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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1 15:07:18

산크레드 워터스

산크레드 워터스
Thancred Waters
サンクレッド・ウォータース
파일:FFXIV_Endwalker_trailer_screenshot_23.png
<colbgcolor=#6799ff><colcolor=#fff> 종족 중원 휴런
나이 32세[1]
직업 파일:FFXIV_ROG_icon.png 쌍검사 ( 구 파이널 판타지 14 ~ 홍련의 해방자)
파일:FFXIV_GNB_icon.png 건브레이커 ( 칠흑의 반역자 ~ )
소속 새벽의 혈맹
구세시맹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성태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유이치
파일:미국 국기.svg 탈리신 재피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등장 작품
3.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3.1.1. 어빌리티
3.1.1.1. EX 어빌리티
3.1.2. 패시브 어빌리티3.1.3. 상성 장비3.1.4. 공투 전용 대사

[clearfix]

1. 개요

산크레드 워터스는[2] 파이널 판타지 14 등장인물이다. 새벽의 혈맹의 일원이자 구세시맹의 현인이다.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지만 유독 인게임 모델링과 시네마틱 영상의 모델링에서 분위기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다. 인게임 모델링은 선이 부드러운 미청년이라 많아도 20대 중반으로는 보이지만 시네마틱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은 선도 굵고 영락없는 30대.고생을 많이 해서...

1.0에서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엔 음유시인이라고 하고 다녔다. 음유시인에 걸맞게 언변도 탁월하며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고, 인성도 좋은데다가 검술실력도 상당한 편이지만 왠지 여기저기서 많이 털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아예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점 개그캐처럼 변한다. 하지만 진지해질 때는 진지해진다.

야슈톨라 민필리아의 고자질에 의하면 어린시절에는 림사로민사에서 쌍검을 쓰던 좀도둑이었으나 루이수아에 의해 갱생된 후로는 울다하에서 검술을 익혔다고 한다. 그래서 쌍검과 한손 검을 둘 다 사용할 줄 안다.[3] 5.0에서는 건블레이드를 쓰는 건브레이커가 되었다.

울다하 직업군으로 게임을 시작하면, 산크레드와의 첫 만남에서 '저… 아니, 나는' 하고 1인칭 대명사를 바꾸는 대사가 있다. 한국어 버전으로 보면 무슨 의미인지 알기 어렵지만, 일본어 버전을 보면 원래 대사는 ' 와타시(私)… 아니, 오레(俺)' 이다. 오레항목을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산크레드가 의식적으로 1인칭을 '남자답고 터프하게' 바꾸려 하고 있는데, 아직 익숙지 않아 무의식적으로 원래 쓰던 와타시를 내뱉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4]

2. 작중 행적

2.1. 과거

본래 림사 로민사에서 도둑질을 하며 지냈으며, 덕분에 림사 로민사의 지하조직과 커넥션이 있다. 어느날, 연구를 위해 림사 로민사에 들른 루이수아의 물건을 훔치려다가 제압당한다. 루이수아는 산크레드를 관청에 넘기는 대신, 그 능력을 사람들을 위해 쓰라고 말하고는 북해 제도 샬레이안으로 데려간다. 샬레이안에서 전문적인 수련을 받아 생존술과 첩보활동의 전문가가 된 산크레드는 그대로 현인의 지위를 얻게 된다.[5]

그 후에 루이수아가 설립한 구세시맹에 참가. 이후 구세시맹의 활약을 위해 울다하에 드나들다가 퍼레이드에서 아버지를 잃은 어린 민필리아(아실리아)와 만나 탁월한 통찰력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프라민과 함께 민필리아를 보호하게 된다. 아실리아에게 민필리아란 가명을 쓰란 조언을 해준 것도 산크레드. 산크레드는 어린 민필리아를 루이수아에게 소개시켜주고, 민필리아는 자신의 초월하는 힘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훗날의 민필리아가 설립한 12 유적 조사회는 훗날 제 7재해 이후로 구세시맹과 합쳐져 새벽의 혈맹이 된다.

