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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5:03:09

장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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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

[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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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생 ]
||<tablebgcolor=#fff,#000000><tablewidth=100%><width=10000px> 파일:저그아이콘.png 또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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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現 아프리카 TV BJ, 유튜버
파일:asl10 장윤철.jpg
<colbgcolor=#f1c583> 닉네임 snow장윤철
이름 장윤철
영문명 Jang Yun Chul
출생 1993년 4월 1일 ([age(1993-04-01)]세)
서울특별시 은평구 녹번동
가족관계 부모님, 무녀독남
배우자(2022년 4월 16일 결혼)[1], 반려견 두부(2015년)[2], 아들 장재하[3][4] 딸 장재은[5]
데뷔 2008년 하반기 드래프트 CJ 엔투스 추천 선수로 입단
소속 CJ 엔투스
WGM
종족 프로토스[6]
부종족 저그[7]
ID SnOw
By.SnOw1
zzoogizzoogi
HwangsoJJukguri
약칭
별명 장길쭉, 길쭉이, 'ㅣ'[8], 맹구, 맹상가[9], Kingslayer, 테란의 재앙, 쭉펠레[A], 정윤종의 검[11][12], 황소쭉구리[13], 장 금쭉[14], 장육철[15], 무관의 제왕[16], 더 메프[17]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 병장 만기전역
(2015. 03. 03. ~ 2016. 12. 02.)
신체 신장 183cm | 체중 84kg | 혈액형 AB형
관련 링크
홈페이지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8]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9][20] 파일:치지직 아이콘.svg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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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경력

1.1. 개인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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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준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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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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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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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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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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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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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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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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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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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현제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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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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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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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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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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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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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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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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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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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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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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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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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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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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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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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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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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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1]
[1] 3·4위 결정전 미실시로 인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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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4강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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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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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L
시즌 2
KSL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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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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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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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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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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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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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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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 모든 시즌 3·4위전 미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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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우승자(vs. 정윤종 1:3)
(준우승 상금 : 1,000만원)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조일장
장윤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이영호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우승자(vs. 이영호, 0:4)
(준우승 상금 : 1,000만원)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변현제
장윤철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이재호
<rowcolor=#373a3c> 연도 경력
2008년 제28회 커리지 매치 입상
2010년 빅파일 MSL 32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2011년 피디팝 MSL 8강 (vs. 이제동 2:3)
ABC마트 MSL 32강
<rowcolor=#373a3c> 연도 경력
2016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예선 탈락
2017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3 24강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4 24강
2017 G-star WEGL 브루드 워 부문 리그 48강 (vs. 염보성 0:2 )
2018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준우승 (vs. 정윤종 1:3 ) ( 준우승 상금 : 1,000만원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1 8강 (vs. 이제동 2: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16강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예선 탈락[21]
2019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16강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3 4강 (vs. 정윤종 0: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준우승 (vs. 이영호 0:4 ) ( 준우승 상금 : 1,000만원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4 8강 (vs. 정윤종 1:3)
2020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16강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8강 (vs. 박상현 0:3)
2021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 8강 (vs. 조일장 1: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 16강
2022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 24강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 8강 (vs. 조일장 0:3)
2023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 16강[2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24강[23]
2024년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 4강 (vs. 김민철 2:4)
시즌 1 PSL 1라운드 준우승 (vs. 김지성), 2라운드 우승 (vs. 서문지훈)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4강 (vs. 김민철 0:4)

1.2. 팀 단위 리그

1.3. 전적

장윤철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3전 1승 2패 (33.3%) 5전 4승 1패 (80.0%) 8전 5승 3패 (62.5%)
vs 저그 2전 0승 2패 (0.0%) 16전 6승 10패 (37.5%) 18전 6승 12패 (33.3%)
vs 프로토스 전적없음 5전 4승 1패 (80.0%) 5전 4승 1패 (80.0%)
총 전적 5전 1승 4패 (20.0%) 26전 14승 12패 (53.8%) 31전 15승 16패 (48.4%)

2. 소개

파일:cj장윤철.jpg
Jang Yun-Chul, By.SnOw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2.1. 프로게이머 시절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를 마쳐갈 2009년 7월 6일, 김택용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른 바가 있다. 결과는 패배.

CJ Entus 프로토스 라인에서 각광받고 있었던 선수로서,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드림리그에서 11승 전승으로 2군 본좌라는 칭호를 들으면서 프로리그(방송경기)에 빠르게 투입되었다. 조규남 감독이 지금까지 보아온 세 명의 천재로 꼽은 선수 중의 한 명이라고도 한다.[28]

같은 팀이었던 진영화가 프로토스 중에서 저프전에 특화되어 있고[29], 이경민 프프전에 특화되어 있는 선수라면, 장윤철은 테프전에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CJ의 선수라인이 얼마나 종목별로 탄탄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30] 그렇다고 정말 절망적일 저막도 아니라서[31] 차기 토스 원탑에 대한 기대가 많았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경험이 적었다는 것과 위엄이 넘치는 테프전 전적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초라한 저프전/프프전 승률이 낮다는 게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되고 있었다.

진영화의 인터뷰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본인보다 테란전을 잘 하기 때문인지 본인에게 테란전 조언을 해 준다고...

데뷔 초에는 파워풀하고 무난한 운영을 보여줘서 제 2의 송병구라는 말도 있었으나,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에는 김택용식 견제 스타일로 바뀌었다.[32]

결과적으로 받은 기대만큼 크게 성장하지 못한 선수임은 분명하다. CJ 거품라인의 마지막 일원이라는 것을 부정하기 어려울 정도. 사실 전적 수가 실제 랭커들에 비해 부족한 편이기는 하지만, 승률로만 보았을 땐 장윤철이 기록한 67.5%의 승률은 프테전 전체 1위 랭크될 만큼 높은 승률이다.[33] 이 밖에도 진영화가 김택용에 이은 프저전 승률 2위, 이경민이 프프전 승률 1위를 마크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브루드 워 말기 소위 CJ 3토스는 비록 전원이 육룡의 후계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특정 부분에서는 육룡을 상회할 가능성과 새로움을 보여준 특별한 스타일리스트들이었다. 하지만 진영화가 APM이 느려도 미스테리한 한방 전투로 저그전을 역으로 씹어먹었고, 나머지 종족전들도 어느 정도 커버를 쳐서 육룡급 반열에 들기도 했고, 이경민은 스타일이 단조로워도[34] 어마무시한 생산력으로 동족전 빌드 상성 따위를 가뿐히 씹어먹고 타 종족들 상대로도 날빌 섞어 호성적을 냈다면 장윤철이 테란전을 씹어먹은 비결은 토스의 전술적 우위를 잘 살리는 다채롭고 정교한 빌드싸움과 뛰어난 센스 병력 운용 등이었다고 볼 수 있다. 실제 이영호를 잡은 경기도 잘 보면 단순히 맞춤 빌드 이외에도 경기 내내 이영호의 추리력을 역으로 카운터치는 페이크성 낚시 플레이나 허를 찌르는 게임 내 병력 운용 전술 등이 돋보였다. 공식전 테란전 승률이 택뱅+ 도재욱을 능가하는 것도 단순히 센스만 좋은 데서 그치지 않고 당시 정체되어 있던 테프전의 전술적 양상을 본인이 발전시켰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테란에게는 타 스타팅 먹고 게이트 지은 토스를 회전력에서 이기기 힘들게 되자 반드시 200 싸움에서 승리가 아닌 대승을 거두는 것이 중요해졌고, 구성훈, 신상문 같은 찌르기에 능한 테란들이나 박상우처럼 물량 생산에 능한 테란들이 정교한 200 싸움 전투에는 능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등 트렌드에 많이 뒤쳐지면서 토스전 승률이 떨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정작 드림리그를 씹어먹은 기본기가 1군 최상위 선수들을 상대로는 달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한순간에 약점이 간파당했고, 스스로의 기본기가 스스로의 소프트웨어적인 천재성을 제약하면서 견제형 토스로 퇴보해버렸다.[35] 이후 토스원탑은 못 되어도 스타일리스트로라도 확실히 자리를 지킨 진영화와 이경민과 달리 그 스타일리스트의 면모마저 제대로 지키기 못하고 완전히 일찌감치 몰락하고 말았다. 그가 발전시킨 테란전은 다른 토스들이 다 따라잡았고, 저그전과 토스전은 그냥 다른 토스보다 확실하게 못했다. CJ토스가 아닌 토스 전체로 봐도 그가 상성을 좀 더 살려낸 테프전을 중심으로 테란전 고승률 뽑아낸 선수들은 오히려 정체하던 송병구, 김택용이나 패왕 소리 듣던 도재욱 같은 선수들이었고, 가을의 전설을 재현한 것은 도재욱을 능가하는 최악의 슬럼프를 겪던 허영무였다. 결국 장윤철은 기존 육룡 좋은 일만 실컷 해 줬다는 뜻.

일각에서는 한때 팀 대선배 마모씨가 이제동 이전에 등장해서 저그의 운영적인 패러다임을 바꿨듯 장윤철도 육룡 이전에 등장해서 신 삼대토스와 육룡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면 토스의 역사에도 훨씬 중요하게 남고 커리어도 제법 쌓지 않았겠냐는 의견도 있다. 물론 지금은 마모씨 언급은 모든 프로들에게 모욕이지만... 그만큼 로지컬만큼은 신선함과 탁월함을 동시에 갖추고 있었고 맵을 넓게 보고 넓게 사용하는 능력도 센세이셔널했지만, 피지컬이 육룡은 고사하고 육룡을 추격하던 토스들 중에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다. 한 시대 뒤에 나온 피지컬이 아쉬운 프리스타일 두뇌파라는 점에서 나름 유사점이 보이는 박성균이나 김윤환 같은 선수들이 비록 S급은 못 되었어도 우승컵 하나씩 들었던 것에 비하면 장윤철의 커리어는 프로리그 개인리그 가리지 않고 많이 아쉽다. 토스로 보아도 비슷한 시기 주목받았던 김대엽이 피지컬은 탁월해서 프로리그 3종족전 호성적을 냈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늘 삐끗하면서 회사원 소리를 들었고[36] 이걸 스타2, 그것도 군단의 심장 후기 가까이 가서야 간신히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비상한 것과는 심히 대조되는 사례이다.

APM 요구도가 낮고 올드비들도 꽤 활약할 수 있다던 자유의 날개에서 장윤철이 장점을 살려 부활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었으나, 스2는 교전능력이 나쁘면 안 된다는 함정이 있어서 결국 그는 도재욱 뺨치게 자유의 날개에 맞지 않는 선수였고, 마찬가지로 병행시즌에만 잠시 두각을 드러내나 싶다가[37]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 기간 중이던 2013년 늦봄에 깔끔하게 은퇴했다. 이후 육군 현역으로 군입대를 하여 군생활을 하다가 2016년 12월 2일 자로 전역하였다.[38]

파일:external/stimg.afreeca.com/%B1%BA%C0%B1%C3%B6.png

2.2. ASL 체제 이후

전역 이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였다. 이후 본인의 단점을 차츰차츰 보완하는 한편 강점은 살리는 방향으로 변화해 나갔고, 현역 시절부터 알아줬던 막강한 테란전을 바탕으로 ASL 시즌 5 시점부터 기량이 만개하였다. 본인의 리버 컨트롤 능력을 기반으로 한 속업셔틀 운영을 테란전 메타로 자리잡게 한 선구자이며, 변현제 도재욱을 비롯한 최상위권 프로토스 게이머들 또한 장윤철이 개척한 운영을 본인의 스타일로 흡수하여 구사한다. 이러한 점에서는 장윤철의 프로게이머 시절과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그때와 달리 계속 선구자 포지션을 유지중이라는 것.

현역 시절에 비해서 더욱 발전한 것 중 하나는 유닛의 움직임과 전술. 이는 현역 시절 형편없었던 프프전의 최근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는데, 교묘한 병력 배치와 상대보다 한 발짝 앞서나가는 움직임으로 주도권을 쥐는 플레이에 매우 능하다.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라군과 리버 컨트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평균 이하의 최적화와 생산력을 가지고도 이런 플레이를 구사한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만하다.

단점은 초반 유닛 상성과 정찰력 차이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주도권을 내줘야 하는 저그전에서는 초반에 불리하게 시작해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과, 컨디션의 영향을 크게 받는 컨트롤과 병력 움직임이 좋지 않은 날에는 허무하게 쓰러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집에서 편안하게 경기하는 것과 다르게 오프라인 대회 성적이 좋지 않은 것도 이러한 이유로 여겨진다. 특히 저그전의 경우 초반에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고 시작하는 경우가 적다 보니 상대의 심리전에도 쉽게 휘둘리며[39] 특유의 중소규모 전투로 이득을 보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 있는 경우가 많았다. 다행스럽게도 토스에게 어느 정도 주도권이 있는 중후반의 경우 특유의 전투력과 공굴리기로 이득을 많이 챙기며, 이 덕분에 이미지와는 달리 저그전 승률도 나쁘지는 않다.

