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갓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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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라갓초 ラガッツォ \| Ragazzo

종족	휴먼
연령	18세
신장	164cm
취미	모르는 지역에 가는 것
호감	독서, 토마토쥬스
서투름	여성스러운 놈, 작은 동물, 곤충
성우	요시노 히로유키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페이트 에피소드

4. 인게임 성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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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게임 《 그랑블루 판타지》의 등장인물.

2. 특징

오디터 내 서열 3위. (Terzo) 체어맨 페르디난도 휘하의 오디터다. 화염의 마력을 부여하는 능력이 있는 "크림슨 핑거"의 적합자.

이름은 이탈리아어 Ragazzo로, 뜻은 "소년", 혹은 "젊은이".

겉보기와 달리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다. 첫 등장부터 악역 페르디난도를 아버지로 믿고 따르는 캐릭터였다.

3. 작중 행적

3.1. 페이트 에피소드

Unbound Asterism 스토리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자유를 얻고 모든 게 낯선 라갓초는 의뢰를 받고 몬스터를 퇴치하다가 어떤 소년을 만나게 된다. 이 소년이 부모에게 학대를 받는 소년임을 알게 된 라갓초에 대한 이야기다.

===# 이벤트 시나리오 <Marionette Stars> #===
<Marionette Stars> 중 밝혀지기로 기구한 과거가 있음이 밝혀졌다. 본래 명문의 마법가문 "스피카" 가문의 자손이다. 그러나 마법에 재능이 없던 라갓초는 심한 학대를 받는데, 아비는 자식을 때리고, 어미는 자식을 더 때릴 수 있게 회복시키는 미친 가정 환경에 처해있었다. 하지만 라갓초에게는 마법의 재능이 아예 전무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버려질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금서에 손을 댄 라갓초는 크림슨핑거의 존재를 알고 그것을 훔쳐냈는데, 금지된 마구에 손을 댔다며 부모에게 평소보다 심하게 죽을 만큼 맞게 된다. 의식이 멀어가던 중 자신이 원하던 건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는 것이었는데"라며 한탄하는데, 그 과정에서 크림슨핑거의 적합자가 되어 힘을 얻게된다. 힘을 얻고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분노한 라갓초는 결국 부모를 때려 죽인다.

부모를 죽인 후 절망해 있던 라갓초를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지 페르디난도가 그를 거두었고, 그가 자신에게 베푼 다정함과 애정을 갚기 위해 나비스에서 일하게 된다. 페르디난도는 그런 라갓초를 확실하게 조종하기 위해 자신을 "파파"라고 지칭한다.
단장 일행과 나비스에 대적하는 때에 페더와 싸우던 중 크림슨핑거를 각성시키면서 변신하게 되고, 페더 & 란돌과 전력으로 싸우다가 서로 녹다운이 된다. 그리고 이때 등장한 페르디난도에 의해 살해당할 뻔 한다. 정확히는 저항할 힘 없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양팔이 잘리면서 변신이 풀려 과다출혈 상태가 된다. 정신을 잃기 전 페르디난도의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구나라며 쓰다듬어주길 바랬다는 독백을 끝으로 정신을 잃는다.

여기까지만해도 충분히 안타까운 인물인데 이후 라갓초의 모든 불행은 페르디난도에 의한 것임이 드러난다. 라갓초의 마법 재능이 전무하게 하는 주박을 건 것도, 크림슨핑거의 정보를 라갓초가 찾을 수 있게 유도한 것도, 부모가 라갓초를 더 심하게 때리도록 유도한 것도 모두 페르디난도의 짓이었던 것. 이후 과다출혈로 죽을 뻔한 라갓초를 티코가 살려낸다.

===# 이벤트 시나리오 <Unbound Asterism> #===
잘려나간 양팔에 기계팔을 달게 된다. 그리고 기억상실 상태가 되는데, 사실 모두 연기임이 밝혀진다. 기억을 전부 잃은 척하던 중 적당한 타이밍에 마침 혼자 있던 피오리토에게 모든 사실을 전하고 페르디난도의 곁으로 돌아와 기공단 측의 적성자들과 싸운다. 그러다 티코의 비책에 궁지에 몰린 페르디난도를 구해내는 듯했지만 라갓초 역시 더이상 파파로서 사랑한 페르디난도가 추한 짓을 벌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기에 그를 공격했고, 최후의 일격만을 남긴 채 도망가는 페르디난도를 별을 좋아하던 그의 습성을 잘 알았기에 섬 외곽에 있던 페르디난도를 추적해 그의 넋두리를 듣고는 등을 꿰뚫어 하늘 아래로 떨어뜨린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나비스를 탈퇴, 거리에서 책을 읽고 있던 찰나 페더와 란돌의 권유로 기공단에 들어오게 된다.[1]

4. 인게임 성능

===# 화속성 #===


최초 획득	상한 해방 3회 이상

2023년 8월말 레전드 페스에 추가된 신규 SSR 캐릭터. 동시기에 진행된 시나리오 이벤트 <Unbound Asterism>에 등장하는 라갓초가 플레이어블로 등장했다.

모든 스킬이 이탈리아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고유 스택형 자버프 "에네르지아"를 기반으로 하는 성능을 지녔다. "에네르지아"는 배틀 시작 시 5스택이 부여되며, 회복이 불가능하다.

1어빌 "칸노네 피앙마 (カンノーネ･フィアンマ / Fiamma di Cannone)"(= 화염 캐논)은 상한 63.5만의 3.0배율 속성 전체 데미지를 가하고, 1턴 간 자신에게 부여뎀업 (최대 10만)을 부여한다. "에네르지아" 스택을 1 소모하면 1턴 간 2회 행동 버프를 부여한다.

