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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650><colcolor=#fff> 현대건설 주식회사 現代建設 株式會社 Hyundai Engineering & Construction Co., Ltd.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창립일 | 1947년 5월 25일([age(1947-05-25)]주년) |
법인 설립일 | 1950년 1월 10일 |
전신 | 현대토건사 |
대표이사 | 윤영준 |
업종명 | 종합 건설업 |
기업 규모 | 대기업 |
상장 유무 | 상장기업 |
상장 시장 | 유가증권시장 ( 1984년~ ) |
편입 지수 |
코스피 지수 KRX100 KOSPI200 |
종목 코드 | 000720 (보통주) |
000725 (우선주) | |
자본금 | 5,620억 5천 2백만 원(2022) |
매출액 | 21조 2,390억 8천 2백만 원(2022) |
영업 이익 | 5,749억 2백만 원(2022) |
순이익 | 4,708억 7천 6백만 원(2022) |
수주 | 35조 4,257억 원(2022.12.) |
직원 수 | 6,902명(2022.12.) |
도급 순위 | 2위(2024) |
브랜드 |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75 ( 계동) |
링크 | | 뉴스룸 | | | 국문 | 영문 | | |
[clearfix]
1. 개요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의 건설사.2. 상세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사로, 2023년 기준 대한민국 건설업 Big 5에 해당한다.[1]현대건설의 역사가 곧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역사일만큼 수많은 국내 최초 기록들로 국내 건설사의 맏형/큰형님으로 불린다.[2]
정주영 회장이 범현대가를 일으킨 모체 기업으로, 범현대가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기업이다. 왕자의 난 이후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2011년 그 적통을 차지하게 되었으며[3],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가 되며 건설사들 중 탄탄한 자본력과 신용등급을 갖게 되었다.[4]
K건설의 위상을 보여준다. 해외진출의 선봉에 서 왔고, 중동과 동남아 지역에서 강세를 보인다. 후술하는 지역별 사업 문단 참고.[5]
K원전의 대표주자다. 후술하는 분야별 사업 문단 참고.
3. 역사
자타공인 이 회사의 역작은 1970년에 개통한 경부고속도로. 태국 고속도로 시공 경험 덕분에 경부고속도로 건설에 참여한 시공사들 중에 가장 많은 공구를 따내게 된다. 1976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항 공사를 따냈는데, 참고로 사우디 산업항 공사로 벌어들인 돈은 9억 3,000만 미국 달러로, 당시 대한민국 정부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액수였다고 전해진다. # 지금으로 치면 사업 하나 성공해서 250조를 벌어온 격. 그 외에 1971년 현대콘크리트를 합병한 후 1973년 조선사업부를 현대중공업으로, 1974년 기술사업부를 현대종합기술개발[7], 1976년 관악석산/주택사업부/콘크리트사업부를 한국골재개발/한국도시개발[8]/벽제콘크리트[9]로 각각 분사시켰다. 뒤이어 1977년 가구사업부를 금강목재공업, 1987년 알루미늄 사업부를 현대알루미늄, 1989년 중기사업부를 현대중기산업으로 각각 독립시켰다. 1999년 현대엔지니어링까지 합병하고 주상복합 브랜드 '하이페리온'과 아파트 브랜드 '현대 홈타운'을 각각 런칭했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듯, 1973년 1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1975년 중동에 진출했고, 특히 이라크에서 많은 공사를 수주했는데 1990년 걸프전이 발발하고 이라크가 경제제재를 당하면서 1조원 이상의 공사대금이 미수금으로 남게 된다.[10] 이는 2005년에야 이지송 사장이 전체의 80%를 탕감하고 나머지 20%(6억 8,130달러)만 받는 걸로 끝맺음했다. #
거기에 1997년 외환위기 이후의 수주/분양 부진 등 수익성 악화까지 겹쳐 2000년 2조 9천 8백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면서 부도를 냈다. 하지만 다행히 그해 11월 1일 어음을 갚으면서 최종부도는 면했다. 같은 시기 2000년 왕자의 난으로 정주영 명예회장이 은퇴한 후 2001년에 정몽헌 회장은 경영권을 포기하고, 채권자들의 출자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관리했다. 그 후 워크아웃 절차를 밟으면서 엔지니어링사업부를 현대엔지니어링, 철구사업부를 현대철구(현 현대스틸산업), 영농사업부문을 현대서산농장으로 분리시키는 등 구조조정을 이행하여, 2006년 5년 2개월 만에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했으며 같은 해 IT기획부를 현건C&I로 분리시켰다. 2007년 현대서산농장 영빈관 옆에 '아산연수원'을 열었고 국내 최초의 기업도시 '태안기업도시'를 착공했다.