3.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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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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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2년과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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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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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터넷 방송

파일:이경민 장윤철 조기석 이영한 윤찬희.png
왼쪽부터 이경민, 장윤철, 조기석, 이영한, 몽군

2016년 12월 2일, 절친한 형 이경민의 제안으로 전역하자마자 아프리카tv 방송을 시작했다.

2020년 10월 26일 부로 베스트 BJ 자리를 반납하고 현재는 아프리카, 유튜브, 트위치 동시 송출 중이다.

얼굴이 길다는 뜻으로 '길쭉이', '장길쭉', '쭉' 등으로 별명을 굳혀 본명만큼이나 많이 불리고 있다. 키도 183cm로 긴 편. 파생형으로 맹구, 오이토스 등 온갖 길쭉한 것에 다 갖다붙여지고 있다. 본인은 거창한 것보다 이런 재밌는 별명이 방송인으로서 훨씬 좋다며 상당히 만족해하는 중.

주로 낮에는 약 3시간 천상계 래더 방송, 저녁은 프로리그 참여, 주 2회 휴방[40] 스케줄로 성실하게 방송 중이다. 아래의 유행어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시청자들마저도 열받게 하는 언행으로 '래더 생태계 교란종 황소쭉구리'의 컨셉을 확고히 하여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도 꾸준히 성장 중이다. 텀블러나 티셔츠 등 개인 굿즈를 제작 판매 및 증정하고, 방송을 열심히 본 아프리카 시청자를 대상으로 '이달의 쭉빡이'를 매달 선정[41] 해 시상하는 등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첫째 출산 이후 육아 이슈로 새벽에 무리해서 방송하는 건 최대한 자제하는 편이다.

===# 유행어 #===
"저겨!"[42]
"Auto K~"[43][44]
"내가 ○○해버리잖아~"[45]
"○○○해 버↗리기↘~ ●●●해 버↘리기↗~"[46][47][48]
"미↗안하지만은! ○○○해 버렸다는 거야~"[49]
"냐~암냠~ 쩌~업쩝!"[50]
"상대는 엄청난 초고수 테란, JMH."[51]
"이거 ○○○ 아냐? 바로 너가~~~"[52][53]
"스톰 다 쓴거같은데? 아\~\~\~ 거짓말이야\~\~\~"[54]
"하하하하하하!"[55]
"따음!!"[56]
"방가월~~~!"[57]
"아 스통크~~~!"[58]
"마엘스통크~~ 진짜 스통크! 하하하하하하핫!"[59]
"아아아 ○○선수~~"[60]
"어....?"[61]
"말린다 말려~" / "아 개말리네..."[62]
"닥쳐랏!"[63] / "과거 이야기할 거면 조선시대로 가!"[64]

7.1.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학버드

2021년 11월 즈음, 처음에는 적극적으로 교수진 활동을 할 계획은 아니었고, 김학수 이경민이 도움을 요청할 때 시간강사 개념으로 도와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다가, 염석대의 설립과 활약을 계기로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문화가 스터디그룹 형태에서 성과지상주의 형태로 전환되자, 학버드가 유일한 프로토스 전문대학이기도 한 점을 고려하여 정식으로 교수 활동을 하게 된다. 이후 오전이나 낮에는 유튜브 방송에 집중하고, 저녁에는 프로리그 혹은 학버드 방송에 집중하는 형식으로 일과를 구성하고 있다.

2022년 현재에도 학버드 교수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학교 운영은 김학수-이경민- 오메킴 3인 과두 체제로 이루어지지만, 높은 티어의 학생 교육의 일부 혹은 대학대전에 직접 선수로 출전하는 교수 교육은 장윤철이 맡고 있어, 교육 측면에서는 학버드 내에서 '교수 위의 교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7.2.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츠나대

이후 학버드가 해체되자 무소속으로 있다가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부활한 미다스공대에 들어갔다. 테란전문학교였던 미다스공대 분위기가 잠시 바뀌었다.

그러나 프로토스판 캄성여대를 지향하는 츠나대가 생겨서 고민하다가 전상욱이 츠나대로 가도 좋다고 해서 결국 츠나대로 옮겼다.

조용히사라배 대학대전 시즌2에 츠나대의 교수로 참가하여 4강에 올라 우승팀 무친대를 세트스코어 5:4로 에이스 결정전까지 몰아붙이는등 분전했다. 특히 변현제와 장윤철의 프프전은 이시대 최고의 프프전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명경기를 펼쳐 승리를 거두었다.

7.3.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케이대

이후 츠나대가 해체되면서 혼자 잘 지내는 동안 워낙 스타대학교들이 토스 교수 문제로 신음하는터라 영입 러브콜이 많이 들어왔고, 그 중 23년에 신설된 대학이지만 임시 총장 정영재의 존재도 있고, 롤 2부도 많이 챙겨준다는 케이대의 토스 교수로 합류했다. 대회에서 토스들이 부진했는데[65][66] 적절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많다.

큐센배 JPL에서 조용히사라배 시즌2 4강 무친대전(vs 변현제) 이후 처음으로 대학대전에 출전하는데. 4번째 경기인 씨나인전에서 김성대와 붙게 되었다. 스카웃도 뽑으며 4:0 완승에 일조한 건 덤.

8. 유튜브 채널

일명 쭉튜브. 2019년 경 기자 출신 편집자 유하람을 영입하면서부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방송 하이라이트를 편집해서 업로드하는 다른 스타 BJ들의 유튜브 채널과 차별화되는 점은 편집자의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토크 위주의 컨텐츠들이다. 스타판의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대해 장윤철의 생각을 들어보는 쭉토크가 대표적이며, 유닛의 모의 밸런스 패치를 논의해보는 버프 or 너프 등이 있다. 장윤철이 직접 준비한 분석 컨텐츠인 스타 선수 탐구 역시 프로게이머들의 캐릭터와 스타일을 파헤쳐 명쾌하게 정리해주어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ASL 승부예측 컨텐츠인 쭉펠레[A]로도 악명이 높다.


2022년부터는 천상계 래더 고수들[68]을 두들겨패는 쇼츠 영상들이 알고리즘을 타고 대박이 나면서 영세하던 채널 규모가 급성장했다. 약올리는 듯한 앙칼진 대사와 웃음소리 그리고 독특한 말투, 엄청난 리버 컨트롤로 상대를 열받게 하는 장면, 말도 안되는 전략(저그전 스카웃 다크, 테란전 리버 폭탄드랍 등)으로 상대를 가지고 노는 모습이 매우 중독적이다.

2024년, 구독자 10만명[69]을 기점으로 채널이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며 오랜 시간 박스권에 갇혀있자 결국 편집자가 교체되며 채널의 새로운 방향성을 드러냈다. 기존 편집자 유하람은 개인 채널이 잘 되고 있기도 하고, 채널 운영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강한 영향력 행사가 이전부터 시청자들에게 호불호가 갈리는 영역이었기 때문에, 부진에 대해 일종의 책임을 진 것으로 보인다.

8.1. 쭉터뷰

<rowcolor=#ffffff> {{{#!folding 시즌1 - ASL 밖의 세계 <tablewidth=10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게시일 게스트 제목 링크
2020. 4. 25. 도재욱 장윤철과 도재욱의 토크쇼가 찾아옵니다
[쭉터뷰 도재욱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4. 26. 장윤철과 도재욱이 말하는 서로가 우승하는 법
[쭉터뷰 도재욱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4. 27. T1과 CJ가 다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
[쭉터뷰 도재욱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4. 28. 프로토스는 어떻게 다시 약체가 되었나
[쭉터뷰 도재욱편 4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4. 29. '프로토스는 노력 안 한다'에 대한 솔직한 생각
[쭉터뷰 도재욱편 5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6. 김윤환 랜능크 수장이 말하는 랜능크의 현 상황(Feat. 암탄소녀단 결론)
[쭉터뷰 김윤환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7. '게이머' 김윤환의 속사정
[쭉터뷰 김윤환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8. '스타크래프트 비제이는 스폰 없이는 게임 안 한다'에 대한 생각
[쭉터뷰 김윤환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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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0. 스타크래프트로는 정말 답이 없을까?(Feat. 암흑리그)
[쭉터뷰 김윤환편 4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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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2. 정민기 ASL 밖의 이야기: 스타크래프트를 하기 위해 돈을 버는 사람
[쭉터뷰 정민기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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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2. ASL 밖의 이야기2: 아마추어라서, 못 이뤄봐서 더 간절합니다
[쭉터뷰 정민기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13. ASL 밖의 이야기(완): 스타크래프트에 유입, 사실 있습니다
[쭉터뷰 정민기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14. 이재호형 결승 연습 도와주고 욕 먹은 썰 ㅋㅋㅋ
[쭉터뷰 정민기편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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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7. 송푸름 노래보다 스타를 많이 하는 가수, 추르미 송푸름을 만났습니다
[쭉터뷰 추르미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18. 서지훈 얼빠 송푸름이 스타크래프트 BJ 추르미가 된 사연
[쭉터뷰 추르미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19. 테란 약해요, 진짜 약해요 ㅠㅠ
[쭉터뷰 추르미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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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0. 추르미 송푸름이 급발진해서 프로게이머 남친 만든 이야기 ㅋㅋㅋ (Feat. 남친에게 게임을 배우면 안 되는 이유)
[쭉터뷰 추르미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25. 차재욱 지옥은 연습실이 아니라 사회였지
[쭉터뷰 차재욱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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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5. 이벤트전의 홍진호, 앞마당 먹은 이윤열, 그리고 2004년의 차재욱
[쭉터뷰 차재욱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26. 스파키즈 최고참이 말해주는 스파키즈 잔혹사
[쭉터뷰 차재욱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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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7. '대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임단'이 생길 뻔했다고?(Feat 팀리그 감독 차재욱?)
[쭉터뷰 차재욱편 (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5. 28. 프로게이머가 연봉을 반만 받았던 이유(Feat. 스끼리의 기원)
[쭉터뷰 차재욱편 번외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5. 강구열 날빌좌 강구열이 아프리카 e스포츠 대장이 된 사연
[쭉터뷰 강구열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6. 벌레 잡는 세스코 테란 썰, 본인에게 들었습니다 ㅋㅋㅋ(Feat 강구열vs 보혜 성사?)
[쭉터뷰 강구열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7. 저징징 테징징 프징징, 제발 그냥 내버려두세요
[쭉터뷰 강구열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8. 진짜로 ASL은 맵으로 테란을 죽이나요?
[쭉터뷰 강구열편 3.5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9. 경★ASL 60까지 개최 확정★축
[쭉터뷰 강구열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2. 임성춘
박상현
이승원
노력하는 진짜 '프로'들의 모임, 주식회사 중계진을 소개합니다
[쭉터뷰 중계진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3. '개인방송 초보' 중계진이 말하는 성춘쇼의 이유
[쭉터뷰 중계진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5. 이승원 해설이 장윤철에게 실망했던 이유
[쭉터뷰 중계진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6. 특별한 선수는 뭐가 다른가요?(Feat 택뱅리쌍& 짭제동)
[쭉터뷰 중계진편 3.5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7. '스타크래프트는 곧 망한다'에 대한 중계진의 생각
[쭉터뷰 중계진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7. (2:7로 뚜드려 맞고 온 선수를 보는 표정)
[쭉터뷰 중계진편 외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8. 이성은 유튜버 흑운장이 아프리카로 돌아온 이유
[쭉터뷰 흑운장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19. 30만 유튜버 흑운장이 직접 말해주는 성공비결
[쭉터뷰 흑운장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0. 흑튜브가 예전 같지 않은 이유
[쭉터뷰 흑운장편 2.5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0. 프로게이머답든, 비제이답든 똑바로 해야지
[쭉터뷰 흑운장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1. 흑운장은 왜 숨겨진 고수를 찾으려 했는가
[쭉터뷰 흑운장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2. 스타크래프트로 꼭 성공하는 컨텐츠
[쭉터뷰 흑운장편 자투리 모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4. 김성현 대회 안 나오는 알파고, 생존신고 합니다
[쭉터뷰 김성현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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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5. 양대리그 우승자가 엽기전략 유튜버가 된 사연
[쭉터뷰 김성현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6. 후배가 마패 박고 선배가 얻어먹는 STX썰 ㅋㅋㅋ
[쭉터뷰 김성현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7. 알파고가 '오프라인 벌벌'에서 양대리그 우승자가 된 비결(feat. 테란전멸)
[쭉터뷰 김성현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6. 28. (프징징을 직관하는 표정)
[쭉터뷰 김성현편 자투리 모음]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7. 5. 송병구 아프리카 팀리그, 잘못될 수야 있지만 바로는 잡아야지
[쭉터뷰 송병구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7. 7. 아프리카가 소통하지 않는 이유, 송병구가 싸우는 이유
[쭉터뷰 송병구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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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8. 프로게이머를 망가뜨리는 건 세월이 아니야
[쭉터뷰 송병구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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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9. 아버지라 더 강합니다, 프로게이머도
[쭉터뷰 송병구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rowcolor=#ffffff> {{{#!folding 시즌2 - 스타크래프트 밖의 세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게시일 게스트 제목 링크
2020. 7. 29. Coming soon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8. 1. 전태양
김대엽
이 둘이 스타2 레전드가 된 거 아시나요?
[쭉터뷰 전태양X김대엽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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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 '스2 열사' 김대엽이 전태양의 스1 복귀를 막은 이유
[쭉터뷰 전태양X김대엽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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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 밸런스 패치가 과연 해답일까?
[쭉터뷰 전태양X김대엽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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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4. 스타2는 망하지 않지만, 다만
[쭉터뷰 전태양X김대엽 4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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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8. 이현경 취업하기 싫어서 학원 다니다 아나운서 합격한 것에 대하여
[쭉터뷰 이현경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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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9. '네 누나' 본인은 '네 누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쭉터뷰 이현경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8. 10. '여자 아나운서는 게임을 모른다'에 대한 이현경의 생각
[쭉터뷰 이현경편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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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1. 인간 이현경의 꿈
[쭉터뷰 이현경편 4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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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2. 장민철 왜냐맨 이전에 풍운아 장민철이 있었다
[쭉터뷰 장민철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8. 23. 왜냐맨 찍다가 PD님 몰래 프로게이머 복귀한 사연
[쭉터뷰 장민철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8. 24. PD형한테 푸대접 받아도 왜냐맨이 좋은 이유 ㅋㅋㅋ
[쭉터뷰 장민철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8. 27. 왜냐맨, 프로게이머가 무시 당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다
[쭉터뷰 장민철편 4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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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0. 홧김에 은퇴하려다 재호형한테 잡힌 썰
[쭉터뷰 장민철편 외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9. 2. 어윤수 '티원은 지옥이다' 티원저그 최고 아웃풋이 말하는 티원썰
[쭉터뷰 어윤수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9. 3. 홍진호보다 준우승 많은 남자가 있다? 어윤수의 7준 비하인드
[쭉터뷰 어윤수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9. 4. 준우승으로 놀린 업보, 준우승으로 받을지어다
[쭉터뷰 어윤수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9. 6. 어윤수가 ASL에 나갔던 이유, 스타2에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
[쭉터뷰 어윤수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11. 19. 성승헌 성캐가 스타1도 했다고? 뉴비 판독기 등장!
[쭉터뷰 성캐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11. 20. 게임이 꼭 '공평'해야하나요?
[쭉터뷰 성캐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11. 22. 상처 받고 끝나면 못버텨! 성캐가 알려주는 악플 대처법
[쭉터뷰 성캐편 3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0. 11. 24. 한국어 못하는 기욤 패트리랑 중계한 썰 풉니다 ㅋㅋㅋ
[쭉터뷰 성캐편 4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2. 11. 애슐리 강 e스포츠 인터뷰의 끝판왕, 애슐리강을 아시나요?
[쭉터뷰 애슐리강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2. 19. 우승이 없으면 실패한 선수일까?
[쭉터뷰 애슐리강편 외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3. 8. 이민호 롤드컵 우승해봤는데요, 골든마우스가 더 갖고 싶어요
[쭉터뷰 크라운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3. 9. 페이커를 이겨도 인정 못 받던 크라운, 성불하다?
[쭉터뷰 크라운편 2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3. 11. 우승하면 성공한 게이머인가요?
[쭉터뷰 크라운편 3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11. 11. 정명훈 정명훈이 스타1에 돌아오지 않았던 솔직한 이유
[쭉터뷰 정명훈편 1부]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21. 11. 13. '스타1 적폐론'에 대한 롤감독 정명훈의 생각
[쭉터뷰 정명훈편 2부(완)]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쭉튜브의 본격적인 기획 인터뷰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무대 안팎의 인물들을 초대해 근황이나 잡담, 썰은 물론 굵직한 주제의 담화 까지 담아냈다.

