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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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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4위 결정전 미실시로 인한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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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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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 후잉 대리 지연e 주임 이슬이
선임사원 민트 사원 라빈 인턴 가비
번데기 소다 신입 윤하랑 체험인턴 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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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쁘 라미 땡지 만기퇴소 걸뽀
최기명 여우비 금똥왁왁 김레인 박사장
조경훈 싸패 유혜디 미키 보혜
수미 깅예솔 서도일 냥슬 시간의 숲
제동빠 보고니 박나닝 데스티니 이톨
임진묵 박수범 라봉 구자명 뚜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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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핫바 럭뜨 늑대채린 경짱 야옹민지
프발 또루시 다린 구보라 뀨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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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채이 려원님 이치리272 규폿 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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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즈 2.5기 멤버
철구 용느 창현 세야 염보성
2017년 2월 ~ 2017년 9월
수장: 철구

빛엔터 (해체)
염보성 김인호 랜딩 세글자 섭이
방송국 방송국 방송국 방송국 방송국
스타크래프트 남캠 서든어택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
컨텐츠 방송 게스트 방송 보이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빛엔터 2기
명예수장 염보성 리더 빛가오 주은라이프 하부기 강소하
스타크래프트 여행
前 스타크래프트 1, 2 프로게이머
염보성
파일:염보성JPL01.jpg
<colbgcolor=#a9a9a9> 활동명 A-염보성!!
출생 1990년 3월 29일 ([age(1990-03-29)]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본동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병역 육군 제5포병여단 병장 만기전역
( 2018년 12월 24일 ~ 2020년 8월 2일[1])
학력 문정중학교 (졸업)
성지고등학교 (졸업)
대경대학교 (인터넷게임과 / 전문학사)
세종사이버대학교 게임교육원 (게임학과)
가족 어머니[2], 1남 2녀 중 막내
신체 신장 171.4cm | 체중 83kg
ID Sea
Sea[Shield]
noinsung[3]
종족 테란
소속 P.O.S - MBC GAME HERO (2005 ~ 2011)
제8게임단 (2011 ~ 2012)
Team Liquid (2012)
별명 앙팡테리블, 16강 테란, 태국인, 염버거, 염메시, 염짱성, 노인성, 택뱅리쌍염 프로리그 다승5위
MCN 스타피쉬 엔터테인먼트
주제곡 블락비 - 빛이 되어줘
링크 파일:SOOP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다시보기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먹성이

1. 개요2. 주요 기록
2.1. 개인 리그2.2. 팀 단위 리그2.3. 전적
3. 프로게이머 시절
3.1. 개인리그에서의 16강 본능: 염라인3.2. 2009년3.3. 2010년3.4. 2011년3.5. 2012년
4. 은퇴 이후 대회 활동5. SOOP 개인 방송
5.1. 개관5.2. 드러난 인성5.3. 지나친 자기미화와 현실5.4. 보이는 라디오 스트리머로 전환
6. 주요 콘텐츠7. 소속 집단 (크루)8. 대인 관계9. 논란 및 사건사고10. 자주 쓰는 말, 유행어11. 별명12. 시청자 성향13.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1a2a3a4a1a.jpg
Yuam Bo-Sung, Sea[Shield]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現 인터넷 방송인.

스타크래프트1 개인리그[4]와 달리 프로리그에서는 총 175승 111패로 통산 다승 5위[5]에 랭크될 만큼 활약이 두드러져, 프로리그의 사나이[6] 라고도 불렸었다. 하지만 그에 비해 양대 개인리그 대회 성적은 고작 8강 2회가 최고점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은 16강 이하에서 정체되었기에 그를 대표하는 '염16'이라는 별명마저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리그에서의 호성적에도 불구하고 "다승이지만 영양가가 없다", 혹은 "새가슴이다"란 비판을 계속 받았다. 또한 플레이 스타일이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운영형 경기를 했기 때문에 양산형 테란의 최고봉이라고 여겨졌다.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SOOP,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 게임 방송 등의 종합 컨텐츠를 진행하며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주요 기록

스타크래프트 개인 리그 상금 총합 : 650만 원 + U.S $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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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통산 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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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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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 109 60.8% 파일:테란아이콘.png
6 Light
이재호
154 115 57.2% 파일:테란아이콘.png
7 GooJ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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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129 54.1%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8 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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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125 54.5% 파일:저그아이콘.png
9 Leta
신상문
145 89 62.0% 파일:테란아이콘.png
10 free
윤용태
143 115 55.4% 파일:프로토스아이콘.png
[1] 기준 : 프로리그 예선 (2003 KTF EVER 예선, 2003 Neowiz Pmang 예선) 및 포스트시즌 제외, 팀플레이 포함.
※ 팀플레이를 제외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역대 개인전 다승 순위는 해당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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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개인 리그

2.2. 팀 단위 리그

2.3. 전적

염보성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방송사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vs 테란 22전 11승 11패 (50.0%) 18전 9승 9패 (50.0%) 40전 20승 20패 (50.0%)
vs 저그 45전 26승 19패 (57.8%) 33전 20승 13패 (60.6%) 78전 46승 32패 (59.0%)
vs 프로토스 35전 17승 18패 (48.6%) 29전 17승 12패 (58.6%) 64전 34승 30패 (53.1%)
총 전적 102전 54승 48패 (52.9%) 80전 46승 34패 (57.5%) 182전 100승 82패 (54.9%)

3. 프로게이머 시절

POS 시절부터 팀을 들락날락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정식으로 POS의 입단 테스트를 합격하였으며 당시 최연소 합격자였다. 처음에는 손도 느리고 무척 스타를 못했다고 한다. 대신 하루 지나면 늘고, 또 하루 지나면 또 실력이 늘어 있고 하는 전형적인 괄목상대형. 그 덕분에 최초의 드래프트였던 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POS의 2차 지명으로 정식 입단했다.[20] 더불어 중학교 시절부터 다른 애들을 웃기는 분위기 매이커로 반에서 유명했다.

K SWISS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박정석, 홍진호, 조용호, 강민을 연파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 진출하여 이름을 날렸다. 같은 시기에 벌어진 서바이버에서도 SO1 스타리그 우승자인 오영종을 2:0으로 완파하는 등 자신감이 철철 넘치는 시기였다. 이런 한창 풋풋할 시절 좋은 실력을 선보이면서 '앙팡테리블' 등의 별명을 얻었으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에서 교촌선생을 만나 총력전을 벌이고도 완패[21]하고 나서부터는 슬슬 패배의 맛을 알아가는 아이가 되기 시작했다. 더불어 성적도 약간 주춤한다.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2에서는 16강에서 박태민을 만나 탈락하고 그 뒤 개인리그에서 몇년이 지나도 S급 테란이 되기 위해 뭔가 부족한 2%를 채우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성장이 계속 더뎌지는 모습을 보였다.[22] 특히 송병구와 자주 만났는데 그 때마다 허무하게 패배를 조공하며 송병구의 한끼 식사취급을 당한다.

개인리그에서 미진했던 면모에 비해서, 프로리그에서는 2005 시즌부터 데뷔해서 2006 시즌에는 전기에서 7승 3패로 활약하고, 후기에서는 전기만 못한 활약이었지만 플레이오프 중요 경기마다 활약했고, 특히 그랜드파이널에서 뛰어난 운영을 선보이면서 박태민을 제압하고 2006프로리그를 MBC 게임의 것으로 만드는데 공헌했다. 2007전-후기리그, 2008 시즌에서는 팀 에이스로 활약하며 정규시즌 각각 16승 5패 (+ 포스트시즌 2승), 11승 4패 (포스트시즌 1승 1패), 11승 5패로 활약하며 프로리그 최고의 테란카드로 활약했다.

이국적인(?) 외모와 특유의 약간 껄렁거리는 몸짓 때문에 팀내 최다 간지의 소유자이며 조 지명식에서는 틈만 나면 합성거리를 쏟아내기에 스갤러들은 한때 그가 조 지명식에 나오면 열광했었다.

MBC GAME HERO 팀이 푸켓 전지 훈련(그러니까 3.3 혁명 직전.) 갈 때 현지인과의 완벽한 싱크로율로 얻은 옌뿌센이라는 별명이 있다. 이후 스타 7224에서는 "순수 한국인 맞나요?"라는 질문도 듣게 되었다.

FA 대상자였으나, 원 소속팀인 MBC GAME HERO와 연봉 7천5백만 원에 재계약을 했다.

2009년 MBC GAME HERO 팀 워크샵에서 또다시 간지를 창조해내서 '역시 염간지'라는 소리를 들었다. 고석현은 신경쓰지 말자.

제8게임단 창단 후 STX와의 친선 경기에서 혼자서 간지를 생산해내었다. #, #, #

축구와는 전혀 상관 없는 스타판 인터뷰에서 축구 얘기가 간간히 나올 정도의 축빠다. 남아공 월드컵에 와서 포모스에서 일부러 졌는데도 축구 관련 인터뷰를 시도하고,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한 인터뷰마저도 축구 이야기만 해서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축구해설가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

프로리그에서는 이영호 다음 위치라고 해도 될 정도로 팀에 공헌도가 높은 테란이며, 매 시즌 다승 승률면에서 상위권을 찍어주는 선수. 별명 그대로 프로리그의 사나이라 부를 만하다.

시즌 후에는 각 팀의 테란 보강 계획에 따른 트레이드 대상 1순위로 손꼽혔지만, 일단은 별 이야기가 없다가 테란 잉여라인으로 유명한 모 팀에 갈 뻔 했다.[23] 만약 그가 이적한다면 MBC GAME HERO는 정말 시망크리를 타게 될... 뻔 했는데 다행히도 협상 되어서 팀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 대신 존재감이 없는 누군가 모 팀으로 이적하고 말았다.

한 방송에서 염보성이 배틀넷 에피소드를 설명하는데 친구한테 장난식으로 짓궂은 말을 썼는데 실수로 e스포츠 최강의 군기반장인 모팀 코치한테 메시지가 날아갔고 그걸 뒤늦게 안 염보성은 숙소에서 벌벌 떨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2012년 12월 17일 은퇴를 발표하였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스타판 유일한 노킬노데스 경기의 승리자다. 클럽데이 MSL 32강 2경기에서 한동훈과 비잔티움에서 맞붙은 염보성은 생더블을 시전한 한동훈을 상대로 센터투배럭으로 완벽하게 카운터치는 데 성공. 앞마당을 취소한 한동훈이 질럿을 한 기 생산할 때 마린이 이미 6기가 쌓이자 쿨gg를 선언하며 양쪽 모두 노킬로 경기를 끝내게 되었다. 이후 승자전으로 올라간 염보성은 2연패하며 한동훈과 같이 탈락한다. 참고로 염보성은 한동훈을 상대로 0킬 0데스를 이끌어 냈다. 한명도 죽이지 않고 한명도 죽지 않은 그야말로 평화로운(?) 승리였다.

