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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V/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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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새벽의 혈맹2. 갈론드 아이언웍스3. 에오르제아
3.1. 림사 로민사3.2. 울다하3.3. 그리다니아3.4. 이슈가르드
3.4.1. 사대명가
3.4.1.1. 포르탕 가3.4.1.2. 아유나르트 가3.4.1.3. 뒤랑데르 가3.4.1.4. 제멜 가
3.5. 샬레이안 & 이딜샤이어3.6. 알라미고
4. 라자한5. 오사드 대륙
5.1. 아짐 대초원5.2. 이발리스
6. 갈레말 제국7. 투랄 대륙8. 알라그 제국9. 아씨엔
9.1. 검은 가면
10. 고대 세계11. 야만신과 투신12. 미드가르드오름과 7대 천룡13. 차원의 틈새14. 힐디브랜드 관련15. 12 주신과 기타 신들16. 노르브란트
16.1. 요르하 다크 아포칼립스
17. 보이드(제13세계)18. 기타

1. 새벽의 혈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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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르제아를 지키기 위한 비밀 조직. 모험가와 샬레이안 현자들을 주축으로 세워졌지만, 이 외에도 다양한 성격의 혈맹원들와 조력자들이 있으며 시기에 따라 그 수가 크게 달라진다. 엑스트라들도 많지만, 각자 나름대로의 짧은 스토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아래 등장인물들 중에서 맹주인 민필리아는 제외하고 모험가, 산크레드, 파파리모, 이다, 야슈톨라, 위리앙제, 알피노, 알리제, 쿠루루가 새벽의 혈맹을 이끄는 간부들이며, 다른 조직원들은 이들을 현인[1]라 부른다.

* 우누칼하이(Unukalhai)

2. 갈론드 아이언웍스

시드가 설립한 회사. 알라그 제국이나 갈레말 제국의 물건을 개량하거나 독자적인 상품을 개발해 에오르제아에 공급하고 있다.

3. 에오르제아

게임의 주 무대의 삼대 도시와 주변 지역. 신들이 사랑하는 땅이라는 에오르제아지만, 내면을 보면 시궁창인 것이 많다. 야만신과 야만족은 물론 갈레말 제국까지 도시국가를 위협하는 상황이지만 부패 및 도시 간의 이권싸움 때문에 통합이 잘 안된다는 설정. 본래 에오르제아에는 6개의 도시국가(림사 로민사, 울다하, 그리다니아, 이슈가르드, 샬레이안 식민도시, 알라미고)가 존재했으나 신생 에오르제아(2.0) 기준으로 20년 전에 알라미고는 내란 속에서 갈레말 제국에 흡수되었고 이 때 샬레이안은 식민도시를 포기하고 본국으로 이주했다. 이슈가르드는 나머지 3개 도시국가와 군사동맹을 체결했지만 15년 전에 있었던 은빛눈물 호수 공중전[13] 이후 군사동맹에서 탈퇴하고 국경을 폐쇄하였다. 5년 전인 1.0에선 나머지 3개의 국가[14]도 군사동맹이 좌절되어 있다가 1.0 후반에 돼서야 다시 동맹을 결성해 총사령부를 구축한다. 창천의 이슈가르드(3.0) 스토리 후반에 이르러야 이슈가르드가 다시 군사연맹에 참가하면서 4자 연맹체제가 되었다. 4.0에서 알라미고가 제국으로부터 해방되면서 기존의 4국 군사 동맹에 알라미고도 포함되어 5개국 연합 체제가 구축된 상태이다.

3.1. 림사 로민사

3.2. 울다하

3.3. 그리다니아

3.4. 이슈가르드

3.4.1. 사대명가

파일:사대명가.png
이슈가르드 건국신화의 토르당 휘하에 있던 열 두 명의 기사들의 후계자들의 가문으로, 다른 귀족들중에서도 강한 영향력을 가진 백작 가문들이다. 참고로 가문마다 한 쌍씩 문장의 바탕색이 나뉘어져 있는데, 이는 사대명가끼리 편을 가른 것을 문장의 바탕색으로 드러낸 것이다. 예를 들면 포르탕과 아유나르트는 협력하지만 나머지 두 가문과는 견제하고 있다.
3.4.1.1. 포르탕 가
가문의 문장은 검은바탕에 그려진 붉은 일각수. 메인 스토리에서 모험가와 가장 많이 엮이는 가문이다. 모험가의 은혜를 입고 도움을 주는 오르슈팡이 이 가문 사람이고, 창천의 이슈가르드부터 모험가는 이 포르탕 가의 손님으로 초청받아 활약하게 된다.
3.4.1.2. 아유나르트 가
가문의 문장은 검은바탕에 그려진 붉은 장미. 하늘강철 기공방을 소유한 가문이다. 갑자기 이단자가 많이 나오게 되어 사대명가의 균형을 흔들게 한 가문으로 친한 가문인 포르탕 가를 제외하고 다른 가문들은 아유나르트 가를 '무능하고 시원찮은 가문'이라며 대차게 깐다. 글로벌 서버에서는 '아인하르트 가'라는 명칭이다.
3.4.1.3. 뒤랑데르 가
가문의 문장은 붉은 바탕에 그려진 경종의 의장. 점성술과 비공정 항해술에 능한 가문이다. 아도넬 점성대와 성 겡리올 점성원, 하얀테 전초지와 매의 보금자리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아유나르트 관리하던 돌방패 경계초소가 드래곤 족의 맹공 끝에 어이없게 빼앗기자 탈환 작전을 대신 도맡고 있다. 요즘 궁핍해진 아유나르트 가와 달리 재정은 풍요로운 듯하다. 사대명가중에서도 외지인을 배척하기로 유명하며, 빛의 전사도 외지인이기 때문에 예외없이 홀대접을 받는다. 이렇게 된 것은 20년 전에 뒤탕데르 가의 장남이 해적에 납치되어 사라졌기 때문인데, 사실 그는 바로 림사 로민사의 해적 카르발랭이다.
3.4.1.4. 제멜 가
가문의 문장은 붉은 바탕에 그려진 하얀 탑. 이슈가르드 내의 투기장을 관리중이며 건설에 뛰어나다. 요새를 건축중이었으나 마물에 의해 중단되어 빛의 전사에게 토벌을 부탁한다. 인게임 내에서 이렇다할 비중은 없는 편. 4대 가문중 악역을 가장 많이 배출한 가문이며, 그 가문과 관련된 사람들은 인성이 영 좋지 않은 듯 했으나 모그리 야만족 퀘스트에서 제멜 가의 전대 가주[85]가 나온다.

3.5. 샬레이안 & 이딜샤이어

샬레이안이 에오르제아에 세운 식민도시의 주민들은 알라미고의 함락 이후 대부분 바다 건너의 본국으로 이주하는 "대이동"을 벌였고, 식민 도시는 버려진 상태. 따라서 작중에 나오는 샬레이안인은 거의 대부분 새벽의 혈맹 소속의 현자들이다. 한편 이 버려진 도시에 고블린과 보물 사냥꾼들이 이주하기 시작하여 이딜샤이어라는 새 보금자리를 꾸렸다. 구브라 환상도서관의 막대한 장서를 보존하려고 하는 울다하 주술사 길드의 접수원 야야케처럼 다른 도시국가의 인물들도 이 지역의 유산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듯 하다.

3.6. 알라미고

원래 에오르제아의 6대 도시국가 중 하나였으며 파괴신 랄거 신앙, 몽크와 그리핀 기병대가 특징인 군사강국이었다. 그러나 신생 에오르제아 기준 20년 전인 1557년에 갈레말 제국으로부터 침공으로 점령당한 상태. 고지대에 위치한 다소 폐쇄적인 국가였다는 설정이라 작중의 알라미고인은 구릿빛 피부의 고원휴런이 대부분이며 배타적인 경우가 많다. 알라미고 난민은 대부분 울다하의 리틀 알라미고에서 근근히 살아가며 조국의 탈환을 꿈꾸고 있다. 그리다니아에서는 특히 알라미고인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데, 이는 약 100년 전에 알라미고가 그리다니아를 상대로 큰 전쟁을 일으켰었던 일 때문에 감정이 좋지 않기 때문. 4.0 시작 시점에서 갈레말의 총독 제노스가 알라미고를 통치하고 있으며, 그리다니아와의 경계에 바일사르 장벽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장벽이 세워져 있다. 제노스 사후 독립하여 현재는 에오르제아 도시국가 동맹에 합류한 상태이다.

* 테오도리크(Theodoric)
알라미고의 마지막 왕. 폐왕이라 불리운다. 종교를 탄압하고 왕족을 수 없이 숙청하는 등 심한 폭정을 펼쳤다. 결국 숙청의 범위가 확대되자 알라미고에서 대규모로 반란이 일어났으며 잔악했던 테오도리크의 친위대 "해골단"조차 동참하게 만들었다. 이후 반란군들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테오도리크는 자살하였다. 그러나 알라미고의 반란은 갈레말 제국의 군단장 가이우스 반 바일사르가 지원했던 것으로, 제국은 혼란을 틈타 별다른 저항 없이 알라미고를 집어 삼킬 수 있었다. 알라미고 왕가의 핏줄은 거의 끊겼으며, 테오드레드라는 조카가 유일하게 남은 알라미고 왕가의 핏줄이다. 테오드레드는 어렸을 때 어머니에 의해 오지에 있는 성도교 사원에 맡겨진 이후 행적을 알 수 없다. 여담으로 해골단의 잔당은 리틀 알라미고 근처에서 도적질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해골단과 잔당 두목 "떠돌이 밀루다"는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 나오는 해여단 밀우다 패러디다.[94]

4. 라자한

사베네어 섬에 위치한 도시국가로 인도와 동남아시아문화가 섞여있다. 에오르제아와 오사드 대륙 중간에 섬이 있는 지리적 조건으로 해상 동서무역의 거점이 되어 상업이 활발하다. 더불어 연금술과 직물이 유명하다.
정체는 브리트라의 아바타. 소년의 형태를 한 인형에다 브리트라의 눈을 심어 넣었다고 한다. 첫 대면에서 에스티니앙은 눈치 채 바르샨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본 이유. 6.2 금단의 기억에 보이드에 돌입했을 때는 어른 버전의 바르샨으로 나오는 걸로 봐선 전투에 적합한 인형으로 교체한 걸로 추정된다.}}}

5. 오사드 대륙

에오르제아에서 동쪽 바다 너머 멀리 있는 오사드 대륙은 일반적으로 "동방"이라 불리는 동양풍 지역이다. 3.0 시절만 해도 일본을 기본으로 동북아 문화가 섞인 곳[99] 정도로 인식되어졌으나 4.0에서 직접 등장하며 세세하게 나뉘었다. 오사드 대륙에는 중국풍의 얀샤(Yanxia) 지방에 도마(Doma)라는 도시가 있고,[100] 아우라의 고향인 몽골풍 아짐 대초원(Azim Steppe)이 있다. 이외에도 달마스카(Dalmasca)란 곳이 있다고 하며 대부분 갈레말 제국이 침략해 지배하고 있다. 한편 오사드 대륙의 동쪽의 열도에는 "동쪽 나라"(ひんがしの国)[101]가 존재하며 일본적인 묘사를 보여준다. 동쪽 나라는 갈레말 제국의 지배를 받지 않았으나 쇄국정책으로 항구도시 쿠가네(Kugane)만 데지마로 개방하고 있다.[102] 3.0에선 대부분의 동방쪽 등장인물은 도마 출신이지만 닌자 잡퀘의 유키 야츠루기 등 몇몇 인물들은 동쪽 나라 출신이다.

5.1. 아짐 대초원

아우라 젤라들의 고향이며, 많은 수의 아우라 젤라들이 살고 있다. 모티브는 몽골. 4.0에서 스토리에서 주가 되는 부족은 몰족, 오로니르족, 도탈족. 계졀끝 합전이라는 일종의 땅따먹기 문화가 있다. 주로 만두를 먹기 때문인지 NPC들이 만두를 자주 언급한다.

5.2. 이발리스

6. 갈레말 제국

갈레말 제국(Garlemald Empire)은 에오르제아 북동쪽에 있는 북주 일사바드 대륙의 강력한 국가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기술인 마도(Magitek)[122] 기술을 사용한 여러 신무기를 통해 주변국 정벌하며 압박하고 있다. 일사바드 대륙을 통일한 뒤에도 동쪽 오사드 대륙을 정벌했으며, 신생 에오르제아 기준으로 20년 전 알라미고를 삼킴으로써 에오르제아 침략의 야욕을 드러내었고 모르도나, 동부 라노시아, 서부 다날란, 동부 검은 숲 장막 지역 등에 제국군 기지를 박아놓고 있다. 다만 높은 기술력을 가진 갈레말 제국도 발굴한 고대 알라그 제국의 유물을 열화복제해서 사용하는 것이 고작이며, 마과학을 사용했던 알라그 제국과 달리 청린[123] 기관만을 사용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마도 기술이 발달한 묘사 등 여러모로 파판6의 가스트라 제국과 유사한 갈레말 제국이지만, 그 동네의 가스트라 황제와는 정 반대로 갈레말 제국은 야만신을 제거하는 것을 큰 과제로 삼고 있다. 갈레안에게는 믿는 신조차 없다고 한다. 인명이나 계급 등에서 로마 제국과 닮은 방식을 쓰고 있다.[124] 고유 종족인 갈레안(Galean)족은 이마에 구슬 같은 것이 박혀있다. 이는 공간을 인식하기 위한 제 3의 눈으로, 다른 종족보다 공간 인식 능력이 우수해 비공정의 조종이나 총기를 다루는 것에 유리하다고 한다. 대신 갈레안은 마법을 못 쓰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마도 기술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마법을 쓰는 갈레말 제국의 병사는 식민지에서 징집된 다른 인종이다. 현재까지 게임에 등장했던 갈레안은 모두 머리 색이 희다. 에오르제아에서는 갈레안을 볼 기회가 적으며, 갈레안에 대해 피부에 갑옷을 이식한다거나 눈이 서로 다른 세 방향을 본다는 등의 뜬소문이 돌고 있다.
다녀왔습니다... 아버지.
기억이 깨어난 후 가이우스에게.
그 뒤에 스토리상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달걀찾기 대축제에서 가이우스와 함께 기간한정 NPC로 등장했다.
6.4 타타루 대박상점 스토리에서는 고아원아이들이 앨리랑 가이우스에게 가족 초상화를 선물로 해줄러한다.
아빌리나가 "알폰스" "렉스" "밀리산디아"의 모습의 홀로그램을 작동시켜 가족 초상화를 그려주게 된다.


7. 투랄 대륙

에오르제아에선 신대륙이라고 불리는 서쪽에 위치한 대륙. 툴라이율라 연왕국이 통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족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다고 한다. 80년 전에는 종족들 간의 분쟁이 심했으나 현 연왕이 통일했다.

8. 알라그 제국

알라그 제국(アラグ帝国/Allagan Empire)은 5000년 전에 멸망[147]하였다고 하는 고대 에오르제아의 강대한 문명이다. 그 영역은 에오르제아를 넘어 다른 대륙에까지 걸쳐 있었다. 마법과 과학이 융합된 마과학으로 번성하였고, 지금의 에오르제아인이나 갈레말 제국은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정도다. 이들의 기술은 생명쪽으론 복제인간조차 가능했고, 기계쪽으론 알테마 웨폰이나 디아블로스를 비롯해서 마법과 요마를 이용한 궁극의 웨폰 시리즈까지 제작했을 정도. 그러면서도 마법을 다룰 수 없다는 패널티도 없어서 마법까지 응용할 수 있었다. 효월의 종언에서는 밝혀진 사실로는 말기에는 아몬의 주도 아래 우주 진출을 추진했을 정도.[148] 즉 알라그 제국은 말기엔 달의 위성과 우주선까지 만들어낼 정도의 대제국이었다.