시즌1은 前 프로게이머 BJ, 아마추어 방송인, ASL 관계자 등 아프리카TV와 관련이 있는 인물들 위주로 인터뷰했다. 게임 자체에 대한 이야기, 게이머 혹은 컨텐츠 제작자로서의 고충을 엿볼 수 있으며, 목소리로만 익숙했을 들, 그리고 올드 게이머 차재욱의 현역시절 뒷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다.

시즌2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를 떠나 거대해진 e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스타크래프트 2 선수들의 이야기를 스타1 인터뷰어의 관점에서 들어볼 수 있으며, 왜냐맨 장X철 장민철, LCK의 목소리 성캐 등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자리한 인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롤드컵 우승자 크라운의 가려져있던 브루드워 연습생 시절을 조명하기도 했고, 롤 코칭스태프가 된 후 좀처럼 근황을 찾기 힘들었던 허덴 정명훈을 섭외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8.2. 포스티즈


스1 유망주를 키우는 아마추어 소년 게임단 포스티즈를 창단하여 스타판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유민 선수가 스쿨리그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의류 업체 스폰서 #까지 들어왔지만 장윤철의 스케줄, 재정 문제 등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결국 중단되었다.

이후 포스티즈 출신이었던 오진식 아프리카TV 챌린저스 스타리그 시즌2 우승을 하기도 했다.

9. ASL/SSL

9.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 시즌4

ASL 시즌2에 참가하였으나 예선 탈락하였다. 이후 ASL 시즌3에선 본선에 올라 24강 1경기 김정우에게 패했고 패자전에서 윤용태에게 이겼으나, 최종전에서 이영한에게 패하며 24강 탈락하였다. ASL 시즌4에선 24강 2경기 조일장에게 패했고 패자전에서 이성은에게 이겼으나, 마찬가지로 최종전에서 다시 조일장에게 패하며 24강 탈락하였다. 저막답게 본선 4패 모두 저그전이었다...

9.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5

파일:아프리카티비 스타리그 시즌5 2강1.png
결승 진출에 성공한 장윤철

ASL S8과 마찬가지로 장윤철 최고의 전성기 시즌이다.

2018년 3월 20일, 24강 D조에서 김성현, 한두열, 윤찬희 와 같은 조에 편성됐다. 윤찬희를 상대로 1승을 가져갔으나, 한두열에게 1패. 이후 D조 최종전에서 김성현을 만난다. 글래디에이터에서 걸리버(걸어다니는 리버) 전략을 사용했고 벙커에 의지해 초반 수비를 하던 김성현을 당황하게 하면서 벙커 주변 SCV들을 날려버리면서 승리한다. 이후 걸리버 전략은 스타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더불어 이전 시즌에서 24강에서 계속 탈락하다가 시즌5에서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2018년 4월 3일, 16강에서 조일장, 도재욱, 송병구 와 B조에 속했다. 송병구를 상대로 1승을 챙겼으나 조일장에게 1패를 기록해서 16강 최종전에서 도재욱을 상대한다. 글래디에이터에서 드라군+옵저버 빌드를 준비했고, 다크 템플러 빌드를 선택한 도재욱에게 승리를 거두고 B조 2위로 8강에 진출한다.
8강 진출 확정 후, 그의 8강 상대는 이영호가 되었다.이영호는 3연속 ASL 우승에다 전 종족전 70%가 넘는 승률 보유자이고, 그에 비해 장윤철은 ASL 시즌 중에서 이번 시즌이 첫 8강이라 기록에서도 밀리며, 스폰빵에서도 이영호가 장윤철을 상대로 우세한 전적을 보이고 있었지만, 테프전에서 테란 압살맵인 제3세계와 본진 입구가 역언덕이어서 토스가 우세한 글래디에이터, 그리고 토스가 상대전적에서 2:0으로 우세(ALS 시즌5 최종 2:1) 트랜지스터 1.1, 테란이 상대전적에서 1:1(ALS 시즌5 최종 1:2)인 스파클이기에 맵 구성으로는 장윤철이 유리하다는 평가.

2018년 5월 1일, 8강에서 이영호를 풀세트 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로 잡고 4강에 진출했다!!
제3세계에서 펼쳐진 1경기는 리버 아케이드로 이영호의 SCV가 앞마당 미네랄로 가는 순간 앞마당 입구에서 쏜 스캐럽이 대폭발을 일으켰고, 이후 우세해진 장윤철은 캐리어+리버+지상군 조합으로 이영호의 수비를 뚫어버리고 GG를 받아낸다.
2경기 스파클에서 다크 템플러를 준비했고, 다크 템플러가 이영호의 본진에 내렸을 때 스캔이 지어지는 중이었다. 충분히 다크 전략이 먹힐 뻔 했으나 상대는 이영호였기 때문에 막혔다.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다크를 잘 정리한 다음 레이스로 셔틀을 잘 견제해 주면서 2경기는 이영호의 승리로 끝난다.
3세트는 글래디에이터. 장윤철은 글래디에이터 맵을 제거했고 글래디에서 테란을 이기기 힘들 것이라고 판단했었다. 후반까지는 이영호에게 계속 우세했었지만 장윤철의 난전 능력과 리버의 꾸준한 일꾼 견제, 아비터의 미친 활용 덕분에 질 뻔한 경기를 이겼다.
4경기 트랜지스터에서도 리버 아케이드를 사용했으나, 이영호의 재빠른 대처와 레이스의 등장으로 별 피해를 못 주고 오히려 초반 타이밍 러쉬에 밀렸다. 초반 타이밍 러쉬를 막으러 온 리버도 활약 없이 터졌고 GG를 치면서 최종전 5세트를 진행했다.
최종전 3세계에서도 이영호의 본진 팩토리가 장윤철의 아비터 리콜에 타격을 받은 후, 캐리어+지상군에 박살이 났고 GG를 받아낸다.

김택용의 입대 이후 정윤종, 변현제 등의 선수들과 함께 프로토스를 떠받치는 주요 멤버로 부상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종족은 다르지만 먼저 아프리카 TV 스타판에 들어온 박성균과 약간 유사점이 있다. 분명 피지컬이라는 약점 때문에 OGN 시절 마무리가 좋지 않았지만, 아프리카 TV에서는 닭장 시스템에서 연습하던 프로 시절만큼 피지컬 한 끝 차이가 모든 나머지 차이를 무력화시킬 만큼 절대적인 정도는 아닌 상황에서 본인의 노력으로 예전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최대한 커버하면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2018년 5월 10일, 8강에서 임홍규 를 3대0으로 잡고 올라온 변현제와 4강전 매치가 성사된다. 시즌 5의 변현제는 24강 본선 진출 이후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고 전승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기 때문에 시즌 내에서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기세도 굉장히 좋은 반면, 장윤철은 24강 본선 진출 이후 4강까지 최저 승률로 진출했다. 4강까지 위태위태하게 진출했다는 뜻. 하지만 8강에서 이영호를 잡고 올라왔기에 장윤철 입장에서는 반드시 결승 진출까지 해야 하는 상황..... 변현제는 인터뷰에서 1경기만 잡으면 3대 0으로 승리하고 결승 진출하겠다고 했다. 멀티플레이 능력과 손 빠르기가 장윤철보다 좋다는 이유를 말하면서 자신감을 표현했다. 그에 비해 장윤철은 인터뷰에서 긴장과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트랜지스터에서 1경기는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변현제의 멀티플레이에 장윤철이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스타팅 확장을 가져가고 아비터 리콜로 변현제의 본진 게이트를 파괴한 덕분에 1경기는 장윤철의 승리로 끝났다. 2경기는 드라군 3-4기 싸움에서 이긴 장윤철이 순간 방심하고 꼬라박을 했고, 꼬라박을 잘 막은 변현제의 반격에 패배. 3경기 스파클에서는 커세어를 선택한 장윤철vs게이트+로보틱스를 선택한 변현제. 커세어가 변현제의 본진을 잘 찾아내 셔틀을 잘 요격한 덕분에 장윤철의 승리로 끝났다. 3경기 이후부터 멘탈이 무너진 변현제는 4경기에서도 리버 2개 들어간 셔틀을 헌납하면서 경기를 졌고, 장윤철은 3대 1의 스코어로 스타리그 첫 결승 진출에 성공한다.

