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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1:40:14

제레미 클락슨

BBC 탑기어의 전(前) 3MC
아마존 더 그랜드 투어의 3MC
제레미 클락슨 제임스 메이 리처드 해먼드
<colbgcolor=#001489><colcolor=#ffffff> 제레미 클락슨
Jeremy Clarkson
파일:Jeremyclarkson1.jpg
본명 제레미 찰스 로버트 클락슨
Jeremy Charles Robert Clarkson
출생 1960년 4월 11일 ([age(1960-04-11)]세)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동커스터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96cm
학력 렙튼 스쿨 (중퇴)
직업 저널리스트, MC, 작가, 농부
데뷔 1988년
배우자
/파트너
알렉산드라 제임스 (1989년 결혼~1990년 이혼)
프란시스 케인 (1993년 결혼~2014년 이혼)
리사 호건 (2017년~현재)
자녀 장녀 에밀리 클락슨 (1994년생)
차녀 카탸 클락슨
장남 핀로 클락슨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3. 성격4. 취향
4.1. 좋아하는 것4.2. 싫어하는 것
5. 사건 사고
5.1. 오르톨랑 취식5.2. 인종차별 발언5.3. 테슬라 로드스터 비방 관련 테슬라 탑기어 고소5.4. 폭력 사건
5.4.1. 피어스 모건 폭행5.4.2. BBC 프로듀서 폭행 사건
5.5. 더 선 지면을 통한 메건 마클 비난 논란
6. 클락슨의 DVD 특별판7. 여담8. 어록 및 말버릇

[clearfix]

1. 개요

영국의 저널리스트이자 MC이다. 영국방송공사를 대표하는 진행자였으며 현재는 선데이 타임즈, 더 선, 아마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잉글랜드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국민 MC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

2. 생애

영국 잉글랜드 사우스요크셔주 돈캐스터 출신이다. 부모님은 원래 찻주전자 커버를 만들어 파는 상인이었는데, 13살이 된 제레미를 값비싼 사립학교 렙튼 스쿨에 지원시켜 놓고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어떻게 돈을 내야할 지 생각도 안 하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은 마지막 순간에 별 생각없이 애들에게 만들어줬던 곰인형[1] 이 인기를 끌어 돈을 벌게 되었고, 그 돈으로 제레미를 렙튼 스쿨에 보냈다. 그러나 제레미는 렙튼 스쿨에서 자살 충동이 올 정도로 학교폭력에 시달렸고[2] 스트레스 때문에 술, 담배 등 일탈을 시도하다 결국 퇴학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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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잠시 부모님의 패딩턴 베어 곰인형 사업체에서 영업직으로 일하고, 이후 지방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1988년, 드디어 운명의 탑기어(오리지널 버전)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그 이후 제레미의 인기는 신나게 뛰어 올라가서, 이후에는 서브 호스트에서 메인 호스트 급으로까지 훌쩍 뛰어올랐다. '제레미 클락슨 현상'이라고 불릴 정도의 영향력을 끼치게 된 것도 이 시기부터이다. 오리지널 탑기어가 망한 것도 1999년 제레미가 토크쇼 등 다른 일을 해 보겠다고 뛰쳐나간 탓이다. 한마디로 제레미 클락슨이 탑기어 그 자체가 된 셈이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02년 제레미를 중심으로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포맷의 탑기어를 출범시켰다. 일반적인 자동차 리뷰 일색이었던 데에서 자동차 쇼를 일종의 캐릭터 쇼이자 챌린지, 슈퍼카와 속도의 향연으로 만든 것은 어디까지나 제레미 클락슨의 영향. 그러나 22시즌간의 진행은 후술할 폭행 사건으로 끝나고 하차하게 된다.

2015년 10월, 아마존닷컴의 "아마존 파이어 TV 스틱" 광고에 등장해서 자신들이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로 옮겼음을 암시하였고, 동년 11월 말에는 아마존닷컴 드론 택배 소개 영상에도 등장했다.

