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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쏘나타/8세대

현대 쏘나타 DN8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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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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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모델 설명
2.1. 출시 전2.2. 초기형: 쏘나타 DN8 (2019. 3. ~ 2023. 4.)
2.2.1. 하이브리드2.2.2. 센슈어스 (1.6T)2.2.3. 2020년형 연식변경2.2.4. 2021년형 쏘나타 센슈어스 (2.0)2.2.5. 2023년형 연식변경
2.3.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디 엣지 (DN8 PE, 2023. 5. ~ 현재)2.4. N Line (2.5T)
3. 제원
3.1. 초기형3.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디 엣지
4. 판매량
4.1. 전기형의 판매 부진
5. 기타
5.1. 관련 영상
6. 무상수리7. 미디어에서8. 모형화9. 둘러보기

1. 개요

현대자동차에서 2019년 3월 21일부터 판매 중인 전륜구동 중형 세단 쏘나타의 8세대 모델.

2. 모델 설명

2.1. 출시 전

8세대 쏘나타는 DN8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됐다. 참고로 3세대 쏘울 이후 세대 모델부터 현대자동차그룹 차종들의 프로젝트 코드명이 기존의 '2자리 영문'에서 '2자리 영문+1자리 숫자'로 바뀐다. 코드명의 D는 D 세그먼트 차량, N은 현대자동차 세단형 차종, 8은 8세대 모델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19년 2월 1일, DN8의 양산 계획이 업계 관계자들에게 오프 더 레코드 형식으로 전달됐으나, 당일 오후 일반에 유출됐다. 양산 개시 시점은 3월 중순이며 연간 19만 대를 생산할 능력을 갖췄다고 알려졌다. 안전성 강화뿐만 아니라 경량화에도 신경을 쓴 3세대 플랫폼이 들어가는 최초의 모델이며, 초기 출시 파워트레인은 개선형 누우 CVVL 2.0L+ 6단 자동변속기,[1] 누우 LPi 2.0L+6단 자동변속기 모델이다.

메기마냥 못생겼다는 국내에서의 평가와 다르게 미국에서는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눈에 띄게 고급스러워 보인다거나 멋지다는 평가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디자인에서 거대한 도약을 이루었다는 평가까지 있는 상황.[2][3] YF 쏘나타, 아반떼 MD, G70 1세대 후기형도 국내보다 북미에서는 더 호평을 받으며 현대자동차의 북미 판매량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한국에서 무난한 디자인으로 그럭저럭 호평을 받았던 LF 쏘나타 아반떼 AD는 오히려 북미에서 개성이 없이 지나치게 무난하기만 하다고 혹평을 받았고, 실제로 판매량도 크게 떨어졌었다. 더구나 과격한 디자인으로 말이 많은 토요타 코롤라 토요타 캠리도 북미나 러시아에서는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지만 2022년 들어서는 북미시장에서도 이전에 비해 판매량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2. 초기형: 쏘나타 DN8 (2019. 3. ~ 202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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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원형이 된 [[현대자동차/콘셉트 카#s-5.1|{{{#ffffff 르 필 루즈(Le Fil Rou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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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6일 렌더링이 공개됐으며 3월 11일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했다. 가격은 2,346만 원부터 시작하며 최고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3,289만 원부터 시작한다. 시작가는 LF 쏘나타 대비 120만 원 정도 올랐으며, 특히 2.0 인스퍼레이션 트림에 모든 옵션을 다 넣은 풀 옵션 모델은 3,612만 원으로 기존 LF 쏘나타의 2.0 풀옵션보다 350만 원 정도 올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019년 7월 22일에 출시됐으며 다운사이징에 초점을 둔 1.6L 터보(센슈어스) 모델은 2019년 9월 20일에 출시됐고 세타-Ⅲ 2.5L T-GDi 모델은 N 라인으로 출시됐다. 디젤 모델은 정부의 경유차 퇴출 정책과 수요 저조로 출시하지 않는다.[4]

2019년 4월, 뉴욕오토쇼에 참석한 현대차 미국법인 브라이언 스미스 COO는 2020년까지 쏘나타 N Line을 출시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특히 현대자동차의 미국 법인에서는 쏘나타 DN8에 전륜구동 기반의 AWD 출시 가능성을 공공연하게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고출력을 받아내기 위해 쏘나타 N에 AWD가 장착될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5][6] 다만, 쏘나타 N은 고출력 차량 특성상 다양한 보강 작업, 별도의 세팅의 조율 과정, 전용 부품 사용 등의 추가적 비용이 필수적으로 수반된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쏘나타 N이 실제 출시될 경우 그랜저 3.3의 가격을 가볍게 상회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한다.

디자인상 뉴 라이즈와 비슷한 것은 어디까지나 일부 디자인 요소뿐이고, 전체적인 라인은 전혀 다르다. 보닛을 타고 올라오며 크롬 보디라인으로 섞이듯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가장 큰 특징. 또한 보닛과 헤드라이트로 이어지는 부분이 매우 납작하며 헤드라이트도 상당히 크게 누워 있는데, 이런 형태는 기존의 중형차들보다는 오히려 스팅어와 공통되는 부분으로서 일반적인 중형 세단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의 것과 비슷한 디자인 요소들에 묻히고 2D 사진에서는 그런 느낌이 잘 나지 않기 때문에 사진으로 잘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실제 사진들도 비스듬하게 위에서 본 것, 앞에서 본 것, 옆에서 본 것 등의 느낌이 전혀 다른데, 그 이유가 바로 납작한 윗부분 디자인 때문이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좋든, 나쁘든 기존 것과는 파격적일 정도로 다른 것만은 틀림없다.

실내에 윈드쉴드 HUD가 장착되어 있고 센터페시아 구성이 그랜저 IG와 유사하며, 변속기가 팰리세이드와 마찬가지로 버튼식으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카드를 통한 시동 기능, 룸미러 내장 블랙박스, 리모컨 주차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플랫폼만 그랜저와 공유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여러 면에서 거의 그랜저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되어서 새끼 그랜저 또는 베이비 그랜저라는 별명까지 붙었다.[7] 실제로도 전작과 다르게[8] 45mm 길어지고 축거도 35mm 길어져서 그랜저 IG를 뺨치는 크기로 대폭 커진 대신[9] 전폭은 5mm 줄어들었고 전고가 30mm 낮아졌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FF 레이아웃임에도 불구하고 축거가 늘어난 만큼 전륜 오버행을 크게 줄였다.[10] 그래서 이번 쏘나타는 하극상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11] 특히 일반 승용뿐만 아닌 렌터카 깡통 모델에도 LED 테일램프, 버튼식 변속레버&패들 쉬프트,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오토라이트와 하이패스가 기본이다.[12] 비록 DRL이 벌브 타입이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옵션으로 바꿀 수 있다. 대신 전술했듯이 길이는 늘었지만 전폭이 살짝 줄어들고 높이가 낮아져서 실내 공간이 LF보다 살짝 좁아졌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물론 LF가 탈 중형급으로 넓었던 것이지 DN8 역시 어지간한 동급 수입차 이상으로 2열 공간이 넓다.

그리고 G90에도 들어갔던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 OTA)가 탑재되고 방향지시등 점등 시 사이드 미러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좌우 영상이 표시되는 후측방 모니터가 탑재된다. 오디오 시스템은 현대차그룹 최초로 기존의 JBL 등의 하만 오디오나 크렐이 아닌 보스( BOSE) 11.1 채널 (스피커 11개, 우퍼 1개 총 12개) 프리미엄 서라운드 스피커를 장착한다.[13] 속도 음향 보전과 스테레오 음원을 서라운드로 변환해주는 센터포인트 기능이 내장되었다고 한다.[14]

특이하게도 헤드램프가 3가지 구성인데, 깡통 모델에 들어가는 벌브 데이라이트와 묶인 프로젝션 할로겐 헤드램프가 있고[15], 익스테리어 디자인1 옵션에 있는 LED 데이라이트와 MFR (반사판) 타입 LED 헤드램프, 인스퍼레이션에 들어가있는 LED 데이라이트와 4구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가 있다.

가솔린 2.0L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CVV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에 비해 3마력 낮아진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보다 10.8% 증가한 13.3km/l(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갖췄다. LPi 2.0L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L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최고출력은 기존 모델에 비해 8마력 낮아진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과 기존 모델 대비 8.4% 향상된 10.3km/l(16/17인치 타이어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그리고 DN8부터 렌터카에도 수동변속기가 단종되었다.

안전사양은 전작인 7개의 에어백에서 2개의 2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9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현대기아차 최초로 순정 도넛형 LPG 봄베가 탑재된다.[16]

전세대인 쏘나타 뉴 라이즈에 이어 디자인 호불호가 많이 있는 편으로 신차 효과가 빠진 직후부터는 형제차인 기아 K5에게 판매량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현대에서는 센슈어스의 디자인을 확대적용하고 할인 정책을 펼쳐서 K5와의 격차를 줄여보려고 했으나 가장 호불호가 심했던 전면의 과격한 디자인은 유지했기 때문에[17] 2022년 전까지는 K5와의 경쟁에서 열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래에서 하술하겠지만 북미에서는 오히려 디자인 평가가 좋은 편이다.

