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의 등장인물 랜도 칼리시안 Lando Calriss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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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서의 모습 (46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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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000000,#dddddd> 본명 |
랜도니스 발타자르 칼리시안 Landonis Balthazar Calrissian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키 | 177cm |
몸무게 | 79kg |
지위 |
밀레니엄 팔콘 소유주 클라우드 시티 소유주 반란 연합 장군 신 공화국 의회 의원 랜도의 밀수 갱단 두목 |
소속 |
클라우드 시티 반란 연합 (골드 편대) 신 공화국 랜도의 밀수 갱단 |
자녀 | 카다라 칼리시안 (딸) |
출생 | 43 BBY, 소코로 |
세계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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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 작품 | 캐넌: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1980년) |
배우 |
빌리 디 윌리엄스 도널드 글로버 《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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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s a card player, gambler, scoundrel. You'd like him."
"카드꾼, 도박사, 양아치죠. 당신도 좋아할 거에요."
- 한 솔로가 레아 오르가나에게 한 말
스타워즈 에피소드 5, 6에 등장하는 주연급 조연으로, 상당한 재산을 가진 재력가다. 베스핀 행성의
클라우드 시티 전체를 장악한
밀수업자라고 보면 된다. 클라우드 시티의 공적인 모든 것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시티에 있는 카지노는 그가 운영하는 것이라고 한다."카드꾼, 도박사, 양아치죠. 당신도 좋아할 거에요."
- 한 솔로가 레아 오르가나에게 한 말
흑인 캐릭터의 등장이 없던 새로운 희망과 달리, 스타워즈 영화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흑인 캐릭터다. 배우는 빌리 디 윌리엄스가 맡았는데, 배우 본인이 이 배역에 애착이 큰 지 이후 애니메이션, 게임, 카메오 등에서 랜도 역할에 직접 성우로 출연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국판 성우는 이재용(KBS), 최한(MBC)이, 디즈니 공식 더빙에서는 권창욱(청~중년기), 윤병화(노년기)가 맡았다.
풀네임은 란도니스 발타자르 칼리시안(Landonis Balthazar Calrissian)[1]이다. 랜도(Lando)는 란도니스(Landonis)의 줄임말이다. 부티나는 이름값에 걸맞게 재산이 꽤나 있다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는데 주로 도박, 밀수로 부를 축적한 모양이다. 도박장에서도 다른 깡패도 같이있는것으로 보아 한 패거리의 우두머리 정도는 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아나킨 스카이워커보다 두 살 많다. 아나킨보다 2년을 더 살았으니 클론 전쟁 시기에 활동했던 제다이들과 비슷하게 산 셈.
2. 작중 행적
2.1.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에선 젊은 시절 한 솔로가 주인공이다 보니 랜도도 나온다. 가수이자 배우인 도널드 글로버가 랜도를 맡게 되었다.
개봉 전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루머가 떠돌았는데, 각본가인 조너선 캐스던의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이 범성애자라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한 솔로와 서로 작업을 거는 듯한 내용이 영화에 자주 등장할 것이라 하였다.[2] 이것이 알려지며 왜 기존 설정을 정치적 아젠다로 삼아 막 바꾸나며 개봉 전부터 논란에 시달렸다. 하지만 실제로 영화에 이런 묘사는 전혀 없었다. 오히려 드로이드 L3가 자신이 랜도와 연애 중이라고이라고 착각하고 랜도는 성가시지만 애정으로 받아주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유쾌하고 능글맞은 랜도의 캐릭터성을 잘 살려놓아 본작에서 상당히 호평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오리지널 트릴로지에서 랜도는 유난히 한의 이름을 '핸'으로 발음하는데,[3] 이 영화에서 관련 에피소드가 등장한다.
(한 솔로가 도박장에서 처음 랜도를 만난다.)
한 솔로: 한 솔로다. 칼리시안 선장, 뭐 좀 물어봐도 될까?