이후 2016년에 아마존 프라임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되는 더 그랜드 투어 제임스 메이, 리처드 해먼드와 함께 컴백하였다. 이 시기에 트위터에서 자신을 "아마존 모터쇼의 공헌자" 로 소개하였데, 사실상 제레미 아니면 아마존이 이런 쇼를 방송 할 생각도 안 했음을 감안하면 맞는 얘기긴 하다.

2018년부터는 크리스 테런트(Chris Tarrant)의 뒤를 이어 영국판 Who Wants to Be a Millionaire?의 MC를 맡고 있다.

2021년 6월 11일에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새로운 다큐멘터리 쇼 Clarkson's Farm를 선보였다. 원래대로라면 더 그랜드 투어의 시즌 4를 촬영할 시기이지만,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이 특징인 그랜드 투어 프로그램 입장에서 청천벽력같은 유례없는 대재앙이 불어닥친 덕분에, 더 그랜드 투어의 제작이 잠시 중단되었고, 3MC들이 각갈 단독 프로그램을 런칭하게 되었는데, 제임스 메이의 경우는 요리와 일본 방문기, 리처드 해먼드는 토리 벨러치와 함께 생존 예능을 찍었다. 그리고 나온 제레미의 프로그램은 자신이 소유한 영국의 농지와 전원주택[3]에서 보리, 감자도 심고 양, 벌도 키우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였는데,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여기에서의 농작물 성과와 인기를 바탕으로 Hawkstone Brewery라는 맥주를 만들거나, 펍을 여는 등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더 그랜드 투어가 2024년 9월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36년간 TV에서 자동차 리뷰 쇼를 해 온 이력은 끝이 났다. 다만 더 타임스 등에 자동차 리뷰 기고는 아직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락슨의 농장 프로그램을 통해 농부 일을 하고 있으며, 키어 스타머 내각의 농장 상속세 증여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에 참여하였다.

3. 성격

제레미 클락슨을 대표하는 성격은 걸쭉하고 직설적인 입담과 단순무식할 정도의 거침 없는 성격으로, 탑기어를 인기 프로그램으로 만든 것은 그의 이러한 입담과 성격, 끼 등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성격 탓에 부적절한 언행과 폭력성, 인격에 대한 논란도 끊이지 않아 "못 배우고 무식한 인간이 상남자 컨셉 잘 만나서 벼락출세했다"는 혹평도 존재한다. 탑기어 3인방 중 가장 논란이 많은 인물.

특히, 영국이 블랙 유머로 유명한 와중에 가장 직설적이고 스테레오타입에 기반한 농담을 자주 던지기로 유명한데, 그로 인해 탑기어/논란 및 사건 사고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당장 라이벌 국가로 여기는 독일차는 툭하면 나치와 연결지어지기도 하고[4], 트럭 운전사들은 매춘부를 살해하느라 바쁜 직업이라고 하거나, 한국 말레이시아 산 자동차들을 "차를 가전제품 파는 것처럼 만드는 브랜드[5]"라거나 "정글에서 소를 몰고 공장에나 나가는 인간들이 만든 차"라는 식으로 말을 해서 말레이시아 의회 측에서 비난성명을 냈을 정도다. 거기다가 클락슨은 영국인이고 말레이시아는 영국에게 오랜기간 식민통치를 받다가 독립한 나라라서 조심해야 되는 주제라는 게 명확하지만, 그냥 별 생각 없이 기분에 따라 내지르는 듯. 심지어 클락슨만 나오는 편을 짜집기한 DVD에서 스페셜 동영상이랍시고 페로두아 켈리사를 구입해서 대리점 앞에 세워놓고 해머로 때려 부수는 장면도 들어있다.[6] 또한, 다수의 폭력을 일으킨 적이 있는데, 피어스 모건과의 주먹다짐이나 그의 BBC 커리어를 끝장낸 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명예 공학박사 학위를 받은 것, 그리고 자동차 리뷰 쇼를 몇십년 간 해 온 경력과는 반대로 뭘 고치거나 하는 공학적 지식에는 젬병인데, 이는 그가 탑기어에서 유지한 '망치' 기믹에서 드러난다. 뭔가 고장나면 항상 망치질을 해대며, 심지어는 DHL 택배 박스를 접을 때도 온갖 뻘짓을 반복한 끝에 망치를 찾기도 했다. 다룰 줄 아는 유일한 도구가 망치인지 무언가 만들거나 고칠 때 다른 진행자들은 열심히 작업하고 있는데 혼자 어디선가 망치를 구해와서는 닥치고 망치질만 해댄다. 근데 이게 가끔 먹힐 때가 있는 게, 탑기어에서 우간다에 갔을 때 중고 BMW 528i 웨건 전자 제어 스로틀이 맛이 가서 풀 악셀을 밟은 채로 있어도 스로틀이 열렸다 닫혔다 하며 웅웅거리는데, 제레미가 보닛을 열고 망치로 엔진 주요 부품들을 망치로 툭툭 조심히 때려주니 잠시 동안 고쳐졌다! #[7]

