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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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아라난(アラナン) | ||
속성 | 화 | 타입 | 공격 |
종족 | 엘룬 | 가입조건 | 아카룸 시리즈 '더 선'을 5☆까지 상한해방 |
호칭 | 전대미문의 교황 | 성우 | 오오토모 류자부로 |
HP |
Min 219 Max 1319 |
ATK |
Min 1605 Max 9705 |
보정무기 | 지팡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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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십현자 중 하나. 대응하는 아카룸 시리즈는 더 선 (THE SUN)
2. 배경
죄를 지은 십현자 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인격적이라고 볼 수 있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 스포일러 ]
- 불량한 사람들을 교화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태양신을 섬기는 레나투스교의 사제로, 수장격인 인물. '선행을 위한 악행은 선할지니'라는 신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모순된 신조를 가지게 된 계기는 과거 레나투스교의 신자가 가게에서 도둑질을 한 사건으로, 당시 가게 주인이 도둑질의 배상금으로 천만 루피라는 터무니 없는 금액을 지불하라고 강요하였고, 급기야 상점의 경호원이 신자에게 단검을 휘두르려 하자 아라난이 이를 막았으나, 막으려는 과정에서 결국 경호원을 죽이게 된다. 이를 본 상점 주인이 아라난을 공격하려 하자 이대로는 당할 것 같았던 아라난이 상점 주인마저 해치웠고, 상점 주인은 뭐가 선을 위한 교회냐는 핀잔과 함께 죽는다.
아라난은 죽이지 않았다면 죽을 수 밖에 없었다며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그와중에 신자는 주인도 경호원도 없는 상점의 금품을 털기 시작했고, 왜 경호원과 주인을 죽였냐며 장난조로 태양신에게 사죄하며 아라난에게 벌을 내리라는 등 비아냥거린다. 결국 자신의 신념이 모조리 부정당한 거나 다름없는 현실에 결국 '선행을 위한 악행은 선하다'라는 자기합리화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악행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명목으로 신자마저 죽이고 상점을 불태운다. 그렇게 좌절하는 그의 앞에 '더 썬'이 나타났고, 좌절한 그에게 구원을 바라냐며 감언이설을 날리자 진짜 태양신이 나타났다고 착각한 아라난은 더 썬의 계획, '태동하는 세계'가 창조하고자 하는 신세계를 위한 장기말로써 이용당하게 된다.
그러나 더 썬에게 이용당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려 하는 순간, 더 썬에게 창조하려는 신세계가 아라난이 생각한 선인을 위한 세계가 아니라 모든 생명이 무로 돌아가고 아카룸 시리즈의 법칙으로 돌아가는 새로운 세계를 만든다라는 진실을 듣게 되며 다시 한 번 좌절하며, 더 썬에게 이용당한 자신을 단죄하기 위해 자살을 시도한다. 하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하였고, 모든 것이 정리된 후 신자들에게 교회를 부탁한다는 편지와 더 썬의 카드를 남기고 속죄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후 두 마을의 중재를 하고 있었던 아라난을 만났고, 마침 더 썬의 카드가 반응하자 아직 신경쓰고 있었던 아라난이 더 썬을 불러 신세계 창조와 아카룸 시리즈와 관련된 더 제대로 된 진상을 듣게 되었고, 진상을 듣고 더는 놔둘 수 없었던 아라난은 같이 속죄하자며 더 썬과 재계약하며 주인공의 권유를 따라 계속해서 속죄하기 위해 주인공의 기공단을 따라가게 되는 것으로 끝난다.
최종 해방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현자들처럼 환각을 통해 '선행을 위한 악행은 선하다'라는 잘못된 깨달음을 얻었던 그 사건을 보게 되고 똑같은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그 때의 신자를 꾸짖고 참회시키려 하지만 그의 내면에 남아있던 사악함을 더 월드가 증폭시켜 그의 형태로써 구현하여 그때처럼 신자를 죽이는 거로도 모자라 거리의 모든 인물들을 죽이며 아라난을 비난하고 절망케한다. 그렇게 절망에 잠긴 아라난이었지만 어디선가 내리쬔 따뜻한 빛 한 줄기를 통해 좌절에서 일어나 사악한 자신을 꾸짖고 결의를 다지며 최종 해방시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후 다른 현자들과 마찬가지로 더 썬과 더 월드의 힘 일부를 흡수하지만 더 월드의 공간에서 추방당하고 다시 단장과 합류해 다시 한 번 더 월드와 대면해 그를 쓰러뜨린다.
어빌리티 해방 에피소드에서는 레나투스 총본산으로부터 교의를 저버리고 달아나 이름 없는 마을에서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아라난의 오랜 친우인 갈란다를 추적해줄 것을 부탁받아 그 마을을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마을 주민들은 갈란다에게 신앙이란 이름으로 깊게 세뇌된 상태였고 낙원에 가기 위한 어떤 '축제'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또한 아라난의 '선행을 위한 악행은 선하다'라는 말에 깊게 영향을 받아버린 갈란다는 돈 많은 노인들을 낙원에 간다며 언변과 마약으로 속여 돈을 뜯어내고 있었고 모든 진상을 깨달은 아라난은 썬을 불러내어 갈란다를 궁지로 몰아넣고 마을 사람들의 신앙심을 역으로 이용해 썬을 태양신의 무녀로 소개하며 그 종복으로서 갈란다는 파문당했으니 그의 말을 듣지 말고 후임 사제들과 건실하게 살 것을, 가르침이 아니라 자신의 강한 의지로 어려움과 마주할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갈란다 건을 보고하기 위해 총본산을 방문한 아라난은 대주교와 영접해 대주교로부터 주교로 임명받고 오랜만에 교향에 방문해 자신이 감회시킨 신자들과 다시 재회한다.
