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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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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Wars: Jedi Knight: Jedi Academy

1. 개요2. 스토리3. 특징4. 무기5. 포스 파워
5.1. 중립 포스 파워5.2. 라이트사이드 포스 파워5.3. 다크사이드 포스 파워5.4. 검술
6. NPC

1. 개요



2003년 9월 16일 발매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FPS/ TPS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 사가 시리즈의 5번째이자 마지막 작품. 전작인 스타워즈: 제다이 나이트: 제다이 아웃캐스트의 시스템을 여러모로 계승했다. 스팀에서 9.99$ 에 살 수 있다.

메타스코어 PC판이 81점으로 전작들에 비해 낮은 편인데, 이는 게임적으로 큰 혁신을 이룬건 아닌데다가 게임 4개를 거쳐가며 캐릭터성을 쌓아 온 카일 카탄이 조연이 되고 제이든 코르라는 평면적인 캐릭터가 주인공이 되면서 스토리가 밋밋해진 영향이 크다. 하지만 제다이 아웃캐스트의 장점을 발전시키고 단점을 없앤 게임성 자체는 역대 스타워즈 게임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전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고, 한국에서도 제다이 아웃캐스트와 함께 인기를 얻었다. 또한 팬들의 여러 창작 모드가 만들어지면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작들, 특히 당시 게임들 중에서도 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유명하던 미스테리 오브 시스와 제다이 아웃캐스트보다 훨씬 쉬워 시리즈 입문용으로 많이 추천받는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Knights Of The Force(KOTF) 버전인데, 역대 스타워즈 캐릭터들의 스킨과 영화 등에서 등장한 맵들을 지원하고 있고, 일부이긴 하지만 영화 미션도 플레이해볼 수 있다. 단, 버전 1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미션은 극히 한정되어 있어서 많은 팬들이 버전 2의 공개를 기다렸으나 최근 제작자가 저작권 문제로 버전 2의 제작을 포기했다고 밝혀 몇년간 기다려온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

버전 1은 바이러스 등 여러 문제가 있었고, 이후 별개의 팀이 아예 처음부터 만든 2.1버전이 Moddb 사이트에 공개중이다. https://www.moddb.com/mods/knights-of-the-force-21

2003년 11월 18일에는 XBOX용으로 출시되었고, 한참 뒤 2020년 3월 26일에 PS4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Xbox One으로는 상술한 XBOX용의 고해상도 렌더링 하위호환이 지원된다.

2. 스토리

아웃캐스트로부터 2년 후 야빈 IV에 위치한 제다이 프락시움[1]에 들어가 카일 카탄의 제자가 된 주인공 제이든 코르 타비온 악미스, 알로라가 이끄는 라그노스의 제자들의 음모와 맞서 싸우면서 제다이로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이다. 스토리 미션 중 비준( Vjun) 미션이 끝나고 제다이 기사로 승급된다. 타스피어 III( Taspir III)에서 제이든의 동기인 로쉬 페닌이 다크 사이드에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길 원하는데, 이 로쉬를 죽일지 말지의 선택지에 놓이고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다크 사이드 엔딩 : 분노를 참지 못하고 로쉬를 죽여버린 제이든은 자신들과 함께 하자는 알로라의 제의를 거절하고 알로라마저 죽여버린다. 그후 셉터같이 강한 물건은 자신 같은 사람에게 어울린다며 코리반으로 가서 방해하는 동료 제다이들과 컬티스트들을 혼자서 모조리 베어넘기고 타비온마저 쓰러뜨린 뒤 셉터를 빼앗는다 이 루트는 아군이 한명도 없고 전부 다 적이어서 난이도가 두배다. 하지만 실력이 된다면 그만큼 더 재밌는 루트. 하지만 그 순간 제이든을 뒤쫓아온 카일이 나타나고, 카일에게 밀리자 셉터의 힘으로 카일을 돌무더기에 깔아뭉갠후 도주. 카일은 루크에게 아직 제이든에게 선한 기운이 남아있다는 말을 듣고 자신의 잘못으로 제이든이 잘못되었으니 자신이 제이든을 쫓겠다며 제이든을 추적한다. 이후, 코리반 주변을 날아다니던 스타 디스트로이어에서 함장을 죽이고 셉터를 든채 어딘가로 향하는 제이든이 클로즈업되며 엔딩.