다만 파타고니아 스페셜에서는 해먼드가 선택한 말도 안되는 자갈길[8] 때문에 포르쉐 928이 조작도 안했는데 워셔액이 계속 나오고 와이퍼가 돌아가고 주행은 안되는 등 완전히 맛이 가자 나름대로 납땜도 하고 끊어진 전선을 고치기도 했다. 제임스에 의하면 원래 제레미가 전기 쪽은 의외로 잘 다룬다고 한다. 즉 진짜로 뭘 못 고치는 것처럼 보이는건 방송용 컨셉이라는 소리.

4. 취향

4.1. 좋아하는 것

4.2. 싫어하는 것


여러가지 언행으로 인해 욕을 많이 먹기는 하지만, 그만큼 인기도 무척 좋아서 영국 총리로 뽑자는 의견[29]이 수 차례 나온 바 있다. 물론 제레미 본인은 계속 부정하지만, 제레미 클락슨이 다우닝 가 10번지에 들어가서 벌일 행각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듯하다.

5. 사건 사고

5.1. 오르톨랑 취식

2002년 프랑스의 새고기 요리 오르톨랑을 먹어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음식 하나 먹은 게 뭐가 욕 먹을 짓인가 싶겠지만, 오르톨랑은 회색머리멧새를 멸종 위기에 이르게 할 정도의 과도한 남획과 현대식 푸아그라도 따위로 만드는 잔인한 요리법 때문에 아예 요리 자체가 불법인 요리이기 때문이다. #1 #2 일단 클락슨은 이 요리에 대해 "정말 좋아요. 정말 환상적이에요. 환상적이에요."라고 평했다.

5.2. 인종차별 발언

5.3. 테슬라 로드스터 비방 관련 테슬라 탑기어 고소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테슬라 로드스터 문서
4.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4. 폭력 사건

5.4.1. 피어스 모건 폭행

2004년 3월, 영국 언론 시상식에서 피어스 모건에게 욕설을 하고 주먹으로 때려 폭행을 저질렀다. 이후 경비원들에 의해 제지되었다.

