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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 안틸레스 Wedge Antil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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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명 | TIE-SS-2-5 (이전) |
출생 | 21 BBY |
종족 | 인간 |
소속 |
은하 제국 (이전) 반란 연합 (레드 전대/ 로그 편대) 신 공화국 |
계급 |
대위 (이전) 대령 |
직책 |
화물기 조종사 (이전) 스카이스트라이크 사관학교 훈련생 (이전) 피닉스 편대원 (이전) 로그 편대원 (이전)[1] 레드 전대장[2] |
가족관계 |
노라 웩슬리 (아내) 템민 웩슬리 (양자) |
배우 |
데니스 로슨[3]/콜린 히긴스[4] 데이비드 안크럼 (더빙)[5] |
성우 |
네이선 크레스[6] 김혜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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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본래 제국군에서 타이 파이터 조종사로 훈련받던 생도였으나, 반란 연합으로 전향하고 X-wing을 조종하며 크게 활약한 인물이다. 야빈 전투와 호스 전투, 엔도 전투, 자쿠 전투, 엑세골 전투 등 은하계의 운명을 바꾼 중요 사건에 모두 참전해 전부 승리하고 살아남은 반란군의 전설적인 파일럿이다.영화에서의 비중은 "자주 나오는 조연" 수준이지만 시리즈 내내 중요한 장면에서 한 번 씩 얼굴을 비추는 미친 존재감 덕분에 반란 연합 측 인물 중 주인공 일행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7]
2. 작중 행적
2.1.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에피소드 3에 첫 등장한다.
원래 화물기 조종사였으나, 능력을 눈여겨본 제국에게 스카웃되어 타이 파이터 조종 장교를 양성하는 제국 해군 항공대의 스카이스트라이크 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코드명은 TIE-SS-2-5 그러나 제국의 실상을 알게 되면서 동료였던 하비와 레이크와 함께 반란군으로 전향을 희망했고, 펄크럼[8]을 통해 이를 반란군에 알린다. 반란군은 한때 제국 사관학교에 복무한 경험이 있는 사빈 렌을 훈련생으로 위장, 단독으로 투입시켜 웨지와 동료들을 탈출시키는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아린다 프라이스의 계략, 미리 사빈 일행의 훈련기에 솔라 패널 분리기능을 넣어 무력화시키면서 탈출은 실패한다. 결국, 프라이스의 명령에 따라 같이 탈출 하려던 '레이크'가 벌트 스케리스 교관에 의해 사망했으며 사빈 렌과 하비와 함께 잡히고 만다. 허나 사빈과 칼루스 요원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사빈은 여러 명을 무리없이 태울 수 있는데다 방어력도 어느정도 갖춘 타이 폭격기를 타고 탈출할 것을 제안한다. 타이 폭격기는 타이 파이터에 비해 느리지만, 폭장량 덕분에 여러 인원을 별다른 페널티 없이 태울 수 있다. 반면 타이 파이터는 1인승으로 제작되었기에 억지로 다수의 승객을 태울 경우 무게 때문에 속도 저하가 불가피하다. 즉 타이 파이터를 선택해도 어차피 속도가 느려질 것을 감안한다면 차라리 방어력이 높은 타이 폭격기를 선택한 것이 옳다고 볼 수 있다. 이때 이걸 몰 수 있냐는 사빈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벌트 스케리스 교관이 타이 인터셉터를 타고 추격하나, 웨지의 파일럿 실력 덕분에 타이 폭격기는 다소 피해를 입긴 했어도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웨지와 하비는 준 사토 사령관과 대면하고 반란 연합 함대 항공대의 전투기 조종사가 된다.
이후에 A-wing과 Y-wing등을 조종하며 조종사로서 활약하고 헤라에게서 신뢰를 받는다. 그 덕분에 로탈 탈환 작전의 일환으로 킬룬 71 행성에 있던 제국 보안국 통신기지에 침투, 제국군 코드를 빼돌리는 등 제국 아카데미 경험을 이용하여 고스트 크루와 함께 비밀 임무도 수행한다.