너무나 오래된 국가라 후대의 에오르제아인들은 그것이 이야기 속에나 나오는 국가라고 생각했었고, 알라그가 쏘아올린 인공위성 달라가브는 자연적인 달의 위성으로 인식되어질 정도였다. 훗날 알라그 제국의 유적을 발굴하고 그것이 실존했던 국가였다는 것을 밝혀낸 에오르제아의 인물은 성 코이나크라고 추대되고 있다.그리고 5000년을 버티지못하는 장비는 불량품이라고 한다.

작중 배경인 제7성력의 기술력을 초월하는 오버테크놀로지 병기들은 대부분 알라그 제국 시대에 만들어진 물건이다. 신생부터 시작해서 효월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알라그의 유산과 엮여있는데, 이렇다보니 빛전도 많이 지긋지긋한지 꼬마 친구 트윈타니아 설명을 보면 하여간 알라그가 문제다., 또 알라그야?라고 적혀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149] 실제로 구 파판부터 효월까지, 알라그의 유산과 안 엮인 적이 없다. 메인, 연대기에서 꾸준히 엮였고, 가장 영향이 흐린 홍련에서도 천궁탑과 엮여서 또 나온다.
진짜 아몬은 따로 있었고, 크리스탈 타워에 있던 아몬은 그의 클론이었음이 드러났다. 진짜 아몬의 정체는 항목 참조.
}}}

9. 아씨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씨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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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월에선 과거의 미트론도 알로그리프를 좋아해서 학생들에게 꽃을 채취하게 시킨 것을 알 수 있다.
{{{#!folding [5.4 스포일러]
가이아와 에덴의 진짜 정체.
정확히는 미트론이 아르버트에게 받은 빛의 일격으로 인해 폭주를 일으켜 최초의 죄식자 에덴으로 변이했으며, 알로그리프는 완전히 사망했다가 세월이 흘러 어둠의 무녀 가이아로 환생했던 것이다.[163]}}}

9.1. 검은 가면

아씨엔의 하위 조직. 야미트라의 분석에 따르면 이들은 초월하는 힘을 그렇게 잘 사용하는 것은 아니라서, 빙의할 수 있는 인간의 육신도 시체로만 한정된다고 한다. 덤으로 육체가 죽음을 맞이할 때 영혼만 빼서 달아나는 것도 불가능한 모양.

10. 고대 세계

재현된 판데모니움에서 아테나의 창조 생물인 코퀴토스를 격파한 직후 모험가 앞에 나타난다(천옥 1층). 그리고는 새로운 신, 테오스에 이른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모험가가 가진 기억 크리스탈을 매개로 남편과 아들의 기억을 임시로 부활시켜 안내인으로 삼아 모험가와 동행시킨다. 이후 그저 건물에 불과한 판데모니움에 생명을 부여하기도 하고, 별바다를 떠돌던 테미스, 즉 엘리디부스의 혼에 주박을 걸고 부활시켜 각각 모험가와 전투하도록 하여 모험가를 시험하다가(천옥 2~3층), 직접 변신하여 모험가와 싸움으로써 연구를 완성시키려 한다(천옥 4층).
모험가가 아테나를 쓰러뜨린 후, 에리크토니오스는 어머니인 아테나에게 지금까지의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묻는다. 이에 아테나는 연구를 완성하는 것은 연구자로서 당연한 일이라면서, 에리크토니오스를 연구자로서도 실패작이라 매도한다.
그리고 대화가 오가는 동안 몰래 힘을 모은 그녀는 자신의 연구를 방해하는 세계는 필요하지 않다며 별바다에 가득한 에테르를 사용하여 새로운 세계를 생성하기 위해 윤회의 고리를 끊고 현재의 세계를 파괴하려 시도한다. 그러자 에리크토니오스가 그녀의 빙의체인 클로디엥의 의식을 깨우기 위해 아테나에게 돌진하여 혼의 융합을 강행, 클로디엥에게 자신의 기억을 전달한다. 빙의한 육체의 주인이 깨어나 빙의를 유지할 수 없게 된 아테나는 무력한 기억으로 돌아가고, 그녀가 재현한 판데모니움 역시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녀를 지켜보는 에리크토니오스의 기억과 함께 아테나의 기억 또한 소멸한다.

영웅 난이도에서는 아테나가 마침내 연구를 완성하여 성석의 힘을 자유로이 다루는 신이 된 상황을 가정한 '팔라스 아테나'로서 전투에 임한다.
팔라스 아테나의 모습을 할 때 배경음악이 'Ultema the Perfect Body!' 리믹스가 되는 점에서 택틱스의 최종보스 성천사 알테마의 오마주.}}}

11. 야만신과 투신

12. 미드가르드오름과 7대 천룡

7대 천룡은 미드가르드오름의 직계인 일곱 용을 말하는데, 이 일곱마리의 용은 하이델린 행성의 각지로 흩어졌다. 용은 성별이 없으며, 무성생식할 수 있지만 지칭될 때는 남성과 여성형으로 나뉜다. 둘씩 짝을 지을 때도 있지만 이는 보통 정신적인 면이 강한 편. 용은 자신의 눈에 에테르를 축적한다고 하며, 가장 오래 살아온 7대 천룡의 눈은 어마어마한 수준의 에테르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용은 자라온 환경에 따라 생김새가 달라지기 때문에 7대 천룡 역시 생긴게 각자 다 다르다.
먼 옛날, 브리트라는 사베네어 섬에 정착했다. 원주민족 알카소타라 족과 첫 이주민족 아우라족이 섬에 정착하기까지는 사베네어 섬의 사람들과 충돌 없이 조용히 지내고 있었다. 그러나 휴런족이 넘어올 때 사람들끼리 갈등이 일어나자 브리트라가 직접 나서서 일부 주민들과 협력해 해결했고, 이는 후에 약간 다르게 전해져 섬의 태수 일족이 맹우인 용에게 도움을 청해 섬에 평화를 가져왔다고 전해졌다. 이 협력체계는 현재까지 이어져서 겉으로 드러난 것과 달리 사베네어 섬의 진짜 태수는 브리트라인 것이다.

용이 공개적으로 인간 사회에 간섭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형제들의 선례를 통해 뼈저리게 깨달은 탓에 천 년 남짓의 세월 동안 인간 태수를 대역으로 내세운 채 줄곧 숨어 있다가, 조트 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벽의 혈맹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 특히 자신의 백성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다.[178] 칠대천룡 중 유일하게 인간의 언어로 대화를 하며,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소년의 형태를 한 인형에 자신의 눈을 심어넣어 아바타를 만드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이로 인해 유저들은 브리트라를 버튜버라고 놀리고 있다. 새벽의 혈맹과 모험가에게도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고 형제를 죽인 에스티니앙에게도 경계는 할지언정 적의는 드러내지 않는다. 인간의 언어로 대화하기 때문에 미드가르드오름처럼 성우가 별도로 존재한다. 성우는 이현/ 후쿠시마 준.

이후 사베네어에 종말이 닥쳤을 때, 태수의 맹우 신분으로서 에스티니앙과 함께 괴물들인 위신수(偽神獣)를 토벌하지만 위신수가 원래는 사베네어 백성들이라는 사실로 인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태수 아히완마저 사망하자 잠시 방황[179] 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백성들 앞에서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정식으로 태수가 된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현재로서는 백성들이나 주위 국가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folding [6.5 스포일러]
아즈다하를 구하면서 영혼만 남은 그녀가 새로운 육식으로 자신의 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한쪽 눈을 내어준다. 그리고 한쪽 눈이 없는 상태에서는 이전처럼 인형의 모습과 본래 용의 모습으로 동시에 활동 할 수 없게 된 탓에 한동안은 소년의 모습으로는 있을 수 없게 되었으나, 퀘스트 마지막에 다시 소년 모습으로 돌아온 것을 볼 수 있다. 아즈다하에게 라자한 주변을 안내하기에는 소년의 모습이 더 나을 것이고 당분간은 굳이 용의 모습으로 있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6.0에서 여러번 조력하는 브리트라와 달리, 거의 언급이 없다.
브리트라가 미드가르즈오름의 비늘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형제들의 의견을 물을 때 언제나와 같이 대답이 없었다고 말한다.}}}
{{{#!folding [6.1 ~ 6.4 스포일러]
6.1에서 자세한 정황이 밝혀진다. 여성형이며, 가장 마지막에 태어난 브리트라를 부모처럼 보살폈다고 한다. 브리트라는 누님이라고 부른다. 알라그와의 전쟁에서 티아마트의 포효를 듣고 브리트라와 같이 지원하러 나섰고, 보이드의 문에서 쏟아져나오는 요마들을 막기 위해 열려있던 보이드의 문으로 직접 들어가 버렸다. 즉 13세계로 가버렸기 때문에 대답이 없었던 것. 6.2에서는 본격적인 행방이 밝혀졌는데 골베자한테 붙잡혀 있고, 골베자 사천왕한테 에테르를 흡수당했지만 어찌저찌 살아는 있는 걸로 추측되고 있다. 6.3에서는 사천왕을 쓰러트리다 그녀의 눈을 얻게 되며, 6.4에서 브리트라와 모험가 일행이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보이드로 가게 되는데 골베자만 풀수 있는 구속에 걸린 상태였다. 그녀의 눈을 다시 돌려주자 정신을 차리며 브리트라와 재회하지만, 골베자가 나타난다. 골베자가 그녀의 구속을 풀어주지만, 그것은 쇠약해진 아주다야를 보이드의 에테르에 노출시켜 그녀를 요마로 변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결국 요마 흑룡[181]이 되어버린 그녀를 사역하는 골베자를 쓰러트려 무력화 시키지만, 이 또한 계산하고 있었던 골베자는 무력화된 아주다야를 소멸하지 않고 남아있었던 제13세계의 조디아크의 에테르와 융합시켜 궁극의 요마 제로무스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브리트라는 당연히 충공깽 상태가 되었지만, 제로무스를 보고 일단 태세를 정비하자며 모험가 일행을 데리고 보이드에서 잠시 후퇴하며 아주다야를 반드시 되찾겠다며 용언으로 포효하며 맹세한다. }}}
{{{#!folding [6.5 스포일러]
6.5에서는 모험가 일행이 제로무스를 쓰러뜨림으로서 드디어 해방된다. 하지만 본래의 육체가 사라진 탓에 영혼만 남은 상태라 브리트라가 자신의 한쪽 눈을 그녀에게 내어주며 작은 꼬마 용의 모습을 육신으로 삼아 브리트라 곁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몸이 어린 용의 모습이 되어서 그런지 되살아난 직후에는 말을 하지 않지만 라자한에 귀환한 후 말을 걸어보면 감사를 전하고 모험가를 흥미롭게 본다.}}}

13. 차원의 틈새

14. 힐디브랜드 관련

15. 12 주신과 기타 신들

파이널 판타지 14의 메인 무대인 에오르제아(서주 알데나드 소대륙)의 수호신들로, 대부분의 인간들이 믿는 신들. 다만 아우라는 12 주신 문화권 밖인 동주 오사드 대륙 출신 종족이라 12 주신이 아닌 별개의 창세신화에 나오는 신인 아짐과 나아마를 믿는다고 언급된다. 모티브 그리스 신화의 12주신들을 큰 뼈대로 해서 여러 신화를 섞은 것으로 추정된다.[217][218] 이들외에도 1세계같은 거울 세계에서 믿는 신들도 언급된다.[효월레이드스포일러]
6.1스포일러 열기
효월 24인 레이드 에오르제아 신화에서 12 주신을 칭하는 존재들이 나온다. 가이우스는 12 주신이 야만신이라고 주장했지만 기도와 크리스탈로 자신을 닮은 야만신들이 소환될 수는 있어도 12주신들의 본체는 유일무이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자신들이 지금 직접 말할 수 없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사람들이 자신들과 싸워 이길 수 있음을 증명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 효월 전에 밝혀진 것들과는 설정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앙이 내려오면서 와전되었기 때문.
6.1 패치에서는 번개와 화염 속성의 네 신들[220]과 맞서 싸우게 된다.
6.3스포일러 열기
에우프로시네를 클리어한 이후 모험가 일행은 신역 중앙의 비문을 해독할 수단[221]을 얻고, 각 지역의 신들의 석판에서 정보를 얻어 비문을 해독한다. 비문에는 각 12명의 주신들의 역할이 새겨져 있었고[222] 이를 준수할 것과 이름을 가지지 못한 신이 역할을 감독할 것이라는 것이 적혀 있었다. 12주신이 별의 의지=하이델린의 아래에 있던 자라는 점에서 이름을 가지지 못한 신이 달의 감시자라고 판단하여 다음에 달로 가서 이를 확인하기로 하고 6.3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또 니메이아와 알디크가 보여준 대사들때문에 이들이 베네스파 고대인, 정확히는 그 고대인들의 성격과 모습을 기반으로 하이델린에 의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냐는 가설이 생겼다.
6.3 패치에서는 대지와 얼음 속성의 네 신에 더해서 알디크의 여동생 니메이아까지 총 다섯 명의 신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223] 남은 12주신이 셋이기 때문에 6.5 패치의 24인 레이드에서는 남은 셋에 더해 무언가와 더 싸울 가능성이 생겼다.
6.5스포일러 열기
그라하 티아와 쿠루루를 기다리는 동안, 데릭의 제안에 따라 이미 싸운 9명의 신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224] 그라하 티아와 쿠루루가 합류할 때, 에테르 분석 결과 신들과 모험가가 싸울 때 신들의 에테르가 크게 줄었음을 확인했기에 이 현상이 괜찮은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달로 향한다. 일행은 이름을 가지지 못한 신, 달의 감시자에게 신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물어보고, 12신의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12주신과 달의 감시자는 고대인, 베네스파 일원들을 원형으로 만들어진 존재들로 그들의 사명은 14개로 분할되면서 불안정하게 될 별의 균형을 유지시키는 것으로, 그 형상은 하이델린(구: 아이테리스) 별 사람들의 생각과 그들이 가진 인상에 따라 모습이 바뀌어 갔지만, 베네스의 의도에 따라 각각의 사람들에게 과도한 개입은 피했다. 달의 감시자는 종말 사건 이후에 열두신 자신들의 역할에 어떠한 결론을 내렸고, 모든 것을 말해줄 수는 없지만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일은 아니라고 보증을 해 준다. 돌아온 신역 옴팔로스에서 데릭은 자신의 정체가 오쉬온임을 밝히면서 살리아크와 리믈렌이 열어준 꽃피는 신역 탈레이아로 향해줄 것을 청한다.
지식신 살리아크, 바다신 리믈렌, 그리고 자신이 마지막이라고 밝힌 여행신 오쉬온을 쓰러트리고 옴팔로스로 돌아온 모험가 일행. 그들 앞에 신수가 나타나 옴팔로스의 높은 곳으로 갈 것을 유도하며 길이 열린다. 그 끝에 존재하는, 자신들에게 향하는 신앙을 다시 인류와 별에 대한 축복으로 되돌려주는 축복 기구에 모여있는 12주신들은 하나로 융합해 에우로기아가 되어, 자신과 싸워 12주신을 별의 바다로, 에테르로 되돌려달라는 소망을 들어달라고 요청한다.
싸움 끝에 모든 에테르를 소모한 12주신들은 각자 사람들에게 축복[225]을 내리면서 별의 바다로 돌아간다. 마지막으로 오쉬온이 별의 바다로 돌아갈 때, 오쉬온을 따라다니던 오포오포의 울음소리에 오쉬온이 별의 바다로 돌아가는 것을 망설이자, 12주신들은 오쉬온에게 빠르게 올 필요가 없다면서 격려하고, 오쉬온은 신의 힘만을 환원하고 인간 데릭으로서 돌아온다.
돌아온 데릭은 신들의 소망을 사람들 사이에 있는 곳으로 옮기기를 원했다. 신들의 소망을 옴팔로스에서 그리다니아의 12주신 성소로 옮기면서, 데릭은 각자의 원본이 되는 고대인에 대해서 추억한다. 모든 일이 끝난 후, 일행들이 각자 갈길로 헤어지는 것을 배웅한 뒤 모험가와 둘만 남자 데릭은 모험을 떠나기 전에 오쉬온의 다리에 가고 싶다고 제안한다. 그곳에서 모험가와 12주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언젠가 별바다에서 동료들과 재회할 날을 기약하며 데릭은 오포오포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난다.

