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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21:28:10

로벨리아(그랑블루 판타지)


파일:십현자 아이콘.png
십현자
이름 로벨리아(ロベリア)
속성 타입 공격
종족 휴먼 가입조건 아카룸 시리즈 '타워'를 5☆까지 상한해방
호칭 화앙이 된 마술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노지마 켄지
HP Min -
Max 1416
ATK Min -
Max 10901
보정무기 지팡이, 격투
1. 개요2. 배경3. 인게임 성능
3.1. 지현의 영역
4. 평가
4.1. 7주년 업데이트 이후4.2. 최종 상한 해방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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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

십현자 중 하나. 대응하는 아카룸 시리즈는 더 타워(THE TOWER)

2. 배경

성능 외적으로 십현자 중에서는 니아와 함께 최악의 스토리를 자랑한다. 사실 십현자들이 정신병자 집단이라는 인상의 지분은 로베리아와 니아가 양분하고 있다.

[ 스포일러 ]
겉으로 보기엔 반반한 외모에 원격으로 목소리를 전하는 메사쥬과 소리를 녹화 및 재생하는 루지스톨 등의 마술을 만들어낸 설명을 더럽게 못하는 거 빼면 유능한 마법사의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누군가가 맞거나 죽어가는 '소리'를 듣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극도의 쾌락살인마다.[1]

부모로부터 들은 '사람은 누구든지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는 쾌락살인마답지 않은 행복론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타인의 행복보다 로벨리아 자신의 행복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이 어떻게 느끼든 간에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애초에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행동이 무엇인지 깨달은 순간 제일 먼저 실행으로 옮긴 대상이 바로 그것을 알려준 그의 부모였으니. 자라고 나서는 자신의 천재적 재능을 깨닫지만, 자신의 이름이 알려지면 알려질수록 자신의 쾌락살인 성향이 세상에 알려질 위험도 커질 거라는 최소한 눈치는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을 위해 무명으로 사는 것을 선택한다.

아카룸의 성정수 타워와 로벨리아가 만나게 된 계기는 더 월드에게 파괴를 존재의의로 부여받았으나 오래도록 하릴없이 아공간에 가만히 있던 타워의 카드를 로벨리아가 집는 것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때 소환된 타워가 만들어낸 참상과 '소리'에 진심으로 감동해서 계약하게 되었다. 타워 본인의 언급은 일절 없지만 무언가를 파괴함으로써 만족을 느끼는 건지 로벨리아는 가끔씩 1인칭을 우리들이라고 부르며 자신과 타워를 동일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였던 상황을 녹음한 것을 식당에서 루리아를 포함한 주인공 일행에게 트는 상황은 그야말로 최악.[2]

이후 주인공 일행과의 대결에 패배하고 왜 타워의 계약자가 오래도록 없었는지 알겠다며 파괴에 실패한 대가로 그동안 타워로 죽였던 모든 자들의 죽음을 반복하는 대가를 받게 된다. 이후 더는 만날 일이 없을 줄 알았지만, 타워의 대가를 감각을 공유하는 자신의 분신이 대신 받는 것으로 피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다시 나타난다. 그리고 자신이 그토록 찾던 궁극의 행복이 바로 자신이 파괴되고 죽어가는 자기파괴의 '소리'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더는 누군가를 죽일 필요를 없다는 걸 알려준 주인공 일행을 자신들의 은인이라고 부르고 뭐든지 하겠다며 주인공의 기공단에 합류한다. 합류 이후에도 안보이는 곳에서 살인을 저지르는 걸로 보이는 니아에 비하면 지금 당장은 행복을 찾아 개심(?)한 상태지만 반성한 것도 아니므로 향후 스토리가 걱정되는 현자 중 하나.

3. 인게임 성능

파일:3040165000_01.png 파일:3040165000_02.png 파일:3040165000_03.png
최초 획득 상한 해방 3회 이상 최종 상한 해방
오의 호칭 지속시간 효과
라 둘르 오버츄어 - 토속성 대미지(특대) / 토속성 추가 대미지(상한 약 63.5만)
어빌리티 명칭 사용간격 지속시간 습득레벨 강화레벨 효과
데스트럭티브 아지 1턴 (링크 어빌리티로 연동) - - +55 적에게 토속성 대미지(상한 약 40.5만) / 자신의 트리플 어택 확률 UP(100%) (1회) / 토속성 추격 효과(50%) (1회)
◆ 마술 각인을 1 추가
(+에서 성능 강화)
워 브링어 1턴 (링크 어빌리티로 연동) - - +75 적 전체에 10배 토속성 대미지(상한 약 112만) / 토속성 캐릭터의 어빌리티 재사용 간격을 3턴 단축
◆ 마술 각인을 5 소비
(+에서 성능 강화)
레니게이드 파이어브랜드 1턴 (링크 어빌리티로 연동) 영속 45 - 토속성 캐릭터에게 재화의 뇌추[3] 효과 (영구지속, 소거불가)
◆ 마술 각인을 10 소비
서포트 명칭 효과
바벨러스 피스트 3턴마다 적 전체에 토속성 대미지[4]
◆ 사용 횟수에 비례해 효과 UP (최대 3회) / 마술 각인을 1 추가 (최대 10)
탑의 역위치
★서브 멤버일때 효과
토속성 캐릭터가 어빌리티를 사용시 어빌리티 데미지 상한 UP(6%) (누적 / 최대 5회)(제거불가)
마술사의 정위치
★배틀 멤버 등장시 효과
마술 각인을 10 추가
◆재발동 불가
플레이버 텍스트 어린 시절 들었던 파괴 소리에 자신의 행복을 찾아낸 마술사는 천재적 재능을 천재적 재능을 천재적이라 불러야 할 힘으로 바꾸고 나라를 물건을, 사람을 모든 것을 파괴하고 그 선율을 가둬준다.
그리고 그는 인과응보 속에서 참다운 행복을 알게 됐다.
파괴로 태어나 파괴하고 산 그를 채워주는 '행복의 소리'는 영구히 이어진 고통과 함께 연주할 수 있는 자기 파괴의 소리라고.

