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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다.[1][2][3]현대자동차그룹에서는 차세대 커넥티드 인포테인먼트 운영체제를 ccOS[4]로 통칭하는데, 그중 ccNC는 보급형에 해당된다.[5][6]
Linux 기반의 자체 개발 OS라고 알려져 있으나, 안드로이드의 코어 시스템과 프레임워크를 상당 부분 차용했다.[7]
SoC의 경우 테그라 X2 칩셋을 기반으로한 'NVIDIA Drive PX2'를 사용했다.[8] Tier1 개발사로 현대모비스가 담당하여 개발하고 있다.[9]
2개의 12.3 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10]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 미디어 스트리밍, 실시간 길 안내 등의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며, 신규 UX를 적용하여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신규 디자인 Seon을 통해 전체적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플랫한 아이콘을 활용해 직관적이고 시인성이 좋다는 것도 특징.[11] 기존 내비게이션은 지도 심볼 마크가 대부분 알맹이만 있는 것과 달리 ccIC27과 ccNC는 지도 심볼 마크가 동그란 원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12]
또한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생체 인식 기술, 커넥티드 기술 등이 적용됐다. 등록된 사용자 지문으로 엔진 시동, 차량 내 간편 결제, 발레 모드 해제 등의 인증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자가 저장해둔 시트 포지션, 사이드 미러 각도, 선호 라디오 채널 등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ccNC가 탑재된 차량은 빌트인 캠2를 지원한다.
1.1. 역사
- 2023년 4월부터 시네마모드[13]를 사용해서 개발 되었으며 차량에 chromium 기반 브라우저가 탑재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도 지원하는데, 블루링크의 스트리밍 플러스 서비스를 가입하면 사용이 가능해지며 시네마 모드에서 Wavve, 왓챠를 지원하다가 U+모바일tv를 추가하더니 12월엔 유튜브까지[14][15] 지원하게 되었다. 제네시스가 넷플릭스를 지원해서 기대되는 부분.[16] 다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정확하게는 기존에 OTT나 스트리밍 사이트를 유료로 가입한 뒤, 블루링크 스트리밍 플러스를 추가로 가입해야 한다. 서비스는 서비스대로 유료로 가입하는 것이고, 스트리밍 플러스는 차량에서 고용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데이터요금제를 가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 2023년 9월 23년 4차 업데이트 이후 Apple CarPlay와 Android Auto의 무선 연결을 지원하며, 클러스터 및 순정 HUD와 폰 프로젝션 내비앱( TMAP, 네이버 지도)이 연동되어 클러스터 및 HUD에 경로 안내가 표시된다. # CarPlay의 경우 업데이트 당시엔 Apple 지도만 해당 연동을 지원하였으나, iOS 17.4에서 서드파티 내비게이션 앱에서도 연동이 가능해졌다. 이후 2024년 5월에 카카오내비가 국내 내비게이션 앱 중 최초로 해당 기능을 업데이트하였다.
- 2023년 12월 연말부터 그랜저 GN7 오너들 사이에서 한해 클러스터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업데이트되었다는 인증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중이다. 애초에 12월 31일자 공지로 올라오기로 한 클러스터 관련 업데이트 소식이 해당 날짜 이전에 유출되었는데, # 애시당초 감춰진 공지인데다 현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사항 없이 일부 차종들만 베타테스터처럼 업데이트가 되고 있어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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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22일이 되어서야 뒤늦게 공지를 새롭게 올렸는데
# 기존과 달리 그랜저라고 확실하게 명시가 되어있어서, 기대했던 다른 ccNC 적용 차량 오너들의 불만을 피하기 힘들어 보인다.
현대 측에 직접 문의한 일부 오너들의 말로 클러스터 업데이트는 그랜저부터 ccNC 탑재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 말부터 버그 모니터링 차원에서 100대씩만 업데이트 되었는데10만대 넘게 팔았으면서 어느 세월에 다 업데이트 하냐고 반문했다고 전해진다.점차 늘려나가 그랜저의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다음 차종은 코나(SX2)로 알려져 있다. 코나의 경우 출시 초부터 그랜저에 없던 애니메이션 요소를 일부 선탑재하고 출시했기 때문에 그랜저의 클러스터보다 조금 더 개선된 클러스터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 2024년 2월 26일 24년 1차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는데, 주변 검색의 맛집 로드 기능이 ccNC에만 적용되어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라디오 프로그램 명과 로고 표시 기능,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찾아주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전기자동차 한정으로 유틸리티 모드에서 공조 장치를 블루링크로 원격 조작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유틸리티 모드에서 실내에서 문을 잠그거나 트렁크를 여는 꼭 필요한 기능은 들어오지 않았다.