유저들은 6.5의 최종보스로 추정하고 있는데,[232] 비레고를 시작으로 1달씩 돌아가면 마지막에 오는 순서가 오쉬온이고, 등장하는 NPC인 데릭이 점성술사의 카드에 그려진 오쉬온과 비슷하게 생긴데다 데릭 자체가 방랑 탐험가라고 자신을 소개한 게 오쉬온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 이때문에 데릭이 오쉬온과 관련이 있거나 데릭이 주운 꼬마 오포오포가 오쉬온이란 가설도 존재한다. }}}
6.5스포일러 열기
오쉬온은 에오르제아 신화 레이드 동안 따라다닌 데릭이 맞다.
베이스가 된 인물은 베네스가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 베네스와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자유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고 한다.
위리앙제는 세계 각지의 신화에서 아제마, 아짐과 같이 비슷한 이름을 지닌 신들이 존재한다는데, 이는 바로 고대인 시절 세상을 여행하며 사람들을 도왔던 14인 위원회의 마지막 자리인 아젬의 존재가 사람들의 무의식에 남았고 사람들이 신으로 숭배하게 됐을 것이란 가설을 내놓는다. 그리고 이 가설은 칠흑비화 7화에서 아젬이 화정 이프리타를 가지고 화산폭발을 막아냈는데, 거기 포도가 맛있다는 이유로 그랬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제마의 원형이 아젬임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아젬이 상징하는 별은 태양이며, 을 들고 포도가 맛있는 지역을 구했는데, 아제마의 사원에 가면 성화포도가 상징물로 나온다. 또 1.0과 2.0에서 모험가가 가장 먼저 싸우는 야만신은 불속성 야만신 이프리트다.}}}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심판의 여신답게 인민관리국 사법부문에 재적하고 있던 상급 직원. 의외로 당대 아젬 본인은 아니었지만, 아젬좌의 열렬한 지지자였어서, 베네스나 당대의 아젬의 제자로 들어가려고 쫓아다녔다고 한다. 즉, 존경하는 이의 직위를 이름으로 자기 이름으로 박은 거다.

신역 아글라이아의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날과 달이 하나로 합쳐져있는 모습이며 기본은 날의 모습이지만, 상체가 뒤집어지면 달이 된다. 아제마가 아젬과 연관이 있듯이, 12신이 고대인과 관련이 있을 거란 추측 때문에 이승과 저승을 관장하는 쌍둥이신인 날달이 쌍둥이자리와 연관되어있는 저승의 신의 이름을 가진 아씨엔 에메트셀크와 연관이 있을 것이란 추측이 거의 확신되어가고 있다. 날달의 날개가 에메트셀크의 전신버전과 비슷하기 때문. 하데스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저승을 다스리는 신이라는 점과 기믹이 하데스 토벌전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더 신빙성을 얻고 있다. 성우는 에메트셀크와 같은 타카하시 히로키라고 추측 되었으나 실제로는 네로 톨 스카이와의 성우인 키타자와 리키가 맡았다. [234] 다른 신들보다 인외같은 디자인으로 나와서 그런지 인기가 많은 편이다.}}}
6.5스포일러 열기
베이스가 된 인물은 오쉬온의 친구로, 평소에는 상인으로서 쾌활하게 행동했지만, 조용한 광석 매니아이기도 한 인물. 데릭은 사람들이 그를 쌍둥이 신으로 받아들이자 과거의 모습이 생각나게 되었다고 한다.

16. 노르브란트

16.1. 요르하 다크 아포칼립스

니어:오토마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등장한 24인 레이드의 캐릭터들. 각 독립 캐릭터 항목에는 니어:오토마타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17. 보이드(제13세계)

본래는 평범한 거울세계였으나 아씨엔 이게브름의 활동과 너무 강력한 어둠의 에테르로 인해 세계의 생명체들은 거의 다 요마가 되어버리고 원초세계와 융합도 불가능하게 되어버렸다. 그래서 이후 아씨엔들은 빛과 어둠의 밸런스를 중시하게 된다. 다른 세계지만 요마들은 타세계에 가는 경우도 있으며 요마들은 대부분 사악한 존재이다.

효월에서 추가된 설명에 의하면 성석의 힘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성석이 폭주해서 영웅들이 요마가 되어 버렸고 세계가 어둠에 물들게 되었다고 한다.다른세계의 생물들도 장시간 있으면 요마가 되어버리게 된다고.

