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측 양쪽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이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혹은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야 한다.[1]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2]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들([검증된 사실]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특히 BBC, CNN, DW 등의 서방 언론들을 사칭한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오보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하여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온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보고서·트윗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도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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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긴급 성명을 내고 '전 세계가 도발도 없고 정당화될 수 없는 러시아의 공격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국, 파트너 국가들은 결정적이고 통일된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며 러시아는 책임을 지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계속 관련 보고를 받을 것이며 G7 정상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대국민 연설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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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계엄령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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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관저 계정의 트위터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국회) 의장인 루슬란 스테판추크는 국회의원 전원에게 키이우를 떠나는 것을 금지하며 누구든지 떠나면 반역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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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흑해 함대가
아조프 해와 오데사에서 상륙 작전을 전개하여 우크라이나 남부 해안 지역을 장악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주장했으나
#CNN 취재 결과 이는 허위로 드러났다. 일부 공격받은 것은 사실인 듯하나
#생중계 영상 캡처에서 보듯 남부 해안지역 장악 정보는 러시아 군의 정보 교란으로 보인다.
한국 시각 14시 30분[12]
CNN에서 우크라이나 국토에서 폭발이 보고된 곳을 종합한 지도를 배포했다. 화제가 된 키이우, 오데사, 크라마토르스크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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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14시 35분[13] BNO News에서 우크라이나 국토에서 공격이 보고된 곳을 종합한 지도를 배포했다. 위의 CNN 보도 자료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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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15시 44분[14] BNO News에서 위의 지도를 업데이트한 이미지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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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공격이 보고된 우크라이나 국토
한국 시각 16시 33분[15] BNO News에서 위의 지도를 또 업데이트했다. 공습이 당일 새벽에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우크라이나 전 국토가 피격당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영토가 넓은 국가인데도 불구, 러시아 공군이 우크라이나 전역의
방공망을 완벽하게 농락했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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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복싱 세계 챔피언이자 키이우 시장인
비탈리 클리츠코는 키이우 주민들에게 물자와 필요서류를 갖추고, 패닉에 빠지지 말 것을 페이스북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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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키우 시장이 시민들에게 집에서 대기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학교와 같은 시설은 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대중교통은 계속 운행한다. 또한, 현지 시각 8시 키이우에서는, 공습 경보가 울린 상태지만, 현지 사람들은 마치 아무 일도 없다시피 여느 때처럼 출근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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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을 피해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향하는 피난민들의 차들로 인해 극심한 도로 정체가 발생했다.
# 일단 당시 시점에서 서쪽은 그나마 안전하고,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와의 국경이 있기에 해당 국가들로 망명하려는 피난민들도 존재할 것으로 추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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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곳곳과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 전쟁 반대(No to War)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중이다. 다만, 방위군이 시위대를 체포하고 있으며, 개인 시위 진행자들 또한 체포 대상에 포함되어 체포 후 구금되고 있다. 이 시위가 더욱 확산되는 조짐이 보이자
모스크바 경찰이 시내를 관리하는 모습이 더 많이 관찰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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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은 키이우 북부
호스토멜 공항의 탈환을 명령받은 우크라이나 제4신속대응여단의 강력한 반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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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오후 12시경[43] 키이우에서 격추된 공군기 잔해에 아파트가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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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에서의 폭발이 보고됐다.
# 이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공군의 Su-27 전투기 또한 파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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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오후 1시 12분경[44]
러시아 군의 기갑부대가 키이우 북서쪽에 있는 이반키우[45] 근방까지 진격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더 이상의 진격을 막기 위해 교각을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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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기갑부대가 더 나아가 키이우 북쪽 32㎞에 있는 디메르까지 진격했다고 한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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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53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반전 시위가 벌어져 17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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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으로 오후 2시 25분경,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의하면 러시아 군은 군사와 민간 상대로 폭격을 중단했고, 모든 방면에서 진격을 멈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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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오후 3시 12분경,
러시아 군의 보병부대가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15㎞ 떨어진 보르젤까지 진격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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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7 도로 북크림 운하 부근에서 헤르손으로 가는 방향으로 굉장한 수의 전차와 장갑차 등 기갑차량이 이동하고 있음이 목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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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CCTV[47] 최소 100대 이상으로 추정되며 모든 차량에
'Z' 마크를 앞 뒤 옆에 전부 표기해놓았다. 피아식별을 위한 것이다. 그 외의 알파벳은
Z(군사 표식) 문서 참조.
<rowcolor=#fff> 노바 카호우카를 지나는 러시아 군 수송차량과 장갑차
한국 시간 15시 50분경
러시아
로스토프 인근 밀레로보의 러시아 공군기지를 우크라이나 공군이 폭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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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 한나 말리야가 트위터로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군 차량을 노획해 키이우의 중심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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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뒤 우크라이나 군이 해당 차량과 침투조를 저지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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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16시 10분경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 군이 수도 키이우를 향해 진군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군이 러시아 군의 진격을 막기 위해 키이우 북쪽의 교량을 폭파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CNN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자국 공수부대가 키이우 북쪽으로 약 50㎞ 떨어진 이반키우에 위치한 테테리우 강에 있는 다리를 폭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폭파 결과 러시아 군의 진격은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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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일대의
감마선이 비정상적으로 폭증한 것이 감지됐다. 현지시간 24일 21시 30분 기준으로 3/4호기 근처에서 0.065mSv/h가 나오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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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한
오쿠마마치에서는 같은 날 0.0058mSv/h가 나오고 있다는 점에서
#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바로 전날까지만 하더라도 체르노빌 3/4호기가 내뿜는 감마선 유효선량은 0.003mSv/h 정도였다. 하루 아침에 20배 가량 폭증한 것이다.
