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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13:05:16

청라국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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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청라국제도시 CI.svg
청라국제도시
靑羅國際都市
Cheongna International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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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파일:attachment/kokjk.jpg
조감도
<colbgcolor=#0a1e64><colcolor=#fff> 경제청 소재지 서구 청라대로 46( 청라동)[1]
지역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일대
면적 17.8㎢
하위 행정구역 청라1동, 청라2동, 청라3동
사업 시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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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인구 115,022명[2]
인구밀도 6,461.91/㎢
링크 파일:인천경제자유구역청 CI.svg
[ 지도 펼치기 · 접기 ]
파일:cheongna_plan_map_202311.png
개발구획도
1. 개요2. 역사3. 지리 및 인구4. 현황5. 교육
5.1. 초등학교5.2. 중학교5.3. 초중통합학교5.4. 고등학교
6. 청라 거주 유명인7. 기타8. 관련 문서

1. 개요

홍보영상
청라국제도시 - 업무와 주거가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

청라국제도시는 국제 금융·유통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다. 하나금융타운의 통합데이터센터가 운영중이며, 청라의 랜드마크가 될 시티타워 신세계 교외형 복합쇼핑몰이 각각 2030년, 2028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신개념 주거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3] 일원에 조성중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계획 중 하나.

북쪽으로 경인 아라뱃길, 오류동, 경서동과 인접하며 지방하천인 공촌천이 흐르고 있다. 동쪽으로는 연희동, 가정동과 맞닿아 있으며 남쪽으로는 신현·원창동이 있고 역시 지방하천인 심곡천이 흐르고 있다. 서쪽으로는 인천 앞바다가 열려 있다.

지리상 현재는 서구의 중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2026년 7월 1일 서구에서 분구된 검단구의 설치 이후에는 서구의 최북서단 지역이 된다.

2. 역사

1970년대 후반까지 이 도시는 바다였다. 바다였던 땅이 육지로 변한 것은 1980년대의 일이다. 1978년 박정희 정부가 식량 증산을 위한 농지 확보 차원에서 대형 건설사였던 동아건설 현대건설 간척 개발 사업 권한을 부여했는데 동아건설이 경기도 인천시 북구 서곶출장소(현 인천광역시 서구)의 바다를 간척지로 낙점했고 현대건설은 충청남도 서산군(현 충청남도 서산시)의 바다를[4] 간척하기로 했다. 간척 사업은 1979년부터 1989년까지 10년간 진행됐다.

간척 사업이 이뤄질 때만 해도 청라도는 간척지의 일부가 되는 작은 섬에 불과했고 청라도라는 섬을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았다. 당시 굴지의 건설회사였던 동아건설[5]이 간척한 땅이라는 점 때문에 경제자유구역 개발 이전에는 '청라'라는 지명보다 '동아매립지' 혹은 '김포매립지'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김포매립지의 경우는 김포시와 가까워서 붙은 별칭이다. 동아건설산업은 매립 사업이 막바지로 치닫던 1988년 전체 간척지를 절반으로 나눠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 쪽의 부지를 서울 난지도 쓰레기장의 대체 매립지로 쓸 수 있도록 정부에 양도했고 나머지 인천직할시 서구 관할 부지는 농업용지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애초에 이 부지를 매립한 이유가 수도권 외곽의 농지 확장 차원이었기 때문이다.

동아그룹은 1990년대 중반에 매립지 용도를 농업용지에서 주거·상업용지로 변경하도록 인천시에 요청했고 이 부지에 테마파크 건립 등의 목표를 세우기도 했다. 1998년 최원석 당시 동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마이클 잭슨이 이 부지를 방문해서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대중 정부가 김포매립지의 무단 용도변경을 대기업에 대한 특혜로 규정하면서 동아그룹의 용도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동아 측이 이 땅을 제3자에 매각하면 막대한 시세차익이 생길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그 사이 외환위기 여파로 동아건설의 재무구조가 악화되면서 자구책의 일환으로 김포매립지를 1조2100억원에 정부에 매각하고자 했으나 정부는 동아 측이 산정한 매각가의 절반 수준인 6355억원에 김포매립지를 매입했다. 김포매립지의 주인은 동아에서 정부로 바뀌었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이 지역에 대한 개발 계획은 딱히 없었다.

허허벌판이던 농지에 본격적인 개발의 바람이 불어온 것은 2000년대 초반인데, 2001년 영종도에 수도권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초대형 신공항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열고 국민의 정부가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한 경제특구 설치를 추진하면서 2002년 4월 송도신도시, 영종도와 함께 김포매립지를 경제특구 후보지로 선정했다. 2002년 11월 경제자유구역의 설치 근거가 되는 경제자유구역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섰고 참여정부 출범 이후 이 지역에 대한 개발이 본격화됐다.

'청라'라는 명칭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도 이 즈음인데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본격적으로 설치된 2003년 7월부터 이 부지 내에 있던 섬 청라도의 명칭을 따서 청라지구로 명명됐다. 청라도(菁蘿島)라는 이름은 지금의 서구청 부근인 서곶 지역 모양에서 섬을 바라보았을 때 모양이 푸른 댕댕이넝쿨 모양으로 보인다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 혹자는 푸른색으로 보이는 것이 마치 비단결 같다는 의미로 '비단 라'를 쓰는 사람도 있다고. 이후 매립이 되면서 섬은 사라지고 청라도의 이름을 따서 청라지구라 이름을 붙였는데, 이 때 청라지구 홍보자료에서 '인천의 푸른 보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강조하면서 '菁蘿' 대신 '艹'가 빠진 '靑羅' 표기를 쓰고 있다.[6]

2005년부터는 공동주택에 대한 분양이 시작됐는데 이 시기에 세워진 아파트들이 2010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단지들이다. 2011년 9월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거쳐 도시 명칭을 기존 '청라지구'에서 '청라국제도시'로 변경했다. # 이로써 국내에서 최초로 '국제도시' 라는 공식명칭이 지정된 도시가 되었다.[7]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지정 20년 만인 2022년에 분양이 계획된 모든 아파트의 입주가 마무리됐고 현재는 도시 중심부의 인공운하 커낼웨이 주변으로 다양한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지어지고 있다. 아울러 도시 서쪽편 부지에 인천로봇랜드, 국제금융단지, 국제업무단지 등이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코스트코 청라점, 스타필드 청라 청라 돔 야구장 등 쇼핑·체육시설 개발이 예정돼 있다.

3. 지리 및 인구

인공운하인 커낼웨이가 동서로 도시를 가로지르고 있으며, 1동, 2동, 3동의 행정복지센터 앞에는 각각 커낼과 교차하는 십자수로가 흐르고 운하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아파트 단지는 커낼을 따라 남쪽과 북쪽에 대칭형으로 길게 분포하는데, 아파트 단지의 주차장이 전부 지하화 되어 있고 지상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청라2동과 3동 사이에는 청라호수공원이 자리한다. 도시의 남쪽과 북쪽으로는 자연하천인 심곡천과 공촌천이 흐르고 있고[8] 철도 관문인 청라국제도시역 위로는 경인아라뱃길까지 있어서 사실상 온 도시에 수로가 흐르고 있다. 서구청에서 청라를 '물의 도시', '한국의 베네치아' 등으로 홍보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계획상 도시 면적은 17.8㎢(약 538만평)이다. 계획인구는 9만명이었으나 2019년 4월에 이미 1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 분양 계획이 있는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의 입주가 모두 끝나면 청라 거주인구는 향후 최대 15만명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서구의 도시개발지구 중 인구가 가장 많으며, 권역으로 따지면 20만명[9] 검단보다는 적지만 검단이 분구되면 명실상부 서구 최대 인구밀집지역이 된다.