디자인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 감가가 상당히 많이 된다. 특히 하위트림은 1000만원대 후반대에 볼 수 있고, 상위트림도 2000만원 중후반대 가격에 무사고차량을 구할 수 있다. 동시기 K5보다 싼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2.2.1.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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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측면 후측면
햇빛으로 더 멀리 달리다

2019년 7월 22일에 출시했다. 3세대 하이브리드 플랫폼이 적용된다. 태양광 발전 솔라루프 시스템이 현대자동차그룹 최초로 옵션으로 탑재되며, K5 DL3 하이브리드, 아이오닉 5, Electrified G80에 순차적으로 탑재됐다.

솔라루프는 일조량에 따라 3단계의 충전레벨을 갖는다. 1단계에선 가정용 선풍기 한 대를 돌리는 정도(30Wh)지만, 3단계에선 냉장고 두 대를 돌리는 정도(200Wh)의 발전량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얻은 전기는 차를 움직이는 고전압 배터리나, 사양을 가동하는 일반 배터리 중 충전량이 낮은 곳을 우선적으로 충전해준다. 솔라루프는 한국의 평균 조사량 기준으로 연간 최대 1,300km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옵션 가격이 120만원으로 꽤나 비싼데, 아직 가성비보다는 심리적 만족감에 집중한 옵션으로 봐야한다.[18] 또한 효과는 크지 않지만 여름철 야외주차시 실내가 뜨거워지는 걸 소소하게 막아주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결국 별 효과를 보지 못해보고 소리소문없이 솔라루프 옵션은 사라졌다.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휠, 전용 스포일러로 공력을 향상시켰고, 디자인적으로 차별점을 뒀다. 캐스케이딩 그릴도 일반 모델에 하이브리드만의 패턴을 음각으로 입혀 입체감을 주었다. 다만 이전 세대에 비하면 하이브리드 모델과 일반 가솔린 모델의 외형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이는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차별화된 외관을 원하지 않는 고객이 점점 늘어나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2020년 연식변경 때 쏘나타 역시 하이브리드 레터링이 빠졌다.[19]

연비는 16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를 기준으로 복합연비가 무려 20.1km/L이나 나온다. (도심 주행 20.0km/L, 고속도로 주행 20.1km/L) 17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는 복합 연비가 16인치 휠을 장착했을 때에 비해 1km/L이 모자른 19.1km/L. (도심 주행 19.0km/L, 고속도로 주행 19.1km/L) 이는 솔라루프 옵션을 제외한 상태에서 얻은 연비이다.

엔진은 전 모델과 동일한 누우 GDi 하이브리드 엔진이지만, 6단 자동변속기가 A6MF2H에서 A6MF2H-1로 바뀌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전용 ASC[]Active Shift Control(변속 정밀 제어). 전기 모터에 내장되어 있는 센서를 활용하여 변속기로 들어가는 엔진 출력수와 변속기에서 나오는 엔진 출력수를 1초에 500번씩 정밀하게 모니터링하여 엔진의 회전 속도와 변속기의 회전 속도를 재빨리 동기화하는 기술. 즉, 기어 변속시, 엔진과 변속기의 속도 동기화를 변속기 내의 유체 클러치가 하는 것이 아닌, 전기 모터가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현대자동차그룹의 블로그 글에 따르면 변속충격이 사라지고, 변속 속도도 빨라지고, 소폭이긴 하지만연비도 좋아지고, 변속기의 내구성도 좋아졌다고 한다.]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다만 엔진 출력이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에 비해 4마력과 0.1kgf·m이 줄어들었다.(152마력, 19.2kgf·m)

2.2.2. 센슈어스 (1.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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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벽한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의 탄생

2019년 9월 20일 쏘나타 센슈어스가 출시됐다. 180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21] 기존 현대기아차의 1.6L T-GDi 엔진과 달리 세계 최초로 CVVD 기술이 적용돼서 성능은 전작보다 4%, 연비는 5% 향상된다. #

전작인 LF 쏘나타 1.6T처럼 연비 위주의 셋팅이라 180마력으로 디튠되며 전면부는 일반 모델과 다른 그릴패턴과 에어덕트를 배치해 공력을 높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줬다. 후면부는 터보 모델 전용 싱글 트윈팁 머플러가 적용된다. 연비에 초점을 둔 차라 그런지 쏘나타 터보 출시 전에 전시했던 차와 달리 19인치 타이어는 최종적으로 제외됐고 17, 18인치 타이어가 탑재된다. 하지만 경쟁 차량인 3세대 K5에서는 19인치 휠이 최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탑재된 바람에 얼마 안 가 쏘나타도 조용히 최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추가되었다.

가격대는 최하 트림인 모던이 2,629만원이며, 최상위 모델인 인스퍼레이션 풀옵션이 3,706만원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의견이 많으며 2.0L 자연흡기 휘발유 모델과 비교해서 R-MDPS와 전면, 앞문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이 중 이중접합 차음 유리는 연식변경을 하면서 자연흡기 모델에도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2.2.3. 2020년형 연식변경

일상을 바꾸는 경험
2020년 4월에 출시되었다. 모든 엔진 라인업에[22] 앞유리, 1열 측면 유리에 이중접합 차음 유리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2.0L 가솔린 엔진의 변속로직 개선, 가속 응답성이 향상됐으며[23] 하이브리드, LPi 사양 제외 최하 트림에 17인치 휠이 기본으로 변경됐다. 또한 프리미엄 밀레니얼 트림에 나파 가죽 시트[24]를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MFR 타입이 아닌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25] 그리고 글로잉 옐로우 색상이 삭제되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기능 교차로 대향차(FCA-JT) 기능이 전차종 추가됐으며,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기능이 추가되었다.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토요타 수프라, 쉐보레 콜벳과 함께 후보로 올랐으나[26], 콜벳이 선정되었다.

2.2.4. 2021년형 쏘나타 센슈어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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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쏘나타 센슈어스_내부.jpg
외부 내부
광고[27]
다시 한번 성장하다
2021년 4월 21일 1.6T 센슈어스의 디자인을 2.0L 자연흡기 모델에도 확대 적용한 2021년형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와 LPi는 기존 디자인 그대로다.[28]

전면부는 벌브타입+범퍼 방향지시등 대신 MFR타입 LE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됐고,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이 적용된 그릴이 강렬한 인상을 주며, 하단 에어 인테이크 홀과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또한,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하였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가 적용되었다.

이번 쏘나타 센슈어스는 엔진 타입별 트림을 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 총 3자리로 단순화시켰다.

가솔린 2.0 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3.5인치 단색 LCD 클러스터는 4.2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로 바뀌었다. 그리고 인스퍼레이션에 기본으로 적용됐던 나파가죽시트는 선택사양으로 바뀌었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 한정으로 2열 6:4 분할 폴딩시트가 기본적용되었다.

2.2.5. 2023년형 연식변경

2022년 7월 19일에 나온 쏘나타는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서 가성비가 엄청 좋아졌다.

그랜저 등 윗급 차종에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했다.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했다. 대신 BOSE 프리미엄 사운드가 옵션으로 빠졌다.

인스퍼레이션 트림 기반의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트림에 쏘나타 N 라인 전용 블랙 하이그로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19인치 알로이 휠&피렐리 타이어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를 더했다.

판매 가격은 2,592만~3,706만 원이다.
IIHS 테스트 영상

기아 K5와 함께 북미 판매 사양이 IIHS의 강화된 부분정면 충돌테스트에서 최하 등급인 P등급을 받아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차량 자체의 전반적인 안전설계는 좋은 편[29]이라 1열 승객의 부상 정도는 양호한데, 북미 사양에 2열 프리텐셔너가 빠진 것이 화근이 되어 2열 승객의 안전도가 떨어진 것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 2열 승객이 머리와 목, 가슴에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복부 부상 위험도 증가했다. 내수형은 로드리미터를 적용하여 위의 문제에서 안전하다는 반박 의견이 있으나, 애초에 로드리미터는 위의 문제와는 상관이 없는 장치이다.[30][31] 참고로 동일하게 강화된 테스트 기준으로 경쟁 차량인 닛산 알티마는 하나 더 높은 M등급, 혼다 어코드는 최고 등급인 G등급을 받은 상황이다.

2.3.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디 엣지 (DN8 PE, 2023. 5. ~ 현재)

파일:쏘나타 디 엣지.jpg
파일:디 엣지 후면부.png
<rowcolor=#ffffff> 전면부 후면부
파일:디 엣지 내부.jpg
<rowcolor=#ffffff>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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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olute Sensation
익숙함도 완전히 새롭게
2023년 3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차량을 공개했으며 3월 30일에 제14회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실차를 공개했다. 동년 4월 20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고, 5월 3일 SONATA The Edge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주된 변경점은 메기룩으로 혹평받는 외부 디자인을 확 갈아엎고 전면부를 그랜저, 코나와 패밀리 룩으로 형성하고(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후면부는 아반떼 CN7과 유사하게 변경한 것이다. 또한 사이드 리피터도 사이드미러에서 펜더로 위치를 변경했으며, 인스퍼레이션과 N라인에 한해선 앞이 LED 방식의 순차 점등 방향지시등을 적용했다. 대대적인 디자인 변경이었기에 경쟁사에선 페이스리프트 때 잘 변경하지 않는 펜더 부분의 금형까지 수정을 거쳤다. 그 덕분인지 심리즈 호라이즌 패밀리룩이 적용된 최신 현대차 중 디자인에 대한 반응이 가장 좋은 편이며, 보통의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디자인적인 이질감에 대한 지적도 덜한 편이다. 다만 이렇게 전면을 완전 뜯어고치다보니 후면쪽은 비용이 부족해 기존 금형을 유지하는 내에서 바꿔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는 못하고 있다. 범퍼에 있었던 후진등이 위로 올라왔다.[32]

내수 기준 파워트레인은 2.0L 자연흡기(가솔린/LPi/하이브리드), 1.6T, 2.5T(N Line)을 그대로 탑재했다.