키이우에서
시민들이 하나둘씩 총을 들기 시작했다. 아직 정확한 인원수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총동원령에 따라 그 숫자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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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16시 59분경 BNO 뉴스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정확한 시간은 특정하기 어려우나 러시아 군의 공격으로 수도 키이우 북부 외곽의 오볼론에서 격렬한 총격전이 발생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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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 외곽 지역에서 소속 불명의 승무원이 운전하던 우크라이나의 장갑차량[48]이 직진 중 갑자기 방향을 틀어 반대편에서 지나가던 민간인 차량을 깔아뭉개는 충격적인 장면이 영상으로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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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과 교전 중인 정면에서 찍힌 영상(1분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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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해당 지역 자체가 불안정한 지역임을 보여주는 영상
# 충돌 후 후진까지 하며 해당 차량의 윗부분이 거의 날아갔지만 노인으로 보이는 운전자는 천만다행으로 경상에 그쳤으며 다른 민간인들에 의해 구조됐다. 문제의 대공장갑차는 사고를 낸 이후 40초간 대기한 후 사고 현장에서 떠났다. 우크라이나 군이 사고낸 대공장갑차를 수색하지 않고 트럭의 러시아 군에 집중했으며, 사고 낸 장갑차량 이전에 또 다른 장갑차량이 지나간 모습도 촬영됐기에, 승무원이 우크라이군 장갑차를 탈취한 러시아 군이 아닌 우크라이나 군 승무원으로 추정되며 차량 사고에 해당한다는 분석도 있다. 대공장갑차의 사고 직전까지 바로 옆에서는 우크라이나 군으로 위장한 러시아 군 침투조와 우크라이나 군 병사들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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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런데 ZSU 대공 트럭 쪽 러시아 군은 사실 우크라이나 군 이며 아군 사살이라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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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온갖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앰네스티는 이 영상을 러시아의 전쟁 범죄 증거로 제시하면서 해당 장갑차의 승무원이 우크라이나 군으로 위장한 러시아 침투요원들이라고 주장했지만,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rowcolor=#fff> 대공장갑차에 깔아뭉개진 민간인 차량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북부
체르니히우 근처에서 러시아 군을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러시아 군이 후퇴해 수도 근처 북서부로 집결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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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미이니 섬 전투와 관련하여 러시아 언론사인
타스 통신은 우크라이군 병력이 전멸한 것이 아니며 82명이 항복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들이 무력 저항을 거부하겠다고 약속하면 가족에게 돌려보내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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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25일 오전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 탱크가 처음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촬영되면서 총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키이우 북부 외곽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적을 무력화하기 위해" 화염병을 만들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23일 북부 오볼론 지역의 시민들에게 시 당국이 "적극적인 군사 작전"을 피하도록 집에 머물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오볼론은 이날 오전 탱크가 촬영된 것과 같은 지역이다. 국방부는 이미 페이스북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군대의 움직임을 알리고 화염병을 만들어 적을 무력화시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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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면 협상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또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중국의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에서 양국 고위급 간의 협상을 원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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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영 원자력공사인 에네르고아톰이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가 붕괴된 현장에서 방사능 수치가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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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소스에 따르면 미국 정보국 인사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전에 이미 전쟁이 터진다면 키이우가 1~4일 사이에 러시아 군에게 점령당할 것이라고 예측했고,[50] 여전히 그렇게 보고 있다고 한다. 예상보다 우크라이나 군이 격렬하게 저항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국회 브리핑에서는 키이우가 함락당할 것 같다는 예상을 말하는 것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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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가 방어 단계에 들어갔고, 상황이 많이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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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각 21시 34분경,[51] 키이우에 사이렌이 또 다시 울렸다. (출처 확인 불가능한 정보)
<rowcolor=#fff> 러시아 군에게 피격당한 몰도바 선적 선박
한국 시각으로 21시경 러시아 흑해 함대가 피우덴니 항구[52]로부터 12마일 거리 남쪽 해역에서 중립국
몰도바 선적의 유조선 밀레니얼 스피릿 호를
미사일로 공격했다.
#[53] 이 공격으로 선장 포함 승무원 2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몰도바 해군청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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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우크라이나 대통령인
페트로 포로셴코는 수도 키이우 방위를 위해 무장한 상태로
CNN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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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웨덴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기술적,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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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의
호스토멜 공항을 장악하고 서쪽에서 키이우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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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오후 11시 55분
폴란드 총리는 "유럽 평의회 장관 위원회는
우크라이나와 폴란드의 주도로
러시아의 유럽 평의회 회원 자격 정지 절차를 시작했다. 잠시 후, 최종 결정이 발표될 것이다."라고
트위터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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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루마니아, 몰도바로 피난가는 우크라이나인들의 피난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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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동북부
수미 지역의 유치원과 탁아시설에 폭격을 가한 사실이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 드미트로 쿨레바는 사상자와 부상자가 확인됐다고 전하며 이로 인한 책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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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스푸트니크 통신은 러시아 남부 쿠반 지역 국경수비대를 인용해
아조프 해에서 러시아 민간 화물선 2척이 우크라이나 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러시아 국경 당국은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마리우폴에서 발사됐으며 이번 공격으로 화물선 1척이 화재로 손상됐고 승무원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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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로 스위스 정부가 작성한 개인, 기관의 자산을 동결 조치하도록 했다. 스위스는 기존에 유럽 국가들이 발표한 경제제재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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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O 회원국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긴급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병력에 대한 증강과 신속 대응군 배치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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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중립국 지위 인정을 요구한 가운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평화적 회담을 개최하자고 말했고, 장소는
민스크로 하자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해당 회담 요청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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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 당국자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키이우를 향한 진격 속도가 예상보다 느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가 각 지역과 군대에 대한 통제력을 잃지 않았으며 또 러시아가 아직 영공 통제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전반적으로 러시아는 약간의 탄력을 잃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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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분노한 푸틴이 우크라이나 군대에 정부를 전복할 것을 요구하다.