5.4.2. BBC 프로듀서 폭행 사건

2015년 3월 11일, BBC는 "싸움"이 있었다는 이유로 제레미 클락슨에게 징계를 가하고 탑기어 시즌 22의 남은 시즌 에피소드(8~10회)에 대한 방송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후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탑기어 촬영을 마치고 오후 10시쯤 도착한 숙소에서 셰프가 집에 돌아가버린 탓에 그가 원하던 스테이크가 아닌 수프와 차가운 고기 요리만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고 아일랜드 출신의 탑기어 프로듀서 오신 타이먼(Oisin Tymon)에게 온갖 폭언을 내뱉고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폭언의 내용도 문제가 되었는데, 링크 "게을러 빠진 아일랜드 씨발놈 (Lazy irish cunt[30])"이라는 말을 하고 "짤리고 싶냐 (be sacked)"고 협박을 가했으며, 타이먼의 얼굴에 주먹을 날리고 30초 동안 폭력을 행사했다. 물리적 폭력도 문제긴 하지만, 영국-아일랜드 관계를 고려하면 폭언 역시 꽤나 민감한 문제일 수 있다. 오죽하면 페라리, 포르쉐, 맥라렌이 최근 탑기어의 자사 최신 전기 슈퍼카인 라페라리, 918 스파이더, P1과의 레이싱 대결을 막기 위해 일부러 계획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그리고 결국 2015년 3월 넷째 주, BBC 스코틀랜드의 총책임자 주도에 의한 조사결과가 발표되었고 BBC로부터 3월에 계약이 끝나는 그와 재계약 불가란 형식으로 정식 해고통보를 받아 탑기어를 하차하게 되었다. 프로듀서에게 사과를 하긴 했지만 이 조사 결과에 따라 제레미는 경찰 조사를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폭행 사건 이후로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는지, 제레미는 "다른 일자리를 찾아야겠지만, 일단은 첼시 경기를 봐야함."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제임스와 리처드도 "제레미 없이는 탑기어 촬영 못합니다."라고 보이콧을 선언했다. 결국 2015년 4월부터 탑기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MC 3인방의 사진이 모두 삭제되면서 제임스와 리처드도 사실상 탑기어를 떠났다. 그 후로 한 때 제레미는 트위터 소개란을 "한때 탑기어 진행자"라고 수정했고, 그렇게나 싫어하던 자전거를 타면서 집 근처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제레미의 후임으로는 탑기어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적 있는 BBC 소속 방송인 크리스 에반스가 낙점되었으나, 몇 시즌 못 가 하차했다. 탑기어 문서 참고.

이후 업계 관계자들의 언급에 따르면 당시 탑기어 간부진들이 제레미의 복귀를 비밀리에 요청했으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미운털이 박힌 자신에게 각종 제약이 붙어 원하는 쇼를 만들 수 없을 게 뻔하다."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한다. 2020년에도 BBC측에서 접촉을 해와 노잼이 되어 그랜드 투어에 묻히기 직전인 탑기어에 복귀해 달라는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이번에도 제레미는 거절했다고.

같은 해에 오리지널 3인방이 진행했던 탑기어의 모든 에피소드가 BBC iPlayer에서 시청이 다시 가능해졌다. 이로써 BBC와 제레미와의 큰 갈등은 어느정도 매듭지어 진 듯.

5.5. 더 선 지면을 통한 메건 마클 비난 논란

2022년 12월 15일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해리와 메건'이 공개된 직후, 제레미 클락슨은 16일자 더 선 지에 이를 비난하는 칼럼을 기고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메건 마클에 대해, 왕좌의 게임 세르세이 라니스터의 한 장면을 빗대어 "벌거벗은 메간이 전 영국 거리를 돌아다니고 사람들이 똥을 던지며 '부끄러운줄 알라'고 외치고 있다"고 하거나, 연쇄살인범 로즈 웨스트를 언급하는 등 과격한 언사를 해 역풍을 맞았다. 이에 대해 19일 제레미는 트위터를 통해 짤막하게 사과하였으나, 영국 의원 60명 이상이 메간이 당한 협박이나 위협에 클락슨의 "증오로 가득한" 글도 책임이 있다고 하며 더 선 지의 편집장 빅토리아 뉴튼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하였다. #