실내는 기존에 디지털 클러스터와 메인 디스플레이가 분리되었던 것과 달리 최신 트렌드에 맞게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변경되며 크기를 기존 10.25인치에서 12.3인치로 키운 그랜저, 코나와 동일한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적용되고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등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다. 에어벤트의 디자인도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처럼 하나로 이어졌으며, 자동변속기는 불만이 많았던 버튼식에서 컬럼식으로 변경됐다.[33] 스티어링 휠은 현대 마크가 사라진 코나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또한 전동식 트렁크가 적용되었다.[34] 폴딩시트 등의 기능도 페이스리프트 이전과 달리 기본사양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2열 등받이 부분 열선은 완전히 선택할 수 없게 되었다. 페이스리프트 이전에도 폴딩 시트가 적용되면 등받이 부분에 열선이 들어가지 않았는데, 폴딩 시트가 기본사양이 되면서 졸지에 등받이에 열선이 완전히 삭제되어 버린 것.

제원의 경우 전장이 4,910mm로 10mm 늘어나 그랜저 HG와 동일하며 같은 그룹사 내 K5보다 긴 길이를 지니게 되었으며 나머지는 전기형과 동일하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되어 브레이크·조향장치·ADAS 등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무상수리 시에도 OTA를 이용할 수 있다.

LPI 모델의 경우 스포티지 NQ5, 그랜저 GN7, 아반떼 CN7 PE 등 2022년 이후 출시된 현대자동차그룹의 LPG 차량들처럼 주행거리와 트립연비 표시가 지원된다.
<rowcolor=#ffffff> 구분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인스퍼레이션
2.0 가솔린 2,787만원 3,168만원 3,530만원
1.6T 가솔린 2,854만원 3,235만원 3,597만원
2.0 LPi 2,875만원 3,256만원 3,560만원
2.0 하이브리드 3,162만원 3,529만원 3,891만원
<rowcolor=#ffffff> 구분 파일:현대 N Line 로고.svg
2.0 가솔린 3,623만원
1.6T 가솔린 3,690만원
2.5T 가솔린 3,888만원

가격은 4월 20일에 사전계약 개시와 동시에 공개되었으며, 이전 모델 대비 약 195~300만 원가량 인상되었다.

정지했다가 출발 시 테일램프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실차 주행 영상 실제로는 차량 잠금 해제 시 나타나는 웰컴 라이팅 효과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테스트카만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이며, 실제 양산 차량엔 적용되지 않았다.

위장막 차량은 2022년 하반기 즈음부터 발견되었으며, 참고 11월에는 N 라인 모델의 위장막 테스트카가 발견됐다. #

정식 공개 이전에 광고 촬영을 하다 유출된 적이 있다.[35]

무게 증가와 파워트레인 소프트웨어 조정 때문인지 가속력과 연비도 기존 대비 소폭 하락했다.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었음에도 동급 중형차인 르노 SM6, 쉐보레 말리부와 달리 실내에 앉았을 경우 A필러와 B필러에 별도의 플라스틱 마감재 없이 차체 색상의 도어의 철판이 그대로 노출되는 원가가 낮은 방식의 마감을 유지했다. 혼다 어코드 등 북미에서 잘 팔리는 다른 중형세단도 같은 방식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긴 하나, 쏘나타와 달리 B필러 부위만 드러나 있고 A필러 부위는 철판이 보이지 않도록 처리해 운전자의 시야에선 철판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평이 엇갈린다.

기자단,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의 영상 엠바고가 해제된 5월 12일의 저녁에 업로드한 카잼TV 채널의 시승영상에서 고속도로 주행 중 도어잠금이 해제됐다는 경고음이 뜨는 장면이 있었으나 30여분 만에 영상이 내려갔다.

2023년 7월, 쏘나타 N으로 추측되는 차량의 테스트 카가 포착되었다. N Line과는 확실히 다른 형상으로, 현대 N 라인업 디자인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36]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는 2023년 8월 30일 아반떼 CN7 PE와 함께 공개됐다. 북미형 페이스리프트는 2.5L 자연흡기에 AWD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1.6T 터보는 라인업에서 사라졌으며, 2.5L SE, 2.0L 하이브리드 블루 트림이 삭제됐다.

2024년 8월 27일 공개된 2025년형부터 2.5L SE가 부활했고, SEL 컨비니언스 트림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택시로 판매되는 중국 사양은 2024년에 공개되었으며, 이전 DN8은 10세대, 현재 판매되는 차량은 11세대로 분류된다.[37]

2024년 10월 25일 2025년형을 출시했다. 지문인증 기능을 조수석에서 사용할 수 있게끔 클러스터 좌측에서 센터콘솔 상단으로 옮기고[38], 열선/통풍시트를 고단계에서 저단계까지 작동하도록 로직을 변경했다. 메뉴얼 에어컨에도 애프터 블로우를 추가해 상품성을 보강했다. 가격은 2,831~3,991만원으로,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하이브리드를 제외하면 20만원(3,536~3,991만원) 인하했다.

2.3.1. 택시

파일:쏘나타 DN8c 택시 전면.jpg 파일:쏘나타 DN8c 택시 후면.jpg
<rowcolor=#ffffff> 쏘나타 택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현대 쏘나타/8세대 택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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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N Line (2.5T)

파일:roqbdtlssldjaak.jpg
파일:FB_IMG_1679888615704.jpg
전기형 후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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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 루머 #===
2021년 5월 6일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2년에 팰리세이드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른 기사에 의하면 현행 쏘나타의 디자인 평가가 꽤나 안 좋은 만큼 현대차 측도 디자인을 전폭적으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페이스리프트를 생략하고 다음 세대인 DN9으로 직행한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으니, 이 단락의 신뢰성은 개개인이 주의하여 판단하여야 한다.

2021년 8월 13일 케이벤치가 최초로 쏘나타는 페이스리프트를 생략하고 2023년 하반기 풀체인지로 직행한다고 보도하였다. # 이어 오토포스트 또한 페이스리프트를 건너뛰고 9세대로 넘어간다고 보도하였다. 그러나 오토포스트는 이후 의견을 바꾸어 우파푸른하늘의 채널에 출연하여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 계획이 잡혔다고 정정하였다.

2021년 12월 기준 현대차 협력 벤더사 내부 보고서에서 9세대 쏘나타의 코드명인 DN9이 발견됨으로써 후속 모델이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DN9 코드가 발견되었으나 현행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코드인 DN8 PE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페이스리프트를 생략하고 2023년에 풀체인지로 직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다. 관련 분석글[39]

상황을 취합하여 정리하자면 2021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현대차 공식 보고서 출시 신차 목록에 있을 정도로 2022년에 페이스리프트 계획이 있었던 것은 맞으나 모종의 사유로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40] 그러나 신형모델의 개발은 몇 년의 시간이 걸리기에[41] 이르면 기존세대가 출시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개발에 착수하는 경우가 많고[42], 따라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출시 여부를 떠나서 이미 다음 세대 쏘나타는 개발에 착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신형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페이스리프트를 건너뛴다고 바로 단정지을 수도 없다는 말이다.[43]

아직은 여기저기서 나오는 의견이 분분한 만큼 확실하게 위장막 차량이 나오기 전까지는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곧바로 풀체인지로 직행할 것인지에 대해 '이게 확실하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단종설까지 불거지기 시작했다. 2022년 5월 13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현재로써는 차세대 쏘나타 개발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의 전기차 전환 계획에도 쏘나타를 이은 중형 전기차보다는 준중형차의 개발이 우선이라고 한다. #[44] 다만 당장 단종되는 것이 아닌, 부분변경이 기획되어 있으며 내연기관 차량이 단종될 때까지 현행 모델을 계속 개선해가면서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단종설이 아니라는 기사가 나왔다. # 기사에 따르면 자료에서 DN8 페이스리프트와 DN9의 코드네임이 모두 포착됐으며[45],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는 2023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46] 페이스리프트도 하고 몇년 더 팔아야할 모델에 단종설이 도는건 제조사 입장에서 절대 좋은 현상이 아니다.[47]

5월 14일 우파푸른하늘에 따르면 현재 DN9 개발이 중단된 것은 맞으나 새로운 플랫폼으로 개발될 계획이라고 하는데 내연기관 개발이 중단되고 전기차 베이스로 새롭게 개발된다고 한다. 그런데 'DN~'자체가 내연기관이란 의미를 암시하면서 DN9 코드네임이 사라진다고 한다. 전기차로 개발되면 기존 쏘나타 모델명을 그대로 계승하거나 스타렉스의 후신이 된 스타리아처럼 모델명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