한편, 푸틴은 예상 외로 격렬하게 저항하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군대가 거슬렸는지 우크라이나 지도부를 "키이우에 틀어박혀 우크라이나 국민 전체를 인질로 잡은 마약 중독자들[54]과 신나치주의자들[55]의 집단"이라고 깎아내리며, 우크라이나 군부에게 그들의 지도부를 전복시킬 것을 선동했다. 우크라이나 군부에 대한 텔레비전 연설에서, 눈에 띄게 화가 난 푸틴은 우크라이나 군부를 향해 "당신들이 직접 권력을 장악하라"고 노골적으로 쿠데타를 부추겼으며 "이 마약 중독자들과 신나치주의자들보다는 당신(군부)들과 우리가 합의점을 찾는 게 더 쉬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좋은 저녁입니다, 여러분.
당대표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장이 여기 있습니다.
시미할 총리가 여기 있습니다. 포돌랴크가 여기 있습니다.
대통령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 군이 여기 있습니다. 사회의 시민들이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독립과 조국을 수호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현지시간 2월 25일 고위 관료들과 수도 키이우에서 찍은 영상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셀카비디오를 찍어서 자신과 주요 군사지도자들이 키이우에 있다고 알렸다.
# 현지시간 2월 25일 정부, 군사 고위 관료들과 함께 키이우에서 찍은 영상을 통해 자신이 여전히 키이우에 남아있으며, 우크라이나를 방어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 영상 하나 덕분에 우크라이나의 민심은 러시아 군에 항쟁하는 것으로 돌아섰고, 우크라이나 군이 전의를 되찾아 러시아 군의 공격을 버텨내고 반격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해당 비디오가 올라간 순간부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를 상대로 여론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헤르손 지역 헤니체스크에서 러시아 군 기갑부대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교각에 폭약을 설치하던 우크라이나 군 공병 비탈리 스카쿤(Vitaliy Skakun, 향년 25세)이
자폭했다. 비탈리는 이 임무에 자원했으며, 본래는 폭약 설치 후 빠져나와야 했지만 러시아 군이 너무 빠르게 진격해와 탈출할 여력도 없어지자 교각과 운명을 같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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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희생으로 인해 러시아 군의 전진이 지체되면서 비탈리가 속했던 대대가 후퇴 후 재정비할 시간을 벌었다.
2022년 3월 3일, 비탈리 스카쿤의 유해가 고향 마을로 운구되어 묻혔다. 관이 마을 광장을 지나가자 마을 주민들이 무릎을 끓고 비탈리를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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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에서 30분간 48건 이상의
폭발이 관찰되고 우크라이나 군이 트로예시치나 북부의
발전소 근처에서 교전 중인 것으로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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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은 키이우의 페레모히 거리에 위치한 육군 기지에서 러시아 군의 공격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또한
흑해의 미콜라이우 시에 대한 러시아 군의 공격을 방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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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이
키이우 지하철 스뱌토신스코-브로바르스카 선(Святошинсько-Броварська лінія)의 베레스테이스카(Берестейська) 역
부근까지 몰려와서 우크라이나 군과 격렬한 총격전을 벌였다.
# 베레스테이스카 역은 키이우 대통령궁인 마린스키 궁과 8㎞ 떨어져있다.
키이우 서남쪽으로 30㎞ 가량 떨어진 바실키우에서 우크라이나 군이 공격을 격퇴하는 데 성공했으며, 전투가 끝나가고 있다고 바실키우 시장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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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는 러시아의 장기 외화표시채권에 대한 국가 신용 등급을 기존 'BBB-'에서 'BB+'로 하향 조정했고, 우크라이나 또한 신용등급이 기존 'B'에서 'B-'로 강등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도 우크라이나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 'B'에서 'CCC'로 하향 조정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러시아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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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러시아 인터넷 사이트에서 미리 준비해 둔 러시아의 승전문이 잠시 올라왔다가 곧바로 지워졌으나 바로 아카이브로 박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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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공 3일만에 키이우 점령하고 대통령 잡고 승전 선언하려고 작성해둔 선언문이 미리 설정해둔 공개 시간에 자동으로 올라왔다가 금방 삭제된 것인데, 러시아는 진짜 3일만에 우크라이나 점령 및 전체 통합하고 이걸 계기로 NATO와 서방을 무력화할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었다.[65]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 주에서 러시아 공작원을 체포 및 구금했다고 주장했다.
# 이 때 체포된 공작원이 우크라이나어 내지는 우크라이나 억양을 사용하는 것을 보아 거짓 정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있으나, 단순히 거짓정보라고 확언할 수 없는 게 공작원의 경우 현지사회에 섞여들어갈 수 있도록 현지어의 사투리나 억양 등을 교육받는다. 아니면 러시아 직파가 아니라 러시아 정보당국에서 섭외한 현지 자생형 간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영상에서 5,000달러를 받고 간첩질을 했다고 자백하는 것으로 보아 러시아 정보당국에서 섭외한 현지 자생형 간첩일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군이
크림반도의 물 공급을 막던 댐을 해체했다고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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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프리랜서 기자 두 명이 러시아 국경에서 50㎞ 떨어진 우크라이나 수미 주 오흐티르카에서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다.