2010년 9월, 긴 워크아웃을 졸업한 현대건설 인수전이 열렸는데, 정주영 회장의 적통 계승의 상징성이 있다보니 다시금 대결이 일어났다. 정몽헌 회장 집안의 현대그룹이 더 높은 인수가격을 불러 우선협상대상자가 되었으나, 자금 조달능력에 의문이 제기되어 철회되었다. 2011년 4월, 정몽구 회장의 현대자동차그룹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둘을 인수하게 되었다. 2014년 4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엠코를 합병했는데, 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 산하에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영역이 다소 겹친 채 공존한다. 2023년 기준 대략 현대건설은 토목/건축/주택/플랜트/에너지 쪽,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건축/인프라/자산관리 쪽이다.
3.1. 지배 구조
<rowcolor=#ffffff> 주주명 | 지분율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현대자동차 |
20.95%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현대모비스 |
8.73%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기아 |
5.24%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국민연금 |
8.46% |
2024.03.31 기준 |
4. 역대 로고
現代土建社 | |
<rowcolor=#ffffff> 1947년 | 1957년 ~ 현재 |
5. 역대 임원
1947~1987년 정주영 창업주의 친정 시기, 1988~2000년 회장 체제, 2001년 이후 사장 체제[11]의 3단계로 나눠볼 수 있다.- 대표이사 명예 회장
- 정주영 (1998~2000)
- 대표이사 회장
- 부회장
- 정진행 (2019~2020)
- 대표이사 부회장
- 김창희 (2011~2012)
- 대표이사 사장
- 정주영 (1947~1968)
- 정인영 (1968~1977)
- 조성근 (1972~1977)
- 이춘림 (1977~1978)
- 이명박 (1977~1988)
- 정훈목 (1988~1991)
- 이내흔 (1991~1996/1996~1998)
- 김정국 (1992)
- 김광명 (1993~1998)
- 심현영 (1996/2001~2003)
- 김윤규 (1998~2001)
- 심옥진 (1998~2000)
- 이지송 (2003~2006)
- 이종수 (2006~2009)
- 김중겸 (2009~2011)
- 정수현 (2012~2018)[13]
- 박동욱 (2018~2020)[14]
- 윤영준 (2020~ )[15]
6. 역대 사옥
1961년 무교동 사옥[18] |
1976년 세종로 사옥[19] |
1983년 계동 사옥[20][21] |
7. 현황
2020-2022년 평균 연 매출비중 기준, 지역별로 국내 63.5% : 해외 36.5%, 분야별로 건축-주택 55.5%[22] : 플랜트-전력 26.0% : 토목 12.1% 순이다.7.1. 시공능력평가 순위
<rowcolor=#fff> 연도 | 시공능력평가 순위 |
<colcolor=#fff><colbgcolor=#00a650> 1965년 | <colbgcolor=#fff,#1f2023> 1위 |
1969년 | 1위 |
1970년 | 1위 |
1971년 | 1위 |
1972년 | 1위 |
1973년 | 1위 |
1974년 | 1위 |
1975년 | 1위 |
1976년 | 1위 |
1977년 | 1위 |
1978년 | 1위 |
1979년 | 1위 |
1980년 | 1위 |
1981년 | 1위 |
1982년 | 1위 |
1983년 | 1위 |
1984년 | 1위 |
1985년 | 1위 |
1986년 | 1위 |
1987년 | 1위 |