4. 현황

4.1. 주거지구

청라1동과 청라2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완공되어 2010년 중순부터 입주를 하게 되었다. 이 지역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도 2007년 경제가 좋을 때 하던 청약 당시에는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20년 8월에 입주한 청라호수공원 한신더휴와 2022년 2월에 입주한 청라 시티프라디움,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를 마지막으로[10] 청라국제도시 안의 내국인 분양 아파트 부지는 모두 분양을 완료하였다.

단지의 외곽에는 중간중간 단독주택 단지가 위치한다.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안에도 페어웨이 빌리지와 더카운티라는 단독주택 단지가 있는데, 여기에는 뉴욕의 롱아일랜드나 LA 오렌지카운티를 연상시키는 고가의 거대한 단독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11]

4.1.1. 아파트 목록

<rowcolor=#fff> 구역 단지명 세대수 입주 건설사
<colcolor=#fff> A1 청라 모아미래도 418 2018년 2월 모아건설
A2 청라 센텀 대광로제비앙 674 2018년 12월 대광건영
A3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 210 2022년 2월 호반산업
A4 청라 시티프라디움 263 시티건설
A5 청라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1,534 2019년 1월 한양 | 보성산업
A6 청라 한라비발디 992 2011년 10월 한라건설
A7 청라 한화 꿈에그린 1,172 2012년 3월 한화건설
A8 청라 푸르지오 751 2013년 6월 대우건설
A9 청라 하우스토리 커낼뷰 260 2011년 5월 남광토건
A10 청라 힐스테이트 커낼뷰 244 2012년 3월 현대건설
A11 청라 제일풍경채 1,071 2012년 4월 제일건설(주)
A12 청라 제일풍경채 2차 에듀&파크 1,581 2017년 12월
A13 청라 중흥S-클래스 1단지 476 2010년 9월 중흥토건
A14 청라 호반베르디움 14블록 745 2011년 2월 호반건설
A15 청라 메이루즈 커낼파크뷰 263 광명주택
A16 청라 중흥S-클래스 2단지 174 2010년 5월 중흥토건
A17 청라 웰카운티 692 2010년 7월 현대건설
A18
청라 호반베르디움&영무예다음 476 2010년 9월 호반건설 | 영무토건
A19 청라 웰카운티 2차 464 2012년 4월 신동아건설
A20 청라 호반베르디움 3차 620 2011년 10월 호반건설
A21 청라 자이 884 2010년 6월 GS건설
A22 청라 서해그랑블 336 2010년 12월 서해종건
A23 청라 골드클래스 커낼웨이 269 2016년 11월 보광건설
A24 청라 힐데스하임 1,284 2011년 7월 원건설
A25 청라 휴먼시아 1,767 2011년 9월 TEC건설
A26 청라 동양엔파트 256 2011년 8월 동양엔파트
A27 청라 한일베라체 257 2011년 5월 한일건설
A28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 766 2013년 4월 포스코건설
A29 청라 호반베르디움 4차 2,134 2012년 7월 호반건설
A30 청라호수공원 한신더휴 898 2020년 6월 한신공영
A31 청라 SK뷰 879 2011년 12월 SK건설
A32 청라 힐스테이트 224 2012년 3월 현대건설
A33 청라 반도유보라 174 2011년 10월 반도건설
A34 청라 우미린 200 우미건설
A35 청라 골드클래스 192 2012년 2월 보광건설
A36 청라디이스트[12] 734 2012년 8월 동문건설
A37 청라 반도유보라 2차 754 반도건설
A38 청라 한양수자인 556 2011년 12월 한양
A39 청라 동양엔파트 2차 564 2012년 7월 동양
LA1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1단지 270 2016년 3월 GS건설
LA2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 2단지 376
M1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1,163[a] 2018년 10월 아이에스동서
M4 청라 롯데캐슬 828[a] 2013년 2월 롯데건설
파일:chungna_block_map.png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단지 번호 구분도
1~6단지를 구분하는 것은 청라국제도시의 남동쪽부터 지그재그로 오르내리며 번호가 매겨져 있지만 블럭 번호는 반대로 북서쪽부터 ⊃자 모양의 순번으로 매겨져 있다. 지번주소 또한 청라3동부터 시작해서 청라1동으로 오는 구조이다. 이 때문에 가장 북서쪽에 지어진 6단지의 청라 모아미래도 단지가 1블럭이고 5단지 동양엔파트 2차 단지가 39블럭이 됐다.

2010년 5월에 입주를 시작한 중흥S-클래스 2단지와 6월 청라 자이를 필두로 2022년 4월 최초 입주를 마무리하는 청라 호반베르디움 6차와 청라 시티프라디움까지 주택용지로 개발된 41개 아파트 단지의 개발과 입주가 최초 입주 이후 12년 만에 모두 끝났다.

마지막 입주 아파트인 6단지의 두 곳을 제외한 나머지 주거공간은 모두 오피스텔 내지는 주상복합 건물이다.

4.2. 상업지구


청라 상업지구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와 마찬가지로 모텔이 없다는 점이다.

청라 내부의 대형마트로는 2012년에 개장한 롯데마트 청라점이 있으며, 롯데마트 바로 옆에 2013년 8월 개장한 홈플러스 인천청라점이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붙어 있어서 두군데 다 돌면 구하지 못할 물건이 없어 쇼핑에 매우 편리하다. 청라 문화공원 중 문화1호공원에는 소형 쇼핑몰 지젤엠과 커낼애비뉴가 있고, 2동 운하공원에는 스퀘어7이 있다. 커낼애브뉴에는 종로서적이 입점해있다.

마트 인근을 제외한 청라 곳곳에는 SSM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마트에서 어느정도 거리가 있더라도 간단한 생필품을 살 수 있으며, 청라1·2동 상업지구에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 등 유명한 커피 체인점이 집중되어 있어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가장 활발한 상권임을 입증하고 있다. 청라호수공원 중앙에 건설될 청라시티타워(가칭) 내부 지상 200m에 스타벅스가 입점될 예정이라고[15] 한다. 관련기사

패스트푸드의 경우는 롯데리아, 버거킹, 맘스터치, KFC, 맥도날드가 있다. 이중 가장 최근에 생긴 맥도날드의 경우 청라 주거지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청라 IHP 내(청라동 208-3번지)에 위치해 있어 도보권으로 맥도날드를 이용하는 단지는 없으며, 이마저도 청라3동 지역은 맥딜리버리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4.2.1. 청라 문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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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원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영상.
문화공원은 1호, 2호, 3호라는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각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으로 명명되었다. 이 공원들을 가로지르는 인공운하인 커낼웨이는 도시 중심부의 동서축을 관통해서 흐르며 청라호수공원과 합류하는 인공 수로다. 차도가 위치한 지상층보다 한층 아래로 흐르는데, 대부분 상업시설이 계획적으로 커낼웨이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청계천 앞으로 카페, 식당, 쇼핑거리가 늘어서 있다고 보면 대략 비슷하다. 상권이 도로와 다른 층위로 철저하게 분리된 관계로 자동차를 마추칠 일이 없어 아이들이 놀기에도 안전하고[16] 공원과 어우러져 있어 산책과 소비생활을 함께 즐기기에 매우 편리하다. 주민들 사이에 카누 동호회가 있어 커낼을 지나가는 카누를 종종 볼 수 있다.

