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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승석(Lee seung seok) |
출생 | 1990년 2월 27일 ([age(1990-02-27)]세) |
서울특별시 | |
가족 | 1남 1녀 중 둘째 |
병역 | 경찰청 의무경찰 서울종로경찰서 수경 만기전역 |
소속 | SK텔레콤 T1 → 은퇴 |
주 종목 | 스타크래프트 |
종족 | 저그 |
ID | s2 |
별명 |
여자앞에 이승석[1], 용사저그, 용자저그[2],용자왕,
황승석[3], 삼승석[4], 숨겨진 끝판왕[5], 이제동 킬러[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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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2. 경력
2.1. 스타크래프트
- 2006년 제26회 커리지매치 입상
- 2007년 제2회 KeSPA컵 아마추어 입상
- 2009년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
- 2010년 빅파일 MSL 2010 32강
- 2010년 피디팝 MSL 32강
- 2011년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 10-11 결승전 MVP
2.2. 스타크래프트 2
- 2013년 핫식스 2013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 Code A 48강
- 2013년 2013 WCS Korea Season 1 챌린저리그 48강
- 2013년 2013 WCS 코리아 시즌 2 챌린저리그 48강
3. 전적
이승석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3전 1승 2패 (33.3%) | 5전 2승 3패 (40.0%) | 8전 3승 5패 (37.5%) |
vs 저그 | 1전 0승 1패 (0.0%) | 4전 0승 4패 (0.0%) | 5전 0승 5패 (0.0%) |
vs 프로토스 | 1전 0승 1패 (0.0%) | 7전 4승 3패 (57.1%) | 8전 4승 4패 (50.0%) |
총 전적 | 5전 1승 4패 (20.0%) | 16전 6승 10패 (37.5%) | 21전 7승 14패 (33.3%) |
4. 소개
2006년, SKT T1 연습생 선발 대회 1회차에서 1024강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연습생으로 들어가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하였고(우승: 이승석, 준우승: 도재욱, 3위: 오충훈, 4위: 정명훈), 이듬해 2007년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으로 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하였다.
프로리그 데뷔전은 2007년 5월 12일, 한빛 스타즈의 이정수를 상대로 치른 경기였으며[7], 결과는 승리. 데뷔 후에는 팀플레이에 주로 투입되었으나, 그조차도 많이 나온 적이 별로 없었고, 어쩌다가 개인전에 간간히 나오는 정도였으나, 그 개인전에서도 승보다 패가 더 많았다. 팀플레이가 사라진 08-09 시즌부터 개인전 출전 기회도 본격적으로 많이 얻게 되었으나 여전히 몹시 부진한, 티저의 전형이었다.[8] 물론 가끔 이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9] 희망을 가질라 치면 다시 연패하면서 실망을 사고 있었는데...
... 하이트 스파키즈 소속의 코칭스태프였던 차지훈이 저그 전담 코치로 영입되면서 각성, 어윤수와 함께 박재혁의 믿음직한 백업이 되었다.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전태양에게 패하기 전까지 6연승을 달리고 있었을 정도.
프로리그 09-10 시즌에서 6강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모두 패배한 대기록을 가지고 있다.[10]
전체적으로 09-10 시즌 중반기까지는 패배하던 시절이 많았고, 그렇다 보니 각성 후 스2에서도 계속 롱런하고 있는 어윤수와 비교되어 웃음벨 취급당하기도 하지만 결코 저평가될 선수는 아니다. 항상 발목을 잡던 그놈의 테막 기질에 더해[11] 당시 모든 티원저그들이 가지고 있었던 단점인 포스트시즌에서 약해지는 단점이 있었지만[12] 10-11 시즌 4라운드 위너스리그 결승에서 3킬을 한 사례에서 알 수 있듯 09-10 시즌 후반과 10-11 시즌 당시 충분히 T1의 쓸만한 카드 중 하나였다.
여담으로, 신대근과 함께 이제동을 잘 잡는 저그 중 한 명이었다.