6. 클락슨의 DVD 특별판

제레미는 오리지널 탑기어 시절인 1996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자신의 DVD 특별판을 촬영했다. 총 15편이 제작되었고, 방영 시기는 주로 가을인 10~11월 사이에 공개되었으며 오리지널 탑기어 해체 후 3MC가 뭉치기 이전인 2002년 이전의 중단된 시기 동안에도 DVD가 제작되었다. 이 중에서 2007년과 2009년에 발매된 슈퍼카 쇼다운과 듀얼 편은 각각 탑기어 코리아 시즌 1에서 UK 스페셜 편으로 연정훈 김진표가 더빙하여 방영되었다.
방영 제목 발매 년도 길이
Clarkson: Unleashed on Cars 1996년 10월 21일 60분
Apocalypse Clarkson 1997년 10월 20일 60분
The Most Outrageous Jeremy Clarkson Film In The World... Ever! 1998년 10월 26일 57분
Clarkson: Head to Head 1999년 11월 1일 56분
Clarkson: At Full Throttle (with Vicki Butler-Henderson) 2000년 11월 20일 50분
Clarkson's Top 100 Cars 2001년 11월 19일 71분
Clarkson: No Limits 2002년 11월 11일 53분
Clarkson: Shoot-Out 2003년 11월 10일 71분
Clarkson: Hot Metal 2004년 11월 8일 60분
Clarkson: Heaven and Hell 2005년 11월 7일 72분
Clarkson: The Good, The Bad, The Ugly 2006년 11월 6일 80분
Clarkson: Supercar Showdown 2007년 11월 5일 78분
Clarkson: Thriller 2008년 11월 3일 78분
Clarkson: Duel 2009년 11월 2일 78분
Clarkson: The Italian Job 2010년 11월 5일 82분
Clarkson: Powered Up 2011년 11월 7일 66분

7. 여담


8. 어록 및 말버릇

POWERRRRRRR!!!!!!!
파워!!!!!!!!!
- 제레미가 레이싱을 할 때마다 내지르는 고함.
Speeeeeed!
스피이이이이이드!
- 속도광 클락슨을 보여주는 외침. 주로 가속할 때 외치며 관련 모음 영상도 있다.
...in the world.
- 제레미를 상징하는 말투로, '세상에서 가장...' 이라는 말을 아주 맛깔나게 살리기로 유명하다. #
I believe in speed, power. Speed and power solves many things.
"내가 믿는건 스피드, 파워에요. 힘과 속도는 많은 것들을 해결하죠."
- 탑기어 아프리카 스페셜에서, 진창에 빠진 차를 꺼내주겠다는 사람들에게 자기 차의 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며
This is brilliant. But I like this.
"이건 굉장하지만, 난 이게 좋아."
- ''탑기어 우크라이나 소형차 챌린지에서 폭스바겐 업을 끌고 온 제레미가 리처드의 포드 피에스타를 보며. [43]
Princess Diana had one of these!
" 다이애나비도 이거 하나 갖고 있었어!"
- 탑기어 건물 부수기 특집에서 지뢰 제거용 군 장비를 가지고 와서 했던 말이다. 다이애나비가 살아 생전 지뢰 제거 활동을 많이 하러 다녔다는 것에 대한 개그.
Dab on it wagwan!
- 더 그랜드 투어의 젊은이 챌린지에서, 요즘 MZ들이 쓰는 말이라며 슬랭을 아무렇게나 붙인 것.
And across the line!
그리고 결승선을 넘어갑니다!
-랩 타임 측정 코멘터리 단골 멘트-
And on that bombshell(탑기어)/terrible disappointment(더 그랜드 투어), it's time to end.
"이 놀라운 사실 / 끔찍한 실망감과 함께, 이제 끝마칠 시간입니다."
-클로징 멘트
HAMMOND YOU IDIOT!
"해먼드 이 멍청아!" [44]
How hard can it be?
"까짓꺼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 주로 챌린지를 소개하며
Sometimes my genius is... almost frightening.
"가끔씩 제 천재성은... 거의 무서울 정도에요."
- 탑기어 아프리카 스페셜에서, 크리플링을 막기 위해 차 뒤에다 통나무를 달고 끌고 다니며 문제를 해결했다며 한 자뻑. 이후 이 통나무가 튀면서 뒷유리가 작살난다.
Let's not get bogged down ~~
"이런 일로 시간 지체하지 말자."
- 화제를 돌리고자 할 때 주로 쓰는 말. 문제는 그 앞에 나온 사건이 사람이 죽거나 뭔가 대충 망한 상황인 경우가 많다.
Speed has never killed anyone. Suddenly becoming stationary, that's what gets you.
"속도는 누구도 죽인 적이 없습니다. 갑자기 멈추게 되는게 사람을 잡죠."