#
UN 회의에서 러시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나 서방 측의 여러 보도나 정보는 허위 사실의 비중이 높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군이 민간인 차량을 밟았다는 영상의 장갑차는 우크라이나 군 소속의
9K35 스트렐라-10으로 러시아 군에서는 이미 퇴역된 장비라고 밝혔고 러시아 군이 보육원을 공격했다는 보도는 검증되지 않은 내용이라 주장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군의 러시아 군 장비 격추 영상들이나 승전 영상 중에는 아르마3와 같은 비디오 게임 영상을 활용한 프로파간다가 포함되어 있고, 러시아 군의 공수부대 기습 영상이라면서 올린 자료는 2015년 당시 러시아에서 찍힌 훈련 영상이었으며, 러시아 군이 키이우나 우크라이나를 공격한다며 보도된 독일 등 서방 매체의 기사에는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나
톈진항 폭발 사고 당시에 촬영된 영상물이 사용되는 등, 러시아를 비판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허위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오히려 우크라이나 군이 고의로 민간인 거주 지역에 포병과 BM-21 그라드 등을 배치하여 민간인을 방패로 사용 중이라 주장하며 관련 영상을 증거로 제시했고,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측에서 계속하여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에 대한 포격을 실시했고 이 과정에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69]
러시아 출신으로 우크라이나의
네오나치 민병대로 악명 높은 <
아조프 대대> 정찰연대의 전 사령관인 세르게이 코로트키흐가 체첸군이 우크라이나에 투입되기로 결정됐다는 점에 대해 체첸인과 무슬림을 비난하는 과격한 발언[70]을 하는 영상이 유튜브에 업로드됐다.
# 아조프 대대는
돈바스 전쟁에서 악명 높은 전쟁범죄 혐의로 이미 많은 비난을 받은 바 있다.[71]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탄핵 청원[72]이 등록 40분 만에 3만 5천 명을 돌파하는 등 반전 여론이 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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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시네구보프 하르키우 주지사는 2월 27일 러시아 군이 우크라이나 제2의 도시인 하르키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하르키우 거리에서 러시아 군과 교전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당국자는 "러시아 군의 경차량이 하르키우 시내를 포함한 지역에 침입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대가 적을 파괴하고 있다. 우리는 민간인들에게 외출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안톤 헤라쉬첸코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과 우크라이나 특수통신정보보호국(NSC)이 공개한 영상에서 경형 군용 차량 여러 대가 거리를 따라 이동하는 장면과 격파되어 불타는 전차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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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의용군이 참전한다. 다만 의용군인 만큼 개인 자격으로 참전한 것으로 보인다.[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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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를 상대로 ICJ에 제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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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들에게 보급된 총기들이 각종 범죄와 마트 털이에 이용되고 심지어는 우크라이나의 인터넷 사이트나 뒷골목 판매에 우크라이나 군의 AK-74 소총들이 등장했으며, 우크라이나 정규군이 수상하다 싶은 모든 차량이나 시민을 붙잡아 검문하고 협박하는 게 포착됐다. 또, 우크라이나 군이 아군 병력을 러시아 스파이로 오해하여 강제로 무장을 해제시켰으나, 같은 우크라이나 병력인 것으로 밝혀졌다.
# 우크라이나 군 간의 오인 사격이 완전 없었던건 아니지만, 해당 채널 VGTRK는 러시아의 정부의 지원을 받는 채널이기에 신뢰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에서 러시아 첩보원 2명이 포로로 잡혔다. 이들은 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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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에 부과한 고강도 제재에 협조하지 않으면 중국도 제재한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관리들은 특히 특정 기술에 관한 수출 통제 문제에서 중국 기업과 은행들이 러시아를 돕는다면 중국 쪽도 피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이 신문에 말했다. 한 관리는 "우리의 제재에 포함되는 활동에 간여하려는 어떤 나라든지
우리의 제재 적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도체와 컴퓨터 등 미국이 수출 통제 대상으로 삼은 상품들 중 미국 기술과 부품이 들어간 것들을 허가 없이 러시아에 제공하면 제재하겠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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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출신의 승무원이 러시아 부호 소유 700만유로 요트를 스페인에서 고의적으로 침수시켰다.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건물을 폭격하는 헬리콥터의 영상을 보고 나서, 거기에 쓰인 중화기를 공급한 회사가 요트 주인 소유라는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해당 승무원은 법정에서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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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방부에서
키이우의 유령으로 알려진 조종사가 이 날부로 무려 10기 격추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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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의 해커 단체가 철도망 네트워트를 공격해 철도 운용에 차질이 생겼다.
#해당 단체는 러시아 군의 중장비 운송을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AFP 통신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 군 부상자와 사망자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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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에 의하면 이틀 만에 10만 명에 달하는 예비군이 동원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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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군에게 한 달에 10만 흐리우냐(대한민국 원화 기준으로 약 400만원)의 급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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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야당인
인생을 위한 야권연단 소속의 빅토르 메드베드추크 의원이 가택연금 상태에서 탈출해 달아났다는 보도가 있다. 빅토르 메드베드추크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친러파 정치인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딸의 대부이기도 하다. 그는 꾸준히 친러/친 푸틴 정치행보를 보이다가 2021년 반역혐의로 기소되어 가택연금 상태에 있었다. 이후 전쟁이 터지자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이 메드베드추크가 달아났음을 확인했다고 한다. 다만 메드베드추크의 변호사는 그가 키이우의 안전한 곳에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사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이 모든 출구가 포위됐고 민간인이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이제 곧 대규모 포위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한편
키이우 인디펜던트의 보도에 따르면 클리츠코의 대변인은 키이우가 '포위됐다'라는 것을 부인하고 있다. 비탈리 클리츠코 키이우 시장은 "키이우가 포위됐지만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으나 그의 대변인은 그가 말을 잘못했으며, 그러한 정보는 "거짓말과 조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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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이 일시적으로 점령된 영토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18세 이상의 우크라이나의 인구 2,000명에 대한 2월 26~27일 이틀에 걸쳐 시행한 CAT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91%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행동을 지지하며, 응답자의 70%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략자의 공격을 격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답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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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토미르에
9K720 이스칸다르 미사일이 투하됐다는 것을 우크라이나 내무부 장관의 한 보좌관이 밝혔다.