랜도: (심드렁하게)뭐든지 물어봐, 핸.
한 솔로: '한'이야. 뭐, 상관없지만.
한 솔로: 한 솔로다. 칼리시안 선장, 뭐 좀 물어봐도 될까?
랜도: (심드렁하게)뭐든지 물어봐, 핸.
한 솔로: '한'이야. 뭐, 상관없지만.
엔딩에서 한과 사박게임을 벌여 패배한 뒤 팔콘을 넘겨주고, 코악시움을 팔아 나온 돈을 한과 나누고 헤어진다. 이후 밀수업에서 손을 때고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디즈니+ 시리즈에서 나올 가능성이 있다. #
2.2. 랜도
2.3. 스타워즈 반란군
스타워즈 반란군에서도 등장한다. 시열대는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와 로그 원 사이로, 영화에 나오기 전의 모습이다. 이 당시에 로탈에 밀수용 거점을 하나 두고 있었으며, 차퍼를 도박으로 따낸 뒤 돌려주는 조건으로 고스트 크루를 잠시 부려먹는다. 나중에 차퍼가 연료통을 훔쳐 고스트 크루와 함께 빠져나가자, 멀리서 빠져나가는 것을 보며 '당연히 연료를 노리는 걸 알고 있었지. 내가 사례금 안 준 이유라고.' 라며 그들을 배웅한다. 이후에도 홀로그램으로 몇 차례 등장하며 고스트 크루와 거래를 한다.
코믹스에서는 황제의 개인요트인 임페리얼리스를 탈취하는 기행을 선보였다. 우주선 자체도 고가인데다가 팰퍼틴이 수집한 시스의 유물도 값이 비싸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주선안에 있는 유물이 고대 시스 모민의 유물이었고, 모민의 가면[4]에 의해 정신을 잠식당한[5]이 함에 있던 로얄 가드 2명을 잠식하여 일행인 로봇을 잃는다. 결국 로얄 가드는 랜도가 고용한 알렉신과 파볼이라는 흑표범 얼굴을 한 클론들[6]이 목숨을 건 결투 끝에 무찔렀지만 이내 가면을 본 알렉신이 잠식당하면서 다시 위기에 처한다.
2.4. 제국의 역습
한 솔로가 언제 목이 달아날지 모를 밀수업으로 근근이 연명하던 반면, 이쪽은 10년 전부터 밀수업에서 손을 때고 합법적인 사업을 시작해 현 시점에선 베스핀 가스 광산 식민지(일명 클라우드 시티)를 소유한 갑부가 되었다. 다만 은하계 전체로 보면 베스핀 광산은 그다지 큰 규모가 아닌 듯하다.
작중에서는 은하 제국군과 다스 베이더의 위협에 굴복해 피신차 자신을 찾아온 한 솔로 일행을 제국군에 넘겨 버리는 찌질이 배신자 비슷하게 연출되지만, 속편인 에피소드 6에선 한이 잡혀있던 자바의 성에 잠입해서 결국 루크 스카이워커 등과 협력해 한을 구해내고, 마지막엔 엔도 전투 중 제2 데스스타의 동력로를 날려버리는 쾌거를 거두면서 이미지 쇄신에 제대로 성공했다.
사실 에피소드 5에서도 배신자일지언정 찌질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랜도는 클라우드 시티의 주인으로서 주민과 직원들 전체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는 처지였다.[7] 제국이라면 클라우드 시티는 몇 초 안으로 먼지로 만들어 거기 사는 직원 및 주민들 수십여만은 한순간에 몰살시키고도 남는 힘을 가지고 있으니 무력으로 제국군과 맞설 수 없는 이상 어떻게든 협상을 타결시켜야 했고 그 과정에서 친구와의 우정이라는 '개인의 사정'은 어느 정도 희생시킬 수밖에 없던 셈이다. 본인도 내심 미안했는지, 감금된 한 일행을 찾아갔다 분노한 한에게 한 대 맞고도 한을 때리려는 부하들을 제지하고 자신의 처지를 변명했다. 그리고 한도 그 입장은 이해했다.[8] 그래도 그냥은 못 넘긴다며 한 방 날렸지만.