[1] 이 곰인형이 바로 최초로 만들어진 패딩턴 베어 인형이다. [2] 인디펜던트 2015-06-22 《Jeremy Clarkson says he was bullied at public school: 'I was made to lick the lavatories clean and boys defecated in my tuck box'》 [3] 이름을 'Diddly-Squat Farm'이라고 지었는데, 땅의 생산성이 형편없는 걸 보고 지은 이름이다. 우리말로 치면 '별거 없는 농장'... [4]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가 실제 전범기업이긴 하니... [5] 2010년대 이전까지 한국산 차들은 '저렴함' 이외의 감성적 가치를 찾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지금이야 현대차가 쌓아올려진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향상, 합리적 가격대, 그리고 전기차에서의 눈부신 발전 등으로 각광을 받고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위치까지는 아니었던 만큼 감안하고 들을 필요는 있다. [6] 해당 장면에 나온 켈리사는 다이하츠 미라의 라이선스 모델인데, 클락슨과 정반대로 제임스 메이는 미니와 비교하면서 평가를 좋게 줬다. [7] 사실 망치로 고쳤다고 보기는 힘든 것이, 그가 두드린 것이라고 해 봐야 엔진 커버 정도로 나오고, 여럿 두들기면서 "여기 또 전기로 돌아가는게 뭐지?" 라고 묻자 나머지 MC들이 "일단 배기 매니폴드는 아님"이라고 입을 모은 장면이 유명하다. [8] 제레미의 포르쉐는 물론 제임스의 로터스 에스프리와 해먼드의 머스탱 마크 1까지 고생했다. [9] 탑기어 시즌 14 에피소드 3에서 리처드 해먼드와 같이 주행하며 언급하였다. [10] 이 모델은 탑기어의 3MC가 유일하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유일한 차량이기도 하다. 그랜드 투어 시즌 3 에피소드 12에서 해먼드와 메이와 동승하면서 밝혔다. [11] 영국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12] 현대 제네시스 쿠페를 리뷰할 때 리처드를 골탕먹이기 위해 일부러 자주 언급한 적도 있다. [13] 정작 아직까지 이런 결함차를 이긴차는 하나도 없다. [14] 연락을 받았을 때에는 집에서 오븐에 닭을 굽고 있었는데 걱정이 돼서 아무것도 못 드셨을 어머니를 위해 그 닭 요리도 같이 가지고 갔다고 한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까지도 따뜻했다고. [15] 924와 같은 플랫폼의 FR. [16] 역시 FR. [17] 발언 원문은 "If you're in America, those miserable little Chevrolets are actually Daewoos. It's awful." [18] DB9와 밴티지는 12년이나 생산되었다. 디자인이 좋아서 사골로 우려먹고도 그렇게 부각되지 않은 것. [19] 사실, VW도 1세대 비틀은 40년간이나 생산했다 [20] 자연적으로 도태되는 생물의 보호나 재건, 강경단체들의 과격한 행동 등. [21] 세 MC가 축구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축구 선수들이 과시용으로 슈퍼카를 몰다 운전미숙이나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는 일이 많기 때문에 까이는 경우가 많다 [22] 물론 대부분의 탑기어에서 축구선수가 산 차는 "쿨하지 못한 차"로 치부되곤 한다 [23] 참고로 나머지 한 마리의 이름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24] 피어스 모건이 데일리 미러의 편집장이었던 시절 게재한 사진이 이유로 알려져 있다 [25] 이때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피어스를 때렸다고 자랑하는데 박수갈채를 받는다. 피어스 모건은 온갖 논란이 많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26] 사실 피어스 모건도 메건 마클을 상당히 싫어한다. [27] 더 그랜드 투어 시즌 4 3화 미국차 편에서 섬으로 이동할때 리처드 해먼드가 골프 레슨 받는다는 얘기를 하자 아주 질색을 하며 "내가 15년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이 알고보니 이상하다"고 반응할 정도였다. [28] 여기서 'rubbing himself'라고 하는데, 이 단어는 영미권에서 '자위'의 속어로 쓰인다... [29] 물론 영국 총리가 되려면, 하원의원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양대정당인 보수당, 노동당중 한 곳의 당 대표가 되어야하며 그 당이 총선에서 이겨야한다. [30] 일단 이 욕설은 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에 의거한 것이다. 