# 비행장이 목표였다고 한다.
어제부터 러시아가 본격적으로 핵 위협을 언급한 것에 대해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인 디미트로 쿨레바는 핵무기가 우크라이나를 겨냥해도 우크라이나를 쓰러뜨리지 못할 거라고 언급했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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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상보다 지지부진한 침공 진행상황에 격노했다고 한다.
# 돈바스 지역의 독립 승인을 의제로 크렘린 궁에서 열린 회의에서 최측근으로 평가되는 세르게이 나리시킨 러시아 대외정보국(SVR) 국장에게 푸틴이 격분한 사례가 뉴욕 타임스에 의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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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회의에서 러시아 정부 당국자가 처음으로 "러시아인을 대표하여 침공을 사과한다."라고 발언했다. 이는 전쟁 이후 러시아 정부 당국자가 처음으로 사과를 표명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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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에서 어플이 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실시간 도로 상황 정보 제공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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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지상군은 아직도 키이우 북쪽 30㎞ 부근에 머무르고 있으나
호스토멜 공항을 방어 중인 우크라이나 군[88]으로 인하여 그들의 진격은 느려지고 있다.
체르니히우와 하르키우에서 격렬한 교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나, 두 도시 모두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다.
러시아 국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통제 시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군은 결국 처음으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러시아 민간 용병업체인 와그너그룹 소속 용병 400여 명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휘하 각료진들 암살을 위해 키이우에 침입했다고 영국
더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와그너그룹은 푸틴의 측근이 소유한 용병업체다.
한국 시간으로 오후 4시 경, 트위터 상에서
화염병으로 공략할 수 있는 러시아 군의 장갑차 및 수송 트럭의 약점을 설명한 그림이 유포됐다.
# 그림 자료를 올린 이는 우크라이나 정부나 군의 공식 계정은 아니고 민간 계정이다.
<rowcolor=#fff> "우리도 푸틴에 속았다"
러시아 군인들도 명령이나 전시 상황에 대해서 대부분이 제대로 지시를 받지 못했거나 우크라이나 시민, 군인들과 접촉 이후 인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포로로 붙잡힌 러시아 장병들도 실제 상황인지 모르고 군사 훈련으로 알고 있었다고 했다.[89] 실제로 포로들을 심문한 결과 원래는 국경 관리 임무에 배치받는 징병 인원들이었으나 상부에서 압박을 넣어 강제로 계약병으로 바꾼 후 군사 훈련 등으로 설명받고 트럭에 탔다 내려보니 우크라이나 한복판이었다는 증언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로 유추해 보았을 때 제파전술 중에서도 흔히 총알받이로 불리는 1제대에 투입할 인원이 모자라자 러시아 측에서 강제적으로 징병자원을 끌어다 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포로들이 살기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지만, 현재 러시아 군의 사기가 매우 낮아 물자나 차량을 버리고 이탈하거나 마트, 주유소 등을 계속 활용하려 든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투입된 지휘관급 군인들의 폰까지 모두 압수하며 전쟁에 대한 정보를 차단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우크라이나 내무부는 러시아 군의 가족들을 위한다는 인도적인 이유로 러시아 군 전사자나 포로의 인적 사항을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 현재 샘플로 러시아인 포로 8명의 영상이 공개되어 있다. 포로의 가족에게 통화하는 것도 일부 허용하는 듯 하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 미하일로 포돌랴크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표단이 벨라루스 국경에서 만나 협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교전 시작 후 양국간에 이뤄진 최초의 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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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담에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게 즉각적인 휴전과 러시아 군 철수를 요구했다.
# 그러나 러시아 측 대표가 군사 경험이 전무한 문화부 장관 출신인 것으로 보아 러시아는 진지하게 교섭할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90]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측은
"돈바스, 크림 반도에서 철군하라"고 러시아에 요구했다. 이날 회담 가운데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보좌관은 현지 매체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러시아에 "남부 크림 반도와 동부 돈바스 지역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 군의 철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발언은 아레스토비치의 개인 견해이며 대표단의 공식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협상 직전 성명에서 "주요 목표는 즉시 휴전과 러시아 군의 철수"라고 밝혔다.
협상이 시작된 와중에 러시아 군이 하르키우에
집속탄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사 시설만을 타격한다던 러시아가 이제는 민간 시설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해 하르키우를 초토화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트위터리안은
BM-27 우라간이나
BM-30 스메르치 다연장로켓포(장사정포) 공격으로 추측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핵전력 강화 태세에 돌입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푸틴 대통령에게 "전략미사일 부대와 북해·태평양함대, 장거리 항공사령부 등이 인력을 강화하고 전투 임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 이는 각각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항공 발사 순항 미사일(ALCM) 등, 소위 말하는 Nuclear Triad, 핵전력 3축이라 불리는 것들이고, 러시아 핵전쟁 능력의 전부를 가동한다는 소리다. 이는
쿠바 미사일 위기 이후 처음 가동되는 조치이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한 민간인이 러시아 군의 로켓[93] 공격으로 인하여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의)[94]
우크라이나 군이 도네츠크의 민가에 포격을 했다고 한다.