미국에서도 스팅어, K5와 함께 단종을 추진중이라는 기사가 나왔다. 또한 기사 내용에는 2028년경 쏘나타를 단종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다만 2028년 단종 부분은 이후 오토타임즈의 기사를 통해 현행 모델을 2028년까지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 쏘나타의 단종설에 대해선 조선일보와 후속 취재한 언론사들 모두가 현대자동차한테 공식으로 취재 요청하지 않고 뇌피셜로 쓴 기사를 받아쓴 것이라서 의견이 갈린다. 실제로 정의선 회장은 2040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언젠가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필수고, 이때면 내연기관 쏘나타는 단종되는 것이 당연하다. 허나 내연기관 신차의 판매종료 시점으로 선언한 2040년은 단종루머가 나온 시점(2022년)으로도 거의 20년에 가까운 기간인데[48] 상식적으로 이런 긴 기간동안 중형차 라인업을 그냥 비워두는 선택을 할리도 없거니와, 쏘나타의 헤리티지는 현대 내부에서도 그랜저 못지 않게 탄탄하기 때문에[49]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 중에서 역사가 짧은 축인 현대차 입장에선 버리기 힘들다.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에선 " 폭스바겐, BMW도 기존 헤리티지를 버리고 단종시키는데 현대도 그렇게 하는게 당연하지 않느냐"라고 하지만 오히려 전기차 시대가 오니까 단종된 헤리티지를 복구하거나 오래된 헤리티지를 유지하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게 허머 포드 머스탱[50]으로, 이들은 기존 내연기관의 헤리티지 그대로 전기차로 끌고간다. 무엇보다 현대자동차가 컨셉카에서 포니, 각 그랜저 EV를 내놓고 아이오닉 5에선 포니를 계승하는 컨셉을 따왔다. 이렇게 오래된 헤리티지를 복구하려는 현대차의 성향 상 쏘나타의 컨셉은 어떻게든 써먹을 가능성이 높다.

즉, 종합하자면 김승현 안피디의 스포일러처럼 업계와 인연이 없고 언론 기사만 참고하는 사람들은 단종설을 적극 주장하나 우파푸른하늘, 미디어오토 등 업계와 인연이 있거나 현대차의 성향을 아는 사람들은 단종설에 회의를 갖는다. 무엇보다도 N 비전 74에서 보여준 것처럼 (일부 모델에 한해서) 현대차의 헤리티지 집착은 꽤나 상당하다.

이후 미디어오토는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가 2023년 4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9월쯤에 테스트카를 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파푸른하늘 또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에 대해 사실이라고 밝혔다. 결국 쏘나타 단종설은 조선일보의 오보인 것이 드러났다.

이후 2022년 9월에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포착됨으로써 풀체인지 직행설, 단종설을 모두 종식시켰다.

그리고 쏘나타의 플랫폼은 현기차의 주력 전륜구동 플랫폼으로, 중형급 이상의 세단, 준중형급 이상의 SUV 등에 쓰이는데, 알버트 비어만 고문이 내연기관 개발을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아, 추후 9세대 모델(DN9) 및 신규 내연기관 플랫폼을 개발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3. 제원

3.1. 초기형

SONATA/8세대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미국|]][[틀:국기|]][[틀:국기|]] 앨라배마 몽고메리
코드네임 DN8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0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40mm
윤거(전) 1,618 ~ 1,633mm
윤거(후) 1,617 ~ 1,640mm
공차중량 1,415 ~ 1,730kg
연료탱크 용량 60L (가솔린) / 64L (LPG) / 50L (하이브리드)
타이어 크기 205/65R16 95H
215/55R17 94V
235/45R18 94V
245/40R19 94W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인포테인먼트 표준형 5W세대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누우 개선, G4NM)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0ps 20kgf·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감마Ⅱ,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f·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
(세타-Ⅲ, G4KP)
[NLine]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90ps 43kgf·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습식)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누우 개선, G4NR)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95ps[52] 19.2kgf·m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누우 개선,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f·m 6단 자동변속기

3.2. 페이스리프트: 쏘나타 디 엣지

SONATA/8세대(F/L)
<colbgcolor=#002e6b> 생산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
코드네임 DN8 PE
차량형태 4도어 중형 세단
승차인원 5명
전장 4,910mm
전폭 1,860mm
전고 1,445mm
축거 2,840mm
윤거(전) 1,610 ~ 1,623mm
윤거(후) 1,617 ~ 1,630mm
공차중량 1,465 ~ 1,610kg
연료탱크 용량 60L (가솔린) / 64L (LPG) / 50L (하이브리드)
트렁크 용량[53] 360L (LPG) / 480L (가솔린, 하이브리드)
타이어 크기 205/65R16 95H
215/55R17 94V
235/45R18 94V
245/40R19 94W
플랫폼 현대 N3 플랫폼
구동방식 앞엔진-앞바퀴굴림(FF)
전륜 현가장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후륜 현가장치 세미 트레일링 암 기반 멀티링크 서스펜션
전륜 제동장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후륜 제동장치 디스크 브레이크
인포테인먼트 ccNC
파워트레인
엔진 엔진 형식 흡기 방식 배기량 최고 출력 최대 토크 변속기
가솔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누우 개선, G4NM)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60ps 20kgf·m 6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1.6
(감마Ⅱ, G4FP)
1.6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1,598cc 180ps 27kgf·m 8단 자동변속기
현대 스마트스트림 G2.5
(세타-Ⅲ, G4KP)
2.5L 직렬 4기통 싱글터보 2,497cc 290ps 43kgf·m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습식)
하이브리드
현대 스마트스트림 G2.0
(누우 개선, G4NR)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95ps[54] 19.2kgf·m[55] 6단 자동변속기
LPG
현대 스마트스트림 L2.0
(누우 개선, L4NB)
2.0L 직렬 4기통 자연흡기 1,999cc 146ps 19.5kgf·m 6단 자동변속기

4. 판매량

출시 첫달인 2019년 4월 6,128대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었다.

5월에는 11,224대로 쏘나타의 명성을 과시했다.

6월에는 7,885대로 전달에 비해 무려 3,339대의 감소율을 보였으며 그래도 월 7,000대 이상 판매되어 신차효과를 이어갔다.

7월에는 하이브리드 및 터보 모델에 대한 대기소요로 인해 6,333대까지 떨어졌다.

8월에는 하이브리드가 출시되어 6,532대로 살짝 반등하였다.

9월에는 추석 연휴 및 생산 차질 등으로 인해 5,357대까지 떨어지며 신차효과를 반감시켰다.

하지만, 10월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승세에 쏘나타 센슈어스가 가세하며 8,244대를 기록해 국산차 판매 1위를 기록하였다.

2020년으로 넘어와서는 신차효과가 끝나고 풀체인지된 K5 DL3의 흥행으로 인해 평균 판매량이 4,000~5,000대 수준을 유지하며 중형 세단 판매량 순위 2위로 내려갔다. 결국 같은 해 10월, 할인 판매를 단행하였다.

21년 4월에는 연식 및 센슈어스 디자인 확대 적용이 효과가 있었는지 5천 대 초반대로 복귀[56]하여 K5 바로 아래까지 따라잡았으나, 일시적인 효과에 그친 것인지 5월부터 다시 K5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에는 3,774대가 팔리면서 5,255대가 팔린 K5에게 여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4월처럼 DN8과 전세대인 뉴라이즈 택시를 합친 판매량은 3세대 K5와 2세대 K5 택시를 합친 판매량을 아슬아슬하게 따라잡았다.[57]

7월에는 아이오닉 6 생산라인 공사 관련으로 아산공장이 7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가동을 일시정지하면서 다시 K5의 판매량이 크게 앞서게 됐다.[58]

8월에는 3,836대가 팔리며 4,099대가 팔린 K5에게 근소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쏘나타를 생산하는 아산 공장이 아이오닉 6 생산 라인 설치 문제로 문을 닫았으나 쏘나타의 재고가 워낙 많이 쌓여있는 상태라서[59] 판매에 큰 지장을 주지 못했고, K5의 생산 적체 문제로 판매량 격차가 줄어들게 됐다. 다만 8월에도 구형 모델인 뉴라이즈 택시의 판매량을 합치면 쏘나타가 K5를 근소하게 앞섰다.[60]

9월에는 3,575대가 팔리며 8세대 쏘나타가 처음으로 3세대 K5를 월판매량에서 이겼다. 다만 쏘나타의 전월 계출 운영을 보면 재고차 판매 비중이 높은 반면, K5는 재고차가 적은 상황에서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 지연이 판매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자동차 시장은 생산량이 곧 판매량일 정도로 K5의 경우 평균 대기기간이 20주 대이고 심하면 거의 40주를 기다려야 하는 트림도 있는 반면, 쏘나타는 5주 이내에 재고 차량을 출고 할 수 있었다. 게다가, 현재 기아는 혼류 생산 중인 형님격 모델 K8까지 대기기간 30주 대의 극심한 출고 적체에 시달리고 있어서 K5의 생산량을 일방적으로 늘리기도 상당히 곤란한 상황이다.

10월에는 4,020대가 팔리며 전체 차량 중 7위, 세단 중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61]

11월에도 4,849대가 팔려 중형 1위를 유지했지만 K5 역시 4,483대를 판매하여 꽤 회복세를 보여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

12월에는 4,048대가 팔려 4,592대가 팔린 K5에게 다시 중형 세단 판매량 1위를 내줬다.[62]

2022년 1월에는 1,895대가 판매되었다.