2.2.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Attention, all flight personnel, please report to your commanders immediately. All flight personnel, please report to your commanders immediately. We have been redirected to Scarif. Pilots, you'll be briefed by your squadron leaders en route. May the Force be with you.
모든 조종사들에게 알린다. 당장 지휘관에게 복귀하기 바란다. 모든 조종사들에게 알린다. 당장 지휘관에게 복귀하기 바란다. 스카리프로 비행 계획이 변경됐다. 편대장에게 브리핑을 받을 것이다. 포스가 함께 하길.
모든 조종사들에게 알린다. 당장 지휘관에게 복귀하기 바란다. 모든 조종사들에게 알린다. 당장 지휘관에게 복귀하기 바란다. 스카리프로 비행 계획이 변경됐다. 편대장에게 브리핑을 받을 것이다. 포스가 함께 하길.
목소리로만 등장한다. 작중 반란 연합 전투기 편대가 야빈에서 스카리프로 긴급출격할때 들리는 방송 목소리가 바로 웨지의 목소리이다.[9]
원래 각본상 좀 더 큰 비중으로 등장해 스카리프 전투에도 레드 스쿼드론의 일원으로 참전할 예정이었으나 삭제되어서 팬들이 이유를 궁금해했는데, 파블로 히달고가 밝히길 새로운 희망에서 웨지가 데스스타를 처음 보며 감탄하는 장면이 있는데. 만약 그전 시간대인 스카리프 전투에 참여했다면 데스스타를 이미 봤을테니 부상으로 기지에 남아있었다는 식으로 설정 오류를 피하려고 제외했다고 한다.
2.3. 새로운 희망
반란군의 유명 엑스윙 전대인 ' 로그 편대'의 멤버이며, 반란군 내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이다. 에피소드 4에서 야빈 전투 직전에 데스 스타 공격 작전 회의에서 처음 등장했다. 야빈 전투 당시, 그는 레드 전대 소속이었으며, 콜사인은 레드 2였다. 야빈 전투에서 콜사인 레드 3 빅스 다크라이터와 함께 마지막까지 루크 스카이워커를 엄호했으나, 타이 파이터의 공격을 받고 기체 고장으로 퇴각하였다. 하지만 오비완의 조언으로 루크 스카이워커는 데스 스타를 파괴하는 전과를 이뤘다. 야빈 전투 이후, 루크 스카이워커가 지휘관을 맡은 로그 전대에 편입되었으며, 콜사인은 로그 3였다.
위에 적은 대로 원래는 호주 출신 배우이자 각본, 감독이던 콜린 히긴스가 맡아 브리핑에서 잠깐 나왔다가 조지 루카스랑 무슨 일로 갈등을 빚어 하차했다. 그래서 데니스 로슨이 맡았는데 둘 다 영국 억양이 강한 탓에 같은 성우를 썼다고 한다.
2.4. 제국의 역습
로그 전대의 멤버로서 그는 호스 전투에서 스노우스피더로 제국군의 네바르 장교가 탄 AT-AT '블리자드 2'의 다리를 묶어 넘어뜨린 전과를 세웠다.[10] 이때 옛 동료인 하비와 다시 함께 참전한다.
이후 성공적으로 호스에서 탈출하였다.
2.5. 제다이의 귀환
1년 후, 웨지는 레드 전대로 돌아가 엔도 전투에서 레드 전대의 지휘관으로 활동하였다. 데스 스타 II의 방어막이 사라진 이후에는 랜도 칼리시안이 조종하는 밀레니엄 팔콘 호와 함께 데스스타 내부에 돌입하여 동력로를 파괴했다. 전투 직후, 다른 반란군들과 함께 엔도에서 이워크들의 축하를 받았다.[11]
에피소드 4, 5, 6에 걸쳐 다수의 전투기들과 AT-AT워커 1기, 데스 스타 2대를 파괴하는 전과를 기록했다.[12][13]
2.6. 신 공화국기
엔도 전투 이후 신 공화국이 세워지고, 제국 잔당들과 전투를 계속해 나갔다. 카쉬크 해방 전투, 자쿠 전투에 참전했다.