2.2. 신생 에오르제아

파일:thancred_older.jpg
울다하를 주 활동 지역으로 삼고 있다. 울다하의 여왕 나나모는 몰래 밖으로 빠져나오려 변장하고서도 뒤쫓아온 산크레드의 경호는 받을 정도로 산크레드를 신뢰하고 있다. 나나모가 울다하 밖에서 하급 아씨엔의 요마에게 습격받는 것을 도와주던 모험가의 힘을 알아본 산크레드는 천천히 그를 새벽의 혈맹으로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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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신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해결하던 도중에 점점 존재감이 사라지더니, 알고보니 아씨엔 라하브레아에게 몸을 빼앗긴 모습으로 등장한다. 결국 2.0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모험가에게 두드려 맞는 고생을 한 후에야 아씨엔에게서 풀려날 수 있었다.(...) 라하브레아는 계속 자신을 죽이면 산크레드마저 죽일 것이라고 협박하는데, 하이델린은 거짓말이니 믿지 말라고 한다. 결국 모험가가 라하브레아의 어둠의 크리스탈을 깨고 무사히 분리시킬 수 있었다. 훗날 나오는 아씨엔 프라임 등의 묘사에서도 모험가가 분리될 수 없는 것을 분리시키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

2.2 이후로는 도마에서 온 유우기리와 교류하며 쌍검술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돌의 집에서는 문어발 식으로 여자들을 꼬시던게 터져나와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폭소하는 이다와 고개를 흔드는 파파리모, 혀를 차는 야슈톨라와 웃으며 지켜보는 프라민

2.5 희망의 등불 마지막에 이르러선 음모에 빠진 새벽을 위해 울다하의 오래된 수로로 도망치던 도중 야슈톨라와 함께 싸우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다.

2.3. 창천의 이슈가르드

쿠루루가 새벽에 합류한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이 산크레드 찾기였다. 마토야의 수정구슬을 빌린 쿠루루가 초월하는 힘으로 산크레드의 행방을 찾았는데, 야슈톨라가 쓴 에인션트 텔레포(Flow spell/エンシェント・テレポ) 마법으로 인해 에테르의 흐름으로 빨려 들어가 지맥을 헤메다가 솜 알의 주변에서 '운 좋게' 빠져나왔다고 한다. 이후 모험가가 고지 드라바니아에 재 소환된 라바나를 찾으러 갔다가 라바나를 물리친 어둠의 전사들과 조우해 싸우던 도중 산크레드가 난입해 갑작스럽게 만나게 된다. 어둠의 전사 중 아르버트와 혼자 호각으로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스포일러]
파일:thancred_present.png

야슈톨라와는 달리 자력으로 에테르의 흐름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휩쓸린 부작용으로 에테르를 방출하지 못하게 되어 텔레포트 등을 비롯한 모든 마법을 쓸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고,[7][8] 드라바니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큰 고생을 했던 모양이다. 영봉 솜 알의 북쪽에서 나와 서쪽으로 돌아오면서 남하하던 과정에서 왼쪽 눈도 다친 모양. 3.2에서 제국군 기지에 잠입했을 때는 안대를 벗었는데, 원래 갈색이던 왼쪽 눈동자가 은색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옷도 없어서 그나스족에게 거래하며 조금씩 장비를 모았다고 한다. 옷 없는 회상 장면도 나오는데 어떤 너츠 이터가 위험한 부위를 교묘하게 가려주고 있다(...). 링크. 이 뒤로는 산크레드는 종종 너츠 이터랑 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우호적인 그나스족에게 적대적인 그나스족이 재소환한 라바나에 대해 들었으며, 야만신을 쫓아다니면 언젠가 새벽의 혈맹과 만날 것을 기대하며 근처에서 계속 머물렀던 것.

