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명칭 | Antiga Shipyard |
제작자 | 블리자드 |
지형 유형 | 브락시스 알파 |
이용 가능 크기 | 132x136 (168x184) |
인원 | 4 (2, 5, 8, 11) |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2 래더맵이며 GSL, 프로리그의 공식맵.[1]
1. 상세
타일셋은 우주정거장. 브루드워 캠페인에서 UED군이 다수의 전투순양함을 빼앗았던 다일라리안 조선소의 컨셉을 빌려 온 듯 하다. 안티가 프라임 행성의 컨셉을 따왔는지는 불명.가운데 위아래로 꿀멀이 존재하며[2] 중앙의 젤나가 감시탑으로 센터 멀티를 감시할 수 있다.
스타팅에 공성 전차를 놓을경우 건너편 멀티의 가스가 닿는다. 대신 2단 언덕이라 사신 대비하기엔 편하다.
여기서 테저전이 일어날 경우 저그가 8가스 이상을 해내느냐 마느냐로 승부가 갈리는 경우가 많다. 6가스로 나오는 뮤링링+ 감염충 조합으로 가다가는 후반부 쌓이고 쌓인 해불, 공성 전차, 토르를 어찌할 수가 없기 때문.
덕분에 저그들은 견제와 방어를 거듭해가며 최고속도로 테크를 올리며 무리군주를 5마리 이상 조합시키는 방식으로 주로 플레이한다.[3] 단, 고테크 유닛 섞는답시고 울트라리스크를 섞는건 엔간한 컨이 아니면 절대 하지말것. 중앙 젤나가를 내줄 경우 언덕 전차 + 공3업 불곰 때문에 저지대에서 그냥 학살당한다.
여기 전장에서 저그가 어떻게 이기는지 알고싶다면 HOT6 GSL Season 1의 16강 D조 박수호 vs 이정훈, 2012 GSTL Season 1의 NS호서 vs IM 전의 이준 vs 정종현을 보면 된다.
GSL 전적으로 보면 2012 HOT6 GSL Season 1까지 테란맵이었다. 토스, 저그 상대로 모두 60% 이상의 승률을 기록했고 패자 맵 선택 방식에서 테란이 타 종족 상대로 한 게임을 내주면 거의 대부분 이 맵을 고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테란이 좋은 이유는 러시 경로(중앙을 거의 무조건 거쳐야 한다)에 멀티와 감시탑이 있기 때문에 행성 요새를 건설하여 전진 기지를 만들 수 있는데다, 테란을 상대하는 다른 종족 입장에서는 본진-앞마당-2멀티 후에 다음 멀티 먹을 자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
테테전의 경우, 메카닉 테란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는 평을 들으며 (어느 종족도 이 맵에선 마찬가지지만) 중앙 언덕에 먼저 자리잡고 지키는 쪽이 주도권과 함께 경기도 그대로 가져가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여담으로 정종현의 홈구장 취급을 받고 있다. 테란맵인데다가 여기서의 성적이 괜찮기 때문, 같은 홈그라운드로는 금속 도시가 있는데
테프전에서는 토스의 일명 옵점추[4] 빌드가 상당히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다. 본진이 중앙지형부터 바로 점멸로 침투가 가능하고, 테란이 본진수비에 집중한다면 추적자가 앞마당으로 기습해버리는 등 테란은 이 전략에 상당히 골치를 썩히고 있다. 비슷한 실력의 테란, 토스라면 거의 뚫린다고 볼 수 있는 이 맵만의 특징이다.
자유의 날개 말에 들어서는 밸런스가 맞아졌다.
1월 12일 패치로 레더맵에서도 대각선만 나온다.
2. 관련항목
스타크래프트2/맵, 테란맵, 개념맵
[1]
단,
프로리그는 WCS 버전. 하지만
GSL 버전이나 WCS 버전이나 사실상 다를 것이 없다.
[2]
GSL에서 사용되는 버전에는 풍부한 광물 대신 일반 광물이 배치되어 있다.
[3]
바이킹이 무섭다면
무리군주 변태시 몇마리의
타락귀를 남기면 좋다.
[4]
관측선, 점멸 추적자