결승전 상대는 정윤종. 정윤종과 장윤철 둘 다 이번 시즌에서 괜찮은 프프전을 보여줬고 서로 오프라인에서 제데로 만나서 승부한 적도 없었다. 따라서 승자예측은 엄대엄(반반)이었고 장윤철에게도 우승할 가능성이 충분히 보였다...하지만 결승전에서는 거의 다 잡은 경기를 실수로 패배하거나, 테란전에 비해 부진한 리버 컨트롤, 자원이 많이 남거나, 한 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대에게 밀리는 빌드 선택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1:3으로 패배하였다. 스폰빵 승률이나 기타 수치상 기록에서는 장윤철이 우위에 있는 부분도 있었으나, 관계자들이 대체로 스타2에서 풍부한 다전제 그리고 큰 경기 경험이 있고 기본기가 탄탄한 정윤종의 승리를 많이 예상했는데 안타깝게도 그 예상이 들어맞고 말았다.

그래도 부족한 경험에도 불구하고 분전했고, 대회 전체적으로 보면 스타판 최강자 이영호랑 스폰빵 1,2위를 다투는 김성현 등을 꺾으면서 오프라인 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낸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9.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6

준우승자로써 16강 시드를 받아 참여했다. 1경기에서 김윤중에게 승리했으나, 승자전에서 김정우에게 패하고, 최종전에서 김윤중에게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자이고, KSL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과를 냈기에 이번 시즌에도 기대되었으나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기게 되었다. 경기력보다 아쉬웠던 것은 16강 조지명식. 시드권이 있어서 조지명식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조지명식을 완벽히 망친 탓에 주특기인 테란전을 1경기도 못 해보고 탈락한 것이 더욱 아쉽다는 평이다.

9.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7

1월 14일, ASL 시즌7 본선 24강 B조에서 아마추어 현지섭과 김성대를 연달아 잡아내며 손쉽게 2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특히 ASL 내에서 저그전 승리가 없었던 장윤철이 저그 김성대를 잡아내며 연패를 끊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2월 12일, ASL 시즌7 16강 B조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저그 김민철을 신들린 리버컨으로 제압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하였다. 그러나 승자전에서 김윤환에게 패하였고, 최종전에서 김성현에게 연달아 패하며 아쉽게 16강 탈락하였다.

9.5.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8

본선 24강 C조에 편성되어 1경기 서문지훈에게 일격을 맞고 패했으나, 패자전에서 김재훈을 잡아내고 최종전에서 이제동에게 승리하며 16강에 합류하였다.

조지명식 결과, 16강에서는 정윤종, 송병구, 도재욱과 함께 4토스 조에 배정되었다. 장윤철은 인간상성 정윤종은 넘어서지 못했지만, 패자전과 최종전에서 각각 만난 송병구 도재욱을 상대로 특유의 까다로운 리버 컨트롤을 앞세워 불리하더라도 무너지지 않는 끈기를 발휘하며 ASL S5 준우승 이후 3시즌 만에 ASL 8강으로 복귀했다.

8월 4일, 장윤철은 8강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과의 경기에서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답게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시간 만에 3:0 셧아웃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하였다. 또 지난 시즌 16강에서 자신을 탈락시켰던 김성현에 대한 복수도 이뤄냈다. 참고로, 장윤철은 시즌별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ASL 시즌5에서 이영호, KSL 시즌3에서 김민철, 그리고 이번 ASL 시즌8에서 김성현을 차례로 다전제에서 꺾어내며 킹슬레이어로써의 면모를 각인시키고 있다.

8월 20일, 장윤철은 4강 김성대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3시즌 만에 ASL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동안 자신의 약점으로 꼽히던 다전제 저그전을 극복한 점이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ASL 시즌8 결승전 상대는 ASL 시즌5 8강에서 잡아본 경험이 있는 최종병기 이영호이다. 물오른 테란전 기량을 바탕으로 이영호를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할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2019년 9월 1일, 결승전에서 이영호에게 0:4 셧아웃으로 완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 원사이드하게 압도당했고, 이로써 지난 ASL S5 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에 머물게 되며 아프리카 스타판에서 조기석, 변현제에 이어 새롭게 콩라인에 가입하고 말았다.[70]

9.6.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9

직전 시즌 준우승자 자격으로 시드를 획득하여 16강에 직행하였다. 조지명식에서는 송병구를 지목하여 자신의 B조에 데려왔다. 송병구와 의논하여(...) 이경민을 데려와서 3토스조를 만들었다.4테란조에 이은 3토스조 거기에 3저그조와 DSL

16강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만난 첫경기 상대는 송병구. 전매특허인 리버 견제를 시도하였으나, 이를 예상한 송병구의 노련한 플레이에 간신히 셔틀 폭사당하는 것만 면하였다. 빌드도 먹히고, 견제도 실패한 장윤철은 앞마당의 언덕에서 일꾼 견제와 동시에 고저차를 이용한 교전에서의 이득을 취하려 하였으나, 도리어 작은 언덕에 갇혀 병력을 잃었다. 이후 송병구의 본진 리버 드랍과 멀티 태스킹으로 앞마당에 있던 장윤철의 리버가 점사당하면서 gg.

패자조에서는 이경민을 상대로 2:0의 스코어로 무난히 승리을 거두었다. 1경기 히치하이커에서는 바로 매너 파일런을 시전하였다.만 AB형이냐 나도 AB형이다 둘 다 프로브도 짜증나게 쓴다 빌드 자체는 양방 모두 무난하였으나, 리버 견제와 소모전에서 장윤철이 이득을 계속 보면서 승리하였다.역시쭉버
2경기 에스컬레이드에서 이경민은 3게이트 드라군, 장윤철은 로보3겟이었다. 장윤철은 프로브로 3게이트를 확인하여 매우 편한 상태였고, 이경민의 드라군 푸시도 리버 1기 덕분에 무난하게 막았다. 힘싸움에서도 리버2기가 이경민의 드라군들에게 무지막지한 딜을 넣으면서 손쉽게 승리, 최종전에 진출하였다.

최종전에서 만난 상대는 송병구의 노련한 운영에 일격을 당한 임홍규. 1경기 맵 폴리포이드는 본인이 생각하기로는 저그전이 가장 힘들다고 생각하던 맵. 장윤철은 공굴리기 운영으로 30분 게임 끝에 1경기를 따냈다. 그러나 2경기에서 토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매치포인트에서 힘싸움에 밀리며 패배, 3경기 에스컬레이드에서는 전혀 예상치 못한 링올인에 당해 탈락하였다.

이로써 직전 시즌 준우승자가 차기 시즌 16강에서 광탈하는 준우승자 징크스는 이번에도 유효했다... 경기 종료 직후 임홍규에게 "홍구야 수고했어"라고 말을 건네는 장면이 찍혀,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9.7.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0

온라인 예선 1일차[71] 5조에서 박지호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였다.

24강에선 김민철, 최호선, 윤진규[72]와 함께 B조에 배속되었다. 1경기 윤진규와의 링잉 블룸에선 서로가 게이트더블과 12앞으로 무난하게 시작했다. 장윤철이 커세어와 다크로 멀티를 계속 흔들어주면서 윤진규가 많이 흔들렸다. 이후 발업 질럿의 공세와 다크템플러 견제에 휘둘리면서 3해처리가 깨지면서 gg.

승자전에서는 최호선을 꺾고 올라온 김민철과 이클립스에서 경기하였다. 서로 무난한 그림으로 흘러가다가 발업을 하지 않는 실수를 범하며, 발업 질럿 러시 타이밍이 늦어지면서 김민철은 빠르게 확장을 가져갔다. 이후 불리한 상황을 장윤철은 다수 템플러로 김민철의 병력을 갉아먹으면서 반땅싸움까지 가는데 성공하고, 자원전 양상이 벌어졌다. 김민철은 장윤철의 마지막 자원줄이라 할 수 있는 11시 멀티를 계속 공격했으나 다수 리버를 배치해둔 장윤철의 수비에 계속 막히면서 자원이 거의 떨어져갔다. 하지만 김민철은 저그의 기동력을 십분 활용해 장윤철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장윤철의 병력이 수비하러 온 틈을 타 11시를 아슬아슬하게 미는데 성공하면서 장윤철은 석패하였다. 경기를 지켜본 사람들도 24강 최고의 명경기라고 칭할 정도로 긴장감 넘쳤던 경기.

최종전 상대는 패자전에서 최호선(…)을 제압하고 올라온 윤진규. 프로토스가 타종족 상대로 운영하기 힘들다는 평가가 있는 폴리포이드인 만큼 진출을 장담할 수는 없었다. 윤진규는 나름의 심리전을 벌였지만 잘 통하지 않았고, 장윤철의 병력에 그대로 밀리면서 gg, 장윤철이 16강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이 시점부터 쭉펠레라는 별명이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졌다. A조 승자예측에서 김택용이 떨어질 확률은 3%에 불과하다고 장담했지만, 김택용이 바로 광탈하였고, C조 1등 진출을 예상한 송병구도 대회를 일찍 마감하는 바람에 택뱅을 보내버렸다고 해명(…)하라는 여론이 빗발쳤다. D조 2등 진출 예상자 김지성은 장윤철의 프리뷰 영상에 댓글까지 달았으나, 제대로 저주를 받고 변현제와의 두 경기 모두 엄청난 불운을 떠안아서 광탈...1등 예상했던 변현제 또한 최종전에서 진출하였다. 본인 조를 제외한 나머지 5개 조의 진출자 2명을 전부 맞힌 조가 단 하나도 없었다.

ASL 16강 C조는 랜덤으로 출전한 이영호, 윤용태 그리고 조일장과 같은 조에 배속되었다. 첫경기 샤쿠라스 템플에서는 평소 난적이었던 조일장을 상대로 깔끔하게 이겼다. 승자전에서는 윤용태를 꺾고 온 이영호[73]를 상대하게 되었다. 1경기 이클립스에서는 프프전이 성사되었고, 2인용 맵의 특성상 상대가 프로토스인 걸 빠르게 확인한 장윤철은 원겟 멀티로 유리하게 시작하였다. 반면 이영호는 몰멀하면서 앞마당까지 확장하였다. 몰멀을 체크하지 않은 장윤철이 리버와 드라군 컨트롤에서는 이영호보다 훨씬 우위였지만, 몰멀의 힘으로 뽑아낸 물량에 뚫리면서 허무하게 패배하였다.[74] 2경기 역시 프프전이 성사되었고, 장윤철은 생더블과 동시에 2포토를 박으면서 전략을 꺼내들었다. 3포토를 박아야 하는데 2개밖에 짓지 않아서 이영호의 드라군 뚫기에 뚫릴 뻔하다가 간신히 수비해내면서 유리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이영호의 올인러시를 확인하지 않고 프로브를 째고 확장을 하다가 어이없이 뚫려버리면서 패배하였다.[75]

최종전은 윤용태와의 프프전, 1경기에서 승리를 가져오고 2경기에서 드라군 러시를 가지 않고, 드라군을 흘리는 등 장윤철답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하였다.[76] 최종전 옵티마이저에서 빌드가 완전히 먹히면서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윤용태의 공격을 계속 꾸역꾸역 막아내자, 마음이 급해진 윤용태가 업그레이드를 늦게 돌리고 병력 조합이 질럿이 너무 많은 점 등의 실수를 범하고, 결국 조합이 훨씬 좋은 장윤철이 한타에서 대승을 하고 역전승을 거두면서 희비가 갈렸다. 가히 현역 때의 추풍령 택뱅록에 버금가는, 역대 ASL 최고의 프프전 중 하나로 꼽힐 만한 경기.[77]

16강에서도 어김없이 쭉펠레가 발동되었다. B조에서는 도재욱[78]과 이재호를 예측했으나, 가장 먼저 탈락할 것이라고 예측한 임홍규가 1등으로 진출하였으며 2명은 최종전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이재호는 쭉펠레와 준우승자 징크스[79]를 떠안고 쓸쓸하게 대회를 마감하였다. D조 역시 1등 진출을 예측저주한 변현제가 가장 먼저 전기의자에 감전되면서(…) 탈락하였다.

8강전에서 2경기로 D조 1위 박상현과 붙게 되었는데 0-3으로 박살났다. 평소에도 자타공인 인간상성인 것도 컸지만, 단지 인간상성이라기엔 실드 쳐주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도 허무하게 패배하였다. 더군다나 전일에 이영호-유영진 경기결과 리뷰를 당사자인 유영진 앞에서 했던 걸 그대로 돌려받았다… 그리고 유일하게 남은 프로토스 선수 도재욱이 모든 프로토스 팬들의 기대를 짊어지게 되었는데 문제는 8강서도 김민철과 도재욱의 4강진출을 예측하면서 일부 토스빠들로부터 김택용, 송병구를 담근 전적을 더해 쭉르타니스라는 멸칭(?)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나빠진 상황이다… 반대로 임홍규의 수호천사가 됐다

본인이 탈락한 이후에도 쭉펠레의 명성(?)은 이어졌다. 8강 C조 임홍규 김민철의 경기 승자예측을 김민철의 3:1 승을 예측했으나, 결과는 임홍규의 3:1승이었다… 그리고 매시즌 대깨도를 외치는 장윤철인 만큼 도재욱 김명운의 경기는 도재욱의 3:1 승리를 예측했으나, 최후의 프로토스 도재욱은 3:0으로 패배하고 프로토스는 이번 시즌에도 8강에서 전멸하였다. 이로써 쭉펠레는 4강 진출 예측을 전부 틀리는 기염을 토했다.