사실 랜도가 베이더에게 약속한 협상 조건은 한 솔로 일행이 아닌, 루크 스카이워커뿐이었다. 랜도와 루크는 일면식도 없던 사이니, 랜도 입장에서는 넘기더라도 부담이 덜하고, 한에게도 이 점을 언급하며 용서를 구했다. 물론 한은 분노해서 죽빵을 갈겼지만,[9] 랜도 입장에서는 베이더가 협상 조건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서 배신일지는 몰라도 우정만큼은 저버리지 않는 길을 택한 셈이었다.
그러나 베이더는 한 솔로를 보바 펫에게 넘기는 것을 시작으로 레아 오르가나와 츄바카를 빼앗으며 랜도와의 약속을 어겼다.[10] 이에 랜도도 거래를 깨고서 레아, 츄바카, C-3PO를 호송하는 과정에서 이들을 빼돌리는 데 성공하고, 방송으로 이제 제국군이 들이닥칠 것이니 즉시 도시에서 대피하라고 알리고선 레아 일행과 함께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베스핀을 떠나게 된다. 이렇게 자신의 사업장이었던 베스핀 가스 광산을 포기하게 되고, 이후 반란 연합에 열성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2.5. 제다이의 귀환
한 솔로를 구출하기 위해 자바 더 헛의 집사로 위장해 동행하다가, 루크 스카이워커와 함께 맞서싸우지만 도중에 밑으로 떨어져서 살락 밥이 될 뻔한다. 살락의 촉수에 잡혀 끌려들어가던 그를 한 솔로가 총으로 촉수를 쏴 구해준다.이후 반란 연합 장군 직위에까지 오른 듯하다.[11] 엔도 전투에서 한 대신에 밀레니엄 팔콘에 탑승하여 두번째 데스스타 파괴작전에 돌입한다. 도중에 이게 제국의 함정임을 알고 아크바가 승산이 없으니 후퇴해야 한다고 하지만, 랜도는 끝까지 한을 믿는다면서 계속 버틴 끝에 한이 믿음에 보답해줌으로써 웨지 안틸레스와 함께 직접 데스스타의 내부로 들어가 동력부를 파괴하는데 성공해 전쟁을 종결시킨다.
2.6. 엔도 전투 이후
엔도 전투 이후에 투항한 아이덴 베르시오의 인페르노 스쿼드를 통해 잿더미 작전에 관한 듣고 레아 오르가나가 있던 잿더미 작전이 실행되고 있던 나부에 자신의 기함인 MC80 리버티 타입 스타 크루저 리스토레이션과 전투기들[12]을 이끌고 지원군으로 참전한다. 이후, 술루스트에 파견되어 쉬리브 슈가브와 함께 그곳의 무기 공장을 파괴하는 임무를 수행하였다. 이 임무는 이후 자쿠 전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신공화국기에는 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다시 베스핀의 클라우드 시티로 돌아가서 드로이드 사업으로 성공하고 결혼해 딸 카다라를 얻는다. 한편으로는 드로이드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활동을 한다. 이후, 몬 모스마와 기얼 아크바와 함께 다스 베이더의 딸임이 밝혀져 정계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 레아 오르가나를 지지하는 성명을 보냈다.
2.7.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하지만 우리가 더 많아.(but there's more of us.)[13]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도 랜도 칼리시안 역으로 빌리 디 윌리엄스가 출연 예정이라고 한다. #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밀레니엄 팔콘호를 다시 조종하며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제다이의 귀환 때에 비해 거의 늙지 않았다.
딸이 2살에 퍼스트 오더 측에 납치당했다고 한다.