1988년 | 1위 |
1989년 | 1위 |
1990년 | 1위 |
1991년 | 1위 |
1992년 | 1위 |
1993년 | 1위 |
1994년 | 1위 |
1995년 | 1위 |
1996년 | 1위 |
1997년 | 1위 |
1998년 | 1위 |
1999년 | 1위 |
2000년 | 1위 |
2001년 | 1위 |
2002년 | 1위 |
2003년 | 1위 |
2004년 | 2위 |
2005년 | 3위 |
2006년 | 3위 |
2007년 | 4위 |
2008년 | 3위 |
2009년 | 1위 |
2010년 | 1위 |
2011년 | 1위 |
2012년 | 1위 |
2013년 | 1위 |
2014년 | 2위 |
2015년 | 2위 |
2016년 | 2위 |
2017년 | 2위 |
2018년 | 2위 |
2019년 | 2위 |
2020년 | 2위 |
2021년 | 2위 |
2022년 | 2위 |
2023년 | 2위 |
2024년 | 2위 |
7.2. 국내 사업
- 1953년, 6.25전쟁 이후, 현대건설은 복구사업 및 미군부대 건설 등을 맡아 성장했다. 종합건설업체로 면모를 갖추고자 슬레이트-시멘트 등 건설자제 자체 생산시스템 투자도 추진한 시기다.
- 1958년, 한강대교(당시 한강인도교) 복원을 완료했다.
- 1959년, 서울-수원, 서울-의정부 간 국도를 완공했다.
- 1960년, 인천항 제1부두를 준공했다. 이로서 국내 도급 1위 회사에 올랐다.
- 1961년, 춘천댐을 건설했다.
- 1962년, 영월 제2화력발전소, 양화대교(당시 제2한강교)를 건설했다.
- 1967년, 소양강댐을 건설했다.
- 1968년, 경인고속도로를 건설했다. 이는 국내 최초의 고속도로다.
- 1970년,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대전~전주)를 건설했다. '전국 1일 생활권'이란 단어를 만들고, 국내 최고 건설사로 입지를 굳혔다. 1967년 박정희-정주영 일화
- 1973년, 울산조선소를 건설했다. 이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계획의 1호 사업이었다.
- 1978년, 포항종합제철소(~제3기)를 건설했다.
- 1990년대, 새만금 간척사업, 서울 지하철 공사 등을 수주했다.
- 1995년, 서산간척지를 완공했다. 1984년 유조선을 가라앉힌 공법 일화
- 1999년, 서강대교를 완공했다.
- 2000년대, 마창대교, 울산신항 축조공사 등을 수주했다. 국내 아파트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붐에 다수 수주했다.
- 2012년, 보령해저터널을 착공했다.
- 2015년, 울산대교를 수주했다. 이는 세계 세 번째 단경간 현수교다.
- 2016년, 9월에 강남 최대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를 수주했다.
- 2019년, 여수 신북항 외곽시설을 수주했다.
- 2020년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020년대 계속 갱신된다. 2020년 4조 7383억원 수주 #, 2021년 5조 5499억원 수주 #, 2022년 8조 3520억원 수주 #1, #2
- 2020년, 한남3구역 재건축[23], 용인 수지 현대성우8단지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 2021년, 용인 수지 신정마을9단지 리모델링[24], 전주 하가 재개발 시공권[25]을 확보했다.
- 2022년, 부산 해운대 우동3구역 재개발, 부산 승학터널[26]을 수주했다.
- 2023년, 잠실종합운동장 주 경기장 리모델링
7.3. 해외 사업
현대건설은 1965년 이후 2023년 4월 기준 62개국 881건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그 중 대표 사례를 정리한다.- 제1차 석유 파동(73~74) 이후 중동의 수주 물량이 급증하자, 중동에서 신화를 세웠다.