새벽에 합류한 뒤에야 산크레드는 민필리아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이후 민필리아의 행방에 대해서 진행될수록 산크레드가 가진 민필리아에 대한 감정도 보다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민필리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냐고 각오를 묻는 쿠루루에게 산크레드는 처음에는 민필리아의 아버지가 죽은 것을 막지 못한 방심과 미숙함에 대한 속죄로 민필리아를 보살펴주었지만, 그녀가 성장하면서 "초월하는 힘"을 남을 위해 쓰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순수하게 힘을 보태고 싶어졌다고 말한다. 새벽의 혈맹의 현자들과 루이수아들도 민필리아에 대한 기대가 컸다고 하며, 산크레드 자신의 가장 고귀한 희망이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민필리아에 대해서 소중하게 여기지만 그 이상의 관계로는 가지 않기 위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었고, 프라민을 비롯한 많은 여성들에게 작업를 걸었던 것도 민필리아와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기 위해서라고 했다는 야슈톨라의 설명도 나온다. 근데 그런 것 치고는 1.0 시절부터 잘만 여자들을 꼬시고 다녔다.(…) 민필리아가 하이델린에게 가버린 이후부터는 덜렁이 포지션은 알피노에게 넘기고 진중한 모습만 나오고 있다. 결국 3.4에서 민필리아가 어둠의 전사들과 제 1세계로 떠나게 되자 산크레드는 분노했지만 민필리아를 위해 마지막은 웃으면서 작별을 고한다.

2.4. 홍련의 해방자

별다른 비중이 없다. 심지어 기라바니아로 처음 넘어갈 때도 산크레드는 가지 않았었다. 도마 탈환 직후 쿠루루가 제국군에게 납치당하면서 스토리에 참여하기 시작한다. 다만 납치된 쿠루루의 행방을 찾는 것이다 보니 메인 스토리에선 얼굴을 별로 비치지 않는 편. 이후 어딘가에서 실험을 당하고 있는 쿠루루의 모습과 더불어 포르돌라가 받은 이상한 실험 역시 포착, 막판에 큰 도움을 준다.[9]

4.4에서 다시 재등장, 그간 제국 내에서 첩보 활동을 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중 행방이 묘연해진 알피노로부터 마지막 교신을 받고 급히 알라미고로 돌아온다. 산크레드의 마지막 교신에 따라 영구 초토지대에서 수색을 한 결과 알피노와 막시마 일행은 같은 제국군에게 공격을 받은 것으로 결론이 났고, 향후 대책을 위해 알리제는 모험가, 히엔, 야슈톨라와 도마로 돌아가고 산크레드는 단독으로 좀 더 조사를 한다. 이후 에오르제아 군사동맹 회의에 다른 새벽 일행과 참석해 제국과의 정면 승부가 어렵다면 도마 닌자들과 자신을 비롯한 정보원들이 제노스의 정체에 대한 소문을 퍼뜨려 제국 내부를 동요시키자고 제안하고, 멜위브 제독과 라우반이 이에 동감하면서 안건이 채택된다. 그러나 그 직후 갑작스레 들려온 이상한 목소리로 인해 새벽 일원 모두가 두통을 겪고, 산크레드는 그만 쓰러지고 만다. 이후 카느 에 센나의 치료 결과 산크레드는 영혼이 그 목소리에 의해 다른 곳 어디로 불려져 지금 몸 안에 영혼이라 할 수 있는 생명의 빛이 없어진 상태라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다.

2.5. 칠흑의 반역자

파일:산크_칠흑.png

외모는 2.0의 모델링와 헤어로 바뀌어서 다시 말쑥해졌다. [10] 산크레드는 혼만 제 1세계로 넘어가 있는 상태. 원래 사람이 죽으면 혼은 에테르와 함께 흩어져버리지만, 강한 마음이나 특수한 술법에 묶여 있으면 혼은 에테르를 띄게 된다고 한다. 결국 혼을 핵으로 하여 제 1세계의 에테르가 감싸진, 주변에 상호작용 가능한 유령같은 상태다.