4.2.2. 코스트코 청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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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2일부터 영업 중인 국내 최초의 미국식 스탠다드 코스트코 매장이자 인천지역 2번째 매장이다. 아울러 대한민국 내 최서단 매장이기도 하다.

4.2.3. 영화관

영화관은 2017년 10월 23일에 오픈한 메가박스 청라지젤, 2018년 스퀘어7에 오픈한 7개관 1200여석 규모의 CGV 청라점이 있다. 원래는 메가박스 청라점이 있었으나 청라지젤점과 너무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2020년 9월 폐점했다. 직영점(청라)을 없애고 위탁점(지젤)으로 통폐합한 드문 케이스다. 메가박스는 2027년 준공될 스타필드 청라에 추가로 출점할 예정이다. 폐점된 메가박스 청라 자리에는 씨네Q 청라점이 2023년 1월 개점했다. 공교롭게도 2019년 기준으로 청라국제도시 내에 존재하는 모든 멀티플렉스가 7개의 상영관을 갖추고 있다.

청라는 아니지만 청라에 인접해있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동쪽 관중석 아래에[17] 롯데시네마 인천아시아드점도 있다.

4.2.4. 청라시티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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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청라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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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하나로마트 청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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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스타필드 청라

파일:cheongna_dome_2028.jpg
스타필드 청라 & 청라 돔 야구장 조감도
달튼 외국인학교 건너편 청라동 6-16번지 일원에 신세계그룹에서 경영하는 복합 쇼핑몰 "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매매를 완료하고 2013년 하반기 착공,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사업이 지연되다가 2017년 8월18일 건축허가를 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섰고 관련기사, 2018년 6월 내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에 따르면 기존의 스타필드에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타필드가 될 것이며 관련기사 새로운 신세계브랜드의 호텔과 테마파크, 신세계백화점도[18] 포함될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착공이 지연되다가[19] 2020년 7월 20일 들어서야 착공했다.

신세계그룹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뒤인 2021년 2월 28일, '클럽하우스'라는 음성채팅 SNS에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청라 스타필드에 테마파크를 건설하려 했지만, 테마파크 대신에 돔경기장 건설을 위한 법령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돔구장이 지어진다면 SSG 랜더스의 새로운 홈 구장이 될 것이며 청라스타필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기사

한편 인천광역시는 돔경기장의 신설에 따라 활용도가 사라지는 문학야구장의 활용 방안 마련이 선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돔경기장 건립을 위해서는 사업 협약부터 다시 맺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서 사업이 순탄치만은 않을 전망이다. # 현행 법규상 청라 돔구장 건설 계획은 물거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체육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만이 지을 수 있다는 법규와 관행 덕분이다. #

하지만 실질적으로 돔구장을 지어도 해당 시설에서 야구경기로 쓰는 날은 1년에 많아도 80일 정도인 만큼, 대형 콘서트 등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공연시설로 허가받아 지을 경우에는 지자체만 소유 가능한 체육시설과는 달리 민간 사업자가 지을 수 있다는 해석이 있어, 이를 통해 지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2년 8월 24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인천시청에서 만나 청라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스타필드 청라 건립사업과 돔구장 건립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으며, 스타필드 청라 인근에 들어설 서울7호선 전철역사 추가 신설에 대해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4.2.7.1. 청라 돔 야구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청라 돔 야구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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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까지 스타필드 쇼핑몰 서쪽 부지에 돔경기장을 추가해서 SSG 랜더스의 홈구장이자 실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4.3. 업무지구

4.3.1. 국제업무단지

파일:청라국제업무단지.jpg
청라국제업무단지 조감도

현재 국제업무단지 조성 부분에 있어서 아직 크게 지지부진한데, 본래 투자를 약속했던 외국계 투자사가 철수하고 다른 투자회사로 교체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었다. #

2018년 9월에는 구글 LG가 G시티에 입주한다는 설이 있었으나 실현 가능성이 미지수일 확률이 높았고, G시티 사업 MOU가 4월 11일 연장 없이 종료됨으로서 무산되었다.

2020년 7월 국제업무단지 용지 구역을 나누어, 6단지 지역에 위치한 '가' 구역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제업무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하였고 오는 11월쯤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2020년 11월, 세계 10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베인캐피탈이 청라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에 외국인 직접투자자로(FDI)로 나서기로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 이 외에도 미국계 사모펀드 이엠피 벨스타, 미국 모기지은행 암웨스트펀딩, 중국계 자본과 아랍에미리트 투자사가 FDI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1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 사업비 1조 7,000억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가 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대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21년 3월까지 LH와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나, 주상복합 용적률(800%) 대비 업무시설 용적률이 턱없이 낮은 것으로(100%) 지적되어 계획수정에 들어갔고, 피드백이 반영되면서 용적률을 상향조정하여(300%) 본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12월 기준, 본계약 체결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본계약 체결이 이루어지면 정확한 사업계획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공모지침에 따라 토지사용승낙을 받은 날로부터 1년 이내 최초 착공하고, 본 계약 체결일로부터 7년 이내 전체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LH 측은 나머지 국제업무단지 '나' 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자 선정 공모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4.3.2. 국제금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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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금융단지 조감도

2015년 4월, 국제금융단지 조성과 관련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 보성-한양, 코리아신탁, 미국 타워애스크로우 컨소시엄이 사업권을 따내면서 2025년까지 조성될 계획에 있다.

오피스, 오피스텔, 호텔, 상업시설 등이 예정되어 있고, 2022년 기준 34층 쌍둥이 오피스 빌딩과 오피스텔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이 공사 중이다.

4.3.3. 하나금융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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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청라 헤드쿼터(본사) 최종 조감도

하나금융지주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 10만평 부지에 하나금융 지주사, 금융 R&D센터, 교육연수시설, 정보기술( IT) 센터, 물류센터 등 핵심 기반시설과 지역사회를 위한 미술관 등 문화ㆍ체육시설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인천경제청은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이 7,000명의 고용유발효과, 7,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 3,500명 가량의 인구유입 효과를 내 청라국제도시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단 하나드림타운 사업 중 통합 데이터 센터가 먼저 착공에 들어갔으며 R&D 센터, 하나금융그룹 본부 등은 나중에 들어설 예정이다.[20]

2017년 6월 20일 1단계 사업인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 센터가 준공됐다.

2019년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캠퍼스가 준공됐다.

2019년 11월 6일 하나금융그룹 본사가 청라 금융타운으로 이전하기로 확정되었다. # 본사 설계는 세계적인 건축사인 NBBJ에서 했다.