18. 기타


* 샤토토 샤토(Shatoto Shato)
흑마도사 직업 퀘스트의 등장인물. 파판14에는 에오르제아에서 다시 마법이 발견되기 시작한 제 5성력 시대에 악마, 검은 마녀 등으로 불리운 "샤토토"라는 여자 흑마도사의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몸 밖의 에테르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안해 흑마법을 창시하고, 수 많은 파괴적인 마법을 고안했으며 장난으로 메테오 마법을 써(!) 그걸로 별을 깨트려 흑마 고대 무기[258]의 원본이 되는 무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때 떨어진 별의 잔해가 흩어진 것이 재료템인 "암흑 물질"이다. 흑마의 크리스탈에는 샤토토의 마석[259]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흑마법이 번성한 도시국가 마하 유적에서는 샤토토를 숭배했는지 샤토토 기념관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또한 이 시대에 흑마법의 파괴를 억제하기 위해 마력을 치유와 정화에 집중하는 백마법이 만들어졌으니 샤토토가 백마법의 탄생에도 영향을 끼친 셈. 제 5성력은 결국 이러한 마법들의 남용으로 대홍수인 제 6재해가 일어나 멸망했다… …게임의 시대에서는 짧게 잡아도 천년 이상 된 이야기다.
다만 홍련 흑마 직업 퀘스트에서 등장한 라라이에 빙의된 '샤토토의 기억'과 말해보면 이와 같은 역사적 평가는 오해였다고 한다. 샤토토가 애초에 흑마법을 만든 이유는 사람들의 생활을 좀더 편하게 만들기 위함이였고(마물퇴치나, 지형파괴를 통한 터다지기 등등) 운석을 부순것도 세상을 구하려고 한데다가, 계산결과 2600년 후에 운석이 되돌아온다는 것을 알자마자 자신의 사념을 봉인하여 후대의 흑마도사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 것. 그녀 사후에 마하에서 흑마법을 너무 악용한 게 문제지, 샤토토 본인은 매우 인격적인 인물이었다. 여담으로 샤토토 시절에는 흑마 모자 같은 것을 쓰지 않았고, 현대의 흑마 모자를 쓴 샤토토는 시야를 가려서 불편하다고 평했다(...).
사실 신생 시절에는 샤토토의 설명이 샨톳토와 너무 흡사해 누가 봐도 동일 인물처럼 보였다. 특히 영어판에서는 게롤트가 Shatoto를 Shantotto라고 잘못 발음하기도 하고, 흑마 고대무기 업적 이름이 Ohohohoho인 것을 보면 샤토토의 정체가 샨톳토였던 것이 한층 더 노골적이었다. 그래서 샨톳토의 이름이 오랜 세월동안 구전되며 샤토토로 변형된 것이라 추측되었다. 그러나 홍련의 해방자에서 등장한 샤토토의 기억은 그 흉악한 샨톳토와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되기는 어려울 정도로 온화하기 때문에 이제와서는 다른 인물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아마도 설정이 정립되기 이전의 신생에서는 같은 인물로 설정했다가 창천에서는 파판11의 인물을 파판14의 중요한 정사에 포함시키는 너무 노골적인 오마주라 판단되어 둘이 분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1] 본래 명칭은 현인라고 불렀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현자라고 번역됐다. 이후 효월의 종언의 확장팩 업데이트에서 현자라는 직업이 추가되자 본래 명칭으로 번역됐다. [2] 모든 지식을 통합하고 세상의 시작부터 미래까지 통찰하여 더 나은 미래를 현실화하기 위한 동맹. 샬레이안 출신의 현자들로 조직되었으며, 예언자 메자야가 남긴 예언의 시인 신력기(神歴記)의 해석과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관련된 내용은 신력기에서 말하던 7번째의 재앙이 현실화된 2.0 이후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고 있다. [3] Path of the Twelve. 겉으로는 에오르제아 12신의 흔적을 조사하는 단체를 표방하고 있다. 일본어에선 十二跡調査会로 표기하는데, 한국어로 표기하기가 조금 난해한 측면이 있는 편. 정발명은 열두 기적 조사회다. [🇫🇷] 원어가 프랑스어라서 한글 표기는 '르베이외르'로 쓰는 것이 맞지만, 어찌된 일인지 일본어 표기 ルヴェユール가 그대로 옮겨졌다. 일해라 액토즈 [🇫🇷] [6] 라라펠의 전신이 되는 FF11의 종족명이 타루타루인데, 타타루의 이름과 성은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7] 모래의 집에서 페르세방, 사츠플로 등과 재회함으로써 어느 정도 과거의 기억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얼마 후 모래의 집 제국군 습격 사건으로 페르세방, 사츠플로와 함께 사망하였다... 참고로 이 세명의 시체는 망자의 궁전에서도 등장한다. [8] 모래의 집 습격사건 이후 생존자들이다. 일이 벌어진 후 아렌발드는 친하게 지내던 동료인 아아바 티아, 올리를 항상 추모하고 있다. [9] 모험가와 마찬가지로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로 모르도나 돌의 집으로 가기 위해서, 그리다니아로 경유 이동하던 도중, 매복하고 있던 해골연대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대장과 싸우던 도중, 초월하는 힘이 발동해 과거를 엿본 후의 에테르 멀미 증상으로 인해 틈을 보여서, 쿠루루가 끌려가게 된다. 이후 알라미고 공방전까지 무사히 살아남아 조국을 해방시키고 아아바티아 올리에게 추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0] 사실 스타워즈 빅스 다크라이터 웨지 안틸레스에서 따온 이름이다. [11] 시드가 없는 상태에서 에오르제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비공정이라 아직 시험 운행 중인데도 총사령부에서도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였다. 참고로 원판에서의 이름은 '타이니 브롱코(Tiny Bronco)'로, 파이널 판타지 VII에 나왔던 시드의 비행기 이름을 따왔다. [12] 제 8재해가 터진 에오르제아의 모습이 내용인 칠흑 비화 3화에서는 둘 다 살아남기는 했으나 웨지는 마을에 우물을 파고 돌아오는 도중 도적의 습격을 받아 타타루 씨가 보고 싶단 말을 하며 사경을 헤맸다. 이후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정황상 이 상처로 죽은 듯. 본편 메인퀘스트에서는 누군가의 과거인듯한 영상에서 빅스와 닮은 푸른 옷을 입은 루가딘 남성이 잠시 나와 에드몽 드 포르탕이 쓴 회고록 <창천의 이슈가르드>의 모험가가 귀환하는 대목을 좋아했다라고 말한 후 자신도 마지막 순간에는 그런 희망에 미래를 맡기고 편안하게 눈을 감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곤 이 나라(이슈가르드)도 한계가 왔다고 말하며, 습격에 대비하며 총을 들었다. 작중에서 빅스처럼 보이는 인물은 빅스와 옷차림이 비슷하지만 고글 등이 다소 다르다. 그리고 모험가를 본 적이 없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보면 빅스가 아니라 빅스의 자손이거나 빅스는 이름을 이어받은 직원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쌍둥이 시르쿠스 던전 공략 후 찾은 단말기에서 수정공에게 보내는 마지막 작별 음성을 기록한 남자는 갈론드사의 18대 회장인 빅스 3세다. 한편 던전 쌍둥이 시르쿠스에서는 웨지가 만들었던 마도 주전가가 먼 미래의 갈론드사의 직원들에 의해 마도 주전자 보글보글 CXLIV세라는 전투용 로봇으로 개량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CXLIV는 144를 의미한다. 모험가가 칠흑의 시작에서 찾아낸, 수정공을 위한 표식이 될 작은 톱니바퀴 같은 장치에는 신기하게도 갈론드 아이언웍스의 마크와 비슷한 것이 붙어있었는데, 아마도 먼 미래의 갈론드 아이언웍스에서 만들었던 장치로 보인다.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마크도 변형되었던 모양. 여담이지만 웨지 닮은 직원은 안 나온 것으로 볼때 부상이 악화돼서 죽은 게 맞아보인다. [13] 1.0 버젼의 오프닝에 나오는 사건. 모험가가 초월하는 힘을 통해 과거에 펼쳐졌던 갈레말 제국의 침공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갈레말 제국의 가이우스가 공중전함 아그리우스를 이끌고 모르도나 상공을 지나고 있었는데, 갑자기 환룡 미드가르즈오름이 나타나 아그리우스와 싸우다가 엉켜 자폭하고 은빛눈물 호수는 아그리우스의 청린 기관과 반응해 주변을 수정 투성이의 황무지로 만들었다. [14] FF11에서 시작 가능한 국가가 3개였던 시스템을 이어받았는데, 림사 로민사는 바스톡 공화국, 울다하는 산도리아 왕국, 그리다니아는 윈더스 연방의 이미지를 각각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를 들어 윈더스 연합은 수풀이 우거진 자연의 도시지만 라라펠의 전신인 타루타루와 미코테의 전신인 미스라 연합 국가로 나오는 등 FF14의 도시와 완전히 성격이 같지는 않다. [15] 효월에서 밝혀지길 본래 은모래 일가의 전 두령이었던 블루피스의 딸이었으나, 아버지가 리바이어선의 신도가 되어 바다뱀의 혀를 조직하자 결투를 벌여 죽였다고 한다. [16] 그녀의 말에 의하면 리바이어선에 매료되어 아버지가 선원들을 배신하자 직접 이 총으로 아버지를 죽였다고 한다. [17] FF11에는 FF14 고대무기의 선조격 컨텐츠인 렐릭 웨폰 미식 웨폰이 있었는데, 사격무기 계열 렐릭 웨폰의 이름이 어나이얼레이터, 커세어 전용 미식 웨폰의 이름이 데스 페널티였다. 국내에선 각각 죽음의 처형과 섬멸자라는 이름으로 번역. [18] 코볼드족과 전투를 벌일 때 쌍권총을 든 모션으로 싸우는데, 이때문에 7.0 이후에 유격대 직업으로 쌍권총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19] 당시 두령은 멜위브의 아버지 [20] 로스튼스탈의 1.0 행적만 알면 림사 로민사 1.0 시작도시 이야기는 모두 아는 것과 같다. [21] PVP에 등장한 그 섬이다. 원래는 알라그 제국의 실험장이었으나 에오르제아인들은 이를 리믈렌 신화와 연결지어 생각하고 있다. [22] 다만 원래 바라쿠다 기사딘이 림사 로민사의 해군이긴 해도 근본은 해적이다. [23] 총술사는 1.0부터 림사 로민사에서 등장한, 플레이어가 키울 수 없는 클래스이다. 그러니까, 1.0 시절부터 있었던 npc 몇몇은 총은 사용하고 있다. 멜위브, 레이너, 로즈웬, 로스튼스탈(스탈만)이 그러한 예. 2.0 에서도 림사 로민사를 둘려보면 도끼가 아닌 총을 끼고 있는 루가딘들을 찾아볼 수 있다. [24] 산호탑 입구에는 도끼술사와 총술사 길드 마크와 깃발이 함께 걸려있다. [25] 3대 해적이 무엇인지, 이것 역시 카르발랭 옆의 NPC 게럴드가 설명해준다. [26] 아도넬 점성대의 포르틀렌 뒤에 서있는 카릴로가 말해준다. 사실 떡밥의 시작은 신생 오픈시 공식홈페이지에 올라왔던 멜위브 소설에서 였는데, 여기서 카르발랭이 로즈웬을 대피시킬때 이슈가르드 기사같은 솜씨였다고 딱 꼬집어서 이슈가르드 기사에 비유해서 설명한다. [27] 오래된 사건이라 죽은 사람을 회고하는 투로 말한다 [28] 이것만큼은 정적인 포르탕 가와 같은 편이었다. [29] 모험가의 방문 시점에서 고르가뉴는 이미 사망하였고 그의 부인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30] 번역을 외주에 맡겼는지, '붉은 피 성녀단'이라고 번역된 스크립도 있다. [31] 1.0에서 도끼를 다루는 남성 엘레젠이 일원으로 등장했다! [32] 초보 퀘스트에서 둘의 성격과 말투의 차이가 잘 드러난다. [33] 요리사 퀘스트에선 카르발랭이 좋아하는 요리를 배우고자 이슈가르드 요리를 배우려 한다. [34] 페에발로: 게게루주 님께서는 예전에 '봄바드'가 출현했을 때 내열장비를 입은 여성들을 보고 큰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이번에도 그 웅장한 광경이 재현되기를 바라고 계시죠. 페오뱌노: ……에휴. 내열장비라고 하면 그럴듯하지만……생긴 건 한마디로 수영복이지. 너무 엉큼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우리는 자리를 빌리는 처지니까…… 어쩔 수 없지. 게다가 대량으로 길드 의뢰를 발주하는 고객이기도 하거든. [35] 메인퀘를 진행하다 보면 게게루주의 만찬에 쓸 3대 진미를 구하는 퀘스트가 있는데 이를 전부 끝내면 "하도 부지런히 일하길래 새로 온 하인인줄 알았다."며 점핑 도게자(...)로 모험가에게 사과하는 장면도 나온다. [36] 서브 퀘스트 중 우리들의 콜리브리로 유명한 콜리브리와 관련된 퀘스트가 있는데 게게루주가 갖고 있던 콜리브리 일부를 코스타 델 솔의 개척민들이 몰래 빼돌린 거 같으니 되찾아 달라는 퀘스트가 있다. 퀘스트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 진짜로 콜리브리 몇 마리를 데리고 있는 개척민들이 있는데 콜리브리가 좋아하는 오쉬온 방울꽃으로 유인해 콜리브리를 다시 되찾으면(이 때 콜리브리 포토존이 생기는데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다신 볼 수 없는지라 몇몇 콜리브리에 환장하는 유저들은 기념 사진을 찍기도 한다) 원래 코스타 델 솔은 우리 땅이었는데 게게루주가 멋대로 사들여 졸지에 집을 잃었고 게게루주 그 놈은 그렇게 많은 돈을 가졌으면서 콜리브리를 되찾는데 쓸 돈이 아까워서 모험가를 쓰는 거냐며 게게루주를 디스한다. 정작 게게루주는 멜위브님의 정책에 따라 시작된 코스타 델 솔 개척사업이 지지부진해서 자신이 대신 거금을 들여 땅을 산 뒤 자비로 땅을 개척해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들었는데 왜 거주민들이 자길 원망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모양. [37] 분트윌이란 해적이 나타나 아기 고양이들에게 자기들 땅이라고 나가라고 위협한다. 불꽃 축제 위원인 페오바뇨가 변호해주길 사실 이 땅의 개척에 실패한 것도 맞고 게게루주가 휴양지로 되살린데다가 개척민 구호자금까지 내놨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개척민 중에서도 게게루주를 다 싫어하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결국 빛의 전사가 분트윌에게 해적이 되느니 모험가가 되라고 꼬신다.(...) 일년 후의 새 불꽃 축제에서 분트윌은 소방 전사를 도와 엘브스트를 관리하며 에오르제아를 화염 마수들로부터 지키는데 일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38] 원래 텔레지 아델레지의 소유였으나 2.5에서 사망했고, 그의 사업은 로로리토가 가져갔다. [39] 나나모가 왕위를 스스로 폐하고 울다하를 공화정으로 돌리려고 하자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이 줄어들 것을 우려하여 나나모를 독으로 암살하고 대신 손씨 왕조의 후계자를 여왕으로 내세워 조종하려고 했다. 일베르드 일파는 알라미고 독립을 위한 지원을 텔레지가 해줄 것으로 기대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계획을 엿들은 로로리토는 상업을 위한 정치의 안정을 꾀하기 위해 나나모를 살려두려 하면서도, 이를 정적 제거의 기회라 생각해 시녀를 매수, 수면 독으로 바꿨다. 결국 나나모가 죽은 것으로 오해한 라우반이 텔레지를 우발적으로 죽여버리면서 로로리토의 의도대로 라이벌 두 명이 떨어져나갔던 것. 죽은 텔레지의 상권은 로로리토가 가지게 되었다. 참고로 손씨 왕족은 휴런 종족으로 알려져 있는데, 나나모를 대체할 손씨 왕가 후손인 휴런 여성이 누구였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참고로 3.4버전에서 추가된 망자의 궁전의 51~100층 사이에서는 간혹 "호상(豪商;큰 장사를 하는 상인) 옷차림의 라라펠족"이란 적이 출현하는데, 텔레지의 시체가 어떤 이유로 좀비가 되어 떠돌고 있는 것이다. 대사는 "그만해.. 이젠 죽고싶어..". [40] 코지 폭스의 답변에 따르면 1길은 1달러, 100엔 정도 느낌이라고 한다. 즉 100억 길은 100억 달러. 한화로는 약 13조정도다. 현재 에오르제아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수준인 셈. [41] 대표적으로 나나모 독살을 계획한 텔레지 아델레지의 계획을 역이용한 것. 