2월에는 2,977대가 판매되며 K5를 근소하게 앞섰다.

3월에는 3,263대가, 4월에는 2,656대가 판매되었다.

5월에는 2,313가 판매되며 다시 K5에게 중형 세단 1위 자리를 내주었으며, 6월에는 3,890대가 팔리며 다시 K5에게 판매량 1위 자리를 탈환했다. 7월에는 2,901대가, 8월에는 2,819대가, 9월에는 2,622대가 판매되었다.

10월에는 1,494대가 팔리며 오랜만에 중형차 판매량 1위를 K5에게 내주었으며 11월에는 2,046대가 판매되었다. 12월에는 3,053대가 판매되며 다시 판매량 1위로 올라섰다.

2023년 1월에는 1,543대가 판매되며 K5에게 중형 세단 월판매량 1위 자리를 내주었다. 2월에는 1,228대가 판매되었다. 3월에는 곧 출시되는 페이스리프트의 영향으로 985대가 판매되었으며, 4월에는 629대가 판매되었다.

2023년 5월에는 페이스리프트가 되어 1,729대가 판매되었으며, 6월에는 2,951대, 7월에는 2,142대, 8월에는 2,600대가 판매되었다. 9월에는 2,540대가 판매되며 판매량에서 K5를 앞섰다. 10월에는 4,546대, 11월에는 4,574대, 12월에는 4,855대가 판매되었다.

2024년 1월에는 아산공장에 동년 2월 14일까지 진행하는 아이오닉 9의 생산을 위한 라인공사 여파로 496대에 그쳤다. 2월부터 1,397대를 팔아 회복 단계에 돌입했고, 3월에는 4,074대가 판매되었다.

24년 4월 부터는 택시(DN8c) 판매를 시작했는데 택시 판매 첫달인 4월에는 4,695대, 24년 5월에는 5,820대가 판매되었다. 6월에는 택시 판매량의 호조로 5,712대를 판매하여 간만에 그랜저의 판매량(5,703대)을 앞질렀다. 동시에 국산차 판매량 4위, 국산 세단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7월에는 5,532대 판매되며 국산 세단 팬매량 1위 자리를 다시 그랜저에게 넘겨줬다. 8월에는 6,317대가 판매되며 국산차 월 판매량 종합 1위를 달성했다.[63], 9월에는 4,890대가 판매되었다.

4.1. 전기형의 판매 부진

중형차의 구매 연령대가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어지면서, 흡사 메기를 닮은 전기형 쏘나타의 디자인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젊은 층의 관심을 사로잡은 3세대 K5가 출시된 이후에는, K5의 출시 첫 달인 2019년 12월을 제외하면[64] 2021년 8월까지 K5에게 판매량을 추월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65]

쏘나타와 K5는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파츠를 공유하는 형제 차량으로, 세팅값의 차이를 준다곤 하지만 주요 하드웨어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승차감이나 가속 성능 등의 기본적인 성능은 크게 다르지 않은 차량이다. 오히려 객관적으로 비교하자면 디자인을 제외한 상품성 측면에서 K5가 쏘나타 대비 갖는 우위는 10mm 더 긴 휠베이스와 전좌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정도밖에 없다.[66] 패밀리카로서는 쏘나타가 우위를 가지는 부분이 많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쏘나타가 이러한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데에는 메기라는 멸칭이 나오는 디자인과 젊은층~중장년층 사이에 어중간하게 걸치려는 타겟층 공략이 실패한 것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과거 중형차는 중장년층의 구매비율이 높았기 때문에 디자인 평가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오랜기간 국민차로서 압도적인 인지도를 가진 쏘나타를 경쟁모델들이 이길 수가 없었다.[67] 그러나 중형차의 구매 연령대가 과거의 인지도보다는 눈에 보이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추는 젊은층으로 옮겨가면서 과거와 달리 단순히 쏘나타의 이름값만으로는 확실한 우세를 점하기가 어려워졌다. 게다가 젊은층은 대부분 차를 구매할 때 패밀리카보다는 혼자 또는 둘이서 탈 차를 보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쏘나타가 우위를 갖는 편의, 고급사양이 크게 어필이 되지 않는 것이다.[68][69]

반대로 K5는 타겟층을 젊은층으로 확실하게 정하고[70] 이에 맞춰 파격적인 디자인과 서스펜션도 젊은 층이 선호하는 쏘나타 대비 하드한 세팅을 하면서 쏘나타와 비교해 다소 부족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판매량에서는 우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SUV의 인기로 인해 싼타페나 팰리세이드 등 SUV의 판매량 증가와 국민들의 소득 수준이 올라가면서 과거에 쏘나타의 주 고객이던 중산층 이상의 중장년층들은 그랜저, K8, G80 등의 준대형차, G90, K9 등의 대형차, 수입차로 급을 올리고, 젊은층은 K5, 소형 또는 준중형 SUV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차급을 내리더라도 디자인적인 면에서 호평을 받는 아반떼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으며 아예 차급을 준대형급으로 올려버려서 그랜저나 K8, 심지어 중형 SUV를 마련하는 젊은이들도 매우 많다. 특히 요즘에는 오히려 그랜저를 젊은 층에서 제일 많이 구입하는 추세이다.[71] 결국 아반떼와 그랜저의 사이에 끼어 포지션이 애매해진 점도 판매량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존까지 가지고 있던 쏘나타의 "부모님차" 이미지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 영향도 있다. 실제로 2~30대의 연령층에게 쏘나타는 학창시절에 어머니 아버지가 타던 차로서의 이미지가 강하고, 이로인해 쏘나타는 젊은 사람에겐 다소 올드한 느낌의 브랜드로 각인되어 왔다. 바로 직전까지 판매되던 LF 쏘나타도 엄청난 가성비와 매우 담담한 디자인을 통해 중장년층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그만큼 구매층의 대부분도 중장년층이어서, 젊은층에게는 전술했듯 부모님 등 "어른들의 차" 인식인 데다가 그저 여러모로 엄청 심심하고 진부하다며 크게 어필되지 못했다. 그런데 쏘나타 DN8을 통해 디자인이 전위적으로 바뀌면서 기존의 중장년층 고객은 잃고, 쏘나타라는 모델의 엄마 아빠차 이미지는 여전한데다 정작 저렇게 바뀐 디자인 자체도 젊은층 고객에게 제대로 어필이 안되는 애매한 차로 남게 된 것이다.[72] 그래도 이름과 디자인을 떠나 젊은층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많이 있는지라 이를 찾거나 소유중인 젊은이들도 적지 않다 그나마 쏘나타의 구매비율이 중장년층이 높게 나오는건, 디자인이 잘 먹혀서라기보다는 쏘나타라는 이름의 인지도에 기대어 나온 판매량이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쏘나타라는 이름값 덕분에 월 3 ~ 5천대 선 이상의 판매량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월 판매량 순위에서 10위 안에 드는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다만 여태까지의 국민차 타이틀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인 것은 분명하며, 8세대 쏘나타 이전에도 쏘나타가 월간 중형차 판매량 1위를 차지하지 못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게 있었지만 이렇게 오랜 기간동안 2위에 머물러있는건 쏘나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그러나 북미시장에서는 이와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위에서 언급했듯 북미에서 8세대 쏘나타의 디자인 평가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실제로 북미에서 판매량은 대부분의 월 판매량 통계에서 3세대 K5보다 근소하게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2021년 북미 시장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쏘나타 54,198대, K5(DL3) 51,120대로, K5 대비 약 5% 정도 우세하다.

2021년 하반기부터 상황이 반전되어, 2020년대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한 반사 이익을 보게 되었다. 상당수의 인기 차종의 납품 기한이 4개월(약 18주)에서 심하면 8개월(약 36주)정도로 극심한 출고 지연을 겪고 있는데[73] 쏘나타의 경우 재고차도 남아있었고, 평균 납기도 4~5주로 준수한 편이라서[74] 장기간 대기를 감당하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신차 수요 상당수를 흡수하게 되어 준수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다만 재고량이 다 소진된 현재는 쏘나타도 평균 납기가 2달이 조금 안되는 수준(7~8주)까지 늘어난 상태라 언제까지 판매량에서 우위를 점할지는 모르는 법이다. 실제로 11월부터는 K5의 물량이 어느정도 풀려 다시 쏘나타 턱 밑까지 추격했으며, 이후에는 K5를 상대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근소우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도 세단 시장의 급감으로 판매량이 감소하자, 2022년부터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쏘나타 생산을 사실상 중단하고 생산물량을 전부 아산공장으로 넘겨줬으며, 수요가 늘고 있는 SUV를 위해 Electrified GV70, 싼타페 하이브리드를 대신 생산하고 있다.

이후 현대자동차는 2023년 5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공식 홍보 영상을 통해 당시 판매 부진의 이유가 반도체 이슈와 함께 경쟁 모델의 신차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었고, 이후 경쟁차량과의 판매량 역전을 강조하며 쏘나타는 중형세단 시장 전체에서 여전히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이라 주장했다. # 다만 반도체 이슈는 비단 쏘나타 뿐만이 아니라 모든 차량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문제이고,[75] 해당 유튜브 동영상 초반부에서 현대차가 판매량 역전이 일어났다고 주장하는 2021년과 2022년은 쏘나타와 K5의 판매량이 엎치락 뒤치락 하던 시절이며, 그래프 수치를 보면 DN8과 DL3의 판매량만 비교한 것이 아닌 택시 등으로 판매되는 전세대 뉴라이즈의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로 추정된다.[76]

어느 순간부터 하이브리드 인기가 높은[77] 그랜저의 물량을 증산하면서 생산량이 줄어든 쏘나타는 납기가 3~7개월 정도로 길어진 상태다.