# 다만, 해당 채널은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채널이기에 신뢰성에 주의가 필요하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종료됐다. 협상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 다만,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은 공식[95] 트위터를 통해 이 기사 보도 후에도 아직 협상은 진행중이며 곧 3번째 협상이 시도된다고 알렸다.
#
<rowcolor=#fff> 협상 중인 양측 대표단
러시아 군에 점령당한
베르댠스크에서 러시아 점령군에게 항의하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러시아 군이 관공서를 점령하고 무장한 채 경비 중에 있는데, 군중이 그 앞에서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우크라이나 동부
쿠퍈스크 시장 헨나디 마체호라(Геннадій Мацегора)가 우크라이나 검찰에 의해
여적죄[96]로 기소됐다. 우크라이나 검찰에 따르면 마체호라 시장은 도시로 들어오는 러시아 군에게 협조하면서 러시아 군에게 도시의 통제권을 넘겨줬다는 혐의를 받았다.[97]
# 그나마 우크라이나 군에 다행인 것은 동부 전선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반군이 사기가 낮아 공세가 이루어지지 않고 징집도 중단됐다는 점이다. 동우크라이나 방면에서 공세가 가해졌다면 동부 전선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 군에게 심각한 위기가 올 수도 있었다.
매일안전신문에 의하면 미국과 영국의 특수부대 출신들로 구성된 다국적 부대가 의용군으로 우크라이나에 참전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인 6명, 영국인 1명, 독일인 3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나토 훈련을 소화했으며 근접 전투 및 대테러 경험을 보유한 군인들이라고 한다. 폴란드에서 준비를 마쳤으며 우크라이나 투입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현시점에서 실제 입국했는지는 미지수
#
과거 소련에서 독립한 라트비아 외, 영국과 덴마크는 공식적으로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의용군 참전을 허용했다. 영국 외무 장관은 "우크라이나인들은 자유를 위해서, 그리고 유럽 전체를 위해서 싸우고 있다. 이 전쟁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다. 결정을 내리는 것은 국민의 몫" 이라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출국을 허가했다.
#
[1]
일부 정보들이 본 문서에 출처 표기 없이 기재되고 있다.
[2]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날려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살아있다는 식으로 정정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3]
현지 시각 4시 50분경이다.
[4]
현지 시각 오전 5시 10분경이다.
[5]
현지 시각 5시 50분경이다.
[6]
아래 사진 가운데에 파란색 점과 함께 'KBP'라 쓰여 있는 곳이 우크라이나 최대 공항이자 수도 키이우의 공항인
보리스필 국제공항이다.
[7]
우크라이나 위에 있는
벨라루스 인근 지역도 항공기들이 우회하는 것이 보이는데, 이는
라이언에어 4978편 벨라루스 강제착륙 사건 이후로 항공기들이 벨라루스 상공을 우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8]
현지 시각 6시 48분경이다.
[9]
현지 시각 7시 4분경이다.
[10]
현지 시각 7시 5분경이다.
[11]
9K720 이스칸다르와는 이름을 공유하나 9K720은
탄도 미사일이다. 사실상
3M-54 클럽 대함 미사일과 더 기술적으로 가까운데, 러시아 군이 기존 9K720을 개량하면서 기존 발사 차량에 실려 있던 두 기의 이스칸다르 탄도미사일 가운데 한 기를 빼고, 대신 클럽
대함 미사일의 함대지
순항 미사일형,
3M-14 칼리브르-NK의 지대지 버전을 한 기 싣게 되는데 그게 바로 '이스칸다르-K'다. 그리고 이렇게 개수한 개량형은 9K72'3' 이스칸다르라고 불린다.
[12]
현지 시각 7시 30분경이다.
[13]
현지 시각 7시 35분경이다.
[14]
현지 시간 8시 44분경이다.
[15]
현지 시간 9시 33분이다.
[16]
2014년 크림 위기 이후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방공망 현대화 노력이 있었으나 러시아로의 기술 유출을 우려한 미국과 NATO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지원이 이런 참사로 연결됐다. 오바마, 트럼프, 바이든 행정부 모두 책임을 피할 수 없다.
[17]
현지 시각 7시 45분경이다.
[18]
현지 시간으로 9시경이다.
[19]
현지 시각 9시경이다.
[20]
즉 전사한 병사들의 시신을 현지에서 소각해버린다는 것이다.
[21]
2016년 이전의 이름은 코토프스크다.
트란스니스트리아에서 가깝다.
[22]
Boy killed after apartment building shelled in Ukraine's Kharkiv region - emergency services, Reuters, 2022-02-24
[23]
포 중 1문이 먼저 사격제원이 맞는지 확인을 위해 선행사격하여 관측반이 명중 여부를 확인하고, 안맞으면 맞을 때까지 1문씩 발사하다가, 목표물에 맞은 것이 확인되면 바로 그 제원으로 모든 포의 제원을 통일시키고 전 포대가 그곳으로 포격을 집중한다.
[24]
현지 시각 16시경이다.
[25]
인터내셔널가의
의미를 생각하면
적반하장이 아닐 수 없다.
[26]
Острів Зміїний. 일명 '뱀 섬'이다. 뱀들이 많이 서식하는 섬이라는 의미에서 붙은 지명이며 영어명 "Snake Island (Black Sea)"라고도 불린다. 오데사 주 남서부의
부자크 지역 해상에 위치하며 우크라이나측 거주민들과 국경 수비대가 상주한다.