여기서 로로리토는 원래 독약을 먹이려 한 시녀를 매수해 독을 수면약으로 바꿔치고, 은밀하게 크리스탈 브레이브의 주요 인물들을 매수해 그들을 자신의 수족으로 부릴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 중에는 일베르드, 유유하세, 로렌티어스와 같은 주요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결국 크리스탈 브레이브는 결성 시작부터 로로리토의 손 안에 들어온 것과 다를 게 없었던 것이다. 일전에도 공화파였지만 결과적으로 나나모와 라우반을 도운 적이 있으며, 메인퀘스트의 후일담에서 로로리토가 왕실에게 사죄의 의미로 자신의 재산 절반과 텔레지의 상권을 내놓았다는 이야기를 나나모가 한다. 나나모는 이 막대한 자금을 난민 지원에 쓰며, 사죄를 대신하는 의미는 아니지만 새벽의 혈맹도 금전적 지원에 해주기로 한다. 여담으로 이 양반도 명색이 공화파, 그중에서도 세력이 가장 큰 공화파임에도 텔레지의 계획을 망치고 나나모와 라우반을 도운 이유는 자신은 어디까지나 상업을 위한 정치의 안정을 위해 나나모 왕가가 필요했고 그래서 몰래 손을 써서 텔레지의 계획을 망치고 모험가들을 도운 것. 물론 나나모가 왕위를 폐할꺼라는 말을 들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나나모 암살 사건의 최종 승리자라 할 수 있게 되었다. [42] 본인이 에오르제아의 주민이 된다면...?이란 질문에 요시다는 라라펠 소년이 되어 전투는 안하고 샤드만 캘 것이고, 실컷 귀여움 받다가 로로리토처럼 돈을 많이 벌 것이라고 했다.(...) 최근 돈의 중요성을 느끼고, 꿈을 이루려고 해도 돈이 필요하다며 로로리토가 돈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철저한 점에서 로로리토가 좋은 녀석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 [43] 어린 모습으로 등장했던 1.0 이후로 등장하지 않았으나 3.0 글로벌 2016년 성망제에 나타났다. 기면증이 있어 20명이나 되는 간호사의 시중을 받기도 했으며, 커서는 소아과 의사가 되었다. [44] 체레로야는 1.0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45] 샤토토의 마석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모험가의 스승으로 자처한 쿠쿠루카는 100년전 자신의 욕심으로 눈이 어두워져 야만족 동료(동족들에게 이단으로 취급 당해 쫓겨났다고 한다)들을 배신하고 힘을 손에 넣으려하나 부작용으로 보이드의 마력에 의해 세명이 한데 합쳐 마물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 그 힘을 넘겨주기 위해 모험가와 동료의 후손이 되는 야만족에게 도움을 청하는 게 스토리 전개다. 최후엔 플레이어에게 흑마도사 의복을 넘겨주고 흑마법을 올바르게 이끌어달라는 당부를 하고 사망. [46] 샤토토의 마석이 없는 마도사들은 내면에서 끓어오른 에테르로 자멸하고 마는데, 처음에 자이아 넬하는 이를 모험가가 죽인 것이라 오해했지만 점차 모험가를 믿기 시작한다. 모험가와 자이아 넬하, 라라이, 야만족 동료들이 월디브와 싸우자 그는 요마를 소환하여 싸우지만 요마에게 당하고 요마는 모험가가 처리하는데, 자이아 넬하는 환술사로써 월디브를 치료하고 감옥에 보낸다. 자이하 넬하는 모험가나 라라이 같이 '힘'을 바르게 쓰는 자가 늘어나면 '파괴의 힘'과 '치유의 힘'은 분명 공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47] 흑마법의 원조 샤토토는 죽었지만, 그녀의 기억이 신전에 남아 있었다. 샤토토는 2300년 전에 지구로 떨어지는 혜성을 파괴하였으나 그 파편은 흩어져 마석이 되었다. 혜성이 2300년 후 다시 지구로 다가오자 마석이 핵으로 쓰인 골렘은 폭주하고, 그냥 묻혀있던 마석도 골렘화되어 서로 잡아먹고 혜성을 끌어당기기 시작한다. 라라이에 빙의된 샤토토의 인도에 따라, 모험가는 지구로 떨어지는 혜성을 끌어당기는 강력한 최후의 골렘을 파괴하여 혜성이 무사히 지나가게 만든다. [48] 원래 파판시리즈에서는 보통 뿔이 소환사의 상징이지만, 14편에서는 뿔의 아이가 백마도사를 잇는다는 설정이 나온 것. 다만 소환사 직업 전용 장비들의 머리 방어구의 뿔도 건재하다. 파판9에서 가넷이 잠시 백마도사 복장을 했고, 어렸을 때 뿔이 달렸었다는 것에 착안한 설정일지도 모른다. [49] 쌍사는 두 마리의 뱀을 뜻하는 것으로, 엘레젠과 휴런의 연합을 뜻한다. [50] 순수한 에테르체로, 에테르의 흔들림과 광채로 사물을 인식하기 때문에 공기를 진동시키는 평범한 인간의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1.0에서 정령이 모습을 내보인 적이 있으며, 이후로도 그리다니아 카페에 있는 NPC가 정령이 화가 나면 모습을 드러낸다라는 대사를 한다. [51] 파판11에서는 양손곤 계열 렐릭 무기로 등장. 디시디아에서는 샨토토의 최강 무기로 등장한다. [52] 제7재해가 막 일어났을 당시 한 라라펠 부녀가 그리다니아에 난민으로 온 적이 있었는데 다들 이들을 기피했지만 뮨의 할아버지가 지금의 칼라인 카페가 있던 방앗간에 이들을 숨겨주고 따뜻하게 대해주자 마을 사람들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들을 받아들였다. 이후 뮨의 할아버지와 라라펠 부녀의 아버지가 검은장막 숲 중부삼림에 있는 거대한 '기기나의 물레방아'를 설계하고 건설하던 중 역병이 돌아 라라펠 부녀 중 아버지가 세상을 떴고 유일하게 남은 딸인 '기기나'가 둘의 의지를 이어받아 그 물레방아를 완성하게 되었다. 본디 수줍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말없는 소녀였던 기기나가 남자처럼 말하는 당찬 여성이 된 것도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살아가기 위함이였으며 뮨은 그런 그녀를 존경했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기기나 또한 아버지와 같은 역병으로 인해 죽었고 뮨은 그때부터 매년마다 기기나가 좋아하던 흰 엉겅퀴 꽃을 기기나의 물레방아가 잘 보이는 중부삼림의 물가에 놓고 추모하게 되었다. [53] 정확히는 이복자매. 태양의 추종자 미코테족은 일부다처제라서 야미트라의 입으로 어머니가 다르지만…식으로 언급된다. 야미트라도 따로 재단을 통해 야슈톨라를 찾고 있었다고 한다. [54] 메인 퀘스트에서도 중원 휴런족이 술에 취해 황혼 엘레젠족에게 행패를 부리자 모험가에게 "가서 냉수라도 끼얹고 싸우지 말라고 좀 해주라."라는 부탁을 하고 모험가가 이를 실행하자 휴런족이 도망가는데 이때 엘레젠족이 "바스카론은 우리 같이 차별받는 황혼 부족도 차별없이 받아들여주기 때문에 이곳에선 되도록 큰일을 벌이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55] 그리다니아에 살려는 사람은 반드시 채석공방에서 하룻밤을 보내 정령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56] 그러나 버스카론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로렌티어스는 크리스탈 브레이브에서도 모험가와 새벽의 통수를 치고, 이후로는 철가면이 된 일베르드의 앞잡이가 된다. 4.2에서 짤막하게 그의 행방이 언급되는데, 일베르트의 신룡 소환 이후 변장하여 제국으로 도망치려 했다가, 해방군에게 붙잡혔다고 한다. 두 가지 선택으로 로렌티어스의 생사를 결정시킬 수 있다. [57] FF11에 같은 보렐이라는 성을 가진 할버 M 보렐이라는 캐릭터가 있다. 성은 여기서 따온 모양. [스포일러] 본명은 루키아 고 유니우스(Lucia goe Junius). 즉, 갈레말 제국의 리위아의 자매이다. 일본어 성우도 같다. 리위아와 같이 고아가 되었고, 리위아는 다른 집에서 군인으로 키워지고 루키아는 가이우스에게 거둬져 공작원으로 키워졌다. 이후 이슈가르드에 있을지 모르는 알라그의 유물 때문에 첩자로 보내졌지만, 사생아이면서도 올바르게 나아가는 아이메리크에 감화되어 이슈가르드를 위해 일하고 있다. 그리고 그 유물이란게 마대륙의 열쇠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훗날 모험가에게 자신을 처음 소개할 때 모험가를 쳐다보면서 "과거의 갈등에 얽매이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겠지"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모험가가 리위아의 원수란 것을 알고 있었으며 좀 원망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 마도아머는 리위아의 것을 시드가 접수한 후 훗날 이슈가르드에 올 때 드래곤 대비용으로 가져왔던 것을 루키아가 신전기사단의 비공정으로 나른 것 같다. [59] 실은 1000년간의 용시전쟁을 일으킨 주범으로, 본래 인간과 용은 시바와 성룡 흐레스벨그로 인해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었으나, 용의 눈에 축적된 막대한 힘을 욕심낸 토르당은 자신의 기사들과 함께 칠대천룡 중 하나인 라타토스크를 죽이고 그녀의 눈을 먹어치워 인간을 초월한 힘을 얻는다. 가뜩이나 인간들을 신뢰하지 못하던 니드호그는 자신의 남매인 라타토스크의 죽음과 인간의 배신에 격분하여 토르당을 죽이려 습격하고, 결국 토르당을 비롯한 12명의 기사들 다수를 궤멸시킨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니드호그는 두 눈을 빼앗기고, 이에 니드호그는 책임을 물어 흐레스벨그에게 한쪽 눈을 받고 이슈가르드와 천년간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이 비밀은 역대 교황들이 대대로 비밀로 삼아 철저히 감추고 있다. [60] 다만 토르당 쪽에서도 나름 억울하다면 억울한 게 라타토스크를 배신해 힘을 취한 이유는 용들이 하이델린을 지배하려한다고 오해했기 때문이다. 미드가르드오름이 오메가와의 싸움에 패해 원래 살던 행성을 떠나 하이델린으로 도망쳐온 후, 니드호그는 약해진 미드가르드오름을 대신해 오메가의 침공에 대비해 맹목적으로 강한 힘에 집착했다. 그런 니드호그의 입장에서 인간은 약하고 쓸모없는 존재일 뿐이었으므로 흐레스벨그가 이룬 인간과의 융화에도 동참하지 않고 그나마 같은 7대천룡으로서 동급의 강함을 지닌 라타토스크 정도와만 친분을 가졌다. 라타토스크는 용시를 만들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용이라 용, 인간 관계없이 여러 이야기를 하러 돌아다녔는데, 인간과의 대화에서 얼떨결에 니드호그에게서 들은 '인간은 나약하고 이 별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우리 용 뿐이다'라는 이야기를 꺼내는 바람에 용이 이 별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한 토르당 왕은 용을 죽이고 그 힘을 빼앗아 지배에 맞서고자 한 것. 천년에 걸친 용시전쟁은 결국 누구도 완전한 악의를 품은 적 없이 그저 오해로 인해 이어져온 것이었다. [61] 왕자인 그가 왕위를 잇지 않은 건 바로 아버지 토르당의 행위를 수치스러워 했기 때문. 용의 눈을 용기사들이 대대로 보관하게 한 것도 용의 눈의 마력에 홀리는 자가 나타나지 않게 하고, 이용당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였다. 이슈가르드의 잊힌 기사주점도 할드라스처럼 자신이 행한 짓을 후회한 평민출신의 기사가 세운 주점으로 대대로 그 기사의 검이 물려내려오고 있다. [62] 모험가가 이슈가르드에 오기 전부터 아씨엔과 접촉하고 있었으나 아씨엔의 뜻을 순순히 따르진 않았으며 오히려 니드호그와 아씨엔을 모두 섬멸 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야만신으로 기사왕 토르당을 강림시키려고 한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토르당은 초월하는 힘의 소유자였거나 비슷한 힘을 아씨엔으로부터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이메리크는 토르당 7세의 숨겨진 아들이었다. 신분으로 출세가 달라지는 이슈가르드에서 공식적으로는 평민인 아이메리크가 신전기사단 총장에 오른 것은 단순히 그의 능력만 가지고 될 일이 아니었던 것. 이후 아이메리크가 용시전쟁의 진실을 깨닫고 이에 대해 추궁하자, 토르당 7세는 용시전쟁을 만든 것이 인간의 추악한 배신이란 진실을 알고 있었으나, 이를 은폐해야 할 씁쓸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힘으로 난국을 돌파하려고 한다. 아이메리크가 자신을 설득하러 오자 유폐하였으며, 모험가가 습격해오자 창천 기사단을 이끌고 도망친다. 이후 비스마르크를 격퇴한 모험가를 아씨엔 이게요름과 함께 묶어놓고 키를 얻어 마대륙 아지스 라로 간다. 그곳에서 토르당은 나이츠 오브 라운드(파이널 판타지 14)가 되어 아씨엔과 모험가를 물리치고 삼투신의 힘을 흡수하려고 했다. [63] 3.0 스토리 에필로그 이후로는 자경단이 되었다. [64] 파이널 판타지 14/종족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서로 다른 종족 사이에 아이가 생길 경우 어머니 쪽 종족으로 태어나는데, 힐다는 좀 특별한 케이스라 귀만은 엘레젠의 특징을 이어받은 모양이다. 영문판에서는 잡종 힐다(Hilda the Mongrel)라는 안좋은 별명으로 소개된다. [65] 귀족이었던 아버지가 자신의 집에서 일하던 평민 어머니를 임신시키자 그녀를 버렸고, 쫓겨나 빈민가에서 힐다를 낳은 어머니는 일찍 죽었다고 한다. [66] 실제로 기공사 70레벨 잡 퀘스트에서 사실로 밝혀졌다. [67] 보는 앞에서 베어버리지는 않고 주점에서 만난 모험가에게 테이블 위로 신전기사단의 기사가 쓴 검을 보이며 간접적으로 벤다고 언급한다. [68] 설정집에선 6살 생일이 지나자마자 도망쳤으며, 5년 동안 방랑했다고 한다. [69] 이때 설정집에 묘사된 바에는 시두르구의 부모는 유목민족이었던 자신의 조상이나 동족들이 그랬듯이 커르다스에서 다시 유목생활을 할 거란 희망을 걸고 피난왔다. [70] 메인퀘에 나오는 에스티니앙만큼 독설이 심하다. 대표적으로 바누바누족 주술사를 찾을 때에는 "단순한 새대가리"라고 하지않나, 에 스미 얀한테 리엘을 알아보려고 하기 위해 그리다니아에 갔을 때 "그리다니아인들은 다 머리가 풀밭인가."라는 디스를 한다. [71] 시구르드에게 자신을 어딜 죽어보라는 독기어린 모습을 보였으나, 시구르드의 검날이 닿기 전 리엘에게 보인 얼굴은 독기어린 모습과 달리 슬픈 미소를 지었다. 죽음 이후 추적자가 완전히 끊어진 것을 보면 단순히 리엘을 죽이려고 했던 것이 아님을 추측해볼 수 있다. [72] 이 책은 칠흑의 반역자 메인 퀘스트에서 수정공이 과거로 갈 시간대를 찾으려고 모험가의 기록을 뒤지는 도중에 나온다. [73] 이는 메인퀘 도중 오르슈팡이 사망하고 나서 모험가에게 말하는 태도만 봐도 알 수 있다. 당장 멱살잡고 아들을 살려내라 울부짖어도 누구도 뭐라 못할 상황이였지만 오르슈팡은 친구이자 사람들의 희망인 모험가를 지켜 기사로서 훌륭히 본분을 다했으니 지금은 그저 조용히 명복을 빌어달라며 슬픔을 삼키고 모험가를 격려해준다. 물론 아버지로서 아들을 잃은 슬픔이 너무나도 컸기에 나중엔 슬픔에 겨워 지팡이를 놓고 주저앉아 흐느끼는 씁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처음 한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서 죄책감에 마음이 찢어진다카더라 [74] 교황을 축출해 제거하고, 교황청 잔당마저 제압한 일련의 사건에서 일을 주도했던 포르탕 가문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의혹을 불식시키고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며 주변에 사욕을 버리고 헌신하라는 메세지를 주기 위해 은퇴한다고 한다. [75] 이후 용시전쟁의 추악한 진실이 밝혀짐에 따라 이슈가르드 내에서 갖은 문제가 발생하고 그 와중에 '담대왕의 병사'를 자칭한 수구파들이 빈민들을 인질로 잡아 농성하다가 비도프니르의 도움으로 인질을 구출하는 등 격변으로 인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이슈가르드를 염려해 아이메리크에게 조금 더 신중히 일을 진행해달라고 부탁한다. 오르슈팡과 같은 길을 걸은 맹우인 아이메리크가 자신의 아들이나 다름없기에 더 이상 아들을 잃는 비극을 겪고 싶지 않다는 건 덤. [76] 모험가와 함께 커르다스 서부고지의 사건을 해결하고 나서 저택에 돌아온 뒤 오르슈팡에 대해 "성실했던 아버지가 저지른 유일한 실수라 모두가 말한다."고 대놓고 못마땅한걸 인증한다. [77] 오죽하면 에마넬랭이 모험가와 함께 그녀를 도우러 왔을 때, 모든 부탁을 모험가에게만 하고 에마넬랭에겐 모험가를 통해 대신 전해주며, 아예 저 녀석 몇 대 때려도 된다고 말할 정도. 