페이스리프트 이후로는 쏘나타의 디자인 평가에서 불호가 많이 줄어들고, 반대로 경쟁차인 K5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이후 디자인적으로 불호가 늘어나서 초기형과 달리 판매량에서 K5를 상대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는 자동차에서 디자인이 판매량에 끼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례가 되었다. 게다가 신규 택시 모델들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24년 4월 내연기관 모델인 DN8을 통해서 쏘나타 택시 판매를 재개하여 전기형 모델의 판매 부진을 비웃기라도 하듯 큰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78][79] 결국 DL3 K5도 24년 6월부터 택시 모델을 투입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5. 기타

출시 직전 냉간소음(시동 직후 엔진 소음) 문제[80] 생산이 일시 중단됐으며 1주일 이상 점검에 나섰다. 최초로 보도된 기사에는 엔진 폭발의 문제라고 써져 있었지만 현대차 측에서 정정에 나섰다.[81][82] 본래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계획대로 생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정의선 부회장의 지시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생산을 미룬 것이라 한다. 생산은 4월 2일에 재개되어 4월 8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되었다.

쏘나타가 수십 년 간[83] 너무 택시 이미지로 굳어진 것을 인지했는지, 8세대 쏘나타 LPG는 렌터카, 장애인용으로만 출시하고 택시 모델은 절대로 출시하지 않기로 하는 대신 8세대 쏘나타의 플랫폼을 활용한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한다고 한다. 기존 모델들이 출시될 때에도 이런 말이 흘러나오기는 했지만 어디까지나 그냥 흘러나오는 말이었을 뿐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사원 교육에도 이 점을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택시 전용 모델을 출시하겠다는 언급을 하면서 사실상 택시 모델의 분리는 어느 정도 기정 사실화된 듯하다. 다만 택시 전용 모델은 신형 쏘나타의 플랫폼은 공유하게 된다.[84][85]

이후 신차발표회 현장에서 택시모델을 제외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힘으로써 8세대 쏘나타는 택시모델을 출시하지 않는 것이 확정됐다.[86] 그러나 편의를 우선시하는 일부 개인택시 운전자들이 렌터카나 장애인용 그리고 일반인용 옵션으로 출고해서 운행하는 것은 막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현대차가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당장 카카오택시 블랙을 불러도 벤츠에 영업용 번호판이 붙은 채로 오며, 한 술 더 떠서 시골에는 차급이 낮은 아반떼 LPi 모델을 택시로 굴리는 경우도 있다.[87] 아이오닉이나 기아 니로[88]의 경우에도 택시 전용 모델은 없지만, 전기택시로 굴리는 경우도 있으며, 아이오닉 5 기아 EV6 역시 전기택시로 굴리는 경우가 많아졌다.

YF 쏘나타 이후로 쏘나타의 유럽 진출은 일찌감치 포기했다. 유럽에서 애초에 중형차 수요가 적은 데다가 SUV로 수요가 대거 이동해서 현대는 SUV 강화 차원으로 이미 출시 전부터 유럽 시장에 투입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였다.

북미 시장에서의 DN8은 2019년 4월 경 진행될 뉴욕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정식 출시는 2019년 10월에 이루어진다. 현대자동차 북미 법인의 발표에 의하면, 1.6리터 터보 엔진과 2.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참고로, 쏘나타 8세대의 형제차라 할 수 있는 기아 K5 3세대의 북미 사양 일부에는 AWD가 옵션으로 제공되게 되었다. 반면, 쏘나타는 AWD 장착을 위한 형식 승인 신청 내역조차 없어, AWD가 채용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사실, 현대차는 2019년 10월 이뤄진 현대기아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DN8에는 4륜 구동을 적용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못박은 바 있고, 동년 12월 언론에 제한적으로 공개한 쏘나타 N라인 역시 AWD의 여지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위에 언급했듯 쏘나타 취급설명서에 HTRAC 사양이 일부 기재되어 있어 확실한 건 알 수 없다.

차량 발매일 즈음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 평소에 자동차에 관한 리뷰는 거의 없던 IT관련 유튜버들까지 유료 광고 리뷰를 했다.

2023년 04월 06일, FL 차량 생산을 앞두고 생산 공장인 아산공장에서 노동조합이 시간당 68대 수준인 생산성을 울산공장 수준(6개 라인 산술평균 41.8대) 으로 낮추라며 4시간 정도 불법 파업을 벌여 생산라인을 정지시켰다. #

5.1. 관련 영상

신형 쏘나타의 네 가지 특징(원격주차, 인공지능 비서, 스마트키, 빌트인-캠)을 주제로 광고영상을 만들었는데, 이전 쏘나타 광고에선 상상할 수 없는 젊은 감각으로 제작됐다. 여러모로 엄마, 아빠차 이미지에서 벗어나려 하는 노력이 보인다.

와썹맨 최초의 언박싱 컨텐츠를 장식하였다. 링크 더욱이 와썹맨은 god 활동 당시 현대 클릭의 광고에 출연한 인연도 있다.

이후, The Log, 가전주부, UNDERkg, 디에디트, 잇섭 등 IT기기 관련 유튜버들이 리뷰를 했다. 여담이지만 와썹맨을 포함해서 상기된 4명은 모두 같은 번호판을 단 쏘나타를 리뷰했다.[89] 현대에서 리뷰어들에게 같은 차로 돌아가며 제공 중인 듯. 참고로 여기서 잇섭은 결국 없썹에서 자동차 유튜버 비슷하게 전?직했다.

2020년 슈퍼볼 광고에서 크리스 에반스, 존 크라신스키, 레이첼 드래처와 함께 등장[90]했으며, 보스턴 영어의 진가를 볼 수 있는 광고이다. 이 광고는 당해 US 애드미터 2위에 올랐다.

6. 무상수리

2020년 원격 스마트주차보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LPi 모델 연료펌프 부품 불량으로 교환, BCM 스탑앤고 무상수리가 이루어졌다. #