쭉펠레의 저주는 천하의 이영호조차 막을 수 없었다.(…) 장윤철은 이영호의 4:2 승리를 점쳤으나, 결과는 김민철 때와 같이 역으로 짭제의 4:2 승이었다. 게다가 이영호의 종족 예측도 모조리 틀렸다.(…) 이로써 장윤철은 를 기어코 모두 떨어뜨렸고 결승은 저저전으로 확정. 맞붙지 않고도 탈락시키는 진정한 택뱅리쌍의 대항마

그리고 마지막 4강전 경기에서 마저 승자를 임홍규 4:2 승리로 예측했으나[80], 4:1 김명운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면서 또 한번 쭉펠레의 무서움을 보여주었고 4강전 승리자 예측도 전부 다 틀리게 되었다.(…) 이쯤되면 승자 예측을 하면 안될거 같은데? 이제는 하다하다 로또번호 39개만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나타났고, 심지어 쭉펠레가 쭉튜브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3 4위 결정전 이영호와 홍구전을 접전끝에 영호승이라고 예언하자 귀신같이 영호의 3대떡 승리로 끝이 났다. 그래도 영호 승리인건 맞히긴 했다.

결승은 박상현(짭제)의 4:3 우승을 점쳤다. 7세트에서 박상현이 빌드와 서치를 모두 먹고 우승을 목전에 뒀으나, 저주걸린 모니터 때문에 재경기를 했고 기적같이 역전패당하면서 예측이 역시나 빗나가버렸다.(…) 박상현 입장에선 우승을 도둑맞은 심정일지도… 8강에서 당한 것에 대한 복수로 저주를 건 것이 아닐까

이번 시즌 희생자 명단(…)

여담으로, 우연의 일치인지 김명운은 김명운이 우승 못하는 이유라는 쭉펠레의 가호(?)를 받고 2시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9.8.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1

직전 시즌 3위 이영호의 불참으로 열린 와일드 카드전에 출전했지만 김민철과의 1경기에서 0:2로 무너지며 직행이 무산됐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1일차 8조서 박지호를 꺾고 합류했다.

24강에서는 D조에 배정되면서 첫 상대인 유승곤, 승자전 김윤중을 상대로 2연승을 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일단 24강 및 16강 A조까지는 지난시즌 유명했던 쭉펠레가 미진하다. 예상 진출 순위만 틀리는 정도.[81]

그러나 16강 B조부터 다시 쭉펠레가 발동하기 시작했다. 박상현-도재욱이 승자조에게 만나[82] 1위 박상현, 2위 도재욱을 예상한 것과 달리 박상현-도재욱이 패자조에서 만나 박상현이 전패 광탈하고 말았다. 그나마 도재욱이 최종전에서 1세트를 패하고 2:1로 조기석을 힘겹게 꺾고 올라간 것에 그친걸로 다행이였는데 도재욱도 힘겹게 8강에 진출해서 잘못하면 2명을 다 보내버렸을 수도 있다.

16강은 임홍규의 C조에 배정되었으며, 김택용, 김정우와 같은 죽음의 조가 됐다. 그런데 팬들의 요청으로 ASL S10에서 스킵한 본인에 대한 예측과 관련해서 C조에 대한 예언도 했는데 과연 셀프 펠레가 될 것인지가 관건이 되었다.[83]

ASL 시즌11 16강 C조 2경기에서 장윤철은 김정우를 꺾고 승자전에 진출하였으나, 승자전에서 임홍규에게 1:2로 접전 끝에 패하여 최종전까지 가게 되었다. 결국 최종전에서 만난 김택용과의 프프전에서 2:0으로 압도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16강 D조마저도 쭉펠레의 저주가 터져서 이재호가 탈락했다.[84] 처음에 D조에서 올라갈 선수들을 이재호, 조일장으로 예측했다가 나중에 이재호, 유영진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이재호가 탈락하고 조일장이 쭉펠레의 저주를 받을 운명이었는데 막판에 쭉펠레의 축복을 받아 결국 조일장이 조1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유영진은 처음에 조1위가 될 운명이였는데 쭉펠레의 변덕으로 조2위가 되었다고 한다…

8강에서 쭉펠레의 저주가 주춤해졌는데 A조에서 변현제가 쭉펠레의 저주를 이겨내고 도재욱에게 셧다운 승리를 했기 때문이다.[85] 그런데 16강전처럼 B조부터 다시 쭉펠레가 발동되었다. 8강 B조에서 당초에 정영재가 3:0으로 올라가거나 김명운이 가더라도 3:2로 간다고 했는데 김명운이 정영재를 셧아웃 시킴으로써 이번에는 정영재를 지난시즌의 도재욱처럼 보내버렸다.

8강 C조에서 5월 16일 원조 코파는 기계와 붙게 된다. 랑 연습하게 되었으나 쭉펠레의 저주를 또… 대진이 완성되자마자 조일장과 임홍규의 4강진출을 예언해 치킨록을[86] 성사시키기 위한 역펠레를 걸었는데 먹힐지가 관심사였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조일장과의 대결에서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시즌 9부터 저그를 만나 상위 라운드 진출이 연이어 무산된 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향후 대회 성적의 최대 변수로 자리잡은 게 걱정스러운 상황. 자칫한다면 향후 ASTL과 멸망전이라는 공식대회 혹은 김택용의 스타대축제 같은 이벤트전에서 강한 모습도 희석될 여지도 있기에 이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

그리고 쭉펠레도 8강 D조에서 다시 흐름이 끊겼다. 임홍규의 승리를 예측했는데 진짜 임홍규가 유영진을 3:2로 이기고 진출했기 때문. 게다가 4강 1경기를 앞두고 변현제가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4:1 승리라고 예측하고 결승에서 변현제와 임홍규가 만날 것이라고 했으며, 그 스코어 그대로 김명운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쭉문어라고 불릴 정도. 뒤이어 임홍규도 조일장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러면서 최종 순위까지 변현제-임홍규-김명운-조일장 순으로 예측했는데 이거까지 다 맞을지는…

3,4위전에서 쭉펠레가 발동되어 김명운이 3위가 될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조일장이 역스윕으로 승리해 3위가 되었다. 그리고 끝끝내 쭉펠레가 결승까지 미쳐 결국 임홍규가 4:3으로 우승하고 말았다.

9.9.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2

임홍규의 부상으로 이탈한 16강 시드권을 받기 위해 ASL 시즌12 와일드카드에 출전했다. 그러나 4강 첫 경기에서 유영진에게 1:2로 패하며 시드권을 얻어내지 못했다.[87]

이후 8월 14일에 열린 예선 1일차 결승에서 박준오를 꺾고 24강 진출에 성공했고, 박재혁, 정영재, 진영화와 함께 C조에 포함되었다.

9월 7일 열린 24강 C조 경기에서 박재혁과 정영재를 차례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한편 이제는 대놓고 쭉펠레 컨셉이 잡혀서인지 ASL 시즌12 첫 프리뷰를 올릴 때 대놓고 "24강 저주걸기(…) 해야하거든요"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4강 A조에서 조기석을 떨어뜨리고 김범수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했다.[88] 그리고 B조서 도재욱, 최호선이 모조리 떨어졌다… 꼬치들고 찾아갈 거 같다 총장님 방송 찾아오는 펠레는 오히려 최근엔 저주 걸린 대상이 축복 받았는데 D조에서도 몽군이, E조에서도 김성대가 제대로 저주를 받아서 ASL S10의 명성이 재현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속한 C조는 예측을 안했다. 추르미가 승자전에서 자기 애인이 패했다고 '야 이 쭉펠레야'하면서도 쭉펠레는 과학이라는 극찬을 내리기도 했다. 다행히 F조에서는 이영한의 승패가 갈리긴 했지만 이재호, 김지성 모두 쭉펠레의 저주를 이겨내고 각각 조 1, 2위로 16강에 진출하기는 했다.

9월 15일에 열린 16강 조지명식에서 김명운, 송병구, 이재호와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이번 시즌 죽음의 조다. 마침 본인의 웨딩촬영으로 조지명식에 불참했고 정영재가 마지막까지 있던 본인과 김민철 중 픽하면서 C조가 걸린건데 변현제가 정영재를 원래 A조였던 이재호와 바꾸면서 또 죽음의 조가 되었다. 본인이 지지난 시즌 광탈, 지난 시즌 준우승한 게 쭉펠레의 저주로 인해서 된 거라고 생각해 담아뒀다가 오늘 푼거라더라 몇몇 쭉돌이는 그런 조 만들면 너 우승한다 저주하라고 하더라

10월 4일에 열린 16강 C조에서 이재호를 만나 불리했던 경기를 아비터 견제와 테란이 인구 200이 쌓이지 않도록 병력 교환을 잘해줬으나 결국 자원이 바닥나면서 패자전으로 향했고, 패자전에서는 송병구를 상대로 컨트롤을 앞세워 2:1로 제압하며 최종전에 진출하였다. 최종전에서 김명운을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였으나, 가뜩이나 토스에게 불리한 맵에다가 스타팅 자리마저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큰 실수가 없었음에도 김명운의 물량에 밀리며 결국 16강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한편, 시즌12 16강 A조, B조까지는 쭉펠레가 잠시 주춤해졌고 4명의 진출자는 쭉펠레의 저주를 이겨내었다. 그러나… C조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현경 아나운서의 시청자 제보 질문에서 C조 예측을 질문을 받았고, 김명운과 본인을 말했는데 하필 본인의 저주 때문인지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89]

9.10.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3

예선은 가뿐하게 뚫었다.

24강에서 김지성, 김승현, 김경모의 D조에 배정되어 무난히 16강 진출이 예상되었지만 김경모의 럴커밭 조이기 운영을 뚫어내지 못하고 김경모에게만 2연패를 당하며 시즌을 마감했다. 이재호에게 끝장전에서 참패당한 이후 경기력에 슬럼프왔다고 본인 스스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그 우려가 현실이 되어버렸다.[90]

이후 결승이 이재호 vs 정윤종으로 정해지자 어김없이 승자예측을 시전했고, 결과는 이재호의 4:0 완승으로 끝나며 쭉펠레가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음을 재확인했다.[91]

9.11.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4

예선서는 1일차 3조 결승서 황병영을 2:0으로 제압하고 가뿐하게 뚫었다.

24강에서는 1경기 구성훈, 승자전 이영한을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조지명식에서는 불참했던 시즌 12에 이어 조지명식 최고의 사이코가 되면서 소속된 C조를 ASL 역사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죽음의 조로 만들어 버렸다. 다른 조원이 시즌10 준우승, 시즌9&직전 시즌 4위 박상현, 시즌9&10 우승 포항 4연속 시드자 김명운, ASL과 저저전만 아니면 사기인 김민철...
그런데 1경기에서 박상현을 꺾고, 승자전에서 김명운을 패승승으로 이기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조 추첨에 따라 8강서 이영한과의 맛녀석 더비, 유영진과의 치킨록, 조일장과의 시즌 11 복수전 성사가 가능했고, 결국 하필 상대전적 2:6의 조일장을 만나는 가장 최악의 상황이 나왔다. 맵 구성도 아주 개판인데 이 난관을 극복할 지가 관건이었고, 마지막 대진에 마지막 토스라 기대치가 높았지만 속수무책으로 0:3으로 박살나면서 16강 조 1위조차 저평가당하며 처참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그러면서 4강서 결승 진출을 유영진 - 김지성으로 했다가 그 명성을 아는 강구열이 핀잔을 주긴 했지만 스코어만 틀렸지 다 진출하면서 기대를 배신하기도(?)했다. 그래도 맞은건 다음과 같다.

쭉펠레 희생자
24강
* 김윤중(조일장 제치고 1위 진출 -> 최종전 황병영전 패배로 탈락)
* 정영재(16강 진출 무난함 -> 최호선에게 2패 당하면서 최종전 탈락)
16강 - 윤찬희(16강 A조서 이재호 다음으로 2위 8강행 -> 2차전에서는 이영한의 빠른 공방업 저글링러커에 유린당하고 패자전에선 황병영의 메카닉에 탈탈 털리며 1승3패 탈락)
결승 - 유영진(ASL 측의 공식 요청이라 말한 거였고 나머지 14인 예측서도 9:5로 유영진의 우승을 예측했지만 스코어가 너무 심했던 4:0이었고, 결과는 2:4로 김지성이 우승하며 ASTL 우승+ASL 2회 준우승으로 동병상련이 됨...)