5. 경기 기록
빅파일 MSL에서 티원저그답지 않게 박재혁과 함께 32강에 진출했지만, 갑자기 이영호가 " MSL은 편하게 준비하고 싶다"라며 그를 A조에 데리고 오는 만행을 저지르며 졸지에 김정우와 붙게 되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2010년 7월 1일에 열린 MSL 32강에서 김정우, 이영호에게 져서 광탈.[13]그러나 CJ 엔투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2차전에서 광전사를 상대로 단 1번 이기고, 1차전과 3차전에서는 전패.[14] 위메이드 폭스와의 준 플레이오프에서는 1차전 때 이예훈을 잡고 1승. 2차전에서는 태풍에 휩쓸렸다. 그리고 광안리에서는 몰래멀티를 전혀 공략 당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15] 템페신에게 졌다.[16]
10-11 시즌 프로리그에 돌입하자 T1 저그의 출전 횟수가 대폭 줄어든 상황에서 3라운드까지 5승 3패를 기록했는데, 저저전은 4승 1패를 기록하는 등 어윤수, 한상봉, 박재혁에 비해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2월 18일에 열린 피디팝 MSL 32강에서 김명운, 김성대에게 연타로 털리면서 2연패 광탈. 조지명식에서 " 티원저그라는 말은 이제 없어졌다."라고 선언했지만 MSL 2시즌 연속 32강에서 2연패 광탈했다.
12월 28일, 화승 오즈 전에서 작은 북을 심리전으로 낚아, 뮤탈리스크로 빈집털이를 들어가고 스포어 콜로니를 전략적으로 본진에 박아 말려죽였다. 팀도 도택명이 승리하며 승리.
이후 위너스 리그에서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4라운드 후반에 다시 등장해 적절하게 승리를 챙기고 있다.(4승 1패)
여담이지만, 한동안 경기에 나오지 않은 것은 손목 부상과 그로 인한 치료 때문이었다고 한다. 현재는 치료가 거의 끝나 경기에 출전해도 괜찮은 상태라고 한다.
3월 8일, 웅진 스타즈와의 경기에서 택신을 잡은 윤용태를 잡은 데 이어 김명운까지 잡으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3월 19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6조 2경기에서 김윤중을 이기고 승자전에서 백동준에게 진 후 최종전에서 염보성에게 패하여 탈락했다.
3월 20일에 열린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10-11 시즌 4라운드 화승 오즈와의 7세트 경기에서 티원의 끝판 왕으로 나와서 수비 위주의 플레이를 하던 이제동을 한번의 공격으로 쓸어버림으로서 이제동의 역올킬을 막아내는 동시에 팀의 위너스리그 3위와 위너스리그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4월 2일, 화승 오즈와의 경기에서 선봉으로 2킬을 올린 쵷을 잡은 김겜머를 잡았다. 하지만 바로 이제동네북에게 져서 상대전적이 2 : 1이 되어버렸다.
4월 9일 kt 롤스터와의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선봉에 출전, 김성대를 시작으로 저저전 기계라고 불리던 임정현을 잡더니, 당시 11승 3패의 압도적인 저그전 성적의 중간보스 턱신을 빠르게 잡고 3킬을 기록했다.[17] 비록 최종보스 꼼딩에게 패배하며 올킬에는 실패했지만 이영호를 테란의 무덤 '아즈텍'으로 불러내는 것에 성공했고 이윽고 택신의 마무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물론 이 3킬로 인해 결승전 MVP가 되었다. 덤으로, 삼승석이라는 별명도 확보. 박성준을 계승한 듯한 빠른 속공 능력이 제대로 빛을 발한 순간이였다.
그런데 김성대와 게임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승석은 PPP를 쳤다. 소리가 뭔가 이상하다는 이유였는데, 심판들은 살펴보더니 속행을 판단했다. 그러나 몇분 후 다시 이승석은 PPP를 쳤고, 이 때는 재경기가 선언되었다. 이승석 쪽의 컴퓨터의 사운드 오류가 원인. 그런데 하필 중단된 경기에서는 빌드상 뒤져있었는데 재경기에서는 빌드상 앞서며 이겼다는 이유로 선수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했음에도 불구하고 까였다.