3.1. 개인리그에서의 16강 본능: 염라인

개인리그에서 염보성이 걸어온 행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계가 뚜렷하게 드러나는 것이 단점. '염16'이라는 오명이 있었을 정도로 16강 또는 32강에서 툭하면 광탈했는데, 이 때문에 16강이 한계인 게이머들을 묶은 염라인이 만들어졌다. 물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염보성이 수장이다.

특히 염보성은 우승을 바라볼만한 기량을 보여주며 활약해온데다, 당대 최강 선수들과도 대등한 경기력을 내왔다. 하지만 16강에서 당대회 우승자를 만난다거나[24], 유난히 대 테란전에 강한 선수를 만나며 패한 경우가 많다.[25] 특히 염보성이 16강에서 대등한 접전을 펼쳤음에도 안타깝게 패한 경우가 많다. 대진운이 염보성에게 웃어주지 않은 셈이다.

하지만 이것도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면 아닌게, 양대리그는 애초에 당대 최고의 실력자들만 모여서 목숨 걸고 좁은 문에 들어가려고 경쟁하는 자리이며 상위 진출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강자를 꺾어야 한다.[26] 염보성은 데뷔 이래 30번 이상의 양대리그 도전기회가 있었음을 고려한다면 그냥 본인의 실력인 것이다.[27] 그리고 몇번의 사례[28] 때문에 대진운이 나빴던 선수로 서술되고 있는데 사실 대진운이 나쁘지 않았는데도 탈락한 적이 훨씬 더 많다.[29] 16강 토너먼트에서 2번이나 자기를 탈락시킨 박태민은 최상위권 저그이기는 하나 기량이 다소 하락세였기에 엄연히 해볼만한 상대였고[30] 자기의 팀 동료이자 실력도 엇비슷하다고 평가받은 이재호에게 진 것 역시 쉴드가 불가능하며 에버2008의 경우 조별리그가 이영호, 안기효, 김준영으로 냉정히 이영호가 있는 것을 제외하면 쉬운 대진에 가까웠는데도[31] 탈락했으며 상술한 박명수 역시 테란전에 강한 저그이기는 하나 염보성 역시 저그전에 나름 강한 선수이고 상성전임을 감안하면 그다지 쉴드칠 여지는 적다.[32]

그러나 드디어 2010년 8월, MSL 16강에서 김택용을 운영 싸움에서 2:0으로 이기면서 그 동안의 16강 오명을 씻고 양대 개인 리그 8강에 진출했다. 프로리그에서는 잘 하다가도 개인 리그만 오면 새가슴은 없어지고 당시 포스는 일단 무적에 가까웠는데, '8강 테란'이 될지, '테란의 원탑'이 될지 스덕들의 전 시선이 염보성의 8강전에 모아졌다. 이제동도 잡았는데 이영호도 때려잡... 을 수 있을까?[33]

하지만 결국 빅파일 MSL에서 이제동에게 1대3 이제동 스코어로 역전패 당하며 8강에서 광탈, 그리고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도 송병구에게 0대2로 지면서 8강에서 광탈. 그래도 16강 테란에서 8강 테란으로 진화했다. 이 때문에 정리된 라인이 깨지는 것이 싫었는지 스덕들은 8강이 한계인 게이머들도 염라인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했다.[34]

그리고 고인규를 능가한 2대 서황이다!

사실 개인리그 4강 진출한 적이 있다! 이게 누락된 건 참치 차이코패스의 음모다.

참고로 염16 본능은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소닉 스타리그에서도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건재해 8회 대회에서는 최호선, 구성훈에게 패배해 32강 탈락, 9회 대회에서는 진영화에게 최종전 패배로 16강에서 또 탈락하고 말았다. 이후 10회 스베누 소닉리그를 불참하고 콩두 스타즈 리그 16강에 참여했지만, 임진묵 윤용태에게 패배하며 16강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2015년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에서도 16강에서 재경기 끝에 또 탈락하였다. 최호선은 잡았으나 윤용태에게 시원하게 병력싸움에서 밀리고 졌다. 하지만 2016년 ASL 시즌1에서 4강 진출에 성공하더니, ASL 시즌2에서 무려 결승에 진출하면서 기나긴 16강 징크스를 깼다.[35] 아니 이게 무슨 일이야? 물론 그 이후로 귀신같이 염16 본능이 재발해 16강을 못 넘고 있다(...).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박명수에게 1:2로 패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박태민에게 1:2로 패배

곰TV MSL 시즌2 박태민에게 0:2로 패배

곰TV MSL 시즌4 이재호에게 0:2로 패배

박카스 스타리그 2008 이제동, 도재욱과 상위 3자 2승1패 재경기에서 탈락

Arena MSL 2008 박지수를 만남. 그동안 한 번도 안 져왔던 상대이나, 결과는 0:2로 정ㅋ벅ㅋ.[36]

EVER 스타리그 2008 김준영, 안기효, 이영호와의 한조에서 1승2패로 탈락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손찬웅, 송병구, 정명훈과 한조에서 1승2패로 탈락[37]

하나대투증권 MSL 16강에서 윤용태에게 1:2로 패배

빅파일 MSL 16강에서 김택용에게 2:0 승리, 처음으로 개인 리그 8강에 진출했으나 8강에서 이제동에게 1:3으로 털리며 탈락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C조 1위로 8강 진출했으나 송병구에게 0:2로 털려 탈락

ABC마트 MSL 32강에서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같은 조로 엮이며 4강 같은 조 4위로 광탈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 어윤수, 정명훈에게 패배, 1승 2패로 16강 탈락.

3.2. 2009년

08-09시즌은 이전 시즌들에 비해서 다소 부진한 면모를 보였으며, 27승 22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발론 MSL에서는 김윤환, 김명운, 조병세와 한 조가 되었으나 김윤환-조병세에게 연달아서 패배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9월 26일 올스타전에선 릴레이 대전을 할때 뒤에 있는 스크린을 쳐다 보면서 계속 팀원들에게 정보를 알려주는 희대의 정보전을 펼처주었다. 이 정보전은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도 적용되어 에결 상대로 신노열이나 이영한을 예상하던 고석현에게 전태양의 출전을 알려 잠시 충격을 주기도 했다.

09-10 시즌 초반에는 양대 PSL에선 각각 김상욱, 전태양에게 탈락해 양대백수였지만 09-10 프로리그에선 12승 1패를 거두며 프로리그의 사나이다운 면목을 보여주고 있었다.(참고로 1패는 박상우인데 박상우에게만 프로리그에서 4번 만나 전패했었다. 그러나 2010년 4월 4라운드에서 연패를 끊었었다.) 이영호, 김명운과 함께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었으나...나중엔 이영호의 시대가 됐다. KT 롤스터 전에서 100승을 노렸지만 2번 나와 2번 다 져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안타깝게도 하루 차이로 100승 4번째를 김택용에게 내주고 12월 20일에 정종현을 꺾고 5번째 100승자가 되었다. 덤으로 팀도 승리.

그리고 12월 29일 2009년 마지막 경기에서 이제동을 무난하게 압살했다.(!) 이제동의 끈질긴 저글링 신경전을 가뿐히 무시하고 앞마당 강행돌파. 팀의 3:0 승리를 결정지었다.

3.3. 2010년

이후 계속 이기다가(질 때도 있었지만.) 2월 9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선봉에 출전, 김명운에게 졌다. 빨리 김명운이 개인리그에서 우승해서 스막이 되어야 한다.

2월 22일, 처두션과의 경기에서 대장으로 출전, 고석현의 올킬을 막은 좂푸치노를 잡고 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3월 27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09-10 플레이오프 對 웅진 스타즈에서, 3:2 상황에서 대장으로 나와 윤용태를 꺾고, 김명운마저 잡아내면서 3:4 역전을 이끌어내 MBC GAME HERO를 결승으로 이끌었으며, 2월 9일의 복수도 성사시켰다.

4월 3일 위너스 리그 결승전에서는 이재호가 잡힌 1:1 상황에서 예상을 깨고 등장, 우정호를 압살하고 박지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면서 매치포인트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마지막에 등장한 끝판왕과 격전 끝에 결국 패배. 덤으로 뒤에 나왔던 박수범 김재훈까지 패하면서 결국 엠겜은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4월 6일에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 32강에서 박성균 한상봉을 이기고 2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4월 17일에 열린 하나대투증권 MSL 16강 1세트에서 윤용태에게 진후 22일에 열린 2세트에서 윤용태를 이겼으나 결국 3세트에서 패배해서 윤용태에게 또 16강에서 1:2로 패해 탈락했다.

6월 9일에는 STX 김구현을 상대로 초반 러쉬가 막히고 불리하게 시작했으나 사기종족 테란의 힘인 철벽 수비로 막아내고 승리. 그리고 팀도 3:0으로 상큼하게 이겼다. 그런데 나오자마자 또다시 간지 소스 등장. 월드컵 이야기를 하며 자신이 축빠임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축빠 중에서도 꾸레 인증.

6월 10일, 바로 다음날 신재욱 송병구를 잡아내며 빅파일 MSL에 무사히 진출.

6월 14일, 팀은 이기고 자신은 신재욱에게 패하였음에도 포모스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하는 말로는 메시에게 절대로 선취골을 줘서는 안된다라고... 무슨 축구 해설 인터뷰도 아니고... 참고로 FC 바르셀로나의 팬이자, 메시의 팬이며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거라고 했다. 역시 태국에서 오신 염선생은 매국노였어! #

다음은 인터뷰 내용의 일부
- 다음 경기인 아르헨티나전의 해법을 제시한다면
▲ 메시에게는 절대 선취골을 주면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메시가 신나서 더 경기를 잘하게 된다. 따라서 메시에게 빠른 시간에 골을 내주면 안 된다. 그렇다고 조별 예선인데 극단적인 수비를 할 수도 없기 때문에 진형을 잘 짜면서 상대에게 빈틈을 보이면 안될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메시를 짜증나게 하는 것이다. 메시는 드리블을 할 때 공을 발에 붙이면서 하기 때문에 옐로우 카드를 받지 않을 정도로 짜증나는 플레이로 묶으면 될 것이다. 그리고 골키퍼 정성룡 선수에게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르헨티나 수비수 들은 발이 느리고 나이가 많기 때문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빠른 발로 역습을 노린다면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

- 한국 팀의 이번 성적을 예상한다면
▲ 만일 아르헨티나전에서 비긴다면 무조건 16강에 진출할 것 같고, 설사 지더라도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올라갈 것이다. 그리고 16강에만 올라간다면 남은 팀들을 봤을 때 8강도 가능하다.

- 마지막으로 염보성이 예상하는 월드컵 우승팀과 득점왕은
▲ 사실 나는 아르헨티나와 메시의 광팬이라 아르헨티나가 우승하고 메시가 득점왕을 탔으면 좋겠다. 아르헨티나도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
오늘 졌지만 팀도 이기고 기분이 좋아서 인터뷰를 이렇게 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팬 여러분들께서 내가 축구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해주셔서 나도 준비했다. 그리고 꼭 금요일 스타리그에서 잘해서 꼭 16강에 올라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축구 해설을 하는 건지 프로게이머를 하는 건지 알 수 없는 축빠. 참고로, 염보성이 지적한 아르헨티나 수비진의 느린 기동력은 실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로, 8강에서 독일에 참패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였다.