이후 8강 대진운만 안 좋았지 만약 8강 조일장만 극복했으면 결승까지 상대가 4강 유영진, 결승 김지성이라는 제일 자신있는 테란전이었기에 계절은 가을. 더욱 아쉬워지는 시즌이 되었다.

9.12.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5

이번 시즌도 그리 전망이 밝지는 않은데, 24강을 뚫고 올라가도 16강 시드권자 1, 2위가 테란이며 3, 4위는 저그이다. 테란들은 당연히 장윤철을 기피할 것이고, 저그들은 장윤철이나 토스들을 데려갈 것이 뻔하다. 그리고 우승자 권한을 가진 김지성이 박상현을 위해 쓸지 고민중이라 저번 시즌처럼 저그조에 갈 확률이 높다.

24강전에서 쭉터뷰 대상이었던 정민기, 승자전에서는 이제동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 조지명식에서는 원래 김명운의 지목으로 B조의 마지막 자리에 위치했는데, 마지막에 지난 시즌 우승자 김지성의 대진 변경권으로 C조의 3번인 정영재와 자리가 바뀌면서[92] 또 C조에 배치되었다. 멤버도 유영진-황병영-김명운이란 투테란 조가 아닌 김민철-도재욱-이재호라는 테프저 3종족 모두 네임드들과 같은 조가 되면서 올라가든 떨어지든 납득이 될 죽음의 조가 된터라 본인 및 전원이 김지성에게 이를 갈 정도.

연습량도 늘려가며 대회를 위해 분전했으나 결국 이재호, 김민철에게 석패하며 2패 광탈하였다.

9.13.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6

말할 필요도 없는 우승 후보였지만, 24강에서 박준오 김지성에게 차례로 패배하며 0승 2패로 허무한 마무리를 거뒀다.[93]

2023년 온라인 승률이 65%를 넘고, 약점이라고 평가받던 저그전마저 종족 내 1등을 차지하는 등 적수가 없는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 시즌 변현제 박상현이 그랬듯 좋지 못한 경기력으로 24강에서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평소 집황상제, 연습실 본좌라며 저평가를 받는 장윤철임을 감안해도 졌잘싸도 아닌, 단순 기량 차이라고 보기 납득이 안될 정도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모습이 저조한 오프라인 성적의 원인을 더욱 미궁으로 만들고 있다.

9.14.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17

24강에서는 이영웅, 이영한, 윤찬희와 함께 E조로 편성되었다. 첫 경기인 이영웅과의 경기에서는 그의 시그니처 유닛, 리버로 불리한 게임을 아예 터트려버리는 명장면을 보여주면서 승리했다. 승자전에서는 이영한을 만났으며, 다크템플러 견제로 일찍 승기를 잡았으며, 역뮤탈이나 본진 드랍과 같은 변수를 꼼꼼한 플레이로 차단하며 빠르게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16강에서는 와카 우승자 조기석의 D조에 김성대[94], 박성균과 같이 배정되었으며, 아포칼립스에서 다음날 또 붙게 될 김성대를 이기고 승자전에서는 조기석을 상대로 1세트 레트로서 졌지만 시타델, 다크 오리진에서 리버 캐리어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선 김택용과 붙게된다. 온라인에서는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장윤철이지만 한편으로는 앞선 24강, 16강에서 단 한 경기도 프프전을 치르지 않았다는 점, 장윤철 특유의 오프라인 울렁증은 다소 우려되는 부분이었으나, 단 세 경기만에 김택용을 제압해버리고 4강으로 진출한다.

4강전에선 전 시즌 우승자 김민철과 붙는다. 1경기서 조기석이 조일장에게 지며 본인마저 지면 결승 저저전이라는 8강 추첨 당시 16분의 1 확률의 가능성이 2분의 1로 상승한 상황이라 기대가 컸고, 1,2세트는 그 기대에 부응하듯이 날빌을 막아내고 승리했지만, 거기까지가 끝이었다. 본인이 픽한 3세트 블리츠서 7시 가스를 너무 늦게 파 고급 유닛 확보가 늦어져 3시 멀티도 내주며 반땅 싸움을 만들지 못했다. 미친 리버 아케이드로 악깡버를 했지만 사후약방문. 4세트서는 5세트 빌드를 꺼내들었는데 안 먹히며 gg, 5, 6세트는 링 올인에 순식간에 무너지며 시드 확보에 만족해야 했다.

9.15. KB리브모바일 2024 SSL AUTUMN

이전 시즌 시드로 16강에서 시작. 이영웅, 변현제, 정윤종과 함께 C조에 편성되었다. 1경기에서 이영웅에게 말도 안되는 역전패를 당했으나 패자전에서 변현제를 2:0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진출,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이영웅에게 2:1로 진땀승하며 8강으로 진출했다.

8강에서 황병영을 만나 4:1로 승리하고 4강에 진출하여 2시즌 연속 시드를 따냈다. 무난한 빌드 위주로 하던 이전과 달리 각종 전략적인 수로 상대를 당황시키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앞으로의 다전제가 더 기대되는 부분.

이전 시즌에 이어 4강에서 또다시 김민철을 만나 이번에는 0:4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후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대회 기간 내내 연습하면서 게임이 잘 안된다고 느꼈고 4강을 간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밝혔다. 16강에서 평소에 압살하던 이영웅을 상대로 고전한 것, 그리고 8강에서 황병영을 상대로 초반 올인 전략을 꺼내든 것도 설명이 된다.

10. KSL

10.1. KSL 시즌1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아마추어들로만 조가 편성되어 있었기에 여유있게 16강을 돌파했으며, 16강에서는 ASL 준우승자들로만 편성되어있는 B조에 편성되어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으며, 프로토스전에 강한 이영한을 첫 상대로 만나게 되면서 험난한 길을 예고했으나 [95] 이영한과의 16강 B조 1경기에서 이영한을 3:1로 격파하면서 저그전에 약하다는 이미지를 어느 정도 씻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조기석과의 승자전에서는 자신의 진가인 테란전을 보여주면서 조기석을 3:0으로 완파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ASL 시즌5에서 이영호를 괜히 잡아낸 게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8강 상대는 C조에서 2위로 진출한 선수와 맞붙게 된다. 테란인 이재호나 프로토스인 김윤중을 만나면 상대적으로 쉽게 4강 진출도 가능하고, 저그인 이제동이나 김민철을 만나면 가시밭길이 예상되는 상황이라 C조의 경기를 주목해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8강전 상대가 결국 이제동으로 결정났는데, 피디팝 MSL에서 패배한 7년 전의 복수를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되고 있다. 그 때도 두 선수는 8강에서 만났었다. 이제동이야 현역과 은퇴 후 모두를 포함해서 안기효를 제외하고는 토스전 다전제 무패 기록을 유지 중인 프로토스의 재앙이며, 장윤철도 ASL 준우승을 차지하고, 토스전 강자로 뽑히는 저그인 이영한을 격파하고 올라온 만큼 두 선수 모두 해볼만한 매치업으로 뽑힌다.

8월 23일 8강 2경기에서 이제동에게 리버스 스윕을 당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1경기와 2경기를 이제동의 실수를 틈타 먼저 잡아냈고, 3경기도 초반에 유리했으나 역전당한 뒤, 4세트와 5세트를 허무하게 내주고 말았다. 특히 2경기에서는 비록 상황이 워낙 유리해서 승리하긴 했지만 저그전 후반 운영의 약점을 드러냈다. 다만 이후 4강에서 프로토스 정윤종이 이제동에게 0:4 스코어로 원사이드하게 완패하자, 2:3 스코어로 상대적으로 분전한 장윤철이 본의 아니게 저그전 재평가를 받았다.

KSL 시즌2에서는 오프라인 예선 결승에서 진영화에게 0:3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정영재에게 0:2로 패하며 양대 백수가 되고 말았다.

10.2. KSL 시즌3

지난 시즌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KSL 본선 복귀에 성공하였다. 16강 B조 1경기에서 한두열에게 1:3으로 패하였으나, 패자전에서 이영한에게 3:1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하였다.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한두열에게 셧아웃 승리하며 복수에 성공하고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에서 디펜딩 챔프였던 저그 김민철을 만나며 무려 4연속 저그전을 하게 되었고, 김민철이 승리할 것이란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흡사 김택용이 생각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김민철에게 3:1로 승리하며 오랜만에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4강 상대는 과거 ASL 시즌5 결승에서 자신을 꺾은 정윤종. 정윤종의 프프전 오프라인 승률이 85%에 육박하는 극강의 프프전을 자랑할 뿐더러 자신을 결승에서 한 번 이긴 경력도 있기 때문에 정윤종의 승리를 예상하는 분위기였는데..... 0:4 셧아웃으로 완패하면서 정윤종이 자신의 인간상성임을 증명하게 되었고[96] 장윤철은 결국 4강에서 탈락하였다. 오프라인에서 아쉬웠던 저그전에서 승리를 많이 챙김으로서 저막 이미지 탈피 + 4강 시드권 획득에 만족하게 되었다.

11. 멸망전

11.1. 2020 스타 멸망전 시즌1

평소 친분이 있는 알파고의 섭외로 킹티어 자격으로 참가하게 되었으며, 팀 이름은 '빡치면 브신다' 멤버는 김성현, 본인, 민찬기, 브신, 알밤맨, 랜딩.
개인전 외에 빨무팀플도 참여했는데 빨무에서는 저그로 참여했으며 그 이름하여 쭉그. 브신 말로는 장윤철의 빨무 저그도 괜찮았다는 평이다.[97]
그리고 또 전승 탈락을 기록하면서 MPL 두 개 시즌, 멸망전 두 개 시즌 도합 개인성적 15승 1패를 남기고도 전부 4강에 머무르는 기염(...)을 토했다. 락라인
아프리카 공식 주최가 아닌 대회까지 포함하면 19승 1패로 더욱 후덜덜.

11.2. 2020 스타 멸망전 시즌2

이경민, 김학수, 전태규, 다린, 이뀨의 따규는 이이잉에 합류했으며, 와카전을 전부 4:2 승리로 뚫고 8강 본선에 합류해 인기투표 2위 저글즈의 지목을 받아 8강전을 치르게되었다. 3세트 2:2 팀밀리 팀플과 5세트 임홍규와의 1:1 매치를 이겼지만, 에결에서 조일장에게 지며 대회를 마쳤다.

11.3. 2021 스타 멸망전 시즌1

시작부터 김윤환이랑 팀하면 멸망전은 재미로 하는거다라고 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그가 있는 캄해적단으로 납치당했다. 실은 멸망전 빨리 끝내고 프로리그 빨리 하고 싶어서 일부러 그런거냐?[98]

그런데 멸망전은 쭉펠레 예측 같은건 없냐?

12. ASTL

12.1.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1

드래프트에서 이성은 감독의 1픽으로 지명됐다. 팀 스폰서는 유튜버 아라리요가 운영하는 중고차 판매 업체인 차라리요이며, 팀명은 버팔로즈(Buffaloes). 팀은 A조에 배정되었다.

이영호가 속한 아프리카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1경기 이클립스에서 선봉으로 출전하여 한두열을 상대하였다. 한두열은 저럴뚫기 쇼부를 준비했으나, 장윤철은 이를 예상한 듯 커세어를 모으지 않고, 빠른 스톰업을 하고 언덕 위에 템을 하나 세워놓았다. 한두열의 러커가 게이트 앞에서 버로우하다가 스톰 맞고 시원하게(...) 한꺼번에 폭사했고 보는 사람들은 폭소를 금할 수 없었다... 무난히 승리하고, 팀도 김성대 이영호에게 진 것을 제외하면 전승, 4:1로 승리하였다.

김택용이 속한 아이소이 시카고와의 2경기에서는 경기가 2대2로 균형을 이루고 있던 5차전에 나와서 김지성과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태양의 제국 맵에서 초중반까지는 김지성의 벌처 견제를 받으며 다소 밀리는 모양새였으나 캐리어를 모으고 캐리어를 통해 상대 탱크 비율을 지속적으로 줄여주면서 개인전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바로 이어진 6차전에서는 김성대와 짝을 이뤄 철의 장막에 출전했다. 초중반 김성대의 뮤탈 부대가 박상현, 김택용의 공중유닛들에게 당하며 위기가 왔으나 침착하게 드라군들을 미네랄 너머로 넘겨 보내며 저그와 프로토스의 자원 수집에 타격을 입혔고, 피해가 누적되어 팀전마저 승리를 거뒀다.

풀리그 마지막 상대는 임진묵 감독의 탑툰 엔타로. 장윤철은 5세트 신 태양의 제국에서 인터셉터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늦게 했음에도 이겼다...[99] 팀은 1세트에서 윤찬희가 상대팀 에이스 변현제[100]에게 패배한 것과, 3세트에서 빠른 무한에서 변현제의 하드캐리로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 이기면서 4:2로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장윤철이 개인전 1승과 팀플레이 1승으로 마지막 경기의 MVP에 뽑혔다.

