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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00:26:21

사사키 노조무

<colbgcolor=#2E365C,#ddd><colcolor=#fff,#010101> 사사키 노조무
[ruby(佐々木, ruby=ささき)][ruby(望, ruby=のぞむ)] | Nozomu Sasaki
파일:external/blu2.vuelta.jp/1364228562ag.jpg
출생 1967년 1월 25일 ([age(1967-01-25)]세)
히로시마현 히로시마시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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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직업 성우, 가수, 내레이터
신체 160cm, 47kg| O형
학력 도쿄대학 (법학 / 학사)
양성소 일본 내레이션 연기연구소(제2기)
소속사 아트비전(1986~????)
81 프로듀스(2001~2013.11)
프리랜서(2013.11~2024.11)
아오니 프로덕션(2024.11~)
활동 시기 성우 | 1986년 ~ 현재
가수 | 1989년 ~ 현재
별명 왕자[1], 노조무상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활동3.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3.2. OVA/극장판3.3. 게임3.4. 특촬물
4. 디스코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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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젊었을 사사키노조무.png
젊은 시절

일본의 성우이자, 가수. 1990년대 초중반 타고난 미성으로 각종 애니메이션의 남자 주인공을 휩쓸었던 성우. 대표작으로 《 유유백서》의 우라메시 유스케[2], 《 AKIRA》의 시마 테츠오, 《 은하영웅전설》의 율리안 민츠 등이 있다.

2. 활동

1986년 아트비전의 성우 양성소 일본 나레이션 연기연구소 2기 특별 우대생으로 들어가[3] 1년도 안 돼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원래는 아이인지 어른인지, 여성인지 남성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여리여리한, 말 그대로 중성적인 미성의 끝판왕이었다. 워낙 맑고 가녀린 목소리 탓에 연기만 듣고 여자 성우로 오인받을 정도.[4] 그래서 데뷔 초엔 초등학생 남자아이 역을 꽤 많이 맡았다. 대표적으로 침푸이의 우치기 쇼와 마법의 천사 스위트 민트의 플럼 역. 그런데 당시 음색을 들어보면 여자 성우가 남자 아역 연기할 때와 비슷한 목소리다. 이러한 성별을 넘나드는 엄청난 미성을 바탕으로 당시 주로 미소년 역할을 맡았는데, 정말 다양한 유형의 미소년들을 연기했다. 느끼한 캐릭터부터 가녀린 아이, 열혈 바보 등 그 폭이 매우 넓었으며 심지어 청년 캐릭터까지 소화 가능할 정도로 연기 폭이 넓은 성우였으나, 무리한 스케줄로 목의 염증이 악화된 것을 계기로 발성법을 바꾸게 되어 맡는 배역들의 연령대가 살짝 올라가게 되었다.

아트비전을 떠난 뒤 긴 시간을 프리랜서로 활동하였으나 2001년에 81 프로듀스로 이적했다. 그러나 2013년 11월 81 프로듀스를 떠나 또다시 프리랜서로 활동하다가 2024년 11월 1일부로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활동중이다. 트위터는 스태프에 의해 기동 중.

1990년 이래 활동 중인 사사키 노조무의 팬클럽 《NRC (Nozomu & Rabbits Company》가 있다. 2010년, NRC 1기부터 20기까지의 회보를 모은 《플라워 래빗 아카이브즈》기념 특대호가 발매되었다.

천재라는 소리가 나올 만큼 뛰어난 재능과, 엄청난 노력을 더한 덕분인지 초창기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다. 밥 먹을 때와 잘 때 빼고는 연습에 빠져 산다는 말까지 떠돌아다녔다. 리즈 시절에는 여성 같은 역할을 많이 소화했는데 정말 여자 성우가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는 평가도 많았다. 그중 대표적으로 1989년에는 OVA로 나온 만화 지구인(アーシアン)에서는 주인공 치하야 역을 맡았는데, 완전 여자 같은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열혈 바보 & 사이코패스 & 미소년 & 여성 같은 남성 모두 다 소화할 수 있었던 건 성우로서 타고난 천재성도 있었지만 동료 성우들을 기가 질리게 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 연습과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0대에 성우를 시작해서 20대 초반에 굵직굵직한 역을 맡았으니 남들은 단역 맡을 나이에 이룰 거 전부 다 이뤄냈다. 위와 같은 천재성과 일에 몰두하는 자세가 남달랐기에 가능한 일... 그러나 자신을 있게 해준 이 엄청난 연습과 노력이 하마터면 성우 생활 자체를 마감할 뻔하게 하기도 했다. 위에도 적었듯이 목에 큰 질환이 생겨서 스타일을 바꾸었다고 알려졌는데 실제로는 훨씬 심각한 수준이었다.

목소리가 완전히 변해버려서 한동안 아무 일도 못했을 정도로 침체기도 있었는데 그러다가 생각을 고쳐먹고 변한 목소리에 맞춰서 과감하게 스타일 변신을 감행했다. 그리고 주어진 여건 속에서 또다시 맹연습을 했고 완벽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과거에 소년 연기 & 미성에서 탈피하여, 악역 & 청년 & 아저씨까지 손을 대는 성우로 바뀌었다. 그리고 이제 소년 연기도 거의 10대 말까지는 커버 가능하지만, 예전처럼 10대 초반의 미소년 연기는 이제 거의 미스캐스팅이라고 봐야 할 정도로 나이가 들어 보이는 보이스가 들릴 정도로 힘들어진 상황.[5]

이 때문에 2000년대 이후에 연기한 작품은 같은 캐릭터라도 목소리가 다르게 들린다. 가장 심했던 것은 2005년에 나왔던 유유백서 FOREVER라는 게임에서 였는데 유스케 성우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꽤나 많이 나왔을 정도. 어떻게 바뀐 건지 체험하고 싶으면 96년에 나온 기동신세기 건담 X 애니의 올바 프로스트 # 2000년대에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알파 외전 #, 혹은 슈퍼로봇대전 Z의 올바 프로스트를 # 비교해 보자.