2010년 6월 18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에 와일드카드전으로 인하여 2차전부터 치르는터라 2차전에서 차명환을 제압하고 진출했다. 그런데 2세트를 내주고 나서 식빵을 굽는 장면이 카메라에 찍혔는데, 의외로 조용히 넘어갔다?[38]

승자 인터뷰에서는 하필 또 인터뷰가 축구 해설가 인터뷰. #

그리고 6월 24일 열린 빅파일 MSL 조지명식에서 초반에 잠잠히 있다가... 후반부에 팀원, 팀, 자존심 다 팔아가며 실리조를 얻어냈다!

7월 10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남승현을 잡았다. 이후 놀랍게도 이재호까지 이영호를 처음으로 잡으면서 매치포인트가 완성되었으나, 매치포인트 상태에서 출전한 김동현이 프로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삥 강현우에게 패하고, 이어 박수범 고강민에게 패배,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서 뜬금없이 나온 김재훈까지 김대엽한테 패하면서 팀은 2대3으로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사흘 뒤인 7월 13일,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나온 이재호가 구성훈한테 패한 이후로 차봉으로 나왔는데, 이제동한테 패하면서 매치포인트에 몰렸고, 중견으로 나온 박지호 손찬웅한테 패하면서 3대0으로 완패하고 말았고, 또한 팀의 최종 순위도 4위가 되고 말았다. 4위가 된 팀은 준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됐는데, 상대는 5위가 된 위메이드 폭스로 결정되었다.

이틀 뒤인 7월 15일에 열린 빅파일 MSL 32강에서 1경기에서 차명환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김대엽에게 진 후 최종전에서 다시 차명환을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또 이틀 뒤인 7월 17일부터 6강 포스트시즌이 시작됐는데, 7월 17일에는 신노열을 잡은데다 팀도 에결까지 간 끝에 승리하며 기선 제압을 했고, 이제 다음날 경기만 이기면 준플옵행이었다. 그러나 다음날인 7월 18일 경기에서는 토막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항상 강한 모습을 보이는 프로토스 선수 박세정한테 패했고, 팀도 4대2로 패하고 말았다. 이제 승부는 7월 20일 3차전에서 결정나는데, 그 경기에서는 사흘 전에 이미 만나서 이겼던 신노열한테 이번에는 패하고 말았고, 또한 팀도 에결까지 간 끝에 팀 동료 이재호가 하루 2패를 하면서 엠겜의 1년 농사는 준준플옵에서 마쳐졌다.

거기에 7/2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조지명식에서 박세정에게 그냥 조 신경 쓰지 말고 게임하라는 망언을 하여 포풍처럼 까였다. 이봐! 당신이 할 말은 아니잖아?

7월 22일, 빅파일 MSL 16강 1세트에서 택신을 잡았다. 처음에는 택신의 환상적인 드라군 컨트롤에 진출한 병력이 전멸하고 지는가 싶더니 심시티로 상대방의 캐리어+지상군 조합을 잘 막아내면서 분위기를 반전, 결국 멀티를 많이 가져가 쏟아져나오는 병력으로 ㅈㅈ를 받아냈다.

7월 29일에 열린 빅파일 MSL 16강 2세트에서 용택이 코리어에 힘입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맵은 트라이애슬론. 2셔틀 김씨리버를(2셔틀 치고는) 큰 피해 없이 막고 빠르게 메카닉 병력으로 김택용의 앞마당을 압박했지만 지나치게 무리한 전진 때문에 탱크 비율이 깨지고, 이날 만큼은 컨트롤이 살아난 캐리어에 멀티 두 곳이 날아가며 패색이 짙어지나 했는데... 드랍쉽을 이용해서 김택용의 멀티를 효과적으로 공략하고 특히 결전 직전에 탱크 1대, 벌쳐 1대로 김택용의 3시 멀티가 활성화되기 전에 게릴라전을 펼치는 멋진 센스를 보였다. 당황한 김택용의 병력이 빠진 사이 유리한 자리를 잡고 병력 충원을 받은 뒤 한타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고 첫 8강 진출을 달성.

7월 30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 16강에서는 과 1경기를 가졌다. 그것도 맵은 1:8 테란압살맵인 비상-드림라이너. 이제동의 무시무시한 투햇뮤탈에 농락당했다. 연신 발키리를 헌납하고 바이오닉 병력이 끊기고 이제동은 승리를 자신하고 오만하게 중앙 멀티를 접수하며 이대로 염선생의 패배로 굳어...지는가 했는데 꾸역꾸역 모아둔 바이오닉 병력과 발키리 1대가 중앙으로 진출, 중앙의 교전에서 이제동의 한순간 실수를 틈타 오만한 멀티를 끊어내면서 숨통을 텄다. 염보성은 뮤탈 견제가 끊긴 사이 바이오닉 병력과 베슬을 충원하기 시작했고 뮤탈 올인이었던 이제동은 베슬이 모이자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혹자는 이제동이 체제전환을 하지 않아서 졌다고도 하는데, 정작 이제동은 체제전환을 하면 밀릴 것 같아서 그대로 밀고 갔다가 끝내 마무리를 못하고 졌다고 인터뷰.

8월 2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박세정과의 16강 두번째 경기에서 한방으로 말그대로 순식간에 승기를 잡고 2승으로 생애 최초로 스타리그 8강 달성에 가까워졌다. 이 기세라면 우승도 노려볼 만 하다.

8월 5일에는 빅파일 MSL 8강 1세트전에서 또 을 찢었다. 레어테크에서 경기 끝내려고 계속 몰아치던 이제동을 수비, 수비, 또 수비하며 메카닉 병력을 다수 모았고, 자원이 말라버린 이제동은 탱크 대부대가 내려오는 것을 보고 GG를 쳤다. 오오 염선생 오오! 진짜 이 기세면 양대리그 4강, 더 나아가 결승도 꿈이 아니다. 안 그래도 실력만으로는 테란에서 다섯 손가락(이영호, 정명훈, 이재호, 염보성, 신상문. 이영호 1위, 정명훈 2위 빼고는 일단 무순서.) 안에 드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나아가 이 날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들이 전부 테란 유저들이었는데다 역시 테란 유저인 염보성 본인까지 승리했으니 잘 하면 MSL 4강이 올테란이 될지도 몰랐다.

8월 13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신동원을 무난하게 이기고 3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송병구.

8월 14일 이제동과의 빅파일 MSL 8강전에서 1세트 승리 후 2~4세트를 연달아 털리며, 결국 이제동에게 패승승승 스코어를 선물하며 탈락했다. 2세트는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의 16강전을 복수할 기세의 이제동의 뮤짤에 탈탈 털리며 패배. 3세트는 막멀티를 허용해 버린후 폭탄 드랍을 당하며 GG. 4세트는 이제동의 히드라리스크에 아무것도 못해보고 패배. 첫 개인리그 상위 라운드 진출이라 다전제 경험이 없다는 것이 걱정되기는 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이제동의 판짜기에 말 그대로 제대로 말렸다. 김정우를 3:1로 이긴 팀동료 dlwogh와 비교당하면서 뇌가 없다는 등의 이유로 까였고, 더불어서 테란빠들에게도 '너만 4강 갔으면 4강 올테란 될 절호의 기회였는데 니가 그걸 망쳤어!'라며 까였다.

8월 20일 2010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8강 1세트에서 송병구의 캐리어에 제대로 발리며 GG. 이거 어째 양대리그 8강 광탈의 스멜이 그리고 8월 27일에 열린 2세트에서 바카닉 조이기를 준비해 왔지만 앞마당에 들어온 송병구의 병력에 탱크를 조공하며 또다시 패배해 8강에서 광탈했다.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8강에서 떨어졌으니 나도 8강까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전에서는 작은북을 찢고 16강 진출에 성공.

염선생의 명성과 달리 박카스 스타리그 2010 조지명식에서는 조용히 있었다. 일단 C조에서 송병구, 박성균, 이영한과 한 조가 되었는데, 본인은 "어차피 시드자들은 다 잘하니까 그냥 무덤덤하다."고 밝혔다.

피디팝 MSL 조지명식에선 예의 그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39] 화승 김태균의 도발[40]에 맞도발로 맞서고, 빅파일 MSL 조지명식에서 이영호와 한 조가 될 뻔할때 날렸던 엄마 얘기를 연장해 아빠까지 등장시키면서 결국(!) 토크왕으로 갤럭시 탭을 손에 넣었다. 엄마, 아빠, 아들이 요즘 이렇게 살아!

정작 머리를 자르고는 영 페이스 떨어진 분위기. 12월 10일, 12월 15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에서 각각 이영한, 송병구에게 연달아 패해서 2패가 되었다.

12월 18일에 열린 피디팝 MSL 32강에서 1경기에서 김성대를 이겼으나, 승자전에서 김명운에게 진 후 최종전에서 김성대에게 복수를 당해 32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2월 20일에는 화승의 오영종을 상대로 물량에 밀리면서 저버렸다. 그런데 어쨌든 이제동스코어의 위엄으로 팀은 4:1로 승리.

12월 22일에 열린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조별리그에서 송병구 이영한에게 패하면서 이틀 후 있을 염보성 본인과 박성균 간의 경기 결과의 상관없이 (염보성은) 탈락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양대백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12월 24일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마지막 경기에서 박성균에게 지며 3전 전패를 기록하고 자신을 구하는데 실패한 송병구를 재경기의 나락으로 몰아넣었다.

3.4. 2011년

위너스 리그 시작된 이후 1월 9일에는 웅진을 상대로 대장으로 나와 윤용태를 잡아냈으나 곧이어 나온 김명운 2햇뮤탈에 지면서 져버렸다. 팀도 3:4로 패배.

1월 11일에는 하이트의 장윤철을 초반 전진배럭으로 잡고 정우용과의 상당한 장기전에끝에 승리했다. 하지만 진영화에게 곧바로 지면서 2킬에 그쳤다. 그러나 본인 바로 다음에 나왔던 박수범의 2킬로 팀은 승리.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는 송병구의 올킬을 저지하기 위하여 출전했으나, 캐리어에 털리며 결국 gg. 그리고 팀은 송병구에게 역올킬을 당했다.

1월 31일 KT와의 경기에서는 1:1이던 3세트에 출전해 김성대를 상대했다. 초반 8배럭 이후의 짜내기 바이오닉 러시 세 번이 모두 실패해 패색이 매우 짙었으나, 스파이더 마인과 탱크로 김성대의 파상공세를 끈질기게 막아내 김성대의 자원을 모조리 떨어트려 이겼다. 4세트에서는 김대엽을 상대로 중앙 교전에서 승리한 후 그 우세를 끝까지 지켜내 승리했다.