스타워즈: 스쿼드론에서는 뱅가드 편대와 함께 위기에 빠진 탈루스 그룹을 구출하고 스타 디스트로이어 빅토럼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이렇게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탈취한 덕에 프로토타입 스타호크급 전함 제작을 더 앞당길 수 있었다.
자쿠 전투 이후 은퇴하고 노라 웩슬리와 결혼하여 평화로운 삶을 살았다.
2.7.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랜도 칼리시안과 함께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자유 행성들의 함대들을 이끌고 엑세골에 나타나 파이널 오더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을 공격한다. 웨지는 팔콘의 주포를 쏘면서 랜도에게 이번이야말로 마지막 싸움이라고 말한다. 랜도와 웨지가 이끄는 자유 행성 함대는 파이널 오더를 물리치고 다시 은하계에 자유를 가져온다.
랜도와 함께 반란군 시절 원년 멤버로서 활약했지만, 등장 분량이 카메오 수준으로 매우 짧다.
3. 레전드 EU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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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상세 |
어렸을 때 부모가 우주 해적에게 살해당하여 고아로 자라며 무기밀수 등도 하며 어려운 삶을 살다가 전투기 파일럿이 되었다고 한다.
엔도 전투 이후, 웨지는 로그 전대를 재편하여 새롭게 결성하고 제국과의 수많은 격전을 거쳐 코러산트를 되찾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게임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는 Kril'Dor 미션에 등장하여 카일 카탄의 제자 제이든 코르와 함께 제국 잔당을 유도 공격 작전 수행으로 격퇴한다. #
수년 후 제국의 대제독 쓰론이 복귀하였을때 그는 스루이스 반 조선소, 카나타 함대 전투, 그리고 제국의 빌브링기 조선소에 벌어진 최종 결전에서, 로그 비행대와 함께 싸웠다.
그 후, 안틸레스는 장군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으며 로그 비행대 지휘관을 자리를 함께 갖고 있었다. 그의 뛰어난 전술적 자질은 황제의 클론이 이끄는 제국군과의 두번째 코러산트 공방전에서 충분히 입증되었다.
거기에 이제큐터와 동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루산키아의 지휘도 맡았다.
웨지는 제국에서 강력한 무기를 개발했으며 공화국으로 전향 후에는 이를 파괴하는데 도움을 주었던, 총명하고 아름다운 과학자 쿠이 수수(Qwi Xux)를 호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행성인 보르텍스(Vortex)와 이쏘르(Ithor)에서 함께 지내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그들의 즐거움은 곧 아픔으로 변해버렸다. 루크의 제다이 견습생 중 하나가 포스의 어두운 면에 빠진 후에 수스를 찾아와서 그녀의 기억을 거의 다 없애버린 것이다.
전투를 계속하는 동안, 웨지는 필요할때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몇몇 전투에서는 전술, 전략적인 판단을 통해 전세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웨지는 스스로를 드러내지 않고 뒤에서 공적을 세웠지만, 그와 그의 비행대가 이룬 업적은 언제나 기억되고 있다.
ABY 40년, 제 2차 은하내전에서 웨지는 코렐리아 분리파를 지지하였다. 전쟁 종결 이후 웨지는 퇴역하였다.