- 제2차 석유 파동(79~81) 이후 중동의 수주 물량이 급감하자, 동남아로 진출이 늘었다.
- 2013년 11월, 해외 누적 수주액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삼성물산, 대우건설과 더불어 해외수주가 상당히 많은 건설사로 꼽힌다.[27] 이 때문에 건설사 치고 상대적으로 국내 부동산 경기의 영향을 덜 타는 회사로도 꼽히고 있다.
7.3.1. 동남아시아
- 말레이시아
- 1985년, 페낭대교를 건설했다.
- 싱가포르
- 1980년대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 창이공항 매립공사, 테콩 매립 2단계, 투아스 핑거3 매립공사 등 싱가포르의 국토 7%를 확장했다. 또한 지하 150m에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 유류 비축기지를 건설하고, 싱가포르의 관문 창이공항과 마리나베이, 사우스비치를 건설했다.
- 1992년, 선텍시티를 건설했다.
- 2011년, 사우스비치 복합개발을 수주했다.
- 2014년, 싱가포르 최대 규모 해저 유류비축기지를 준공했다.
- 2016년,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29]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품질 우수 부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 #1, #2
- 2018년, 투아스 터미널 Phase 2 매립공사를 수주했다.
- 2020년, 풍골 스포츠센터를 수주했다.
- 필리핀
- 2020년, 남북철도 북부구간(제1공구)을 수주해 34년만에 필리핀 건설시장에 재진입했다.
- 2022년, 2조원 규모의 필리핀 남부 도시철도 4·5·6공구를 잇달아 수주했다. #
- 인도네시아
- 1973년, 인도네시아 최초의 고속도로인 자고라위 고속도로 공사를 시작으로 바탐공항, 발리공항, 호텔, 레지던스 등 관광산업 기반시설을 지었다. 또한 발전소, 항만, 정유공장 등 산업기반시설을 지었다. 세계 최대 지열발전소인 사룰라 지열발전소 건설에도 참여했다.
- 2021년, 인도네시아 최대 석유화학기업이 추진하는 석유화학단지의 FEED[30]를 수주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이전(자카르타->누산타라) 이전 작업에도 '팀 코리아'로 참여했다.
- 방글라데시
- 1998년, 자무나 교량을 건설했다.
7.3.2. 중동
- 이란
- 1975년, 1월 중동 첫 지점을 내고, 8월 반다르 압바스 동원훈련조선소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
- 2002년, 사우스파 가스전 4-5단계를 건설했다.
- 바레인
- 1975년, 9월 아랍수리조선소 공사를 수주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 1975년, 해군기지 확장을 수주했다. (1억불)
- 1976년, 주베일 산업항을 수주했다. (9.6억불) '20세기 최대의 역사'라 불렸는데 선진국들을 제치고 신화를 썼다. 이 수주액은 우리나라 예산의 4분의 1에 달했다.
- 1984년, 내무성 건물을 수주했다. (1.9억불) 역피라미드 형태다.
- 2012년, 라스 알 카이르 알루미나 제련소를 수주했다. (15억불) 세계 최대 알루미나 공장으로, 사우디 국영사와 미국 알코사가 의뢰했다.
- 2014년, 뉴주베일 변전소를 수주했다. (2.8억불) 사우디 최대 단일 변전소로, 380kV 급이다.
- 2021년, Hail~Al Jouf 380KV 송전선 공사를 수주했다.
- 2022년, 아람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31]'를 수주했다. 지구상 최대 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지하철도(러닝터널, #)과, 전력망(네옴-얀부 525kV 초고압직류송전선, #)을 수주했다.
- 2023년, 50억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의 아미랄 석유화학단지 건설사업을 수주했다.[32] #1, #2 네옴시티의 여러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 카타르
- 2006년, 라스라판에 세계 최대 천연가스 액화정제시설(7.8억불)을 수주했다.