2022년 2월 15일 3단계 사업인 하나드림타운 그룹 헤드쿼터 착공식을 했다. 2025년 준공될 예정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손해보험, 하나금융지주 등 6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바로 옆인 청라국제도시역에서는 부역명 유상 판매로 '하나금융타운'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4.3.4. 영상문화복합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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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영상문화복합단지 조감도

서구 청라동 1-820일원(투자유치용지 5-4)에 영상∙문화 복합시설(실내스튜디오, 실외스튜디오, 미디어센터 등)과 업무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6월 10일 LH는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산업 클러스터 ‘스트리밍시티(가칭)’를 조성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청라 스트리밍시티 조성사업의 개요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한류 영상문화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허브 구축(제작 및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된다고 한다. K-콘텐츠 공연장, 영화 및 드라마 스튜디오, 영상박물관, 세계문화거리, 4차산업 콘텐츠 등을 조성하고 국내외 방송사와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인천의 랜드마크 산업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2021년 6월 9일 MOU가 해지되면서 사업이 표류중에 있다. # 사업 시행사가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가운데 MOU 기한이 만료된 것인데, 인천경제청 측은 기존 사업 시행사에게 8월 말까지 추가적인 기한을 주는 한편 # 다른 사업 시행사를 찾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21일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단지를 조성한다는 콘셉트를 버린 것은 아니다”며 “스트리밍시티 사업은 충분히 좋은 콘셉트의 계획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를 실현할 사업자를 찾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자본력 등을 충분히 갖춘 사업자가 많이 나타난다면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모를 추진할 수도 있다”며 “현재 여러 사업자들로부터 관련 문의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

2022년 7월 28일 인천경제청은 영상 문화 복합단지 공모 공고를 하였고, ## KT, 한국토지신탁, 더이엔엠 측에서 공모에 참여했다.

4.3.5. G-Tech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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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G-Tech City 조감도

2023년 5월 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디지펜공과대학, 대원플러스건설 등과 함께 청라 G-Tech City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투자유치용지 6블럭에 사업비 1조 6,200억 이상을 들여 약 26만395㎡ 규모로 글로벌 게임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시설, 연구개발(R&D) 시설, 국내외 게임기업 혁신지구와 스튜디오, 지식산업센터, 관광MICE시설, 게임엔터테인먼트 지구 등의 시설을 중심으로 e-스포츠산업 중심의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4년부터는 철거가 확정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21] 새로운 국제 스케이트장의 유치에 나섰다. 인천 서구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G-Tech City 예정 용지인 투자유치용지 6-BL 일원에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의사를 발표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5320732 청라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된다면 청라 돔 야구장과 함께 청라의 스포츠 산업 육성 및 관광 활성화 집객, G-Tech City, 로봇랜드와 함께 첨단 로봇 기술과 E-스포츠산업의 활성화 등 관광, 스포츠산업, 게임 산업, 첨단 로봇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된다.

4.4. 산업지구

인근에 있는 경서동 소재 인천서부산업단지에 LG 마그나가 자리잡고 있다. 다만, 인천서부산업단지는 청라국제도시 소재가 아닌 경서동 소재 산업단지이기 때문에 인접 산업시설 정도로 보는게 옳다.

해당 인천 서부산업단지는 2022년 12월 5일 일반공업지역에서 준공업지역으로 변경 되었는데, 이로써 환경규제는 더 심해져 오염배출 업체가 들어 올 수 없게 되고 신소재, 디지털, 첨단 업종들이 입주 가능하게 탈바꿈 하였다. 다만, 여전히 기존 주물 업체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며, 보상 및 이전 등에 대한 협상이 미미한 편이라 산업단지의 성격이 탈바꿈 되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서동 등 인접지구가 아닌 청라국제도시 내부에는 로봇랜드,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이 있는데, 아직 본격적인 개발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4.4.1. 인천로봇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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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로봇랜드 조감도

인천로봇랜드 2013년 9월 26일 착공되었다. 2017년 12월 4일 로봇타워(3만7559㎡, 지하2층~지상23층)와 로봇연구소(1만4076㎡, 지하1층~지상5층)가 개소하여 로봇과 드론관련 분야 기업, 기관, 연구소 등 60여 곳이 입주하였다.

또한 키스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소 분원 계획이 잡혀 있으며 항공안전기술원의 드론연구센터건설계획과 드론시험장 지정 등 인천시가 드론사업지구로 육성할 계획이 잡혀있다.

2021년 4월 7일 (주)로보로보와 인천광역시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로봇랜드 내 약 9900㎡(약3,000평)규모 투자를 통해 서울과 경기도에 분산 운영 중인 본사와 연구소, 공장을 모두 인천으로 통합 이전하고, 신규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용 로봇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5월 31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인천 로봇랜드 조성 사업 변경안이 가결됐다. 테마파크 용지 비율을 50%에서 21%로 줄이고, 로봇산업진흥시설 용지를 6%에서 33%로 확대했다. 이는 2007년 당시 인천과 함께 로봇랜드로 선정된 마산 로봇랜드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 테마파크를 줄여 사업성을 높인 것이다.

2022년 1월 12일 인천경제청은 187억원을 들여 청라 로봇랜드에 ‘커넥티드카[22]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와 로봇실증지원센터[23]를 건립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 성장거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커넥티드카 부품 인증평가센터는 연면적 4,470㎡ 규모이며 로봇실증지원센터는 2,000㎡ 규모로 두 센터 모두 2022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4년 운영이 목표다.

2022년 4월 22일 인천시는 (주)만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로봇랜드 내 6600㎡~1만6,500㎡ 규모의 부지에 로봇·모빌리티 연구소와 시험시설을 구축하고 로봇 관련 기술을 인천시와 공동개발하게 된다.

2023년 8월 28일 인천로봇랜드 토지주인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신규 참여했다. 사업주체는 인천시, 인천도시공사, (주)인천로봇랜드(특수목적법인)이다. 인천도시공사는 내부적으로 산업용지 21만7천㎡(6만5천757평) 중 5만㎡(1만5천151평) 규모의 부지를 복합용지로 변경하는 조성실행계획을 마련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최종 승인을 받을 방침이다. 복합용지는 수익성이 높은 오피스텔 등을 지을 수 있다.

4.4.2.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 인천하이테크파크)

2011년 IHP는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다. IT, 자동차, 로봇, 신소재, R&D 등의 분야의 기업이 입주 할 수 있다. IHP 도시 첨단산업단지에는 관련법에 의거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도시형공장만 입주 가능하다. 2022년 말 기준 약 80%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1년 8월 20일 현대모비스가 자율공시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생산시설 신규 투자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9,227억원을 들여 오는 2023년 가동을 목표로 IHP 내 100,304㎡ 부지(F2-2)에 수소연료전지스택 생산 및 연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연료전지스택은 연료전지시스템 핵심 구성품으로, 현대모비스는 인천 청라에서 생산된 스택을 울산 공장으로 보내 최종 제품화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 생산·연구시설 유치로 1,600여 명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 관련 연관산업 등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수소연료전지 부품 생산을 통한 인천 지역 내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또한 이 수소연료전지 첨단산업공장 옆에 본 시설 수소연구소가 위치할 계획이다.

2022년 3월 30일 SK E&S와 미국 플러그 파워는 2022년 1월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연료전지와 수전해설비 생산공장(기가팩토리) 입지를 청라 첨단산업단지로 확정하고 2024년 제품양산과 국내 판매를 시작하기로 했다. 영업비밀상 정확한 투자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2023년 2월 17일 LH와 BMW R&D 센터 코리아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상반기 준공 예정라고 밝혔다. https://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234124

현대무벡스, AIT, 세아전자, 정민, 진원, BRT수성, DSP, 한광옵토, 아산금속, 휴미텍코리아, 한성, 한국공기과학시험연구원, 이랜시스, 진솔인더스트리, 에스에스오트론 등이 입주하여 첨단 산업단지를 이루고 있다. 케이앤디, 그린 리소스, 일흥 자동차 기계, 국일도어테크, 현대모비스, 유일로보틱스, 독일 BMW, 미국 플러그파워 도 입주할 예정이다.