[27]
즈미이니 섬에는 우크라이나 군의 레이더와 통신 시설, 등대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러시아 군의 공격 목표가 됐다.
[28]
영상 끝 무렵의 검은 연기로 보아 회피기동을 하던 러시아 공군기가 피격당한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공군기는 속도를 얻기 위해 애프터버너를 키고 저고도로 기동하고 있다.
[29]
"Z" 표시된 전차들이 러시아 군 소속이다.
[30]
기사에서는 이름을 오기했다.
[31]
기종은
A-50으로 추정되며, 기체번호는 RF-93966 또는 RF-94268로 추정되지만, 자세한 정보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32]
체첸 공화국 출신으로 추정된다.
[33]
독소전쟁의
우만 전투가 일어난 그곳이다.
[34]
물론
트위터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이상 계정이 삭제되기는 힘들다.
[35]
현지 시각 24일 18시 32분경이다.
[36]
[37]
현지 시각 24일 19시 6분경이다.
[38]
영상 촬영자 또한 러시아 군인 것으로 추정된다.
[39]
한국 기준 25일 1시 32분경에 발생한 오데사 지역의 인터넷 다운 사태와 관련이 있는 듯하다.
[40]
현지 시각 24일 23시다.
[41]
총동원령은 국가 멸망의 위기에 놓였을 때 취하는 조치인데 이만큼 우크라이나가 심각한 위기에 처한 것이다.
[42]
현지 시각 24일 23시 50분경이다.
[43]
현지 시각 오전 5시경이다.
[44]
현지 시각 오전 6시 12분경.
[45]
키이우에서 북서쪽으로 약 60㎞ 떨어져 있다.
[46]
20마일쯤 되지만 20㎞라고 오보하는 국내 기사도 있었다.
[47]
이후 러시아 군이 카메라를 망가뜨렸다.
[48]
9K35 스트렐라-10 대공미사일 탑재 차량.
[49]
전시상황에 그것도 사이렌이 울리는데
Tu-160,
A-50,
Tu-22M 등이 대형을 이루며 저공비행을 하면 그 상태로 미사일에 격추되기 십상이다. 처음
Su-57이 비행하는 장면에서 전투기 소리보다 사이렌 소리가 더 큰 것도 이상하고 결정적으로 Su-57은 아직 양산도 안 됐다.
[50]
미국 정보부처들이 꽤나 정확하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예상했기 때문에 관련 분쟁에 대한 추측이 신빙성을 얻고 있다.
[51]
현지시간으로 14시 34분경
[52]
오데사에서 동쪽으로 약 20㎞ 떨어진 소도시 유즈니에 자리잡은 항만이다.
#
[53]
만약에 해당 선박이 나토 가입국인 루마니아나 불가리아 선박이면 심각한 외교 문제로 비화되겠지만, 몰도바 역시 우크라이나와 마찬가지로 나토에 가입되지 못한 상황이다.
[54]
2019년 우크라이나 대선에서 전임 대통령 포로셴코가 젤렌스키의 마약 사용 의혹을 제기해 공격한 바 있다. 젤렌스키도 맞받아쳐 둘이 같이 마약과 알코올 중독 테스트를 했는데 모두 통과했다.
# 그러나 젤렌스키의 테스트가 객관적이지 않다는 의혹이 여전히 있었다. 2021년에도 젤렌스키의 측근들이 코카인에 의존하고 있다는 의혹이 있는 기사가 있다.
# 이는 정확한 증거가 없는 의혹 수준이지만, 이걸 트집잡아 푸틴은 젤렌스키와 측근들을 마약 중독자라고 비하하는 것이다.
[55]
푸틴 등 러시아 일부 정치인들은 우크라이나의 '민족주의자들(natsionalisty)'을 '신나치주의자들(neonatsisty)이라고 칭한다. 왜냐하면 첫째는 러시아 정치에서 '네오나치'란 곧 '반러시아'를 뜻하며, 둘째는 러시아인들에게 '나치'가 갖는 의미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우크라이나를 돕는 폴란드 등 서방 국가들을 우크라이나와 이간질시키려 하며,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세력이
스테판 반데라를 옹호하는 문제도 있고, 우크라이나측에서 활동하는 극소수 네오나치 세력(예: 아조프 대대)의 이미지를 우크라이나 군 및
우크라이나인 모두에게 들씌우려 하기 때문이다. 정작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는 러시아어 사용자인 동시에 유대인이다.
[56]
인도는 중국 견제를 위해 친소, 친러 외교를 하는 복잡한 상황이고, 아랍에미리트는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부정부패를 조장하고 뒤에서 아프가니스탄 재건 원조금 상당수를 빼돌려서 엄청난 이익을 챙겼기 때문에 미국에게 완전히 찍힌 상황이다.
[57]
국내 기사에는
파나마 선적이라고 보도됐는데, 대부분의 선박 회사가 조세 등을 회피하기 위해 선적을 파나마로 두는 곳이 많기 때문에 운영사겸 선주인 일본선박으로 보는 것이 옳다.
[58]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몰도바 영토 내에 존재하는 친러 성향 미승인국으로, 러시아와의 합병을 원하고 있다. 실제로 자국 영토에 러시아 군의 주둔을 허용했으며, 전쟁 발발 직전 러시아 군이 이곳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
[59]
독소전쟁 초기의 대규모 전차전인
브로디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다.
[60]
NATO 코드명 SS-26 스톤(Stone).
[61]
이스칸다르 미사일 적재 차량이다.
[62]
9K720의 개량형이다.
[63]
한국 시각으로 자정이다.
