행이다아.
그 반대하던 미야자키 조감독도 칭찬했다고.
위에 다이치감독과 세키토모카즈의 대담은 2010년에 있었고 ­ 2011년엔 스기타 토모카즈가 트위터로 세키 토모카즈가 베이징 이벤트에서 쿄우 연기를 해서 텐션이 올랐다며 얘기를 꺼내서 후르츠 바스켓의 원작자랑 팬들, 세키 토모카즈까지 얘기를 주고받는다. 원작자: 어떻게해도 자신안에선 쿄우=세키씨였습니다...

2013년 미국 오타콘에서 세키토모카즈가 패널을 가졌을땐, 특촬· 건담 관련 질문들 위주에다 육왕건, 갓 핑거를 하고 있었는데, 좋아하는 역 질문에 세키 토모카즈가 소마 쿄우도 언급하자 현장에 있던 여성팬들이 환호했다.
후르츠 바스켓은 미국에서(2004-2009) 가장 많이팔린 순정만화였으며, 한때 나루토 다음으로 많이팔린 만화책시리즈였다. ­#

2.6. 기미가요 사건

2005년 8월 20일, 치바에서 열린 C3하비 캬라호비(캐릭터 & 하비 컬랙션) 2005 행사장에서 한국인 팬에게 기미가요를 싸인해줬다가 팬이 분개한 사건. 이 사건으로 인해 한국에서는 세키 토모카즈의 주가가 꽤 떨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키 토모카즈 쪽에선 기미가요에 대해 한국이 그렇게까지 반응할 줄 몰랐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다만 이때 본인 발언이 아니라 기획사에서 사과공문이 올라왔다고 또 까였다. 그러나 오히려 개인 차원의 사과도 아니고 소속사를 통한 공식 표명이었으니, 정말 제대로 사과한 셈이다. 사실 일본 성우계에서 외국팬에게 이런 식으로까지 일처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17][18]

이 사건이 한창이었을 때 '세키 토모카즈'라는 검색어가 네이버 인기 검색어에 계속 올라왔고, 방송인 검색어 순위에서는 연일 1위를 차지하였다. 때문에 일본 성우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대체 세키 토모카즈가 누구냐며 관심을 가졌을 정도였고, 뉴타입 칼럼에서도 이를 다뤘었다.

'사인을 받은 팬이 이벤트 시작 전,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세키 토모카즈가 스태프에게 말해 자리를 앞자리로 바꿔주는 등 신경을 써주었다', '한국에서 온 것을 알고 독특한 말을 써주고 싶어 팬 앞에서 한참을 망설이다 사인을 했다'라는 등의 말도 있었으나, 검증된 것은 아니다. 이벤트 좌석은 입장 순서대로 앉는 좌석이었고, 사인할 때 그는 별로 긴 시간 고민하지 않았다는 것이 사건 관계자의 말.[19] 한국에서 왔다고 신경 써줬다는 것은, 이 사건 당사자는 아니고 사건 이전 팬미팅 때 찾아온 한국팬에게 먼 곳에서 왔다고 따로 신경써준 일이 있었다는 것.

사과문 발표를 통해 일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된 후에도 인터뷰나 행사장에서 종종 이 일을 거론하며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말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볼 때, 생각없이 싸인해주었다가 피를 본 것 같다. 사실 평소 하는 행동을 보자면 정말 별 생각없이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문화 차이를 염두에 둔 건지 2009년 초 제이드 이벤트로 한국을 방문했을 때, 1부 시작 전과 2부 끝난 후에 개인적으로 사과했다. 이렇게 여러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사과한 덕에 현재는 이 사건으로 그를 까는 한국팬들은 거의 없는 상태. 오히려 밑의 성희롱 행동들이 더 논란이 되고 있다.