첨단산업단지에는 지속적으로 첨단 산업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러나 소규모 협력사가 입주할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지식산업센터인 에이스하이테크시티, 더리브티아모지식산업센터는 현재 준공이 완료되었으며, 청라SKV1은 2025년 준공 예정이다.

지역 차원에서 무분별하게 건설되는 지식산업센터가 현재 문제가 되고 있지만, 청라의 지식산업센터는 타 복합개발사업 내 계획을 통한 지식산업센터 설립이 아니라면, 청라 SKV1이 청라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가 될 것이며, 총 3개의 지식산업센터가 소규모 협력사, 스타트업 등 기업의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임대료를 더 지불하고 중심가 커넬웨이 근방의 상가 및 업무시설의 사무실을 임대하는 방법 또한 소규모 업체들에게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

청라 최대의 업무시설단지인 청라국제금융단지에 다수의 업무시설용도의 오피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오피스 A동은 준공되었고, 여타 복합시설 또한 순차적으로 준공되어 청라 산업 및 일자리 다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충분한 주거 여건과 쾌적한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는 청라국제도시에게 IHP의 산업 기능 및 일자리 공급이 자족도시로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4.4.3. 친환경복합단지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개발중인 화훼물류, R&D연구단지, 휴양, 지원기능 등이 연계된 복합단지다.

4.4.4. 청라의료복합타운 ( 서울아산병원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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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료복합타운 조감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산병원의 '서울아산병원청라' 항목 참조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청라국제도시 해안가 26만㎡규모의 부지에 500병상 이상되는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및 업무·상업 등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4년 인천시와 차병원그룹과 의료복합타운 투자이행협정(MOA)을 체결하였고, 이후 사업이행금까지 납부하여 진행되었던 것이 시초이다. 관련기사 하지만 2019년 4월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사업자를 공모하도록 심의 및 의결되면서 공모 형식으로 전환하여 추진되었고, 2020년 사업설명회를 가지며 사업자를 공모하였으나 높은 토지비용에 따른 사업성 부족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토지비용 절감과 수익시설 허용 등 사업성을 확보하면서 2021년 5월 5곳의 컨소시엄( 서울아산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차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입찰에 참여한 상태이다.

2021년 7월 8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제안서 평가결과, 서울아산병원 케이티엔지 하나은행 컨소시엄이 최고 득점을 했다고 밝혔다. 결국 서울아산병원이 이 부지의 개발 권한을 갖게 됐다. 2021년 12월 27일 인천시는 청라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800병상 규모의 서울아산병원 분원이 세워질 계획이며, 서울아산병원 사내공지에서도 이 계획이 선포되었다. 서울아산병원 사내공지에 명칭으로 '서울아산병원청라'가 나오면서 해당 명칭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서울아산병원청라는 아산의료원이 새로 생기는 개념이 아닌, 서울아산병원의 첫 분원이 된다. 사내공지와 공식보도자료에 따르면 800병상 규모로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입자 가속기를 도입하고 서울아산병원 본원의 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의료진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본원과 유사한 수준의 병원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통해 해외 중증환자와 서해안권 중증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4차병원의 역할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청라국제도시의 북서쪽 끄트머리에 세워지는 병원이고[24] 영종국제도시에 종합병원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25] 대형 종합병원의 타이틀을 유지하게 된다. 또한 609병상의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을 제치고 서구 내 최대 규모 병상을 보유한 병원이 되며 1300병상으로 증축이 완료되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을 제치고 서구, 검단구, 부평구, 계양구 등 인천 서북부 지역 내에서 최대 규모 병상을 보유한 병원이 된다.[26]

이 병원은 꿈의 암 치료기인 중입자가속기를 도입하고 공항과 가깝다는 특성을 고려해 '항공사고의료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아산병원 본원의 의료진을 청라 분원과 순환시켜 서울과 인천의 의료 서비스 수준을 동일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병원 이외에 의료바이오 관련 교육ㆍ연구시설 또한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병원 이외에 한국과학기술원( KAIST)과 미국 하버드 의대(MGH)의 연구조직 일부가 이전을 하게 된다. 특히 하버드 의대(MGH) 연구조직의 경우 신약개발을 위해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주 항공 사고에 대한 의료기술 및 상공 낙하사고에 대응하는 의료체계를 연구하는 연구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한다. 또 신약 개발과 임상 실험 진행 및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추진, 현대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의료용 로봇도 개발한다.

2023년 12월 28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지 면적은 260,336㎡이며 매매대금은 약 2,600억원이다. 2024년말에 착공하여 2029년에 개원 예정이다.

의료복합타운에는 병원과 연구동은 물론 노인들을 위한 실버케어센터와 '메디텔'이라고 불리는 생활숙박시설, 각종 업무시설이 들어서며 병원 부지 내에 초중통합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4.5. 관공서 및 공공기관

★표시가 된 곳은 원래 다른 지역에 있었다가 청라국제도시로 이전된 기관이다.

4.6. 편의시설 및 교육

청라의 입지 자체로는 괜찮은 편에 속한다. 일단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에 비해 서울 서부 권역 및 강북 4대문 내부 도심 지역으로의 진출입이 가장 용이한 위치[32][33]에 있고, 직선거리상으로도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 위도상으로는 여의도, 용산역, 동서울터미널, 서울종합운동장 등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34]

서울과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청라의 북쪽 외곽에[35] 놓여있기 때문에 이 도로를 통하면 동쪽으로 서울 올림픽대로 & 방화대교와 직결되고 서쪽으로는 영종대교를 거쳐 인천공항으로 연결된다.[36] 청라 북쪽으로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있다면 남쪽으로는 봉오대로( 남청라IC~ 서인천IC)와 경인고속도로가 있다. 2025년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동쪽으로 서울 여의대로와 직결되고 서쪽으로는 영종국제도시를 관통하는 하늘대로와 연결된다.

대중교통으로도 서울 진출입이 편리한 편인데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20분 이내에 김포공항역에 다다르고 40분 이내에 서울역 도착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울 지하철 9호선과 공항철도의 직결이 2023년 11월 확정되고 2026년 말 내지 2027년부터 직결 운행이 예정됨에 따라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여의도역, 동작역, 고속터미널역, 신논현역, 종합운동장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갈 수 있다. 또한 2027년에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부천시를 거쳐 서울 강남구(반포동·논현동·청담동)까지 환승하지 않고 접근할 수 있다.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계획상으로는 서울을 오가는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편이기 때문에 도시계획만 잘 한다면 업무지구 및 연구시설, 그리고 이 시설들을 받쳐주는 부속 주거환경의 수준이 수도권 서부에서 최상급으로 발전할 수 있게 된다.

청라 내부의 공원·녹지 조성은 잘 꾸며지고 있다. 청라 문화공원 중 문화1호공원(녹청공원)과 문화2호공원(창해공원), 청라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청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라의 랜드마크 중 하나가 되었다. 쾌적한 녹지와 계속 흐르도록 설치된 호수, 그리고 그 주변을 둥글게 둘러싸고 있는 고층아파트들이 멋진 계획도시적 풍경을 구성하고 있다.

공공 도서관도 2개나 있는데 1단지 쪽 청라국제도서관과 4단지 쪽 청라호수도서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립하고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도서관이다. 청라국제도서관의 경우 지하에 어린이도서관이 따로 있고 1층은 카운터, 2층은 책과 독서공간이 함께있다. 특이한 점은 도서관형태가 열람실이 아니라 북카페 형식인데 이게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또한 설계상의 실수인지 2층에서 호수 전망이 보이는 커다란 창가 주변에 좌석들이 위치한다.