칠흑의 반역자에선 비중이 매우 크게 늘어나 거의 제 2의 주인공에 가깝다. 원래의 민필리아와 어린 민필리아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 섰으며, 어느 것도 포기하기 힘들기 때문에 매우 갈등하고 있다.[11][12] 산크레드가 민필리아 둘에게 느끼는 감정은 연인으로써의 사랑이라기보다는 오빠나 아버지와 같은 보호자로써의 감정에 가깝다.[13]

모험가가 제 1세계로 오기 5년 전에 먼저 왔으며, 3년 전에 율모어에 감금되어 있던 어린 민필리아를 구출하여 도주하였고, 율모어의 장군 란지트의 집요한 추적을 받고 있다. 어린 민필리아를 지키기 위해 호위에 알맞는 건브레이커로 직업을 변경했다. 건블레이드를 다루는 방법은 원초세계에 있던 시절 갈레말 제국 식민지에 잠입했을 때 어떤 로스가르에게 배웠다고 한다.[14] 에테르 방출은 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블레이드의 탄환인 소일에 에테르를 집어넣는 것은 민필리아가 해주고 있다.[15][16] 산크레드는 민필리아에게 쌍검술을 가르쳐주어 민필리아가 쌍검사 포지션을 이어간다.

어린 민필리아는 산크레드를 잘 따르며, 그의 심경을 어렴풋이 이해하고 있지만 자신이 진짜 민필리아가 되어야 산크레드가 마음이 편해질 거라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그리 된다면 자신이란 존재를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갈등하고 있다.

어린 민필리아는 나바스아렝에 숨겨진 대죄식자를 잡기 위해서는 완전한 빛의 무녀의 힘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고 스스로 모험가와 함께 나바스아렝 왕국의 페허로 간다. 그곳까지 쫓아온 란지트를 산크레드가 1:1로 맞서 민필리아의 소일과 자신의 비기를 총동원 해 겨우 막아내고,[17] 어린 민필리아는 빛의 무녀인 민필리아를 다시 만난 후 결국 자신이 스스로 운명을 짊어질 것을 결정한다. 그렇게 완전한 빛의 무녀가 되어 돌아온 어린 민필리아는 산크레드의 실망을 걱정했지만, 산크레드는 가족이 돌아왔다며 따뜻하게 맞아준다. 그리고 산크레드는 요정어인[18] 이란 이름을 어린 민필리아에게 지어준다.

야슈톨라가 또 다시 에인션트 텔레포를 사용해 지맥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 산크레드는 필요할까봐 너츠 이터를 데려온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에메트셀크 덕분에 그녀의 몸을 가릴 '파트너'는 필요 없었던 것 같군."

크리스타리움의 시장에는 산크레드를 남몰래 동경하는 에이디스라는 인물이 있다. 린을 싫어하는 듯(...).

스토리 클리어 이후 암흑기사 80레벨 퀘스트를 받으러 가면 시두르구에게 산크레드 얘기를 하게 되는데, 남얘기 같지 않다고 공감하는 시두르구를 볼 수 있다.어린 소녀를 지키는 탱커 아저씨들의 숙명

[스포일러]
희망의 낙원 에덴 재생편 3에서 산크레드를 기반으로 한 페이트브레이커가 보스로 등장한다.
페이트브레이커는 린이 상상할 수 있는 최강의 존재를 아씨엔 미트론이 에덴의 힘으로 형상화한 존재로, 건블레이드를 든 산크레드에 란지트의 모습이 합쳐진 것 같은 형태를 하고 있으며, 성우도 역시 산크레드와 같다. 린의 아버지 역할을 해온 2명이 린의 상상 속에서 융합된 것으로 추정된다.[19]


2.6. 효월의 종언

효월의 종언에서도 주요 멤버 중 한명으로 나온다. 비주얼은 칠흑 때와 동일하지만, 성격은 비교적 밝게 돌아온 모습. [20]

칠흑 스토리에서 많은 비중과 임팩트를 챙겼기 때문인지 효월 스토리에서는 다른 멤버들보다 비중이 적은 편이다.[21] 특히 엔딩 직전 장면에서는 산크레드를 담당한 성우 나카무라 유이치가 '엥 이렇게 갑자기 끝??'이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로 혼자만 슥 사라졌다 나타난다(...).[22] 하지만 임무 수행에 있어서 리더십을 보여주고, 본업인 밀정으로써의 활약상도 충분히 보여주는 등 여전히 든든한 주력 멤버.