2.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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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에 열렸던 한국 팬미팅.
성우 그랑프리가 동행해서 취재했고, 4월호에 여러페이지 실렸다.
2015년, 이 작품을 원작으로 한 한국의 TV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일본더빙이 됐을 때에는 메인 2명 성우가 그대로 캐스팅되었고, 다시 치아키군을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섹드립,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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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O 캐스트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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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관에서 칭코 라디오게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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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애가 망고말하자 수습못함 페르소나4 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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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atrix 밑에 깔리려고 눕기[25]
2018.12.28 방송
섹스돌 바로 fingering 시전[26]
2018.05.1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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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기구 여성성우들에게 소개 「짧고 단단한 일본소세지」

세키 토모카즈는 90년대에도 라디오에서 서양 포르노를 적나라하게 묘사하거나 ­ (+ 카미야 히로시, 미츠이시 코토노) 바이스 라디오에서 "신세를 진 여자"를 묻는 코너에선 AV여배우이름을 대면서 (코야스:너 치사하다고! 웃기려고 하지좀마!) 굉장히 귀여웠다고 하드코어한 씬이 좋았다며 감사함을 표시하는 발언을 했다.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dvd영상에선 본인은 초3때 동네 남자인 친구가 첫키스였다며 당시 16살이던 사카모토 마아야에게 키스해봤냐고 묻는다. (+ 나카타 조지, 오오타니 이쿠에)

세키 토모카즈가 세일러문 성우를 굉장히 좋아해서 고백했다 차인것 또한 유명한데 위의 라디오만 들어도 텐션업 된 세키 토모카즈가 사랑한다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으며, 둘이 프로듀스한 CD 일로 술을 마시러 갔을 때 "미츠이시씨, 호텔 안 가실래요?"라고 해서 "세키군 세키군, 저기 잘 생각해 봅시다"라고 설교했다고.­ 미츠이시 코토노 모리카와 토시유키와 같이 카츠타 성우학원 5기 졸업생으로 세키의 선배이며, 세키가 지금까지도 여기저기서 언급하며 한결같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

15년간(1999-2014) 나가사와 미키와 진행했던 라디오 빅뱅은 세키 토모카즈의 시모네타, 성희롱 장이었다. 나가사와 미키는 세키가 17살이었던 당시 만났던 인물로 사귀기도 했고 그의 바람기로 헤어졌지만 지금현재까지도 극단활동을 같이하며 친하다. 라디오빅뱅은 성우를 목표로하는 사람들을 어시스턴트로 발굴해 양성했는데 대표적으로 이마이 아사미, 오오하시 아유루, 후지타 사키, 사토 사토미, 미카미 시오리, 타네다 리사 등이 있다.

이들을 상대로 짖궂은 장난이나 '벌칙'도 많았는데 제일 유명한 일화는 2001년 제 1기 BGP로 활동한 이마이 아사미의 어시스턴트 기간이 끝난 후 스탭들과 뒷풀이 여행을 갔는데, 잠든 이마이의 이불에 녹말을 물에 풀어넣은 콘돔을 세키가 넣어두는 성희롱급 장난을 친것. 이 일로 이마이 아사미는 매우 기분 나빠했으며, 당시 이마이의 소속사였던 아트비전 측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기도 했다. 이마이 아사미와는 현재도(2019) Steins;Gate에서 같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그래도 나중에 가선 서로 응어리가 풀렸는지 트위터에서 4명을 지명해서 좋아하는 사진을 릴레이 형식으로 업로드 하는 트윗을 세키 본인에게 지명되어 올리기도 했다.

미카미 시오리는 세키 토모카즈가 진행하는 라디오 빅뱅에 9기 어시스턴트들[27] 중 하나로 선출되었고 이에 라디오에 참여했다. "최악의 코너"라는 코너에서 표를 뽑았는데 내용은 알고 지내는 남자 친구에게 전화해 '나 엣찌가 좋으니까 섹스프랜드 할래?'라고 말한다음 농담이었다고 밝히는 것. 영어자막 참고로 당시 미카미 시오리의 나이는 17세.

벌칙 수행하는 사람이 편의점에 가서 간식을 사오는 건데 전화로 세키 토모카즈가 하라는 말을 점원에게 하는 것. "오늘밤 남친을 위해서 뇨타이모리 하고싶은데 스위츠 추천해주실수있습니까. 어떤 스위츠가 제 몸의 토핑으로 좋을까요?" "사타구니 쪽 토핑으로 망고 없나요?" 영어자막, 펠라치오가 뭔지 모르는 젊은 어시에게 오랄섹스 단어 퀴즈 영어자막
타네다 리사가 신인 시절[28] 라디오 빅뱅 9기 어시스턴트들[29] 중 하나로 출연하였는데 힌두 스쿼트를 하며 선배인 나가사와 미키의 가슴을 만지거나 남자에게 전화해서 '저 야한 짓 너무 좋아해서 다음에 만나면 상대 좀 해주세요'라고 부탁해야 하는 등[30] 여러 성희롱급 미션을 받았다고 한다. 오죽하면 타네다가 해당 라디오에서 지금까지 사귄 남자의 숫자를 이야기했다는 이야기가 일본, 한국에서 제법 신빙성 있는 주장으로 오랫동안 회자되었을 정도. 다만, 이 설은 루머일 가능성이 높은데 자세한 내용은 타네다 리사 문서의 이야기거리를 참고.