4강은 박태민 감독의 돈탐라 GloriousT1향우회팀과 상대하였다. 5세트 이클립스에서 최호선을 상대로 승리하였으나, 6세트에서 김성대와 함께 출전한 철의 장막 팀플레이에서 박재혁 최호선 조합에게 패배하여, 3:3 균형을 이루면서 에이스 결정전에서 결판을 짓게 되었다.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도재욱을 상대로 승리, 개인전 2승으로 MVP에 다시 한번 선정됨과 동시에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팀리그에서는 이영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던 장윤철. 과연 이번에는 우승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 것인가?

대망의 결승전 상대는 이영호가 소속된 아프리카TV 히어로즈. 1세트에 출전한 김성대가 다시 한번 이영호에게 패배... 이어서 2세트에 장윤철이 출전하였고, 이예훈을 상대로 승리하였다. 3세트 빠른 무한에서는 이영호 2코인으로 패배하였다. 4세트에서는 윤찬희 조기석을 상대로 힙겹게 승리, 5세트에서는 김태영[101] 한두열을 대신하여 나온 김범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어 세트스코어 3:2로 단 1승만을 남겨두었다. 6세트 철의 장막에서 조기석 한두열을 상대로 무난히 승리, 장윤철은 팀리그 첫우승을 거두었다. 장윤철은 개인전과 팀전 합산 9승 1패[102]로 다승왕을 차지하였다. 유력한 다승왕 후보였던 유진우와[103] 변현제[104]의 팀이 일찍 탈락했던 것도 컸다.

12.2.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2

팀장 6인[105] 중 한 명으로 출전 한다.
가장 적은 포인트를 보유해서 전체 1픽을 행사하게 되었으며 이 권한으로 도재욱을 뽑았다. 이후. 2라 6픽(전체 12번)으로 정영재, 3라 1픽(13번)으로 김윤중을 뽑아 유일하게 저그 유저가 없는 팀이 됐다. 팀 스폰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카라리요와 같이하게 되었고 추가 멤버로 이성은을 뽑았다. 준플옵서 임홍규의 소크라테스떡볶이를 이겼지만 플옵서 이코인의 이스포츠펀드에 지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12.3. 아프리카TV 팀리그 시즌3

이재호, 김명운과 같이 또 팀장 자격으로 출전한다. 원래대로면 포인트가 높은 박상현이 팀장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각 종족별 팀장이 2명으로 제한되었기 때문.[106]
이번 대회 팀 스폰서는 지난 두 시즌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이엠텍레드빗이며 멤버는 박상현, 임진묵, 윤찬희, 진영화. 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조일장의 아프리카tv에 준플옵서 지면서 마감했다.