한편 샬레이안의 마법대학 시절에 인망이 있었는지, 길드 의뢰나 서브 퀘스트에서 학창시절 산크레드를 동경하던 사람들이 자주 보인다(...).은근 죄많은 남자

3. 기타 등장 작품

시아트리듬 파이널 판타지 올스타 카니발,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 파이널 판타지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등 여러 외전에 참전하고 있다.

3.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오페라 옴니아

파일:OO_thancred.jpg
에오르제아에서 활약하는 조직 새벽의 혈맹에 소속된 휴런족 현인.
가는 곳 마다 여성에게 사랑의 시를 읊어주는 호색한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단검술을 보유하고 있는 등 평범한 자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과거에는 밝히기 힘든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런 과거를 감추고 있다.
참가시점 크리스탈 컬러 무기타입 공격타입
단장 백색 단검 근접 물리

최초의 14편 이벤트 추가 캐릭터. 역시나 티나을 꼬시려고 하다가 야슈톨라 이다에게 걸려서 망신받는 전개... 결국 엣지에게 "너 내가 아는 음유시인하고 너무 다른데, 뻥치는거 아니냐."라고 까이고 여캐들로부터 경계의 대상이 되며 끝...

성능은 완전히 독 특화 캐릭터로, 전형적인 BRV 1개와 HP 1개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지만 양자 모두 독에 걸린 대상에게 추가 데미지를 입힌다. 다만 독을 입히는 공격은 각성 20에 추가되는 영아이므로 단독으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각성 20이 필수다. 다만, 산크레드의 획득 이벤트가 최초로 같은 시리즈의 캐릭터 전체가 은혜 효과를 입었으며, 그 중 이다에게 독 효과를 주는 어빌리티가 있음을 고려하자면 이다와 함께 운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보인다.

2018년 1월 31일 단장 오픈과 함께 레벨 캡이 해제되었다. 다만 별다른 조정이 가해지진 않은 편. 익스텐드의 효과도 모두 독이 걸린 대상에게의 데미지 강화에 몰려있기 때문에 운용법에 크게 차이는 없다.

2018년 8월 3일에 파이널 판타지 14의 5주년 이벤트가 개최되며 성능 조정과 EX 어빌리티를 받았다. 일단 벌독 목 따기가 조건부 HP 공격이 되었으며, BRV 공격+로도 매우 높은 확률로 독을 걸 수 있게 바뀌었기 때문에 독을 걸기위해 무리하게 그림자 송곳니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 또한 그림자 송곳니의 위력이 대폭 늘고 최대 BRV 초과 축척의 효과를 받게 되기 때문에 화력도 늘어난 편. 말하자면 요새 익스텐드의 트렌드인 조건부 HP + BRV 초과 축척의 효과를 받아 밸런스 패치된 정도이다.