한 솔로와 같은 코렐리아 출신이다. 공식적으로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두번째로 유명한 코렐리아인인데(제일 유명한 코렐리아인은 당연히 한 솔로) 유명세는 한 솔로가 넘사벽이라고 한다. 반란군때 두개의 데스스타를 파괴했을때도 있었고, 후에 공화국의 장군이 되어서 세운 공도 많지만 한 솔로의 나대고 자랑하기 좋아하는 성격과 정반대로 자기자랑을 하지 않는 성격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이 사람의 누이인 윈사 스타플레어가 펠 제국의 선조가 되는 순티르 펠 남작과 결혼한다는 것이다.[14] 즉 사돈지간이다. 재미있는 것은 순티르 펠이 과거 은하계를 공포에 몰아넣은 죽음의 전대의 잔당 중 유일한 지휘관급 생존자라는 것이다(!). 은하제국에 대항하던 영웅이 새로운 은하제국의 선조의 사돈이라니...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15] 게다가 펠 남작 역시 타이 파이터를 몰던 제국 해군 항공대의 에이스다.[16]
4. 기타
- 웨지 안틸레스를 연기한 데니스 로슨은 바로 프리퀄 시리즈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을 맡은 이완 맥그리거의 외삼촌이다. 이완 맥그리거는 어린 시절 외삼촌이 나온 스타워즈를 보며 배우의 길을 꿈꿨다고 한다. 그러나 이완이 스타워즈에 캐스팅되자 데니스 로슨은 이에 반대했다고 한다. 스타워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배우로서보다 스타워즈의 캐릭터로 기억되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상당했기 때문이다.(실제로 이완 맥그리거는 스타워즈 외의 커리어 역시 화려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워즈 출연 이후 오비완의 이미지를 벗는데 상당히 고생했다고 한다.)
- "안틸레스"라는 성 때문에 탄티브 IV의 레이무스 안틸레스 함장[17]과 어떤 관계가 있지 않을까라고 팬들이 궁금해했었지만, 공식 설정에 따르면 안틸레스라는 성은 스타워즈의 은하계에서 굉장히 흔한 성이기 때문에, 둘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18]
- 기즈모도닷컴에서 역사상 최고의 엑스윙 파일럿으로 선정했다. #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클래식 트릴로지에서의 인기 덕분에 게임 시리즈인 '로그 스쿼드론'과 '로그 리더'에서는 주인공급 캐릭터로 급부상했다.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2 에피소드 4에서 나온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여기서 이름을 따온 빅스와 웨지 콤비가 은근히 많이 나온다. 시드까진 아니지만 일종의 전통이다. 파이널 판타지 6의 시작 장면에 등장하는 웨지(와 빅스[19]), 파이널 판타지 7에 등장하는 반 신라단체의 아발란체의 멤버 웨지(와 빅스), 파이널 판타지 4 THE AFTER YEARS 달의 귀환의 웨지(&빅스)는 스타워즈의 이 인물에서 따온 것이다.
[1]
야빈 전투 당시는 레드 2,
호스 전투 당시에는 레드 3.
[2]
로그 편대 전대장(= 로그 원).
[3]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도 유명한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외삼촌이다.
[4]
원래는 콜린 히긴스가 맡았다가 하차해 데니스 로슨이 맡았다. 작전 브리핑 장면에서 히긴스가 맡고 안크럼이 성우를 맡았다. 콜린 히긴스는 배우 겸,각본, 감독인데 미국 및 해외에서도 흥행에 성공하고 한국에서도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실버 스트릭(1975년작으로
러브 스토리 영화로 유명한 아서 힐러 감독 영화로 코미디 액션물로 마지막에 열차가 역가를 들이박고 벽을 뚫고 나오는 엔딩 부분으로 유명했다. ) 각본을 썼으며
돌리 파튼이 주연을 맡고 주제가를 부른 <나인 투 파이브>(1980)를 감독해 제작비 10배가 넘는 흥행 대박을 거뒀지만
게이였기에
에이즈에 걸려 투병하다가 1988년 47살로 사망했다.
[5]
목소리를 더빙한 이유는
다스 베이더와 마찬가지로 데니스 로슨이 영국 억양이 심하기 때문이라 한다.