다만 열람실 좌석 수가 타 도서관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개관시간인 오전 9시부터 사람들이 대기를 하다가 입장 허가가 떨어지면 빠른걸음으로 쏜살같이 올라가 좋은 자리를 픽해간다. 그래서 자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좀처럼 편하게 이용하기가 힘들다. 4인 책상은 그나마 햇빛걱정이 덜한데 이것도 타 도서관과 비교해 책상크기가 애매해서 불편한 사람은 불편하게 느껴진다. 청라국제도서관은 황량한 분위기에 빈 방도 많은 호수도서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쓴 듯 하다. 다만 시설들이 지나치게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

청라 내 각 아파트 블럭에 1개 이상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으며 고등학교는 1단지(초은고)·2단지(청라고)·5단지(해원고)에 1개씩 있다.[37] 서울 소재 자립형 사립고 한가람고등학교의 재단인 봉덕학원과 미국 달튼스쿨이 합작해서 세운 청라달튼외국인학교[38]와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이전한 인천체육고등학교 등 특수 형태의 교육시설이 들어와 있다.

4.6.1. 대학교

인천경제자유구역 3형제 중 가장 많은 대학이 유치되어 있는 송도국제도시[39]와 달리 청라국제도시 영종국제도시에는 대학 캠퍼스가 전무한 상황이다.[40]

원래 도시개발계획에는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흐지부지 되었고,[41] 이후 e-스포츠의 하버드라 불리는 디지펜 공과대학과 접촉하여 아시아 캠퍼스 설치를 논의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었지만, 실제로는 청라국제도시에 시도되고 있는 게임산업 클러스터인 G-City 프로젝트의 추진을 위한 MOU를 맺은 것일 뿐, 캠퍼스 설치 등에 대한 얘기는 나오지 않고 있다. 사실 해당 학교는 이전에도 부산과 캠퍼스 설치를 합의했다는 내용의 발표가 나왔다가 별 움직임 없이 시간만 때운 후 다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MOU를 맺는 등 신뢰도에 문제가 있는 행동을 계속 해온데다가, 기존에 언급되었던 디지펜 공과대학의 아시아 캠퍼스는 이미 싱가포르에 설치되어 있어서 한국에 중복 설치가 될리가 없고 잘해야 동아시아 분교 정도에 그칠 것이라는 얘기도 이미 부산 유치 발표 때 지적되었던 부분이라 아시아 캠퍼스 설치 가능성은 소스가 불분명하다.[42] 더군다나 협약 과정에서 아파트 분양에 대한 권리를 함께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실제로는 부동산 투자 수익을 노린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들도 많은 상황이다.

2024년 기준으로 청라국제도시의 서남쪽에 대학교 캠퍼스용 부지가 하나 남아있어서 지속적인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

4.7. 교통

4.7.1. 버스

운행 버스
광역 / BRT / M버스 7700 9300 · M6458
좌석 306 307
급행간선 급행91
간선 2-1 7 17 24-1 42 43 44 47 63 70 72 202
지선 591 595 701ㆍ702 인천e음84 인천e음85
[clearfix]
경유하는 버스 노선은 많으나 대부분의 노선의 배차간격이 긴 편이다.

BRT 7700번, 701번, 702번을 제외하고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는 노선은 43번으로, 평일 기준 13~18분 간격으로 운행한다.[43]

부평역으로 가는 노선은 43번과 47번이 있으며, 4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만 47번의 경우 배차간격이 17~21분으로 운행한다. 과거 부평역으로 가는 급행간선 노선인 904번, 904-1번도 있었으나 2020년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구월동까지 가는 노선으로는 42번이 있으나, 배차간격이 평일 기준 16~22분으로 긴 편이다. 2020년 개편 전에는 3-2번도 청라국제도시로 들어왔다.

동인천 방면으로는 72번이 있다. 7번도 동인천역으로 가나 석남동과 도화동 일대로 우회하며, 배차간격이 17~23분으로 길다.

그 외에 계양구로 향하는 2-1번, 서구청 일대와 검단 방면으로 가는 17번, 미추홀구와 연수구로 가는 63번 등이 있고, 591번, 595번 등의 지선버스가 청라국제도시와 가정동, 경서동, 연희동 등 주변 지역을 이어주고 있다. 또 강화군으로 향하는 70번이나 영종도로 향하는 202번 등 버스 노선의 목적지가 다양한 편이다.

급행과 좌석 노선은 급행91번 306번, 307번이 있다. 급행91번을 이용하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송도국제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306번, 307번은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한다.

광역버스 노선으로는 화곡역으로 가는 BRT 7700번이 있다. 강남역으로 가는 9300번도 있으나 배차간격이 매우 길다.[44] 2024년 7월부터는 경인고속도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는 M6458번도 운행을 시작하였다. 아직 차량이 전부 투입되지 않아 배차간격이 긴 편이나, 빠른 시일 내로 차량이 전부 투입될 경우 배차간격이 30분 이내로 좁혀져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4.7.2. 철도

운행 노선 관내 정차역 개통 시점
일반철도 파일:AREX_icon.svg 인천국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2014년 6월 21일
광역철도 파일:GreatTraineXpress.svg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선 미정[45] 2035년 (예정)
파일:GreatTraineXpress.svg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E선
도시철도 파일:Seoulmetro7_icon.svg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역~ 765정거장 2027년 12월 (예정)[46]
파일:Seoulmetro9_icon.svg 서울 지하철 9호선 청라국제도시역 2026년 12월 (예정)
지하철 개통 노력과 효과

2024년 12월 기준 청라국제도시 관내에 부설된 철도는 인천 국제공항, 김포공항, 홍대, 마포, 서울역으로 갈 수 있는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유일하다. 이마저도 공항철도 선로가 청라의 북서쪽 테두리를 지나가고 있고 관내 유일한 정차역인 청라국제도시역의 위치도 청라국제도시 주거지역에서 직선거리 기준으로 적게는 2km, 많게는 4km 이상 떨어져 있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청라 관내는 아니지만 청라국제도시 입구에서 남동쪽으로 약 1.4km 떨어진 지점에 검단 원도심, 주안,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대공원으로 갈 수 있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이 있다. 청라 도시 내부를 오가는 철도가 없고 북쪽과 남쪽에 관문 역할을 하는 철도역이 있는 도시 구조라서 청라 곳곳에서 가정역과 청라국제도시역을 잇는 BRT가 운행 중이다.

청라 관내를 관통하는 철도의 부재 현상은 2027년 1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2년에 착공한 서울 지하철 7호선 석남역 763정거장을 거쳐 청라 내부를 관통하는 방식으로 청라국제도시역까지 향하는 코스로 개통될 예정이다. 7호선 연장 확정역에 대한 내용은 서울 지하철 7호선/연장 참고.

아울러 빠르면 2026년 말부터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가 공항철도로 직결돼 김포공항역까지만 운행되던 9호선 급행열차의 종착역이 인천공항2터미널역으로 바뀌고 청라국제도시역에도 9호선 급행열차가 정차하게 된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계획에 따라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사당역· 강남역· 삼성역· 교산역· 원주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선, 등촌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연신내역· 광운대역· 구리역· 덕소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E선이 청라 내에 정차하게 됐다.