특이한 점은 EX 어빌리티. EX 무기나 패시브인 시노비의 극의를 장착하면 산크레드의 머리 위해 특수한 마크가 발생한다. 이것은 닌키(忍氣)라는 특수한 수치로써, 이 수치가 3이 되면 EX 어빌리티인 육도윤회가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닌키가 3인 경우, BRV 공격이 BRV공격+ (닌키)로 변화하며 BRV 공격+ (닌키)를 사용한 다음 턴에는 어빌리티 횟수를 소모하지 않게 된다! 물론 BRV 공격+ (닌키)가 닌키를 3 소모하긴 하지만 닌키의 상한은 5인고로, BRV 공격+ (닌키) →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다시 어빌리티 횟수를 소모하지 않으며 다시 닌키를 4까지 축척할 수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최소 세 번은 어빌리티 횟수를 소모하지 않게 되는 것. 물론 단기간에 HP 공격을 우겨넣는 전략은 무리겠지만, 장기전으로 간다면 썩 나쁘지 않은 전법일 수 있다. 덧붙여 EX 무기인 나기 [XIV]를 3돌할 경우, HP공격 역시 HP 공격+로 변화해 확정적으로 독을 넣을 수 있게 된다. 여러모로 EX 무기만 얻는다면 장기전에서 유리한 캐릭터로 변모한다.

3.1.1. 어빌리티

3.1.1.1. EX 어빌리티

3.1.2. 패시브 어빌리티

각성 어빌리티
이름 획득 각성 레벨 CP 효과
벌독 목 따기 차지 5 15 「벌독 목 따기」의 사용횟수 +1
보너스 업 올 10 5 자신이 적을 브레이크 시켰을 때 아군 전원에게 돌아가는 브레이크 보너스를 극소량 증가
벌독 목 따기 파워 15 10 「벌독 목 따기」로 입히는 BRV 대미지를 소량 증가
그림자 송곳니 차지 25 10 「그림자 송곳니」의 사용횟수 +1
크리티컬 파워 30 5 자신이 크리티컬 히트로 주는 BRV 대미지를 소량 증가
그림자 송곳니 파워 35 10 「그림자 송곳니」로 입히는 BRV 대미지를 소량 증가
브레이크 스피드 40 10 적을 브레이크 시켰을 때 1ACTION 자신의 속도를 소량 증가
속여 찌르기 45 15 자신을 노리고 있지 않은 적을 공격했을 때 입히는 BRV 대미지를 극소량 증가
란파 얽어메기 50 20 「독」이 부여된 적이 있을 때 초기 BRV, 최대 BRV, 공격력, 방어력을 소량 증가
디버프 스피드 업 54 5 디버프에 걸린 적이 있을 경우, 자신의 속도 상승 中
벌독 목 따기 익스텐드 55 15 사용횟수 +3 + 위력 상승 小
+ 독에 걸려있는 대상에 대한 위력 증가 中
+ 공격력 상승의 효과 상승
+ 사용 후 BRV가 80% 이상일 경우 HP 공격이 발동
+ 사용 후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24]
디버프 어택 부스트 업 58 5 디버프가 부여되어있는 적이 있는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이 상승 中[25]
그림자 송곳니 익스텐드 60 15 사용횟수 +1 + 위력 상승 極大
+ 독 또는 맹독이 걸려있는 대상에 대한 위력 증가 中
+ 독 부여 확률 증가 小
+ BRV 공격으로 획득가능한 BRV의 상한이 150%로 상승[26]
장비 어빌리티
이름 획득 장비 CP 효과
시노비의 극의 나기 [XIV] 20 EX 육도윤회 사용 가능.
이하의 패시브 획득
- 육도윤회 파워
- 육도윤회 리캐스트 업
- 육도윤회 어택 부스트 업
육도윤회 파워 나기 [XIV] - 육도윤회의 BRV 위력 상승 小
육도윤회 리캐스트 업 나기 [XIV] - 육도윤회의 리캐스트 속도 상승 小
육도윤회 어택 부스트 업 나기 [XIV] - 나기 [XIV] 혹은 패시브 시노비의 극의를 장비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와 공격력 상승 小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월야총운 요시미츠 [XIV] 20 그림자 송곳니의 BRV 위력 상승
+ 독의 발생 확률/효과 증가/지속 시간 증가(6턴)
+ 사용 후 자신에게 6턴간 최대 BRV 증가 小 부여
맹주를 향한 맹세 바뇨 델 솔 [XIV] 20 벌독 목 따기의 위력 상승 + 공격력 상승 小의 지속시간 증가(6턴)
+ 사용 후 6턴간 일반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파괴와 힘의 의지 인술의 사슬 갑옷 [XIV] 20 최대 BRV 220 상승 + 공격력 72 상승
생명과 수호의 의지 그림자 사슬 갑옷 [XIV] 20 HP 680 상승 + 방어력 84 상승