[64]
이미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을 받고 사망한 다수의 러시아 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촬영된 영상이 여럿 나돌고 있어 이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65]
연설문을 받은 언론사 측에서 '러시아가 사흘만에 키이우를 점령하리라' 생각한 나머지 '예약글' 형식으로 업로드했는데, 정작 키이우 진입도 못한 상태에서 그대로 업로드됐다.
[66]
현지 시간 26일 18시 27분경이다.
[67]
일명 '나비 지뢰'라고 불린다.
[68]
오르반 빅토르 총리는 대표적인 친러·반 EU 인사인데, 총선도 코 앞에 있고 야당들은 좌우 가리지 않고 모두 반 오르반으로 단합한 상황이라 더 이상 무리수를 둘 수 없다고 판단한 듯 하다.
[69]
어디까지나 러시아 언론의 보도 내용이다. 전쟁 당사자란 특성상 양측 모두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선전 방송이나 보도를 내보낼 수 있다.
[70]
좋은 체첸인은 푸틴과 싸우다가 다 죽었으며, 너희들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으며, 머리를 잘라서 축구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이다.
[71]
또한 이들의 행위가 러시아측으로부터 우크라이나를 네오 나치로 싸잡아서 비난하는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물론 이들의 행위에 대해 부정적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스테판 반데라를 옹호하는 우크라이나 민족주의 계열이나 극우파 같은 경우 짐짓 반대하면서 뒤로는 은근히 옹호하는 심리도 있어 보인다.
[72]
정부기관이 아닌 비공식 온라인 청원 사이트에서 진행된 것으로 15만 명 서명이 목표이다.
[73]
크로아티아도
유고 내전 당시 크로아티아 민족주의가 유고 내에서 세르비아계에 억압당하자 결국 연방을 탈퇴했으며 그 후 부코바르 포위전 등 치열한 독립전쟁을 치른 바 있다.
[74]
그리스 국적을 가진 채 우크라이나에 거주하는
폰토스 그리스인(
우룸인) 민간인들이다. 그리스와 러시아 정부측 발표를 보면 동포(그리스측), 소수민족(러시아측)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75]
부상자 중 한 명은 어린이라고 한다.
[76]
만약 이것이 사실일 경우, 그리스는
NATO 회원국이자 유럽연합 가입국이기 때문에 나토 헌장 5조에 따른
군사적 개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어 문제가 상당히 커지게 된다.
[77]
세계의 모든 국가가 러시아의 핵 전력에 대해 알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핵무기를 언급한 것은 러시아의 침략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고, 러시아 군이 생각보다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자인한 치명적인 실책으로 평가됐다. 이는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의 키이우 사수 선언과 대비되는 최악의 여론전 실책으로, 이 시점부터 러시아는 여론전에서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다.
[78]
협상 장소는 프리피야트 강 부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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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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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부위에 러시아 군임을 구분할 수 있는 지표인 "Z"가 쓰여있다.
[81]
알제리는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의 최우방이므로
팀킬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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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약 100억원이며 일본 정부가 지원한 금액은 1억 달러로,한화로 약 1200억원이다.
[83]
이는 우크라이나, 영국 정보부에서 제시한 부상자, 사망자 수를 인정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는 여태껏 우크라이나에서의 사상자가 없다는 입장을 취해왔기에 이를 더는 부정하기 힘든 상황에 몰렸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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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준 2월 28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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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할아버지가 군인의 따귀를 때린 직후 군인이 바닥으로 두 발의 총을 쏘는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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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된 트윗 작성자는 해당 기체에 대해 "
키이우의 유령인가?"라고 추측성 멘트를 적었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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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위협에 관한 내용은 어제 22시경 최초 소식과 다름이 없고, 서방의 반응이 추가 보도된 것이다.
[88]
이 정보가 사실이라면 2월 25일 러시아측이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던 호스토멜 공항의 통제권을 우크라이나 군이 되찾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헌데 이상한 점이, 분명 하루 전인 27일까지만 해도 키이우 외곽에서 시가전을 벌이던 러시아 군이 디메르 지역까지 후퇴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키에프에 대한 핵공격 준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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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뉴스에 언급된 19세 병사는 부모와의 전화 통화에서 "엄마, 나를 여기서 내보내줘요, 우리 군대가 민간인을 죽이고 있어요!"라고 절규하며, 통화가 끝난 뒤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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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우크라이나 측은
올렉시 레즈니코프 국방장관이 대표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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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 약 1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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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피복을 입고 싸워야 국제법상 교전단체 및 전투원으로 인정되고 제네바 협약 적용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군복을 입어야 전투원으로서 살상 및 파괴행위를 하더라도 법적 책임이 면책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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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9M55K 카고 로켓. BM-30 다연장로켓 발사대에 장전되는 로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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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처리되어 있지만 절단된 다리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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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공식 트위터가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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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敵罪, 적과 합세하여 조국에 대항하는 행위에 대한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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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퍈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철도교통의 요지로 전략상 매우 중요한 요충지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돈바스 반군을 상대하던 우크라이나 정예군들이 만약의 경우 키이우로 퇴각하려면 반드시 우크라이나가 통제해야 하는 곳이지만 러시아에게 함락되면서 동부 우크라이나 정예군의 퇴각이 어려워졌고 동부 전선 전체가 붕괴될 위험에 빠진 실정이다. 대한민국으로 치면 충주와 전주가 함락된 상황에서 천안이나 대전이 남파간첩이나 특작군에 포섭된 공무원이 그대로 항복해버리며 그 주변을 방어하는 향토사단과 상비사단, 경우에 따라서는 기계화사단까지 포위되어 퇴로가 막힌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