이밖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의 청라 연장을 계획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조건부 추가 검토사업으로 반영했다. 대장홍대선 관계 지자체와 민간사업자 등 협의를 거쳐 최적대안으로 추진한다. 인천시는 청라에서 계양구 원도심을 거쳐 홍대입구로 가거나 청라에서 계양구 원도심을 지나 신도림으로 가는 두가지 안을 제시했고, 이중 사업성이 더 높은 노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2기 계획으로 D, E, F노선의 신설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 인천공항2터미널역부터 대장역까지 동일한 노선을 공유하는 D노선과 E노선의 중간 정차역이 청라 내에 들어서기로 했다. 다만 정확한 역명과 역 위치는 결정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순환선 형태의 인천 도시철도 3호선도 동인천과 북항을 거쳐 청라를 통과한 뒤 경서동과 계양구 방면으로 향하는 계획이 있다.
4.7.2.1. 지하철 7호선 건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서울 지하철 7호선/연장 문서
2.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7.3.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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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중앙호수공원 위/아래 쪽의 동-서 방향 도로(경제로/청중로)에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설치되어 있다. 이는 청라-강서 BRT 체계에서 운행중인 7700 버스와 청라국제도시 GRT에서 운행중인 인천 버스 701, 702버스 연계를 하기 위해 설치된 기반시설인 것.

서쪽부터 청라대로, 중봉대로, 봉수대로가 청라의 남과 북을 가로지른다. 이중 중봉대로는 청라 이외에도 근처의 가좌공단 및 현대제철, 그리고 위의 서부산업단지의 화물운송 물량 역시 많이 오가는 곳이기 때문에 화물차량도 드나드는 곳이다.[47] 그래서 중봉대로 청라 내 구간에는 지하차도를 설치해 화물차량은 지하차도로 통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청라 내부로 들어오는 차량은 중봉지하차도 앞에서 지상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대체적으로 중봉대로와 봉수대로를 통해 동인천, 검단신도시 등 인천 서부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그리고 경명대로를 통해 계양 등 인천 북동부 접근은 쉬우나, 대체적으로 미추홀구 구월동 등 인천 남부권으로의 접근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다. 이런 이유로 인천 내 타 지역에선 청라를 서울 서부권의 베드 타운으로 보기도 한다.

고속도로를 통한 지역간 이동은 괜찮은 편이다.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 시행으로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봉오대로를 통해[48] 서인천IC로 이전보다 빠르게 서울에 진입할 수 있고, 2013년 6월에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인천시내 중간 나들목 중 유일하게 서울 방향 진입이 가능한 청라IC가 개통했다.[49] 더 나아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가 청라의 서쪽 옆구리를 지나가며 북청라IC, 남청라JC를 이용해 김포, 송도 방면으로 갈 수 있다. 그 외에도 중봉대로 경명대로를 통해서[50]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계양IC 진입이 가능하고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를 통해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갈 수 있다.

다만 청라IC의 고질적 정체는 해결이 필요한 문제로 지적된다. 봉수대로에서 고속도로로 접어드는 입구 램프도 좁고 고속도로에서 다시 봉수대로로 나오는 출구 또한 좁다.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도로를 설계한 탓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특히 출근시간대에는 영종하늘도시 및 공항신도시에서 출발한 차들이 고속도로 통행료 절감을 위해 영종대교를 건넌 뒤 인천공항TG로 가지 않고 북인천IC에서 나와 청라IC로 들어가는 차가 많아서 봉수대로는 물론 아시아드주경기장 앞 경명대로까지도 막히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이 문제는 2023년 10월부터 영종·용유지역과 북도면에 주소를 둔 주민의 등록차량에 한해 영종대교 전 구간 무료 통행 조치를 단행한 이후 거의 사라졌다.

추후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와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경인고속도로의 정체가 완화되어 서울로의 접근성도 향상될 것이다.
4.7.3.1. 제3연륙교
2025년 영종, 청라 주민들만 통행료가 무료인 제3연륙교가 개통하면 청라 주민들은 교통 상황에 따라 1~20분 대에 영종국제도시를 거쳐 인천국제공항으로 진입할 수 있게 된다.

2024년 2월 1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연육교 완성 시 120km에 달하는 장거리 자전거 이음길이 조성된다.[51]
파일:제3연륙교 자전거 이음길.png
제3연륙교 자전거길 이음길
동쪽 정서진, 청라호수공원으로부터 시작해 북쪽으로는 신도, 서쪽으로는 을왕리해수욕장, 남쪽으로는 무의도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며, 도심과 자연을 아우르는 자전거 애호가들이 좋아할만한 코스로 조성된다.

낙조가 아름다운 서쪽 해안과 자전거길의 영향으로 소, 중, 대규모 각종 숙박시설이 고루 조성되어 있는 영종도의 연계 관광 활성화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5. 교육

5.1. 초등학교

초중학교는 제외하고 서술함.

5.2. 중학교

초중학교는 제외하고 서술함.

5.3. 초중통합학교[53]