그러나 5세트는 염보성에게 상대전적 공식전만으로 6:0으로 앞서던 이영호가 상대였다. 염보성은 이영호에게 초반부터 벌처 찌르기, 앞마당 가스채취 방해 등을 당해 불리했다. 3세트에서 김성대에게 했듯이 조금씩 이영호의 병력을 밀어내며 어떻게든 따라잡으려 했으나, 이영호는 반땅 금만 그어놓고 빠르게 배틀크루저로 전환했고, 염보성은 뒤늦게 배틀크루저를 뽑았으나 양과 질이 모두 밀려 배틀크루저 싸움에서 참패해 gg를 선언했다. 이것으로 이영호 상대로 무승 7연패.

2월 12일, STX와의 경기 7세트에 출전해 김윤환을 이기고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2월 14일에는 위너스리그 2세트에서 화승의 박준오와 겨뤘다. 두 번의 바이오닉 병력 진출이 완벽하게 실패하여 패세가 짙었으나, 끊임없는 견제와 난전으로 박준오를 혼돈에 빠트려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3세트에서 이제동에게 졌다.

2월 21일에는 삼성전자를 상대로 박대호를 잡고 이어서 벙커링으로 송병구까지 잡았다. 엄마 나 송병구형 잡았어![41] 그런데 뒤이어 나온 유병준의 캐리어(?!)에 밀리며 패배. 이날은 송병구와 유병준의 혼이 바뀐 듯 했다.

3월 6일, 벼랑 끝에 몰린 팀을 구하기 위해 3킬 기록중인 정명훈과 5세트에 대결. 배럭띄워 상대 본진에 몰래 마린 모으기 실패하고, 투스타 견제도 실패로 돌아갔으나, 레이스의 호위를 받는 회심의 언덕 탱크드랍이 적중, 정명훈을 휘둘렀다. 그리고 단단한 방어와 대규모 드랍으로 기세 좋던 정명훈을 꺾었다. 그러나 다음 세트에서는 초반에 이득을 심심치 않게 가져갔지만, 김택용 캐리어(!!)에 당하며 패배.

3월 19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6조 1경기에서 백동준에게 패하고 패자전에서 김윤중을 이긴 후 최종전에서 이승석을 이겨서 MSL 32강에 진출했다. 역시 하부리그에서는 염보성이 갑이죠! 헌데 16강도 뚫어줬으면 T_T

그렇게 힘들게 뚫은 MSL 조지명식이 4월 7일에 열렸다. 스타팬들은 이번에는 어떤 세레머니 + 입담을 보여줄까? 했지만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조지명식이 끝이 다되갈 무렵 준우승 시드 소유자인 차명환이 D조에 김택용을 포함시키는 것으로 재앙이 시작되었다. 원래대로라면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D조의 시드보유 선수는 이제동...그리고 차명환은 염보성이 마음에 안든다며 D조에 있던 고석현과 염보성의 자리를 교체하였다...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승자 시드 소유자인 신동원이 D조에 남아있던 쩌리 유병준 이영호와 교체 '택리쌍+염조'라는 스타판 역사상 최악의 조를 만들어버린 것...신동원은 염보성에게 마지막 기회를 주었지만, 염보성은 사나이였다. 비록 앞서서 조금 비굴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자신을 그자리에 두게 한 것. 분위기로 봐서 이 때 바꿔달라고 했으면 그걸 빌미로 가차없이 염보성을 정명훈과 바꿀 기세였다. 즉, 염보성의 자존심 덕분에 그나마 진정한 최악의 조(택덴리쌍이 한조라니!)는 면할 수 있었던 것. 결국 신동원은 김택용과 염보성의 자리를 바꾸면서 이제동 vs 염보성 - 이영호 vs 김택용이라는 죽음의 조를 완성 시켰고 ABC마트 MSL 조지명식의 마침표를 찍었다. 염보성 첫 4강 진출.

4월 21일 열린 ABC마트 MSL 32강 D조 경기에서 1경기 이제동, 패자전 김택용에게 연달아 털리며 2연패로 광탈했다. 하지만 워낙 택리쌍의 포스가 커서 조용히 묻혔다(...). 심지어 탈락 후, 포모스 기사에도 김택용이 택리쌍 조에서 탈락했다고 나오면서 함께 탈락한 염보성은 완벽히 투명화되었다. 염보성 개인리그의 악연은 언제쯤 끝이 날지...

5월 1일 SKT T1과의 경기에서 선봉 출전, 정명훈을 잡아냈으나 에결에서 다시 만나서 졌다.

5월 23일 KT전에서 2세트에 출전, 황병영을 상대로 파이어벳으로 멀티를 견제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했으나 팀은 1:4로 패배했다.

6월 5일 웅진전에서는 이재호를 이기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6월 29일 스타리그 듀얼 2경기에서 박준오에게 덜미를 잡혔지만 패자전에서 김구현을, 최종전에서 강정우를 연파하고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였다.

7월 15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A조 라만차 경기에서 구성훈에게 승리하였다.

7월 22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A조 글라디에이터 경기에서 어윤수에게 패하였다.

7월 27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A조 신 피의 능선 경기에서 정명훈에게 패하여 1승 2패가 되었다.

7월 29일에 열린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A조 어윤수 : 구성훈의 경기에서 어윤수가 승리함에 따라 염보성의 탈락이 확정되었다.

8월 2일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2경기에서 김승현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김성대에게 진 후 최종전에서 김기현을 이기고 MSL 32강에 진출했다.

진출 후 인터뷰에서 현 사태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

STX 마스터즈도 끝나고 비시즌 한가해지자 게스트로 본격 후로게이머 관문의 장 배넷 어택에 출연했다. 그런데 수많은 e스포츠 팬들에게 쿰도 희망도 없다는 사실을 이승원과 더불어 몸소 밝혔다. 자폭 #

팀이 해체된 이후 출연한 양민이 뿔났다에서는 프리랜서 혹은 실업자 드립이 나왔다.

그리고 11월 4일 이제동, 염보성, 전태양이 주축이 된 팀이 창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결국 제8게임단 소속의 선수로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11월 26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개막전 SKT T1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정윤종에게 패배하였고 팀도 1:3으로 패했다.

12월 18일엔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1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김유진에게 패했다. 그리고 팀도 세트 스코어 2:3으로 패했다.

12월 2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삼성전자 칸전에서 세트 스코어 1:1인 3세트 그라운드 제로에 출전하여 허영무에게 패했고 팀도 1:3으로 패했다.

12월 24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CJ 엔투스전에서 5세트 제이드에 출전하여 진영화에게 패했다.

3.5. 2012년

1월 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STX SouL전에서 1세트 일렉트릭 서킷에 출전하여 백동준에게 패배하였고, 팀도 2:3으로 패했다.

이로써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프로토스만 만나서 1승 5패를 찍고 퍼펙트하게 스막화가 되어 버렸다. 프로토스만 상대한 것 때문에 주훈 감독이 까였는데, 오히려 카더라에 의하면 염보성이 저그전에 자신감이 떨어졌다며 다른 종족전에만 내보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의 인터뷰에 따르면 또 프로토스냐... 라는 심정도 들었다는 것으로 보아 카더라에 불과한 듯 했으나, 주훈 감독은 MBC GAME 고별 방송에서 염보성을 의도적으로 프로토스에 붙였다고 밝혔다. 염보성 본인의 의도가 아니라면 코칭스텝이 그의 저그전과 테란전 실력이 회복이 안 되었다고 판단해서 계속 프로토스에 붙였을 가능성도 있다.

2011년 11월 29일, 김대엽과의 경기에선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한 걸로 봐선 딱히 큰 이유는 아직 밝혀지진 않았다. 어쨌든 전태양의 분전이 아니었으면 팀은 더 나락에 떨어졌을 것이다. 그래봤자 꼴찌지만... 팀 사정을 봐서라도 염보성의 부활이 시급했다.

1월 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했는데 또 토스를 만났다. 하지만 상대가 토막임에도 자신이 상대전적을 많이 앞섰던[42] 김구현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염보성이 이길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히려 무난하게 주도권을 내주며 여지없이 져버렸다. 전 팀 동료 닮아가나... 그리고 팀도 1:3으로 패했다.

1월 1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CJ 엔투스 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아웃라이어에 출전하여 신동원을 만나 무난한 저그전 운영으로 승리. 역시 저그전만큼은 명불허전 엠히 테란이었다. 본인의 연패도 끊었고, 팀의 연패도 끊었고, 상대에게는 3연패를 안겨주는 일석 삼조의 승리였다. 이 날의 승리로 본인으로서도 부담을 좀 덜어낼 수 있을 듯 싶었다. 포모스 인터뷰에 따르면 그동안 질타와 비난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1월 28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2라운드 웅진 스타즈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했는데 김민철에게 패했다. 하지만 팀은 3:2로 승리했다.

2월 1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STX SouL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2:1로 이기던 4세트 저격능선에 출전하여 또 백동준을 만나서 너무 무기력하게 패했다. 표정부터 시종일관 '젠장'이라고 말하는 듯 했다. 무난한 벌처 조공과 이상한 탱크 위치 등등. 4세트에서 이렇게 졌는데, 이어 나온 김재훈도 5세트 네오 아웃라이어에서 역전패해서 제8게임단은 2:0까지 다 이겨놓고 MBC GAME HERO 출신 게이머들의 난동으로 2:3으로 크게 져 버렸고, 주훈 감독이 도는 계기[43]를 마련해주었다. 아무래도 공군에 가서 에게 토막 탈출법을 전수 받아야 할 듯 하다.

그리고 2월 19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對 공군 ACE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2로 지던 4세트 네오 일렉트릭 써킷에 출전하여 차명환을 만나 그야말로 필사적인 경기 경기력은 저조했지만 끝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포모스 코멘트를 빌리자면 "먼저 정신차린 염보성 승."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경기 자체는 OME of OME라...어찌나 치열했는지 염보성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염보성답지 않게 진이 다 빠진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고 결국 염보성은 어렵게 참던 눈물을 인터뷰가 끝난 후 5세트 시작 전에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44] 승자 인터뷰가 아니라 패자 인터뷰급. 선수도 울고 팬도 울고 캐스터도 울었다. 여기서도 같이 OME 경기를 치른 차명환은 묻혔다. 그리고 경기가 끝난 뒤 염보성은 일시적으로 검색순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제동은 '동맥경화' 경기 직후 스스로 허탈한 듯 웃었고, 나름 잘 극복하고 있지만, 염보성에게 딸린 짐이 너무 무거웠던 것이 아닐까?

이날 경기 후 이제동의 포모스 인터뷰에 따르면, 연습하는 과정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의 연패 기록과 부담감이 경기 내적으로 집중력을 흐트리는 듯.