단 공평한 게임을 위해 PPP를 하는 건 선수의 정당한 권리이며 재경기를 할 사유가 되었고(이유 없는 PPP 요청은 규정상 실격패로 처리된다.) 사운드 오류로 인해 오히려 이승석이 피해를 봤기 때문에 PPP를 이유로 까는 건 옳지 않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말하는 건데 정당한 사유로 재경기가 선언된 경우 말 그대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다. 즉, 재경기 전의 경기와 같은 빌드를 써야 한다는 규정 같은 건 없다는 얘기. 장비 교체 후 5분간의 작전 상의 시간은 괜히 주는게 아니다. 다만 이로 인한 장비 교체로 인해 경기시간이 1시간 30분 가량 지연되자 스타 커뮤니티에선 격납고의 악몽이 재현되는 게 아닌가 하고 오프 간 사람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책임을 굳이 따지자면 결승전 행사를 주관한 온게임넷의 책임도 어느 정도 있다.당시 스갤에선 온겜이 이제 2부방송국이다 라는 말 까지 꾸준히 나왔지만, 경기가 끝나고 경기 결과로 찌질대다 보니 묻혔다. 지금도 온겜이니까 너무 묻혀있는 거 아니냐 라는 반응까지 나온 상태. 해설을 제외하곤 온겜에 호의적인 스갤의 반응이 이 정도면 포모스 등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경기가 끝난 후 티원빠들은 강도경의 입을 다물게 한 영웅이라고 칭송하는 중, 위메이드에게 지긴 했지만 위너스 리그에서 16승 2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공동 1위를 한 KT의 기세를 한큐에 날려버리고 티원의 자존심도 살렸다고 기뻐하는 중이다.
경기수는 80경기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현재 50경기 이상 치른 저그 중에서 토스전 승률이 3위다. 참고로 1위는 이제동, 2위는 박성준이다.
여담으로, 이승석이 최근 프로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자 찬조작이 티원 온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얼굴이 닮기도 했고 최근에 잘나가는 것까지 겹쳐서 그렇게 보이는 걸 수도 있다.
4월 23일, 공군 ACE와의 3세트에서 광전사를 상대로 경기를 앞서나갔으나, 이해할 수 없는 전투력을 보여주며 역전패를 당했다. 티원저그 어디로 안가는가 했는데......
이틀 후 통신사 라이벌전에서 최용주를 6세트에서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5월 1일 MBC GAME HERO와의 경기에서 정재우에게 패배하며 정재우의 공식전 첫 승을 이루어 주었다.
5월 8일 삼성전자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했으나 조기석에게 완패했다.
5월 14일, 이카로스에서 선봉으로 나와 5개월 전 자신이 꺾은 박준오와 만났다. 박준오는 이승석에게 패배한 후로 이카로스에서 7연승 중이던 상태. 비슷하게 나가다가 뮤탈로 오버로드 하나를 끊어먹고, 병력충원이 안되는 틈을 타 스커지를 먼저 합류시켜 뮤커지 싸움에서 승리, 작은 북을 찢었다. 팀은 4:0 완승.
6월 4일 STX SouL과의 경기에서는 선봉으로 나와 작년(2010년)의 토스를 잡아냈다.
6월 7일 슈퍼컴퓨터에게 센터 전투에서 러커를 대량 조공하며 패하여 테막임을 인증했다.
6월 12일 KT와의 경기에서 황병영에게 졌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 오프라인 예선전에서 송영진을 2:1, 김기현을 2:0, 김명운을 2:1로 이기고 스타리그 24강 듀얼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테란전만 죽어라 연습하고 저그전은 그냥 평소 실력대로 했다고 한다.