5.4. 고등학교

6. 청라 거주 유명인

7. 기타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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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 [2] 2024년 3월 말 기준, 외국인 1,288명 포함 IFEZ 인구통계 현황 기준 [3] 본래는 연희동, 가정동, 경서동, 원창동의 각각 일부였으나, 2018년 7월 1일자로 이 일대에 법정동 청라동이 신설되었다. [4] 천수만 인근에 있는 서산 A·B 방조제가 여기에 있다. 참고로 이 방조제는 정주영 회장과 매우 깊은 연관이 있다. [5] 1980년대의 동아건설은 시장 인지도와 시공 능력 측면에서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높은 점수를 받던 건설사였다. 특히 1970년대 이후 성수대교 원효대교 등 서울시내 주요 토목공사를 수주하면서 사세를 불렸고 20세기 단일 토목공사로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던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홀로 수행하며 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렇게 높아진 인지도를 앞세워 1984년 말 충청도 연고의 한국프로야구 제7구단 운영권을 두고 한국화약그룹과 경쟁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 성수대교가 거짓말처럼 무너지면서 철옹성 같던 동아건설의 이름값도 무너지고 말았고 한때 리비아의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로부터 '회장님' 소리를 들으며 승승장구하던 동아건설 오너 최원석 회장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다. [6] 실제로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청라국제도시역의 한자역명 표기를 전자가 아닌 후자로 표기했다. [7] '청라레저도시', '청라블루시티' 등이 언급되기도 했었다. # [8] 다만 현재의 형태로 수로를 정비한 것은 2000년대 청라국제도시 개발을 진행하던 시기의 일이다. [9] 2023년 4월 기준 구검단 14.5만명 + 검단신도시 1단계 5.5만명. 검단신도시가 완공됐을 때 최종 인구는 33만명 정도가 될 예정이다. [10] 합쳐서 480세대에 불과한 이 두 단지는 당초 청라국제도시에 입주하는 외국계 기업들의 외국인 임직원들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조성됐으나 수요 부족으로 2021년 말 결국 일반분양(후분양)으로 전환됐다. [11] SSG 랜더스 출신의 야구선수 김광현이 이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2021년 동문굿모닝힐에서 디이스트로 명칭 변경 [a] 오피스텔 제외한 아파트 세대수만 [a] [15] 타이베이 101 35층 스타벅스 매장의 한국판이라고 보면 된다. [16] 다만 상가 앞으로 종종 자전거나 전동킥보드가 지나는 경우가 있어 보행 중 주의해야 한다. [17] 청라국제도시 북동쪽 끝 지점인 웰카운티 1단지 삼거리에서 1.5km 정도 떨어져 있다. [18] 백화점이 입점한다면 롯데쇼핑에 초대형 점포(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뺏긴 이후 6년여 만에 신세계백화점이 인천에 다시 점포를 내는 셈이 된다. [19] 하수처리장 문제라던가, 건축부 심의등 여러가지 문제가 작용했었다. [20] 데이터 센터는 주로 산간지역에 건설하여 환경 파괴 논란이 있는 반면, 이 곳의 경우는 산간지역에 건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경파괴와는 무관한 경우이다. [21] 태릉스케이트장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 태강릉의 궁역을 훼손했다는 지적 때문에 국가유산 복원 차원에서 철거하기로 했다. [22] 커넥티드카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 정보를 송·수신하고 활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킨 미래자동차다. [23] 물류센터 내부와 같은 공간으로 꾸며져 물류로봇이 물건을 쌓거나 옮기는 등의 시험을 진행해 물류로봇 제품 개발을 하는 센터 [24] 병원 부지 북쪽으로 길 건너편에 청라 돔 야구장 등이 포함된 스타필드 청라가 있고 공촌천 남쪽 건너편 부지에 코스트코 청라점이 있다. [25]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북인천IC에서 5분 거리에 병원 부지가 있다. [26] 인천지역 최대 규모 병상 보유 병원은 1450병상을 보유한 가천대 길병원이다. [27] 기존 청사는 인천 서구 심곡동에 있었다. 13번을 타고 아암물류단지 방향으로 가면 있는 한국전력(변전소 앞) 정류장 근처가 옛 부지였다. [28] 기존 봉사관은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건물을 임대해 입주하고 있었다. [29] 기존 청사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옛 능허대중학교 건물(옥련여고 바로 옆)에 있었다. [30] 기존 청사는 인천 서구 연희동 아시아드경기장역 인근에 있었다. [31] 기존 청사는 인천 서구 석남동에 있다. [32] 강남으로의 접근성은 셋 중 강남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해 빠르게 진입 가능한 송도국제도시가 절대적 우위에 있으며, 강서 지역에 대해서도 마곡신도시를 제외하면 강남순환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한 송도국제도시와 비교하여 절대적으로 용이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한, 상술한 서울 서부 권역과 강북 지역 접근성에 대해서도 순수 직선 거리는 가까울지 몰라도 실제 접근성 기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철도 인천공항고속도로가 직결되어 있는 영종국제도시가 좀 더 접근이 용이한 편이라 마찬가지로 절대적 우위라 보기는 어렵다. [33]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제한하지 않으면, 인천 내에서의 주거지 기준 서울 서부 권역 및 강북 지역 접근성은 검단신도시나 청라와 근접한 루원시티가 상대적 우위에 있다. [34] 인천 최남단 지역인 송도국제도시는 위도상 서울보다 아래에 있으며 시흥시, 안양시, 분당신도시 등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영종국제도시는 청라와 비슷한 위도상에 있지만 서쪽에 있는 이라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35] 인천공항고속도로는 청라국제도시 구역을 1㎜도 지나치지 않는다. 청라IC 역시 실제 청라국제도시 경계선에서 1~2㎞ 떨어져 있다. [36] 다만, 청라IC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의 정체가 엄청나서 악명 높은 편인데, 이와 관련하여 청라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37]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추가 후보 부지는 4단지 도담초등학교 옆 부지와 5단지 반도유보라 1차 건너편 부지 등이 있다. 5단지 고교 부지에는 인천외국어고등학교의 이전을 추진했으나 부평구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학교 이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38] 내국인도 입교 가능한 국제학교와 다르다. 외국 국적자만 입교 가능하다. [39] 2023년 기준으로 국내대학으로는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재능대학교, 인하대학교(캠퍼스 건립 예정), 한국외국어대학교(캠퍼스 건설 중) 등이 유치되어 있고, 해외대학으로는 뉴욕주립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 주립대학교, 조지 메이슨 대학교 등이 유치되어 있다. [40] 이로 인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송도 편애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편이다. [41] 청운대 인천캠퍼스는 이후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대학교의 원래 자리로 이전을 완료했다. [42] 부산 유치 발표 당시에도 이런 이유 때문에 캠퍼스 개념이 아니라 건물 한동 짜리 아카데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들이 있었다. [43] 토요일은 16~23분, 공휴일은 19~26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44] 그러나 2024년 10월부터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시행되어 조금이나마 나아질 가능성이 있다. [45] GTX D노선 열차와 E 노선 열차가 필수 정차하는 중간역이 청라국제도시 내에 1개 설치될 계획이 있다. [46] 본선 설계 완료 후에 역 설치가 확정된 정서진역은 1년 뒤인 2028년 말에 개통한다. [47] 추후 중봉대로의 경우 송현터널과 송현고가차도가 개통되면 인천항과 연계되는 서해대로와 이어지는 만큼 화물 차량 교통량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48] 장기적으로는 경인고속도로 구간으로 편입될 예정이며 청라의 남쪽을 지나간다. 제3연륙교를 통해 영종도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49] 북인천IC는 인천공항행 진입만 가능하다. [50] 이 경우 아시아드경기장역이 있는 공촌사거리와 계산역 사거리를 통과해야 하는데 이 구간이 간혹 막힐 때가 있다. [51] 2024년 2월 14일 sbs 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Hiiy-Kt4cXE [52]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인천체육고등학교 내 부지에 새 건물을 일부 짓고 기존 건물을 증축하는 방향으로 학교를 만들 계획이 유력하다. [53] 이름 그대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한 울타리에 같이 있는 통합학교. [54] 당초 가칭 '청람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마련한 부지였으나 청라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 현상이 심화되면서 고등학교 설립 계획을 취소하고 경연초중학교에 이은 두 번째 초등-중등 통합학교가 설립되었다. [55] 인천 본토 최초의 초중 통합학교. 인천 전체로 보면 서해 최북단 섬 연평도에 1999년 연평초-연평중-연평고가 하나로 통합된 연평초중고등학교가 최초다. [56] 인천도담초등학교와 호반베르디움4차 아파트 사이의 부지다. 2010년대 후반에는 인천하이테크파크 조성 공사를 위한 사무실 부지로 쓰이다 현재는 공터로 남아 있다. 2023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해당 부지의 학교 설립이 확정됐다. 2024년 설계 개시, 2025년 착공, 2027년 개교 예정이다. [57] 이름 그대로 체육 특기생 육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 원래는 미추홀구 도화동 선인체육관 옆에 있었으나 인천도화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교가 청라로 이전됐다. [58] 의료복합타운 부지에 지어질 예정이다. [59] 대부분의 야구선수와 마찬가지로 골프를 즐겨 치는데 골프 브랜드 PXG 홍보대사를 겸할 정도로 골프를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60] 제물포고등학교 동기동창인 김구라 경기도 고양시에 살고 있지만 청라 자이 아파트 1채를 보유하고 있다. 또 다른 친구 지상렬 송도국제도시 거주 중이다. [61] 두 팀 모두 각자의 연고지인 부천과 서울에서는 클럽하우스를 마련하기가 쉽지 않은 탓에 연고지에서 인접한 인천에 클럽하우스를 마련한 것이다. [62] 북청라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경서동에 위치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