확실히 방송 경기에서의 막장스러운 모습 때문에 스갤과 포모스 등 커뮤니티를 달궜지만[45] 하지만 그것은 또 별개의 문제고, 그보다는 코칭 스태프의 관심과 지도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연습 상대인 저그 S급, B급이고, 프로토스는 C급인데, 자꾸 프로토스만 만나는 발트리 작렬.[46] 겜알못 사건 이후의 허영무처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 팬들이 많았다.

그리고 이 날 경기로 염보성은 MVP를 받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지나친 동정 여론에 반발하여 지난번 이제동 이후로 MVP기준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었다.

2월 25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CJ 엔투스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네오 아웃라이어 신동원을 상대로 출전. 상대전적이 앞섰기 때문에 아무리 부진한 염보성이라도 이기지 않을까 했으나 초반 저글링에 입구가 뚫리면서 싱겁게 끝났고 신동원에게 패배하였다. 그리고 팀도 2:3으로 역전패당했다. MVP 당장 다시 뽑아라 이놈들아!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실패한 이후인 3월 7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 3라운드 삼성전자 칸전에서 팀이 세트 스코어 1:0으로 이기던 2세트 네오 일렉트릭 써킷에 나와 신노열을 상대했는데, 전진배럭을 한 것도 모자라서 그래 본진에도 원배럭을 지으며 벙커링을 해 신노열의 앞마당을 깨 버리고 이후 상대의 올인 발업 저글링도 막아내며 승리하였다.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1에서 4승 10패를 기록하며 다패 공동 3위를 마크했다.[47]

4월 29일에 열린 tving 스타리그 2012 듀얼 F조 1경기 그라운드 제로에서 김민철에게 패하였고, 이어 패자전 네오 일렉트릭 써킷에서 김성현에게도 패하여 2연패로 광탈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염보성마저 탈락하면서 제8게임단 선수는 단 한 명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새로운 시즌이 열린 5월 20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SKT T1과의 2세트 네오 그라운드 제로에서 어윤수의 초반 저글링 올인을 막고도 섣부른 진출로 뮤탈리스크에 마린을 죄다 잃고 약간 어이없는 역전패를 당했다. 팀도 세트 스코어 0:4로 완패했다.

바로 하루 뒤인 5월 21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CJ 엔투스와의 후반 1세트 안티가 조선소에서는 한끼 식사 조병세에게 졌다. 팀도 후반을 0:2로 내주며 세트 스코어 1:4로 패배했다.

6월 9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삼성전자 칸과의 1세트 신 저격능선에서 김기현을 꺾고 부활의 신호를 보였다. 승자 인터뷰에서 염보성은 지난 주에 집에 갔다 왔는데, 자신이 어디에 기대지 않으면 안 되겠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를 다녔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회 때문에, 주님의 기도 때문에 이날 이긴 것 같다고 하였다. 그리고 주일에는 경기가 있어 교회에 못 나가지만 헌금을 많이 하겠다는 인터뷰를 하였다. 그러자 이승원 해설은 '염보성이 종교에 귀의하기 시작을 하면서 만약 성적이 오른다면 이게 징크스가 되면서 기독테란, 크리스천테란'이라는 드립을 쳤고, 염보성이 '교회 다니다가 연승을 하면 나중에 목사로 한 번…'이라는 얘기를 하였는데, 결국 스갤에서는 염보성에게 염기독, 염개독, 기독테란, 개독테란 등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팀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겼으나, 후반전을 내주고 에결에서 져서 아쉽게 패배했다.

6월 19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1라운드 STX SouL과의 6세트 묻혀진 계곡에서 변현제를 물리치고, 전태양과 함께 후반전을 따내 경기를 에결로 끌고 갔다. 그러나 이제동이 에결에서 져 또 아쉬운 패배를 맛보았다.

6월 24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2라운드 SKT T1과의 2세트 신 저격능선에서는 당시까지 2012년 최고의 승률을 자랑하는 정명훈을 전진 배럭과 빼어난 마린 컨트롤로 꺾고 전반전을 팀의 세트 스코어 2:0 완승으로 마무리했다. 그리고 팀은 후반전도 세트 스코어 2:0으로 따내고 승리를 거두었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에서 스타1으로 7승 2패, 스타2로 3승 4패를 기록하며 도합 10승 6패로 시즌을 마무리했다.[48]

시즌이 끝난 이후인 2012년 10월 4일, 팀리퀴드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군 입대 전 해외 경험을 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으로 이루어진 것. 박수범, 진영화 등에 이은 제8게임단 내 팀 내 주력선수 이탈인데다 조일장, 김재훈 등도 은퇴설이 돌고 있던지라 사실상 제8게임단은 해체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계속 제기 중.

팀리퀴드에 입단하면서 트위치TV 방송을 시작했다. Code A 예선 신청 끝난 후 3일 후에 트위터로 예선 신청을 묻는 염보성.

그러나 2012년 12월 17일, 은퇴를 선언했다. 스타크래프트 2 전환 후 분위기 쇄신을 위해 해외팀 입단을 해 보았지만,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흥미가 줄었다고 한다.[49][50]

4. 은퇴 이후 대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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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OOP 개인 방송

5.1. 개관

은퇴 후 2012년 12월부터 SOOP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2021년 4월 2일,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SOOP 파트너 스트리머로 선정되었다.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 스트리머 중에서 이윤열, 철구, 김봉준, 택뱅리쌍, 임홍규, 김윤중, 이경민, 김승현, 전태규, 정윤종, 김윤환 등에 이어 15번째이다.

2021년 5월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되었다. 유튜브 편집자 구하기 어려워서 마음고생을 하다가 결국 회사에 들어갔다고 한다. 앞으로 유튜브 채널의 영상은 소속사에서 편집할 예정이다.

5.2. 드러난 인성

지금은 폼이 좀 떨어졌으나 현역 시절 커리어가 더 높은 메이저대회 우승/준우승자 출신인 박성균, 허영무, 김명운 등도 자기가 제대로만 하면 별 것 아니라고 여기는 발언을 하기도 했으며[51][52] 2군 출신이거나 현역 시절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스트리머는 그야말로 자신이 이영호급 커리어를 쌓은 것도 아닌데 내려다보며 개무시하는 모습을 보인 적도 여러 번. 설령 이영호급 커리어를 쌓았다 하더라도 여럿이 보는 앞에서 상대방들을 대놓고 얕잡아보며 무시하는 게 제대로 된 행동도 아니고... 이건 게임이나 승부 이전에 사람 대 사람 사이의 기본 예의 문제다.[53]

2014년 12월 삼성전자 칸 출신 스트리머 조기석을 제자로 키운다고 하는데 의도는 좋으나 조기석을 너무 무시하면서 "쟤는 프로 때 뭘 배운 거지? 삼성전자 칸 게임단은 얘 이따위로 가르쳐 놓고 뭐하는 사람들이지?"[54] 등의 필터링 되지 않은 말을 툭툭 뱉어댔다. 그러더니 스승이 가르침을 준다고 해 놓고 조기석과의 단판 스폰빵에서 패했다. 열 받았는지 지면 조기석을 형이라고 부른다고 외치고 리스폰 매치를 했는데 2:1로 다시 패하여 일주일간 조기석을 형이라고 부르게 됐다. 많은 염까들에게 비웃음과 극딜은 덤으로 받고. 2016년 ASL 시즌1 4강에서도 조기석을 만나 3:2로 패하며 탈락. 이후 오프라인 경기때마다 만나는 족족 패하며 천적으로 굳어져 버렸다.

졌을 때는 항상 핑계를 대는데 마우스 패드가 안좋다, 마우스 감도가 안좋다, 키보드가 안눌린다, 오늘 몸이 아프다, 눈이 아프다, 팔목이 뻐근하다, 오늘 경기력이 내 경기력이 아니다, 오늘 게임이 너무 안 된다, 키보드가 뻑뻑하다 등 셀 수 없이 다양하다. 애초에 게임을 지면 상대를 잘 했다고 칭찬을 하진 않고 "게임이 안 된다"고 변명한다. 이러한 핑계대는 모습은 과거 같은 팀 선배인 박지호로부터 배웠고, 비단 염보성 뿐만 아니라 다른 MBC 게임단 선수들도 경기를 패배하고 유독 핑계를 많이 댄다. 악질 테뻔뻔의 모습도 자주 보여서 플토빠들의 어그로를 끌 때가 많다. 테란이 유리한 맵인 투혼에서 패배해놓고 테란이 마치 테저전의 저그처럼 암울한 척 핑계와 감성팔이를 해댄다. 참고로 배틀넷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맵인 투혼은 여러 요소를 고려해봐도 테란 쪽이 웃어주는 요소가 많은 맵이다.(해당 항목으로.) 테란이 더 유리한 맵에서 실력으로 져 놓고 감성팔이를 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 방송을 몇 번 보면 그야말로 답이 없는 수준이니 순수한 게임 팬들은 안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직접 보자. 썰이 아니라 전부 방송에서 있었던 팩트다!! 어째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항목이 늘어난다 스타2에서 막장성적 기록하고 은퇴한 주제에 밸런스 까는 염보성, 송현덕의 트위터 일침을 보는 염보성 방 별풍셔틀의 발언 스2 안좋아하시는 분이 IEM하고 케스파컵은 왜 도방하신데? 방송에서 은퇴 게이머들의 현 상황이 안 좋다고 징징대는데 은퇴 게이머는 물론 e스포츠의 전체적인 이미지까지 추락시킨 데에는 몇몇 아프리카 BJ들의 책임도 엄청나게 크고 염보성은 그 주축이다. 염보성과 대결한다는 이유로 상대 선수들은 엄청난 응원을 받기도 했다. Q:누굴 응원해요? A:상대방이 누구인 건 관심없고 그냥 염보성이 졌으면 좋겠어요.

2015년 8월 경, 주작 게이머인 진영수의 온라인 리그 출전을 강행하고 있다. 논란이 일자 이내 출전을 번복한 이윤열, 김정우, 박성균 등과는 달리 시청자들의 충고를 개무시하며 똥고집을 부리고 있고, 자기는 자기 행동에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대부분은 어차피 노인성에게 개념찬 행동 따위는 바라지도 않았다.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별 논란은 안 되고 있다. 좋은 건가? 결국 콩두 컴퍼니 소속 선수들이 모두 참가를 철회하는 등으로 어찌 흐지부지 되기는 했지만.

이후에도 여러 논란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논란 및 사건사고 항목 참조.

5.3. 지나친 자기미화와 현실

자기 자신을 지나칠 정도로 고평가한다. 프로리그만 잘하고 개인리그는 양대 8강 딱 두 번 가보고[55] 다 광탈했으면서 상대 선수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한다. 프로리그가 중요하다면서 자신이 택뱅리쌍 바로 아랫급이라고 직접 말했다.[56] 염보성이 그 정도 클래스의 게이머였으면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당연히 들어갔을 것이다.[57] 심지어 자신이 개인리그 우승 1회, 준우승 4회, 4강 2회를 달성한 정명훈보다 프로리그 성적이 더 좋으니 자기가 더 윗클래스 게이머라고 직접 말한 적도 있다. 정작 프로리그 통산 성적은 정명훈이 233전 144승 89패 (61.8%), 염보성이 282전 172승 110패 (61.0%) 이므로 염보성이 경기만 더 많이 했을 뿐 확실히 더 낫다 말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다.