6월 20일에 열린 10-11 시즌 신한은행 프로리그 6라운드 MBC GAME HERO전 5세트 얼터너티브에 나와 고석현을 깔끔한 컨트롤로 잡아내고 팀의 4:1 승리를 확정지었다. 승자 인터뷰에서는 시즌 끝나기 전에 테란전 1승을 해보는 것이 목표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6월 22일 위메이드 폭스와의 경기에서 도택명이 모두 패배한 상태에서 4세트에 나왔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테란인 강정우. 신예 테란들에게도 지는 심각한 테막끼를 보여왔던 이승석이었던지라 이길 수 있을지가 의문인 상황이었지만 승리하며 마침내 테란전에서 1승을 추가했다. 팀은 이후 정윤종과 어윤수가 승리하며 에결까지 갔고, 에결에서 김택용이 승리하며 승리.
6월 24일에 열린 스타리그 듀얼 C조 경기에서 허영무, 이영한에게 연달아 패하여 2연패 광탈하였다.
6월 26일에 열린 10-11시즌 신한은행 프로리그 6라운드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3set에 출전하여 방태수를 꺾었다. 그러나 다음 공군전에서는 고인규한테 스나이핑당하며 테막임을 또 인증했다.
6월 30일에 열린 MSL 서바이버 예선에서 김승현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8월 19일에 열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결승전에서는 세트스코어 2:0로 앞선 상황에서 3세트에 출전했는데, 상대는 한때 고패왕이라 까이던 자였다. 제일 잘하던 저저전이라서 이길 수 있다고 생각되었지만... 고갓민의 오른손은 너무 강했다. 결국 숨겨진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지면서 세트스코어를 2:1로 만들었고, 팀은 결국 에이스 결정전 끝에 3:4로 역전패를 당하여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11-12 시즌을 앞두고 박재혁을 대신하여 새로운 T1의 주장이 되었다.[18]
12월 31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1라운드 CJ 엔투스전에서 신상문을 상대로 출전하여 희대의 역전패를 당했다. 이 경기가 해당 시즌의 유일한 경기이며, 그 이후로는 스1 공식 리그가 끝날 때까지 출전하지 않아 이 경기가 마지막 스1 공식전이 되었다.
2012년 3월 31일에 열린 스타리그 2012 E조 8강에서 웅진 스타즈의 프로토스 송광호를 세트스코어 2:1로 이겼으나, 4강에서 김성현에게 1:2로 역전당해서 탈락했다.
이후 활동이 미미하다가 스타크래프트 2로 완전히 전환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를 앞두고 주장 자리를 도재욱에게 인계하였다.
12월 31일 EG-TL과의 경기에서 6세트에 출전해 이제동을 잡았다.
1월 15일, 제8게임단과의 경기에서 1세트에 출전, 전태양을 잡았지만 하재상에 의해 강판되었다.
1월 28일 kt 롤스터와의 3라운드 첫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바퀴 폭탄 드랍으로 이영호를 잡았다.
1월 30일 2013 HOT6 GSL Season 1 코드 B를 뚫고 코드 A에 진출 성공했다. 더욱이 예선 8강에서 같은 팀 소속이었던 최재원을 잡고 진출했다.
2월 19일 8게임단전에서 8게임단의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라는 김도욱을 잡았다. 스타1 시절에만 해도 테막 소리를 듣던 이승석인데 스타2에서는 테본저그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승률이 좋아졌다.[19]
6. 은퇴 이후
2013년 9월 16일 부로 군입대를 위해 은퇴했다. 군입대 이전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음날 BJ 소닉이 소닉 스타리그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밝혔지만 실제로는 출전하지 않았다.2014년 8월 28일, kt 롤스터 코치였던 고강민과 함께 입대했다. 같은 해 10월 15일, 서울종로경찰서 112타격대로 전입하였다.
2016년 쯤 전역한 뒤에는 잠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도 했지만, 같은 해 10월 이후에는 방송을 하지 않는다.
[1]
여성 연예인이 있으면 버프를 받는다고 해서 붙은
별명.
[2]
용자라서 용자저그가 아니라,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손주흥과의
OME 대전에서 이기고 찍힌 스샷이 "깨어나세요 용자여" 사진이랑 비슷한 구도로 나와서 용자저그라는 별명이 붙었다.
[3]
성이 "이"(2) 씨라서...