영화에서는 사막 행성에서 처음 등장한다. 그 후 저항군에 가입해 다른 행성계에 도움을 요청하러 간다. 그리고 엑세골 전투에서 저항군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들의 물량에 밀릴 때 압도적인 수의 지원군과 함께 밀레니엄 팔콘에 타고 등장. 정식 해군이 아니라[14] 민간인들이라고 한다.
랜도는 한 솔로 다음으로 시퀄 시리즈에 등장한 오리지널과 프리퀄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대접이 좋은데[15], 다른 사람들은 허망하게 퇴장하는 반면에, 다른 인물에게 예우도 받고[16], 다른 인물과 관계가 잘 나타나며[17], 무엇보다 제2차 은하 내전의[18]분수령인 엑세골 전투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19][20]
3. 레전드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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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상세 | |
소속 | 자유동맹 은하연방 |
인간관계 |
텐드라 리산트 칼리시안(아내) 랜도 칼리시안 주니어(아들) 카일 카탄(동료) 잰 오르스(동료) 릴로 바룩(적) 다쉬 렌다(동료) |
제국의 역습에서 한 솔로를 처음 볼 때 "이 사기꾼 자식, 뻔뻔하게 나한테 왔겠다?"라고 말하는데, 이는 스타워즈 영화가 시작되기 직전에 있었던 일에 대한 언급이다. 스타워즈 레전드 중 "한 솔로 트릴로지"라는 3권짜리 소설이 있는데, 이 중 3권에서 랜도는 한과 함께 한 솔로의 옛날 여친인 브리아 태런이라는 반란 연합 지휘관을 돕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솔로는 자신이 알고 있던 수많은 밀수입자들(자신도 밀수입자)을 끌어들여 미션은 성공하지만, 브리아 태런은 미션 전날 밤 받은 브리핑에 따라 솔로와 랜도를 비롯한 밀수입자들을 배신때리고, 전리품을 전부 가져가버린다(원래 계획은 반란 연합과 밀수입자들이 반반 떼어먹는 거였다.). 이에 따라 랜도는 한 솔로를 배신자로 여기고, 절교하다시피 하지만, 결국 제국의 역습과 제다이의 귀환에서의 일을 통해 다시 친구가 된다.
젊은 시절을 보면 의외로 곡절이 많은 편. 예를 들어 30대 때는 온갖 노가다를 다 뛰어 보석을 얻은 뒤 와인에 투자해 날리게 되고, 클래식 3부작 시점에선 공들여 클라우드 시티를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놨더니 제국이 쳐들어와 박살났다. 에피소드 6 이후 느클론 (Nkllon) 이란 행성에 노마드 시티라는 광산을 설립해 돈을 꽤 벌었지만, 당시 신공화국과 전쟁을 벌이던 쓰론 대제독이 그가 광산에서 사용하던 특수 함선[21]을 노리고 쳐들어와 죄다 뺏어가고 나중엔 노마드 시티 자체를 박살내는 바람에 또다시 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 남자, 엄청난 재산이 생겼다가 하룻밤 만에 잃은 경우가 한두 번이 아니다.
제다이 아웃캐스트의 스토리 미션중 나르 샤다(Nar Shaddaa) 에서 데산의 협력자 이자 범죄자 릴로 바룩 (Reelo Baruk) 에게 잡혀있었고 이후 카일 카탄에 의해 구출되며 카탄과 함께 개인용 우주선인 행운의 여신 (Lady Luck) 의 탑승하였는데 릴로 바룩이 습격하였으나 카탄이 우주선의 무기로 요격하여 바룩은 사망하고 베스핀으로 향한다. 전투 종료 이후 카일 카탄과 헤어진 후 루크에게 카일이 어디로 갔는지 알려준다. 제다이 프락시움 전투 이후 잰 오르스가 랜도에게 5크레딧을 빚지고 있다고 한다.