3.1.3. 상성 장비

이름 전용 유무 초기 등급 타입 CP 패시브 어빌리티
바뇨 델 솔 [XIV] X 5 단검 15 / 20 / 25 / 30 맹주를 향한 맹세
요시미츠 [XIV] 5 단검 35 / 40 / 45 / 50 월야총운
나기 [XIV] 5 단검 70 / 73 / 76 / 80 시노비의 극의
인술의 사슬 갑옷 [XIV] 5 방어구 35 / 46 / 58 / 70 파괴와 힘의 의지
그림자 사슬 갑옷 [XIV] 5 방어구 90 / 100 / 110 / 120 생명과 수호의 의지

3.1.4. 공투 전용 대사

지나가던 정의의 우리편이란 말이지.
ちょっとした正義の味方ってところさ
데이트 신청인가? 공교롭게도 그런 취미는 없어서 말이지...
デートの申し出かい? あいにく そういう趣味はないんだが...
여기는 맡겨두라고. 나중에 만나자.
’’’この場は任せておきな また後で会おうぜ
폼나게 싸우는 것도 여기까지다!
お上品に戦うのはここまでだ!


[1] 구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오프닝 때 17세, 본편에선 27세였지만 5년이 지난 현재엔 얄짤없는 32세. [2] 원래는 성이 없었지만 루이수아가 고아였던 산크레드를 살레이안으로 데려오며 지식의 신인 살리아크의 상징인 물을 따서 워터스라는 성을 지어주었다. [3] 물론 이것은 쌍검사 클래스와 닌자 직업이 신생 에오르제아 후반에 추가된 것이기 때문에 그 전에 등장했던 산크레드는 검술사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밖에 없던 것을 메우기 위한 설정이다. [4] 이는 제 7재해를 겪으며 자신을 거두어 준 루이수아가 사라지게 되고, 자립심을 키우고 스스로를 바꾸기 위한 것. [5] 현인의 역할은 각국과 연락하며, 초월하는 힘 등의 능력자들을 모아 조직으로 끌어들이는 일 등이다. [스포일러] 이후 아르버트가 아씨엔을 상대로 크리스탈로 대피하여 소멸을 피하는 방법조차 쓰지 못할 정도로 빠르고 강력한 일격을 날려 소멸시켰을 정도로 강한 존재라는 걸 생각하면 산크레드의 전투력 역시 비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씨엔에 빙의당한 영향으로 에테르에 휩쓸리기는 더 쉬워져서 고농도 에테르로 가득 찬 별의 바다에 있는 거꾸로 선 탑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8] 반대로 야슈톨라는 시력을 잃었고, 대신 눈으로 에테르 흐름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9] 쿠루루의 위치를 파악한 건 물론 포르돌라가 실험으로 얻은 능력을 위리앙제가 어느 정도 추론해 대책을 마련토록 했다. 만약 이게 아니었다면 포르돌라를 이기고 쿠루루를 구출하기가 더 힘들었을 것이다. [10] 창천 시절에 야생에서 생활하여 탄 피부가 원래 색으로 돌아온 것인데, 또 하나의 이유는 1세계에서 함께 행동하는 린을 배려하여 멀끔하게 하고 다니기 때문이라고 한다. [11] 게다가 본래의 민필리아가 돌아오기를 바라면서도 자신의 발언으로 어린 민필리아가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일을 바라지 않아 어린 민필리아에게 민필리아 건에 대해선 아무 이야기도 해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어린 민필리아는 오히려 산크레드는 자신보다는 본래의 민필리아가 돌아오길 바랄거라고 오해하는 중.