7. 미디어에서

8. 모형화

파일:쏘나타월드카.jpg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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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아예 단종하고 세타-Ⅲ의 2.5리터 자연흡기 모델이 대체한다는 카더라가 있었지만 배기량에 세금이 비례하는 대한민국 특성상 본래 기존 쏘나타들도 2.4, 2.5L 엔진의 판매량은 크게 낮았기에 가능성은 높지 않은 예상이었다. [2] 외관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상품성에서도 비교적 우호적인 상황이다. # [3] 사실 원래 북미에서는 국내와 다르게 과격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일수록 선호도가 높다. 국토가 좁아 차를 가까운 곳에서 보며 디테일을 중시하는 한국, 유럽과 다르게 북미는 국토 면적이 원체 넓다 보니 차를 멀리서 바라보는 경우가 많아 멀리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 자동차들의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전체적인 조형미는 우수하지만 가까이에서 보는 디테일은 유럽, 한국차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거기에 한국과 다르게 수많은 경쟁업체들이 난립하여 눈에 띄는 디자인이 주목을 잘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하다. [4] 당장 LF 쏘나타의 경우도 디젤 모델은 가스, 휘발유 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매우 적었다. [5] 쏘나타의 취급설명서에도 HTRAC 사양이 일부 작성된 바가 있어 실제 4륜 구동 모델의 출시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6] 전륜구동만으로 300마력 이상의 고출력을 받아내는 것은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쉽지 않다. 전륜구동으로 300마력 이상의 출력을 제대로 받아내기 위해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차대 강성, 조향 성능, 제동 성능 등을 확보해야 하는데, 그러면 차량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제작사들이 전륜구동 기반의 AWD나 4륜 모듈을 장착하고 구동력을 배분해서 다른 부분의 보강 소요를 어느 정도 감경시키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7] 그랜저 HG과 전폭이 동일하고 전장은 1, 2cm밖에 차이나지 않을 정도다. [8] YF에서 LF로 풀체인지할 때에는 전장은 35mm가 길어졌지만 축거는 10mm밖에 길어지지 않았다. [9] 휠베이스는 아예 1세대 에쿠스와 동일하다. 물론 1세대 에쿠스는 전륜구동이라 대형세단치고는 휠베이스가 짧은 편이었지만 중형차급인 쏘나타가 20년전의 에쿠스와 동일한 휠베이스를 갖췄다는 것에서 그동안 차량의 크기가 많이 커져왔음을 느낄 수 있다. [10] 전륜구동은 가속 시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 엔진을 앞으로 빼서 다는 경우가 많은데, 엔진을 앞으로 빼는 과정에서 전륜 오버행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나 쏘나타는 전륜 오버행이 짧아 마치 FR 차량처럼 보이기도 한다. [11] 이는 쏘나타가 미국 시장에서 경쟁하는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의 차체 크기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 LF 쏘나타/쏘나타 DN8/캠리/어코드의 수치 비교는 다음과 같다. 전장: 4,855mm/4,900mm/4,880mm/4,890mm, 축거: 2,805mm/2,840mm/2,825mm/2,830mm [12] 해외사양은 천장에 카드 삽입구가 없다. [13] 보스제 오디오 시스템은 포르쉐, 캐딜락, 아우디, 인피니티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의 차량을 비롯해 국내 경쟁사인 르노, 쉐보레 차량들에 장착되는 고급 오디오이다. [14] 참고로 같은 회사의 오디오를 고급 옵션으로 두는 르노 SM6는 12개의 스피커를 장착했다. [15] 이 경우 방향지시등은 범퍼에 달리게 되며, 중상위 트림에서는 해당 구간이 송풍구가 된다. [16] 도넛탱크의 특허를 낸 회사가 기존에는 르노코리아자동차만 계약해서 르노코리아 차량들만 도넛탱크를 썼던 것이었다. 이번 8세대 쏘나타부터는 현대자동차와도 계약하면서 현대자동차 LPi 모델에 도넛탱크가 들어가게 된 것. [17] 사실 센슈어스 모델과 N라인 모델의 디자인은 기존 2.0 가솔린과 LPi에 적용되었던 디자인과는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고, 실제로 센슈어스의 디자인은 마음에 든다는 의견도 많이 있었다. [18] 1년 최대치인 1,300km를 공식연비인 20.1km/L로 계산하면 1년에 대강 무연휘발유 65리터 정도, 휘발유 단가를 2천원으로 잡아야 1년에 13만원 가량을 아끼게 된다는 이야기다. 옵션 가격을 생각하면 10년 이상은 굴려야 금액 부분에서 득을 보게 되는 셈. 그나마도 저게 최대치이고 휘발유 단가가 저렴하거나 낮시간에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경우가 많다면 가성비는 더더욱 떨어지게 된다. 당장 코로나 사태가 진행 중인 2020년 5월의 전국 평균가 기준으로는 1년에 최대 8만원 정도밖에 아낄 수가 없다. 때문에, 최소 15년은 타야 옵션값 상쇄가 가능한 수준까지 간다. [19] 8세대 쏘나타 이후 출시된 더 뉴 그랜저, 아반떼 CN7, 투싼 NX4, 더 뉴 싼타페의 경우 아예 출시부터 하이브리드 레터링을 부착하지 않았다. [] [21]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서 기존의 7단 DCT가 아닌 8단 자동변속기가 들어간다. [22] 기존에는 하이브리드와 센슈어스에만 적용됐다. [23] 실제로 2.0리터 가솔린 차량 한정으로 주행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오너들이 상당히 많았다. 이유는 제조사 측에서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변속로직을 너무 소극적으로 세팅하는 바람에 해당되는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후 기아 K5 3세대 2.0 가솔린 차량은 이러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가속 응답성을 향상시켜 출시했고 이내 쏘나타도 연식변경을 하면서 K5와 동일해졌다. [24] 인스퍼레이션 트림 전용이었고 밀레니얼 트림에는 가죽 시트만 적용됐다. [25] 확실히 싸게 느껴지는 프리미엄 트림, 조금 비싼 가격에 상징적이고 온갖 옵션이 추가된 인스퍼레이션 트림이 있다 보니 밀레니얼 트림의 가성비가 떨어진다고 취급받았기 때문에 취한 상향인 것으로 보인다. [26] 이는 2세대 이전의 YF가 2011년에 오른지 9년 만이다. [27] CF영상에서 과거 YF 쏘나타 CF의 "쏘나타는 원래 이렇게 타는 겁니다."라는 멘트를 오마주해 "쏘나타는 이제 이렇게 타는 겁니다."라는 멘트를 사용하였다. [28] 다만 메기 자체의 룩은 그대로 있어서 여전히 혹평이 있다. [29] 실제로 업데이트된 테스트에서도 'Structure and safety cage' 항목은 G등급이다. [30] 로드리미터의 원리영상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로드리미터는 안전벨트가 승객을 잡아주면서 생기는 부상을 줄이기 위해 살살 풀어주는 장치인데 위의 낮은 점수를 나오게 한 원인인 잠수함 현상은 반대로 안전벨트가 승객을 잡아주지 못해 생기는 현상이다 [31] KNCAP에서 2열 안전도가 우수등급이었던 것은 사실인데, 충돌테스트 영상을 비교해보면 알수있지만 KNCAP과 IIHS의 시험 조건이 다르다. KNCAP은 유아더미를 카시트에 앉힌채로 시행했고 IIHS는 12세정도 체격의 아동더미를 카시트 없이 앉힌채로 시행했다. 여기서 IIHS 시험은 카시트의 부재로 인해 상술한 잠수함 현상이 발생하여 낮은 등급을 받게 되었는데, 아이가 성장하여 일정 체격이 넘으면 카시트에 앉히는 것이 무리이므로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내수차량 또한 같은 조건에서 낮은 점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32] 반대로 K5 DL3는 페이스리프트 이후 후진등을 범퍼로 내렸다. [33] 단, 렌터카 LPi 최하위 트림에는 부츠타입 기어봉이 들어간다. [34] 간혹 국산 중형 세단 최초라고 보도하는 경우가 있으나 전동 트렁크 기능은 SM6에서 추가하는 옵션이 존재했기에 국산 중형 최초가 아니다. [35] 광고 촬영지가 미국 마이애미인 걸 보아 북미형 혹은 글로벌형 모델의 광고 촬영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N라인 모델의 광고로 밝혀졌다. [36] 차체의 오렌지 포인트, 붉은 캘리퍼 등이 특징이나, 과거 중형 이상의 N은 만들지 않겠다는 현대 측 입장과 기존의 18인치 휠을 그대로 사용한다는 점 탓에 회의적인 시선도 있다. [37] 중국형의 경우 이런 세대 구분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첫 중국 생산 쏘나타인 뉴 EF 쏘나타가 5세대로 구분되고, 현지 전략 차종인 현대 링샹이 중국 쏘나타 역사(7세대)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 참고. 이후 YF-LF(뉴 라이즈 포함)-DN8까지 8~10세대로 분류되고 현재 나오는 DN8 후기형이 11세대로 분류된 셈이다. [38] 이전에 팜레스트가 차지하던 공간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하면서 팜레스트가 짧아졌다. [39] 정말로 이 시기에 풀체인지가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희귀한 사례가 된다. 메이커 불문 현대의 자동차들은 반드시 자사의 방침에 따라 시기의 차이만 있을 뿐 페이스리프트를 반드시 한 번은 거치는 게 관례가 됐는데 페이스리프트를 안 해버리고 풀체인지까지 버텨버리는 경우는 여럿있지만 아무리 인기가 식었다해도 전통적으로 메인스트림인 FF 중형 세단 클래스에서 그러는 경우는 찾기 쉽지 않고 쏘나타는 여기서 더 나아가 풀체인지를 페이스리프트 할 시기보다 1년 후 정도로 당겨서 해버리는 초강수를 두는 것이 된다. 물론 쏘나타 자체에서도 1세대는 출시 3년 만에 페이스리프트 없이 풀체인지가 된 선례가 있고, 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현대차는 거리낌 없이 조기 풀체인지를 단행할 수도 있다. [40]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쏘나타도 역시 전동화될 만큼, 사실상 쏘나타의 마지막 내연기관 라인업으로 늦기 전에 완전 변화를 주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아이오닉 6도 마침 아반떼, 쏘나타 사이의 애매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둘 중 한쪽을 대체하지 않는 새로운 차종이기에 쏘나타가 그대로 세대변경을 겪으면서 전동화될 가능성을 유추할 수 있다. [41] 대체로 3년 반에서 4년, 길게는 5년까지도 잡는다. [42] 대표적인 예시가 그랜저 IG로, 개발에만 5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그랜저 HG를 출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신형모델 개발에 들어갔다는 말. [43] 페이스리프트 사양은 그 자체로도 옵션 중 일부를 기본품목에 더해 가성비를 올리거나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는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대표적으로는 이후에 발매될 풀체인지 사양의 익스테리어, 인테리어의 요소를 어느 정도 가져와서 페이스리프트 이전의 같은 세대 모델과의 징검다리 역할을 맡는다. 