얼마나 싫었으면.. [78] 다만 직후에 산크레드가 언급했듯이 종업원 여성을 주축으로 한 소규모 폭동이 발생하여 경비 중인 기병들을 공격해서 다치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선동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에마넬랭이 종업원을 제지하려 한 사실 자체는 잘못된 게 아니다. 문제는 이런 경험이 일천했던 에마넬랭이 당황한 나머지 궁병에게 빨리 멈추라고 하는 과정에서, 똑같이 당황한 궁병이 활로 큰 부상을 입혀 종업원 여성을 일종의 순교자처럼 만들어버린 것이었다. [79] 하지만 진심으로 사이가 나쁘기보다는 어디까지나 악우같은 관계. 시카르드 쪽에서는 귀족 도련님이라고 까며, 에마넬랭 쪽에서도 나름대로 시카르드를 깐다. 그에 시카르드가 화내며 어디 한번 붙어볼래? 라고 덤비면 내가 질건데 굳이 왜 함? 하며 놀리는 에마넬랭이 백미.(....) [80] 참고로 나울은 커르다스 중앙고지의 B급 마물이고 스바라는 돌발임무로 출몰한다. [81] 현재 아유나르트 가는 4남 1녀로, 라니에트가 넷째이고 프란셀이 막내이다. [82] 시드가 이슈가르드의 비공정 고문이 되어 고치러 오는 것을 보면 시드가 제작하지 않은 물건으로 보인다. [83] 이슈가르드 부흥 지역인 창천거리의 스토리는 프란셀이 주축이 되어 이끄는데, 샤를망은 전쟁이 끝나 격변하는 이슈가르드에서 뒤랑데르 가의 활로를 찾기 위해 프란셀의 도시 간 교역 계획에 직접 간섭 및 협력한다. 그와 동행하면서 이슈가르드의 변화에 맞춰 귀족들의 역할 변화가 필요함을 깨달으며 부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부흥 사업이 완전히 끝나는 5.5 패치 시점에선 엘 투에 이어 모험가의 단골 거래 대상이 된다. [84] 스포일러 친구인 잔키나르는 그가 안타깝게 죽었다라고 말했지만 창천 점성술사 퀘스트에서 밝혀진 진실은 샬레이안에서 파견된 암살단에게 살해당했다. 샬레이안 내에서 지식을 배우는 건 허용되나, 샬레이안은 자신들의 고유 지식이 바깥에 전파하는 걸 막았기에 루핀의 샬레이안 식 점성술을 이슈가르드에 전파하러 한 걸 규칙을 어겼다 보고 죽인 것. [85] 건설에 뛰어난 제멜 가 사람 답게 전대 가주도 본래 이슈가르드 내에서 뛰어난 건축가 였으나, 일에 바빠 자식들에게 자신의 기술을 가르쳐주지 못했고 자식들은 건축보다 정치의 권력투쟁을 하는 모습에 실망과 안타까움을 느끼며, 하얀궁전 복원 기회에 참여해, 복원단 모그리들에게 기술을 가르쳐 주게 되었다고 말한다. [86] 다른 고블린들은 "슈우우..."거리며 호흡하는 걸로 보아 확실히 사이보그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마개조한 모양. [87] 일부 유저들이 이런 어린 모습으로도 플레이하게 해달라고 제작진에게 요청했던 것으로 보이나, 요시다는 각국의 심의와 같은 문제들이 있어 불가능하다고 못박았다. 라라펠은 체형이나 비율이 비현실적이라 문제가 없다는 듯(...). [88] 4.5서브퀘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짐 대초원의 거대 부족인 아다르킴족의 1순위 족장 후보였으나, 계속되는 결혼 사기와 암살 시도로 에오르제아로 도피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 퀘스트를 끝내고 아드키라와 대화하면 자신은 그저 주점을 운영하는 아기돼지라며 부인하는 대사로 바뀐다. 참고로 동생이 있는데 아짐 대초원의 재회시장에서 모험가에게 풀볼의 꽃을 갖다 달라는 서브퀘를 주고 이를 완료하면 원래 자신 위에 형이 있었는데 결혼 사기와 암살 시도를 버티지 못해 잠적해 졸지에 자신이 족장 후보가 되어 형과 똑같은 신세가 되었다고 하소연한다(...). 풀볼의 꽃을 갖다 달라는 것도 지독한 향기를 내뿜는 풀볼의 꽃을 갖고 다녀 자신을 피하게 하려는 것. 이후 형을 찾겠다며 재회시장을 떠난다. [89] 꼬마친구 설명에도 대놓고 아이메리크가 좋아하는 자작나무 시럽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90] 그라하 티아의 말에 의하면 샬레이안에서도 상당히 유명하며, 몇 번이나 연속으로 의원에 선출된 유력자라고 한다. [91] 하지만 이 발언으로 인해 그라하를 포함한 새벽의 혈맹은 푸르슈노, 즉 샬레이안이 무언가를 알고 있지만 숨기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92] 다만 효율중시인 샬레이안이 알려준 정보라 다른 나라의 인간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운 환경이 많았다. 먹을 것이 다양한 맛을 지닌 당근 뿐이라거나 의복도 센스가 이상하다거나 하는 등. [93] 또한 신체나 구조물에 대한 정확한 사이즈를 알려주지 않아 레포릿들은 고대인 기준으로 거주지를 제작하는 일이 벌어졌다. 다만 이는 레포릿이 단 한번도 인간을 실물로 본적이 없어 달에 있는 달의 감시자 같이 고대인과 동일한 체형일 것이라고 생각해 그에 맞추어 거주지를 제작한 영향도 있다. [94] 밀루다는 파판 택틱스에서 해여단의 부두령으로 나온다. 헌데 파판14에서 일본어로 "도살(屠殺)의 밀루다"라는 표기가 왜 한국판에서는 떠돌이 밀루다로 번역되었는지는 의문이다. [95] 사실 이 내용은 홍련이 나오기 이전에 이미 설정집에서 공개되었던 내용이다. [96] 스포일러 실은 진짜 태수는 칠대천룡 중 하나인 브리트라이며 그의 일족은 대대로 브리트라를 섬겼다고 한다, 그 일원으로써 태수 대리를 하고 있었다. [97] 첫 만남이 상당히 개그인데, 유열향에 도착한 모험가와 새벽의 혈맹 일원들은 바닥에 쓰러진 연금술사들을 보고 적의 습격을 받았나며 긴장했지만, 습격 받은 것 치고는 모두 멀쩡하고, 잠에 든 모습에 의아해하다 뒤에서 태수의 심부름꾼 바르샨이 나타나 용의 비늘을 가져왔단 말에 니다나와 다른 연금술사들이 벌떡 일어난다. 알고보니 잠도 자지 않고, 연구에 매진하느라, 쉬겠다고 바깥에 나가다가 하나 둘 씩 수면 부족으로 잠에 빠져 쓰러진 것. 그리고, 동료 연금술사들은 에스티니앙이 용과 관련되었다는 걸 언급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며 그를 경악에 빠트린다. 그러면서 이 만남도 신의 가호였다며 피를 내놓으란 말과 함께유열향에 초대하겠노라며 에스티니앙을 강제로 끌고 간다. [98] 니다나가 큰 바르샨 쪽이 성능이 좋아서 좋다는 말에 격노한다. [99] 한국/중국풍 옷도 동방에서 온 것이라 설명하고 있다. [100] 4.0에서 도마가 중국풍이 되고 동쪽 나라만 일본풍이 된 덕분에 좀 이상해진 부분이 있다. 3.0까지의 도마 난민 출신의 인물들 이름은 주로 일본식이며, 무사도, 닌자의 전투술, 벼농사, 목조건물이 주류란 언급, 눈 덮힌 산=후지산 등의 묘사로 봐서 도마는 일본풍이 강한 곳이라 생각되었지만, 정작 4.0에서 공개된 얀샤지방이나 도마에 대한 요시다의 언급을 보면 도마는 중국풍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기에 도마 난민이 자신의 고향을 동주 오사드 소대륙에서도 동쪽바다를 한참 건너가야 나오는 섬나라라고 언급하는 대사가 있다. 이외에도 비슷하게, 동방의 가구들은 거의 일본식인데 "도마 양식"으로 부르는 문제도 있다. 2.0 시절에도 동쪽 나라라는 지명이 강신제 등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이전부터 도마와 동쪽 나라의 구별은 설정 되어있었지만 개발 과정에서 도마를 중국풍으로 변경하도록 바뀐 것 같다. [101] 파판11에서 동명의 국가가 존재했다. 성격도 유사. [102] 설정집 등에 따르면 막부가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으며, 그 전에는 전국시대처럼 각 나라로 쪼개져 전쟁을 벌였다고 한다. 지금은 평화로워 보이지만 아직도 영주들끼리는 불화의 조짐이 있다고 한다. [103] 현실 역사의 동인도회사에서 이름을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104] 홍련 24인 레이드 리턴즈 투 아빌리스 스토리 후일담에서 모습을 드러내는데, 병은 멀쩡한데 포도주가 남아있질 않는 달마스카 포도주를 두고, 병만 멀쩡하면 다 달마스카 포도주가 아니냐는 논리로 일반 포도주를 부어서 가짜 달마스카 포도주를 만들어 모험가에게 건네준다. 이후 이 가짜 포도주는 샤마니 로마니 손을 거쳐 게게루주에게 넘어가는데, 이쪽도 철저한 장사꾼(...)인지라 폭리를 취해 비싼값에 팔아넘기겠다는 술수를 꾸미는 걸 샤마니가 눈치챘고, 서로 포도주를 자치하겠다고 그걸 두고 줄다리기를 벌이다 힘에 못 이겨 가짜 포도주는 바다에 빠지고 만다. [105] 다만 ~나라의 공주라곤 해도 동쪽 나라의 지방 호족의 딸에 가깝다. 공주라는 게 한 나라의 여성 후계자라는 뜻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일본에선 고귀한 신분의 여성에게 붙는 미칭으로도 쓰이기 때문. [106] 잡 퀘 후반부에 밝혀지는데 죽은 줄 알았던 오보로의 스승은 사실 살아있었고 도마의 닌자로 있던 당시 도마를 배신하고 도마측의 정보를 제국에 넘겨줬다. 이걸로 인해 도마는 멸망했고 스승은 죽은 걸로 위장하여 제국에 들어와 제국 첩보부대의 대장에 오른다. [107] 근데 약간 천연에 해맑은 기질이 이전 메인퀘에서도 약간이나마 보이긴 했다. 합전 준비 전에 일단 배부터 채우자는 말부터 하는 것도 그렇고... 다만 그녀도 합전에 참가했다는 건 유저들이 겪은 바르담 패도의 시련까지의 여정을 그녀도 통과했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곱씹어보면 은근 무서운 전투력의 소유자. [108] 족장인 마그나이는 큰형님으로 모셔지며, 서브 퀘스트로 나오는 에스겐이란 npc는 40세임에도 불구하고 부족 내에서 제일 약해서 막내 취급을 받고 있다. [109] 맞붙게 된 경위도 대합전에 패배한 타 부족 여성들을 모아 신부를 고르려다가, 패배했는데 되려 모욕적인 욕설을 퍼붓고 초원에 불까지 질러버린 사두와 충돌하게 된 이유로 사두를 싫어하게 되었으며, 도마 성 습격 작전에서도 왜 하필 이런 미친개같은(...) 여자랑 함께 가야되냐고 푸념하기도. [110] 그 이전에 오로니르족과 만난 퀘스트를 할 때 캐릭터가 여성 종족이라면 "나는 여지것 내 배필인 나아마를 찾지 못했는데 어쩌면 그 나아마가 외부에서 올지도 모르지."라며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모험가가 기겁하는(...) 골때리는 전개가 되기도 한다. 물론 리세가 허튼 짓 하면 가만 안둔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마그나이는 자신의 나아마는 따스하고, 청초하며, 온화한 여성일텐데 모험가는 저주의 석상마저 때려부술듯한 무서운 힘이 느껴진다며 먼저 퇴짜를 놓는다. 이에 대한 모험가의 선택지도 가관인게 "그렇지 않다."와 "원한다면 너도 그렇게 만들어주지."다. [111] 타이탄 토벌전에서 얻을 수 있는 지진의 도끼다. [112] 합전 직후 습격해온 그륀바트와 제국군과 싸울 때, 여러 명을 한번에 묶어버려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 게다가 나중에 도마 성 습격에서는 제국의 공중 병기를 도끼로 그대로 갈라버린다. [113] 납치 외에도 전염병이 돌아 멸족한 소부족 출신인 일원이 서브 퀘스트에도 나온다. [114] 남자고 전원 전사로만 이뤄진 부족이라 이방인이지만 히엔의 강한 무력을 보고 마음에 든 듯 하다. 덤으로 마그나이 바로 옆에 있는 부두가 족 NPC도 모험가가 남자면 관심을 보이나 여자면 "...여자에겐 관심없다."며 대화 자체를 거부한다. [115] 4.5 영웅의 진혼가에서 도마 선착장으로 가면 도마인 선원이 대화를 나누는 걸 볼 수 있는데, 히엔이 구원군으로 에오르제아로 건너갔다는 걸 듣고 쿠카네에로 건너가 배를 타고 에오르제아로 건너간다 한다. [116] 홍련 메인퀘 도중 고우세츠가 사두에게 "댁들이 용맹무쌍한 자들인건 알겠는데 왤케 규모가 작음? 댁들이 작다고 비웃은 몰 족 수준인데?"라고 의문을 품자 "제대로 싸우지 못하고 죽은 이들은 윤회할 수 없기에 태어나는 아이들의 숫자가 적어지고 자연스레 부족의 규모도 작아지게 되었다."라고 사두가 설명한다. [117] 타 부족 사람의 이름을 이어받은 도탈족도 있는데, 그의 경우에는 다른 부족의 전사가 죽어서 도탈 족으로 환생한 것으로 믿는 모양이다. 그래서 부족민을 도와주다가 죽은 우야기르족의 사람의 어머니를 전생의 어머니라고 부르며, 자신의 친어머니처럼 모시려는 어느 도탈 족 NPC의 서브퀘도 있다. [118] 참고로 이 코코라는 NPC는 재회시장에서 모험가가 시리나와 만났을 때 오로니르 족과 시비가 붙었다가 케스티르 족에게 제지받은 그 NPC다. 그래서 메인퀘 도중 고우세츠와 함께 도탈 족을 찾아온 모험가를 보고 '너는 재회시장에서 봤던 그 모험가구나!'라고 먼저 아는 척을 하는 것. [119] 사두란 이름은 그녀의 전생인 도탈족 남자의 이름이었는데, 위에서도 언급한 코코라는 NPC의 설명에 의하면 1,2대는 남자였으나 3대인 그녀부터는 여자로 태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4.4에서도 여성적인 모션이 주를 이루는 다른 아우라 여성들과 달리 남성적인 모션이 주를 이루는 것이 특징. 자신만만하고 기가 세다는 성격 때문인지 기본 표정이 거의 '음흉' 표정이다. [120] 근데 서로 디스를 하면서도 은근히 케미가 맞는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2차창작에선 둘을 자주 엮는다. 메인퀘나 서브퀘에서 둘의 모습을 보면 제작진들도 은근히 즐기는 모양. [121] 도마 점령 5년 전, 알라미고 점령 10년 전 [122] 마법과 공학기술의 결합이란 설정이다. [123] 청린수(青燐水). 푸른색 액체이며, 기화되어 기체가 되는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영문명은 Ceruleum. 파랑인 Cerulean과 석유 Petroleum을 조합한 단어로 보인다. 속성 크리스탈에서 뽑아낸 에테르를 정제한 에너지원으로, 약간의 청린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불안정해서 폭발하기 쉽다고 한다. 갈레말 제국에서 기원한 기술이지만 점차 망명 기술자들에 의해 기술이 퍼져나가 이제는 에오르제아에서도 비공정 등의 연료로 쓴다. [124] 이 때문에 한국판에서는 3.0에서 독자적으로 인명을 라틴어 발음으로 부르기도 했다. Varis를 와리스로 지칭하는 등. 그러나 3.3 즈음을 기점으로 다시 바리스로 번역을 교체했다. 그러나 여전히 리위아 등의 인명에서는 이러한 흔적이 남아있다. [125] 이는 역사 속의 시저 군단의 백부장이었던 Marcus Cassius Scaeva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26] 새벽의 혈맹을 습격했을 당시 죽은 NPC의 시체를 계속 공격하던 제국군을 팀킬하며 적당히 하라고 일갈하는 모습이 나온다. [127] 리트아틴의 성인 '사스'는 분견대장이나 진영대장에게 주어지는 성으로 진영대장은 군부에서 식민지인이 얻을 수 있는 최고위의 성이다. 이 위엔 순서대로 분견대장, 참모장, 군단장, 대장군밖에 없으며 그 위는 황족이다. 군부 최상급사관인 것. [128] 실제 역사의 아그리파와 비슷한 행보다. [129] 제국 간부들은 자신의 건 블레이드에 신화와 관련된 이름을 붙인다. 넬의 건 할버드 " 브라다만테", 네로의 건 해머 " 묠니르", 리위아의 건 바그나크 " 아글라이아", 리트아틴의 건 실드 " 타르타로스" 등. 예외적으로 가이우스의 건 블레이드는 9명의 왕위계승자를 쓰러뜨리고 그 피를 마셨다고 하여 "No. IX"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130] 귀신 주르반 토벌을 위해서 모험가와 같이 싸우게 되는데, 우누칼하이 대신 주르반의 창을 받아내 호각으로 싸우는 듯 하다 무기가 깨져 한 방에 사망한다. 죽는 순간에도 우누칼하이에 대해 격려를 하는 등 꽤 신사적으로 갔다.(...) 다만 메인 퀘스트에서 중요하게 등장했던 인물이 선택적인 서브 퀘스트에서 사망한다는 것은 스토리 구조 상 납득하기 힘들며, 갑옷이 베인 곳에서 빛나는 물질이 흩날리는 점이라던가 그 주검을 갈레말의 병사들이 본국으로 돌려보냈다는 묘사 등을 보면 뭔가 후속되는 이야기에서 반전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131] 과거에 사망한 넬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사파이어 웨폰의 파일럿이 레굴라의 전투 데이터를 스스로에게 덮어 쓰는 장면이 등장한다. 