3. 인게임 성능
최초 획득 | 상한 해방 3회 이상 | 최종 해방 |
오의 | 호칭 | 지속시간 | 효과 | |||
베네딕투스 솔 | - | 화속성 대미지(특대) / ◆필드에 태양이 내리쬐는 낙원 효과가 있을 시, 오의 성능 업(대미지+50%, 상한+15%) | ||||
어빌리티 | 명칭 | 사용간격 | 지속시간 | 습득레벨 | 강화레벨 | 효과 |
태양이 내리쬐는 낙원 | 14턴 | 8턴 | - | +55 |
필드를 태양이 내리쬐는 낙원[1]으로 뒤바꾼다 (+에서 사용간격 12턴으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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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나투스 코드 | 14턴 | 4턴 | - | +75 |
아군 전체의 트리플 어택 확률 업(+100%) / 화속성 추격 효과(30%) / 쇼트 효과 ◆아군 전체의 오의 게이지 100% 소비 (+에서 사용간격이 12턴으로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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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브 갓데스 | 12턴 | 4턴 | 45 | - | 적 전체에 10배 화속성 대미지(상한 약 115만) / 공방 DOWN(-25%) / 공포 / 적과 아군에게 더럽힘 없는 양광(매 턴 전체 체력의 5% 턴 대미지, 적 상한 50만, 아군 상한 800) 부여 | |
서포트 | 명칭 | 효과 | ||||
누군가를 위한 선행 | 필드에 태양이 내리쬐는 낙원 효과가 있을 시, 화속성 캐릭터의 회복성능 UP(+25%) | |||||
태양의 역위치 ★서브 멤버일때 효과 |
화속성 캐릭터의 회복성능 UP(+20%) / 화속성 캐릭터가 턴 대미지[2]를 받았을 때, 약체효과 1개 회복 | |||||
교황의 정위치 ★배틀 멤버 등장시 효과 |
화속성 캐릭터에 일륜의 축복 효과 (방어력 UP(+50%)/ 흡수(5%, 상한 800) 효과)
◆재발동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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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 텍스트 |
낙원창조를 뜻하는 파천황인 교황은 교리에 따라 선행을 쌓는다.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의 축복을 한 몸에 받고, 인간의 마음속에 숨어있는 악인을 정화하고, 자비로운 선인을 인도한다. 그리고 지금 대원성취의 기수가 될 것이다. |
3.1. 지현의 영역
- HP +750
- 방어력 +10%
- 풍속성 경감 +5%
- HP +750
- 서포트 어빌리티: 주인공이 무기 '히트 오브 더 선'의 오의 발동시 아라난의 어빌리티 재사용간격을 랜덤하게 최대 5턴 단축 - 모든 영역 보너스를 해방하는 것으로 해방된다.
4. 평가
2스킬의 4턴동안 확정 TA 및 추격으로 인해 통상공격의 상한을 보기 쉬운 아그니스 편성에서 필수티어로 꼽히고 있다. 사실 통상 광속성 페리의 3스킬을 그대로 복제했을뿐인데 시바, 썬, 최종 엣셀이라는 사기적인 시너지 조합이 나오는 속성이라서 아카룸의 이름값을 하게된 스킬. 오의게이지 70 주유/전체 어새신/마운트&디스펠가드 라는 아라난 2스 활용에 최적화된 구성을 갖춘 수영복 미무르메모르의 등장으로 어설트타임이나 튜폰 등의 주유 소환석을 쓴다던가 하는 제약 없이도 바로 2스를 가동할 수 있어서 사용이 한층 편리해졌다.그외에는 너도 아프고 나도 아프자는 화력상승+해제불가능한 영구 도트 대미지 디버프, 방어 감소 등의 페널티들을 가진 스킬이지만 화력으로 밀어붙이기만 하면 되는 컨텐츠가 많은 게임이다보니 더욱 빛을 발하는 캐릭터. 정위치 등장시의 영구 방어력 상승, 흡수 버프로 페널티를 완화할 수 있어서 2스를 1턴부터 쓰는 경우가 아니면 자살 요원을 메인에 두고 서브1에서 튀어나가는 식으로 활용하게 된다.
4.1. 최종 상한 해방
2024년 1월 4일 실장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95레벨에서 서폿어빌에 필드 어빌 자동 발동 성능이 들어간 것으로, 등장 직후 필드가 전개되는 전무후무한 혁신적인 패치를 받아 날아올랐다. 다만 아군이 전투불능이 되어 배틀에 참가하게 되었을 때에만 발동한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다.
또한 90레벨 달성 서폿어빌3을 받아 필드 어빌의 지속시간이 8턴 -> 12턴이 되는데, 쿨타임이 12턴이다보니 무한 지속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필드 효과에 크리티컬 시 부여뎀업 성능을 받은 것도 유효한 성능업.
그 외에도 필드 효과 시 오의가 2회 발동하는 점, 추가된 4어빌이 난격 (평타 2hit 로 변경)에 크리 버프를 받은 것 등의 성능업을 다수 받았다.
최종 이후에는 서브멤버로서 최고의 선택지가 되었다. 특히나 풀오토 편성에서 라갓초나 콜로서스를 쓰는 때에 서브 멤버로 유효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리미티드 퍼시발, 리미티드 제타, 이프리트 단검 등 화속의 단기전 파트와 조합하면 시에테 레이드 조차 4t만에 공헌도 400만을 달성하는 엄청난 화력을 낼 수 있다. 화속을 단기전 최강자로 만들어준 일등공신.
- [ 최종 아라난 YouTbue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