[4]
10-11 위너스 리그 결승에서 T1의 선봉장으로 나와 라이벌 팀인 kt 롤스터를 상대로 3연킬을 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5]
10-11 위너스 리그에서 3킬을 해서 분위기가 최고에 오른 이제동을 끌어내릴 때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해서 붙여진 별명. 이후에 위너스 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팀의 우승에 크게 기여하면서 위의 이미지가 강해졌다. 김성대의 그것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엄청난 임팩트를 보였다.
[6]
이제동에게 강해서 붙은 별명. 참고로 이승석은 이제동에게 4전 3승 1패를 기록했었다(스1에서 2:1, 스2에서 1:0). 스1에서 1번 패배했을 때는 팀은 이겼고, 이겼을 때는 각각 에결에서 승리했을 때는 팀이 PS 진출을 확정지었고(그 전에 택동록에서 명승부 끝에 김택용이 승리하여 팀은 이미 PS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기는 했다.), 대장전에서는 위너스 리그 PS진출을 확정짓는 순도 높은 활약을 했다.
[7]
반대로 이정수에게는 (스1 한정) 마지막 공식전이다.
[8]
박문기와
디바우러 싸움까지 가서 패한 경기도 있다.
[9]
08-09 시즌 티원저그의 전패를 2라운드 STX전에서 박성준을 상대로 끊은 것도 이 시기였다.
[10]
물론 전부 다 패한 건 아니고, 3승 5패.
[11]
후술하겠지만 스타2에서는 반대로 테본이 되었다.
[12]
특히 10-11 시즌 결승전에서 고강민을 상대로 지는 바람에 어윤수와 함께 '포스트시즌만 가면 죽쑤는 티원저그'라고 엄청나게 까였다. 하지만 KT저그들도 고강민 빼면 다 져서 같이 까였다.
[13]
이영호는 최근 중요한 경기마다 티원저그를 때려잡고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빅파일 MSL 32강에서 승자전에서 김정우에게 져서 최종진출전으로 떨어졌을 때는 패자전에서 올라온 이승석을 제물삼아 16강 진출), 광안리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는
박재혁을 때려잡았다. 하지만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는 자기가 이겼던 박재혁에게 일방적으로 쓸리면서
정경두가 이기기만을 바래야 했고, 결국 광탈했다.
[14]
이건 그나마 약과고, 어윤수와 박재혁은 2차전에서조차도 못 이겼다.
[15]
사실 몰래멀티랄 것도 없었다. 이미 5해처리 운영이 정석이 되었고, 세로방향이 걸려서 3가스 멀티는 자신의 가로방향 타스타팅으로 가져가야 했으니...
[16]
티원은 이 경기를 내주면서 3:1로 끌려가게 되었고, 5세트에서 지면 끝이므로
정명훈이 강제로 등판해야 했다. 반면 KT는 굳이 5세트에 이영호를 낼 필요가 없었고,
고강민에게 기회를 줄 수 있게 되었다. 결국 5세트를 잡긴 했으나 6세트에 낼 카드가 말라버린 티원은 이영호에게 마무리를 당하며
콩라인이 되었다.
[17]
김성대와는 무난하게 빌드를 먹고 승리, 임정현에게는 빌드를 먹혔지만 신들린 뮤탈 컨트롤로 본진을 털어내며 역전했고 김대엽전은 무난하게 7시를 먹는 척 하며 정찰 프로브를 컷하자 곧바로 히드라 올인, 결국 후속 정찰 안하고 무난하게 배를 불리던 김대엽을 잡아냈다.
[18]
다만, 이에 대해서 좀 삐딱하게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었다. 팀의 에이스인
도택명 중 단 한 명도 주장이 된 적이 없는데, 저그가 2번 연속으로 주장이 된데다가 이승석의 성격이 너무 부드러워서 주장 일을 제대로 하겠느냐는 것.
[19]
더구나 잡아낸 라인업이 상당하다. 이영호, 전태양을 격파했고, 이 당시 저그전에 강한 모습을 보이던 김도욱 상대로도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