80년대와 90년대에서 13세 위인 선배인 이노우에 카즈히코와 러닝 메이트로 많이 나왔다. 코가 윤의 작품인 지구인과 겐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극장판에서 여기는 그린우드에서 형과 동생 그리고 친우 역을 맡았다. 은하영웅전설에서도 양 웬리 후계자 율리안 민츠와 그의 보좌 후견인인 아텐보로와도 나왔다.

쿠사오 타케시와는 사무라이 트루퍼에서 N.G 5에서 같은 팀원으로 나오고 서로 친해졌는데 2살 연상인 쿠사오에게 상이라 불리지 않고 쿠사오 군이라 불릴 정도로 친하였다.

히야마 노부유키와는 같은 나이에 같은 아트비전 출신으로 유유백서의 주인공 일원으로 활약하여 친해졌다.

치바 시게루 오가타 메구미하고 출연이 많았고 유유백서 일원으로 친한 사이다 주로 같이 출연하는 히로인으로 카와무라 마리아 혼다 치에코, 사쿠마 레이, 하야시바라 메구미, 미츠이시 코토노, 아마노 유리, 토마 유미, 이와오 준코, 카사하라 히로코, 이이즈카 마유미, 에노모토 아츠코, 야마모토 마리아, 마츠키 미유하고도 친분이 있다.

겉보기와 다르게 마음먹으면 반드시 해내고야 마는 강한 마인드의 소유자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암울한 학창 시절을 보냈던 과거도 있어서인지 그때부터 장애물이 생기면 깨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한다고.[6]

세대차가 꽤 있는 후배인 사사키 노조미와 이름자가 완전히 같다. 그래서 사사키 노조미는 자신의 이름을 히라가나로 표기하고 있다. 역시 성우계도 짬밥 제일주의

과거의 목소리의 스타일 때문인지, 문제아나 반항아(★) 역이 압도적으로 많다. 발성법이 바뀐 뒤에는 좀 줄었지만 여전히 많은 편. 소년 역할을 많이 맡아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여성 성우가 맡은 캐릭터들도 종종 있다.(☆)

2020년에는 도쿄대학 법학부를 졸업하였다고 한다. 50대가 다 돼서 일본에서 서울대급 가장 어렵고 최고 수준인 도쿄대를 2013년에 입학하여 [7] 7년 만에 졸업한 것. 이에 트위터에 히다카 노리코, 유카나, 이와오 준코, 마츠모토 리카 등이 축하글을 보내주었다. 추가로 영어 통역사 자격증도 땄다고 한다.

3. 출연작

3.1. TV 애니메이션

3.2. OVA/극장판

3.3. 게임

3.4. 특촬물

4. 디스코그래피

디스코그래피
싱글 1st Single
やっぱり恋だろう!(1989)
2nd Single
BE MY TABU (1991)
앨범 1st
Heart Scandal (1990)
2nd
純情 (1990)
3rd
BABYLON (1992)
4th
rumblefish (1992)
5th
Different Beat (1995)
6th
I'm in the mood (1996)
7th
DOUBLE DIRECTION (1997)

[1] 친한 동료 하야시바라 메구미가 붙여준 별명. [2] 답례로 원작가인 토가시 요시히로가 결혼할 때 사회를 봐주었다.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와 함께였는데, 미츠이시 코토노는 세일러 문을 연기했다. 세일러 문은 토가시의 아내인 타케우치 나오코의 대표작이다. [3] 본래는 성우 지망생이었던 친구를 따라갔다가 얼떨결에 같이 응모했는데, 자신도 붙어버린 것이라고. [4] 유유백서의 우라메시 유스케 배역은 지금도 여자 성우가 연기한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꽤 있다. [5] 그래서 일종의 추억 캐스팅이라고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에서 연기한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는 대표적인 미스캐스팅으로 본다. 다른 캐릭터 성우진들도 유지했다는 이유로 유지한 모양인데, 캐릭터와도 너무나도 안 맞아서 논란이 컸다. 도리어 외국판 성우진(한국, 미국)이 캐릭터에 맞춰서 좋은 연기를 선보인 편. [6] 학교 다닐 적에 이지메를 심하게 당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워낙 작은 체구인 탓에 좀 논다는 애들한테 이래저래 괴롭힘을 받았다고 한다. [7] 2013년 11월 퇴사를 해 프리랜서가 되었는데, 학업 문제로 프리랜서가 된 것으로 보인다. [8] 어린 시절은 미야타 코우키. [9] 거기에 각종 엑스트라들도 중복으로 맡았다. [10] 이 배역과는 별개로 1부 BD에서 사사키 노조무가 낭독 형식으로 원작의 내용을 들려주는 CD가 부속되었다. 극장판에서 하사웨이로 참여하지 못한 걸 어느 정도 달래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