- 2024년 3월 21일부터 모든 현대차 계열 ccNC 탑재 차종의 계기판 디자인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시작되었다.
- 2024년 4월 9일 기아는 북미시장 내에서 EV9부터 30종의 NBA 디스플레이 테마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시장에는 동년 7월 EV3를 시작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 2024년 5월 13일부터 더 뉴 투싼 차량에도 계기판 디자인 업데이트가 시작되었다.
- 2024년 2월 이후 반년 가까이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가 없었다가 2024년 8월 21일에 2024년 2차 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공지가 올라왔으나, ccNC 탑재 차량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용자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몇몇 차주들이 직접 문의한 결과 6월 말에 업데이트 예정, 8월 말에 업데이트 예정이라는 답을 받았음에도 업데이트 기일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 8월 21일 최초 공지 이후 8월 27일에 표준형 5W세대, 9월 2일에는 고급형 6세대와 ccIC의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으나 ccNC는 9월 5일 기준 여전히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았다. 작년 기준으로 9월은 4차 업데이트가 진행된 시기. 이에 대해 일부 차주들은 “얼마나 어마어마한 업데이트가 나오는 것이냐”며 기대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만약 실질적인 큰 변화가 없다면 많은 비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2024년 9월 9일부로 2022년 12월 16일부터 2024년 8월 27일 간 생산된 차량의 ccNC 내비게이션의 간헐적 작동 불량[17]을 개선하는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2. 비판
2.1. LCD 계기판 디자인
현대자동차 기준 Simple 테마 디자인. 현재는 업데이트로 새로운 디지털 숫자 테마인 Modern 테마가 추가되었고 기존 Classic 테마의 디자인이 화려하게 바뀌었으며, 모든 테마에서 시동 시와 스타일 변경 시 애니메이션도 추가되었다. |
현대차 블라인드에서는 디자인팀에서 제작한 것이 아니라 모 임원이 디자인팀에 맡기지 못하겠다며 가져가 만든 것이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전자팀의 추교웅 부사장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화려하고 세련되게 만들고 싶은 디자인팀과 그걸 실제로 작동이 되도록 구현해야 하기에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싶은 전자팀의 알력 싸움으로 보인다. 사실 위의 디자인처럼 단순하면 당연히 전자팀의 부담은 줄어들기 때문이다. OTA로 개선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걸어보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업데이트 계획은 없고, 오히려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현대차에 이 그래픽이 적용될 예정이라는 것이니[18] 꿈 깨라는 게 당시 블라인드에 게시된 글의 요약이었다.
이후 여론이 들끓자 현대차 블라인드에 새로 올라온 글로는 그랜저 GN7의 계기판 개선 지시가 떨어졌다. 이에 대책회의가 열린 데다 생산기술 부서 전 직원이 디자인 특강까지 받게끔 조치했다는 모양이다. 부사장선에서 진행된 작업물이 퇴짜를 먹기도 했다. 이 일이 있은 직후 위에 언급된 추교웅 부사장이 퇴사한다는 발표가 나왔다.[19] 이러한 흐름으로 보아 차후에 OTA 업데이트, 혹은 센터 입고를 통해 계기판 디자인을 개선할 가능성이 높다.
업데이트로 계기판에 시동 및 드라이브 모드 변경시 애니메이션이 추가됐고, 주행 보조 화면, 도어 열림 화면, 주차 거리 경고 화면 등에서의 차량 그래픽이 실차 모습으로 변경됐다.[20]
2024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식 계기판의 디자인이 조금 더 고급스럽게 바뀌었고, 새로운 모던 테마가 배포되어 디자인이 매우 개선되었다.