이와타 미츠오가 이르길, 음담패설 성우 넘버 2...라기보단, 소위 말하는 음담패설 3대천왕, 가끔 4대천왕으로 불리는 사람들 전원이 나보다 심하다라고 꼽는 인물에 반드시 들어간다.[31] 심지어 후배들 중에서도 섹드립 좀 한다는 사람들 모두가 세키는 수준이 다르다며 논외로 치곤 할 정도.

PSYCHO-PASS 라디오에서 원래 하나자와 카나는 퍼스널러티로서 세키, 노지마 켄지와 같은 녹음실에서 녹음을 해야 했으나, 과거 라디오에서 세키 토모카즈가 하나자와를 상대로 온갖 섹드립을 구사한 적이 있다보니 하나자와의 소속사인 오사와 사무소의 강력한 요청으로 하나자와를 코너 퍼스널러티라는 이상한 위치에서 방송하게 되었다. 이시다 아키라 왈: 이래서 하나자와 상이 따로 방송을 하게 된 거에요 그러나 세키 토모카즈는 본인의 책에서 좋아하는 성우로 하나자와 카나를 꼽고있으며, 하나자와 본인도 위의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라디오에서 극구 부인한적이 있다.

참고로 위의 페르소나4 생방송이나 AbemaTV의 성우와요아소비 방송, 라디오 빅뱅 등은 다 대본이 있고 그 짜여진 틀 안에서 하는 것이다. 단 페르소나 생방송에서의 음모노출은 정말 사고였는지 방송끝난후 스탭들과 함께 성기노출이 되었는지 몇번이나 돌려보며 체크했다고 한다.

2014년 하야시 사오리의 자살미수 소동과 관련해서 그가 자주 보이던 범죄급 성희롱이 자살의 문제 아니었냐는 일각의 지적이 있었다. 아무튼 하야시는 소속사를 옮겼고, 일단 이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라디오 빅뱅도 15년 반만에 끝나게 된다. 여성 지망생들을 데려다 어시스턴트로 사용하는 체제였는데, 이 방송의 문제점은 세키 토모카즈가 어시들을 성희롱하는 정도가 심하다는 것이었다. 예를 들면, 그의 혀로 핥은 초밥을 하나 섞어놓고 먹인 다음에 블로그에 핥는 사진까지 올리거나, AV를 보고서 감상문을 쓰게 하거나, 벌칙으로 편의점에서 야한 잡지를 사오게 하거나, 선물로 성인용품을 주는 등. 하지만 라디오의 경우에는 생방송 중의 방송사고가 아닌 이상 출연진과 출연진들의 성우 소속사, 라디오 제작자들이 모두 합의를 거쳐 만드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기획은 거의 대부분 제작진들이 소재와 대본을 제공하고, 제작진들과 출연진들이 사전회의를 거쳐 성우 본인과 소속사(매니저)가 OK를 해야 통과가 된다. 그러나 아무리 각본을 통해 논의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나하나 범죄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시청자들에게 보기 좋지 않은 행동이었으며, 이러한 문제제기가 좀 더 일찍 되었어야 했다는 데에는 일본 내에서도 공감하는 의견이 꽤 되는 편이다. 자극적인 인터넷 방송 수준으로 막나가는 행동들을 사전 협의했다는 이유만으로 용인할 수는 없다.

또한 업계 대선배인 세키 토모카즈가 요구하는 사항들을 선후배 관계가 빡빡한 일본 성우계에서 얼마나 거부할 수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많다. 분명히 문제가 될 수준의 행위들임에도 불구하고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이유로 묵인된 경우도 너무도 많기 때문. 애초에 저런 수위의 각본들은 세키 토모카즈가 담당한 프로가 아니었다면 나올 일도 없는 레벨이다.