3.1. 지현의 영역

4. 평가

1어빌리티인 데스트럭티브 아지의 TA 증가율은 100%
3어빌리티로 부여되는 재화의 뇌추 효과는 영속 / 제거 불가로, 공격력과 어빌리티 명중률이 증가하고 어빌리티를 사용할 때마다 5배율의 토속성 데미지를 주는 상태(사용 간격이 0턴인 어빌리티 사용시에는 발생하지 않음).

서포트 어빌리티 바벨러스 피스트는 타워의 소환효과가 대미지가 좀 줄어든 대신 마력각인이 추가된 버전. '3턴마다'는 로베리아가 나온 턴이 기준이 아니고 현재 턴이 3의 배수일때 발동한다.
역위치 효과는 버프아이콘이 생기는 버프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이펙트 없이 그냥 쌓인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정위치효과는 대놓고 즉시 3어빌을 쓰라는 효과, 상황에 따라 2어빌로 쿨감을 땡겨야 할 때도 있겠지만 보통은 3어빌을 쓰게 된다.

느리지만 강하다의 상징 수준으로 느린 DPS와 높은 DPT의 갭을 자랑하는 그랑블루 판타지 굴지의 어빌딜러이자 어빌리티 딜 서포터, 어빌을 매번 눌러야 한다는게 단점이지만 워낙 리턴이 커서 온갖 솔로잉이나, 속도를 높여서 딜하기가 어려운 고난이도 멀티에서 힘을 발휘한다. 풀오토에서도 재화의 뇌추를 걸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것도 장점.

자체 공업 버프가 아예 없다보니[5] 주구장창 쓰는 1어빌리티의 강력한 50% 추격 효과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는 아쉬운 점이 있긴 하다.

4.1. 7주년 업데이트 이후

7주년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현의 영역 효과는 탑의 역위치 효과 발동 시 발동 캐릭터의 공/방 UP(누적). 역위치 시의 효과를 더욱 강하게 해주는 효과로 일방적인 강화를 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탑의 역위치 효과와는 달리 지현의 영역의 누적공방업은 발동할 때마다 일일이 이펙트가 뜬다. 때문에 어빌을 사용할 때마다 나오는 누적공방업 이펙트 효과 때문에 클탐이 오히려 늘어지는 괴현상이 발생. 심지어 이 공방업은 보스의 디스펠에도 쉽게 지워진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강화는 커녕 오히려 너프로 통용되며, 지현의 영역 해방이 보류되고 있는 상태이다.

4.2. 최종 상한 해방

2023년 8월 16일 프라우와 함께 최종 해방이 해금되었다.

최종 후 오의는 마술각인을 1 추가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90레벨에 탑의 재생라는 서폿 어빌이 추가, 3턴마다 바벨러스 피스트가 발동시 아군 전체의 체력이 최대 10%(상한 2000) 회복된다.

95레벨의 역위치/정위치 어빌리티 강화 내용은 각각 역위치 발동시 가하는 어빌리티 대미지가 1만 증가(최대 5만)/5턴간 자신이 가하는 어빌리티 대미지를 10% 증가가 추가, DPT의 대명사답게 어빌리티 대미지와 관련된 효과를 들고 왔다.

100레벨에 페이트 에피소드를 클리어하여 추가되는 어빌리티 파티션 드 엘[6]은 마술각인 수에 비례해 어빌리티 대미지를 가하고 3턴간 피대미지 3만 상한 디버프를 가한다.

최종 상한 해방을 받고 그냥 사람이 달라진 같은 토속성의 카임과는 다르게 최종 상한 해방 이후에도 어빌 대미지 딜러라는 본질은 달라지지 않아 흐룬딩으로 종결이 난 토속성에서 별다른 변화를 이끌어내진 못했다. 4어빌의 해방 우선도도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 다만 풀오토 시스템의 조정에서 수혜를 받아 3어빌을 끄고 매번 최대 타수 4어빌을 넣는 1어빌 트리플 확정 평타 딜러로 사용할 수 있다. 평타 딜러로 활용할 경우 3어빌을 사용하지 않아 어빌 후속댐으로 인한 딜레이 역시 없어진다는 점은 소소한 이득. 1인분은 해내지만 그럼에도 최종이라는 이름값을 하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이 아쉽다.

5. 여담


[1] 처음 주인공 일행과 만났을 때의 일부러 불량배들을 도발하며 맞아가는 미심쩍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그 복선이었다. [2] 다만 사전에 로벨리아가 수를 써놔서 주인공 일행과 로벨리아 외에는 아무도 듣지 못했다. [3] 공격력 업(10%), 어빌리티 명중률 업(10%), 어빌리티 사용시 적 전체에게 5배율 토속성 대미지(상한 약 40.5만)이 발생함 [4] 1회에 3배율 대미지(상한 약 40.5만), 2회에 6배율 대미지(상한 약 48.5만), 3회부터 9배율 대미지(상한 약 63.5만) [5] 토속의 대세가 하이랜더 세팅이다보니 버프 없이는 화력이 낮아서 아예 자버프가 없는 로베리아의 평타 딜의 약함이 더 티가 나는 부분이 있다. [6] 공기의 악보 [7] 사랑하는 사람의 피를 빨고 나이프로 죽이겠다는 여자 vs 여자아이의 뼈와 피가 분리되는 소리를 녹음해두고 즐겨듣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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