앞서 시신을 회수한 것도 데이터의 추출을 위한 계획의 일환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132] 계속된 패배와 부하들의 비웃음을 견디지 못하고 아울루스 말 아시나에게 신체개조 및 무기개조를 받아 도마 성 인던의 마지막 보스로 등장한다. [133] 제국 내 식민지 지배 정책 수정을 요구하는 파다. [134] 이 반란 진압으로 달마스카의 하얀 마녀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135] 노아 본인도 병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었다. [136] 신생 레지스탕스의 리더인 바이샤엔을 자신이 바라는 '평등한 국가'의 지도자로 적합하다고 있었으며, 그가 제국군과 보즈야의 실정을 고려해 자신과 같은 선택을 하도록 유도했다. [137] 라이언 2 전과기록에 따르면 현재 도주중인 듯 하다. [138] 보즈야-자트노르로 이어지는 일대일 결투 중 유일하게 개근하기도 하며, 카스트룸 라쿠스리토레에서도 특정 인원과 개별 전투를 벌이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체력은 제일 낮지만 일대일 결투 중 기믹이 제일 어렵다는 평이 많다. [139] 다이아몬드 웨폰이 구현해낸 것이다. [140] 발렌스는 일개 군단장이라서 자치권을 줄 권한은 없었지만, 항목에 서술된 것에서 알 수 있듯 제국 내부의 혼란을 틈타 자신이 황제가 되려는 야심을 품고 있었기에 계획만 성공하면 자치권 요구도 승인해주기로 한 것이다. [141] 황녀와 황족의 배우자들은 하급 황족으로 위르를 사용한다. [142] 그 동안 갈레말인이 야만족이라 여기던 일샤바드 파견단을 돕게 되면, 제국 재건에 성공해도 외국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내정간섭을 받을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143] 특히 퀸투스가 믿을 만하다고 판단했던 제X군단은 병력 대부분을 맡던 식민지인 병들이 탈주하는 바람에 에오르제아에 의탁할 수밖에 없었다. [144] 쌍두인 마무쟈족의 경우 자식을 볼 수 없단 게 일반적이라 그런 상식을 깨고, 태어난 조라쟈에게 기적의 아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145] 르베이유 쌍둥이도 대학시절에 종종 얼굴정도는 본듯하다. 다만 툴라의 제 2왕자였다는 것은 전혀 몰랐다고. [146] 본래 마무쟈족은 쌍두가 족장을 맡는 풍습이지만 굴루쟈자는 다민족 국가를 세웠기에 다른 종족인 양자들에게도 기회를 주었다. [147] 아지스 라에서는 유도시스템에게 5014년 동안 정기점검 없이 전송장치가 작동하였다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148] 달라가브도 이 때 만들어졌고, 달에 추락한 헤임달급 감시선 잔해는 탐험수첩이서 설명하기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 달라가브의 지상 낙하를 감지해 막으려다가 실패해 그 잔해가 달로 떨어졌다 한다. [149] 이 대사와 관련된 말을 알라그 제국에 관심이 많은 래포릿족에게 알라그가 문제다.라는 대화 선택문이 있다. [150] 어둠의 세계에 들어갈 때의 상황을 보면 "아그리우스급 공중전함 5대를 띄울 에너지"를 넣고서도 사람이 들어갈 정도의 "틈"을 여는 게 고작이었다. 갈레말과 알라그의 기술 격차도 대략 알 수 있는 부분. [151] 그라하 티아가 "마치 이 시대의 빛의 전사처럼"이란 말을 하는데, 뉘앙스로 봐서는 그 시대에 활동하던 빛의 전사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아지스 라의 단말기들과 대화하면 할수록 알라그의 막장 인권의식을 볼 수 있는데, 일례로 극소피아 토벌 훈련에선 특수부대 병사들조차도 훈련에서 사망하는 것을 각오해야 할 정도니 알만하다. 반란이 일어날만 하다. 유족 연금은 두배로 준다지만.(...) [152] 투프시마티는 에테르를 모으는 신비한 지팡이였기 때문에 이를 통해 라하브레아나 엘리디부스를 제치고 재해를 일으켜 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민필리아는 멋대로 죽이면 엘리디부스가 화낼까봐 그냥 납치한다고 한다(...). 별 쓸모는 없나보다. [153] 특히 구레나룻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파판12의 발프레아의 윤회자라는 떡밥이 강했었다. 다만 원래 아씨엔은 파판12의 소환수들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이며, 파판12의 소환수 자체가 과거작의 악역들을 모티브로 한 것이 많아서 별 떡밥이 아닐 수도 있다. 게다가 주인공급을 겨우 평면적인 악역으로 써먹는다고 납득하도 힘들고 무엇보다 성격 등의 묘사가 전혀 관련이 없다. 다만 파판13 주인공 머리를 한 이게요름이 제 13세계 출신이고, 파판12의 주인공 주역 머리를 한 나브리알레스가 제 12세계 출신인 것을 보면 일종의 장난스러운 오마주를 한 것 같다. [154] 사실 신생 본편 엔딩에서 한마디 하는 것으로 등장하긴 했었다. [155] 이게요름이 소환에 관여했던 것은 아니다. 야만족의 공포와 분노가 자발적으로 야만신을 소환시키는 것에 대해서 말하곤 '신과 신의 전쟁'을 기대한다. 이에 대해 삼투신 관련 스토리에서 우누칼하이는 재소환된 라바나와 비스마르크의 생각을 읽고는 이 야만신들이 살아있었다면 마대륙에 봉인된 투신의 힘을 먹어치워 재해가 왔을 것이라고 말한다. [156] 후드 속에 보이는 헤어스타일이 파판13의 주인공 라이트닝의 것을 썼기 때문에 윤회 떡밥과 결합되어 이게요름은 라이트닝의 환생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정작 라이트닝 본인이 이벤트로 에오르제아에 강림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이 희박하다. 게다가 머리색도 청색. 그래도 유저들 사이에서는 외모는 라이트닝이랑 비슷하겠지 생각되며 인기가 있는 편(...). [157] 삼투신 관련하여 제 13세계의 영웅들은 야만신의 힘이 봉인된 성석을 사용하다가 혼을 뺏겨 어둠의 화신으로 변했고, 에테르를 먹기 위해 서로 싸웠다는 말을 보면 단순히 이게요름이 전투를 잘 해 이긴 것은 아닌 모양이다. [158] 칠흑에서 에메트셀크가 원래 아씨엔은 각자의 세계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 자유롭게 행동했었다고 한 뒤 "뭐... 힘이 넘치던 이게요름이 나대는 바람에..."란 대사를 한다. 정황상 이게요름이 제 13세계를 망쳐서 아씨엔들의 구역 담당은 무너졌고, 아씨엔이 다른 세계의 아씨엔에게 간섭하게 된 것 같다. [159] 돌아온 신, 맴도는 영혼 퀘스트 [160] 돌아온 신, 맴도는 영혼 퀘스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화염신, 바람신, 바위신, 수신, 뇌신. 그 땅에 내려올 수 있는 다섯 신은 모두 그자가 물리친 셈이 되었다." [161] 목소리는 남성이다. [162] 하지만 진짜 그림자의 왕은 따로 있었다. 칠흑의 4가지 역할 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새로운 내용의 퀘스트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어둠의 전사 항목을 참고할 것. [163] 참고로 미트론의 본명은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4편에서 등장한 모습을 볼때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로 추청된다. 출처 [164] 아씨엔(Ascian)이란 단어 자체가 '그림자가 없는'이란 뜻이다. [165] 트라방셰 덕분에 만들어진, 시간을 초월하는 야만신 알렉산더 때문에 수정공이 제 1세계의 과거로 넘어가 세계의 멸망을 막을 수 있었고, 상급자인 원형 아씨엔도 죽어버렸으니 트라방셰가 본의 아니게 트롤을 해버리게 된 것이나 다름 없다(...). [166] 다만 아테나가 먼저 혼의 융합을 권유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아테나에게도 남편을 향한 일말의 애정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라하브레아가 자신의 원대한 욕망, 순수하면서도 비틀린 지식욕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리라고 생각했겠으나... [167] 모험가에게 말하기를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는 청소년기 이후로 변한 것이 없다 말할 정도. [판데모니움스포일러] 라하브레아의 입장에서는 에리크토니오스의 어머니인 아테나가 아들인 자신을 실험체로서 사용하기 위해 판데모니움으로 불러들였다는 진실을 아느니 차라리 어머니로부터 벗어나 한 인간으로서 자립하는 것이 낫다 여기고 아들의 원망을 받는 길을 택한 것. [169] 에릭토니우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모습은 반은 인간이고 반은 뱀인 반인반사로 아테나가 자신의 허벅지에 묻힌 헤파이스토스의 정액을 양 가죽에 닦아 땅에 버렸는데, 정기를 품은 정액이 땅(가이아)에 닿아 태어나게 된다. 가이아는 이 사실을 알려 아테나에게 에리크토니우스를 보냈고, 아테나는 이 아이를 자신의 양자로 삼아 인간 가정에 대리 양육을 맡겼는데, 장성한 에리크토니우스는 훗날 초기 아테나의 왕이 된다. [판데모니움스포일러2] 아테나가 클로디엥을 에리크토니오스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의 환생임이 확정되었다. 클로디엥을 마대륙으로 불러들인 것도 그가 에리크토니오스의 환생이었기에 가능한 아테나의 소행이었고, 아테나는 클로디엥의 육체를 토대로 잠시 부활할 수 있게 되었다. [171] 어머니가 에오스인건 똑같지만 아버지는 전승에 따라 '아스트라이오스' 혹은 '케팔로스'로 묘사된다. 아니면 티탄신 아틀라스가 아버지라는 전승도 있다. [172] 다른 간수장들 역시 동일하게 헤파이스토스의 정신주박에 세뇌된 듯 하다. [173] 그런데 이로 인해 빛의 가호로 지켜지던 돌의 집에 아씨엔 나브리알레스가 침입하여 루이수아의 지팡이를 훔치게 했고, 그대로 놔뒀다간 계속해서 살아서 돌아와 지팡이를 노리게 되게 때문에 문브뤼다가 목숨을 바쳐서 아씨엔을 쓰러트릴 수밖에 없었다. 어찌보면 문브뤼다를 죽게 만든 원인이라고도 할 수 있다. [174] 민필리아가 이 소식을 모험가에게 듣고는 빛의 가호를 막는 것을 "용의 발톱"이라고 불렀다. 또한 하이델린과 계약한 미드가르드 오름이 왜 그런 일을 했는지 궁금해하며, 창세신화에서 호수의 수호자가 된 환룡의 이야기가 하이델린과 환룡의 계약 이야기가 와전된게 아니냐고 추측한다. 그리고 나타난 작은 미드가르드오름은 빛의 전사에게 "한사람의 인간으로 어떤 미래를 만드는지 지켜보겠다"라고 한다. [175] 즉, 파판14 세계관에서의 드래곤들은 다른 행성에서 온 외계생명체이다. [176] 야만신 바하무트는 달라가브를 조종하려던 넬 반 다르누스를 신도로 만들어 자신의 봉인을 풀게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떨어진 위치가 카르테노인 것은 대 야만신 병기이자 바하무트를 사로잡았던 오메가 웨폰이 있던 자리이기 때문에 낙하 충격으로 그것을 파괴하려고 했던 것. 아무튼 달라가브에서 튀어나온 바하무트는 파괴를 일삼고, 결국 야만신 피닉스가된 루이수아에 의해 바하무트는 제거되지만 힘을 방출하던 루이수아를 집어삼킴으로써 핵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제 7 재해 이후 달라가브 안에 있던 구속함은 바하무트의 핵을 땅 속을 헤집고 다니며 찾아내 바하무트를 재생시키게 된다. 이후 모험가는 진성편에 이르러 바하무트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참고로 진성 4층의 바닥 문양은 생물학의 계통도인 "Tree of Life"와 닮아있는데, 이것은 바하무트가 생물의 정점이란 상징이라고 한다. [177] 실은 용시전쟁의 발단중 하나. 솔직한 성격으로 당시 토르당 왕에게 니드호그가 인간을 업신여기는 걸 말해버리는 바람에 용이 인간을 지배하려 한다는 오해가 빚어져 토르당 왕과 기사들에게 살해당하게 되었다. [178] 실제로 브리트라는 다른 형제들과 달리 자신의 자손이 없는 대신에 사베네어의 주민들을 사베네어의 아이들이라고 부른다. [179] 아히완은 혼란한 라자한의 상황을 어떻게든 진정하고 수습하기 위해, 브리트라의 진짜 정체를 밝히고 나서주길 부탁했으나, 형제들의 선례도 있고, 안 그래도 종말에 의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용인 자신이 사실은 내가 태수였다며 나타나면 주민들이 받아들이겠느냐며 거절했지만, 결국 아히완이 라자한에서 주민을 구해주다가 야수에게 잡아먹히는 사태에 잠시 방황했다. [180] 한국에선 아주다야로 번역되었다. [181] 원작에서 골베자가 다루었던 흑룡의 오마주. [182] 훗날 칠대천룡이 여기서 태어난다 [183] 당시 오메가는 빅스와 웨지가 만든 단말에 의식이 깃들어있는 상태였고, 상당히 시간이 흘러 단말이 열화가 됐는지 배터리를 교체해도 계속 꺼진다는 언급이 있다. 굳이 미드가르드오름의 육체에 부딪히는 건 아마 그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인듯. 실제로 크리스탈 타워를 보낸 후 미드가르드오름은 눈을 뜬다. [184] 달라가브와 관련된 알라그의 마도선에서 이름을 따왔다. [185] 스티크마-4의 기억을 보면 다른 별을 침공하기 전에 황페화 된 본 행성을 정화&재생을 하자는 주장을 한 반대파 오미크론들이 있었지만, 결국 그들을 없앤 주전파들이 주도권을 잡았다. [186] 마스터의 자체 결정 유닛의 말을 따르면 처음에는 강해져 살아남는다는 목표로 살아왔지만 이 목표가 완료되자 자신이 해온 결정이 그저 주입된 명령에 그저 따르기만 했을 뿐 자신의 결정이 아니었단 생각이 드는 것과 동시에 강해지기 위해서 한 것이 그저 파괴를 일삼는 것이 아닌가하는 후회가 들었다고 말한다. [187] 본래의 기체에 탑재되어있던 정신 이식 기능이라고 한다. 소멸하기 약 0.5초 직전에 전이하였다고. 다만 현재의 기체는 당연히 빅스와 웨지가 제작한 장난감에 가까운 몸체이기에 해당 기능이 없어 본 기체가 망가지면 그대로 소멸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스포일러(오메가)] 중간에 자신의 본명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 본래의 기체명은 M-017이였고, 해당 이름과 관련되어 있는 성운 또한 우연찮게 오메가 성운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M-017은 효월 메인퀘에서 마스터가 사용하던 표준형 오미크로 기체의 등록명인데, 아마 오메가가 미드가르드오름을 쫓으며 본래의 기체에서 오메가 프라임으로 정신 이식 후 떠나자 남은 기체에 마스터의 정신을 이식한 것으로 추정된다. [189] 본래 초월하는 힘은 상대방이 하는 말의 '마음'을 이해해서 언어를 모르더라도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 있는 번역기능처럼 작동된다고 한다. 하지만 알파가 하는 말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질 못했는데, 이는 당시 알파에게 마음이 없었기에 이해할 수 없었던 것. 하지만 일행과 함께 오메가의 시련을 넘어서고 마침내 오메가를 쓰러뜨리고 꼬메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알파는 친구들에게 작별인사를 하는데 이때 "고마워 OOO, 이 세계를 둘러보고 올게."라는 말을 전하고 모험가는 이런 알파의 말을 이해한다. 이에 시드는 본래 알파에게는 전할 마음이 없었지만 이제는 있는 것이라 해석했다. [190] 알파가 죽으면 흑화해서 제국으로 전향하겠다부터 내가 야만신이 되어 에오르제아를 멸망시키겠다! 같은 과격한 코멘트도 나올 지경이었다. [191] 외지 라노시아는 상술한 알파가 나타나는 이스터 에그가 있는 지역 중 하나이기도 하다. [192] 8재해의 발단 지역은 알라미고이지만, 제국령, 검은장막 숲, 다날란 지역까지 직접 영향을 미쳤다. 라노시아는 바다 건너인 만큼 재해의 당시 직접 영향은 피했다. 알파의 입장에선 운이 좋았던 것. [193] 게다가 그 마물은 북부 다날란 돌발임무중 미쳐 날뛰는 거대마수에 나오는 보스급 마물이다! 최소 4인이상이 제한시간 내내 공격해야 겨우 잡을 수 있을정도. [194] 그나마 골드 소서를 달리는 속도는 잔상이 잠깐 남는 순간이동 수준. 오픈한 2.5 이후에는 꽤 부티나는 옷을 입었지만 하의실종 패션이다(…). 그러나 4.1 멘퀘에서는 제대로 된 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195] 무언가 큰 힘을 쓸려고 하거나 전투를 하려고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일 때 잡체인지 하듯이 팬티차림의 모습을 하고는 그의 힘을 남발한다. [196]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7편의 클라우드 스트라이프 초구무신패참의 패러디. [197] 드라이브는 힐디브랜드와 재회했을 때 사용했던 저먼 스플렉스이며 3.2에서는 눈속에 박힌 힐디브랜드를 빼내려고 맨더빌 메테오 스트라이크를 쓰다가 오히려 더 깊게 박혀서 다시 맨더빌 메테오 드라이브로 빼내버린다(…) 둘다 사용할 때 리미트 브레이크(!)