2.1.1. 디지털 계기판 활용도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디자인 따위가 아니라 12.3 인치라는 광활한 디스플레이라는 특성을 제대로 써먹지 못 한다는 데 있다. 당장 현대 코나 2세대 모델에서 볼 수 있는 4.2인치 LCD 깡통 계기판과 활용도가 아예 똑같다. 직접 보자. 4.2인치 깡통 계기판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의 차이라곤 고작해야 조금 더 선명하고 좌우 원형 계기판의 디자인을 아주 제한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끝이다.(...) 타사들은 지원하는 계기판에 지도를 띄우는 것은 물론이고, 중앙 정보창 이외에 다른 공간에 정보를 추가로 띄울 수 있는 기능이 일절 지원되지 않는다.괴상한 것은 날이 갈수록 계기판 활용도가 퇴보하고 있다는 것인데, 디지털 계기판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8세대 쏘나타에서는 좌측 원형 속도계 내부에는 숫자 속도가 상시 나와있고, TBT 경로 안내나 ADAS 정보를 표시할 시 트립 정보 등 원래 가운데에 있는 정보를 우측 게이지 내부에 대신 띄울 수 있는 기능을 지원했으나 이후 출시된 7세대 아반떼에서 이 기능마저 삭제한 통상적인 원형 계기판 테마로 변경되어 버렸고 더 나아가서 ccNC에 이르러서는 중앙 하단부에 상시 나타나있던 연비 게이지까지 중앙으로 통합해버리면서 이젠 아예 12.3인치라는 넓은 공간에서 속도와 타코미터를 빼면 단 하나의 정보만 볼 수 있는 지경까지 이르렀다.[21] 남들은 계기판에 정보를 어떻게 여러개를 띄우면서 가시성을 높일까 고민하는 와중에 현대기아는 가면 갈 수록 보여주는 정보를 빼고 있는 것.[22] 심지어는 음악을 바꾸면 계기판에 바뀐 음악을 잠깐 띄워주던 기능까지 치졸하게 죄다 삭제해버렸다.(...)[23] 가면 갈 수록 나아지는게 아니라 점점 개악이 되어가고 있는 꼴.
거기다 기존 5W 네비게이션이 장착된 일부 기아차들의 디지털 계기판에서는 활용도는 고만고만해도 심미성이 우수했던 날씨형 테마를 지원했으나 이마저도 삭제되었다. 정말 어지간한 건 모두 삭제하고 있는 셈.
LCD 계기판이 대세가 된 이후 다른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광활한 액정을 활용해 내비게이션이나 교통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현대는 왼쪽 속도계-중간 차량정보-오른쪽 회전수/전력 표시라는, 아날로그 계기판에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24] 아날로그 계기판의 디자인이 처참해지는 것도 디지털 계기판을 강요하는 것이라는 음모론까지 나돌고 있던 와중에, 디자인마저 저 모양이니 그 동안 누적된 불만이 폭발한 것.
어이가 없는 것은 같은 그룹 산하의 제네시스에서 GV60부터 사용된 ccIC는 디자인은 물론이고 계기판에 지도, 음악 등 다양한 정보 변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프리미엄인 제네시스와 급을 나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기능, 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극단적이라는 말로도 모자랄 정도로 ccNC가 열세. 스펙이 모자란 것도 아닌 것이, ccIC와 같이 통합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ccNC도 계기판과 AVNT가 100Mbps의 이더넷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계기판에 내비게이션을 띄우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스펙이다. 만약 정말로 의도적인 급 나누기라면 현대기아차에서도 고급화와 전동화에 따라 EV9 등 가격대가 높은 차들도 출시되고 있는데다가 전면에 SDV 혁신을 내세우면서도 정작 소프트웨어로 급을 나누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간혹 후측방 모니터나 라이트, 와이퍼 정보 등이 원형 계기판 부분에서 정보가 뜨기 때문에 나름대로 활용한다고 두둔하는 경우도 있으나, 후측방 모니터의 경우 1세대 G90에서 기본적으론 아날로그 계기판이지만 중앙 7인치 화면에 뜨는 식으로 구현되었다. 상기한 후측방 모니터 이외에도 라이트, 와이퍼 정보도 매한가지로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우는 식으로 과거부터 보여져왔으며, 조작할 때 잠깐 나오는 화면에 불과하기 때문에 10년 전에 출시된 모델인 LF 쏘나타에 탑재된 4인치대의 작은 화면으로도 구현이 가능했다. 대화면 디지털 계기판의 장점은 단순히 계기판 디자인 뿐만 아니라 넓은 화면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상시로 표시하거나 내비게이션과 같은 큰 화면 영역이 필요한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인데 현대기아 차종들은 이를 전혀 활용 못하고 있는 것.
게다가 토레스 이전까지 디자인 못 하기로 유명하던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도 디지털 계기판 활용은 수준급이라 비교되는 신세가 되고 있다.
2.2. 클러스터UI 내 차량 이미지
현대자동차 기준으로 차간 거리를 보여주는 UI에서 실제 차량과 전혀 동떨어진 디자인의 차량 이미지를 사용했다가, 6개월 정도 지나 2세대 코나 일렉트릭이 출시될 당시 OTA를 통해 실제 차량과 같은 아이콘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차량 색상은 흰색으로 고정되며 주변 차량은 두부나 양갱같이 생긴 상자 이미지로 나온다.기아는 주행보조 작동 시 차량 모양의 이미지가 제대로 나온다.
3. 적용 차량
4. 관련 문서
[1]
참고로 다음 세대는
Android Automotive OS (AAOS)로 개발중이다. 2026년 상용화 예정.