라이트 사이드 엔딩(정식 엔딩) : Taspir Ⅲ에서 알로라를 쓰러뜨린 후 코리반에서 다른 제다이들과 힘을 합쳐 컬티스트들과 타비온을 쓰러뜨리고, 부활해서 태비온의 몸에 빙의한 고대 시스 마르카 라그노스마저 쫓아내고 셉터를 파괴한 제이든은 이후 루크에 의해 진정한 제다이로서 인정받으며 제다이 기사단의 일원으로 임명받는다.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고작 열세살 짜리가 단신으로 다크 제다이 여럿을 무찌르고, 고대 시스 황제인 마르카 라그노스조차 격퇴했으며 다크 사이드에서는 혼자서 그 많은 다크 제다이와 컬티스트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것으로 보아 전작의 카일 카탄과 루크 스카이워커 만큼, 제이든 코르도 굉장한 실력을 가진 제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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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립타이드 표지의 제이든 코르

4. 무기[2]

5. 포스 파워

게임 내의 미션을 시작하기 전 포스 스킬에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를 1포인트 준다. 게임내에 제공하는 미션의 수는 총 15개이므로, 총 투자할 수 있는 포인트는 15포인트인셈. 단, 한 챕터에서 미션 4개를 수행하면 메인미션으로 바로 넘어갈수도 있으므로, 받을 수 있는 포인트의 개수는 12개~15개가 된다. 중립 포스 파워와 검술은 포인트를 투자하지 못하는 대신 메인미션을 완료할경우 모든 스킬이 +1랭크가 된다.

라이트사이드 포스와 다크사이드 포스는 동시에 사용할 수 없다. 즉 레이지 상태에서 힐을 사용할 수는 없다는 얘기. 반대로 힐 상태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하면 힐이 풀려버린다. 단 같은 사이드의 포스끼리나 중립포스의 경우에는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그립으로 잡은 상태에서 라이트닝.

거의 모든 포스는 1레벨때는 글러먹은 쓰레기이므로, 봉인해두자. 또한,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동하는 포스의 경우 포스 센스, 포스 업소브 등 포스스킬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포스가 자연회복되지 않는다.

5.1. 중립 포스 파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자동으로 랭크 업하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따로 투자해야 한다.

5.2. 라이트사이드 포스 파워

5.3. 다크사이드 포스 파워

5.4. 검술

싱글 플레이에서는 중립 포스파워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에 따라 랭크 업되므로 딱히 신경 안써도 되지만, 멀티플레이에서는 따로 투자해야 하기에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6. NPC

제다이 아카데미는 정말 많은 수의 NPC들이 있으며 NPC소환 치트키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NPC들도 있다. 또 전작인 제다이 아웃캐스트의 모든 NPC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아웃캐스트에서 아카데미의 NPC를 소환해 볼 수는 있지만, 스킨이 일그러져 나온다고 한다. NPC들을 여럿소환해 싸우거나 서로 붙여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작중의 NPC를 다 적을 수는 없으니 그 중 강력한 친구들만 적는다.