이래서 가족끼리는 대화가 필요합니다 [12] 심지어 이 문제에 대해 에메트셀크가 한마디하자 산크레드는 너랑은 상관 없는 일이니 조용히 하라고 하는데 에메트셀크는 그럼 너는 너 자신이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거네? 그런데 이런 문제면 적어도 너희 둘은 대화를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꼽을 주는데 산크레드는 이에 대해 아무 말도 못한다. [13] 란지트를 쓰러뜨리며 본래의 민필리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너의 소망을 한번쯤을 이루어주고 싶었어. 나는 너의 오빠니까. 라고 이야기하는 걸로 쐐기를 박는다. [14] 건브레이커의 80레벨 잡퀘에서 밝혀진 바로는 라도반과 별개의 생존자에게서 배운 것으로 나타난다. 링크 [15] 그 때문에 트러스트에서 민필리아 없이 산크레드만 데려갈 경우 소일 기술을 전혀 쓰지 않는다.다른 사람이 해줘도 되잖아 [16] 원초 세계로 돌아와서는 야슈톨라가 던지는 소일을 받아들고 나가는 모습이 보여 건블레이드는 계속 쓰면서 여전히 소일 충전 자체는 다른 사람들이 해줘야한다. [17] 여담으로, 이 부분에서 산크레드가 죽는다고 생각한 플레이어가 한둘이 아니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직접 산크레드를 조종하는 부분에서, 누가 봐도 생명에 치명적인 기술들을 써 가며 거의 목숨이 끊어질 위기를 연출하다가 겨우 살아나기 때문. [18] 이때 위리앙제가 자신의 요정어 수업을 들을 때 졸지 않았다고 감동하는 개그신을 연출한다.산크레드 본인은 어감이 좋아서 어쩌다가 생각났다고 둘러댔지만 요정들의 터전, 일 메그에서 장난치는 요정들에게 요정어로 그만하라고 말한 것을 보면 확실히 들은 것 맞다 [19] 마지막에 소멸할 때 "내 딸이 나아가는 길에 축복을...." 이라고 읊으며 사라지는데 린의 이름은 산크레드가 직접 지어줬으며 요정어로 축복이라는 뜻이다. [20] 짊어지고 있던 짐들을 칠흑 스토리에서 내려놓았기 때문인 듯 하다. 애초에 창천 때는 아끼던 여동생을 잃었고, 홍련 때는 분량이 없었으며 칠흑 때는 모험가보다도 5년 먼저 낯선 땅에 홀로 떨어져 고군분투해야 했으니 성격이 차분해질 수 밖에... [21] 그저 등장 횟수의 비중이 아닌, 캐릭터의 서사나 가치관 서술 측면에서 봤을 때의 이야기. 산크레드는 칠흑에서 이를 충분히 보여주었기 때문. [22] 이 부분에 있어서는 요시다p가 직접 설명해 주는데, 산크레드는 그 누구보다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무력화되는 와중에도 몸을 움직여 모두를 지켜내고 제일 먼저 사라지는 역할을 그에게 맡긴 것이라고. 하지만 컷씬을 보지 않고 대사 녹음을 먼저 한 나카무라 유이치는 산크레드가 아무 말 없이 사라졌다가 엔딩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여 의아해할 만도 했다. [23] 3미만라면 전부 [24] 2018년 8월 3일 이전에는 사용횟수+2, 위력 증가 小, 독에 걸린 적에게 사용시 위력 증가 中, 공격력 상승의 효과 상승 小, 사용 후 BRV 공격이 BRV 공격+로 변화 [25] 2018년 8월 3일 이전에는 디버프 부스트 / 디버프에 걸린 적이 있을 경우, 자신의 최대 BRV 상승 中 [26] 2018년 8월 3일 이전에는 위력 상승 中 + 독 또는 맹독이 걸려있는 대상에 대한 위력 증가 中 + 독 부여확률 증가 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