- 2007~2009년, 메사이드에 세계 최대 비료공장의 5, 6단계(9.2억불)를 수주했다.
- 2008년, 라스라판C 민자발전 담수공사를 건설했다.
- 2019년, 카타르 국립박물관을 수주했다.[33]
- 2020년, 루사일 플라자타워 PLOT 3&4를 수주했다.
- UAE
- 1977년, 두바이발전소를 시작으로 5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 1986년, 제벨 알리-두바이 135kV 송전선 공사로 전력 사업 이후 132/33kV GIS 변전소, 아부다비 및 알아인 전력망 확장, 아부다비 132/11kV 변전소 공사 등 송전선과 변전소 공사를 이어갔다.[34]
- 쿠웨이트
- 2016년, 알주르 LNG 수입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
- 2019년, 36.1km의 초장대교량 쿠웨이트 셰이크 자베르 코즈웨이를 준공했다.[35]
- 2022년, 슈웨이크 항만공사를 수주했다.
7.3.3. 아메리카
- 브라질 - 2000년 포트로 벨호(Porto Velho)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으며 이것이 남아메리카의 첫 수주다.
- 콜롬비아 - 2012년 베요 하수처리장(1.6억불)을 수주했다.
- 칠레 - 2014년 차카오 교량공사(6.5억불)을 수주했다. 이는 대한민국 건설사의 첫 칠레 진출이다.
- 베네수엘라 - 2014년 푸에르토라크루즈 정유공장 확장개선공사(48.4억불)
- 파나마 -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을 수주했다.
7.3.4. 아프리카
- 리비아 - 1980년 항만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것이 아프리카의 첫 수주다. 이후 데르나 도로공사, 미수라타 발전소 등 진출 2년 만에 수주액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 코트디부아르 - 2011년 2.5억불 규모의 발전소를 수주했다. 2015년 아지토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했다.
- 알제리 - 2020년 비스크라주 우마쉐 지역에서 1300㎿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발주처인 알제리 전력청이 합작사 '하이엔코(HYENCO)'를 설립했다. #
7.3.5. 기타
- 우즈베키스탄 - 2013년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8.2억불)를 수주했다.
- 튀르키예 - 2013년 보스포러스 제3대교(7.0억불)를 수주했다.
7.4. 특정 분야 사업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플랜트 에너지 주택 등을 사업 분야로 해 왔다. 건설 전 분야를 아우르는 Total Solution Creator를 목표로 EPC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 수소 생산기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전력중개거래사업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7.4.1. 넷제로 로드맵
현대건설은 ‘205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로 도약하고자 친환경 경영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2022년 10월 26일 ‘2045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또 관련 비전을 담은 보고서 < Global Green One Pioneer: Net Zero by 2045>를 발표했다.현대건설 탄소중립 추진전략은 ‘G-OPIS’로 요약할 수 있다. 출처-현대건설 홈페이지 |
7.4.2. 원자력 발전소
- 1978년, 고리원전 1호기를 준공했다.[38] 고리1호기 준공탑
- 1983년, 월성원전 1호기, 고리원전 2호기를 준공했다.
- 1987년, 영광원전 1-2호기를 준공했다.
- 국내외 건설된 한국형 대형원전 34기 중 22기 시공 주간사로 참여했다.
- 2010년, UAE 바라카 원전을 수주하며 최초의 원전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2021년, 미국 홀텍과 협력 계약을 맺었다. 사막-극지 범용 소형모듈원전(SMR-160) 개발 #, 대한민국 기업 최초 미국 원전해체 사업[39], 사용후핵연료저장시설 등을 포함한다. #1 #2
- 2022년, 현대건설이 원전 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
- 2023년, 미국 원전해체부지 '오이스터 크릭'에 SMR-160의 파일럿단지를건설하고, 이후 우크라이나에 20기 건설을 목표한다. #1, #2
7.4.3. 브랜드 아파트
자세한 내용은 현대아파트 문서 참고하십시오.현대아파트(~1998)가 이후 힐스테이트, THE H로 브랜드가 분화되었다. 해당 문서 참고.