거기에 정명훈이 택뱅리쌍처럼 프로리그 다승왕, 정규시즌 MVP를 차지한 적은 없었지만 염보성 본인도 프로리그 다승왕,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지 못해서 프로리그 개인 수상 측면에서도 딱히 염보성이 우위를 가져가는 것도 아니다. 승수가 더 많은거야 염보성이 먼저 데뷔했으니 당연한거고... 무엇보다 개인리그/비공식전을 모두 포함 시 정명훈의 통산 승률은 62.3%[58]로 1~5위인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최연성, 송병구에 이어 역대 통산 승률 6위다.

염보성이 프로리그 2006 통합 챔피언전 MVP로 선정된 적이 있듯이 정명훈도 프로리그 08-09 결승전 MVP를 차지한 적이 있으며, 무엇보다 프로리그 결승전에서 6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상대전적도 정명훈이 6:5로 우세. 개인리그 기록은 앞서 언급했지만 우승 1번, 결승 5번, 4강 7번 간 선수한테[59] 고작해야 커리어하이 8강 2회가 전부인 염보성을 들이미는 것 자체가 모욕 수준. 택뱅리쌍 문서에 "염보성이 택뱅리쌍염이라는 단어를 혼자 민다"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것도 사실상 저 문서에서 언급하는 것 자체만으로 어그로로 느껴질만한 소리다. 이영호가 직접 남순 방송에 나와서, 염보성이 택뱅리쌍염이라고 하는 것이 희대의 개소리라는 말을 인정하였다.

특히 염보성은 택뱅리쌍에게 현역 시절 전적에서 압살당하며[60] 강자에게 약한 양학테란의 이미지가 더욱 깊게 생겼는데, 브루드 워 비공식전 포함 통산 상대 전적에서 이영호에게 1:8, 이제동에게 7:12, 김택용에게 3:5, 송병구에게 7:18로 택뱅리쌍과의 총 전적은 18승 43패 승률 29.5%이다. 특히나 이영호를 공식전에선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데, 자기가 말하길 이영호랑 하면 손가락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반면 정명훈은 김택용, 송병구, 이영호를 상대로 3:0 셧아웃을 해 본 적도 있고 이제동을 상대로도 광삼패를 안겨주는 등 현역 시절 택뱅리쌍에 대항할 가장 강력한 선수로 꼽혔을 정도이니...[61]

또한 종족은 다르지만 허덴이라는 단어로 정명훈과 같이 엮이고 염보성 자신이 별 거 아니라고 평가를 했던 허영무도 프로리그 성적은 205전 105승 100패 51.2%로 정명훈에 비해서는 매우 부족하지만 비공식전 포함 염보성과의 상대전적은 4:4로 밀리는 편이 아니고, 개인리그 성적은 염보성과 비교가 되지 않게 MSL에서는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스타리그에서는 2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매우 크게 차이가 난다. 또한 허영무의 택뱅리쌍과의 상대전적은 비공식전 포함해서 이제동과의 상대 전적이 1:11, 김택용과의 상대 전적이 4:10으로 매우 안 좋지만 이영호와의 상대전적은 5:6으로 호각세이고 심지어 진에어 스타리그 2011 8강과 tving 스타리그 2012 16강 같은 중요 경기에서는 이영호를 잡은 적이 많고 이후 두 대회에서 모두 화려하게 우승한건 덤이다. 그리고 송병구와의 상대전적은 5:0으로 EVER 스타리그 2008 16강 본경기와 재경기, 로스트사가 MSL 2009 4강 같은 중요 무대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송병구를 압도하였다. 거기에 우승 2번, 결승 4번, 4강 5번 간 선수한테 고작해야 커리어하이 8강 2회가 전부인 염보성은 전체 평가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다.

애초에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프로게이머들은 모두 개인리그 우승자이며, 유일한 예외인 홍진호도 준우승 5번, 4강 5번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는 점만 봐도 스타판의 중심은 개인리그이지 프로리그가 아니다.[62] 염보성보다 프로리그를 잘한 선수는 많지 않으나 종합적으로 염보성보다 나은 커리어를 기록한 프로게이머들은 꽤 있다. 애초에 택뱅리쌍 시대부터 테란의 클래스를 논할 때 이영호 정명훈을 압도적 1위, 2위로 깔고 나머지 테란 중 3위를 논하는 분위기였음을 감안하면.... 그리고 3등 테란 후보 중 센세이셔널 함과 현란함은 신상문에, 무게감과 우직함은 이재호에, 임팩트로는 우승자들인 박성균 박지수[63] 밀린다는 평이 많았다. 본인은 꾸준함을 어필한다.[64] 외모는 진영수와 민찬기에게 쇼맨쉽과 개그로는 이성은에게 재미로는 박대호에게 이러한 평은 SK플레닛 프로리그 시즌1에 들어 염보성의 성적이 급락하면서 더 강해졌다.[65]

게다가, 염보성의 게임은 스타일리쉬한 것도 아니고 새롭게 독창적인 전술 운영을 선보이거나, 트렌드를 선도한 적도 없었다. 데뷔할 때부터 최연성의 빌드를 카피해서 최초의 양산형 테란으로 불렸으며 맵 상성을 극복하거나 시청자들의 기억에 남은 경기, 명승부를 펼친 적도 몇 번 없다. 2006년 프로리그 전기리그 결승전 임요환과의 경기에서 바카닉+SCV 조합으로 승리한 것과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 에이스 결정전에 나와서 박태민을 꺾고 결승전 MVP를 받은 것, 빅파일 MSL 16강에서 김택용을 2:0으로 이기고 탈락시킨 것 정도?[66] 신이염 트리오의 다른 선수들인 신상문, 이재호는 나름 기억되는 명승부/명경기가 존재하고 이들보다도 다소 하위급으로 여겨지던 이성은 역시 스1판 역사에 남을 명경기[67]가 있다. 아니, 까놓고 말해 스1 역사에서 염보성과 동급이나 상위의 커리어를 쌓은 선수들 중에서 염보성 수준으로 기억나는 명경기나 명승부가 없는 선수는 단언컨대 없다. 심지어 염보성은 패전도 유명한게 없다.[68][69]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냥 프로리그를 잘해서 팀에게 도움은 됐어도 개인리그 커리어는 그럭저럭인 양산형 테란의 최고봉일 뿐이다. 비슷한 커리어를 쌓았다고 평가되는 신이염, 즉 신상문, 이재호만 하더라도 프로리그 스탯은 비슷한데 개인리그 커리어가 염보성보다 훨씬 위다.[70] 사실 꾸준함이나 프로리그 통산 성적에서 밀렸을 뿐이고, "그렇담 택뱅리쌍의 일원을 다전제에서 꺾고 개인리그에서 우승/준우승을 기록했던 박성균, 박지수, 김정우, 김윤환, 신동원, 김명운 등이 염보성보다 아래인가?"라는 의문도 당연히 제기될 것이다.

최근에는 염보성이 이러한 발언을 할 때마다 채팅창에서는 ' 염북공정 또 시작이다', ' 택뱅리쌍염 그만 좀 해라' 같은 반응을 보이며 우스갯소리로 넘기지만, 한편으로는 스타 외의 다른 컨텐츠로 유입된 팬들이나 유동 시청자들은 정말로 염보성이 레전드급 커리어를 쌓은 게이머인줄 착각하는 경우도 굉장히 많아져서 마치 억지 밈으로 출발했다가 진짜 동북공정처럼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동참했던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에서도 같은 동참자 중에서 이영호 김택용만이 팬들에게 퇴출된 레전드 취급을 받으면서 다시 한 번 염보성은 레전드급이 아니었음을 확인사살당했다.

2022년 기준으로 나중에 택뱅리쌍염이 방송용 드립인걸 인정했다. 사실 택뱅리쌍염 드립을 밀던 시기가 조금 지난 후에 역대 최고의 테란 5위에 정명훈을 넣고 칭찬해줬다.[71] 이영호에 이어 당대 테란 2위는 정명훈이었고 다른 테란들과 격차가 매우 컸다고 말한 적도 있다. 하지만 염석대 등 스타를 모르는 BJ들에게는 여전히 택뱅리쌍염 드립을 계속 쳤던지, 염석대 멤버였던 저라뎃 라저대 창설 이후 이재호와 이야기 중에 자신이 염북공정당했다는 것을 듣고 어이없어하기도 했다.

5.4. 보이는 라디오 스트리머로 전환

2016년 11월 철구가 진행하는 비글즈 2군을 선발하는 컨텐츠에 참여하여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얻어내며 2군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12월, 철구의 죽음의 스타리그 합방이라는 컨텐츠로 인천에 가서 합숙을 하며 주옥같은 드립을 많이 뽑아내며 인지도를 확 올리게 되었다. 대망의 12월 12일, 원래는 철구와 함께 스타리그 해설을 하려고 인천에 왔으나 철구의 잠수로.. 혼자서 해설을 하고 슈기를 불러 술먹방 토크쇼를 진행한다. 여기서 염보성X슈기의 엄청난 케미로 인해 방송이 대박난다.

2016년 12월, 와꾸대장봉준과의 밀정,염보X슈기 합방에서 최고의 캐미를 보여주며 합방 치트키로 불리게 된다. 그는 보통 비제이들은 합방을 할 때 남을 까내리거나 남의 민심을 깎아내려 올라가는 방면에 염보성은 남과 함께 민심을 올려주며 최고의 민심 대통령에 등극하게 된다.

2017년 7월, 남순과의 합동방송중 벌칙이 걸렸다. 본래의 벌칙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어 대신 삭발벌칙을 개인방송 최초로 수행하게 된다. 이 때의 삭발이 터닝포인트였는지 안좋던 민심도 회복하고 본인도 여러가지 컨텐츠를 기획하고 성공시켰다.

2017년 11월, 컨텐츠괴물 → 타산좌 → 컨텐츠보물 → 빛보성 → 염버거 → 두통좌 등으로 진화중.

전성기때에는 본인 시그니처인 깨작먹방만 해도 만명 가까이 봤지만 여러가지의 사건사고와 주기적인 생리컨텐츠로 현재는 약 1,500 - 5,000명 정도. 어떤 방송이냐에 따라 시청자수의 편차가 심한 스트리머이다.

보통 낮시간에 개인방송을 할 시 스타크래프트를하면 5000명내외, 장시간 배틀그라운드를 하면 1,500명까지 시청자수가 떨어지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 방송에서는 평소에 연습을 1도 안하지만 타고난 재능충답게 귀신같이 잘이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배틀그라운드 방송에서는 FPS게임 자체에 소질이 없는 모습을 보여 채팅창에서 시청자들의 폭동이 자주 일어난다.