[2]
이런 사실은 지나가던 경쟁사도 바로 알 수 있는게 현대 기아 채용 공고를 살펴보면 AAOS 기술자를 엄청나게 채용중이다.
[3]
굳이 이미 독자 개발로 잘 만든 ccOS를 버리고 AAOS로 넘어가려는 이유는 결국 차량용 앱 생태계가 막강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된 AAOS 쪽을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인듯 하다.
[4]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3465491&memberNo=10759501
[5]
고급형은
제네시스의
ccIC가 있다.
[6]
하지만 이전 세대와 달리 공식적으로 이름에 보급형이라는 명칭이 없고 최근에는
EV9 같은 고급 차량에도 탑재되고 있으므로 사실상 현대 기아는 ccNC, 제네시스는
ccIC AVN으로 구분하는 게 맞다.
[7]
모비스에 요청시 ccNC의 소스 코드를 다운받아 볼 수 있는데, 라이선스 문서와 Notice를 확인해보면, AOSP의 framework, system-core에 Copyright이 걸려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8]
2016년 테슬라 차량에 주로 탑재되었다. 적용 시기를 고려하면 다소 오래된 셈.
[9]
참고로
ccIC,
고급형 6세대 내비게이션의 경우 LGE가 담당하고 있다.
[10]
옵션에 따라 4.2 인치 LCD 계기판과 12.3 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적용되는 차종도 있다.
[11]
기아는 신규 디자인 Ki를 통해 역동적 느낌의 대각선을 활용한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12]
단,
ccNC는 클린 라이트/다크 테마에서만 적용된다.
[13]
[[https://www.hmgdevcon.com/2022/bbs/board.php?bo_table=developer&wr_id=63]|ccOS WebFrameWork]
[14]
일반적인 모바일 앱이나 TV용 버전으로 넣어준 것이 아니고 모바일 웹 형태로 넣어주었다.
[15]
참고로 LG전자의 WebOS가 탑재된 ccIC27의 경우에는 TV용 버전이 들어가 있다.
[16]
넷플릭스의 경우 ccOS WebFramework가 아닌 LG WebOS 앱으로 개발된 것이라 구조적으로 다름
[17]
프로필 로그인 후 내비게이션이 멈추는 증상
[18]
이후 출시된
코나 SX2에도 비슷한 디자인의 LCD 계기판이 적용됐다. 그나마 코나의 경우 그랜저보다 한참 밑급의 소형
SUV다 보니 비판 강도가 그랜저보다 확실히 덜하다. 게다가 그랜저와 다르게 차량 내부 실내 디자인이 심플하여 꽤 어울리는 점과 역동적인 애니메이션 효과가 추가되어서 그랜저보다 완성도는 오히려 더 높았다.
[19]
현대차 역사상 최연소 부사장이었으며, 현대차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평가받았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한방에 훅 가버렸다. 전자팀의 편함을 고집하다 본인의 커리어를 절단낸 것.
[20]
제네시스와 달리 색상은 흰색으로 고정된다.
[21]
이를테면 연비를 띄우면 연비만 볼수있고, 타이어 공기압 창을 띄워놓으면 공기압만, 주행 보조 창을 켜놓으면 주행보조 창만 띄울 수 있고 나머지 정보는 또 굳이 핸들의 트립 버튼을 눌러서 넘겨가며 봐야한다.
[22]
옹호하는 사람들은 '정보가 여러개 띄워져있으면 집중력이 분산된다'고 하지만, ccNC 계기판은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보니 다른 정보를 보려면 버튼을 눌러서 넘겨야하기 때문에 단순히 정보가 많아 계기판을 잠깐 더 내려다봐야 하는 것에 비하면 오히려 집중력이 더 분산된다. 이러나 저러나 나은 점이 없는 셈.
[23]
단, HUD 탑재 차량은 곡 넘김 시 HUD에 앨범 아트와 곡 정보가 표시되도록 설정할 수 있기는 하다. 이상한 것은 ccNC는 애초에 계기판이 HUD에 표시할 영상을 전송하기 때문에 계기판에도 표시할 수 있는데 안 한다는 점.
[24]
디지털 계기판의 정보량이 현대와 비슷한 수준인 제조사는 토요타, 혼다정도로 극히 드물며, 토요타는 속도 표시를 중앙으로라도 바꿀 수 있고 혼다도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화면을 계기판에 띄워서 네비게이션 지도를 볼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독3사 차량과 그 아래 수많은 자회사 차량들은 물론이고 르노, 푸조를 위시한 프랑스 또는 유럽 차량들도 거의 대다수가 여러 정보창을 띄울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하며, 다양한 디지털 테마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