8. 스포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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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여자 배구단을 인수해 1977년부터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9. 관련 문헌
- 현대건설 삼십오년사 (1982)
- 현대건설 60년사 (2007): 본문, 화보
- 열다 짓다 입다: 현대건설 70년사 (전 3권, 2017년)
-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3년)
10. 여담
- HD현대건설기계랑은 사명이 유사하지만 HD현대그룹의 건설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 2004년작 MBC 드라마 영웅시대에서 박대철( 유동근 분)이 운영하는 세기건설이 본사를 모티브로 했다.
- 영화 국제시장에서 '정 사장'이 구두닦이를 받은 후 탑승한 트럭 뒷편에 한자 '現代建設'이 쓰여진 걸 볼 수있다.
[1]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DL E&C, GS건설. Big 5의 순위는 등락이 있다. 2000년대엔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앞서나가 이빨 빠진 호랑이 취급을 받기도 했지만, 2009년부터 도급 1위를 재탈환해 2013년까지 유지하고 2015년부터 3년 연속 1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등, 정주영 회장 이후 제2의 전성기라 불릴만큼 과거의 명성을 다 되찾았다. 빅데이터를 비롯한 건설업 브랜드 평판에서 줄곧 1위를 차지한다.
#1
#2
#3 근 3년간 동일한 달의 자료이며, 조금만 찾아 보더라도 월을 불문하고 줄곧 현대건설이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2]
국내 최초 해외 시장 진출(1965년), 국내 최초 해외 공사 누적 수주액 1000억 달러 돌파(2013년), 국내 최초 영업 이익 1조원 달성('1조원 클럽' 3년 연속 진출) (2015년), 국내 최초 '2045 탄소중립' 선언(2022년) 등.
[3]
정몽구 회장이 왕회장의 자취가 진하게 남아있는 현대건설을 각별히 아낀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1,
#2 그리고 현대건설이 빠져나간 기존의
현대그룹은 이제 밀어줄 만 한 사업이
엘리베이터 사업밖에 안 남았는데, 현대차그룹이 이것까지 합병하게 되면 완전히 같은 집안 그룹 하나를 통째로 먹어버릴 수도 있다.
[4]
현대건설의 강점 중 하나가 탄탄한 재무건전성인데, 건설 회사 중 신용등급이 가장 높고, 부채비율 또한 매우 낮다.
#
[5]
주요 실적을 꼽자면 세계 최장급 해상교량 '쿠웨이트 자베르 코즈웨이'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교량 '터키 보스포러스 제3대교' 남미 최장 현수교 '칠레 차카오 교량' 파나마 역대 최대 인프라 공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세계 최대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 동남아 최대 유류비축기지 '주롱 해저유류비축기지' 카타르 최초 ITS 고속도로 '루사일 고속도로' 등이 있다.
[6]
현재의 현대자동차가 아닌 일제강점기부터 운영하다가 일제의 기업정비령으로 일진공작회에 강제합병된 자동차정비업체 아도 서비스(Art Service)를 해방 후 반환받아 이름을 바꾼것이다. 현대라는 명칭은 여기서 처음 쓰였다.
[7]
現
현대엔지니어링
[8]
現
HDC현대산업개발
[9]
現
아이에스동서
[10]
2007년 17대 대선을 2달 앞두고 국회 금감위 감사에서 김영주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의원이 당시 현대건설 대표이던 이명박 후보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
[11]
중간중간 일시적 부회장 체제
[12]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인 그
이명박이 맞다.
[13]
현장통으로, 7년을 재임하며 건설업계 최장수 CEO 기록을 세웠다.
[14]
재무통으로, 회사 차원의 리스크 관리 및 수익성 증진에 기여했다.