저녁-밤시간대에 컨텐츠방송을 하면 10,000명-20,000명 까지 찍을 때도 있다. 컨텐츠기획력, 게스트섭외력도 있고 무엇보다 순간 센스있는 드립력이 엄청나다. 개인 방송할 때는 대화를 자제하고 게임에 집중하는편이고 컨텐츠방송이나 타 스트리머와의 합동방송때는 오디오를 채우면서 방송의 흐름과 재미를 주도하는 스타일이다.

2020년 이후 전역하고나서부터는 2021년 기준 최근에는 인성논란도 일으키지 않고 있고 시청자를 돈으로만 보는 태도도 많이 없어졌기에 다시 전성기 시절 시청자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다.[72] 다만 6월에 벌어진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해명 방송 때 대처를 잘 못해서 다시 민심이 안 좋아졌다. 전역 이후 그래도 많이 좋은 모습도 보여줬는데 그 사건으로 이전의 혐보성 모습이 다시 나와 실망했다는 반응이다.

2021년 9월 약 3개월의 자숙기간을 거쳐 아프리카TV에 복귀했다. 자신이 약속한 1억7천 기부를 공언했고, 다른 코인비제이들과 다르게 코인사건을 언급해도 강퇴나 블랙을 하고 있지는 않다. 그후에도 고정 시청자를 제법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5~6월에 왔던 자신의 방송의 제2의 전성기 시절에 미치지 못하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당시 감스트와의 합방으로 역대급 민심을 보여줬던 그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10월부터 시작한 스타크래프트 대학교 컨텐츠 염석대를 흥행시키는 데 성공하며 적어도 아프리카TV 내에서는 사건 이전의 폼을 거의 다 회복했다.

6. 주요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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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소속 집단 (크루)

8. 대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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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염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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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논란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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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자주 쓰는 말, 유행어

그리고 염보성이 했던 말 또 자꾸하는 버릇이 있는데, 주로 과거에 있었던 일을 회상할 때 쓴다. 다른 스트리머들은 염보성을 성능좋은 녹음기라고 한다.

10.1. 방송은 방송으로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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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별명

앙팡테러블, 프로리그의 사나이, 양학테란, A급 판독기, 염16, 태국인, 괴짜가족 고테츠, 레스콧, 염선생, 염메시, 염타치, 염깨비, 염버거, 염태식, 불꽃남자 염대만, 빛보성, 문정동 쇠파이프, 컨텐츠괴물, 감정괴물, 염짱성, 킹보성, 염황성, 먹성이, 웃음 하이에나, 염아가, 애새끼, 염자님, 염희팔, 염도사, 염목사

12. 시청자 성향

염○○각 이다
전구,전구,전구[75]
ㅇㄷㅇ
잦은 합방탓인지 여러 스트리머 팬들의 유입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진정한 혼종의 방

시청자와 전화데이트, 염보성을 잡아라 같은 시청자 참여 컨텐츠를 하면 재밌다는 평이 많다. 유쾌한 편이라 팬비하 단어에도 좋게 넘어가는편.[76] 민심이 좋을땐 별풍선도 잘쏴주고 칭찬을 많이 해주지만 실수를 해서 민심이 안좋을때는 가차없이 채팅창이나 방송국에 쓴소리를 남겨 염보성을 정신차리게 만들어주기도 한다.[77]
우결충 여자 스트리머가 나오면 ' 야 염○○각이다 ' 물타기를 하며, 그들끼리는 서로 선호하는 여 스트리머도 다르다. 그래서 부담스러워 하는 여자 스트리머들도 있다. 그들이 원하는 여 스트리머와 엮이지 않으면 팬에서 안티로 돌변하기 때문에 염보성이 가장 빡치는 존재로 꼽았고,[78] 그의 말로는 소위 미친X들이라고. 다만 풍력은 좋다고 한다.
극단적 웃음주의자 일단 방송에 입장하면 대기 화면에서부터 '웃음내놔' '오컨뭐' 로 도배한다. 웃음을 안주면 빡치지만, 전날의 민심에 상관없이 당일에 웃음만 주면 금세 관대해진다. 다만 다음 날에도 웃음을 주지 않으면 그 전날 민심이 좋아도 리셋이다. 그런데 풍력은 거의 없다고 한다.
염빡이 방송을 잘못했을때 극한의 피드백과 질타를 하지만 그들의 입맛을 맞춰주면 칭찬을 해준다. 코인사건 이후로 염빡이들 절반이상 탈주었으나 염석대로 민심 복귀 했다가 염석대 해체하는 과정에서 잦은 해체쇼와 끝끝내 대학이 해체될때 정치질하며 타 BJ를 묻으려고 했던 행동들이 저라뎃 송별회에서 다 틀통나며 남아 있던 정상적인 염빡이들은 지금은 다 떠나고 없다.
염퀴&혐퀴&혐둥이 염빡이들의 상위호환. 극성팬을 넘어선 악성팬. 염보성의 팬인데도 염보성 조차도 심하게 괴롭히며 패악질이 아주 심하다. 염보성을 까다가도 어쩔땐 눈쌀 찌푸릴 정도로 찬양을 한다. 일명 까빠