뉴 제다이 오더 시리즈에서는 첫 권인 벡터 프라임과 최종 권인 유나이파잉 포스 등등에서 간간히 등장해 활약한다. 다크 네스트 트릴로지에서는 언급만 되고 나오지 않는다. 레거시 오브 더 포스 시리즈에서는 비중이 작긴 하지만 2권 정도 나와준다. 페이트 오브 제다이 시리즈에서는 5개의 권에서 나오고, 4개의 권에서는 언급만 된다. 레전드의 마지막 소설인 크루서블에서도 등장한다.
결국 노년이 돼서야 아내와 아들도 생기고 경호 드로이드 생산[22]으로 떼돈을 벌며 잘 산다.
그리고 루크의 유일한 약점인 핫초코 중독의 범인이라고 한다.[23]
4. 그 외
주 무장은 'X-8 야간 저격권총'이라는 블래스터 권총으로, 이름답게 야간투시경 기능이 있는 확대조준경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시절에는 SE-14r 경 연사 블래스터에 크롬 도금, 자개 손잡이 부착, 확장 총열 부착 등 멋들인 개조를 하고 사용하였다.
랜도: 그래, 넌 이게 함정인 것 같은데도 그냥 승함시켰다 이 소리야?(So you thought it was a trap, but brought them onboard anyway?)
쉬리브: 넌 항상 나한테 위험을 감수하라고 말했잖아! 이제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무책임한 행동이었구먼.(You always telling me to take risks! Seems like the most irresponsible thing I could do.)
랜도: 에이, 잘했어.(That' a boy.)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의 첫 등장.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015)에선 2016년 여름
베스핀의
업데이트 영웅 유닛으로 등장했다. 역시나 빌리 디 윌리엄스가 성우로 참여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2017)에서도 등장하며
캠페인에서도 등장한다. 칼리시안을 조종하는 단독 캠페인에서 친구인 쉬리브 슈가브와의 만담이 일품.쉬리브: 넌 항상 나한테 위험을 감수하라고 말했잖아! 이제보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무책임한 행동이었구먼.(You always telling me to take risks! Seems like the most irresponsible thing I could do.)
랜도: 에이, 잘했어.(That' a boy.)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에서의 첫 등장.
제국의 역습 마지막 장면에서 한 솔로의 옷을 입은 것 때문에 위의 짤방처럼 배신 때리고서 옷도 뺏어입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패밀리 가이와 로봇 치킨에서도 패러디하였다.
레고에서 제작한 깨어난 포스 이전의 시점을 다룬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다.[24]
영화 고스트버스터즈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레이 파커 주니어와 많이 닮았다.
망토 애호가이기도 하다. 어떤 시간대에 등장하든 항상 망토를 착용하고 있으며[25], 과거 밀레니엄 팔콘을 소유했을 무렵 팔콘 내에 수십 개의 망토를 진열해 둔 망토 전용 보관실까지 있었다. 이 때문에 망토는 랜도의 아이덴티티로 굳어졌으며 배틀프론트 2의 캠페인에서도 이와 관련된 농담이 등장한다. 이후 레고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 에피소드 5 미션 중 ‘폭로’에서 가운데엔 큰 랜도 사진이 걸려있고 옷 대신 망토가 가득한 옷방을 볼 수 있다. “도대체 누구에게 저렇게 많은 망토가 필요한 걸까?” 라고 궁금해하는 루크는 덤.
[1]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는 3세(III)도 쓰여있지만, 비주얼 딕셔너리에는 빠져있다.
[2]
루카스 필름이 스타워즈 시리즈에
LGBT의 내용을 폭넓게 담고자 하는데, 그 시작으로 랜도 칼리시안이 선택된 상황이다.
[3]
그 외에 '핸'으로 발음하는 인물로는
조지 루카스가 있으며, 레아 공주는 '한'과 '핸' 둘 다 쓴다.
[4]
모민은 다른 시스와 달리 창조를 추구한 그는 제다이와 시스, 어디의 기록에도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그의 가면만이 제다이 사원에 비밀리에 보관되어 있다가
오더 66 이후 조카스터 누가 사원에 침투하면서 비밀공간이 발각된 뒤 팰퍼틴의 손에 들어갔다.