[1] 신공화국 공인 군사훈련시설이라도 된 건지, 후보생들을 태운 셔틀을 신공화국 수병들이 운용한다. [2] 총기 중 리피터나 보우캐스터처럼 금속 실탄을 사용하는 무기가 있는데, 이 무기들이 발사하는 실탄도 Padawan과 Jedi 난이도에서는 물리적인 고증을 무시하고 블래스터처럼 반사된다. 다만, 터스켄의 사이클러 라이플은 실탄 총기임에도 불구하고 난이도와 상관없이 항상 라이트세이버에 반사된다. 아무래도 번외 무기이다보니 난이도 조절 작업시 열외된 모양(...) [3]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시이 초+니만 기반이라고 한다. [4] 즉,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5식인 젬소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5] 강력한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속도가 가장 느리기에 칼날이 상대의 몸에 그만큼 오래 머물기 때문이다. 게임에 탑재된 물리엔진에 따르면 라이트세이버 칼날이 상대의 몸에 머무는 시간이 길수록 대미지가 비례해서 증가한다고 한다. [6] 포스 레이지 또한 일시적으로 제다이에게 방어무시 기능을 제공하긴 하나, 그 대가로 체력을 소모시키며 시전시간이 경과한 후에는 일정 시간동안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패널티가 있다. [7] 투 핸디드 세이버 또한 .sab파일 내부에 TwoHanded라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은 세이버에 방어무시 기능을 부여한다. [8] 스트롱 스타일, 포스 레이지, 투 핸디드 세이버의 방어무시 기능을 그나마 막을 수 있는 장치가 따로 존재한다. .sab 파일의 옵션 중 alwaysBlock 옵션을 켠 뒤 parryBonus에 일정 이상의 수치를 부여하면 그 대미지를 일부 차단할 수 있다. 그러나 완벽하지는 않다. [9] 원래 고증상으로는 상대 라이트세이버 칼날을 관통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 스트롱 스타일의 포지션이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5식 젬소에 해당한다고는 하지만, 그 젬소에 의해 수세에 몰린 제다이/시스조차 자세가 무너져 비틀거리기만 할 뿐이다. 따라서 이런 말도 안되는 기능은 일종의 게임적 허용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 [10] 이런 경우, 방어할 시 미디엄이나 패스트로 바꾸면 되고, 공격할 시에는 여기에 포스 스피드나 포스 레이지를 걸고 돌진하는 전략을 취하면 좋다. [11] 달리면서 치고 빠지는 스피드 형식으로 운용할 수 있는데, 이는 제4식 아타루 운용법에 가깝다. [12]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3식인 소레수에 가깝다. [13] 칼날이 2개인 듀얼 세이버나 투 핸디드 세이버보다 방어와 다음 방어 사이의 반동이 적어 빈틈이 없기에 대미지를 입을 우려가 거의 없다. 이는 블래스터 방어와 라이트세이버 참격 방어 둘 다 해당한다. [14] 저격총 등 일부 예외가 존재한다. 저격총은 디스럽터 레이저 방식이라 방어 불가이고, 리피터나 보우캐스터는 실탄무기라 Padawan/Jedi 난이도에서만 반사가 가능하다. 샷건 포지션인 플리쉐이트는 애초에 막기만 가능하고, 단발로켓인 메르손은 게임상으로 라이트세이버로 잘라내는 기능이 없기에 포스 푸쉬로 쳐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컨쿠션 라이플은 기반이 압축공기 대포라 마찬가지로 푸쉬로 대응해야 한다. [15] 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포스 레이지를 이용해 신체능력을 향상시켜 공격하는 전법을 취할 수도 있지만, 그럴 바에는 미디엄이나 스트롱으로 바꾸는 것이 훨씬 낫다. [16] 왼손에 든 라이트세이버이다. [17] 이 기능이 활성화되는 이유는, 해당 세이버 기반파일인 .sab파일 내부의 TwoHanded 옵션이 1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18] 에피소드1에서 다스 몰이 맨 처음 콰이곤 진 타투인에서 싸울 때 이렇게 한쪽 날만 켜서 사용했다. [19] 다만, 제다이 아카데미 한정으로 .pk3파일 내부에 있는 .sab 파일을 조작하면 한쪽 날만 사용시의 스타일을 다른 것으로 변경 가능하다. [20] 그런데, 한쪽 날만 켜서 사용 시 통상 스탠다드 세이버 때는 사용 가능했던 Kata를 포함한 일부 몇몇 특수기는 사용할 수 없다. [21] 다만, 브라이어 피스톨이 DL-44보다 중량이 크며, 그만큼 탄환용량도 많다. [22] 하지만, 게임 숙련자에게는 오히려 그 부정확한 명중률을 역으로 이용해 적을 맞추는 신기가 가능하다(...) [23] 앉은 상태를 유지하면서 줌 스코프를 사용하면 스코프를 해제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동이 가능하다. [24] 생명체를 원자단위로 분해해버린다. 그 불타 사라지는 과정이 매우 고통스럽고 우악스럽기에 그 악명높은 은하제국조차도 비인도적인 무기라는 이유로 금지시켰다. [25] 쿼럴(Quarrel)이라는 금속 볼트를 코일건의 원리로 발사하는 엄연한 실탄총기이다. 게임상 탄환으로 사용되는 파워셀(Power Cell)은 그저 코일건의 전력을 유지시키는 용도인 모양. [26] Jedi Knight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라이트세이버에 반사되지 않고 그저 막히기만 할 뿐이다. 실탄인 쿼럴이 라이트세이버의 플라즈마 칼날에 닿으면 곧바로 녹아버리는 게 당연하다. 즉, 물리고증이 제대로 반영되는 것으로 난이도 상승효과를 노린 것. [27] 이 총은 전작들에서 나오는 임페리얼 리피터 라이플의 후속작이다. [28] 사용되는 탄환은 금속볼트(Metallic Bolts)이며 무려 실탄이다. 스타워즈 세계관은 방어구가 극도로 발달되었기에 금속 실탄이 스톰트루퍼 갑옷 등에 잘 막힌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여 한발당 대미지가 약한 듯하다. [29] Jedi Knight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라이트세이버에 반사되지 않고 그저 막히기만 할 뿐이다. 금속볼트가 라이트세이버의 플라즈마 칼날에 닿으면 곧바로 녹아버리는 게 당연하다. 즉, 물리고증이 제대로 반영되는 것으로 난이도 상승효과를 노린 것. [30] 레전드 기준으로 총기 무게가 20kg이 넘는다. [31] 칼날이 마치 커터칼 같다는 묘사도 있다. [32] 탄환이 조금 특수하긴 하지만 실탄무기에 속하는데, 리피터나 보우캐스터와 달리 난이도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라이트세이버로 막기만 가능하다. [33] 이온화된 압축공기를 발사하는 공기대포다. 최대 사정거리는 30m이며, 1번 모드를 기준으로 탄이 직격한 지점의 반경 4m 이내의 적을 무력화시킨다. [34] 탄환이 공기이기에 염동력으로 간섭하기 용이한 것이다. 그 대신, 라이트세이버로 막거나 되받아칠 수 없다. [35] 콘솔창을 열고 다음과 같이 치트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36] 영화 매트릭스의 패러디다. [37] 이동키 입력을 안한 상태에서 [38] 치트를 통해 억지로 얻어 써볼 수 있으며, KOTF에서는 터스켄을 죽이면 아예 해당 무기가 드랍된다. [39] 사이클러 라이플 또한 임페리얼 헤비 리피터처럼 실탄을 쓰기에 방어구가 극도로 발달된 해당 세계관 기준으로 대미지가 낮을 수밖에 없다. 다만, 저격총이기에 단발당 대미지는 리피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다. [40] 또한 난이도와는 관계없이 이 총의 탄환은 실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세이버에 반사되어 적에게 되돌아간다. [41] 그 이유는 포스 스킬을 하나라도 소유하고 있으면 그 NPC는 포스 센시티브가 되기에 푸쉬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밀어내는 정도는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참고로 라이트세이버 오펜스나 디펜스도 포스 스킬로 분류되기에 갖고 있으면 포스 센시티브화된다. [42] 다만, 이런 경우는 뛰어오른 지점과 착지 지점의 고도차가 일정 이상으로 클 때만 발생한다. [43] 이론상으로는 숙련도에 따라 손만이 아니라 전신으로 범위를 확장해 전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요소를 게임화한 것. [44] 본래 설정상으로는 라이트세이버 참격이나 블래스터도 막을 수 있지만, 게임상으로는 포스 프로텍션이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이 스킬은 타 포스 파워를 막는 용도로만 나온다. 