다만 하야시 사오리의 자살소동이 일어난 것은 2014년이며, 세키 토모카즈가 하야시 사오리와 같이 라디오를 진행한 것은 사건이 발생하기 4~5년 전인 2009~2010년의 일이기 때문에, 그를 자살 시도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자로 보기는 힘들다. 해당 성우가 아토믹 몽키에서 액셀원으로 소속사를 이적한 직후에 발생한 일이고, 자살 시도 전후로 남긴 글에도 소속사 관련 내용이 담겨있었기 때문에[32] 소속사 이전과 관련된 일로 스트레스를 받다 자살시도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해당 성우의 글에 세키 토모카즈의 이름은 한 번도 언급되지 않았으며, 그의 성희롱으로 자살시도를 했다고 추측할 근거 역시 전혀 없다. 물론 아토믹 몽키가 진짜로 액셀원을 상대로 방해공작을 벌였을 수도 있고, 거기에 아토믹 몽키의 설립 멤버이자 간판성우인 세키 토모카즈가 엮여 있을 수도 있지만, 이 방해공작을 성희롱과 연관시킬 근거는 없다. 거기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액셀원의 사장 모리카와 토시유키는 소속 성우가 자살시도를 할 만큼 방해공작을 당하는 동안 뭘 한 거냐는 의문과, 아토믹 몽키가 액셀원을 상대로 영업방해를 할 정도의 힘이 있느냐는 의문이 남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신빙성있게 회자되지는 않았다.

결국 겉으로 드러난 직접적인 근거가 없다는 것으로 하야시 사오리 자살미수 건은 마무리되었다. 그러나 이 논란이 한국에서도 세키 토모카즈의 성희롱 문제가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

2017년 11월 19일, A&G 올스타 2017 이벤트에서 그가 이끄는 세키 군단이 참석하였는데, 그 멤버 중 하나인 신참 성우 '토노자키 유스케'가 히다카 리나에게 "제가 뜨면 한 번 하게 해주세요"'라고 말해서 사람들에게 엄청 욕먹었다. 그리고 21일에 세키 토모카즈가 당시 하던 라디오에서 위의 발언을 시킨건 본인이였다며 본인이 나빴던거라며 욕은 본인쪽으로 해달라고 사죄했다. 라디오 번역본