[5]
그 이전에 베이더가 자신의 영지로 받은 무스타파를 조사하기 위해 갔을 때 팰퍼틴에게 받았다. 이후 무스타파에서 그의 영지에 세워질 거처를 설계하던 브렌느 대령의 부관인 로고가 뒤집어쓴채 상관을 사살하고 베이더의 성을 설계하였다. 이후 베이더는 그를 사살한 뒤 자신이 시스가 된 후 처음 라이트세이버를 가지게 된 동굴에서 가면과 대화를 하게 된다.
[6]
참고로 둘은
연인사이로 일이 끝난 후 클론 아이를 가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7]
이게 시작하자마자 복선처럼 나오는데, 광산 수입이 줄어들고 있다며 운영자로서 타개책 마련에 모습을 보여주다 한에게 '전과 달리 책임감이 생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8]
한 본인도 베이더를 보자마자 쏴버릴 정도로 공포감을 느꼈으니, 정말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9]
랜도에게 루크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한에게는 친구니까 나의 친구가 또다른 나의 친구를 팔아먹는 모습에 기분이 상했을 것이다.
[10]
더 조건이 나빠지지 않도록 바라기나 하라고 협박한다.
[11]
반란 연합의 브리핑 장면에서
한과 랜도의 대사에서 칼리시안은 타나브 전투에서 부대를 지휘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언급되고 이를 솔로가 상부에 보고한 듯 하다.
[12]
아이든 베르시오와 델 미코도 각각
엑스윙 한 기씩을 조종하였다.
[13]
포가 적이 너무 많다고 절망하자 대규모 지원군을 끌고 나타나며 한 대사.
[14]
이들 중에는 신공화국 잔존함대와 은하제국 시절 군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이 군벌들은 반 퍼스트 오더 입장이다.
[15]
아크바 제독은 엑스트라 마냥 허무하게 전사하고, 니엔 너브는 제대로 된 사망 장면도 없다.
[16]
포와
레이를 비롯한
저항군 일원들이 꼬빡꼬빡 장군이라는 호칭을 넣어서 부른다.
[17]
전작에서 오랜 전우인
루크와
츄바카가 서로 만나도 별 반응이 없는 반면에 츄바카가 랜도를 보자 반가와서 얼싸 안는다.
[18]
엑세골 전투 전까지만 해도 전세에서 우위를 점했던
퍼스트 오더는 물론이고 퍼스트 오더를 흡수한
파이널 오더를 비롯한
시스 이터널 세력 역시 엑세골 전투에서 전력이 크게 소실되고, 설상가상으로
다스 시디어스마저 영속적으로 사멸하면서 전세가 완전 역전되었기 때문이다.
[19]
무려 1만 척 이상으로 수만 따지면 시스 함대의 10배나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함선들은
적의
군함들에 비해서는 크기로 보나 전투력으로 보나 열세였다.
[20]
포가 저항군 잔여 세력을 끌고 엑세골을 급습했지만 수적 차이가 너무 나서 그냥 자살 돌격에 가까와서 본격적인 엑세골 전투는 랜도가 지원군을 끌고 온 뒤라고 할 수 있다.
[21]
Mole Miner라는 일종의 드릴 함선. 쓰론은 이걸 신 공화국의 주요 함대 조선소 중 하나인 슬루이스 반 조선소를 공격할 때 신공화국 함선에 구멍을 내 병력을 침투시키는 데 썼다.
[22]
EV-9D9이 그의 작품이다.
[23]
이건 루크 스카이워커가 핫초코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다.
[24]
레고의 자체제작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캐넌에 속하지는 않는다.
[25]
예외로 에피소드 5 말미와 에피소드 6
엔도 전투 당시에는 망토를 벗는데 5에서는 츄바카가 죽이려 들었을 때 미끄러져 떨어졌고 6에서는 조종석에 앉을 때 거슬리기 때문에 벗은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