[6]
시트콤
아이칼리에서 주역 4인방 중 한 명인 프레드워드 벤슨 역으로 유명한 배우이다.
[7]
은하 제국 측에 비슷한 케이스로
퍼무스 피에트가 있다. 이쪽도 조연이지만
오리지널 3부작에서 유일하게 2편 연속으로 출연한 장교여서 제국군 측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이다.
[8]
아소카가 아닌 다른 비밀 요원이다. 펄크럼은 반란군의 비밀 요원의 총칭.
[9]
웨지는 이 당시 부상으로 야빈에 남아있었다.
[10]
루크가 자신의 기체로 와이어 트립을 시도하던 도중
사수가 전사했고, 이 때문에 웨지의 기체를 유도해 케이블을 묶도록 지시했다.
[11]
이 때 루크 및 랜도 칼리시안 일행과 인사를 나눌 때도 얼굴을 드러냈다. 당시 국내에서 국딩 시절 스타워즈를 보던 아이들에겐 이름은 모르겠고 그저 마지막까지 살아서 활약하는 아군 전대장으로 통칭하던 이들도 있었다.
[12]
첫 데스스타의 경우 베이더에게 피격되어 전투기가 고장나는 바람에 중간에 이탈해서 마지막까지 활약하진 못했지만 루크를 성공적으로 엄호했고, 두 번째는 본인이 직접
밀레니엄 팔콘을 탄
랜도 칼리시안과 함께 심장부로 진입해 동력로 파괴에 일조했다.
[13]
양덕들이 웨지 안틸레스의 기체에 붙이는 킬마크 스티커를 제작한적 있는데 마지막에 큰 동그라미 2개로 데스스타를 표현했다. 최고 파일럿의 위엄 그 자체.
[14]
윈사 스타플레어는 상당한 조강지처였고,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인 자게드 펠이 은하제국의 초대 황제로 즉위한다.
[15]
나중엔 순티르 펠의 아들 자게드 펠이
한 솔로와
레아 오르가나의 딸이자
루크 스카이워커의 외조카인
제이나 솔로와 결혼하면서
스카이워커 가문,
솔로의 가문과도 사돈이 된다.
[16]
헌데 레전드에서는 이런 식으로 친족간에 진영이 다른 이들이 제법 흔했다. 하다못해 캐넌에서도 다스 베이더와 루크, 레아는 서로 진영이 달랐던 것이 유지되었으니... 또 그들과 벤 솔로 역시도 진영이 달랐다.
[17]
에피소드 4에서 다스 베이더에게 목을 졸린 채 심문을 받다가 죽은 인물로,
C-3PO의 입을 통해 자신들의 전 주인이었다며 거론되었다. 에피소드 3 마지막에서도 코렐리안 코르벳 '찢겨진 가슴'의 함장으로 등장한다.
[18]
에피소드 1에서도 베일 안틸레스 의원이 최고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우키피디아의 안틸레스 항목만 봐도 수많은 안틸레스가 나온다. 현실로 따지자면 한국의 김(金)씨, 영어권의 스미스(Smith), 일본의 사토(佐藤), 중국의 이(李)씨 같은 느낌일듯.
[19]
풀네임은 빅스 다크라이터. 루크에게 있어선 형이자 친구같은 사이이며 루크가 타투인 바깥으로 떠나려는 동기를 부여해 준 인물이기도 하다. 루크가 타투인을 떠나고 싶다고 하며 먼저 별을 떠난(시골을 떠나 도시로 간) 빅스에 대한 언급을 한다. 새로운 희망에서
데스스타 돌입 작전에 참전해 루크를 호위하다가
다스 베이더의 공격에 의해 전사한다(루크, 웨지와 함께 데스스타의 홈에 돌입했다가 웨지가 기체 피격으로 이탈하고 나서 전사한 콧수염 기른 조종사가 그이다.). 본래는 타투인 씬에서도 등장하였으나 편집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