13. 여담


[1] 2020년 7월 12일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조기전역하였으나 잔여 휴가를 당겨 쓴 개념인 지라 2020년 8월 2일까지는 군인 신분으로 개인 방송 등은 불가능했다. # [2] 부모님은 이혼하였다고 한다. [3] 스트리머 전향 이후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리자 이를 컨셉화 시키면서 이 아이디를 사용했었다. ASL 시즌1에선 이 아이디로 출전하기도 했다. [4] 브루드 워 양대 개인리그( 온게임넷 스타리그, MSL)에선 주로 16강 안밖에 머물며 염라인이란 단어까지 만들어냈다. [5] 브루드 워 역대 프로리그 통산 다승 순위에서 1위 이제동, 2위 이영호, 3위 김택용, 4위 송병구에 이어 다승 5위를 기록하였다. 본인이 미는 단어인 택뱅리쌍염도 이러한 프로리그 성적에서 나온 듯 하다. [6] 사실 이 별명은 염보성의 프로리그 활약을 칭찬하는 면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개인리그는 못한다고 까려는 의도로 만들어진 별명이다. [7] 이 경기 이전까지는 염보성이 박지수에게 상대전적 6:0으로 완벽히 압도했었으나 박지수가 최악의 천적을 극복, 정ㅋ벅ㅋ의 한 단계를 넘어섰다. [8] 챌린지 데이 오프라인 예선에서 박재현(P)에게 패배하며 탈락. [9] 모종의 사건으로 본선 통과 자격이 박탈되어 예선에서 같은 조에서 2위를 했던 박준오가 24강 본선에 진출했다. [10] 1일차 예선만 참가했으나, 박준오에게 0:2로 패배하였다. 2일차, 3일차 예선은 방송 일정으로 인해 불참을 선언했다. [11] 1일차 예선 4강에서 김경모에게 1:2로 패배, 2일차 예선 4강에서 임진묵에게 1:2로 패배, 3일차 예선 결승에서 황병영에게 0:2 패배. [12] 1일차 예선 4강에서 유승곤에게 1:2로 패배, 2일차 예선 4강에서 배성흠에게 0:2 패배. [13] 1일차 예선 4강에서 김태영에게 1:2로 패배, 2일차 예선 4강에서 이경민에게 0:2 패배. [14] 1일차 예선 16강에서 임재우에게 1:2로 패배, 2일차 예선 결승에서 김윤중에게 0:2 패배. [15] 2경기에서 정윤종에게 패, 패자전에서 김민철에게 패하며 탈락. [16] 2경기에서 김택용에게 패, 패자전에서 서문지훈에게 승, 최종전에서 이재호에게 패하며 탈락. [17] 1경기에서 김민철에게 패, 패자전에서 정영재에게 패(0:2)하며 탈락. [18] 4강까지만 참여하고 이후 군 입대. [19] 이제동, 박지호, 시조새, 강덕구와 한 팀. [20] 김택용이 자기와 민찬기는 얼굴로 뽑힌거고 염보성은 실력으로 뽑힌거라고 말할 정도. 정작 본인이 이후 비교도 안되게 잘나갔다는게 함정 [21] 폭발적인 피지컬로 밀어붙여도 여유있게 버티고 버티고 오히려 역습까지 와서 자기 본진을 위협하는 모습이 공포스러웠을것이다. 당시 염보성의 표정이 압권. [22] 본인의 노력 부족이 크다는게 선수들의 중론이다. [23] 사실 히어로 측에서 더 적극적으로 염보성의 이적을 추진했으나, 그놈의 인성 문제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한다. [24]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송병구, 정명훈을 만난다거나, 아레나 MSL에서 박지수를 만난다거나... [25] 대표적으로 첫 스타리그에서는 당대 최고의 테란 킬러 박치킨을 만나 혈전끝에 패했다. [26] 역대 각 양대리그 대회 우승자 중에서 그저 그런 선수만 꺾고 우승한 사례는 단도직입적으로 없다. [27] 특히 상술한 아레나 MSL에서 염보성을 16강에서 꺾고 우승한 박지수와 비교하면 더욱더 비교되는데, 박지수는 대회 내내 끔찍하다고 평가받는 대진들만 만났는데도 스스로 그 운명을 극복하고 우승했다. [28] 인크루트 OSL에서 송병구와 정명훈과 같은 조로 엮인것, ABC마트 MSL에서 스타판 역사상 최강급의 죽음의 조에 휘말려 들어간 것 등은 대진운이 확실히 안 좋기는 했다. 아레나 MSL은 매우 애매한게 당 대회 우승자인 박지수와 토너먼트에서 만나 탈락하기는 했는데 그 전에는 오히려 염보성이 박지수의 막강한 천적으로 군림해왔으며 (상대전적이 무려 6:0였다) 따라서 박지수의 우승이 정ㅋ벅ㅋ이라고 칭송받을 만큼 빡센 대진이였다는 점에 일조했다. [29] 실제로 안 좋은 대진운에서 탈락한 경우가 비교적으로 많은 경우인 이재호 진영수와 비교하면 염보성의 대진운은 매우 평범한 수준이다. [30] 2006 프로리그 통합 챔피언전 마지막 경기에 나가서 박태민을 꺾고 결승전 MVP까지 받은 적도 있는게 염보성이다. [31] 김준영은 이 시절에는 기량이 다소 하락했고, 안기효 또한 염보성보다 클래스가 높다고 보기는 어려운 선수이다. [32] 2006년 공식전 기준으로 염보성의 저그전이 66.7%, 박명수의 테란전이 54.2%로 염보성의 저그전이 오히려 승률이 더 높았다. [33] 이영호 상대로 전적이 초라하다. 오죽하면 MSL 조 지명식에서 이영호가 있는 조에 속하자 제발 자기 다른 조로 보내달라고 자존심도 다 던지고 애걸복걸 사정을 했을까? [34] 사실 염라인의 양대 축인 신상문도 8강이 한계였기 때문에 매우 적합했다. [35] 게다가 상대는 다름아닌 이영호였고, 그 이영호 상대로 지기는 했지만 1:3으로 나름 선전했다. [36] 현역 시절 상대전적이 10:3으로 압살하는 수준이나, 그 3패 중 2패를 MSL 16강전에서 당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37] 당 대회 우승자, 준우승자와 한조였다. [38] 입모양을 보면 아 XX 가디언 정도의 말을 한 걸로 보인다. [39] MSL에 진출하지도 못한 고석현과 함께 등장+카트에 탄 염보성과 그 카트를 고석현이 미는데 제대로 가지를 못 하는 카트+영화 아저씨 원빈을 흉내내어 앞머리를 자르는 염보성. [40] 게임 얘기가 아니라... 요즘 시대에 앞머리 자르는 퍼포먼스가 뭐냐고, 염선생은 김태균의 생목 라이브는 수련회에서도 안 한다며 맞불. [41] ...실제 포모스 기사 제목이다! [42] 6:2. [43] 그날 감독 코멘트가 게임은 GG가 나올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끝까지 집중력 있게 임하는 것이 프로게이머다. 그런데 또 다시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프로의 자격이 없는 거다. 선수들을 다시 정신 무장 시키겠다. [44] 스타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실시간으로 여론이 바뀌기까지 했을 정도였다. [45] 동정을 해주는 여론도 있었지만 프로답지 못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46] 농담이라 하더라도 실제로 연습상대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무리가 있는 게 김재훈 MBC GAME HERO 시절부터 함께 했지만, 그 당시에 토스전은 테란 치고는 평타였다. 그리고 김재훈은 방송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할 뿐이지 연습실에서는 급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록 클래스나 환경이 달랐더라도 팀의 소년가장이었던 리쌍한테는 씨알도 안 먹히는 이야기라는 것. [47] 팀 동료 김재훈과 함께 10패를 기록했다(...) [48] 스1만큼은 아니지만 스2에서도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찍었다. 물론 많이 나오지 못하긴 했지만. [49] 피지컬이 받쳐주지 않아서 토스전에서 메카닉을 시도해봤는데 모선 소용돌이와 집정관 콤보에 전 병력이 빨려들어가고 그대로 GG를 치게 되자 "XX 프사기"라고 외치면서 급방종하더니, 그 방송을 끝으로 은퇴 선언하고 아프리카로 갔다고 한다(...). * [50] 염보성이 당시의 상황을 밝히기를, 6개월 계약에 사인하고 2개월만에 은퇴하겠다고 해서 구단주가 만류할 줄 알았는데, 구단주인 빅토르 호선스가 굉장히 쿨하게 보내줘서 당시 굉장히 고마워했다고 한다. 호선스 曰: "나중에 우리 팀에서 은퇴했다고만 하면 그걸로 충분하다." [51] 사실 스트리머들간의 게임에서 주로 쓰이는 맵인 투혼이 테란에게 유리한 전장인 것도 한 몫한다. [52] 참고로 저 예시로 든 3명의 선수 중 염보성이 공식전적에서 앞서는 선수는 없다. VS박성균 2:4, VS김명운 2:4로 이 2명한테는 정확히 더블스코어로 열세이며 허영무와는 4:4 동률이다. [53] 그런데 사실 이영호도 이런 방면으로 은근 논란을 야기한다. 물론 현저한 업적 차이가 있기에 이영호는 과한 자존심이고 염보성은 되도 않는 꼬장으로 보인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존재하지만(...). [54] 삼성 칸 테란 코치는 바로 최우범. [55] 2010년 여름 즈음의 한 시즌에 양쪽의 8강을 동시 진출했지만 OSL에서는 송병구에게, MSL에서는 이제동에게 각각 떨어졌다. [56] 참고로 프로리그 통산 다승 순위로 따지면 이제동, 이영호, 김택용, 송병구 그리고 염보성이다. [57] 사실 처음 명예의 전당 헌액자를 선출할때 1차 심사의 조건에 프로리그 경력도 있어 염보성 역시 후보 51인에 뽑힌 인물이기는 하나 물론 선출되지는 않았다. [58] 485전 302승 183패 [59] 게다가 정명훈은 다섯 번의 결승 진출 중에서 초반 2회의 준우승은 2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여 기록한 것이고, 1회의 우승과 나머지 2회의 준우승은 3연속으로 결승전에 진출한 것이다. [60] 같은 S급 판독기인 일명 신이염, 즉 신상문이나 팀 동료이자 라이벌인 이재호와 비교해봐도 심하게 밀리며 신상문과도 차이가 난다고 보는 팬들이 많다. 신상문은 개인리그 커리어가 적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송병구, 김택용에게 상대전적이 크게 밀리지 않고 코인호를 상대로 크게 밀리기는 하지만,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는 16강에서 코인호를 3전제에서 이기고 올라간 적도 있으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위너스 리그에서 이영호를 포함해서 올킬을 해내는등 패는 많아도 임팩트 있는 승리를 거둔 적도 있다. 반면 염보성은 이영호를 상대로 대차게 망했던 프로리그 챔피언십에서 한번 이긴것 외에는 없다. 그나마 임팩트 있던건 뮤짤라이너라고 불리던 비상 드림라이너에서 이제동을 잡았던 것 정도. 이재호는 이제동과 호각이었고 김택용과도 상대전적이 생각보다 크게 밀리는 편은 아니었다. [61] 비공식전 포함 정명훈의 통산 대 택뱅리쌍 성적은 김택용 3:2, 송병구 8:10, 이제동 7:11, 이영호 10:15로 전원이랑 2:1 이내의 호각세며 통합해서는 28승 38패 42.4%이다. [62] 홍진호처럼 많이 결승 간 선수 빼고는 콩라인 멤버 중 우승해서 탈퇴하지 못한 사람들 중에 명전에 오른 선수는 없다. 사실 그래봤자 콩라인 안에서도 가장 존재감이 없는 강도경 1명 뿐이긴 하지만. 그래도 결승에 가본 콩라인들도 대접이 이렇다는 것이다. [63] 게다가 이들은 둘 다 빡센 대진표를 뚫고 우승했다. 우승할 때 각각 마패관광 정ㅋ벅ㅋ라는 이야깃거리도 남기면서. [64] 그런데 사실 꾸준함도 신상문이나 이재호보다 딱히 상위라고 보기는 어렵다. [65] 물론 이 시절은 제8게임단이라는 정상적인 환경이 아닌 상황이었고 그 스타판 노력의 아이콘인 이제동마저 폼이 떨어진 환경이었으니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다. 그래도 프로 선수는 어느 상황에서든 커리어와 실력으로 보여주는게 맞다. 이제동 역시 브루드워 커리어 중 이 시기에만 저그 원탑 자리에서 김명운 등에게 잠깐 밀려났다는 평가를 받는 것을 참작은 해줄 수는 있지만 부정할 수는 없듯이 말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런 참작이 염보성의 커리어를 뒤집을 만한 근거가 되기에는 너무 빈약하다. [66] 이들도 사실 하술할 이성은의 초패스트핵 등보다는 임팩트가 다소 떨어진다는게 중론이다. [67] 마재윤에게 참교육을 시전한 8강전, 리쌍을 상대로 보여줬던 명승부와 박정욱을 상대로 준비한 초패스트 전략 등. [68] 본인이 가장 많이 비교하는 박성균과 박지수는 박성균은 폴라리스랩소디에서 이재호와의 엘리전 경기, 곰TV MSL 시즌3에서 코인용과의 마패경기, 박지수는 김구현과의 스카웃 경기나 이제동을 일방적으로 쥐어패고 승리한 아레나 MSL에서의 결승전 2,3세트 오델로랑 티아매트 경기가 있으며 박지수는 특유의 타이밍 러시가 일품이었으며 양산형과는 거리가 멀었고 박성균은 안전플레이로 재미없는 플레이라 볼 수도 있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의 김윤환과의 혈전 등 gg 타이밍이 느리고 한번 물면 놓지 않는 독사 스타일과 최적화 빌드를 찾아내는 노력가 스타일로 숨은 명경기들을 많이 만들었다. [69] 심지어 올드 세대에서 비슷하게 색깔 없는 양산형 플레이로 유명했던 이병민마저도 강민에게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당한 전설적인 경기나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전에서 박성준과 벌인 혈전 등 시그니처 명경기가 여럿 존재한다. 이쪽은 패전이 대부분이었긴 하지만... [70] 신상문은 8강 4회, 데뷔 초 염보성과 비슷하게 양산형 테란이라 불리기도 했던 이재호는 8강 4회, 4강 1회, 염보성은 8강 2회. 다만 개인리그 성적은 참고해야 할 것이 8강에서 끊으면 밀리지만 16강 이상으로 기준을 잡으면 신상문 5회 이재호 11회 염보성 13회로 셋 다 우승이 없는 전체 커리어로 따져볼 때 누가 확실히 낫다 할만한 여지가 없다. 애시당초 16강을 개인리그 커리어 계산에 넣는다는거 부터가 반 정도는 개그이지만. 그리고 4강은 확실히 무거운 커리어기에 개인리그 커리어는 이재호가 압도적으로 우위인 게 사실이다. [71] 1~4위는 임이최꼼. 그리고 6위부터는 뽑지 않았지만 5위로 서지훈을 고민했던 것으로 보아 사실상 6위는 서지훈. 당연히 본인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10위 안에는 들어간다고 말했다. [72] 더군다나 아래의 인성논란을 많이 겪어서인지 타 스트리머들의 사건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나서지 않고 거리를 두고 있으며 해명하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요구가 있을 때 이를 쳐내고 있다. 철구 - 외질혜 이혼논란 때는 처음에 철구는 우리 형이라는 발언만 잠시 했을 뿐 당사자들끼리 잘 해결하라는 이야기를 남겼으며, 파이의 머니게임 사태 때는 파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시청자에게 아예 안 친하다고 이야기까지 했다. [73] 이때 전태규가 박사가 무슨 일하는거냐 물어보니 대답이 걸작. 그냥 염보성 따라하라는 대답이었다 [74] 사실 오메킴의 원래 별명이 오박사이기도 하다. [75] 아프리카의 빛을 나타내는 이모티콘 [76] 전역 후에는 타 팬, 타 스트리머 비하는 강퇴다. [77] 실제로 염보성은 민심이 극악으로 안좋을때 비꼬고 욕하는 채팅창을 보면서 방송이 끝나고 울었다고 한다. [78] 염보성이 YES or NO 컨텐츠에서 극단적 웃음주의자들을 제치고 더 빡치는 부류로 골랐다. [79] 그 때 마침 남아공 월드컵이 개최되고 있었고 한국이 아르헨티나와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한다는 말이 아르헨티나 수비진은 발이 느려 기동력이 약하니 대표팀은 이 점을 잘 공략해야 하며, 메시를 잘 막아야 한다는 등... 재밌는 건 이 모두가 적중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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