13. 기타

14. 관련 항목

wG Clan 남성선수명단
구단주/감독 Mouse(T) 플레잉코치 전상욱, 고석현 주장 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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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자들에게는 건대녀, 유니로 알려져 있다. [2] 견종은 폼피츠이다. [3] 2023년 5월 2일 [4] # [5] 2024년 9월 4일 [6] 참고로 병행시즌 당시 스타크래프트 2를 잠시 했을 때는 테란으로 플레이했다. [7] 보통 그래서 쭉그라고 많이들 부른다. [8] 장윤철의 마스코트 캐릭터를 나타낸 이모티콘. [9] MPL 시즌2 A조 2경기 1세트 김승현과의 경기에서 여태껏 한번도 보지 못했던 다이렉트 4로보틱스 빌드를 사용하여 셔틀 리버 융단폭격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같이 다소 충격적이면서도 창의적인 빌드 사용에 빗대어 팬들은 강민의 별명 몽상가와 장윤철의 별명 맹구를 합하여 맹상가라 지칭하였다. 여담으로 해당 빌드는 시청자의 추천으로 변현제와 연습한 후 사용했다고 한다. [A] 승자 예측을 하면 맞아 떨어지는 것보다 빗나가는 경우가 많아 붙은 별명. 오죽하면 ASL S9 챔피언 김명운도 결승전 이전 우승을 본인으로 예측한 쭉피셜을 보고 반응이 영 좋지 못했을 정도고, ASL S10에서 김택용의 탈락으로 사실상 확인사살. 이후 송병구, 변현제, 김지성 등 추가 희생자들을 여렇 낳았고, 오죽하면 본인 조 예측은 스킵할 정도였는데 생각한 동반 진출자인 최호선이 떨어질 정도. 이 저주는 S13에서도 진행중. [11] ASL에서 생긴 프레임으로 다른 토스들도 정윤종에게 약한데 유독 장윤철에게만 이 프레임이 강하다. 장윤철도 인정하는 부분. 아마 이 프레임이 씌워지는 부분은 장윤철이 킹슬레이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듯이 매우 잘했을 때 정윤종에게만 약해서 그런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실제로 ASL 시즌5에서 장윤철이 당시 4회 연속 우승을 노리던 이영호와 시즌 내에서 전승을 달리던 변현제를 탈락시키고도 결승에서 정윤종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을 때도 역시 정윤종의 검 답게 주인 칼집에 잘 들어갔다(...)라는 농담도 있었다. [12] 이영호도 장윤철이 정윤종의 검이라는 별명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쭉튜브에서도 '쭉펠레'라는 별명과 같이 쭉튜브 소재로 다루었다. 팬들 반응은 ASL S13에서 '나를 죽인 정윤종쭉펠레로 죽인다.'였다. 장윤철은 이런 프레임들이 팬들에 대해서도 본인에 대한 관심이라며 고마워하였다. 물론 뒷 말로 정윤종에게 게임에서 패배하여 기분이 좋지 않을때 팬들이 막 정윤종의 검이라며 놀릴 때는 빡칠 때가 많다고.. [13] 개인 방송에서 주로 래더 게임을 하는데, 아무래도 프로와 아마의 급 차이로 학살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래더의 생태계 교란종이라는 의미로 황소쭉구리라는 별명이 생겼다. [14] 인원수 문제로 프로리그에 합류하지 못한 후 섭섭함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실언을 해버렸다. 자칫하면 섭외 과정에 차별이 있다는 주장으로 들릴 수 있었고, 커뮤니티에서 자잘한 논란을 빚은 후 김윤중의 교통정리로 수습되었다. 후회와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장윤철을 놀리기 위해 아기처럼 우쭈쭈 달래줘야한다며 붙은 말. 삐진 쭉이라는 의미로 장삐쭉이라고도 한다. 여담으로 그날 해프닝의 효과로 프로리그엔 역대급 펀딩이 모였고, 장윤철은 6승 0패로 게임을 휘어잡으며 본인이 곧 메이저 프로리그 그 자체임을 증명했다. [15] 본인이 팀에 입단하기 전 은퇴해서 팀에서 나간 장육에서 유래한 별명. 알다시피 장육도 엄청난 거품 선수로 유명하며, 장윤철 본인도 전염이라도 됐는지 이후로 크게 성장하지를 못했다. [16] 꾸준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ASL이나 KSL에서 우승을 못해서 얻은 별명으로 현재진행형이다. 그나마 블리자드 공인 리그인 PSL 2라운드에서 우승하여 우승 기록이 없지는 않지만 ASL, KSL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아예 무관이 아닌것에서 탈출하였으니 다행이라면 다행. [17] 앞서 언급한 장금쭉과 연결되는 별명인데, 그 당시 6승 0패로 메이저 프로리그 그자체가 되었다는 의미로 처음 생긴 별명. 그 이후로도 프로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별명이 굳어졌다. 장윤철은 2024년 기준 역대 프로리그에서 가장 많은 올킬을 기록한 게이머이다. [18] 쭉튜브 [19] 장윤철 게임채널 [20] 본 채널이 게임 영상을 주력으로 삼기 시작하면서 사실상 사장된 채널이 되었다. [21] 예선 조별 결승에서 진영화에게 0:3으로 패배한 후,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정영재에게 0:2로 패배. [22] 2경기에서 이재호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민철에게 패(0:2)하며 탈락. [23] 1경기에서 박준오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지성에게 패하며 탈락. [24] 6승 무패로 다승왕과 MVP(상금 100만 원) 수상. [25] 이성은, 김성대, 윤찬희, 황병영, 김태영, 김병수와 한 팀. [26] 도재욱, 정영재, 김윤중, 이성은과 한 팀. [27] 박상현, 임진묵, 윤찬희, 진영화와 한 팀. [28] 서지훈, 마XX, 장윤철. [29] 방송에서도 언급되지만, 저그전 6할을 찍은 몇 안 되는 게이머이다. [30] CJ가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에서는 심하게 고전하였는데, 그 와중에도 드림리그에서는 1위를 고수하기도 했다. [31] 그래도 5할은 넘게 해 준다. 실제로 MSL에서 그 이제동과 8강에서 5전까지 접전을 펼쳤을 정도다. 물론 당시에 저그전은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았었지만... [32] 반면에 같은 시기에 데뷔한 김대엽은 김택용식 견제 토스였으나, 서로 스타일을 바꾼 것처럼 송병구 스타일로 바뀌었다. [33] 다만 케스파가 요구하는 공식전 50전은 충족하지 못해서 공식적인 프테전 승률 1위 선수는 211전 139승 72패(65.9%)의 송병구. 송병구는 비공식 전적까지 합하면 무려 301전(...) 202승 99패(67.1%)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34] 이 정석으로 갔을 때의 극단적인 단조로움을 숨기기 위해 이경민이 아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이 바로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각종 날빌. 이 날빌만은 스타 팬들에게 큰 각인을 받았다. [35] 그가 APM이 그렇게까지 뛰어난 토스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동을 상대로 졌잘싸 하며 명경기를 만든 것은 당시 토스전이 약간 삐끗하던 이제동이 김택용을 필두로 다채로운 견제와 역 심리전을 펼치는 토스들에게 약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한방 전투 잘 하는 팀 동료 진영화나 피지컬 기반 견제로 흥한 김구현, 그 중간 정도인 김대엽 같은 선수들은 웅진저그나 기타 A급 저그는 잘 잡아도 저글링+뮤탈 피지컬로 찍어누르는 이제동에게는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36] 이 소프트웨어적 문제 때문에 프로리그에서만 날아다니고 개인리그에서 비교적 저조했던 성적을 찍은 또 다른 선수가 바로 염보성이다. 오죽하면 염보성 휘하의 선수들을 모아놓은 염라인도 만들어졌을 정도. [37] 도재욱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만 잘 했고, 장윤철은 각종 예선에서 당시의 협회 치고 잘 했다. [38] 군생활 시절 보직이 수송병이였는데, 유노윤호와 같이 군생활을 했다고 한다. 당시 군악병이던 유노윤호의 악기도 많이 실어주었다고 한다. [39] 심리전을 가장 잘 거는 저그 중 하나인 박상현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40] 주로 화요일, 토요일 [41] 선정 기준은 시청시간은 물론 금칙어 최다 사용자(...)까지 너그럽게 선정한다. [42] "저기요!"를 최대한 앙칼지게 외치는 말버릇이다. 보통 래더에서 상대에게 공격하기 시비를 걸기직전에 외치는 편. [43] 장윤철의 유튜브 채널의 편집자가 자막으로 애용하면서 인기를 타게 되었다. 뜻은 당연히 "어떡해" 이며, 용례는 상대방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할 때 쓰인다. 그러나 장윤철과 상대의 실력 차이가 나는 만큼, 보통은 상대가 최선의 판단을 했음에도 장윤철은 오또케라고 외치는 경우가 많다. [44] ex) 탱크를 여기다 박으면 Auto K~, 여기다 시즈모드 하면 Auto K~, 터렛을 여기다 지으면 Auto K~, 앞마당을 안보면 Auto K~ [45] 앞에 말한 오또케 뒤에 높은 확률로 따라붙는 표현이다. 예시로 "여기다 캐논을 지으면 Auto K~ 그럼 내가 프로브를 다 잡아버리잖아~" "이 타이밍에 들어오면 Auto K~ 내가 막고 역러쉬 가버리잖아~" 하는 식 [46] 친한 형의 말버릇에서 옮은 말투이나,김윤환과는 달리 2단으로 시전하며 두번째 "~버리기"에서는 앞선 "~버리기"의 결과를 읊어주는 편이다. 억양도 첫 "~버리기"에서는 원조처럼 고(↗)저(↘)이나, 두번째는 반대로 저(↘)고(↗)로 간다. [47] ex) 캐리어 20마리 도착해 버리기~ 골리앗 다 터져 버리기~(←결과) [48] 그러나 ~버리기 시리즈를 한번만 말할 때는 음조가 저(↘)에서 고(↗)로 가는 버전을 훨씬 많이 사용한다. 이때는 원인과 결과를 서술하지 않고 그냥 결과만 말하는 편. [49] 상대의 카운터를 예상했다는 듯 역으로 카운터 치기 직전, 또는 본인이 상대에게 허를 찌르는 공격을 하기 전에 하는 멘트이다. 당연히 전혀 미안함은 느끼지 않는다. [50] 상대의 병력을 갉아먹을 때, 혹은 일꾼 견제를 하면서 상대 유닛이 하나씩 줄어들 때마다 애용하는 추임새이다. 주된 피해자는 일꾼 유닛과 일방적으로 맞아야하는 오버로드. [51] 점수가 높은 테란을 만났을때 상대방이 전 프로게이머 정명훈일거라고 농담삼아 말하는 것. 정명훈과 친하기도 하고 이 말의 시작은 상대방이 전프로이니 질수도 있다는 보험깔기식이었는데 어느새 고수 테란을 만나면 습관처럼 하는 말이 되어버렸다. 상대가 저그면 신동원이라고 한다. [52] 억지 위기 상황에서 역관광을 해내면서 하는 말. [53] ex) 이거 히드라가 좀 많은데? 이거 지는거 아냐?? 바로 너가~ 바로 너가 진다는거야 하하하하!! [54] 하이 템플러를 매우 많이 뽑으며 무한 스톰을 할 때 하는 말. [55] 위의 유행어들을 해주면서 자주 섞어주는 추임새 비슷한 거다. 이 추임새가 왜 굳이 따로 분류 돼있는지 의아할 수도 있는데, 장윤철의 웃음소리는 일곱잇단음표의 연속으로 생각하면 될 정도로 단위시간 내에 들어간 음절 수가 많은 편이다. [56] 연승중일때 프로리그 등 다음 맞을 사람 선수더러 나오라고 하는 말. 다음 선수가 없을 때도 쓰는데, 슈퍼에결에서 승리할 때도 따옴!!을 외치며 포효하는 장윤철을 볼 수 있다. [57] 숨겨놓았던 깜짝 유닛을 보여주면서 작은 희망을 품고 있던 상대방을 확인사살하면서 남기는 말. 특유의 앙칼진 말투때문에 빵가월~ 에 가깝다. [58] 사이오닉 스톰을 쓸때 넣는 추임새. [59] 메일스톰을 마엘스통크라고 부르는데, 사이오닉 스톰과 섞어쓰는 경우에는 마엘스통크, 진짜 스통크 이런식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60] 진짜 선수가 아닌, 공방 혹은 래더 상대를 털어먹으면서 하는 말. ex) 아아 상대 테란 선수~ 견제에 정신이 나가버렸어요~~~. [61] 상황이 갑자기 나빠졌을때 남기는 하남자식 멘트. [62] 상황이 꼬일때 한탄하면서 남기는 말. [63] 장윤철의 개인방송은 스트리머를 놀리는 시청자와 그에 맞받아치는 장윤철의 티키타카도 관전포인트인데, 시청자가 놀릴 때 장윤철의 주된 반응 중 하나이다. [64] 장윤철의 현역 선수시절 흑역사 등을 이야기할 때 남기는 말. [65] 에이스가 건강 문제가 있는 8티어 안부고, NASA 시절 준우승 이력이 있는 김범수&루루를 빼면 의외로 토스 라인이 교수든 학생이든 꽝카드였다. 이광용&토스봇은 거성대 시절부터 뭔가 모자랐고, 학생들도 풀발373배서는 유성민은 압살, 강새이가 99겟을 제대로 시전하고도 대역전패를 당했고, 스타 멸망전에서는 재연, 김뽀뇨가 카히리, 연두에 철저히 밟힐 정도였고(심지어 재연은 8세트 자체 밴을 걸정도였다.), 센또는 다른 유스들(백갑숙, 안부, 소주양)과 달리 공기 존재감 끝에 자퇴, 설둥이도 예상보단 섭섭한 모습만 보여주고 자퇴, 묘아는 이적 후 폭망하며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다. [66] 더욱이 23년 2번의 스타대학간 대회를 석권한 JSA가 교수진엔 김윤중/왜냐맨/홍덕에 빡죠스-탱크-트슈라는 S급 연도기들의 존재와 더불어 풀발배는 ELO 2위 예슬의 존재, 멸망전에서는 트슈의 성적(2승 1패)을 빼면 출전자 합산 9전 전승이라는 토스 학생 라인 성적을 생각하면 케이대의 토스 교수 보강은 절실했던 상황. [A] [68] 장윤철의 엽기 전략의 희생자는 주로 래더 2300점 ~ 2500점대의 아마추어 초고수들이다. [69] 10만 달성 직후 다시 9.99만명으로 내려가며 시청자들 사이에선 실버버튼 못 받게 하려고 일부러 구독취소한다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 [70] 그런데 변현제는 2021년 11월 7일 ASL 시즌1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콩라인에서 탈출하였다. [71]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72] 아마추어 저그이며, 이영호와도 호각을 겨뤘을 정도로 테란전을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73] 랜덤 선택하였으나 테란이 나왔다. [74] 아무리 이영호가 아무리 부종을 잘한다고 해도 주종은 못 따라가기 때문에 전략을 준비해왔고, 장윤철은 주종과 다른 플레이를 펼친 이영호와의 수싸움에서 말렸다고 볼 수 있다. [75] 경기 전에는 이영호가 테란만 아니면 안진마라고 했으나 경기가 끝나고 많은 비난을 받았다 [76] 본인 경기를 리뷰하면서, 이영호한테 졌을 땐 그저 그랬지만 이 경기를 내주었을 때 멘탈이 흔들렸다고 언급했다. [77] 물론, 앞서 컨디션 난조를 보인 조일장과 함께 역시 컨디션이 영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 장윤철의 경기력과 최종전 3경기에서 절대 질 수 없는 경기를 역전당한 윤용태에 대한 비판이 있긴 하다. [78] 또 본인을 1등으로 예측했다는 소식을 듣고 짜증을 내며 방종해버렸다.(…) [79] ASL 준우승자가 차기 시즌 16강에서 탈락한다는 징크스. 시즌10인 현재까지 시즌4 준우승자인 조일장과 시즌6 준우승자 이영호의 경우를 제외한 모든 이들이 차기 시즌에서 광탈했다. 이영호의 경우 차기 시즌인 시즌7에 불참했기 때문에, 시즌4 준우승자 조일장이 유일한 예외. [80] 사실, 개인방송에서는 김명운의 4:2 승리를 예측했으나 ASL 측에서 오기한 것. 아무래도 계속 예측의 반대로 가다 보니 ASL측에서도 홍구의 승리(…)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사람들은 쭉펠레가 홍구의 승리를 점치고 또 틀린 것으로 알고 있다. 장윤철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결과적으로 공식적으로는 장윤철의 예측이 빗나간 셈. 결국 홍구는 재수없게 쭉펠레의 저주에 씌인거네 [81] 본인 조 외의 모든 조 진출자들을 정확히 맞추었으나, 1위 예상 진출자가 2위로, 2위 예상 진출자는 1위로 진출하는 기묘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16강 A조 김명운은 조1위로 진출할 것을 예상함과 달리 토스전에서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김명운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었다. 사실 조지명식에서 전 시즌 우승자가 멤버바꾸기할 때 자기를 지명해주지 않고 그대로 죽음의 조에 나둬서 쭉펠레의 저주를 걸었던거라더라. [82] 심지어 도재욱의 첫 상대인 조기석의 연습을 도와주기도 했다. 사실 연습 도와주는 것 그 자체로는 문제가 안되지만 그림이 흠… 예언을 하는 날 하필이면 우연히 조기석이 연습을 도와달라고 했고 이를 의식해서인지 예언과 연습도와주는건 별개라고 이야기하긴 했다. [83] 결국 16강에서 어떻게든 쭉펠레를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신나서인지 4강에서 임홍규와 조일장이 만날거라는 예언도 하였다 [84] 특히 이영호 입대 이후 최강의 테란으로 평가받은 것을 생각하면 충격의 결과였다. [85] 그런데 사실 경기 전 변현제와 도재욱의 전적이 13:3이였어서 쭉펠레의 저주가 의미가 없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장윤철 본인도 이 때까지 도매무새였지만 이 경기만큼은 예외적으로 봐야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86] 장윤철 대 유영진. 작명 이유는 지난시즌 8강전 1경기 이영호(당시 랜덤)-유영진 경기서 유영진이 테프저 순으로 관광당한 후 리뷰서 치킨 두조각 먹으니까 경기 끝났다라며 경기력을 비판했는데, 8강전 2경기 박상현-장윤철 경기가 단 30분도 안 되고 끝나자 역으로 유영진이 똑같은 방식으로 한조각 반도 못먹었겠네라며 저격을 했기 때문. [87] 다만 여기서 승리했던 경기에서 보기드문 아비터 캐리어라는 빌드로 이긴 명경기를 선보였다. [88] 사람들이 이를 보고 댓글에 김민철 탈락이라고 적었으나, 김민철은 조1위로 올라가긴 했다. 올라간 후 대놓고 장윤철의 저주를 피했다고 저격한건 덤 그리고 가장 먼저 탈락한다던 김범수가 최종진출을 하였다. 영상 말미에 "설마 내가 이런다고 조기구이상이 떨어지지 않겠지"라고 말한 것이 압권. [89] 실제로 장윤철이 질문의 답변을 할 때 이재호는 기쁘고 여유로운 표정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한다. [90] 실제로 24강 하기 며칠 전 이재호 상대로 끝장전에서 2:7로 완패하였고, 스폰빵과 프로리그에서 장윤철답지 않은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승률이 좀 안좋긴 했었다. [91] 쭉펠레 기믹은 당연히 장난이긴 하나, 워낙에 정확도(?)가 높다보니 큰 경기 앞두고는 제발 입 좀 다물어달라는 요청도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92] 시즌10부터 따지면 시즌13을 제외하고는 다 C조였다. [93] 갑작스럽게 누구도 예상 못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이변의 주인공 박준오에게 진 것도 충격적이지만, 김지성 또한 지난 시즌 시드권을 오직 장윤철을 떨어뜨리기 위해 쓸 정도로 누구보다도 장윤철을 두려워하는 선수였다. 죽음의 조는 커녕 최소 무난한 진출이 예상되던 상황에서 조 최하위 탈락이라는 굴욕을 맛보게 되었다. [94] 원래는 정영재였지만 우승자 김민철의 자리 변경권으로 바뀌었다. [95] ASL 시즌1 준우승자 조기석, 시즌2 준우승자 염보성, 시즌3 준우승자 이영한, 시즌5 준우승자인 본인. [96] 이때 채팅창에서 '정윤종의 검'으로 도배되었다. 같은 토스인 변현제도 정윤종 상대로 인간상성이 있는데 유독 장윤철한테 그런지 아이러니 한 부분이지만. 정윤종이 상대하기 어려운 8강에서 김민철 같은 상대를 꺾고 올라와서 정윤종 한테 패배하거나 아무래도 ASL S5 결승에서 이영호이기고 정윤종한테 인지도가 큰 무대에서 져서 그런지 장윤철이 더 이슈가 돼서 그런거 같다. [97] 다른 BJ들은 빨무 실력이 좋지 않았다. 알파고 김성현도 빨무에서 5팩(...)을 가서... [98] 지난 시즌에서 치오리더 팀이 탈락할 때 그 팀의 이재호가 멸망전보다 풍 더 많이 있는 프로리그하고 싶어서 속으로 웃느냐는 이야기가 와고에서 떠돌았긴 했다 [99] 뱅피셜) "얘 MVP 받으려고 빨리 안 끝내고 시간 끄는거 아니야?" 그리고 정말로 MVP에 뽑혔다... [100] 변현제는 6승 무패를 했음에도 팀이 광탈했다... [101] 흔히 '사테(사신테란)'라고 불린다. [102] 그나마 그 1패도 개인전이 아닌 팀플레이다. [103] 7승 무패, 리썬즈 스타즈 4강에서 탈락 [104] 6승 무패, 탑툰 엔타로 풀리그 단계에서 탈락 [105] 포인트 역순으로 장윤철, 임홍규, 이재호, 이영호, 박상현, 김명운. [106] 나머지 5명은 토스는 ASL S12 우승의 변현제, 저그는 조일장과 김명운, 테란은 유영진과 이재호. 저그와 테란은 포인트 1,2등이라 장윤철보다 포인트가 높았지만 비 토스유저인 박상현과 김지성은 모조리 팀장이 불가능했다. [107] 자살토스는 경기 시작 전 목을 긋는 세레모니를 한 데서 유래된 장민철의 별명. 목을 긋고 나서 패했다. [108] 홍진호는 라그나로크에서도 유일하게 테란 선수를 꺾은 저그다! 그러니까 콩까지마! [109] 동시에 그의 현역 마지막 공식전 경기기도 했다. [110] 16강으로 진행 [111] 일례로 2023년 9월 첫째 주 전적 40승 7패 승률 85.1%의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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