[15]
'정통 현건맨'으로,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를 선보였고, 도시정비사업에 집중하여 수주액을 사상 최대 수준으로 매년 갱신한다. 해외에서는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 미국 SMR 프로젝트, 이외 수소플랜트, 전력중개사업 등 신성장사업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정]
[17]
현직 주택사업본부장이며 2024년 정기인사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되었다. 1970년생으로 상당히 젊은 편에 속하며 부사장 직급의 첫 대표이사 부임이기도 하다.
[18]
현대자동차공업사(서울시 중구 초동 106번지)에 간판만 내건 것으로 시작해, 광화문 평화신문사 빌딩, 소공동 삼화빌딩으로 이어진 셋방살이를 청산했다.
[19]
'광화문 사옥'이라고도 불렀으며, 2000년 7월
현대해상에 매각했다.
[20]
강남 8학군으로
휘문고등학교가 나간 자리에 건설했다. 이 건물이 들어서며 지하 수맥이 바뀌어, 인근
운현궁의 우물이 말라버렸다.
[21]
2001년부터는 계동 사옥 별관으로 물러났고, 2014년 본관에 재입성했다.
[22]
2020년 이후 주택정비사업 수주가 호조다.
[23]
디에이치 한남.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으로 불렸다.
[24]
현대건설의 리모델링 전담조직 첫 단독 수주.
[25]
도시정비사업 1조원 돌파.
[26]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지역에서 엄궁교차로를 연결하는 터널 사업으로
엄궁대교, 장낙대교와 연결된다. 2010년대 초에 현대건설은 엄궁대교, 장낙대교까지 자신들이 건설 후 직접 운영할 계획을 제시했었으나 이후 엄궁대교, 장낙대교는 재정사업으로 변경되고 각각 2018년, 2017년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27]
사실 이 해외수주 물량 중에는 현대차그룹 산하의 해외 사업장 및 공장 시설 등의 발주가 한 몫 한다.
[28]
이 경험을 살려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건설사가 되었다.
[29]
싱가포르 건설부(BCA)가 매년 현지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품질, 건설 환경, 시공,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 관련 최고 권위를 가진 상 중 하나다
[30]
FEED(Front End Engineering Design)는 EPC 계약 전 공사의 기본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견적 산출의 기준을 정하는 것으로 공사의 기반을 세우는 중요한 단계다. 프로젝트 경험과 프로세스에 대한 높은 이해가 필요하기에 FEED를 계약하면 EPC 수주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31]
에쓰오일이 발주한 국내 석유화학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설비 공사
[32]
이는 왕회장 이후 최대 업적이라 불린다.
[33]
'금세기 최초 걸작', '중동의 새로운 아이콘' 등으로 불린다.직선, 직각이 거의 없는 기하학적인 형태로 건축계 대스타 장 누벨이 '사막의 장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관련 유튜브 링크
[34]
UAE 송‧변전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은 '국내 최초의 원전 수출'이라는 역사를 세운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수주에 보탬이 되었다.
[35]
다리 이름은 쿠웨이트의 선왕의 이름을 땄다고 한다. 전체 공사비 중 현대건설의 비중은 78%인 2조 1000억원으로 1984년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이후 국내 건설사가 수주한 해외 토목공사로는 최대 규모다
[36]
북미에서 가장 높은 매킨리(Mckinley)산의 허리케인 협곡을 가로지르는 171m 길이의 철도 교량으로, 미국 내 건설업자들조차 꺼릴 정도였다.
[37]
장보고 과학기지는 세종 과학기지보다 공사 난이도가 높았다. 바람이 강하고 강설량이 많아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날이 1년에 65일이 채 되지 않았고, 블리자드에 발전기가 얼어 위기를 겪기도 했다.
#
[38]
세계에서 21번째, 동양에서 일본에 이어 2번째 원전이다.
[39]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홀텍 소유의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 사업에 PM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