4.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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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9월 8일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퍼져 나가는 형태의 八자가 길하다고 하여 출생 신고를 1일 미루었다고 한다. [2] 세키 토모카즈 등이 중심이 되어 설립. 사장님이라는 루머도 있긴 한데, 대표이사는 별도로 있다. [3] 첫 데뷔작은 1991년 해외아니메 Reporter Blues. 농부A를 맡았는데 대사는 "저 언덕을 넘어가면 금방이야~"였다고 한다. [4] 주로 선배성우인 세키 토시히코와 구분해서 부를 때. 세키 토모카즈가 시모네타를 심하게 남발하다 보니 어느정도 정착된 별명. 구글에 검색해도 나온다. [5] 한국 팬덤에서 쓰이는 별명으로, 말 그대로 세키 토모카즈의 훈독 관(関)+지(智)+일(一)을 한국식으로 음차한 별명이다. [6] 원래 이카리 신지역에 세키가 아슬아슬하게 될뻔했다고 프로듀서가 "이제 시효니까 괜찮지"라면서 말했다한다. 출처: 耳で楽しむラジオ【ハライチ岩井勇気のアニニャン!】2020.01.14 [7] 1990년도 후반에 데뷔했으면서도 현재까지 한국의 베테랑 성우들인 김장, 이주창, 최재호, 양정화, 엄상현, 이상헌, 양석정, 송준석 보다도 더 어리며, 같은 1972년생인 전태열, 윤미나보다도 생일이 늦은 편이다. [8] 카츠타 성우학원 5기 졸업생으로 세키의 3년 선배다. [9] 나이로는 72년생이라 72~74년생 연배인 호시 소이치로, 스와베 쥰이치, 사쿠라이 타카히로, 코니시 카츠유키, 모리타 마사카즈, 토리우미 코우스케, 스즈무라 켄이치 등과 비슷한 연령대인데 70년대 태생의 성우들이 레귤러 역할을 맡기 시작한 시기가 90년대 후반~00년대 초반이란 것을 고려하면 세키가 레귤러 역할을 맡은 연도는 93년으로 오히려 60년대 중후반생들인 미도리카와 히카루, 코야스 타케히토, 오키아유 료타로, 히야마 노부유키. 이시다 아키라 등이 레귤러 역을 맡은 때와 가까운 시기이다. [10] 이와 관련해 세키는 천재라고 말하고 다닌 건 자기 자신이다, 그렇게 말하다보니 주변에서도 천재라고 말하게 됐다, 등의 이야기를 종종 하고 다닌다. [11] 3번 섹드립, 성희롱 문단 참조. [12] 이 지각 때문에 16화를 보면 엔딩크레딧에는 토마슈역에 세키의 이름이 올라가있지만 전반부에 나온 토마슈는 다른성우가 연기하고, 후반에 나오는 원래 후지와라 케이지의 배역이었던 중년 조종사 캐릭터를 세키가 연기한다. 세키가 안와서 배역이 교체되었다고 한다. 18화부터 정상적으로 세키가 연기하는 토마슈를 볼 수있다. [13] 1화부터 엑스트라로 출연했는데 중반에 가선 코야스의 캐릭인 젝스 마키스의 정비사로 몇화나온다. [14] 심지어는 피규어 뿐만이 아니라 1:1 스케일의 특촬물 캐릭터의 슈츠를 제작하기도 했다. 소재는 나가이 고 선생 원작의 마이너 특촬물인 배틀 호크. 해당 사진과 기사는 전격 하비에 실리기도 했다. [15] 카츠타 성우학원 5기 졸업생. [16] 후르츠바스켓 2001년작 최종화. [17] 이런 인식의 차가 있는 건 일본과 한국에서의 사과에 대한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다. 당사자가 직접 사과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한국과 달리, 일본은 소속된 집단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보통 성우에 관한 멘트는 공식적으로 기획사를 통하게 되어 있다. [18] 이와 반대로 기획사가 아닌 방송 담당자가 약식으로 사과를 한 카야노 아이는 해외 특히 중국에서 질타를 받고 캐스팅 강판을 당할 정도로 사태가 악화되게 야기시켰다. [19] 그러나 해당 블로그의 글이 '멈칫멈칫했다'였으니 없었다고 아주 단정짓기에는 미묘하다. 밑의 사과를 보면 망설인 것은 사실이나 그런 의도는 아니었던 모양. [20] 건담에 4번 탄 남자로 유명하다. [21] 극단 친구가 한국에 왔다가 통역해주던 한국 사람과 친해져 결혼에 골인했다고. [22] 다만 현재까지 한국 애니메이션/게임에서 출현한 적은 거의 전무하다. [23] 여성팬들 위주였기에 남성팬들에게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는 듯하지만. [24] 참고 [25] 세키 토모카즈 얼굴에 바로 앉았다. 접촉하기 1cm 남겨두고 카메라쪽에 있던 스텝이 세키토모카즈 발을 잡고 그대로 끌어냈다 [26] 그의 샤이닝 핑거가 아래에 있었는데 자막 그래픽이 가렸다. 옆에서 사토 타쿠야가 정면만 응시하면서 카메라 본인으로 돌리라고 쩔쩔맸다. 키무라 스바루는 윗쪽만. [27] BGP 기준으로는 7기생. [28] 9기 어시스턴트할 당시 나이는 19세였으며 오자와에 소속된 건 그 이후의 일이다. [29] 바로 위 항목의 미카미 시오리와는 해당 라디오 어시스턴트 동기. [30] 해당 미션에서는 당시 여학교를 다니던 타네다가 친하게 지내는 남자가 없다는 발언에 그럼 여자에게 전화하라는 레즈스러운 미션으로 바뀌었다. [31] 야마구치와 오노사카는 "이와타랑 세키가 나보다 심하다"라고 하고, 이와타는 "오노사카씨랑 세키가 나보다 심하다"라고 한다고... [32] '아토믹 몽키의 사람이 자신을 죽인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긴 뒤 자살시도를 하였고, 이후 올라온 하야시 사오리 본인의 해명글에는 아토믹 몽키의 방해로 소속사 이적 이후일감이 안 잡힌다고 생각하여 자살을 시도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