게다가, 이 스킬을 고증 그대로 반영해버리면 게임밸런스가 무너질 우려가 크다. [45]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제다이 나이트 난이도부터는 포스 소모량 대비 회복속도가 극도로 느려진다. [46] 허나, 확장팩인 KOTF에서는 드롭되며 주워서 사용 가능하다. [47] helpusobi 1으로 치트가 사용가능한 상태에서 noclip을 이용해 공중에 뜰 수 있다. [48] 시전 시간이 매우 짧아 전기 진압봉 한 방 수준의 위력밖에 기대할 수 없다. [49] 랭크 3보다 약하지만 사정거리가 길다. 다만, 제대로 조준해 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50] 두쿠가 심심할 때마다 쓰는 라이트닝이 딱 이 수준이다. 에피소드2에서 두쿠가 오비완에게 라이트닝을 날릴 때 오비완은 그걸 광선검을 살짝 대는 것만으로 간단히 방어해버린다. 마찬가지로 랭크 2짜리 라이트닝을 라이트세이버를 켠 채 맞아보면 정말 미약한 수준의 피해밖에 발생하지 않는다. [51] 효과 범위가 넓어지긴 했지만 그 대신 랭크 2보다 사정거리가 약간 짧아졌다. [52] 랭크 2보다 위력이 강하기에 라이트세이버 방어로 대미지를 대폭 줄인다 하더라도 여전히 아픈 건 매한가지다. 그렇기에 아무런 피해없이 이를 막아내려면 포스 업소브가 꼭 필요하다. [53]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다.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을 땐 랭크 2까지의 라이트닝은 거의 노대미지로 막아내며, 랭크 3도 대미지가 대폭 줄어든다. 반대로, 총기를 들고 있거나 맨손인 경우에는 감전으로 인해 체력이 초고속으로 깎인다(...) [54] 허나, 다크사이드 포스를 우선시해서 찍게 되면 미션 중간중간마다 루크가 경고를 한다(...) [55] 그런데 라이트닝 연속 시전으로 인해 떠오른 높이가 너무 크면 낙사해버리기도 한다. [56] 포스 라이트닝 랭크 3을 맞아도 주춤하지 않고 이쪽으로 다가오는 기염을 토한다. [57] 스탠다드 세이버의 스트롱 스타일과, .sab 파일에 TwoHanded가 설정돼 있는 세이버도 동일한 기능을 갖고 있다. [58] 빨아들이는 우선순위는 포스 에너지가 더 높으며, 만일 대상의 포스 에너지가 고갈될 경우 체력 흡수로 전환된다. [59] 수준 높은 다크 제다이가 근접해서 이 기술을 사용하면 부조리하게도 플레이어는 손놓고 바라만 봐야된다. 왜냐면 비록 포스 푸쉬로 밀어낸다고 해도 곧바로 다시 드레인을 걸기 때문에 좀처럼 벗어날 수가 없기 때문이다. [60] 다만, 포스 업소브가 랭크3이 된다 해도 상대의 포스 드레인 발동으로 인한 포스 에너지 흡수는 일어나지 않는다. 단지 막아내는 것만 가능. [61] 아무리 플레이어가 포스 업소브 레벨 3를 발동한 상태라고 해도, 상대가 근접해서 포스 드레인을 먹이면 좀처럼 벗어날 수 없다. 한 가지 다행인 점은 포스 업소브의 효과 덕분에 흡수가 안 일어난다는 것이다. [62] 다만, 리피터나 보우캐스터 같은 실탄 무기는 난이도가 나이트 이상이 될 시 튕겨나가지 않고 단지 막기만 가능하다. 즉, 물리고증을 지키는 것으로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셈. [63] 이는 라이트세이버 검식 중 제5식 시엔의 특징이며, 소레수에 해당하는 패스트 스타일과 조합하면 괜찮은 방어폼을 시전할 수 있다. [64] 임종의 순간에 카일에게 "죄송해요, 제이든이 변절했어요. 당신은 두 제자를 모두 잃었어요"라고 말하며 한탄한다. 그러자 카일은 "아니야, 넌 제다이야."라고 말해주자 그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숨을 거둔다. 비록 한때는 인내심이 부족했고 경박하기까지 했으며 죽기 두려워서 다크사이드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후 잘못을 깨닫고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왔기에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자기 스승에게 제다이라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