2어빌 "코르필레 미트랴트리체 (コルピレ･ミトリャトリーチェ / Mitraglia di Colpi)"(= 기관총 난사)은 상한 20만의 2.0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3회 가하고, 디스펠을 발동한다. "에네르지아" 스택을 1 소모하면 2회 발동한다.

3어빌 "세논 올라 쿠앤드 (セノン･オラ･クアンド / Se Non Ora Quando)"(= 지금 아니면 언제)은 자신의 현재 HP를 99% 소모하여 아래 버프를 얻는 성능이다.

2턴 간 "트라셴덴사 (トラシェンデンサ / Trascendenza)"(=초월) 버프 부여

불사신 효과
역경 효과 (최대 120% ~ 최소 40%) ~ HP가 낮을수록 효과 상승
("에네르지아" 스택 1 소모 시) 턴 종료 시 1어빌 / 2어빌 쿨타임 초기화

자신 오의 즉발
(디버프) 효과 종료 시 전투불능

오의 "멜트브레인 버스트 (メルトブレイン･バースト / Mind-Blowing Meltdown)"는 상한 290만의 12.5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한다. 3어빌 발동중인 경우에는 오의가 2회 발동한다.

서폿어빌1 "성좌의 운명에 농락당한 소년 (星座の運命に翻弄されし少年 / Beyond the Constellations)"은 아래 패시브 성능을 지닌다.

(디버프) 평타로 오의 게이지 상승 안 함
영구 별항 공업 20%
확정 3타
피격 시 1.0배율 카운터 (1회)

서폿어빌2 "책임지는 방법 (ケジメの付け方 / Settle the Score)"는 평타 시 "에네르지아" 스택을 소모하여 상한 63.5만의 3.0배율 속성 전체 공격을 가한다. 3어빌 발동 시에는 스택이 없어도 발동된다.

풀오토 주회 폭딜러.

1어빌로 2회 행동을 얻는데, 3어빌 발동중에는 턴마다 1어빌 쿨타임이 초기되므로 매턴 2회 행동이 가능하다. 서폿어빌1로 확정 3타 버프를 보유하기 때문에 2회 행동의 의미가 상당히 높다.

2어빌은 다타수 어빌이면서 스택 소모로 2회 발동하기 때문에 딜 측면에서 보조를 해준다.

오의는 3어빌 발동으로 즉시 발동이 가능한데, 3어빌 중에는 오의가 2회 발동하는 것에 더해 배율마저 12.5배율로 높아, 주요한 딜 지분을 보여준다.

2턴 이후 확정적으로 퇴장하기 때문에 아라난과 영혼의 콤비로 불리고 있다.

여담으로 3어빌로 발동되는 "역경" 버프가 통상적으로는 그닥 유용하지 않으나, HP를 99% 소모하는 디버프 덕분에 배수 버프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게 된다.

===# 광속성 (수영복) #===
2024년 7월말 그랑블 페스에서 예고된 신규 SSR 캐릭터. 화속성 라갓초의 수영복 버전이다.

소거불가 고유 스택형 버프 "카로레" 스택에 따라 성능이 변화한다. (최대 10스택)

1어빌은 상한 18.5만의 2.0배율 속성 단일 데미지를 2회 가하고, 자신에게 아래 버프를 거는 성능이다. (쿨타임 5턴)

속성 공업 10% (누적식 / 최대 50%)
부여뎀업 1만 (누적식 / 최대 5만)
자신의 "카로레" 스택 1스택 상승

2어빌은 상한 약 62만의 3.0배율 속성 전체 데미지를 가하고, 180초 간 공방깎 25%[2]을 건 뒤 자신에게 아래 버프를 거는 성능이다. (쿨타임 5턴)

오의 게이지 충전 20%
자신의 "카로레" 스택 1스택 상승

("카로레" 스택이 10스택일 때) 적의 강화효과를 2개 무효화한다.

3어빌은 자신의 "카로레" 스택이 10일 때에만 발동 가능하며, 자신에게 1턴 간 별항 공업 50%를 건 뒤 턴 소모 없이 평타를 실행하는 성능이다. (쿨타임 8턴)

오의는 속성 단일 데미지를 가하고, 자신의 "카로레" 스택을 1스택 상승시킨 뒤, 1턴 간 피격뎀이 3000 감소하는 성능이다. 자신의 "카로레" 스택이 10스택인 경우 3어빌의 쿨타임이 1턴 단축된다.

서폿어빌1은 자신의 "카로레" 스택에 따라 자신에게 버프가 적용되는 성능이다.

별항 공업 5% x 스택값 (최대 50%)
방업 10% x 스택값 (최대 100%)
TA 확률업 10% x 스택값 (최대 100%)
데미지 상한업 2% x 스택값 (최대 20%)
평타뎀업 2% x 스택값 (최대 20%)
(카로레 스택이 10일 때)

턴 행동 시 2회 행동
디스펠 가드

서폿어빌2는 평타 시 오의 게이지가 충전되지 않는 대신 평타 후 1어빌이 자동 발동하고, 적 특수기 사용 시 2어빌이 자동 발동되는 성능이다.

예열이 필요한 평타 딜러. 고유 스택을 10까지 쌓은 후에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스택을 쌓을 방법이 5턴쿨의 1어빌 / 2어빌과 오의밖에 없기 때문에 10스택에 도달하려면 최소 5턴은 걸린다는 것이 치명적 단점이다.

생존성을 고려해서 오의에 피격뎀 감소가 붙기는 하지만, 슬로우는 없고 디스펠은 5턴 즈음에나 쓸 수 있는 점에서 고난도 멀티 적성까지는 애매한 편이라 고난도 멀티에 추천하기엔 어려운 캐릭터다.

그래도 무난하게 브레이브 그라운드에 채용하기에는 적당한 딜 성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