'cunt'라는 욕설은 남성에게도 사용하며, 영국 등지에서는 꽤 심한 욕이다. [31] 영국에서 이름에 붙는 꽤 흔한 별명이다. 예를 들자면 Garry나 Gareth는 Gazza가 되고, 전 런던 시장 John Prescott은 Prezza가 되는 식. 폴 매카트니 역시 자신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인 Macca의 유래로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다만 매카트니는 이를 리버풀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여긴 듯하다.) [32] 파일:external/80087920b92d899aa28a0d8ee13862787a1b7cfadd97072363428ea3e3139d67.jpg 아프리카 스페셜에 나왔었던 우간다의 한 마을 이름이다. [33] 역사상 가장 작은 차인 P50를 타는 스케치에서 "6피트 5인치(196cm)에 달하는 제 키 전부가 (들어갈 거란) 말입니다"라고 직접 키 인증을 했다. [34] 해먼드는 170cm이며, 클락슨과는 키가 26cm나 차이가 난다... [35] 이세타 이외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차도 죄다 제레미가 몰았다. 리처드가 타도 모자랄 판에... [36] 심지어는 자체 제작한 P45라는, 자동차라고 부르기 힘들 차량까지도 몰았다. [37] 제레미 클락슨~~만 '서식하는' 섬. 몬티 파이선 Whicker Island 스케치의 패러디다. [38] 1세대 베르나 (LC)의 수출형에 탑재된 디젤 엔진이 3기통이었다. [39] 2세대 (MC)는 국내에서 4기통 현대 U 엔진이 탑재된 디젤 모델이 나왔다. [40] 과거 서양권에서의 현대, 기아의 이미지는 저렴한 차, 서민층 또는 돈이 부족한 학생들이나 사는 차였다. 최근엔 현기차의 기술력이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그러한 인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제레미도 이 인식을 알고 있는지 단점마다 "It's Hyundai (이건 현대차니까요)"라는 드립을 쳤다. [41] 롤링 본인이 브렉시트에 반대했기 때문에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싫어하는 악역인 버넌 더즐리를 이렇게 설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브렉시트 찬성표가 노년층에서 많이 나오기도 했고, 버넌 같은 찬성파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이 많았다. 다만 소득/교육/사회계층이 높을수록 반대표가 낮았다. [42] 실제로 1998년의 청바지 판매량은 14% 가량 감소했는데, 이를 짚은 보고서에서 대놓고 그 원인으로 꼽은 것이 제레미 클락슨과 토니 블레어 전 총리였다고. [43] 포드 피에스타는 굉장한 차지만 자기는 업이 더 좋다며 한 말이다. 이 말은 그대로 밈이 되었으며, 이후에 제레미는 자신의 차를 웨스트 하일랜드 테리어에 비유하며 개 흉내를 낸다. [44] 3MC가 서로의 차에 트롤링을 시전하고 서로의 이름을 울부짖는 일은 부지기수이지만, 주로 제임스 메이가 클락슨을 부르는 것과 쌍벽을 이루는 사자후. 실로 다양한 상황에서 나오는데, 차량 선택을 못하면 못 한 대로, 잘 하면 잘 한 대로 그걸 인정하기 싫어서, 사고를 치면 친 대로 나온다. 또, 서로가 후진 기어를 넣다가 차량을 박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버마 스페셜에서 자신의 트럭을 후진으로 들이받자 "HAMMOND YOU IDIOT YOU REVERSED INTO THE SPORTS LORRY!!!"라고 내지른 것이 빵 터지기도 했다. # 더 그랜드 투어 시즌2 1화에서는 아예 람보르기니 테스트 드라이버에게 이 말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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