같은 이름을 잇는 전 세대, 후 세대의 모델 간의 세대교체를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해야한다. 당연히 후속 모델이 어느 정도 디자인의 윤곽이 잡힌 상태로 개발 중이어야 가능한 일이다. [44] 위에 언급되어 있듯 신차 개발에는 약 4년여의 시간이 걸린다. 쏘나타의 풀체인지 주기를 감안하면 아직 8세대 쏘나타가 많은 판매량을 올리던 2019년 하순에 이미 개발이 들어갔어야 했다. 만약 단종설이 사실이라면 쏘나타의 판매부진이 원인이 아닌, 처음부터 8세대를 마지막 쏘나타로 계획했다는 뜻이다. [45] 상술했지만 2021년 12월 유출된 문서에서도 DN9 코드네임이 포착됐다. 차이점은 이번에 유출된 문서에서는 DN8(PE)까지 추가됐다는 점. [46] 원래 2022년 내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반도체 대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연기됐다고 한다.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나 7세대 그랜저도 같은 이유로 초기 기획보다 많이 연기됐다. [47] 단종된다는 말이 돌면 그만큼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기대소비심리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중고차 가격에도 악영향을 준다. 그래서 당장 단종이 확정된 차가 아닌 이상 제조사는 웬만해선 단종설을 정정하는 기사를 바로 내는 편이다. [48] 페이스리프트 형식도 아닌 세대교체를 최소 2번 이상 할 수 있는 기간이다. [49] 쏘나타는 현대자동차 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이어져온 모델명이며, 국산차 전체를 통틀어서 쏘나타보다 오랫동안 중간에 명맥이 한번도 끊기지 않고 이어져 내려온건 봉고뿐이다. 아반떼도, 그랜저도 쏘나타보다 역사가 짧다. 아반떼는 엘란트라 시절까지 포함해도 쏘나타보다 역사가 짧다. [50] 다만 이쪽은 SUV로 출시되어 매니아들에게 비판받았다. [NLine] [52] 엔진 출력 + 모터 출력 [53] VDA 기준 [54] 엔진 출력 + 모터 출력 [55] 엔진출력만. 엔진+모터 합산 출력은 공식페이지에 미표시. 엔진가동중 모터가 보조할경우 최종 토크는 좀더 상승한다. 엔진 모터 합산 추정 토크는 36~40kgf·m 이다. [56] 구모델 택시까지 포함하면 7천대 수준으로 K5보다 약간 높았다. [57] 택시 판매량은 쏘나타가 K5보다 평균 2~4배 정도 높으나 두 모델 모두 한 세대 전 기종을 택시로 판매하고 있어서 현세대 모델만을 비교하면 K5가 월등히 앞서는 상황이다. [58] DN8의 판매량은 전월 3,774대에서 2,885대로 약 900대 정도 감소했으나, 뉴라이즈 택시의 판매량이 전월 2,353대에서 827대로 대폭 감소하였다. [59] 9월 기준 현대차의 계출 운영을 보면 N, 하이브리드 모델 포함 기준 아반떼가 25,320대, 그랜저가 11,715대를 배정 요청을 받을 때 쏘나타는 819대만 배정 요청받은 상황이다. [60]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판매량 850대, K5 JF 택시 판매량 269대 [61] 현대차의 2021년 11월 계출 현황을 보면 4~5주 내에 출고 가능한 차량이 쏘나타, 그랜져 가솔린 3.3/LPG 3.0 엔진, 제네시스 G90 세 차량뿐이다. 기아의 경우 K5는 4~6개월(18~27주) 이상, K8은 3~8개월(13.5~36주) 이상 대기가 걸려있어서 사실상 쏘나타 외에는 대안이 거의 없는 셈. [62] 2022년 1월 1일 기준 쏘나타 가솔린 모델 출고의 대기가 9주,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출고 대기가 3개월, K5 가솔린 모델의 출고 대기가 4개월, K5 하이브리드의 출고 대기가 7개월임을 감안하면 판매량 역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63] 다만 중국에서 수입된 택시 판매량이 3,122대를 차지했다. 판매량의 절반이 택시 모델인 것인데 현재 국내 택시 시장이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됐다가 간만에 적당한 가격대의 내연기관 택시가 출시된 것이라서 택시 수요 대부분을 쏘나타가 흡수해버린 상태다. [64] 온전한 한 달 판매량이 아니기 때문에 동등한 비교가 불가능하다. [65] 구 세대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와 JF K5 택시의 판매량을 합치면 쏘나타가 이기는 달도 여러 번 있었으나, 현 세대 모델끼리의 판매량만 비교하면 해당 시기 동안 쏘나타가 K5를 이긴 적이 없었다. [66] 쏘나타는 K5에는 없는 나파가죽 시트와 후면 전동 커튼, 낮은 트림에서도 고를 수 있는 메모리 시트, 뒷좌석 폴딩 등의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67] 실제로 YF 쏘나타와 1세대 K5 시절 디자인 평가는 K5가 압도적으로 좋았지만 실제 판매량은 초기에만 K5가 잠깐 반짝했을 뿐 얼마 못가서 바로 쏘나타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고 이후 K5는 3세대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페이스리프트건 풀체인지건 신형 출시 후 한두달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쏘나타를 이기지 못했다. 심지어 2세대 K5는 말리부와 SM6한테 밀려 중형차 판매량 꼴등을 한 적도 있다. [68] 사실 이 부분은 쏘나타가 잘못한 게 아니라 현대자동차 브랜드에서 현행 그랜저 초과의 세단을 만들기를 주저한 탓이 크다. 과거의 다이너스티, 에쿠스, 제네시스 등의 그랜저 초과의 위상을 지닌 차들은 제네시스로 분화되면서 함부로 간섭하기 어려워졌고, 그렇다고 반 급 내외의 애매한 업그레이드를 했다가는 아슬란 꼴이 나기 때문. 이렇게 그랜저가 준대형에서 터줏대감으로 있으니 쏘나타는 그랜저를 넘어서는 안 돼서 차가 애매해진 것이다. 그랜저는 머리 위에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그랜저의 탓이 더 크다. [69] 한편으로는 준대형 체급에 현행 기준 현대의 플래그십인만큼 그랜저를 가지고 모험을 하라는 것도 너무한 얘기인 게 사실이다. 이를 인지했는지 그랜저 GN7은 대형차 뺨칠 정도로 고급화된 만큼 쏘나타는 그랜저 IG의 빈자리를 채울만한 업데이트를 받을 여지가 생겼다. [70] 쏘나타의 구매층이 4050이 가장 많은 반면 K5는 2030이 가장 많으나, 최근에는 4050 이상도 "쏘나타"라는 이름이 지겹다며 K5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다. [71] 중장년층 구매자의 경우는 '차급은 넘을 수 없다'라는 인식이 높은 반면, 젊은층은 상대적으로 차급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편이다. 게다가 뒷좌석에 가족을 태우는 패밀리카를 찾는 중장년층은 뒷좌석 공간과 편의사양까지 신경을 써야 하니 큰 차로 올라가는 것을 고민할 수밖에 없지만 젊은층은 상대적으로 뒷좌석에 신경을 덜 쓰기 때문이기도 하다. [72] 쏘나타 DN8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디자인 언어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와 디자인큐를 직접 재공한 컨셉카 '르 필루즈'의 당시만해도 지나치게 전위적이던 요소를 경영진이나 디자인 윗선의 다소 보수적인 감각으로 다듬는다는 것이 중간을 못 잡아서 애매해진 인상을 크게 준다. 기능상의 디자인은 그나마 지켜진 편이지만 요소가 뭉쳐서 한 차체로 보일 때는 다소 애매해진 것. [73] 이런 상황 때문에 즉시 출고 가능한 중고차의 수요가 크게 급증하였고 더불어 중고차의 시세도 급등하고 있다. [74] K5의 경우에는 평균 4개월에서 7개월까지 대기해야 한다. [75] 상술했듯이 쏘나타는 오히려 반도체 이슈로 판매량 면에서 이득을 본 몇 안되는 차종이다. [76] DN8과 DL3의 누적 판매량만 비교하면 2021년은 K5가 약 1만여대, 2022년에는 쏘나타가 약 400대 우위이기 때문 [77] 그래서 납기가 3주밖에 걸리지 않는다. [78] 다만 택시 모델의 판매량을 제외한다면 쏘나타와 K5의 판매량 차이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다. [79] 전기차는 시기상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직은 호불호가 갈리는데다 보조금이 있더라도 기본 가격대가 있는 편이고 그 보조금도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 이후로 전기차에 대한 선호도도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내연기관 중에는 그랜저, K8 택시가 있긴 하지만 쏘나타와 가격 차이가 있는 상위 모델이다. DN8 택시 모델 덕분에 간만에 적당한 가격대의 내연기관 택시 신차가 나온 셈이라 높은 판매량이 나오고 있다. [80] 풍절음 문제라고도 알려져 있었으나 풍절음이 아니라 엔진의 냉간 소음 문제인 것이 맞는다고 확인되었다. [81] 특히 엔진 폭발이라고 처음 문제제기가 된 사유가 쏘나타 동호회에서 현대 생산라인 직원에게 건너 전해들었다는 글인데, 확실하지 않은 내용이라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82] 생산라인 직원이 '엔진 폭발하는 줄 알았네'라고 과장되게 말한 것을 잘못 듣고는 엔진 폭발 문제라고 옮긴 것일 가능성도 있다. [83] 1991년 Y2 후기형부터 2023년 뉴라이즈까지 30년 이상이다. [84] 택시 전용 모델 출시 이전까지는 기존 쏘나타 뉴 라이즈 택시를 판매한다. [85] 사실 이는 쏘나타뿐만이 아니라 닛산, 도요타도 똑같이 택시용 모델 ( 닛산 크루, 닛산 세드릭, 토요타 크라운 컴포트)을 따로 분리해서 팔았다. [86] 신차발표회 이전에도 현대차에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임원급이 나서서 DN8은 택시 모델을 절대로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처럼 공식석상에서 현대차 관계자가 이를 직접 언급한건 처음 있는 일이다. [87] 반대로 쏘나타 DN8은 운전교습차로 뽑는 경우가 늘어났다. 마침 자가용 도색에 노란색이 있기도 하고. [88] 기아 니로 플러스처럼 1세대 기반 영업용 트림이 존재한다. [89] 09우 2974 [90] '빅 파피'로 알려진 데이비드 오티스도 까메오로 등장한다. [91] 여담으로 일반 차량들의 색상은 각각 일반, 하이브리드, 센슈어스 라인업의 대표 색상들로 구성되어 있다. [92] 실차가 이 패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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