의 효과음이 나온다. 메테오 스트라이크의 경우 파판6 멧슈의 필살기중 하나다. 이 필살기들을 만든 이유는 골 때리게도 자고 있는 힐디브랜드를 기상시키기 위한 것... [198] 나나모가 공화파인 로로리토를 만나보라는 말에 기겁하지만 고드베르트는 자기가 직접 만나보려고 하는 것을 볼때 중립파쪽 사람으로 보인다. 왕당파는 아닌게 오메가 외전에서 피핀이 이제 왕당파는 자신 밖에 없다고 말한다. [199] 2.0 힐디브랜드 퀘스트 막바지에서 진범에게 "울다하의 정치를 담당하는 모래전갈회의 일원으로서 역사에 무지했다는 것을 정중하게 사과하겠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200] 본인 나름의 아들에 대한 애정 표현이다. [201] 당장 되살아난 힐디브랜드를 보자마자 "오오 사랑하는 내 아들 힐디야! 무사했구나!"라고 하는 것만 봐도 이 할배가 생긴게 좀 깰 뿐 좋은 아버지라는 건 부정할 수 없다. [202] 그래서 골드 소서에 가보면 이 사람의 금상을 볼 수 있다. 육체미를 뽐내는 반라의 고드베르트를 볼 수 있다. [203] 바브일 탑 2 네임드로 등장했던 그 놈. 모험가 일행에게 패배하고도 죽지 않았는지 효월 힐디브랜드 퀘스트에 등장했다. [204] 물론 길가메쉬는 분위기 파악 못하고 난입해서 플레이어와 결판을 내려고 했다가 덤터기로 당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그 길가메쉬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린 것만 봐도 이 아줌마가 보통내기가 아님을 알 수 있다. [205]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이 라라펠의 정체를 정확히는 모르는 상태였다. 3개월 정도 후에 제작진이 나슈의 사생팬임을 밝혔다. 이 사생팬은 홍련에서도 등장하며, 이땐 아예 대사도 있었다. 참고로 2.0 힐디퀘 마지막 부분에서 이 NPC가 나슈를 보고 "아니야... 뭔가 달라..."라고 중얼거리는데 그 이유는 당시의 나슈가 엘리의 동생이 변장한 모습이었기 때문. 이 사생팬은 효월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206] 마샤 마카라카: 지금은 독립해서 혼자 살고 있어 울다하에서 일하던 언니를 따라 고향인 검은장막 숲을 떠나서 이쪽으로 옮겼지. 문제는 언니가 이상한 남자랑 같이 다니면서 해결사인가 뭔가 하는 수상한 일로 먹고산다는 건데……. 하긴, 가희도 충분히 특이한 직업이기는 하지. [207] 사실은 이 여자와 그 여동생이 2.0 힐디퀘의 주요 스토리인 좀비 파우더 사건의 범인이다. 이들 자매는 울다하에 의해 멸망한 도시국가 실디하의 귀족 후손들이다. 동생이 괴도로 위장해 물건을 훔치러 다니며 울다하 상위층들을 불안에 빠트리고, 엘리는 기자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기사를 올려 불안감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맡았다. 나중에 동생이 나슈를 기절시키고 변장했다가 들키자 좀비 파우더를 뿌려 힐디를 좀비로 만들고 울다하 밖에서 좀비들을 양산, 울다하를 멸망시키려 했으나 좀비 줄리안의 도움으로 좀비 파우더를 해독한 힐디브랜드가 화려하게 부활한 걸 보고 계획이 좌절되었음을 깨닫고 스스로 자수한다. 이때 같이 등장한 좀비 왈 "선생님은 우리랑 같이 좀비로 지낸 시절이 있어서 좀비 파우더의 내성이 있었다. 그래서 금방 부활할 수 있었다."나? [208] 힐디브랜드가 브리아르디앙을 처음 만났을 때 중얼거린 말. 원판에선 '무리아르디앙'으로 말했다. 어찌보면 초월번역(...) [209] 바다의 소녀 사건 때 폭탄에 휘말릴 뻔한 엘리를 구한 적이 있어서인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고, 모든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을 때, 잡혀가는 엘리에게 몇 년이 걸리든 자신은 그녀(엘리)를 기다리겠다는 말로 그녀에 대한 순정을 보여준다. [210] 신학원 부원장인 숙부 브뤼바뇽에게 의뢰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신학원 학생 블레지와는 사촌간인데, 둘 다 안경을 올리는 행동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포즈는 신학원 퀘스트를 3장까지 진행하면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211] 공식설정으로 FF5의 차원의 틈새를 통해 수많은 파판 시리즈를 넘나들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본인이 원해서 넘나드는 것이 것이 아니라 문제지. [212] 엔키두는 살아있지만, FF5의 차원에 있다. 길가메시도 자신의 자폭으로 인해 차원의 틈새를 떠돌게 된 거지, 원해서 떠도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오랫동안 서로 만나지 못했다. [213] 플레이어가 여성이라면 '오우 예쁜 누님!'이라며 껄떡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14] 창천기사단 관련 창천비화에서도 뒷모습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215] 창천 힐디브랜드편의 후일담으로는 이딜샤이어에서 언제 돌아올지 모를 힐디브랜드에게 준 저택을 지키면서, 이딜샤이어의 사건 해결사가 되었다. [216] 사실 기기는 마도사 쿠안이 만들어낸 자동인형으로, 원래 능력은 기기가 생각하는 최고의 상태로 돌려놓는 것이다. 쿠안은 기기를 통해 젊음을 유지하려고 했지만, 기기와 생활하면서 기기를 자식같이 여기게 되었고 도구로써 기기를 쓰지 못했다. 그리곤 기기의 악용을 막기 위해 기억을 지우고 자신은 노화로 사망하였던 것. 청춘기사단에 납치되어 쿠안을 살릴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청춘기사단을 일시적으로 회춘시키며 에테르를 낭비하던 기기는 청춘기사단과 힐디브랜드 일행의 싸움에서 쓰러지는 기둥을 원래대로 돌려놓아 힐디브랜드 일행을 구하고는 방전되어 의식이 사라진다. 하지만 재충전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모험가와 같이 다니다보면 언젠가 의식이 돌아올 것이라고... [217] 신들의 원전이 현행 인간들의 기억에 남은 고대인의 기억을 뼈대로 한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218] 6.0에서 아씨엔 에메트셀크가 퇴장할 때 너희들은 아직 12주신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효월레이드스포일러] 사실 12주신들은 '하이델린'을 창조하기 위해 소멸한 베네스파의 일원들을 원형으로 14개로 나뉘어진 불안정한 세계를 관리하기 위해 기억과 인격을 부여한 하이델린의 사역마들이다. [220] 제작신 비레고, 파괴신 랄거, 태양신 아제마, 상업신 날달 [221] 무언가를 기록하는, 자신이 상상하기 쉬운 물건의 형태로 창조된다. 모험가 외에 다른 사람의 경우 책이나 지도였지만... 모험가는 시학 석판의 형태로 창조되었다. [222] 이로 인해 12주신은 할로네나 메느피나처럼 사람들의 기도로 인해 야만신같이 능력이 변화했지만 주어진 역할에는 변화하는 일 없이 주신의 역할을 수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223] 순서대로 대지신 노피카, 시간신 알디크 + 별의 신 니메이아, 전쟁신 할로네, 달의 신 메느피나 [224] 이 때의 대화는 모험가의 별자리에 의해 추가 대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5] 예를 들어 할로네는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승리를 쟁취하라는 식으로 12신 본인들의 각자 특색이 담긴 축언을 말한다. [226] 발키리들이 데러온 전사들의 혼을 오딘과 반 씩 나눠 가져 자신의 궁전으로 데러간다는 전승이 있다. [227] 이 밖에도 비레고가 원래는 랄거의 제자라던지, 원래 메느피나에게는 달라가브라는 사냥개가 없었던 것 처럼, 신앙이 전해지면서 이야기가 와전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구전설화가 전달되면서 내용이 바뀌는 걸 생각하면 금방 이해가 될 것이다. [228] 헌데 달라가브가 알라그에서 만든 인공위성이란 것을 감안하면... 12주신 신화는 알라그 제국이 멸망하고 난 뒤 제 5성력 부터 전래된 신화인듯 하다. [229] 엘피스에서 마이라에게 받을 수 있던 퀘스트의 내용이다. [230] 체력비례피해라 탱커도 빈사로 만든다. [231] 한국판 성우의 유작이다. [232] 다만 6.3에서 니메이아가 오빠인 알디크와 같이 묶여서 나오면서 최종보스 보단 3넴정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233] 마하에서 나온 마도사들이 주축이 되어 세운 울다하의 전신쯤 되는 국가. [234] 한국판에서는 달의 목소리가 브리트라와 비슷해서 브리트라의 성우인 이현으로 추정되었지만, 이현이 직접 유투브 댓글로 날달은 안 맡았다고 밝혔고, 이후 6.55에 황창영으로 밝혀졌다. [235] 마누샤 측은 므리가의 강함을 원했고, 므리가는 마누샤의 지혜를 원했다. [236] 각자 라자한의 연금술사와 교역상인 작공한테 인가가 많아, 라자한에서는 이 세자매가 함께 모인 초상화를 걸어 가계의 번창을 기원한다. [237] 성격이 좋은 율모어 사람일지라도, 돈 바우스리의 세뇌가 얼마나 무시한지 보여주는 연출이다. [238] 남편인 차이는 그림이 아름답지 않고 미화가 없다고 투덜댔지만, 아내인 둘리아는 여러 그림을 받아봤지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표현한 그림이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239] 투표를 시작했을 때, 자유 시민 중에 아무도 나서질 않아서 자유투표로 사람을 뽑았는데, 그 때 차이 누즈가 당선되었다고 한다. [240] 게다가 야슈톨라는 연상취향이다. [241] 이때, 영혼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비술이 사용되었다. 다만 그 비술은 불완전했기에 베크 러그는 부작용을 걱정했지만, 친구의 부탁에 못이긴척 들어주었다. 물론 그 결과는... [242] 사실 아노그는 복제된 존재로 원래의 아노그는 지진에서 코노그를 감싸다가 사망했고, 코노그가 지진 후 발견한 흰 구체가 아노그를 복사해서 생겨났다.후에 아노그는 스스로 목숨을 버림으로서 흰 구체를 파괴한다. [243] 복제 아노그가 스스로 희생해 구체를 파괴하고 사라진 후, 코노그는 아노그를 되찾기위해 마을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그 어떤 방법도 소용이 없었고 자포자기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아노그와 재회하고, 모험가가 찾아왔을땐 이미 소리소문없이 실종된다. [244] 사실 2P는 기계생명체와 한패였고, 저지하기위해 적대한 것. [245] 칠흑의 반역자 희망의 낙원 에덴에서 1세계의 어둠속성 활성화를 위해 복제품으로 등장한다. 디시디아의 디자인과 같은 모습 [246] 효월의 종언에 따른면 흡수한 요마와 에테르가 많을수록 상위요마로 강해지나, 13세계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기에 흡수한 요마들은 그 속에 여전히 살아있으며 해당 상위요마가 처치되면 내부의 요마들이 날뛰거나 해서 죽거나(정확히는 13세계는 무력화, 다른세계였다면 죽음) 약해진다고 한다. 크리스탈 타워 : 어둠의 세계 스토리의 처치 후 마지막 발악같은 모습은 사실상 최후나 다름없던 셈이었다. [247] 에오란데 키브론은 모래전갈회에 소속된 귀족이었는데 재해 당시 사망했고 한때 그가 쓰던 별장은 키브론 남작을 사칭한 라라펠 도적단의 소굴로 변했다는 걸 퀘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여담으로 그가 죽어 생긴 모래전갈회의 공석은 힐디브랜드 맨더빌의 아버지인 고드베르트가 거금을 기부하고 대신 들어갔다. [248] 로웨나의 감식안을 눈여겨 본 어느 고위층과의 연줄이 있다고 하는데, 영문 대사에서는 이슈가르드의 귀족이라고 말한다. [249] 검술사 15렙 퀘스트에서도 전설의 무기 장인으로 소개된다. [250] 1655년에 림사로민사와 계약하여 1656년에 두 야만신을 토벌하였다고 나온다. 1.0 기준으로 본 시간대에서는 과거 시점이다. [251] 모험가가 격퇴하긴 했지만 죽이진 못했다. [252] FF11에 장들렌의 원형으로 보이는 변태끼 있는 미용사 NPC가 존재한다. 단, 이쪽은 종족이 라라펠의 원형인 타루타루. [253] 동생의 머리 모양을 보면 장들렌과 유사하다 [254] 장들렌이 자기에 대한 존경으로 너의 숨겨진 모습을 감추고 있단 이유로 미용을 해주자. 달라진 자기 모습을 본 동생이 이것이 자신의 숨겨진 모습이라는 감탄과 동시에 장들렌에게 자기에게 가문을 맡겨달라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말한다(…) [255] 정확히 5부인 황금의 바람의 어느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는데 어느 캐릭터인지는 불명. 등장 씬에 5부의 처형 브금을 붙인 버전도 있다. [256] 파판11, 파판14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X. [257] 글로벌판에서만 진행된 이벤트로, 한국어판에서는 진행된 적이 없다. 아마도 넥슨의 모바일판 파판11 리메이크 런칭 이후에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나 모바일 파판11이 증발하면서 할 기회를 잃어버린듯(...). [258] 한국어판은 은하수 지팡이, 일본어판은 星屑のロッド이며, 영어판은 Stardust Rod다. 星屑에는 하늘의 별들이란 뜻도 있지만 문자 그대로 읽으면 별 부스러기이며, 영문판의 이름이나 퀘스트의 내용의 맥락도 별 부스러기에 맞아서 결과적으로 별 부스러기 지팡이 정도가 제대로 된 이름에 가깝다. 은하수 지팡이는 오역이라고 볼 수 있는 것. [259] 보통 잡 크리스탈 인 줄 알았는데 확장팩 잡 스토리에서 에테르가 폭주하지 않게 막아서 모험가(플레이어)가 무사히 흑마법을 쓸 수 있다는 설정이 추가됐다. [260] 이름이나 커스터마이징으로 드러나지만 히노 아키히로의 오너캐인 히노신을 아우라로 만든 캐릭터. [261] 세뇨르는 스페인어로, 사보텐더씨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262] 쾌활함으로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라라펠 모집. 급여 후대. 근무지 골드 소서. 비밀 유지. -맨더빌 & 맨더빌사 구인 광고- [263] 밀부르는 1.0에서도 비슷한 역할로 출현했었다. [264] 6.2에서 열린 보이드에서 서큐버스를 소환하려다 잘못 나온 요마를 만날 수 있다. '아름다움'을 원하는 목소리를 따라 왔는데 사슬에 묶여있던데다가, 뭐야, 이 끔찍한 괴물은이라며 썰어버리려하기에 식겁해서 도망쳤다고. 그 요마는 매우 무례한 놈이라고 평했다. [265] 금서고에는 알려지면 악용될 여지가 있는 서적만 선정하며 철학자 의회의 허가를 받아야 열람할 수 있다. 즉, 살레이안의 현자들도 그의 변태성이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한 것. [266] 100년동안 어둠이 없었다던지, 죄식자라 불리는 괴물에게 당하지 말라고 말한 것. [267] 이때 선택지로 '고양이가 말을 해?!'를 고를면 종족에 따라 아이루의 대답이 달라진다. 고양이 종족인 미코테일 경우 '뭔소리냥? 너도 고양이 같은 모습이다냥!' 이라고 하고 타 종족일 경우 '말하는 게 뭐 어때서 그러냥! 여기 오기까지 거북이나 메기가 말하는 것도 봤다냥! 놀라운 일도 아니잖냥!?' 이라고 답한다. [268]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토벌전으로 분류되는데 토벌전은 8명이 간다. 하지만 극난이도에서는 몬헌과 동일하게 4명이서 잡는다. 자세한건 리오레우스(파이널 판타지 14)항목 참조. [269] 기동을 현역으로 졸업했다면 절 시리즈에서도 DPS가지고 애먹을 일이 없는 수준이다. 또한 기동 시절의 플레이어 캐릭터의 스킬 구조가 가장 복잡했던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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